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부정적이고 염세적인 사람은 결국 불행한 사람이다. 그들 뒤에 그림자처럼 따르는 것은 감사가 아닌 불평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에 매출 6조8388억원, 영업이익 4726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발표함 - 사상 최고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93% 급감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결과임 - 또한 현대차는 3분기에 매출 26조9689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사상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1조2377억원)보다 69.4% 급감한 결과로서 이는 세타2 엔진 결함 논란에 따른 국내외 품질 보증 관련 비용(6000억원)을 회계에 반영(충당금)한 탓임
2.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24일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 방안(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도입)과 현행 타다 영업 방식을 허용하지 않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 법안은 그동안 타다 운영사인 VCNC가 렌터카 유상 운송사업의 근거로 활용한 여객운수법 시행령 18조의 기사 알선 허용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인 승합차 임차 시 관광 목적으로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이거나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항만인 경우에만 운전자를 알선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신설한 것임
3. LG생활건강이 24일 발표한 2019년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1조9649억원, 영업이익은 311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함 - ‘인수합병(M&A)의 귀재’로 불리는 차석용 LG생건 부회장이 구축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치밀하게 짜놓은 해외 전략이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사업구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임
<< 금융/부동산 >> 1.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페이스북이 주축으로 추진 중인 가상화폐 ‘리브라’ 출범을 규제 당국의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밝힘 - 리브라 출범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24일 비트코인 국제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가량 내린 7472달러(약 875만원)에 거래됐으며,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2. 서울 아파트값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17주 연속 상승함 - 2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8% 상승해 전주(0.07%) 대비 오름폭이 커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미군 투입은 미국의 중대한 국익이 걸린 곳에만 해야 한다”, “미군의 과제는 세계 치안 유지가 아니다”며 “다른 나라들도 공정한 몫을 해야 한다”고 말함 - 미국이 더 이상 ‘세계 경찰’ 역할을 하지 않고 과거의 고립주의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됨
2.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부유하고 평화로운 국가로 꼽혔던 칠레가 대규모 시위로 큰 혼란에 빠짐 - 이번 시위는 칠레 정부가 지난 6일 수도 산티아고의 지하철 요금을 30칠레페소(약 50원) 인상하기로 하면서 촉발됐으며, 지금까지 시위로 18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269명에 달함
3. 지난 4월 재선에 성공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젊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자와 미디어 경영인 등 기업가들을 장관으로 대거 발탁함 - 교육문화부 장관에 싱가포르 ‘그랩’과 함께 ‘동남아의 우버’로 불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차량호출 유니콘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 ‘고젝’의 공동창업자인 나딤 마카림(35세)을 발탁했으며, 공기업부 장관에 에릭 토히르 마하카 미디어그룹 대표(49)가,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에는 위스누타마 쿠수반디오 NET 미디어그룹 대표(43)가 임명됨
4. 24일 유럽중앙은행(ECB)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 후 기준금리를 현행 연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 및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50%,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함 - ECB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충분히 근접할 때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분양가상한제(分讓價上限制) - 1989년 주택법 개정에 따라 공공택지를 공급받아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한하여 분양원가연동제가 실시되었음. 1990년대 후반의 외환위기로 주택시장 경기가 침체되자 1999년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공동주택 외에는 분양가격의 전면 자율화가 실시되었음. 2000년대 이후 부동산경기가 과열되자 집값 안정을 위하여 다시 공동주택의 분양가격을 규제하게 되었고, 2007년 주택법을 개정하여 분양가상한제를 전면 적용함. 이 제도는 공공택지에 건설하여 공급하는 공동주택뿐 아니라 민간택지에도 적용되며 주상복합도 포함됨. 이 제도에 따른 분양가격 산정은 '건축비(기본형 건축비+건축비 가산비용)+택지비'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됨. 이 제도에 적용되는 주택을 분양할 때는 산정된 분양가격 이하로 공급하여야 하며, 입주자 모집 공고안에 규정된 양식에 따라 분양가격을 공시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뉴욕증시, 10/23(현지시간) 주요 기업 실적 부진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다우 +45.85(+0.17%) 26,833.95, 나스닥 +15.50(+0.19%) 8,119.79, S&P500 3,004.52(+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576.58(-1.9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에 상승 … WTI +1.49(+2.73%) 55.97, 브렌트유 +1.47(+2.46%) 61.17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8.20(+0.55%) 1,495.70 ● 달러 index, 브렉시트 기한 연장 전망 속 소폭 하락... -0.05(-0.05%) 97.47 ● 역외환율(원/달러), -4.05(-0.35%) 1,170.68 ● 유럽증시, 영국(+0.67%), 독일(+0.34%), 프랑스(-0.08%) ● 中, 농산물·장비 수입 확대…위안화 안정적 유지 ● 월가 은행들, 브렉시트 기한 연장 예상 ● EIA 원유재고 170만 배럴 감소…WTI 급반등 ● 골드만삭스 "내년 브렌트유 60달러…올해 대비 변화 없을 것" ● 모건스탠리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부진, 반도체 업황 전반 우려" ● 글로벌 산업재 척도 캐터필러, 순익 감소·어닝 경고 ● 보잉, 3분기 순익 반토막…737맥스 운항 재개·무역협상 전망에 주가는 올라 ● 트럼프 "터키 휴전에 제재 해제"…터키 주가·리라 상승 ● BNP파리바 "ECB 추가 행동 문턱 높아" ● WSJ "BOJ, 10월 회의에서 금리 동결할 것" ● 이총리, 오늘 아베 만나 文대통령 친서 전달…대화본격화 기대감 ● 전국 대체로 구름 많고 강원영동·경상·제주에 비
[기업/산업] ● 3분기 주요 상장사 실적, 삼바 흑자전환…매출도 사상최대 1848억 ● 현대차증권, 대형 IB '발판' 마련 ● 김정은 한마디에…대북株 추풍낙엽 ● 신고가행진 삼성전자…'시총 30% 상한제' 암초 만나 ● 코스콤, 네이버와 첫 금융클라우드 서비스 ● 크라우드펀딩 1위 와디즈 "내년 코스닥 상장" ● 금융위원회, 신영·한투證 부동산신탁 본인가 승인 ● 사모펀드 이번엔 '바이오 급등'에 된서리 ● 화장품 프랜차이즈 폐업률 가장 높았다 ● 플리스 또는 후리스?…올겨울 대세 '뽀글이 점퍼' ● 환자 절규에도…'키트루다' 건보확대 무산 ● 삼성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훨훨 ● 큐렉소 관절수술 로봇 FDA 허가…"美시장 본격 공략" ● 아르헨 리튬공장 간 최정우 "미래 50년 준비" ● 생활가전 1위 제품 6개, 렌털 年30% 성장…SK매직의 '이유 있는 돌풍' ● 삼성 "갤노트10 업데이트하세요" 지문인식 오류 수정 ● 현대모비스·美벨로다인 손잡고 '자율차의 눈' 라이다 기술 제휴 ● GS홈쇼핑, 故조양호 한진지분 인수…온라인배송 전략적 제휴강화 ● 삼성, 세계서 가장 빠른 5G장비 개발 ● 삼성전자 "양자컴퓨터 승부, 이제 시작이다" ● "해킹 걱정 없는 IP 카메라 세계 첫 개발" 이스라엘 테라펜스, 국내 판매 ● LGD, 3분기 4367억 손실…누적적자 1兆 육박 ● 보령에 건설기계 시험장 준공…두산인프라코어, 국내 최대 규모 ● 글로벌 화학社 화두는 친환경…車 소재 무게 78%↓ ● 현대차 "수소차 대중화 속도낼 것" ● 서울시, 2022년까지 수소차 4천대 보급··· 박원순 전용차도 교체 ● 통신사 손잡는 은행…"빅데이터로 혁신금융 도전" ● 케이뱅크, 6개월간 개점휴업…국회 특례법 개정에 '운명' 달려 ● 카카오페이·토스 등 충전잔액 1조5천억 '깜깜이' 운용 ● '유커의 치맥파티' 다시 볼까…中기업 직원 8000명 한국 온다 ● 루이비통의 '뷰티 편집숍' 세포라 한국 1호점 가보니
[경제/증시/부동산] ● "정부 돈풀기 지속 어려워"…국책硏도 경고 ● "재정적자, 2년 뒤 GDP의 3.9%…외환위기 직후보다 위험한 수준" ● 기재부·KDI 조사에서도…국민 절반 "내년 경제 더 암울" ● "내년 中·멕시코 채권 유망…브라질은 高평가" ● '안전자산 삼총사' 金·달러·채권형펀드, 하반기 들어 열기 시들? ● 거래소 'M&A중개망' 개설 ● 지주회사가 자·손자회사와 50억 이상 거래때 공시 의무화 ● 지자체 70%가 '지역화폐'…골목상권 돈 돌지만 지방재정은 골병 ● CIO 86% "내년 해외 인프라투자 늘린다"…도로·항만·공항 1순위 ● 규제 비켜난 인천…청약 열기 이어가 ● 펄펄 끓는 서울 청약시장…'이수스위첸' 1순위 44 대 1 ● '한남 3구역' GS건설, 삼성물산·국민은행과 손잡는다 ● 서울 내년 1월까지 1만2000여가구 입주 ● 조합 설립된 정비구역도 주민과반 요청 땐 '해제'
[정치/사회/국내 기타] ● 강제수사 58일 만에 정경심 구속…"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 정경심 넘어 조국 향하는 檢…입시비리·증거인멸 공모가 핵심 ● 與 공수처 협상 '권은희 案'에 가까워지나 ● 野4당 "선거법 먼저 처리해야"…與, 공수처법 강행 '삐거덕' ● 법무장관說 전해철 "대안 없으면 마다하지 않을 것" ● 김정은, 금강산 독자개발 '초강수'…韓때리기로 美에 시위 ● 현대그룹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 ● 폼페이오 "北 비핵화, 실패한 전략 의지해선 힘들어" ● 환경부 "제주 제2공항 계획 보완 요청할것" ● 대통령이 '정시 확대' 주도…커지는 교육부 패싱·엇박자 논란 ● 文대통령, 25일 교육관계 장관회의…대입제도 개편논의 속도 ● 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권고
[국제/해외] ● 쉽지 않은 '합의 이혼'…브렉시트 결국 세번째 연기 ● 英 브렉시트 입법절차 난항에 獨 "시한 단기연장 가능" ● 中, 홍콩 캐리 람 장관 경질한다…'反中 시위' 확산하자 문책 ● 美軍 빠진 시리아 북부에 러시아軍 파견 ● 브라질 '연금개혁' 의회 통과 ● 트럼프 "탄핵조사는 린칭"…공화당도 인종분열 비판 ● 인도 인포시스 회계 비리…시총 9兆 증발 ● 美 단기자금 시장 불안 지속…워런 "월가 IB, 혼란 조장" ● '라이벌' 나이키·언더아머 CEO 내년 1월 동반 퇴진 ● FT "위워크, 전직원 30% 달하는 최대 4000명 감원 예정" ● 이스라엘 새 총리 후보에 중도파 간츠…군인 출신 정치신예
"감사하는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업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감사하고 있을 때 그 어디에도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싹 들어내라”고 말함
-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이날 “관광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회사는 금강산관광과 관련해 50년 독점사업권을 보유하고 있고 금강산에 투자한 금액은 7670억원임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위법 투자 등의 혐의로 구속됨
-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의 입시에 활용했으며 코링크PE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횡령했다는 등모두 11개 혐의를 받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과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각각 입법·행정예고함
-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와 50억원 이상 규모의 내부거래를 하면 이사회 의결과 공시를 해야 하며, 지주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는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정보도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함
2.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7~9월)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손실인 43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함
- 3분기 연속 적자이며,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액은 이미 사상 최대 연간 적자 규모(2011년 9243억원)를 넘어섬
-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 회사의 올해 손실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며, 이러한 실적 부진은 TV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값 하락 때문으로 분석됨
<<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4일 내년 4월 말부터 1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힘
- 기존에는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만 대상이었으나, 새로 관리 대상에 오른 공동주택은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비, 청소비, 수선유지비, 전기료 등 21개 대항목만 우선 공개하도록 함
<< 국제 >>
1.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중국 정부가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함
- 내년 3월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이며 이때 중국 공산당과 정부 등의 주요 인사가 교체되고, 홍콩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역시 전인대의 비준을 받아야 함
2.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 주가가 ‘내부고발자’가 경영진의 회계조작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날 767.8루피에서 643.3루피로 16.2% 폭락함
-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인포시스는 1981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으로 연매출은 12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지주회사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로서,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순자산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공정거래법상의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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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공수처 설치법안 우선 처리 주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을 제외한 원·내외 7개 정당은 기존 합의대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로들 먹튀할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지~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대상에 오른 의원들에 대한 총선 공천심사 가산점 방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야 4당은 '조폭 중에 상조폭', '가산점 놀이' 등으로 비유하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공천은 현역 의원이 싹쓸이하겠다는 얘길 뭘 그리 돌려 하시나 그래~
3. 바미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갈등의 끝판인 ‘돈 문제’까지 나왔습니다. 비당권파가 손학규 대표의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자 손 대표는 당직자가 당비 납부를 심부름했을 뿐 본인의 돈으로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분당을 주저하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이 아닌가 싶어~ 그놈의 돈돈 말이지~
4. 탄핵 촛불 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 문건이 추가 공개되면서 정치권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교안 대표가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유당은 가짜뉴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기에는 좀 남부끄럽지 않아? 얼굴 좀 들어바바바~
5. 군인권센터가 자유당 이종명 의원이 제기한 국군기무사 문건 조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 의원과 조선일보의 '계엄령 문건 조작설'은 가짜뉴스"라며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명 의원은 자신의 영웅 만들기 의혹이나 해명하지 그래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의혹을 촉발시킨 전직 판사인 이탄희 변호사가 검찰 단계에서의 전관예우를 비판하자 검찰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은정 검사까지 가세해 논쟁이 커질 전망입니다. 아니라고 우기기에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에 민감한 게 아니라 민망해야지~
7. 오늘은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대하여 법외노조 통보를 한 지 꼭 6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교조는 법외노조 통보 6년'을 맞아 "전교조의 법외노조를 즉각 취소하고, 해직 교사를 원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사법 적폐를 아직도 해결 안 하는 이유는 뭐니 대체~
8. 대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린 사랑의교회 지하예배당을 두고 서초구청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조은희 구청장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히자 사랑의교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회가 법 위에 군림 하고 부패하다 일어난 게 종교개혁이라는 걸 잊은 게지…
9.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안팎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연장을 맞바꾸자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 없이 지소미아 연장은 있을 수 없다며 '대못 박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간들을 너무 쉽게 용서하지 말자~
10.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한일 갈등과 관련해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면서도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다만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인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소미아 연장하고 싶어? 그러다 덤테기 써요~
11. 서울 ‘인헌고등학교’ 일부 교사가 학생에게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은 일부 교사가 반일사상을 강요하는 '사상독재'를 하고 정치적 노리개로 이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일청산도 못 한 나라에서 감히 반일사상을 가르치려 하다니… 제길~
12. 간접흡연 노출이 시력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중문대학 의대 안과 전문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안구의 특정 조직에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내 눈이 침침한 이유가 그대의 담배 연기 때문이었소? 그래도 아직 꾸수하오~
13. 최근 일명 '음식 봉인 스티커'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일부 배달원의 배달 음식을 먹는 일탈 행위가 온라인에서 공유되면서 불신이 커지자 '안심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더럽게 그러지 말자… 그냥 대놓고 한 점 달래면 주께 응~
검찰, '조국 장관 지명 전부터 내사' 유시민 주장은 허위. 나경원 패스트트랙 가산점에 당내에서도 비판 나와. 이 총리 "아베 면담서 일정한 결과 나올 것" 정상회담 기대. 박근혜, 구치소서 41차례 한의원 왕진받아 특혜 논란. 법원, 정경심 구속 "범죄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북한 철거 전 '남측과 합의' 언급했지만, 현대아산 '당혹'. 대법원 "혼인 중 출산 땐 유전자 달라도 친자식" 판결.
오랫동안 꿈을 그려온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 앙드레 말로 -
오늘 집을 나서기 전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스로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남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꿈을 누군가에게 내보여주는 것이라면 집을 나서기 전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꿈을 그려온 당신의 당당한 모습을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 정경심 구속 수감...법원 "범죄 혐의 소명, 증거인멸 염려" → 검찰, 구속기간 20일내 조국 부를듯 ☞ 정 교수의 혐의가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을 넘어설 정도로 중대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 ▲ 법원, 코링크 추가조사 필요성...건강상태 수감 견딜수 있다고 판단 → 검찰 '동생-조국 조카와 WFM 주가 논의' 녹취록 공개 - 정씨가 남편 민정수석 당시 시세 8억 WFM 주식 6억에 3자 명의로 매입...당일 조 전 장관 계좌서 정씨측으로 돈 이체 정황 확보 ▲ 정경심 '사라진 노트북'이 구속 결정타 → 정 교수와 김경록은 사모펀드 관련 공범 관계가 성립 안돼 증거위조·은닉교사 혐의 적용(중앙 3면) ☞ 조국 수사 → 정 교수의 증거 위조와 증거 은닉 교사 혐의를 알고 있었는지, 이를 방조·관여했는지가 공범 여부를 가리는 쟁정 ▲ 당청, 공식 입장 안내고 침묵...야당 "조국 일가 비리 다 파헤쳐라" →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로 여권 또 타격 받을 우려 ※ 한국당 '조국 사퇴 표창장 파티' 논란 → 당원들 "광화문 민심 黨 지지하는 게 아닌데 지도부·의원 딴나라 사는 것 같아...탈당하고 싶다" 분통(조선 2면) - '패트 수사 의원에 공천 가산점' 논란도 확산 → 당내서도 "국민지지 받기 어려워"...정의 "조폭 논리" 바른미래 "법치주의 내팽겨져" ☞ 한국당에 희망이 없다는 시그널을 국민에게 보낸 것 → 차라리 빨리 해산하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옳다(조선 사설) - 황교안 체제로 안된다는 의미 →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인적 쇄신과 개혁에 성과를 낸다면 지지 할 수 있다는 여론 확산의 빌미를 제공 ※ 문 대통령, 31일 '공정사회 反부패협의회' 주재 → 기존 反부패협의회 확대 개편...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예정 ▲ 검찰청 예산 법무부에서 분리 → 예결위 전체회의 개선안 의결...야당 “법무부 통제서 벗어나...검찰개혁 중대 진척” ▲ 전해철 “법무장관 대안 없으면 마다할 수 없어...장관 권유와 만류 5대 5 있어 청문회해도 위축되는 건 없다” ■ 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 → 16일 백두산 백마 등정 '중대 결단' 예고 뒤 첫 메시지 - "선임자들 남쪽 의존 정책 매우 잘못 너절한 남측 시설들 싹 들어내라" → '김정일 금강산 경협' 이례적 비난 ▲ '수령 무오류론' 변화 시도 →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때 했던 '마오쩌둥 노선 상대화' 연상..."의도 무엇이든 중대한 변화 징후" (한겨레 3면) ☞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 땐 합의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남측이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 한국·미국·유엔 삼중제재망 겨냥 ‘해제 안 하면 독자적인 길’ 압박 → 미국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 전략 - '김정은 철거 지시 = 북한 독자 운영' 의미 → 금강산 관광은 남북 경협 방식으로 재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 ▲ 대미담당 최선희 이례적 동행...미국에 '협상 양보 없다' 메시지 → 핵심참모-가족(리설주·김여정) 등 최측근 총출동 ▲ 현대아산 7800억 들인 금강산 사업, 통째로 날아갈 위기 → 관광재개 준비하던 현대 "당혹", 12년간 사업중단 손실도 1兆 넘어 ☞ 한반도 평화 구상 전체가 휘청 → 문 대통령의 '평화 경제' 담론을 김정은이 걷어찬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 - 남북관계 회복 불능 우려도 → '김정은 11월 답방·연내 3차 美北정상회담' 가능성 희박...北 눈치만 보다가 위기 자초 지적 - 이 와중에도 문 대통령 "DMZ가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 되기를"...靑, 김정은 '南과 합의해 철거' 지시를 "남북대화 숨통 트일 계기 될 수도" ▲ 김정은 “아버지 핵 절대 포기말라 유훈”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에서 언급 → 사위 쿠슈너, 작가에 공개 “비핵화는 유훈” 공식 발언과 배치 ■ 기타 뉴스 ※ 러 핵폭격기 태안 서쪽까지 접근, 중국은 앞마당 내주며 묵인 → 치밀했던 동·서·남해 카디즈 진입...러 “정례 비행” 정기적 남하 예고 ☞ 한반도 포위비행은 정치적 위협 → 굳건한 한미동맹, 나아가 원활한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으로 러시아 도발을 억제하라고 주문 ※ 당정청 "수도권대 10여곳·지방거점 국립대 정시 확대" 학종비중 높은 곳 우선적용 방침, 내일 첫 교육관계장관회의서 논의 (한겨레 6면) ☞ 대통령 한마디에 교육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비판 → '학종 개선'에 초점 맞추다 하루 만에 정시 확대 선회 - 교육 현장 패닉 △ 시도교육감협의회 "공교육 파행" 성명 △교총·전교조 "학생·학부모 혼선" △ "정시 확대 없다"던 교육부도 당혹 ▲ 4년재 대학 53%가 "정시 비율 30% 미만이 적절" 정부와 갈등 불가피...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정시 대폭 확대 없을것" 혼란 키워 ※ 이낙연 총리 "한일간 대화 좀 세게 하자는 정도까진 진도 나갈듯" "아베, 궁중연회서 마주치자 '모레 만납시다' 먼저 말 걸어와" ※ 여야 선거법 3+3 회동 또 이견만 확인…한국당 뺀 4당 표결 추진 가능성 →공수처법은 이달 처리 어려워져…미래·평화·정의당 우선 처리 반대 ※ 홍남기 "민부론 반박 자료 기재부가 작성…민주당에 제공" 시인 → 민주당서 검토 자료 달라 요청…한국당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 ※ 탄핵위기 궁지로 몰리는 트럼프 △美 우크라 대사 대행 "바이든 조사 대가로 원조" 하원서 폭탄 발언 △작년 NYT 제보자, 책 통해 추가폭로 예고
@ 정부 조사서 국민들 절반 "내년 경제 더 암울"(기재부·KDI 6월 대국민설문) - 국민 17%만 "경제 나아질 것"...정부 확장재정 기조에도 우려 60% "현재 수준 유지·축소를" ▲ 올해 추경 집행률 79% 라지만 실제는 50% → 경기부양 위해 확장재정과 조기 집행 시급하다고 외쳤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 ▲ "재정수지 적자, 2년 뒤 3.9%...외환위기 직후보다 위험한 수준" → 국회예산정책처 '2019~2023 재정운용계획' 분석 ▲ 예타 면제사업 규모 올 3조 → 내년 28조...총선 앞두고 지역 SOC 사업 20조 반영 → 철도 복선화-도로 등 인프라사업, 총 예타 면제 43건 중 17건 차지 ▲ 4분기 내수·수출·투자 전망 모두 비관(산업硏, 제조업체 1051곳 조사) → BSI 시황 87 매출 88..3분기보다 각각 3, 8포인트씩 동반 하락 ■ 오늘의 이슈 ※ 서울시 '현금 퍼주기' 논란 → 내년 청년수당 10만명으로 확대(50만원, 3년간 3300억 지급), 월 20만원 월세수당도 신설 ※ 복지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말라' 잇단 피해 사례에 중단 강력권고 → 건강증진법 등 관련법 개정 추진 - 미국 '액상담배 폐손상' 1,500명 육박 →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반출량 올들어 23배나 급증, 식약처 내달까지 유해성분 분석 ※ 환경부, 문 대통령 공약 제주 2공항 '제동' : 국토부 환경평가서 반려 예정, 건설계획 줄줄이 차질 불가피(한경 1면) ※ 타다·택시업계 또 충돌...23일 개인택시 대규모 집회 → 타다, 사업계획 내놨다만하면 업계는 반발...정부는 제동 ▲ 면허 확보땐 렌터카도 모빌리티사업 허용...정부, 차량조달 조건 완화로 가닥 : 7월 택시업계와 상생안에선 제외, 타다는 진입비용 내는 방식 반대 ※ 삼성물산 '1조6천억 분식회계' 적발 → 2017년 1~3분기 재무제표 분식, 보유한 삼성SDS 주가 폭락에도 손실로 반영하지 않고 회계처리 ※ LGD, 올 3분기 4,367억 영업손실(3분기 누적 1조 육박) → 中공급과잉으로 시황 악화, OLED 투자 늘려 반등계획 투자재원 마련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브렉시트 결국 세번째 연기...존슨 신속처리안 부결·이달말 브렉시트 무산 → 존슨, 조기총선 재추진...경제불안 커져 英기업 3분기 파산 35% ↑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62(▲ 8.24) ② 코스닥 658.98(▲ 3.07) ③ 환율 1,172.50원(▼ 0.05) ④ 유가(두바이) 59,03(▲ 0.17) ⑤ 금시세 56,179.63원(▲ 1.85) ▲ 신고가행진 삼성전자 `(한국거래소)시총 30% 상한제` 암초 → 최근 닷새간 잇따라 30% 넘어...11월 31% 넘을땐 대상될수도 ▲ 사모펀드 이번엔 `바이오 급등`에 된서리 → 승승장구하던 롱숏 사모펀드 `바이오 떨어진다` 공매도 베팅, 에이치엘비 등 급등하자 손실 ○ 한진 오너일가 상속세 '백기사'로 나선 GS, 故조양호 회장 지분 6.87% 매입, 양사 협력관계 더욱 긴밀 저낭 ○ 현대모비스, 미국 벨로다인(글로벌 센서 시장 1위)에 5000만불 지분투자 등 협력 강화 → 자율주행시스템 공동 양산 추진 ○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 외 수익 중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공개 → 공정위, '공정거래법' 입법 예고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8GHz 주파수 대역 지원하는 5G 통합기지국 개발 → 크기·무게 줄여 망구축 유리, 화웨이 꺾고 통신장비 1위 야심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 그룹 국내 최초 20mm 골재 특수콘크리트 출시 : 기존 제품 대비 타설시간 10% 단축 ○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가사도우미 성폭행 사실관계 달라" 귀국 직후 인천공항서 체포...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곧 결정" ○ "내년 해외 빌딩·SOC에 12조 투자"(올해보다 20% ↑) → 국민연금 등 기관 70% "내년 대체투자 늘리겠다…5G시설 등 인프라 유망"(한경 1면) ○ 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송금·결제업체 선불 충전금(약 1조5000억원) → 일부 업체 주식·부동산 투자…금융당국 "연내 대책 마련"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지자체 70%가 `지역화폐`…작년 66곳 → 올해 177곳 폭증 : 구매금액 5~10% 인센티브, 상인들·소비자 반응 좋지만 지자체 재정 악화로 골병 ○ 고법 "톨게이트 수납원, 도공 근로자"…불법파견 인정 → “복직 때까지 임금 지급하라” 부당해고도 확인 ○ 정부가 공공기관에 성과 중심의 직무급 도입을 유도하는 대신 임금피크제 임금 삭감률 완화 추진 → 2기 경사노위에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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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클리핑]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외
1.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위메프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인기 크리에이터 7명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어디까지 팔아봤니'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에 40% 할인쿠폰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2. 우아한형제들, Z세대 겨냥해 론칭한 한국판 틱톡 '띠잉' 우아한형제들이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영상 놀이앱 '띠잉'을 출시했다. '띠잉'은 10초 이내의 짧은 숏폼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 놀이 플랫폼이다. 탑재된 영상 효과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된다. 새로 선보이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선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외에 검색 노출 및 클릭 리포트(CTR) 기능이 추가 제공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창작자와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사이트 성장을 위한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카페24, 동남아 최대 오픈마켓 '쇼피' 연동...글로벌 매출 기대 '카페24'는 23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1위 오픈마켓 기업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6억 5000만 동남아시아 소비자 대상 해외직접판매(역직구)가 한 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쇼피는 동남아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5. '아자르' 개발사가 만든 '하쿠나', 월 사용자 100만명 돌파 하이퍼커넥트는 자사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Hakuna)가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월22일 밝혔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6. 애플, 2020년 AR헤드셋 등 新제품 대거 공개 애플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증강현실(AR) 헤드셋과 ARM 기반 맥을 내년에 출시할 전망이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VR)과 함께 애플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플도 AR킷을 제공해 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은 인용해 애플이 AR 헤드셋을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7.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 11월 열려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CMAF 2019)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디즈니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인사들이 여럿 참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업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감사하고 있을 때 그 어디에도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싹 들어내라”고 말함
-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이날 “관광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회사는 금강산관광과 관련해 50년 독점사업권을 보유하고 있고 금강산에 투자한 금액은 7670억원임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위법 투자 등의 혐의로 구속됨
-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의 입시에 활용했으며 코링크PE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횡령했다는 등모두 11개 혐의를 받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과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각각 입법·행정예고함
-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와 50억원 이상 규모의 내부거래를 하면 이사회 의결과 공시를 해야 하며, 지주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는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정보도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함
2.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7~9월)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손실인 43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함
- 3분기 연속 적자이며,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액은 이미 사상 최대 연간 적자 규모(2011년 9243억원)를 넘어섬
-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 회사의 올해 손실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며, 이러한 실적 부진은 TV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값 하락 때문으로 분석됨
<<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4일 내년 4월 말부터 1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힘
- 기존에는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만 대상이었으나, 새로 관리 대상에 오른 공동주택은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비, 청소비, 수선유지비, 전기료 등 21개 대항목만 우선 공개하도록 함
<< 국제 >>
1.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중국 정부가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함
- 내년 3월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이며 이때 중국 공산당과 정부 등의 주요 인사가 교체되고, 홍콩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역시 전인대의 비준을 받아야 함
2.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 주가가 ‘내부고발자’가 경영진의 회계조작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날 767.8루피에서 643.3루피로 16.2% 폭락함
-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인포시스는 1981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으로 연매출은 12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지주회사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로서,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순자산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공정거래법상의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에 이어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지역으로 전북 군산을 낙점함 - 대기업 중심의 광주(현대자동차) 구미(LG화학)와 달리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옛 한국GM 군산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임
2.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퀄컴칩 기반 차량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함 -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5G 이동통신 기술로 자동차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으로 통신칩, 무선주파수(RF) 회로 등을 결합해 차량 내부나 윗부분에 있는 차량통신기기에 장착됨
3. 카카오의 모빌리티(이동 수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16일 “서울의 택시업체인 경서운수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힘 - 경서운수는 택시면허 100여 개를 보유한 회사로서, 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면허 90여 개를 보유한 진화택시, 80여 개를 갖고 있는 중일산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잇따른 인수로 500대 이상의 택시면허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임
4.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음 - 인천항만공사는 2014년 9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 설명회’를 연 이후 한 건도 투자유치를 못했으며, 반면 공사가 그동안 골든하버 부지매립과 상하수도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 자금은 6700억원에 이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연 1.5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 - 올해 2%대 성장이 불투명해진 데다 주요국 경제지표도 잇달아 둔화되는 등 대내외 경기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판단이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둠
2. 우리은행이 M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사모펀드(PEF)에 직접 출자함 - 손해보험 계열사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금융지주의 사전 포석으로 풀이됨
3.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의 매각 작업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연장 미확답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6일 구조조정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일 동아탱커 채권자들을 소집해 ‘인수합병(M&A) 절차 회의’를 했으며, 이 회의에서 해양진흥공사는 동아탱커가 나용선계약(BBCHP)을 통해 건조한 일부 선박에 대한 보증 연장을 사실상 거부해 채권자들이 M&A 절차에 합의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음 - 복수의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M&A를 통해 동아탱커를 회생시키는 방안 자체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구조로 M&A가 이뤄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후순위 채권자에 대해 무조건 보증을 연장해주겠다고 확답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2주 앞두고 의견차를 좁히면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짐 - 다만 막판까지 조율할 사항이 남아있고, 영국과 EU가 합의해도 영국 하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며, 분리독립을 재추진하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움직임도 브렉시트 향방을 결정짓는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2. 로이터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집권 정의개발당(AK) 회의에 참석해 “시리아 접경지역이 터키군에 넘어오면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작전은 종료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못박음 -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국경을 넘어 쿠르드족 장악 지역을 공격한 터키를 향해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하며 공격 중단을 촉구하고, 전날 터키 제재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날 터키와의 협상을 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급파하기로 했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의 휴전 요구를 일축함에 따라 이 같은 중재가 실효를 거둘지는 불투명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준금리 -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됨.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함.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음.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됨. 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콜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해왔으나 2008년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 이는 한국은행이 일주일에 한 번(매주 목요일)씩만 시장에서 7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팔 때 적용함.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시 고정입찰금리로,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시 최저입찰금리(minimum bid rate)로 사용함. 그리고 자금 조정 예금 및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에서 각각 -100bp 및 +100bp 가감하여 운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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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가 공수처 신설·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검찰 개혁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공수처 절대 불가'를 외치는 자유당을 향해 "고위공직자 비리를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이 다시 정권 잡았을 때를 걱정하나 본데... 하여간 별걱정 다 해요~
2.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 유력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MBC는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남이가’가 통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대구대구...
3.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이후 '검찰개혁'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번 당하지 두 번 당할 수는 없지요... 국민도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4. 금태섭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 의원은 “권력기관이 권한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는 한 정치권력이 활용하려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의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건 괜찮고?
5. 국회가 11월 중에 사법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집권 절반이 넘어가면 개혁동력을 상실한다”며 “민주·정의·대안신당 등이 조정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박차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민평당도 안고 가야지~ 심하다~
6. 법무부 검찰개혁위가 검찰이 임의로 사건을 배당하던 시스템을 법원처럼 사건을 전자 배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검찰 지휘부의 의중에 따른 이른바 전관예우와도 연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니... 줄도 전자 배당합시다~
7.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사건 기록 열람을 이유로 재판 기일 연기를 신청하자 검찰은 공소장 변경이 예정된 만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조국 사퇴의 목적을 이룬 마당에 서두를 필요 없다는 입장은 아니고?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대학생 단체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는 26일 광화문에서 ‘공정사회 실현’ 촉구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내 평생에 마약보다 음주운전보다 표창장이 무서울지는 정말 몰랐다~
9. 전직 검사인 이연주 변호사가 검찰 내부의 '스폰서 문제'와 '성희롱' 등 비뚤어진 조직 문화를 폭로했습니다. 이 전 검사는 일부 부장 검찰들이 '스폰서' '전관' '조직' ‘룸싸롱’ 문화 등을 당당히 얘기하던 일을 폭로했습니다. 조직 문화가 원래 그런 것은 아닐진데... 이것도 일본 문화라고 하고 싶다~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경우처럼 친인척이 '대를 이어 총장, 이사장, 이사'를 맡고 있는 사립대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67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4년제 사립대학 중 43.5%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사학이 사악한 이유... 하여간 사학이나 교회나 세습이 문제라니까~
11. 경찰이 미제로 남아 있는 ‘이형호 군 유괴 살인 사건’의 목소리 증거물을 음성 분석해 감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과 함께 3대 미제 사건으로 꼽힙니다. ‘그놈 목소리’를 반드시 찾아서 그놈 얼굴을 만천하에 밝힙시다~
12.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 장면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거침입 혐의는 유죄로 봤으나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거 침입해서 술 깨고 가려고 했나 봅니다. 하여간 관대하기 이를 데 없어~
13. 방송인 ‘설리’의 죽음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사이버 모욕과 명예 훼손 사건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악성 댓글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막말을 쏟아내는 집단은 오프라인이라 괜찮은 거요?
25일 출시 아이폰11 최저 99만 원~최고 203만 원.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찬성. '부마항쟁' 첫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 "인권 유린 사과". '알릴레오' 출연자 부적절 발언 논란, 유시민 "깊이 반성".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이수정 범죄심리전문가 선정. 황교안 "문 지지율에 여당 난리, 바보가 끌고 가면 망해". 임은정 검사 “나도 블랙리스트에 있을 것, 의혹 밝혀야”. 법무부 "별건 수사 금지, 심야 조사 제한" 입법 예고. 범죄 저지른 검사 기소율 최근 5년간 0.13%에 불과.
인생에서 한 사람의 행복이란 열정의 부재가 아니라 열정의 지배 속에서 만들어진다. - 알프레드 테니슨 -
온 국민의 식지 않는 열정이 이제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개혁이라는 단어는 이제 국민의 의지이고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늘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워 봅시다~ 고맙습니다.
@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불러 "검찰개혁 이달중 완수...개혁안 직접 보고하라" 이례적 지시 -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에서도 검찰 겨냥해 "권력기관, 조직 아닌 국민 위해 존재" 메시지 - "후임 법무장관 인선 시간 걸릴 것" → 당분간 대행체재 유지 뜻...靑, 법무만 '원포인트 개각' 방침 - 대검 감찰본부장에 한동수 변호사 임명(판사 출신·우리법연구회) → 검찰총장·검사들 견제 포석 ☞ 검찰 개혁을 직접 챙기겠다는 메시지 → 개혁에 대한 검찰의 저항을 자신이 직접 감당하겠다는 의지 - '서초동 촛불'로 대변되는 핵심 지지층 40%만 있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 분석 - 그러나 시급한 현안(경제 침체, 한일 관계 등)도 많은데 검찰 개혁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5차 개혁안 발표 → 문 대통령에게 우회적으로 개혁 의지 전달 관측 ▲ 이해찬 대표 "조국 수사 빨리 끝내라...反인권 검사 퇴출 필요" 대놓고 검찰 압박 → 수사 방해라는 지적도 - 여당 내, 당 지도부 향한 책임·쇄신론 분출 → "이러다간 수도권·PK서 다 죽는다"...3선 정성호 "단 한명도 책임 안져" ▲ "문재인 임기 절반 동안 해놓은 일 있으면 하나만 알려달라" → 경제 어렵게 하고 김정은 감싸고 국민 갈등 불 지른 것 말고 한 일이 뭐가 있나 (조선 34면) ☞ 웅동학원에 관여 안 했다는 조국,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 "전공 교수들에게 출제 부탁...연도는 기억 안나" → 검찰, 채용비리 시기 출제 여부 수사(경향 5면) ▲ 검찰 "정경심 입원증명서에 병원명 없다" 조국 "원본 제출할 것...가짜면 범죄" → 9월 조사 때 병원명 유출 취재진 몰려 피해 ▲ 웅동학원 채용비리 공범 2명 공소장 △뒷돈(1억) 망설일때 2000만원 깎아줘 △필기·실기·면접문항 등 모두 건네...동양대 "시험출제 의뢰 받은 적 없다" ※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파문 확산 →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KBS노조 등 잇단 성명, 기자협회도 사과 촉구 - 柳 "큰 잘못" 논란 커지자 기자들에 사과 문자, 성희롱 발언 기자도 SNS에 사과문, 여기자協 "해당방송서 공식사과를" ※ "참여연대 인사, 조국펀드 논평 낼거면 윤석열 사생활 문제도 함께 넣으나 해"...김경율 前경제금융센터소장 폭로·범죄 지적하는 입장발표 저지 시도 ※ 공수처 법안 논란 ①권력형 비리 수사·기소 독점 ②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 민변 출신 등 親與 인사 발탁 가능성 ③ 정권에 불리한 사건, 수사우선권 이용해 가져온뒤 덮을 수도 ④ 판·검사 직권남용도 수사 가능, 검찰·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 기타 뉴스 ※ 백마 타고 백두산 오른 김정은 "미국 강요한 고통에 인민 분노" → 내부 결속 다지고 美압박 위한 중대 결정(SLBM 발사 등) 임박 관측 - 지도자를 우상화하는 시대착오적인 북한 체제의 현주소 →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재점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일수도 ▲ "통일부, 풍계리 탈북민 방사능 피폭 검사…실상 축소 가능성" → 피폭 의심자 10명…전문가 "검사 기준 높게 설정" 후쿠시마 기준 적용땐 4배 ↑ (한국 6면) ☞ 한국 월드컵대표 평양 원정 황당한 2박 3일 → 북한 "가방안 소지품 남김없이 써내라" 음식재료 빼앗고, 공항 수속만 3시간 (조선 1면) ▲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北패배땐 최고 존엄 얼굴에 먹칠 무승부가 여러사람 목숨 살렸다"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 징용판결후 처음 ‘대화’ 공개 언급, 日언론 “이낙연 총리와 24일 오전 약 10분간 회담 최종 조율중” ※ 민주당 "국회 10회 무단결석(본회의·위원회)땐 의원직 정지 검토…5회 결석 땐 한 달치 세비 삭감"…일하는 국회법 잠정안 마련(중앙 1면) ※ “만나자” 유승민 제안에, 황교안 “자유우파 너나 없이 뭉쳐야” 화답 → 유 “개혁적 보수로 나와 새집 짓자” 황 “당내의견 잘 모아 통합 이룰 것” ※ 홍콩시위 리더, 괴한들(4~5명) 쇠망치 기습 테러에 중상 → ‘민간인권전선(CHRF)’ 지미 샴 의장, 머리·팔에 피 흘리며 병원 긴급 후송
@ 한은, 석달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1.25%...역대 최저 → 경기 하강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 - 수출과 투자 부진으로 성장세 둔화 확연 판단 → 물가마저 마이너스 기록하자 '저성장·저물가(디플레)' 우려 ☞ 이주열 총재 "금리 외 비전통적 정책수단 연구 중" → 경기부양 효과 나타나지 않으면 양적 완화 등 통화정책 카드 시사 - "금리 더 내릴 여력 남아 있다" → 내년초 추가 금리 인하 전망...시중은행 수신금리가 0%대 진입 가능성 제기 - 대출규제에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적이라도 강남3구·마용성 집값 다시 들썩일수도...꼬마빌딩·오피스텔 수요 커져 ☞ 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없이 긴급 경제장관회의 소집 → 경제낙관론 펴던 靑, 경제 상황 심각 판단 - 52시간제·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낡은 규제·反기업 정서 등의 성장을 막는 정책전환 신호 분명하게 내고, - 금리 인하 효과 보기 위해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라고 주문 ▲ 정부, 중소기업 주52시간제 6개월 이상 유예 검토 : 내년 1월 적용 앞두고 보완책 마련, 특별연장근로 허용범위 확대 추진 ▲ 한은 내부보고서 "최저임금·52시간제 여파, 작년 자영업 폐업률 89%"(2016년 77.7%) → 대구경북본부, 지역경제 분석 ☞ 9월 고용률 61.5% 23년만에 최고치...34만8천명 늘었지만 17시간 이하 초단기 37만1천명 ↑ → 질적으론 여전히 부진 - 재정투입 효과 60대 이상 38만명 증가 → 제조업 일자리 11만명 ↓...40대는 17만9,000명· 30대는 1만3,000명 감소 ■ 오늘의 이슈 ※ 군산에 '상생 일자리'...한국GM 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구축 → 일자리 3500개, 年30만대 생산 (한경 1면) ※ 文정부, 年10조 청년전세 정책...영등포 전세, 강남보다 비싸졌다 → 집주인들, 전세금 띄우려 악용(조선 1면) ※ 홍콩인권법안 美하원 통과...미중 갈등 다시 증폭 → 홍콩 특별지위혜택 박탈땐 中경제도 큰타격...중국 "외부세력 간섭 절대 용납못해" ※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신남방 정책 탄력 → 차량용 철강·합성수지 등 관세 철폐, 아세안 보다 시장개방 13%P 확대 ※ 구글, AI 접목한 스마트폰·무선 이어폰·스피커 등 신제품 출시 → 온라인 경쟁 점점 치열해지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택 ※ 법원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돌려주라" → 민간업자가 지자체 상대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 '만성적자' 민자사업 줄소송 예고 → 인천대교 사업도 ICC 중재중...민자, 재정부담 회피 수단 지적 속 방만경영 실패 정부 부담 우려 ※ 경총 "5%룰(주식 대량보유 보고제도) 완화 철회하고 3%룰 도입해야" 정부에 관련법 개정안 철회 건의...금투업계는 "공시부담가중" 반대 ※ 삼바 '증선위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 → 대법, 별도 판단없이 재항고 기각 ※ 국세청, 연예인·유튜버·맛집 주인 등 122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 → 연소득 10억원 넘는 고소득자 대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2.83(▲ 14.66) ② 코스닥 651.96(▲ 5.16) ③ 환율 1,188.50원(▲ 2.10) ④ 유가(두바이) 58.86(▼ 0.08) ⑤ 금시세 56,688.90원(▼ 315.12) ▲ 외국인 반년만에 코스닥으로 컴백 → 정부정책 효과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종목 집중 매수, 어제 598어 순매수 3일째 '사자' ▲ 골드만삭스 `매도` 의견에 헬릭스미스 주가 15% ↓..."임상 성공확률 22% 불과" 목표주가도 74%나 낮춰 ▲ 라임 환매중단사태 이면엔 `증권사 대출 회수` → 증권사 6곳, 헤지펀드에 자금공급 의혹 일자 자금 회수해 사태 확산 ○ 글로벌 AI기업 코그넥스, 한국 AI벤처 수아랩 전격 인수 : 인수금액 약 2000억 규모 (매경 1면) ○ 우리은행, 고객 자산관리 혁신안 발표 → 사모펀드도 가입후 이틀 이내 투자 철회 가능, 위험상품 판매 창구 제한하고 PB자격 검증제도도 신설 ○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중 10명 중 1명은 1965년생 → 55~64세 줄고 45~54세 늘어나면서 '세대교체' 진행 중...삼성전자, 50세 최다 ▲ 국내 상장법인 2000여개의 임원 중 여성은 4%(1,199명) 불과 → 10명 중 8명은 오너 일가 ○ 미국 상무부, 한국 변압기에 또 60% 관세 폭탄 → 현대일렉트릭과 효성 등 수백억대 피해 불가피 ○ 영국·EU, 브렉시트 극적인 합의 가능성 → 존슨, 국경 양보안(북아일랜드 2025년까지 잔류) 제시...19일 英하원 통과는 불투명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30대 내집마련 양극화 △부모 돈으로 추첨제 청약 도전, 서울 8월 증여건 수 76% 급증 △가점제 당첨·중도금 대출 불가능하면 脫서울(작년 4만여명) ○ 여의도 절반크기 그린벨트땅, 주인만 4500명 → 3기 신도시 등 호재 이용해 폭리 취하는 기획부동산 기승 ○ 고양시 분양가통제 논란 → 두산위브` 분양승인 거부 "분양가 3.3㎡당 242만원 낮춰라"…2006년 천안서도 비슷한 사례, 법원 "지자체엔 통제 근거없다" ○ 정부, 원자력 홍보에 사용해야 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신재생에너지(脫원전) 홍보에 쓸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 `코리아세일 페스타` 시작 전 삐끗 → 할인액 절반 부담 요구한 공정위지침에 백화점업계 반발 "비용부담 커 참여 힘들다" ○ 택시업계 반발·정부 경고에 타다 "1만대 증차 계획 연말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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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클리핑]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외
1.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카카오톡이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인 앱으로 조사됐다. 연령을 막론하고 가장 선호하는 앱·사이트는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다음 △페이스북 순으로 거의 일치했다. 카카오톡은 10대에서만은 1위 '유튜브'(38%)에 한참 뒤떨어진 2위(24%)였으며, 네이버(10%)는 페이스북(17%)에도 뒤졌다.
2. 식약처, 고의·상습적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에서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의·상습 위반업체 12곳 이외에 1061개 사이트에서 허위·과대광고 한 326개 판매업체도 함께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3. 'AI에 찍히면' 돈줄이 막힌다?…유튜브 '노란딱지' 뭐길래 구글 유튜브의 '노란 딱지' 논란이 거세다. 도박, 음란물 등 유해콘텐츠나 저작권 침해, 역사왜곡 등의 유튜브 콘텐츠가 더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도록 광고를 제한·배제하는 이른바 노란 딱지 정책을 두고 전문가들도 '표현의 자유 침해'인지 논박을 벌이고 있다.
4. 스마트비전컴-나르고, 옥외광고·모바일 광고분야 시너지 '맞손' 옥외광고 전문기업 스마트비전컴은 15일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나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회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협력, 경영 노하우 상호 공유, 제품 마케팅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초대형 전광판 시장을 융합해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5. 쿠캣, 올해 누적 매출 100억원 넘어…"PB 제품 통했다" 푸드 커뮤니티 자체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등을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은 올해 매출액이 9월 말을 기준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상승한 실적이다. 쿠캣은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인 점을 꼽았다.
6. 네오클립,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 '글로카트' 런칭 ㈜네오클립이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와 '글로카트'를 개발 완료하고, 본격 상용화를 위한 공식 사이트인 '스토어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글로피드는 해외 유명 브랜드 쇼핑몰의 제품을 자동으로 수집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글로카트는 고객들이 구매대행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을 자동으로 해외 브랜드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대행 관리자가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7. 구글코리아, 피해구제신고 절반 가까이 '거절' 한국소비자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에 대한 피해구제 신고는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25건이 접수됐다. 하지만 구글코리아는 피해구조 신고 중 45%(102건)에 대해 배상이나 환불, 조치 이행을 거절했다. 나머지에 대해선 73건 환급, 계약해제 6건, 배상 6건, 부당행위 시정 2건, 수리 보수는 1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