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0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50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5일) #

"감사하는 사람은 기꺼이 원하는 마음으로, 즉시 받을만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겉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5월 경상수지가  4월의 6억6000만달러 적자 대비 4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함
- 5월에 흑자로 돌아선 이유는 배당금 지급이 마무리됐기 때문이며, 5월 들어 본원소득수지가 11억6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배당금 악재는 사라졌지만 수출 부진은 더 심각해진 것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1. 국내 1호 사업 모델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언어 빅데이터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플리토가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역대급’ 경쟁률을 내며 흥행에 성공함
- 플리토는 지난 1~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33.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으며, 이는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에 따르면 최근 7년간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 중 최고임


<< 국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중국과 유럽연합(EU)의 환율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도 맞대응해야 한다”고 밝힘
- 미국을 상대로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중국과 EU를 압박하는 동시에 달러화 가치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Fed)에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한 것으로 분석됨

2.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델 HP 소니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중국 엑소더스’를 가속화하고 있음
- 미·중 무역분쟁이 휴전 상태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양국 관세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언제든 다시 갈등이 고조될 수 있는 만큼 생산기지를 중국 밖으로 옮겨 불확실성을 없애려는 것으로 풀이됨

3. IMF는 3일 “파키스탄에 39개월간 60억달러(약 7조170억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안을 이사회가 승인했다”고 성명을 발표함
- 파키스탄이 IMF에서 구제금융을 받는 것은 1980년대 후반 이후 13번째이며, IMF는 성명에서 “파키스탄은 대규모 재정적자, 느슨한 통화정책, 과대평가된 환율을 (인위적으로) 방어하는 등 잘못된 경제 정책 때문에 중대기로에 섰다”고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본원소득수지(Primary Income Account, 本源所得收支)
- 경상수지(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의 구성항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차액을 의미함.
본원소득수지는 크게 급료 및 임금수지와 투자소득수지로 나누어짐. 
급료 및 임금수지는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1년 미만 단기로 머물면서 일한 대가와 1년 미만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일한 대가로 지급한 돈의 차이임.. 1년 이상 한 국가에 머물면 거주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본원소득수지에 포함되지 않음. 
투자소득수지는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투자로 벌어들인 배당금 및 이자와 외국인에게 지급한 배당금 및 이자의 차액을 말하며, 직접투자소득, 증권투자소득, 기타투자소득으로 나누어짐. 직접투자소득은 경영참여 등을 목적으로 한 대외투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며 증권투자소득은 주식 및 채권투자의 배당과 이자에서 발생하는 소득임. 기타투자소득은 직접투자와 증권투자에 속하지 않는 대출 및 차입, 무역신용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을 의미함.
2010년 1월에 발표된 BPM6(Balance of Payments Manual 6)에 의해 명칭이 소득수지에서 본원소득수지로 변경되었다.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첫 ‘폭염경보’ → 기상청, 서울과 경기 동부 8시군, 강원 서부 4개 시군 등에 내려진 폭염주의보(33도 이상)를 5일 오전 10시 폭염경보 (35도 이상)로 상향 한다고 발표. (중앙)▼

2. ‘한·일 관계 돌이킬 수 없는 파국’ 외교부 3년전 예상 → 2016년 강제징용 재판에서 원고(한국인 피해자) 승소 때 예상되는 상황, 대법원에 의견 전달. 그러나 그동안 외교부, 청와대 어디서도 대책은 없었다.(문화, 국민 외)

3. 日 경제보복 → 소재, 원천기술력 밀리는 탓, 우리 충격 클 수밖에 없다... 대응 가능안 ①WTO 제소(2년 이상 소요) ②관세부과 (무역 전면전 확산) ③불매 운동 (소비재, 큰 타격 못 줘) ④미, 중 등 공조 (이해관계 달라 실현 미지수) ⑤도쿄 올림픽불참 ⑥여행 중단... (문화)

4. ‘아마존 효과’ →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유통 마진이 낮아지면서 물가가 정체되는 현상을 뜻한다. 온라인 비중이 커지면서 전체 물가를 낮추는 효과. (동아)

5. 여름 비브리오 패혈증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이 원인. 일정 이상의 염도와 18~20℃ 온도에서 증식. 간염 등 만성질환 있으면 치사율 50% 넘어.(헤럴드경제)

6. 층간소음 유발 요인 → 1위 ‘아이들 발소리’ 70.6%. 2위인 망치질(4.1%)과 큰 격차. 99년 이전 준공 아파트 가장 심각. 한국환경공단 2012~18년 총 3만9천여건 분석. (헤럴드경제)

7. 술만 줄여도 대사증후군 위험 급감 → 하루 소주 5잔 고위험 음주자가 1잔 이하 저위험 음주자로 전환되니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39% 감소. 반대의 경우엔 45% 증가. (헤럴드경제)

8. 대사증후군 →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상태.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 중성지방 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혈증.(헤럴드경제)

9. 말레이, 모래 수출 금지 → ‘싱가포르 영토 확장에 이용 된다’ 세계 최고령 정상 마하티르(94) 총리, 수출 금지령. 싱가포르는 1965년 말레이로부터 독립 후 국토를 1/4나 확장했다고.(한국)

10. 영화 상반기 결산 → 총 관객 1억931만, 첫 1억 돌파. '극한직업(1626만)', '기생충(957만) 웃었지만 제작비 150억, 100억 들인 '자전차 왕 엄복동'(17만), ‘악질 경찰’(26만)은 저조.(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이 아닌 정권의 절대권력 완성을 위해 민주주의를 악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분노 조장과 증오 정치는 댁들의 전매특허 아닌가? 그걸로 먹고 살면서~

2. 정의당은 윤소하 원내대표에게 협박성 소포가 배달된 사건을 '정치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의 발본색원을 경찰에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번 사건을 양당정치가 민심을 극단으로 가른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분노 조절 잘못하는 집단이 누구겠어요?... 불을 보듯 뻔하지~

3. 남북미 판문점 회동 효과로 민주당과 자유당의 정당 지지율이 14%포인트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민주당 42.1%, 자유당 28.2%, 정의당 7.5%, 바미당 4.9%, 민평당 2.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우공당 지지율은 집계를 안 하는 거야? 안 나오는 거야? 살짝 궁금한 1인...

4.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다음 주 월요일에 열립니다. 법사위가 이번 청문회를 맡는데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법사위 위원 17명 가운데 11명이 검찰에 고발돼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 하는 양반들이 모여서 누굴 심사하겠다는 건지... 거참~

5.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경찰의 조직적 개입 혐의로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만든 선거 관련 불법 보고서가 청와대는 물론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실에도 전달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런 일 없다 기억에 없다”고 할 테니... 자유당이 좋아하는 국감 합시다~

6. 패스트트랙 당시 채이배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당 의원 4명이 경찰의 출석 통보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의원들의 불출석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며 "상황에 맞게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체포특권 써먹기 위해 국회를 열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

7.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건 관계자를 접촉하는 등 보석 조건 위반이 의심된다며 검찰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품위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반발했습니다.
품위라... 이명박이 품위를 얘기한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겠어~

8.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일본 현지 언론들의 비판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극우성향 산케이 등도 이번 조치가 일본 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베는 참의원 선거에만 목메는 거지... 자유당 총풍 북풍처럼~

9. 일본은 이번의 수출규제 조치를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베 총리의 속내는 혐한 감정을 이용해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의석을 확보하는 승리를 거둔 후 평화헌법을 개정해 군국주의로 회귀하려는 속셈입니다.
나쁜 놈은 아베인데 그냥 줄기차게 문재인 욕만 하는 있는 넌 누구니?

10. 북한 노동신문이 연일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자위력 강화 움직임을 문제 삼으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격화한 한일 과거사 갈등 사례를 나열하며 "과거를 대하는 일본의 태도는 너무도 뻔뻔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당 여러분... 북한이 우리 대변인 역할을 한다고 뭐라 좀 하시죠~

11. 경찰이 각종 비리가 집중된 서울 강남경찰서를 특별 인사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70%의 경찰관 물갈이 인사를 단행키로 했습니다. 또 강남권 경찰서의 유착 비리 등을 밀착 감시하는 ‘강남권 반부패 전담팀’도 신설합니다.
반부패 전담팀이 부패하면 ‘반부패 전담 전담팀’이 생길지도 모르겠군...

12.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가 성추행 혐의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의 연구실을 점거한 것을 두고 같은 과 교수들이 "불법점거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점거는 반지성적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학생들이 오죽하면 그럴까? 그러면 성추행 교수는 지성적이란 소리요?

13. 가수 유승준에게 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한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앞서 1·2심은 "유승준의 입국을 허락할 경우 선량한 사회질서의 저해를 우려한다"며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책임과 의무는 저버리고 권리만 주장해서 되겠니? 그게 문제인 거야~

14.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거주하던 중 음주운전, 절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가 국외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사람은 추방 직전 한국 국적 회복을 신청했으나 "품성과 행실이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기각됐습니다.
너님도 마찬가지야... 하는 짓이 동방예의지국이랑은 안 어울리거든~

15. 백종원 씨가 양파 소비 촉진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올린 뒤 양파 가격이 소폭이나마 올랐습니다. 그의 방송이 실제 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시장에서 소화하는 물량은 많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래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중요한 거랍니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52.4%로 상승 7개월만에 최고치.
성 접대 의혹 6년 만에 김학의 ‘뇌물협의’ 오늘 첫 재판.
법원, MB 보석유지 결정 “석방조건 준수는 계속 감시”.
나경원 연설, 여 "일하는 국회 답 없어" 야3당 "후안무치".
자유당, '윤석열 인사청문회' 화력 보강위해 김진태 투입.
'채이배 감금' 자유당 의원들 "수사권 조정 때 보자" 협박.
청와대 “일본 국제법 위반 WTO 제소, 주요국에 설명”. 

사려 깊은 소수의 시민 집단이 이 세상을 변혁할 수 있음을 의심치 마라.
- 마가렛 미드 -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의 위대한 여정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그 힘으로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는 믿음.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식지 않는 우리의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더운 주말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정면 대결 시작...일본, 경제보복 단행 vs 청와대 NSC 열어 정면 대응
- 靑 "일본 수출규제, 국제법 명백히 위반한 보복" → 무역문제 아닌 안보 차원서 접근...트럼프정부, 한일 중재역할 소극적
- 드러난 아베의 혼네(본심) "수산물 금수에 우리도 뭐든해야...문 대통령, 북한에 영향력 크지 않아" (NHK 방송)
☞ 청와대, 아베가 직접 공격 나서자 적극 대응으로 선회 → '더 이상 당할 수 만 없다' 공감대...문 대통령, 정면대응 승인한 듯
- 대통령 안보실장이 두 번이나 평양 특사로 다녀오는 정성으로 일본과 소통했다면 보복 조치는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도
▲ 민주당 강창일 의원 "명분 따지다 한일관계 회복할 시기 놓쳐" 정부 비판에 이해찬 대표 '그만하라'는 뜻의 'X' 표시해 만류
▲ 김상조-홍남기, 오늘부터 5대그룹 총수 만난다 : 일본 보복 대응 논의-재계 소통 강화
☞ 정부가 대응 수위 높이지만 마땅한 카드를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 → 대일본 수출 제한도 한국산 대체상품 많아 효과 적고,
- 한국이 보복에 나선다해도 산업구조상 일본에 입힐 타격은 크지 않고 선거 전략으로 쓰는 아베 총리에 말려드는 결과
-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국면 전환이 올지 모른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일본이 취할 향후 시나리오에 면밀한 준비가 필요
- 일본 보복 막을 카드 △청와대-아베 관저 채널 가동(톱다운 외교) △ 미국 움직여 한일 갈등 제어 △일본 내 비판 여론 조성
▲ 일본 다음 카드는 식품-목재 뺀 모든 수출 '캐치올' 규제 → 정부 허락없이 전략물자 수출 금지...日언론 "24일까지 공청회 거쳐 결정"
- 참의원 선거를 앞둔 '엄포성 행동'이자 캐치올 시행 전에 한국이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전향적 해법을 들고 오라는 메시지
☞ 일본의 보복 규제가 내용이 확정적이지 않고 변동성이 커 기업들이 겪는 혼란은 더욱 심각
- 한국 반도체 등 IT 제품의 국제 분업 질서에서 생산·공급 가치사슬을 일본 위주로 재편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도
▲ 진대제 "삼성 반도체에 치명적인 시나리오, 25년만에 현실이 됐다" → 일본이 반도체 장비의 한국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 통과 (조선 1면)
- "일본 포토 레지스트(현재 대체 불가능) 수출 규제는 치명적...삼성·하이닉스 몸살 앓게 할것" 
▲ 한국기업 "물량 확보" 직원 급파...일본 업체 "팔고 싶지만 정부 눈치" → 일부, 日업체 설득 수출신고서 제출 "어떻게 거부되는지 보고 대책 마련"
▲ 애플·퀄컴까지 사정권 → 반도체·OLED 생산 차질땐 美 IT제품 개발·출시까지 타격...상황 악화땐 트럼프 나설수도(매경 1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미국 측에 "향후 핵 관련 논의에서 한국이 빠지는 게 좋겠다"고 요구...비건 "판문점 회담 前 美에 밝혀" (동아 1면)
- 김정은, 한국 중재 없이 트럼프와 핵 협상을 직접 하겠다는 것 → '영변 핵시설' 부터 논의 가능성...일각 '또 다른 통미봉남 전술'
☞ 미국, 유엔 회원국에 '북한 노동자 송환' 촉구…북한 "제재·압박 선동" → 비핵화 실무 협상 앞두고 기싸움
- 비건 협상 상대로 최선희 대신 '미국통'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 유력 : 6자회담 당시 유엔주재 차석대사
▲ 워싱턴 소식통 "트럼프, 지난해 4월 남북정상회담 보고 준비없이 판문점 회동 즉흥적 결정…美北실무회담 목적은 트럼프 재선 위한 김정은 관리 전략" (조선 6면)
※ 김정은, 아베 정상회담 제안에 긍정적" : NHK “金, 시진핑에 관심 표명…시 주석, G20때 아베에 관련내용 전달”
※ '남북 3000명 평화 인간띠'…보훈처도 6·26 공동행사 검토 → 국방부와 같은 기관에 공동행사 연구 의뢰, 보고서 기본틀도 유사 (조선 5면)
※ '6·25는 김일성의 전쟁범죄인가' 묻자…7초 머뭇거린 국방장관 → 국회 국방위서 대답 않다가 재차 질문에 "남침" 
■ 기타 뉴스
※ 윤석열 청문위원(한국당 6명) 모두 수사 대상 : 위원들 국회 대치 때 고발 당해 ‘예비 검찰총장’ 강력 검증 미지수(중앙 14면)
▲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 직전, 아내 전시회 협찬사 4배로" → 한국당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계약내용 국회 제출 위법이라며 협찬사들에 제출말라 메시지" (조선 8면)
※ 나경원 "선거제개편, 절대권력 향한 마지막 퍼즐" 교섭단체 대표 연설…여당 "근거 없는 맹목적 비난"
- "근로기준법 저물어 가" 노동자유계약제 도입…노동계 "마음껏 해고할 권리" → 전근대적인 노동관으로 퇴행하고 있다고 비판(한겨레 1면) 
※ 양정철, 美보수 싱크탱크 CSIS와 협약 추진 : 내주 미중 방문…글로벌 광폭 행보,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와도 정책교류
※ 현역병때 국내 첫 IS(국제 테러단체) 가입시도한 20대 적발 → 2017년 폭파병 교육때 장치 훔져…작년 FBI 첩보받아 경찰·군 조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무너지는 자동차 부품사 → 매출 7조 증발, 1차 부품업체 67개사 폐업
- 영업이익률 4년만에 3.4→1.9%로 추락·인건비는 25% 상승...완성차 판매부진에 최저임금 겹쳐 이익 못내는 '좀비기업' 전락 
☞ 車부품사 10곳 중 4곳 "해외이전 검토" → 최대 경영 애로는 '인건비 부담' (한경 1면) 
▲ 부품업체 "車부품 회사란 이유로 은행이 대출 거부...해외 수주 포기" → 금융권의 홀대에 불만 "대출 만기 연장 등 지원 꼭 필요"
▲ 만도 구조조정...중소 차부품사 "최후발악 심정, 빚내 설비투자" → 부품 단순한 전기차 확산도 영향, 중소 업체 변화 대비할 여력 없어(중앙 B3)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만남 손정의 "한국 집중할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AI" → DJ 땐 초고속 인터넷 육성 제안
- 손정의, 총수들과 150분 회동...日수출규제 관련 "많은 대화했다" → 이재용과는 '승용차 동승 환담', 4차 산업혁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관측
▲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올 4차례 해외 방문에도 AI인재 영입 실패 → 데이터대학원 기금 30억, MIT는 단과대 한곳에 1조원
※ EU, ILO 핵심협약 비준 안한 한국에 "전문가 패널 소집" 요청 → FTA 노동 조건 위반국에 첫 본보기
- FTA 분쟁해결 마지막 절차 → ILO 핵심협약 4개 비준 목표 이행 불확실 판단한 듯...한국투자 유보·통관 강화 가능성, 유럽진출 기업들 제재 우려
※ 영세근로자들(10인 미만 사업) 되레 "최저임금 동결해야" 44.4%...대기업 근로자는 "동결" 33%(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 조사)
▲ 주 36시간 이상 일자리, 2년새 20만개 줄어 → 박기성 교수 5월 취업자 분석, 단시간 근로자만 늘어나는 추세
※ 2분기 '어닝쇼크' 예고...상장사 영업익 - 34.1% 전망, 반도체·석화·철강 등 주력업종 수출급감에 실적 악화
※ 서울 아파트 매매가 34주만에 반등 → 이달 첫째주 전주대비 0.02% ↑ 동대문·노원구까지 신고가 거래, 전세가도 36주만에 상승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08.73(▲ 12.71) ② 코스닥 691.27(▼ 1.77) ③ 환율 1,169.00원(▼ 1.50) ④ 유가 62.25(▲ 1.22) ⑤ 금시세 53,123.27원(▼ 478.06)
▲ 외국인, 국내 상장채권 투자액 올 들어 사상 최고치 경신 → 5월 7.2조 6월 5.3조...글로벌 금리인하 추세로 채권투자 좋은 환경 조성
▲ 한미약품 장중 하한가로 급락 → 1兆 기술 수출 권리반환 '쇼크'...증권가 "다른 신약개발에 악영향"
○ 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 상품수지 흑자는 1년만에 반토막 :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큰 폭으로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를 더 많이 갉아 먹은 것
○ 고액 자산가 10명 중 6명 "하반기 달러자산 더 늘릴 것" → 달러채권 등 안전자산 선호 ↑ (삼성증권 설문 조사)
○ 트럼프 "中·EU 환율 조작, 맞대응할 것" → 중국과 무역협상 재개 앞두고 '환율 전쟁' 경고, 5월 무역적자 8.4% 증가하자 Fed에 또 기준금리 인하 압박
○ 글로벌 IT 기업들 `脫중국` 러시 → HP·델·MS·구글·아마존·소니 등…미중 갈등 불확실성에 중국 내 생산비용 증가, 동남아로 속속 이전 추진
○ KEB하나은행, 내년부터 수시채용으로 전환 : 은행권 첫 정기 공채 폐지, 채용연계형 인턴십 병행키로 (한경 1면)
○ 통신사에 갑질 애플코리아 "시정하겠다" : 광고비·수리비용 떠넘겨 조사 '지위 남용' 심의 동의의결 신청…공저위, 의견수렴 뒤 확정 방침
■ 부동산·정책 동향
○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1년6개월 → 강남3구 사업추진 줄줄이 포기(4건만 추진)…공급부족 불러 가격상승 유발 우려
○ 국토부·서울시, 후분양 택한 삼성동 '상아 2차' 특별점검 → 8일~19일 조합 운영 실태 현장조사
○ 민노총·한노총 집회 비중 3년새 5배 ↑…3년전 8%에서 문재인 정부서 급증해 올 42% (매경 1면)
○ 홍남기 '52시간 보완책 마련' △탄력근로 시행 전 계도기간 부여 △특별연장근로 개선·재량근로제 대상 확대 등
○ 국토부 '택시업계·플랫폼 상생방안' △모빌리티업체(타다) 운행대수만큼 면허 사거나 대여 △전체 운송사업자 면허 총량 관리 △공유업체 '별도 면허' 부여
○ "여름 전력대란 없다"면서…원전계획은 쏙 뺀 정부 : 작년에는 몇기 가동하는지 설명…여름철 원전 의존하는 현실 감추려했나?



 

 

 

[7월 5일 클리핑] 올해 벌써 5번째 먹통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없어 외



1. 올해 벌써 5번째 먹통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없어
올해에만 벌써 5번째 오류 현상이 발생한 인스타그램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4일 이용자들에 따르면 3일 오후 11시40분쯤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새로 올린 게시물이나 인스타스토리 등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3월에는 인스타그램 뿐 아니라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이 전세계적으로 먹통 현상을 빚었다. 파문이 커지자 페이스북은 서버 구성 변경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밝히며 사과한 바 있다. 반면 인스타그램 측은 아직까지 오류 원인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 짧고 임팩트있게...요즘 뜨는 곳엔 '팝업 스토어'가 뜬다
최근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곳에 언제나 다양한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란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매장으로,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떴다 사라지는 '팝업창'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마케팅이다. 팝업스토어는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여 정도로 일정 기간만 열리는 만큼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3. 구글 "구글세 도입 땐 경제성장 저하 우려"...공식 반대 입장
2일(현지시간) 카란 바티아 구글 정책협력 담당 부사장은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국제 조세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는 글을 통해 "투자를 저해하고, 통산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 라고 밝혔다. 바티아 부사장은 이 글을 통해 구글세가 도입된다면 투자움직임이 둔화되고 통신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세는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내면서도 세금을 회피하는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등 다국적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4. 중고나라, 위메프와 손잡고 이커머스 시장 도전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위메프와 상품 및 서비스 연동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략 상품 교차 노출, 마케팅 제휴, 상품 기획까지 상호 발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품 공유를 통해 연간 거래액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 인플루언서 '갑질'에 뷰티업계 골치
SNS 스타를 뜻하는 인플루언서가 젊은 층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으로 뷰티업계 마케팅의 주역으로 떠올랐지만, 부작용도 속출하면서 업계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한 인기 인플루언서와 제품 홍보 계약을 맺었는데 갑자기 소속사를 옮겼다면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사전에 예고한 방송시간에 나타나지 않은 채 연락도 안 받고 '잠수를 탄' 인플루언서도 있었다"고 말했다.
 
 
6. 워시테리아, '매장별 맞춤 마케팅'…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셀프빨래방 창업 브랜드 워시테리아가 최근 높아지는 빨래방창업 트렌드에 맞추어 각 매장별로 맞춤 마케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빅데이터를 통해 매장별로 가장 적합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기념하여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고객들이 운영 시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매장에 접목하며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7. 아드리엘, 5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글로벌 광고 대행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드리엘이 한국투자파트너스, ㈜우아한형제들, BA파트너스로부터 총 50억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광고 세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함으로써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아드리엘의 서비스는 특히 광고예산을 많이 사용할 수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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