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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불러 "검찰개혁 이달중 완수...개혁안 직접 보고하라" 이례적 지시

-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에서도 검찰 겨냥해 "권력기관, 조직 아닌 국민 위해 존재" 메시지

- "후임 법무장관 인선 시간 걸릴 것" → 당분간 대행체재 유지 뜻...靑, 법무만 '원포인트 개각' 방침

- 대검 감찰본부장에 한동수 변호사 임명(판사 출신·우리법연구회) → 검찰총장·검사들 견제 포석

☞ 검찰 개혁을 직접 챙기겠다는 메시지 → 개혁에 대한 검찰의 저항을 자신이 직접 감당하겠다는 의지

- '서초동 촛불'로 대변되는 핵심 지지층 40%만 있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 분석

- 그러나 시급한 현안(경제 침체, 한일 관계 등)도 많은데 검찰 개혁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5차 개혁안 발표 → 문 대통령에게 우회적으로 개혁 의지 전달 관측

▲ 이해찬 대표 "조국 수사 빨리 끝내라...反인권 검사 퇴출 필요" 대놓고 검찰 압박 → 수사 방해라는 지적도

- 여당 내, 당 지도부 향한 책임·쇄신론 분출 → "이러다간 수도권·PK서 다 죽는다"...3선 정성호 "단 한명도 책임 안져" 

▲ "문재인 임기 절반 동안 해놓은 일 있으면 하나만 알려달라" → 경제 어렵게 하고 김정은 감싸고 국민 갈등 불 지른 것 말고 한 일이 뭐가 있나 (조선 34면)

☞ 웅동학원에 관여 안 했다는 조국,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 "전공 교수들에게 출제 부탁...연도는 기억 안나" → 검찰, 채용비리 시기 출제 여부 수사(경향 5면) 

▲ 검찰 "정경심 입원증명서에 병원명 없다" 조국 "원본 제출할 것...가짜면 범죄" → 9월 조사 때 병원명 유출 취재진 몰려 피해

▲ 웅동학원 채용비리 공범 2명 공소장 △뒷돈(1억) 망설일때 2000만원 깎아줘 △필기·실기·면접문항 등 모두 건네...동양대 "시험출제 의뢰 받은 적 없다"

※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파문 확산 →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KBS노조 등 잇단 성명, 기자협회도 사과 촉구

- 柳 "큰 잘못" 논란 커지자 기자들에 사과 문자, 성희롱 발언 기자도 SNS에 사과문, 여기자協 "해당방송서 공식사과를"

※ "참여연대 인사, 조국펀드 논평 낼거면 윤석열 사생활 문제도 함께 넣으나 해"...김경율 前경제금융센터소장 폭로·범죄 지적하는 입장발표 저지 시도

※ 공수처 법안 논란 ①권력형 비리 수사·기소 독점 ②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 민변 출신 등 親與 인사 발탁 가능성 ③ 정권에 불리한 사건, 수사우선권 이용해 가져온뒤 덮을 수도 ④ 판·검사 직권남용도 수사 가능, 검찰·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 기타 뉴스

※ 백마 타고 백두산 오른 김정은 "미국 강요한 고통에 인민 분노" → 내부 결속 다지고 美압박 위한 중대 결정(SLBM 발사 등) 임박 관측

- 지도자를 우상화하는 시대착오적인 북한 체제의 현주소 →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재점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일수도

▲ "통일부, 풍계리 탈북민 방사능 피폭 검사...실상 축소 가능성" → 피폭 의심자 10명...전문가 "검사 기준 높게 설정" 후쿠시마 기준 적용땐 4배 ↑ (한국 6면)

☞ 한국 월드컵대표 평양 원정 황당한 2박 3일 → 북한 "가방안 소지품 남김없이 써내라" 음식재료 빼앗고, 공항 수속만 3시간 (조선 1면) 

▲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北패배땐 최고 존엄 얼굴에 먹칠 무승부가 여러사람 목숨 살렸다"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 징용판결후 처음 ‘대화’ 공개 언급, 日언론 “이낙연 총리와 24일 오전 약 10분간 회담 최종 조율중”

※ 민주당 "국회 10회 무단결석(본회의·위원회)땐 의원직 정지 검토...5회 결석 땐 한 달치 세비 삭감"...일하는 국회법 잠정안 마련(중앙 1면)

※ “만나자” 유승민 제안에, 황교안 “자유우파 너나 없이 뭉쳐야” 화답 → 유 “개혁적 보수로 나와 새집 짓자” 황 “당내의견 잘 모아 통합 이룰 것”

※ 홍콩시위 리더, 괴한들(4~5명) 쇠망치 기습 테러에 중상 → ‘민간인권전선(CHRF)’ 지미 샴 의장, 머리·팔에 피 흘리며 병원 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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