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일본 측에 새 제안說 → 현재의 대법원 징용재판 승소자에는 韓, 日 관련 기업이 반반씩 배상하되 앞으로 나올 피해자는 한국 정부가 전액 보상하는 방안. 한일 청구권 협정(1965년)을 의식, 한국이 더 부담하는 방안이라고.(문화)
2. 하늘과 땅차이 ‘고라니’ 운명 → 우리나라에서는 ‘유해 야생조수’로 지정되어 있지만 세계적(세계자연 보전연맹)으로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음. 중국은 종 복원 사업도.(경향)▼
3. ‘초코파이’ → 지난해 해외시장에서 23억개, 4150억원 매출. 중국(1890억원), 베트남 (920억원) 매출은 국내(830억원) 판매보다 많아. 베트남에선 제사상에 오르기도 한다고.(세계)
4. ‘택시합승 알선 앱’ 시범 허용 → 요금, 승객 반씩 부담. 승객간 거리, 돌아가는 시간 등 계산해 적정 승객 연결, 서울 강남, 홍대, 택시 잡기 어려운 시간대 한정해 허용.(매경 외)
5. 1년에 ‘673억원’ 번 방탄소년단 → 세계 수입 많은 셀럽(가수, 배우, 스포츠 선수등) 100명 중 43위… 아시아에선 성룡(39위) 다음 2위. 1위는 美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2185억. 포브스 발표.(문화)
6. 양파의 ‘황’, ‘퀘르세틴’ 성분 → 전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낮추고 후자는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감소 시킨다.(헤럴드경제)
7. 주한 ‘유엔사’에 ‘일본’, ‘독일’도 파병? → 현재는 6.25 참전국만 가능. 주한 미군사령부 발간 '주한미군 2019 전략 다이제스트'에 가능성 언급. 對중국 견제 의도로 보이지만 우리 정부, ‘말도 안되는 이야기’ 수용 불가…(아시아경제 외)
8. ‘내년부터 고교 전학년 무상교육 하자’ → 올 하반기부터 고3학 대상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당의 이 같은 역제안에 민주당 ‘예산 고민’해야 한다는 입장…(문화)
9. 그동안의 한국의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모두 실패? → 실효성도 없고 반한 감정만 유발. 日 마이니치 기자 지적. 이 기자는 지난 1일자 기사에서는 일본의 무역보복은 ‘바보 짓’이라고 日 정부 비판.(중앙)
*1995년 불매운동 있던 해 일본 담배 ‘마일드세븐’은 오히려 매출 늘었다고
10. 양파, 마늘 과잉 생산이 쌀 때문? → 쌀 과잉 생산을 막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하면 ha당 340만원 지원… 과잉생산량의 20% 정도가 이렇게 생산됐다고. 농림부는 전체 재배면적 감소했지만 기후가 좋아 풍작 든 것 해명.(경향)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일본의 경제보복 등을 논의하기 위한 문재인 대통령과 5당 대표 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정부가 먼저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협력할 수 있다는 이유지만, 1대1 회동을 고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자는데 뭔 소리를 하는 건지... 그럼 댁을 왜 만나?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야당탄압 전문가 조국과 여권 단속 전문가 양정철, 김정은 등 '조양은' 세트로 나라가 엉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까지 합치면 대한민국 '퍼펙트 리스크' 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탄압 전문가라기보다는 적폐청산 전문가로 보여서 그런 건 아니고?
3. 바미당의 혁신위원회가 논란 속에 1차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내년 총선 승리를 향한 최적의 지도체제를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손학규 대표 등 현 지도부에 대한 공개 청문회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는 안입니다. 과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한다고 해서 총선에서 승리할까요? 절레절레~
4. ‘윤석열 위증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자유당 집안싸움으로 번졌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가 윤석열 후보자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두둔하자 같은 당 주광덕 의원은 “법을 잘 못 이해한 독자적인 견해”라고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유당 인사들이 겁먹은 게 너무 티 나는 것 같아 안쓰럽기까지 하네...
5. 이낙연 총리의 해외 순방과 강경화 외교장관의 아프리카 출장 일정을 두고 자유당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당면한 현안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자리를 비우고 해외로 나가 있다”며 순방 취소와 귀국을 촉구했습니다. 암 것도 안 하면서 월급 챙기는 댁들보다야 낫지... 경찰에 출두나들 하셔~
6.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 유사시 전력을 받을 국가에 일본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경우 일본 자위대가 유엔기를 들고 한반도에 투입될 수 있는 길이 열려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이 잘못됐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엔 그 꼴 못 봄~
7. 일본이 북한에 핵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밀수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북한에 불화수소를 밀수출했고, 이것이 수출 제재 이유라던 일본 언론과 일각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입니다. 일부 보수 언론의 주장과 그것을 받아쓰는 일본 우익의 주장이지... 개새들~
8.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와 핵 프로그램의 완전 동결에 동의할 경우 석탄·섬유 수출 제재의 유예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대북 제재 유예 외에도 사실상의 종전 선언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북관계 회복과 평화 협정을 이루면 일본아들도 감히 함부로 못 할 걸~
9.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에 대응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국민은 약 절반 수준이지만, 설문 결과 향후에는 66.8%가 참여할 것이라는 의향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은 일본과 싸우는데 보수 정치세력은 누구와 싸우고 있는 건지... 에휴~
10. 일본의 ‘지벤학원’은 45년째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고 있습니다. 지벤학원 이사장은 “한일관계가 좋진 않지만,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방문할 계획이다”며 “정치적 상황과 상관없이 역사 교육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반 국민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 문제는 아베와 그 무리들이지~
11. 뉴스타파가 윤석열 후보자의 위증 논란 보도에 대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용진 대표는 "윤우진 사건은 윤석열 후보자가 반드시 털고 가야 할 부분"이었다며 "보도 시점과 관련해서 어떠한 의도나 고려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정적으로 서운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뉴스타파 응원합니다~
12. 서울대가 성균관대 교수인 어머니의 도움으로 이 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학생의 입학취소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오는 17일 심의를 거쳐 최종결정할 예정이며 입학취소가 결정되면 입학 사실 및 학적 자체가 소멸됩니다. 댁의 따님 때문에 불합격 처리된 학생에 대한 사과와 보상도 하셔야죠~
13. 가수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에 유승준 측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평생 반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가족의 가슴속 깊이 맺혔던 한을 풀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이 맺힐 정도의 일을 그렇게 우습게 알았다는 게 더 한스럽다는 거~
14. 장마철 같이 해를 보기 힘든 때는 우울감을 느끼고 인지능력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마철 우울감이 커지는 현상을 막으려면 우선 실내 조명을 밝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숨 막히게 더운 거 보다 좋기만 하던데…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
국정원 뇌물 협의 최경환 징역 5년 형 확정, 의원직 상실. 자유당 ‘경찰 소환 불응’ “탄압·보복 정치에 위축 안 돼”. 바미당 주대환 혁신위원장 혁신안 표결 강행에 반발 사퇴. 우공당,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철거, 광화문광장은 그대로. 이 총리, ‘산케이’ 신문 보도에 "참으로 개탄스럽다" 비판. 내년 최저임금 2.87% 오른 8,590원, 속도조절론 반영.
과거의 일을 과거의 일로써 처리해 버리면 우리의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지금 대한민국이 일본과의 대치 상황은 어쩌면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들의 업보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못난 과거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의 대한민국은 우리 아이들에게 과거의 대한민국이 될 것이며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지금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자명한 일일 것입니다. 오늘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이유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12일 클리핑]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1. 구글 나쁜 광고 차단 시작, 헬 게이트 열리나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과도한 광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면서 온라인 광고 수익에 의존해온 언론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구글은 9일(미국 태평양시 기준)부터 광고 필터링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 차단 대상은 '더 나은 광고를 위한 연합'이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용자 접속 환경을 저해하는 광고다. 구글은 "궁극적 목적은 광고를 거르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웹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 "페북·유튜브 있는데 왜"...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추진 논란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전용 미디어 플랫폼 구축 사업에 나서다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기존 플랫폼이 있는데 굳이 세금을 투입해 유사한 플랫폼을 만든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이 지원하는 쇼핑 기능과 유사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플랫폼이 만들어진 이후에도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발전하기는커녕, 1회성 성과 내세우기용 사업으로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3. 페이스북 암호화폐, '먹구름'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가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도 하기전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의장의 보급 반대에 제대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지 우려되고 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FRB 파월 의장은 10일 자금세탁 같은 심각한 우려사항을 해결하기 전까지 페이스북이 선보인 가상화폐 리브라의 상용화를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페이스북의 가상화폐가 자금세탁용으로 악용되는 것을 차단할 방법이 없다면 이를 규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4. 카카오 '블록체인 앱스토어' 공식 확인...'클레이튼 지갑' 이달 출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앱 장터가 생긴다. 50여 파트너 기업들이 개발중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해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또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기축통화로 활용될 암호화폐 '클레이', '클레이'와 교환되는 클레이튼 기반 암호화폐들을 관리할 수 있는 지갑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5. SSG닷컴, 우수 판매자 지원용 분석시스템 개발 SSG닷컴이 우수 판매자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전담 지원부서를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입점한 판매자들이 언제든지 주문량과 고객 분석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셀러 리포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전체 상품 중 가장 잘 팔리는 10개 상품의 매출 현황과 고객 유입경로, 구매 고객의 성별·연령 등을 분석해 보여준다. 내년까지 고객의 구매패턴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판매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 일본 불매 확산… 모나미·하이트진로 등 주가 급상승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로 국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일본기업 리스트 공유와 함께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국내 토종 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패션, 식음료 등 100여 개 일본 브랜드 제품들로 구성된 리스트가 빠르게 퍼졌다. 리스트는 일본 것 안 먹기, 안 입기, 안 가기 등으로 분류된 가운데 일본의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와 일본산 맥주 및 문구류 등의 타격이 크다.
7. 중기부, 온라인수출 활성화 위한 민관협의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무역협회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 편리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은 3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 원)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준정보체계 구축 방안, 전자상거래 거점(집적지) 설치 방안 및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 뉴욕증시, 7/11(현지시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대체로 상승… 다우 +227.88(+0.85%) 27,088.08, 나스닥 -6.49(-0.08%) 8,196.04, S&P500 2,999.91(+0.23%), 필라델피아반도체 1,476.28(+0.32%) ● 국제유가($,배럴), 수요 둔화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23(-0.38%) 60.20, 브렌트유 -0.49(-0.73%) 66.52 ● 국제금($,온스), 양호한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하락 ... Gold -5.80(-0.41%) 1,406.70 ● 달러 index, 금리인하 기대 및 강한 인플레 지표 속 하락... -0.03(-0.03%) 97.07 ● 역외환율(원/달러), +3.10(+0.26%) 1175.14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0.33%), 프랑스(-0.28%) ● 6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9천명…3개월래 최저 ● 美 6월까지 9개월간 재정적자 전년비 23% 확대 ● 파월 "좋은 경제 유지 위해 정책도구 사용"…강한 금리인하 신호 ● 퀄스 부의장 "경제 강하지만 위험 신호 여전"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물가 연준 목표서 크게 안 벗어나" ● 리치먼드 연은 총재 "7월 FOMC까지 시간 많다…경제 상당히 긍정적" ● 모건스탠리 "연준 금리 인하, 리세션 막기에 늦었다" ● 트럼프 "中, 약속한 농산물 구매 않아 실망…곧 시작하길 바란다" ● "주식 밸류에이션 상당한 하락 암시…18개월내 가파른 조정" ● IMF "유로존 부진한 성장 계속될 것…부양책 필요해" ● ECB, 신규 부양책 도입 시사 ● 사우디 석유 "OPEC-러, 감산 올 하반기로 연장 합의할 것" ● 6월 수출입 물가 하락 반전…환율·유가 하락 ● 오늘 '초복', 30℃ 무더위...오후 소나기
[기업/산업] ● 日 보복에도…반도체株 쓸어담는 외국인 왜? ● '사면초가' 메디톡스…허가 前 약품유통 의혹에 신저가 ● 2차전지 사업에 1200억 베팅…동화기업, 파낙스이텍 인수 ● 글로벌 경제 먹구름 국내 M&A도 위축 ● 美셰브론 사장단 방한…조선 빅3와 잇단 회동 ● (주)한화 '믿을맨'으로 떠오른 한화건설 ● 현대에너지·SK바이오팜…하반기 IPO 큰 장 선다 ● KCC, 실리콘 사업에 올인 ● '종투사' 된 하나금융, 초대형 IB 도전 ● 日보복에도…반도체株 '목표가 상향' 등장 ● 백금값 금융위기 이후 최저…바닥 찍었나 ● 특허소송 악재 뚫었다…이녹스첨단소재 상승세 ● 현대車, 7분기 만에 '영업익 1兆 클럽' 예고 ● 일본 무역 보복 와중에도…KT, 사무라이본드 발행 성공 ● 코윈테크 "2차전지 자동화설비 선도"... 내달 5일 코스닥시장 상장 ● 웅진그룹 북센 인수전에 호반건설·한익스프레스 등 참여 ● '골판지 1위' 태림포장 매각 희망價 1조?..."너무 비싸, 절반이면 살게" ● '빅데이터 유니콘' IGA웍스 상장, 미래에셋대우가 주도 ● 인보사 사태 '후폭풍'…檢, 상장 주관사 NH·한투證 압수수색 ● 삼성바이오-제넨텍, 국내서도 허셉틴 특허분쟁 종결 ● 인보사 사태 '2라운드'…코오롱 소송 제기로 법정공방 ● 日불매 반사이익, 하이트진로↑... 부동산 규제로 실적 하향 전망, HDC현산 주가 이달 12%↓ ● '더위 반갑다' 쑥쑥 크는 탄산음료 시장 ● "우리도 e커머스" 젊어진 SSG닷컴 ● 쉐이크쉑 부산 상륙…입장 대기줄만 400명 ● 최저임금 인상·거리 제한…편의점 신규매장 2년새 '반토막' ● 화재위험 차단한 ESS 신제품 나왔다... 이엔테크놀로지 소용량 ESS, 美 GE 전력변환장치 탑재 ● 삼광글라스, 美 유통업체와 밀폐용기 106억원대 공급 계약 ●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카카오페이 된다 ● 택시면허 비용 내야 '타다式 영업' 허용 ● 출퇴근 시간만 허용법안 통과에 카풀업체 줄줄이 사업 접는다 ● 한화시스템, 하늘나는 '에어택시' 개발참여 ● 檢 무차별 수사에 日은 반도체 '정밀 타격'…'복합 위기' 빠진 삼성 ● SK에너지, 직영주유소서 태양광 발전·전기차 충전 ● 기아차 SUV 셀토스에 금호타이어 장착한다 ● '韓·日 갈등' 틈타…인력 빼가기 나선 中 반도체업체 ● 소재·장비에 공들이는 구광모... 日 핵심소재 수출 규제 대응, 그룹내 생산혁신 현황 점검 ● 신도리코 3D프린터 시장 확대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택시 러시아 모스크바 달린다 ● 수요 폭발 팰리세이드, 2차 증산 나선다 ● LG화학, 美에 2조원 투자…제2 배터리공장 건설 검토 ●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전 과열…무려 18곳서 러브콜 ● 조선 빅3, 상반기 수주 '희비'…하반기 주력선종 올인 ● 은행·보험 등 금융 8개 全업종 수익률 하락... 나이스신용평가 1분기 분석, 하반기 실적 전망도 먹구름 ● 변액보험펀드 수익률 1위, 미래에셋생명 34% ● 설계사 빼고 AI 투입… 바뀌는 보험판매 ● '글로벌 1위' SKC코오롱PI 판다, 지분 54%…매각價 7000억 예상 ● 이동걸의 파격?…"KDB생명 팔면 사장에 최대 30억 준다" ● 日, 100% 독점 ‘섀도마스크’ 막을까…"韓 OLED 치명타" 우려 ● "반도체 장비 투자 작년의 절반수준 떨어질것"... 국제 반도체 장비 협회 전망 ● 증시 불안에 거래대금 감소세…증권사, 2분기 실적악화 우려
[경제/증시/부동산] ● 미국 금리인하 예고…코스피 2080 회복 ● 韓성장률 전망 2%로 낮춘 S&P…"日 보복 여파는 반영하지 않아" ● 하반기 수출도 우울…조업일 늘었는데도 2.6% '뚝' ● 금리인하 바람에…'초장기채' 전성시대 ● 외국인 직접 투자, 반토막... 한국에 대한 상반기 투자액 6조5800억… 45% 넘게 감소 ● 韓채권 사모으는 외국인…보유액 100조 '사상 최대' ● "쌀 관세율 513% 유지키로"…농가 피해 없을 듯 ● '우리'도 가세… 판 커지는 모바일 대출 ● "경기 좋아질 기미 안 보인다" 유통업계 4년째 부정적 전망 ● 내년 최저임금 2.87% 인상 8590원…속도조절 현실화 ● 분당·과천…강남 인근으로 번진 집값상승 ● 상한제 후폭풍…재건축은 주춤, 신축 아파트는 풍선 효과로 들썩 ● 위례신사선 12일 사업자 모집 공고…2022년 착공 ●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 '시들'…지난달 4632명…27.1% 줄어
[정치/사회/국내 기타] ● 김현종 급파…美서 여론전 돌입 ● 靑 "새로운 2+1 기금안 일본에 제안한 적 없다" ● "北에 전략물자 밀수출한 나라는 日…1996년~2013년 30건 넘게 적발"... 하태경 의원, 日 CISTEC 자료 공개 ● 韓·日 경제갈등 폭발 직전인데…美, 유엔사에 일본 참여 추진 논란 ● 北, 개정헌법서 김정은 국가수반 명시 ● 美 "화성-15형, 미국 전역 타격 가능" 첫 인정 ● "美, 북한 영변 폐기·핵동결 땐 석탄·섬유 수출제재 유예 검토" ● 1개 주방서 치킨·족발 조리 '공유주방' 풀린다 ● 유전자 맞춤형 서비스 '생활속으로'…식단 관리부터 건강식품 추천까지 ● 정부 "자사고 취소 공정했는지 검토할 것" ● 국정원 특활비 수뢰 최경환 징역 5년 확정…국회의원직 상실 ● '붉은 수돗물' 정수장 압수수색… 경찰, 탁도계 조작 의혹 수사 ● 심야 '반반택시' 달린다... 오후 10시~오전 4시 동승 허용, 승객은 2명만… 요금 절반씩 부담
[국제/해외] ● 비둘기 변신한 파월…'10년만에 금리인하' 시그널 ● 파월, '불확실성' 26회 언급…월가 "이달말 금리 0.25%P 내릴 듯" ● 가상화폐 리브라 좌초하나…파월 "보안에 심각한 우려" ● 이번엔 이란이 英 유조선 나포 시도…더 꼬이는 중동 갈등 ● 美, 日에 호르무즈 파병 요청 ● 차기 EU집행위원장 "브렉시트 기한 연기 가능" ● 佛의 구글·페북 때리기에…트럼프, 보복관세 '맞불' ● 브라질 연금개혁안 하원 1차관문 통과 ● 역대최대 인구 감소에 고령화 일본 '초비상' ● 英, 영국항공·美메리어트에 총 4000억원대 벌금 폭탄 ● 화웨이, 中 은행들에 15억달러 'SOS' ● "위구르 재교육 수용소 없애라" 22國 유엔대사, 中에 공개서한
"감사에는 두 가지가 있다. 받았을 때 느끼는 갑작스런 감사의 느낌과 주었을 때 느끼는 큰 감사의 느낌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첫 번째 감사에 익숙하다. 그러나 두 번째 감사가 더 귀하고 놀랍다.
- 에드윈 로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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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경제갈등 외 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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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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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특별위원회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진정한 의미의 ‘만능통장’이 되도록 완전히 뜯어고칠 계획임
- 투자자의 요구가 빗발친 가입 대상 확대와 비과세 한도를 늘리는 게 핵심이며, 체적으로 ISA를 어린아이부터 은퇴자까지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바꿀 예정임
2.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비금융 법인(일반기업)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됨
- 작년 같은 기간(13조1000억원)보다 2조7000억원 늘었으며, 역대 1분기 기준으로는 2011년 1분기(23조7000억원) 후 최대 수준임
3. 농협은행이 빅데이터 플랫폼 ‘NH 빅스퀘어’의 2.0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함
- 농협은행은 전국 각 지점에서 NH 빅스퀘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에는 개인고객 2200만 명, 기업고객 370곳의 3년간 거래 데이터가 있음
4.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이 완화된 기준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는 성장성 특례상장(주관사 추천 상장특례)이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임 - 성장성 특례상장이란 IPO 주관 증권사의 추천을 받은 기업에 상장 요건을 완화해주는 제도로,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전체 분석 기업인 신테카바이오는 코스닥 시장 상장 방식으로 성장성 특례상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이 중국 제품 일부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보류하고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목한 중국 화웨이와의 거래 제한도 일부 풀어주기로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미국이 잇따라 ‘당근’을 내놓고 있음
- 미국은 대신 중국에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대’를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확답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 중국의 경제 성장을 떠받쳐온 ‘돈줄’ 역할을 해온 중국 은행들의 자본 건전성이 악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 대규모 유동성에 기대온 중국의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옴
-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건설업과 정보기술(IT) 업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대출을 통해 경제 성장동력을 제공해온 중국 은행권의 자금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으며, 피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6.2%에서 2021년 5.8%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봄
3.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넷플릭스에 빌려주던 ‘프렌즈’ ‘더 오피스’ 등 인기 콘텐츠를 줄줄이 회수해가고 있음
- 디즈니, NBC유니버설에 이어 워너미디어도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콘텐츠를 되찾아가고 있으며, 거대 미디어 공룡과 맞서야 할 넷플릭스는 차, 포를 떼고 경쟁해야 할 상황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SavingsAccount ; ISA)
- 정부가 국민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를 대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제도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 2016년 3월 14일 출시되어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음. ISA 시장을 확장해 은행에 맡겨져 있는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하여 실물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출시 목표임
1. 일 무역보복 사법적 해결? → 일본은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 이길 자신이 있다는 의미. 우리 정부는 현재 ICJ 제소를 정책적 선택지로 상정하지 않고 있다.(경향)
2. ‘IBK 피싱스톱’ → 기업은행이 개발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통화 내용을 실시간 녹음해 AI가 기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조해 실시간 으로 고객에게 경고해 준다고.(한국)
3. 장마 → 장마철에 연 강수량의 약 30% 이상이 집중 돼왔으나 2010년 이후 마른 장마 심화. 현재 경기도 338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 42%… 평년 80%의 절반 수준.(아시아경제)
4. ‘일사병’과 ‘열사병’ → 서로 다른 병. ▷일사병은 직사광선을 오래 받아 행진, 노동 중에 흔히 일어나는 병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서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병. 땀도 안난다. 비닐하우스 등에서 흔히 발생.(중앙)
5. 전 세계 對중국 부채 크게 늘어 → 2017년 5조 달러… 특히 개도국들의 대중국 부채는 3800억 달러로 ‘파리클럽’(미국,독일 등 선진 채권국) 2460억 달러 보다 많아.(헤럴드경제)
6. ‘비행기 타는 것이 부끄럽다’ → 이산화탄소 배출 많은 비행기 대신 기차 타자… 유럽 ‘플라이트 셰임’ (flight shame) 운동 확산. 비행기 배출 CO2는 세계 전체 배출량의 2~3% 추산.(헤럴드경제)
7. 해양수산부 선정 7월의 웰빙 수산물 → 전복, 장어. 장어는 생김새가 ‘비호감’. 아리스토텔레스는 ‘문어’ ‘큰 새우’와 함께 ‘바다의 3대 괴물’이라 했다고… 꼬리가 스태미나 증진에 좋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는 없어..(문화, 전문가 칼럼)
8. 믹스 커피도 대사 증후군 감소 효과 → 커피를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의 위험을 1이라 할 때 블랙커피 마시는 사람은 0.86, 믹스커피 마시는 사람은 0.83으로 믹스커피가 오히려 좋아. 이화여대 연구팀 1만 1200여명 연구.(문화)
9. 폭스바겐 ‘비틀’(Beetle), 81년만에 역사속으로 → 10일 멕시코 공장에서 마지막 생산. 히틀러의 지시로 독일 국민차로 출발, 1938년 첫 생산… 미국에선 반 기성문화의 상징 되기도. (아사아경제 외)▼
10. 일 무역 보복 → ①30대 기업 청와대 소집 대책 논의. 외교문제인데 기업 불러 무슨 대책 나오겠나 비판도
②이 와중에 총리는 장기 해외 순방, 외교장관은 출장
③일본 맥주 매출 곤두박질… 이마트 15.6% 감소, GS25는 21% 감소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평당 내의 반당권파가 제3지대 정당 창당을 위한 물밑 작업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반당권파 의원들은 이르면 이달 내 제3지대 정당 창당 준비를 위한 당내 모임을 정식으로 결성하고 제3세력 구축 분위기 조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이 가까워지기는 했는 모양입니다. 근데 그런다고 답이 있으려나?
2.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위증' 논란과 관련해 야권 내부에서는 변호사법 위반 고발, 직권남용 의혹 부각 등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다만, 자칫하면 '되치기'를 당할 수 있다며 법률 검토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언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랬나 뭐… 일단 들이대고 보는 거지~
3.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국회의원 14명에게 추가로 출석 통보를 했습니다. 경찰은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의원 9명과 민주당 의원 4명, 정의당 의원 1명 등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입법기관인 국회가 법을 무시하면 되겠어? 어여들 출석하기 바래~
4. 일본이 ‘전략물자 북한 유출’ 주장의 근거로 ‘조선일보’를 언급한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5월 조선일보가 이 기사를 일본 좋으라고 쓴 것은 아니겠지만, 일본 입장에서는 가려운 곳을 긁어준 셈이 됐습니다. 굳이 니 편 내 편을 나누고 싶지 않지만… 조선은 누구 편이게?~
5. 북한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는 "군국주의적 목적을 실현하려는 아베 일당의 간악한 흉심이 깔려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우리 민족은 천년 숙적 일본의 죄악을 반드시 천백 배로 결산하고야 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암~ 그래야 하고말고… 역쉬 우리는 한민족이 맞다니까~
6.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9,570원과 8,185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노동자 위원은 수정안으로 올해(8,350원) 대비 14.6% 인상한 9,570원을, 사용자위원들은 2.0% 삭감한 8,185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사용자위원들 임금도 그 수준에 맞추신다면 나도 한번 고려해 보겠음.
7. ‘자유기업원장’이 "최저임금은 시간당 4,000~5,000원이 적당하다"는 주장을 해 논란입니다. 최승노 원장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의 경제 상태, 근로자의 생산성 구조를 고려할 때 이 정도의 최저임금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여간 생각하는 거 보면 어쩜 이리도 저렴한지… 싸구려라니까~
8. 5·18 단체가 북한군 투입설을 퍼트린 지만원에게 받은 손해배상금을 공익기부하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 등은 12일 옛 전남도청 1층에서 '재판 성과보고회와 배상금 공익기부 전달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만원이랑 몇몇 인사들은 때가 되면 돈 나오는 ATM이라고나 할까?
9. 서울 이촌파출소 부지에 이어 건물 소유권까지 고승덕 변호사 측 회사로 넘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용산구의 공원 부지 매입 계획에 변경이 불가피해 협상에 따라 약 237억 원으로 예상되던 매입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런 양반이 교육감이 되지 않아 참 다행이라는 생각… 나만 그래?
10. 879억짜리 애물단지로 전락한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활용 방안을 놓고 구미시와 경북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7개월 넘게 텅 빈 건물에 경북도 산하 기관을 입주시켰지만, 사람들의 발길을 끌 방법은 딱히 없는 상태입니다. 하루 방문객이 고작 170명이라던데… 우리공화당 텐트를 여기다 쳐~
11. 부산지하철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부산시가 시민불편을 대비해 이른바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재난’ 표기는 송출 시스템상 일부일 뿐이고, 교통 불편을 막기 위한 기본적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파업이 재난이냐? 노동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건 아니고?
12.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은 충격적입니다. 강지환은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며 “눈을 떠보니까 피해자가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시는 심신미약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단호하게 엄벌에 처해야 함!!
13. 지난해 서울 한복판에서 내기 자동차 경주를 벌이다 사고 후 도주했던 벤츠와 머스탱의 20대 차주 2명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경찰·검찰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지만, 재판부는 인명살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현명하신 재판부에 박수를 보냅니다. 살상무기 차량도 압수하시길~
14. 전국에 걸친 장맛비가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산간 계곡과 하천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리미리 잘 살펴서 어처구니없는 피해가 없도록 하실 거죠? 믿어요~
홍준표 "윤석열 후보자 답변 꼬였을 뿐 별문제 안돼". 금태섭 "후배 검사 감싸려고 거짓말한 게 미담인가". 청와대, 윤석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국회에 재요청. 박원순 "일본 경제보복은 적반하장 서울시도 대응". 일본 극우언론 '단독 입수' 자료는 조원진 의원실 자료. 표창원·윤소하 "국회 폭력 수사 협조, 경찰 출석할 것. 이정미 "불평등·불공정 극복할 의지 있나" 민주당 비판. 자유당, 이정미 연설에 발끈 “공당 이끌 자격 없다".
정치인은 인류를 두 분류로 나눈다. 도구와 적으로. - 니체 -
일본의 극우는 이번 수출 규제 조치의 근거로 조선일보의 억측 기사를 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극우는 그것을 그대로 인용해 정부를 공격하고 조선일보는 다시 그것을 받아 기사 쓰기를 하는 형국입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도구와 적으로 양분할 줄밖에 모르는 집단이라고 해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 양심 불량 정치인의 수명을 내년 4월로 끝마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 오는 목요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문 대통령 "일본, 막다른길 가지말라…비상상황 장기화 배제 못해" → 사실상 ‘비상 체제’ 선언 - 간담회 앞두고 참모들에게 “정부의 능력이 평가되는 시기” 언급 → 이번 사태 해결에 정권의 명운이 걸려 있다는 절박감의 표현 - 일본이 산업 전반과 금융 까지 보복 조치를 확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정밀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것 ☞ 그러나 간담회서 뚜렷한 해법 없이 중장기 대책(수입처 다변화, 핵심 기술·부품 국산화 지원 강화 등)만 거론 - 기업들에게는 곧 바닥나는 소재와 원료를 확보하는 일이 더 급하고, 한일 갈등 전면에 나설 경우 표적이 될까 걱정 - 보여주기식 행사가 됐다는 지적도 → 기업인 30명 '3분 스피치'…뭐든 말하라 하니 "벤처에 적극 투자"(금융권 CEO) - 日경제보복의 발단인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일본 반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근본 대책 ▲ 기업 총수들 “한·일 분쟁 외교적 해결을” “독·러와 화학협력 확대하자” “자본 늙어 돈 안 흘러, 규제 풀어야” 요청 ▲ 이낙연 총리 "對日특사 공개 어렵지만 여러 방면 노력중" → 한일 물밑접촉 시사…외교부 아태국장 11일부터 日방문 ▲ 한국 조여오는 세 고비 △7월18일(3국 중재위 구성 시한) △8월24일(군사정보협정 연장 시한) △31일(화이트 배제 최종결정)…문대통령, 광복절 메시지는 변수 ☞ 경제보복에 대한 일본 내 우호 여론 확산이 더 문제(아베 전략이 먹히고 있다는 것) → ‘한국 화이트 국가 제외’ 찬성 98% △ 경제산업성 여론조사 찬성 압도 △ NHK는 ‘적절’ 45% ‘부적절’ 9% △ 야당 대표도 “싸운다면 지지마라” - 후지TV "한국, 김정남 암살 VX가스 원료 밀수출…전략물자 156차례 밀수출 적발" → '안보 문제' 일본 정부 주장 뒷받침 ▲ '엉터리 산업부' → 불화수소 불법수출 등 관리 소홀, 日이 의혹 제기하는 빌미로…전략물자 회의 안 열린 이유도 사실관계 확인 않고 해명 ▲ 한일, 치열한 '워싱턴 로비전'…美동아태차관보, 한일 순차 방문 '중재' 관측 → 아베, 트럼프 방일때 한국 수출 규제 사전 협의설 ★ 내일 브리핑(7월 12일 금요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기타 뉴스 ※ 청와대, 윤석열 임명 강행 수순 → 15일까지 보고서 재송부 요청…야당, 위증 논란에 거듭 사퇴 촉구 - 문무일 퇴임까지 보름…윤 후보자의 추가 의혹이 나온다면 청와대로서는 임명 강행에 부담(한국 10면) ▲ 검찰, 윤대진 친형 사건 재수사…중앙지검 형사 1부 배당 → 한국당 주광덕 의원 고발 ※ 미국 "북핵 동결은 비핵화의 입구…최종 목표는 WMD 완전 제거"" → '목표 하향' 국내외 의구심 불식 의도 - 그러나 '핵 동결이 비핵화의 입구'라는 것을 공식화 하면서 '빅딜'서 '스몰딜'을 통한 단계적 해법으로 후퇴 우려 ☞ 트럼프가 핵 동결 합의를 과대포장하고 완전 폐기 시한 명시를 포기하면 북한은 파키스탄처럼 핵보유국이 된다고 지적 ※ 미국, 한국 몰래 유엔사에 독일 장교 파견 시도 → 전작권 반환 후 '실질적 통제권 행사' 의도인듯…유엔사 강화 시도땐 한미 신경전(한국 1면) ※ 대법 "이혼책임 남편이 크면, 이주여성 체류자격 있다" : '이주여성도 일부 책임' 이유로 체류연장 안된다는 1·2심 뒤집어 ※ 문 대통령 "광화문 천막철거 막은 현행범(공화당)에 경찰, 아무 조치도 안했다니 납득못해" 질책(지난 2일 국무회의)…경찰, 市 2차집행 앞두고 대응 고심 ※ 대법 "박선숙-김수민, 리베이트 혐의 무죄" : 총선때 업체서 2억 받은 의혹·무죄 원심 확정 ※ 이정미, ‘반노동적 발언’ 나경원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정의당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선거법 개정안 실패 땐 모두가 패자" ▲ 무능한 한국당의 오산과 착각 → 버티면 이긴다고 그냥 엎드린 야당, 사람·리더십·나태 체질 안 바꾸면 3연패 쓰나미 4연패로 덮칠 뿐 (중앙 30면)
@ 일본 경제보복 파장 → 맞대응 때는 한국 손실이 더 크다(한경연) △ GDP 한국 -3.1% 일본 -1.8% △ 반도체 소재 30% 부족시 한국 GDP -2.2% 일본 -0.04%…중국만 수혜 ☞ "일본, 반도체 '급소 바로 옆'을 찌른 것 같다" → 재계, 당장 생산에 필요한 소재는 허용·차세대 공정에 쓰이는 건 막아 (조선 5면) - 日언론 "일본 기업들, 한국산 반도체 대체할 공급처 찾는 중"…수출 규제 확산 조짐에 긴장 ▲ 한국산 패널 수급 불안에 애플, 중국 BOE에 OLED 공급 문의 → 한국 공급피해 현실화 ☞ S&P "한국 기업 신용하락 시작" 경고 → 일본 경제 보복에 하방 압력 가중,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산업 향후 1~2년간 어려움 직면 - 대기업 31% 유동성 `비상` → 대규모 투자·인건비 급증에 밖으론 G2무역전쟁 역풍, 안으론 52시간 등 규제 겹쳐 ★ 내일 브리핑(7월 12일 금요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취업자 28만명 늘었지만 실업자도 113만명 20년만에 최악 → 통계청 ‘6월 고용동향’…세금 일자리로 인한 통계 착시 △ ‘일자리 사업’ 60대 37만명↑ △3040세대 -21만 20개월 연속 하락 △제조업 -6만6,000명 △고용원 둔 자영업자 -12만6,000명 ※ 안진 회계사들 "삼성 요구로 합병비율(제일모직 1 대 삼성물산 0.35) 보고서 조작" : 검찰에서 2015년 당시 상황 진술(한겨레 1면) - 이재용 지배력 높이는 조작자료·국민연금 합병 찬성 핵심 근거 → 이재용 위해 국민 노후자금 수천억 날려, '국정농단' 대법 선고에 영향 줄수도 ※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투자자들 외면으로 고사 위기 → 부족한 비과세 혜택·낮은 수익률·투자 제약 탓…1인당 가입 금액은 200만원대 - 여당, 이달 말 개선안 확정 → 가입제한 풀고 비과세 확대·중도인출도 허용…비과세 상품 ISA에 통합도 검토 ※ 재산세 30% 더 내라니…마·용·성만 3만가구 `쇼크` → 공시가 폭등이은 세금폭탄, 공시가 6억원 주택 납부액 1년새 220 → 280만원 ※ “문케어로 대형병원 쏠림 심화”…빅5 진료비 4조6000억 →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진료 분석, 종합병원 진료비 비중 31%→34% ※ 서울시 택시앱(개발비 10억) 운영 중단 → 승차거부 뿌리 뽑겠다며 만든 'S택시' 전작 '지브로' 이어 실패, 서비스 불안정·과태료 부과 방침에 기사들 반발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58.78(▲ 6.75) ② 코스닥 666.90(▲ 9.10) ③ 환율 1,181.60원(▼ 1.40) ④ 유가 62.77(▲ 0.16) ⑤ 금시세 52,897.40원(▲ 100.87) ▲ 지난달 국내 채권·주식에 유입된 외국인 자금 47억8,000만달러로 17개월만에 최고치 →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미중 화해 모드 영향 ▲ K바이오 한달새 시총 3조6000억 증발 △코오롱 인보사 판매허가 취소 △에이치엘비, 신약 임상 실패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계약 취소 ○ 미국, 중국 제품 110개 고율관세 1년간 면제 → 라이트하이저·류허 전화, 향후 대면협상 일정 논의…美, 화웨이 블랙리스트 유지 ○ 기업 자금조달 규모 8년만에 '최대' → 1년새 2.7兆 급증·실적 악화로 운영자금 확보 목적…가계 여윳돈 26.7兆 3년 만에 최대 ○ 5G 상용화 100일 → 가입자 160만 돌파(전 세계 가입자 213만명), 속도·품질 개선 과제…서울 당초 목표 10분에 1에도 못미쳐 ■ 기업 동향 ○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가격 10% 인상 추진 → 도시바 정전에 감산…수급 호전으로 재고부담이 낮아져 가격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겠다는 전략 ○ 현대건설, 사우디에서 3조2000억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 아람코가 발주한 마르잔 지역 해상 유전의 가스플랜트 건설 공사 ○ 종근당, 인도네시아에 항암제 공장 준공 → 3000만불 들여 3년만에 완공…글로벌 진출 첫 발 ○ 아시아나 22일 매각공고 → 이르면 내달 숏리스트(인수적격 후보) 윤곽, 채권단 일단 통매각 원칙 고수·인수자 희망땐 분리매각 할수도 ○ 델타의 '한진칼 베팅' 의도 → 단순 백기사 아닌 장기 투자 목적, 한진칼과 합작사 수익률 높아 경영진 교체 땐 기회 상실 우려·지분 추가매입 가능성 ○ 두올산업 `빗썸` 인수에 의혹 제기 → 빗썸측 "계약 안돼" 했다가 오후엔 사실인정 `오락가락`, 인수자금 대부분 외부조달, 자금공급사·두올 대표 동일인 ■ 부동산·정책 동향 ○ "주변시세 반값에 분양하라니…" 강남 재건축 부글부글 →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추진에 시행사·조합들 진퇴양난 ▲ 강남 물량 줄어드니…높아지는 청약 커트라인 → 서초 그랑자이 최저가점 58점, 희소성에 10~20점 가량 상승, 분양가 상한제땐 공급 더 감소 ○ 서울서 신혼희망타운 첫 분양, 주변시세의 70% → 중랑구 양원지구 269가구 임대 134가구, 55㎡는 수익공유형 모기지 의무, 전매제한 6년·의무거주 3년 ○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양측 1차 수정안 제시…사용자 8000원 → 8185원 vs 근로자 1만원 → 9570원, "15일까지 최종 결정해야…아직 갈 길 멀다" ○ '공인회계사 시험문제 유출' 논란…금감원, 부적절 행위 조사 착수 : 국민청원에 5천여명 동참
[7월 11일 클리핑] 유튜브, 저작권 침해 신고 방식 개편 외
1. 유튜브, 저작권 침해 신고 방식 개편 유튜브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내 저작권 확인 방식을 개편한다. 앞으로 음반사나 영화 스튜디오 등 저작권 소유자는 해당 콘텐츠에서 저작권 침해 요소가 어느 부분인지 정확하게 지목해야 한다. 지금까지 저작권 소유자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저작권 침해 요소가 있을 시, 단순히 해당 영상을 신고할 뿐 어떤 부분에서 침해가 발생했는지 명시하지 않아도 됐다. 유튜브는 저작권 소유자가 영상에 대한 저작권 주장을 할 경우, 침해가 발생한 지점을 명시케 하고 크리에이터가 해당 지점을 무료 저작권 음원이나 무음으로 편집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2. 구글·아마존 공생 돌입...유튜브·프라임비디오 크로싱 재개 2017년 12월 제품 판매 제한과 애플리케이션 삭제로 갈등을 빚었던 구글과 아마존이 상호 합의 하에 플랫폼 교류를 재개했다. 지난 4월 냉전시대를 끝내기로 합의한 양사는 10일(한국시간)부터 유튜브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대표 플랫폼 간 서비스 공유에 나섰다. 넷플릭스의 성장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 등 경쟁업체의 추격이 가시화하면서 양사 간 냉전체제가 단숨에 붕괴됐다.
3. '노잼' 거부...식품·외식업계 '가잼비' 뜬다 외식·식품업계에서 언어유희나 제품 유형을 바꾸는 등 '펀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식품업계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거나 연관성이 떨어지는 제품들끼리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펀 마케팅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소비 경험을 SNS 등에 공유하는 경향이 강해 홍보 효과가 더 커진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 이들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련 마케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4. "유통 종속 시대 끝"...식품업계, 온라인에 사활 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이 운영하는 자사 온라인몰이 해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 관련 제품만 판매하는 쇼핑몰부터 오픈마켓과 같이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모두 파는 쇼핑몰 등의 형태로 운영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돕고 있다. 또한 기존 오픈마켓과는 차별화된 직영몰 기획전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과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5. 홈 뷰티족 대세...고가의 뷰티 디바이스 주목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하는 일명 '홈 뷰티 족'이 대세다. 최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가 공개한 '2019 화장품 업종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매년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5천억 규모로 성장했으며 LED, 갈바닉 등 첨단화된 기술을 통한 고가의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6. '증오 콘텐츠 24시간 내 삭제' 법안 프랑스 하원 통과 프랑스 국회가 소셜 네트워크에 증오 콘텐츠가 올라오면 인터넷 기업에 24시간 안에 이를 삭제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을 9일(현지시간) 통과시켰다. 하원은 인종차별과 혐오발언 등 명백한 증오 콘텐츠를 삭제하지 않는 인터넷 사이트에 최고 125만 유로(16억 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이날 찬성 434표, 반대 33표, 기권 69표로 의결했다. 법안에 따르면 SNS 사업자는 증오 콘텐츠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발견·신고되면 이를 24시간 안에 삭제해야 한다.
7. 아이디어스,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페이브' 인수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페이브'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백패커는 올 하반기 서비스가 목표인 '아이디어스' 동영상 콘텐츠 사업에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콘텐츠의 내용은 동영상 교육, 사용기를 비롯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들로 구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