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민번호 변경 → 주민번호 유출로 피해 인정되면 행안부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 심의 거쳐 승인. 2017년 출범 후 1001명이 변경. 인용률 69.1%.(서울) 


2. 정원 15명 승합차에 16명이 타면 정원초과? → 도로교통법 제39조에 따르면 10% 초과 탑승이 허용되므로 16명이 탑승한 건 정원 초과가 아니다.(문화)


3. 여행 불매 운동에 직격탄 맞는 일본 지방도시 → 규슈 사가현 지사, 19일 정례 프리핑에서 어려움 토로. 사가현은 여행객 절반이 한국인, 일본 전체로는 1/4이 한국인.(국민)▼


4. 황금종려상 ‘기생충’ 1000만 관객 → 21일 개봉 52일 만에. 봉준호 감독 영화 두 번째, 역대 26번째, 한국영화로는 19번째 ‘1000만’ 영화.(문화)


5. ‘말 똥’과 ‘매연’ → 자동차 대중화 직전, 도시의 최대 환경문제는 마차의 ‘말 똥’... ‘1950년이 되면 런던의 모든 거리가 3m의 말똥으로 덮일 것’(런던 타임즈) 경고도. 1908년 포드 T모델 양산 때 ‘이제 공해에서 벗어나게 됐다’... 언론들 보도.(문화)


6. 류현진 ‘사이영 상’? → 라이벌 ‘맥스 슈어저’(워싱턴)에 현재 ▷승패(11승 2패 VS 9승 5패) ▷자책점(1.76 VS 2.30)에서는 앞서고 ▷탈삼진(112 VS 181)과 ▷이닝수(123 VS 129.1)에서는 뒤져. 최근 후자 2가지 격차 줄고 있어.(헤럴드경제)


7. 모기 조심 → 22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지난해(7월 6일)보다 늦어.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500마리 이상일 때 발령. 지난해 17명 발생 1명 사망.(동아)

*모든 작은빨간집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또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도 99%는 증상 없이 지나간다고


8. ‘귀찮다’는 우리말? 한자말? → 원래는 ‘귀(貴)하지 않다’... 한자에서 온 말이지만 본래 뜻이 사라짐. 따라서 국립국어원 사전에도 순우리말 취급, ‘귀(貴)찮다’와 같이 한자를 병기하지 않는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9. 사형 → 현재 복역 중인 사형수 60명. 1997년 이후 사형집행 없어. 이후 복역 중 병사 6명, 자살 5명... 엠네스티는 우리나라를 실질적인 사형 폐지국으로 분류.(동아)


10. 커피 소비량 → 20세 이상 연간 1인당 353잔… 세계 평균 132잔의 3배. 원두 소비량은 15만톤으로 세계 소비량의 2.2%, 세계 6위 규모. 2018년 기준.(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신 친일’이라는 비판에 대해 자유당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문재인 정권의 대응은 구한말의 쇄국정책과 다를 것 없다”며 “청와대와 생각이 다르면 죄다 친일파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다른 생각이 아니라... 무슨,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문제라니까 그걸 몰라~

2. 바미당의 극한 계파 갈등이 고성과 육탄전을 동반한 '막장'으로 치달았습니다. 이미 정서적 '분당' 상태인 손학규 대표 측 '당권파'와 유승민·안철수계의 '퇴진파'가 이제 물리적 분당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신장개업 전문가들이 잔뜩이시니 곧 개업 인사 다니시겠어요~

3. 6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막을 내리고 7월 임시회 소집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합의한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 비상협력기구'의 구성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어째 이 양반들은 부끄러운 줄 모를까?...

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1.8%로 급상승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반일 여론 확산과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으며, 민주당 지지도는 소폭 상승했지만, 자유당 지지도는 황교안 대표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황 대표 이전 수준이라... 내 생각에는 이것도 과하다고 생각되오~

5. 일본의 수출규제 조처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조선일보’를 향한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일본의 주장을 확대·재생산하는 기사를 써내는 등 국익을 해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조선의 ‘일등 신문’이라는 선전 문구가 나는 ‘일본 신문’으로 보이더라고...

6. 아베 총리의 “개헌을 묻는 선거가 아니었다”는 말 바꾸기에서 역설적으로 패배를 읽게 됩니다. 그런데도 한국의 대부분 언론이 ‘아베의 승리’라고 말하는 것은 연립 여당의 의석이 ‘과반을 넘었다’는 기계적 판단에 불과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기왕이면 기분 좋게 쓰면 어디 덧나냐 이 말입니다.~

7.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아베 총리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양국 간의 미래 협력을 위해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하라"고 밝혔습니다.
아베가 지금의 대한민국 정부를 싫어할 수록 더 지키고 싶어진다는 거~

8. 일본 극우 성향 정치인이 지하철역 안 '한글 안내'를 문제 삼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은 항상 자신들의 영어교육이 일본보다 훌륭하다고 자화자찬한다면서 영어를 잘 이해할 테니 한글 표기는 시간 낭비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모 대변인 수준의 발언에 대해서는 대꾸하기 싫음~

9. 2020 도쿄올림픽 야구 개막전과 소프트볼 경기가 열리는 후쿠시마현 부근에는 핵발전소 사고 이후 긁어낸 방사능 오염토가 쌓여있습니다. 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와 관중이 방사능에 피폭될 우려가 높아 보입니다.
방사능 올림픽으로 일본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그려~

10. 블룸버그 통신이 한국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를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통신은 "일본 지도자는 정치적 분쟁에 통상무기를 끌어들이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일본의 수출규제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해제를 촉구했습니다.
외신 인용하기 좋아하는 조중동과 자유당은 어째 일언반구 말이 없냐~

11. 딸의 채용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이 ”검찰이 끝내 정치적 폭거를 자행하고 말았다”며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을 피의사실공표죄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자신에게는 아무 혐의가 없다고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많이 억울하신 모양인데, 그쪽 당이 좋아하는 특검 한번 가는 건 어때요?

12.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인 마라탕을 파는 식당들이 성행인 가운데 일부 식당들의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가 유명 마라탕 체인점과 식재료 업체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습니다.
마라탕 집이 우후죽순처럼 생길 때부터 불안하더니... 이걸 이케 마라 먹나?

13. 미국 뉴욕의 아파트는 오는 10월부터 1.5% 이상 임대료를 올리지 못하도록 규제됩니다. 세입자의 주택 소유자 각각 2명, 시 관계자 외 전문가 5명 등 9명으로 구성된 관련 위원회가 매년 임대료 상한선을 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월세값 폭등한다고 우려만 하지 말고 이런 거 좀 수입하면 안 되겠니~

14. 올여름 휴가철에는 7월 말∼8월 초에 전체 휴가객의 절반이 몰릴 예정입니다. 고속도로는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31일∼8월 1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때는 8월 3∼4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 휴가를 이렇게 몰아서 말고 선택의 폭을 더 넓게 주면 좋으련만... 그치?

‘성 접대 의혹' 양현석 강제수사 검토, 3명 추가입건.
자사고·특목고 폐지. 찬성 51% VS 반대 37%.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197일 만에 보석 허가.
권성동·염동열·정문헌, 강원랜드 정치자금 '무혐의 처분'.
황교안, 광주 5·18 민주묘지 지난 12일 비공개 참배.
국방부, 스텔스 탑재 항공모함 추진 10년 내 실전 배치.
부산 일본 영사관 기습 시위 대학생 6명 8시간만에 석방. 

성공의 비결이나 공식 같은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야나이 (일본 유니클로 회장) -

오늘 유별나게 유니클로 회장의 말을 옮겨 봤습니다.
장사치의 성공 비결에는 공식이 없을지 모르지만, 사람과 국가 간의 외교에는 예의와 정도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요 며칠 몇 차례 이어진 유니클로의 공식 사과도 우리 국민에게는 그리 가슴에 와닿지 않는 이유일 것입니다.
더위도 휴가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모양입니다.
더위는 잘 이겨내시고 휴가는 멋지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23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상습 업로더, 계정 삭제 철퇴 외



1. 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상습 업로더, 계정 삭제 '철퇴'
앞으로 인스타그램에 반복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은 일정 횟수를 초과하면 계정이 영구 삭제된다. 22일 인스타그램은 보다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유해 게시물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강화되는 정책은 일정 기간 동안 정해진 횟수 이상으로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는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이다. 스트라이크 아웃 모델과 댓글 취소 기능은 향후 수개월 내 적용될 예정이다.
 
 
2. 닐슨 전세계 소비자 8%만이 기존 브랜드 선호, 42%는 새로운 브랜드 시도 즐겨
글로벌 통합 정보 분석 기업 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소비자 브랜드 충성도와 브랜드 스위칭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소비자들의 8%만이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고, 42%는 새로운 브랜드를 시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응답해 브랜드 충성도는 점차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18%의 소비자가 기존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지만, 새로운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19% 정도로 높지 않고, 기존 브랜드와 새로운 브랜드 둘 다 시도한다는 응답자가 63%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내 SNS 이용자 10명 중 7명, 인플루언서 계정 팔로잉
국내 소셜 미디어 이용자 10명 중 7명은 '인플루언서'의 계정을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수십만, 수백만에 이르는 팔로어를 지닌 일반인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9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73.9%가 인플루언서 계정을 팔로잉(구독)한다고 답했다. 브랜드 계정을 팔로잉 한다는 응답도 61.1%로 높게 나타났다.
 
 
4. 미니 수박, 체리... 과일도 미니멀리즘이 대세
나쁜 것을 최소화하자는 건강한 움직임에 최근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미니멀리즘 열풍이 불고있다.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금, 많은 양에 남기게 됐던 과일을 알맞은 양에 구매할 수 있는 '미니 과일'이 각광받고 있다. 체리, 자두, 딸기, 무화과, 토마토 등 크기가 작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미니 과일들의 인기가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5. '콘텐츠 좋아야 광고 효과 긍정적' 생체인식 기술 분석 결과
새로운 생체 인식 연구에 따르면 광고 효과가 높은 고품질 환경에서 광고가 74% 더 유리하게 인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AS(Integral Ad Science)가 발표한 최신 생체인식 연구 결과는 광고 환경이 사람들의 광고 반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신경학적 증거를 보고했다. 고품질 모바일 웹 환경에서 본 광고는 저품질 환경에서 볼 수 있는 동일한 광고보다 훨씬 유리하게 인식되었다.
 
 
6. 유튜브 결제수단에 '페이코 포인트' 추가
유튜브 결제수단으로 NHN페이코의 간편결제 '페이코'가 추가됐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서비스가 유튜브에서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제서비스 추가로 이용자들은 '유튜브 프리미엄' 정기결제와 '유튜브 영화', '채널 멤버십', '슈퍼 챗' 등 모든 유튜브 유료 서비스의 결제에 페이코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7. 밸런스히어로, 이커머스로 사업 확대…핸드폰 판매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이커머스로 사업을 확대하며 첫 상품으로 핸드폰 판매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밸런스히어로가 운영하는 금융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 사용자는 앱 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A시리즈와 피쳐폰을 구매하고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이커머스는 인도 현지 삼성전자 셀러와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된다. 인도는 은행 지점이 부족해 현금 위주의 대면 상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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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3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22(현지시간)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7.70(+0.07%) 27,171.90, 나스닥 +57.65(+0.71%) 8,204.14, S&P500 2,985.03(+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554.09(+1.98%)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우려 지속에 상승 … WTI +0.46(+0.82%) 56.22, 브렌트유 +0.79(+1.26%) 63.26
● 국제금($,온스),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 Gold +0.20(+0.01%) 1,426.90
● 달러 index, ECB 완화 전망 등에 등에 상승... +0.13(+0.14%) 97.28
● 역외환율(원/달러), +0.20(+0.02%) 1,176.83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24%), 프랑스(+0.26%)
● 6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02…전월비 상승
● 트럼프 "지금 금리 내리는 게 생산적…연준 실수 말아야"
● 셸턴 연준 이사 후보 "이번달 연준 금리 인하폭 더 가파를 것"
● 골드만삭스 "증시 갇힌 상태…빠른 ROE 성장주들 매수해야"
● CNBC "미 의회, 부채한도 협상 타결 임박
● JP모건 "ECB 회의 기대감 너무 커…독일 국채금리 매도 위험"
● 獨 분데스방크 "올해 2분기 경제 성장 위축"
● ING "파운드, 존슨 총리 되면 하락 압력 직면"
● '중국판 나스닥' 첫날부터 폭등…장중 520% 뛴 종목도 있어
● 트럼프 "北과 최근 '서신 왕래'…그들이 준비될 때 만날 것"
● 절기상 '대서' 한낮 기온 34도 더위…곳에 따라 소나기

[기업/산업]
● 현대차, 2분기 영업익 1조2천377억·30.2%↑…2년만에 최대
● 현대重그룹, 한국 이어 중국에도 기업결합신고 제출
● 국내시장 부진에 조정받는 식품株, 해외선 선전…"저가매수 고려할 만"
● "원자재값 약세 호재" vs "정책 불확실성"…한전 미래는?
● 알짜 자회사 효과…내년 기대되는 IS동서
● 도이치증권 한국사업 축소…주식거래·리서치 부문 폐지
● '62년 토종기업' 남영비비안…해외 브랜드 공세에 매물로
● 신한금투, 6번째 '초대형 IB'로
● '후성' 대표이사 보유주식 절반 처분
● 도이치모터스, 영업익 200% '껑충'
●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2조원 '최대'
● 대림산업, 2조 플랜트 수주 청신호... 하반기부터 수주 재개 전망, 지배구조개선 기대도 여전
● BBQ 2대주주에 토종 PEF 큐캐피탈…제너시스·윤홍근 회장 지분 30% 600억에 인수
● 펄펄 끓는 '죽'시장…동원 1위 수성 나선다
● 신세계푸드 냉동피자 시장 진출... 22일 오산2공장 준공, 샌드위치·케이크 확대
● 롯데홈쇼핑도 새벽배송... 강남·서초·송파 우선 도입
● 주사 한번에 희귀 유전병 '원샷 치료'하는 시대
● 코오롱 "인보사 폐기 명령은 법리 오류"
● 문케어 확대로 올 건보 3조원 적자
● LCC 日노선 운항중지·감편 잇따라
●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23일부터 순회파업
● 레이언스, 中에 치과용 엑스선 장비 공급
● 컴투스 "우리도 마블처럼…서머너즈 워, 만화·소설과도 연결"
● 쏘나타 신형 하이브리드 '태양광 루프'로 年 1300㎞ 더 달려요
● 대유위니아 태양광2기 준공…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 LG화학 '구미형 일자리'…공장신설 등 25일 협약식
● 내수 실적 회복 시동 건 기아차, K7·셀토스로 'V자 반등' 노린다
● 中, 한국 철강에 반덤핑 관세
● 하나銀, 베트남 1위 은행에 1조 투자
● 카뱅 '年5% 특판 예금' 1초만에 완판
● 온실가스 감축 설비에 최대 3억 보조금 지급
● 日보복 대응…R&D 세제지원 대폭 늘린다
● 민간기업 첫 30년물 회사채…SKT '600억 뭉칫돈' 대박
● 2018년 이후 '미래 먹거리' 찾는 M&A…삼성 2억弗 vs 구글 50억弗
● "지금 씨 뿌려야 5년 뒤 먹고사는데"…삼성바이오 '외풍'에 발목
● 현대家 3세·LS家 3세도 벤처투자 전면에 나서... 꿈틀대는 제2벤처붐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 하반기에도 여전히 '마이너스'
● 국내 증시 주르륵…인버스ETF 두둥실
● 참의원 선거 후 줄줄이 악재 대기…"일본펀드 전망 어두워"
● 전환사채 디폴트 발생하면 子펀드로 '도미노 손실' 우려
● 리츠·인프라 다 담았다…부동산ETF 첫선
● 배당·해외주식매매 오류 차단…금감원,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 "첫째, 둘째, 셋째도 AI"라는 손정의…3200억 펀드로 스타트업 키운다
● "분양가 비싸다"…정비사업 후분양 잇달아 유찰
● 집값 비싼 강남구 편의점 '최다'
● 강북분양가, 강남권 넘는 '기현상' 나오나
● 높아지는 '강남 보유세'…똘똘한 한 채도 年1000만원 넘을 듯
● 대우건설, 부산 괴정3구역 재건축 수주
● '로또 분양' 기대심리에…전셋값 '꿈틀'

[정치/사회/국내 기타]
● 국회 정쟁에 막힌 '데이터 고속도로'
● 김재원 "예결위 상당기간 열 수 없다"…추경 무산되나
● '경제 克日' 외치며…文 "국내소비·관광 활성화로 수출 만회"
● 日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국회 외통위, 만장일치 의결
● "日보복은 사회적 재난…피해기업 주52시간 규제 풀것"
● 한일 23일 WTO서 논리대결…유명희는 미국行 비행기에
● 선거 직후 여론전 펼치는 日…韓기자 불러 한국 탓
●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9월부터 6세→7세 미만
● 韓 화물선, 싱가포르 인근서 해적에 피습…선원 2명 부상
● 靑 '호르무즈 파병카드' 쓰나…23일 볼턴과 논의할듯
● 6조원 굴리는 헤지펀드 라임…펀드 수익률 '돌려막기' 의혹
● 檢, 딸 KT 부정취업 혐의 김성태 불구속 기소
● 이효성 방통위원장 돌연 사의, 靑 후임인선 절차 착수
● 24~27일 올 마지막 장맛비…'무더위와의 싸움' 본격화

[국제/해외]
● 아베의 자신감 "임기 내 개헌 발의"
● "화웨이, 北 무선통신망 구축 비밀리에 8년간 도왔다"
● 美 "中, 캄보디아에 비밀 해군기지"…세력 확장 견제
● 비주류가 이끄는 우크라 개혁…젤렌스키 총선 압승
● "인종차별 트럼프 독일로 돌아가라"
● 英, 긴급 안보대책회의 소집…'유조선 나포' 이란 보복 논의
● 이란 "美 CIA 스파이 17명 적발"
● '경제냉전' 2년…中의 美투자 90% 격감
● 오비맥주 보유한 AB인베브…호주사업부 日 아사히에 매각
● IPO 앞두고…위워크 창업자 7억弗 챙겨
● 흰옷 입은 각목부대, 홍콩시위대에 무차별 폭행
● 美 향하는 불법이민자 급감…멕시코 '안전한 3국' 피할듯

2019년 7월 22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19(현지시간) Fed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 다우 -68.77(-0.25%) 27,154.20, 나스닥 -60.75(-0.74%) 8,146.49, S&P500 2,976.61(-0.62%), 필라델피아반도체 1,523.91(-0.20%)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우려 등에 소폭 상승 … WTI +0.33(+0.60%) 55.63, 브렌트유 +0.54(+0.87%) 62.47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1.40(-0.10%) 1,426.70
● 달러 index, 공격적 금리인하 기대 감소 등에 상승... +0.35(+0.37%) 97.15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76.10
● 유럽증시, 영국(+0.21%), 독일(+0.26%), 프랑스(+0.03%)
● 美 7월 소비자태도지수 98.4…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뉴욕 연은 총재 첫 발언 훨씬 더 선호…QT 멈춰야"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인하 동의 안 해…기다려야"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여전히 이번달 25bp 인하 예상"
● WSJ "중국 대기업 부채 위기 심화"
● 블랙록 회장 "美증시 더 오를 수 있어…中경제 추세 하락"
● 이란, 英 유조선 기습 나포…英, 즉각 '경제·외교 보복戰' 선언
● 유로존 5월 경상흑자 300억유로…전월비 80억유로↑
● 독일 6월 PPI 전년비 1.2%↑…예상치 하회
● 日 여당 등 개헌세력, 참의원선거 개헌 발의선 확보 실패
● '중복' 전국 무더위 기승...남부 소나기, 제주 비

[기업/산업]
● 더 심해진 외국인의 반도체株 '편애'
● 日보복 수혜주 맞나? 솔브레인 불화수소 논란
● 대형증권사 2분기도 高高…상반기 최대실적 기대감
● 美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추가매입 착수
● 외국계證 '매도 리포트'가 불붙인 현대車 논쟁
● '실적부진' 세아베스틸, 1500억 회사채 발행
● 한화, 금융계열사 재편 속도 붙는다
● SK, 미얀마 석유유통社 지분 인수
● 또…오비맥주 매각설... AB인베브, 韓투자 회수 추진
● D램 값 11개월 연속 하락
● 저금리 시대…매년 배당 늘리는 '금·반·지' 빛난다
● 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디에이트, 美 나스닥 상장 나선다
● "오너물량 안나온다"…외국인 오토에버 '찜'
● '코스닥 여성벤처 1호' 서지현…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거래 혐의
● 세경하이테크·덕산테코피아 등 6곳 일반 청약
● 엔터주 급락에 연예인 주식 부자 자산도 급감
● 뮤지컬 회사 첫 상장 추진... '클립서비스' 내년 코스닥 목표
● 뉴욕증시, 美 금리 인하 '가늠자' 될 GDP 증가율 발표
● 상하이증시, 첫 거래 시작하는 '중국판 나스닥' 주목
● '삼바 분식회계' 못 밝히고 8개월간 '별건털이'…변죽만 울린 檢수사
● 울산에 '공유 전기자전거' 카카오T와 600대 시범운영
● 샤넬·돌체앤가바나도 입성…활기 되찾는 청담동 명품거리
● 삼광글라스, 캔 사업부문 매각
●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확대된다... '티쎈트릭' PD-L1 발현 조건 삭제
● '포토레지스트' 안 써도 되는 반도체 제조기술 나왔다... KIST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 "日 여행 예약 절반으로 뚝"…LCC의 한숨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꿈'…양극재 광양공장 1단계 준공
●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전격 일본行... 반도체 소재 공급망 긴급 점검
● '사이드미러가 어디갔지?'…현대모비스, 카메라기술 개발
● 아시아나 노리나?…항공전문가 채용나선 SK
● 대세굳힌 삼성 QLED TV 상반기 판매 200만대 웃돌아
● 스포츠 빅이벤트 온다…"내년 TV 반짝 성장", IHS마킷 "매출 2% 증가 전망"
● "공격적 M&A로 3년 안에 비은행 비중 40%로 올리겠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 "車보험 손해율 급등…보험료 조정 제때 해야" 보험연구원, 인상 필요성 제기
● '자부심·조직력·1등주의' 실종…삼성이 흔들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2분기 성장률 1%도 안될라"…기재부, 전망틀릴까 노심초사
● 정부, 日대응 추경안 7929억 증액요구
● 3低 탓에…1인당 국민소득 4년만에 감소할 듯 포토
● 경기 하강기 대비?…非핵심 부동산 내다팔고 '노른자위' 투자하는 국민연금
● "증시서 돈 빼내 머니마켓펀드로"…설정액 120兆 돌파
● 금감원 시타델證 조사착수…'허수주문 의혹' 밝혀질까
● 새내기株 부진에 공모주펀드 수익률 저조
● 혼합형 주담대 최저 2.3%…"환승 적기"
● "임대사업 稅 혜택…다가구만 '홀대' 하나"
● 분양가상한제 쇼크?…재건축 상승폭 절반 '뚝'
● '60대1' 부산청약 다시 흥행
● 금리인하 덕 보나…오피스텔 투자 관심 '솔솔'
● 김현미 vs 김현아…일산 집값 놓고 공방 벌이는 이유
● 성북3구역 재개발도 서울시 직권해제 무효
● 서울 주택매매 심리 8개월 만에 '상승' 전환

[정치/사회/국내 기타]
● "쫄지말자" "日무례 도 넘어"…당청, 폭풍SNS로 反日 여론전 총공세
● "文대통령이 개입 요청…韓日모두 원하면 관여"... 트럼프, 한일갈등 첫 언급, "그들 스스로 해결 바란다"
● 아베, 선거 끝나자마자 한국 압박…추가 경제보복 속도내나
● 실무자 급파한 한·일, 23일 WTO서 '정면충돌'
● 정부, 日 대체품에 '할당관세' 검토
● 靑 "개인 손배청구권은 여전히 유효"…日 "이미 해결"
● 强대强 대치…출구 없는 정치권, 'GSOMIA 파기 여부' 놓고 격돌
● 내달 중국서 韓中日 외교장관회의…韓·日 양자회담 열릴지는 미지수
● 이낙연 총리, 카타르서 320억弗 프로젝트 수주 지원
● "北, 핵무기·장거리미사일 계속 개발 중"... 필립 데이비슨 美태평양 사령관

[국제/해외]
● 트럼프 "中과 매우 좋은 대화"…무역협상 임박 시사
● 돈 풀고 외자 끌어들이고…中, 경기하강 막기 안간힘
● 英·佛 'IT 공룡' 과세 강행…美 vs 유럽 무역갈등 격화
● '노딜' 막아라…EU, 보리스 존슨 설득 작전
● 홍콩서 주말 친중-반중 시위 격돌
● 日 후쿠시마 제2원전도 폐로 결정
● 伊에트나 화산 분화…인근 공항 일시 폐쇄
● 호르무즈 호위 연합군…美, 동참 압박 속도낸다
● "아기 응가했어요"…구글 기저귀가 직접 알려준다

2019년 7월 2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57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22일) #

"감사하는 보석을 지닌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
- 매튜 헨리


1. 2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10대 수출국 중 올해 1~4월 수출액이 작년 대비 늘어난 나라는 ‘G2’인 미국과 중국뿐이었으며, 나머지 8개국은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상위 10개국 중 수출 감소세가 가장 큰 곳은 수출 규모 7위인 한국이었으며, 1815억달러에 그쳐 1년 전보다 6.9% 감소함
- 세계 3위 수출국 독일이 6.4% 감소로 그 뒤를 이었으며, 4위였던 일본도 5.6% 감소세를 보이며 네덜란드에 밀려 5위로 내려감

2. 2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해 특정 수입 품목에 대해 최대 40%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할당관세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 다만 할당관세는 국가가 아니라 품목 기준으로 적용돼 시행하면 일본에서 수입하는 제품까지 관세를 면제해주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우리 기업의 대체 수입이 가능할지도 불투명함

3.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19일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600억원의 매수 주문만 들어옴
-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금리는 연 3% 안팎이었으며,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초호황을 누리던 회사채 시장에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옴

4. 신한은행이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02~0.05%포인트 낮춤
-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때 적용받는 우대금리를 내리는 방식을 택했으며, 이는 지난 18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방침임

5. 20일 이란 국영 IRNA통신은 IRGC가 전날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함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자 영국은 경제·외교 제재로 맞설 태세이며, 이번 나포 사건은 이란 핵협정을 놓고 이란과 대립 중인 미국이 이란 드론(무인기)을 격추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임

6.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하면서 오피스텔과 ‘꼬마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가 나올 만한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며, 전문가들은 진입장벽은 높지만 리스크가 낮은 역세권 오피스텔과 오피스 등으로의 ‘투자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당을 향해 “스스로 추경안 처리를 하겠다고 말할 때까지 끝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대여 공세를 건설적 비판이 아닌 정쟁으로 규정하고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기다리다 목 빠지는 거 아냐? 고만 좀 기다렸으면 좋겠어 아주~

2. 자유당은 한·일 군사 정보보호협정 파기 가능성이 제기에 대해 "국익은커녕 우리의 안보와 동북아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더 큰 혼란을 자초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혼란 자초는 지들이 하면서... 초당적 협력을 이렇게 협박하듯이 해야겠니?

3.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 회동과 관련해 "청와대가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은 회동으로 결국 말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역량 있는 대안 정당으로서 다음 달 국민에게 내놓을 경제 대안과 안보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대안을 내놓을지 기대가 안 되는 것은 나만은 아니라고 봐...

4. 조국 수석은 “1965년 한일협정 이후 일관된 한국 정부의 입장과 최근의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을 비판하는 것은 일본의 입장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하는 한국 사람을 마땅히 ‘친일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이분법적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리는 사람도 친일파라고 생각함!!

5. 바미당은 조국 수석을 항해 "견해가 다르면 갑자기 친일파가 되는가"라며 "참으로 구차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 수석은 논리가 안 되면 반일과 친일, 애국이니 이적이니 하는 낙인찍기로 공격하는가"라며 조 수석을 비난했습니다.
위에 얘기대로 하자면 친일파가 돼버렸네... 구차하지만, 미안하게 됐어~

6. 심상정 대표가 “일본보다 우리가 약자임을 전제로 작은 실리라도 챙기자는 자유당의 주장은 낡은 식민사관의 잔재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비루함, 나약함이야말로 일본의 추가 도발을 유도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천박한 식민사관의 잔재로 보이는 게 아니라 그렇다니까요~ 한마디로 ‘토·왜’

7. 20대 총선은 유난히 박빙으로 승부가 갈린 지역구가 많았습니다. 민주당과 새누리당, 국민의당이 접전을 벌여 불과 1% 미만의 득표율로 희비가 갈린 곳만 전국에서 13곳으로 다음 총선에서도 다자구도는 재현될 조짐입니다.
그래서 안철수·유승민 창업 공신 재등판 얘기가 나오는 게지... 그러나~

8. KBS가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보도 중에 일장기에 자유당의 로고가 그려진 화면을 내보내 논란입니다. KBS는 인터넷 동영상을 사전에 걸러내지 못했다고 사과를 했지만, 자유당은 총선 개입 의도라며 KBS와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인터넷상에 떠도는 얘기를 전했을 뿐인데 그게 어떻게 막말이라면서요~

9. 배우 김의성이 “청와대는 조선, 중앙일보한테 뭐라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언뜻 보면 보수언론과 논쟁 중인 청와대를 지적한 듯 보이지만, “외국 언론에 이래라저래라 하는 건 실례”라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조선이 말하면 일본 언론이 떠들고 그걸 외신이라고 다시 가져오고... 지랄~

10. CJ제일제당의 '햇반'에 사용되는 일본산 쌀겨 추출물이 후쿠시마산 아니냐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에 첨가되는 추출물은 0.1%에 불과하다"며 안전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음... 나는 0.1%가 아니라 0.000001%도 먹고 싶지 않을 뿐이고~

11. 서울시교육청이 이언주 의원을 향해 “교육을 정치적 도구로 삼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의 ‘자율형사립고 폐지 공론화’ 제안에 대해 이 의원이 “꼴통 사회주의자에 폭력적인 파시스트”라고 부른 데 대한 반박입니다.
자율형사립고가 뭔지 알기는 하는지... 하여간 관종도 이런 관종이 없어요~

12. 4조5,000억 원대 분식회계 혐의를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영자심사에서 삼성 측은 “일본 문제도 있고, 나라 경제가 이런데"라며 항변했고, 이들 모두 기각되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대한민국 재벌이 이래서 범죄에 둔감하다니까... 경제하면 다 봐주거든~

13. 1987년 대선 당시 여당이 부정선거를 모의했으며 노태우 후보가 패배할 경우 선거 무효 선언 방안도 검토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 CIA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획득한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총풍·북풍에 댓글 조작까지 이게 다 민정당의 뿌리 아니겠어?

14. 경찰에 의하면 “이주여성 아내 폭행 사건을 맡아보면 폭행한 남자들은 공통적으로 ‘내가 너한테 들인 돈이 얼만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내를 돈으로 사 온 사람, 물건으로 보는 것이다"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모금 운동을 좀 해서 이런 자식들 정신 차릴 때까지 때렸으면 좋겠어 아주~

15. 국민의 성 평등 의식이 높아지면서 성 상품화를 부추긴다는 전국 수십 개의 미인대회가 폐지 수순을 밟았습니다. 하지만, 미스코리아 같은 형태의 미인대회가 ‘지역축제’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전국 10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고추아가씨, 포도아가씨, 벚꽃아가씨... 이런 아가씨 뽑기 그만 할 때 됐다~

16. 중국 소재 여행사 ‘고려투어’가 남북 축구 대표팀이 오는 10월 평양에서 맞붙을 월드컵 예선의 단체 관람객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경기 관람을 포함해 4박 5일 관광 패키지를 1인당 약 152만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 응원단도 가야 하는 데... 일본 여행 대신 북한 여행 어때요?

17. 기상청은 앞으로 태풍 1~2개가 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태풍이 찾아오는 시기는 8월로 한차례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태풍이 바다를 한번 뒤집어 줘야 생태계도 좋다고 하더만... 피해만 없으면~

일본상품 불매운동 여파 일본 맥주·라면·과자 매출 '뚝'.
아베 "한국이 답변 가져오지 않으면 건설적 논의 안돼". 
아베 정권 개헌 의석 확보 실패, 과반 의석에는 성공. 
조국, 연일 대일 '항전' 주문 "쫄지 말자 싸워 이겨야".
문정인 "일본 경제보복, 정권 바꿔보겠다는 내정간섭". 
나경원 "정부 '북한 팔이'도 모자라 '일본 팔이' 한심".
심상정 "총선 비례 정당 한계 넘을 것, 단일화는 없다".
자유당 혁신특위, 탈당 전력자 30% 감점 총선룰 검토. 
박용진 “경제 어렵다고 재벌 불법 눈감으면 나라 망해”. 
경북 상주 북북서쪽서 규모 3.9 지진, 큰 피해는 없어.

선수들이 나이 때문에 야구를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더 이상 야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늙어 버리는 것이다.
- 사첼 페이지 -

사첼 페이지는 59세까지 현역으로 뛴 야구 선수입니다. 어찌 보면 100세 인생이라는 것이 수명이 늘어나서라기보다는 여전히 현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나이가 들어 보이는 대부분의 사람은 은퇴한 사람들이라는 것도 저 얘기를 증명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현역처럼 언제나 뜨겁게 열정적으로 사는 당신이 청춘입니다.
이번 주의 시작도 감사한 마음으로…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22일 클리핑] 유튜버 밴쯔,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구형 외


1. 유튜버 밴쯔,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구형
유명 먹방 유튜버 밴쯔가 허위 과장·광고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 받았다. 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결심 공판에서 밴쯔에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밴쯔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12일 열린다.
 
 
2. 광고 비수기 8월..."올해는 다르다"
광고시장 비수기로 꼽히는 8월이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발표한 8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종합 KAI는 104.2로 집계됐다. 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 광고주 가운데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3. 고열량·저영양 식품 광고규제, 유튜브로 확대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은 17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어린이 기호식품에 구매를 부추길 수 있는 물건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긴 광고의 금지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광고시간의 일부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매체에 정보통신망, 신문 및 정기간행물을 추가했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을 통한 광고를 막는 것이기 때문에 블로그나 유튜브도 규제 범위에 해당한다.
 
 
4. 크리테오, 풀스택 모바일 광고 솔루션 앱 인스톨 출시
크리테오가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모바일 앱 광고 솔루션 '크리테오 앱 인스톨'(Criteo App Install)을 16일 출시했다. '앱 인스톨'은 특정 상품 및 브랜드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앱 광고를 보여주는 모바일 풀스택 솔루션이다. 크리테오가 보유한 월 19억 명 이상의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과 예측 최적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 잠재 소비자를 선정하고 앱 광고를 노출한다.
 
 
5. 방송사 갑질 사라진다...방송 외주제작 가이드라인 11월 시행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상생의 외주 제작환경 조성을 위한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 거래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마련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은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외주제작 거래 시 외주제작의 원칙, 계약의 구성 및 방식, 제작비 산정 및 지급, 저작권 및 수익배분, 상생을 위한 노력 등을 담았다.
 
 
6. CJ ENM, 작년 시청점유율 2위...MBC 제쳤다
지난해 CJ ENM 시청점유율이 KBS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시청점유율은 전체 TV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이 시청시간을 차지하는 비율을 뜻한다. 상위 5개 사업자의 시청점유율 1위는 KBS, 다음으로 CJ ENM, MBC, JTBC, SBS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7년 3위였던 CJ ENM이 지난해 MBC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것이다.
 
 
7. 파이어폭스70부터 모든 HTTP 사이트 주소창에 보안 경고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HTTP 기반 웹사이트에 띄우던 보안 경고 수위를 높인다. HTTP 기반의 '로그인' 페이지에만 적용했던 주소창 보안 경고를 모든 HTTP 페이지 방문시 나타나도록 확대 적용한다. 오는 10월 나올 파이어폭스70 정식판의 주요 변화다. 미국 지디넷은 16일(현지시간) 오는 10월 나올 파이어폭스70 버전부터 이 브라우저가 모든 HTTP 페이지 접속시 주소창에 해당 웹사이트가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의 보안 경고를 표시할 예정이며, 이는 구글이 크롬 브라우저에 했던 조치를 뒤따르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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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57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22일) #

"감사하는 보석을 지닌 사람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어도 행복하다."
- 매튜 헨리


1. 2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10대 수출국 중 올해 1~4월 수출액이 작년 대비 늘어난 나라는 ‘G2’인 미국과 중국뿐이었으며, 나머지 8개국은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상위 10개국 중 수출 감소세가 가장 큰 곳은 수출 규모 7위인 한국이었으며, 1815억달러에 그쳐 1년 전보다 6.9% 감소함
- 세계 3위 수출국 독일이 6.4% 감소로 그 뒤를 이었으며, 4위였던 일본도 5.6% 감소세를 보이며 네덜란드에 밀려 5위로 내려감

2. 2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일본 수출규제 대응과 관련해 특정 수입 품목에 대해 최대 40%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할당관세 제도를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음
- 다만 할당관세는 국가가 아니라 품목 기준으로 적용돼 시행하면 일본에서 수입하는 제품까지 관세를 면제해주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우리 기업의 대체 수입이 가능할지도 불투명함

3.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지난 19일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진행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600억원의 매수 주문만 들어옴
-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금리는 연 3% 안팎이었으며, 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초호황을 누리던 회사채 시장에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옴

4. 신한은행이 비대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02~0.05%포인트 낮춤
-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가입할 때 적용받는 우대금리를 내리는 방식을 택했으며, 이는 지난 18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방침임

5. 20일 이란 국영 IRNA통신은 IRGC가 전날 영국 유조선 ‘스테나 임페로’호를 나포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함
-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자 영국은 경제·외교 제재로 맞설 태세이며, 이번 나포 사건은 이란 핵협정을 놓고 이란과 대립 중인 미국이 이란 드론(무인기)을 격추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것임

6. 한국은행이 지난 17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하면서 오피스텔과 ‘꼬마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음
-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하반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조금이라도 높은 이자가 나올 만한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며, 전문가들은 진입장벽은 높지만 리스크가 낮은 역세권 오피스텔과 오피스 등으로의 ‘투자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함

2019년 7월 19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7/18(현지시간) Fed 적극적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다우 +3.12(+0.01%) 27,222.97, 나스닥 +22.03(+0.27%) 8,207.24, S&P500 2,995.11(+0.36%), 필라델피아반도체 1,526.97(+1.54%)
● 국제유가($,배럴),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 … WTI -1.48(-2.61%) 55.30, 브렌트유 -1.73(-2.72%) 61.93
● 국제금($,온스),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 상승... Gold +4.80(+0.34%) 1,428.1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하락... -0.52(-0.53%) 96.70
● 역외환율(원/달러), -4.60(-0.39%) 1,172.95
● 유럽증시, 영국(-0.56%), 독일(-0.92%), 프랑스(-0.38%)
● 美 6월 경기선행지수 0.3%↓…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6천명…월가 예상 부합
● 7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21.8…월가 예상 대폭 상회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경기 약세 신호에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 美 상원, 화웨이 미국 특허권 판매 및 구매 금지 법안 고려 중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7월엔 25bp만 금리 인하"
● 므누신 "부채한도 합의될 것…걱정할 필요 없어"
● 므누신 "중국과 두번째 통화 예정…복잡한 이슈 많아"
● 영국 6월 소매판매 전월비 1.0%↑…예상 0.6%↓
● NHK "日, '군사전용 우려 없음' 확인 땐 신속 수출허가 방침"
● 이주열 "인하 한 번에 실효하한 근접 아냐…정책여력 있다"
● JP모건 "韓, 4분기 추가 금리인하…10월 유력"
● 노무라 "韓, 10월 추가 금리인하…이르면 8월"
● 6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0.3% 하락…반도체 1.6%↓
● 중부 무더위, 남부 장맛비...주말 태풍 상륙

[기업/산업]
● 부실 털어낸 한진重, 3분기 M&A '시동'
● KB금융, 2분기 순익 1兆 육박…사상 최대 실적
● "포트폴리오에 金 꼭 넣어라"…레이 달리오 한마디에 금값 '꿈틀'
● LG CNS·코웨이 …'兆단위 빅딜' 5~6건
● 롯데카드 매각시한 빠듯한데 대주주심사 시작도 못해
● 삼성證 이어 메리츠종금證도 "이마트, 2분기 적자전환" 보고서
● 가정간편식 열풍타고…우양, IPO 잰걸음
● 금리인하에…배당매력 부각된 맥쿼리인프라
● 덕산테코피아 이수완 대표 "OLED 소재 등 핵심부품 생산량 150% 이상 늘릴 것"
● 해외서 자금조달 나서는 LGD…6억달러 전환사채 내달 발행
● 일진다이아 2분기 호실적에 급등
● 해외 계열사 신용공여한 NH證 '징계'
● '해외영토 확장' 한온시스템…올 매출 급성장 기대
● 이마트 전문점 구조조정…'부츠' 절반 폐점
● 높아진 수온에 생산량 급증…'여름 보양식' 전복값 하락세
● '속' 시원한 여름 이너웨어…토종 브랜드 질주 시작됐다
● 농기계 업계 최초로 대동공업, 캐나다 법인 설립
● 국산 의약품 베트남 수출 길 다시 넓어진다
● 상반기 벤처투자 1조9천억 사상최고…제2벤처붐 부나
● 벼랑 끝 몰린 게임업계 "성장률 작년 20%→내년 2%대로 추락"
● 엔씨소프트, 게임개발 全과정에 AI 활용
● LG 듀얼폰 또 나온다... LG전자, V50 씽큐 인기에 가을 출시 전략폰도 '듀얼스크린'
● 대한민국 상용 5G 기술 글로벌표준 인정받을까
● '화물 실적 악화' 대한항공, 광주·대구·청주공항 영업 중단
● 삼성SDI, 볼보에 전기트럭 배터리 공급
● 기아車 셀토스 출시…소형 SUV 무한경쟁
● CJ제일제당, 진천에 1兆 식품기지…대상은 HMR 중심 조직 통합
● SKT, 전국 방방곡곡에 '5G 클러스터'
● 日 보복에도…'반도체 초격차' 벌리는 삼성
● "일본산 소재·부품 재고 90일치 확보해달라"…삼성전자, 全 협력사에 요청
● 日 찾은 정의선…수출규제 우려에 車부품 긴급점검
● 팰리세이드 고객 2만명 떠났는데…뒤늦게 증산 동의한 현대차 노조
● SK종합화학 "中 반덤핑 수입규제 대응 안해"... "중국 수출 비중 크지 않다"
● 바이오벤처 수출대박 독일에 1조5천억원대

[경제/증시/부동산]
● 성장률 추락 공포…韓銀, 전격 금리인하
● "통화정책만으로 한계…재정정책·구조개혁 필요"
● "금리 낮춰봐야 경기회복 요원"…韓증시 되레 뒷걸음질
● '錢의 이동' 시작됐다…'1000兆 부동자금' 채권·해외주식으로
● S&P 2.4→2.0%…모건스탠리 2.2→1.8%…외국계 금융사는 성장률 전망 더 낮췄다
● 금리 떨어지자…배당주펀드 '매력 Up'
● 은행 예·적금 금리 다음주부터 내린다
● 특사경 출범했지만…금융위·금감원 '갈등 불씨' 여전
● "공모펀드 활성화…디폴트 옵션 도입…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 반도체 등 소재 R&D, 주52시간 완화 추진
● 최종구 금융위원장 사의...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 밝혀
● 불완전판매 많은 대형GA 내부통제 규제 강화한다
● 8월 초 '총선용 개각'…교육·국토 등 최대 10개 부처 교체
●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30년째 '폭탄 돌리기'
● 무분별한 '현금 복지'에 매년 100兆…저소득층은 더 빈곤해졌다
● 나홀로 아파트까지…다시 불붙는 서울분양
● '반값 분양' 예고에…전셋값 상승 '풍선효과'
● 상반기 주택매매 28% '뚝'…서울 거래량 절반이상 급감
● 중국 관광객 늘어나자 명동 매출 '쑥'
● 다시 고개든 아파트 허위매물…강남권 재건축에 대거 몰려
● "재건축·재개발엔 소급적용 말아달라"... 8개 조합장 '상한제 예외' 청원
●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새 아파트 공급 줄 것"

[정치/사회/국내 기타]
● 靑, 日 화이트리스트 배제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파기 시사
● 제3국 중재위 무산…日, 화이트리스트 배제 명분쌓기 나설듯
● 결국…6월 임시국회 통과 무산된 '7兆 추경'
● 볼턴, 내주 일본 거쳐 방한 추진
● "한·미훈련 중단 요구한 北, 중국과 사전조율 가능성 커"
● 野대표들 "日에 특사 보내라"…文 "보낸다고 되지않아"
● 민주당, 정개특위 맡기로
● 여야, 정경두 해임안·선택근로제 놓고 대치…'탄력근로 확대' 처리 또 무산
● '타다' 영업규제에 뿔난 공유車 이용자들 "헌법 소원도 검토"
● 박영선 "국산 불화수소 대기업이 안사준다는데…" 최태원 "문제는 품질 아직 디테일에서 차이"

[국제/해외]
● 트럼프 "이란 드론 격추"…중동 바닷길 일촉즉발
● '인종차별' 트럼프 탄핵안 부결됐지만…美 민주 40% 무더기 찬성표
● EU, 트럼프 보복 경고에도…"아마존·퀄컴 反독점 위반 조사"
● 메이 "포퓰리즘·절대주의 안돼"…존슨에 보낸 마지막 경고
● "페북 리브라 반대" G7 재무·중앙銀 총재
● 넷플릭스 신규가입자 8년만에 꺾여
● 무역전쟁 이후 중국인 미국서 집 안산다
● 머스크, 이번엔 뇌 이식 실험…"인간 두뇌와 컴퓨터 연결"
● 에볼라 바이러스 급속 확산…WHO, 국제 비상사태 선포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무역의존도 일본의 2.4배 → GDP 대비 무역액 규모가 한국은 68.8%로 세계 4번째, 일본(28.1%) 의 2.4배. 내수 취액… 대외 여건에 좌우되는 경제 구조라고. (헤럴드경제)


2. ‘트럼프 탄핵안’ 부결 → 유색인종 여성 하원의원 4명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을 이유로 제출된 탄액안, 17일 贊 95, 反 332명으로 부결. 민주당도 137명 반대… 적전 분열. 상원 부결 전망과 이에 따른 역풍 걱정한 듯. (동아 외)


3. 캔 맥주에 대한 오해 → 맥주 맛의 변질을 좌우하는 햇빛, 공기 차단에 유리, 같은 조건이면 맛이 더 좋다. 원가도 병보다 더 싸고 가벼운 것도 장점.(중앙)


4. 8자리수 자동차 번호판 변경, 내년 7월로 연기 → 현재 7자리 번호판 숫자 모자라… 올 9월부터 변경키로 했으나 단속 카메라 업데이트 등 준비 부족으로 늦추기로.(서울)


5. 축구는 늘고 야구는 줄고 → 올들어 경기당 관중 수, 축구는 81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50% 느는데 야구는 1만 700여명으로 줄어. 3년 연속 800만 관중 달성도 어려울 듯.(서울)▼


6. KBS ‘오늘밤 김제동’ 폐지' → 출연료 7억에 시청률은 고작 3%… 정권 특혜, 고액 강연료 논란 속 9월 개편 때 폐지. KBS, ‘이념이 아니라 경제논리 따른 것’ 입장…(문화)


7. 대기업, 중소기업 기준, ‘종업원 수’에서 ‘매출액’으로 → 올 11월 제조업 통계부터 적용. IT 기술의 발달로 고용 증가 없이 매출액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 한 것이라고. (아시아경제)


8. 국민 68.6% ‘김정은 서울 와도 좋다’ → 서울 답방 찬성. 서울신문 창간 기념 여론 조사. 보수층은 반대가 49.2%로 찬성(47.2%)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 (서울)


9. 수면무호흡증이 탈모까지 유발? → 탈모 가족력만 있는 경우 탈모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4배지만 수면무호흡까지 있으면 7배 높아. 혈액의 철분 이동, 모공 영양 공급 문제로 추정. (헤럴드경제, 생생건강 365)


10.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종신+30년형’ → 뉴욕연방법원, 종신형에 검찰이 구형한 30년형 더해 선고. 운동 시간 1시간을 제외한 하루 23시간 7m² 독방 생활, 불을 켠 채 취침해야 한다고.(동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정치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4당 공조에 대한 분명한 의지를 보이고 결자해지 차원에서 실권을 가지고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선거제도 개혁을 완수해 주기 바래요... 안 그러면 혼나지~

2. 자유당 김성원 의원이 숙취 음주 상태의 비서가 몰던 차로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김 의원의 비서 정 모씨는 0.082%의 면허취소 수치가 나왔으며 경찰은 김 의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하다 하다 별짓 다 하네... 드라마 보좌관 후속으로 비서관 찍으려나~

3.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안보 상 우호국 성격인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등 추가 규제에 들어갈 경우의 시나리오라는 것입니다.
‘아베’뿐 아니라 토착왜구와 조중동의 버르장머리도 고쳐 주길 기대합니다~

4. 황교안 대표가 최근 김재철 전 MBC 사장을 언론 특별보좌역에 지명하고 당 미디어특위에 길환영 전 KBS 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자유당은 젊고 참신한 인재를 찾겠다고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까 꼭 그렇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블랙리스트 등의 혐의로 재판중이라 자유당 입장에선 참신한거지~ 

5.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합의문도 아니고 발표문... 초당적이란게 뭐 이런거면 뭐하러 만난 건지...

6.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이 자유당의 의결 시점을 뒤로 미루자는 주장으로 불발되었습니다. 자유당은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 좀 더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여러 전문가’라고 하면... 혹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조중동?

7. 리얼미터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0.7%로 상승한 원인을 대일 강경 발언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민주당 41.9%, 자유당 27.8%, 정의당 8.0%, 바미당 5.2%, 우공당 2.5%, 민평당 1.5% 순입니다.
우공당이 민평당을 앞질렀다니 기특하다고 할 수도 없고... 거시기하다~

8. 5·18 망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김순례 의원이 자유당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자유당은 “당헌·당규상 당원권 정지가 당원권을 회복했을 경우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며 김 의원의 복귀를 용인했습니다.
지들끼리야 솜방이 처벌로 끝났지만, 결국 국민에겐 철퇴를 맞을 게야~

9. 일본의 후지TV가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감히 다른 나라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로 얼마나 무례하고 비상식적이며 오만방자한 언동인가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당은 좋겠어~ 대한민국에 친일 정부를 세우고 싶어 안달이라~

10.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대부분의 이념, 지역, 성별, 연령 등에서 앞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의향이 다수이거나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이러니 ‘자민당 한국지부’라서 ‘자한당’이냐는 비아냥 소리를 듣지~

11. 북한이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광태'라고 규정하며 연일 일본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사무라이 족속 특유의 파렴치한 망동'이라는 제목으로 “일본의 경제 보복 광태가 갈수록 무모해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우리민족끼리’가 ‘조중동’보다 훨 낫네... 이거 국보법 위반입니까?

12.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대결 원정 경기를 평양에서 정상적으로 치를 전망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2차 예선 대진표 상 올해 10월 15일 북한과 원정으로 3차전을 치르게 돼 있습니다.
항상 남북 관계에는 변수가 따르곤 하지만, 스포츠만큼은 제발 그러기 없기~

13. 일본 여행 자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로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행을 선뜻 결심하기엔 바가지요금 등으로 썩 내키지 않는 게 사실이라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그 돈이면 해외여행 가고 말지’ 이런 말 좀 안 나오게 하면 안 되겠니?

14. 무지개색 옷을 입고 예배 수업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받은 징계는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들 장로회신학대학원생들은 “교회로 인해 상처받고 소외됐던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교회가 사랑이 아닌 혐오를 양산하는 곳이 되어 있다는 기막힌 현실이지...

청와대 조선·중앙일보 실명 비판에 중앙일보 사설로 반박.
'중도민심 어쩌나' 자유당 내에도 '김순례 의원 복귀' 우려.
산케이·요미우리 “청와대, 조선·중앙 비판은 언론통제”. 
언론노조 "조선일보는 한국 언론이기를 포기했나" 질타.
나경원 "오늘 본회의 어려워, 7월 임시국회 안 한다". 
문화재청장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압수수색도 검토”.
작지만 힘 키운 태풍 '다나스' 20일 전남 상륙할 듯.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난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잠잘 수 있을 것이다.
- 넬슨 만델라 -

우리가 ‘스티브 유’ 유승준의 입국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조중동의 기사에 분노하고 몇몇 인사들에 대해서는 ‘토착왜구’라고 손가락 하는 것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의무조차 저버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어떻게 저럴 수 있지?”라는 생각하기에는 나라를 팔아먹고도 떵떵거리며 잘만 살았던 상식 밖의 매국노가 이 땅에는 너무 많았다는 겁니다.
상식이 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 주를 마감해 봅니다.
오는 태풍에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단 하루 남겨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이 추경안 처리를 부탁했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했고, 결국 처리가 불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다시 하향 조정하고, 3년 만에 금리를 연 1.50%로 낮췄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수출과 투자 부진에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요구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 시한이 지나면서 일본 측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제 그만 자제하라"는 일본 언론들의 경고도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민족에게 씻지 못할 죄악을 저지르고도 사죄와 배상은커녕 망언을 일삼고 천만부당한 경제보복까지 감행하는 파렴치한 일본의 행위가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을 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이 미 하원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표도 대거 포함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재선 가도엔, 청신호가 켜진 셈이 됐습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가전제품 국내 협력사에 일본산 소재·부품 재고 확보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일본이 반도체에 이어 스마트폰·가전 분야로 수출 통제를 확대할 것으로 보고 '비상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발동한 것입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0년 형을 받고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최순실 씨가 동부 구치소 목욕탕 탈의실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5cm가량 찢어져 30바늘을 꿰맸다고 합니다. 일상 생활과 재판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검찰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손혜원 의원의 아버지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는 과정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에 대해서 피 처장이 손 의원으로부터 부정청탁을 받았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와 함께 회사 재무를 총괄해온 김 모 전무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분식회계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 임원이 분식회계 혐의를 인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유명 의료기기 업체의 영업사원이 대형 병원 교수 20여명에게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자사 의료기기를 납품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부적절한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급상승했을 때, 이른바 '송중기 마스크팩'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딱 1년 동안만 제조됐는데, 지금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계속 팔리고 있어 특허청이 조사해 보니, 지금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기능성 추출물 성분이 없는 모두 짝퉁이었습니다.

■어제 일본 교토의 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서 발생한 방화로 최소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 10여 명은 중태에 빠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44명의 사망자를 낸 2001년 도쿄 신주쿠 화재 이후 18년만에 대형 참사에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 불길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일본산 제품과 이것들을 대체할 다른 제품을 안내해 주는 공유 사이트까지 등장했는데요. 생활, 음식, 가전 등 분야별로 일본산 제품이 정리되어 있고, 대체할 수 있는 브랜드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경찰관이 면허증을 발급받으러 경찰서를 찾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로 "마음에 든다"며 연락을 했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게시글이 확산하자 고창경찰서는 해당 경찰관을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진상 조사 뒤 징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약의 힘을 빌려서라도 신체적 한계를 넘고 싶다는 욕망과 갈수록 진화하는 유통방식 탓에 과거 일부 보디빌더 선수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유통됐던 스테로이드 판매가 최근엔 일반인들에까지 확산했다고 합니다.

■영화 '라이온 킹'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라이온 킹'은 개봉일인 지난 17일 하루 동안 30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습니다. 이런 기록은 '알라딘'과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대표 영화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오프닝 기록입니다.

■태풍 '다나스'는 내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 남부 내륙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고,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5당 대표 회동 “일본 경제보복 철회하라”...범국가 차원 비상협력기구 합의
△ 4野 "특사 보내라" 문 대통령 "가능하지만 협상이 먼저" △야당 대표 '소주성' 기조 수정 요구에 문 대통령 "추경 처리" 10번 넘게 강조
△ 황교안 “외교·안보라인 교체를"...문 대통령 반대입장 표명 △회동후 문 대통령과 황 대표 '90초 독대'...단독회담 요구 배려한 듯
☞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 도발에 맞서 국익을 지켜내야 하는 어려운 싸움을 벌이는데 초당적 협력 다짐한 것을 '환영' 
- 공동발표문이 외교적 해결 노력에 국한·원론적 합의라는 인상도 있지만 산적한 정치적 이견을 뒤로 하고 한목소리를 냈다고 긍정 평가
▲ 정의용 "화이트 국가 배제 땐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검토" → 일본의 추가 보복 움직임 경고·미국의 적극적인 관여 촉구 메시지로 해석
☞ 오늘 제3국 중재위원회 시한 → 한국 정부, 수용도 거부도 아닌 '무응답'으로 대응...日화이트리스트 배제 이르면 29일-내달 1일 발표
- 일본, 오늘 고노 외무장관 담화 내고 남관표 주일대사 불러 입장 전달할듯 → 23일 WTO 일반이사회 前 추가조치는 일본도 `부담`
▲ NHK "日, 한국 군사전용 우려 없으면 수출 신속 허가...규제품목 심사 단축 방침"
▲ 볼턴·포틴저 보좌관 한일 동시방문 추진 → 백악관 중재 신호로 해석...美하원 "韓日갈등 커 매우 걱정" 한미일 협력 결의안 채택 
▲ 국민 2명 중 1명 "문 대통령·아베 만나 수출규제 정치적 해결을"...28.1% “WTO 제소 통한 외교적 해결” (서울 6면)
▲ 법학교수들 "대법원 판결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9명에게 일단 정부가 배상...나머지는 추후 외교적 대안 모색" (조선 4면) 
▲ 삼성, 스마트폰·가전 협력사에 "일본 소재·부품 90일치 확보" 긴급주문 → 日 2차보복 대비, 비상계획 발동
※ 교토 애니 스튜디오 방화 33명 사망...부상 36명중 17명 생명 위독 → 40대男 "죽어라" 외치며 휘발유 뿌려...일본 참의원 선거 직전 최악 참사
☞ 슬픔에 잠긴 일본 열도 → 감정적이고 악의적인 대응 자제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도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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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뉴스
※ 검찰 '조세범죄수사청' 신설 추진…윤석열 ‘권한 분산’ 개혁 시동 : 검사 없어 기소권은 없고 수사권만…법무부, ‘마약청’ 신설도 검토 (경향 1면)
※ 결국 정개특위 택한 민주당, 야3당과 '국회 공조' 의지 → 위원장 홍영표 내정 "패스트트랙 안 그대로 고수는 안할 것"
※ '총선 필패론' 김용태 한국당 의원 "문 정권 싫다는 여론, 한국당 표 될거란 건 착각" "황교안 체제 너무 조용…이무 것도 못해보고 질 수 밖에"(조선 6면)
※ 대북 제재망 구멍 → 제재위반 의심받는 34척중 17척, 통신 끊어 위치도 깜깜, 北 해외 노동자 송환도 불투명…중국·러시아서 계속 일하는 듯
※ 탈북자 만난 트럼프 "북한에 종교 자유문제 제기할 것" → 전세계 종교 탄압 피해자들 초청, 탈북자 주일룡씨 "기독교 신자들 수용소에 갇히거나 처형 당해"
▲ '트럼프 탄핵안' 압도적 부결 → 민주, 후폭풍 우려에 과반 반대…수세에 몰렸던 트럼프 재선 가도에 탄력 분석
※ '좌파 교육감 10년' : 혁신학교 13개 → 1714개로 늘고 기초학력 미달자 2배 넘게 증가…교육감 17명 중 14명이 좌파, 전국 초·중·고교생 87% 관할(조선 1면)
※ 서지현 검사 인사 불이익 혐의 안태근, 항소심서 징역 2년…"성추행 등 당시 현장 목격자 다수 인사 담당자는 법정서 진술 번복"
※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특혜 의혹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무혐의 처분…실무자만 기소
※ 지방 응급실 줄줄이 폐쇄(국고지원만으로 적자 감당 못해)…골든타임 놓치는 환자들 : 일사병 쓰러진 영암 70대, 30분 걸리는 나주 응급실 가던중 숨져(동아 1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0년 만의 최저 성장 위기에...한은, 시장 예상 뒤집고 전격 '금리 인하'
- 3년만에 금리 0.25% 인하(1.75 → 1.5%)...성장률 2.2% 하향,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한지 8개월만에 통화정책 기조 변경
☞ 금리 인하 배경 △수출·투자 부진에 일본 경제 보복 겹악재 △이달 말 美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제적 대응
- 경제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마저 떨어진 상황에서 금리인하 만으로 경기가 살아날지는 미지수...민간선 "2.2% 성장도 힘들다"
▲ 연내 추가인하 가능성 제기 → 대외여건·경기 획기적 개선 안되면 금리 10~11월 한차례 더 내릴수도...이주열 총재 "한은 정책여력 있다" 
▲ 부동산 시장 영향 → 금리 인하가 예고됐었고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간 급등엔 제한적이지만 집값 회복세 예상 
▲ 예·적금 금리는 내주, 대출 금리는 내달 인하 → 주택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 금리 한달 후 발표·성급한 대출 갈아타기 자제
☞ 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이정도로는 부족...정책 전환·규제 혁신 하지 않으면 금리 인하 효과 반감 지적
- '1000조 부동자금' 해외주식·채권으로 이동 전망 → "금리 낮춰봐야 경기회복 요원"...기관 1700억 팔며 증시 하락주도
▲ 정부 "한은 성장률 전망 예상보다 낮아" 당혹...5조 규모 R&D 예타 면제 등 재정투입 확대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기 1년 남기고 전격 사의 → 당사자 부인에도 총선 출마설...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 후임 거론
※ 박영선 "국산 불화수소 대기업이 안사준다는데…" 최태원 "문제는 품질 아직 디테일에서 차이"...제주포럼서 간접 공방
▲ 박용만 상의 회장 "밥은 안 짓고 밥솥만 놓고 싸워" → 정치에 발목 잡힌 한국 경제·경제 탓만 하는 '정치' 비판
※ 갈등만 키운 택시 상생안 → 렌터카 활용·면허권 배분 논란 여전, 年1,000대 면허권도 턱없이 부족, 자금력 갖춘 우버 확장 가능성
※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물질 베링거인겔하임에 1.5조 기술수출 계약
※ 현대차 노조 '팰리세이드 증산' 수용 : 여론 의식한 노조 집행부 설득에… 생산전담 울산4공장 고집 꺾어
※ 2018년 국내 순유입(15만6000명)·불법체류(19만5000명) ‘들어온 인구’ 역대 최대 → 평창올림픽·한류 열풍 영향, 외국인 유학·연수생도 급증
※ 노인 노후자금 터는 보이스피싱...작년 피해액 987억 : 60세 이상 고령자 표적...피해액 1년새 3배로 늘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2.92(▼ 18.95) ② 코스닥 666.28(▼ 8.14) ③ 환율 1,181.30원(▲ 2.80) ④ 유가 63.19(▼ 1.12) ⑤ 금시세 53,335.27원(▼ 253.13) 
▲ 안전자산 선호 심리 ↑ → 코스피 기관매도로 0.31% 하락, 유동성 확대보다 경기악화 우려에 국내 금값 올 17%↑ 사상 최고, 국고채 3년물 1.345% 연중최저
○ 상반기 벤처투자 1조9천억 '역대 최고'...생명공학, 정보통신 등 투자가 50% 이상
○ D램값 1주일새 50% 폭등 → 일본 규제 후 공급 물량·가격은 그래로인대 용산과 온라인 판매값만 뛰어...일부 대리점·상인 사재기 조짐
○ 삼성전자, 최고 속도·용량 모바일 D램(12기가비트) 세계 최초 양산 → 풀HD급 영화 12편 1초만에 다운, 내년 출시 '갤S11'에 첫 탑재 예상
○ 위기론 꺼낸 정용진, 경영회의서 "창사 이래 최악" → 이마트 '국민가격' 등 승부수 띄웠지만 2분기 첫 적자 전환 가능성
○ 넷플릭스 '성장세 둔화' → 美 신규가입자 8년만에 꺾여 예상치 밑돌아 주가 12% 급락, 美 유료가입자도 13만명 ↓ 스트리밍 경쟁심화 우려
○ ‘성폭행 피소’ 김준기 前DB회장 “주치의 허락 받는대로 귀국” → “합의된 성관계” 혐의 부인 계속
○ 이웅열 前 코오롱 회장 1심서 벌금 3억...상속 주식 차명보유 등 혐의
■ 부동산·정책 동향
○ 다시 고개든 아파트 허위매물...강남권 재건축에 대거 몰려 : 2분기 2만여건 21% ↑
○ 서울 청약시장 열기, 소규모 나 홀로 단지로까지 확산 → 85가구 분양 구의자이엘라·300가구 응암 e편한백련산 경쟁률 ↑…서울 내집마련 수요 반영
○ 박능후 복지 "내년 건보 국고지원 1조 증액" → 10월 前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발표…개각설엔 "연말도 이 자리 있을것"
○ 민주노총, 1만2000명 참여 총파업…전체 조합원 1% 불과
○ 새만금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 산업부 전기委, 발전사업 허가…여의도 10배규모·지역여론 갈려

 

 

 




[7월 19일 클리핑] 라인, 당근마켓트립스토어 앱 표절 논란 외


1. 라인, '당근마켓·트립스토어' 앱 표절 논란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을 운영하는 김재현 대표는 17일 라인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앱 'GET IT'이 당근마켓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대표는 두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비교하며 "메인 화면, 동네 인증 화면, 동네 범위 설정 화면 및 프로필 화면, 심지어 매너온도와 매너평가까지 토씨 하나 안 다르게 그대로 베꼈다"고 밝혔다. 이날 패키지여행 검색 플랫폼 '트립스토어'의 김수권 대표도 네이버가 자사의 서비스를 모방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2. "구글·페이스북 잡아라"...미·중 AI 전쟁
중국 딥러닝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 기업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딥러닝은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로서 세계 IT 기업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만큼 양국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차이나데일리가 인용한 IDC가 발표한 '중국 딥러닝 플랫폼 시장 점유율 조사 연구'에 따르면 중국 딥러닝 시장 점유율 1위는 구글, 2위는 페이스북, 3위는 바이두인 것으로 나타났다. 5위권 내에서 중국 자체 기업의 플랫폼은 바이두가 유일했다.
 
 
3. 50대 이상 남성 소비 억제 의향 최다...경기부진으로 줄어드는 씀씀이
고연령층의 남성이 소비 지출을 더 억제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소비자들은 향후 한 달간 쇼핑비가 평소에 비해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질문에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1.1%로 가장 많았고 '많아질 것' 28.6%, '적어질 것' 20.2%였다. 특히 50대 이상 남성은 24.0%가 '적어질 것'이라고 응답해 유일하게 '많아질 것'이라는 응답(18.5%) 보다 많았다. 작년 동기보다 3.7% 늘어나 최대 증가율을 보인 50대 이상 남성의 소비 지출 억제 의향이 가장 강했다.
 
 
4. 애플, 팟캐스트 전용 독점 콘텐츠 사들인다
애플이 팟캐스트에 오디오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 임원들이 미디어 회사들과 접촉해 프로그램 구매에 관해 논의했으며, 애플이 해당 콘텐츠를 애플 팟캐스트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 맥도날드·네슬레, 블록체인 광고 구매 솔루션 파일럿 프로그램 시행
맥도날드, 네슬레(Nestle), 버진 미디어(Virgin Group)가 디지털 광고 구매에 JICWEBS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블록체인 솔루션이 디지털 광고 과정에 완정 한 투명성과 명확성을 제공하는지 여부를 테스트한다는 방침이다. 맥도날드 측은 이와 관련해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한 광고 구매 기회를 얻고, 투자 수익률과 효율성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이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6. G마켓·옥션, 명품 감정서비스 도입…"위조품 200% 환불"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에서도 명품 브랜드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업해 명품을 감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제품을 받은 지 7일 이내에 감정을 신청하면 명품 감정 기관인 한국 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이 감정해준다.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되고 위조품일 경우 구매 금액의 200%가 환불된다.
 
 
7. 전동킥보드 '씽씽' 과금 시작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피유 엠피(PUMP)는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씽씽'이 과금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강남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씽씽은 80일 만에 가입자 4만 명을 확보했다. 이번에 과금되는 요금제는 5분에 1,000원으로, 그 이후에는 1분당 100원이 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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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10년 만의 최저 성장 위기에...한은, 시장 예상 뒤집고 전격 '금리 인하'

- 3년만에 금리 0.25% 인하(1.75 → 1.5%)...성장률 2.2% 하향, 지난해 11월 금리 인상한지 8개월만에 통화정책 기조 변경

☞ 금리 인하 배경 △수출·투자 부진에 일본 경제 보복 겹악재 △이달 말 美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제적 대응

- 경제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마저 떨어진 상황에서 금리인하 만으로 경기가 살아날지는 미지수...민간선 "2.2% 성장도 힘들다"

▲ 연내 추가인하 가능성 제기 → 대외여건·경기 획기적 개선 안되면 금리 10~11월 한차례 더 내릴수도...이주열 총재 "한은 정책여력 있다" 

▲ 부동산 시장 영향 → 금리 인하가 예고됐었고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가 유지되고 있어 단기간 급등엔 제한적이지만 집값 회복세 예상 

▲ 예·적금 금리는 내주, 대출 금리는 내달 인하 → 주택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 금리 한달 후 발표·성급한 대출 갈아타기 자제

☞ 경제 활력을 불어넣으려면 이정도로는 부족...정책 전환·규제 혁신 하지 않으면 금리 인하 효과 반감 지적

- '1000조 부동자금' 해외주식·채권으로 이동 전망 → "금리 낮춰봐야 경기회복 요원"...기관 1700억 팔며 증시 하락주도

▲ 정부 "한은 성장률 전망 예상보다 낮아" 당혹...5조 규모 R&D 예타 면제 등 재정투입 확대

★ 서버 정기 점검으로 7월 22일~26일까지 브리핑은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최종구 금융위원장, 임기 1년 남기고 전격 사의 → 당사자 부인에도 총선 출마설...은성수 수출입은행장 등 후임 거론

※ 박영선 "국산 불화수소 대기업이 안사준다는데…" 최태원 "문제는 품질 아직 디테일에서 차이"...제주포럼서 간접 공방

▲ 박용만 상의 회장 "밥은 안 짓고 밥솥만 놓고 싸워" → 정치에 발목 잡힌 한국 경제·경제 탓만 하는 '정치' 비판

※ 갈등만 키운 택시 상생안 → 렌터카 활용·면허권 배분 논란 여전, 年1,000대 면허권도 턱없이 부족, 자금력 갖춘 우버 확장 가능성

※ 바이오벤처 브릿지바이오 폐섬유증 신약물질 베링거인겔하임에 1.5조 기술수출 계약

※ 현대차 노조 '팰리세이드 증산' 수용 : 여론 의식한 노조 집행부 설득에… 생산전담 울산4공장 고집 꺾어

※ 2018년 국내 순유입(15만6000명)·불법체류(19만5000명) ‘들어온 인구’ 역대 최대 → 평창올림픽·한류 열풍 영향, 외국인 유학·연수생도 급증

※ 노인 노후자금 터는 보이스피싱...작년 피해액 987억 : 60세 이상 고령자 표적...피해액 1년새 3배로 늘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72.92(▼ 18.95) ② 코스닥 666.28(▼ 8.14) ③ 환율 1,181.30원(▲ 2.80) ④ 유가 63.19(▼ 1.12) ⑤ 금시세 53,335.27원(▼ 253.13) 

▲ 안전자산 선호 심리 ↑ → 코스피 기관매도로 0.31% 하락, 유동성 확대보다 경기악화 우려에 국내 금값 올 17%↑ 사상 최고, 국고채 3년물 1.345% 연중최저

○ 상반기 벤처투자 1조9천억 '역대 최고'...생명공학, 정보통신 등 투자가 50% 이상

○ D램값 1주일새 50% 폭등 → 일본 규제 후 공급 물량·가격은 그래로인대 용산과 온라인 판매값만 뛰어...일부 대리점·상인 사재기 조짐

○ 삼성전자, 최고 속도·용량 모바일 D램(12기가비트) 세계 최초 양산 → 풀HD급 영화 12편 1초만에 다운, 내년 출시 '갤S11'에 첫 탑재 예상

○ 위기론 꺼낸 정용진, 경영회의서 "창사 이래 최악" → 이마트 '국민가격' 등 승부수 띄웠지만 2분기 첫 적자 전환 가능성

○ 넷플릭스 '성장세 둔화' → 美 신규가입자 8년만에 꺾여 예상치 밑돌아 주가 12% 급락, 美 유료가입자도 13만명 ↓ 스트리밍 경쟁심화 우려

○ ‘성폭행 피소’ 김준기 前DB회장 “주치의 허락 받는대로 귀국” → “합의된 성관계” 혐의 부인 계속

○ 이웅열 前 코오롱 회장 1심서 벌금 3억...상속 주식 차명보유 등 혐의

■ 부동산·정책 동향

○ 다시 고개든 아파트 허위매물...강남권 재건축에 대거 몰려 : 2분기 2만여건 21% ↑

○ 서울 청약시장 열기, 소규모 나 홀로 단지로까지 확산 → 85가구 분양 구의자이엘라·300가구 응암 e편한백련산 경쟁률 ↑...서울 내집마련 수요 반영

○ 박능후 복지 "내년 건보 국고지원 1조 증액" → 10월 前 의료전달체계 개편안 발표...개각설엔 "연말도 이 자리 있을것"

○ 민주노총, 1만2000명 참여 총파업...전체 조합원 1% 불과

○ 새만금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 들어선다 : 산업부 전기委, 발전사업 허가...여의도 10배규모·지역여론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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