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8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8일) #

"감사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 감사하는 사람은 잃은 것보다 남아 있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지난 3분기 7811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함
- 지난해 3분기보다 4.3%, 전 분기보다는 19.7% 증가했으며, 6055억원이었던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9%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임
- 3분기 매출은 15조699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46조24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임

2. 기사까지 제공하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가 내년까지 전국에 1만 대의 차량을 풀겠다고 발표함
- 최근 정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총량제와 기여금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도 내놨으며, 모빌리티(이동수단) 업계에선 타다가 정부와 택시 업계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해석이 나옴

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종사자) 및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확대 방안’을 발표함
- 현행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등 9개 직종의 특고종사자와 음식업·예술인 등 12개 업종의 1인 자영업자에만 허용된 산재보험 가입 자격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며, 정부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27만4000여 명의 특고종사자와 136만5000여 명의 1인 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영세 온라인사업자들이 연 2%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및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발표함
- 사업자금 대출은 서울·경기 지역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이용하는 통신판매업자면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카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이 대상이며,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등급은 8등급 이상이어야 함


<< 국제 >>
1. 중국이 오는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산업정책과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의를 배제할 것으로 전해짐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구해온 ‘광범위한’ 협상 타결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며,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위기가 불거진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조사를 요구한 것 등이 중국을 유리하게 하면서, 탄핵 국면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할 여지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핵심 사항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논의하겠다는 게 중국 의도로 풀이됨

2. 중국 국유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란 사우스 파르스 11단계 개발 사업에서 철수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되며, 일각에선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미국을 의식해 CNPC에 계약 폐기를 지시했다는 관측도 나옴

3. 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 개표 결과 사회당은 전체 의석 230석 중 106석을 차지하면서 기존 의석 86석보다 20석이 늘어남
- 사회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인 116석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해 이전처럼 급진좌파인 공산당 등 좌파연대와 연정을 맺을 것으로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됨.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7일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4(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372.68(+1.42%) 26,573.72, 나스닥 +110.20(+1.40%) 7,982.47, S&P500 2,952.01(+1.42%), 필라델피아반도체 1,574.39(+1.85%)
● 국제유가($,배럴), 美 고용지표 호조 등에 상승… WTI +0.36(+0.69%) 52.81, 브렌트유 +0.66(+1.14%) 58.37
● 국제금($,온스), 양호한 9월 美 고용지표 등에 하락... Gold -0.90(-0.06%) 1,512.9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호조 속 하락... -0.05(-0.06%) 98.80
● 역외환율(원/달러), -0.67(-0.06%) 1,192.25
● 유럽증시, 영국(+1.10%), 독일(+0.73%), 프랑스(+0.91%)
● 美 9월 고용 13만6천명↑…실업률 반세기 최저 3.5%
● 美 8월 무역적자 549억 달러…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중국과 협상타결 가능성 커…미국에 좋은 합의여야"
● 커들로 "中무역협상서 깜짝 긍정적 소식 있을 수 있어"
● 파월 "일부 위험에도 美 경제 좋은 위치"
● 보스턴 연은 총재 "지표 부진 예상된 것…다음 금리 결정 열린 마음"
● 연준, 레포 거래로 386억 달러 유동성 투입
● 골드만삭스 "유럽 주식 매수 서둘러선 안 돼"
● 美재무부ㆍIMF "韓 확장적 재정운용 매우 적절"
● 한은 "중국과 대만·홍콩 갈등, 韓 경제 악영향"
● 北 김명길 "역겨운 회담 원치 않아" 2주내 북미협상재개 회의적
● 이재용, 삼성전자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 경기 포천·충남 보령 아프리카돼지열병 모두 '음성'

[기업/산업]
● 5G 가입자수 수직상승…통신3사 실적 '부푼 꿈' 
● '자사주 매입' 안 먹힌다…주가방어 미미 
● 에이치엘비 급등…공매도한 외국인 된서리
● 예스24, 온라인서점 경쟁완화 수혜…카뱅 지분 2% 보유, 시총과 맞먹어
● 제이테크, 상폐 결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시장 지킴이' 연기금, 삼성전자 집중매수
● LG디스플레이, 조직 25% 감축…위기대응 민첩하게
● 두산인프라코어, 美 PSI에 엔진공급 연장
● 신저가 LG화학…배터리가 '구원투수' 될까
● 한화시스템, IPO 절차 본격화…내달 코스피 입성 목표
● "NO 일본車"…랜드로버에도 밀린 렉서스
● '조국 펀드'의 WFM, 상폐 심사 초읽기
● '실탄' 조달하는 포스코, 1兆 이상 추가 확보
● '돼지열병 테마'로 급등 후 조정…"하림, 공급과잉 풀려야 재반등" 
● 절반이상 새 심사위원…코오롱티슈진 상폐 뒤집힐까
● '부활 시동' 만도…中의존 낮추고 勞리스크 해소
● 스카이레이크, 헬리녹스에 300억 투자
● 파인아시아운용 경영권 '안갯속'…한컴으로 최대주주 변경 불발 
● 블랭크C, 엔터사업 본격화…탤런트 김지우 영입
● 판커진 OLED…이녹스소재 실적 기대 '쑥'
● 3분기 순매수 10종목 수익률…외국인 19% vs 개인 -19% 
● 롯데리츠·아톤·라온피플·팜스빌 일반청약
● 뉴욕증시, Fed 10월 금리 결정에 영향 줄 물가지표 주목
● 상하이증시, 美·中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에 촉각
● 쿠팡 AI가 물가 낮췄다?…인공지능끼리 '가격전쟁'
● 동원그룹, 종합식품 '밸류체인' 비전 공개
● 블랙홀·유전자 가위…올 노벨과학상 유력
● SK플라즈마, 브라질 시장 진출... 혈액제제 정부입찰 수주, 2000만弗 면역 글로불린 공급
● 대웅·메디톡스 보톡스戰 재점화…양사 균주서 모두 포자형성 확인 
● 공유 킥보드 충전도…다양해진 플랫폼 일자리
● "유튜브·넷플릭스 망 이용료 무임승차에 국내 기업만 역차별"
● 車강판 가격↑…철강사 실적개선 기대감
● "2025년 車 생산직 40% 줄어든다" 현대차 노사 자문委 보고서
● '디지털 콕핏' 글로벌 경쟁 뛰어든 현대차
● 초대형 QLED TV 인기몰이…70인치 이상 점유율 28%
● '그랑데 효과'…삼성, 국내 건조기 1위 
● 은행 모바일 전략, 개인에서 기업으로 중심 이동
● 저축銀, 자산불리기 경쟁…선두 다툼도 시작
● 우리銀, 美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 '합격'
● 한전, 태양광·풍력 구입비용 4년간 두배 늘린다
● 카드회사에 마일리지 팔아…2兆 챙긴 대한항공·아시아나
● 정부 믿고 온 유턴기업 '절반만 가동'

[경제/증시/부동산]
● 韓상반기 수출, 상위 10國중 최대폭 감소
● 이호승 靑경제수석 단독인터뷰 "경기 내년 초 반등…경제위기설은 과장"
● "경제회복 열쇠는 재정확대보다 규제완화…노동개혁 가장 시급"
● 소재·부품·장비 '바이 R&D 펀드' 1천억 조성

[정치/사회/국내 기타]
● 조국 내전으로 두 쪽 난 광장…갈등 조정할 정치가 사라졌다
● 與 "관제데모 빌미 안돼" 재해 현장으로…野 "광장 대결, 대통령 책임"
● 보수-진보 '진영 대결'에 고심…문 대통령 '통합 메시지' 내놓나
● 北·中 수교 70년 축전 교환…김정은-시진핑 밀월 과시
● "美가 적대정책 철회 안하면 협상 없어"…책임 떠넘기는 北
● 조기 정계 복귀설 일축한 안철수
● '물갈이' 의식했나…與중진 SNS서 존재감 과시
● 靑 "필리핀·인니·말레이시아와 내달 韓·아세안회의서 FTA 추진"
● 실업급여 보험료 인상…근로자 매년 7만원 더 낸다

[국제/해외]
● 美 '사실상 완전고용' 이라지만…곳곳에 켜진 경기 둔화 '경고등'
● 트럼프, 또 이민 장벽 높였다
● 유럽중앙銀 전임 이사들, 드라기 총재 '돈 풀기' 비판
● 中 정부 "바이든 조사 안 한다"…트럼프 요구 일축
● 한달새 6100억원 유출…홍콩 엑소더스
● 노인들 일터로 유인하는 日정부…일해도 연금 덜 줄이는 방안 추진
● 22일 日王 즉위식 맞춰…아베, 50개국 개별면담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7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7일) #

"감사의 법칙
1. 큰 것보다 작은 것을 감사하라.
2.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감사하기보다 지금 감사하라.
3. 매일의 일상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과 북한 실무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 빌레 엘비크 스트란드에서 만나 8시간30분간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을 열었지만 합의를 끌어내지 못함
- 미국은 2주 안에 스톡홀름에서 재협상 자리를 마련하자는 스웨덴 정부 제안을 수락했지만, 북한은 6일 밤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협상할 의욕이 없다”며 ‘2주 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주문 후 생산(BTO : build to order)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함
- 비스포크는 원래 ‘맞춤 양복’을 뜻하는 것으로서 비스포크 냉장고는 9가지 색상에 7가지 모듈로 구성돼 2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가전업계에선 재고 부담으로 인해 판매 물량이 많지 않은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온 방식임

2.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5개 완성차 업체 중 한 곳과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에 합의함
-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3사는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수요산업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어온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옴

3. 지난 1일부터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에는 ‘쥬서(juicer)’라는 프로그램이 있음
- 직원이 아니라 일반인이 밤에 라임의 전동킥보드를 회수·충전·재배치하면 건당 4000원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의 교육만 받으면 바로 일할 수 있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년8개월간 카드회사에 마일리지를 판매해 2조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이 17개 카드사에 마일리지를 판매해 1조1905억원의 수익을, 아시아나항공은 18개 카드사를 상대로 617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마일리지 발행은 늘었지만 항공사들이 보너스 항공권을 늘리지 않아 마일리지로 표를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란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은행들이 기업 고객을 겨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개인 고객에 국한됐던 ‘디지털 경쟁’이 기업 모바일 뱅킹으로 넓어지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음
- 농협은행은 내년 초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에게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각종 보안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섯 자리 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됨

2.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국내 운용 주식 중 절반인 50여조원의 외부 위탁 주식 의결권을 운용사에 넘기기로 했지만 실제 위임 대상 주식 가치는 전체의 6%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국민연금과 위탁운용사가 동시에 투자한 기업은 지금처럼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단독 행사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코스피200지수를 구성하는 국내 주요 기업은 빠진 채 중소형주펀드 등을 통해 운용사가 투자한 중소·코스닥 상장사만 집중적으로 의결권 위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임


<< 국제 >>
1. 미국 노동부가 9월 실업률이 3.5%로 8월(3.7%)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고 지난 4일 발표함
- 이는 196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서, 지난달 미국에선 비농업 부문에서 13만6000개(계절 조정 후)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나타남
- 하지만 9월 제조업 고용인력은 2000명 감소했으며,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9% 증가에 그쳐 8월(3.2%)보다 낮아짐

2.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위르겐 슈타르크, 오트마르 잇싱 등 유럽중앙은행(ECB) 전직 이사와 각국 중앙은행 관료를 지낸 이들이 성명을 통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비판했다고 6일 보도함
- 지난달 ECB의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재개 결정 이후 독일을 주축으로 한 매파(통화 긴축 성향)와 비둘기파(통화 확장 성향)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3.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지난 5일 0시부터 시행하자 홍콩에서 사흘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짐
- 수만 명이 거리로 나섰던 지난 주말보다 참가자 수는 줄었지만 임시정부 수립 주장까지 나오는 등 시위 분위기는 갈수록 격앙되고 있지만 홍콩 정부는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 2015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달 600억 유로씩 총 1조 1,4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임. 유럽중앙은행(ECB · European Central Bank)이 경제성장률 하락, 실업률 상승 등 유럽의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양적완화는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으로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됨.
ECB와 유럽국가중앙은행들은 국채를 비롯한 민간영역 채권들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데, 각 회원국 중앙은행이 ECB에 대한 지분별로 채권을 매입하며 손실이 생길 시에는 회원국들이 20% 수준까지 공유함.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도 인플레율 2%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성경 속의 장수 → 나이가 지금 기준과 같은 지는 모르지만 구약성서에 나오는 므두셀라는 969세, 아담은 930세, 노아는 950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2. ‘다운타운’, ‘업타’운 → 미국에서는 도시 중심가를 ‘다운타운’으로, 주택가를 ‘업타운’으로 부르는데 특히 부유층이 사는 도시 외곽을 ‘업타운’으로 부른다. 부유층이 언덕 주거지를 선호하는 게 일반적.(경향)


3. 아프리카 돼지열병 백신 → 현재 상품화된 백신은 없다. 그러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실험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5월 이탈리아 백신은 주사가 아닌 사료에 섞여 먹였는데도 92%에서 면역이 형성 되었다. (중앙선데이)


4. ‘대학에 학과 하나만 남긴다면 수학과...’ → 美 명문 로체스터大가 1995년 재정난을 이유로 수학과를 축소한다는 계획에 각국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이 대학에 보낸 편지 중. (한경)


5. 독일 통일 30년 → 1989년 11월 9일. 분단부터 베를린장벽이 세워진 1961년까지 250만 명 이상이 서독으로 탈출한 반면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었다.(중앙선데이)


6. ‘아베’ 입맛에 맞추는 일본의 방송 → 정부가 직접 개입 한다기 보다는 방송들이 알아서 맞춰. 정권에 비판적인 영화도 드물어.(중앙선데이, 前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7. 20대 청년 암 환자, 5년간 44.5% 증가 → 2014년 2041명에서 2018년 1만 3284명. 연령대별가장 높은 증가. 60대(28.2%), 70대 이상(26.1%)보다도 높아. 아직 원인 연구는 없어.(경향)


9. 자동차 보험 사고의 30%가 주차 사고 → 2012~2014년 발생한 자차, 대물 사고의 30.2%가 주차와 관련. 후진 중 사고가 53.8%로, 전진 주차 사고 비중(46.2%)보다 높았다.(매경)


10. 10. 기타 → ①서초동 주말 집회… 與 ‘촛불집회의 연장’, 野 ‘범죄옹호 코미디’ 

②홍콩 시위 때 마스크 착용 금지조치에 시위 되레 격화. 지하철도 중단 

③22일 日王 즉위식(즉위는 지난 5월)… 아베는 참석 50개국 대표들 개별면담 추진. 우리는 참석 미정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촛불집회가 '국민의 자발적 참여' 인점을 강조하면서 민심을 받들어 검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촛불집회가 '세 싸움'이 아니라 검찰개혁을 완수하라는 '국민의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의 명령이라는 걸 알면 제발 쫌 잘 해라... 응~

2. 자유당이 예상을 뛰어넘어 대규모로 열린 3일 광화문 집회에 반색하면서도, 이후 대정부 투쟁 방식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비용 문제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지역이 점차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엄청들 좋아하시던데, 매주 총동원 집회 열어서 그 기쁨을 배로하시길~

3.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는다면 이 싸움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은 국민의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붕당의 지도자가 아니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의 정신이 돌아오길 기대는 안 하지만, 그때까지는 해야 하오~

4. 바미당은 최근의 "'조국 수호'와 '조국 사퇴' 세 대결이 선동적·비이성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불필요한 세력 대결로 국정 현안에 집결돼야 할 국민의 에너지가 분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미당 촛불에는 에너지가 안 모여져서 그러지? 부러우면 지는 거야~

5. 안철수 전 의원의 '국내 활동 재개'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면서 향후 정치적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자유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러브콜 속에 안 전 의원은 당분간 독자 노선을 밟으며 몸집을 키울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혹 살을 찌운다면 몰라도 몸집이 커지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봐~

6.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 등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자유당은 “지금 검찰이 집중해야 할 것은 조국 수사이며 국감 기간에는 출두할 수 없다"며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수사에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던 나경원 씨~ 이번엔 정치 검찰인가요?

7. 지난 3일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에서 폭력을 휘둘러 구속영장이 청구된 2명 중 1명이 구속되고 1명은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경찰은 혐의를 시인하며 불법 및 가담 정도가 경미한 나머지 43명은 모두 석방했습니다.
불법시위를 조장 방조 추동한 양반들도 꼭 수사 하기 바래요~ 

8.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일부 개신교 세력의 행태에 대해 대신하여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회협은 “거룩해야 할 기도회를 알바비를 주고 종교의 이름으로 막말과 유언비어를 일삼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비를 주고 헌금한다고 다시 걷고... 아주 하나님 맙소사 올시다~

9.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대법원의 최종 선고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목사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헌금하는 시간이 가장 기쁜 시간이라는 피의자도 아닌 전과자 먹사~

10.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농성 참여자들이 서로 다투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소속인 이들은 청와대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서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홍준표가 ‘조폭들 단합대회’라고 한 게 이거 보고 한 말이지? 그렇지?

11. 검찰개혁 촉구 촛불집회 참여 시민들이 다시 한번 '평화집회'를 완성했습니다. 이 같은 대형 집회가 진행됐음에도 폭행이나 시비 행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인한 입건자 0명 '기록'은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어딜 태극기 모욕 부대랑 비교하냐고... 품격이 다르다니까~

12. 검찰이 조국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조 장관의 5촌 조카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정경심 교수와의 공모 관계를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으나, 정작 조 씨의 공소장에 정 교수의 공모 여부는 빠졌습니다.
그 난리를 죽이더니 그렇게 엮으려고 해도 쉽지 않았던 모양이야~

13. ‘조국 논란’에 분노한다며 촛불집회를 진행하는 고려대 집회 집행부에 분교인 ‘세종캠’ 학생이 1명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격론 끝에 ‘민주적인’ 투표로 해당 학생은 오픈채팅방에서 퇴출당했습니다. 
학벌로 계급을 나누고 논하며 공정을 부르짖는다? 진정 SKY답다... 

14. 북미가 스톡홀름에서 재개한 협상이 또다시 '노딜'로 귀결됨에 따라 비핵화 협상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게 됐습니다. 북미 모두 협상 재개 여지를 남기긴 했으나 미국 측의 '빈손 제안' 여부 등을 놓고 진실게임이 예고됩니다.
에고고... 또 편지나 주고받으며 펜팔 놀이하는 거나 봐야 하는 겁니까?

15. 한국 경찰이 '부패와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멕시코에 반부패 수사기법을 전수했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경찰청에서는 우리 경찰청이 멕시코 경찰을 상대로 2주간 진행한 반부패 수사기법 교육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멕시코니까 가능한 얘기라면 멕시코 폄하 발언이고... 무슨 말인지 알지?

16. 일본의 아베 총리가 중의원 본회의 ‘소신표명연설’에서 한국을 언급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한국에 대해 “한국은 중요한 이웃 국가”라고 말하면서도 “국제법에 근거해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상응한 배상을 받아내고 말 테다.

17.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프랜차이즈 카페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 상태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근 5년간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85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만 보면 내 돈 내고 먹지 말아야 할 걸 참~ 많이도 먹어요...

18.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발생했습니다. '하기비스'는 올해 태풍 가운데 가장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이며, 기상청은 “이 태풍은 일본 규슈로 향할 가능성이 크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습니다.
여름 다 가고 이게 뭔 일이래~ 기우제가 아니라 기피제라도 지내야 하나~

문 대통령 "올림픽 남북공동개최로 평화·번영 실현".
검찰, 윤석열 총장 지시로 피의자 공개소환 전면 폐지.
민주당, 광화문 집회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고발.
홍준표, ‘검찰개혁’ 촛불집회 “조폭들 단합대회” 막말.
자유당 “촛불, 대통령·여당에 보조 맞추려 몰려나와”.
나경원 "아이들이 '토착왜구' 등 모욕적인 노래 불러".
안철수, 정계 복귀설 일축하고 “미국으로 갑니다”.
임은정 “소환조사도 없는 조국 부인 기소 망신스러워”.
안진걸 "장애인 학점정정, 나경원 딸만 D0→A+ 특혜".
박근혜 호화 VIP병실 논란, ‘범죄자가 병카스?’ 비판.
미국, 북한 비판에 “창의적 아이디어 가져가 좋은 논의”.

천사는 자신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 때문에 날 수 있고, 악마는 자신의 무게를 무겁게 하기 때문에 추락하고 만다.
- 체스터턴 -

아침저녁으로 몹시 쌀쌀한 날씨가 곧 예쁜 단풍으로 세상이 물들 듯합니다.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고 몸과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천사 같은 모습으로 멋진 한 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는 위대한 한글날이 우리를 기쁘게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사회적 내전으로 번진 '조국 블랙홀' → 일상생활에서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수준 
- 조국이 뭐라고 친척·친구가 갈라지고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고 정당은 국민들을 선동
☞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에 대한 요구 증폭 →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서 통합의 메시지 기대할수 있을까?
-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하지만 조씨의 범죄 여부 확인해야 할 윤석열 총장 책임도 막중
▲ 이대로 가면 '남자 박근혜' 된다 → 조국을 지키려다 진보의 가치(공정·정의)를 잃어버렸고, 박근혜 몰아낸 집권 명분 소멸(중앙 31면)
☞ 검찰은 '조국 수사' 속도 내고, 여야는 분열·갈등 조장 말고, 문 대통령이 더 큰 책임 느껴야 (보수 언론)
- 진보 언론은 '검찰개혁' 촛불 집회 참여 인원이 더 늘었음을 부각 → '검찰 과잉수사'가 집회 참여 이유임을 강조
▲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문 정부 들어 23 → 43명 : 적폐 수사 때 급증, 올해는 35명 "특수부 폐지" 현재 기조와 상반(중앙 1면)
▲ 조국, 페북 프로필에 한때 '서초동 집회' 사진 → 부인 검찰 조사 받던 시각에 올렸다가 50분뒤 본인 사진 세차례 교체…부적절 지적
▲ 조국 지지자들 "반정부 하게 생겼네" 조국 집 압수수색 여검사에 테러…진보 단체는 아이들 동원 동영상 "석열아 석열아"
▲ 민노총 압박에…국대 떡볶이, 서울대병원 매장서 퇴출 → 회사대표가 대통령·조국 비판 후 노조, 조직적 항의하고 불매운동 
■ 정경심, 2차 소환 15시간 중 11시간은 조서 열람·실제 조사는 2시간 40분에 불과 → 시간끌기 전략 분석
- 검찰이 가진 패 보며 방어 작전…검찰 '사면초가'? → 문 대통령·여권의 '조국 지키기', 진보 진영의 대규모 시위 부담 
- 2차례 출석 모두 조국 찬반집회 날 →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을 정치적으로 해석되도록 유도…검찰, 이번주 영장 청구할 듯
☞ 자산관리 증권사직원 진술 △“정경심 ‘내가 긴급체포 될수도’ 조국에 말해" △“曺청문회 당일 통화서 표창장 위조 조교가 한것 같다"(동아 3면) 
- "정경심 노트북 있었다…청문회날엔 조국과 차명폰 통화·내가 다 안고 가겠다고 말하더라" "WFM 군산공장 정 교수가 가서 보고 오자고 했다"
※ 조국 동생, '웅동학원 채용비리' 관련자 도피 지시 → 검찰 “조씨, 뒷돈 줄 교사 지원자 물색도 지시” 증거·진술 확보 (경향 4면)
■ 북·미 '스톡홀름 노딜'…7개월만에 실무협상 결렬
※ 북한, 특정품목(석탄·섬유 수출) 한시적 제재 완화 거부 vs 미국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했다" (조선 1면 등)
☞ 北 "미국 새 계산법 안 가지고 와" → '트럼프의 통 큰 결단' 압박·'계산된 결렬'…미국, 미사일 탐지 정찰기 일본 배치
- 제재 완화와 한미 훈련 중단 등 미국이 먼저 성의를 보이라는 것 → 미국 "2주내 보자" vs 북한 "역겨운 협상할 의욕 없다"
▲ 북한, 미국 압박 위해 SLBM 추가도발 나설듯…軍, 신포조선소 신형잠수함 움직임 주시·진수식 가능성
☞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어 청와대 장밋빛 전망 또 엇나가 → 스웨덴이 중재자 역할 "2주 안에 다시 만나자"
- 북미간 인식차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정부가 남북 경색으로 북미 대화를 추동할 동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
- 靑, 협상결렬 소식에 당혹 분위기 → 북미대화 재개를 '김정은 답방' 등 남북관계 진전의 동력으로 삼으려던 문 대통령 계획도 차질
▲ 이젠 대북 환상에서 벗어나 '김정은 핵 포기 뜻 없다'는 명백한 사실을 직시하라고 주문(보수 언론)
※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 "연내 북-일 정상회담 목표…당국자간 사전 교섭작업 진행 중"
■ 기타 뉴스
※ "국정안정 위해 총선 때 여당 후보 지지" 43.7% "정권견제 위해 야당 후보 지지" 36.7% '모름/무응답' 19.6%(경향 1면)
-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여권, 이낙연 23.1% 이재명 6.6% 유시민 6.1% △야권, 황교안 12.4% 유승민 8.9% 안철수 4.2%
※ 적폐라며 줄인다던 국정원 특활비, 4630억(2018년) → 7055억(2020년) : 2018년 한번 삭각 후 계속 늘려(조선 1면)
※ ‘안철수·유승민 재연대론’ 위기 → 안 “독일 떠나 스탠퍼드 방문학자” 유승민계 반발, 안철수계는 당혹…보수·중도 차이로 재결합 난망 
※ 당시 최첨단 수사(방사성 동위원소 감별법)로 범인 잡았다던 8차 사건 이춘재 자백에 또 '미궁' → 20년간 복역한 8차 범인 "무죄" 주장
※ 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 공격…탄핵조사 방어 대열 무너지나 : 롬니 “바이든 조사 요구는 잘못” 콜린스도 “中에까지 연락한건 부적절한 일”
▲ "美정부, 조직적으로 우크라이나 압박방안 논의 정황" → 하원, 관료들이 주고받은 문자 공개…트럼프 탄핵조사 파문 갈수록 확대
※ 복면금지법이 시행에 홍콩 시위 더 격화…경찰 또 총격, 14세 소년 부상 → 중국계 점포·은행 잇단 공격에 '임시정부 세우자' 주장까지 제기
※ 이라크 소요사태 격화 수천명 사상(99명 사망 4천여명 부상) → 시아파 정부에 시아파 주민 봉기, 5일째 '생활고 항의 시위'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인력의 40%를 감축하지 않으면 공멸한다"…현대차 외부 자문위원 경고
- 전기·수소차 전환에 감원 불가피, 조립부문 부가가치 지속적 감소…차기 노조 집행부 고용변화 수용 여부 변수
■ 오늘의 이슈
※ 한국 지난 1~7월 누적 수출액 3,173억3,600만달러(약 380조원)…전년 동기대비 -8.94 →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감소율 가장 커
▲ 수입부가가치세도 올들어 8월까지 전년대비 -4.2%(28조590억) → 실적악화로 법인세도 감소세…삼성, 상반기 5분의 1수준 급감
※ 이호승 靑경제수석 "경기 내년 초 반등…경제위기설은 과장" "디플레 우려는 기우…내년 물가 1.2%이상 오를 것"(매경 1면)
▲ "성장 생태계 무너져…이대로면 L자형 침체"…다산경제학상 석학 11명 긴급 설문, 91% "디플레 가능성 있다" (한경 1면)
※ 정부 믿고 온 유턴기업 64곳중 38곳만 공장 가동…"다 해줄것처럼 말했지만 까다로운 조건에 도움안돼" (매경 1면)
※ 한전, 원전보다 두 배 비싼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의무공급 비율 확대로 재정 악화 → 2023년 4조원 넘을 것으로 전망(한경 13면)
▲ 5개 발전사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출자법인 총 72개 중 25개(41.6%)는 일부 또는 완전 자본잠식
※ 개인사업자-법인도 14일부터 LTV(주택담보인정비율) 40% 규제 → 시가 9억 초과 1주택자도 월말부터 전세대출 보증 못받아
※ 상위 0.1%(1만8005명)근로소득(연평균 8억원)이 하위 17%(324만명) 소득 액수와 비슷한 수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파월 연준의장 "미국 경제 좋은 상태"…실업률 50년만에 최저 → 제조업 등 지표하락과 엇박자…커들로 "美·中 깜짝협상 가능"
▲ '연준 이달 인하 전망' 78%…한은 8월 동결로 '인하 여력' 3년물 국고채 금리도 1.21% 저물가 계속에 내릴 필요성 커져
○ 세계경제포럼(WEF) 설문조사(141개국 사업가 1만 3천명) → '한국 리스크는 실업'…고용상황 개선된다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민간은 실업난 우려
○ 이재용 부회장이 법적 책임 큰 등기이사 내려 놓으면서도 경영행보는 더욱 활발히 하는 모순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 대주주인 국민연금 반대우려와 국정농단 재판·삼바 수사 부담에 연임 포기…10일 탕정서 대규모 투자 발표 예정
○ 쌍용차 월별 순위 3위 → 5위(9월) : 주력 차종인 '티볼리·코란도' 경쟁 차종에 밀리면서 판매부진, 벤츠에까지 밀린 것은 충격
○ 페이팔, 페북 '리브라' 탈퇴 선언 → 리브라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페이팔 역시 받았을 것으로 추정, 비자·마스터 등도 철수할듯
○ 기업들 자사주 매입 나서고 있지만 주가 방어 효과 미미 → 자사주 취득결정 공시 기업 13곳 한달간 평균 상승률 2.58% 불과
○ 스마트폰 위기 정보 빅데이터로 증명된 '군대식 직장 문화' 희석 → 50대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42분, 직장서 가장 짧게 머무는건 20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 유예 이후 관망세 확산 → 강남-동북권 지난달 '공급 < 수요'…정부, 연말까지 편법거래 집중 단속
▲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 연식 오래된 소형단지도 인기 : 종로·마포·용산 등 신고가, 3040 상대적으로 값싼매물 매입
○ 세입자 보호 위한 서울시 '겨울 강제철거 금지'(12월~2월) → 상한제 6개월 유예됐지만 재건축단지에는 걸림돌
○ 이번 달부터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1.3 → 1.6%) : 부담액 올해 1만5000원·내년 6만2000원·2024년 7만1000원·2028년 8만원 등
○ ESS화재 반복에…정부, LG화학에 배터리 교체 요구 : 화재 사고 26건 중 14건에 중국 난징공장 제품 쓰여…LG "교체계힉 없다" 수용 거부

 

 

 




[10월 7일 클리핑] 페북 홍보 못믿어…신뢰도 개선 숙제 외



 

1. "페북 홍보 못믿어"...신뢰도 개선 숙제
페이스북 등 SNS가 주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면서 상품평이나 후기를 올리는 이도 많아졌다. 기존 대기업들의 대량생산·대량판매 모델에 비해 비용 투자가 적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한 광고비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편이다. 페북 제품은 노출도를 높일수록 소비자들이 싫증을 느끼거나 질리게 만들 공산이 커서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 조언이다.
 
 
2. 동영상 보고 상품 구입...'콘텐츠 커머스'가 뜬다
과거에는 제품력에 기반한 매스마케팅이 히트 상품 공식이었다면 기술이 평준화되고 온라인 구매가 확산되는 시대에는 고객의 숨은 니즈를 빠르게 읽고 대응하는 상품을 어떤 패키지에 담아 어떤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는지가 중요해졌다. 유통업계에서는 SNS를 매개로 동영상 등 콘텐츠를 통한 커머스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이를 콘텐츠 커머스 혹은 미디어 커머스라 부르며 미래 유통 모델로 주시한다.
 
 
3. 우리지역 콘텐츠 한자리...'2019 넥스트콘텐츠페어' 개막
전국 17개 지역의 우수 콘텐츠 기업 123개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일러스트 등 각 지역의 대표 콘텐츠들이 전시되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다.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콘텐츠로 커뮤니티를 잇다'를 주제로 지역의 대표 콘텐츠, 일러스트 및 캐릭터를 전시한다.
 
 
4. 개인정보 7천만건 탈탈 털렸지만···과태료는 건당 131원 불과
최근 7년간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로부터 유출된 개인정보가 7,428만건에 달했지만 과태료는 건당 평균 131원에 머무는 등 솜방망이 처분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미국이 지난 7월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불거진 페이스북에 5조 9,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한 것처럼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5. 그랩 손잡는 카카오…"베트남서 카카오T로 그랩택시 부른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동남아 차량 공유 기업 '그랩'과 협력해 해외 택시호출 시장을 공략한다. 앞으로 택시호출 중개 앱 '카카오T' 사용자들은 베트남에서 그랩이 연결하는 이동 수단들을 호출할 수 있게 된다. 2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그랩,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회사 '스플릿트'와 베트남 지역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6. 네이버·카카오 "실급검 선관위와 논의, 개인화 검토하겠다"
포털 실시간급상승검색어(실급검)를 선거기간에 서비스하지 말자는 제안이 나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선관위와 논의해보겠다"고 답했다. 네이버는 실급검을 개인화 해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7. 페이스북, VR 커뮤니티 '호라이즌' 발표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각) 가상현실(VR) 이벤트 '오큘러스 커넥트6'를 통해 VR월드 '페이스북 호라이즌'(Facebook Horizon)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호라이즌은 2002년 등장해 미국서 인기를 끌었던 '세컨드 라이프'처럼 가상 공간 속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인력의 40%를 감축하지 않으면 공멸한다"...현대차 외부 자문위원 경고

- 전기·수소차 전환에 감원 불가피, 조립부문 부가가치 지속적 감소...차기 노조 집행부 고용변화 수용 여부 변수

■ 오늘의 이슈

※ 한국 지난 1~7월 누적 수출액 3,173억3,600만달러(약 380조원)...전년 동기대비 -8.94 → 세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감소율 가장 커

▲ 수입부가가치세도 올들어 8월까지 전년대비 -4.2%(28조590억) → 실적악화로 법인세도 감소세...삼성, 상반기 5분의 1수준 급감

※ 이호승 靑경제수석 "경기 내년 초 반등...경제위기설은 과장" "디플레 우려는 기우...내년 물가 1.2%이상 오를 것"(매경 1면) 

▲ "성장 생태계 무너져...이대로면 L자형 침체"...다산경제학상 석학 11명 긴급 설문, 91% "디플레 가능성 있다" (한경 1면)

※ 정부 믿고 온 유턴기업 64곳중 38곳만 공장 가동..."다 해줄것처럼 말했지만 까다로운 조건에 도움안돼" (매경 1면)

※ 한전, 원전보다 두 배 비싼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 의무공급 비율 확대로 재정 악화 → 2023년 4조원 넘을 것으로 전망(한경 13면)

▲ 5개 발전사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출자법인 총 72개 중 25개(41.6%)는 일부 또는 완전 자본잠식

※ 개인사업자-법인도 14일부터 LTV(주택담보인정비율) 40% 규제 → 시가 9억 초과 1주택자도 월말부터 전세대출 보증 못받아

※ 상위 0.1%(1만8005명)근로소득(연평균 8억원)이 하위 17%(324만명) 소득 액수와 비슷한 수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파월 연준의장 "미국 경제 좋은 상태"...실업률 50년만에 최저 → 제조업 등 지표하락과 엇박자...커들로 "美·中 깜짝협상 가능"

▲ '연준 이달 인하 전망' 78%...한은 8월 동결로 '인하 여력' 3년물 국고채 금리도 1.21% 저물가 계속에 내릴 필요성 커져

○ 세계경제포럼(WEF) 설문조사(141개국 사업가 1만 3천명) → '한국 리스크는 실업'...고용상황 개선된다는 정부 발표와는 달리 민간은 실업난 우려

○ 이재용 부회장이 법적 책임 큰 등기이사 내려 놓으면서도 경영행보는 더욱 활발히 하는 모순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 대주주인 국민연금 반대우려와 국정농단 재판·삼바 수사 부담에 연임 포기...10일 탕정서 대규모 투자 발표 예정

○ 쌍용차 월별 순위 3위 → 5위(9월) : 주력 차종인 '티볼리·코란도' 경쟁 차종에 밀리면서 판매부진, 벤츠에까지 밀린 것은 충격

○ 페이팔, 페북 '리브라' 탈퇴 선언 → 리브라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페이팔 역시 받았을 것으로 추정, 비자·마스터 등도 철수할듯

○ 기업들 자사주 매입 나서고 있지만 주가 방어 효과 미미 → 자사주 취득결정 공시 기업 13곳 한달간 평균 상승률 2.58% 불과

○ 스마트폰 위기 정보 빅데이터로 증명된 '군대식 직장 문화' 희석 → 50대 평균 근무시간 10시간 42분, 직장서 가장 짧게 머무는건 20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 유예 이후 관망세 확산 → 강남-동북권 지난달 '공급 < 수요'...정부, 연말까지 편법거래 집중 단속

▲ 분양가 상한제 예고에 연식 오래된 소형단지도 인기 : 종로·마포·용산 등 신고가, 3040 상대적으로 값싼매물 매입

○ 세입자 보호 위한 서울시 '겨울 강제철거 금지'(12월~2월) → 상한제 6개월 유예됐지만 재건축단지에는 걸림돌

○ 이번 달부터 실업급여 보험료율 인상(1.3 → 1.6%) : 부담액 올해 1만5000원·내년 6만2000원·2024년 7만1000원·2028년 8만원 등

○ ESS화재 반복에...정부, LG화학에 배터리 교체 요구 : 화재 사고 26건 중 14건에 중국 난징공장 제품 쓰여...LG "교체계힉 없다" 수용 거부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사회적 내전으로 번진 '조국 블랙홀' → 일상생활에서 갈등과 분열이 심각한 수준 

- 조국이 뭐라고 친척·친구가 갈라지고 이러한 상황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고 정당은 국민들을 선동

☞ 문 대통령의 '결자해지'에 대한 요구 증폭 →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서 통합의 메시지 기대할수 있을까?

-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하지만 조씨의 범죄 여부 확인해야 할 윤석열 총장 책임도 막중

▲ 이대로 가면 '남자 박근혜' 된다 → 조국을 지키려다 진보의 가치(공정·정의)를 잃어버렸고, 박근혜 몰아낸 집권 명분 소멸(중앙 31면)

☞ 검찰은 '조국 수사' 속도 내고, 여야는 분열·갈등 조장 말고, 문 대통령이 더 큰 책임 느껴야 (보수 언론)

- 진보 언론은 '검찰개혁' 촛불 집회 참여 인원이 더 늘었음을 부각 → '검찰 과잉수사'가 집회 참여 이유임을 강조

▲ 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문 정부 들어 23 → 43명 : 적폐 수사 때 급증, 올해는 35명 "특수부 폐지" 현재 기조와 상반(중앙 1면)

▲ 조국, 페북 프로필에 한때 '서초동 집회' 사진 → 부인 검찰 조사 받던 시각에 올렸다가 50분뒤 본인 사진 세차례 교체...부적절 지적

▲ 조국 지지자들 "반정부 하게 생겼네" 조국 집 압수수색 여검사에 테러...진보 단체는 아이들 동원 동영상 "석열아 석열아"

▲ 민노총 압박에...국대 떡볶이, 서울대병원 매장서 퇴출 → 회사대표가 대통령·조국 비판 후 노조, 조직적 항의하고 불매운동 

■ 정경심, 2차 소환 15시간 중 11시간은 조서 열람·실제 조사는 2시간 40분에 불과 → 시간끌기 전략 분석

- 검찰이 가진 패 보며 방어 작전...검찰 '사면초가'? → 문 대통령·여권의 '조국 지키기', 진보 진영의 대규모 시위 부담 

- 2차례 출석 모두 조국 찬반집회 날 → 피의자 신분 검찰 출석을 정치적으로 해석되도록 유도...검찰, 이번주 영장 청구할 듯

☞ 자산관리 증권사직원 진술 △“정경심 ‘내가 긴급체포 될수도’ 조국에 말해" △“曺청문회 당일 통화서 표창장 위조 조교가 한것 같다"(동아 3면) 

- "정경심 노트북 있었다...청문회날엔 조국과 차명폰 통화·내가 다 안고 가겠다고 말하더라" "WFM 군산공장 정 교수가 가서 보고 오자고 했다"

※ 조국 동생, '웅동학원 채용비리' 관련자 도피 지시 → 검찰 “조씨, 뒷돈 줄 교사 지원자 물색도 지시” 증거·진술 확보 (경향 4면)

■ 북·미 '스톡홀름 노딜'...7개월만에 실무협상 결렬

※ 북한, 특정품목(석탄·섬유 수출) 한시적 제재 완화 거부 vs 미국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했다" (조선 1면 등)

☞ 北 "미국 새 계산법 안 가지고 와" → '트럼프의 통 큰 결단' 압박·'계산된 결렬'...미국, 미사일 탐지 정찰기 일본 배치

- 제재 완화와 한미 훈련 중단 등 미국이 먼저 성의를 보이라는 것 → 미국 "2주내 보자" vs 북한 "역겨운 협상할 의욕 없다"

▲ 북한, 미국 압박 위해 SLBM 추가도발 나설듯...軍, 신포조선소 신형잠수함 움직임 주시·진수식 가능성

☞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어 청와대 장밋빛 전망 또 엇나가 → 스웨덴이 중재자 역할 "2주 안에 다시 만나자"

- 북미간 인식차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정부가 남북 경색으로 북미 대화를 추동할 동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

- 靑, 협상결렬 소식에 당혹 분위기 → 북미대화 재개를 '김정은 답방' 등 남북관계 진전의 동력으로 삼으려던 문 대통령 계획도 차질

▲ 이젠 대북 환상에서 벗어나 '김정은 핵 포기 뜻 없다'는 명백한 사실을 직시하라고 주문(보수 언론)

※ 일본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 "연내 북-일 정상회담 목표...당국자간 사전 교섭작업 진행 중"

■ 기타 뉴스

※ "국정안정 위해 총선 때 여당 후보 지지" 43.7% "정권견제 위해 야당 후보 지지" 36.7% '모름/무응답' 19.6%(경향 1면)

-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여권, 이낙연 23.1% 이재명 6.6% 유시민 6.1% △야권, 황교안 12.4% 유승민 8.9% 안철수 4.2%

※ 적폐라며 줄인다던 국정원 특활비, 4630억(2018년) → 7055억(2020년) : 2018년 한번 삭각 후 계속 늘려(조선 1면)

※ ‘안철수·유승민 재연대론’ 위기 → 안 “독일 떠나 스탠퍼드 방문학자” 유승민계 반발, 안철수계는 당혹...보수·중도 차이로 재결합 난망 

※ 당시 최첨단 수사(방사성 동위원소 감별법)로 범인 잡았다던 8차 사건 이춘재 자백에 또 '미궁' → 20년간 복역한 8차 범인 "무죄" 주장

※ 공화당 중진들도 트럼프 공격...탄핵조사 방어 대열 무너지나 : 롬니 “바이든 조사 요구는 잘못” 콜린스도 “中에까지 연락한건 부적절한 일”

▲ "美정부, 조직적으로 우크라이나 압박방안 논의 정황" → 하원, 관료들이 주고받은 문자 공개...트럼프 탄핵조사 파문 갈수록 확대

※ 복면금지법이 시행에 홍콩 시위 더 격화...경찰 또 총격, 14세 소년 부상 → 중국계 점포·은행 잇단 공격에 '임시정부 세우자' 주장까지 제기

※ 이라크 소요사태 격화 수천명 사상(99명 사망 4천여명 부상) → 시아파 정부에 시아파 주민 봉기, 5일째 '생활고 항의 시위'

 

2019년 10월 0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7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7일) #

"감사의 법칙
1. 큰 것보다 작은 것을 감사하라.
2.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감사하기보다 지금 감사하라.
3. 매일의 일상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미국과 북한 실무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외곽 빌레 엘비크 스트란드에서 만나 8시간30분간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을 열었지만 합의를 끌어내지 못함
- 미국은 2주 안에 스톡홀름에서 재협상 자리를 마련하자는 스웨덴 정부 제안을 수락했지만, 북한은 6일 밤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적대시 정책을 완전하고도 되돌릴 수 없게 철회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협상할 의욕이 없다”며 ‘2주 내 협상 재개’ 가능성을 일축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가전업계 최초로 주문 후 생산(BTO : build to order)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함
- 비스포크는 원래 ‘맞춤 양복’을 뜻하는 것으로서 비스포크 냉장고는 9가지 색상에 7가지 모듈로 구성돼 2만 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가전업계에선 재고 부담으로 인해 판매 물량이 많지 않은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온 방식임

2. 국내 최대 철강업체인 포스코가 5개 완성차 업체 중 한 곳과 자동차용 강판 가격 인상에 합의함
- 포스코와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3사는 조선용 후판 가격 인상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조선 등 수요산업 침체로 실적 부진을 겪어온 철강업계가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한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옴

3. 지난 1일부터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에는 ‘쥬서(juicer)’라는 프로그램이 있음
- 직원이 아니라 일반인이 밤에 라임의 전동킥보드를 회수·충전·재배치하면 건당 4000원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의 교육만 받으면 바로 일할 수 있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년8개월간 카드회사에 마일리지를 판매해 2조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이 17개 카드사에 마일리지를 판매해 1조1905억원의 수익을, 아시아나항공은 18개 카드사를 상대로 6172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마일리지 발행은 늘었지만 항공사들이 보너스 항공권을 늘리지 않아 마일리지로 표를 사기가 ‘하늘의 별따기’란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은행들이 기업 고객을 겨냥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개인 고객에 국한됐던 ‘디지털 경쟁’이 기업 모바일 뱅킹으로 넓어지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음
- 농협은행은 내년 초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에게 간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각종 보안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섯 자리 번호만 입력하면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됨

2.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의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국내 운용 주식 중 절반인 50여조원의 외부 위탁 주식 의결권을 운용사에 넘기기로 했지만 실제 위임 대상 주식 가치는 전체의 6%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 국민연금과 위탁운용사가 동시에 투자한 기업은 지금처럼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단독 행사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코스피200지수를 구성하는 국내 주요 기업은 빠진 채 중소형주펀드 등을 통해 운용사가 투자한 중소·코스닥 상장사만 집중적으로 의결권 위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임


<< 국제 >>
1. 미국 노동부가 9월 실업률이 3.5%로 8월(3.7%)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고 지난 4일 발표함
- 이는 196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서, 지난달 미국에선 비농업 부문에서 13만6000개(계절 조정 후)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난 것으로 나타남
- 하지만 9월 제조업 고용인력은 2000명 감소했으며, 임금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2.9% 증가에 그쳐 8월(3.2%)보다 낮아짐

2.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위르겐 슈타르크, 오트마르 잇싱 등 유럽중앙은행(ECB) 전직 이사와 각국 중앙은행 관료를 지낸 이들이 성명을 통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비판했다고 6일 보도함
- 지난달 ECB의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재개 결정 이후 독일을 주축으로 한 매파(통화 긴축 성향)와 비둘기파(통화 확장 성향)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3.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대의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복면금지법’을 지난 5일 0시부터 시행하자 홍콩에서 사흘째 격렬한 시위가 이어짐
- 수만 명이 거리로 나섰던 지난 주말보다 참가자 수는 줄었지만 임시정부 수립 주장까지 나오는 등 시위 분위기는 갈수록 격앙되고 있지만 홍콩 정부는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 2015년 3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매달 600억 유로씩 총 1조 1,400억 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정책임. 유럽중앙은행(ECB · European Central Bank)이 경제성장률 하락, 실업률 상승 등 유럽의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양적완화는 초저금리 상태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으로 정부의 국채나 여타 다양한 금융자산의 매입을 통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게 됨.
ECB와 유럽국가중앙은행들은 국채를 비롯한 민간영역 채권들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데, 각 회원국 중앙은행이 ECB에 대한 지분별로 채권을 매입하며 손실이 생길 시에는 회원국들이 20% 수준까지 공유함. 양적완화가 종료되는 시점까지도 인플레율 2%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계획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4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3(현지시간)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22.42(+0.47%) 26,201.04, 나스닥 +87.02(+1.12%) 7,872.27, S&P500 2,910.63(+0.80%), 필라델피아반도체 1,545.76(+1.71%)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소폭 하락… WTI -0.19(-0.36%) 52.45, 브렌트유 +0.02(+0.03%) 57.71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5.90(+0.39%) 1,513.8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하락... -0.06(-0.07%) 98.95
● 역외환율(원/달러), -3.46(-0.29%) 1,202.78
● 유럽증시, 영국(-0.63%), 독일(휴장), 프랑스(+0.30%)
● 美 9월 서비스업 PMI 52.6…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마킷 서비스업 PMI 50.9…월가 예상 부합
● 美 8월 공장재수주 0.1%↓…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9천명…월가 예상 상회
● 서비스업도 부진…연준 연내 2번 추가 금리 인하 베팅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저금리 금융 불균형 심화 유의해야"
● 美경제 우려 고조…10년물 국채수익률 연저점 근접
● 바클레이즈 "미국 경제 리세션 빠질 확률 25~30%"
● 트럼프 "中, 美가 원하는 것 안 하면 옵션 많아…바이든도 조사해야"
● 나바로 "트럼프-시진핑 관계 돈독…중국과 7가지 문제 다뤄"
● 美 유통업계, 연휴 매출 낙관…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우려
● 테슬라 주가, JMP증권 투자 의견 하향에 주가 급락
● 트럼프, SLBM 발사에도 "北과 대화" 판 깨지 않고 실무협상 진행 입장 밝힌듯
● 韓 외환보유액 9월 전월비 18.4억弗↑…운용수익 증가

[기업/산업]
● 반도체 소재사업 '기술독립' 속속 성과
● 태림포장, 高배당 정책 폐기되나…M&A 이슈 끝나자 주가 내리막
● 화학업계 골골대도…이수화학 펄펄 난다
● 미래에셋, 베트남 최대 증권사 된다
● DLS 배상금에 부동산 규제대책까지…시련의 은행株
● 휠라코리아, 지주회사로 전환
● '초우량 신용도' KT에 1.4兆 뭉칫돈
● 알펜시아의 눈물, 이번엔 팔릴까... '평창올림픽 특수'에도 리조트 물밑 매각 실패, 공개 매각 전환
● 대웅제약 나보타, 美 이어 유럽 간다
● 실적전망 부진한데…정유株 목표가는 '철벽'
● 현대에너지솔루션 감리 마쳐…내달 중 코스피 상장 '청신호'
● 日 사후 면세점 1위 JTC, 소비세 인상 수혜
● '가치투자 선수'가 찜했다…IT 장비株 프로텍
● '셀코리아'에도 외국인은 금융·반도체 샀다
● "리스계약 정보 달라" vs "못 주겠다" 아시아나항공 실사 신경전 고조
● 대림산업 채권보다 신용등급 2계단 높은데…삼성물산債 금리 비슷…푸대접 받는 까닭
● '돼지열병株' 대주주, 지분 팔아 수백억 챙겨
● 나이스그룹, LG유플 PG 이어…케이에스넷 인수전에도 불참
● 현대건설, 인천 검단연장선 1공구 수주... 계양~검단, 1925억 규모
● 미래에셋 '홍콩 6兆딜' 따내자…해외 큰손들 앞다퉈 "손잡자"
● SKT, 日라쿠텐에 5G 기술수출
● 대형서점 신규 출점, 年 1개로 제한한다
● 국산 척추수술로봇 상용화 '눈앞'... 큐렉소, 韓·유럽 허가 신청
● "올해 출시 5G 스마트폰, 내년 나올 차세대 5G망 못쓴다" 과기정통부 국정감사서 지적
● 스마트폰 접었던 MS의 재도전
● 택시·IT '합종연횡'…진입장벽 높아진 차량공유
● 5G 결합한 사물인터넷 뜬다…내년 CES 핵심기술로 주목
● 포스코, 쇳물생산 46년만에 10억t 돌파
● 으랏차차 효성…3년 만에 '1兆 클럽' 노린다
● "마지막 1마일을 잡아라"…완성차업계 '전동킥보드' 大戰
● 정의선 "中사업 구하라" 특명…현대·기아車 '반등 전략' 짠다 
● 글로벌 車업계 "우리, 떨고있니?" 車·부품 高관세 때릴지... 트럼프, 내달 13일까지 결정

[경제/증시/부동산]
● 지난달 공매도거래 급감
● 제조업 침체 우려…4분기 실적 반등 지연되나
● D공포에 짓눌린 투심, 채권랠리 재시동거나
● 日리츠펀드에 뭉칫돈…올 수익률 19% 육박
● 베트남펀드 好好…올 수익률 10% 넘어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한국당 '문재인 정부 규탄' 광화문 총집결…'보수 vs 진보' 勢대결 격화
● '조국 수사' 37일 만에…檢, 정경심 비공개 소환
● "정경심, 코링크PE 사실상 주도"…檢, 22억 차명투자 잠정결론
● 연천 DMZ 멧돼지 사체서 ASF 첫 검출
● 파주·김포 모든 돼지 없앤다··· 돼지열병 확산에 특단 조치
● 미세먼지 심하면 노후 경유차 운행 못해
● 작년 치매환자 54만명…연간 진료비 2조 넘어
● 지소미아 종료 결정 후 처음 만난 韓·美·日 합참의장 "동북아 평화 위해 다자간 협력 강화"
● 김정은, 신형 SLBM 발사 현장에 없었다…"美 자극 수위조절한 듯"
● "北 북극성3형, 中SLBM과 유사…파괴력 큰 다탄두형 개발중"
● 김명길 "美서 새 신호…비핵화 협상 결과 낙관한다"

[국제/해외]
● 美, EU에도 관세폭탄…무역전쟁 확산
● 트럼프, WTO 승소하자 다시 EU 공격…'R의 공포' 더 커졌다
● EU, 英 존슨의 '최종 협상안' 거절할 듯…브렉시트 석 달 연기 유력
● 샌더스 건강 이상에 '좌파' 워런 더 뜬다…월가 '비상'
● 홍콩 경찰 고무탄에 印尼 여기자 실명

2019년 10월 0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6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행과 좌절의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지겨운 회사에 오늘도 가야 하나 생각하기보다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지난 2일 동해상으로 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한 발을 ‘북극성-3형’이라고 지칭하고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3일 공식 발표함
- 이번 시험 발사 성공으로 북한이 소형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SLBM을 핵심으로 하는 핵무기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신형 SLBM을 실어 나를 3000t급 대형 잠수함 건조도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위협적인 압박 카드가 될 전망임


<< 경제 일반 >>
1.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중국 중장기 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시킴
- 현지 사업장의 추가 구조조정 여부를 판단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릴 ‘비책’을 찾는 게 목표이며, 현대차 베이징2공장의 감산과 쓰촨현대(상용차 합작법인)의 대규모 증자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임

2.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발표함
-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리스크 파악평가,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함

3.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지구의 고덕비즈밸리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케아코리아-JK미래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힘
- 이 부지 규모는 3만5916㎡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해 초대형 유통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으며, 이 컨소시엄은 이케아매장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대형복합시설(조감도)을 지을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자유한국당 소속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지난 2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힘
- 개정안에는 ‘가업상속공제’라는 명칭을 ‘기업상속공제’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으며, 아울러 피상속인의 최대주주 등에 대한 지분율 요건(상장법인 30%, 비상장법인 50%)을 중소기업중앙회의 건의를 반영해 ‘상장법인 15%, 비상장법인 30%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됨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에 부당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EU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
- 미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18일부터 EU 항공기에 10%, 일부 농산물과 공산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으며,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EU 무역전쟁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게 됨

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최종 협상안을 전달했으며, EU가 최종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31일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함
- 영국이 EU 관세동맹에서 탈퇴하되 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한 영국령 북아일랜드는 2025년까지 EU 단일시장에 남겨두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언 등 현지 주요 언론들은 EU가 한때 유럽의 화약고로 불릴 정도로 ‘피의 갈등’이 극심했던 북아일랜드 평화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존슨 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3.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저임금, 해고 규정 완화 등 고강도 노동 개혁을 예고함
- 재선 성공으로 오는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조코위 대통령이 경제 성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5.30%에서 5.08%로 하향 조정됨

4.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쟁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주춤한 가운데 같은 진보 진영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8·버몬트)마저 건강 이상을 겪으면서 좌파’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70·매사추세츠)이 급부상하고 있음
- 거대 기술기업 해체, 강력한 은행 규제 등을 주장해온 워런 의원 부상에 월가는 비상이 걸렸으며, 이날 뉴욕증시에선 샌더스 의원의 건강 소식이 알려진 뒤 다우지수 하락폭이 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건폐율(建蔽率, Building Coverage Ratio)
- 1층의 건축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로, 알기 쉽게 표현하면 건폐율(%)=건축면적/대지면적× 100임. 예를 들어 100평의 대지에 70평짜리 건물을 지었다면 건폐율은 70%임(70=70/100×100). 건폐율이 높을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면적의 비율이 높으며, 건폐율이 높을수록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 넓게 공사하는 것이 좁게 하는 것보다 일단 공사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건폐율이 높으면 건축주는 유리함.
그러나 건폐율이 높다 해도 건축제한선이나 고도제한의 규제를 받으면 용적률을 다 이용할 수 없는 점도 있음. 법령에 정해 놓은 건폐율은 용도지역에 따라 다르며 도시지역은 20~90%(상업 90% 이하, 공업 70% 이하, 주거 70% 이하 등), 관리지역은 20~40%, 농림지역은 20% 이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20% 이하임.
-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방경식





 

 

 

2019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돈 ‘원’, 중국 ‘위안’, 일본 ‘엔’ → 발음과 표기는 다르지만 모두 ‘둥글다’는 의미의 한자 ‘원’(圓)에서 나왔다. 중국 위안(元)은 圓을 간략하게 표기한 것, 일본의 ‘円’도 圓과 똑같은 뜻이라고.(한경)

*우리도 ‘圓’을 쓴 적이 있지만 1962년 화폐개혁을 하면서 한자 표기를 없앰


2. 돼지열병 12째(파주), 13번째(김포) 확진 → 파주, 김포지역 돼지 모두 살처분 하기로. 연천군 비무장지대 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 검출... 북한 멧돼지 통해 유입 가능성 확인.(경향)


3. 2030, 치킨집 창업 급증 → 은퇴 후 창업의 대명사였던 치킨 프렌차이즈... 최근 2030 창업 급증. bhc의 경우 올해 창업자 40%가 2030. 취업난, 외식업의 디지털화가 주요인.(매경)


4.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 남녀 100m 우승자 → 175cm, 152㎝ ‘단신’... 흔히 키 큰 근육질이 단거리에 유리하다는 선입견 있으나 절대적이지는 않아. 가속 능력이 중요.(경향)


5. 이혼 위자료만으로 단번에 미국 15대 부자 →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이조스 전부인 매켄지 베이조스. 1위는 이혼재산 불할에도 불구 제프 베이조스, 2위는 빌게이츠.(세계)


6. 지난해 건보 진료비 청구가 ‘0’인 병의원 → 전국 1811곳. 성형외과가 가장 많아. 성형외과 의원 3곳 중 2곳(64.4%)은 건보가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만 한다고.(중앙)


7. ‘담배는 심장을 겨눈 총과 같다’ → 김정일이 내세웠던 북한의 금연 캠페인 구호. 북한의 남성 흡연율은 43.9%(2014년), 담배 브랜드는 수백종으로 우리의 50여종보다 많다.(중앙)


8. 제 100회 전국체전 → 오늘부터 서울에서 7일간 열전. 전국체전은 1920년 11월 서울 배재고보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 야구대회’를 그 시작으로 본다.(중앙)


9. 절반이 마이너스, 해외부동산펀드 → 최근 급증, 과열 추세… 50조 가까운 돈이 몰리고 있지만 규모 상위 15개사 펀드 401개 중 191개(48%)가 수익률 적자.(세계)


10. 국민을 거리로 내모는 ‘분열의 정치 → ‘조국(曺國)이 조국(祖國)을 두 동강 냈다’(국민), ‘두 쪽으로 갈라진 국민, 이게 ‘나라다운 나라’인가‘(세계)


이상입니다

 

 

 




2019년 10월 4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조국 법무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가 어제 비공개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는 8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정 교수가 몸이 좋지 않다며 조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해, 정 교수를 귀가시킨 뒤 추후 다시 나올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북한의 소형 목선이 삼척항에 들어왔을 때 당시 경계를 맡은 레이더 운용 요원 4명 가운데 레이더 특기자는 근무한 지 24일밖에 안 된 이등병 1명 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미식별 선박을 포착하면 '선박 경보'나 '선박 주의보'를 발령해야 하지만 이같은 조치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광화문 광장에선 보수 단체가 주도한 집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집회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 조국 장관이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이 이틀 뒤 비핵화 실무회담을 앞두고 내일 예비접촉에 나섭니다. 북한 대표단을 이끄는 김명길 대사는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어 결과를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말부터 한약을 건강보험에 포함하는 시범사업을 검토 중입니다. 한의사협회장이 문재인 케어 찬성을 조건으로 청와대가 건강보험에 포함시켜 줬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북한이 지난 2일,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은 신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북극성-3형'이라고 발사 장면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건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 약속을 어긴게 됩니다. 특이 점은 김정은 위원장이 이례적으로 발사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북미협상을 의식한 듯 합니다.

■버닝썬 사건 당시 연예인의 음주운전 사건 무마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은 윤 모 총경에 대해 검찰이 또 다른 수사 무마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스폰서 역할을 했던 한 사업가와 관련 경찰 수사에 개입한 혐의입니다. 

■북한이 어제 신형 SLBM을 공개했지만 김정은은 실험발사에 불참했다고 전해드렸는데요, 미국 언론은 북한 영변 핵시설 해체 등의 대가로 미국이 석탄 수출을 허용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북 실무 협상은 내일 스웨덴에서 열립니다. 

■경기도 파주와 김포의 농장 2곳에 또 다시 확진판정이 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농장이 모두 13곳으로 늘었습니다. 9번째 발병이후 잠잠했다가 4곳 농장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돼지사육 농민들은 다시 확산세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철책을 통해 멧돼지가 이동해 직접 옮겼을 가능성은 낮지만, 다른 매개체들을 통한 전염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주택 침수 피해도 잇따르면서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앞으로 5년 동안 교보문고 같은 대기업은 서점을 마음대로 열 수 없게 됩니다. 서점업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대기업은 새로운 서점을 1년에 한 곳만 열 수 있고, 개점 이후 3년 동안은 초중고등학교 학습 참고서를 팔 수 없습니다.

■10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들이 나왔습니다. 영화 '베트맨'의 악당 조커 캐릭터를 따로 떼어 만든 영화 '조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한국영화 두편 '가장 보통의 연애' 그리고 '퍼팩트맨'이 이에 맞서면서 개천절을 맞은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피의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조국 장관 관련 수사를 하는 검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연일 강도 높은 검찰 개혁을 주문하고 있는 여당이 또 하나의 강수를 두자 야당은 조국 장관을 위한 검찰 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무소불위 검찰이 탄압을 받는다? 지나가던 개도 웃어~

2. 자유당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여당의 나경원 원내대표 딸 관련 의혹 제기를 반인륜적 행태라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장애를 극복하는 피나는 노력을 '특권'으로 인신공격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딸은 감히 건드리지 말라’라고 하는 게 바로 특권인 것을...

3. 유승민 의원의 탈당이 유력한 가운데, 유 의원이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당초 '탈당 후 신당 창당'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비당권파 일부가 자유당 복당을 타진하면서 유 의원의 고민을 깊어졌습니다.
그 뿌리가 어디 가겠느냐만, 뺏지 달려면 그것 말고 뾰족한 수도 없자나?

4.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황교안 자녀의 포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당은 이에 대해 "국감장에서 야당 대표 비하를 왜 하는 것이냐. 이것은 싸우자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지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 귀한 줄도 알아야... 그런 걸 인지상정이라 하는 게야~

5. 국회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와 관련한 의혹 등을 놓고 팽팽히 맞섰습니다. 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고교 시절 쓴 논문에 의혹이 있다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그렇게 떳떳하면 전수조사에 응하면 될 것을... 목소리만 크고 꼬랑지는 접고...

6. 조국 장관이 대법원 국정감사에서도 줄곧 거론됐습니다. 특히, 법원의 조 장관 관련 수사 영장 발부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으며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영장 발부가 과도하다는 비판에 "무겁게 인식한다"고 답했습니다.
고작 표창장 위조로 기소해 놓고 압수수색 영장만 70건... 더럽게 무거운 거지~

7. 검찰 개혁을 촉구하며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를 두고 성인의 절반 이상이 집회 취지에 공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54%는 "검찰개혁 촛불집회에 공감한다”고 답했으며 비공감은 42%였습니다.
사법개혁 검찰개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임을 잊지 마시라~

8. 조국 장관 딸이 서울대 허위 인턴 논란에 대해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거나 아버지가 셀프 발급했다는 의혹 등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대에서 정식으로 인턴 활동을 하고 인턴 증명서를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이거 하나 확인하는데 이 난리를 피고 짜장면 먹어야 하는 건지...

9. 검찰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표창장 위조 혐의로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PD수첩 보도와 관련한 비판이 나오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위조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는 파일 확보로 혐의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마약, 음주운전보다 훨씬 무섭다는 표창장... 근처도 가지 말아야~

10. 위안부 망언과 성폭력 발언으로 수업이 중단된 류석춘 교수를 '반일 종족주의'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가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류 교수의 강의 내용을 외부에 알린 학생을 향해 '영혼이 파괴된 인생의 패배자'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영혼을 팔아먹은 매국노’라고 말해줄 게~ 그건 사실이야~

11. 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지만, 일본 뱃길 여행 보이콧은 수그러들기는커녕 더 거세지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대비 대마도는 9월에 90%, 후쿠오카 등도 70% 안팎 줄었습니다.
우리 국민의 힘이라는 건 이렇게 무섭다니까... 한 번 아니면 아니 거든~

12.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휩쓸고 간 중국에 '가짜고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공급 급감으로 식물을 이용해 고기 맛이 나도록 만든 대체육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런 대체육은 1천 년 전 당나라 때부터 먹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가짜고기라는 표현이 좀 거시기하다... 하긴 정크푸드도 있는데 뭐...

13.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보령시 원산도 간 해상교량 명칭 결정이 계속 지연되자 국토관리청이 애를 태우고 있다. 개통 두 달을 앞으로 교량이 지나는 시·군간 갈등으로 아직 이름이 결정되지 않아 행정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쪽 동네가 배출한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붙이면 어때요? 추천해드려?

14.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렇게 접수된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건수는 85만7,393에 달합니다. 한 달에 10만 건 정도의 공익신고는 말 그대로 공익신고라 파파라치와 달리 신고에 대한 대가로 포상금을 지급하지는 않습니다.
면허 딸 때 교통법규 다들 외우고 공부하자나... 그대로들만 하세요.

15.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은 어느 나라 여권일까?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국가의 수로 측정하는 여권 파워가 가장 강력한 국가로 일본과 싱가포르가 선정됐으며 한국은 독일 및 핀란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무비자로 188개국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만... 사람인 내 파워가 약해서... 흑흑~

보수시민단체, ‘허위사실 유포’로 유시민 검찰 고발.
보수단체연합 “광화문 집회 300만 명 모였다” 주장.
보수집회 선봉에는 '각목', 뒤에서는 '태극기 응원'
나경원 "우리는 2천만". '포청천 윤석열' 나부낀 광화문.
황교안 "조국 지키려 국정파탄 대통령 제정신인지 의심”.
피의사실공표죄 10년간 317건 접수에 기소 ‘0건’.

The best thing about the future is that it comes one day at a time.
좋은 미래는 한순간에 오지 않는다.
- 링컨 -

마음먹은 것처럼 쉽게 빨리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고 초조해하거나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태한 것과 조급한 것처럼 다르지만, 같은 것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어제 광화문에 모인 광신도 숫자에 좀 놀라신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저런 광기가 모여 난리를 죽이니 동네 인권조례 하나 통과 시키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미쳤다고 손가락질만 해서는 아무 것도 못 한다는 걸 꼭 명심해야 합니다. 

개천절 휴일 덕분에 기다리던 불금이 벌써 왔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시간이 허락하시면 토요일 서초동에서 저랑 짜장이나 한 그릇 하실래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10월 4일 클리핑]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제재는 솜방망이 외



 

1. 부동산 허위·과장광고 제재는 솜방망이
2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부동산 광고에 대한 표시·광고법 위반 처분 현황'에 따르면, 공정위가 2016년에서 올해 9월까지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사업자에게 부과한 제재 중 81.7%가 경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정명령' 처분은 26건인 17.0%에 그쳤고, 사업자에 대한 '검찰 고발'은 2건으로 1.3%였다.
 
 
2. "1년 실적 달렸다"…e커머스 '쇼핑대목' 4분기에 올인
'쇼핑대목'인 4분기가 시작되면서 e커머스 업계에 긴장감이 감돈다. 4분기는 전통적으로 e커머스업계의 1년 농사를 좌우하는 시즌이다. 단가가 높은 가을·겨울 시즌 의류 판매가 본격화되고 11월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코리아세일페스타, 12월 크리스마스 등 굵직한 쇼핑 이벤트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서다.
 
 
3. 요기요, 사이서 '입지 흔들'...배달 기사 '갑질' 논란까지
배달 앱 '요기요'가 할인 공세로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지만,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 신규 진입한 '쿠팡이츠'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소속 배달 기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도 휩싸이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4. 무인매장 '아마존고' 공항·극장에도 진출
아마존 앱을 열어서 찍고 들어가면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물건을 집어서 나올 수 있는 매장 '아마존고'. 아마존이 이런 방식의 결제시스템을 공항과 극장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아마존고'를 통해 무인결제 기술을 공항에 있는 상점이나 극장 등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5. 서로 다른 쇼핑몰 결제 한 번에…지그재그, 'Z결제' 출시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개별 쇼핑몰 상품을 일괄 결제할 수 있는 'Z결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Z결제는 지그재그 내 쇼핑몰마다 회원가입하고 상품 결제를 따로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코자 개발됐다. 개별 가입 없이 다양한 쇼핑몰의 상품을 한데 모아 결제를 할 수 있다.
 
 
6. 커지는 비수기 위기감에 특가 마케팅 '우수수'
동계 시즌 스케줄 공개를 앞두고 항공사들의 특가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여행 경기 악화에 따라 비수기 전망이 더욱 어두워지면서 선판매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9월 출국자수가 전년대비 3.7% 하락, 11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고조되고 있는 위기감도 마케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7. '녹두전'효과? OTT 웨이브 일일 유료가입자 4.5배 증가
지난달 출범한 OTT 웨이브는 오리지널 드라마 '녹두전'으로 고객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웨이브에 따르면 출범 후 서비스 개편과 홍보마케팅, 독점 콘텐츠 효과 등으로 일일 유료가입자 순증 수치가 평소 대비 최대 4.5배 증가했다. 피크타임 트래픽도 최대 30% 이상 치솟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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