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6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4일) #

"감사하는 마음은 스트레스와 불행과 좌절의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이다. 지겨운 회사에 오늘도 가야 하나 생각하기보다 출근할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지난 2일 동해상으로 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한 발을 ‘북극성-3형’이라고 지칭하고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3일 공식 발표함
- 이번 시험 발사 성공으로 북한이 소형 핵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SLBM을 핵심으로 하는 핵무기 체계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신형 SLBM을 실어 나를 3000t급 대형 잠수함 건조도 눈앞에 두고 있어 향후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위협적인 압박 카드가 될 전망임


<< 경제 일반 >>
1.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최근 ‘중국 중장기 전략 태스크포스팀(TFT)’을 출범시킴
- 현지 사업장의 추가 구조조정 여부를 판단하고, 바닥으로 떨어진 판매량을 다시 끌어올릴 ‘비책’을 찾는 게 목표이며, 현대차 베이징2공장의 감산과 쓰촨현대(상용차 합작법인)의 대규모 증자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임

2. 롯데케미칼이 국내 화학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발표함
-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리스크 파악평가,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받아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롯데케미칼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함

3. 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덕강일지구의 고덕비즈밸리 유통판매시설용지 1블록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케아코리아-JK미래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힘
- 이 부지 규모는 3만5916㎡이며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400% 이하를 적용해 초대형 유통판매시설을 지을 수 있으며, 이 컨소시엄은 이케아매장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어우러진 대형복합시설(조감도)을 지을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자유한국당 소속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지난 2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힘
- 개정안에는 ‘가업상속공제’라는 명칭을 ‘기업상속공제’로 바꾸는 내용이 담겼으며, 아울러 피상속인의 최대주주 등에 대한 지분율 요건(상장법인 30%, 비상장법인 50%)을 중소기업중앙회의 건의를 반영해 ‘상장법인 15%, 비상장법인 30% 이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포함됨


<< 국제 >>
1. 유럽연합(EU)이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에 부당 보조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미국이 EU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기로 함
- 미무역대표부(USTR)는 오는 18일부터 EU 항공기에 10%, 일부 농산물과 공산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으며,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EU 무역전쟁으로까지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게 됨

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관련 최종 협상안을 전달했으며, EU가 최종 협상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오는 31일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함
- 영국이 EU 관세동맹에서 탈퇴하되 아일랜드와 국경을 접한 영국령 북아일랜드는 2025년까지 EU 단일시장에 남겨두겠다는 게 핵심이지만,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가디언 등 현지 주요 언론들은 EU가 한때 유럽의 화약고로 불릴 정도로 ‘피의 갈등’이 극심했던 북아일랜드 평화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존슨 총리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3.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저임금, 해고 규정 완화 등 고강도 노동 개혁을 예고함
- 재선 성공으로 오는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조코위 대통령이 경제 성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인도네시아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당초 5.30%에서 5.08%로 하향 조정됨

4.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쟁에서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주춤한 가운데 같은 진보 진영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8·버몬트)마저 건강 이상을 겪으면서 좌파’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70·매사추세츠)이 급부상하고 있음
- 거대 기술기업 해체, 강력한 은행 규제 등을 주장해온 워런 의원 부상에 월가는 비상이 걸렸으며, 이날 뉴욕증시에선 샌더스 의원의 건강 소식이 알려진 뒤 다우지수 하락폭이 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건폐율(建蔽率, Building Coverage Ratio)
- 1층의 건축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으로 나눈 비율로, 알기 쉽게 표현하면 건폐율(%)=건축면적/대지면적× 100임. 예를 들어 100평의 대지에 70평짜리 건물을 지었다면 건폐율은 70%임(70=70/100×100). 건폐율이 높을수록 대지면적에 비해 건축면적의 비율이 높으며, 건폐율이 높을수록 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음. 넓게 공사하는 것이 좁게 하는 것보다 일단 공사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건폐율이 높으면 건축주는 유리함.
그러나 건폐율이 높다 해도 건축제한선이나 고도제한의 규제를 받으면 용적률을 다 이용할 수 없는 점도 있음. 법령에 정해 놓은 건폐율은 용도지역에 따라 다르며 도시지역은 20~90%(상업 90% 이하, 공업 70% 이하, 주거 70% 이하 등), 관리지역은 20~40%, 농림지역은 20% 이하, 자연환경보전지역은 20% 이하임.
- 정보 출처 : 부동산용어사전, 2011. 5. 24., 방경식



2019년 10월 2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0/1(현지시간)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343.79(-1.28%) 26,573.04, 나스닥 -90.65(-1.13%) 7,908.68, S&P500 2,940.25(-1.23%), 필라델피아반도체 1,544.20(-0.93%)

● 국제유가($,배럴),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 등에 하락… WTI -0.45(-0.83%) 53.62, 브렌트유 -0.36(-0.61%) 58.89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부진에 상승... Gold +16.10(+1.09%) 1,489.0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 -0.23(-0.23%) 99.14

● 역외환율(원/달러), +0.65(+0.05%) 1,199.29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1.32%), 프랑스(-1.41%)

● 美 9월 제조업 PMI 47.8…2009년 이후 최저

● 美 9월 마킷 제조업 PMI 51.1…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연준, 레포 거래로 549억 달러 유동성 투입

● 시카고 연은 총재 "美, 올해 견조한 2.25% 성장 가능"

● 캐피털이코노믹스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 UBS "연준 금리인하, 시장 구하지 못할 것"

● S&P글로벌 "미·중 무역 갈등, 탈동조화 세계 경제 둔화 초래"

● 애틀랜타 연은 GDP나우, 3분기 성장률 1.8%로 하향

● 유로존 9월 제조업 PMI 확정치 45.7…7년래 최저

● 유로존 9월 CPI 예비치 0.9%↑…3년래 최저

● 영국 9월 제조업 PMI 48.3…예상치 46.8

● 북미, 5일 비핵화 실무협상…北 "북미관계 긍정발전 기대"

● 정부 "관리처분 재건축, 분양가상한제 6개월 유예"

● 합참 "北, 오늘 강원도 원산서 북방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 파주 파평면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총 10번째 발생

● 태풍 '미탁' 영향에 전국 강한 비바람, 최대 500㎜ 이상…"자정께 전남 해안 상륙"

 

[기업/산업]

● 롯데그룹株 '한숨'…리츠 상장만 바라본다

● SK, 718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내년 1월1일까지 352만주

● 테마주 광풍의 끝은…최대주주 지분털기

● 글로벌 유통株 반토막인데…英 오카도 66% 오른 비결은

● 한앤코, 韓투자 3.8조펀드 조성

● "대주주는 매각전 공시하라"…내부자 지분변동 엄격한 美, 韓도 사전공시도입 힘실려

● 라임운용, 3개 펀드 만기상환 실패…사모펀드 잇단 '잔혹사'

● '합병 후유증' 시달리는 아세아시멘트

● "앤디포스, 내년부터 5G 안테나 부품 실적에 본격 반영"

● M&A 생태계 파괴?…인수금융 시장 잠식하는 산업은행 

● 에스모 3일째 하한가…66% 폭락

● '크라우드펀딩' 와디즈, IPO 원점부터

● 삼성證, 11월 상장 '이지스리츠' 주관

● ㈜두산, 두산솔루스·두산퓨얼셀 인적분할 마무리

● 삼성화재, 10년 만에 보장성 보험료 평균 15% 인하

● 中 2위 항공사 동방항공…사상 최대 아리랑본드 발행

● 기내식 메뉴도 못바꾸는 아시아나

● 휠라 새 모델 BTS…美·유럽 1020 공략

● "1년 실적 달렸다"…e커머스 '쇼핑대목' 4분기에 올인

● 세포라 '화장품 편집숍 중심' 강남 입성…시코르 '맞짱 출점' 반격

● 신소재 개발 공동 R&D…화승소재·다우 협약 체결

● 삼바, 스위스 론자에 특허 승소…수탁개발생산 '물꼬' 트였다

● 유한양행 건강기능식품 사업 '뉴오리진' 분사

● 사노피, 한미 신약 임상2건 환자모집 완료...총 4462명 

● 한컴 새 CEO에 변성준…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 페이스북 "KT에 망 사용료 지불"…LG유플 등과도 협상중

● 상용화 1호 서두른 한국…'진짜 5G'는 일본에 뒤졌다

● 세계 1위 공유킥보드社 라임 "한국, 글로벌 최대 시장될 것"

● 무선이어폰 시장 '빅뱅'…LG전자도 가세

● 현대오일뱅크 '숨은 1%' 찾아 수익 1000억↑

● EU 전기차 배터리 생산 '가속'... 韓 "원재료 확보 총력"

● 배터리 소송전에 발목잡힌 '최태원의 빅픽처'

● 르노, 트위지 '네오' 부산공장서 생산한다

● 중대형 탱커 시황 기대, 성동조선 4차 매각 순항하나

● 하이트진로·롯데주류, 소주병 전쟁…"색다른 병 재사용 어려워"

● '한화에어로 USA' 출범…美항공부품시장 공략 가속

● 바닥 다지는 D램값…두달째 보합

● 반도체 경기 내년부터 회복…웨이퍼 출하량, 2022년 정점 찍을듯

● 삼성 파운드리 '샌드위치' 신세되나... 1위 대만 TSMC 달아나고, 3~5위 업체는 따라오고

● 반도체 생산 필수 불산액, 日수출허가 석달간 '0건'

● 현대로템, 美서 3300억계약…보스턴 2층 객차 80량 수주

● 5개 LCC "공항시설 사용료 감면을"... 대표들, 공항공사에 공동청원… "日규제 여파에 수익성 악화"

● "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30년 갈 것" 총수들 줄잇는 경고

● 이래도 안 살래?…車업계 '폭풍 할인'

● "현대차, 美 합작투자는 빅 뉴스" 트럼프 대통령도 호평

● 현대차, 9월 판매 전년比 1.3% 감소…기아차는 1.3% 늘어

● 자율주행 스타트업 코드42…기아차·SK·LG·CJ서 투자 받아

● 주세법 '규제 샌드박스' 통과한 LG 홈브루

● 흥행 적신호 켜진 제3인터넷은행...시중은행 참여 '불투명'

● LS전선, 화재에 강한 케이블…국내 첫 재난안전제품 인증

 

[경제/증시/부동산]

● 사상 첫 마이너스 물가…커지는 '디플레 우려'에 채권시장 다시 강세?

● 또 마이너스 물가…'D의 공포' 커졌다

● 기재부차관 "수요 다소 약하지만 디플레 아니다"

● 수출 10개월째 뒷걸음…정부는 "내년초 반등" 낙관

● 對中 수출 21.8%↓…유독 글로벌경기 타격 커

● 지난달 증시 하루평균 거래액 올 들어 최저 8조4898억원

● 추경 시급하다더니… 예산 집행률 30%, 109개 사업은 '0원' 

● 단돈 1만원으로 사모펀드 투자 가능해진다

● "원금손실 0%"…은행, DLS를 이자 더 주는 예금으로 속여 팔았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檢개혁안 발표에 靑 긍정평가…'숨고르기' 계기 될까

● 국감 도마에 오른 포털 '실시간 검색어'

● 유튜브에 칼 뽑은 與…"가짜뉴스 단속 안하면 과징금"

● 수리온 타고 대구 간 문 대통령 "철통 안보가 남북화해 뒷받침"

● 文대통령, 4일 경제단체장들과 '번개 오찬'

● 北, 4일 예비접촉서 美 '셈법' 확인후 본협상 나설듯

● 황교안, 檢 자진출석…"내 목 치고 멈추라"

● 한·미·일 합참의장 한자리에…美, 지소미아 연장 거듭 압박

● ILO 핵심협약 비준 '속도'…3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 "ASF 확산 막자" 파주시, 오늘부터 DMZ관광 잠정 중단

● 설마했는데…이춘재 9차 조사만에 화성살인 9건 전부 범행 실토

● '학종 코디' 月 630만원 "부르는게 값"

● 시청자 농락한 오디션 예능… '프듀X' 투표조작 정황 드러났다

 

[국제/해외]

● EU, '에어버스 보조금 분쟁' 美에 보복 거듭 경고

● 호주총리까지 압박한 트럼프…더 뜨거워진 탄핵정국

● 트럼프 재선캠프 탄핵방지TF 가동…페북광고에 200만弗 퍼부어

● 브라질 공공부채 부담 갈수록 커져…투자등급 회복에 걸림돌

● 홍콩 시위대 실탄 맞아 중상…시진핑 초상 불태우며 '애도 시위'

● '중국夢' 내세운 시진핑…美 타격 '둥펑-41' 공개하며 군사력 과시

● "언제나 함께 있을 것"…김정은, 시진핑에 축전

● 이란 대통령 로하니, 트럼프·마크롱 바람맞혀

● 아람코IPO 사활건 사우디…"주주에 90조원 파격 배당"

● 사우디 산유량 원상 회복…피격 16일 만에 국제유가 더 떨어졌다

● 사우디 국가 신용등급…피치, A+→A로 낮춰

2019년 10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5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일) #

"감사를 모르는 자는 도토리나무 밑에서 도토리를 탐닉하면서도 도토리가 어디서 떨어지는지 모르는 돼지와 같다."
- 콘래드


<< 정치/외교 >>
1. 미·북 실무협상의 핵심 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1일 담화에서 “조·미(북·미) 쌍방은 오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양측의 실무협상은 지난 2월 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8개월 만으로, 북한은 이날 담화에서 실무협상이 어디에서 열릴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0.4% 하락했다고 1일 발표함
- 1965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0’ 아래로 떨어진 지난 8월(-0.04%)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로서, 물가 하락이 장기간 지속되면 소비가 위축되고 ‘내수 침체→기업 실적 악화→고용 부진→소득 감소’의 악순환에 빠진다는 점에서 일본식 장기 불황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7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었고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387억4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5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함
-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는 2015년 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19개월간 감소한 후 최장 기록임

3. 여당이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가 ‘가짜뉴스’를 걸러내지 못하면 관련 콘텐츠 매출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야당은 “정부·여당이 신문과 방송에 이어 보수 색채가 있다는 이유로 유튜브까지 장악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함

4. 실업자와 해고자도 기업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
-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안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현재로선 제1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렵지만 만에 하나 법안이 통과되면 법외노조 상태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합법화되고 공무원의 노조 가입 제한이 풀리게 됨
- 노조 전임자에 대해 급여 지급을 금지하는 규정도 삭제됐으며, 과도한 전임자 급여 지급을 막기 위해 현행 근로시간 면제 제도의 한도 내에서만 급여가 지급될 것이라는 게 고용부 설명이지만 이 한도를 넘어 급여 지급을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를 처벌할 근거도 같이 삭제돼 협상 과정에서 노조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경영계의 우려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1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DLS 관련 합동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함
-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계좌 약 4000개 중 20%가량이 불완전판매 되었으며, 우리은행이 내부 반대를 묵살하고 DLS 판매를 강행했다는 정황도 포착됨

2. 미래에셋대우가 1일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힘
- 이 상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코스피200지수가 한 달 전보다 등락률이 5% 이내면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1년) 때 쿠폰 한 장당 연 0.25%의 수익을 지급함
- 최대 수익률은 연 3%이며 중도 상환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은 만기에 일시 지급함

3. 정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점검결과 및 대응방안’을 1일 발표함
-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재건축·재개발단지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유예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을 동(洞) 단위로 최소화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법인, 주택매매사업자, 부동산담보신탁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
-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 등의 전세대출 공적보증을 제한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하면서 미 법무부가 로버트 뮬러 전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착수 경위를 조사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함
-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러시아 스캔들’과 이를 수사한 뮬러 전 특검의 수사 결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정상 외교를 이용한 사례라고 NYT는 지적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에 대한 뒷조사를 요구한 ‘우크라이나 스캔들’처럼 호주 총리와의 통화도 문제가 있다는 것임

2.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석유시설 피격 사건으로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16일 만에 피격 이전보다 오히려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당초 공언한 대로 산유량을 복구하고, 이란을 둘러싼 군사 충돌 위험도 줄어든 덕분으로, 세계 경제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계속돼 유가 안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3.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중국 온라인 결제업체 고페이 지분 70%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보도함
-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결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것이며, 페이팔은 고페이 인수를 통해 온라인 결제, 국제 결제, 신용카드 발급 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4.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1일 베이징 톈안먼광장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열어 힘을 과시함
- 열병식에서는 북미 전역이 사거리인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41’이 처음 공개됐으며, 핵탄두를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둥펑-41은 최대 사거리가 1만5000㎞에 달하고 공격 목표 오차 범위도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과 ‘젠-10’ ‘젠-11B’ 등 주력 전투기, 미국 블랙호크에 대응하는 기동헬기 ‘즈(直)-20’,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제2 열도 선인 괌까지 정찰할 수 있는 최신형 무인 정찰기 ‘DR-8’도 선보였으며, 대함 탄도미사일 ‘둥펑-21D’와 초음속 미사일 ‘둥펑-17’, 해상 발사 탄도미사일 ‘쥐랑(巨浪·JL)-2’ 등 전략 핵미사일도 등장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조전임자
- 회사업무는 하지 않고 노조 내부에서 노조 관련 업무만 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임. 
그동안 노조전임자는 회사에서 임금을 지급받았지만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고, 정부가 2010년 1월 노조법에서 이를 금지했음. 그렇기 때문에 노조전임자의 임금은 노조 조합비 등에서 충당해야 했음. 대신 타임오프제를 실시하여 노사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을 한 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에 검찰이 3개 검찰청을 제외한 특별수사부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외부기관에 파견된 검사는 전원 복귀시켜 민생 범죄를 맡기고, 수사 관행과 조직 문화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월 국회 신속처리안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 충돌 사태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한국당 소속으로는 처음 출석했는데, 무죄라며 진술을 전면 거부하고, 당 소속 의원들의 수사 불응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에도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싸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여야의 대치가 모든 이슈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장관이 대선주자후보 선호도에서 3위에 오르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지난 6월 판문점 회동 때 두 나라 정상이 약속했던 비핵화 실무협상을 이번 주 후반에 갖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최선희 외무성 1부상 명의로 낸 담화에서 북미가 오는 4일 예비접촉을 갖고, 5일 토요일에 실무협상을 연다고 날짜를 확정해서 발표했습니다.

■통일부가 지난해 9월 북한이 6차례 핵실험을 한 함경북도 풍계리와 인근 지역 출신 탈북민 10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피폭 검사를 진행한 결과, 5명의 피폭 흔적이 '염색체 이상'의 판단 기준인 250밀리시버트를 초과했다고 합니다. 풍계리 핵실험으로 인한 방사능 피폭 연관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 매장인 것처럼 꾸민 외국 기업의 이른바 'K짝퉁'매장이 중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세계 곳곳에서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 퍼져 나간 짝퉁 한류 매장은 대부분 중국 기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이춘재가 자신이 살해한 사람이 14명이라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미궁에 빠진 사건은 9건이었는데, 이 밖에도 5건의 다른 범행을 털어놨고, 추가로 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질렀다고도 자백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정의기억연대가 류석춘 연세대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 1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류 교수가 일본군 성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줬고, 전시 성폭력 문제에 앞장선 피해자들의 활동을 폄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급식 조리사와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동자 50여 명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연대회의는 기본급 5.45%, 근속수당 5000원 올려달라고 요구했지만 교육 당국은 각각 1.8%와 500원을 올리는 인상안에서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항공기가 다른 나라 하늘을 지나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 합니다. 이른바 '상공통과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상공통과료가 일본의 7분의 1로 전세계에서 가장 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헐값'에 하늘길을 열어주는 대신, 한 해 천 억원의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고 있어 개선한다고 합니다.

■금감원 검사 결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연계 DLF는 7,950억 원어치인데, 이미 670억 원의 손실이 확정됐고, 잔액 6,700억 원 가운데 86%가 손실구간에 진입해 추가로 3,50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됩니다. 전체 판매액의 절반 이상이 날아가는 겁니다.

■오늘 새벽 경기도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농장에서 기르는 1만 2천여 마리 포함 현재까지 살처분 돼지는 모두 11만여 마리로 전국 사육돼지의 약 1% 입니다. 국내 10번째 확진 사례로 경기와 인천, 강원 지역엔 즉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노인의 날'입니다.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적합한 일자리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2조 원 정도 투입하여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지만 절반 정도만 충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신입사원 채용에 AI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취업준비생들이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기업들은, 지원자의 성향을 평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지만, 취업준비생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사설 컨설팅업체를 찾고, 관련 책이나 유튜브 조언을 따르는 등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중고등학교의 95%는 머리카락 길이를 제한하지 않고 있고, 72.2%는 파마, 65%는 염색도 허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월 701곳의 학교에 두발과 복장 공론화를 권고한 이후 8월 말까지 중간 점검한 결과입니다.

■스마트폰을 사물에 두드리는 것만으로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기존 기술은 카메라로 촬영해서 인식했지만 이번 기술은 획기적이라 할만 합니다. 기존 스마트폰만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사물인터넷 기기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직격했습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윤 총장에게 검찰 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공개 지시했지만, 검찰에서 '찬찬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이라 찬찬히 검토하겠다는 거지? 그래서 반드시 검찰개혁!

2.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서 황교안 대표가 자진해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유당 의원들에게 소환 거부를 지시한채 조사를 마치고 나온 황 대표는 "검찰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내 목을 치라’더니 목구멍을 닫은 모양이네... 긴급체포를 하지 그랬어~

3. 자유당이 오는 개천절 조국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이 각 지역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집회 참석한 이들의 단체사진까지 보고하라고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돼 논란입니다.
인증샷 아니면 못 믿거든... 관제데모도 해 본 놈이 안 다니까...

4. 조속한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하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검찰이 국민과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검찰권 행사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인권보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색내기 보여주기 식 이딴 거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길~

5. 임은정 부장 검사가 검찰 내부를 향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임 검사는 “검찰권을 오남용하는 수뇌부의 변신은 검찰 공화국을 사수하는 카멜레온의 보호색과 같다”며 “언제까지 속으시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절대 속지 않으려고 작심했지 말입니다. 검찰개혁 사수~

6. 조국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3.0%를 차지해 3위에 올랐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20.2%로 넉 달 연속 황교안 대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두 사람 간 격차는 0.3% 포인트 차이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곧 오차범위까지 조국이 쫓아오면 어쩔까 얼마나 가슴 조릴까?

7. 국회 패스트트랙에 오른 '유치원3법' '공수처설치' '연동형 비례대표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 내에 통과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반대여론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특히, 유치원3법과 공수처설치는 80%이상이 찬성했습니다.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여직 보지 못 했다. 국민의 명령이다~

8. 성신여대가 "나경원 원내대표 딸 의혹에 수사가 필요하면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신여대는 “내부감사 결과 의심스러운 정황과 자의적인 규정 해석 등의 문제점은 확인했으나 불법 증거를 발견하기는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이정도면 압수수색 조건이 충분하지 않나... 짜장면은 내가 시켜 드릴게~

9. 국회의원 자녀 전수조사에 꺼릴 것이 없다던 자유당이 이는 입법사안이라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입법 없이도 여야 합의를 통한 조사가 가능한데도 20대 국회가 7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시간끌기라는 지적입니다.
말 바꾸기가 일상이긴 한데... 성신여대 입장이 저러니 꼬랑지 접을만도 해~

10.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유예 기간 중 태연하게 자차를 운전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 노엘은 인도 주차와 불법 유턴을 서슴지 않는 등 개념 없는 운전을 서슴치 않았습니다. 
자유당만큼 ‘아빠 찬스’가 최고인 곳은 없다니까... 아휴 드럽게 부러워라~

11. 검찰청 앞 촛불시위 당시 서초역 주변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주유소와 웨딩홀 등 기타 건물들이 화장실을 개방했지만, ‘사랑의 교회’는 문을 굳게 걸어 잠갔습니다. 이에 공익적이지 못한 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랑의 교회는 개뿔~ 이기적인 장사치에 불과하다는 증거 아니겠어?~

12. 외국 법률가들로 구성된 조사단이 ‘2016년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을 한국 정부가 개입한 납치로 규정했습니다. 이들 조사단은 한국 정부에게 납치된 12명의 종업원을 북한으로 돌려보낼 것을 권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선거에 이기기 위해 한 이런 짓이야 말로 북풍 아니니?~

13. 일본의 수출규제가 한국보다는 일본에 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7∼8월 한국의 대 일본 수출 감소율은 -3.5%로 집계된 반면 일본의 대한국 수출 감소율은 -8.1%였습니다.
자승자박~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틀리지 않음을 보여주는 거지~

14.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비눗방울에서 가습기 살균제가 검출되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어린이가 비눗방울을 직접 만지거나 마시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놀고 난 후에는 가급적 손과 몸을 씻길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냥 판매를 중지시켜야지... 어느 부모가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게 하겠냐고요~

15. 제18호 태풍 '미탁'이 2일 저녁 제주 서쪽 해상을 거쳐 밤 12시께 전남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소형급으로 약해진 미탁은 남부지방을 관통한 뒤 3일 낮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온 나라가 비상인데... 자유당 태극기 부대 150만 명이 좀 맞서보지 그래~

황교안, 검찰 자진 출석 “검찰은 내 목을 치고 멈춰라”.
나경원 “서초동 집회 200만은 거짓 5만 명이 합리적”
심상정 "전수조사, 거리낄 것 없다던 나경원, 뭐가 두렵나".
한기총 전광훈 ‘순복음 30만 동원’ 순복음교회 ‘사실무근“.
조국 “가족 모두 법 앞에 평등 절차 따라 조사 받을 것”. 
서울중앙지검 등 3개 검찰청 외 특수부 전면 폐지.
문 대통령 국군의 날 “국군의 뿌리는 독립운동과 애국”.
이춘재 “화성사건 9건 모두 저질렀다 자백" 총 14건 관여. 
태풍 미탁으로 최대 600mm 비, 시속 160km 강풍.

웃음은 전 인류의 수수께끼를 푸는 공통의 열쇠이다.
- 칼라일 -

’개천절’ 이렇게 주중에 한번 쉬어 주는 것만큼 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만… 10월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다니 걱정입니다.
태풍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있어야겠습니다.
단군의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함’이라는 홍익인간의 정신이 되살아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으며 즐기는 ‘개천절’이 되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꼰대’(KKONDAE) → 얼마 전 BBC의 페이스북에 ‘오늘의 단어’로 소개.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나이 많은 사람’으로 설명. 공감 댓글 많았다고.(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2.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 대신 ‘개천에서 욕 나온다’는 말이 더 와닿는 시절' → 경향신문, 30년전  기사를 다시 살펴보는 연재 기사 중. (경향)


3. ‘화성 생명체’ → 학계는 화성에 보낸 로버(=탐사 로봇, NASA와 유럽우주국이 내년에 보낼 ‘마즈2020’과 ‘엑소마즈’)를 통해 2021년 중반께 생명체 존재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전망.(헤럴드경제)


4. 수출 10개월 연속 ‘마이너스’ → 9월 전년비 11.7% 줄어. 올해 목표 6000억 달러 달성 불가 분석도. 중국(-21.8%), 일본(-5.9%), 미국(- 2.2%) 등 주요 교역국 모두 감소. (문화)


5. 화물차 과속? → 3.5t 초과 화물차는 시속 90㎞를 넘지 않도록 속도제한장치 의무화. 이 기준을 넘는 속도로 달리는 화물차는 제한장치 무단해체 의심 차량...(문화)


6. 北에 못 받은돈 3천억원 육박 → 정부가 빌려 준 철도차관, 식량차관 등 만기에도 연체 중인 원리금은 약 2억 4000만달러(약 2900억원). 상환 촉구 300회에도 무응답. (아시아경제)


7. 북한이 겁내는 F-35A, 국군의날 행사서 첫 공개 →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기. 1대 가격 1190억원. 2021년까지 40대 도입 계획. 북은 ‘선제 공격 야망’ 보인 것 비난.(동아 외)▼


8. 주 52시간제, 대학생 선호 직장 바꿨다 → 공기업 선호에서 대기업으로. 고연봉과 ‘워라밸’ 기대. 대기업(23.0%), 공기업(19.8%), 중견기업(12.7%), 공무원(10.9%), 외국계기업(7.7%), 중소기업(6.8%), 금융기관(4.8%) 순. 한국경제연구원 조사.(국민)


9. ‘북한 비핵화 믿는 사람은 트럼프·문재인 두 명뿐’(볼턴), ‘한국은 배상 요구하지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 해야’(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 중앙일보-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공동주최 연례 국제 포럼에서 나온 말.(중앙)


10. 2019~20 PGA(미국 남자 프로골프) 총 상금 → 49개 대회에 총 4억3570만 달러(5224억원). 100억원 넘는 대회만 17개. 한국은 15개 대회 총 138억원.(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10월 2일 클리핑] 제2의 보람좌 없다?…유튜브, 키즈채널 광고 정책 싹 바꿔 수익 반토막 외

 



1. "제2의 보람좌 없다?"...유튜브, 키즈채널 광고 정책 싹 바꿔 수익 반토막
지난 4일 미국연방거래위원회는 아동 온라인 사생활 보호법에 의거해 유튜브에게 1억 7,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유튜브는 고객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키즈 콘텐츠의 데이터 수집 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분류 기준 또는 크리에이터에 의해 키즈 콘텐츠로 분류되는 경우 '개인맞춤광고' 게재가 중단된다는 것이다.
 
 
2. 쿠팡, 앱설치 10명 중 9명 사용경쟁 마켓 압도
쿠팡이 앱 설치수 대비 사용률이 9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의 쇼핑앱 시장에서 양적·질적 데이터 모두 경쟁 앱을 따돌렸다. 쿠팡은 8월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222만명을 기록해 2위인 11번가(676만명)와 2배 이상 격차를 벌렸다.
 
 
3. 아이보스, 오프라인 교육 무제한 프리패스 출시
디지털마케팅 실무교육기업 ㈜아이보스가 월 41,500원에 마케팅교육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아이보스교육 ALL 프리패스'(이하 ALL 프리패스)를 출시했다. ALL 프리패스는 오프라인 강의를 추가 수강료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어 다양한 마케팅 교육을 수강료 부담 없이 듣고 싶은 수강생은 물론 일정 변동이 심해 수강신청을 주저했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과목을 여러 번 재수강 하고 싶어하던 수강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아이보스는 ALL 프리패스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지, 얼마든지 마음껏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4. CU, 유튜브 공식 채널 오픈...젊은층 겨냥 마케팅
편의점 CU가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열고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유튜브 공식 채널은 '새로운 편의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슬로건 아래 신상품과 편의점 이용 시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특히 자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5. 대형마트 '초저가 마케팅', 온라인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매출 타격을 입은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초저가 전략'으로 매출 만회에 나섰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생활필수품부터 가전제품까지 가격을 대폭 낮춰 온라인 시장과 매출 전쟁을 선포했다.
 
 
6. 인스타그램, 쇼핑 리마인더 기능 출시
인스타그램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언제 물량이 풀릴지 소비자들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은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용 블로그에서 "소비자들이 비즈니스 이용자가 조만간 판매할 물건을 제 때 살 수 있도록 상기시켜주는 알람 기능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7. '줄기세포 화장품' 온라인 광고 1,133 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줄기세포‘ 표방 화장품 판매 사이트 3,562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 사이트 1,133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들은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임에도 광고 내용 등에 '줄기세포'가 들어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를 했다. 현행 규정상 '줄기세포 화장품'으로 광고하더라도, 화장품 원료론 줄기세포가 아닌 인체 줄기세포‧조직 등을 제거한 '배양액’만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10월 02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5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일) #

"감사를 모르는 자는 도토리나무 밑에서 도토리를 탐닉하면서도 도토리가 어디서 떨어지는지 모르는 돼지와 같다."
- 콘래드


<< 정치/외교 >>
1. 미·북 실무협상의 핵심 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1일 담화에서 “조·미(북·미) 쌍방은 오는 4일 예비접촉에 이어 5일 실무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 양측의 실무협상은 지난 2월 말 ‘하노이 회담’ 결렬 후 8개월 만으로, 북한은 이날 담화에서 실무협상이 어디에서 열릴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0.4% 하락했다고 1일 발표함
- 1965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물가상승률이 ‘0’ 아래로 떨어진 지난 8월(-0.04%)에 이어 두 달 연속 마이너스로서, 물가 하락이 장기간 지속되면 소비가 위축되고 ‘내수 침체→기업 실적 악화→고용 부진→소득 감소’의 악순환에 빠진다는 점에서 일본식 장기 불황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7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었고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387억4000만달러였으며, 무역수지는 59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함
- 10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는 2015년 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19개월간 감소한 후 최장 기록임

3. 여당이 유튜브 등 플랫폼 사업자가 ‘가짜뉴스’를 걸러내지 못하면 관련 콘텐츠 매출의 최대 10%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함
- 야당은 “정부·여당이 신문과 방송에 이어 보수 색채가 있다는 이유로 유튜브까지 장악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함

4. 실업자와 해고자도 기업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노동관계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함
-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안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현재로선 제1 야당이 반대하고 있어 국회 문턱을 넘기 어렵지만 만에 하나 법안이 통과되면 법외노조 상태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합법화되고 공무원의 노조 가입 제한이 풀리게 됨
- 노조 전임자에 대해 급여 지급을 금지하는 규정도 삭제됐으며, 과도한 전임자 급여 지급을 막기 위해 현행 근로시간 면제 제도의 한도 내에서만 급여가 지급될 것이라는 게 고용부 설명이지만 이 한도를 넘어 급여 지급을 요구하는 노조의 요구를 처벌할 근거도 같이 삭제돼 협상 과정에서 노조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게 경영계의 우려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1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DLS 관련 합동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함
-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계좌 약 4000개 중 20%가량이 불완전판매 되었으며, 우리은행이 내부 반대를 묵살하고 DLS 판매를 강행했다는 정황도 포착됨

2. 미래에셋대우가 1일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힘
- 이 상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코스피200지수가 한 달 전보다 등락률이 5% 이내면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1년) 때 쿠폰 한 장당 연 0.25%의 수익을 지급함
- 최대 수익률은 연 3%이며 중도 상환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하고 수익은 만기에 일시 지급함

3. 정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점검결과 및 대응방안’을 1일 발표함
-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신청한 재건축·재개발단지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6개월간 유예
-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을 동(洞) 단위로 최소화
-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법인, 주택매매사업자, 부동산담보신탁에 대해 담보인정비율(LTV) 40%를 적용
- 시세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 등의 전세대출 공적보증을 제한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통화하면서 미 법무부가 로버트 뮬러 전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착수 경위를 조사하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함
-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불리한 ‘러시아 스캔들’과 이를 수사한 뮬러 전 특검의 수사 결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정상 외교를 이용한 사례라고 NYT는 지적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 조 바이든에 대한 뒷조사를 요구한 ‘우크라이나 스캔들’처럼 호주 총리와의 통화도 문제가 있다는 것임

2. 사우디아라비아 핵심 석유시설 피격 사건으로 치솟았던 국제 유가가 16일 만에 피격 이전보다 오히려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당초 공언한 대로 산유량을 복구하고, 이란을 둘러싼 군사 충돌 위험도 줄어든 덕분으로, 세계 경제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계속돼 유가 안정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3. 로이터통신 등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이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중국 온라인 결제업체 고페이 지분 70%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보도함
-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결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것이며, 페이팔은 고페이 인수를 통해 온라인 결제, 국제 결제, 신용카드 발급 사업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4.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은 1일 베이징 톈안먼광장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열어 힘을 과시함
- 열병식에서는 북미 전역이 사거리인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41’이 처음 공개됐으며, 핵탄두를 10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둥펑-41은 최대 사거리가 1만5000㎞에 달하고 공격 목표 오차 범위도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과 ‘젠-10’ ‘젠-11B’ 등 주력 전투기, 미국 블랙호크에 대응하는 기동헬기 ‘즈(直)-20’,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제2 열도 선인 괌까지 정찰할 수 있는 최신형 무인 정찰기 ‘DR-8’도 선보였으며, 대함 탄도미사일 ‘둥펑-21D’와 초음속 미사일 ‘둥펑-17’, 해상 발사 탄도미사일 ‘쥐랑(巨浪·JL)-2’ 등 전략 핵미사일도 등장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노조전임자
- 회사업무는 하지 않고 노조 내부에서 노조 관련 업무만 보고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임. 
그동안 노조전임자는 회사에서 임금을 지급받았지만 문제가 많이 발생되었고, 정부가 2010년 1월 노조법에서 이를 금지했음. 그렇기 때문에 노조전임자의 임금은 노조 조합비 등에서 충당해야 했음. 대신 타임오프제를 실시하여 노사공통의 이해가 걸린 활동을 한 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10월 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30(현지시간) 美, 대중국 투자 차단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다우 +96.58(+0.36%) 26,916.83, 나스닥 +59.71(+0.75%) 7,999.34, S&P500 2,976.74(+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558.75(+1.03%)
● 국제유가($,배럴), 中 경기둔화 우려 및 사우디 산유량 회복 소식 등에 약세… WTI -1.84(-3.29%) 54.07, 브렌트유 -1.13(-1.83%) 60.78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완화 및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33.50(-2.22%) 1,472.90
● 달러 index,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 속 상승... +0.28(+0.29%) 99.39
● 역외환율(원/달러), -4.32(-0.36%) 1,198.79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0.38%), 프랑스(+0.66%)
● 9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1.5…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시카고 PMI 47.1…다시 위축 국면
●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더 많은 행동 나서야 할 수도"
● 옵션시장, 미국 마이너스 금리 베팅
● 나바로 "미국, 중국기업 투자 제한 가짜 뉴스"
● 아트 카신 "월가, 트럼프 탄핵보다 미중 무역전쟁 더 우려"
● 美공화 상원 원내대표 "탄핵안 하원 통과한다면 재판 열 수밖에 없어"
● 美-우크라 정상 통화 논란 '불똥', 美-러 정상 통화로 번져
● 애플, 아이폰 판매 기대 2.4% 상승…증시 상승 주도
● S&P, 중국 신용등급 'A+'로 확인…전망 '안정적'
● 유로존 8월 실업률 7.4%…11년래 최저
● 독일 9월 CPI 예비치 전년비 1.2%↑…월가 예상 하회
● 독일 9월 실업률 5.0%…예상치 부합
● 9월 증시 하루 8.5조원 거래…올해 들어 가장 저조
● 삼성전자, 日 2위 통신기업 KDDI에 2조원대 5G 장비 공급
● 제18호 태풍 '미탁' 접근··· 남부지방·제주도 많은 비

[기업/산업]
● 따로가는 바이오株…지분변동·실적이 변수
● 삼성그룹株펀드 '대장' 따라 진격
● 나이스, LG유플 PG 대신 케이에스넷 눈독
● 카카오M, 현빈·이민호 등에 688억 유상증자
● 잇단 ESS 화재…배터리株 반등은 언제?
● 부동산 채무보증 잔액 증권사 별로 살펴보니... 하나금투·메리츠↑…NH·미래에셋↓
● 키움증권 '야구 마케팅' 첫해 홈런
● 스마트폰만으론 '재료'가 부족해…카메라 모듈 3社 '엇갈린 주가'
● 코오롱글로벌, 태국 웰니스 사업 진출
● K화장품 '비디비치', 세계 1위 공항 면세점 뚫었다
● 풀무원, 김치 수출 1년 만에 미국 시장점유율 40% '1위'
● 이마트의 파격 캐시백…위기탈출 묘수될까
● 삼성웰스토리, B2C 시장 진출... 케어푸드 '라라밀스' 출시
● 대형마트 경기전망 5년래 최대 하락
● 돼지고기 소매가 들썩…金겹살될까
● 리보세라닙 임상 엇갈린 평가…신약허가 예상 vs 사실상 실패
● JW중외제약, 기술수출 대박 비결은 '주얼리'
●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에이치엘비…K바이오, 유럽서 임상성과 잇단 발표
●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시동'
● 카리스국보, 친정 체제 구축…계열사 2곳 대표이사 선임
● '국산화 20년 노하우' 위지트, OLED 핵심부품 日 독점 깬다
● 현대차 '하늘 나는 車' 개발 본격화
● 한국닛산 "철수 안한다…판매망 구조조정일 뿐"
● 롯데 627억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유통·물류사업에 집중투자
● LG화학, 日도레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상대 특허소송 제기
● 두산, 연료전지·전지박 '1조클럽' 키운다
● 日, 폴더블폰 핵심소재도 수출 허가... 반도체 규제 조치 이후 다섯번째, WTO 위반 회피 위해 승인한듯
● 삼성 'C랩' AI·로봇 스타트업 키운다
● 현대차 8번째 수소충전소 하남에 가동
● '매각 4수생' KDB생명, 이번엔 팔릴까
● 현대카드 합작 '이베이카드', 온라인쇼핑 특화 55만장 '흥행'
● 신한 창업플랫폼 출범…유니콘 10개 키운다
● 5대銀, 파생결합상품 팔아 5년간 수수료 2조원 챙겨
● 4개월간 석탄발전소 절반 멈추고 전기료 올리라는 '미세먼지 해법'
● 글로벌 투자전선 뛰어든 한국IB, 빌딩·국채 20兆 쓸어담아
● "세계 곳곳 투자하는 한국의 토종 사모펀드들…'금융의 삼성전자' 가능성 증명"

[경제/증시/부동산]
● 트리플 '반짝' 상승했지만…"경기반등 판단은 일러"
● 기업들은 17개월째 '경기 부정적'으로 전망
● 연기금 '외끌이'한 코스피…4분기도 이어질까
● 자본 수출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 약세장 뚫는 절대수익전략…채권에서도 롱숏펀드 뜬다
● "10월 채권 투자심리 악화 전망"…금투협, 전문가 설문조사
● 일본펀드는 엔화 약세에 기지개
● 배당주펀드, 대형주 비중따라 수익 '들쭉날쭉'
● 제로금리의 공습…예금해도 이자 못받는 시대
● '매주 만기' 위클리옵션 흥행…파생상품시장 새 바람 기대
● 저축銀 부실사태 또 오나…부동산 대출 4년새 두 배 급증
● 김도호 이사장 "10년 묵은 PF사업 정리…해외투자 늘릴 것"
● 4대보험료 급증…준조세 139兆 육박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당 '檢개혁 특위' 시동…지지층 결집 노려
● 민주당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당론 발의
● "총장에게 지시한다…검찰개혁안 만들라" 文, 조국 법무 보고 자리서 또다시 검찰개혁 강력 주문
● 볼턴 "북한의 핵 막지 못하면 전세계 핵무기 파는 본거지 될 것"
● 문 대통령 "비핵화 시계 다시 움직여…담대한 실행력이 중요"
● 안철수 책 출간…정계복귀 주목
● 경기 화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
● 檢 '패스트트랙 수사' 한국당 20명 첫 소환통보
● 홍정욱,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자식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불찰" 사과

[국제/해외]
● 中 가계빚 '위험수위'…인민銀, 긴급 실태 조사
● '트럼프 조사' 찬성하지만 탄핵엔 신중한 미국인들
● 드라기 "유럽 공동으로 위기방지예산 만들자"
● "중국인이 상장 주식 독식" 나스닥 中기업 IPO심사 강화
● '소비절벽' 우려에 문 닫는 점포…소비세 인상에 움츠린 日경제
● 되살아난 마이너스 성장 악몽…일본銀 추가 양적완화 '만지작'
● 아베, 지난해 선거때 복지공약 남발…소비세 올려도 日 재정건전화 '먼 길'

2019년 10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일) #

"영어의 thanks(감사)와 think(생각)는 같은 어근이다. 그러므로 한 치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아래 내용의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이 10월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발표함
- 개정 고용평등법은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대폭 늘리고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육아시간을 늘려주는 게 핵심이며, 우선 아내가 출산했을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일부터 현행 3~5일에서 10일로 늘어남
- 또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한 단축근무 기간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며,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령 기간도 현행 최장 8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됨

2.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30일 매년 12~3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곳 가운데 최대 27기를 가동 중단하고 수도권에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함
- 국민 부담을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발상이어서 국민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예상이 나오며, 발전업계와 자동차업계도 이번 대책이 산업 경쟁력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3. 더불어민주당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법’을 30일 당론으로 발의함
- 개정안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 전(全)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입지·예비타당성조사 등에서 각종 특례를 주는 내용이 담겼으며, 실무추진단인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두고 내년에 2조1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마련하도록 함

4.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도 삼성전자가 일본 2위 통신회사 KDDI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사로 선정됨
-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KDDI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G 기지국 장비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계약 금액은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수금액은 143억7451만달러로 집계됨
- 월평균 17억9681만달러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14억2253만달러) 수준을 훌쩍 넘어섰으며, 5년 전인 2014년(3억5414만달러)의 다섯 배 이상으로 급증함

2. 일본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가 한 달 수익률만 8%를 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음
- 9월 초부터 일본 증시가 회복된 덕분이며, 두 달 전만 해도 미·중 무역분쟁에 한·일 경제전쟁까지 겹치면서 암운을 드리웠던 일본 경제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확산과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 결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상한 가격은 2억1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기존 신청 자격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부부 합산 소득 8500만원 이하였지만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이 대폭 높아졌다는 분석이며, 금융당국은 신청자 중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임


<< 국제 >>
1.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등 중견 차 회사들에 잇따라 지분을 출자하며 품에 안고 있음
- 도요타는 지난 27일 일본 중견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바루에 추가로 출자해 지분율을 종전 16.8%에서 20.0%로 높였으며, 지난 8월 스즈키자동차와 상호 출자를 발표하면서 스즈키 지분 4.94%를 확보했고 2017년에는 마쓰다 지분 5.05%를 취득하기도 함
- 폭스바겐그룹이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선 중견 차 회사들이 ‘도요타 우산’ 안에 편입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원톱’인 도요타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이탈리아 정부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함
-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청구서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현행 10%에서 5%로, 파스타 빵 우유 등 필수 식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4%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부가가치세는 최대 22%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고 수준임

3. 지난 29일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국민당이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원내 1당을 차지함
- 앞서 연립정부 파트너의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던 ‘세계 최연소 총리’ 쿠르츠 국민당 대표(33세)는 다시 총리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 男女雇傭平等- ·家庭 兩立 支援- 法律)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과 모성의 보호, 직업능력의 개발과 고용촉진 및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을 정한 법을 말함. 이 법은 제1조 목적에서 밝힌바 「헌법」상의 평등이념에 따라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성 보호와 여성 고용을 촉진하여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함과 아울러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근로기준법」 제5조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로조건을 적용함에 있어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데 반해 이 법은 모집·채용에 있어서까지 차별을 금지하고 있음. 이 법은 「남녀고용평등법」의 이름으로 1987년 제정되어 몇 차례의 개정이 있었으나 2001년 대폭적인 개정이 있었음. 
이 법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함.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사용인에 대하여는 이 법의 전부를 적용하지 아니하고, 상시 5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부터 제10조까지 및 동법 제11조제1항을 적용하지 아니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보수단체 연합 집회가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 주최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투쟁본부 총괄 대표를, 이재오 자유당 상임고문이 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았습니다.
설마 전광훈이 황교안보고 빤스 내리라고 하진 않겠지?... 흥미진진합니다~

2. 바미당 '비당권파'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했습니다. 손 대표를 주축으로 한 당권파를 인정하지 않고 사실상의 당내당 형식의 독자 세력을 구축한 만큼 사실상 분당 수순에 돌입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달이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는 얘기지 뭐겠어~

3. 심상정 대표는 검찰의 조국 장관 수사와 관련해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다'는 상투적인 검찰의 말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심 대표는 “지금까지 조직 보위를 위해 걸어온 정치검찰의 길을 계속 가겠다는 말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그렇게 들리지 말입니다... 하던 데로 쭉 가겠다고 말이야~

4.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의 행정 권한으로 지시·명령·통제의 대상이라는 걸 잊지 마~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3%로 일주일 만에 2.1%포인트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0.2%, 자유당 30.5%, 정의당 5.8%, 바미당 5.1%, 민평당 1.9%, 우공당 1.4% 순이었습니다.
5% 내려가고 5% 올라가면 똑같다는 거... 똥볼 차면 바로 망한다는 거~

6. 조국 법무부 장관의 취임 후 '2호 지시'였던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2기 개혁위는 전임 박상기 법무부 장관 시절 1년여간 활동한 1기 개혁위에 이어 검찰개혁 관련 정책과 권고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에 목숨 걸었다고 했으니... 꼭 기다려 보겠어~

7.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여야 간 충돌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유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수 주에 걸쳐 자유당 소속 피고발인 의원 59명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국민 여러분~ 피의자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8.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검찰개혁을 강도 높게 촉구했습니다. 이들 4대 종단 성직자 4천여 명은 "검찰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개혁을 받아들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이 오십이면 하늘의 명을 안다고 지천명이라 하지요... 딱 보입니다.

9. 최성해 총장이 조국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를 주장하기 전 서울에서 자유당 의원들을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총장의 지인 두 명은 동양대에 근무 중인 최 총장과의 50년 지인과 대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교육자의 양심이 이런 거였냐’고 탓하지 마세요... 그냥 고졸이에요~

10.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고교 시절 연구 제4저자 등재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추가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고등학교 시절 연구 포스터 4 저자로 무임승차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사람, 자식 키우는 사람은 함부로 남 욕하는 거 아니란다~

11.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홍정욱 전 의원의 첫째 딸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고 초범이며 소년인 점 등을 참작했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아빠 찬스, 엄마 찬스는 최고로 좋은 거 같아... 그치?

12.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린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김 대표는 “나는 가루가 될 준비를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더욱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루는 됐고~ 그냥 국대떡볶이의 떡이 되거라~

13.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관련 검색어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별걱정 다 하네... 검찰개혁 소리치며 일본제품 안 사고 있거든~

14.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올 들어 7번째로 역대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진로가 바뀌어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필 자유한국당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이런 일이… 다 쓸어 가면 어쩌지?

이언주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선동죄’로 검찰 고발.
심상정 검찰 출석 "자유당 의원 체포영장 발부해야".
자유당, 대규모 집회 예고만 하면 잇단 재해에 고민.
자유당, 개천절 투쟁 집회 강행 150만 명 모일 것.
국민 61% 정년연장 '찬성', 적정 연령은 '65세' 최다.

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 안중근 의사 -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와 같은 정치군인이 나왔던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오늘 안중근 의사의 ‘군인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새삼 꺼내 봅니다.
대한민국 60만 대군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해외투자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 일본 연기금, 금융회사 등이 배당, 이자로 벌어들인 돈 1899억달러(약 229조원). 상품, 서비스 수지(약 40억달러)보다 훨씬 더 큰 돈.(한경)▼


2. 오늘(10월 1일) 국군의 날 → 6.25때 국군이 최초로 강원도 양양 38선을 넘어 북진한 것을 기념하여 지정(1956년)했다는 설에 대해 국방부는 공식적인 것 아니다는 입장. 당시 제정 기록 어디에도 이런 내용 없어. 일각, 광복군 창군 기념일 (1940년 9월 7일)로 변경 주장. (경향)


3. 유럽(오스트리아)선 30대에 재선 총리 나오는데, 우리는... → 50세 미만 유권자는 전체의 57%에 이르는데 50세 미만 국회의원은 17%에 불과. 2030대 의원 비중은 1%도 안돼. 스웨덴(34%), 독일 (18%)은 물론 일본(8%)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헤럴드경제)


4. 아침 끼니 시장 →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아침 시장. ‘맥모닝’으로 유명한 맥도널드의 경우 아침 메뉴가 전체 매출 중 24%를 차지한다. (헤럴드경제)


5. 렌터카 임차 기간 중 사망, 유족에게 위약금 매긴 렌터카 회사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임차인 사망이 자살이 아닌 경우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 결정.(문화)


6. ‘10월의 호국인물’, ‘10월의 독립운동가’, ‘10월의 6·25 전쟁영웅’ → 각 김영환공군 준장. 안중근 의사, 이성가 육군 소장 선정.(문화)


7. KB금융 ‘2019년 한국 부자 보고서’ → 부동산 외 주식, 예적금 등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을 ‘부자’라고 정의할 때 32만명 추산. 전체 자산의 53.7%가 부동산. (국민)


8. 노벨 과학상(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 지난 118년간 미국이 전체 수상자의 43%(267명). 2위 영국(88명), 3위 독일(70명), 4위 프랑스(34명), 5위 일본(23명). (헤럴드경제)


9. 한ㆍ中美 자유무역협정(FTA) 1일 발효 → 파나마, 코스타리카 산 고급 커피, 바나나 등에 대한 관세 없어져. 우리나라의 16번째 FTA.(한국)


10. 기타 → ①'조국 사태'를 옳고 그름 아닌 진영문제로 몰고 가선 안 된다(한경 사설)

②1.8% 고정형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형안심대출, 74조 신청 몰려 한도 넘어… 집값 2억8천만원 넘으면 탈락

③돼지열병 전파경로 오리무중 속 충남홍성, 경기화성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판명


이상입니다





 

 

 

[10월 1일 클리핑]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외

 



1.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영국 미디어서비스기업 '제니스 미디어'에 따르면, 전세계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비율이 2021년 52%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광고 급성장의 견인차는 바로 동영상 서비스와 소셜미디어로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8%와 17%에 달한다.
 
 
2. 정부, 고소득 유튜버·인플루언서 과세 강화
정부가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등 창작자의 소득세 과세를 강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의 국외 지급 소득과 관련해 한 사람당 연간 1만 달러 초과 외환 수취 자료를 한국은행에서 수집해 신고 안내, 세무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3. 11번가, 판매자에게 10GB 클라우드 무료 제공
11번가가 판매자에게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30일 11번가 판매자 전용 페이지인 '셀러 오피스'에 '이미지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클라우드는 온라인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로 11번가에 등록 된 사업자 판매자라면 누구나 10GB 용량(개인 판매자 1GB)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4. 맘카페, 탈세·과장광고 등 관리·처벌 사각지대
맘카페는 일반적으로 자녀를 둔 여성들이 각종 생활·교육·취미정보 등을 나누는 온라인 친목단체라는 설립 취지를 내걸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활정보 등을 미끼로 회원을 대거 끌어들인 뒤 이를 기반으로 각종 홍보·마케팅 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챙기는 광고판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5. Z세대, 트렌드·개성 살린 소비 바탕 中 차세대 소비주역 부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中 차세대 소비주역 Z세대의 지갑을 열어라'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가 2020년 이후 중국 전체 소비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억4천900만 명 수준의 Z세대는 부모로부터 부유한 환경을 물려받았으며, 풍부한 정보로 무장해 거침없는 소비경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 빨라진 추석에 8월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
지난해보다 아흐레 빠른 추석에 올 8월 유통업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온·오프라인 각 13개)의 8월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7.0%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15.2%,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2.1% 늘었다.
 
 
7. 日 브랜드 살아나나…불매운동 소강 국면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촉발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제품 불매 관련 게시글 수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 직전인 7월 넷째 주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서서히 감소하며 최근 약 1만8천건의 게시글만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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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일) #

"영어의 thanks(감사)와 think(생각)는 같은 어근이다. 그러므로 한 치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아래 내용의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이 10월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발표함
- 개정 고용평등법은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대폭 늘리고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육아시간을 늘려주는 게 핵심이며, 우선 아내가 출산했을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일부터 현행 3~5일에서 10일로 늘어남
- 또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한 단축근무 기간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며,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령 기간도 현행 최장 8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됨

2.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30일 매년 12~3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곳 가운데 최대 27기를 가동 중단하고 수도권에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함
- 국민 부담을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발상이어서 국민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예상이 나오며, 발전업계와 자동차업계도 이번 대책이 산업 경쟁력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3. 더불어민주당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법’을 30일 당론으로 발의함
- 개정안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 전(全)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입지·예비타당성조사 등에서 각종 특례를 주는 내용이 담겼으며, 실무추진단인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두고 내년에 2조1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마련하도록 함

4.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도 삼성전자가 일본 2위 통신회사 KDDI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사로 선정됨
-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KDDI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G 기지국 장비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계약 금액은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수금액은 143억7451만달러로 집계됨
- 월평균 17억9681만달러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14억2253만달러) 수준을 훌쩍 넘어섰으며, 5년 전인 2014년(3억5414만달러)의 다섯 배 이상으로 급증함

2. 일본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가 한 달 수익률만 8%를 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음
- 9월 초부터 일본 증시가 회복된 덕분이며, 두 달 전만 해도 미·중 무역분쟁에 한·일 경제전쟁까지 겹치면서 암운을 드리웠던 일본 경제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확산과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 결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상한 가격은 2억1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기존 신청 자격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부부 합산 소득 8500만원 이하였지만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이 대폭 높아졌다는 분석이며, 금융당국은 신청자 중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임


<< 국제 >>
1.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등 중견 차 회사들에 잇따라 지분을 출자하며 품에 안고 있음
- 도요타는 지난 27일 일본 중견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바루에 추가로 출자해 지분율을 종전 16.8%에서 20.0%로 높였으며, 지난 8월 스즈키자동차와 상호 출자를 발표하면서 스즈키 지분 4.94%를 확보했고 2017년에는 마쓰다 지분 5.05%를 취득하기도 함
- 폭스바겐그룹이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선 중견 차 회사들이 ‘도요타 우산’ 안에 편입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원톱’인 도요타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이탈리아 정부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함
-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청구서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현행 10%에서 5%로, 파스타 빵 우유 등 필수 식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4%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부가가치세는 최대 22%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고 수준임

3. 지난 29일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국민당이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원내 1당을 차지함
- 앞서 연립정부 파트너의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던 ‘세계 최연소 총리’ 쿠르츠 국민당 대표(33세)는 다시 총리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 男女雇傭平等- ·家庭 兩立 支援- 法律)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과 모성의 보호, 직업능력의 개발과 고용촉진 및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을 정한 법을 말함. 이 법은 제1조 목적에서 밝힌바 「헌법」상의 평등이념에 따라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성 보호와 여성 고용을 촉진하여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함과 아울러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근로기준법」 제5조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로조건을 적용함에 있어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데 반해 이 법은 모집·채용에 있어서까지 차별을 금지하고 있음. 이 법은 「남녀고용평등법」의 이름으로 1987년 제정되어 몇 차례의 개정이 있었으나 2001년 대폭적인 개정이 있었음. 
이 법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함.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사용인에 대하여는 이 법의 전부를 적용하지 아니하고, 상시 5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부터 제10조까지 및 동법 제11조제1항을 적용하지 아니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2019년 9월 3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27(현지시간) 美, 대중국 투자 차단 검토 등에 하락… 다우 -70.87(-0.26%) 26,820.25, 나스닥 -91.03(-1.13%) 7,939.63, S&P500 2,961.79(-0.53%), 필라델피아반도체 1,542.87(-2.36%)
● 국제유가($,배럴), 美 이란 제재 해제 논란 속 하락 … WTI -0.50(-0.89%) 55.91, 브렌트유 -0.83(-1.32%) 61.91
● 국제금($,온스), 美 경제지표 개선에 하락... Gold -8.80(-0.58%) 1,506.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 등에 하락... -0.02(-0.02%) 99.10
● 역외환율(원/달러), +0.03(+0.00%) 1,203.00
● 유럽증시, 영국(+1.02%), 독일(+0.75%), 프랑스(+0.36%)
● 美 8월 소비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美 8월 내구재수주 0.2%↑…월가 예상 상회
● 美 9월 소비자태도지수 93.2…월가 예상 상회
● 백악관, 대 중국 금융투자 전면 차단 검토…다우 급반락
● 댈러스 연은 절사평균 PCE 가격지수 2% 유지
● BAML "통화정책 실패 가파른 가격 조정 불러와"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준 정책 중립에 꽤 가까워…금리 유지해야"
● 미국인 55% "탄핵조사 찬성"··· 64%는 "트럼프 통화는 문제" 
● 中 관영언론 편집장 "美 농산물 구매는 양보 아닌 선의"
● 이란 "미국이 제재 철회 제안"…트럼프 "이란이 요청했지만 거절"
● 中 2분기 경상흑자 462억 달러…전분기 대비 감소
● BOC "中, 4분기에도 성장 모멘텀 유지"
● 파운드, BOE 위원 비둘기 발언에 급락
● 충남 홍성 돼지열병 의심신고 '음성'··· 도축장 질식사 추정
● 제주·남부 낮부터 비··· 중부 맑지만 일교차 커 

[기업/산업]
● 4분기 IPO 기대감 커져…코스피 '대어급' 상장 잇단 예고
● SK이노 "LG화학 과거 패소해 합의해준 것까지 추가 제소…강력 대응"
● 효성화학·태광산업 "반갑다, LPG값 하락"
● 하현회, 구글ㆍ엔디비아 경영진과 회동…"연내 5G 콘텐츠 수출"
● SK이노, 1.2兆 규모 페루광구 지분 매각
● 상승세 타던 은행株, 수익성 우려에 '우수수'
● "반도체 패키징 업황 바닥 쳤다"…심텍, 한달여 만에 86% 수직상승
● 삼성 "QLED 명칭 문제없다" 정면 반박…"미국ㆍ영국ㆍ호주도 인정"
● 한진때와 다를듯…KCGI, 대림 키워 '윈윈'
● 마이크론 실적 불안에 韓반도체 투톱도 '휘청'
● 日 여행상품 불매 여파…항공사 3분기 실적 '흐림'
● 토스, LG유플 PG사업 인수 유력
● OLED 투자 급물살…노 젓는 소재·부품·장비株
● "3분기 면세점 매출 사상최대" 신세계 주가, 바닥 찍고 상승
● SKT, 회사채로 '5G 실탄' 1兆 확보 나서 
● 요즘 '돈 되는 기술' 뒤엔 켐트로닉스
● 엔바이오니아 "내달 코스닥 입성"…국내유일 습식 복합소재社
● 日규제 수혜 동진쎄미켐…올 최대이익 '예감'
● 살아나는 삼성전자…3분기 영업이익 7조원 '가시권' 
● 아시아나항공 인수戰, 초대형 IB '삼국지'
● 녹십자웰빙·대신밸런스 제7호스팩 일반청약
● 활개 치는 웹툰 불법 유통사이트…연간 피해액만 2조원
● 日 불매운동 여파…유니클로 99위 급락
● 현대ENG, 솔로몬제도서 수력발전소 수주 
● 에이치엘비 "리보세라닙 임상 3상 성공적"
● 바이오솔루션, 연골 재생치료제 시장에 도전장
● 꺾이지 않는 벤처투자 열풍…사상 최대 행진
● 삼성, 中 '반도체 소재·장비 동맹' 거절했다
● 르노삼성 희망퇴직 신청 수십명 그쳐…노사 또 충돌하나
● 친환경차 판매 22% 늘 때, 디젤차 16%↓
● 국토부, 에어인천 재무구조 개선 명령
● 韓디스플레이 사업다각화로 'LCD위기' 돌파
● 산은 '효자'된 산은캐피탈…벤처투자로 잇따라 '대박'
● LTE 최고속도 과장광고…KT에 공정위 '시정명령'
● 작년 기업 접대비 10년만에 '최저' 
● IMF 때 팔린 국내 1호 유리회사…토종 PEF, 佛 생고뱅에서 되샀다 
● 정치공방에 내팽개쳐진 경제 '암울'…기관들, 내년 성장 전망 1%대 하향
● 반도체 빼고…韓 전자·차·화학, 5년 뒤 中에 다 따라잡힌다

[경제/증시/부동산]
● 채권펀드 너마저…한달새 6000억 썰물
● 뉴욕증시, '트럼프 탄핵정국' 변수…美·中협상 영향 주목
● 도쿄증시, 소비세율 인상…제조업 지표 '단칸지수' 발표
● "DLS 재발 막는다"…은행, 직원 평가지표 대수술
● 주가폭락에…한국부자 금융자산 5년만에 줄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갈라진 한국…두달째 '조국 블랙홀'
● 내달 2일 개막하는 국감도…'조국감사'에 묻히나
● 與 "檢 폭주에 국민이 촛불 든 것" vs 野 "집회 숫자 부풀려 여론 호도"
● 검찰개혁 예고한 靑…촛불집회 파급력 '예의주시'
● 윤석열 검찰총장의 응수 "검찰 개혁 반대한 적 없다"
● "정경심 女회장님으로 불렀다"…검찰, 정 교수 주초 소환할 듯
● 문 대통령 지지율 '40% 깨졌나' 논란
● 유승민 "행동 나서겠다"…조만간 탈당 시사
● 정부, 노동계 눈치보는 사이…'직고용·ILO협약' 압박하는 민주노총
● 北, 美와 실무협상 앞두고 '강온 전략'으로 신경전
● 강경화 "미·북 실무협상 수주내 열릴것으로 예상"
● "돼지열병 남하 막아라…양돈 1위 충남 뚫리면 안돼"


[국제/해외]
● 믿었던 소비마저 빨간불…미국도 'R의 공포'
● "미·중 고위급협상 내달 10일 워싱턴서 재개"
● 中, 돼지열병 탓에 고깃값 1년새 82%↑
● 中, GDP 1300배 늘며 G2 우뚝…이제 '팍스 시니카' 꿈꾼다
● "中기업, 美증시서 퇴출"…자본시장으로 불길 번지는 G2전쟁
● 질주하는 베트남…'美·中전쟁' 반사이익
● 속도내는 트럼프탄핵…美민주 "10월말 표결"
● 홍콩 우산혁명 5주년…물대포·최루탄 얼룩
● 中 건국 70년…10월 1일 역대최대 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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