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당정청, 검찰 개혁 속도전 →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축소...내일 국무회의서 의결 

- 조국 "무슨일이 있어도 끝을 볼 것" 민주당 "선거법 앞서 검찰개혁법안 처리" 패스트트랙 법안 순서 조정 제안 

☞ 검찰 수사 힘빼기·이슈 전환 → '사법개혁 조기 완수 뒤 조국 명예 퇴진' 출구전략이라는 분석도 

- 오늘 조국 장관 구체 내용 발표 → 법무부-검찰 '3곳외(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폐지' 합의, 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바꾸기로

▲ 광장 勢대결 일단 종료 → 두 집회에서 표출된 주된 민의를 종합한다면 조 장관은 사퇴시키고 검찰 개혁은 하라는 것

- 지금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라는 가치를 흔들며 진정한 개혁을 가로막는 이들이 바로 조 장관을 비롯한 여권(보수 언론)

☞ 정경심 이번 주말쯤 영장 청구 → 정씨 지난 주말 네번째 소환·네차례 평균 조사시간 5시간 불과...조국 동생 영장도 이번주 재청구

- 내일 법무부 국감이 영장 분기점 → 조 장관이 자신이나 정 교수에 대해 거짓말을 했을 때 국회가 위증 혐의로 조 장관 고발 가능

▲ "유급당하고도 6연속 장학금은 조민(조국 딸) 유일" : 부산대 의전원 2015~2018 장학금, 2회 이상 연속 받은 학생 75명 조사(중앙 1면)

- 조민 장학금 2017년부터 잡음...노환중, 동료 교수와 다툼도 → 장학위, 문제 불거지자 회의 소집...교수들 “조국 딸 아니면 줬겠나”

▲ 유시민 "조국 수사 끝낼 시점"...검찰 수사 중단까지 요구 → 당·청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말을 대신 해주면 지지층 결집

▲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비판한 前영장판사(이충상 경북대 로스쿨 교수) "법원, 구속·불구속 기준 뭔지 공개하라...5000만원 이상 수수, 보통 발부" 

☞ '한겨례 허위보도' 증언 △윤중천측 "윤석열 모른다" △대검 진상조사단 前팀장(김영희 변호사) "수사기록 어디에도 윤석열 없어"

- 윤석열, '보도에 관여한 이들'까지 고소...기획폭로 의심 : 총장 흠집내기용 의도적 제보로 판단, '별장접대' 보고서 접근자 조사 가능성

▲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김학의 최종보고서'에 "윤중천, 임아무개 소개로 윤석열 알고 지냈다"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 같다" 외에 소개자에 대한 구체적 진술도 담겨(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訪日 → 사실상 최고위급 對日특사로 아베와 회담...청와대 '갈등 악화 막은뒤 정상회담' 구상

- 문 대통령의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지난달 한일 외무 차관 극비 회동, 징용판결 문제 입장차만 재확인

- 민간·정치권서 제기된 '한국은 일본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해법도 적극 개진해 볼 만

▲ 정대철 "특사 일본 갔다왔지" 이낙연 "어떻게 알았나" : 지난주 총리공관서 원로들 모임...여권 "서훈 원장 방일 얘기 돌아"

※ 해리스 美대사 “북한, 아무것도 안하며 미국엔 모든걸 하라 요구” "韓, 전체 방위비 5분의 1만 분담, 美엔 불충분...더 많은 비용 내야”(동아 1면)

- "방위비 5배 증액 지나치다는데...중간 어디쯤서 절충 이뤄질 것" "내가 아는 정보 대부분 신문서 얻어" 한국정부 美와 협의 부족 우회 비판

※ 정세현 "내달 미·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하노이 노딜후 北김영철 팀 고생" 일본 언론 "북한 공무원 30% 감축"

■ 기타 뉴스

※ 남자 축구 평양 월드컵 예선(15일) 현지 생중계 무산 → 북한 중계료 10억 이상 요구하며 우리 취재진 방북·현지 중계 차단

※ 靑대변인 "언론들,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다" "文대통령 삼성 간 취지 전달 안돼...이재용 부회장만 부각시켜"

※ 자산가들 이민 증가 "한국선 재산 못지켜" → 경제는 불안하고 정책엔 불만, 투자이민 설명회 문전성시, 말레이시아 장기비자 작년 1500건(중앙 1면)

▲ 6억짜리(50만 달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 내달 21일부터 90만 달러로 올라 “한국선 가족도 진영 따라 대립 돈 있는 사람 홀대 분위기 싫어”

▲ 상반기 해외 부동산 3000억어치 매입 → 미국ㆍ베트남ㆍ캐나다 부동산 투자 선호, 해외부동산은 종합부동산 등 과세 제외 

※ 로또 1등 형제의 비극 : 형 10년 전 당첨금 8억 나눠 사업 어렵자 동생 집 담보대출, 연체문제로 다투다 동생 살해

※ 일본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최소 45명 사망·실종 → 1000mm 폭우(연간 강수량 40%) 후쿠시마 폐기시설 8회 누설 경보, 신칸센 120량 폐차 위기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1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4일) #

"이 세상에서 가장 상큼한 과일은 감사다."
- 메난드로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를 기해 3일간의 시한부 파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오후 6시 이후에야 정상화될 전망임
- 하지만 이틀 뒤인 16일에는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파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난은 이어질 전망임

2.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이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임
-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3월 웅진그룹이 코웨이(지분 22.17%)를 되사들였던 액수(1조6832억원)와 비슷한 수준임

3. 삼성전기가 부산에 있는 스마트폰 메인기판(HDI) 생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함
-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진 데다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임

4.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브랜드 가치는 27조7510억달러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올해 국가브랜드 가치는 19조4860억달러였음
-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2조13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으며, 순위는 작년 10위에서 9위로 한 단계 상승함




<< 금융/부동산 >>
1. 간편송금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전자결제 분야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하게 됨
-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PG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선정했으며,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임

2.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음
- 지난 몇 년간 급성장했던 라임운용의 성장 모델을 고스란히 모방해 비슷한 형태의 펀드를 조성해 판 ‘제2의 라임’들이 적지 않아 사모펀드 업계 전체가 긴장하는 분위기이며,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처럼 ‘메자닌 펀드’를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으로 판매한 운용사가 최대 1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시세보다 훨씬 낮은 분양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청약에 당첨되면 시세차익이 최대 2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원베일리 분양가는 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에 따라 3.3㎡당 평균 4800만원대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근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근 3.3㎡당 1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낮은 금액임


<< 국제 >>
1.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15개월 만에 ‘미니 딜(부분 합의)’을 통해 휴전함
- 중국이 미국 농산물 400억~5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고, 미국은 15일로 예정된 25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25%→30%)을 보류하기로 한 게 핵심이며, 이번 합의로 양국이 확전은 피했지만 핵심 쟁점 합의에는 실패해 언제든 다시 갈등이 불거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산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15일부터 국채 매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우선 다음달 중순까지 한 달간 600억달러 규모의 1년물 이하 단기 국채를 사들이기로 함
- Fed는 최근 ‘일시 발작’ 증세가 발생한 단기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차원이며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지만 월가 일부에선 “사실상 새로운 QE에 돌입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분석하고 있음

3.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약속한 브렉시트 최종 시한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17~18일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EU 집행부와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해 이달 31일까지 EU를 탈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31일까지 EU와의 협상에 실패하면 영국은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을 선택하거나, 협상 시한을 내년 1월 말로 3개월 늦춰야만 함

4.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요충지를 점령함
- 아랍과 유럽 국가 등 국제사회는 즉각 시리아에서 철수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터키 측은 쿠르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5.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연합에서 하차를 선언했다고 CNBC가 지난 11일 보도함
- 리브라 연합은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28개의 기업 연합체이며, 지난 4일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리브라 연합에서 발을 뺀 지 1주일 만에 4개사가 추가로 철수를 선언함
- 결제업체 가운데 리브라 연합에 남아 있는 곳은 페이유와 아르헨티나의 메르카도파고 등 두 곳뿐이며,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등도 여전히 리브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6. 61년 만에 가장 강력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수도권 등 열도 중심부를 훑고 지나가면서 40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됨
- 태풍이 직격한 도쿄는 12~13일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주요 슈퍼와 음식점이 문을 닫는 등 도시기능이 마비됐으며,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도 인근 하천으로 유실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메자닌 펀드
-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되는 채권의 성격과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주식 관련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이 이에 해당함. 
일반적으로 채권(선순위채권)과 주식(stock)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혼합 형태의 금융상품을 말하는데,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형태의 금융상품을 통칭하기도 함.
'메자닌'이라는 용어는 건물의 층과 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의 건축 용어로, 통상적으로 중간을 의미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11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10(현지시간) 트럼프-류허 회담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다우 +150.66(+0.57%) 26,496.67, 나스닥 +47.04(+0.60%) 7,950.78, S&P500 2,938.13(+0.64%), 필라델피아반도체 1,555.79(+0.97%)
● 국제유가($,배럴), OPEC 추가 감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96(+1.83%) 53.55, 브렌트유 +0.78(+1.34%) 59.10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에 하락... Gold -11.90(-0.79%) 1,500.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속 하락... -0.39(-0.40%) 98.72
● 역외환율(원/달러), -3.10(-0.26%) 1,195.26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0.58%), 프랑스(+1.27%)
● 9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명…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내일 중국 부총리 백악관에서 만날 것"
● SCMP "미-중 무역 협상 이견 커…협상 어려울 듯"
● 연준, 은행 규제 완화 지속…정리의향서 4년마다 제출
● 댈러스 연은 총재 "추가 금리 인하 필요성 판단 유보 중"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침체 예상 안 해…금리 여전히 긴축적"
● 10년-3개월 수익률 곡선 역전 79일 만에 첫 일시 해소
● OPEC 사무총장 "12월 추가 감산 등 모든 옵션 검토"
● ECB, QE 재개 결정에 의견 엇갈려
● SG "S&P, 이탈리아 등급 전망 상향 조정할 듯"
● 英 8월 산업생산 전월비 0.6%↓…예상치 하회
● 독일 8월 무역흑자 181억유로…예상치 189억유로
● 브렉시트 협상 가능성에 파운드화 강세
● "웅진코웨이 살 것"…넷마블이 나섰다
● 내륙지역 일교차 크고 강원·경북 가끔 비··· 동해안엔 강풍

[기업/산업]
● 경영참여 해놓고…한진칼 단타친 국민연금
● 한화證, 유증후 첫 회사채 흥행
● "연내 상장 가즈아"…16곳 'IPO 랠리' 스타트
● "印尼 수도 이전에 대박"…제이씨케미칼 쑥쑥 
● 아모레G, 신형우선주로 2000억 유상증자…승계 포석?
● 덴마크 바이오社도 한국으로…코스닥 상장후보 국적 다양해져
● '지주사 전환' 휠라코리아, 주가 주춤한 이유
● LPG 운반선 수요 늘어 주목…KSS해운, 저평가 해소될까
● NH證 'ESG 리포트' 국내 증권사 최초 발간
● 은행·증권사, 라임운용 全상품판매 속속 중단
● 대규모 유증 악재에도 '꿋꿋'…오이솔루션 실적기대감 '쑥'
● 와이지, 루이비통에 674억 돌려준다
● 중국 미세먼지 대책에…주가 날개 단 경동나비엔
● 한투, 美 미시간대 기숙사 등에 3000억 투자 
● 증권사 'PE투자 톱'은 9800억 쏜 미래에셋
● 찬바람 불자, 高배당 이리츠코크렙... SK네트웍스, 코웨이 포기에 시들
● 현대건설, 印尼 국책사업 진출 MOU
●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수주제왕 등극
● 일본 맥주·담배 매출 소폭 반등…화장품은 여전히 '냉랭'
● 미스터리한 삼겹살 가격…돼지열병에 도매가는 폭락, 소매가는 그대로
● 네이버 "제3데이터센터 추진"…클라우드 박차
● LG유플 "첨단 5G기술로 자율車 운행 자유자재" 
● 독일에 5G 전파 나선 SKT…박정호 "독일車에 AI장착"
● LNG 고부가선 앞세워…韓선박수주 중국 맹추격
●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쿠팡 물류거점으로…'로켓배송' 물류협력 MOU
● '수술용 실 1위' 삼양바이오팜, 필러시장 도전장
● 노바셀테크놀로지, 아토피 치료물질 美 특허
● 김승연 회장 "한화, 대체 불가한 기업 되자"
● "車산업 위기 장기화…노사 손잡지 않으면 공멸"... '비상경영' 수용한 정일권 쌍용차 노조위원장
● 두산·현대로템, 로봇 시장 개척 박차
● 현대중공업, 차세대 이지스함 수주 6766억 규모…방사청과 계약
● 삼성 파운드리포럼 美·中·日 찍고 獨서 '피날레' 
● 내달 트럼프 차 관세표적 피하려…1년간 3조 투자보따리 푼 현대차
● 삼성 찾은 文대통령 "세계1위 사수 중요"
● 디스플레이 초격차…이재용 '13兆 승부수'

[경제/증시/부동산]
● 7개월째 '경기부진'…"디플레는 아니다"
● "'공짜 점심' 없다…파생상품 투자자도 책임" 은성수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 연내 수소시범도시 3곳 공모

[정치/사회/국내 기타]
● '수출 갈등' 韓·日, 11일 첫 WTO 양자협의
● 문희상 의장, 내달 日 방문…한·일관계 해법 찾나
● 文 "매출1000억 넘는 해양스타트업 20곳 키우겠다"
● 확 달라진 경사노委…"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
● 건강사유로 구속영장 기각, 2018년 이후 조국동생이 유일
● 검찰개혁안 이달 상정 '속도전'…본회의 표결 땐 찬반 '박빙'
● 처음부터 끝까지 조국이지만…의혹 못푼 '맹탕 국감'
● 해군 "핵잠수함 확보 위해 자체 태스크포스 운영 중"

[국제/해외]
● "中부총리 만나겠다"는 트럼프…美·中 협상 간극 좁힐 수 있을까
● 그리스까지 '마이너스 금리 국채' 발행
● 野에 개헌 압박하는 아베…연내 의회 해산 가능성 내비쳐
● 터키군, 쿠르드 맹폭…트럼프 "그래도 중동 개입 안해"
● 獨 유대교회당 극우테러 35분간 생중계 '충격'
● 애플, 中에 굴복…'홍콩 경찰 위치 추적' 앱 삭제
● 샌프란시스코 이어…LA도 전자담배 금지 추진
● 바이든의 역공…"트럼프 탄핵당해야"
● 美, 中과 통화협정 맺나…무역협상 '새 변수' 촉각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0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1일) #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한 몸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자족할 줄 안다면 행복은 분명 내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설 투자에 10조원, 기술 개발에 3조1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히겠다고 밝힘
- 삼성의 역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투자 중 최대 금액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아산사업장에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L8)을 Q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Q1)으로 전환하기로 함

2. 한국 1위 렌털업체인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에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넷마블이 깜짝 등장함
-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과 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날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한 결과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등 복수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기존 후보 중에선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참여해 넷마블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됨

3. 인텔이 더 빠르고, 더 똑똑해진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으며, 이를 적용한 노트북 컴퓨터 혁신 프로그램도 내놓음
- 인텔코리아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세대 CPU인 코어 프로세서 2개 제품과 PC 생태계 혁신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아테나 프로젝트’, 그리고 최상위 데스크톱용 CPU 라인업을 공개함

4.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일반도로 2.5㎞ 거리를 15분간 주행하며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시연함
- 이날 공개한 원격 호출 기능을 이용하면 주차장까지 내려가 탑승한 뒤 올라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음

5. 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파업에 돌입함
- 파업 기간 중 KTX는 평소의 72.4%, 일반 열차는 60%대 운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수송에 비상이 걸림


<< 금융/부동산 >>
1.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공모기업들의 일반 청약 랠리가 시작되면서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청약 일정을 확정 지은 기업만 16곳(스팩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당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스팩, 스팩합병 제외)이 세 곳이 있고,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도 23개에 이르며, 오는 21~22일엔 공모기업 세 곳이 같은 기간에 일반 청약을 받는 등 기업 간 청약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빈번해질 전망임

2. LPG 시장이 회복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운송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KSS해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SS해운은 20원(0.28%) 오른 7020원에 마감했으며, 올 들어 8.33% 상승함 
- 신영증권에 따르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0억원, 464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20%가 넘지만,  반면 시가총액은 2016년 이후 LPG 운임이 하락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1632억원(10월 9일 종가 기준)에 불과한 상태임

3.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7일 기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0.04% 올라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웠으며, 작년부터 떨어지던 광역시 집값은 지난달 9일 하락을 멈춘 뒤 매주 소폭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음
-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등을 겨냥해 정부가 잇따라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가 없는 지방부동산을 기웃거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고 평가했으며, 입지가 좋아 지역 수요가 탄탄하고 노후화 비율이 높으면서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들썩임이 뚜렷하다는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결정한 지 사흘 만인  9일(현지시간)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 민병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시리아 국경을 넘음
- 미군은 시리아에 주둔하는 것 자체만으로 쿠르드족의 방패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사회는 방패가 사라진 만큼 터키군이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 학살을 벌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2. 지난해 구제금융에서 벗어난 그리스가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함
-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리스는 4억8750만유로(약 6394억원) 규모의 3개월물 국채를 연 -0.02% 수익률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속적 완화 정책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전역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퍼진 영향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으며,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9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0억들인 수소차 충전소, 하루 최대 매출 100만원? → 수소차 충전소 1곳 만드는데 30억. 서울 기준 땅값 포함하면 100억원. 이렇게 만든 충전소의 하루 최대 취급량 250kg, 2030년 수소 목표가격 4000원/kg 감안하면 하루 가능한 매출 최대 100만원. 수소차 경제성에 대한 몇 가지 의문들 중.(경향)


2. 체포된 홍콩 시위자 1/3이 미성년자 → 10일 오전 기준 총 체포된 인원 2400여명. 이중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3분의1(750명), 이중 104명은 16세 이하.(서울)


3. ‘영국의 브렉시트도 가짜 정보에 넘어간 많은 영국인이 찬성투표를 던졌다’ →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제목의 해외 신간 소개 기사 중. SNS가 가짜뉴스 통로.(문화 중)


4. 모든 포유류는 오줌 누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다 → 몸무게가 3kg 이상인 포유류는 몸집과 관계없이 21초(±13) 걸려. 2015년 ‘이그노벨상’ 수상 논문.(헤럴드경제)


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연봉 → 대통령보다 많아. 평균연봉은 3억2530만원.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Fed 의장의 연봉 20만달러(2억4000만원) 보다 높다. 한달 두번 정기회의가 일정의 대부분.(아시아경제)


6. 태양계 밖 ‘외계행성’ → 1995년 처음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 때문에 이후에 찾기 붐. 현재까지 약 4000개 발견. 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명은 첫 외계행성 발견자.(경향)


7. 유학왔다 불법 체류 → 소위 명문大도 ‘어학연수’ 장사. 서울 주요大 10곳, 유학생 불법체류자 2년 사이 5배 급증. 특히 베트남 어학연수생은 불법체류율이 70%.(매경 외)


8. 차 시장 판도 변화… ‘세단 < SUV’ → 9월 사상 처음으로 SUV 판매량이 세단보다 많아. 5년 전엔 세단이 SUV의 두 배 이상, 10년엔 다섯 배 이상 많이 팔렸다고.(한경)▼


9. ROTC, 인기 '시들' → 서울 10개大 정원 못채워. 사병보다 10개월 긴 28개월 복무기간에 갈수록 군을 기피하는 현상 만연…(세계)


10. 문대통령 지지율 30%대? → 중앙일보 조사 37.9%, 내일신문 조사에선 32.4%… 중앙일보와 내일신문은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해당 보도를 하지 않아. 리얼미터 조사에선 ‘42.5%’, 또 최저치 또 경신.(한국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사법개혁법안의 국회 처리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달 29일부터 국민의 명령인 사법개혁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래도 패스트트랙보다는 합의 처리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개혁보다는 철벽 방어에 바쁜 인간들이랑 합의가 될까 몰라~

2. 자유당이 조국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조국 감싸기 기각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대법원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정권은 조국 방탄단이냐”고 비난했습니다.
여보세요, 피의자 여러분~ 검찰 소환에나 응하고 그런 말 하세요~

3. 사법개혁 법안의 국회 상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근 외부자문 등을 통해 직권 상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데다 여당 내에서도 신속한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법·검찰·언론 이 세 가지는 개혁의 대상이며 그 중의 제일은 검찰이라~

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으며 부정평가 역시 2주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물러서면 낭떠러지라는 걸 명심하면 됩니다. 백척간두~

5. 홍준표 전 대표가 ‘국민이 조국 사태를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장관 친동생의 영장기각을 두곤 ‘어처구니없다’고 평하며 만약 “정경심도 기각하면 광화문은 마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기쁜 시간’ 헌금이 마르면 먼저 마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6. 국정감사에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여 의원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공천의 기준이 삭발하고 막말인듯하니 머리까지 밀면 공천 끝~

7. 청와대는 조국 장관의 임명에 찬성하는 내용의 국민청원과 임명에 반대하는 내용의 국민청원 등 두 개의 청원에 대한 답변을 동시에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 인사권마저 ‘좌지우지’하려는 검찰과 나부랭이들이 문제라니까~

8. 검찰이 필요 최소한의 영역에서만 직접 수사를 하고, 중요사건의 수사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전문공보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네 번째 개혁안으로 법무부는 환영 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슨 간식 주듯이 그러지 마시고 그냥 법무부에 보고하시라니까~

9. 검찰이 조국 장관 딸의 유엔 인턴십 활동 수사과정에서 참고인에게 피의자용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강압적인 조사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행정상 착오로 잘못 보냈고 고압적인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평소 검찰의 모습으로 보자면 하지 않았다는 말은 1도 못 믿겠음~

10.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의 '알릴레오'가 김 차장 인터뷰를 방송하면서 조 장관 등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크로스체크’라는 명목으로 검찰에 확인했다는 말에는... 그저 웃고 말지요~

11.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대학 급여까지 주면서 직원들을 특정인의 선거캠프에 불법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 총장은 '배임에 따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법조계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도 짙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자적 양심에 털 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게 정답인 게야...

12. 서울대 교수들이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 넣기’한 논문 대부분이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과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액수는 381억 원으로 막대한 국비가 투입된 연구사업을 자녀의 ‘스펙 쌓기’에 활용한 셈입니다.
똑똑한 서울대생 가르치는 머리 좋은 교수님들이 교활하기까지 하다니...

13.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왜곡 사실을 퍼트린 지만원이 두 번째 억대 손해배상금을 물었습니다. 지만원은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된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모두 1억1천400만 원을 이달 1일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 대체 이 양반은 곗돈도 아니고...

14. 경찰이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를 내걸었던 홍대 앞 술집에 대해 국보법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주의 해치려는 목적성과 위험성이 핵심”이라며 호기심 유발을 목적으로 봤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들 하지... 암튼 국보법 이제 그만 버릴 때 됐다~

15. 국세청이 지난 1년여간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유튜버 7명이 총 45억 원의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과세당국이 의해 고소득 유튜버의 소득과 탈세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걸리면 내지 뭐”란 생각이 안 들도록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니까~

16.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본행 항공권과 페리 승선권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권 발권은 78%가 감소했고 특히, 한국인이 관광객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마도의 경우 페리 승선권 매출이 92% 감소했습니다.
일본 여행 끊는 것처럼 조중동도 이참에 끊어 버립시다~

17. 15년 만에 가장 일찍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류업계도 겨울 장사에 잰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롱패딩 물량은 줄이고 플리스와 짧은 패딩을 앞세워 착용감과 복고풍을 살린 게 특징입니다.
롱패딩 입고 나가면 패션에 뒤처지는 겁니까? 겁나 비싸게 팔아 먹더만...

국민 10명 중 6명, 서초동·광화문 집회 “국민주권 발현”.
검찰, ‘김성태 딸 채용 청탁’ 뒷받침 증거 추가 제출.
검찰, 유시민 방송에 유감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
한겨레21, ‘윤중천 별장 접대에 윤석열도 수 차례 참석’. 
장경동 목사,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공금 횡령’ 두둔.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유시민·홍준표,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 재대결.

인생이란 단 한 번을 살다 가는 것 뿐인데 허튼짓 해가며 낭비하고 탈진할 틈이 없다. 영혼을 담아 치열하게 노력하길 바란다.
- 조정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금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쁩니다. 조정래 선생님의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겠습니까만, 선생님 같은 분들의 은덕으로 행복한 불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안습니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 그리고 소리쳐야 할 때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내일 우리는 서초동에서 만나 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수사(조국 일가) 초점 흔드는 유시민 'KBS, 김경록 인터뷰 검찰 유출' 주장
- KBS, 柳에 법정대응 방침 밝혔지만 다음날 柳 "CEO가 정리해야" 언급...사측 "취재경위 먼저 조사" 입장 바꿔
- 유시민 "정치 않겠다"고 선언했지만...조국 지키기 '대표선수'로 나서 → 민주당 직책 없는 점 활용해 유튜브 여론전 주도
▲ KBS 법조반장 "유시민 주장과 KBS 입장, 어쩜 이리 똑같나" “유시민 주장, 명백한 허위 사실...KBS는 왜 법적조치 망설이나"
- 친문 네티즌들 KBS 법조팀 기자들 향한 사이버테러 시작 → 실명·사진·휴대폰번호 올리고 "쓰레기" "밤길 조심하라"
▲ 검찰 "유시민發 오보 계속...수사 지장" 경고 → "언론에 유출한 적 없다" 강력 반박, 柳 허위사실 유포 피고발건도 공개
☞ 이번엔 '윤석열 흠집내기'? → "윤석열도 별장에서 접대"...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한겨레 21) 
- 여환섭 김학의 재수사 단장 "윤중천 수사기록에 윤석열 안나와" 대검 "중요한 수사 진행 중 음해기사 보도 대단히 유감"
▲ 조국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집권 세력과 그 비호세력은 검찰, 법원, 언론 같은 국가의 중요 기능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사설)
☞ 검찰, 정경심 이번 주말 네번째 조사: 조국 처남엔 '수사대책회의' 조사
-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연기 관측 → 다음주 법무부·대검 국감도 감안..."수사 속도보단 완성도 집중" 선회
▲ 김경율(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조범동은 작전세력, 정경심은 20억 태운 공모자...참여연대 날 징계해 바닥 보여라"(중앙 6면)
▲ 조국 동생이 허리수술 요구한 병원 "안해도 된다" → 조씨, 부산·대구서 수술 병원 물색중..."어떻게든 허리수술 받으려 해"(조선 1면)
▲ 딸 참석했다는 학회, 조국이 직접 기획 정황 → 기획비 50만원, 별도 사례비도 받아...단국대 교수 아들 “조 장관이 직접 참석하라고 했다”(동아 3면)
▲ 박은정 권익위원장 “부인 수사와 조국 장관직 이해충돌, 직무배제 가능” 소신발언...여당 “수사 관여 않는데…의미 없어” 
▲ “조국 집 PC 안에서 장영표 교수 아들 인턴서류 발견” : 서울대 국감서 의혹 제기 “조 장관 친한 변호사 아들 서류도 서울대엔 증명서 발급 내역 없어” 
▲ 버닝썬 유착 의혹 윤총경 구속수감 → 큐브스 前대표 수사무마 혐의도...조국 민정실서 1년간 함께 근무·尹 "정치적 이슈에 이용당했다" 주장
■ 기타 뉴스
※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다시 긴장고조 → 북한 'ICBM 맞대응' 위협 vs 미국 정찰기 사흘째 출격, 이동발사대·SLBM시설 집중 감시(동아 1면)
▲ 트럼프 "김정은과 통화한다" 핫라인 가동 시사 → 우크라스캔들 해명 과정서 거론...일각 "과장화법 구사...통화 불확실"
※ 육군, 9·19 군사합의 체결도 전에 GP 확성기 교체 철회 → GP 철수 거론되자 14억 예산 반납 “군의 과도한 눈치보기 아니냐”
※ 해군 "핵잠수함 도입 TF 운용" 첫 공식화 → 국방위 국감 보고자료에 명시...핵사용 제한 한미원자력협정 관건
※ 한일, 수출규제 뒤 첫 WTO 양자협의…국장급 격상 → 일본 기존 태도 고수 전망, 다음 단계는 '분쟁처리위' 설치
▲ 아베, 참의원 본회의서 "지소미아 종료돼도 日방위 지장 없다…北미사일 대응 자체 방어능력 강화"
※ 정의당, 노조에 비례대표 제안…당원 모집 논란 : 1만명 서울교통公 노조 대상…선관위,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 "이춘재, 8차 범행 진범만 알 수 있는 흔적 언급했다" 자백 과정에서 유의미한 진술…경찰, 신빙성 여부 수사 착수
※ 터키 "쿠르드 공격 109명 사살" 트럼프 "터키 경제 손볼 것" 뒷북…EU, 터키에 군사작전 중단 요구
△ 경제위기 몰린 에르도안, 국민 불만 외부로 돌리기 △탄핵위기 몰린 트럼프, '중동 철군' 외교 성과로 돌파구 모색
※ 한해 건너뛴 노벨문학상, 2018 토카르추크(폴란드 소설가)·2019 한트케(오스트리아 희곡작가) → 작년 성추문 파동으로 선정 못해
※ 독일서 反유대주의 테러 2명 사망…생중계하며 총기 난사 충격 → 20대 범인 유대교 회당 진입 실패하자 인근 케밥 가게 등에 총격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조국 정국'서 경제로 방향 튼 문 대통령 → 52시간제 보완 주문 이어 삼성공장 또 방문
- 차세대 디스플레이 13조 투자협약식 참석해 이재용 거명하며 "우리 삼성이 경제 이끌어줘 늘 감사" 
▲ 시설 10兆·기술개발 3.1兆 투자 → 2021년 65인치 패널 月3만장 생산...중국 LCD 저가공세에 정면 대응
☞ 문 대통령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극일' 등 한국 경제살리기 '삼성 역할론'에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 
- 일각선 박 前대통령(8번)보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더 많이 만나 삼성과 '신밀월관계'를 만들었고,
-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보름 앞 미묘한 시점의 만남을 지적하고 親기업행보에 대한 우려도 제기
☞ 여당,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6개월 유예 검토 : 문 대통령 경제 챙기기에 보폭 맞춰...탄력근로제 개편안도 입법 속도
▲ 경사노위 "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 → 1일 본위원회서 의결하기로...문성현 위원장 "민노총 참여 안해도 사회적 대화는 계속하겠다"
■ 오늘의 이슈
※ 유가증권 상장 486개기업 매출 성장률 '0%대' 급락 → 미중 무역분쟁·주52시간제·최저임금 인상 등 영향으로 기업활동 위축 진단
- 상위 20개 기업 매출 증가율 9.1% → -1.1%...경영 불확실성에 국내 투자 줄어 소비력·일자리 감소 등 초래
※ 사모펀드 규제 완화 강조해온 은성수 금융위원장 "개인 투자자 보호" 규제강화 시사 → 조국·DLF·라임 사태 겹쳐 입장 선회
▲ 은행·증권사, 라임운용 全상품판매 속속 중단 → 라임이 투자한 기업들 주가 최근 3개월새 20~80% 급락
▲ 펀드 환매중단 `라임`이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리드' 대표에 구속영장 : 남부지검, 부정거래 혐의·최대주주 교체과정 횡령정황
※ '스몰딜' 아니면 '노딜'만 남은 미중 무역협상 → 트럼프, 여전히 포괄 합의 고수...중국은 의제 최대한 좁히려 해
※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게임사 넷마블 전격 참여 → 방준혁 "구독경제 강자로 거듭나겠다"...SK이어 칼라일도 막판 불참
※ 45억 소득탈루 유튜버 7명에 세금 10억 부과...국세청, 고소득 유튜버 첫 공개
※ 공정위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심사 지침 → 일반 거래가와 7% 넘게 차이나고 거래총액 50억 넘을땐 무조건 심사
※ 철도노조 오늘부터 파업...KTX 30% 일반열차 40% 감축 운행 : 노조, 총인건비 정상화-증원 요구...사측 “임금 가이드라인 벗어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8.15(▼ 18.10) ② 코스닥 634.73(▼ 0.68) ③ 환율 1,195.5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7.94(▲ 0.03) ⑤ 금시세 57,956.30원(▲ 374.51)
▲ 불법 차명주식 실명전환 10년간 과징금 부과 0원 : 2010년 이후 60여건 1조원 이상...금융위, 대주주 법위반 소극 대응(경향 1면)
▲ 한진칼 단타친 국민연금 → "장기투자하겠다"고 했는데 주주권 행사후 주가 오르자 지분 매각해 7.34%→3.45%...스튜어드십 도입취지 도마에
○ KDI "한국 경제 7개월째 경기 부진 지속...소비는 확대됐지만 수출·투자 위축" → 9월 소비자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
○ 쌍용차 고통분담한 2천억 신차개발에 투입 → 경영진은 수출확보 발로 뛰고 노조는 불량률 0%에 도전 (매경 15면)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2척 추가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69% 채워 8월 기준으로 세계 1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KDI, 전문가 104명 설문 "내년 서울집값 계속 상승" → 3월 60%가 하락 전망했지만 반년만에 60%가 상승 점쳐…공급부족에 집값상승 지속
○ 상한제 `핀셋` 지정하면…반포·개포 1순위 → 분양 몰려있고 상한제 회피 후분양도 많아 정부 지정요건과 부합
○ 과천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 : 1년이상 거주하면 우선 분양, 최근 2년 1순위 청약 미달에 전세 동나고 대기자도 넘쳐(매경 2면)
○ 문 대통령 "매출1000억 넘는 해양스타트업 20곳 키우겠다" 충남 방문 해양산업 비전 제시, 친환경선박 등 5대 신산업 지원
○ 수소도시, 이르면 2022년 3곳 조성 : 연내 선정…사업비 50% 국비로, 수소가 전기-난방-교통 주연료
○ 육아휴직 급여, 휴직 중에 100% 다 받는다 : 정부, 사후지급금 제도 폐지 추진…5년간 12만명이 1614억 못 받아




 

 

 

[10월 1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출시 외

 


1. 네이버, "창작자에 최고 수준 수익 배분할 것', 유튜브에 견제구 던져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창작자들에게 적극적인 수익 배분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수익 배분 방식과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어떤 플랫폼보다 높은 비율로 창작자들과 창출된 수익을 나누기로 한 것이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연내 출시 계획이며, 창작자와 창작자의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 카톡 '톡보드' OBT 전환... 온라인 광고시장 흔든다
카카오는 7일부터 카카오톡 화면에 게시하는 비즈보드(이하 톡보드)를 오픈베타테스트(OBT)로 전환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 채팅창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기업은 이 공간을 활용해 체험형 이벤트를 열거나 구매 페이지로 이어지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한도 설정 시 톡보드에서 집행할 수 있는 1일 최대 예산은 10억원이다. 광고주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대부업이나 혐오식품 등 특정 소재는 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출을 제한한다.
 
 
3. 인스타그램 새 기능 'On This Day' 도입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기능, 'On This Day'를 선보인다. 'On This Day'는 페이스북의 '과거의 오늘'과 같이 과거의 동일한 날짜에 기재된 게시물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기능이다. 2019년 초 인스타그램은 'Memories'라는 이름으로 해당 기능을 한차례 제공했지만, 불편한 UI의 문제는 사용을 제한했고 결국 사라졌다. 'Memories'의 단점을 개선한 'On This Day'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탭 내에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4. ○○페이, 토스 등 선불전자지급업 작년 마케팅 비용 1천억 돌파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선불 충전식 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작년에만 마케팅 비용으로 1천억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7개사가 지출한 마케팅 비용은 총 2185억원으로 집계됐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긴 했지만 특히 작년 들어 폭증했다. 간편결제 서비스가 진화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케팅 부담 역시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작년에 마케팅 비용을 가장 많이 쓴 곳은 카카오페이로 491억원에 달했다.
 
 
5. 이마트, 유통업계 최초 페이스북 협업 마케팅 실시
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잡고 '이마트 데이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SNS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기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자사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최초 기획 단계부터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 데이트' 캠페인은 부부가 함께하는 데이트 같은 쇼핑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6. 블랭크, 인플루언서 커머스 파트너 '레이블스토어' 출시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커머스 플랫폼 레이블스토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블스토어'는 인플루언서의 커머스 파트너를 표방하는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직접 공동구매 마켓을 열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다. 팔로워 수가 아닌 분야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소비자 접점 및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SNS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레이블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하고, 한정구매, 할인 등 공동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7. 네이버, 한글날 맞아 AI로 만든 '나눔손글씨' 서체 배포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서체 '나눔손글씨' 109종을 공개했다. 공모전 참가자들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제공한 약 250자의 손글씨를 분석해 AI 기술로 그 특징을 살린 1만자 이상의 한글 조합을 완성시켜 만들어낸 글꼴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업, 단체, 개인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조국 정국'서 경제로 방향 튼 문 대통령 → 52시간제 보완 주문 이어 삼성공장 또 방문

- 차세대 디스플레이 13조 투자협약식 참석해 이재용 거명하며 "우리 삼성이 경제 이끌어줘 늘 감사" 

▲ 시설 10兆·기술개발 3.1兆 투자 → 2021년 65인치 패널 月3만장 생산...중국 LCD 저가공세에 정면 대응

☞ 문 대통령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극일' 등 한국 경제살리기 '삼성 역할론'에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 

- 일각선 박 前대통령(8번)보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더 많이 만나 삼성과 '신밀월관계'를 만들었고,

-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보름 앞 미묘한 시점의 만남을 지적하고 親기업행보에 대한 우려도 제기

☞ 여당,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6개월 유예 검토 : 문 대통령 경제 챙기기에 보폭 맞춰...탄력근로제 개편안도 입법 속도

▲ 경사노위 "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 → 1일 본위원회서 의결하기로...문성현 위원장 "민노총 참여 안해도 사회적 대화는 계속하겠다"

■ 오늘의 이슈

※ 유가증권 상장 486개기업 매출 성장률 '0%대' 급락 → 미중 무역분쟁·주52시간제·최저임금 인상 등 영향으로 기업활동 위축 진단

- 상위 20개 기업 매출 증가율 9.1% → -1.1%...경영 불확실성에 국내 투자 줄어 소비력·일자리 감소 등 초래

※ 사모펀드 규제 완화 강조해온 은성수 금융위원장 "개인 투자자 보호" 규제강화 시사 → 조국·DLF·라임 사태 겹쳐 입장 선회

▲ 은행·증권사, 라임운용 全상품판매 속속 중단 → 라임이 투자한 기업들 주가 최근 3개월새 20~80% 급락

▲ 펀드 환매중단 `라임`이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리드' 대표에 구속영장 : 남부지검, 부정거래 혐의·최대주주 교체과정 횡령정황

※ '스몰딜' 아니면 '노딜'만 남은 미중 무역협상 → 트럼프, 여전히 포괄 합의 고수...중국은 의제 최대한 좁히려 해

※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게임사 넷마블 전격 참여 → 방준혁 "구독경제 강자로 거듭나겠다"...SK이어 칼라일도 막판 불참

※ 45억 소득탈루 유튜버 7명에 세금 10억 부과...국세청, 고소득 유튜버 첫 공개

※ 공정위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심사 지침 → 일반 거래가와 7% 넘게 차이나고 거래총액 50억 넘을땐 무조건 심사

※ 철도노조 오늘부터 파업...KTX 30% 일반열차 40% 감축 운행 : 노조, 총인건비 정상화-증원 요구...사측 “임금 가이드라인 벗어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8.15(▼ 18.10) ② 코스닥 634.73(▼ 0.68) ③ 환율 1,195.5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7.94(▲ 0.03) ⑤ 금시세 57,956.30원(▲ 374.51)

▲ 불법 차명주식 실명전환 10년간 과징금 부과 0원 : 2010년 이후 60여건 1조원 이상...금융위, 대주주 법위반 소극 대응(경향 1면)

▲ 한진칼 단타친 국민연금 → "장기투자하겠다"고 했는데 주주권 행사후 주가 오르자 지분 매각해 7.34%→3.45%...스튜어드십 도입취지 도마에

○ KDI "한국 경제 7개월째 경기 부진 지속...소비는 확대됐지만 수출·투자 위축" → 9월 소비자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

○ 쌍용차 고통분담한 2천억 신차개발에 투입 → 경영진은 수출확보 발로 뛰고 노조는 불량률 0%에 도전 (매경 15면)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2척 추가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69% 채워 8월 기준으로 세계 1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KDI, 전문가 104명 설문 "내년 서울집값 계속 상승" → 3월 60%가 하락 전망했지만 반년만에 60%가 상승 점쳐...공급부족에 집값상승 지속

○ 상한제 `핀셋` 지정하면...반포·개포 1순위 → 분양 몰려있고 상한제 회피 후분양도 많아 정부 지정요건과 부합

○ 과천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 : 1년이상 거주하면 우선 분양, 최근 2년 1순위 청약 미달에 전세 동나고 대기자도 넘쳐(매경 2면)

○ 문 대통령 "매출1000억 넘는 해양스타트업 20곳 키우겠다" 충남 방문 해양산업 비전 제시, 친환경선박 등 5대 신산업 지원

○ 수소도시, 이르면 2022년 3곳 조성 : 연내 선정...사업비 50% 국비로, 수소가 전기-난방-교통 주연료

○ 육아휴직 급여, 휴직 중에 100% 다 받는다 : 정부, 사후지급금 제도 폐지 추진...5년간 12만명이 1614억 못 받아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수사(조국 일가) 초점 흔드는 유시민 'KBS, 김경록 인터뷰 검찰 유출' 주장

- KBS, 柳에 법정대응 방침 밝혔지만 다음날 柳 "CEO가 정리해야" 언급...사측 "취재경위 먼저 조사" 입장 바꿔

- 유시민 "정치 않겠다"고 선언했지만...조국 지키기 '대표선수'로 나서 → 민주당 직책 없는 점 활용해 유튜브 여론전 주도

▲ KBS 법조반장 "유시민 주장과 KBS 입장, 어쩜 이리 똑같나" “유시민 주장, 명백한 허위 사실...KBS는 왜 법적조치 망설이나"

- 친문 네티즌들 KBS 법조팀 기자들 향한 사이버테러 시작 → 실명·사진·휴대폰번호 올리고 "쓰레기" "밤길 조심하라"

▲ 검찰 "유시민發 오보 계속...수사 지장" 경고 → "언론에 유출한 적 없다" 강력 반박, 柳 허위사실 유포 피고발건도 공개

☞ 이번엔 '윤석열 흠집내기'? → "윤석열도 별장에서 접대"...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한겨레 21) 

- 여환섭 김학의 재수사 단장 "윤중천 수사기록에 윤석열 안나와" 대검 "중요한 수사 진행 중 음해기사 보도 대단히 유감"

▲ 조국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집권 세력과 그 비호세력은 검찰, 법원, 언론 같은 국가의 중요 기능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사설)

☞ 검찰, 정경심 이번 주말 네번째 조사: 조국 처남엔 '수사대책회의' 조사

-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연기 관측 → 다음주 법무부·대검 국감도 감안..."수사 속도보단 완성도 집중" 선회

▲ 김경율(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조범동은 작전세력, 정경심은 20억 태운 공모자...참여연대 날 징계해 바닥 보여라"(중앙 6면)

▲ 조국 동생이 허리수술 요구한 병원 "안해도 된다" → 조씨, 부산·대구서 수술 병원 물색중..."어떻게든 허리수술 받으려 해"(조선 1면)

▲ 딸 참석했다는 학회, 조국이 직접 기획 정황 → 기획비 50만원, 별도 사례비도 받아...단국대 교수 아들 “조 장관이 직접 참석하라고 했다”(동아 3면)

▲ 박은정 권익위원장 “부인 수사와 조국 장관직 이해충돌, 직무배제 가능” 소신발언...여당 “수사 관여 않는데…의미 없어” 

▲ “조국 집 PC 안에서 장영표 교수 아들 인턴서류 발견” : 서울대 국감서 의혹 제기 “조 장관 친한 변호사 아들 서류도 서울대엔 증명서 발급 내역 없어” 

▲ 버닝썬 유착 의혹 윤총경 구속수감 → 큐브스 前대표 수사무마 혐의도...조국 민정실서 1년간 함께 근무·尹 "정치적 이슈에 이용당했다" 주장

■ 기타 뉴스

※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다시 긴장고조 → 북한 'ICBM 맞대응' 위협 vs 미국 정찰기 사흘째 출격, 이동발사대·SLBM시설 집중 감시(동아 1면)

▲ 트럼프 "김정은과 통화한다" 핫라인 가동 시사 → 우크라스캔들 해명 과정서 거론...일각 "과장화법 구사...통화 불확실"

※ 육군, 9·19 군사합의 체결도 전에 GP 확성기 교체 철회 → GP 철수 거론되자 14억 예산 반납 “군의 과도한 눈치보기 아니냐”

※ 해군 "핵잠수함 도입 TF 운용" 첫 공식화 → 국방위 국감 보고자료에 명시...핵사용 제한 한미원자력협정 관건

※ 한일, 수출규제 뒤 첫 WTO 양자협의...국장급 격상 → 일본 기존 태도 고수 전망, 다음 단계는 '분쟁처리위' 설치

▲ 아베, 참의원 본회의서 "지소미아 종료돼도 日방위 지장 없다...北미사일 대응 자체 방어능력 강화"

※ 정의당, 노조에 비례대표 제안...당원 모집 논란 : 1만명 서울교통公 노조 대상...선관위,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 "이춘재, 8차 범행 진범만 알 수 있는 흔적 언급했다" 자백 과정에서 유의미한 진술...경찰, 신빙성 여부 수사 착수

※ 터키 "쿠르드 공격 109명 사살" 트럼프 "터키 경제 손볼 것" 뒷북...EU, 터키에 군사작전 중단 요구

△ 경제위기 몰린 에르도안, 국민 불만 외부로 돌리기 △탄핵위기 몰린 트럼프, '중동 철군' 외교 성과로 돌파구 모색

※ 한해 건너뛴 노벨문학상, 2018 토카르추크(폴란드 소설가)·2019 한트케(오스트리아 희곡작가) → 작년 성추문 파동으로 선정 못해

※ 독일서 反유대주의 테러 2명 사망...생중계하며 총기 난사 충격 → 20대 범인 유대교 회당 진입 실패하자 인근 케밥 가게 등에 총격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0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1일) #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한 몸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자족할 줄 안다면 행복은 분명 내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설 투자에 10조원, 기술 개발에 3조1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히겠다고 밝힘
- 삼성의 역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투자 중 최대 금액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아산사업장에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L8)을 Q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Q1)으로 전환하기로 함

2. 한국 1위 렌털업체인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에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넷마블이 깜짝 등장함
-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과 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날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한 결과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등 복수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기존 후보 중에선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참여해 넷마블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됨

3. 인텔이 더 빠르고, 더 똑똑해진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으며, 이를 적용한 노트북 컴퓨터 혁신 프로그램도 내놓음
- 인텔코리아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세대 CPU인 코어 프로세서 2개 제품과 PC 생태계 혁신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아테나 프로젝트’, 그리고 최상위 데스크톱용 CPU 라인업을 공개함

4.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일반도로 2.5㎞ 거리를 15분간 주행하며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시연함
- 이날 공개한 원격 호출 기능을 이용하면 주차장까지 내려가 탑승한 뒤 올라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음

5. 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파업에 돌입함
- 파업 기간 중 KTX는 평소의 72.4%, 일반 열차는 60%대 운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수송에 비상이 걸림


<< 금융/부동산 >>
1.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공모기업들의 일반 청약 랠리가 시작되면서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청약 일정을 확정 지은 기업만 16곳(스팩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당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스팩, 스팩합병 제외)이 세 곳이 있고,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도 23개에 이르며, 오는 21~22일엔 공모기업 세 곳이 같은 기간에 일반 청약을 받는 등 기업 간 청약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빈번해질 전망임

2. LPG 시장이 회복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운송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KSS해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SS해운은 20원(0.28%) 오른 7020원에 마감했으며, 올 들어 8.33% 상승함 
- 신영증권에 따르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0억원, 464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20%가 넘지만,  반면 시가총액은 2016년 이후 LPG 운임이 하락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1632억원(10월 9일 종가 기준)에 불과한 상태임

3.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7일 기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0.04% 올라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웠으며, 작년부터 떨어지던 광역시 집값은 지난달 9일 하락을 멈춘 뒤 매주 소폭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음
-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등을 겨냥해 정부가 잇따라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가 없는 지방부동산을 기웃거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고 평가했으며, 입지가 좋아 지역 수요가 탄탄하고 노후화 비율이 높으면서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들썩임이 뚜렷하다는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결정한 지 사흘 만인  9일(현지시간)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 민병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시리아 국경을 넘음
- 미군은 시리아에 주둔하는 것 자체만으로 쿠르드족의 방패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사회는 방패가 사라진 만큼 터키군이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 학살을 벌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2. 지난해 구제금융에서 벗어난 그리스가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함
-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리스는 4억8750만유로(약 6394억원) 규모의 3개월물 국채를 연 -0.02% 수익률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속적 완화 정책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전역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퍼진 영향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으며,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9년 10월 10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81.97(+0.70%) 26,346.01, 나스닥 +79.96(+1.02%) 7,903.74, S&P500 2,919.40(+0.91%), 필라델피아반도체 1,540.85(+1.74%)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약보합… WTI -0.04(-0.08%) 52.59, 브렌트유 +0.08(+0.14%) 58.32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경계감 속 상승... Gold +8.90(+0.59%) 1,512.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경계 속 하락... -0.02(-0.02%) 99.10
● 역외환율(원/달러), -0.09(-0.01%) 1,198.46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1.04%), 프랑스(+0.78%)
● 美 8월 채용공고 705만 명…2018년 3월 이후 최저
● 美 8월 도매재고 0.2%↑…월가 예상 하회
● 연준 "글로벌 둔화·무역 경제 제약…침체 위험도 증가"
● 연준, 9월 회의서 '금리인하 언제까지 해야 하나' 고심
● 파월 "연준 임무는 경제를 가능한 한 길게 양호하게 유지하는 것"
● 中 관영언론 편집장 "中협상단, 방미 일정 축소한 것 아니다"
● 중국, 블랙리스트에도 미국과 부분 무역합의 가능성
● 中 상무부 "美, 中 기업 블랙리스트서 제외해야"
● 아람코 CEO "11월까지 1천200만 배럴 산유능력 회복…더 빠를 수도"
●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시리아에서 군사 행동 시작"
● '완충지' 연천서 14번째 ASF 확진···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

[기업/산업]
● 글로비스·호텔신라…깜짝실적 기대株
● 그룹 형님 주춤하자…동생社 '시총 추격戰'
● 헬릭스미스 "확대 3상 긍정적" 또 급등
● 15개월 만에 41% 수익…마니커 전량 매각한 CJ제일제당
● 카드 업황은 암울한데…현대카드 증시서 통할까 
● 삼성·LG전자 '실적 신바람'에 외국인 컴백
● GS그룹도 ESG 채권 발행 나선다 
● 포스코 회사채에 2.6兆 '뭉칫돈'…투자 수요 역대 2위
● 반도, 한진칼 지분 5.06% 확보
● 대한항공 등 국제선 39개 신설…'3重苦' 넘는다
● 삼성디스플레이 국산 불산액 투입
● 아모레 '3세 경영수업' 들어가나
●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 스마트폰·디스플레이 '쌍끌이 반등'…"삼성전자, 4분기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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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램 값 하락 연말까지 지속…삼성 실적 회복은 내년부터" 국내 증권사들 전망
● 10대그룹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보니…현대자동차만 빼고 모두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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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상장폐지 여부 판가름…코오롱티슈진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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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 '셀토스'가 일냈다" 기아차 SUV 흥행몰이
● 삼성, 게임용 모니터 시장 18% 점유…진출 4년만에 글로벌 톱 
● 오픈엣지 "에지컴퓨팅 시장의 ARM 되겠다", 삼성전자 출신 이성현 대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강자될 것"
● 신규취항도 채용도 '스톱'…진에어, 1년2개월째 경영차질
●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출력 '힘센엔진' 개발
● 막오른 제3인터넷銀 경쟁…15일까지 신청
● 美 구글 자율車 지구 400바퀴 돌때…韓은 규제·기득권 막혀 '공회전'

[경제/증시/부동산]
● 세계은행, 침체 경고…"글로벌 경제 올 2.6% 성장도 어렵다"
● IMF 총재의 경고 "전세계 90%가 경기 동반둔화"
● 경기 가라앉던 작년 11월, 금리 되레 올린 韓銀
● '코스닥벤처' 죽 쑤는 사이…애국펀드 '활활'
● 코스닥 거래대금, 코스피 추월
● 라임운용, 6200억 규모 펀드환매 중단... 주가 떨어져 자산회수 안돼, 1주전 환매연기 이어 초강수

[정치/사회/국내 기타]
● 曺동생, 심문포기로 사실상 혐의 인정했는데…이례적 기각 논란
● 심사 불출석에도 이례적 기각…정경심 구속영장 청구도 연기되나
● 한글날에도…광장은 찢어졌다
● 막말·의혹 제기만 난무…국정 없는 '국정감사'
● 靑 "경기 좋아진다" 아전인수式 통계해석…잘못된 처방만 남발
● '스톡홀름 노딜' 뒤 만난 한·미·일 "완전한 비핵화 위해 협력" 재확인
● "文정부 수소경제 로드맵 불구 생산기술은 선진국 60% 수준"
● 21대 총선 D-6개월, "총선 찍고 대권으로"…잠룡들 '정치생명' 건 전쟁 시작

[국제/해외]
● 마주 앉기도 전에 '난타전'…美·中 협상, 스몰딜도 어렵다
● 이번엔 中관료 비자제한…美中협상 난기류
● 월가 투자 족쇄 '볼커룰'…내년 1월부터 확 풀린다
● 쿠르드族 공격 나선 터키, 시리아로 진격 개시
● 파월 Fed 의장 "자산매입 곧 발표"
● "탄핵조사 협조 못한다"…트럼프, 하원에 전쟁 선포
● 에콰도르 정치 뒤흔든 원주민들의 분노…모레노 정권도 흔들까
● 중국 친환경차 시장서 日도요타가 2위…한국차는 존재감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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