2019년 7월 0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금 적자 → 5조 8천억... 작년 수익율 마이너스 0.92%. 주식에서 -11.9%, 29조 2101억 손실. 반면 채권에서는 4.8%, 대체투자(주로 부동산)에서는 11.8% 수익.(중앙선데이)


2. 日産브랜드 100개 불매 리스트 퍼져 → 문구, 의류, 맥주 등에선 벌써 국내 업체 반사이익 나타나... 문구업체 모나미 공식몰 이용자 220%나 늘어. 일부 업체는 주가 상승도.(한국)


3. 고령화, 일하는 노인사회의 뒷 그늘 → 일본 실버인재센터에 등록한 구직자들의 평균 연령 74.5세... 산업재해 사망 60세 이상 노동자 3만 3천여명, 전체 산재 사망자의 26%... (동아)


4. 한국은 폐프라스틱 수입국 → 지난해 수입(15만t)이 수출 (6만7천t)의 2배 넘어. 주로 수입해서 재가공용 자재로 만들어 수출하지만 못쓰는 90%는 쓰레기로 남아. (중앙선데이)


5. 지방 혁신도시 → 주말엔 ‘유령도시’… 공공기관 이전했지만 기관장 55%는 수도권등 타 지역 거주. 주민등록법엔 30일 이상 거주 목적이면 주소 이전 해야지만 강제할 순 없다고.(서울)


6. 손주 유치원비는 할아버지 할머니 몫? → 60대의 자녀 관련 지출 중 손주 유치원 등록비가 가장 많은 부분(25.7%)을 차지. 한화생명 빅데이터 약 2000만 개 분석 결과. (동아)


7. 교황, 이 세마디가 행복한 가정의 비결 → ‘Sorry’(미안합니다), ‘Thank you’(고맙습니다), ‘Please’ (부탁합니다)… 2014년 2월 14일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해준 말. (중앙선데이)


8. ‘비 개인 오후’(X),, / ‘설레이는 밤’(X) → ‘비 갠 오후’(O) / ‘설레는 밤’(O). 각각 ‘개다’, ‘설레다’가 기본형으로 흔히 피동형으로 잘못 쓰고 있는 예.(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9. SBS ‘정글의 법칙’ → 태국 편에서 태국 멸종 위기 보호종 ‘대왕조개’ 잡고 시식하는 장면… 태국 국립공원, 해당 장면 근거 현지 경찰에 수사 요청.(국민)


10. 유튜브의 인기 소재… 별별 사생활 공유 → ‘WIMB’(What’s in my bag, 가방속 보여주기), '언박싱'(Unboxing, 물건을 사고 택배나 포장을 뜯는 모습 보여 주기). (중앙선데이)▼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사무총장에 이어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도 친박 핵심이 선출됐습니다. 예결위원장 선출과정에 현 지도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판이 쏟아졌고, 계파 갈등 조짐까지 불거지는 등 당내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줬다는 지적입니다.
이권 싸움에 혈안인 조직폭력배 보는 거 같지 않아? 그보다 더 한가?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오늘 있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 최종 결정은 국민과 국회의 권한이라며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그 진리를 왜들 모를까?

3. 인명 피해가 발생한 잠원동 건물 붕괴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자유당 서초갑 전옥현 당협위원장은 매몰자 구조작업 중인 현장에서 명함을 나누고 인증샷을 찍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도 일관적이라서 이제 별로 놀랍지도 않아... 얼굴 알리기 성공했네~

4.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전쟁을 끝낼 것”이라며 종전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거듭 종전 의지를 밝혀, 다음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에 내줄 반대급부로 ‘종전선언’이나 ‘평화협정’ 체결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종전과 평화협정 선언이 어찌 북한에만 이득이겠어... 평화가 답이지~

5. 2017년 국정농단 사건 수사 당시 일부 단체들이 박영수 특검 집 앞에 몰려가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특히,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위협한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수사가 시작된 지 2년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런 인간들이랑 바퀴벌레의 공통점은 불리하면 귀신같이 숨는다는 거~

6. KBS 공영노조 등이 ‘시사기획 창’ 태양광 보도의 정정을 요구한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방송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윤 수석은 잘못된 보도 정정 요구가 소통수석실 본연의 업무라며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 반박했습니다.
언론사와 정권과의 진실 공방... 세상 참 변했다는 거 실감 나지 않아?

7.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일본의 악화된 언론자유 실태를 지적하며 "독재국가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국경없는기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언론자유지수 평가에서 일본은 2011년 32위였다가 올해 4월에는 67위로 하락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자유 순위는 41위이지요... 참고로 박근혜 때는 70위~

8. 아베 내각의 지지율이 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자민당이 한국에 대한 보복 조치를 참의원 선거에 활용하라는 지침까지 내리며 한국 때리기를 내정에 활용할 생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지만, 지지율 상승효과는 보지 못한 것입니다.
대한민국 안보 팔이랑 비슷하다고나 할까? 국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9. 일본의 수출 규제에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불매운동이 한일 간 감정을 더 악화시키고 오히려 우리 기업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국익 극대화 방향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안 사고 안 팔고가 별 영향이 없더라도 이건 우리 자존심 문제 아니요?~

10.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관광지 남이섬이 친일재산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친일파 민병휘의 후손 민병도가 재산을 상속이나 증여받은 돈으로 남이섬을 매입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암튼 친일파의 후손들은 참 돈도 많아요... 암튼 남이섬은 안 가는 걸로~

11. 일본인 추정 남성들이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용의자는 모두 한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인 이들은 술기운에 소녀상에 침을 뱉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인간들이 욕을 못 먹어 환장했거나 더위를 먹었거나~

12.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여객기의 회항을 유발한 한국인 승객이 실형을 선고받고 거액의 배상금도 물게 됐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법원은 이 한국인에게 징역 6개월형과 한화 약 2억 원을 항공사 측에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심신미약은 더 엄벌해야 심신미약 상태를 엄두에도 못 둔다니까~ 술 끊어~

13.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 주인들은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두 달 동안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거주지 시군구청에 자진 등록해야 합니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9월부터는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가족이라고 하면서 출생 신고도 안 하면 되겠어요? 잊지 말고 하기~

14. 태국 당국이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취식 사건 당사자를 엄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음에도, “여배우가 태국에 없더라도 찾아내겠다”라며 “교도소에 5년 수감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야 ‘슬기로운 감방생활’이야?~ 근데 이게 왜 여배우 책임이지?

15.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올해 46명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4명보다는 적은 숫자지만, 발병 환자 가운데 11명이 사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금 답답하고 더워도 긴 팔에 긴바지 입는 게 장수의 비결이랍니다~

오늘부터 도시가스 요금 4.5% 인상.
서울 자사고 13곳 평가, 9일 운명의 날.
고교평준화 찬성 64.7%, 반대 20.9%.
헝가리 유람선 사고 실종자 1명만 남아.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도로 위 낙하물 사고, 정부 우선 보상.
미 캘리포니아 규모 7.1 강진 또 발생.
우공당, 광화문광장에 천막 4동 설치.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아인슈타인 -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되면 균형을 잡는 것처럼 어려운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타는 것이 익숙해지게 되면 그만큼 쉬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한마디 더 보태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배울 때 넘어져 다칠 때보다 자전거를 잘 탈 때 넘어져 다치면 훨씬 더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모든 일에 익숙해졌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항상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긴장해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국 대북 제재 위반설' 흘리면서 경제보복 정당화하려는 아베
- "한국, 대북제재 지켜야"...일본 제품 한국 통해 북한 유출 시사 → 군사전용 가능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예고
☞ 과거사 다툼이 무역 분쟁을 넘어 안보 갈등으로까지 확산 되는 양상 → '추가 경제 보복' 명분쌓기
- ‘안보상’ 조치라는 명분을 쌓으면서 일본 내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신뢰’ 문제를 부각하려는 의도
- 한국이 미국에 중재자 역할 요청 조짐에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수를 친 것이라는 해석도...한일 군사정보협정도 폐기 위기
▲ '화이트 국가'(전략물자 수출때 우대)서 한국 뺄 명분 찾기...18일이 고비 → 한국에 '제3국 중재위' 요청한 시한, 우리 정부는 수용거부 방침
▲ 금융보복 가능성에 최종구 "일본 아니어도 돈 빌릴 데 많아" : 국내 풀린 일본은행 자금 18조 넘어...전문가 "외환위기 때 자금회수 사태"
☞ 총력 대응 나선 정부 → 김상조·홍남기, 삼성·현대차·LG·SK 총수와 회동 "일단 정부 믿고 따르라" 당부
- 한·일 정부의 외교적 갈등이라는 근본 원인을 외면한 상태에서 정부와 총수 간 회동에서 해결책이 나올지는 의문
- 기업만 부르는 정부 대응에 비판적 시각도....기업 "지금은 일본 만나 담판할 때" 잇단 소집령에 '피로감''부담감' 호소
▲ 감정적 대응 자제하고 상황 악화 막는데 집중 → 경제 맞대응·불매 운동 효과 없고 일본 우파에 힘만 보태는 것(경향 1면)
- 한일, 서로 체면도 살리며 경계선에서 길 찾는 외교 필요...정상들 지금 당장 만나면 정치적 요소 때문에 상황 더 악화
▲ 청와대 "대일 장기전 대비...정치권 한목소리 내야" 황교안 "힘 보태겠다...국민·기업 피해 막는데 역량 결집" (중앙 1면)
☞ 일본 의존도 높은 산업 구조 → 소재·부품 대일 무역수지, 5년간 90조원 적자...지난해 수입액이 수출의 2배, 제조장비도 작년 57억불 적자
- '화이트국가' 제외 땐 전략물자 1100여종 규제 → '보복 2탄' 화학·기계 겨냥, 日 의존도 큰 정밀기계마저 수입 막히면 全산업기반 '흔들' 
- 이재용 일본으로 출국·현지 인맥 동원 시급한 소재 확보 추진...신동빈, 日금융계 인사 등 접촉·수출규제 최악 시나리오 점검
▲ 삼성-SK "불화수소 재고 최악의 상황"...반도체 기술 연구개발도 중단될 위기 → 공장 증설은 환경규제에 막혀 여당 찾아가 대책마련 호소
- "불화수소, 99.99는 몰라도 99.999는 일본서나 구한다" → 삼성, 퀄컴 등서 수주한 파운드리 레지스트 끊겨 계약 못 지킬 판
▲ 삼성전자 협력사 "수출 중단한 日기업도 어쩔 수 없단 말만..." → 불화수소 재고 바닥 나는데 日 거래처는 "기다려 봐라" 한 달 후엔 공장 세울 판(한경 1면)
■ 기타 뉴스
※ 이도훈-비건, 10일 베를린서 미북 실무회담 사전조율 → 北 김명길 베를린 등장 땐 3자회동 성사될지도 관심
▲ 日언론 "문 대통령 개성공단 재개 요청, 트럼프가 거부"...한미·미북회담 내막 보도, 미국`영변+α`는 북한이 거절
▲ 유연한 접근 나선 미국 "실무협상 속도낼 카드는 北체제보장" → 북한 호응이 미지수...과속 논란 일수도(동아 6면)
※ 오늘 검찰총장 청문회 △한국당, 재산·수사개입 의혹 등 검증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황교안 대표 외압 의혹으로 맞불
▲ 윤석열, 검찰 총장 인사 앞둔 4월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만났다 → 개인적인 친분 모임 동석…검찰의 정치중립성 훼손 지적(한국 1면)
※ 차기 복지장관 후보로 김용익 검증 진행 → '문재인 케어’ 설계한 건보공단 이사장…이르면 이달중 장관급 9명 교체
※ 민주당 총선 전략 양정철로 통한다 → '총선용 경제 이슈' 총괄하며 인재영입까지 직접 챙길 가능성…당 지부도와 마찰 불가피(조선 6면)
※ 조국, 여당의원에 '의혹해명'(논문표절·아들 학폭 연루) 메시지 → 입각설 돌던 6월말 여권에 펴져…야당 "청문회 앞두고 언론 플레이"
※ '남한판 황장엽' 최덕신 前외무 차남 최인국 불법 입북 파장 → 북한매체 "영주 위해 평양 도착"…정부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해 논란
※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국민 공분… 남편 특수상해·아동학대 혐의 체포, 강력한 처벌 촉구
※ "철거 현장에 감리자 한번도 안나왔다" → ‘잠원동 붕괴 건물’ 현장소장 진술…상주해야 할 감리자, 동생에 맡겨 (동아 1면)
▲ 350만원 아끼려다, 예비신부 덮친 비극 : 인건비 줄이려 잔해물 안치우고 50만원 드는 지지대 설치도 안해(조선 1면)
※ 한국 서원 9곳(영주 소수서원·안동 도산서원 등), 세계유산 등재…성리학 꽃피운 역사가치 인정 → 유네스코 "탁월한 보편적 가치"
※ 주미 영국 대사 "트럼프 정부 무능…칼싸움 같은 내분 있다" : 영국에 보낸 비밀 외교전문 유출…외교 역사상 유례 드물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경기침체에 인건비 상승·경영 불확실성 커지면서 기업 구조조정 확산 
- 포스코 후선업무(전산·총무 등 고정비용) 30% ↓...건설 빅5, 3개월새 600명 감원
▲ 현대·기아차, 베이징 현대 직원 5.06% 감원(968명) → 판매 부진으로 작년 구조 조정·올해 희망퇴직 실시
- 글로벌 인력 재편 → 국내 대규모 신입공채 없애고 미래차 R&D 인력은 연중 채용, 생산인력 올해 정점 찍고 하락 전망
▲ 공장 경매 낙착률(32.7%) 5년만에 최저 : 경기침제로 제조업 외면이 원인
※ 기업 잡는 '지자체 리스크' 최악은 고무줄 인허가절차 → 대기업·中企 100곳 설문, 강성노조 안일한 대응에 환경단체 편들기도 문제(매경 1면)
■ 오늘의 이슈
※ KDI, 넉달째 '경기 부진' 평가 → 투자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
- 광공업 생산 정체·서비스업 제자리·5월 설비투자 -11.5%·반도체 투자도 하락...현대경제硏 "경기 하강세 개선 희박"
▲ 경기 안 좋은데 작년보다 길어진 여름 휴가 →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자 재고 관리 차원·중기 여행비 20만원 지원도 영향
▲ 빈곤한 노인들, 국민연금 담보로 대출 작년의 2배 : 생활자금 부족해 5월까지 5032건...올 예산 389억 바닥나 210억 증액 
※ 청년근로장려금 부정수급...전격 감사 : 감사원, 사업장 300곳 대상 "직원 가짜 채용해 부정수급"
※ 한전, 부채감축과 적자보존 등을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 추진 → 전기요금 누진제 등 재무 악화...최대 1000억대 현금 확보 가능
※ 정부, 산업안전보건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등 77개 법률·시행령을 일괄 개정해 법 위반 시 물리는 과태료를 최대 30배까지 인상 계획
※ 승차공유 업체 '친환경차' 의무화 검토 : 당정, 타다 등 경유차 영업 급증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대책 ‘강화’
※ 20조 규모 온라인 '세포마켓' 단속법 추진 → 탈세의혹 판매자 정보 추적 쉽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 코스닥 상위권인 바이오·미디어·엔터주(20개 종목) 작년말 시총 55조 → 최근 42.8조 : 하반기에 외국인·기관 등 돌리면 반등 힘들것으로 전망
○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인 K-OTC 거래 대금 2년새 2.5배 → 기업수 늘고 시가총액 16조 넘어 투자정보·참여기업 부족은 과제
○ '알짜' 정석기업 장악 나선 한진 일가 : 조현민 6월 부사장 취임 이어 이명희 전 이사장도 상근고문 맡아..."등기이사 고문은 드문 사례" 
○ 최종구 금융위원장 "아시아나 매각, 보완해주는 방안 고려...계열사 분리매각엔 관심 없어"
○ 한국 GDP 세계 12위(지난해)…1인당 소득은 30위 → 순위 2017년과 변동 없고 1인당 소득 3만600달러 기록
○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 美6월 일자리 22만4000개 전망치 16만개 크게 웃돌아 이달 금리인하 명분 사라져…트럼프 "금리 낮춰야" 압박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아파트값 34주만에 반등…이달 첫째 주 0.02% ↑ 강남 재건축 주도 → 국토부, 한 주 0.3% 오르면 추가대책 전망
▲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 "내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 : KDI 100명 설문조사…54%는 서울 집값 상승에 베팅
○ 박원순 서울시장 "신혼부부 절반에게 임대주택 공급"…40% 이상 늘려 年 2만5000채로
○ 정부, 해외 도피 경제범죄자(횡령·사기 등 부정축재) 40여명 집중 추적 : 혐의액 1300억원, 대검도 12명 선정해 핀셋 조사
○ '농촌 태양광' 몇 개인지도 모르는 정부 : 재생에너지 계획 발표 1년6개월, 뒤늦게 규모 파악 위해 예산 준비(한경 1면)
○ 개인·기업 혼란 키우는 '세제 감면' → 노후차 교체 개소세 한시적 인하, 생산시설 투자공제 법개정에 달려…정부 세수감소 의식 "소급 없다"

 

 

 



[7월 8일 클리핑] 고등 셰프·패션왕 모십니다…방송·산업 주인공 된 10대 외



1. 고등 셰프·패션왕 모십니다...방송·산업 주인공 된 10대
TV와 웹, 예능 프로그램에 10대 청소년들이 핵심 인물, 콘텐츠로 등장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미디어에서 최근 10대는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소비 주체이자 문화를 만들고 트렌드를 이끄는 생산 주체로 부상 중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그간 콘텐츠 시장에서 소외된 10대들의 잠재력이 인정 받기 시작했다는 호평과 너무 일찍 금권 만능·자본주의 경쟁 사회로 내몰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이 분분했다.
 
 
2. 네이버·카카오 모바일 광고 늘리고, 구글 크롬 등 광고 제한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바일 플랫폼 내 광고를 확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포털 개편을 통해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 검색창 바로 하단에 광고를 노출하고 있다. 카카오도 카카오톡 채팅창 상단에 광고를 삽입하면서 광고 노출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반면 구글은 이용자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주는 광고 노출을 제한하거나, 허위 과장 광고 규제를 강화하는 등 광고 노출과 관련해 이전보다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3. 베트남 국영 TV, 한국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센터 설립
베트남 국영TV 'VTV'의 케이블방송 자회사인 VTVcab이 한국 중소기업 제품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마케팅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이 센터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VTVcab이 운영하는 25개 TV 채널, 소셜미디어(SNS), 옥외 광고판 등을 활용한 광고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4. 중기유통센터, 위메프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위메프와 함께 소상공인 상품 100개의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V커머스(동영상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소상공인은 위메프 입점과 배너광고,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70개의 제품을 선정해 V커머스 동영상을 제작지원하며 완성된 동영상은 위메프 홈페이지에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5. 카카오, 뷰티 블록체인 '코스모체인' 운영사 인수
카카오가 뷰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체인'을 운영하는 법인 블랜디드의 경영권을 확보한다. 블랜디드는 코스모체인의 국내 운영사이자 뷰티 디앱 '피츠미' 개발사다. 4일 카카오의 한 관계자는 "카카오가 뷰티 및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목표로 투자부문 자회사인 카카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피츠미를 개발한 블랜디드의 경영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6. 영국, 디지털 광고 시장서 페이스북·구글 지배력 조사
영국의 시장 감시 기구인 경쟁시장청(CMA)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페이스북과 구글이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CMA는 특히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충분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우려되는 데이터가 어떻게 수익화하는지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구글과 페이스북이 다른 기업의 광고 시장 진입과 경쟁을 막고 있는지도 현안이다.
 
 
7. 유튜버 광고단가 검색서비스 나왔다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유튜브가 뜨면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협업 시도가 많아지는 가운데, 유튜버들의 예상 광고 단가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주목된다. 다만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광고비를 예측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티켓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유하(YOUHA)에서는 검색창에 크리에이터 이름을 넣으면 예상 광고 단가와 예상 광고 효과, 대표 광고 사례 등이 나온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경기침체에 인건비 상승·경영 불확실성 커지면서 기업 구조조정 확산 

- 포스코 후선업무(전산·총무 등 고정비용) 30% ↓...건설 빅5, 3개월새 600명 감원

▲ 현대·기아차, 베이징 현대 직원 5.06% 감원(968명) → 판매 부진으로 작년 구조 조정·올해 희망퇴직 실시

- 글로벌 인력 재편 → 국내 대규모 신입공채 없애고 미래차 R&D 인력은 연중 채용, 생산인력 올해 정점 찍고 하락 전망

▲ 공장 경매 낙착률(32.7%) 5년만에 최저 : 경기침제로 제조업 외면이 원인

※ 기업 잡는 '지자체 리스크' 최악은 고무줄 인허가절차 → 대기업·中企 100곳 설문, 강성노조 안일한 대응에 환경단체 편들기도 문제(매경 1면)

■ 오늘의 이슈

※ KDI, 넉달째 '경기 부진' 평가 → 투자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수출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

- 광공업 생산 정체·서비스업 제자리·5월 설비투자 -11.5%·반도체 투자도 하락...현대경제硏 "경기 하강세 개선 희박"

▲ 경기 안 좋은데 작년보다 길어진 여름 휴가 →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자 재고 관리 차원·중기 여행비 20만원 지원도 영향

▲ 빈곤한 노인들, 국민연금 담보로 대출 작년의 2배 : 생활자금 부족해 5월까지 5032건...올 예산 389억 바닥나 210억 증액 

※ 청년근로장려금 부정수급...전격 감사 : 감사원, 사업장 300곳 대상 "직원 가짜 채용해 부정수급"

※ 한전, 부채감축과 적자보존 등을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 추진 → 전기요금 누진제 등 재무 악화...최대 1000억대 현금 확보 가능

※ 정부, 산업안전보건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등 77개 법률·시행령을 일괄 개정해 법 위반 시 물리는 과태료를 최대 30배까지 인상 계획

※ 승차공유 업체 '친환경차' 의무화 검토 : 당정, 타다 등 경유차 영업 급증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대책 ‘강화’

※ 20조 규모 온라인 '세포마켓' 단속법 추진 → 탈세의혹 판매자 정보 추적 쉽게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 코스닥 상위권인 바이오·미디어·엔터주(20개 종목) 작년말 시총 55조 → 최근 42.8조 : 하반기에 외국인·기관 등 돌리면 반등 힘들것으로 전망

○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인 K-OTC 거래 대금 2년새 2.5배 → 기업수 늘고 시가총액 16조 넘어 투자정보·참여기업 부족은 과제

○ '알짜' 정석기업 장악 나선 한진 일가 : 조현민 6월 부사장 취임 이어 이명희 전 이사장도 상근고문 맡아..."등기이사 고문은 드문 사례" 

○ 최종구 금융위원장 "아시아나 매각, 보완해주는 방안 고려...계열사 분리매각엔 관심 없어"

○ 한국 GDP 세계 12위(지난해)...1인당 소득은 30위 → 순위 2017년과 변동 없고 1인당 소득 3만600달러 기록

○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 美6월 일자리 22만4000개 전망치 16만개 크게 웃돌아 이달 금리인하 명분 사라져...트럼프 "금리 낮춰야" 압박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아파트값 34주만에 반등...이달 첫째 주 0.02% ↑ 강남 재건축 주도 → 국토부, 한 주 0.3% 오르면 추가대책 전망

▲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 "내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 : KDI 100명 설문조사...54%는 서울 집값 상승에 베팅

○ 박원순 서울시장 "신혼부부 절반에게 임대주택 공급"...40% 이상 늘려 年 2만5000채로

○ 정부, 해외 도피 경제범죄자(횡령·사기 등 부정축재) 40여명 집중 추적 : 혐의액 1300억원, 대검도 12명 선정해 핀셋 조사

○ '농촌 태양광' 몇 개인지도 모르는 정부 : 재생에너지 계획 발표 1년6개월, 뒤늦게 규모 파악 위해 예산 준비(한경 1면)

○ 개인·기업 혼란 키우는 '세제 감면' → 노후차 교체 개소세 한시적 인하, 생산시설 투자공제 법개정에 달려...정부 세수감소 의식 "소급 없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국 대북 제재 위반설' 흘리면서 경제보복 정당화하려는 아베

- "한국, 대북제재 지켜야"...일본 제품 한국 통해 북한 유출 시사 → 군사전용 가능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예고

☞ 과거사 다툼이 무역 분쟁을 넘어 안보 갈등으로까지 확산 되는 양상 → '추가 경제 보복' 명분쌓기

- ‘안보상’ 조치라는 명분을 쌓으면서 일본 내 비난 여론을 잠재우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신뢰’ 문제를 부각하려는 의도

- 한국이 미국에 중재자 역할 요청 조짐에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수를 친 것이라는 해석도...한일 군사정보협정도 폐기 위기

▲ '화이트 국가'(전략물자 수출때 우대)서 한국 뺄 명분 찾기...18일이 고비 → 한국에 '제3국 중재위' 요청한 시한, 우리 정부는 수용거부 방침

▲ 금융보복 가능성에 최종구 "일본 아니어도 돈 빌릴 데 많아" : 국내 풀린 일본은행 자금 18조 넘어...전문가 "외환위기 때 자금회수 사태"

☞ 총력 대응 나선 정부 → 김상조·홍남기, 삼성·현대차·LG·SK 총수와 회동 "일단 정부 믿고 따르라" 당부

- 한·일 정부의 외교적 갈등이라는 근본 원인을 외면한 상태에서 정부와 총수 간 회동에서 해결책이 나올지는 의문

- 기업만 부르는 정부 대응에 비판적 시각도....기업 "지금은 일본 만나 담판할 때" 잇단 소집령에 '피로감''부담감' 호소

▲ 감정적 대응 자제하고 상황 악화 막는데 집중 → 경제 맞대응·불매 운동 효과 없고 일본 우파에 힘만 보태는 것(경향 1면)

- 한일, 서로 체면도 살리며 경계선에서 길 찾는 외교 필요...정상들 지금 당장 만나면 정치적 요소 때문에 상황 더 악화

▲ 청와대 "대일 장기전 대비...정치권 한목소리 내야" 황교안 "힘 보태겠다...국민·기업 피해 막는데 역량 결집" (중앙 1면)

☞ 일본 의존도 높은 산업 구조 → 소재·부품 대일 무역수지, 5년간 90조원 적자...지난해 수입액이 수출의 2배, 제조장비도 작년 57억불 적자

- '화이트국가' 제외 땐 전략물자 1100여종 규제 → '보복 2탄' 화학·기계 겨냥, 日 의존도 큰 정밀기계마저 수입 막히면 全산업기반 '흔들' 

- 이재용 일본으로 출국·현지 인맥 동원 시급한 소재 확보 추진...신동빈, 日금융계 인사 등 접촉·수출규제 최악 시나리오 점검

▲ 삼성-SK "불화수소 재고 최악의 상황"...반도체 기술 연구개발도 중단될 위기 → 공장 증설은 환경규제에 막혀 여당 찾아가 대책마련 호소

- "불화수소, 99.99는 몰라도 99.999는 일본서나 구한다" → 삼성, 퀄컴 등서 수주한 파운드리 레지스트 끊겨 계약 못 지킬 판

▲ 삼성전자 협력사 "수출 중단한 日기업도 어쩔 수 없단 말만..." → 불화수소 재고 바닥 나는데 日 거래처는 "기다려 봐라" 한 달 후엔 공장 세울 판(한경 1면)

■ 기타 뉴스

※ 이도훈-비건, 10일 베를린서 미북 실무회담 사전조율 → 北 김명길 베를린 등장 땐 3자회동 성사될지도 관심

▲ 日언론 "문 대통령 개성공단 재개 요청, 트럼프가 거부"...한미·미북회담 내막 보도, 미국`영변+α`는 북한이 거절

▲ 유연한 접근 나선 미국 "실무협상 속도낼 카드는 北체제보장" → 북한 호응이 미지수...과속 논란 일수도(동아 6면)

※ 오늘 검찰총장 청문회 △한국당, 재산·수사개입 의혹 등 검증 △민주당,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황교안 대표 외압 의혹으로 맞불

▲ 윤석열, 검찰 총장 인사 앞둔 4월에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만났다 → 개인적인 친분 모임 동석...검찰의 정치중립성 훼손 지적(한국 1면)

※ 차기 복지장관 후보로 김용익 검증 진행 → '문재인 케어’ 설계한 건보공단 이사장...이르면 이달중 장관급 9명 교체

※ 민주당 총선 전략 양정철로 통한다 → '총선용 경제 이슈' 총괄하며 인재영입까지 직접 챙길 가능성...당 지부도와 마찰 불가피(조선 6면)

※ 조국, 여당의원에 '의혹해명'(논문표절·아들 학폭 연루) 메시지 → 입각설 돌던 6월말 여권에 펴져...야당 "청문회 앞두고 언론 플레이"

※ '남한판 황장엽' 최덕신 前외무 차남 최인국 불법 입북 파장 → 북한매체 "영주 위해 평양 도착"...정부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해 논란

※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국민 공분... 남편 특수상해·아동학대 혐의 체포, 강력한 처벌 촉구

※ "철거 현장에 감리자 한번도 안나왔다" → ‘잠원동 붕괴 건물’ 현장소장 진술...상주해야 할 감리자, 동생에 맡겨 (동아 1면)

▲ 350만원 아끼려다, 예비신부 덮친 비극 : 인건비 줄이려 잔해물 안치우고 50만원 드는 지지대 설치도 안해(조선 1면)

※ 한국 서원 9곳(영주 소수서원·안동 도산서원 등), 세계유산 등재...성리학 꽃피운 역사가치 인정 → 유네스코 "탁월한 보편적 가치"

※ 주미 영국 대사 "트럼프 정부 무능...칼싸움 같은 내분 있다" : 영국에 보낸 비밀 외교전문 유출...외교 역사상 유례 드물어

2019년 7월 8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7/5(현지시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소폭 하락… 다우 -43.88(-0.16%) 26,922.12, 나스닥 -8.44(-0.10%) 8,161.79, S&P500 2,990.41(-0.18%), 필라델피아반도체 1,461.70(-0.60%)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우려 등에 소폭 상승 … WTI +0.17(+0.30%) 57.51, 브렌트유 +0.41(+0.64%) 64.23
● 국제금($,온스), 6월 고용지표 호조에 하락... Gold -20.80(-1.46%) 1,400.10
● 달러 index, 6월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0.51(+0.54%) 97.2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75.12
●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0.49%), 프랑스(-0.48%)
● 美 6월 고용 22만4천 명↑…월가 예상 상회
● WSJ "6월 고용지표, 7월 50bp 금리 인하 가능성 줄어"
● JP모건 "고용 호조에도 연준 7월 금리 인하"
● 연준 "경제 불확실성 증가…물가 약세는 일시적 영향 반영"
● 커들로 "연준, 12월 금리 인상 되돌려야"
● 파월, 금리정책 비난 속 트럼프와 5월에도 통화
● 사우디 석유 "OPEC-러, 감산 올 하반기로 연장 합의할 것"
● BNP파리바 "ECB, 9월 예금금리 인하·연내 QE 발표"
● 독일 5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2.2%↓…예상치 하회
● 현대硏 "하반기 경기하방 압력 강해…한은 금리인하 가능성 확대"
● 중서부 30℃ 웃도는 더위...곳곳 비·소나기

[기업/산업]
● 프리미엄 가전 장사 잘했지만…'웃지 못한' LG전자
● 발틱운임지수 급반등에…'뱃고동' 울리는 해운株
● 국민연금 50조 국내주식 의결권…위탁운용사에 맡기는 방안 추진
● GS건설 회사채 '헐값 수수료'…증권사 간 '덤핑 전쟁' 터지나
● 플리토 대박에…캐리소프트 '시선집중'
● 코오롱티슈진, 상장 실질심사대상 오른다
● 스팩과 합병 통한 우회상장 급증
● 주식 '소수점 구매' 허용 가닥…이르면 이달말 혁신금융 지정
● 삼성重, 유조선 2척 또 계약…올해 수주 목표 40% 넘겼다
● 현대·기아차 '뚝심 투자' 통했다…러시아서 최대 판매
● 한진 오너일가,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서나
● 저가항공 정점 찍었나…이용객 증가율 '주춤'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조5000억원…전년比 '반토막'
● LG전자, 2분기 영업익 6522억원…전년比 15.4% 뚝↓
● 코스닥 급락에…레버리지 투자 개미들 울상
● 플리토·에이스토리…이번주에 일반청약
● SK텔레콤, 푸른파트너스와 손잡고 이스라엘 헬스케어社에 250억 투자
● 하나금투, 초대형 IB 경주서 신한금투에 앞서나
● 롯데 '캐피탈' 매각시한 D-3개월
● 삼성물산, 말레이시아서 2070억원 복합몰 수주
● 거래소 '3개社 상장폐지 회의록' 공개... '불복 소송' 제기한 회사는 비공개
● 뉴욕증시, 파월 美의회 증언·FOMC 의사록에 주목
● 상하이증시, 6월 수출입·무역수지 등 주요 지표 발표
● 쿠웨이트 초고압 전력망…일진전기, 884억에 수주
● "반갑다 더위"…몰캉스의 계절이 왔다
● 상반기 라면 판매 크게 늘어…2년간 1위였던 맥주 제쳐
● 불붙는 편의점 디저트 경쟁
● 삼양식품, '불닭' 해외실적 우려 싹…상반기 수출량 내수 3배 넘어
● '치타 로봇'의 아버지 김성배 MIT 교수, 네이버랩스 합류
● 안경 피팅부터 전시까지…AR, 생활 속으로
● CJ ENM, 극한직업·기생충 연달아 흥행…영화사업 수익 개선 기대
● 인보사 쇼크에도 CDMO는 증설 경쟁
● 센트룸 이어 써큐란까지...건기식 변신하는 일반약들
● 암젠, 유럽 레미케이드 시밀러 포기 "미국 시장 집중"...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서 잠재적 경쟁자 등장 예고
● '1억弗 펀드'로 한국SW 세계진출 돕겠다
● 방탄 사진 1만장·독점영상…'아미' 모으는 넷마블 BTS월드
● 구광모, 미래 먹거리 찾아낼 '별동대장' 키운다
● 전자·화학社 경영진도 반한 포스코 'AI 스마트팩토리'
● 中 '블랙홀'에 실적 비상등 켜진 현대·기아차
● 현대車, 리막과 고성능 전기차 박차
● SK이노, IMO 환경규제 대응…"친환경 저유황유 생산 확대"
● 정제마진에 국제유가까지... 정유업계 '탄식'
● 법원 "셀프주유소 카드결제, 특허침해 맞다"…주유소업계 비상
● LG전자, 지속가능보고서 "건강관리가전 41% 성장"
● '적자 수렁' 한전 자회사 지분 판다
● 5G 품질 좋아지나... 이통3사, 하반기 '5G 인빌딩' 경쟁
● 5G 무제한 요금제의 함정...2년 뒤 소비자 피해 우려
● 이재용 긴급 일본행…거래처 돌며 부품확보 나서
● "조기해결 안되면 반도체 쇼크, 他분야로 확산 않게 관리해야"... 靑-재계총수 긴급회동
● "수출 중단한 日기업도 어쩔 수 없단 말만…"
● 정부 "추경으로 핵심부품 국산화"
● 소재·부품 對日 무역수지, 5년간 90조원 적자
● 日 '보복 2탄' 화학·기계 겨냥…배터리·자율車까지 '전방위 타격'
● 캠시스, 초소형 전기차 CEVO-C 판매 본격 시동

[경제/증시/부동산]
● 국내 日자금 30조…"금융보복 쓰나미 덮칠라" 긴장
● 최종구 "日, 투자금 회수해도 당장 큰 충격 없어"
● 최종구 금융위원장 "아시아나 매각, 보완해주는 방안 고려"
● "하반기 경제개선 어려워"... 현대경제硏 보고서
● 금융위, 하반기 정책금융 17조…적극적 금융 나선다
● KDI, 4개월째 '경기 부진' 판단…"투자·수출 위축"
● 한국 GDP 세계 12위
● 日규제·한미약품, 악재 속 '반등 모멘텀은'... 증권가 "불확실성 미해소", 최저 2060포인트 제시
● ELS 발행액 4년 만에 최대…올 90兆 넘는다
● 횡보장에서 수익률 10%…우선株펀드 웃었다
● 金마저 추월…원자재시장 뒤흔든 팔라듐
● 서울 강남발 신고가, 수도권 과천·판교로 불붙나
● 부동산 전문가 절반 이상 "내년 서울 아파트값 상승"
● '분양가 심사과정' 공개…공급 위축 부르나
● 여의도 '꿈틀'…한동짜리 초원 재건축도 '궤도'
● "국지적 집값 상승 예의 주시, 과열시 즉각 조치"
● 8호선 위례 추가역 연말 착공한다
● 이번주 재산세 고지서 발송…매물 불러 낼까
● "신혼부부 절반에 임대주택 공급"…박원순 서울시장, 공급량 매년 2만5000호로 확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北제재 못믿어 韓규제한다는 아베
● "日, 장기전 각오…18일이 추가보복 분기점"
● 정부, 유명희 통상본부장 美에 파견…국제공조 추진
● '기업 프렌들리' 광역단체장…이재명·이용섭·이시종 順
● "文 개성공단 재개 요청, 트럼프가 거부"
● 8일 김일성 25주기… 내부결속 다지는 北
● 윤석열 청문회... 수사개입·檢개혁·황교안 외압…與野 혈투예고
● '도로 친박당' 비판…흔들리는 황교안號
● 7월 시작하자마자… 전국 22곳이 폭염 신기록
● "최덕신 前외무장관 차남, 北영구거주 위해 월북"... 통일부, 뒤늦게 불법입북 확인
● 잔반으로 만든 돼지사료, 15일부터 사용제한될 듯
● 20兆 규모 온라인 '세포마켓' 단속법 추진
● 올 수능 11월14일… 선택과목 답안지 색상 구분
● "택시 줄인 만큼 면허 허용"… 타다, 탈까?

[국제/해외]
● 셸턴 연준 이사 후보 "연준의 증시 지원 중단 원치 않아"
● 美 캘리포니아 또 7.1 강진…다저스타디움 흔들, 수천가구 정전
● 에르도안, 터키 중앙은행 총재 경질
● '韓 경제보복' 역풍 맞은 아베…지지율 2%P 떨어져
● 홍콩 시민 또 거리로…"일단 평화적 시위로"
● 파월의 딜레마…금리인하 깜빡이 켰는데 일자리 급증
● 이란, 우라늄농축 5%로 상향
● 美의회 "안보 위협…중국산 드론 금지"
● 주미 영국 대사 "트럼프 행정부, 무능하고 고장 나 있다"
● 달러 연동해 변동성 줄이는 '리브라'…기존 화폐 위협하나
● 그리스 조기 총선… 4년만에 우파정부 확실
● 트럼프, 한·일 갈등에 일주일째 침묵

2019년 7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50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5일) #

"감사하는 사람은 기꺼이 원하는 마음으로, 즉시 받을만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겉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5월 경상수지가  4월의 6억6000만달러 적자 대비 4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함
- 5월에 흑자로 돌아선 이유는 배당금 지급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며, 5월 들어 본원소득수지가 11억6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배당금 악재는 사라졌지만 수출 부진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1호 사업 모델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언어 빅데이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플리토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내며 흥행에 성공함
- 플리토는 지난 1~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33.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으며, 이는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중 최고임


<< 국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환율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도 맞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중국과 EU를 압박하는 동시에 달러화 가치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Fed)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분석됨

2.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델 HP 소니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중국 엑소더스’를 가속화하고 있음
- 미·중 무역분쟁이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양국 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언제든 다시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만큼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옮겨 불확실성을 없애려는 것으로 풀이됨

3. IMF는 3일 “파키스탄에 39개월간 60억달러(약 7조17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안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성명을 발표함
- 파키스탄이 IMF에서 구제금융을 받는 것은 1980년대 후반 이후 13번째이며, IMF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은 대규모 재정적자, 느슨한 통화정책, 과대평가된 환율을 (인위적으로) 방어하는 등 잘못된 경제 정책 때문에 중대기로에 섰다”고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본원소득수지(Primary Income Account, 本源所得收支)
- 경상수지(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의 구성항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차액을 의미함.
본원소득수지는 크게 급료 및 임금수지와 투자소득수지로 나누어짐. 
급료 및 임금수지는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1년 미만 단기로 머물면서 일한 대가와 1년 미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한 대가로 지급한 돈의 차이임.. 1년 이상 한 국가에 머물면 거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본원소득수지에 포함되지 않음. 
투자소득수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금 및 이자와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 및 이자의 차액을 말하며, 직접투자소득, 증권투자소득, 기타투자소득으로 나누어짐. 직접투자소득은 경영참여 등을 목적으로 한 대외투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며 증권투자소득은 주식 및 채권투자의 배당과 이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임. 기타투자소득은 직접투자와 증권투자에 속하지 않는 대출 및 차입, 무역신용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을 의미함.
2010년 1월에 발표된 BPM6(Balance of Payments Manual 6)에 의해 명칭이 소득수지에서 본원소득수지로 변경되었다.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첫 ‘폭염경보’ → 기상청, 서울과 경기 동부 8시군, 강원 서부 4개 시군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33도 이상)를 5일 오전 10시 폭염경보 (35도 이상)로 상향 한다고 발표. (중앙)▼

2. ‘한·일 관계 돌이킬 수 없는 파국’ 외교부 3년전 예상 → 2016년 강제징용 재판에서 원고(한국인 피해자) 승소 때 예상되는 상황, 대법원에 의견 전달. 그러나 그동안 외교부, 청와대 어디서도 대책은 없었다.(문화, 국민 외)

3. 日 경제보복 → 소재, 원천기술력 밀리는 탓, 우리 충격 클 수밖에 없다... 대응 가능안 ①WTO 제소(2년 이상 소요) ②관세부과 (무역 전면전 확산) ③불매 운동 (소비재, 큰 타격 못 줘) ④미, 중 등 공조 (이해관계 달라 실현 미지수) ⑤도쿄 올림픽불참 ⑥여행 중단... (문화)

4. ‘아마존 효과’ →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유통 마진이 낮아지면서 물가가 정체되는 현상을 뜻한다. 온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물가를 낮추는 효과. (동아)

5. 여름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이 원인. 일정 이상의 염도와 18~20℃ 온도에서 증식. 간염 등 만성질환 있으면 치사율 50% 넘어.(헤럴드경제)

6. 층간소음 유발 요인 → 1위 ‘아이들 발소리’ 70.6%. 2위인 망치질(4.1%)과 큰 격차. 99년 이전 준공 아파트 가장 심각. 한국환경공단 2012~18년 총 3만9천여건 분석. (헤럴드경제)

7. 술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위험 급감 → 하루 소주 5잔 고위험 음주자가 1잔 이하 저위험 음주자로 전환되니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39% 감소. 반대의 경우엔 45% 증가. (헤럴드경제)

8. 대사증후군 →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상태.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 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혈증.(헤럴드경제)

9. 말레이, 모래 수출 금지 → ‘싱가포르 영토 확장에 이용 된다’ 세계 최고령 정상 마하티르(94) 총리, 수출 금지령.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로부터 독립 후 국토를 1/4나 확장했다고.(한국)

10. 영화 상반기 결산 → 총 관객 1억931만, 첫 1억 돌파. '극한직업(1626만)', '기생충(957만) 웃었지만 제작비 150억, 100억 들인 '자전차 왕 엄복동'(17만), ‘악질 경찰’(26만)은 저조.(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아닌 정권의 절대권력 완성을 위해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는 댁들의 전매특허 아닌가? 그걸로 먹고 살면서~

2. 정의당은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성 소포가 배달된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의 발본색원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양당정치가 민심을 극단으로 가른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분노 조절 잘못하는 집단이 누구겠어요?... 불을 보듯 뻔하지~

3. 남북미 판문점 회동 효과로 민주당과 자유당의 정당 지지율이 14%포인트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42.1%, 자유당 28.2%, 정의당 7.5%, 바미당 4.9%, 민평당 2.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우공당 지지율은 집계를 안 하는 거야? 안 나오는 거야? 살짝 궁금한 1인...

4.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 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법사위가 이번 청문회를 맡는데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법사위 위원 17명 가운데 11명이 검찰에 고발돼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 하는 양반들이 모여서 누굴 심사하겠다는 건지... 거참~

5.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경찰의 조직적 개입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만든 선거 관련 불법 보고서가 청와대는 물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실에도 전달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 일 없다 기억에 없다”고 할 테니... 자유당이 좋아하는 국감 합시다~

6. 패스트트랙 당시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당 의원 4명이 경찰의 출석 통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원들의 불출석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상황에 맞게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체포특권 써먹기 위해 국회를 열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

7.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건 관계자를 접촉하는 등 보석 조건 위반이 의심된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품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발했습니다.
품위라... 이명박이 품위를 얘기한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겠어~

8.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일본 현지 언론들의 비판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극우성향 산케이 등도 이번 조치가 일본 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베는 참의원 선거에만 목메는 거지... 자유당 총풍 북풍처럼~

9. 일본은 이번의 수출규제 조치를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베 총리의 속내는 혐한 감정을 이용해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의석을 확보하는 승리를 거둔 후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속셈입니다.
나쁜 놈은 아베인데 그냥 줄기차게 문재인 욕만 하는 있는 넌 누구니?

10. 북한 노동신문이 연일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자위력 강화 움직임을 문제 삼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격화한 한일 과거사 갈등 사례를 나열하며 "과거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는 너무도 뻔뻔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당 여러분... 북한이 우리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뭐라 좀 하시죠~

11. 경찰이 각종 비리가 집중된 서울 강남경찰서를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70%의 경찰관 물갈이 인사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또 강남권 경찰서의 유착 비리 등을 밀착 감시하는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도 신설합니다.
반부패 전담팀이 부패하면 ‘반부패 전담 전담팀’이 생길지도 모르겠군...

12.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가 성추행 혐의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의 연구실을 점거한 것을 두고 같은 과 교수들이 "불법점거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점거는 반지성적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이 오죽하면 그럴까? 그러면 성추행 교수는 지성적이란 소리요?

13. 가수 유승준에게 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한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앞서 1·2심은 "유승준의 입국을 허락할 경우 선량한 사회질서의 저해를 우려한다"며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과 의무는 저버리고 권리만 주장해서 되겠니? 그게 문제인 거야~

14.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거주하던 중 음주운전, 절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가 국외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사람은 추방 직전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했으나 "품성과 행실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너님도 마찬가지야... 하는 짓이 동방예의지국이랑은 안 어울리거든~

15. 백종원 씨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올린 뒤 양파 가격이 소폭이나마 올랐습니다. 그의 방송이 실제 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시장에서 소화하는 물량은 많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래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중요한 거랍니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4%로 상승 7개월만에 최고치.
성 접대 의혹 6년 만에 김학의 ‘뇌물협의’ 오늘 첫 재판.
법원, MB 보석유지 결정 “석방조건 준수는 계속 감시”.
나경원 연설, 여 "일하는 국회 답 없어" 야3당 "후안무치".
자유당, '윤석열 인사청문회' 화력 보강위해 김진태 투입.
'채이배 감금' 자유당 의원들 "수사권 조정 때 보자" 협박.
청와대 “일본 국제법 위반 WTO 제소, 주요국에 설명”. 

사려 깊은 소수의 시민 집단이 이 세상을 변혁할 수 있음을 의심치 마라.
- 마가렛 미드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의 위대한 여정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그 힘으로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는 믿음.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식지 않는 우리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운 주말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정면 대결 시작...일본, 경제보복 단행 vs 청와대 NSC 열어 정면 대응
- 靑 "일본 수출규제, 국제법 명백히 위반한 보복" → 무역문제 아닌 안보 차원서 접근...트럼프정부, 한일 중재역할 소극적
- 드러난 아베의 혼네(본심) "수산물 금수에 우리도 뭐든해야...문 대통령, 북한에 영향력 크지 않아" (NHK 방송)
☞ 청와대, 아베가 직접 공격 나서자 적극 대응으로 선회 → '더 이상 당할 수 만 없다' 공감대...문 대통령, 정면대응 승인한 듯
- 대통령 안보실장이 두 번이나 평양 특사로 다녀오는 정성으로 일본과 소통했다면 보복 조치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 민주당 강창일 의원 "명분 따지다 한일관계 회복할 시기 놓쳐" 정부 비판에 이해찬 대표 '그만하라'는 뜻의 'X' 표시해 만류
▲ 김상조-홍남기, 오늘부터 5대그룹 총수 만난다 : 일본 보복 대응 논의-재계 소통 강화
☞ 정부가 대응 수위 높이지만 마땅한 카드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 대일본 수출 제한도 한국산 대체상품 많아 효과 적고,
- 한국이 보복에 나선다해도 산업구조상 일본에 입힐 타격은 크지 않고 선거 전략으로 쓰는 아베 총리에 말려드는 결과
-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국면 전환이 올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일본이 취할 향후 시나리오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
- 일본 보복 막을 카드 △청와대-아베 관저 채널 가동(톱다운 외교) △ 미국 움직여 한일 갈등 제어 △일본 내 비판 여론 조성
▲ 일본 다음 카드는 식품-목재 뺀 모든 수출 '캐치올' 규제 → 정부 허락없이 전략물자 수출 금지...日언론 "24일까지 공청회 거쳐 결정"
- 참의원 선거를 앞둔 '엄포성 행동'이자 캐치올 시행 전에 한국이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전향적 해법을 들고 오라는 메시지
☞ 일본의 보복 규제가 내용이 확정적이지 않고 변동성이 커 기업들이 겪는 혼란은 더욱 심각
- 한국 반도체 등 IT 제품의 국제 분업 질서에서 생산·공급 가치사슬을 일본 위주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 진대제 "삼성 반도체에 치명적인 시나리오, 25년만에 현실이 됐다" → 일본이 반도체 장비의 한국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 (조선 1면)
- "일본 포토 레지스트(현재 대체 불가능) 수출 규제는 치명적...삼성·하이닉스 몸살 앓게 할것" 
▲ 한국기업 "물량 확보" 직원 급파...일본 업체 "팔고 싶지만 정부 눈치" → 일부, 日업체 설득 수출신고서 제출 "어떻게 거부되는지 보고 대책 마련"
▲ 애플·퀄컴까지 사정권 → 반도체·OLED 생산 차질땐 美 IT제품 개발·출시까지 타격...상황 악화땐 트럼프 나설수도(매경 1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미국 측에 "향후 핵 관련 논의에서 한국이 빠지는 게 좋겠다"고 요구...비건 "판문점 회담 前 美에 밝혀" (동아 1면)
- 김정은, 한국 중재 없이 트럼프와 핵 협상을 직접 하겠다는 것 → '영변 핵시설' 부터 논의 가능성...일각 '또 다른 통미봉남 전술'
☞ 미국, 유엔 회원국에 '북한 노동자 송환' 촉구…북한 "제재·압박 선동" → 비핵화 실무 협상 앞두고 기싸움
- 비건 협상 상대로 최선희 대신 '미국통'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 유력 : 6자회담 당시 유엔주재 차석대사
▲ 워싱턴 소식통 "트럼프, 지난해 4월 남북정상회담 보고 준비없이 판문점 회동 즉흥적 결정…美北실무회담 목적은 트럼프 재선 위한 김정은 관리 전략" (조선 6면)
※ 김정은, 아베 정상회담 제안에 긍정적" : NHK “金, 시진핑에 관심 표명…시 주석, G20때 아베에 관련내용 전달”
※ '남북 3000명 평화 인간띠'…보훈처도 6·26 공동행사 검토 → 국방부와 같은 기관에 공동행사 연구 의뢰, 보고서 기본틀도 유사 (조선 5면)
※ '6·25는 김일성의 전쟁범죄인가' 묻자…7초 머뭇거린 국방장관 → 국회 국방위서 대답 않다가 재차 질문에 "남침" 
■ 기타 뉴스
※ 윤석열 청문위원(한국당 6명) 모두 수사 대상 : 위원들 국회 대치 때 고발 당해 ‘예비 검찰총장’ 강력 검증 미지수(중앙 14면)
▲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직전, 아내 전시회 협찬사 4배로" → 한국당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계약내용 국회 제출 위법이라며 협찬사들에 제출말라 메시지" (조선 8면)
※ 나경원 "선거제개편, 절대권력 향한 마지막 퍼즐" 교섭단체 대표 연설…여당 "근거 없는 맹목적 비난"
- "근로기준법 저물어 가" 노동자유계약제 도입…노동계 "마음껏 해고할 권리" → 전근대적인 노동관으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한겨레 1면) 
※ 양정철, 美보수 싱크탱크 CSIS와 협약 추진 : 내주 미중 방문…글로벌 광폭 행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도 정책교류
※ 현역병때 국내 첫 IS(국제 테러단체) 가입시도한 20대 적발 → 2017년 폭파병 교육때 장치 훔져…작년 FBI 첩보받아 경찰·군 조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무너지는 자동차 부품사 → 매출 7조 증발, 1차 부품업체 67개사 폐업
- 영업이익률 4년만에 3.4→1.9%로 추락·인건비는 25% 상승...완성차 판매부진에 최저임금 겹쳐 이익 못내는 '좀비기업' 전락 
☞ 車부품사 10곳 중 4곳 "해외이전 검토" → 최대 경영 애로는 '인건비 부담' (한경 1면) 
▲ 부품업체 "車부품 회사란 이유로 은행이 대출 거부...해외 수주 포기" → 금융권의 홀대에 불만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꼭 필요"
▲ 만도 구조조정...중소 차부품사 "최후발악 심정, 빚내 설비투자" → 부품 단순한 전기차 확산도 영향, 중소 업체 변화 대비할 여력 없어(중앙 B3)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만남 손정의 "한국 집중할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 → DJ 땐 초고속 인터넷 육성 제안
- 손정의, 총수들과 150분 회동...日수출규제 관련 "많은 대화했다" → 이재용과는 '승용차 동승 환담',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관측
▲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올 4차례 해외 방문에도 AI인재 영입 실패 → 데이터대학원 기금 30억, MIT는 단과대 한곳에 1조원
※ EU, ILO 핵심협약 비준 안한 한국에 "전문가 패널 소집" 요청 → FTA 노동 조건 위반국에 첫 본보기
- FTA 분쟁해결 마지막 절차 → ILO 핵심협약 4개 비준 목표 이행 불확실 판단한 듯...한국투자 유보·통관 강화 가능성, 유럽진출 기업들 제재 우려
※ 영세근로자들(10인 미만 사업) 되레 "최저임금 동결해야" 44.4%...대기업 근로자는 "동결" 33%(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조사)
▲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2년새 20만개 줄어 → 박기성 교수 5월 취업자 분석, 단시간 근로자만 늘어나는 추세
※ 2분기 '어닝쇼크' 예고...상장사 영업익 - 34.1% 전망, 반도체·석화·철강 등 주력업종 수출급감에 실적 악화
※ 서울 아파트 매매가 34주만에 반등 → 이달 첫째주 전주대비 0.02% ↑ 동대문·노원구까지 신고가 거래, 전세가도 36주만에 상승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08.73(▲ 12.71) ② 코스닥 691.27(▼ 1.77) ③ 환율 1,169.00원(▼ 1.50) ④ 유가 62.25(▲ 1.22) ⑤ 금시세 53,123.27원(▼ 478.06)
▲ 외국인, 국내 상장채권 투자액 올 들어 사상 최고치 경신 → 5월 7.2조 6월 5.3조...글로벌 금리인하 추세로 채권투자 좋은 환경 조성
▲ 한미약품 장중 하한가로 급락 → 1兆 기술 수출 권리반환 '쇼크'...증권가 "다른 신약개발에 악영향"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는 1년만에 반토막 :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를 더 많이 갉아 먹은 것
○ 고액 자산가 10명 중 6명 "하반기 달러자산 더 늘릴 것" → 달러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 ↑ (삼성증권 설문 조사)
○ 트럼프 "中·EU 환율 조작, 맞대응할 것" → 중국과 무역협상 재개 앞두고 '환율 전쟁' 경고, 5월 무역적자 8.4% 증가하자 Fed에 또 기준금리 인하 압박
○ 글로벌 IT 기업들 `脫중국` 러시 → HP·델·MS·구글·아마존·소니 등…미중 갈등 불확실성에 중국 내 생산비용 증가, 동남아로 속속 이전 추진
○ KEB하나은행,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 : 은행권 첫 정기 공채 폐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병행키로 (한경 1면)
○ 통신사에 갑질 애플코리아 "시정하겠다" : 광고비·수리비용 떠넘겨 조사 '지위 남용' 심의 동의의결 신청…공저위, 의견수렴 뒤 확정 방침
■ 부동산·정책 동향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1년6개월 → 강남3구 사업추진 줄줄이 포기(4건만 추진)…공급부족 불러 가격상승 유발 우려
○ 국토부·서울시, 후분양 택한 삼성동 '상아 2차' 특별점검 → 8일~19일 조합 운영 실태 현장조사
○ 민노총·한노총 집회 비중 3년새 5배 ↑…3년전 8%에서 문재인 정부서 급증해 올 42% (매경 1면)
○ 홍남기 '52시간 보완책 마련' △탄력근로 시행 전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개선·재량근로제 대상 확대 등
○ 국토부 '택시업계·플랫폼 상생방안' △모빌리티업체(타다) 운행대수만큼 면허 사거나 대여 △전체 운송사업자 면허 총량 관리 △공유업체 '별도 면허' 부여
○ "여름 전력대란 없다"면서…원전계획은 쏙 뺀 정부 : 작년에는 몇기 가동하는지 설명…여름철 원전 의존하는 현실 감추려했나?



 

 

 

[7월 5일 클리핑] 올해 벌써 5번째 먹통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없어 외



1. 올해 벌써 5번째 먹통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없어
올해에만 벌써 5번째 오류 현상이 발생한 인스타그램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4일 이용자들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40분쯤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새로 올린 게시물이나 인스타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3월에는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이 전세계적으로 먹통 현상을 빚었다. 파문이 커지자 페이스북은 서버 구성 변경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 반면 인스타그램 측은 아직까지 오류 원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 짧고 임팩트있게...요즘 뜨는 곳엔 '팝업 스토어'가 뜬다
최근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곳에 언제나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란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매장으로,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떴다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마케팅이다. 팝업스토어는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여 정도로 일정 기간만 열리는 만큼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3. 구글 "구글세 도입 땐 경제성장 저하 우려"...공식 반대 입장
2일(현지시간) 카란 바티아 구글 정책협력 담당 부사장은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국제 조세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는 글을 통해 "투자를 저해하고, 통산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 라고 밝혔다. 바티아 부사장은 이 글을 통해 구글세가 도입된다면 투자움직임이 둔화되고 통신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세는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도 세금을 회피하는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등 다국적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4. 중고나라, 위메프와 손잡고 이커머스 시장 도전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위메프와 상품 및 서비스 연동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략 상품 교차 노출, 마케팅 제휴, 상품 기획까지 상호 발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품 공유를 통해 연간 거래액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인플루언서 '갑질'에 뷰티업계 골치
SNS 스타를 뜻하는 인플루언서가 젊은 층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으로 뷰티업계 마케팅의 주역으로 떠올랐지만, 부작용도 속출하면서 업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인기 인플루언서와 제품 홍보 계약을 맺었는데 갑자기 소속사를 옮겼다면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사전에 예고한 방송시간에 나타나지 않은 채 연락도 안 받고 '잠수를 탄' 인플루언서도 있었다"고 말했다.
 
 
6. 워시테리아, '매장별 맞춤 마케팅'…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가 최근 높아지는 빨래방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각 매장별로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를 통해 매장별로 가장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운영 시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매장에 접목하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7. 아드리엘, 5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글로벌 광고 대행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드리엘이 한국투자파트너스, ㈜우아한형제들, BA파트너스로부터 총 5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광고 세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아드리엘의 서비스는 특히 광고예산을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에게 인기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무너지는 자동차 부품사 → 매출 7조 증발, 1차 부품업체 67개사 폐업

- 영업이익률 4년만에 3.4→1.9%로 추락·인건비는 25% 상승...완성차 판매부진에 최저임금 겹쳐 이익 못내는 '좀비기업' 전락 

☞ 車부품사 10곳 중 4곳 "해외이전 검토" → 최대 경영 애로는 '인건비 부담' (한경 1면) 

▲ 부품업체 "車부품 회사란 이유로 은행이 대출 거부...해외 수주 포기" → 금융권의 홀대에 불만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꼭 필요"

▲ 만도 구조조정...중소 차부품사 "최후발악 심정, 빚내 설비투자" → 부품 단순한 전기차 확산도 영향, 중소 업체 변화 대비할 여력 없어(중앙 B3)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만남 손정의 "한국 집중할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 → DJ 땐 초고속 인터넷 육성 제안

- 손정의, 총수들과 150분 회동...日수출규제 관련 "많은 대화했다" → 이재용과는 '승용차 동승 환담',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관측

▲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올 4차례 해외 방문에도 AI인재 영입 실패 → 데이터대학원 기금 30억, MIT는 단과대 한곳에 1조원

※ EU, ILO 핵심협약 비준 안한 한국에 "전문가 패널 소집" 요청 → FTA 노동 조건 위반국에 첫 본보기

- FTA 분쟁해결 마지막 절차 → ILO 핵심협약 4개 비준 목표 이행 불확실 판단한 듯...한국투자 유보·통관 강화 가능성, 유럽진출 기업들 제재 우려

※ 영세근로자들(10인 미만 사업) 되레 "최저임금 동결해야" 44.4%...대기업 근로자는 "동결" 33%(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조사)

▲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2년새 20만개 줄어 → 박기성 교수 5월 취업자 분석, 단시간 근로자만 늘어나는 추세

※ 2분기 '어닝쇼크' 예고...상장사 영업익 - 34.1% 전망, 반도체·석화·철강 등 주력업종 수출급감에 실적 악화

※ 서울 아파트 매매가 34주만에 반등 → 이달 첫째주 전주대비 0.02% ↑ 동대문·노원구까지 신고가 거래, 전세가도 36주만에 상승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08.73(▲ 12.71) ② 코스닥 691.27(▼ 1.77) ③ 환율 1,169.00원(▼ 1.50) ④ 유가 62.25(▲ 1.22) ⑤ 금시세 53,123.27원(▼ 478.06)

▲ 외국인, 국내 상장채권 투자액 올 들어 사상 최고치 경신 → 5월 7.2조 6월 5.3조...글로벌 금리인하 추세로 채권투자 좋은 환경 조성

▲ 한미약품 장중 하한가로 급락 → 1兆 기술 수출 권리반환 '쇼크'...증권가 "다른 신약개발에 악영향"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는 1년만에 반토막 :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를 더 많이 갉아 먹은 것

○ 고액 자산가 10명 중 6명 "하반기 달러자산 더 늘릴 것" → 달러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 ↑ (삼성증권 설문 조사)

○ 트럼프 "中·EU 환율 조작, 맞대응할 것" → 중국과 무역협상 재개 앞두고 '환율 전쟁' 경고, 5월 무역적자 8.4% 증가하자 Fed에 또 기준금리 인하 압박

○ 글로벌 IT 기업들 `脫중국` 러시 → HP·델·MS·구글·아마존·소니 등...미중 갈등 불확실성에 중국 내 생산비용 증가, 동남아로 속속 이전 추진

○ KEB하나은행,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 : 은행권 첫 정기 공채 폐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병행키로 (한경 1면)

○ 통신사에 갑질 애플코리아 "시정하겠다" : 광고비·수리비용 떠넘겨 조사 '지위 남용' 심의 동의의결 신청...공저위, 의견수렴 뒤 확정 방침

■ 부동산·정책 동향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1년6개월 → 강남3구 사업추진 줄줄이 포기(4건만 추진)...공급부족 불러 가격상승 유발 우려

○ 국토부·서울시, 후분양 택한 삼성동 '상아 2차' 특별점검 → 8일~19일 조합 운영 실태 현장조사

○ 민노총·한노총 집회 비중 3년새 5배 ↑...3년전 8%에서 문재인 정부서 급증해 올 42% (매경 1면)

○ 홍남기 '52시간 보완책 마련' △탄력근로 시행 전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개선·재량근로제 대상 확대 등

○ 국토부 '택시업계·플랫폼 상생방안' △모빌리티업체(타다) 운행대수만큼 면허 사거나 대여 △전체 운송사업자 면허 총량 관리 △공유업체 '별도 면허' 부여

○ "여름 전력대란 없다"면서...원전계획은 쏙 뺀 정부 : 작년에는 몇기 가동하는지 설명...여름철 원전 의존하는 현실 감추려했나?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정면 대결 시작...일본, 경제보복 단행 vs 청와대 NSC 열어 정면 대응

- 靑 "일본 수출규제, 국제법 명백히 위반한 보복" → 무역문제 아닌 안보 차원서 접근...트럼프정부, 한일 중재역할 소극적

- 드러난 아베의 혼네(본심) "수산물 금수에 우리도 뭐든해야...문 대통령, 북한에 영향력 크지 않아" (NHK 방송)

☞ 청와대, 아베가 직접 공격 나서자 적극 대응으로 선회 → '더 이상 당할 수 만 없다' 공감대...문 대통령, 정면대응 승인한 듯

- 대통령 안보실장이 두 번이나 평양 특사로 다녀오는 정성으로 일본과 소통했다면 보복 조치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 민주당 강창일 의원 "명분 따지다 한일관계 회복할 시기 놓쳐" 정부 비판에 이해찬 대표 '그만하라'는 뜻의 'X' 표시해 만류

▲ 김상조-홍남기, 오늘부터 5대그룹 총수 만난다 : 일본 보복 대응 논의-재계 소통 강화

☞ 정부가 대응 수위 높이지만 마땅한 카드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 대일본 수출 제한도 한국산 대체상품 많아 효과 적고,

- 한국이 보복에 나선다해도 산업구조상 일본에 입힐 타격은 크지 않고 선거 전략으로 쓰는 아베 총리에 말려드는 결과

-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국면 전환이 올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일본이 취할 향후 시나리오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

- 일본 보복 막을 카드 △청와대-아베 관저 채널 가동(톱다운 외교) △ 미국 움직여 한일 갈등 제어 △일본 내 비판 여론 조성

▲ 일본 다음 카드는 식품-목재 뺀 모든 수출 '캐치올' 규제 → 정부 허락없이 전략물자 수출 금지...日언론 "24일까지 공청회 거쳐 결정"

- 참의원 선거를 앞둔 '엄포성 행동'이자 캐치올 시행 전에 한국이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전향적 해법을 들고 오라는 메시지

☞ 일본의 보복 규제가 내용이 확정적이지 않고 변동성이 커 기업들이 겪는 혼란은 더욱 심각

- 한국 반도체 등 IT 제품의 국제 분업 질서에서 생산·공급 가치사슬을 일본 위주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 진대제 "삼성 반도체에 치명적인 시나리오, 25년만에 현실이 됐다" → 일본이 반도체 장비의 한국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 (조선 1면)

- "일본 포토 레지스트(현재 대체 불가능) 수출 규제는 치명적...삼성·하이닉스 몸살 앓게 할것" 

▲ 한국기업 "물량 확보" 직원 급파...일본 업체 "팔고 싶지만 정부 눈치" → 일부, 日업체 설득 수출신고서 제출 "어떻게 거부되는지 보고 대책 마련"

▲ 애플·퀄컴까지 사정권 → 반도체·OLED 생산 차질땐 美 IT제품 개발·출시까지 타격...상황 악화땐 트럼프 나설수도(매경 1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미국 측에 "향후 핵 관련 논의에서 한국이 빠지는 게 좋겠다"고 요구...비건 "판문점 회담 前 美에 밝혀" (동아 1면)

- 김정은, 한국 중재 없이 트럼프와 핵 협상을 직접 하겠다는 것 → '영변 핵시설' 부터 논의 가능성...일각 '또 다른 통미봉남 전술'

☞ 미국, 유엔 회원국에 '북한 노동자 송환' 촉구...북한 "제재·압박 선동" → 비핵화 실무 협상 앞두고 기싸움

- 비건 협상 상대로 최선희 대신 '미국통'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 유력 : 6자회담 당시 유엔주재 차석대사

▲ 워싱턴 소식통 "트럼프, 지난해 4월 남북정상회담 보고 준비없이 판문점 회동 즉흥적 결정...美北실무회담 목적은 트럼프 재선 위한 김정은 관리 전략" (조선 6면)

※ 김정은, 아베 정상회담 제안에 긍정적" : NHK “金, 시진핑에 관심 표명...시 주석, G20때 아베에 관련내용 전달”

※ '남북 3000명 평화 인간띠'...보훈처도 6·26 공동행사 검토 → 국방부와 같은 기관에 공동행사 연구 의뢰, 보고서 기본틀도 유사 (조선 5면)

※ '6·25는 김일성의 전쟁범죄인가' 묻자...7초 머뭇거린 국방장관 → 국회 국방위서 대답 않다가 재차 질문에 "남침" 

■ 기타 뉴스

※ 윤석열 청문위원(한국당 6명) 모두 수사 대상 : 위원들 국회 대치 때 고발 당해 ‘예비 검찰총장’ 강력 검증 미지수(중앙 14면)

▲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직전, 아내 전시회 협찬사 4배로" → 한국당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계약내용 국회 제출 위법이라며 협찬사들에 제출말라 메시지" (조선 8면)

※ 나경원 "선거제개편, 절대권력 향한 마지막 퍼즐" 교섭단체 대표 연설...여당 "근거 없는 맹목적 비난"

- "근로기준법 저물어 가" 노동자유계약제 도입...노동계 "마음껏 해고할 권리" → 전근대적인 노동관으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한겨레 1면) 

※ 양정철, 美보수 싱크탱크 CSIS와 협약 추진 : 내주 미중 방문...글로벌 광폭 행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도 정책교류

※ 현역병때 국내 첫 IS(국제 테러단체) 가입시도한 20대 적발 → 2017년 폭파병 교육때 장치 훔져...작년 FBI 첩보받아 경찰·군 조사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