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20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5일) #
"매사에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결국 불행한 사람이다. 그들 뒤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은 감사가 아닌 불평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에 매출 6조8388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발표함
-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93% 급감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결과임
- 또한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26조9689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사상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1조2377억원)보다 69.4% 급감한 결과로서 이는 세타2 엔진 결함 논란에 따른 국내외 품질 보증 관련 비용(6000억원)을 회계에 반영(충당금)한 탓임
2.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24일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 방안(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도입)과 현행 타다 영업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 법안은 그동안 타다 운영사인 VCNC가 렌터카 유상 운송사업의 근거로 활용한 여객운수법 시행령 18조의 기사 알선 허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 임차 시 관광 목적으로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항만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한 것임
3. LG생활건강이 24일 발표한 2019년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1조9649억원, 영업이익은 311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인수합병(M&A)의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건 부회장이 구축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치밀하게 짜놓은 해외 전략이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임
<< 금융/부동산 >>
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페이스북이 주축으로 추진 중인 가상화폐 ‘리브라’ 출범을 규제 당국의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힘
- 리브라 출범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4일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가량 내린 7472달러(약 875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2. 서울 아파트값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17주 연속 상승함
-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해 전주(0.07%) 대비 오름폭이 커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군 투입은 미국의 중대한 국익이 걸린 곳에만 해야 한다”, “미군의 과제는 세계 치안 유지가 아니다”며 “다른 나라들도 공정한 몫을 해야 한다”고 말함
- 미국이 더 이상 ‘세계 경찰’ 역할을 하지 않고 과거의 고립주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됨
2.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부유하고 평화로운 국가로 꼽혔던 칠레가 대규모 시위로 큰 혼란에 빠짐
- 이번 시위는 칠레 정부가 지난 6일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을 30칠레페소(약 50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지금까지 시위로 18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269명에 달함
3.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젊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와 미디어 경영인 등 기업가들을 장관으로 대거 발탁함
- 교육문화부 장관에 싱가포르 ‘그랩’과 함께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차량호출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고젝’의 공동창업자인 나딤 마카림(35세)을 발탁했으며, 공기업부 장관에 에릭 토히르 마하카 미디어그룹 대표(49)가,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에는 위스누타마 쿠수반디오 NET 미디어그룹 대표(43)가 임명됨
4.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현행 연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및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50%,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ECB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충분히 근접할 때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양가상한제(分讓價上限制)
- 1989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한하여 분양원가연동제가 실시되었음.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로 주택시장 경기가 침체되자 1999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공동주택 외에는 분양가격의 전면 자율화가 실시되었음. 2000년대 이후 부동산경기가 과열되자 집값 안정을 위하여 다시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규제하게 되었고, 2007년 주택법을 개정하여 분양가상한제를 전면 적용함.
이 제도는 공공택지에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민간택지에도 적용되며 주상복합도 포함됨. 이 제도에 따른 분양가격 산정은 '건축비(기본형 건축비+건축비 가산비용)+택지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됨. 이 제도에 적용되는 주택을 분양할 때는 산정된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하여야 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안에 규정된 양식에 따라 분양가격을 공시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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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엇갈린 여론조사 결과 → ARS 방식(리얼미터), 전화조사원 방식(갤럽) 간 최근 대통령 지지율 상당한 차이, 추세도 반대… CNN은 2020년부터 ARS 여론조사 보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문화)
2. 3분기 성장률 ‘0.4%’ 쇼크 → 올 2% 성장 거의 불가능… 우리경제가 2% 이하 성장을 한 것은 1980년 (-1.7%, 2차 석유파동), 1998년 (-5.5%, IMF 구제금융), 2009년 (금융위기 0.8%) 등 단 3차례 뿐. (헤럴드경제)
3. ‘결핵’, 또 하나의 부끄러운 1위 → 인구 10만 당 발생률 OECD 평균이 11명, 한국은 70명, 사망률도 OECD 평균이 0.9명인데 반해 한국은 5명. 모두 5배 이상.(헤럴드경제)
4. ‘1만원 이십니다’, ‘앉으실게요’… → 일상어가 된 엉터리 우리말. 공손히 표현하려 어색한 존대. 직원, 이제 일상화 돼 ‘그런 말 안쓰면 오히려 어색’.(동아)▼
5. 돈 주고 인구 사기 고육책 → 김천, 상주, 강릉, 홍성 등 전입 학생에 학기당 수십만원 지원금 지급. 최대 4년간 400만원. 졸업 후엔 전출… 실제 인구 안늘어 예산 낭비 지적. (문화)
6. 김장 배추가격 비쌀 듯 → 10월 중순 이후 현재 일시적 하락세이나 평년, 전년 가격보다 2~3배 비싸. 재배 면적 감소, 가을 태풍 등 원인. (아시아경제)
7. 출생 성비 → 초음파 태아 성감별로 8·90년대 출생성비는 자연성비 105를 뛰어넘기 시작. 1981년 107.1명, 1990년 116.5명으로 최고. 2011년 되어서야 105명 대로 감소. (아시아경제)
8. ‘양자컴퓨터’ → 최근 구글이 개발했다는 에너지 최소 단위인 ‘양자’를 이용한 컴퓨터. 기존 슈퍼컴으로 1만년 걸리는 연산 200초 만에 해결 주장.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한국)
9. ‘백린탄’(白燐彈) → 폭발력은 크지 않으나, 섭씨 4,000~5,000도에 달하는 뜨거운 화염을 뿜어낸다. 인체에 닿으면 뼈가 드러날 때까지 살을 녹인다. 국제법상 엄격히 제한. 이번 터키가 쿠르드족 공격에 사용했다는 주장 나와.(한국)
10. 정경심 영장발부 결정타는 정씨 녹취파일 → 동생, 조국 조카와 WFM株 놓고 ‘얼마까지 오른다’ ‘언제 샀느냐’ 언급. 변호인단 ‘예상 못한 자료’에 당황…(동아, 단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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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1차 인재영입 명단에 오른 10여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새로 영입될 인재 중에는 외연확장을 염두에 둔 청년 벤처기업가와 여성기업가 등 청년·여성 인재가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유당이 말하는 인재의 기준은? 설마 ‘막말과 삭발’은 아니겠지?
2. 정의당은 정경심 교수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고심 끝에 내려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이 사안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만큼 판결 또한 정의롭고 공명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판결 또한?’이라고 하시면 그동안의 과정도 공명정대 했다?… 글쎄요~
3. 보수 통합에 적극적이던 황교안 대표의 태도가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미묘하게 달라진 모습입니다. 자기 희생까지 불사하겠다던 입장에서 보수 세력이 한 데 모여야 한다는 원론적 수준으로 표현이 약화됐습니다.
한껏 부풀만큼 부풀어 올라 있겠지~ 곧 빵 터지고 말리라~
4.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소환 통보에 당당하게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유당 내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원내에서 다양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의견이 모아지면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산점도 준다니까 한시름 놓는 모양인데… 한방에 훅간다~
5. 임은정 부장검사는 대검찰청이 전관예우에 대한 의혹을 반박하자 "선수들끼리 다 아는 처지에 발끈했다는 말에 실소가 나온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또, "대검이 발끈할수록 급소란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왜들 저러는지… 그동안 해온 짓을 좀 돌아는 보니?
6. 검찰이 ‘기무사 계엄령’ 사건을 덮었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관여했다는 정황 증거가 나왔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직인 찍은 윤석열이 몰랐다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양대 표창장 직인처럼 위조 됐는지도 모르지… 압수수색 해버려~
7. 고려대학교 김기창 로스쿨 교수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한동훈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장검사 등을 ‘깡패’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검사와 깡패… 옷만 바꿔 입으면 별로 다르지 않다고 봐…
8. 나경원 원내대표 자녀 관련 의혹을 고발해 온 시민단체들이 나 원내대표가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 의혹을 추가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가 나 원내대표에 대한 4번째 고발입니다.
국감 끝나고 출석한다더니… 수사 받으려면 검찰에 며칠 계셔야 할 모양입니다~
9. '기무사 계엄문건' 내용이 공개되면서 의혹의 핵심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행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사 당시 피의자들의 관여 정황을 입증하려면 조 전 사령관에 대한 조사가 필수인데, 그는 여전히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못 잡는게 아니라 안 잡는 거라고 봐…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10. 대입정시비율 확대에 대한 대통령 시정연설에 대해 자유당과 조선일보가 “웃지못할일” “대통령이 혼란부추긴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은 정시확대가 당론이고 조선은 한달전 문재인 정부 대입공약을 비판했습니다.
거짓말도 머리가 좋아야 한다니까… 이건 뭐 ‘내 머리속에 지우개’도 아니고..,
11. 9차 화성연쇄살인사건 발생 당시 경찰이 진범으로 몰았던 19살 윤모 군을 포대자루에 넣고 구타해 허위자백을 받아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과거 경찰의 가혹행위에 대한 증언이 이어지면서 강압수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독립군 잡다 빨갱이 잡고 그러다 결국엔 멀쩡한 국민 잡았던 거지…
12. 우리나라가 세계은행(WB)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환경평가에서 190개국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에서 5번째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평가 결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이래로 6년째 5위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업이 망하고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는 애들은 대체 뭐니?~
13. 피에르 아스키 국경없는기자회 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기레기 같은 언론 불신은 전 세계적 현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저널리즘이 불평등 피해자들에게 오랫동안 기득권의 일부로 비추어진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레기가 전 세계적 현상인지는 몰라도 우리처럼 역사가 깊지는 않을 걸~
14. 보험사 9곳으로부터 7년간 3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나이롱 환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의 부담을 늘리고, 건전한 보험제도의 운영을 저해해 그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빵안에서도 아주 오래 있도록 ‘나이롱 죄수’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15. 60세 이후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격근 기능이 약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골격근 기능은 성공적인 노화의 중요한 요소로 기동성, 자립성 등 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년의 낙상 위험을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햇살 좋을때 산책도 즐기시고 햇볕 많이들 쬐시기 바랍니다~
자유당, 정경심 구속에 기세등등 "문 대통령 사죄 마땅”.
미 법무부, '아동음란물 한국인 운영자' 강제송환 요구.
문 대통령 지지율 45.4%, 조국 논란 지속에 혼조세.
표창원 불출마 선언 ‘사상 최악의 국회 불출마로 참회’.
검찰, '임은정 고발사건' 경찰이 신청한 영장 또 기각.
'변종 대마 밀반입·흡연' CJ 장남, 1심 집행유예로 석방.
인생을 성공으로 이끈 사람은 자기 목표를 꾸준히 추구하고 그것이 빗나가지 않게 겨누는 사람이다.
- 드밀 -
벌써 시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이며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입니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땀흘린만큼 결실은 값지고 아름답다는 것을 말입니다.
시월의 마지막 주말이 더욱 아름답기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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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일 총리 "관계 악화 방치 안돼" 공감...'강제동원 배상' 문제는 평행성
- 21분 회담, 이 총리 '문 대통령 친서("동북아 파트너)' 전달...아베 "대법 판결 국제법 위반" 기존 입장 되풀이
- 일본, 회담 3시간 뒤 예정없던 브리핑 "한국과 인식 차이" → 한국측 긍정적 해석 나오자 관방 부장관 "한국이 약속 지켜야"
▲ 일본 언론 "평행선 긋다 끝났다" → 요미우리 "日, 의례적 회담 평가" 산케이 "한국 어떤 해결책도 없어"
☞ 언론 양국 관계 개선의 전환점 마련 긍정 평가...가까운 시일 내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정상회담을 촉구
- 일본이 수출규제 조치를 철회하고 한국도 지소미아를 복원하는 ‘동시행동 조치’가 다음 수순으로 바람직
▲ 이 총리 "두 정상 만나면 좋겠다"...아베 묵묵부답 → 이 총리, 회담 후 징용 문제에 "당국간 여러가지 案 오가고 있다"
■ 조국 수사 관련
※ 조국 내달 1일 전후 소환할 듯...검찰 '공직자윤리법 위반·뇌물수수 혐의' 수사 → 11월 둘째 주엔 수사 마무리 전망
- 정경심이 작년 1월 WFM 주식을 차명으로 헐값에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서 5000만원가량 이체한 사실 파악
- WFM 주식 매입뒤 주가 급등...조국 조카 "정 교수에게 호재정보 알려줬다" → 조국 '주식 헐값매입-미공개 정보 이용' 알았는지 조사
- 뇌물수수 혐의 → 가상화폐 규제 한달전 5촌 조카가 대표인 '코링크인' 청산...검찰, 조카가 이때 이득 본 대가로 WFM 주식을 헐값에 넘겼나 의심
△ 조응천 의원 "내가 검사라면 조국 뇌물 혐의에 집중" △ 靑, '정경심 구속 입장 뭐냐'는 질문에 "입장 없는 것 알면서 왜 묻나"
▲ 한동수 대검 감찰부장 "조국 수사 인권침해 증거 나오면 감찰권 작동" → 여권 "인권침해 요소 많다" 지적
- 대검 감찰부 '감찰 개혁안' 발표 → 비위 검사 '봐주기 사표' 안 받고, 경찰 출신이 검사 감찰...수사 위축 우려
▲ 경찰청, 전직원에 "검찰 조국수사 비판 與보고서 읽어라" → 민갑룡 청장이 회의서 언급하자, 수사개혁단이 본청 직원에 배포(조선 10면)
※ 문 대통령의 '만기친람' → '조국 정국' 빠져나오려 공정·대입 등 화두 던져...총선 앞둔 집권 중반기 중도층 이탈에 '메시지'(경향 4면)
■ 기타 뉴스
※ 북한 '금강산 시설 철거' 하루만에 김계관 "미국, 연말을 지혜롭게 넘기는가 보고싶다" 담화 발표 → 연말 전 회담 성사 의지
☞ 북한이 '통미봉남'을 더욱 노골화 하면서 트럼프의 '톱다운' 결단을 촉구하는 우회 전술에 나선것으로 분석
▲ 강경화 "한국인 개인 금강산 관광 가능...정부가 허락하면 돼" → 청와대는 NSC 상임위 개최, 김정은 '금강산 철수' 논의한 듯
- 금강산 청산 지시 김정은...‘1만명 숙박’ 독자개발 계획 → 지난 7월 조선반도포럼서 공개, 대북제재 속 재원확보 불투명(중앙 14면)
※ 한국당 '패트 가산점-표창장' 논란 확산..."지지율 도로 깎아먹어" → 황교안 "당에 헌신한 분들 평가 마땅" 나경원 두둔 나섰지만 잡음 커져
- 여당은 불출마 이어지는데 한국당은 불출마 뒤집고 출마 채비 → 김정훈·윤상직 의원 입장 번복, 당 지도부도 "인적 쇄신 이르다"
▲ 이철희 이어 9일만에 표창원도 불출마 "조국 사태, 내로남불 힘들었다...막말·선동만 있는 법사위 지옥같았다"
※ 동교동계·민주평화당·대안신당 관계자들이 홍석현 만나 신당대표 제안…洪 거절 "그 대신 다른 인사를 추천"
※ 트럼프 "거칠어져야" 한마디에…공화당, 탄핵조사 청문회장 난입해 4시간 점거 '우크라이나 스캔들' 증언 방해
※ 영국서 발견된 냉동 컨테이너서 얼어죽은 39명, 모두 중국인 → 브리티시 드림 안고 밀입국 가능성, 25세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 체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 경제 연간 2%대 성장(심리적 마지노선)이 깨졌다...3분기 GDP성장률 0.4%(전분기는 1.0%)
- 1960년대 이후 2%를 넘지 않은 시기는 석유파동(1988년) 외환위기(1998년) 금융위기(2009년) 때
- 성장률 부진 결정타는 건설 투자 -5.2% → 2분기에 재정을 끌어다 성장률을 방어했지만 역부족
☞ 재정의 성장 기여도가 추락한 가운데 기업 등 민간의 투자와 소비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한 것이 원인
- 4분기 성장률이 1%는 돼야 연간 2%대를 유지하는데 남은 재정 여력이 22% 불과해 성장률 높이기에 한계
- 일본식 장기불황(디플레 공포) 우려 → 한국경제 '저성장·저금리·저물가'...IMF "내년 韓물가 세계 최하위"
△ 이주열 "올 2% 성장 쉽지 않다" △ 홍남기 "모든 수단 동원해 목표 달성 최선" → 국감서 '1%대 성장' 인정
▲ 주요기업 3분기 처참한 실적 → SK하이닉스 -93% 삼성전자 -56% 현대차 1%대...철강·화학·조선·항공 등 모든 업종 영업이익 줄줄이 추락
☞ 정부는 재정만 의존한 정책에서 벗어나 노동시장 개혁·규제완화를 포함한 구조개혁에 나서라고 촉구
▲ 전문가 "글로벌경기 둔화에도 '소주성' 매달려...경제정책 방향 바꿔야" → 규제개혁 없는 재정확대 밑빠진 독
▲ 정부, 유례없는 현금성 복지...작년 28조 → 올해 41조 : 기초연금·근로장려금·아동수당 등 지원 대상 대폭 확대...재정적자 가속화(조선 1면)
- 돈 받은 국민 1200만명 △'기초연금 30만원' 2년 앞당겨 134만명에 우선 지급(2조9천억) △ 아동수당 작년의 3배...생계·주거지원도 2조 ↑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군산이 제일 아픈 손가락..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 → 군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식 참석
☞ '중국 전기차에 보조금 주는 사업' 지적도 → 명신서 생산하는 12만여대가 중국 브랜드...靑 "아쉽지만 군산 회생 위한 일"
※ '개도국 지위' 오늘 포기 선언...정부, 공익형 직불제·협력기금 확대 등 뒤늦게 당근책 제시 농민 달래기
※ 다자녀 빈곤층·탈시설 청소년에 공공임대주택 3만여채 공급 → 범정부 '아동 주거권 보장 대책'...고시원 3년 이상 거주자도 해당
※ 내년 시행 주52시간...중소기업(300인 미만) 65.8% "준비 안돼" → ‘준비 여건 안 된다’7.4%...'1년 유예' 52.7%
※ 흔들리는 '품질의 삼성' → 갤럭시 폴드 화면 접히는 부분에 녹색줄...갤S10·노트10 지문인식 오류도 해외서 대책 안내놔 불만 커져
※ 라임, 펀드 환매중단 1조5000억 중 3000억 선지급 → 먼저 환매 받은 투자자와 남은 투자자들 간 형평성 논란
※ 美연준, 환매조건부채권 거래 한도 확대(Repo. 750 → 1200억불)...초단기 유동성 공급 → 양적완화 돌입 가능성 제기
※ 구글 "양자컴퓨터 개발...수퍼컴 1만년 걸릴 연산 단 200초에 풀 수 있다" → 암호화폐 보안 우려에 비트코인 급락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3분기 실적 발표)
① 코스피 2,085.66(▲ 5.04) ② 코스닥 658.(▼ 0.23) ③ 환율 1,172.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9.37(▲ 0.33) ⑤ 금시세 56,270.33원(▼ 41.57)
▲ 외국인 사흘간 코스피 3841억 순매수 → 삼성전자·셀트리온 등 매입, 환율 1200원서 1170원으로 내려
▲ 박스권 국면 고착 변수 → 대차거래 잔고(공매도 대기물량) 70조 올들어 최대, 사모펀드 순자산총액도 400조 급증
▲ `한국판 넷플릭스` 왓챠, 코스닥 상장 추진 → 사업모델특례상장에 도전할듯...이르면 다음주 주간사단 확정
○ Sk하이닉스 영업익 4,726억(전년 동기대비 -93%) → 어닝쇼크에 내년 생산·투자 줄이고 주주배당정책도 재검토
○ 포스코, 영업이익 -32.1%(1조398억) → 철광석 가격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조선·車업체와 가격 인상 협의
○ 현대차, 영업이익 3,785억(전년동기 대비 30%↑) SUV 판매 호조가 견인 → 기아차, 148% 증가(2,915억) 텔루라이드 등 신차 효과
○ LG생활건강, 매출 1조9649억원 사상 최대 → 후·숨 럭셔리 화장품 자리 굳혀 경기부진 불구 수출·내수 호조
○ KB금융, 허인 국민은행장 연임 확정 → 2분기째 7,000억 이상의 순이익 달성해 경영성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해석
○ 르노삼성, 닛산의 신형 캐시카이 수주에 실패로 인한 생산절벽에 생산직 희망퇴직 연장 → 상시 구조조정 돌입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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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클리핑] 11월 광고시장에 찬 바람…온라인 모바일은 독야청청 외
1. 11월 광고시장에 '찬 바람'… 온라인·모바일은 '독야청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11월 KAI는 99.3으로 10월 대비 약보합세가 전망됐다. 대다수 매체에서 광고비가 줄었으나 온라인·모바일은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11월부터 광고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반등을 이끌만한 특별한 이슈가 없어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 국내 다운로드 1위 앱은 토스...月 최대 사용자는 카카오톡
24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한 기준 토스가 올해 3분기 다운로드 건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올 3분기 평균 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이어 유튜브, 네이버, 밴드 순으로 기록됐다.
3. 광고판매대행 재허가 5년 3년, 방송 재허가와 형평성
방송광고판매대행사업자의 재허가 유효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청취 절차가 법 조문에 포함된다. 또 방통위는 광고시장의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사업자 등에게 허가 유효기간을 단축하는 조치로 재허가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다.
4. 감성비,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뜬다
가격 대비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이른바 가성비가 마케팅의 핵심이었다. 최근에는 가성비에 더해 감성을 자극하는 기법, 감성비가 떠오르고 있다. 감성비는 비용이 구매자의 감성에 얼마나 충족시키는가에 초점을 둔다.
5. CJ오쇼핑, 인플루언서 손잡고 뷰티 프로그램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플루언서와 손잡고 신규 프로그램 '요즘 뷰티'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낮 방송되는 '요즘 뷰티'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해 뷰티와 패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6. 대학내일, 2020 Trend Conference 개최
대학내일은 오는 11월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0 트렌드 컨퍼런스'(2020 Trend Conference, T-CON)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0년 MZ세대 트렌드 키워드 5, ▲MZ 세대와 상생하는 워킹레시피, ▲MZ 세대 마케팅 체크리스트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7. 인스타그램, 가짜 뉴스에 '거짓 정보' 라벨 표기
지난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은 가짜 뉴스에 '거짓 정보' 라벨을 표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페이스북이 2020년 대선에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해결책의 하나로 나온 조치이며 '거짓 정보 표기'는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내용 상단을 포함하여 허위 사진 및 비디오 위에 표시되며, 팩트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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