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일본 경제보복 철회하라”...범국가 차원 비상협력기구 합의

△ 4野 "특사 보내라" 문 대통령 "가능하지만 협상이 먼저" △야당 대표 '소주성' 기조 수정 요구에 문 대통령 "추경 처리" 10번 넘게 강조

△ 황교안 “외교·안보라인 교체를"...문 대통령 반대입장 표명 △회동후 문 대통령과 황 대표 '90초 독대'...단독회담 요구 배려한 듯

☞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 도발에 맞서 국익을 지켜내야 하는 어려운 싸움을 벌이는데 초당적 협력 다짐한 것을 '환영' 

- 공동발표문이 외교적 해결 노력에 국한·원론적 합의라는 인상도 있지만 산적한 정치적 이견을 뒤로 하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긍정 평가

▲ 정의용 "화이트 국가 배제 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검토" → 일본의 추가 보복 움직임 경고·미국의 적극적인 관여 촉구 메시지로 해석

☞ 오늘 제3국 중재위원회 시한 → 한국 정부, 수용도 거부도 아닌 '무응답'으로 대응...日화이트리스트 배제 이르면 29일-내달 1일 발표

- 일본, 오늘 고노 외무장관 담화 내고 남관표 주일대사 불러 입장 전달할듯 → 23일 WTO 일반이사회 前 추가조치는 일본도 `부담`

▲ NHK "日, 한국 군사전용 우려 없으면 수출 신속 허가...규제품목 심사 단축 방침"

▲ 볼턴·포틴저 보좌관 한일 동시방문 추진 → 백악관 중재 신호로 해석...美하원 "韓日갈등 커 매우 걱정" 한미일 협력 결의안 채택 

▲ 국민 2명 중 1명 "문 대통령·아베 만나 수출규제 정치적 해결을"...28.1% “WTO 제소 통한 외교적 해결” (서울 6면)

▲ 법학교수들 "대법원 판결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9명에게 일단 정부가 배상...나머지는 추후 외교적 대안 모색" (조선 4면) 

▲ 삼성, 스마트폰·가전 협력사에 "일본 소재·부품 90일치 확보" 긴급주문 → 日 2차보복 대비, 비상계획 발동

※ 교토 애니 스튜디오 방화 33명 사망...부상 36명중 17명 생명 위독 → 40대男 "죽어라" 외치며 휘발유 뿌려...일본 참의원 선거 직전 최악 참사

☞ 슬픔에 잠긴 일본 열도 → 감정적이고 악의적인 대응 자제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기타 뉴스

※ 검찰 '조세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윤석열 ‘권한 분산’ 개혁 시동 : 검사 없어 기소권은 없고 수사권만...법무부, ‘마약청’ 신설도 검토 (경향 1면)

※ 결국 정개특위 택한 민주당, 야3당과 '국회 공조' 의지 → 위원장 홍영표 내정 "패스트트랙 안 그대로 고수는 안할 것"

※ '총선 필패론' 김용태 한국당 의원 "문 정권 싫다는 여론, 한국당 표 될거란 건 착각" "황교안 체제 너무 조용...이무 것도 못해보고 질 수 밖에"(조선 6면)

※ 대북 제재망 구멍 → 제재위반 의심받는 34척중 17척, 통신 끊어 위치도 깜깜, 北 해외 노동자 송환도 불투명...중국·러시아서 계속 일하는 듯

※ 탈북자 만난 트럼프 "북한에 종교 자유문제 제기할 것" → 전세계 종교 탄압 피해자들 초청, 탈북자 주일룡씨 "기독교 신자들 수용소에 갇히거나 처형 당해"

▲ '트럼프 탄핵안' 압도적 부결 → 민주, 후폭풍 우려에 과반 반대...수세에 몰렸던 트럼프 재선 가도에 탄력 분석

※ '좌파 교육감 10년' : 혁신학교 13개 → 1714개로 늘고 기초학력 미달자 2배 넘게 증가...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좌파, 전국 초·중·고교생 87% 관할(조선 1면)

※ 서지현 검사 인사 불이익 혐의 안태근, 항소심서 징역 2년..."성추행 등 당시 현장 목격자 다수 인사 담당자는 법정서 진술 번복"

※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의혹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무혐의 처분...실무자만 기소

※ 지방 응급실 줄줄이 폐쇄(국고지원만으로 적자 감당 못해)...골든타임 놓치는 환자들 : 일사병 쓰러진 영암 70대, 30분 걸리는 나주 응급실 가던중 숨져(동아 1면)

2019년 7월 18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7/17(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및 기업 실적 우려 등에 하락… 다우 -115.78(-0.42%) 27,219.85, 나스닥 -37.59(-0.46%) 8,185.21, S&P500 2,984.42(-0.65%), 필라델피아반도체 1,503.87(+0.28%)
● 국제유가($,배럴), 美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 WTI -0.84(-1.46%) 56.78, 브렌트유 -0.69(-1.07%) 63.66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Gold +12.10(+0.86%) 1,423.3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기대감에 소폭 하락 ... -0.19(-0.20%) 97.20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180.09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72%), 프랑스(-0.76%)
● 美 6월 주택착공실적 0.9%↓…허가 급감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성장 지속 전망
● BoA CFO "연준 올해 2번, 내년 한 번 금리 인하 예상"
● 모건스탠리 "연준, 세계 성장 둔화로 금리 내릴 것"
● 씨티 "글로벌 증시 약세장 징후 미미해"
● 美하원의장 "금요일까지 부채한도 협상 완료해야"
● 아마존 "올해 프라임데이 매출 기록적"
● 골드만, 애플 목표주가 상향…"매출 전망 밝지 않아"
● EU, 아마존 반독점 관련 공식 조사 착수
● 유로존 6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예상 상회
● 영국 6월 CPI 전년비 2.0%↑…예상치 부합
● 충청·남부 장맛비...중북부 폭염특보, 소나기

[기업/산업]
● 6개 증권사 연합해 제2 거래소 만든다... 1000억 출자, 연말 인가 신청
● '뜨거운' 기대 공모주들, 막상 상장 후엔 '미지근'
● 中·日 5G 본격 투자에 매출 급증…케이엠더블유 올 들어 4배 '껑충'
● 메자닌 발행 남발한 다산네트웍스…주주가치 훼손 우려에 주가 '추락'
● 日 떠나 토종PEF 만나니…쌍용양회 '훨훨'
● 애국테마주로 뜨더니…모나미, 자사주 매도
● '사업 다각화' 바텍, 올 주가 40%↑
● 화장품株 죽쑤는데…LG생건만 '꿋꿋'
● 증권거래세 인하에도 지난달 주식거래 연중 최저
● 자금조달 나선 증권사들…대신, 3000억 회사채 발행
● '이륙할 기미가 안보이네'…제주항공 목표가 줄줄이 추락
● 공모주 투자노트, 나노브릭... 나노 신소재 활용 인증 솔루션 개발
● KCC 신용등급, 두달만에 또 강등 위기
● 대림산업, 국내 건설사 첫 국제 신용등급... 무디스 "투자 적격... 안정적"
● 폭스바겐·BMW 등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로 확보…평화산업 '쾌속질주' 비결은 미래車
● 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유럽·러·日서 특허 취득
● 롯데면세점 글로벌 2위…신라는 3위
● CJ푸드빌, 中 사모펀드서 875억 유치
● 결국 고개숙인 日유니클로... "불매 오래 못가" 발언 뭇매, 본사측 "오해있었다" 사과
● 전기차로 '미래 먹거리' 찾는 中企…부품 이어 소형차·버스까지 진출
● 하현회 "CJ헬로 인수 미디어 시장 판도 바꿀 것"
● "韓·日 갈등 장기전 대비해야 한다"…허창수 회장, 3분기 GS그룹 임원 회의 주재
● 임단협 난항 현대重…18일 부분파업 돌입
● 초절전 '3진법 반도체' 세계 첫 구현
● 현대·기아차, 개인 역량 '절대평가'로 한다... 인사평가제도 개편 추진
● 경영정상화 속도 내는 동부제철... 30일 주총 열고 경영진 교체, 당진 전기로 매각도 본격 나서
● 구광모의 선택과 집중…과감해진 LG
● 현대차 유럽서 최고 점유율 상반기 6.6%…전기차 효과
● "대우건설 가치 높인후 제값 받고 매각하겠다"...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
● 교보생명,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
● KEB하나銀, 중고차 플랫폼 사업 키운다... 카옥션과 업무협약 체결
● 녹십자MS·태창산업, 혈액백 담합 '딱 걸려'... 공정위, 과징금 77억 부과
● 年 5조원 시장 된 가정간편식…식품산업을 '과학'으로 만들다
● 기업 신용등급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향' 기업이 '상향' 추월
● 상장사 3분기도 암울…이익전망치 또 낮춰
● 신용등급 하락→회사채 시장 침체→자금조달 차질 '악순환' 빚어질 수도
● 장기전 채비 삼성전자·SK하이닉스…국산 불화수소 테스트 착수
● '日 보복' 여파…D램값 1주일새 17% 상승

[경제/증시/부동산]
● 수수료↓ 거래시간↑…대체거래소로 증시 유동성 커진다
● "거래소 수입 3분의 1 축소…부산 금융중심 조성에 차질"... 부산에선 반대 목소리 높아
● 원유ETF·ETN 하루새 6% 급락
● 잘나가던 중소형주 펀드 어쩌다가…한 달새 5% 손실
● 올들어 수익률 24.4% '고공행진'…美 성장주 펀드에 투자금 몰린다
● 상반기 ELS 발행금액 47조…23.7% 증가
● 가계 순자산 1664만원 늘었지만…금융자산 대신 부동산만 올랐다
● 고분양가 규제 받아도…光州 "분양 걱정 없다"
● "1조 수익 포기하라니…" 둔촌주공의 '한숨'
● 상한제 시작도 전에 수도권 분양물량 '뚝'
●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자 선정 갈등…코레일 "문제 없다"
● 소규모 정비사업, 말로만 "활성화"…교통부담금 재건축·재개발의 두 배
● 7년차 부부도 低금리 '디딤돌대출' 받는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美 "韓·日은 동맹…모든 이슈 관여할 것"... 스틸웰 차관보, 양국 갈등 중재 나설 뜻 내비쳐
● 유명희 "日의 기술 무기化, 국제사회 지지 못받을 것"
● 무역 다변화 추진하는 유명희 본부장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과 연내 FTA"
● 정부 "日수출규제, 美애플에도 악영향 줄것"
● 정부 "韓유조선 우리가 보호"…호르무즈 파병 가시권
● 트럼프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더 늦춰지는 北核 실무협상
● "김정은 벤츠, 네덜란드·中·日·韓·러 거쳐 평양 반입"
● 최저임금 제도개선委 물건너가나
● 민주평화당 분당 수순 밟나
● 정부 헬기 126대 위급상황 땐 닥터헬기로
● 두살배기 아이가 학원 운영?…국세청 '민생침해 탈세' 세무조사
● 한국판 '블프'…이젠 민간이 주도
● 택시 살리느라…'타다' 사업중단 위기
● 스타트업 반발…"정부가 혁신 내팽개쳐", "택시 면허·차량 직접 사라니 진입장벽만 높아져 업계 고사"

[국제/해외]
● 美·中 무역전쟁 재개 조짐…트럼프 "이젠 시진핑과 가깝지 않다"
● 美, 對이란 유화제스처 "정권교체 바라지 않는다"
● 英·네덜란드·인도, 호르무즈 美 동맹군 참여
●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실종…나포 의혹
● 프랑스 "디지털稅 절대 포기못해"…美의 보복 경고 묵살
● 伊, 국가부채 갚기 위해 1조6천억원 부동산 매각
● 中, 7년 만에 WTO 상계관세 승소…美, 즉각 반발
● 트럼프, 구글 '반역죄' 의심…"中과 어떤 일 하는지 볼 것"
● EU 첫 여성 집행위원장 獨 폰데어라이엔 공식 선출

2019년 7월 1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 들

1. ‘유통기한’ → 식품공전상 ‘판매’ 가능한 기간을 의미한다. 즉, 식용 가능한 ‘신선 기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식약처와 소비자원 실험에서 보관 온도만 지키면 우유는 유통기한 10일이지만 50일까지, 두부는 14일이지만 90일까지도 괜찮았다고.(헤럴드경제)


2. 줄어들던 개인 파산 올들어 증가세 → 1~5월 법원 파산 접수 건수 1만 9천여건,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 연령별로는 20대의 증가세가 최고. 일자리는 적고 씀씀이는 커져.(중앙)


3. 수박씨 → 단백질 함량이 씨앗류 가운데 최고(30%)... 해바라기씨, 땅콩, 잣보다도 훨씬 높다. 일부 나라에선 기름을 식용유로 쓴다. 고대 이집트에선 씨를 먹기 위해 수박을 재배했다고도.(문화)


4. 월드컵 예선 남북 대결 →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南, 北 같은 H조 편성. 10월 15일 北방문, 내년 6월 4일 南홈경기. 2008년 때는 北, 태극기-애국가 불허로 중립지역인 中 상하이서 경기 치러.(동아)


5. 일본이 쉽게 한국에서 발 못 빼는 이유 될까? → 일본의 한국 투자는 883억 달러. 이 중 합작 공장 등 직접 투자만 496억 달러(58조 4천억원)...   미, 중보다 많아. (아시아경제)


6. 3대 영화제 → 칸영화제(최고상 황금종려상),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이 가운데 한국은 베를린 영화제에서만 아직 최고상을 받지 못했다.(아시아경제)


7. ‘라떼는 말이야’ → 기성세대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나 때는 말이야”를 비꼰 20~30대의 신조어라고.(서울)


8.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하고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이 큰 사람. 우울증 징후를 알아내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서울)▼


9. ‘모밀국수’(X) → ‘메밀국수’(O). 메밀은 함경도 사투리. ‘소바’(そば· 蕎麥)는 메밀 또는 메밀국수를 가리키는 일본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화천, 양구 등 접경지 2중고 → 올해부터 외박 지역 확대로 군인 손님 도시로 이탈, 또 2022년부터 지역 사단 해체 실행되면 현 인구의 15%인 3~4천 감소 불가피.(문화)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약 9개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제3 정당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미당과 민평당 모두 정계개편의 주도권을 쥐기는커녕 극심한 내홍에 빠져 총선 준비에도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노래가 절로 나오는 형국이지~

2. 우리 국민 10명 중 약 4명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 수준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0명 중 약 3명은 우리 정부가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수층일수록 강경 대응을 주문했다던데... 반대는 토착왜구 맞지?

3.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날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요지부동이던 일본 기업의 태도에 변화 조짐이 보입니다. 유니클로가 자사 임원이 “불매운동에 따른 영향이 장기간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5일 만에 사과했습니다.
‘독립운동은 못 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어떻게 “앗 뜨거” 할 때까지~

4. 조선일보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해 청와대에 "힘을 모아준다고 문재인 정권이 대일 외교를 할 수 있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신문은 ‘청와대는 차라리 죽창가만 불러라’라는 칼럼을 통해 대일 외교에서 손을 떼라고 주장했습니다.
“어용 언론의 가슴에 꽂히는 죽창이 되자 하네”라는 죽창가를 부르세~

5. 청와대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와 관련한 국내 특정 언론사의 실명과 보도를 거명하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이게 진정 우리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나도 칼럼 하나 쓸까? “조중동은 차라리 훈도시 입고 기미가요나 불러라”

6.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시간은 본질이 아니다”고 장기전을 시사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며 낙관론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좋은 일들이 일어날 시간이 언젠데요? 목 빠지겠어~

7.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 제도를 유효기간이 다 된 시한부 정책으로 규정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정부를 향해 자율형사립고 설립 근거 조항 폐기와 자사고 제도 폐지 여부 공론화를 촉구했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시작하는 출발점만은 같아야 하지 않겠어요? 찬성합니다~

8. 아베 총리가 선거 지원유세 도중 충격적인 말실수로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아베 총리는 “아버지들도 연인을 유혹해, 어머님들도 옛날 애인을 찾아 투표소를 방문해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해 불륜을 조장했다는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스기야마 아키히로(이명박)의 여자 고르는 법 다음으로 추잡하다고나 할까?

9. 3·1절 보수단체 집회에서 세월호 기념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수단체 회원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제출한 '나라를 위한 마음'이라는 반성문을 언급하며 꾸짖기도 했습니다.
저 양반들이 말하는 나라는 아마 이명박근혜 정권의 나라를 말하는 걸 거야...

10. 부대 내 휴대폰 사용이 시범 허용된 이후 휴대폰을 사용 중인 병사는 36만여 명으로 이들은 “외부와 소통 여건이 현격히 개선됐다”고 호평했습니다. 보안 사고는 없었지만, 도박 사이트 접속 등 일탈 사례가 일부 적발됐습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다고... 막상 해보면 별 것도 아닌 것을 말야~

11. 강남 소재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들에게 검찰이 징역 2년에 추징금 700만 원 등을 구형했습니다. 이들 경찰관들은 최후변론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백설공주도 아니고 그게 독약인 줄 모르고 넙죽 받아먹었으니 누굴 탓해~

12. 나이 들면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저녁에 무릎이나 엉덩이 쪽에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통증의 원인은 나이가 아니라 소금 탓일 수 있다고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치명적으로 염분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소금 말고 감칠맛 나게 하는 거 좀 없나? 궁뎅이도 입맛도 살게 말입니다~

13.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애초 다나스가 한반도를 직접 통과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피해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왔지만, 이동 경로가 동해 해상 쪽으로 살짝 꺾였습니다.
천재지변도 대비만 잘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거... 인재는 인제 그만~

정미경 “세월호 이름 들어가면 다 막말인가?” 강력 반박.
박원석 "자유당, 막말 아니란 말도 막말, 내성 생겼나?".
민평당 '반 정동영 연대', "제3지대 신당으로 1당 될 것".
자유당, "박순자 의원  '해당 행위' 심각" 징계절차 밟기로.
‘5·18 망언’ 김순례, 솜방망이 징계 끝나고 최고위원 복귀. 
일본 후지 TV, 한국의 남은 카드로 문대통령 탄핵 주장.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꿈 사이에 오늘이라는 기회가 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축구 선수 호날두가 하고 싶은 얘기는 이것이 아니겠지만, 찰떡같이 알아듣는 현명한 우리들은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에 있는 지금이 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새겨듣게 됩니다.
과거를 디딤돌로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오늘을 위해 오늘도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합니다.
위기 끝에 찬스라고 이제 골을 넣을 차례 아니겠습니까?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갈등에 격화에 미국, 더 이상의 긴장 고조는 안된다는 메시지 보낸듯

▲ 스틸웰, 美아태담당 차관보 방한 "한일 해법 찾길...미국은 동맹으로서 지원" : 청와대·정부 당국자와 회동

☞ 미국이 역할 하겠지만 한·일이 먼저 해결책을 찾으라는 뜻 → 아직 '중재'나 '조정' 같은 적극적인 역할이 아닌 지원 수준 의미

▲ 일본이 오늘로 시한 정한 '제3국 중재위'는 비상설 기구 → 한일청구권협정 3조 3항 규정, 54년간 한번도 열린 적 없어

☞ 한·일 여론전에 나서고 있지만 수위 조절 분위기 → 정부, 아베의 우상 '요시다'(정한론 주창자) 언급하며 "보복 철회하라"(외신과 회견)

▲ 중재위 안된다던 정부 하루만에 "모든 옵션 검토"로 선회 → 한국정부 참여 '2+1' 방안 포함...문 대통령 새 징용해법 보고받아(동아 1면)

▲ "강제징용 배상, 일본 기업 재산가압류로 가선 곤란" : 양삼승 전 한·일협정 대책 위원장, 2005년 문서 공개 뒤 대책 논의·강제징용 피해자 사적 청구권 한일협정에 반영됐다고 판단(중앙 5면) 

☞ 숨고르는 일본, ICJ(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늦출 듯 : 한국 거센 반격·국제사회 비판 여론 커지자 '속도조절' 

-"자국기업 자산 매각 땐 모든 선택지로 대응"...새로운 보복 경고 동시에 연말까지 상황보며 호흡 조절 의도

▲ 삼성, 중국·대만산 불화수소 테스트...일본 긴장 → 국산 포함 다른 공급처 확보 총력...日언론 "한국 업체들 이탈 우려"

▲美핵연구기관(ISIS) "전략물자 관리, 한국이 일본보다 철저" : 200개국중 한국 17위 일본 36위

※ 청와대 '조선·중앙 일본어판' 공개 비판..."기사제목 등 바꿔 국내여론 일본에 잘못 전달" → 언론 자율권과 충동 우려

▲ 언론이 정부 비판하면 ‘매국’인가 : 靑 고위 공직자가 국격을 떨어뜨리는 언론관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해국(害國)’ 행위(중앙 사설)

▲ ‘혐한’ 부추기는 조선·중앙은 분명하게 해명하고 잘못한 점은 사과하는 게 옳다(한겨레 사설) 

※ “문 대통령, 참모 말 듣고 대일 로키 대응하다 아차 싶었던 듯” : 청와대 참모와 12·16일 번개오찬 비상상황 공유, 단일대오 당부(중앙 3면) 

※ 對日해법 찾겠다더니, 특강 듣고 끝낸 한국당 → 정책의원총회 의원 의견 개진 손에 꼽을 정도, 외통위 '日조치 철회 촉구결의안' 한국당이 거부해 채택 불발(조선 6면) 

▲ 총선 날만 기다린다는 '비호감' 한국당의 착각 → 문 정부 사람들이 "우리가 야당복(福) 하나는 확실히 타고났다"는 말을 할 만도 하다(조선 사설)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외교·안보

※ 트럼프 "시간은 본질적 문제 아니다" 미북협상 속도조절...에스퍼 美국방장관 지명자 "한미 연합훈련은 필수적" 

- 미국 "한미 연합훈련 예정대로 실시"...핵협상 방해된다는 北몽니 일축 → 국무부 "北에 시간주려 한다" 이달중 실무협상 개최 난항 시사

▲ 에스퍼 "유사시 북한주민 피해없게 WMD(대량파괴무기) 제거"...정밀타격 통해 대규모 인명 피해 없이 北 위협 없애려는 듯

△ "방위비는 공정한 분담 중요"...하반기 대대적인 공세 예고 △"한국은 글로벌 안보 기여자"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 주문

※ 김정은 벤츠 반입 한·일 업체도 관여 "북한 갈줄 몰랐다" : 5개국 경유해 평양 들어가...미 싱크탱크, 밀반입 추적

- "로테르담 → 다롄 → 오사카 → 부산 → 러시아(나훗카·블라디보스톡)...사라졌다 평양 등장" → 화물선, 자동식별장치 끈 채 항해

※ 남북, 2022년 월드컵 예선 같은조 대결 → 카타르 대회 2차 예선 H조 편성, 벤투호 10월 15일 北방문경기 예정, 北팀도 내년 6월 4일 한국 원정

■ 기타 뉴스

※ 국민 77% "국민소환제 도입"...3050 찬성 80% 넘고 30대 女 90% ‘최고’, 전문·자유직·고소득층일수록 찬성률 높아 (서울 4면)

△ 48.7%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여성 53% 남성 44.4% △ 46.5% "잘못하고 있다"...장년층 위주

△ 최대 접전지 수도권 "민주당 후보 찍겠다" 37.4%...한국당 후보 17.9% △부산·경남 與 25% 한국당 24% 접전

△ 56% "박근혜 사면 반대"...황교안 지지자 83% "찬성" △ 37% "공화당, 한국당 총선에 악영향"

※ 평화당 분당 수순...유성엽·천정배 등 10명 신당 추진 → 박지원, 손학규에 "새 집 짓자"...미래당서도 '제3지대론' 급부상

※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하자" : 교육부 취소 동의 앞두고 자사고 비판 "일반고 전환 학교에 5년간 20억 지원"

※ 미국 하원,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너희 나라로 돌아가) 비난 결의안 가결...민주당 전원 찬성, 공화 4표 동조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택시만 살린...정부, 택시제도 개편안 → '모빌리티 혁신 좌초' 비판

- 플랫폼 운송사업 합법화했지만 택시 감차 수만큼 기여금 내고 기사는 택시면허 따야...'고급택시' 허용 불과 지적

- 택시업계와 타협 위해 어정쩡 봉합...타다, 영업 위해 최소 1000억 필요·렌터카 사용 허가도 빠져 논란

☞ 이번 대책은 공유경제 시대에 새로운 사업의 등장을 사실상 원천 봉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

- 미래 산업과 소비자 편익보다는 선거를 앞두고 택시노조 등 지지 기반을 잃지 않으려는 정치적 판단 작용 비판

▲ 스타트업 반발..."정부가 혁신 내팽개쳐" → "택시 면허·차량 직접 사라니 진입장벽만 높아져 업계 고사"

■ 오늘의 이슈

※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 상반기 신용강등 3년來 최다, 롯데쇼핑·LGD·두산重 등 간판기업도 줄줄이 떨어져(한경 1면)

- 신용등급 하락 → 회사채 시장 침체 → 자금조달 차질 '악순환' 빚어질수도 → 기업 실적 빠르게 꺾이는 추세, 저신용기업 자금조달 차질 우려

※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총선 앞둔 재정 퍼주기 대책 지적 → 차상위계층 청년(중위소득 50% 이하) 10만원 저축때 30만원 지원

△ 신혼부부 저금리대출 자격요건 혼인기간 5년 → 7년 이내 완화 △ 청년 전용 창업 융자 확대 △ 교통 요지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 860억 빼간 '일자리 자금 도둑들' : 유령직원 넣고, 대리출석 시키고, 브로커까지 끼어들어 부정수급 (조선 1면)

※ 게임 → 토토 → 휴대폰깡...20대들의 파산 루트 : 소득은 적은데 씀씀이는 커져 20만~30만원 빚이 고금리 대출로 20대 파산신청 5년 새 29% 증가(중앙 1면) 

※ 고용부가 내놓은 '직장내 괴롭힘' 3번째 가이드 라인 ①애인 뭐하는 사람이냐 ②영어 가르쳐줘, 몰래 ③휴가자대신 야근 좀...

※ 트럼프 "시진핑과 예전만큼 가깝지 않아" 대중 강경모드 전환 → 美농산물 수입 미루자 "中에 3250억불 관세"경고...中, 대만에 美무기판매 반발

▲ 트럼프 "구글 親中반역행위 살펴볼 것" → 구글, 미군엔 AI 협력 거부·中정부와는 기술거래 의혹...아마존·애플도 청문회서 `반독점` 집중공격 받아

▲ 미국, 한국산 후판(건설용 철강재) 3배 관세 폭탄(20.09%) → 트럼프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 서명이어 민간부분 장벽 강화 우려 

※ 2019년 세법개정안...세율확대보다 일몰연장 초점 △해운기업 톤세 5년 연장 △주택청약 종합저축 소득공제 일몰 적용 △R&D 공제도 확대 등

※ 독일車, 공장 경쟁 통해 생산물량 배정...한국은 노조 반대땐 인기차도 증산못해 : BMW, 생산성 평가해 경영진이 결정

※ 한국노총 최저임금위 위원 5명도 모두 사퇴 "내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 결국 노동자위원 전원 공석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2.92(▼ 18.95) ② 코스닥 666.28(▼ 8.14) ③ 환율 1,181.30원(▲ 2.80) ④ 유가 63.19(▼ 1.12) ⑤ 금시세 53,335.27원(▼ 253.13) 

▲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소형주 선방(16~17% 수익) → 수익률 1위 한국운용 김기백 팀장, 다양한 업종에 1%대 균등투자...2·3위 신한BNPP 정성한 실장

▲ '兆단위 채권형 펀드' 속출 → 연 2~4% 안정적 수익 가능하자 MMF·예금 대안으로 개인도 몰려...국내외 총 11조3,711억원 유입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중국 소비주에 직격탄 → 아모레G 장중 9.76% 급락, 호텔신라·F&F 도 이달 들어서 하락세

▲ 대체거래소 내년 상반기 설립 → 매매호가 유형 다양해지고 거래속도 빨라져 경쟁력 ↑...해외선 보편화, 미국에 85곳

○ 가구 순자산 중 76%는 부동산...전체 국부 1경5511조 : 한은 2018 국민대차대조표, 부동산 시장 급등에 8% 상승

○ 규제 완화로 동산담보대출 3배 ↑...6월말 기준 잔액 1조원 돌파 : 제조업 → 全업종으로 담보 대상·비율 확대 결과

○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 "대우건설 매각계획 아직 없어" → 연내 매각 공식 부인·인수자 못찾자 장기전 돌입

○ '삼바' 김태한 사장 횡령 혐의 추가 포착 : 자사주 사들여 회사에 비용 청구, 주가 상승 따른 시세차익도 챙겨

■ 부동산·정책 동향

○ 후분양 70%로 늘린다던 국토부, 3기 신도시 공급 차질 빚을라 ‘수도권 30만가구’ 선분양 하기로...집값잡기 서두르다 혼선만

○ 둔촌주공 재건축(일반분양 수익 1조 예상) `속앓이` → 3.3㎡ 3800만원 예상 분양가 HUG 기준 2600만원, 조합원 분담금 늘까봐 `초비상`

○ 유명 클럽·고액 학원·대부업 등 탈세 혐의 163명 세무조사 착수 : 차명계좌·SNS 이용해 변칙 결제, 2살밖에 안 된 지인의 자녀 동원

○ 중위소득, 지표 바뀌어 내년 큰폭 상향...기초수급자 늘어난다 : 정부, 복지정책 기준선 변경 추진

○ 미세먼지 때문에 추경까지 한다면서 정부, 올해 사들인 車 74%가 경유차 : 친환경차 구매는 20%대 그쳐… 노후 경유차도 폐차하지 않고 다른 지자체나 민간으로 넘겨

 

 

 

 

[7월 18일 클리핑] 카카오톡 광고창 실험 통했다…하반기 매출 최대 700억 전망 외

 

1. '카카오톡 광고창' 실험 통했다...하반기 매출 최대 700억 전망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 광고를 입힌 카카오의 모험수가 통했다. 올 하반기 대화창 광고 '톡보드'에서만 최대 700억원 매출이 나올 전망이다. 업계는 톡보드가 카카오의 실적을 이끌 성장 엔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 3분기부터 톡보드의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통해 카카오톡 대화창 목록 상단에 배너 형식 광고를 넣는다. 카카오톡 대화목록에 광고를 노출한 사례는 톡보드가 처음이다.

 


 

2. 네이버TV 후원조건 대폭 완화...창작자 보상 강화

네이버가 동영상 사업 강화를 위해 네이버TV 문호를 파격 개방했다. 네이버는 이달 들어 네이버TV 후원 조건을 기존 구독자 3000명에서 500명으로 낮췄다. 네이버TV가 문턱을 낮추는 것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오픈플랫폼 급성장에 대응하는 취지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포털이지만 유독 동영상 사업에서는 유튜브 독주를 저지하지 못했다. 네이버는 대신 영향력이 큰 콘텐츠 제공자와 협업해 사업을 진행했다. 네이버는 크게 브이(V)라이브, 네이버TV 두 가지로 동영상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3. 어도비, B2B 마케팅 고객경험관리용 솔루션 출시

어도비가 B2B 마케터들의 고객 경험 관리(CXM)를 가속화할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어도비는 B2B 마케터들이 고객 여정의 모든 접점에서 이른바 'ABM'(Account-Based Experience)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토 인게이지(Marketo Engage)용 ABM 에센셜(ABM Essential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일부인 마케토 인게이지는 B2C 및 B2B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 여정 전반에 걸쳐 뛰어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4. 카페24, 초보 쇼핑몰 디자인 서비스 '에디봇 디자인'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HTML, CSS 등 디자인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클릭 몇 번만으로 맞춤형 쇼핑몰을 디자인할 수 있는 서비스인 '에디봇 디자인'을 국내와 일본에 동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디봇 디자인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디자인을 손쉽게 제작,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 콘텐츠를 끌어다 놓는 것만으로 쇼핑몰 디자인이 완성된다. 디자인 콘텐츠는 업계 최다 수준인 500여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5. 오드엠,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 설립

㈜오드엠이 종합 디지털 광고대행사 '오즈마케팅컴퍼니'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오드엠은 지금까지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인 애드픽과 커머스 플랫폼인 셀픽스를 운영하면서 쌓아온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최근 인수한 위드공감의 미디어 커머스 서비스를 결합해 기업과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향상을 위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6. 넷플릭스 잡으려는 토종 대항마 '웨이브' 출격 임박

지상파 콘텐츠 연합플랫폼인 '푹'과 SK브로드밴드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옥수수'의 통합법인 출범이 임박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푹과 옥수수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15일 지상파 방송 3사와 SK텔레콤에 송부했다. 정부에서 최종 기업결합 승인이 남에 따라, 국내 최초 지상파-통신사 연합 OTT 플랫폼인 웨이브가 오는 9월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7. 티몬, 타임커머스로 고객충성도·수익률 잡다

티켓몬스터가 시간별로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타임커머스로 인해 고객충성도가 높아지고, 수익률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분석업체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티몬은 전자상거래 카테고리내 전체 플랫폼 기준 고객 충성도를 보는 지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주일 중 2일 이상 앱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비율로 충성도를 가늠하는데, 티몬은 올해 3월부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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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만 살린...정부, 택시제도 개편안 → '모빌리티 혁신 좌초' 비판

- 플랫폼 운송사업 합법화했지만 택시 감차 수만큼 기여금 내고 기사는 택시면허 따야...'고급택시' 허용 불과 지적

- 택시업계와 타협 위해 어정쩡 봉합...타다, 영업 위해 최소 1000억 필요·렌터카 사용 허가도 빠져 논란

☞ 이번 대책은 공유경제 시대에 새로운 사업의 등장을 사실상 원천 봉쇄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지적

- 미래 산업과 소비자 편익보다는 선거를 앞두고 택시노조 등 지지 기반을 잃지 않으려는 정치적 판단 작용 비판

▲ 스타트업 반발..."정부가 혁신 내팽개쳐" → "택시 면허·차량 직접 사라니 진입장벽만 높아져 업계 고사"

■ 오늘의 이슈

※ 경기침체 여파로 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 상반기 신용강등 3년來 최다, 롯데쇼핑·LGD·두산重 등 간판기업도 줄줄이 떨어져(한경 1면)

- 신용등급 하락 → 회사채 시장 침체 → 자금조달 차질 '악순환' 빚어질수도 → 기업 실적 빠르게 꺾이는 추세, 저신용기업 자금조달 차질 우려

※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총선 앞둔 재정 퍼주기 대책 지적 → 차상위계층 청년(중위소득 50% 이하) 10만원 저축때 30만원 지원

△ 신혼부부 저금리대출 자격요건 혼인기간 5년 → 7년 이내 완화 △ 청년 전용 창업 융자 확대 △ 교통 요지에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 860억 빼간 '일자리 자금 도둑들' : 유령직원 넣고, 대리출석 시키고, 브로커까지 끼어들어 부정수급 (조선 1면)

※ 게임 → 토토 → 휴대폰깡...20대들의 파산 루트 : 소득은 적은데 씀씀이는 커져 20만~30만원 빚이 고금리 대출로 20대 파산신청 5년 새 29% 증가(중앙 1면) 

※ 고용부가 내놓은 '직장내 괴롭힘' 3번째 가이드 라인 ①애인 뭐하는 사람이냐 ②영어 가르쳐줘, 몰래 ③휴가자대신 야근 좀...

※ 트럼프 "시진핑과 예전만큼 가깝지 않아" 대중 강경모드 전환 → 美농산물 수입 미루자 "中에 3250억불 관세"경고...中, 대만에 美무기판매 반발

▲ 트럼프 "구글 親中반역행위 살펴볼 것" → 구글, 미군엔 AI 협력 거부·中정부와는 기술거래 의혹...아마존·애플도 청문회서 `반독점` 집중공격 받아

▲ 미국, 한국산 후판(건설용 철강재) 3배 관세 폭탄(20.09%) → 트럼프 '바이 아메리칸' 행정명령 서명이어 민간부분 장벽 강화 우려 

※ 2019년 세법개정안...세율확대보다 일몰연장 초점 △해운기업 톤세 5년 연장 △주택청약 종합저축 소득공제 일몰 적용 △R&D 공제도 확대 등

※ 독일車, 공장 경쟁 통해 생산물량 배정...한국은 노조 반대땐 인기차도 증산못해 : BMW, 생산성 평가해 경영진이 결정

※ 한국노총 최저임금위 위원 5명도 모두 사퇴 "내년 최저임금 재심의 요청" 결국 노동자위원 전원 공석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2.92(▼ 18.95) ② 코스닥 666.28(▼ 8.14) ③ 환율 1,181.30원(▲ 2.80) ④ 유가 63.19(▼ 1.12) ⑤ 금시세 53,335.27원(▼ 253.13) 

▲ 미중 무역전쟁에도 중소형주 선방(16~17% 수익) → 수익률 1위 한국운용 김기백 팀장, 다양한 업종에 1%대 균등투자...2·3위 신한BNPP 정성한 실장

▲ '兆단위 채권형 펀드' 속출 → 연 2~4% 안정적 수익 가능하자 MMF·예금 대안으로 개인도 몰려...국내외 총 11조3,711억원 유입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중국 소비주에 직격탄 → 아모레G 장중 9.76% 급락, 호텔신라·F&F 도 이달 들어서 하락세

▲ 대체거래소 내년 상반기 설립 → 매매호가 유형 다양해지고 거래속도 빨라져 경쟁력 ↑...해외선 보편화, 미국에 85곳

○ 가구 순자산 중 76%는 부동산...전체 국부 1경5511조 : 한은 2018 국민대차대조표, 부동산 시장 급등에 8% 상승

○ 규제 완화로 동산담보대출 3배 ↑...6월말 기준 잔액 1조원 돌파 : 제조업 → 全업종으로 담보 대상·비율 확대 결과

○ 이대현 KDB인베스트먼트 대표 "대우건설 매각계획 아직 없어" → 연내 매각 공식 부인·인수자 못찾자 장기전 돌입

○ '삼바' 김태한 사장 횡령 혐의 추가 포착 : 자사주 사들여 회사에 비용 청구, 주가 상승 따른 시세차익도 챙겨

■ 부동산·정책 동향

○ 후분양 70%로 늘린다던 국토부, 3기 신도시 공급 차질 빚을라 ‘수도권 30만가구’ 선분양 하기로...집값잡기 서두르다 혼선만

○ 둔촌주공 재건축(일반분양 수익 1조 예상) `속앓이` → 3.3㎡ 3800만원 예상 분양가 HUG 기준 2600만원, 조합원 분담금 늘까봐 `초비상`

○ 유명 클럽·고액 학원·대부업 등 탈세 혐의 163명 세무조사 착수 : 차명계좌·SNS 이용해 변칙 결제, 2살밖에 안 된 지인의 자녀 동원

○ 중위소득, 지표 바뀌어 내년 큰폭 상향...기초수급자 늘어난다 : 정부, 복지정책 기준선 변경 추진

○ 미세먼지 때문에 추경까지 한다면서 정부, 올해 사들인 車 74%가 경유차 : 친환경차 구매는 20%대 그쳐… 노후 경유차도 폐차하지 않고 다른 지자체나 민간으로 넘겨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갈등에 격화에 미국, 더 이상의 긴장 고조는 안된다는 메시지 보낸듯

▲ 스틸웰, 美아태담당 차관보 방한 "한일 해법 찾길...미국은 동맹으로서 지원" : 청와대·정부 당국자와 회동

☞ 미국이 역할 하겠지만 한·일이 먼저 해결책을 찾으라는 뜻 → 아직 '중재'나 '조정' 같은 적극적인 역할이 아닌 지원 수준 의미

▲ 일본이 오늘로 시한 정한 '제3국 중재위'는 비상설 기구 → 한일청구권협정 3조 3항 규정, 54년간 한번도 열린 적 없어

☞ 한·일 여론전에 나서고 있지만 수위 조절 분위기 → 정부, 아베의 우상 '요시다'(정한론 주창자) 언급하며 "보복 철회하라"(외신과 회견)

▲ 중재위 안된다던 정부 하루만에 "모든 옵션 검토"로 선회 → 한국정부 참여 '2+1' 방안 포함...문 대통령 새 징용해법 보고받아(동아 1면)

▲ "강제징용 배상, 일본 기업 재산가압류로 가선 곤란" : 양삼승 전 한·일협정 대책 위원장, 2005년 문서 공개 뒤 대책 논의·강제징용 피해자 사적 청구권 한일협정에 반영됐다고 판단(중앙 5면) 

☞ 숨고르는 일본, ICJ(국제사법재판소) 제소 늦출 듯 : 한국 거센 반격·국제사회 비판 여론 커지자 '속도조절' 

-"자국기업 자산 매각 땐 모든 선택지로 대응"...새로운 보복 경고 동시에 연말까지 상황보며 호흡 조절 의도

▲ 삼성, 중국·대만산 불화수소 테스트...일본 긴장 → 국산 포함 다른 공급처 확보 총력...日언론 "한국 업체들 이탈 우려"

▲美핵연구기관(ISIS) "전략물자 관리, 한국이 일본보다 철저" : 200개국중 한국 17위 일본 36위

※ 청와대 '조선·중앙 일본어판' 공개 비판..."기사제목 등 바꿔 국내여론 일본에 잘못 전달" → 언론 자율권과 충동 우려

▲ 언론이 정부 비판하면 ‘매국’인가 : 靑 고위 공직자가 국격을 떨어뜨리는 언론관을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해국(害國)’ 행위(중앙 사설)

▲ ‘혐한’ 부추기는 조선·중앙은 분명하게 해명하고 잘못한 점은 사과하는 게 옳다(한겨레 사설) 

※ “문 대통령, 참모 말 듣고 대일 로키 대응하다 아차 싶었던 듯” : 청와대 참모와 12·16일 번개오찬 비상상황 공유, 단일대오 당부(중앙 3면) 

※ 對日해법 찾겠다더니, 특강 듣고 끝낸 한국당 → 정책의원총회 의원 의견 개진 손에 꼽을 정도, 외통위 '日조치 철회 촉구결의안' 한국당이 거부해 채택 불발(조선 6면) 

▲ 총선 날만 기다린다는 '비호감' 한국당의 착각 → 문 정부 사람들이 "우리가 야당복(福) 하나는 확실히 타고났다"는 말을 할 만도 하다(조선 사설)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외교·안보

※ 트럼프 "시간은 본질적 문제 아니다" 미북협상 속도조절...에스퍼 美국방장관 지명자 "한미 연합훈련은 필수적" 

- 미국 "한미 연합훈련 예정대로 실시"...핵협상 방해된다는 北몽니 일축 → 국무부 "北에 시간주려 한다" 이달중 실무협상 개최 난항 시사

▲ 에스퍼 "유사시 북한주민 피해없게 WMD(대량파괴무기) 제거"...정밀타격 통해 대규모 인명 피해 없이 北 위협 없애려는 듯

△ "방위비는 공정한 분담 중요"...하반기 대대적인 공세 예고 △"한국은 글로벌 안보 기여자"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 주문

※ 김정은 벤츠 반입 한·일 업체도 관여 "북한 갈줄 몰랐다" : 5개국 경유해 평양 들어가...미 싱크탱크, 밀반입 추적

- "로테르담 → 다롄 → 오사카 → 부산 → 러시아(나훗카·블라디보스톡)...사라졌다 평양 등장" → 화물선, 자동식별장치 끈 채 항해

※ 남북, 2022년 월드컵 예선 같은조 대결 → 카타르 대회 2차 예선 H조 편성, 벤투호 10월 15일 北방문경기 예정, 北팀도 내년 6월 4일 한국 원정

■ 기타 뉴스

※ 국민 77% "국민소환제 도입"...3050 찬성 80% 넘고 30대 女 90% ‘최고’, 전문·자유직·고소득층일수록 찬성률 높아 (서울 4면)

△ 48.7% "문 대통령 잘하고 있다"...여성 53% 남성 44.4% △ 46.5% "잘못하고 있다"...장년층 위주

△ 최대 접전지 수도권 "민주당 후보 찍겠다" 37.4%...한국당 후보 17.9% △부산·경남 與 25% 한국당 24% 접전

△ 56% "박근혜 사면 반대"...황교안 지지자 83% "찬성" △ 37% "공화당, 한국당 총선에 악영향"

※ 평화당 분당 수순...유성엽·천정배 등 10명 신당 추진 → 박지원, 손학규에 "새 집 짓자"...미래당서도 '제3지대론' 급부상

※ 조희연 교육감 "자사고·특목고 폐지 공론화하자" : 교육부 취소 동의 앞두고 자사고 비판 "일반고 전환 학교에 5년간 20억 지원"

※ 미국 하원, 트럼프 '인종차별 발언'(너희 나라로 돌아가) 비난 결의안 가결...민주당 전원 찬성, 공화 4표 동조

2019년 7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56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17일) #

"오프라 윈프리의 감사 일기
1.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
2.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
3. 점심 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
4. 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기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
5. 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 준 작가에게 감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여부를 묻는 조합원 투표에 돌입하면서 올해 조선업계의 하투(夏鬪)가 본격화하고 있음
- 이 회사 노조는 조선업 침체가 본격화한 2014년 이후 매년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12만3526원(호봉승급분 별도) 인상, 성과급 최소 250%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하나금융그룹이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와 손잡고 1조원 이상의 ‘한중(韓中) 산업협력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CIC는 운용자산이 9414억달러(약 1109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로서, 국내 금융그룹이 해외 국부펀드와 공동으로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임

2. 한국거래소가 미국 초대형 헤지펀드 그룹인 시타델의 위탁 증권사인 메릴린치에 대한 제재안을 확정함
- 메릴린치가 시타델증권의 알고리즘 고빈도거래를 통한 6000건 이상의 허수성 주문을 수탁했으며, 시타텔증권은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80조원 규모의 거래를 일으키면서 투자자를 유인해 2000억원 넘는 차익을 실현했다는 게 거래소의 설명이며, 거래소 감리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금융당국의 시타델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됨

3.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28층)가 지난 5월 20억4000만원에 거래됨
- 개포동에서 전용 84㎡가 20억원대에 실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반포동 잠원동 대치동 삼성동 청담동 등에 이어 개포동도 20억원 대열에 합류하게 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여성 하원 의원 네 명에게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는 식의 인종차별 발언을 한 뒤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집권 공화당에서도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국 등 동맹국 지도자들도 “용납할 수 없다”며 비판에 가세함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떠나고 싶으면 떠나라”며 오히려 공세 수위를 높였으며, 이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백인 지지층 결집을 노린 것이란 해석이 나옴

2. 세계 24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 이용자를 기반으로 자체 가상화폐를 개발한다는 구상을 바탕으로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었던 가상화폐 ‘리브라’ 출시가 결국 연기됨
-  미 행정부, 의회, 금융권 등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한발 물러선 것이며, 미 의회는 16일 상원 은행위원회, 17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마커스 CEO의 청문회를 열게 됨\

3.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전날 홍콩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열어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보통주 1주를 8주로 쪼개는 주식 분할을 승인함
- 현재 추진하고 있는 홍콩증시 상장을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알리바바는 홍콩증시에서 2차 상장을 통해 200억달러(약 23조5600억원)를 조달할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알고리즘 매매(Algorithmic Trading)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일정한 가격이 되면 자동 매수·매도 주문을 내도록 조건(알고리즘)을 설정해 전산에 의해 매매가 이뤄지도록 하는 거래 방식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이 활용되며, 초단기 매매로 이익을 내기 위한 헤지펀드 등의 고빈도(초단타)매매에 주로 사용됨.
주가가 일정 수준으로 오르거나 내리면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 또는 매도하도록 설계돼 있음.
사람의 불완전한 지식과 감정을 배제할 수 있고, 단시간에 대량 매매가 가능하지만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면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도 있음.
글로벌 헤지펀드 등이 주로 이용했지만 2000년 이후 점차 대중화해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도 알고리즘 매매를 활용하고 있음.
프로그램 매매는 현물주식시장과 파생상품시장과의 차익거래 또는 대규모 주식바스켓 거래인 비차익거래인 반면 알고리즘 매매는 거래비용을 줄이고 대규모 주문을 분할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구분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민경욱 대변인의 정권에 대한 조롱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경고에 "경고는 무슨…"이라고 비아냥거리며 자유당 집권 후 문 정권의 실정과 부역자를 심판할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 때문이라도 절대 집권할 일은 없을 거라고 봐… 그러니까 꿈 깨~

2. 자유당 의원 수십 명은 현재 국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되어 소환장을 받은 상태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찰의 소환을 전면 거부한다며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했습니다.
닭은 지금 빵에 계시는 걸로 아는데… 댁들 목이나 조심하세요~

3. 청와대와 민주당은 일본의 보복 조치는 한일 관계의 근간을 흔드는 무모한 도전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위원회를 만들자는 일본의 제안은 명확하게 거부했습니다.
토착 왜구들의 반발이 있다고 하더라도 국민만 믿고 가는 걸로~

4. ‘5.18 북한군 소행설' 등 허위 사실을 주장해온 지만원이 하태경 의원에 대해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하 의원은 지난 2월 지만원의 주장은 전부 허위로 ‘안보 사기꾼’이라고 말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안보 사기꾼에 현혹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 걱정이야…

5.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 변호사는 "황교안·나경원의 지도력이 위기에 처했다"며 “실망을 넘어 두렵다"고 우려했습니다. 황 대표에 대해선 얼떨결에 장관·총리·대통령권한대행이 되어 거품이 꼭대기까지 찬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5당 대표 회담하러 청와대 갈 때 자기 집 가듯 하지 않을까 걱정이야…

6. 국내 일부 언론의 왜곡보도 내용을 일본 언론이 인용하고, 이를 다시 우리 언론이 '외신'이란 이름으로 그대로 받아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부는 일본의 경제 보복과 관련해 언론에 ‘무책임한 보도를 자제’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조선일보를 외신이 아니라 국내 통신으로 여기지 않을까?

7. 조선일보 일본어판을 보면 동일 기사의 일본어 제목은 한글보다 훨씬 선동적입니다. 또, 국내 기사에 붙은 일방적 댓글을 일어로 번역해 제공함으로써 일본의 반한감정을 증폭시켜 한일관계가 악화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훈도시를 입혀 멍설말이를 해도 션찮을 것들~

8. 아베 신조 내각의 평균 지지율이 45%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아베 내각 지지율과는 별개로 일본 국민의 절반이 넘는 56%는 한국에 대해 단행한 ‘수출규제 강화’에 대해선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알다가도 모를 겉과 속이 달라도 많이 다른 사람들임은 분명한가 봐…

9. 전혀 반성 없는 아베 내각과 탄핵 된 박근혜 정부 간에 이뤄진 '위안부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당시에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강행규범'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서 처음부터 '원천 무효'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가 간 합의라 어쩔 수 없다면, 한일합방, 을사늑약도 인정해야겠네~

10.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의 '아킬레스건'으로 후쿠시마가 떠올랐습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선수단 등에 제공할 방침을 정하자 국제기구 차원에서 문제 제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남들 싫다는 걸 강요하는 건 폭력이라니까… 니가 먹어라 후쿠시마산~

11. 최경환 의원이 구속기간에도 월급을 받아 논란인 가운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지키는 부천시의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천시의회는 2017년부터 구금상태 의원에게 의정활동비 등을 지급 않는 조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입법기관인 국회라지만, 이런 건 기초의회에서 좀 배워라 응~

12. 법원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현직 판사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습니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면서도 법관에 대한 징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으로 처분했습니다.
반성문 한 장 쓰는 것도 아니고 경고장 보내는 수준의 견책? 장난해~

13.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컵 대신 텀블러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유통되는 텀블러 제품을 검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환경보호 하려다 납중독 걸리게 생겼으니… 이건 아니지~

14. 식약처는 전문 커피점 등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41개 매장을 적발하고 즉시 개선 조치했습니다. 이디야·스타벅스·투썸 등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얼음에서도 세균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내 돈 내고 대장균까지 사 먹어서야 되겠습니까? 거기다 좀 비싸냐고~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재가 보수야당만 반발.
문 대통령-여야 5당, 18일 회동 "일 조치에 초당적 협력".
민주·정의당 의원 경찰 소환에 출석, 자유당은 '불응'.
박주민 "정미경 막말보다 황교안의 태도가 더 문제".
서울시가 내민 '4억 청구서' 우리공화당 "소송 하겠다".
'신인 50% 가점' 자유당 공천안에 현역·친박계 의원 술렁.
북한 "일본의 과거 반인륜 범죄 골백번 사죄·배상해야".
나경원 "문 대통령, 일본 경제보복에 직접 강경대응 안돼".

이미 바꿀 수 없는 불행한 과거는 빨리 잊도록 하자, 오히려 그것을 디딤돌로 하여 더 멀리 뛰자.
- 쇼펜하우어 -

빨리 잊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망각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불행한 과거를 디딤돌로 해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아픈 상처를 왜 자꾸 들추느냐 혹은 그만 잊자고 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받은 사람이 아니라 상처를 입힌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가해자의 입에서는 피해자가 이제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사과하고 반성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꼬집어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일본 뉴스를 다 보는데 내용이 180도 다르다. 어느 쪽이 거짓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 ‘기무라 켄’(44·서울 거주·한국 기업 근무). 주한일본인, 주일한국인 7명 최근 한일관계 인터뷰 중.(국민)


2. 소금 값 폭락 →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직후 ㎏당 525원 최고 이후 현재 90∼100원… 생산자들은 중국산 절임배추, 저염식 권장 등을 원인으로 지적.(문화)


3. 도가니탕, 닭발… 관절질환에 도움이 될까? → 관절 구성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도 소화, 분해 과정을 거쳐 다른 물질로 변화하므로 직접적으로 도움 되지는 않는다. (헤럴드경제, 전문의 인터뷰)


4. 화재 등으로 손상된 화폐 보상 비율 → 남아있는 비율 따라 보상. 전체 3/4 이상 남아 있어면 전액, 3/4 ~ 2/5 남아있으면 절반, 2/5 이하 남아 있으면 교환 불가.(국민)▼


5. 중간고사 수학 18문제 중 16개 책 그대로 내 → 경기도의 한 고교. 주변 특목고, 자사고로 우수 학생 빠져나가 ‘이렇게라도 안하면 학습 동기유발 어렵다’ 호소… 교육청도 인정.(서울)


6. ‘살찐 고양이법’ → 美 월가 시위에서 촉발… 지나친 고액 연봉 CEO들의 연봉을 제한하는 법령이나 조례를 말한다. 부산에 이어 경기도도 산하 기관장 연봉 상한 도입. 최저 임금의 7배. 1억 4600여 만원.(경향)


7. 400년전 임진왜란 강화 특사 → ‘사명대사’. 1604년, 선조의 명을 받고 도쿠가와를 대면. 침략 전쟁은 공멸의 길임을 설득, 포로 3500명을 데리고 귀국…(아시아경제, 칼럼 중)

*일본의 당초 강화 조건 중에는 조선 8도 중 남쪽 4개를 일본에 할양하는 것도 있었음


8. 일, 무역보복 → ①靑,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협상안’ 공식 거부 입장 밝혀

②일각에서 거론된 징용 피해자에 대한 ‘1+1+α’(한국 기업+일본 기업+한국 정부) 보상안에 대해서 사실 아니다 밝혀.(서울)


9. 위조지폐 계속 감소 → 올 6월까지 150장, 역대 최소. 2013년 대량 위폐범 검거 이후 대규모 범죄 없어. 이 범인 만든 5000원 가짜 구권은 지금까지 5만 4000여장 발견됐다고. (문화)


10. 고액 현금거래 보고 기준 강화 → 이달부터 은행에서 현금 인출 1000 만원 이상하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보고된다. 종전 2000만원.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청와대 '강경 모드' △'제3국 중재위 구성' 수용 불가 △'한·일 기업 + 한국 정부' 배상안 거부
☞ 문 대통령의 외교적 대화 제의를 日관방장관이 "문 대통령 지적은 맞지 않는다" 비판하자 강경 기류 선회 관측 
- '3국 중재위' 수용할 경우 다른 현안까지 계속 내세울 가능성에 강경 기조 유지하며 장기전 채비, 백색국가 제외 여부 본뒤 추가 대응 기조
☞ 문 대통령 '투톱 외교' 강조해 '이낙연 총리 역할론' 부상 → 靑은 강경 드라이브·이 총리는 외교적 해법 '투 트랙' 전략 구사
- '이낙연 총선 역할론'까지 감안한 다목적 포석 해석도...한일 갈등 해소 주도하면 총선 간판에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 공고화
- 당분간 한·일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하지만 청와대가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블랙홀 이슈'이자 '양날의 칼' 
▲ 이 총리 "對日특사 파견 모종의 흐름 진행중" → 본인 아닌 제3의 특사 가능성 시사
▲ 문 대통령·5당 대표 16개월만에 회동...일본의 수출규제가 핵심의제 → 北 목선·국방장관 해임안 등 각종 현안도 논의 
- 청와대, 정경두 경질론 일축 “후임 검증 없는 상태” → 해임안 통과 땐 국면 달라질 듯...문 대통령 19일 군원로 초청 오찬
▲ 美고위 관리 "한국, 워싱턴에 사람 보내지 말고 日에 보내라...미국 입장은 중재 불가, 자력 해결" (조선 5면)
☞ 일본, 중재위 시한 이틀 앞두고 한국 정부 압박 → 관방·외무·경제장관 짜맞춘듯 "문 대통령 지적 안 맞아" 반박
▲ 고노 외상 “한국, 징용보상 1+1+α 일본에 제시한 적 없다” “북한 문제 등 공조할 건 공조...징용 판결로 신뢰 훼손은 사실” (중앙 1면)
- "화이트 국가서 한국 제외, 자유무역 위반 아니다" : 수출관리 재검토 한국서도 실시, 징용판결에 ‘대항조치’ 아니야
▲ NYT "트럼프 수법 따라한 아베, 안보 내세워 무역을 곤봉처럼 사용" 비판...전문가들도 "日, 국제무역 물흐려"
※ 서훈 국정원장 "대북제재 위반 선박, 일본 항구 수시로 드나들었다...日에 정보 공유 했으나 전혀 조처하지 않고 있어"(국회 보고)
▲ "김정은이 타는 19억짜리 방탄 벤츠 작년 부산항 → 러시아 → 평양 밀반입" : NYT 비영리단체 조사 공개, 네덜란드 선적 中·日도 거쳐
▲ 일본에 정보 판 '흑룡'(정보사 前간부)은 한-중 이중스파이 : 북중접경서 정보수집 활동 중 中당국에 적발된 뒤 포섭돼(동아 6면) 
※ 삼성-SK '국산 불화수소' 테스트 착수…일본 업체들 "최대 고객 잃을수도" 불안감 → 3~6개월 테스트후 공정 투입계획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 고위직 후임인사가 첫 리더십 시험대…‘윤석열사단’ 인사 독식 우려도
△검찰 중립·적폐수사 완수·검찰 개혁 설득 과제 △삼성바이오·인보사 수사 결단 주목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 처리도 관심
※ 北 "트럼프 판문점서 한미훈련 중단 약속"…외무성 “폼페이오·리용호 배석 때 김정은에 구도약속" 처음 공개
- 내달 '19-2 동맹' 연습 언급하며 약속 깰 땐 북미 실무협상 불참 시사…정부 "공격훈련은 이미 중단" 재확인"
☞ '협상서 얻을게 없다'고 판단했거나 '몸값 높이기' 전략 → 폼페이오가 새로운 셈법(새로운 아이디어) 주문했는데 北이 되레 美를 압박
▲ "처형 김혁철 살아있다" 국정원, 국회 정보위 보고
※ '비운의 풍운아' 정두언, 세상을 등지다 : 홍은동 야산서 숨진 채 발견, MB 정권 개국공신이었지만 이상득과 '권력투쟁'에서 밀려
- 2016년 총선 낙선 후 우울증 앓아 작년 재혼-식당 열며 재기 의욕…MB, 빈소에 조문메시지 보낼 계획
※ 한국당 내부서 총선 필패 위기론…"2030의 한국당 비호감 심각한 수준" → 여의도연구원, 정당 호감도 조사
※ '패스트트랙 충돌' 백혜련(민주당)-윤소하(정의당) 첫 경찰 출석 : 고소 고발된 109명 소환조사 시작…한국당 "소속의원 59명 출석 거부"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첫날 → 사무실 기대·불안 교체
- 첫 타깃 될라 말·행동 조심, 관리자급 임직원 중심으로 몸 사리고, 사내 게시판에 제보 창구 개설
▲ 1호 신고는 MBC...계약직 아나운서 7명 → 노동위 부당해고 결정에 복직 불구·업무 배제한 채 별도 사무실 격리
▲ '기업 흔들기' 나선 민노총 → 구조조정 등 경영활동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취업규칙에 명시하라는 지침을 전 사업장에 전달
■ 오늘의 이슈
※ 문 정부 '대기업 증세로 분배' 기조, 저성장 이어지자 감세로 선회 → "증세로는 투자 못살려" 위기의식(동아 8면)
▲ "기업할 의지 잃었다" → 파산신청 전년보다 23% 증가·회생신청 증가율의 2배 → 상반기 파산 484건·회생 497건
▲ 규제샌드박스 6개월...'규제 푸니 또 규제' → 정부 "80% 달성" 성과 내세우지만 꼬리무는 규제로 사업 제자리걸음 (서경 1면) 
▲ 윤석헌 금감원장 "경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조업 대출 줄이지 말라" 은행에 공개 경고...임원회의서 직접 언급 '이례적' 
※ "먼저 빼먹는 게 임자"...묻지마 R&D자금 → 정부 지원금 노린 '유령 연구소' 중소기업들 '우후죽순' 설립..."돈 받아드립니다" 브로커 활개(한경 1면)
※ 당정청, 분양가 상한제 확대 공감...김현미 국토 "부작용 없게 잘 준비" → 과도한 시세 차익 막기 위해 2013년 폐지된 채권입찰제 재도입 여부에 촉각
※ 채용 부당청탁땐 과태료 3000만원 : 채용절차법 17일부터 시행, 자기 조합원 채용하라며 횡포·건설현장 양대노총 처벌 대상
※ 취준생 71만명 '역대 최다'...3명 중 1명은 '공시족' : 졸업후 '첫 취업' 10.8개월로 역대 최장 기록(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 '분식회계 혐의' 김태한 삼바 사장 구속영장 청구 : 검찰, 삼바 관계자 중 처음으로 증거인멸 아닌 회계사기 혐의, 구속땐 '이재용 승계' 수사 탄력
※ 호반 김상열 회장 일가가 만든 태성문화재단 '사익 편취통로' 의혹 → 호반건설서 年 50억~150억 출연받지만 목적사업 3년간 0%대 (서울 1면)
▲ 남산 하얏트 입찰(6,000억대) 3파전...국내 유일 참여 '호반건설' 인수 유력 : 2세 승계 끝나 신사업 육성 필요·유동성 1조 육박
※ 18년전 코스닥 흔든(리타워텍 주가조작 혐의) 최유신...국내 영화사 심플렉스 인수 → 모회사 지분 전량 매입, 국내 엔터업계 장악력 확대
※ 페북, 전방위 견제에 가상화폐 '리브라' 공개 한달만에 무기한 연기 결정 → 트럼프 "은행 되려면 규제 받아라" 하원에서 발행 규제 법안 추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091.87(▲ 9.39) ② 코스닥 674.42(▼ 0.37) ③ 환율 1,178.20원(▼ 1.80) ④ 유가 64.31(▼ 0.14) ⑤ 금시세 53,562.47원(▼ 178.74)
▲ 증시도 불황의 그늘...유상증자 58% 급감 → 주가하락에 자금줄 역할 못해 상반기 4조3천억원으로 ↓ (매경 1면)
- 전체 상장기업 2288곳 중 6% 만 증자 통해 자금조달 → 증시침체·G2 무역전쟁 겹쳐 증자 시도해도 시장반응 싸늘
▲ 증권주에 관심 → 금리 '이달 동결-내달 인하' 전망 우세, 저금리 기조에 시중자금 유입 땐 활력 뚝 떨어진 증시 반등 가능성
▲ 일본 2차보복 임박...기계株 일제히 강세 → 내달 '화이트리스트'서 韓제외 땐 기계부품 상당 부분 국산화 불가피
▲ 바이오 종목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 에이치엘비 등 900억 순매수, 잇단 악재에 주가 조정받자 저가매수 '바닥론' 확산
▲ 거래소, '초단타 매매' 메릴린치 1억7,500만원 제재금 → 허수성 주문 수탁처리 혐의, 시타델證 심리결과 금융위에 통보
■ 경제·기업 동향
○ 일본계 은행자금 25조원 풀려...예년 수준 회복 : 금융부문 보복 우려 완화 불구 "만기 연장 거부 등 안심 못해"
▲ 롯데 신동빈 회장 '마라톤 사장단회의'(5일간) → 출장 중 일본 관·재계 인사 만나...수출규제 대응책 나올지 주목
○ 미국, 달러 매각 가능성...월가 "환율전쟁 날 수 있다" → 트럼프의 '弱달러' 집착, 환율시장 개입 우려 키워
○ 세계 휩쓰는 '착한 소비' → 16세 스웨덴 소녀 그레타(신드롬) 친환경·공정무역 제품 쓰며 생활속에서 착한 소비 실천(매경 1면)
○ SK텔레콤, 스위스에서 세계 첫 5G 로밍 서비스 → 이통사 스위스콤과 손잡고 제네바 등 110개 도시 연결
○ 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유럽 특허등록 성공 → 진단키트 원천기술 승인받아 "글로벌 시장서 유리한 고지"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전세끼고 집사려면 2년 前보다 1억 더 필요 → 전세금 떨어지고 집값은 올라 필요한 현금 3억8000만원 달해…지방도 2년전보다 부담 증가
○ 범정부 인구정책TF '고용·외국인' 대책 △만 60세 직원 계속 고용하면 30만원(분기당) 지원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검토…2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서 발표
○ 외국인 `건보 먹튀` 막는다…6개월 체류땐 건보료 부과
○ 제3인터넷은행 10월 신규인가 재개 → 심사때 금융위 입김 강화, 신청업체에 컨설팅도 제공



 

 

 

[7월 17일 클리핑] 유튜브, 카카오톡 넘을까…콘텐츠로 사용자 몰려 외



1. 유튜브, 카카오톡 넘을까...콘텐츠로 사용자 몰려
15일 글로벌 광고업계 평가 업체 WARC(World Advertising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카카오톡이 유튜브의 성장세에 밀려 내년에 1위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WARC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국내 인터넷 사용자 페니트레이션(Penetration, 전체 인구 중 특정 년도에 브랜드를 이용한 고객의 비중)은 71.6%로 집계됐다. 카카오톡에 이어 유튜브가 67.8%로 2위를 달성했다.
 
 
2. 네이버 브라우저 '웨일', 점유율 4% 넘겨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네이버의 웹브라우저 '웨일'의 6월 현재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은 4.34%로 5위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0%대에서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2016년 12월부터 웨일의 베타 테스트 버전을 내놓고 2017년 10월 정식 출시하면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왔다.
 
 
3. 19년 6월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 184만 명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6월 'NETFLIX'(넷플릭스) 유료 이용자가 184만 명, 유료 결제금액은 2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와이즈앱이 한국인의 결제 형태를 표본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넷플릭스를 신용카드, 체크카드, 앱스토어, 구글플레이로 결제한 금액은 241억 원, 유료 사용자는 184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6월 63만 명이었던 넷플릭스 유료 이용자는 매달 증가하여 2019년 6월에는 작년 동월 대비 192% 성장한 184만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4. 해외 명품 온라인 쇼핑몰도 '퀵 배송'에 목숨 걸다
올해 유통업계 화두는 단연 배송 경쟁이다. 국내에선 이미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다. 새벽 배송까진 아니어도 해외 온라인 쇼핑몰들 역시 빠르고 편한 배송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배송에 대한 열정 때문에 내가 CEO로 선택된 것 같다"는 젊은 CEO의 말에서 배송이 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짐작할 수 있다.
 
 
5. 밀레니얼 10명중 7명 "집에서 노는 게 더 좋아"…홈영화·홈피부케어 인기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남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성향이 점점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 10명 중 7명이 집에서 혼자 노는 '홈루덴스족'을 자처했다. 이들은 식사는 물론 영화 감상과 피부 관리까지 집에서 해결했다. 홈루덴스족은 집을 뜻하는 영어 '홈'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을 결합한 신조어로 밖에서 놀지 않고 집에서 놀고 즐기는 세대를 일컫는다.
 
 
6. 3년 뒤에도 점유율 성장한 브랜드 '1% 미만'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기업 칸타는 3천900여 브랜드의 3년 시장 점유율 성장 추이를 분석한 '매스터링 모멘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1년 사이에 시장 점유율이 성장한 브랜드는 6% 미만, 상기 6% 중 3년 뒤 첫 해의 성장을 보다 확대한 브랜드는 열에 하나가 채 안 돼, 결과적으로 3년 동안 성장한 브랜드는 1% 미만으로 조사됐다. 칸타는 미디어 및 유통채널 폭증으로 인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예전보다 신중한 구매 태도가 맞물려 기업의 브랜드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7. 카페24, 업계 최초 베트남어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 업계 최초로 베트남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 솔루션은 베트남어를 비롯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8개 언어를 제공하게 됐다. 카페24는 베트남어 서비스 지원으로 한류 패션·뷰티 등 다양한 우리나라 상품을 보유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베트남 진출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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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첫날 → 사무실 기대·불안 교체

- 첫 타깃 될라 말·행동 조심, 관리자급 임직원 중심으로 몸 사리고, 사내 게시판에 제보 창구 개설

▲ 1호 신고는 MBC...계약직 아나운서 7명 → 노동위 부당해고 결정에 복직 불구·업무 배제한 채 별도 사무실 격리

▲ '기업 흔들기' 나선 민노총 → 구조조정 등 경영활동을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취업규칙에 명시하라는 지침을 전 사업장에 전달

■ 오늘의 이슈

※ 문 정부 '대기업 증세로 분배' 기조, 저성장 이어지자 감세로 선회 → "증세로는 투자 못살려" 위기의식(동아 8면)

▲ "기업할 의지 잃었다" → 파산신청 전년보다 23% 증가·회생신청 증가율의 2배 → 상반기 파산 484건·회생 497건

▲ 규제샌드박스 6개월...'규제 푸니 또 규제' → 정부 "80% 달성" 성과 내세우지만 꼬리무는 규제로 사업 제자리걸음 (서경 1면) 

▲ 윤석헌 금감원장 "경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조업 대출 줄이지 말라" 은행에 공개 경고...임원회의서 직접 언급 '이례적' 

※ "먼저 빼먹는 게 임자"...묻지마 R&D자금 → 정부 지원금 노린 '유령 연구소' 중소기업들 '우후죽순' 설립..."돈 받아드립니다" 브로커 활개(한경 1면)

※ 당정청, 분양가 상한제 확대 공감...김현미 국토 "부작용 없게 잘 준비" → 과도한 시세 차익 막기 위해 2013년 폐지된 채권입찰제 재도입 여부에 촉각

※ 채용 부당청탁땐 과태료 3000만원 : 채용절차법 17일부터 시행, 자기 조합원 채용하라며 횡포·건설현장 양대노총 처벌 대상

※ 취준생 71만명 '역대 최다'...3명 중 1명은 '공시족' : 졸업후 '첫 취업' 10.8개월로 역대 최장 기록(5월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조사)

※ '분식회계 혐의' 김태한 삼바 사장 구속영장 청구 : 검찰, 삼바 관계자 중 처음으로 증거인멸 아닌 회계사기 혐의, 구속땐 '이재용 승계' 수사 탄력

※ 호반 김상열 회장 일가가 만든 태성문화재단 '사익 편취통로' 의혹 → 호반건설서 年 50억~150억 출연받지만 목적사업 3년간 0%대 (서울 1면)

▲ 남산 하얏트 입찰(6,000억대) 3파전...국내 유일 참여 '호반건설' 인수 유력 : 2세 승계 끝나 신사업 육성 필요·유동성 1조 육박

※ 18년전 코스닥 흔든(리타워텍 주가조작 혐의) 최유신...국내 영화사 심플렉스 인수 → 모회사 지분 전량 매입, 국내 엔터업계 장악력 확대

※ 페북, 전방위 견제에 가상화폐 '리브라' 공개 한달만에 무기한 연기 결정 → 트럼프 "은행 되려면 규제 받아라" 하원에서 발행 규제 법안 추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091.87(▲ 9.39) ② 코스닥 674.42(▼ 0.37) ③ 환율 1,178.20원(▼ 1.80) ④ 유가 64.31(▼ 0.14) ⑤ 금시세 53,562.47원(▼ 178.74)

▲ 증시도 불황의 그늘...유상증자 58% 급감 → 주가하락에 자금줄 역할 못해 상반기 4조3천억원으로 ↓ (매경 1면)

- 전체 상장기업 2288곳 중 6% 만 증자 통해 자금조달 → 증시침체·G2 무역전쟁 겹쳐 증자 시도해도 시장반응 싸늘

▲ 증권주에 관심 → 금리 '이달 동결-내달 인하' 전망 우세, 저금리 기조에 시중자금 유입 땐 활력 뚝 떨어진 증시 반등 가능성

▲ 일본 2차보복 임박...기계株 일제히 강세 → 내달 '화이트리스트'서 韓제외 땐 기계부품 상당 부분 국산화 불가피

▲ 바이오 종목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 → 에이치엘비 등 900억 순매수, 잇단 악재에 주가 조정받자 저가매수 '바닥론' 확산

▲ 거래소, '초단타 매매' 메릴린치 1억7,500만원 제재금 → 허수성 주문 수탁처리 혐의, 시타델證 심리결과 금융위에 통보

■ 경제·기업 동향

○ 일본계 은행자금 25조원 풀려...예년 수준 회복 : 금융부문 보복 우려 완화 불구 "만기 연장 거부 등 안심 못해"

▲ 롯데 신동빈 회장 '마라톤 사장단회의'(5일간) → 출장 중 일본 관·재계 인사 만나...수출규제 대응책 나올지 주목

○ 미국, 달러 매각 가능성...월가 "환율전쟁 날 수 있다" → 트럼프의 '弱달러' 집착, 환율시장 개입 우려 키워

○ 세계 휩쓰는 '착한 소비' → 16세 스웨덴 소녀 그레타(신드롬) 친환경·공정무역 제품 쓰며 생활속에서 착한 소비 실천(매경 1면)

○ SK텔레콤, 스위스에서 세계 첫 5G 로밍 서비스 → 이통사 스위스콤과 손잡고 제네바 등 110개 도시 연결

○ 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유럽 특허등록 성공 → 진단키트 원천기술 승인받아 "글로벌 시장서 유리한 고지"

■ 부동산·정책 동향

○ 서울 전세끼고 집사려면 2년 前보다 1억 더 필요 → 전세금 떨어지고 집값은 올라 필요한 현금 3억8000만원 달해...지방도 2년전보다 부담 증가

○ 범정부 인구정책TF '고용·외국인' 대책 △만 60세 직원 계속 고용하면 30만원(분기당) 지원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 연장 검토...24일 경제활력대책회의서 발표

○ 외국인 `건보 먹튀` 막는다...6개월 체류땐 건보료 부과

○ 제3인터넷은행 10월 신규인가 재개 → 심사때 금융위 입김 강화, 신청업체에 컨설팅도 제공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청와대 '강경 모드' △'제3국 중재위 구성' 수용 불가 △'한·일 기업 + 한국 정부' 배상안 거부

☞ 문 대통령의 외교적 대화 제의를 日관방장관이 "문 대통령 지적은 맞지 않는다" 비판하자 강경 기류 선회 관측 

- '3국 중재위' 수용할 경우 다른 현안까지 계속 내세울 가능성에 강경 기조 유지하며 장기전 채비, 백색국가 제외 여부 본뒤 추가 대응 기조

☞ 문 대통령 '투톱 외교' 강조해 '이낙연 총리 역할론' 부상 → 靑은 강경 드라이브·이 총리는 외교적 해법 '투 트랙' 전략 구사

- '이낙연 총선 역할론'까지 감안한 다목적 포석 해석도...한일 갈등 해소 주도하면 총선 간판에 차기 대권주자로 입지 공고화

- 당분간 한·일 '강 대 강' 대치가 불가피하지만 청와대가 정국 주도권을 쥘 수 있는 '블랙홀 이슈'이자 '양날의 칼' 

▲ 이 총리 "對日특사 파견 모종의 흐름 진행중" → 본인 아닌 제3의 특사 가능성 시사

▲ 문 대통령·5당 대표 16개월만에 회동...일본의 수출규제가 핵심의제 → 北 목선·국방장관 해임안 등 각종 현안도 논의 

- 청와대, 정경두 경질론 일축 “후임 검증 없는 상태” → 해임안 통과 땐 국면 달라질 듯...문 대통령 19일 군원로 초청 오찬

▲ 美고위 관리 "한국, 워싱턴에 사람 보내지 말고 日에 보내라...미국 입장은 중재 불가, 자력 해결" (조선 5면)

☞ 일본, 중재위 시한 이틀 앞두고 한국 정부 압박 → 관방·외무·경제장관 짜맞춘듯 "문 대통령 지적 안 맞아" 반박

▲ 고노 외상 “한국, 징용보상 1+1+α 일본에 제시한 적 없다” “북한 문제 등 공조할 건 공조...징용 판결로 신뢰 훼손은 사실” (중앙 1면)

- "화이트 국가서 한국 제외, 자유무역 위반 아니다" : 수출관리 재검토 한국서도 실시, 징용판결에 ‘대항조치’ 아니야

▲ NYT "트럼프 수법 따라한 아베, 안보 내세워 무역을 곤봉처럼 사용" 비판...전문가들도 "日, 국제무역 물흐려"

※ 서훈 국정원장 "대북제재 위반 선박, 일본 항구 수시로 드나들었다...日에 정보 공유 했으나 전혀 조처하지 않고 있어"(국회 보고)

▲ "김정은이 타는 19억짜리 방탄 벤츠 작년 부산항 → 러시아 → 평양 밀반입" : NYT 비영리단체 조사 공개, 네덜란드 선적 中·日도 거쳐

▲ 일본에 정보 판 '흑룡'(정보사 前간부)은 한-중 이중스파이 : 북중접경서 정보수집 활동 중 中당국에 적발된 뒤 포섭돼(동아 6면) 

※ 삼성-SK '국산 불화수소' 테스트 착수...일본 업체들 "최대 고객 잃을수도" 불안감 → 3~6개월 테스트후 공정 투입계획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 고위직 후임인사가 첫 리더십 시험대...‘윤석열사단’ 인사 독식 우려도

△검찰 중립·적폐수사 완수·검찰 개혁 설득 과제 △삼성바이오·인보사 수사 결단 주목 △패스트트랙 고발 사건 처리도 관심

※ 北 "트럼프 판문점서 한미훈련 중단 약속"...외무성 “폼페이오·리용호 배석 때 김정은에 구도약속" 처음 공개

- 내달 '19-2 동맹' 연습 언급하며 약속 깰 땐 북미 실무협상 불참 시사...정부 "공격훈련은 이미 중단" 재확인"

☞ '협상서 얻을게 없다'고 판단했거나 '몸값 높이기' 전략 → 폼페이오가 새로운 셈법(새로운 아이디어) 주문했는데 北이 되레 美를 압박

▲ "처형 김혁철 살아있다" 국정원, 국회 정보위 보고

※ '비운의 풍운아' 정두언, 세상을 등지다 : 홍은동 야산서 숨진 채 발견, MB 정권 개국공신이었지만 이상득과 '권력투쟁'에서 밀려

- 2016년 총선 낙선 후 우울증 앓아 작년 재혼-식당 열며 재기 의욕...MB, 빈소에 조문메시지 보낼 계획

※ 한국당 내부서 총선 필패 위기론..."2030의 한국당 비호감 심각한 수준" → 여의도연구원, 정당 호감도 조사

※ '패스트트랙 충돌' 백혜련(민주당)-윤소하(정의당) 첫 경찰 출석 : 고소 고발된 109명 소환조사 시작...한국당 "소속의원 59명 출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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