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5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일) #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바라는 것처럼, 열심히 감사해야 한다."
- 시몬즈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경기 침체와 기업 실적 악화로 지방소득세가 줄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림
- 3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있는 경기 수원시, 용인시, 이천시 등은 내년 지방소득세 감소분이 1000억~30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중소기업이 많은 부산시, 광주시, 인천시, 대구시, 경북 구미시 등도 내년에 지방소득세가 100억~500억원씩 줄어드는 등 상당수 지자체가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임

2. 삼성전자가 3분기에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8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함
- 2분기보다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17.9% 증가했으며, 스마트폰사업을 맡고 있는 IM(정보기술&모바일) 부문이 3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2조92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음
-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주춤했지만 최근 업황 반등 신호가 감지되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실적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음

3. 네이버가 31일 올해 3분기 매출 1조6648억원, 영업이익 2021억원을 올렸다고 발표함
- 과거 네이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계속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 3121억원을 정점으로 계속 내리막을 탔지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1283억원) 대비 57.5% 증가해 8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함

4.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로 널리 알려진 비바리퍼블리카가 업계 최고 인재를 영입한다는 취지에서 아래 내용의 새 보상안을 도입했다고 31일 발표함
- 경력직 입사자에게 전 회사 연봉의 1.5배를 제시하고, 이와 별도로 전 회사 연봉에 준하는 금액(최대 1억원 한도)을 입사 후 첫 월급날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으며, 현금 대신 1억원어치의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보너스로 받을 수도 있음

5. 법제처가 “해외여행 중인 사람은 건강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없다”는 법령 해석을 내림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에게 건보료 면제 혜택을 주던 관행에 제동을 건 것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의 국내 시행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발표함
-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는 한 회원국에서 여권처럼 등록한 특정 펀드를 다른 회원국에서도 간소한 등록 절차를 거쳐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한국과 일본,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은 2016년 4월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고 이 중 일본과 호주, 태국은 올 2월부터, 뉴질랜드는 지난 7월부터 펀드 교차 판매에 들어감

2. 포털 등 정보기술(IT) 사업에 주력해온 네이버가 금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네이버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11월 1일 출범함
-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의 결제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하는 회사로서 자산 규모는 6432억원이며, 주식과 보험, 예·적금을 추천해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임

3. 31일 여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음주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주식시장 마감 시간을 오후 3시로 앞당기기 위한 투자자 설문을 벌임
-  증권업계와 금융당국 간 찬반이 팽팽하며, 업계는 근로시간만 늘었을 뿐 거래량은 오히려 줄었다고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금융위원회는 “3년 만에 없던 일로 할 수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함

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 서부지역에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신설하고 서울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에 대심도(지표 기준 40m 이상 깊이의 공간)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광역교통 2030’을 발표함
-  대도시권광역교통위는 광역거점 간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도 30% 줄인다는 3대 목표를 제시했으며, 하지만 지역 민원 사업을 총망라하고 있는 데다 경제성도 따져보지 않은 안들이어서 내년 총선을 의식한 발표라는 지적도 나옴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가 3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연 1.50~1.75%에서 운용키로 결정함
- 지난 7월 말부터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린 것이며, 다만 Fed는 6월부터 통화정책 성명서에 넣었던 ‘경기 확장세 유지를 위해 적절히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없애 추가 인하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로 전환함

2.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도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했으며, 일본은 금리는 동결했지만 인하 가능성을 열어둠
- 브라질 중앙은행은 30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5.5%에서 연 5.0%로 0.5%포인트 낮췄으며, 이는 브라질에서 1996년 기준금리가 도입된 뒤 역대 최저 수준임
- 또한 러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25일 기준금리를 연 7.0%에서 연 6.5%로 0.5%포인트 인하했고 터키는 24일 기준금리를 연 16.5%에서 연 14.0%로 2.5%포인트 낮췄으며, 인도네시아도 24일 기준금리를 연 5.25%에서 연 5.0%로 낮추며 올 들어 네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함

3. 홍콩 통계청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함
- 이는 시장 예상치(-0.6%)를 크게 밑돈 것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며, 미·중 무역전쟁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홍콩 경제가 입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톡옵션(stock option)
- 회사의 임직원이 당해 기업의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일정한 기간 내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로서 주식매수선택권이라고 함. 스톡옵션은 일종의 성과급적 보수제도인데 향후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경우 회사의 경영이나 기술 혁신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기업 가치의 상승분을 분배하게 되므로 미래지향적인 장기 보상제도라고 할 수 있음.
스톡옵션은 초기에 자금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벤처기업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 장래에 사업이 성공하였을 경우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미리 주므로 회사의 임직원은 자사주를 현 시가나 액면가에 구입하여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차익을 획득할 수 있게 됨. 예를 들면, 1년 뒤 주식 1만 주를 현재의 시세인 1만 원에 살 수 있는 스톡옵션을 받은 경우, 회사 경영이 잘 되어 1년 뒤 주가가 2만 원이 되었다면 스톡옵션을 받은 사람은 1만 주를 1만 원에 사서 2만 원에 팔 수 있게 되는 것임. 1주당 1만 원의 차액을 챙기는 것이므로 1억 원의 보너스를 별도로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함. 주가가 1만 원 이하로 떨어지면 스톡옵션은 행사하지 않아도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31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30(현지시간) 금리 인하 및 파월 의장 완화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115.27(+0.43%) 27,186.69, 나스닥 +27.12(+0.33%) 8,303.98, S&P500 3,046.77(+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661.46(-0.0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부담 등에 하락… WTI -0.48(-0.86%) 55.06, 브렌트유 -0.98(-1.59%) 60.61
● 국제 금($,온스),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6.00(+0.40%) 1,496.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결정 및 파월 의장 발언 속 하락... -0.21(-0.22%) 97.47
● 역외환율(원/달러), -3.57(-0.31%) 1,165.42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23%), 프랑스(+0.45%)
● 연준 기준금리 25bp 인하…'경기 확장위해 적절히 행동' 문구 삭제
● 파월 "현 통화정책기조 적절…물가 상당폭 올라야 인상 고려"
● 10월 FOMC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 10월 FOMC 성명, 9월과 달라진 점
● 美 재무장관 "11월 중국과 무역 합의 서명 기대"
● 칠레, APEC 개최 포기…폭스 "中, 미국에 마카오서 회담 제의"
● 美 3분기 GDP 성장률 1.9%…월가 예상 상회
● 美 10월 민간고용 12만5천명↑…월가 예상 상회
● EIA 원유재고 570만 배럴 증가
● 차기 ECB 수장 라가르드 "독일과 네덜란드, 충분한 정부지출 없어"
● 독일 10월 실업률 5.0%…예상 부합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무역분쟁 악영향 우려
● 홍남기 "'타다' 기소, 신산업 육성에 부정적 영향 우려"
● 아침엔 '쌀쌀' 낮에는 '포근'··· 황사로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새내기 3社 '지누스·롯데리츠·캐리소프트' 화려한 데뷔
● 두산重 자사주 4100억 소각에도 "갚을 돈 갚는데…" 주가 무덤덤
● '깜짝 실적' LG이노텍에 쏟아진 호평
●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163% '껑충'
● 이지바이오 등 양돈株 '도로아미타불'
● 코스닥 퇴출 위기 몰린 리드…헤지펀드 수백억 물렸다
● 3분기 상장사 실적... '백신사업 호조' 녹십자, 영업익 30% 증가
● '왕훙' 효과 톡톡…살아나는 아모레퍼시픽
● 한계기업 거래량 급증땐 투자 주의
● LG, CNS지분 매각 '치열한 장고'
● "회계 빅4 외부감사 싫다, 바꿔달라" 
● 1일부터 쇼핑축제…롯데 1조물량 푼다
● 발암 위장약 퇴출 한달…매출 타격 컸다
● 노벨상 덕분에 뜬 표적항암제…암세포 산소 공급 차단 신약
● 복지부, 코오롱생명과학 혁신제약기업 취소 검토
● 거동 불편환자 왕진 시범서비스 연내 시행
● 셀트리온 램시마, 3분기 美 매출 900억…역대 최고
● "모든 곳에 인공지능을"…KT 'AI 컴퍼니' 선언
● 현대차, 해외 혁신기업들과 수소차 동맹
● "고급 개모차 빌려쓰세요"…펫 시장 '렌털 경쟁'
● 장거리 LCC 에어프레미아 '보잉B787-9' 5대 추가 도입
● 축구장 143개 크기 車보관소…현대글로비스, 美동부에 구축
● 대한전선, 1천억 규모 美 전력망 수주
● MS-SAP '클라우드 동맹' 
● 한샘 '포스트 최양하'는 강승수 부회장
● LG전자, 家電 날고 스마트폰 적자 절반으로 줄였다
● 故 조양호 한진칼 지분 17.7%, 유족들 법정 비율대로 상속
● 3.3兆 금속 생산할 銅광석…LS니꼬동제련, 장기구매 계약
● 롯데케미칼, 英 PET 자회사 매각
● 대림산업, 美 크레이튼 합성고무 사업 인수
●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日여행수요 안살아나면 대안없어"... 분리매각해도 독자경영 가능
● '2000억 vs 8000억'…KDB생명 매각, 몸값이 관건... 이동걸 회장, 국감서 가격 제시... 시장선 "2000억대면 관심"
● '르노와 합병실패' 크라이슬러, 푸조 손잡나
● 감산따른 감원 쓰나미…한국GM 노조, 1교대전환 반발
● "금융노마드 잡아라"…은행들 '주거래 앱' 쟁탈전
● 교보생명, 세계 최초 AI로 보험가입 심사
● 비씨카드, 창사 첫 해외자본 유치... 계열사 '스마트로' 지분 20%, 中은련상무와 매각 계약 체결
● 저금리에 잘 견딜 곳은 신한…수익성 1위는 우리
● 삼성 '폴더블 혁명'…위아래로 접고, 돌돌말고, 슬라이딩까지
● 삼성 ‘협력DNA' IBM·인텔 손잡다
● 한화 이어 두산도 철수…'황금알' 면세점 왜 '미운오리 새끼'됐나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이재웅 "택시·모빌리티 상생법안은 졸속…타다, '그냥 택시' 되라는 것"

[경제/증시/부동산]
● 해외주식 덕 본 국민연금…8월까지 8.3% 수익
● "기업실적 바닥쳤다…내년 코스피 2300 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益 '반토막'
● 상장사 최악 실적에도 증시 반등 왜?
● 경징계 비웃는 외국인…불법공매도 활개
● 美 '불법 공매도' 벌금 60억·징역 20년…韓 겨우 9000만원 과태료
● 불법 공매도에 속수무책 당하는 개미들
● 권용원 회장 사퇴 안한다…"금투協 경영공백 우려"
● 배당 수익률 높은 우선株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각광
● 정부도 稅혜택으로 '리츠 밀어주기'…금융소득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 脫원전 2년만에…한전·산업부, 전기요금 충돌
● 통계청 86만명 vs 고용부 36만명…비정규직 증가, 누구 말이 맞나
● 정시 확대에…대치·목동 명문학군 '전세 품귀'
● 김상조 "정시 확대 따른 강남 집값 과열…더 강력한 부동산대책 내놓겠다"
● 개포6·7 재건축 사업 늦어지나…"추진위 총회, 의결 정족수 부족"

[정치/사회/국내 기타]
● 힘 빠진 기재부…문재인 정부 들어 장·차관 한 명도 배출 못해?
● 정당대표·종교지도자 추모 발길…아베 日총리, 文대통령에게 조의
● 시작부터 삐걱대는 한국당 총선 영입…'1호 인재' 박찬주 보류

[국제/해외]
● 美경제 3분기 1.9% 성장…무역전쟁 악재에도 '선방'했다
● 사우디 아람코, 12월 상장…"시가총액 빈살만 기대 2조弗 밑돌 듯"
● OECD, 美반발에 "구글稅 대상 확대"…삼성·LG·현대차도 '사정권'
● 英 12월 12일 조기총선…존슨 브렉시트 승부수 띄웠다
● "中 제조2025 폐기"…美에 유화 제스처
● 中, 3년간 1000억위안 투입…국가 AI플랫폼 구축 나선다
● 히타치·혼다 車부품사 합병…전기車·자율주행 기술 개발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1일) #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뒤따른다."
- W.블레이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철강, 정유, 화학, 건설, 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했으며, 실적이 악화됐던 올 1분기와 2분기보다 감소폭이 더 큼

2.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신규 폴더블 폼팩터(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공개함
- 좌우 화면을 여닫는 갤럭시폴드와 달리 과거 폴더폰처럼 상하 화면이 맞닿는 폼팩터이며, 여닫는 형태가 조개껍데기와 비슷해 클램셸 타입으로 불림


<< 금융/부동산 >>
1.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0.45% 인상됨
- 건강보험료율과 함께 장기요양보험료율이 급등하며 가입자 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6.67%,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0.25%로 소득에서 차지하는 장기요양보험료의 비중은 0.68%로 높아짐

2. 대림산업이 서울 한남3구역에 한강이 보이는 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설계안을 30일 공개함
- 이번 설계안의 핵심은 파노라마식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조감도)이며, 클럽 아크로는 4만180㎡ 규모로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문화공간,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등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섬



<< 국제 >>
1.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칠레가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함
- 칠레 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APEC 정상회담 취소로 미·중 무역 협상 합의에도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임

2. 중국이 2030년까지 미국을 넘어 세계 AI 혁신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핵심 및 연관 산업 규모를 각각 1조위안(약 167조원), 10조위안까지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AI 기술 혁신을 이끌 ‘국가대표팀’으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아이플라이텍, 화웨이, 하이크비전, 쾅스커지, 샤오미, 징둥(JD)닷컴, 핑안보험 등 분야별로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앞으로 3년간 1000억위안을 투입해 AI 허브를 구축한 뒤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임

3. 미국의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1.9%(속보치, 연율 환산)로 집계됨
- 시장 전망치(1.6~1.7%)를 웃도는 좋은 성적이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부담이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견조한 소비 덕분에 예상보다 성장률 둔화 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오는 12월 기업공개(IPO)를 함
- 현재 계획대로라면 12월 11일부터 사우디 증시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다만 아람코의 기업 가치를 놓고 2조달러로 보는 사우디 왕실과 1조2000억~1조5000억달러로 보는 투자자 사이에 이견이 있어 일반공모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임
- 글로벌 기업 중 순이익 1위로 꼽히는 아람코는 사우디 왕실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 석유회사로서, 작년 매출 3559억달러, 순이익 1110억달러를 거뒀으며 이는 애플의 작년 순이익(595억달러)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임

5.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을 합친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CA와 PSA의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 가치 46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되며, 두 회사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을 합하면 870만 대로 글로벌 4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인장기요양보험
-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임.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노인부양이라는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에서 2008년 7월부터 시행됐음.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의 제도로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한편으로,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험자 및 관리운영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는 기본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됨. 또 소득과 상관없이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은 물론, 치매와 뇌혈관성 질환 및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65세 미만도 대상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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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금도 ‘인구 쇼크’ → 가입자 즉 내는 사람은 반년 새 19만명 줄었는데 연금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2. 문대통령 ‘한일 조기 정상회담’ 친서 제안했지만 → 日, 정상회담 보류 방침 굳혀. 日 고위 관계자, ‘문제는 단순하다. 국제 조약을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다’라며 ‘공은 한국 측에 있다고’ 밝혀.(한국)


3.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 급증 → 올해 7월까지 전국 2만여명... 지난해보다 23% 증가. 타다와 같은 서비스 운전자도 택시 자격증 보유자로 요건을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4. BTS → 올 5월~ 10월 세계 10개 도시, 20회 월드 투어 공연 매출만 2000억원. BTS 인형 판매하는 美 마텔사는 주가 20%, 매출 10% 상승... 간접 효과 따지면 천문학적. (문화)


5. ‘배달음식 빼먹는 배달대행 배달원’? → 최근 SNS에 ‘양이 적다’는 소비자 불만과 배달원인 듯한 사람들의 빼먹기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논란...(문화)


6. ‘잊혀진 계절’(X) → 맞춤법상 ‘잊힌 계절’(O)로 써야 맞다. ‘잊혀진’은 이미 피동이 된 ‘잊히다’에 피동형을 만드는 ‘지다’가 덧붙은 이중피동으로 틀린 말.(중앙, 우리말 바루기)

*보여지다X (보이다O) /쓰여지다X (쓰이다O)/ 짜여지다X(짜이다O) 등도 같은 예


7. 영국 12월12일 조기총선 → 사실상 '제2 브렉시트 국민투표'... 겨울 투표에 우려가 많지만 옥스퍼드大 연구에 따르면 그동안 ‘날씨와 투표율과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시아경제 외)


8. ‘구글세’ → 구글과 페이스북처럼 글로벌 IT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영업국가에는 세금을 안내고 법인 소재지에서만 세금을 내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하자는 취지. 미국은 제조업까지 확대 주장... 삼성, 현대지동차도 등도 포함 될 수도.(세계)


9. 日 수출규제 영향 분석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 반도체 등 피해 크지 않고 ▷日 맥주·의류·차 국내 매출 급감 ▷韓, 대일본 수출 다시 상승세, 日은 대한국 수출 3개월 연속 하락.(세계)


10. ‘다크웹’(Dark web) → 익스플로러, 크롬 등 일반 검색 프로그램으로는 검색할 수 없는 사이트. 운영자와 약속된 암호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다. 최근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 아동 성착취 동영상 등이 늘고 있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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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원내사령탑 도전자가 최근 하나둘 떠오르고 있습니다. 당초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는 12월 임기를 마쳐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무게가 쏠렸지만, 여러 악재가 쌓이면서 대항 주자들이 나서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 없고 거저먹는 건 아무것도 없다니까... 딱해라

2. 공수처 설치에 대한 찬성 여론은 압도적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이 '반문 보복처'라며 반대하고 나섰지만, 고위 공직자와 판·검사 등의 범죄를 수사하는 독립기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62%로 여전히 강력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와 열망에 호응하지 못하면 결국 도태된다는 거 알지?

3. 황교안 대표 취임 후 첫 영입 대상으로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진숙 전 기자, 윤창현 교수,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배우 김영철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당의 총선 준비가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어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한둘 빼고는 저렇게 모으기도 힘들겠다는~

4.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 행위”란 표현을 쓰며 황교안 대표가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의 이름을 거론한 건 아니었다고 하지만, 8개월 넘게 호흡을 맞춘 투톱 간 ‘파열음’이 표면화되는 게 이례적입니다.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가 왜 생겨났나 한 수 가르쳐 주는 듯...

5. 전국 5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국회 개혁, 선거제 개혁의 시급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여야가 약속대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촉구가 아니라 명령을 해야 합니다. 준엄한 국민의 명령~

6. '교사들에게 사상 주입을 당했다'는 문제 제기로 시작된 '인헌고 사태'가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또 다른 단체 결성으로 내부 갈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분열시킨 과열 논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간 항상 어른들이 문제라니까... 아이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7. 개신교인 5명 중 4명은 기독교 정당의 정치 참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1천 명과 비 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치 참여에 79.5%가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빤스 목사의 명령이면 빤스 내릴 사람이 아직도 있긴 있네... 에휴~

8. 법원이 이석채 전 KT 회장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석채 전 회장은 2012년 KT 신입사원 공개채용 당시 김성태 의원 딸을 비롯해 유력인사 친인척·지인 12명을 부정한 방식으로 채용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태가 유죄면 김성태도 유죄 아님? 혹시 강원래드 처럼...

9.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이 법정에서 “나는 결코 비선실세가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순실이 법정에서 입을 연 것은 지난해 6월 15일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했던 최후진술 이후 1년 4개월여 만입니다.
내 생각에도 댁 같은 양반이 비선실세 라는 게 믿기질 않아~

10. 미국이 부산항 8부두 등 한국 내 주둔 중인 주한미군 기지 4곳에서 생화학 실험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파장을 우려해 이를 감추기에 급급한 해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한민국을 생화학 실험장쯤으로 알면서 방위분담금을 더 내라고? 확 그냥~

11.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맥주·자동차를 비롯한 일본의 주력 수출 업종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개 품목 등 한국 경제가 입은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맥주 수출은 92%, 일본산 신차 등록은 60% 감소... 대한민국 만세~

12.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매매하던 한국인 남성들이 현지 공안에 대거 입건됐습니다. 이번 단속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규모로 이뤄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섹스관광’에 대한 경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베트남에 멋진 곳이 얼마나 많은데... 쌀국수나 먹고 올 일이지~

13. 최근 주목받는 의학적 현상은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간암에 걸리는 암 환자입니다. 이는 비만에 의한 지방간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 성인 4명 중 1명꼴로 과식과 운동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헉~ 이거슨 내 얘기 같은데... 거기다 1+1으로 술까지...

14. 가전제품을 교체할 계획이라면 11월 1일 이후로 구입 일정을 조금만 미루는 게 좋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일부터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개인별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하루 차이에 20만 원 날리지 마시고 꼭 하루만 참으세요~

자유당 "김병준 출마 결심" vs 민주당 "우리가 고맙지".
자유당 최고위원 '박찬주 영입 반대'에 일단 보류키로.
김영철, 자유당 영입설 부인 "전화 받았지만 바로 거절".
이해찬, '조국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 국민께 매우 송구".
법무부, '오보 쓴 언론사에 대한 검찰 출입제한' 추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이 달콤한 추억이 된다.
- 세네카 -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이면 모두가 공감하며 부르는 노래가 한 곡이 있지요.
아마도 가을이 깊어 갈수록 추억을 곱씹는 심정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 한해가 그렇게 달콤한 추억으로만 남기를 벌써 고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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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학종 교직원 자녀 특혜 확인" 대학입시 또 충격 예고 → 비교과 학종 완전 폐지 여론 촉발할수도

- “정시 확대” 학생·학부모 혼란 와중, SKY 등 13개 대학 실태조사서 드러나...비공개 당정청 “이르면 내주 공개” (중앙 1면)

▲ 당정청, 수능 서술형 문항 도입 검토 : 2028년 중장기 대입개편 일환, 일반고 전환 특목고 대책도 강구

■ 법무부 '언론 통제' 논란...조국 조사 앞두고 훈령

※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조치"...법무부,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 훈령 제정·12월 1일 시행 

- 피의사실 공표 방지 명분 → 기소 전엔 수사경위·상황 비공개, 피의자 공개 소환·실명공개도 금지

☞ 오보 판단기준 모호·악용 우려 → 법무부 "변협 등 의견수렴 거쳐" 변협 "협의나 의견 낸 적 없다" 

- 조범동 펀드 의혹 보도 때 법무부 청문준비단 "오보" 단정...조씨 구속으로 오보 아닌것 드러나 

☞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지만, 언론 자유·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고 지적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

- 전두환 때도 없었던 ‘검사 접촉 금지’...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이들이 만든 문 정부가 '언론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

▲ 법원, 조국 휴대폰 압수·계좌추적 영장 또 기각 → '우회로' 찾느라 수사 늦어져 조국 수사 장기화 전망...조국 동생 31일 영장 심사

▲ 검찰 "조국 부인, 2차례 가로등 테마주 투자" → 민정수석 임명 전후에 투자 집중, 1200원에서 10배이상 오른 종목도

▲ 검찰, 유재수 靑감찰 무마의혹...대보건설 압수수색 : "금융위 재직시절 업체 관계자와 유착 단서 포착" 감찰 중단 당시 민정수석은 조국

▲ 조범동, 옥중 자산 빼돌리기? 아내 명의 집 차인표 부부에게 10억에 팔아 : 회삿돈 횡령 따른 압류 대비 정황, 차씨 “모르고 샀다”(중앙 2면) 

■ 외교·안보 관련 

※ 중국·러시아 군사동맹 체결 방침 → 교도통신 "동맹문안 협의"...군사밀월 관계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급변, 카디즈 무단 진입도 그 연장선

☞ 한미 연합훈련 축소·폐지, 한일 관계 급랭 등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 균열의 틈을 북·중·러가 파고드는 과정 → '한국 동네북' 전락 우려

▲ 중국이 한국인 단원 3명 입국 막자 美이스트먼 음대, 공연 연기 결정 → 음대 학장 "中, 사드 이유로 거부"...당초 공연 제외시키려다 비난 거세지자 연기로 선회

※ 미국, 한미 방위비 분담 2차 회의서도 기존 50억 달러 규모의 인상안 제시, 한국 "국회 비준 안돼...수용 못한다" (국민 1면) 

- 도 넘는 동맹 쥐어짜기 → 민간군사기업 용역비까지 전가, 군무원 인건비·가족 체재비도...규모 상당해 한국에 적지 않은 부담

☞ '反美 여론' 촉발의 기제 → 이대로 가면 주한미군 대신 '핵무장을 통해 스스로 지키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가능성도 제기 

▲ 美상원 "한국은 기여도 높은 동맹" 방위비 압박 비판 → 공화 의원까지 트럼프 견제구...상원 군사위원장은 "증액 요구해야" 

※ 김정은 '백두산 백마쇼' 행사 사전 유출...불법 휴대폰 잡아낸다며 살벌한 검열 → 주민들 큰일 예감에 두려움 떨어...밀수꾼들까지 모두 잠적

※ 강경화 "문 대통령 친서에 한일 정상 만남 희망" 일본 언론은 "11월 양국 정상회담 없다"...일 관방장관 "결정된 것 없어" 

■ 기타 뉴스

※ 이해찬, 조국 언급 한번 없이 "국민께 송구"...민주당 쇄신·사퇴 요구는 일축...당내 "기대 못 미치는 안이한 인식" 비판

- '조국 사태 간담회'서 야당-검찰 비판 → "정치 30년, 이런 야당 처음...검찰 오만한 권력" 야당 "변명-책임 떠넘기기 일관"

☞ 의총서 자신에 대한 책임론 불거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

- 뒤늦게 형식적인 사과 몇 마디 던지고 총선 체제로 슬쩍 넘어가려는 모양새로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

※ 문 대통령 모친상...남천 성당서 간소한 가족장 : 아베, 문 대통령에 위로 전문...해리스 대사 등 외교 사절단도 조문

- 야당 및 종단 대표·권양숙 여사·이낙연 총리도 빈소 찾아...조문 안받겠다는 방침에 양정철·김경수 등 발길 돌려

▲ 통일부 "북한, 문 대통령에 조문-조전-조화 전달 의사 없어" 

※ 한국당, 인재 영입 첫 걸음부터 내홍...황교안 리더십에 상처 → 최고위원들 "청년 발탁하라" 항의에 박찬주·안병길 영입 보류

- 박찬주 "黨 결정 따르겠지만 국민에겐 어떻게 비칠지...좌파는 세게 밀고 나갈 줄 아는데 우파는 그런게 좀 부족하다"

☞ 당의 외연 확장과 구태와의 단절, 확고한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줄 만한 특징이 없는 인재 영입이라고 평가...당내 "2030 보수층 큰 실망"

▲ 황교안, 나경원 비판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행위” → 23일 비공개회의 발언 1주 뒤 공개, 나경원 내달 임기만료 미묘한 시점 (중앙 14면) 

※ 700조 굴리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회사 압수수색 때도 지역구 행사 뛰었다 → 그사이 기금운용본부 베테랑 운용역들 수십명 떠나(조선 2면)

※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니다"…박근혜 증인 요청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첫 재판 "손석희 사장·정유라도 불러 달라"

※ '김성태 딸 부정채용' 이석채 1심서 징역 1년 → 사회 유력 인사 11명 청탁 받아…법원 "지원자에 배신감·좌절감 줘"

※ 'MBN 자본금 편법충당' 장대환 회장 검찰 고발 → 증선위, 해임 권고 등 중징계 의결…종편사업자 승인 취소 가능성도

※ 마약거래 온상 된 다크웹 → 한국어 사이트 마약 관련 언급수 2017년 한해 2만5천건서 5만건(올해 1~7월) 급증, 접속 정보 암호화·추적 어려워(동아 1면)

※ "의회 출석 말라' 지시 거부…백악관 NSC 군인, 정복 입고 증언 → 우크라이나 통화 직접 들은 빈드먼 "통화 녹취록, 빠진 부분 있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김상조 실장 "가격 급등한 아파트 자금조달 전수조사" → 고강도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집값 잡힐지는 미지수

- 대입 정시 확대에 강남 집값 들썩이자 靑·국토부·국세청 총출동...차입금 많거나 현금위주 거래 연말까지 집중 조사

☞ 상한제 역효과에 정부가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미리 염두에 둔 정책 시행 → 시장만 더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

- 상한제의 역설 → 이전부터 상한제 적용되던 공공택지 아파트...프리미엄 붙어 시세에 맞추는 현상(수원역푸르지오자이 1.5억 ↑)

▲ 둔촌주공 "평당 분양가 3550만원" HUG 기준보다 1000만원 높아...12월초 관리처분총회서 확정, 조합-HUG 협상 난항 예고

■ 오늘의 이슈

※ 제주항공 '공포의 회항' 원인은 “자동조종 관련 핵심 SW 모두 고장” → 정부 조사 결과, 이륙 전 SW 2종 고장 알고도 출발

☞ 은폐·축소 의혹 → 비행 10분 뒤 모두 먹통 ‘긴급 착륙’...제주항공, 27일 입장문엔 “문제 해결 뒤 이륙” 발표 (경향 1면) 

▲ 국토부, '동체균열 보잉기' 전수조사 → B737NG기종 국내 150대 도입, 지금까지 42대 조사...9대 운항중단

※ 기재부가 '재정 파수꾼' 역할 못하고 있다고 지적 → 2011년 재정건전성 '사수' 2019년는 靑·국회 압박에 '백기'(한경 1면)

-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과 싸우는 전사 되겠다" vs 홍남기 "재정 탄탄하니 더 써도…" → 존재감마저 사라진 기재부 

☞ "한국,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 닥칠 수도" → 英 일간지 텔레그래프 경고 "소주성 등 文정부 정책 실패" 

▲ 홍남기 "소비-투자 부진, 외환-금융위기 수준" 국회 예결특위서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 이어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익 14.2兆 54% 감소 → 1년 사이 분기 영업익 17兆 증발

▲ 10년간 파업, 171일(현대·기아차):2시간(폴크스바겐):0(도요타)...車산업포럼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강성노조 기득권 강화시켜"(조선 1면) 

- 상위 10% 노조(대기업·공공기관)가 노동정책 좌우...90% 노동자·자영업은 소외 : 강성노조 배 불리는 사이, 비정규직 1년 86만명 늘고 가게 줄폐업

※ 국내 대기업들도 디지털세(구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 OECD, IT서 제조기업으로 확대...연말 합의문·내년 1월 총회서 발표

- 내수시장 큰 미국·중국·EU 기업보다 수출 많은 한국 제조업이 더 타격 → 바이오 기업 등도 이익 늘면 해당국에 세금내야

※ 미중, 무역 1차합의 서명 구상 차질 → 칠레, 시위 사태에 내달(16,17일) APEC개최 취소...지하철 요금 인상이 부른 시위 격화

▲ 미국 3분기 GDP 1.9% 성장...시장 예상보단 '선방' → 기업투자 -3.0%로 큰폭 감소, 소비 2.9% 늘어 성장 버팀목 

▲ "中, 첨단산업 육성 '중국제조 2025' 포기" 무역협상 타결위해 美에 유화 제스처 : 중전회서 새 경제노선 논의...경기둔화 타개 외자유치 포석도

※ 인구 쇼크에 국민연금 반년 새 가입자 19만명 감소 → 생산가능인구 줄고 경기 안 좋아 자영업 폐업 늘어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3면)

※ 삼성전자 '조개껍질' 모양의 위 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콘셉트 공개(개발자 콘퍼런스) → 애플·화웨이 등 경쟁사와 초격차

※ 전기료 특례할인 놓고 또 정책 엇박자 → 김종갑 한전 사장 "1조 특례 폐지"에 성윤모 장관 하루만에 "특례할인 폐지 여부 논의 부적절" 통보

※ '오픈뱅킹' 첫날부터 불붙은 계좌 쟁탈전 → 타행계좌 이체시 수수료 무료, 지점당 고객 확보 할당량 지정 등 초반 주도권 확보 위해 공격마케팅

※ 즌슨 브랙시트 승부수...영국 96년만에 12월 총선 → 어떤 정당도 과반의석 확보 쉽지 않아 브렉시트 정국 장기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27(▼ 12.42) ② 코스닥 655.04(▼ 3.26) ③ 환율 1,165.5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42(▼ 0.04) ⑤ 금시세 55,869.07원(▼ 133.21)

▲ 경징계에 외국계 금융사 불법공매도 활개 → 올 들어 10건 적발 작년 2배, 과태료 평균 4700만원 불과...`형사처벌안` 1년째 진전없어(매경 1면)

▲ '매수 → 중립(투자유의 해석)' 하향하는 종목 늘리는(38개) 증권사 투자의견 → 3분기 어닝시즌에도 실적개선 더뎌, 눈높이 낮아져 코스피 거래대금 ↓ 

▲ 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공모가 대비 30% ↑ 6,500원 마감)하면서 리츠 주식들 들썩 → 주가 올라 시가 배당수익률 하락

- 저금리에 DLS사태·홍콩 H지수우려에 안전자산 투자 새 대안 부상 → 배당매력·손쉬운 부동산투자에 투자자들 부동자금 리츠行

○ 한국GM 비정규직 570명 감원 → 창원공장 1교대로 전환, 올해 말 계약 종료 통보

○ LG전자, 3분기 적자 규모 전분기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여…'V50' 국내서만 60만대 판매 인기, 공장 베트남 이전으로 비용 절감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고용승계·내년 3월 개점 목표

○ 규제에 내년 주총사 감사·감사위원 선임 못하는 상장사 283개로 늘어날 전망 → 3%룰 유지·섀도우보팅 폐지 이어 사외이사 자격 요건 강화 등 영향

■ 정책 동향

○ 공공기관 정규직 1년반 만에 18% 늘어 40만 돌파 : 비정규직 비중 28→22%로 줄어 인건비 예산 11% 늘어난 28.4조

○ 8월 출생 또 최저…3040 많은 젊은 도시마저 출산율 쇼크 : 하남시 3040 인구 40% 달하지만 작년 출산율 1.02…10년만에 최저

○ 장기요양보험율 내년 20.4% 인상 : 지원 대상 늘어 적립금 고갈 위기…가구당 月평균 2204원 더 낼듯

○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 산후조리원 비용-카드 결제한 박물관 입장료도 올해부터 공제, '청년' 연령 29세 → 34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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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클리핑]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외



1. 네이버 실검제도 변경...연령별 실검 기본 제공
네이버가 실시간 검색어(이하 실검) 서비스를 일부 개편한다. 네이버는 현재처럼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동일한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에서 연령대별 실검 순위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변경해 그간 제기돼 왔던 '온라인 여론 집중'에 대한 부작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 밀레니엄-Z세대가 뽑은 올해 톱브랜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이하 20대연구소)에서 밀레니얼-Z세대인 19세부터 34세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20개를 선정 발표했다. ▲새벽배송 서비스 1위 '쿠팡 로켓프레시' ▲헬스&뷰티 스토어 1위 '올리브영' ▲유료 동영상 앱 1위 '넷플릭스' ▲커피 프랜차이즈 1위 '스타벅스' ▲간편결제 서비스 1위 '카카오페이' 순이다.
 
 
3. 페이스북, 200여개 미디어...맞춤형뉴스 시범서비스 실시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25일(현지시간) 20만 미국 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뉴스를 전달하는 '페이스북 뉴스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페이스북 뉴스탭은 페이스북의 뉴스 담당 팀이 직접 기사를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4. 곰앤컴 "누구나 유튜버"...AI로 동영상 편집
정보기술(IT) 기업 곰앤컴퍼니가 '곰믹스 프로' 등 영상 제작 솔루션을 새로운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누구나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수익을 내는 세상이 오면서 전문가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 솔루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미지를 동영상으로 바꾸는 소프트웨어 등 동영상 편집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5. 호박즙 곰팡이 사태 임블리 부활...오프행사서 매출 1억 돌파 역대 최고
브랜드 '임블리', '블리블리'가 오프라인 행사에서 1억원대 일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부건에프엔씨는 지난 26일 서울 홍대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한 '블리마켓' 행사를 통해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임블리·블리블리 오프라인 행사로 거둔 역대 최고 수치다.
 
 
6. 아드리엘, 효율적인 마케팅 돕는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 출시
온라인 광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드리엘이 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간편 모바일 앱 광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아드리엘이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모바일 앱 광고 플랫폼에서의 효율적인 광고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7. 네이버, PC에서 '그린닷' 누르면 앱에서 보던 콘텐츠가 그대로
네이버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의 연결 사용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네이버 PC 화면 우측에 새로운 모바일 네이버의 상징인 '그린닷'이 적용된다. 이는 네이버 PC와 모바일을 연결하는 도구로 활용된다. 그린닷 아래에는 사용자의 멀티태스킹을 돕는 '인스턴트 사이드 패널'이 새롭게 추가됐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김상조 실장 "가격 급등한 아파트 자금조달 전수조사" → 고강도 추가 부동산 대책 예고...집값 잡힐지는 미지수

- 대입 정시 확대에 강남 집값 들썩이자 靑·국토부·국세청 총출동...차입금 많거나 현금위주 거래 연말까지 집중 조사

☞ 상한제 역효과에 정부가 풍선 효과를 막기 위해 미리 염두에 둔 정책 시행 → 시장만 더 왜곡시킬 수 있다고 지적

- 상한제의 역설 → 이전부터 상한제 적용되던 공공택지 아파트...프리미엄 붙어 시세에 맞추는 현상(수원역푸르지오자이 1.5억 ↑)

▲ 둔촌주공 "평당 분양가 3550만원" HUG 기준보다 1000만원 높아...12월초 관리처분총회서 확정, 조합-HUG 협상 난항 예고

■ 오늘의 이슈

※ 제주항공 '공포의 회항' 원인은 “자동조종 관련 핵심 SW 모두 고장” → 정부 조사 결과, 이륙 전 SW 2종 고장 알고도 출발

☞ 은폐·축소 의혹 → 비행 10분 뒤 모두 먹통 ‘긴급 착륙’...제주항공, 27일 입장문엔 “문제 해결 뒤 이륙” 발표 (경향 1면) 

▲ 국토부, '동체균열 보잉기' 전수조사 → B737NG기종 국내 150대 도입, 지금까지 42대 조사...9대 운항중단

※ 기재부가 '재정 파수꾼' 역할 못하고 있다고 지적 → 2011년 재정건전성 '사수' 2019년는 靑·국회 압박에 '백기'(한경 1면)

- 박재완 "복지 포퓰리즘과 싸우는 전사 되겠다" vs 홍남기 "재정 탄탄하니 더 써도…" → 존재감마저 사라진 기재부 

☞ "한국, 일본의 잃어버린 20년보다 더 심각한 경제위기 닥칠 수도" → 英 일간지 텔레그래프 경고 "소주성 등 文정부 정책 실패" 

▲ 홍남기 "소비-투자 부진, 외환-금융위기 수준" 국회 예결특위서 "수출 11개월 연속 감소세 이어질듯"

▲ 반도체 불황에 내수 부진 겹쳐...30대 상장사 3분기 영업익 14.2兆 54% 감소 → 1년 사이 분기 영업익 17兆 증발

▲ 10년간 파업, 171일(현대·기아차):2시간(폴크스바겐):0(도요타)...車산업포럼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강성노조 기득권 강화시켜"(조선 1면) 

- 상위 10% 노조(대기업·공공기관)가 노동정책 좌우...90% 노동자·자영업은 소외 : 강성노조 배 불리는 사이, 비정규직 1년 86만명 늘고 가게 줄폐업

※ 국내 대기업들도 디지털세(구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 → OECD, IT서 제조기업으로 확대...연말 합의문·내년 1월 총회서 발표

- 내수시장 큰 미국·중국·EU 기업보다 수출 많은 한국 제조업이 더 타격 → 바이오 기업 등도 이익 늘면 해당국에 세금내야

※ 미중, 무역 1차합의 서명 구상 차질 → 칠레, 시위 사태에 내달(16,17일) APEC개최 취소...지하철 요금 인상이 부른 시위 격화

▲ 미국 3분기 GDP 1.9% 성장...시장 예상보단 '선방' → 기업투자 -3.0%로 큰폭 감소, 소비 2.9% 늘어 성장 버팀목 

▲ "中, 첨단산업 육성 '중국제조 2025' 포기" 무역협상 타결위해 美에 유화 제스처 : 중전회서 새 경제노선 논의...경기둔화 타개 외자유치 포석도

※ 인구 쇼크에 국민연금 반년 새 가입자 19만명 감소 → 생산가능인구 줄고 경기 안 좋아 자영업 폐업 늘어 수령자는 반년 새 13만 명 증가(중앙 3면)

※ 삼성전자 '조개껍질' 모양의 위 아래로 접히는 새로운 폴더블폰 콘셉트 공개(개발자 콘퍼런스) → 애플·화웨이 등 경쟁사와 초격차

※ 전기료 특례할인 놓고 또 정책 엇박자 → 김종갑 한전 사장 "1조 특례 폐지"에 성윤모 장관 하루만에 "특례할인 폐지 여부 논의 부적절" 통보

※ '오픈뱅킹' 첫날부터 불붙은 계좌 쟁탈전 → 타행계좌 이체시 수수료 무료, 지점당 고객 확보 할당량 지정 등 초반 주도권 확보 위해 공격마케팅

※ 즌슨 브랙시트 승부수...영국 96년만에 12월 총선 → 어떤 정당도 과반의석 확보 쉽지 않아 브렉시트 정국 장기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27(▼ 12.42) ② 코스닥 655.04(▼ 3.26) ③ 환율 1,165.5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42(▼ 0.04) ⑤ 금시세 55,869.07원(▼ 133.21)

▲ 경징계에 외국계 금융사 불법공매도 활개 → 올 들어 10건 적발 작년 2배, 과태료 평균 4700만원 불과...`형사처벌안` 1년째 진전없어(매경 1면)

▲ '매수 → 중립(투자유의 해석)' 하향하는 종목 늘리는(38개) 증권사 투자의견 → 3분기 어닝시즌에도 실적개선 더뎌, 눈높이 낮아져 코스피 거래대금 ↓ 

▲ 롯데리츠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공모가 대비 30% ↑ 6,500원 마감)하면서 리츠 주식들 들썩 → 주가 올라 시가 배당수익률 하락

- 저금리에 DLS사태·홍콩 H지수우려에 안전자산 투자 새 대안 부상 → 배당매력·손쉬운 부동산투자에 투자자들 부동자금 리츠行

○ 한국GM 비정규직 570명 감원 → 창원공장 1교대로 전환, 올해 말 계약 종료 통보

○ LG전자, 3분기 적자 규모 전분기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여...'V50' 국내서만 60만대 판매 인기, 공장 베트남 이전으로 비용 절감

○ 현대百, 두타면세점 인수 본격논의 : 고용승계·내년 3월 개점 목표

○ 규제에 내년 주총사 감사·감사위원 선임 못하는 상장사 283개로 늘어날 전망 → 3%룰 유지·섀도우보팅 폐지 이어 사외이사 자격 요건 강화 등 영향

■ 정책 동향

○ 공공기관 정규직 1년반 만에 18% 늘어 40만 돌파 : 비정규직 비중 28→22%로 줄어 인건비 예산 11% 늘어난 28.4조

○ 8월 출생 또 최저...3040 많은 젊은 도시마저 출산율 쇼크 : 하남시 3040 인구 40% 달하지만 작년 출산율 1.02...10년만에 최저

○ 장기요양보험율 내년 20.4% 인상 : 지원 대상 늘어 적립금 고갈 위기...가구당 月평균 2204원 더 낼듯

○ 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 산후조리원 비용-카드 결제한 박물관 입장료도 올해부터 공제, '청년' 연령 29세 → 34세로 확대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학종 교직원 자녀 특혜 확인" 대학입시 또 충격 예고 → 비교과 학종 완전 폐지 여론 촉발할수도

- “정시 확대” 학생·학부모 혼란 와중, SKY 등 13개 대학 실태조사서 드러나...비공개 당정청 “이르면 내주 공개” (중앙 1면)

▲ 당정청, 수능 서술형 문항 도입 검토 : 2028년 중장기 대입개편 일환, 일반고 전환 특목고 대책도 강구

■ 법무부 '언론 통제' 논란...조국 조사 앞두고 훈령

※ "오보 낸 언론사 검찰 출입금지 조치"...법무부, 형사사건 공개 금지 등 훈령 제정·12월 1일 시행 

- 피의사실 공표 방지 명분 → 기소 전엔 수사경위·상황 비공개, 피의자 공개 소환·실명공개도 금지

☞ 오보 판단기준 모호·악용 우려 → 법무부 "변협 등 의견수렴 거쳐" 변협 "협의나 의견 낸 적 없다" 

- 조범동 펀드 의혹 보도 때 법무부 청문준비단 "오보" 단정...조씨 구속으로 오보 아닌것 드러나 

☞ 피의자 등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취지지만, 언론 자유·국민의 알 권리 침해라고 지적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

- 전두환 때도 없었던 ‘검사 접촉 금지’...독재 정권과 맞서 싸운 이들이 만든 문 정부가 '언론 탄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

▲ 법원, 조국 휴대폰 압수·계좌추적 영장 또 기각 → '우회로' 찾느라 수사 늦어져 조국 수사 장기화 전망...조국 동생 31일 영장 심사

▲ 검찰 "조국 부인, 2차례 가로등 테마주 투자" → 민정수석 임명 전후에 투자 집중, 1200원에서 10배이상 오른 종목도

▲ 검찰, 유재수 靑감찰 무마의혹...대보건설 압수수색 : "금융위 재직시절 업체 관계자와 유착 단서 포착" 감찰 중단 당시 민정수석은 조국

▲ 조범동, 옥중 자산 빼돌리기? 아내 명의 집 차인표 부부에게 10억에 팔아 : 회삿돈 횡령 따른 압류 대비 정황, 차씨 “모르고 샀다”(중앙 2면) 

■ 외교·안보 관련 

※ 중국·러시아 군사동맹 체결 방침 → 교도통신 "동맹문안 협의"...군사밀월 관계로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급변, 카디즈 무단 진입도 그 연장선

☞ 한미 연합훈련 축소·폐지, 한일 관계 급랭 등으로 한·미·일 안보협력 체제 균열의 틈을 북·중·러가 파고드는 과정 → '한국 동네북' 전락 우려

▲ 중국이 한국인 단원 3명 입국 막자 美이스트먼 음대, 공연 연기 결정 → 음대 학장 "中, 사드 이유로 거부"...당초 공연 제외시키려다 비난 거세지자 연기로 선회

※ 미국, 한미 방위비 분담 2차 회의서도 기존 50억 달러 규모의 인상안 제시, 한국 "국회 비준 안돼...수용 못한다" (국민 1면) 

- 도 넘는 동맹 쥐어짜기 → 민간군사기업 용역비까지 전가, 군무원 인건비·가족 체재비도...규모 상당해 한국에 적지 않은 부담

☞ '反美 여론' 촉발의 기제 → 이대로 가면 주한미군 대신 '핵무장을 통해 스스로 지키자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가능성도 제기 

▲ 美상원 "한국은 기여도 높은 동맹" 방위비 압박 비판 → 공화 의원까지 트럼프 견제구...상원 군사위원장은 "증액 요구해야" 

※ 김정은 '백두산 백마쇼' 행사 사전 유출...불법 휴대폰 잡아낸다며 살벌한 검열 → 주민들 큰일 예감에 두려움 떨어...밀수꾼들까지 모두 잠적

※ 강경화 "문 대통령 친서에 한일 정상 만남 희망" 일본 언론은 "11월 양국 정상회담 없다"...일 관방장관 "결정된 것 없어" 

■ 기타 뉴스

※ 이해찬, 조국 언급 한번 없이 "국민께 송구"...민주당 쇄신·사퇴 요구는 일축...당내 "기대 못 미치는 안이한 인식" 비판

- '조국 사태 간담회'서 야당-검찰 비판 → "정치 30년, 이런 야당 처음...검찰 오만한 권력" 야당 "변명-책임 떠넘기기 일관"

☞ 의총서 자신에 대한 책임론 불거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

- 뒤늦게 형식적인 사과 몇 마디 던지고 총선 체제로 슬쩍 넘어가려는 모양새로 진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

※ 문 대통령 모친상...남천 성당서 간소한 가족장 : 아베, 문 대통령에 위로 전문...해리스 대사 등 외교 사절단도 조문

- 야당 및 종단 대표·권양숙 여사·이낙연 총리도 빈소 찾아...조문 안받겠다는 방침에 양정철·김경수 등 발길 돌려

▲ 통일부 "북한, 문 대통령에 조문-조전-조화 전달 의사 없어" 

※ 한국당, 인재 영입 첫 걸음부터 내홍...황교안 리더십에 상처 → 최고위원들 "청년 발탁하라" 항의에 박찬주·안병길 영입 보류

- 박찬주 "黨 결정 따르겠지만 국민에겐 어떻게 비칠지...좌파는 세게 밀고 나갈 줄 아는데 우파는 그런게 좀 부족하다"

☞ 당의 외연 확장과 구태와의 단절, 확고한 세대교체 의지를 보여줄 만한 특징이 없는 인재 영입이라고 평가...당내 "2030 보수층 큰 실망"

▲ 황교안, 나경원 비판 “공천 가산점 발언은 해당행위” → 23일 비공개회의 발언 1주 뒤 공개, 나경원 내달 임기만료 미묘한 시점 (중앙 14면) 

※ 700조 굴리는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회사 압수수색 때도 지역구 행사 뛰었다 → 그사이 기금운용본부 베테랑 운용역들 수십명 떠나(조선 2면)

※ 최순실 "난 비선실세 아니다"...박근혜 증인 요청 →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첫 재판 "손석희 사장·정유라도 불러 달라"

※ '김성태 딸 부정채용' 이석채 1심서 징역 1년 → 사회 유력 인사 11명 청탁 받아...법원 "지원자에 배신감·좌절감 줘"

※ 'MBN 자본금 편법충당' 장대환 회장 검찰 고발 → 증선위, 해임 권고 등 중징계 의결...종편사업자 승인 취소 가능성도

※ 마약거래 온상 된 다크웹 → 한국어 사이트 마약 관련 언급수 2017년 한해 2만5천건서 5만건(올해 1~7월) 급증, 접속 정보 암호화·추적 어려워(동아 1면)

※ "의회 출석 말라' 지시 거부...백악관 NSC 군인, 정복 입고 증언 → 우크라이나 통화 직접 들은 빈드먼 "통화 녹취록, 빠진 부분 있어"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1일) #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 사람에게는 풍성한 수확이 뒤따른다."
- W.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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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1. 국내 주요 상장회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기업의 영업이익이 70% 가까이 급감한 것이 결정적이었지만 철강, 정유, 화학, 건설, 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부진했으며, 실적이 악화됐던 올 1분기와 2분기보다 감소폭이 더 큼

2.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신규 폴더블 폼팩터(제품의 구조화된 형태)를 공개함
- 좌우 화면을 여닫는 갤럭시폴드와 달리 과거 폴더폰처럼 상하 화면이 맞닿는 폼팩터이며, 여닫는 형태가 조개껍데기와 비슷해 클램셸 타입으로 불림


<< 금융/부동산 >>
1.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올해보다 20.45% 인상됨
- 건강보험료율과 함께 장기요양보험료율이 급등하며 가입자 부담이 크게 늘었으며,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6.67%, 장기요양보험료율은 10.25%로 소득에서 차지하는 장기요양보험료의 비중은 0.68%로 높아짐

2. 대림산업이 서울 한남3구역에 한강이 보이는 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설계안을 30일 공개함
- 이번 설계안의 핵심은 파노라마식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식사와 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대형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조감도)이며, 클럽 아크로는 4만180㎡ 규모로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와 연회장, 문화공간, 도서관,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스파 등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섬



<< 국제 >>
1. 시위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칠레가 다음달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포기하기로 함
- 칠레 정상회담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 무역협상 1단계 합의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으나, APEC 정상회담 취소로 미·중 무역 협상 합의에도 변수가 생겼다는 분석임

2. 중국이 2030년까지 미국을 넘어 세계 AI 혁신의 중심 국가로 발돋움하고 핵심 및 연관 산업 규모를 각각 1조위안(약 167조원), 10조위안까지 키우겠다는 청사진을 마련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꽃’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음
- 중국 정부는 AI 기술 혁신을 이끌 ‘국가대표팀’으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와 아이플라이텍, 화웨이, 하이크비전, 쾅스커지, 샤오미, 징둥(JD)닷컴, 핑안보험 등 분야별로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을 선봉장으로 내세워 앞으로 3년간 1000억위안을 투입해 AI 허브를 구축한 뒤 AI 분야 생태계 조성과 기술 개발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임

3. 미국의 3분기(7~9월) 경제성장률이 1.9%(속보치, 연율 환산)로 집계됨
- 시장 전망치(1.6~1.7%)를 웃도는 좋은 성적이며,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부담이 경제를 압박하는 가운데 견조한 소비 덕분에 예상보다 성장률 둔화 폭이 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4.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오는 12월 기업공개(IPO)를 함
- 현재 계획대로라면 12월 11일부터 사우디 증시에서 주식 거래가 시작되며, 다만 아람코의 기업 가치를 놓고 2조달러로 보는 사우디 왕실과 1조2000억~1조5000억달러로 보는 투자자 사이에 이견이 있어 일반공모가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미지수임
- 글로벌 기업 중 순이익 1위로 꼽히는 아람코는 사우디 왕실이 100% 지분을 보유한 국영 석유회사로서, 작년 매출 3559억달러, 순이익 1110억달러를 거뒀으며 이는 애플의 작년 순이익(595억달러)보다 두 배가량 많은 금액임

5.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시트로엥을 합친 프랑스 PSA그룹이 합병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함
- FCA와 PSA의 합병이 성사되면 기업 가치 460억달러(약 54조원) 규모의 자동차 기업이 탄생하게 되며, 두 회사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을 합하면 870만 대로 글로벌 4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인장기요양보험
-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임. 그동안 가족에게만 지워진 노인부양이라는 짐을 사회가 나눠 ‘품앗이’하겠다는 뜻에서 2008년 7월부터 시행됐음. 
우리나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건강보험제도와는 별개의 제도로 도입ㆍ운영되고 있는 한편으로, 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험자 및 관리운영기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음.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포함)는 기본적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대상이 됨. 또 소득과 상관없이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곤란한 65세 이상 노인은 물론, 치매와 뇌혈관성 질환 및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65세 미만도 대상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30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0/29(현지시간) FOMC 관망세 속 소폭 하락… 다우 -19.30(-0.07%) 27,071.42, 나스닥 -49.13(-0.59%) 8,276.85, S&P500 3,036.89(-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662.46(-0.90%)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우려 등에 하락… WTI -0.27(-0.48%) 55.54, 브렌트유 +0.02(+0.03%) 61.59

● 국제 금($,온스), FOMC를 앞두고 하락... Gold -5.10(-0.34%) 1,490.70

● 달러 index, Fed 금리 인하 전망 속 하락... -0.08(-0.09%) 97.68

● 역외환율(원/달러), +1.65(+0.14%) 1,167.58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02%), 프랑스(+0.17%)

●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25.9…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펜딩 주택판매지수 1.5%↑…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2% 상승<케이스-실러>

● 마켓워치 "3분기 美 GDP 성장률 1.6% 전망"

● CNBC 설문 "10월 금리 인하 후 다음번 인하는 내년 2월"

● 배런스 "연준, 이번 FOMC에서 정책 관점 바꿀 수도"

● BTIG "S&P500지수, 기간 조정 올 수 있어"

● 英 노동당 12월 조기총선 지지…파운드 강세

● 러시아, 감산 연장에 의문…전문가 "연장 합의할 것"

● 비정규직 전년대비 급증…제조업 '직격탄'

● 두산도 면세사업 접는다…"면세점 특허 반납"

● 아침 기온 '뚝' 출근길 쌀쌀··· 강원 산지 오전 한파주의보

 

[기업/산업]

● 내년 '상장폐지 폭탄' 터지나... '관리종목' 기업 벌써 80곳, 금융위기 이후 최다 예고

● 실적부진 조선3社, 4분기엔 순항할까 

● 통신 3社 전망 장밋빛인데…주가는 박스권

● "무인주차장 新사업 내년 본궤도"…한국전자금융, 실적개선 청신호

● LG이노텍, 영업이익 1865억 사상최대

● 車·가전 렌탈…SK네트웍스 성장 이끈다

● 구글 겨냥 디지털세, 삼성·현대차도 타깃되나

● 부국증권 3세들 지분매입…오너家 승계작업 잰걸음

● '깜짝' 실적에 웃은 車부품주…주가도 '활짝'

● 키움證 거느린 다우데이타…500억 규모 회사채 첫 발행

● 삼성전자, 새로운 형태 폴더블폰 공개··· 가로로 반 접히는 형태

● '실적 高高' 에코마케팅, 주가 이달에만 18% 껑충

● 에이치엘비 공매도한 운용사에…개미들 "대차거래 못하게 하자" 

● '르까프' 화승, 우선매수권자 선정 실패 

● SK 직영주유소 338곳 인수 '3파전', 맥쿼리·코람코·한앤컴퍼니

● 삼성, 서울 절반크기 사우디 '엔터 시티' 만든다

● 세종시 자율車 내달부터 달린다

● 현대L&C, 美 건자재 유통社에 인조대리석 공급

● 中 '보따리상'이 흔든 면세사업…대기업도 포기, 롯데·신라·신세계 80%점유 후발주자 갈수록 설자리 잃어

● 후발주자의 반란…매트리스 '춘추전국시대'

● 네이버, 자율車용 고정밀 지도 무상공개

● "안방에서 원격으로 농사"…LG유플, 무인 5G 트랙터 시연

● '렌터카냐' vs '불법택시냐'…타다, 배회영업 인정 여부가 관건

● GS칼텍스, 기아차와 전기차 사업 손잡았다

● 故조양호 회장 상속세 2700억…한진家, 31일 국세청에 신고

● 현대차 제네시스 사업부장에 해외통 이용우 부사장 선임

● 기아차, '타이거 페이스'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 현대重, 해외 기업결합 심사 첫 통과

● 현대차, 이스라엘 최대 모빌리티社와 신사업

● '오픈뱅킹 시대'…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

●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6657억 '사상 최대'

● 현대카드, 베트남 진출 '포문'…소비자 금융사 지분 50% 인수

● "빅데이터 시장 120조로 확대…데이터 3法 통과는 생존문제"

● '문전성시' 안심대출에…금융계 몸살, 인력 부족에 심사율 7% 불과, 손해보는 장사 은행들도 불만

● 공무원증·학생증·등본, 스마트폰 속으로

● 그랩·고젝 차량공유 '10조 공룡' 질주하는데…시동꺼지는 '타다'

● S&P, 한전 '자체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탈원전 여파로 재무구조 급속도로 악화"

● 히트작 '던파' '배그'도 흔들…K게임 수출, 작년 하반기부터 감소세

● 中에 덜미 잡힌 K게임…수출액 中 절반도 안돼

● '게임 수입상' 노릇하던 텐센트, 이젠 한국 게임산업 좌지우지

● 현대홈쇼핑 "LGU+ 채널 사용료 과도한 인상"…방통위에 중재 요청

 

[경제/증시/부동산]

● 민간 체감경기 10년 5개월 만에 최악

● 청개구리 시장금리에…채권펀드 '엑소더스'

● 방문규 신임 수출입은행장 "성동조선 등 조선사 구조조정부터 챙길것"

● 혁신없는 韓…애플, 코스피 시총 추월할판

● 애플·아마존 美증시 빅3로 뜰때…韓 시총상위엔 '그 기업들'뿐

● "코스피 매력없다"…개미들의 눈, 美혁신기업으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트럼프, 韓이 美 벗겨먹는다 여겨…年 70조원 내야한다고 생각"

● 노영민 靑실장의 '막후 외교'…한한령·한일갈등 해법 모색

● 文대통령 모친상…부산 성당서 조용히 가족장으로

● 문희상 의장, 공수처法 12월3일 부의…與 "매우 유감" 한국당 "1월 말에 해야"

● 北, 우리측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 거부…"문서로만 협의하겠다"

● '北 2인자' 최용해 "한반도 정세 중대기로"

● 총선 앞두고 친문·비문 '원팀' 시도…양정철·김경수·이재명 전격회동

● 비정규직의 그늘…60세 이상이 25%, 한달 200만원도 못벌어

● 연천 멧돼지 폐사체서 ASF바이러스 또 발견

 

[국제/해외]

● "미니딜 조기서명"…낙관론 불지핀 트럼프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결의안 31일 표결

● 다시 번지는 중남미 좌파 물결…브라질 "메르코엑시트 닥친다"

● 육지 매장땐 聖地될라…알바그다디 시신 수장

● 구글, 美 핏빗 M&A 추진…삼성·애플에 '웨어러블' 도전

●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 전격 중단

● 우버, 금융업 뛰어든다…'우버머니' 신설

● 시진핑 한마디에…中 인민은행, 디지털 화폐 찍는다

● 美 대형산불 피해확산…캘리포니아 전역 비상사태

● 구글 '헛장사'…순익 23% 급감

● 에르도안 "러 '시리아 북부서 쿠르드군 완전 철수' 통보"

● 퇴장하는 드라기, 등장하는 라가르드…ECB 정책방향은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3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30일) #

"세상에서 감사를 표하는 이의 행동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 라 브뤼에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두산그룹이 4년 만에 면세점 사업을 접기로 함
- 두산이 포기한 동대문 두타면세점 자리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신규 특허를 취득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2.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전력의 자체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하향조정함
- 자체 신용등급은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회사 자체의 신용도를 뜻하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 후유증으로 올 상반기 1조원에 가까운 적자를 쌓는 등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한전에 대한 해외 평가사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의 계좌까지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30일부터 시범 가동됨
- 참여하는 은행은 신한, KEB하나, 국민, 우리, 농협, 기업, 부산, 경남, 전북, 제주 등 10곳이며, 12월엔 핀테크(금융기술) 기업과 나머지 은행도 오픈뱅킹에 합류해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임

2. 재개발 사업을 통해 건설되는 임대주택 물량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부문이 전량 인수하는 방안이 추진됨
- 재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어둔 임대주택 민간 매각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개발 이익 극대화를 위해 임대주택 물량을 민간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등 일부 재개발 단지에 파장이 예상됨


<< 국제 >>
1.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황치판(黃奇帆)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부이사장은 지난 28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1회 와이탄 금융서밋’에 참석해 “인민은행이 세계 최초로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함
-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일종의 가상화폐를 중앙은행이 선보이는 것으로,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고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를 재편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28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공유차량 기업 우버가 이날 금융 서비스를 담당할 ‘우버머니’ 부문을 신설한다고 발표함
- 우버머니는 우버 이용자와 운전자가 자체 플랫폼 내에서 우버 계정으로 요금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이며, 이 부문을 통해 디지털지갑과 자체 직불카드·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임

3. 미국 S&P500지수가 석 달여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로 치솟고 다우와 나스닥지수도 종전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음
- 시장을 짓눌렀던 미·중 무역갈등이 완화되고 있는 데다 기업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지만, 미·중 무역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미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가 마무리 단계여서 주가 상승세가 계속되기는 힘들 것이란 전망도 만만찮게 나옴

4.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미국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빗 인수를 추진함
- 핏빗은 이용자의 하루 걸음 수와 달린 거리, 소모 칼로리 등 운동량과 심장 박동수, 수면 시간 등을 측정해 데이터화하는 스마트워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서 2017년까지 스마트워치 출하량 기준 글로벌 선두 기업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애플과 샤오미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으며, 핏빗의 시가총액은 28일(현지시간) 장 종료 기준 15억달러(약 1조7500억원)였음
- ‘구글 글라스’ 실패 이후 웨어러블 기기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알파벳이 시장을 재공략하기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으로 풀이됨

5.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28일(현지시간) 니켈 수출을 전격 중단함
- 당초 내년 1월로 예정됐던 시기를 2개월가량 앞당겨 시행한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 수출을 금지한 것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매장량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가 니켈 원석을 직접 가공해 전기차 배터리와 같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어 파는 게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음

6. 2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퇴임식이 치러짐
- 차기 ECB총재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IMF 총재이며, 11월 1일 ECB 총재로 공식 취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구글글라스(Google Glass)
- 구글이 만든 ‘스마트 안경’으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웨어러블 컴퓨터임. 스마트폰처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통해 사진도 찍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길 안내도 받을 수 있음. 
구글 글라스는 음성 명령을 통해 작동되며, 구글 글라스에 내장된 소형 마이크에 ‘오케이 글라스(Okay Glass)’라는 명령어를 내린 후, 음성 명령으로 실시간 촬영이나 SNS 공유, 문자 전송, 내비게이션 등을 즐길 수 있음. 블루투스 기능으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나 아이폰과 연동할 수 있으며, 손동작을 통해서도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 오른쪽 작은 창에 뜨는 화면에서 몇 가지 손동작을 하면 명령어를 선택하거나 통화 상대를 고를 수 있음.
- 정보 출처 :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김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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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졸초임, 한국이 일본보다 30% 더 많아 → 500인 이상 기업 한국 4219만원, 일본 3220만원... 경총,  노동부, 일본 후생성 자료 바탕으로 조사. 중소기업은 큰 차이 없어. (한국)▼


2. '리퍼브‘(Refurb) 상품 → 전시, 반품, 이월 상품을 간단한 조치 후 다시 판매하는 상품. 최근 롯데아울렛 등 대형점들도 참여, 시장 확대... 정가 59만원 다이슨 청소기는 11만 9천원.(아시아경제)


3. ‘고졸 공무원 실험’ 사실상 실패 → 9급 시험에 국어, 수학, 사회 등 고교 과목 넣었지만 정작 고졸자 유입은 미미하고 대졸이상이 고교과목을 선택해 합격하는 경우만 늘어. 공무원 역량만 감소하는 부작용. (헤럴드경제)


4. ‘구속영장 실질심사’ → 무분별한 구속수사 관행 막기 위해 1997년 도입. 이전엔 서류만 보고 판단하던 것을 실제 법정에서 반론 듣고 판단. 구속영장 발부율, 제도 도입전 92.6% 에서 지난해 81.3%로 낮아져. (동아)


5. 유럽 부동산 시장 10%는 코리안머니 → 1~7월 유럽 부동산 투자 8조원... 지난해 전체 액수 넘어. 한국투자공사 등 국부펀드 해외 부동산 투자 확대 등이 주된 이유. (헤럴드경제)


6. 이번엔 정시 vs 수시 ‘극과극’ → ‘수능이 객관적이고 공정하다’ vs ‘학원, 사교육 증가 할 것’... 여론은 정시 확대 ‘찬성’(63%)이 ‘반대’ (22%)보다 많아. (헤럴드경제)


7. ‘대개 작전주에 돈을 넣으면 기본 20배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 → 김경율 전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공인회계사)가 조국 5000만원 송금과 관련한 인터뷰 중.(문화)


8. 비정규직 급증 → 지난해 대비 87만명 급증. 통계 이후 최대. 근로자 중 36.4%가 비정규직. 통계청 해명대로 조사항목 변경 때문에 급증(50만명) 한 것 감안해도 증가 폭 너무 커.(국민 외)


9. ‘한일 징용배상 합의’ 진행? →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한 ‘한국정부+ 한국기업+ 일본기업’ 경제협력 기금 설치방안에 대해 한국이 부인한데 이어 일본도 사실 아니다 부인.(국민)


10. 2100년 이전 지구 해수면 1.1m 상승 → 이렇게 되면 부산의 해수욕장, 주요 항만, 산업공단이 침수… 기상청, ‘IPCC 토지·해양·빙권 특별보고서’ 국내 전문가 포럼.(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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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는 임기 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정권을 '잃어버린 2년 반'으로 규정하며 "속았고, 빼앗겼고,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 2년 반에 대한 심판은 이제 막 시작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심판이라... 내년 총선에서 누가 심판을 받을지 기대되지 않아?

2. 정의당은 나경원 원내대표 대표연설에 대해 "시작부터 헛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연설에는 논리는 없고 수사만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런 제1야당의 존재는 국민에게 자산이 아니라 큰 짐이 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큰 짐을 벗어 버릴 때도 됐건만... 우리 국민들 어깨가 넘 무겁다...

3.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사법개혁안 국회 본회의에 부의를 기점으로 새로운 변수로 자리 잡는 모양새입니다. 정의당에 이어 바미당과 대안신당 등 자유당을 제외한 야당도 한목소리로 의원 정수 확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악의 국회를 탓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염치없어 보인다는데요...

4. 김무성 의원은 "보수 통합 이야기만 나오면 특정인 몇몇이 나서서 재를 뿌리는 독설을 퍼붓고 있다"며 친박계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 결과는 문재인 정권 연장으로, 망국의 길을 만든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간적으로 망국의 길은 댁들이 열어 놓고... “너무 하는 거 아니요”~

5. 유승민 의원이 검찰개혁(공수처)과 선거개혁(연동형 비례대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유 의원은 "각 정치세력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밀실에서 흥정하고 추악한 뒷거래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사로운 이익으로 탈당하고 합당하고 이제는 자유당에 또 힘 실어주고...

6. 박지원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유튜브로 논란을 키운 자유당을 향해 “그러니까 지지도가 안 오르고 역풍을 맞는 거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거기에 “황교안 대표까지 인형을 들고 나오는 게 진짜 개그 ”라고 지적했습니다.
개 들고나오면서 본인 입으로 “멍멍”... 개 들고 개그 맞네~

7. 문희상 국회의장이 공수처 설치법안 등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등의 본회의 부의 시점을 오는 12월 3일로 결정했습니다. 한 달 이상 남은 기간 동안 여야가 협상해 이견을 좁히라는 취지로 읽힙니다.
취지야 알겠으나... 여태 보고도 아직 협상에 미련을 가지시다니... 쩝~

8. 대검찰청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무더기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청에 처분을 보류하라는 지시를 내려보냈습니다. 대검은 "사건마다 처분 내역이 제각각이어서 처리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처리기준 검토라... 양형이면 몰라도 그런 기준이 있긴 해?

9. 임은정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에서 "조직을 싸잡아 매도한다"는 반박이 나온 데 대해 "범죄행위를 해프닝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검사는 “오랜 싸움이 되겠지만 멈출 생각이 없으니 계속 가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직 자체가 개혁이 대상이 된 이유를 모르는 게야... 그러니 반발하겠지?

10. 검사 출신 변호사가 MBC PD수첩 '검사 범죄 2부'의 방송을 금지시켜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PD수첩의 '검사범죄 2부' 방송이 예정대로 전파를 탔습니다.
실명이 빠져 아쉽지만...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란 철칙은 변함이 없더라~

11. 앞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광역시의 고등학생만 점심값을 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국에서 가장 늦게 시작한 대구가 고등학교 무상급식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 시민들은 이것도 문재인 탓이라고 할지 모르지... 설마가 뭘 잡지?

12. 미국이 전작권을 한국에 넘겨준 뒤 미국의 위기 상황에 한미연합사가 개입할 수 있도록 요구했습니다. 자칫 중동 등 해외 분쟁지역에까지 우리 군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시절 월남 파병하듯이?... 광화문 태극기 부대 보내면 되겠네~

13. 북한이 정부의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에 대해 하루 만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한 측은 시설철거 계획과 일정 관련해 우리 측이 제의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가질 필요 없이 문서교환으로 합의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많이 삐진 모양이네... 침을 뱉더라도 얼굴을 좀 보고 그러지 그러냐~

14. 정부가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대폭 확대합니다. 위조 가능성이 높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신분증도 도입됩니다.
스마트 폰이 없거나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스마트하지 못한 겁니꽈~

오열한 김학의 “평생 뇌물 탐하지 않아” 검찰 12년 구형.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
이해찬, 오늘 기자간담회 '조국 사태'에 유감 표명할 듯.
문 의장, 정기국회 파행 막고자 부의 연기 “고뇌의 결단”.
유시민 "윤석열, 압수수색 전 이미 내사" "조국 나쁜 놈".
민주당, 검찰개혁 법안 부의 연기에 유감, 여야공조 총력.
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92세로 별세 3일간 가족장.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 도산 안창호 -

우리는 지금 당당한 주인의 모습일까요? 아니면 그저 스쳐 가는 손님의 모습일까요? 집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는 것은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듯이 나라를 지키는 것은 국민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바로 주인의 모습 아닐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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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국회의원 증원' 쟁점화 → 기존 선거법 개정안 반대 여론 희석·밀어 붙이기 명분 축적용은 아닌지? 
- 여당, 여론 악화에 "의원수 확대, 국민 동의없인 어렵다" → 정의당 등은 연일 "확대 논의를", 與 일부 의원들도 증원 공감
▲ 의원 30명 늘어나면 세금 700억 더 든다 → 의원 세비 총액은 동결한다고 해도...보좌진 급여 등 의원 1명당 年6억 (동아 1면) 
- "인건비 축소는 꼼수..." → 세비는 전체 액수의 20%, 보좌관 인건비·입법활동 지원비 등 나머지 80% 안줄이면 증액 불가피 
☞ 문희상 의장, 공수처법 부의 12월 3일로 전격 연기 → 야당 반발에 절충안...여당-한국당은 모두 불만 
- 정기국회 파행과 불법·일방적 논란 피하고 민주당이 바른미래·정의당·민평당·대안신당에 협조를 구할 시간을 주고, 
- 11월 27일에 부의되는 선거제도 개편안, 12월 2일 처리 법정 시한인 내년도 예산안 등을 일괄 처리하기 위한 포석
■ 외교·안보 관련
※ 미국, 괌서 한국 오는 폭격기 비용 1억달러 요구 : B-1B(전략 폭격기) 작년 6회 한반도 출격...동중국해 갈 때 거친 것(중앙 1면)
- 1회 출격비 13억 다합쳐야 70억원, 전략자산비 350억 → 1170억 청구...방위비 더 받으려는 의도로 중·러 견제비 한국에 요구하는 셈
▲ "트럼프 취임초 '한국이 美 벗겨먹어...방위비 70조원 내야' 말해" : 매티스 前국방 연설문 비서관… 신간 ‘선을 지키며’에서 주장
☞ 미국, 한국군 위기관리참모훈련 각본에 '미일 정상 통화' 이례적 포함 → '유엔사 회원국에 일본 추가' 포석 의심(한국 1면) 
- 2022년 전작권 전환 후에도 유엔사 전력 제공국 회원국을 늘리고 기능을 확대해 한반도 유사시 영향력을 넓히려는 의도
※ 북한, 한·미 동시 압박 △'금강산 실무회담' 거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합의" 통지문 △최룡해 "美 적대정책 버려야 대화" 
☞ 남북 경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남북 간 대화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의도
※ 중국 군용기, 서해 KADIZ(한국방공식별구역) 77분간 진입...우리 군에 사전통보 : 올들어 처음 비행경로 등 알려와
※ 美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추진 → 탄핵안 절차적 정당성 확보 위해 31일 표결, 직권남용 증언 이어질땐 민심이반 vs 되레 지지층 결집 '역효과'
■ 조국 일가 수사 관련
※ 정경심·김경록(자산관리인) 동시 소환...증거인멸 공모 입증 박차 : 검찰, 조국 소환 앞두고 정지작업
▲ 조국, 정경심 주식 산 날 5000만원 송금 → 민간인 못 가는 101경비단 ATM 이용 “차명으로 WFM 주식 사들인 의혹”(중앙 12면)
▲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100억 채무면탈혐의 추가 : 정경심 구속뒤 3번째 조사...김경록(자산관리인) "鄭, 불법 알고 주식 매입"
▲ 유시민 "조국은 사법처리감, 완전 나쁜놈이다" 윤석열이 여권인사에 한말이라며 사전 내사 증거로 공개...대검 "합리적 근거 전혀 못내놔" 
※ 검찰, 7차 자체개혁안 발표 △전관변호사·검사 통화내역 전산화(몰래 변론 예방) △피의자 外 참고인·피혐의자도 조사과정에 변호인 참여 가능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어머니 별세 "가족장으로 차분히 치를것" : 부산 내려가 임종 지켜 "조문·조화 정중히 사양"
※ 양정철·김경수·이재명 회동 → 조국 사태 당 지도부 책임론 거론되는 상황에서 친문과 비문의 갈등이나 대립 사전 봉쇄 의도
▲ '초선發 쇄신론' 진화 나선 민주당 : 이해찬 대표 오늘 기자간담회, 총선 위기감에 분위기 다잡기, 조국 사태 유감 표명 여부 주목
※ 나경원 "文정권 2년반, 속고 빼앗기고 무너져" 교섭단체 대표연설...'정권심판' 강조
※ 황교안의 첫 인재 발탁(10여명 내일 발표) → 박찬주(예비역 대장)·윤주경(前독립기념관장)·윤창현(시립대교수)·이진숙(前대전MBC 사장) 등
※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이해충돌' 논란 → 가로등 사업 납품 기업에 동생 1명은 고문·다른 동생은 이사, 부인은 자회사 주식 4만주 보유
※ 검찰 "별장 성접대·뇌물혐의' 김학의에 12년 구형 : 김씨 "평생 뇌물 탐하지 않았다" 오열…서울중앙지법, 내달 22일 선고 공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고용질 개선' 무색...일자리 참사 → 정규직 35만명 줄고, 비정규직 86만명 늘어 748만명 '역대 최다'
- ILO 기준으로 조사 방식이 바뀐 것을 고려해도 비정규직 36만 더 증가, 단기 일자리 20대는 23만명·60대 28만명 급증
-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호인 '공공 부문 비정규직 제로'가 정반대로 비정규직 폭증이라는 역설을 낳았다고 비판 
☞ 기업들, 경기부진 겹쳐 인건비 부담에 정규직 줄여 시간제-기간제 근로자 채용 늘려...정부 공공근로 일자리 확대도 영향
- 명확한 정책 전환을 통해 민간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용기 있는 현실 인식과 솔직한 자성이 급선무
- 비정규직 월급, 정규직의 55%...격차 143만6천원 '역대 최대' : 정규직 월평균 316만5천원, 비정규직 172만9천원
▲ '경제현안 여론 조사' → 10명중 8명 "경제 비관" 53.5% "文정권 내내 고용부진" 66% "경기침체·최저임금 인상 탓에 일자리 참사 이어질 것"(서경 4면) 
■ 오늘의 이슈
※ 나쁜 선례 만든 '타다 불법' 판단 → 신산업 미래를 사법부 판단에 맡기는 것은 세계적 추세 거스르는 직무유기라고 비판
- 정부, 편법·불법 논란 어물쩍 대처...국회도 새 서비스 법제화 미온적 → 스타트업 "정부·국회·검찰 모두가 사지로 내몰아..." 
▲ 대통령도 국회도 말로만 혁신, 1년째 출발못한 개망신법(개인정보법·통신망법·신용정보법) → 올해 처리 못하면 자동폐기될 판
※ 미국, 화웨이·ZTE 완전퇴출 착수 → 연방통신위원회, 장비 구입시 보조금 지급 중단 방안 표결, 기존 장비 교체 명령-보상도 검토
▲ 트럼프 "미니딜 조기서명"...미중 무역전쟁 낙관론 → 내달 칠레 APEC정상회담전 타협 가능성 커져...S&P500지수 사상 최고치
※ 보잉 737 '기체 균열'...전세계서 53대 발견 : NG 기종 동체·날개 연결부 금 가, 국내서도 9대 모두 운항중단 조치(경향 1면)
※ 김종갑 한전 사장 "전기료 한시 할인 모두 없애겠다" : 전기차 충전·초중고 할인 등 특례제 올해부터 순차적 일몰(매경 1면)
▲ 에너지 최고효율 가전 사면, 20만원까지 환급 → 서민층 지원금 남아돌자 대상 확대..."한전 돈으로 정부가 생색내" 비판
※ 분양가 상한제, 정부 vs 조합 충돌 → 신반포 3차·경남 통매각 조합원 95% 찬성으로 승인, 인허가 대상 여부·매각 시점 법리논쟁 불가피
※ 연 0%대 적금 등장(수협 0.9%) → 고객 "예적금 넣어선 남는게 없다"...2금융권에 보호한도 넘는 뭉칫돈, 리츠시장도 47조 육박
※ 금융투자협회 오늘 긴급 이사회서 '막말 논란' 권용원 회장 거취 논의 → 사회적 민감 이슈로 사퇴 안하면 비판 여론 확산될듯
※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조회·이체...`오픈뱅킹` 30일부터 서비스 → 10개 은행 시범운영...12월 18일 전면실행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1.85(▼ 1.75) ② 코스닥 658.31(▲ 5.89) ③ 환율 1,163.30원(▼ 7.20) ④ 유가(두바이) 59.45(▼ 0.07) ⑤ 금시세 55,774.90원(▼ 901.76)
▲ 혁신 없는 한국증시 → 애플(1조1260억달러)·MS(1조1000억달러) 등 미국 기업 하나 가치가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1401조4867억원)에 육박 (매경 1면) 
- 3분기 해외주식투자 사상최대(분기 기준) → 외화주식 결제액 14.4조원, 작년보다 72%·전분기 대비 40%↑...국내증시 박스피 국면 영향
▲ 내년 '상장폐지 폭탄' 터지나 → '관리종목' 기업 벌써 80곳...금융위기 이후 최다 예고
○ 삼성그룹, 사우디 '키디아' 엔터테인먼트 시티(서울시 절반 크기) 개발 사업 참여 → 9.3조 투입...2035년 완공
○ 두산그룹, 두타면세점 매각 검토(사드 보복에 中 관광객 급감·누적적자 700억)...현대百그룹 "사업성 따져볼 것"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 해외 첫 승인 → 카자흐스탄 기업결합 심사 통과…EU·중국·일본 등 5개국 남아
○ 故조양호 회장 상속세 2700억…한진家, 31일 국세청에 신고 → 460억 1차 납부·5년간 분납, 법정 비율로 상속받기로 하면서 경영권 분쟁 여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재개발 임대주택 민간매각 논란 '원천차단' → 도정법 조항 삭제로 LH·지자체 인수해 서민에 공급, 4~8년 임대 후 고가분양 방지
○ '방치된 빈집' 청년주택 만든다더니…26억짜리 고가주택 사들인 서울시 : 마땅한 빈집 없어 마구잡이 구매
○ 일손 모자란 택배업, 외국인 취업 허용 검토 : 과일도매·육류운송 등 3D업종에… 고용부, 중국 동포 인력 활용 고려
○ 수출입은행장에 방문규 前 기재부 2차관 내정…"성동조선 등 조선사 구조조정부터 챙킬 것"
○ 디지털 정부혁신 추진계획 △ 모바일 신분증(공무원증·학생증) △전자증명서 300종으로 확대(주민등록 등·초본 등) △디지털 고지·수납 확대 등
○ 종교인 과세 '유명무실' → 작년 8000개 종교단체 급여 2224억·세금 27억(실효세율 1.2%)…연말정산 받으면 0%대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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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클리핑] 한 번만 써도 완판…유튜버 마케팅의 괴력 외



1. "한 번만 써도 완판" 유튜버 마케팅의 괴력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꾸준히 사랑받는 먹방(음식을 먹는 방송)부터 패션 크리에이터의 아이템 추천까지 간접 홍보를 통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유튜버들이 직접 제품을 먹어보거나 사용해보고 후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튜브 광고는 '완판 효과'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2. ETRI, 손쉬운 인터랙티브 영상 제작 플랫폼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플랫폼'인 '모두비'(MODUVI)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5G 초연결 시대에 걸맞는 실감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1인 미디어 창작을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3.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금융앱 삼성페이...월 1095만명
앱/리테일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금융/결제앱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지난 9월 한 달 간 가장 많이 썼던 앱은 '삼성페이'로 총 1095만 명이 이용했다. 이어 2위는 '토스', 3위는 '카카오페이'였다. 1위에서 3위까지가 전통 은행앱이 아닌 모바일 특화된 금융앱이었다.
 
 
4. 신라면세점, 인플루언서 손잡고 중국·동남아 시장 공략
신라면세점은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에서 커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칭'과 '리우양',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 '체리 혜리', 싱가포르 '몽가봉'은 메이크업 영상 등을 촬영해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
 
 
5. 바이럴마케팅 전문 조이마케팅, 유튜브 체험단 서비스 오픈
조이마케팅 AE담당자는 "국내 기준으로 유튜브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만 10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지금까지 높은 단가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에 진출하기 힘들어했던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6. 토스 행운퀴즈 새 가이드라인 마련 실검 영향 줄인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행운퀴즈' 운영에 대한 새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포털 실시간 검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토스 행운퀴즈'는 퀴즈를 통해 사용자간 송금 맥락을 확장하고자 선보인 서비스로 최근에는 기업형 행운퀴즈 서비스로 진화했다.
 
 
7.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 출범
광고자문위원회 조직이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이하 자율심의기구)로 확대, 개편돼 출범한다. 광고자문위원회는 자문을 신청한 인쇄매체와 인터넷 상세페이지, 또는 제품 포장 등에 사용하는 표시·광고 표현에 대한 내용을 살피고 식약처가 제시하고 있는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개정 작업 등에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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