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함 -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66일, 9월 9일 취임한 이후 35일 만임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14일 금융·자동차·화학 등 분야 33건의 규제 개선안을 담은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자본시장법의 모순된 규정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뒤늦게 규제를 풀기로 한 것으로 보임 - 또한 이번 혁신 방안에는 화학물질 관련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담겼으며, 소차 충전소 허용 범위도 확대해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짓는 것을 허용함
2. SK C&C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의 핵심 데이터를 3년 안에 80% 이상 클라우드로 옮긴다고 14일 발표함 - 2023년까지 계열사 데이터의 90%를 클라우드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LG그룹과 비슷한 행보이며, 그룹사의 클라우드 전환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클루커스 지분 18.84%를 사들였음
3.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 -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과 관련한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임 -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을 12만3526원 올리고, 성과급을 최소 250%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150개 협력업체 직원 1만4000여 명에 대해서도 성과급과 유급 휴가, 휴일 등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 달라고 주장함 - 또한 중형 선박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기본급 12만3867원 인상과 성과급 고정급화(최소 250% 이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함
4.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모든 개발자가 참가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앱(응용프로그램) 개발대회를 개최함 - 당 행사에는 신규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이더리움 등 다른 플랫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넓히는 게 목적임
5.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크기 모형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레스 데이에서 처음 공개됨 - KF-X 사업은 개발비만 총 8조8304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방산 프로젝트로서, 2016년 1월 개발을 시작해 2018년 6월 기본 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세 설계가 마무리되고 부품 제작이 진행 중임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사실상 불참을 선언하면서 연내 최대 두 곳의 인터넷은행에 신규 인가를 내주겠다던 금융당국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힘 - 신한은행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대주주로 함께할 만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찾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양측 모두 각사의 모바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2. 라임자산운용이 14일 총 8466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 기존 환매가 중단된 6030억원 규모에 새롭게 무역금융 펀드(2436억원)가 추가된 것으로 라임운용 측은 문제가 발생한 모펀드 3개의 전체 규모가 1조3363억원인 만큼 환매 중단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펀드 상환은 최대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
3.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과 법인 등 모든 주택매매·임대업자에게 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가 14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함 - 금융위원회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날 이뤄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으며, 다만 지난 13일까지 △주택매매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돈을 빌린 개인이나 법인)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 접수를 끝낸 차주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만기 연장 통보를 받은 차주들은 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음
<< 국제 >> 1. 쿠르드족이 자치권을 놓고 대립했던 ‘어제의 적’ 시리아 정부와 손을 잡음 - 동맹이었던 미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을 선언한 직후 터키군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쿠르드족과 함께 터키군에 맞선다는 계획임
2. 싱가포르의 올 3분기 성장률이 2분기 마이너스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여전히 우려가 커지면서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섬 - 블룸버그에 따르면 MAS는 14일 “싱가포르달러의 명목 실효환율 정책밴드 기울기를 소폭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환율 밴드 기울기를 낮추면 통화정책 완화를, 높이면 긴축을 의미함
3.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가 카지노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위안화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기업 중심의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나섬 -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샤오쥔 광둥성 금융감독관리국장은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마카오가 중앙정부에 위안화로 거래되는 증권거래소 개설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선전과 광저우,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카오 거래소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LTV, 住宅擔保貸出比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흔히 LTV라고 부르며 주택담보인정비율(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함.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액 비율을 가리킴.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2억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라면 대출액의 최대한도는 1억 4,000만 원에 이름. 하지만 실제로는 대출한도금액에서 전세권을 포함한 선순위저당권과 임차보증금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최우선변제금인 소액임차보증금을 차감한 액수를 대출받을 수 있음. 주택담보대출에 부실이 발생할 때 은행은 담보물을 경매 등으로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때 회수액이 대출액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경매낙찰가와 부동산가격 하락 상황 등을 고려하여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 이하로 대출을 제한함. 즉, 주택담보대출비율은 부동산시장의 변동에도 금융기관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돕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함.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의 규제는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한국에서는 2002년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주택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제한하기 시작했음.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LTV와 DTI의 규제 수준과 규제대상 지역은 수시로 바뀌는데, 주택경기 침체 시 비율을 완화하고, 과열 시 비율을 강화하는 식으로 운용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10월 말 사법개혁 본회의 처리에 시동을 건 가운데 패스트트랙에 동조했던 야당들도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본회의 표결을 위해 다른 야권의 ‘표 공조’가 필수인 민주당의 셈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개혁을 하려는 건지 개혁의 대상인지가 판가름 나지 않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의 사퇴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 이 헝클어진 국정의 모든 난맥상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국회 패스트트랙에 지정 법안들의 무효와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나경원을 추천하고 싶다... 하루나 버틸 수 있으려나 몰라~
3.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 사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다행스러운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을 위해 사퇴한 것 같지는 않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함...
4. 정의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조 장관의 고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장은 조국 사퇴로 축배를 들지는 모르지만. 곧 후회하게 될 게야~
5. 조국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불쏘시개에 이어 불꽃과 불기둥이 될 인사가 장관이 돼야 할 텐데...
6.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로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꿈같은 희망이 결코 헛된 꿈이 아니었음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7. 조국 장관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검찰엔 쓰나미급 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상 조 장관의 ‘백기 투항’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검찰개혁의 밑그림을 막지 못한 것은 검찰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안 발표하고 사퇴를 강행했으니 빼도 박도 못 하는... 약 오르겠다~
8. ‘철옹성’처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자유당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민주당의 불안감과 자유당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요즘 설레어서 밤잠을 설치신다고... 검찰 출두 때문에...
9.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12일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자 온라인에서는 촛불집회 시즌2를 진행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집회의 성격을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 촉구’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인다고... 이참에 끝을 봐야지 않겠어요?
10.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는 우리공화당과,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범투쟁본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쪽이 지난 주말 집회 이후 돈통으로 인해 날 선 표현으로 비난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꼭 무당 굿판 같다니까...
11.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6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소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단테는 지난 3일 집회를 한 뒤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농성 중입니다. 저런 양반들을 보수단체라는 데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 그런 거 못 느끼나?...
12. 한국이 도쿄 올림픽을 양국 마찰의 새 전선으로 삼을까봐 일본 관리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한국이 후쿠시마에 대한 해로운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촌 축제를 꼭 후쿠시마에서 해야 하는 이유를 니들이 대바바~
13. 오늘 저녁 남북 월드컵 예선전 '평양 원정' 생중계가 끝내 무산되면서 경기 진행 상황이 어떻게 국민들에게 전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남측 지원단은 위성 전화 등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계도 못 하고 응원단도 없는 경기라... 남북관계가 이래서야 원~
14. 상대적으로 싼 값에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준다는 전문점들이 값싼 부위를 섞어서 팔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양념을 하면 구분하기 어렵다몇일부 유명 업체는 대놓고 고기를 섞는 비율까지 가르쳤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난리도 아닌데 이와중에 열병 도지게 하고 싶니?~
자유당, 조국 사퇴에 고무 “국민 승리” 외치며 표정 관리. 나경원 "검경수사권 조정안 합의해야 공수처는 절대 불가". 박지원 "조국 검찰개혁 성공시켰다. 사퇴 결정 존중". 조국 "국민들께선 절 내려놓으시고 대통령에 힘 모아달라". 검찰 "윤석열-윤중천 과거사 보고서에 실렸지만, 허위내용".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 선동' 수사 착수, 종로서에 배당. 일본 전문가 "한국 성장·일본 지위하락이 혐한 확산 원인".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조국 장관의 사퇴로 허탈한 마음도 들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가 스스로를 개혁의 불쏘시개라고 밝혔음을 십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 개혁의 고삐를 더 단단히 죄고 불꽃으로 피어나야겠습니다. 조국 장관의 사퇴로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을 사람들에게 ‘뭐시 중한지’ 단단히 일러줘야 할 것입니다.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단단해질 개혁의 대열에 망설임 없이 나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퇴 → 사필귀정이자 만시지탄 △부인 구속영장 청구 임박...`명예퇴진' 시점 판단 △오늘 증인선서 할 국감도 부담 △검찰 개혁방안 발표 1차 소명 완수 등 ▲ 문 대통령 "국민들 사이 많은 갈등 야기, 매우 송구...조국-윤석열 환상조합의 검찰 개혁 꿈같은 희망 됐다" 수보회의서 2차례 사과 뜻 ☞ 조 장관은 자진 사퇴 아니라 국민 저항으로 경질된 것으로 봐야 → '상식과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것이 교훈 - 지지율 추락에 국정 동력 상실, 총선 패배 우려에 대한 여권의 '출구 전략' 요구를 문 대통령이 수용 한 것으로 분석 - 문 대통령 리더십에 큰 상처 → 각종 의혹에도 임명강행, 국론분열 외면, 사퇴 결정 시기를 놓친 오판과 실기의 결과(조선 1면 등) - 사퇴는 정해진 수순? : 문 대통령, 조국 임명 단계서 거취 고심 → 13일 고위 당정청회의서 '퇴진' 뜻 전달 → 조국, 회의 후 靑방문해 사의 표명 ▲ 지지율 급락하자...靑, 조국에 사퇴 날짜 3개 주고 "택일하라" → 與의원들, 최근 "조국 빨리 정리해달라"...靑 "10월 안 넘길 것" (조선 3면) ☞ 검찰 '원칙대로 수사' 기조 속 변수 저울질 → 정경심 이번주내 영장 청구 안하면 불구속 기소로 수사 마무리 가능성 - 조국 직접 조사·소환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 → 사퇴와 별개로 검찰의 엄정한 수사 촉구...밋밋한 결과 나오면 거센 후폭풍 ▲ 코링크PE 컴퓨터에 '여회장.hwp'...정경심 사모펀드 투자 전에 작성(2016년) → 5차 소환조사 받던 정경심 조국 사퇴 보도 나오자 급히 귀가(중앙 5면) ☞ 검찰개혁 법안 속도가 붙을지 주목 → 특수부 폐지 오늘 국무회의 의결, 심야조사·별건조사 이달중 개선 - 윤석열 거취 촉각...여권의 압박 거세질수도 → 조 장관 일가 수사 결과에 따라 거취가 연동될 것이라는 관측 우세 ▲ '조국=검찰개혁 장관' 이미지 만들기 올인한 마지막 3일 → 靑, 11일 대검에 갑자기 연락해 법무부와 개혁안 회의 요구(조선 2면) - 검찰개혁안...'검찰총장 권한 분산' 겨냥 논란 → 반부패부 들어설 대구-광주 고검장 공석...코드 인사 통해 수사개입 여지(동아 6면 등) ▲ 민주당 "사법개혁 서둘러야" 황교안 "다음 국회로 넘겨야" : 이인영 "이르면 29일 본회의 상정" 야당 설득하려 선거제 대안 낼 듯 ▲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오수 차관 거론 → 전해철·박범계 의원도 하마평 ※ 조국, 서울대 자동 복직...학생들 '강의 보이콧' 움직임 → 서울대 커뮤니티 "국민을 두쪽으로 갈라놓고 또 지식인 코스프레...역겨워" ※ '검경 수사권' 담당 총경 조국 지지 집회 참석 후 페북에 사진 올려 논란 → 국가공무원법에 정치행위 금지..."길 지나가다 셀카 찍은 것" 해명(조선 14면) ■ 기타 뉴스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폐지 검토 → 교육부, 이르면 연내 시행령 개정·고교학점제 맞춰 일반고 전환 추친...사실상 고교 평준화 - 한계를 드러낸 단계적 일반고 전환 정책을 접고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괄 폐지에 나서겠다는 의미...당정청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정례 협의기구 구성”(창의적인 아이디어 중 하나) 비건 스톡홀름 제안…김명길 “필요 없다” 거부 뒤 “협상 결렬” 발표(중앙 1면) ※ 靑, 해리스 '방위비 증액' 언급에 촉각…"합리적 수준서 분담" → 정부 '중간 어디쯤' 의미파악 나서 '지소미아 파기 실수' 지적에 긴장(동아 8면) ※ 카타르 월드컵 오늘 남북 평양 예선전 중계 무산…“평양 상부서 홍보말라 지시” → 통일부, 평양~서울 상황실 가동·경기 진행 상황 전달하기로 ※ 軍, 화웨이 등 중국 제품 해킹 위험 알고도 쉬쉬 → "중국의 IoT·5G 장비 해킹 우려" 軍정보당국 작년 각 군에 공문 (조선 8면) ※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태풍피해 위로 전문 보내 →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계기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 관측…11월초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 악플 시달린 설리, 극단적 선택…집 안서 심경 담은 메모 발견 → 작년 대인기피증·공황장애 고백 ※ '화성 살인' 이춘재 피의자 입건…신상공개 가능 : 경찰 "시효 끝나 처벌 못하지만 죄 지으면 반드시 검거 보여줄 것" ※ 트럼프 "쿠르드족이 미군 개입 원해 IS 테러범들 풀어줘" → 트위터 통해 '쿠르드족 소행' 음모론 주장
@ 이호승 경제수석 "경제 선방"...김상조 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 경제 상황 인식차? ☞ 김 실장 "문 대통령이 기업 적극 찾는 것도 엄중한 경제인식 반영한 것...소주성 용어 더 고집 안해" (한경 1면) - "다른 정책 성과내도 부동산이 불안하면 꽝...상한제 洞단위 넘어 단지별 핀셋규제 검토" 이달 말까지 상황 본뒤 대책 발표 ▲ 철강·유화·車부품 4분기 더 어렵다(대한상의 2200여곳 조사) → 62% 연초목표 달성 어려워...제약업종만 체감경기 양호 ▲ "타이거(글로벌경기회복지수) 종합지수, 3년來 최저...세계경제 동반침체 국면 진입" 브루킹스연구소 분석, 한국도 10년만에 최저치 기록 - "미중 미니딜론 경기둔화 못막아...이르면 내년 침체"...캠벨 하비 듀크대 교수 → 장단기 금리 의미있는 수준 역전, 기업·개인 무리한 확장·대출 금물(서경 11면) ■ 오늘의 이슈 ※ 라인자산운용, 환매중단 1조3000억...최장 4년 8개월 묶일수도 → 자본시장 '시한폭탄' 될 우려...당국, 전반적 실태조사 착수 ※ 노동연구원의 궤변 "최저임금, 文정부 결정 아니다" : 작년 급격 인상, 경제 악화됐는데 "공익위원 9명중 8명 前정부 임명" (조선 1면) ※ 한국,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못 벗어날 가능성 → 대미 무역흑자 상한 4억불 초과...미국, 환율보고서 이르면 내주 공개 ※ 文케어 부작용...과잉진료 현실화 → MRI(2배 급증)·추나요법 환자(3개월새 113만건) 급증...건보 재정 가파르게 악화 ※ 한국노총 광주본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 노사정 협의 참여 중단 → 현대차 추천 이상 선임에 반발...시 "한노총 빠져도 사업 계속" ※ "최저주거기준에 온수·채광·소음 등 포함"”...‘삶의 질 개선’ 7년 만에 개정 작업 : 국토부 ‘최저주거기준 용역보고서’(경향 1면) ※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국내 첫 폐질환 의심환자 → 기침·호흡 곤란 증세 호소...질본 "연관성 아직 불분명" ※ 제3 인터넷은행 흥행실패 가능성 → 예비인가 신청 15일 마감, 신한은행·KEB하나·농협은행 불참...성장 가로막는 규제 여전 ※ 노벨경제학상에 부부 수상...부인은 역대 최연소(47세) : 미국 바네르지-뒤플로 부부, 크레이머 3명 공동수상...빈곤퇴지 연구 기여 ※ SM 7인조 보이그룹 '수퍼엠' 데뷔 앨범, 열흘만에 빌보드 1위 : 엑소·샤이니·NCT127멤버로 구성, BTS 이어 두번째 '빌보드 200' 1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7.40(▲ 22.79) ② 코스닥 641.46(▲ 8.51) ③ 환율 1,18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9.72(▲ 1.06) ⑤ 금시세 56,758.53원(▼ 413.67) ▲ 미중 '미니딜'에 코스피 2,070 근접 → 여행·엔터·화장품株 강세, 대장주 삼성전자(16개월만에 5만원 회복) 외국인 836억 순매수 ○ 삼성SDI, ESS 화재 차단하는 '특수 소화시스템' 전면 도입 → 초기 발화 끄고 확산 막는 기술 개발...비용 2천억원 자체 부담 ○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결정 → 지분 25.08% 1조8,500억 투자..."이용자 빅데이터 분석...코웨이 전제품에 적용" ○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국산화 : 일본 수출규제 석달 만에 100% 대체, OLED·LCD 생산라인에 투입 ○ SK 디지털 혁신...전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 2022년까지 SI 80% 교체키로...클라우드 전문업체 지분도 인수 ○ LCC 'NO 재팬' 직격탄…11년 만에 승객 감소세 → 실적부진 만회 위해 중국·동남아 노선 잇따라 신설 ○ 상장사 220곳 새 외부감시인 '강제지정' 사전통보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달 첫 시행, 금감원 조처에 상장사·회계법인 긴장 ○ 은행 '비상경영' 준비 →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감소, 가계부채 규제로 대출확대 어렵고 DLF 사태로 비이자수익도 위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부동산 합동단속 첫날 → 중개업소들 묻 닫아걸고 전화로 업무 처리..."집값 안잡고 우리만 잡아...보여주기식 행정" ○ 총수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거래' 많았다 → 공정위 ‘대기업 내부거래 현황’ 199조원 중 10대 그룹이 151조원,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점검 강화” ○ 이동걸 산은 회장 국감서, 산은·수은 합병 사실상 철회 "잡음 일으켜 죄송"...대우건설, 2년후 매각 재추진 ○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 그린벨트 주유소에 수소충전소 허용, 증권사 해외 계열사 대출 활성화, 화학물질 '원스톱 심사' 내년 도입 등 ○ 건보료 체납 3.2조 : 90%가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전문직 443가구도 10억 육박…안정운용 특단의 대책 필요 지적 ○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소재·부품·장비 펀드 11월 출시(1000억원 규모) → `손실 30% 보전`…관제펀드 논란 ○ 이재갑 고용 "탄력근로 확대 입법 늦어지면 정부차원 보완책 마련할 것" → 주52시간 근무제(300인 이하) 보완책으로 계도기간 부여 등 방침을 시사 ▲ 직원 60명 중기, 30명 회사로 쪼개기…동종업계 회사와 '직원 맞교환' 편법 → 임금 감소 걱정하는 근로자 퇴직금 중간정산 무더기 신청 우려
[10월 15일 마케팅뉴스] 11번가, 아이허브와 제휴 외
1. 11번가, 아이허브와 마케팅 협력 맞손 '11번가'가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와 국내 마케팅 협력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양사 간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협력 및 PB상품 개발, 브랜드 라이선스 상품,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 건강보험 적용 한방추나, 불법광고 만연 다수 한방 의료기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추나요법을 '부작용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광고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불법 의료광고라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인 동시에 부작용 정보를 빠트린 광고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3. 레뷰, 유튜브 영상 제작자 마케팅 지원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이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에 유튜브 체험단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1인 영상 제작자의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4. 애드저스트, 폭스(F.O.X) 스마트폰 측정 툴 인수 모바일 측정 솔루션 업체 '애드저스트'는 마케팅 에이전시 '사이버제트'로부터 스마트폰 앱 광고 효과 측정 툴 '포스 오퍼레이션 엑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앱 내 광고 추적·측정 툴 폭스는 페이스북 모바일 측정 파트너 및 트위터 공식 파트너다.
5.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 인터파크에 비디오 클라우드 라이브 플랫폼 제공 기업용 온라인 동영상 전문 기업 '브라이트코브'가 인터파크에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핑을 넘어 여행, 항공권, 공연 티켓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보하고 있는 인터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본격적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6. 와이즈버즈, SNS 쇼핑 플랫폼 SNS Form 내 광고관리 솔루션 론칭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는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 내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고관리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만든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7. 2019년 10월 상반기 검색포털 점유율 1위 네이버 58.49% 인터넷트렌드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12일까지의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 58.49%, 구글 31.79%를 나타냈으며, 다음은 7.45%로 나타났다. 2017년 1월부터 12월 사이의 검색점유율은 네이버 81.54%, 다음 9.87%, 구글은 5.49%에 불과했다.
<< 정치/외교 >>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함 -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66일, 9월 9일 취임한 이후 35일 만임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14일 금융·자동차·화학 등 분야 33건의 규제 개선안을 담은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자본시장법의 모순된 규정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뒤늦게 규제를 풀기로 한 것으로 보임 - 또한 이번 혁신 방안에는 화학물질 관련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담겼으며, 소차 충전소 허용 범위도 확대해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짓는 것을 허용함
2. SK C&C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의 핵심 데이터를 3년 안에 80% 이상 클라우드로 옮긴다고 14일 발표함 - 2023년까지 계열사 데이터의 90%를 클라우드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LG그룹과 비슷한 행보이며, 그룹사의 클라우드 전환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클루커스 지분 18.84%를 사들였음
3.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 -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과 관련한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임 -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을 12만3526원 올리고, 성과급을 최소 250%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150개 협력업체 직원 1만4000여 명에 대해서도 성과급과 유급 휴가, 휴일 등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 달라고 주장함 - 또한 중형 선박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기본급 12만3867원 인상과 성과급 고정급화(최소 250% 이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함
4.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모든 개발자가 참가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앱(응용프로그램) 개발대회를 개최함 - 당 행사에는 신규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이더리움 등 다른 플랫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넓히는 게 목적임
5.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크기 모형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레스 데이에서 처음 공개됨 - KF-X 사업은 개발비만 총 8조8304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방산 프로젝트로서, 2016년 1월 개발을 시작해 2018년 6월 기본 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세 설계가 마무리되고 부품 제작이 진행 중임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사실상 불참을 선언하면서 연내 최대 두 곳의 인터넷은행에 신규 인가를 내주겠다던 금융당국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힘 - 신한은행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대주주로 함께할 만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찾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양측 모두 각사의 모바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2. 라임자산운용이 14일 총 8466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 기존 환매가 중단된 6030억원 규모에 새롭게 무역금융 펀드(2436억원)가 추가된 것으로 라임운용 측은 문제가 발생한 모펀드 3개의 전체 규모가 1조3363억원인 만큼 환매 중단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펀드 상환은 최대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
3.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과 법인 등 모든 주택매매·임대업자에게 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가 14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함 - 금융위원회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날 이뤄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으며, 다만 지난 13일까지 △주택매매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돈을 빌린 개인이나 법인)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 접수를 끝낸 차주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만기 연장 통보를 받은 차주들은 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음
<< 국제 >> 1. 쿠르드족이 자치권을 놓고 대립했던 ‘어제의 적’ 시리아 정부와 손을 잡음 - 동맹이었던 미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을 선언한 직후 터키군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쿠르드족과 함께 터키군에 맞선다는 계획임
2. 싱가포르의 올 3분기 성장률이 2분기 마이너스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여전히 우려가 커지면서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섬 - 블룸버그에 따르면 MAS는 14일 “싱가포르달러의 명목 실효환율 정책밴드 기울기를 소폭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환율 밴드 기울기를 낮추면 통화정책 완화를, 높이면 긴축을 의미함
3.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가 카지노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위안화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기업 중심의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나섬 -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샤오쥔 광둥성 금융감독관리국장은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마카오가 중앙정부에 위안화로 거래되는 증권거래소 개설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선전과 광저우,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카오 거래소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LTV, 住宅擔保貸出比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흔히 LTV라고 부르며 주택담보인정비율(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함.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액 비율을 가리킴.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2억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라면 대출액의 최대한도는 1억 4,000만 원에 이름. 하지만 실제로는 대출한도금액에서 전세권을 포함한 선순위저당권과 임차보증금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최우선변제금인 소액임차보증금을 차감한 액수를 대출받을 수 있음. 주택담보대출에 부실이 발생할 때 은행은 담보물을 경매 등으로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때 회수액이 대출액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경매낙찰가와 부동산가격 하락 상황 등을 고려하여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 이하로 대출을 제한함. 즉, 주택담보대출비율은 부동산시장의 변동에도 금융기관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돕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함.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의 규제는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한국에서는 2002년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주택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제한하기 시작했음.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LTV와 DTI의 규제 수준과 규제대상 지역은 수시로 바뀌는데, 주택경기 침체 시 비율을 완화하고, 과열 시 비율을 강화하는 식으로 운용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경제 일반 >> 1. 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를 기해 3일간의 시한부 파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오후 6시 이후에야 정상화될 전망임 - 하지만 이틀 뒤인 16일에는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파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난은 이어질 전망임
2.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이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임 -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3월 웅진그룹이 코웨이(지분 22.17%)를 되사들였던 액수(1조6832억원)와 비슷한 수준임
3. 삼성전기가 부산에 있는 스마트폰 메인기판(HDI) 생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함 -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진 데다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임
4.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브랜드 가치는 27조7510억달러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올해 국가브랜드 가치는 19조4860억달러였음 -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2조13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으며, 순위는 작년 10위에서 9위로 한 단계 상승함
<< 금융/부동산 >> 1. 간편송금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전자결제 분야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하게 됨 -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PG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선정했으며,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임
2.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음 - 지난 몇 년간 급성장했던 라임운용의 성장 모델을 고스란히 모방해 비슷한 형태의 펀드를 조성해 판 ‘제2의 라임’들이 적지 않아 사모펀드 업계 전체가 긴장하는 분위기이며,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처럼 ‘메자닌 펀드’를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으로 판매한 운용사가 최대 1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시세보다 훨씬 낮은 분양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청약에 당첨되면 시세차익이 최대 2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원베일리 분양가는 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에 따라 3.3㎡당 평균 4800만원대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근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근 3.3㎡당 1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낮은 금액임
<< 국제 >> 1.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15개월 만에 ‘미니 딜(부분 합의)’을 통해 휴전함 - 중국이 미국 농산물 400억~5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고, 미국은 15일로 예정된 25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25%→30%)을 보류하기로 한 게 핵심이며, 이번 합의로 양국이 확전은 피했지만 핵심 쟁점 합의에는 실패해 언제든 다시 갈등이 불거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산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15일부터 국채 매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우선 다음달 중순까지 한 달간 600억달러 규모의 1년물 이하 단기 국채를 사들이기로 함 - Fed는 최근 ‘일시 발작’ 증세가 발생한 단기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차원이며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지만 월가 일부에선 “사실상 새로운 QE에 돌입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분석하고 있음
3.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약속한 브렉시트 최종 시한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17~18일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EU 집행부와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해 이달 31일까지 EU를 탈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31일까지 EU와의 협상에 실패하면 영국은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을 선택하거나, 협상 시한을 내년 1월 말로 3개월 늦춰야만 함
4.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요충지를 점령함 - 아랍과 유럽 국가 등 국제사회는 즉각 시리아에서 철수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터키 측은 쿠르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5.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연합에서 하차를 선언했다고 CNBC가 지난 11일 보도함 - 리브라 연합은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28개의 기업 연합체이며, 지난 4일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리브라 연합에서 발을 뺀 지 1주일 만에 4개사가 추가로 철수를 선언함 - 결제업체 가운데 리브라 연합에 남아 있는 곳은 페이유와 아르헨티나의 메르카도파고 등 두 곳뿐이며,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등도 여전히 리브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6. 61년 만에 가장 강력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수도권 등 열도 중심부를 훑고 지나가면서 40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됨 - 태풍이 직격한 도쿄는 12~13일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주요 슈퍼와 음식점이 문을 닫는 등 도시기능이 마비됐으며,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도 인근 하천으로 유실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메자닌 펀드 -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되는 채권의 성격과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주식 관련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이 이에 해당함. 일반적으로 채권(선순위채권)과 주식(stock)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혼합 형태의 금융상품을 말하는데,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형태의 금융상품을 통칭하기도 함. '메자닌'이라는 용어는 건물의 층과 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의 건축 용어로, 통상적으로 중간을 의미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15일) 오후 5시30분 평양 월드컵 축구 →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北, 취재진, 중계팀 동행 거부. 지상파 3사와 중계료 17억에 생중계 잠정 합의한 바 있지만 추가 구체 협의 없어.(중앙)
2. 예금액 1000억원 넘는 개인 계좌 5개 → 상위 1% 고객이 전체 개인 예금의 절반 육박(45.5%). 100억~ 1000억 계좌 221개, 50억~ 100억은 553개.(세계)
3. ‘천운을 타고난 586 세대’? → 대입정원 늘어 입시지옥도 덜 겪고 고도 성장기 취업도 쉬웠다. 집 사면 몇배 뛰고... 한경 창간 55주년 - 대한민국 586을 말한다 기획기사 중.(한경)▼
4. 이란, 축구장 여성 입장 첫 허용 → 지난 10일, 월드컵 이란-캄보디아 예선 경기. 8만석 중 3500석이 여성에게 할당, 좌석은 분리.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 (중앙선데이)
5. 올해의 새로운 단어 ‘they’ → 美 웹스터 사전 선정. 우리가 아는 복수 they(그들)가 아니라 단수형 대명사로서의 they다. he나 she로 구분할 수 없거나 이런 구분을 거부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they’를 일상은 물론 공식문서에서도 쓰고 있다고.(중앙선데이)
6.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 → 케냐 킵초게 01:59:40 기록. 그러나 정식 경기가 아니라 페이스메이커, 자전거로 음료공급, 기온 등 최적 조건 셋팅된 상황에서 달리기. 공인 기록으로 인정은 못받아.(한경 외)
7. ‘미국 투자이민’(EB-5) → ‘50만 달러(약 6억원)를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면 영주권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90만 달러로 오른다’... 설명회에 참석자 몰려. 대상지역 낙후지역 많고 고용효과 내지 못하면 영주권 나오지 않아 주의 요망.(중앙)
8. ‘스위스의 해운산업’ →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지만 세계 2위 규모의 해운회사가 있고 해양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많다.(매경)
9. 제천시 ‘아까시 나무’ 숲 조성 → 축구장 70배 크기 밀원(벌꿀)용 숲. ‘아까시’(흔히 아카시아로 잘못 불림)는 알려진 것과 달리 땅을 비옥하게하며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목욕탕 천정재, 포도주 통 등 목재 가치도 높다고.(경향)
10. 한국 역대 유일 ‘30승 투수’ →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 ‘장명부’. 재일교포. 전년 꼴찌 팀을 2위까지 올림. 혹사 후유증, 구단과의 마찰로 86년 빙그레로 이적 1승 18패 기록.(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패스트트랙에 대한 경찰의 소환에 이어 검찰의 소환에도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어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그간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직접 조사 없이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응원하고 박수 치더니 이럴 때는 정치검찰이라 우기니?... 한 가지만 하자~
2. 박지원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이 날더러 ‘조국 사퇴’를 말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들이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국 그만두라고 하면 경선에서 지고 말하지 않으면 본선에서 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민평당 만들고 거기서 또 나온 양반들이 그 ‘일부 민주당 의원’ 아니었던가요?
3. 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자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에는 해당 기자 외에 ‘보도에 관여한 이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이른바 면담보고서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들까지 폭넓게 조사해 달라는 요청으로 풀이됩니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말했던 사람이 윤석열 총장 아니었나?~
4.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의 입법화,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이며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5.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첫 고발로부터 한 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는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조국 가족 수사의 절반만 했어도 지금쯤 압수수색 하느라 짜장면 시켰겠다...
6.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 특수부가 영업 안 되는 데는 문 닫고 잘 되는 곳은 간판만 바꿔 계속 가면 신장개업이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간판 바꾼다고 메뉴가 달라지나"고 반문했습니다. 간판 바꾸면 메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장이 똑같아서 문제지...
7.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광화문 집회 당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모금함을 돌려 1억7,000만 원을 모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던데, 그럼 정치집회를 못 하게 하든지~
8. 최근 '위안부 매춘'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에는 ‘월간조선’에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에 전태일재단은 전형적인 ‘곡학아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걸 말이라고 내뱉는 거나 지껄이는 데로 써주는 조선이나... 유유상종~
9.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수업 도중 '화장은 매춘부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학생들이 진상조사와 합당한 조처를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내가 교수가 아니면 '만 원 줄 테니 갈래?'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수들 수준이 왜 이러는지... 너 내가 만 원 줄 테니 좀 맞자~
1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8차 살인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30년 만에 진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논란을 근거로 사형제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누구도 못 잡는 범인을 한국 경찰은 며칠 만에 잡는다는 썰이 있었지...
11. 박정희 정부 시절 육군 보안사령부에 체포돼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던 80대가 4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법원은 보안사가 민간인을 불법 체포해 수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박정희를 반신반인이라는 인간들은 제정신인지 반신반의 해~
12. 조선일보가 26년 전 조국 장관의 프로필에는 없는 논문을 찾아냈다며 단독 보도했습니다. 조선의 보도에 의하면 이 논문에는 '인민의 자율규범으로 법을 대체한다'는 발상이 조국 장관의 과거 논문에 실려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일본 천황 만자이’ ‘김일성 만세’ ‘전두환 찬양’은 기억 안 나지?
13. 교도관이 수용자 앞으로 들어온 영치금을 3년간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받기로 했습니다. 남의 돈 띵가 먹다 이제 영치금 받아 살게 생겼으니... 좋겠다~
14. 인천공항 숙원 사업이던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살 게 없다’는 평가 속에 지난 개장 4개월간 18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읽을 게 없고 볼 게 없다는 조중동이랑 하등 다를 게 없는 게야~
15. 이른바 ′국민 SNS′라 불렸던 싸이월드의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1999년 만들어진 싸이월드의 인터넷 주소 만료 기한은 만 20년이 되는 다음 달 12일로 싸이월드가 소유권을 갱신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문 닫으면 많이 섭섭한데... 전 국민 도토리 모으기라도 해야 하나요?
16. 일본의 한 화장품 업체가 한국으로 수출하려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이 업체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뒤에도 13차례나 한국 세관을 통과했으나 검사를 한 건 3차례뿐이었습니다. 일제 마스카라 바르면 눈에서 광선 나올지 모른다네요. 피폭돼서...
자유당 “조국 동생 영장 기각 판사는 주사파” 색깔론. 검찰,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유시민 본격 수사 착수. 서병수, 유시민 향해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 있다”. 나경원 "패스트트랙 소환, 국감 종료 후 출석하겠다". 당정청 “검찰 특수부 축소 등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유시민 “검찰, 조국 부부 수사 확실한 증거 없을 것”.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22일 방일 아베와 만난다. 5·18 진압 명령 거부 이준규 경찰서장, 39년 만에 무죄. 일본 어패류 6년간 방사선 검사 없이 1만 2천t 수입. 태풍으로 1t 후쿠시마 제염 폐기물 주머니 다수 유실.
The good you do today, will often be forgotten. Do good anyway. 네가 오늘 선을 실천하더라도 내일이면 잊힐지도 모른다. 그래도 선을 실천하라. - Mother Teresa -
가증스럽고 죄를 짓고도 잘사는 사람이 있고, 정의롭고 덕을 베풀고도 망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세상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덩달아 악인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고 나누는 것은 어쩌면 하나둘 세상을 밝히려고 들었던 우리의 촛불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당신의 선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 당정청, 검찰 개혁 속도전 →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축소...내일 국무회의서 의결 - 조국 "무슨일이 있어도 끝을 볼 것" 민주당 "선거법 앞서 검찰개혁법안 처리" 패스트트랙 법안 순서 조정 제안 ☞ 검찰 수사 힘빼기·이슈 전환 → '사법개혁 조기 완수 뒤 조국 명예 퇴진' 출구전략이라는 분석도 - 오늘 조국 장관 구체 내용 발표 → 법무부-검찰 '3곳외(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폐지' 합의, 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바꾸기로 ▲ 광장 勢대결 일단 종료 → 두 집회에서 표출된 주된 민의를 종합한다면 조 장관은 사퇴시키고 검찰 개혁은 하라는 것 - 지금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라는 가치를 흔들며 진정한 개혁을 가로막는 이들이 바로 조 장관을 비롯한 여권(보수 언론) ☞ 정경심 이번 주말쯤 영장 청구 → 정씨 지난 주말 네번째 소환·네차례 평균 조사시간 5시간 불과...조국 동생 영장도 이번주 재청구 - 내일 법무부 국감이 영장 분기점 → 조 장관이 자신이나 정 교수에 대해 거짓말을 했을 때 국회가 위증 혐의로 조 장관 고발 가능 ▲ "유급당하고도 6연속 장학금은 조민(조국 딸) 유일" : 부산대 의전원 2015~2018 장학금, 2회 이상 연속 받은 학생 75명 조사(중앙 1면) - 조민 장학금 2017년부터 잡음...노환중, 동료 교수와 다툼도 → 장학위, 문제 불거지자 회의 소집...교수들 “조국 딸 아니면 줬겠나” ▲ 유시민 "조국 수사 끝낼 시점"...검찰 수사 중단까지 요구 → 당·청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말을 대신 해주면 지지층 결집 ▲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비판한 前영장판사(이충상 경북대 로스쿨 교수) "법원, 구속·불구속 기준 뭔지 공개하라...5000만원 이상 수수, 보통 발부" ☞ '한겨례 허위보도' 증언 △윤중천측 "윤석열 모른다" △대검 진상조사단 前팀장(김영희 변호사) "수사기록 어디에도 윤석열 없어" - 윤석열, '보도에 관여한 이들'까지 고소...기획폭로 의심 : 총장 흠집내기용 의도적 제보로 판단, '별장접대' 보고서 접근자 조사 가능성 ▲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김학의 최종보고서'에 "윤중천, 임아무개 소개로 윤석열 알고 지냈다"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 같다" 외에 소개자에 대한 구체적 진술도 담겨(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訪日 → 사실상 최고위급 對日특사로 아베와 회담...청와대 '갈등 악화 막은뒤 정상회담' 구상 - 문 대통령의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지난달 한일 외무 차관 극비 회동, 징용판결 문제 입장차만 재확인 - 민간·정치권서 제기된 '한국은 일본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해법도 적극 개진해 볼 만 ▲ 정대철 "특사 일본 갔다왔지" 이낙연 "어떻게 알았나" : 지난주 총리공관서 원로들 모임...여권 "서훈 원장 방일 얘기 돌아" ※ 해리스 美대사 “북한, 아무것도 안하며 미국엔 모든걸 하라 요구” "韓, 전체 방위비 5분의 1만 분담, 美엔 불충분...더 많은 비용 내야”(동아 1면) - "방위비 5배 증액 지나치다는데...중간 어디쯤서 절충 이뤄질 것" "내가 아는 정보 대부분 신문서 얻어" 한국정부 美와 협의 부족 우회 비판 ※ 정세현 "내달 미·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하노이 노딜후 北김영철 팀 고생" 일본 언론 "북한 공무원 30% 감축" ■ 기타 뉴스 ※ 남자 축구 평양 월드컵 예선(15일) 현지 생중계 무산 → 북한 중계료 10억 이상 요구하며 우리 취재진 방북·현지 중계 차단 ※ 靑대변인 "언론들,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다" "文대통령 삼성 간 취지 전달 안돼...이재용 부회장만 부각시켜" ※ 자산가들 이민 증가 "한국선 재산 못지켜" → 경제는 불안하고 정책엔 불만, 투자이민 설명회 문전성시, 말레이시아 장기비자 작년 1500건(중앙 1면) ▲ 6억짜리(50만 달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 내달 21일부터 90만 달러로 올라 “한국선 가족도 진영 따라 대립 돈 있는 사람 홀대 분위기 싫어” ▲ 상반기 해외 부동산 3000억어치 매입 → 미국ㆍ베트남ㆍ캐나다 부동산 투자 선호, 해외부동산은 종합부동산 등 과세 제외 ※ 로또 1등 형제의 비극 : 형 10년 전 당첨금 8억 나눠 사업 어렵자 동생 집 담보대출, 연체문제로 다투다 동생 살해 ※ 일본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최소 45명 사망·실종 → 1000mm 폭우(연간 강수량 40%) 후쿠시마 폐기시설 8회 누설 경보, 신칸센 120량 폐차 위기
@ 미중 무역협상 15개월만에 '스몰 딜' 합의 → 국내 정치 위기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불안한 휴전' - 중국은 미국 농산물 60조원 구매·미국은 추가 관세부과 유예 → 시진핑, 재선 급한 트럼프 압박해 '판정승' 평가 - 합의문 없고 내용도 안 밝히고 핵심쟁점(지재권 침해 등) 타결 안돼...전문가들 "트럼프 번복할 수 있어 종결은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이호승 경제수석 "한국 경제 선방중...경기하강 원인은 반도체와 세계경제 둔화 때문" → 정책실패 인정 안하고 또 남탓 하고 있다고 비판 ▲ 한은, 이번주 금리 1.25%로 인하 전망...금통위원들 "물가 낮아 고민...금리 내려도 통화정책 제한적 효과 우려" 김성식의원에 답변 ▲ 한국 경기선행지수 27개월째 하락(OECD발표) → 역대 최장·세계경기도 동반 부진...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 1%대 ※ 환경부, 돼지열병 4주 지나서야 '멧돼지 총기 포획' 허용 → 민통선 4마리 ASF 확인...정부, 방역 골든타임 놓쳤다고 지적 - 사태 키운 부처간 엇박자 → 국방부 "DMZ 철책으로 남측 이동 차단돼" 농식품부 "멧돼지 개체수 줄여야" 환경부선 미온적 태도 ※ 해외 진출 기업 79% "국내 유턴 생각없다" "기업 유턴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은 세제혜택·규제완화·노동 유연화"(한경 1면) ※ 3기 신도시 지구 지정...5곳 12만가구 2021년부터 공급 △왕숙1·계양, 첨단산단 △교산·과천, 상업·문화시설 조성...고양·부천은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 ☞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수도권 비대화 심화·30조 원 가까운 토지보상금이 풀려 부동산 가격 더 올릴 가능성 지적 ※ 넷마블, 웅진코웨이 지분 25%에 1조8300억 제시 → 14일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게임·렌털 이종결합 '스마트홈 구독경제 선점' ※ 아일랜드 솔라스OLED(특허괴물), 삼성엣지 OLED에 특허기술 침해 소송 제기 → 지난 8월 LGD 이어 '한국 업체' 동시 조준 ※ 미국 증권거래위, KT 상품권깡(할인판매) 조사 → 뉴욕에도 상장돼 조사 대상, 의원 ‘쪼개기 후원’ 회계자료 요구, 국내 수사와 별개 ※ 오픈뱅킹 시범운영 → 18개은행 계좌정보·경제 개방...은행앱 여러 개 필요없이 30일부터 하나로 다 된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미중 `미니딜` 합의로 15달만의 호재...코스피 2100선 터치 가능성↑ : 협상 불확실성·실적 부진 여전, 박스권 탈출 의문 시각도 ○ "만기 前 중도환매 가능한 개방형 메자닌 펀드 운용사 라임 말고도 여러 곳 있어" → 금감원, 업계 조사 불가피...라임, 1.3조 환매중단 선언할듯 ○ 국민연금도 '극일' 투자 확대 → 소재·부품·장비株 대거 매입, 3분기 반도체관련 12곳 지분 ↑...시총 상위 대형주도 매입 ○ 카카오뱅크 내달 5000억 증자 → BIS비율 1년만에 5.11%P 급락, 한국금융지주 지분정리 진전없자 자본건전성 고려 '先증자'로 선회 ○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유력 분위기 → 애경, 추가자금 조달 여부 주목...스톤브릿지, 파트너 찾기 골몰 ■ 경제 동향 ○ 주담대 눌렀더니 마이너스대출 급증 : 2년 새 9조 증가해 50조 돌파...상대적 고금리로 서민 부담↑ ○ 물가·집값에 떠밀려...30대 20만명 탈서울(2010~2018년) → 20대땐 학업·취업 위해 서울로 직장 잡고 아이 생기면 경기도로 ○ 대한민국 부와 일자리 거머쥔 586 → 50代 가계 순자산 32% 차지·취업자수 40代 추월, "경제권력 독점, 젊은층 기회 박탈" 586 쏠림 비판도(한경 1면) ○ Fed, 600억불 들여 국채 매입...월가 "사실상 양적완화 돌입" → 내년 2분기까지 지속 방침, 추가 매입 규모는 나중에 결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의적 기준 논란 → 공시가는 ㎡당 둔촌주공 825만원 광진그랜드파크 492만원…분양가는 평당 2600만 vs 3370만 ○ 서울시, 제로페이 추진 과정서 발생한 자치구 재정 손실분 330억 특별교부금 형태로 보전 논란 ○ 정부, 농업계 강력 반발에도 WTO개도국 지위 포기할듯…이번주 대외장관회의서 결정 ○ 공공기관 임원 5명 중 1명 '낙하산'…올해도 81명 늘어(바른미래당 조사) → 文정부 임명 임원 2799명 중 캠프 출신 등 인사가 515명 ○ 서울지하철(1~8호선) 16~18일 총파업 예고…임금피크제 폐지·인력 충원 요구 : 파업 코레일 KTX 운행률 68%로 추락
[10월 14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동영상 플랫폼 왓치 기능 강화 외
1. '유튜브와는 다르다'…동영상 매개 커뮤니티 힘주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동영상 플랫폼 '워치'에 대해 유튜브와 차별점을 강조했다. 기존 페이스북 친구와 영상을 매개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영상에 남긴 피드백을 다른 이용자와 쉽게 공유해 소통을 늘리도록 기능을 개편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매월 7억2000만명이 워치에서 1분 이상 영상을 감상한다.
2. 돈 주고 산 VOD에 광고가?…작년 IPTV 프리롤 광고수익 609억 일부 유료 VOD에서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프리롤 광고'가 계속돼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IPTV 3사는 자체적으로 VOD 영상에 붙는 광고 개수와 시간을 30초가량의 1편으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유료 VOD 구매 후 동영상 재생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4.1초였다.
3. 아동 콘텐츠 광고 규제...진화 나선 유튜브 유튜브 관계자가 국내 벤처 기업인들을 만나 우수 아동 콘텐츠에는 광고 수익을 더 늘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어린이용 콘텐츠에 붙던 자동차 등 성인용 제품 광고가 줄어 전반적인 수익 감소와 함께 기업들의 수익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 온라인쇼핑 중에 실시간 상품 추천... NHN 티커 서비스 출시 NHN AD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 '모어'에서 개인화 쇼핑 메시지 노출 서비스 '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커'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이용자에게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띄우는 솔루션이다. 현재 구매가 발생한 상품, 실시간 인기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등을 보여준다.
5. 메이크샵-몰테일 코리아센터, 11월 코스닥 입성공모 절차 돌입 코리아센터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254만 5,49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4000~2만72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 원 규모다.
6. 4분기 광고시장 '꿈틀'…의류·신발·미용 강세 코바코의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체 중 온라인은 강세고, 여타 매체는 보합세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7. '우리 광고가 거기 왜 붙어?'…유튜브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 수면화 유튜브에서 국내 기업들의 광고가 불법·유해 콘텐츠에 다수 배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플랫폼사로서 책임을 지고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유튜브 측이 미온적 태도를 보여 광고주들이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에 노출되는 실정이다. 조사 결과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 대부분이 여전히 유튜브에서 유통되고 있고, 다수에 국내 기업 광고가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