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8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다우 +152.53(+0.57%) 26,958.06, 나스닥 +57.32(+0.70%) 8,243.12, S&P500 3,022.55(+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648.67(+2.05%)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43(+0.76%) 56.66, 브렌트유 +0.35(+0.57%) 62.02
● 국제 금($,온스), 美 경기둔화 우려 지속 등에 강보합... Gold +0.60(+0.04%) 1,505.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 등에 상승... +0.20(+0.20%) 97.8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71.82
● 유럽증시, 영국(-0.05%), 독일(+0.17%), 프랑스(+0.67%)
● 美 10월 소비자태도지수 95.5…월가 예상 하회
● 美, 2019년도 재정적자 9천840억 달러…전년비 26% 급증
● USTR "미·중 일부 분야 무역협상 최종 합의에 근접"
● CNBC "나바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반대"
● MSCI CEO, 중국 투자철회 요구에 반박
● 전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준 인플레 통제력 상실"
● 트럼프 "대통령 물러나면 경제 침체·불경기 있을 것"
● 트럼프, IS 수괴 "사망" 공식 발표…"美델타포스 작전중 자폭"
● RBC "영국 10년 국채수익률 연말 1% 가능"
● HSBC "스페인-독일 국채 스프레드 너무 좁다…확대 베팅 추천"
● ECB·인민은행, 외환스와프 3년 연장에 합의
● 中 9월 공업이익 전년비 5.3%↓…4년래 최대 하락
● 독일 GfK 11월 소비자신뢰지수 9.6…3년래 최저
● 오늘 중부 가을비... 큰 일교차 주의

[기업/산업]
● 5G 주춤, IT 부품株 치고나간다
● 또 올랐다, 뚜루루뚜루~ 삼성출판사 나흘간 88%…조심해!
● (주)두산 주주들, 분할 한 달 만에 14% 수익
● 아시아나 "매각주간사 EY한영, 감사인 부적절"
● 잘나가던 증권사 실적 3분기엔 줄줄이 부진
● 삼성전자 '시총 30% 제한'…'유동시총' 방식이 결정적
● 현대車·모비스 목표주가 희비
● "기아차 내년 매출 60兆"에 반기 든 외국계證
● 유니슨캐피탈, 메디트 인수 
● 포스코플랜텍, 워크아웃 4년 만에 매물로 
● 車부품주, 릴레이 '깜짝 실적'…4분기도 성장 청신호
● 자이S&D·ITM반도체 등 4곳 공모주 청약
● 배당 vs 시세차익 비교해야…리츠, 장기투자만 정답아냐
● OCI, 미니신도시급 '인천 용현·학익 1블록' 개발한다
● '철의 도시' 포항, 배터리 메카로 거듭난다
● 신세계 계열사 총출동…'역대급 할인' 나선다
● 韓 소비 아몬드 99%가 캘리포니아産…건강식 이어 화장품 원료로도 '주목'
● 3대 편의점, 액상 전자담배 판매 모두 중단
● '3중고'에 빠진 시멘트업계…"내년 생존 위태로워"
● 5G 시대에…25년 된 2G로 속앓이하는 SKT
● 대만 타이베이에서 '라인 택시' 부른다
● KT, 양자암호통신 표준화 과제 6건 달성
● 삼성SDS, 중국 IT서비스 사업 확대 
● 금호전기, 식물재배용 LED로 성장하는 미국 시장 공략
● 신청 2년됐는데…꿈쩍 않는 中보톡스시장
● 끝나지 않은 '드릴십 악몽'…선주사들 잇단 계약 취소
● 포스코케미칼, 中 BTR 생산력 추월
● 김현석 사장 "기술뿐 아니라 사용자 경험도 더 중요해질 것"
● "반도체 가격 내년 1분기께 반등…韓 수출도 2월부터 증가세 전환"
● 인텔에 권좌 반납ㆍTSMC에 추월 허용…반도체 코리아 '굴욕'
● 제네시스GV80, 11월말 출격…독일산 럭셔리 SUV와 맞짱
● 에어서울 국내선 첫 취항…김포~제주노선 매일 운항
● "노조리스크 있지만 올해 실적 개선"... 한국GM 협력사 경영현황 공유
● 카카오 이어 네이버도 '댓글 개편' 급물살
● LG유플, 5G폰 다운로드 속도 10%↑…빔포밍 성능 개선
● "은행, DLS 피해액 70% 이상 배상할 수도"
● 中 진출 기업 절반 "무역분쟁 타격 받아"
● 국민銀 28일 예금금리 인하…은행들 뒤따를듯
● 韓 전기요금, OECD 중 2번째로 낮아
● 추락하는 한국 게임…상장사 절반 '적자'
● 주52시간·外産 공세·中수출 막혀…K게임 성장률 20%→3%대 '뚝'
● '적자 늪' 게임업체들의 실낱같은 기대…"한 방만 기다립니다" 
● 인력감축 태풍 부나…떨고있는 게임업계
● 주형철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 "싱가포르와 내달 항공자유화 확대 논의" 
● 10조 규모 북한개발은행 설립 속도내나
● 조정호의 '人경영' 성공신화…메리츠 14년간 20배 키웠다
● 메리츠화재, 만년 5위서 1위 턱밑추격…영업익 감소 조짐에 조직문화 대수술
● '가성비甲' 전기 오토바이 질주…보급 속도 전기車 추월

[경제/증시/부동산]
● 성장률 추락에…洪, 뒤늦게 "쌍끌이 구조개혁"
● 뉴욕증시, 10월 FOMC 촉각…금리인하 문 열어 놓을까
● 상하이증시, 美·中분쟁 대응방안 나오나…4중전회 주목
● 弱달러에 신흥국펀드 빛볼까…금리인하 기대도
● '라임'에 놀란 사모 코벤펀드 투자자…돈 못빼고 발만 동동
● 벤처 신규투자 올 9월까지 3조원
● 금감원 조직개편 착수…업권별 벽 허문다
● 한경연, 경기전망 조사…골목상권 내년에도 암울
● 갈현1, 시공 입찰 무효 선언…사업 표류 우려
● LH '제1호'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 대전·대구 등 이번주 총 7000가구 청약
● 수서역세권·하남감일…알짜 신혼희망타운 나온다
● 둔촌주공 '동생'도 상한제 피한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몸사리는 중진, 할 말 하는 초선…與일각 "친문만 생존땐 총선 역풍"
● '총선모드' 시동거는 여의도…민주·한국당, 기획단 출범
● 보수결집위해 '박정희 소환' 나선 한국당
● 표창장 이어 가산점 논란…한국당, 나경원 행보에 '시끌'
● 스틸웰 차관보 "지소미아, 韓에도 유익"
● "美, 정상 간 친분 내세워 연말 넘기려는 건 망상"…조급한 北, 김영철까지 전면에
● 문병호마저 탈당 "손학규 희망없다"
● "대입 정시 확대론 한계"…與 '서술형 수능' 검토
● 김장철 앞두고 배춧값 급등
● "돼지열병 막자" 파주~고성에 200㎞ 울타리

[국제/해외]
● 中, 새 반도체 펀드 34兆 조성…무역전쟁 '불씨'
● 인텔, 데이터센터 반등 힘입어 3분기 실적 '기대 이상'…주가↑
● MS, 아마존에 한판승…11조원 국방부 사업 따내
● '佛 명품' 루이비통, 美 티파니 인수 추진
● 英 '컨테이너 시신' 일부 베트남人 가능성
● 남미에 '결혼한 천주교 사제' 나온다
● "블록체인 기술 선점해라" 시진핑 한마디에 비트코인 40% 폭등
● 아마존, 원격진료 스타트업 '헬스 내비게이터' 인수
● 아마존 주가 장외서 6% 하락…'세계 1위 부자' 내준 베이조스
● 브렉시트로 금간 '유럽 경제공동체'…연쇄 탈퇴 벌어질 수도
● "美, 트럼프 집권 끝나도 자유무역 수호 더는 안 할 수도 있다"
● '메르코수르'도 붕괴 위기…브라질 "탈퇴 검토"
● 홍콩 21주째 주말 시위서 격렬 충돌…시위 규모 크게 줄어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1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8일) #

"감사를 통해 인생은 풍요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예산정책처가 27일 추산한 ‘기초연금 재정 부담 전망’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기초연금 부담액은 올해 3조2457억원에서 내년 3조6315억원, 2021년에는 4조2174억원으로 늘어남
- 2년 만에 부담액이 30%(9717억원) 급증한 것임

2.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최근 노조에 내년도 생산계획을 공개하면서 세 가지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함
- 1안은 생산직 연차휴가(최대 30일)를 모두 소진하게 해 유휴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며, 2안은 시간당 생산량을 45대에서 35대로 낮추는 안이고, 마지막으로 2교대 근무방식을 1교대로 바꾸는 것도 검토 중임

3. 27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시추회사 노던드릴링이 지난 7일 자회사인 웨스트코발트를 통해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구매를 취소했다고 발표함
- 노던드릴링은 “웨스트코발트가 미리 지급한 선수금(4920만달러)과 손해 배상금 등을 대우조선해양에 청구할 것”이라며 소송전까지 예고함


4.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메신저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라인 택시’ 서비스를 지난 23일 대만에서 출시함
- 라인 메신저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현지인뿐 아니라 대만에 여행 간 한국인도 라인 이용자라면 사용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객들을 무더기 원금손실 상황에 빠뜨린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를 설계·판매·운용한 금융회사를 상대로 벌인 2개월간의 합동검사가 이번주 마무리됨
- 전체 판매액의 95.9%가 집중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는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가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불완전판매 외에 내부통제 부실,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임


<< 국제 >>
1.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25일 대사급 회의를 열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점을 늦춰주기로 합의함
- 시간을 얼마나 더 줄지는 정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영국 정부가 요청한 3개월 연장이 유력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가 미군의 습격 작전 중 사망했다고 27일 밝힘
- 중동 철군으로 미국에서 비난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알바그다디 축출 성공은 철군을 정당화할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됨

3.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22일 289억달러(약 34조원) 규모로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반도체 펀드를 조성함
- WSJ는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력한 견제에도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으로부터의 기술 독립은 물론 글로벌 기술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드릴십
- 수심이 깊거나 파도가 심해 고정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는 해상에서 원유와 가스 시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박 형태의 시추 설비임. 길이 220∼230m, 폭 35∼42m 정도로 통상 극심해에서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첨단 드릴십은 한 척당 최고 1조 원에 달할 정도로 초고가의 선박임.
해저 시추작업 중 지층이나 유정(油井) 속 고압가스나 원유 분출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장치 등 최첨단 설비를 싣고 있음. 한 곳에서 수개월 동안 작업을 벌인 뒤 다른 현장으로 이동해 시추 작업을 벌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 재개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사실상 황교안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을 항해 패스트트랙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서도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그렇게 떠들어대는 법과 원칙이라는 게 있기는 한 건지 의문이야...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의원 공천 가산점에 이어 조국 전 장관 인사검증 TF 소속 의원에게 표창장을 준 것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겨우 올라온 지지율을 까먹고 있다”는 한숨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들이 잘해서 그런 줄 아는 착각 속에 살다가 폭망 할 거라고 봐~

3.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수사 대상자의 공천 가산점에 대한 당 안팎에서의 비판이 쏟아지자 "가산점에 대해 생각해 본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황 대표는 "아직 공천 가산점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하루 전에 한 말이 기억이 안 나? 머리를 깎은 건지, 머리를 지운 건지~

4. 나경원 원내대표가 '위기의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공천 가산점에 이어 조국 TF팀 표창장 논란으로 인해 나 원내대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당 안팎으로 확산되면서 황교안 대표마저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다 원내대표 임기 연장이 아니라 공천 못 받는 거 아냐?

5. 군인권센터를 통해 공개된 '계엄령 문건'을 두고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우리나라가 홍콩처럼 될 뻔했다”고 성토했습니다. 홍콩 사태를 내세워 극한 위기감을 표현했지만, 계엄령이 실행됐다면 우려에 그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계엄의 ‘계’자도 본 적이 없다는 그분의 얘기는 꼭 ‘개’소리 같더라고...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을 향해 "지금 우리공화당 체제론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취지의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선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병상 정치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대전은요?” 한방에 당을 구하셨던 반신반인의 따님이신지라... ㅋ

7. 대검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보면 검찰의 권한을 분산하자는 주된 내용의 검경수사권 조정안의 핵심취지에 반대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마디로 국회의 법 개정에 따르겠지만, ‘개혁은 반대’ 입장입니다.
국회에서 하라면 해야겠지만, 우리 입장은 반댈세~ 이 말인 거지?

8.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한겨레 신문 기자를 고소한 것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는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윤 총장의 고소 건은 직무관련자로서 이해 충돌 소지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할 때 그 난리를 치던 양반들은 꿀을 자셨나...

9. 경찰의 검찰 압수수색 시도가 또다시 무산되자 임은정 부장검사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임 검사는 “김수남, 문무일 총장의 검찰이나 윤석열 총장의 현 검찰이 전혀 다르지 않다는 걸 잘 알기에 놀랍지 않다”고 비난했습니다.
나는 쬐끔 놀라웠는데... 내가 완전히 순지무구했던 거지요?

10. ‘고교동창 스폰서 사건’의 스폰서 김 씨가 김형준 전 부장검사와 박수종 변호사를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고발내용은 대검찰청이 이미 확인한 내용이지만,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사실상 덮었습니다.
고위 공직자도 아닌 양반들이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이유는 뭘까?

11. 고위 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신임 검사장 중에는 노정연 검사장이 53억여 원으로 가장 많았고, 조국 전 장관을 수사했던 한동훈 검사장이 33억여 원으로 3번째로 많았으며 주로 배우자의 재산이 많았습니다.
2급 공무원 월급 700여 만으로는 모을 수 없는 재산... 장가를 잘 갔나?

1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허위 사실을 유포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2부가 직접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지 수사를 전담하는 '조국 수사팀'이 유 이사장을 수사한다는 점에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정도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고 하셨던 그분의 말씀이 막 나옴~

13. '국정농단' 뇌물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향해 특별한 당부를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재판 심리 중에도 당당히 기업 총수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참을 수 없는 친절함’ 혹시 다른 피의자에게도 이러시는지...

14. 김성태 의원의 딸 김모 씨가 KT의 신입사원 공채 때 회사 측이 김 씨의 지원 분야까지 정해줬다고 당시 채용 담당 직원이 증언했습니다. KT가 김 씨의 지원 분야를 정해주고 최종합격 통보 전에는 이를 다시 변경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김성태 집 싹 다 뒤지고 가족들 소환하고 그래야 하는 거 아뇨?~

15. 올해 국감에서 밝혀진 전남대학교의 채용 비리 문제는 충격적으로 그 수법은 듣도 보도 못한 신종 수법이라 까면 깔수록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빠 찬스’, ‘품앗이 채용’ 수준을 넘어 고용세습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우리만 몰랐고 지들은 서로서로 해 먹어 왔던 일 아니겠어~

16. 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자며 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남녘 동포는 언제든 환영한다고 했기 때문에 남측의 완전 배제로 보기 어렵다”며 현대아산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건 일단 만나고 좀 보자... 편지 쓰기 구찮지 않아?

17. 정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해 2025년에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개선할 때마다 ‘이게 몇 년이나 갈까?’ 하지요... 백년대계라면서 말입니다.

18. ‘뉴스타파’는 중앙일보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코리아텍’으로부터 2년간 시상식 수상 대가로 2,600만 원을 받아 간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리아텍은 '기사형 광고'에도 2억 원을 쏟아부었습니다.
‘창조경영대상’ 하나에 1,300만 원을 쓰셨으니 참으로 창조적이요~

19. 2008년부터 서울시 조례로 밤 10시 이후 심야 교습이 금지됐지만, 서울 대치동 일대에는 일명 ‘스터디 카페’들이 편법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학원 일요 휴무제'가 시행되면 이런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선행학습, 사교육을 없애야 대한민국 삶의 질이 달라진다니까 그러네~

20. 한국시리즈를 치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구단 직원이 지인의 부탁으로 미리 구매한 티켓이 온라인에서 '재판매' 되는 장면이 목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KBO 측은 양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지시했습니다.
경기는 페어플레이 암표는 더티플레이... 하여간, 문제야 문제~

민주당 '불출마' 만류에 표창원·이철희 "철회 없다".
정부 "달라진 환경 검토하며 금강산 창의적 해법 마련".
체육계 성폭력 방지법 자유당 반대로 법사위 상정 실패.
정경심 구속에 날개 단 검찰, ‘개혁저지’ 대정부 실력행사.
박원순 “왜곡 언론 패가망신해야” 징벌적 배상제 주장.
나경원 "표창장, 장관 낙마 시 늘 줘", 범여권 "기가 막혀".
검찰, 최순실 빌딩 판 뒤 19억 체납처분 면탈 혐의 수사.
JTBC 뉴스 선호도 급락, 두 달 만에 16%로 떨어져.
화성 8차 사건 윤 씨 "이춘재, 자백해줘서 고맙다".
트럼프, ‘빈 라덴’ 급 IS 수괴 알바그다디 사망 발표. 
내달부터 간·담췌관·심장 MRI 검사비 부담 1/3로 '뚝'.
여성, 비만 준 대신 고지혈증 늘어난 이유는 디저트 때문.
한국시리즈 4연승으로 최강 두산 우승 (나 두산 팬).
오늘 가을 추위 없어, 중부 지방 오후부터 비 소식.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떻게 시작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끝내는가이다.
- 앤드류 매튜스 -

흔히들 이 시기면 부르는 ‘시월의 마지막 밤’이 애절하고 구슬피 들리는 것은 사랑도 일도 시작과 다르기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시월이 즐겁게 행복하게 마무리되기를 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금일 언론은 하노이 노딜 이후 8개월만에 다시 등장한 북한 김영철 발언과 배경에 관심
- "당장 불과 불 오갈수도...미국, 정상 간 친분관계 내세워 올해 넘겨보려고 한다면 망상” → 대미압박 강화
☞ 미국이 체제 안전보장과 대북제재 해제방안을 들고 협상에 나오라는 북한의 강력한 의지가 표출된 것
- 연말까지 미국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북한이 ICBM·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
- 북미 협상과 남북 관계 상황에 따라 한반도 긴장 상황을 언제든 극도로 악화 시킬 수 있다는 협박인 셈
▲ 미군 B-52 폭격기 2대 동해 비행 → 북한 대미 비난에 경고 메시지, 러시아 카디즈 진입 견제도 목적
▲ 김정은 "무책임하게 구경만" 간부들 공개질책 → 작년 8월 찾은 의료기구공장 시찰, 금강산 이어 강도높은 '군기잡기'
▲ 금강산 미련 못버린 정부, 유엔 제재 피해갈 우회로 찾는 중 → 현물 납부·제3국 예치도 거론...美는 물론 北도 수용 가능성 낮아
※ 미국 "한국, 지소미아 재고하라...방위비도 공평한 몫 분담하라" : 美국방·국무부 차관보, 일본 방문애 전방위 압박
☞ 일본 빠지고 미국이 나선 모양새 → 정부 '美 중재' 바라다가 한미동맹 위기만 초래, 美안보라인 내달 방한은 靑에 결정 번복할 명분 주기 관측
▲ 일본 "어떤 식이든 日기업 배상참여 불가"...한국 "한일 기업 1+1 기초로 협상" → 한일 모두 외교협의는 계속 방침
■ '조국 사퇴' 이후
※ "더 이득 못 봐 아십다"(WFM 주식 차명 매입) 정경심 녹음파일...검찰, 이르면 주중 조국 소환 조사 방침·정씨 구속후 두번째 불러 조사
- “조국, WFM 주가 뛸 때 청와대 근처 ATM기로 5000만원 송금”...조국 “WFM 주식 거래 모른다” → 김경율 “조국 계좌 수사 필요”
▲ 유시민 "조국 지명전 검찰내사 착수 근거 내일 공개"...대검 요구에 "알릴레오 통해 밝힐 것" 대검 "윤석열 총장 흔들기" 반박
▲ 박원순 "언론자유, 자격있는 곳만" 조국사태 언론 탓이라며 "미국처럼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당내서도 "친문 관심받으려 무리"
▲ 법무부 '인권수사규칙' 일부 수정 재입법 예고 : 장시간 조사 '금지' → '제한'으로 완화, '중요범죄 수사 고검장 보고'는 삭제
※ 민주당 지도부 책임론과 한국당의 '표창장·상품권' 논란이 확산되면서 문 대통령 '조국 사퇴' 책임론이 희석되는 효과
- "반성도 성찰도 없다" "쇄신을 이야기 해야 할 지도부가 청와대, 지지층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 "변화 없으면 총선도 힘들어"
▲ 여당 초선들, 30일 의총서 조국 사태 '이해찬 책임론' 제기키로...이해찬측 "뭘 책임지라는 거냐"
☞ 최장수 총리 타이틀 얻은 이낙연...커지는 총선 역할론 → 김황식 前총리 기록(880일 재임) 오늘 넘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
▲ 李총리, 문 대통령과 저녁 술자리 잦다는데...: 조국 사태 시름 문 대통령에 위안 "종로 출마하거나 선대위장 맡아야"(조선 5면 등)
▲ 靑, 검찰개혁-예산안 통과에 집중...연내 법무장관만 원포인트 인선 → 총선 출마자들 공직 사퇴시한 내년 1월 16일前 새 내각 구성
☞ 국민 기대에 역행하는 한국당 이미지 고착화 → 내부 “조국 청문 표창장 자축 보니 암담” “민주당은 불출마하는데, 우린 거꾸로 간다" 
- 보수층마저 한국당 외면 가능성 → 현역 물갈이의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문제는 ‘나는 빼고’라는 것
- '비호감 1위 정당' → 웨빙·기득권·곤대·무능 이미지 누적...경제가 엉망이지만 한국당도 별수 없을 것이라는 국민이 대다수(조선 34면)
- 내년 총선 앞두고 '박근혜 딜레마' : 박정희 추도식서 야유받은 한국당 → 박근혜 지지자들 "배신자" 외쳐...탄핵의 골 여전
※ 여야, 본회의 앞두고 수싸움 시작...오늘부터 3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희상 의장 주재 두차례 회의 주목
- 공수처법, 내일이 본회의 부의 시간...민주당, 공수처법 우선 처리 예고·선거법 개정 타협안 끌어낼지 관심 → '3당 합의' 결렬땐 '4당 공조' 투트랙
▲ 300석 유지 선거법 직접 발의해놓고 심상정, 돌연 "국회의원수 10% 늘리자" : 정의당의 조국 옹호 사과 않고 "공정·정의가 가장 중요한 가치"
※ 내년 예산 편성됐는데...입법이 안돼 사업 차질 → 기초연금 확대-대체복무 시행 등 여야 ‘조국 갈등’속 법안심사 못해, 정부는 法통과 전제… 조정 불가피(동아 1면)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정시 확대” 언급 후폭풍 → 중3·고1 부모들 "언젠 수행평가라더니…애들이 실험실 쥐냐" 전교조·진보교육감 “정시확대 반대”(중앙 1면)
- 교육계 반대 이유는 → 대입 중심의 고교 교육, 주요대학에 ‘한정’해도 파장…고교학점제 안착 못하고 수능 위주로 돌아갈 가능성
☞ 고도의 복잡 난제인 대학 입시를 문 대통령이 정파적 유불리(총선 영향·전교조 달래기 등) 관점에서 결정했을 가능성도 제기
▲ 서울 상위권 대학 정시비율, 40~50%로 높이는 방안 유력 → 서울 15개대 정시 40% 적용 땐 정시 선발 4000명 가까이 늘어
※ 비른미래 당권파 문병호 탈당 "안철수 비당권파 참여 땐 동참" → 당권파 내부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손 대표 리더십에 타격 불가피
※박정희 40주기 날 "오늘은 탕탕절" 글 올린 광주교육감 → 10·26 희화화…페북에 올렸다 삭제, 야권 "교육자로서 자격 없다' 비판
※ 트럼프 "IS 수괴 알 바그다디, 특수부대 급습에 자폭조끼 터뜨려 겁쟁이처럼 비명 지르다 죽었다" 테러조직 IS 선포 5년만에 최후
※ 좌파·운동권(110여 단체) '요구 목록'대로 文정부 태양광 정책 시행 : 재정 18조 드는 '전력가격 보증제' 인수위 제안, 산자부의 반대에도 부활 (조선 4면)
※ 최순실 모녀 '빌딩 양도세 19억 면탈 의혹' 수사 → 올해초 126억 매각…검찰, 정유라 휴대전화 압수수색·崔 30일 파기환송심 첫 재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스마트폰 6000만대(전체 생산량의 20%) 생산 중국에 넘긴 삼성...사업재편에 내몰린 4대그룹
- 중국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설계·부품조달로 통째로 위임, 브랜드만 삼성 사실상 중국폰(조선 1면)
☞ 4대그룹 협력사 '도미노 위기' △현대차, 자동차 비중 절반 축소 △SK, 계열사 화학부문 지분 매각 △LG, 돈 안되는 비주력사업 정리
▲ 상장사 3분기 실적 부진 10곳 중 3곳 '어닝쇼크' → 현대차·LG상사 등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10% 이상 미달
▲ 국내 상장 게임업체 35개사 중 15곳 적자(2분기) → 중국 등 외국산 게임의 공세와 주 52시간 근로제 등 규제로 경쟁력 저하(한경 1면) 
▲ 골목상권은 이미 겨울, 평균 순이익 17% 줄어 : 한국경제硏, 인테리어 매출 45% 감소 전망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
☞ 저성장 위기에...홍남기 페북에 "쌍끌이(인구변화 적응-국가시스템) 구조개혁 절실" : 노동개혁 등 핵심 언급은 피해
▲ 한국당, 탄력근론 6개월 확대 민주당안 수용하되 '주휴수당 폐지' 개악조항 추가...이달 합의처리 약속 사실상 무산(한겨레 1면)
▲ 슈뢰더 前총리 "통일된다고 바로 경제강국 되지는 않는다...統獨 비용 2610조원 지출 한국은 더 많은 돈 들 것"(한경 1면) 
※ "경제난 못 참겠다"...중남미·중동 '앵그리 영'(분노한 젊은 세대) 시위 폭발 : 리더 없이 소셜미디어 통해 모여...77억 세계인구중 41%가 24세 이하
■ 오늘의 이슈
※ 美연준 내일 FOMC서 기준금리 0.25% 인하 유력 → 美 제조업지표 이달 반등 전망 속 추가인하 중단 시사 여부에 관심
▲ 달러화 약세로 투자자 불안감 확산 → 불확실성 탓 강달러 예상됐지만 환율 두달 만에 4% 이상 떨어져 달러선물 ETF·美 펀드 등 직격탄
▲ 국민은행 오늘 예금금리 인하...은행들 뒤따를듯 :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
※ 중국, 미국 반대에도 34조원 '반도체 국가펀드' 조성 : 정부 보조금 비판한 미국과 갈등 예고
▲ "블록체인 육성' 시진핑 한마디에 비트코인 40% 급등 → 중국, 디지털화폐 발행으로 기존 달러 패권에 도전
※ '생산절벽' 르노삼성, 2차 구조조정 : 2교대 → 1교대근무 전환 등 검토, 1800명 생산직 중 절반 가량 회사를 떠날수 있다고 관측(한경 1면)
※ DLF 등 고위험 상품 투자숙려제 도입 검토 → 금감원 이번주 합동검사 마무리, 우리·하나은행 중징계 검토...DLF 배상비율 첫 70% 넘을수도
▲ 금감원 조직개편 착수 → DLF사태 재발 막을 수 있도록 은행·증권·보험 등 각 영역간 유기적인 협력조직 연내 마련
※ 요즘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낫더라 '100% 빼먹는 법' 유튜브까지 등장 : 이달부터 평균임금의 60%로 올려… 지급 기간도 270일까지 연장
※ 감사인 재지정 요청 봇물 → 아시아나 "매각주간사 EY한영, 감사인 부적절"...감사비용 확 늘어난 中企업체 수십곳 재지정 요청 나설 듯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증권사 실적 3분기엔 줄줄이 부진 → NH·현대차證 영업익 20% 이상↓ 하나·신한금투 전분기보다 부진, 증시하락에 ELS·DLS 위축 겹쳐
○ 라임사태에 사모 코스닥벤처펀드 투자자 불안감 확산 → 3조 이상 주로 메자닌채권·코스닥 투자(중도환매 막혀)...운용사들, 고객 달래기 올인
○ '고위험' CLO(대출채권담보증권)에 기관 7조6149억 투자 → 2008 금융위기 유발 CDO와 유사
○ MBK 다섯번째 블라인드 펀드 조성 → 4호펀드 조성 3년만에 80% 소진, 글로벌 4대 고수익에 유동자금 몰려 5조원대 전망
○ 끝나지 않은 '드릴십 악몽'...선주사들 잇단 계약 취소 → 대우조선·삼성重, 못 받은 잔금만 30억弗...저유가로 시추社 자금난
○ 삼성전자 `시총 30% 제한'...`유동시총` 방식이 결정적 → 대주주 지분 뺀 주식으로 시총산정, 75%로 시장평균 50% 상회·시장영향력 커진 탓 적용 위기
○ 신세계 내달 2일 파격할인 '쓱데이' → 20만가지 상품 최대 80% 할인 등 인적쇄신 후 18개 계열사 참여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본격화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규제 피해 후분양 나서는 강남재건축 :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더라도 “택지비 산정 공시지가 계속 오르면 준공시점에 분양하는게 유리” 판단
▲ 힘든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으로...서울 40곳 추진 중 : 용적률 높아 재건축 어려운 단지...집값 상승 노리며 너도나도 추진
○ 국토부, 내달 입찰비리 특별점검 △ 한남3 입찰보증금 4500억 △ “갈현1구역서 최저 이주비 보장” 현대건설 1000억 몰수 당할 위기
○ 분양가상한제 '로또 청약' 기대감에 고가 전세 신고가 → 강남 20억~30억대 신고가 행진, 10억대도 한두달새 1억~3억↑
○ OCI, 인천 옛 공장 터에 1만3천가구 `미니신도시` → HDC현산과 2.8조 공사 계약, 46만평규모 내년 상반기 착공
○ "싱가포르와 내달 항공자유화 확대 논의" 주형철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靑경제보좌관)…부산 '한·아세안' 서 체결 가능성(매경 1면)
○ 기초연금 부담 1조 ↑…'현금살포식 복지'에 지자체 재정 골병 → 정부애 대책 마련 요구하기로 (한경 1면)

 

 

----

 

 



[10월 28일 클리핑] 카카오, #탭 실시간 이슈 검색어 없앤다




1. 카카오, #탭 실시간 이슈 검색어 없앤다
25일 오후 1시부터 카카오 #탭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순위가 사라진다. 또 이달 중 카카오의 연예 섹션의 뉴스 댓글도 잠정 폐지되며, 연내 인물 키워드에 대한 관련 검색어도 없어진다. 이날 카카오는 뉴스 서비스도 개편할 계획임을 밝혔다.
 
 
2. 트위터, 인기가 없는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더 많이 보여줬다고
트위터는 과거에 팔로워가 별로 없는 트위터 이용자들에게는 좀 더 많은 광고를 보여주고 팔로워가 많은 이용자들은 광고를 적게 봄으로써 질 높은 이용 경험을 하도록 했다. 트위터 측은 팔로워가 많은 이용자는 광고 없는 이용으로 트위터를 더 즐기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최근 차별적 정책을 바꿔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양의 광고에 노출된다고 했다.
 
 
3. 판 커지는 미디어커머스 시장...카카오도 참전
카카오커머스가 최근 모바일 생방송 판매 서비스인 '톡딜 라이브'를 새롭게 출시하며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본격 뛰어 들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쇼핑에 영상을 더한 미디어커머스(비디오커머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카카오커머스가 오픈마켓이나 홈쇼핑과 차별을 둔 어떠한 쇼핑경험을 제공할지 주목된다.
 
 
4. 세계 100여개국에서 '1위' 네이버 웹툰...미래가치 무한대
네이버 웹툰이 우리나라를 넘어 미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100여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만화 강국' 일본에서도 2위 업체와 매출 격차를 2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매출액은 지난 2017년 340억원에서 올해 3000억원, 내년 3800억원으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5. 나를 위한 마케팅은?...유통가, 이색 마케팅 활발
유통가가 고객의 취향과 개성, 소비 심리 등을 활용한 덕후·코즈 마케팅 등으로 충성고객 확보에 적극적이다. 맥주, 장난감 등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나 '착한 소비' 등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해 고객과 심리적 거리감은 좁히고 접점은 넓히며 매출 증대에 나서고 있다.
 
 
6. 아이언소스, 인앱 비딩 솔루션 '레벨플레이'(LevelPlay) 출시
아이언소스가 인앱(in-App) 비딩 솔루션 '레벨플레이'(LevelPlay)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벨플레이는 아이언소스의 대표적 광고 수익화 플랫폼을 포함한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인앱 비딩 체계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지원해 인벤토리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 및 매출 극대화를 지원한다.
 
 
7. 애플페이, 美결제시장 장악 '초읽기'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미국 모바일 결제시장에서 3천30만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페이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스타벅스는 2천520만 단말기 사용자가 이용해 애플페이 사용자를 밑돌 것으로 점쳐졌다. 구글페이는 1천210만 사용자를 두고 있으며 삼성페이는 1천80만 사용자로 예측됐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스마트폰 6000만대(전체 생산량의 20%) 생산 중국에 넘긴 삼성...사업재편에 내몰린 4대그룹

- 중국 저가 스마트폰 공세에 설계·부품조달로 통째로 위임, 브랜드만 삼성 사실상 중국폰(조선 1면)

☞ 4대그룹 협력사 '도미노 위기' △현대차, 자동차 비중 절반 축소 △SK, 계열사 화학부문 지분 매각 △LG, 돈 안되는 비주력사업 정리

▲ 상장사 3분기 실적 부진 10곳 중 3곳 '어닝쇼크' → 현대차·LG상사 등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10% 이상 미달

▲ 국내 상장 게임업체 35개사 중 15곳 적자(2분기) → 중국 등 외국산 게임의 공세와 주 52시간 근로제 등 규제로 경쟁력 저하(한경 1면) 

▲ 골목상권은 이미 겨울, 평균 순이익 17% 줄어 : 한국경제硏, 인테리어 매출 45% 감소 전망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울 것"

☞ 저성장 위기에...홍남기 페북에 "쌍끌이(인구변화 적응-국가시스템) 구조개혁 절실" : 노동개혁 등 핵심 언급은 피해

▲ 한국당, 탄력근론 6개월 확대 민주당안 수용하되 '주휴수당 폐지' 개악조항 추가...이달 합의처리 약속 사실상 무산(한겨레 1면)

▲ 슈뢰더 前총리 "통일된다고 바로 경제강국 되지는 않는다...統獨 비용 2610조원 지출 한국은 더 많은 돈 들 것"(한경 1면) 

※ "경제난 못 참겠다"...중남미·중동 '앵그리 영'(분노한 젊은 세대) 시위 폭발 : 리더 없이 소셜미디어 통해 모여...77억 세계인구중 41%가 24세 이하

■ 오늘의 이슈

※ 美연준 내일 FOMC서 기준금리 0.25% 인하 유력 → 美 제조업지표 이달 반등 전망 속 추가인하 중단 시사 여부에 관심

▲ 달러화 약세로 투자자 불안감 확산 → 불확실성 탓 강달러 예상됐지만 환율 두달 만에 4% 이상 떨어져 달러선물 ETF·美 펀드 등 직격탄

▲ 국민은행 오늘 예금금리 인하...은행들 뒤따를듯 :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

※ 중국, 미국 반대에도 34조원 '반도체 국가펀드' 조성 : 정부 보조금 비판한 미국과 갈등 예고

▲ "블록체인 육성' 시진핑 한마디에 비트코인 40% 급등 → 중국, 디지털화폐 발행으로 기존 달러 패권에 도전

※ '생산절벽' 르노삼성, 2차 구조조정 : 2교대 → 1교대근무 전환 등 검토, 1800명 생산직 중 절반 가량 회사를 떠날수 있다고 관측(한경 1면)

※ DLF 등 고위험 상품 투자숙려제 도입 검토 → 금감원 이번주 합동검사 마무리, 우리·하나은행 중징계 검토...DLF 배상비율 첫 70% 넘을수도

▲ 금감원 조직개편 착수 → DLF사태 재발 막을 수 있도록 은행·증권·보험 등 각 영역간 유기적인 협력조직 연내 마련

※ 요즘 실업급여가 월급보다 낫더라 '100% 빼먹는 법' 유튜브까지 등장 : 이달부터 평균임금의 60%로 올려… 지급 기간도 270일까지 연장

※ 감사인 재지정 요청 봇물 → 아시아나 "매각주간사 EY한영, 감사인 부적절"...감사비용 확 늘어난 中企업체 수십곳 재지정 요청 나설 듯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증권사 실적 3분기엔 줄줄이 부진 → NH·현대차證 영업익 20% 이상↓ 하나·신한금투 전분기보다 부진, 증시하락에 ELS·DLS 위축 겹쳐

○ 라임사태에 사모 코스닥벤처펀드 투자자 불안감 확산 → 3조 이상 주로 메자닌채권·코스닥 투자(중도환매 막혀)...운용사들, 고객 달래기 올인

○ '고위험' CLO(대출채권담보증권)에 기관 7조6149억 투자 → 2008 금융위기 유발 CDO와 유사

○ MBK 다섯번째 블라인드 펀드 조성 → 4호펀드 조성 3년만에 80% 소진, 글로벌 4대 고수익에 유동자금 몰려 5조원대 전망

○ 끝나지 않은 '드릴십 악몽'...선주사들 잇단 계약 취소 → 대우조선·삼성重, 못 받은 잔금만 30억弗...저유가로 시추社 자금난

○ 삼성전자 `시총 30% 제한'...`유동시총` 방식이 결정적 → 대주주 지분 뺀 주식으로 시총산정, 75%로 시장평균 50% 상회·시장영향력 커진 탓 적용 위기

○ 신세계 내달 2일 파격할인 '쓱데이' → 20만가지 상품 최대 80% 할인 등 인적쇄신 후 18개 계열사 참여 온·오프라인 채널 통합 본격화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규제 피해 후분양 나서는 강남재건축 :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더라도 “택지비 산정 공시지가 계속 오르면 준공시점에 분양하는게 유리” 판단

▲ 힘든 재건축보다 리모델링으로...서울 40곳 추진 중 : 용적률 높아 재건축 어려운 단지...집값 상승 노리며 너도나도 추진

○ 국토부, 내달 입찰비리 특별점검 △ 한남3 입찰보증금 4500억 △ “갈현1구역서 최저 이주비 보장” 현대건설 1000억 몰수 당할 위기

○ 분양가상한제 '로또 청약' 기대감에 고가 전세 신고가 → 강남 20억~30억대 신고가 행진, 10억대도 한두달새 1억~3억↑

○ OCI, 인천 옛 공장 터에 1만3천가구 `미니신도시` → HDC현산과 2.8조 공사 계약, 46만평규모 내년 상반기 착공

○ "싱가포르와 내달 항공자유화 확대 논의" 주형철 신남방정책특위 위원장(靑경제보좌관)...부산 '한·아세안' 서 체결 가능성(매경 1면)

○ 기초연금 부담 1조 ↑...'현금살포식 복지'에 지자체 재정 골병 → 정부애 대책 마련 요구하기로 (한경 1면)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금일 언론은 하노이 노딜 이후 8개월만에 다시 등장한 북한 김영철 발언과 배경에 관심

- "당장 불과 불 오갈수도...미국, 정상 간 친분관계 내세워 올해 넘겨보려고 한다면 망상” → 대미압박 강화

☞ 미국이 체제 안전보장과 대북제재 해제방안을 들고 협상에 나오라는 북한의 강력한 의지가 표출된 것

- 연말까지 미국의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북한이 ICBM· SLBM 발사 등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

- 북미 협상과 남북 관계 상황에 따라 한반도 긴장 상황을 언제든 극도로 악화 시킬 수 있다는 협박인 셈

▲ 미군 B-52 폭격기 2대 동해 비행 → 북한 대미 비난에 경고 메시지, 러시아 카디즈 진입 견제도 목적

▲ 김정은 "무책임하게 구경만" 간부들 공개질책 → 작년 8월 찾은 의료기구공장 시찰, 금강산 이어 강도높은 '군기잡기'

▲ 금강산 미련 못버린 정부, 유엔 제재 피해갈 우회로 찾는 중 → 현물 납부·제3국 예치도 거론...美는 물론 北도 수용 가능성 낮아

※ 미국 "한국, 지소미아 재고하라...방위비도 공평한 몫 분담하라" : 美국방·국무부 차관보, 일본 방문애 전방위 압박

☞ 일본 빠지고 미국이 나선 모양새 → 정부 '美 중재' 바라다가 한미동맹 위기만 초래, 美안보라인 내달 방한은 靑에 결정 번복할 명분 주기 관측

▲ 일본 "어떤 식이든 日기업 배상참여 불가"...한국 "한일 기업 1+1 기초로 협상" → 한일 모두 외교협의는 계속 방침

■ '조국 사퇴' 이후

※ "더 이득 못 봐 아십다"(WFM 주식 차명 매입) 정경심 녹음파일...검찰, 이르면 주중 조국 소환 조사 방침·정씨 구속후 두번째 불러 조사

- “조국, WFM 주가 뛸 때 청와대 근처 ATM기로 5000만원 송금”...조국 “WFM 주식 거래 모른다” → 김경율 “조국 계좌 수사 필요”

▲ 유시민 "조국 지명전 검찰내사 착수 근거 내일 공개"...대검 요구에 "알릴레오 통해 밝힐 것" 대검 "윤석열 총장 흔들기" 반박

▲ 박원순 "언론자유, 자격있는 곳만" 조국사태 언론 탓이라며 "미국처럼 징벌적 손해배상 도입"...당내서도 "친문 관심받으려 무리"

▲ 법무부 '인권수사규칙' 일부 수정 재입법 예고 : 장시간 조사 '금지' → '제한'으로 완화, '중요범죄 수사 고검장 보고'는 삭제

※ 민주당 지도부 책임론과 한국당의 '표창장·상품권' 논란이 확산되면서 문 대통령 '조국 사퇴' 책임론이 희석되는 효과

- "반성도 성찰도 없다" "쇄신을 이야기 해야 할 지도부가 청와대, 지지층 눈치 보기에만 급급하다" "변화 없으면 총선도 힘들어"

▲ 여당 초선들, 30일 의총서 조국 사태 '이해찬 책임론' 제기키로...이해찬측 "뭘 책임지라는 거냐"

☞ 최장수 총리 타이틀 얻은 이낙연...커지는 총선 역할론 → 김황식 前총리 기록(880일 재임) 오늘 넘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

▲ 李총리, 문 대통령과 저녁 술자리 잦다는데...: 조국 사태 시름 문 대통령에 위안 "종로 출마하거나 선대위장 맡아야"(조선 5면 등)

▲ 靑, 검찰개혁-예산안 통과에 집중...연내 법무장관만 원포인트 인선 → 총선 출마자들 공직 사퇴시한 내년 1월 16일前 새 내각 구성

☞ 국민 기대에 역행하는 한국당 이미지 고착화 → 내부 “조국 청문 표창장 자축 보니 암담” “민주당은 불출마하는데, 우린 거꾸로 간다" 

- 보수층마저 한국당 외면 가능성 → 현역 물갈이의 필요성에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는데 문제는 ‘나는 빼고’라는 것

- '비호감 1위 정당' → 웨빙·기득권·곤대·무능 이미지 누적...경제가 엉망이지만 한국당도 별수 없을 것이라는 국민이 대다수(조선 34면)

- 내년 총선 앞두고 '박근혜 딜레마' : 박정희 추도식서 야유받은 한국당 → 박근혜 지지자들 "배신자" 외쳐...탄핵의 골 여전

※ 여야, 본회의 앞두고 수싸움 시작...오늘부터 3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희상 의장 주재 두차례 회의 주목

- 공수처법, 내일이 본회의 부의 시간...민주당, 공수처법 우선 처리 예고·선거법 개정 타협안 끌어낼지 관심 → '3당 합의' 결렬땐 '4당 공조' 투트랙

▲ 300석 유지 선거법 직접 발의해놓고 심상정, 돌연 "국회의원수 10% 늘리자" : 정의당의 조국 옹호 사과 않고 "공정·정의가 가장 중요한 가치"

※ 내년 예산 편성됐는데...입법이 안돼 사업 차질 → 기초연금 확대-대체복무 시행 등 여야 ‘조국 갈등’속 법안심사 못해, 정부는 法통과 전제… 조정 불가피(동아 1면)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정시 확대” 언급 후폭풍 → 중3·고1 부모들 "언젠 수행평가라더니...애들이 실험실 쥐냐" 전교조·진보교육감 “정시확대 반대”(중앙 1면)

- 교육계 반대 이유는 → 대입 중심의 고교 교육, 주요대학에 ‘한정’해도 파장...고교학점제 안착 못하고 수능 위주로 돌아갈 가능성

☞ 고도의 복잡 난제인 대학 입시를 문 대통령이 정파적 유불리(총선 영향·전교조 달래기 등) 관점에서 결정했을 가능성도 제기

▲ 서울 상위권 대학 정시비율, 40~50%로 높이는 방안 유력 → 서울 15개대 정시 40% 적용 땐 정시 선발 4000명 가까이 늘어

※ 비른미래 당권파 문병호 탈당 "안철수 비당권파 참여 땐 동참" → 당권파 내부가 흔들리고 있다는 신호로 손 대표 리더십에 타격 불가피

※박정희 40주기 날 "오늘은 탕탕절" 글 올린 광주교육감 → 10·26 희화화...페북에 올렸다 삭제, 야권 "교육자로서 자격 없다' 비판

※ 트럼프 "IS 수괴 알 바그다디, 특수부대 급습에 자폭조끼 터뜨려 겁쟁이처럼 비명 지르다 죽었다" 테러조직 IS 선포 5년만에 최후

※ 좌파·운동권(110여 단체) '요구 목록'대로 文정부 태양광 정책 시행 : 재정 18조 드는 '전력가격 보증제' 인수위 제안, 산자부의 반대에도 부활 (조선 4면)

※ 최순실 모녀 '빌딩 양도세 19억 면탈 의혹' 수사 → 올해초 126억 매각...검찰, 정유라 휴대전화 압수수색·崔 30일 파기환송심 첫 재판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1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8일) #

"감사를 통해 인생은 풍요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예산정책처가 27일 추산한 ‘기초연금 재정 부담 전망’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의 기초연금 부담액은 올해 3조2457억원에서 내년 3조6315억원, 2021년에는 4조2174억원으로 늘어남
- 2년 만에 부담액이 30%(9717억원) 급증한 것임

2.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최근 노조에 내년도 생산계획을 공개하면서 세 가지 추가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함
- 1안은 생산직 연차휴가(최대 30일)를 모두 소진하게 해 유휴인력을 최소화하는 방안이며, 2안은 시간당 생산량을 45대에서 35대로 낮추는 안이고, 마지막으로 2교대 근무방식을 1교대로 바꾸는 것도 검토 중임

3. 27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시추회사 노던드릴링이 지난 7일 자회사인 웨스트코발트를 통해 발주한 대우조선해양 드릴십 구매를 취소했다고 발표함
- 노던드릴링은 “웨스트코발트가 미리 지급한 선수금(4920만달러)과 손해 배상금 등을 대우조선해양에 청구할 것”이라며 소송전까지 예고함


4.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메신저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라인 택시’ 서비스를 지난 23일 대만에서 출시함
- 라인 메신저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며 현지인뿐 아니라 대만에 여행 간 한국인도 라인 이용자라면 사용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고객들을 무더기 원금손실 상황에 빠뜨린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를 설계·판매·운용한 금융회사를 상대로 벌인 2개월간의 합동검사가 이번주 마무리됨
- 전체 판매액의 95.9%가 집중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는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가 거론되고 있으며, 이는 불완전판매 외에 내부통제 부실,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임


<< 국제 >>
1.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25일 대사급 회의를 열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점을 늦춰주기로 합의함
- 시간을 얼마나 더 줄지는 정하지 않았으며, 현재로선 영국 정부가 요청한 3개월 연장이 유력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가 미군의 습격 작전 중 사망했다고 27일 밝힘
- 중동 철군으로 미국에서 비난받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알바그다디 축출 성공은 철군을 정당화할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됨

3.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22일 289억달러(약 34조원) 규모로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의 반도체 펀드를 조성함
- WSJ는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력한 견제에도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으로부터의 기술 독립은 물론 글로벌 기술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드릴십
- 수심이 깊거나 파도가 심해 고정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없는 해상에서 원유와 가스 시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선박 형태의 시추 설비임. 길이 220∼230m, 폭 35∼42m 정도로 통상 극심해에서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첨단 드릴십은 한 척당 최고 1조 원에 달할 정도로 초고가의 선박임.
해저 시추작업 중 지층이나 유정(油井) 속 고압가스나 원유 분출 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장치 등 최첨단 설비를 싣고 있음. 한 곳에서 수개월 동안 작업을 벌인 뒤 다른 현장으로 이동해 시추 작업을 벌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25(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24(현지시간) 엇갈린 기업 실적 속 혼조 마감… 다우 -28.42(-0.11%) 26,805.53, 나스닥 +66.00(+0.81%) 8,185.80, S&P500 3,010.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615.51(+2.47%)
● 국제유가($,배럴),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 WTI +0.26(+0.46%) 56.23, 브렌트유 +0.50(+0.82%) 61.67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9.00(+0.60%) 1,504.70
● 달러 index, ECB 금리 동결 및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 속 상승... +0.17(+0.18%) 97.66
● 역외환율(원/달러), +4.45(+0.38%) 1,175.18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58%), 프랑스(+0.55%)
● 美 10월 마킷 제조업 PMI 51.5…6개월래 최고
● 美 9월 신규주택 판매 0.7%↓…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내구재수주 1.1%↓…월가 예상 하회
● 10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3…전월 대비 하락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 않는다면 직무유기"
● 골드만 "연준, 다음주 금리인하…소폭 매파적일 것"
● 3M 실적 부진에 주가 급락…다우지수 끌어내려
● 트위터, 저조한 실적에 주가 20% ↓…컴캐스트는 기대 이상 성적
● ECB, 기준금리 동결…11월1일부터 QE 시작
● 드라기 "유로존 약세 지속 정책 조정 준비돼"…재정정책 강조
● 존슨 英총리, 12월 조기총선 제안…파운드 낙폭 축소
● UBS "BOE 금리 인하 기대 커져 길트 수익률 하락
● 獨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 41.9…예상치 42.0
● 10월 소비자심리지수 1.7포인트 상승…기대인플레이션 1.7%

[기업/산업]
● LG생건 최대실적…'왕후의 자태' 뽐냈다
● '흑자전환'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價 잇단 상향
● '팔자' 없는 코스닥 리포트
● '깜깜이' 바이오株, 개미들 온통 관심 쏠렸는데…증권사 보고서는 석 달간 '제로'
● '실적 부진'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잇단 하향
● 포스코, 9분기 연속 영업이익 1兆 달성
● 경협 다음엔 그래핀 띄우기…'테마주 전도사' 된 짐 로저스
●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로보티즈, 연내 배송로봇 시장 본격 진출"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코스닥 상장 추진
● 템플턴운용 한국 철수…키움운용 품에 안기나
● 매각 후 재임차하는 이마트…롯데리츠와 다른점은?
● 내달 11일 상장 라파스 정도현 대표…"마이크로니들 양산기술 개발" 
● 3분기 주요 상장사 실적, SK네트웍스·포스코인터 영업익 2배 '껑충'
● 물가채 사모으는 기관·외국인... 물가 반등 기대감에 매수 행렬
● 현대차 금융 계열사 잇따라 IPO 나서나 
● 에이앤티앤 상폐도 법원서 제동
● 서울시, 3년내 수소차 4000대로 늘린다
● 美 사모펀드 고문으로 변신…訪韓한 존 볼턴
● 저금리·낮은 공실률…日리츠에 '뭉칫돈'
● 백화점 "코세페 불참" 반발에 '할인비용 50% 분담' 없던일로
● GS25·이마트 액상담배 안판다
● 싱가포르 창이공항 입성하는 롯데면세점
● "카티라이프, 환자 회복 빠르고 안전" 이정선 바이오솔루션 대표
● '토종 OTT' 웨이브, 한달 만에 넷플릭스 제쳐, 월간 이용자 264만명
● 시청률은 점점 떨어지는데…재송신료 올려달라는 지상파
● KCC, 소재와 유리로 형제간 경영분리
● "클라우드 게임 잡아라" SKT·LG유플 질주에 KT도 가세
● 정유社 석유제품 수출 2분기 연속↓
● '환경규제' 대응하는 현대제철…철광석 운반에 LNG추진선 활용
●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 5G·AI·센서에 집중" 
● SK하이닉스 영업益 '추락'…13분기 만의 최저 4726억
● SK하이닉스, 내년에 투자 더 줄인다
● 더 커졌다…파격 변신 '더 뉴 그랜저'
● 삼성SDI 배터리, 소방캡슐 터지자 10초 만에 불길 잡혀
● SKC, 옥수수로 만든 친환경 필름 스타벅스에 공급
● '유럽 휘젓는' 두산인프라 건설장비
● '생산절벽' 르노삼성, 결국 희망퇴직 연장 
● 허인 국민銀 행장, 사실상 연임…"3분기 실적 선방"
● 독도 솜털 하나까지 지켜보는 초정밀 '레이저 드론' 첫 비행
● 현대·기아車, 세타2 품질비용 9000억 '발목'…"친환경車·SUV로 반등 기대"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 '1%대 성장' 쇼크 닥친다
● '경기 오판'이 부른 성장률 참사…커지는 'L자형 장기침체' 우려
● 한계 드러낸 '정부주도성장'…예산 풀고도 기업투자 못살려
● 수출 10월도 20% 뚝…4분기 실적도 낙제점 예상
● 반등의 한국 증시 이대로 고, 스톱? 외국계 증권사 전망 엇갈려
● 정부, WTO 개도국 지위 공식포기…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서 발표
● 개인투자자들 사모펀드 외면…판매잔액 한달새 6천억 줄어
● 국내 중소기업 세 곳 중 두 곳…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준비 '미흡'
● 갈곳 잃은 돈 '남하작전'…죽쑤던 울산 집값도 꿈틀

[정치/사회/국내 기타]
● 1년 묵힌 '데이터 3법' 또 미룬 국회
● 與 '타다 서비스 금지法' 발의…공유경제 설자리 더 좁아지나
● 한일 "관계악화 방치안돼" 공감에도…아베, 정상회담 답변 안해
● 李총리 "얼음 밑에서도 강물은 흐른다"…대화 재개에 의미부여
● 황교안 '民平論' 띄우고 NLL 시찰…"한·미 核공유협정 체결"
● '문 대통령 영입 1호' 표창원도 총선 불출마…與 초선發 물갈이 신호
● 김조원 민정수석, 사장때 샀던 2억8천만원 KAI주식 직무관련성 심사
● 檢, 정경심 추가혐의 25일부터 본격 추궁…조국 이르면 이달 소환
● 脫원전이 글로벌 추세라더니…주요국, 작년 원전 비중 더 늘렸다
● "에너지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국민들에게 솔직히 밝히고 설득해야"

[국제/해외]
● "미·중 '진정한 휴전' 기회…3가지 이유로 합의 낙관"
● 트럼프 "美, 중대 국익 걸린 곳에서만 전쟁"
● 美, 셰일혁명 덕에…달러·군사력에 '석유 패권'까지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0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5일) #

"매사에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결국 불행한 사람이다. 그들 뒤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은 감사가 아닌 불평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에 매출 6조8388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발표함
-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93% 급감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결과임
- 또한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26조9689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사상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1조2377억원)보다 69.4% 급감한 결과로서 이는 세타2 엔진 결함 논란에 따른 국내외 품질 보증 관련 비용(6000억원)을 회계에 반영(충당금)한 탓임

2.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24일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 방안(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도입)과 현행 타다 영업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 법안은 그동안 타다 운영사인 VCNC가 렌터카 유상 운송사업의 근거로 활용한 여객운수법 시행령 18조의 기사 알선 허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 임차 시 관광 목적으로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항만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한 것임


3. LG생활건강이 24일 발표한 2019년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1조9649억원, 영업이익은 311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인수합병(M&A)의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건 부회장이 구축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치밀하게 짜놓은 해외 전략이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임



<< 금융/부동산 >>
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페이스북이 주축으로 추진 중인 가상화폐 ‘리브라’ 출범을 규제 당국의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힘
- 리브라 출범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4일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가량 내린 7472달러(약 875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2. 서울 아파트값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17주 연속 상승함
-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해 전주(0.07%) 대비 오름폭이 커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군 투입은 미국의 중대한 국익이 걸린 곳에만 해야 한다”, “미군의 과제는 세계 치안 유지가 아니다”며 “다른 나라들도 공정한 몫을 해야 한다”고 말함
- 미국이 더 이상 ‘세계 경찰’ 역할을 하지 않고 과거의 고립주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됨

2.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부유하고 평화로운 국가로 꼽혔던 칠레가 대규모 시위로 큰 혼란에 빠짐
- 이번 시위는 칠레 정부가 지난 6일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을 30칠레페소(약 50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지금까지 시위로 18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269명에 달함

3.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젊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와 미디어 경영인 등 기업가들을 장관으로 대거 발탁함
- 교육문화부 장관에 싱가포르 ‘그랩’과 함께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차량호출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고젝’의 공동창업자인 나딤 마카림(35세)을 발탁했으며, 공기업부 장관에 에릭 토히르 마하카 미디어그룹 대표(49)가,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에는 위스누타마 쿠수반디오 NET 미디어그룹 대표(43)가 임명됨

4.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현행 연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및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50%,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ECB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충분히 근접할 때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양가상한제(分讓價上限制)
- 1989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한하여 분양원가연동제가 실시되었음.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로 주택시장 경기가 침체되자 1999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공동주택 외에는 분양가격의 전면 자율화가 실시되었음. 2000년대 이후 부동산경기가 과열되자 집값 안정을 위하여 다시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규제하게 되었고, 2007년 주택법을 개정하여 분양가상한제를 전면 적용함.
이 제도는 공공택지에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민간택지에도 적용되며 주상복합도 포함됨. 이 제도에 따른 분양가격 산정은 '건축비(기본형 건축비+건축비 가산비용)+택지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됨. 이 제도에 적용되는 주택을 분양할 때는 산정된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하여야 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안에 규정된 양식에 따라 분양가격을 공시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2019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엇갈린 여론조사 결과 → ARS 방식(리얼미터), 전화조사원 방식(갤럽) 간 최근 대통령 지지율 상당한 차이, 추세도 반대… CNN은 2020년부터 ARS 여론조사 보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문화)


2. 3분기 성장률 ‘0.4%’ 쇼크 → 올 2% 성장 거의 불가능… 우리경제가 2% 이하 성장을 한 것은 1980년 (-1.7%, 2차 석유파동), 1998년 (-5.5%, IMF 구제금융), 2009년 (금융위기 0.8%) 등 단 3차례 뿐. (헤럴드경제)


3. ‘결핵’, 또 하나의 부끄러운 1위 → 인구 10만 당 발생률 OECD 평균이 11명, 한국은 70명, 사망률도 OECD 평균이 0.9명인데 반해 한국은 5명. 모두 5배 이상.(헤럴드경제)


4. ‘1만원 이십니다’, ‘앉으실게요’… → 일상어가 된 엉터리 우리말. 공손히 표현하려 어색한 존대. 직원, 이제 일상화 돼 ‘그런 말 안쓰면 오히려 어색’.(동아)▼


5. 돈 주고 인구 사기 고육책 → 김천, 상주, 강릉, 홍성 등 전입 학생에 학기당 수십만원 지원금 지급. 최대 4년간 400만원. 졸업 후엔 전출… 실제 인구 안늘어 예산 낭비 지적. (문화)


6. 김장 배추가격 비쌀 듯 → 10월 중순 이후 현재 일시적 하락세이나 평년, 전년 가격보다 2~3배 비싸. 재배 면적 감소, 가을 태풍 등 원인. (아시아경제)


7. 출생 성비 → 초음파 태아 성감별로 8·90년대 출생성비는 자연성비 105를 뛰어넘기 시작. 1981년 107.1명, 1990년 116.5명으로 최고. 2011년 되어서야 105명 대로 감소. (아시아경제)


8. ‘양자컴퓨터’ → 최근 구글이 개발했다는 에너지 최소 단위인 ‘양자’를 이용한 컴퓨터. 기존 슈퍼컴으로 1만년 걸리는 연산 200초 만에 해결 주장.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한국)


9. ‘백린탄’(白燐彈) → 폭발력은 크지 않으나, 섭씨 4,000~5,000도에 달하는 뜨거운 화염을 뿜어낸다. 인체에 닿으면 뼈가 드러날 때까지 살을 녹인다. 국제법상 엄격히 제한. 이번 터키가 쿠르드족 공격에 사용했다는 주장 나와.(한국)


10. 정경심 영장발부 결정타는 정씨 녹취파일 → 동생, 조국 조카와 WFM株 놓고 ‘얼마까지 오른다’ ‘언제 샀느냐’ 언급. 변호인단 ‘예상 못한 자료’에 당황…(동아, 단독)


이상입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1차 인재영입 명단에 오른 10여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새로 영입될 인재 중에는 외연확장을 염두에 둔 청년 벤처기업가와 여성기업가 등 청년·여성 인재가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당이 말하는 인재의 기준은? 설마 ‘막말과 삭발’은 아니겠지?

2. 정의당은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고심 끝에 내려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 사안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만큼 판결 또한 정의롭고 공명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결 또한?’이라고 하시면 그동안의 과정도 공명정대 했다?… 글쎄요~

3. 보수 통합에 적극적이던 황교안 대표의 태도가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미묘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자기 희생까지 불사하겠다던 입장에서 보수 세력이 한 데 모여야 한다는 원론적 수준으로 표현이 약화됐습니다. 
한껏 부풀만큼 부풀어 올라 있겠지~ 곧 빵 터지고 말리라~

4.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소환 통보에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유당 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원내에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의견이 모아지면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산점도 준다니까 한시름 놓는 모양인데… 한방에 훅간다~

5. 임은정 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전관예우에 대한 의혹을 반박하자 "선수들끼리 다 아는 처지에 발끈했다는 말에 실소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또, "대검이 발끈할수록 급소란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왜들 저러는지… 그동안 해온 짓을 좀 돌아는 보니?

6. 검찰이 ‘기무사 계엄령’ 사건을 덮었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여했다는 정황 증거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직인 찍은 윤석열이 몰랐다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양대 표창장 직인처럼 위조 됐는지도 모르지… 압수수색 해버려~

7. 고려대학교 김기창 로스쿨 교수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검사 등을 ‘깡패’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검사와 깡패… 옷만 바꿔 입으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봐…

8.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관련 의혹을 고발해 온 시민단체들이 나 원내대표가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의혹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가 나 원내대표에 대한 4번째 고발입니다.
국감 끝나고 출석한다더니… 수사 받으려면 검찰에 며칠 계셔야 할 모양입니다~

9. '기무사 계엄문건' 내용이 공개되면서 의혹의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사 당시 피의자들의 관여 정황을 입증하려면 조 전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필수인데, 그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못 잡는게 아니라 안 잡는 거라고 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0. 대입정시비율 확대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해 자유당과 조선일보가 “웃지못할일” “대통령이 혼란부추긴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은 정시확대가 당론이고 조선은 한달전 문재인 정부 대입공약을 비판했습니다.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니까… 이건 뭐 ‘내 머리속에 지우개’도 아니고.., 

11. 9차 화성연쇄살인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진범으로 몰았던 19살 윤모 군을 포대자루에 넣고 구타해 허위자백을 받아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과거 경찰의 가혹행위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면서 강압수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독립군 잡다 빨갱이 잡고 그러다 결국엔 멀쩡한 국민 잡았던 거지… 

12. 우리나라가 세계은행(WB)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평가에서 190개국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 결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이래로 6년째 5위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업이 망하고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는 애들은 대체 뭐니?~

13. 피에르 아스키 국경없는기자회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기레기 같은 언론 불신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저널리즘이 불평등 피해자들에게 오랫동안 기득권의 일부로 비추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레기가 전 세계적 현상인지는 몰라도 우리처럼 역사가 깊지는 않을 걸~ 

14. 보험사 9곳으로부터 7년간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나이롱 환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을 늘리고, 건전한 보험제도의 운영을 저해해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빵안에서도 아주 오래 있도록 ‘나이롱 죄수’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15. 60세 이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근 기능이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골격근 기능은 성공적인 노화의 중요한 요소로 기동성, 자립성 등 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년의 낙상 위험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햇살 좋을때 산책도 즐기시고 햇볕 많이들 쬐시기 바랍니다~

자유당, 정경심 구속에 기세등등 "문 대통령 사죄 마땅”. 
미 법무부, '아동음란물 한국인 운영자' 강제송환 요구. 
문 대통령 지지율 45.4%, 조국 논란 지속에 혼조세. 
표창원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불출마로 참회’. 
검찰, '임은정 고발사건' 경찰이 신청한 영장 또 기각. 
'변종 대마 밀반입·흡연' CJ 장남, 1심 집행유예로 석방.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은 자기 목표를 꾸준히 추구하고 그것이 빗나가지 않게 겨누는 사람이다. 
- 드밀 -

벌써 시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며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입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땀흘린만큼 결실은 값지고 아름답다는 것을 말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 더욱 아름답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총리 "관계 악화 방치 안돼" 공감...'강제동원 배상' 문제는 평행성
- 21분 회담, 이 총리 '문 대통령 친서("동북아 파트너)' 전달...아베 "대법 판결 국제법 위반" 기존 입장 되풀이
- 일본, 회담 3시간 뒤 예정없던 브리핑 "한국과 인식 차이" → 한국측 긍정적 해석 나오자 관방 부장관 "한국이 약속 지켜야"
▲ 일본 언론 "평행선 긋다 끝났다" → 요미우리 "日, 의례적 회담 평가" 산케이 "한국 어떤 해결책도 없어"
☞ 언론 양국 관계 개선의 전환점 마련 긍정 평가...가까운 시일 내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을 촉구
-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고 한국도 지소미아를 복원하는 ‘동시행동 조치’가 다음 수순으로 바람직
▲ 이 총리 "두 정상 만나면 좋겠다"...아베 묵묵부답 → 이 총리, 회담 후 징용 문제에 "당국간 여러가지 案 오가고 있다"
■ 조국 수사 관련 
※ 조국 내달 1일 전후 소환할 듯...검찰 '공직자윤리법 위반·뇌물수수 혐의' 수사 → 11월 둘째 주엔 수사 마무리 전망
- 정경심이 작년 1월 WFM 주식을 차명으로 헐값에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서 5000만원가량 이체한 사실 파악
- WFM 주식 매입뒤 주가 급등...조국 조카 "정 교수에게 호재정보 알려줬다" → 조국 '주식 헐값매입-미공개 정보 이용' 알았는지 조사
- 뇌물수수 혐의 → 가상화폐 규제 한달전 5촌 조카가 대표인 '코링크인' 청산...검찰, 조카가 이때 이득 본 대가로 WFM 주식을 헐값에 넘겼나 의심
△ 조응천 의원 "내가 검사라면 조국 뇌물 혐의에 집중" △ 靑, '정경심 구속 입장 뭐냐'는 질문에 "입장 없는 것 알면서 왜 묻나"
▲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조국 수사 인권침해 증거 나오면 감찰권 작동" → 여권 "인권침해 요소 많다" 지적
- 대검 감찰부 '감찰 개혁안' 발표 → 비위 검사 '봐주기 사표' 안 받고, 경찰 출신이 검사 감찰...수사 위축 우려 
▲ 경찰청, 전직원에 "검찰 조국수사 비판 與보고서 읽어라" → 민갑룡 청장이 회의서 언급하자, 수사개혁단이 본청 직원에 배포(조선 10면) 
※ 문 대통령의 '만기친람' → '조국 정국' 빠져나오려 공정·대입 등 화두 던져...총선 앞둔 집권 중반기 중도층 이탈에 '메시지'(경향 4면)
■ 기타 뉴스
※ 북한 '금강산 시설 철거' 하루만에 김계관 "미국,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 보고싶다" 담화 발표 → 연말 전 회담 성사 의지
☞ 북한이 '통미봉남'을 더욱 노골화 하면서 트럼프의 '톱다운' 결단을 촉구하는 우회 전술에 나선것으로 분석
▲ 강경화 "한국인 개인 금강산 관광 가능...정부가 허락하면 돼" → 청와대는 NSC 상임위 개최, 김정은 '금강산 철수' 논의한 듯
- 금강산 청산 지시 김정은...‘1만명 숙박’ 독자개발 계획 → 지난 7월 조선반도포럼서 공개, 대북제재 속 재원확보 불투명(중앙 14면)
※ 한국당 '패트 가산점-표창장' 논란 확산..."지지율 도로 깎아먹어" → 황교안 "당에 헌신한 분들 평가 마땅" 나경원 두둔 나섰지만 잡음 커져 
- 여당은 불출마 이어지는데 한국당은 불출마 뒤집고 출마 채비 → 김정훈·윤상직 의원 입장 번복, 당 지도부도 "인적 쇄신 이르다"
▲ 이철희 이어 9일만에 표창원도 불출마 "조국 사태, 내로남불 힘들었다...막말·선동만 있는 법사위 지옥같았다" 
※ 동교동계·민주평화당·대안신당 관계자들이 홍석현 만나 신당대표 제안…洪 거절 "그 대신 다른 인사를 추천" 
※ 트럼프 "거칠어져야" 한마디에…공화당, 탄핵조사 청문회장 난입해 4시간 점거 '우크라이나 스캔들' 증언 방해
※ 영국서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서 얼어죽은 39명, 모두 중국인 → 브리티시 드림 안고 밀입국 가능성, 25세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 체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 경제 연간 2%대 성장(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졌다...3분기 GDP성장률 0.4%(전분기는 1.0%)
- 1960년대 이후 2%를 넘지 않은 시기는 석유파동(1988년) 외환위기(1998년) 금융위기(2009년) 때
- 성장률 부진 결정타는 건설 투자 -5.2% → 2분기에 재정을 끌어다 성장률을 방어했지만 역부족
☞ 재정의 성장 기여도가 추락한 가운데 기업 등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것이 원인
- 4분기 성장률이 1%는 돼야 연간 2%대를 유지하는데 남은 재정 여력이 22% 불과해 성장률 높이기에 한계
- 일본식 장기불황(디플레 공포) 우려 → 한국경제 '저성장·저금리·저물가'...IMF "내년 韓물가 세계 최하위" 
△ 이주열 "올 2% 성장 쉽지 않다" △ 홍남기 "모든 수단 동원해 목표 달성 최선" → 국감서 '1%대 성장' 인정
▲ 주요기업 3분기 처참한 실적 → SK하이닉스 -93% 삼성전자 -56% 현대차 1%대...철강·화학·조선·항공 등 모든 업종 영업이익 줄줄이 추락
☞ 정부는 재정만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노동시장 개혁·규제완화를 포함한 구조개혁에 나서라고 촉구
▲ 전문가 "글로벌경기 둔화에도 '소주성' 매달려...경제정책 방향 바꿔야" → 규제개혁 없는 재정확대 밑빠진 독
▲ 정부, 유례없는 현금성 복지...작년 28조 → 올해 41조 : 기초연금·근로장려금·아동수당 등 지원 대상 대폭 확대...재정적자 가속화(조선 1면) 
- 돈 받은 국민 1200만명 △'기초연금 30만원' 2년 앞당겨 134만명에 우선 지급(2조9천억) △ 아동수당 작년의 3배...생계·주거지원도 2조 ↑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 →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참석 
☞ '중국 전기차에 보조금 주는 사업' 지적도 → 명신서 생산하는 12만여대가 중국 브랜드...靑 "아쉽지만 군산 회생 위한 일"
※ '개도국 지위' 오늘 포기 선언...정부, 공익형 직불제·협력기금 확대 등 뒤늦게 당근책 제시 농민 달래기
※ 다자녀 빈곤층·탈시설 청소년에 공공임대주택 3만여채 공급 → 범정부 '아동 주거권 보장 대책'...고시원 3년 이상 거주자도 해당
※ 내년 시행 주52시간...중소기업(300인 미만) 65.8% "준비 안돼" → ‘준비 여건 안 된다’7.4%...'1년 유예' 52.7% 
※ 흔들리는 '품질의 삼성' → 갤럭시 폴드 화면 접히는 부분에 녹색줄...갤S10·노트10 지문인식 오류도 해외서 대책 안내놔 불만 커져
※ 라임, 펀드 환매중단 1조5000억 중 3000억 선지급 → 먼저 환매 받은 투자자와 남은 투자자들 간 형평성 논란 
※ 美연준,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한도 확대(Repo. 750 → 1200억불)...초단기 유동성 공급 → 양적완화 돌입 가능성 제기
※ 구글 "양자컴퓨터 개발...수퍼컴 1만년 걸릴 연산 단 200초에 풀 수 있다" →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3분기 실적 발표)
① 코스피 2,085.66(▲ 5.04) ② 코스닥 658.(▼ 0.23) ③ 환율 1,172.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9.37(▲ 0.33) ⑤ 금시세 56,270.33원(▼ 41.57)
▲ 외국인 사흘간 코스피 3841억 순매수 → 삼성전자·셀트리온 등 매입, 환율 1200원서 1170원으로 내려
▲ 박스권 국면 고착 변수 → 대차거래 잔고(공매도 대기물량) 70조 올들어 최대, 사모펀드 순자산총액도 400조 급증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코스닥 상장 추진 → 사업모델특례상장에 도전할듯...이르면 다음주 주간사단 확정
○ Sk하이닉스 영업익 4,726억(전년 동기대비 -93%) → 어닝쇼크에 내년 생산·투자 줄이고 주주배당정책도 재검토
○ 포스코, 영업이익 -32.1%(1조398억) → 철광석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조선·車업체와 가격 인상 협의
○ 현대차, 영업이익 3,785억(전년동기 대비 30%↑) SUV 판매 호조가 견인 → 기아차, 148% 증가(2,915억) 텔루라이드 등 신차 효과
○ LG생활건강, 매출 1조9649억원 사상 최대 → 후·숨 럭셔리 화장품 자리 굳혀 경기부진 불구 수출·내수 호조
○ KB금융,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 2분기째 7,000억 이상의 순이익 달성해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
○ 르노삼성, 닛산의 신형 캐시카이 수주에 실패로 인한 생산절벽에 생산직 희망퇴직 연장 → 상시 구조조정 돌입 관측

 

 

----

 

 




[10월 25일 클리핑] 11월 광고시장에 찬 바람…온라인 모바일은 독야청청 외

 



1. 11월 광고시장에 '찬 바람'… 온라인·모바일은 '독야청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11월 KAI는 99.3으로 10월 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대다수 매체에서 광고비가 줄었으나 온라인·모바일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11월부터 광고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반등을 이끌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어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국내 다운로드 1위 앱은 토스...月 최대 사용자는 카카오톡
24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한 기준 토스가 올해 3분기 다운로드 건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 3분기 평균 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밴드 순으로 기록됐다.
 
 
3. 광고판매대행 재허가 5년 3년, 방송 재허가와 형평성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의 재허가 유효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청취 절차가 법 조문에 포함된다. 또 방통위는 광고시장의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사업자 등에게 허가 유효기간을 단축하는 조치로 재허가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다.
 
 
4. 감성비,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뜬다
가격 대비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이른바 가성비가 마케팅의 핵심이었다. 최근에는 가성비에 더해 감성을 자극하는 기법, 감성비가 떠오르고 있다. 감성비는 비용이 구매자의 감성에 얼마나 충족시키는가에 초점을 둔다.
 
 
5. CJ오쇼핑, 인플루언서 손잡고 뷰티 프로그램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신규 프로그램 '요즘 뷰티'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낮 방송되는 '요즘 뷰티'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뷰티와 패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6. 대학내일, 2020 Trend Conference 개최
대학내일은 오는 11월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0 트렌드 컨퍼런스'(2020 Trend Conference, T-CON)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0년 MZ세대 트렌드 키워드 5, ▲MZ 세대와 상생하는 워킹레시피, ▲MZ 세대 마케팅 체크리스트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7. 인스타그램, 가짜 뉴스에 '거짓 정보' 라벨 표기
지난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은 가짜 뉴스에 '거짓 정보' 라벨을 표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페이스북이 2020년 대선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결책의 하나로 나온 조치이며 '거짓 정보 표기'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내용 상단을 포함하여 허위 사진 및 비디오 위에 표시되며, 팩트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 경제 연간 2%대 성장(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졌다...3분기 GDP성장률 0.4%(전분기는 1.0%)

- 1960년대 이후 2%를 넘지 않은 시기는 석유파동(1988년) 외환위기(1998년) 금융위기(2009년) 때

- 성장률 부진 결정타는 건설 투자 -5.2% → 2분기에 재정을 끌어다 성장률을 방어했지만 역부족

☞ 재정의 성장 기여도가 추락한 가운데 기업 등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것이 원인

- 4분기 성장률이 1%는 돼야 연간 2%대를 유지하는데 남은 재정 여력이 22% 불과해 성장률 높이기에 한계

- 일본식 장기불황(디플레 공포) 우려 → 한국경제 '저성장·저금리·저물가'...IMF "내년 韓물가 세계 최하위" 

△ 이주열 "올 2% 성장 쉽지 않다" △ 홍남기 "모든 수단 동원해 목표 달성 최선" → 국감서 '1%대 성장' 인정

▲ 주요기업 3분기 처참한 실적 → SK하이닉스 -93% 삼성전자 -56% 현대차 1%대...철강·화학·조선·항공 등 모든 업종 영업이익 줄줄이 추락

☞ 정부는 재정만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노동시장 개혁·규제완화를 포함한 구조개혁에 나서라고 촉구

▲ 전문가 "글로벌경기 둔화에도 '소주성' 매달려...경제정책 방향 바꿔야" → 규제개혁 없는 재정확대 밑빠진 독

▲ 정부, 유례없는 현금성 복지...작년 28조 → 올해 41조 : 기초연금·근로장려금·아동수당 등 지원 대상 대폭 확대...재정적자 가속화(조선 1면) 

- 돈 받은 국민 1200만명 △'기초연금 30만원' 2년 앞당겨 134만명에 우선 지급(2조9천억) △ 아동수당 작년의 3배...생계·주거지원도 2조 ↑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 →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참석 

☞ '중국 전기차에 보조금 주는 사업' 지적도 → 명신서 생산하는 12만여대가 중국 브랜드...靑 "아쉽지만 군산 회생 위한 일"

※ '개도국 지위' 오늘 포기 선언...정부, 공익형 직불제·협력기금 확대 등 뒤늦게 당근책 제시 농민 달래기

※ 다자녀 빈곤층·탈시설 청소년에 공공임대주택 3만여채 공급 → 범정부 '아동 주거권 보장 대책'...고시원 3년 이상 거주자도 해당

※ 내년 시행 주52시간...중소기업(300인 미만) 65.8% "준비 안돼" → ‘준비 여건 안 된다’7.4%...'1년 유예' 52.7% 

※ 흔들리는 '품질의 삼성' → 갤럭시 폴드 화면 접히는 부분에 녹색줄...갤S10·노트10 지문인식 오류도 해외서 대책 안내놔 불만 커져

※ 라임, 펀드 환매중단 1조5000억 중 3000억 선지급 → 먼저 환매 받은 투자자와 남은 투자자들 간 형평성 논란 

※ 美연준,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한도 확대(Repo. 750 → 1200억불)...초단기 유동성 공급 → 양적완화 돌입 가능성 제기

※ 구글 "양자컴퓨터 개발...수퍼컴 1만년 걸릴 연산 단 200초에 풀 수 있다" →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3분기 실적 발표)

① 코스피 2,085.66(▲ 5.04) ② 코스닥 658.(▼ 0.23) ③ 환율 1,172.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9.37(▲ 0.33) ⑤ 금시세 56,270.33원(▼ 41.57)

▲ 외국인 사흘간 코스피 3841억 순매수 → 삼성전자·셀트리온 등 매입, 환율 1200원서 1170원으로 내려

▲ 박스권 국면 고착 변수 → 대차거래 잔고(공매도 대기물량) 70조 올들어 최대, 사모펀드 순자산총액도 400조 급증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코스닥 상장 추진 → 사업모델특례상장에 도전할듯...이르면 다음주 주간사단 확정

○ Sk하이닉스 영업익 4,726억(전년 동기대비 -93%) → 어닝쇼크에 내년 생산·투자 줄이고 주주배당정책도 재검토

○ 포스코, 영업이익 -32.1%(1조398억) → 철광석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조선·車업체와 가격 인상 협의

○ 현대차, 영업이익 3,785억(전년동기 대비 30%↑) SUV 판매 호조가 견인 → 기아차, 148% 증가(2,915억) 텔루라이드 등 신차 효과

○ LG생활건강, 매출 1조9649억원 사상 최대 → 후·숨 럭셔리 화장품 자리 굳혀 경기부진 불구 수출·내수 호조

○ KB금융,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 2분기째 7,000억 이상의 순이익 달성해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

○ 르노삼성, 닛산의 신형 캐시카이 수주에 실패로 인한 생산절벽에 생산직 희망퇴직 연장 → 상시 구조조정 돌입 관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