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1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7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0일) #

 

"우리 마음이 감사로 가득 찰 때는 촉촉이 비에 젖은 들판 같으나, 감사가 사라질 때는 메마른 땅과 같이 삭막하게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가 9일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 등 198개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 중 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도 세 개 법안이 발의된 지 1년2개월 만에 국회를 통과함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개인 식별이 어렵도록 가공한 ‘가명정보’를 통계 작성, 공익적 기록 보존, 과학적 연구 등에 정보 소유자 사전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신산업 분야 19개 중 규제로 막혀 있는 12개 분야에 데이터 3법 적용이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놓음

 

 

<< 경제 일반 >>

1.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50년 넘게 유지해온 호봉제를 폐기하고 업무 난이도에 따라 급여를 달리하는 직무급제를 전격 도입함

- 임직원 1000명이 넘는 공공기관이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건 KOTRA가 처음임

 

2. 세계은행이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1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5%로 예상했으며, 이는 지난해 6월 내놓은 전망치(2.7%)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임

- 정부는 올해 글로벌 경기가 회복된다는 가정하에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보다 0.4%포인트 높게 잡았지만 올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음

 

3.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이 부산공장(연산 30만 대) 생산량이 줄어들고, 이 회사 노동조합의 전면·부분 파업으로 공장 가동률마저 뚝 떨어진 데 따른 조치로서 부산공장 야간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부분 직장 폐쇄를 단행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생산직 근무 형태도 기존 주·야간 2교대에서 주간 1교대로 전환하며, 향후 주간 1교대 근무 형태가 굳어지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800원(3.17%) 오른 5만8600원에 마감하면서 2017년 11월 반도체 슈퍼사이클 정점에서 세웠던 사상 최고가(5만7520원)를 가볍게 넘어섬

시가총액은 349조8293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85%에 달함

 

2. 국토교통부가 주택청약 업무를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힘

국회 파행으로 청약 공백이 3월이나 4월까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컸으며 연초 분양을 앞둔 6만여 가구의 아파트 분양이 문제를 겪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이날 법안 통과로 ‘청약대란’을 막을 수 있게 됨

 

 

<< 국제 >>

1. 하이브리드카를 고집하던 도요타자동차가 올해 순수 전기자동차를 처음 내놓으며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 뛰어듬

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모델 UX 300e를 중국과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며, 이어 2025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1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직장폐쇄(lockout, 職場閉鎖)

- 직장폐쇄의 효과는 사업장으로부터 근로자들을 축출하고, 업무의 정상적 수행을 방해함으로써 적법하게 임금 지급을 면하는 데에 있음. 이는 노사간의 집단적 쟁의상태를 전제로 하지 않는 공장폐쇄나 폐업과는 구별되며, 쟁의행위가 종료되면 정상적으로 근로관계가 회복된다는 점에서 집단적 해고와도 구별됨.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사용자측의 쟁의수단으로서 이를 인정하고 있음(2조). 

근로자측의 쟁의행위에 대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의 보장이 헌법상의 노동3권 보장에 따른 법률적 보장이라 한다면, 직장폐쇄는 노사간 교섭력의 균형유지를 위하여 법률이 보장하는 사용자의 대항수단임. 따라서 직장폐쇄를 금하는 단체협약은 위법이며 무효임. 

근로자들이 파업 ·태업() 등을 단행하여 직장을 점거한 상태에서, 사용자로 하여금 직장을 폐쇄하는 방어수단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형평의 원칙상 당연함. 그러나 직장폐쇄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경제적 압력수단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노사대등 ·쟁의대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 행사에 대하여 엄격한 제한을 가해야 함. 그러므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노동조합이 쟁의행위를 개시한 이후에만 직장폐쇄를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음(46조).
직장폐쇄가 정당한 것인 한, 사용자는 업무제재 ·지체의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임금지급 의무가 없으나, 위법의 경우에는 민법상 채권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이행책임을 지므로 임금의 전액을 지급할 의무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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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패트리엇’ 요격 능력 믿어도 되나? → 미군 이라크 기지, 이란 미사일에 초토화. 요격 안한 건지 못한 건지... 조기경보로 인명 피해는 없다지만 요격 능력 회의론.(헤럴드경제)

*현재 한국군 40여기(2조 8000억), 주한미군 60여기 운용 중


2. 병상에서 78번째 생일(9일) 맞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 그의 주식 가치는 17조, 9년 동안 2.3배로 늘어. 비슷했던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은 반토막. 기업분석업체 한국CXO 연구소.(중앙)


3. 서울 vs 비서울 '집값 양극화‘ → 文정부 들어 서울 48% 오를 때 광역시 2.8%, 전국 17.4% 올라. 6개 광역시 집값 서울의 1/3. 제2도시 부산은 서울의 29% 수준. (헤럴드경제)


4. ‘던킨도너츠’ → 올해부터 공식 브랜드명에 ‘도너츠’ 빼고 ‘던킨’만 사용. 신규 매장부터 적용. 미국 본사는 지난해 1월부터 ‘도너츠’ 빼. 다른 메뉴 강화, 소비자 트렌드 반영. (헤럴드경제)▼


5. 호날두 ‘노쇼’ 수사 → 이태리 경찰, 사실상 협조 거부. 한국 경찰청의 인터폴 수사기록 등 제공 요청에 절차 복잡하고 오래 걸리는 ‘형사사법공조 절차를 밟아라’ 답변.(헤럴드경제)


6. 외국인들이 쓴 한국론 → △‘맞아 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한국인 비판’(1999, 이케하라 마모루) △‘기적을 이룬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2013, 이코노미스트 서울 특파원) △‘서울 맨’(2016, 전 워싱턴포스트 기자) △‘한국, 한국인’(2018, 영국, 전 외신기자 클럽 회장)...(문화)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좋았다’(2017, 前 주한 日대사) 같은 결을 달리하는 책도 있다


7. 우리도 잘 모르는 우리 몸 → △음식물이 입에서 항문까지 가는 데에 걸리는 시간 男 55시간, 女72 시간 △하품이 왜 발생하는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8. 한국과 일본의 지방 공항 차이점 → 한국은 입국하는 외국인의 84%가 인천, 김포공항으로 들어오지만 일본은 지방공항 53%로 더 많다. 그만큼 지방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반증.(중앙)▼


9. 중국산 참조기로 만든 영광굴비 → 원산지 속이고 650억 판매, 일당에 실형. 재판부, 비록 국내산 영광굴비와 어종은 같고 국내서 만들었지만 유통거리 등을 감안하면 신선도나 품질 면에서 차이가 난다 지적.(경향)


10. 中 집단폐렴 원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WHO-中당국, ‘새로운 유형 발견’. 사스-메르스와 유사한 바이러스... 국내 의심환자도 신종 코로나 등 8종 추가 검사 중.(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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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탈당한 인사 24명의 재입당을 의결했습니다. 대표적 재입당 인사는 조해진·류성걸 전 의원으로 이들은 2016년 총선 당시 유승민 의원과 함께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 낙선했습니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는 하지만, 진짜 개똥을 주워 담을 줄이야...

2. 자유당 초선의원들이 보수통합과 관련해 유승민 의원이 제시한 통합 3대 원칙을 수용하는 것을 뛰어넘어 더 큰 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초선이라고 봐주지 말고 “니가 가라 험지”라고 하면 저런 소리 안 할 걸~

3. 새보당은 보수통합과 관련해 황교안 대표의 공개적 동의 없이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태경 공동대표는 '보수 재건 3원칙'과 시민단체가 밝힌 6원칙에 대해 황 대표가 동의하는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나는 그 말이 ‘합당과 관련해 확실한 지분을 약속하라’라고 들린다마는...

4. 손학규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가 총선 승리에 큰 역할을 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 역할과 책임을 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안 전 대표의 정치 복귀를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가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을 하지 말라는 거 같은데요...

5. 보수·중도진영에 속한 정당·시민단체들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참여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위원장엔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습니다. 이에 보수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됩니다.
2등하고 3등이 머리를 맞댄다고 1등 하는 것도 아니고... 하든지 말든지~

6. 민경욱 의원은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해 "모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 의원은 이어 "제일 좋은 대처법은 완전 무시”라며 "착각은 자유"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면 민경욱의 바람대로 무시하고 출마하는 수밖에... 그게 자유거든~

7. 비례자유한국당 등 '비례'를 포함한 정당 명칭 허용 여부가 다음 주 초쯤 결정됩니다. 당명은 자유한국당의 비례의원 전용 위성정당 전략의 주된 관건으로 만에 하나 중앙선관위에 의해 불허될 경우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비례한국당은 안 된다고 하면 비리한국당 한다고 해... 정체성을 밝히라고~

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이 요청하고 있는 호르무즈해협 파병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과 우리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없으면 곧 망할 것처럼 받드는 태극기 부대를 보내면 찬성이요~

9.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주식 가치는 2011년 8월 17일 기준 7조 5천795억 원에서 지난 2일 기준 17조 3천80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 9년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거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가 아니고 뭐겠어... 근데 살아는 있데?

10. 진중권 전 교수가 법무부의 검찰 고위급 인사에 대해 "친문 양아치들 개그를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버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매번 -100점짜리만 보다가 -50점짜리를 보니 좋을 수도 있겠다 싶어~

11.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등 혐의 5차 공판 준비기일이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재판부의 비공개 방침에 따라 검찰 반발이 극심했던 종전 네 차례 준비기일과 달리 이번 재판은 차분하게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들이 없으면 검찰은 아무 말 하지 않는 모양이야... 그런 거야?

12. 대법원이 안태근 전 검사장의 상고심에서 무죄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내자, 사건을 처음 폭로한 피해자인 서지현 검사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서 검사는 “대법원의 이번 판결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법은 언제나 강자에게 관대하고 너그럽다니까...

13.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했던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 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처벌이 두려워 우발적으로 귀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만취 귀순’ 논란이 일었습니다.
술 취해 귀순하다 총 맞은 걸 살려놨더니... 하여간 새는 바가지라니까~

14. 양질의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단 하룻밤만 꼬박 새도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셤 공부한다고 날밤 새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던 나는 괜찮을라나?

검찰, '강원랜드 채용 비리' 권성동 항소심 징역 3년 구형.
검찰.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국가균형발전위 압수수색.
추미애 "균형 있는 인사 배려했는데 검찰총장이 거역".
이낙연 총리, 추 장관에 '윤석열 항명' 엄정 대처 지시. 
자유당, 총선 1호 공약 '공수처 폐지' '검찰 인사독립'.
박형준 "안철수 보고 싶다. 통합의 가장 큰 목표".
한국당 빠진 반쪽 본회의, 민생법안 '일사천리' 처리. 

일상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 마이크 머독 -

세상을 바꾸려거든 오늘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이 새롭게 바뀌어야 세상이 변한다고 확신합니다.
매일매일이 지루하고 무료하다는 것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나 자신을 얘기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한 주를 마감하는 불금도 새롭고 뜨겁게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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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0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새해 첫 국회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190여 건이 통과되고,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 가운데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먼저 상정됐습니다. 민생법안만은 최우선 처리하겠다던 자유한국당은 검찰 고위직 인사에 반발해 갑자기 본회의에 불참했고, 민주당은 오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해 온 대검 참모진이 모두 교체된 이후 대검은 공식적인 반발 없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 총장이 인사 의견을 내지 않고 항명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법무부 검찰인사로 정치권에도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반발이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방해라고 비판한 반면 한국당은 명백한 숙청 인사라며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기로 하고 본회의에 불참했습니다.

■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정부 서울청사에 있는 국가균형발전위를 압수수색했습 니다. 균형발전위가 송철호 울산시장의 선거 공약 선정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서지현 검사 성추행과 인사보복 혐의로 1, 2 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검사장 사건을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돌려보냈습니다. 서지현 검사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보복공격 대신 추가 경제 제재에 착수하면서, 동시에 이란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이란은 대화 제의를 일축한 채 보복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여전히 강경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의 호르무즈 연합 요청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과 우리 입장이 같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음 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이 문제가 집중 논의될 전망입니다.

■ 자위대의 중동 파견을 앞두고 일본 내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자민당이 자국의 선박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논리이지만, 야당과 시민들은 무력 충돌에 휘말릴 수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른바 브렉시트를 단행하기 위한 법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EU 탈퇴 협정 법안을 찬성 330표, 반대 231표로 가결했습니다. 영국 의회와 별도로 유럽의회가 EU 탈퇴 협정을 승인하면 영국은 이달 31일을 기해 EU와 결별하게 됩니다.

■ 가수 김건모 씨의 성폭행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씨 차량을 압수수색 해, 동선이 저장된 GPS 기록을 확보했습니다. 이처럼 강제수사에 들어간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직접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에서 차 문이 도로변 펜스에 부딪힌 걸 놓고 승객과 멱살을 잡고 다투다 쓰러져 머리를 크게 다친 60대 택시 기사가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객 A씨가 직접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만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부터 밝힐 계획입니다.

■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출신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동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 안에서 30대 남성을 흉기로 폭행한 뒤 달아난 남성 2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남성은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인근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 재판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었는데요. 삼성이 그 대답으로 전직 대법관까지 내세우며 준범감시위원회를 만들었는데, 이 부회장의 양형을 낮추기 위한 거라는 비판이 만만치 않습니다.

■ 국내에도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한 명 있었는데, 다행히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가족과 지인 등 이 환자가 접촉한 29명도 현재까지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 101층짜리 초고층 건물인 해운대 엘시티에서 또 강풍에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편이 바람에 날려 주변 건물은 물론 인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반복되는 피해에 주민들은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여의도 면적의 26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됩니다. 대부분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인데, 해제되는 면적의 79%는 강원도에 19%는 경기도에 속해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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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마케팅뉴스] 2020년 광고시장, 온라인-모바일 대세 외

 

1. 2020년 광고시장, 온라인 서비스가 온라인에 돈 쓴다
2020년 국내 광고시장은 온라인-모바일 매체로 예산 이동이 예측됐다. 광고주 가운데는 금융 및 유통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2020년 종합 KAI(광고경기전망지수) 102.4로 집계됐다. 올 한 해 국내 광고시장 경기가 지난해 대비 소폭 나아질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2. "먹으면 살빠져요" 유튜브·인스타그램 허위광고 대거 적발
유통전문판매업 A사는 일반식품을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기 위해 유명 유튜버 B에게 체험기 광고를 의뢰했으며, 유튜버 B는 해당 제품을 섭취하고 정력 강화에 효과가 있었다는 음란한 표현을 사용한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하다 적발됐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외 온라인 쇼핑몰 및 페이스북 계정의 허위·과대광고도 다수 적발됐다.
 
 
3. 코리아센터, 광고제휴마케팅 링크프라이스 인수
이커머스 토털솔루션업체 코리아센터가 자회사 플레이오토를 통해 제휴마케팅업체 링크프라이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센터 자회사 플레이오토는 392억 5000만원을 들여 링크프라이스 주식 총 99.87%를 취득할 예정이다. 최종 인수예정일은 다음 달 28일이다.
 
 
4. 레뷰-카페24 인플루언서 쇼핑몰 서비스 제공 협업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이 카페24와 인플루언서 쇼핑몰 서비스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인플루언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5. TV광고 저물고 어드레서블TV가 온다... KT·SK·LG유플러스 상용화 경쟁
TV와 케이블을 제치고 국내 유료방송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IPTV(인터넷프로토콜TV)가 어드레서블TV(addressable TV) 광고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기있는 TV 방송 프로그램에 광고가 몰리던 시대가 저물고 이제 고객 맞춤형 광고가 개개인의 TV속으로 성큼 다가갈 전망이다.
 
 
6. 가상의 동물 + 비건 패션... 이색적인 '동물보호 캠페인'
이노션은 '슈퍼 애니멀 퍼'(Super Animal Fur) 영상을 공개하며 이색 동물 보호 캠페인을 본격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신비롭고 매력적인 가상의 동물'이란 콘셉트로 스토리텔링을 펼쳐 인조 모피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슈퍼 애니멀 퍼 캠페인은 천연 모피 사용에 대한 문제를 직접적으로 비판하기보다 인조 모피 제품에 새로운 매력을 부여해 소비자의 인식을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7. 카카오 인공지능, 특허청서 활용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오는 10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기술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다국어 번역 처리 기술인 카카오 i 번역 엔진을 특허청에 제공한다.

2020년 01월 0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6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9일) #

 

"감사의 마음은 얼굴을 아름답게 만드는 훌륭한 끝손질이다."

- T. 파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의 반도체 영업이익이 2018년 3분기 이후 다섯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함

- 반도체 공급 과잉이 해소되면서 D램 가격이 바닥을 다진 덕분이며, 업계에선 올해 반도체 업황이 본격 회복되면서 삼성전자의 전체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옴

 

2. 중국 우한을 방문한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증상을 호소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 입국함

- 보건당국은 환자를 격리한 뒤 추가 역학 조사에 나섬

 

 

<< 금융/부동산 >>

1.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선 8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요동침

이날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이란의 미사일 공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1.5% 이상 급락했으나 , 이후 미국이 즉각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으로 “괜찮다”고 하면서 낙폭이 축소되면서 전일 대비 24.23포인트(1.11%) 내린 2151.31에 장을 마침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장 한때 2.5% 하락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 이후 오후장에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결국 전날 대비 370.96포인트(1.57%) 내린 23,204.76에 마감했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임

 

2. GS건설 컨소시엄과 부천시가 사업비 4조1900억원의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 관련 마지막 쟁점이던 주거면적 비율을 양측이 합의하면서 우선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함

8일 부천시에 따르면 GS건설 컨소시엄과 부천시는 영상문화단지 내 주택면적 비율을 29.7%로 합의했으며, 부천시는 합의안을 토대로 10~20일 열리는 부천시의회 임시의회에 매각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임

 

 

<< 국제 >>

1. 이란이 7일 미국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폭살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 기지 두 곳에 탄도미사일 22기를 발사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에 대해 “미국은 군사력 사용을 원치 않는다"고 말함

-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는 했으나 이란의 보복에 즉각 군사적으로 반격하지 않기로 하면서 미·이란 간 전면전 우려는 일단 덜게 됨

 

2.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 성공에 힘입어 미국 완성차업계 사상 최대 몸값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이 판매량 기준 미국 1·2위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를 합한 규모까지 커짐

테슬라는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9% 급등한 469.1달러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845억달러(약 99조원)로 불어​났으며, 이날 기준 GM의 시총은 512억달러, 포드는 363억달러로 나타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업이익

-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뺀 것.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함.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 (관리비+판매비)
이때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인건비,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을 들 수 있음.
또 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미수금 등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을 비용으로 처리하는 대손상각비와 인원감축, 부서통폐합 등 기업구조조정의 결과도 반영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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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카데미상도 돈 싸움? → 경쟁 뒤엔 수백억 득표전... 작년 3관왕 ‘로마’, 홍보비 1200억원 뿌렸다 소문도. 세계 8000명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 회원들이 투표. 할리우드 배우, 감독조합 큰 영향력.(중앙)


2. 골든그로브 상으로 보는 기생충, 봉준호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 외국어영화상은 지난 10년간 5번, 최근 5년간은 2번 일치. 감독상은 지난 5년간 4번 일치.(문화)


3. 국내서 ‘중국 폐렴’ 의심환자 첫 발생 → 36세 중국 여성. 지난달 중국 우한시 방문. 분당서울대병원서 격리 치료, 상태 심각하지는 않아. 중국 환자 59명 원인 아직 안 밝혀져.(중앙 외)


4. 한국 국가 채무 → 731조여원. 1년 새 30조원 넘게 늘어나. 2009년(360조원)과 비교하면 10년간 2배 증가. 국회예산정책처 ‘국가채무시계’ 기준.(아사아경제)


5. 탈북민 급감 → 2016년 1418명 → 2017년 1127명→ 2018년 1137명 → 2019년 3분기까지 771명. 北의 감시강화, 10배나 뛴 탈북 비용 등이 급감 주요 이유.(문화)


6. 다주택자, 외지인이 서울 집값 올렸다? → 통계상 그런 증거 없어. 서울 다주택자 비율은 2017년 16%, 2018년 15.8%로 큰 차이 없고 외지인(서울, 경기 밖) 소유 비율도 6.4%로 변동 없어.(헤럴드경제)▼


7. ‘시가총액 1조원’ 기업 수 → 지난해 말 기준 194곳. 전년과 비교해 1곳 늘어. 신규 상장 1조원 기업이 5개 인 점 감안하면 기존 업체는 오히려 줄어든 셈. (아시아경제)


8. 펭수도 모르게 신청된 3자의 ‘펭수 상표권’ → 지난해 11월 11일 EBS보다 보다 9일 빨리 한 개인이 신청. 선출원자에 우선권 있는 것은 맞지만 이미 알려진 상표명은 인정되기 어렵다고.(서울)


9. ‘현재 靑수사 팀 사실상 해체‘ ‘손발 잘린 윤석열’ ‘달리는 차 기름 빼는 격’ ‘검찰청법, 위반·직권남용’ ‘셀프 면죄부용 인사’ ‘협박용 인사’... → 어제 검찰인사에 대해.(한국 외)


10. 산업재해 사망자 → 지난해 855명. 전년보다 116명(11.8%) 감소. 매년 1000명 안팎에서 처음으로 800명대에 진입. 고 김용균씨 사고 영향 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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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당에 "민생 법안 처리가 끝나는 대로 검경수사권 조정법, 유치원 3법까지 표결 처리하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설 이전에 계류 중인 모든 민생개혁입법 과제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조할 곳에 협조를 부탁해야지... 그게 되겠냐고요~

2. 자유당이 영입 인사 환영식을 열고 북한인권단체 '나우'의 지성호 대표와 체육계 미투 1호 김은희 씨 등을 새 외부인사로 영입했습니다. 이번의 인재 영입은 최근의 민주당 인재영입에 대한 견제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대체 인재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견제라고 하기에는 영~

3. 하태경 책임대표는 "자유당은 영남 기득권 세력의 '밥그릇 지키기' 때문에 혁신과 통합이 모두 좌초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은 '이런 자유당으론 문재인 정권 심판 못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보당이 자유당을 이길 방도가 별로 없다는 거지~

4.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자유당 등 야당은 ‘안일한 현실인식’을 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우리 경제에 대해 자화자찬을 늘어놓는 것을 보니 달나라 대통령임이 분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뭐라고 해주면 좋아라 할지를 얘기해바바... 황교안 만세라도 불러줘?

5. 안철수 전 의원은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심과 선의로 호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전 의원은 바미당 당원에게 보낸 새해 메시지에서 "그때의 진심과 선의 그리고 초심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초심이 변한 게 없다니까 말인데... 그게 가장 큰 문제 아니겠어?

6. 일명 '비례자유한국당' 창당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자당 의원들의 당적을 옮겨 비례자유한국당을 원내 3당으로 진입시키고 선거 2주 전쯤 지역구 출마를 해야 하는 의원들을 다시 복당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비례한국당이 아니라 ‘비리한국당’이라고 해야 딱 어울리는데 말이지~

7. 법무부가 검사장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핵심참모들이 대거 물갈이됐습니다. 법무부의 인사 발표전 법무부와 대검찰청은 ‘인사 협의’를 두고 하루종일 충돌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게 충돌이야 반항이지~ 사필귀정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생각해 보기 바래~

8.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목사안수증명서도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전 목사는 위조된 대학 졸업장, 대학원 성적증명서 등을 과거 교단 선거 출마 때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빤스 내리고 안수받았는지도 몰라... 그러고도 남을 걸~

9. 전광훈 목사의 한기총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부 공식 답변 요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한기총이 대표회장 선거에 돌입해 향후 한기총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기총 한기총’ 하다 보니 요즘 상한가 치는 기생충이 생각나요~

10. 네이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자유당이 패소했습니다. 앞서 자유당은 김성태 전 원내대표 폭행 사건 당시 네이버가 댓글 관리를 하지 않았다며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고발한 바 있습니다.
요즘 자유한국당이 예전에 변희재를 닮아 가는 듯... 고발 하는 재미에 살아~

11.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과 이란이 대립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의 파병을 요청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도 중동에서 많은 에너지 자원을 얻고 있다"며 "한국이 그곳에 병력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보고 그러지 말고 니네 나라도 징병제를 하시든지~

12. 글로벌 가구업체 이케아가 3년 전 자사 서랍장에 깔려 숨진 아동의 유족에게 4,600만 달러(536억 원)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케아와 사망 아동 조제프 듀덱 가족의 변호사는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가 교통사고라고 주장하던 인간들은 이거 보고 뭐라고 할까?

13. 지난해 식물 고기 버거로 대체육 바람을 일으킨 ‘임파서블 푸드’가 새해 들어 식물 기반의 돼지고기 대체육 `임파서블 포크'를 선보였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 최대 돼지고기 소비국인 중국에 대체육이 진출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중국이 먹기 시작하면 씨가 마른다고들 하니 거기가 딱일세~

14.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도 2018년 사인을 훔쳤다는 보도가 나와 미국프로야구가 충격에 휩싸였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그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뒀고 이에 MLB 사무국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짓도 하는... 자유당의 비례한국당 같은 짓?

박지원 "추미애, 청와대 시키는대로 할 사람 아냐".
이언주 "보수통합에 황교안 대표가 구심점 돼야".
유승민, "자유당 보수재건 3원칙 배척 세력과 손 못 잡아".
검찰, 이명박 2심서 징역 23년·벌금 320억원 구형. 
검찰, 추미애 장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 착수. 
청와대, 검찰 인사 갈등에 "고위공직자 임명권자는 대통령". 
청와대, 미국의 파경 압박에 “신중하게 대처하겠다”.
검찰, 패스트트랙 “황교안, 나경원 주도한 계획 범행”.
세월호 구조 책임 해경 간부 전원 구속영장 기각. 

성공의 비결은 단 한 가지, 잘할 수 있는 일에 광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 톰 모나건 -

잘할 수 있는 일은 재미까지 더해져 집중하기도 수월할 것입니다.
반대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다 보면 집중은커녕 실증부터 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잘할 수 있는 일과 잘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기 전에 먼저 흥미와 재미를 붙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재미난 하루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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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철학과 지지단체 관련 의혹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거부할 명분이 없다며 13일 본회의 표결 방침을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이란 사태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면서, 미국의 거듭된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에 신중하게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국회는 오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긴급 보고를 통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첫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대규모로 단행됐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참모진은 대폭 물갈이돼,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됐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탈북 운동가와 체육계 성폭력 실태를 고발한 테니스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청년층 공약을 위해 투입된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사들은 '조국 전 장관'을 둘러싼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 증세 환자가 국내에서도 발생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환자는 우한시를 방문한 적이 있는 여성으로,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에서 귀국 후 14일 안에 이상 고열과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군이 사살한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많은 미군 사상사를 낸 책임이 있고, 최근에도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공습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 성명에서, 이란과의 군사적 맞대결보다는 다른 방식의 해법을 밝혔습니다. 미군이 중동 석유를 더는 노리진 않겠지만, 이란에 강력한 추가 경제 제재를 할 거라며,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현지 교민 보호와 파병 부대의 안전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민의 완전 철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중동발 악재에 우리 금융시장도 요동쳤습니다. 증시는 급락했고, 원달러 환율도 1170원 대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이란 정세가 위험 요인이긴 하지만 과도한 불안감은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밤새 전 세계가 마음을 졸였었는데, 일단 급박하게 돌아가던 상황에는 브레이크가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즉각적인 군사 제재 보다는 경제 제재를 시사함으로써 뉴욕증시는 반등했습니다.

■서울 구로동에서 덤프트럭 운전자가 순찰차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가 20분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마약을 투약했단 진술과 마약 양성 반응 검사 결과를 확보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최악의 화재로 호주 전역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요. 호주 야생 낙타 1만여 마리가 총살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는 상황에서 야생 낙타가 너무 많은 물을 먹으면서, 주민과 마찰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아동·청소년 여성의 성 착취 영상이 유포되는 이른바 ''n번방' 채널을 감시하고 유포자를 직접 신고하는 '텔레그램 성 착취 신고 프로젝트' 계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법·제도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SNS에서 개인들이 나선 것이라고 합니다.

■경찰청과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최근 5년간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의 5대 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해서, 범죄예방시설 설치 전후로 범죄 발생 건수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따져봤더니, 가장 효과가 뚜렷한 건 범죄 발생 건수가 43.6% 감소한 '공동현관 도어 록'이었다고 합니다.

■'4캔 1만 원'을 앞세운 수입 맥주 할인 경쟁이 올해 국산 수제 맥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맥주값에 붙는 세금이 '가격'이 아닌 '양'을 기준으로 하는 종량세로 바뀌면서 수제 맥주 출고가가 인하되자 유통업체들이 대대적 할인 경쟁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어제 처음으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야간에 실시했다고 합니다.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가 동행해야 하는 예비소집의 특성상 기존처럼 낮에 이뤄져서는 참석률을 높이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라고 합니다.

■인터넷 개인방송의 야외방송, 이른바 '야방'의 무대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인 여성의 외모나 몸매를 거리낌 없이 품평하고 다가가 다짜고짜 끌어안는 등 서울 강남역 등에서 하던 행동을 일부 BJ들이 최근 해외에서 그대로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1월 초 같지 않은 따뜻한 날씨 속에 겨울 폭우까지 쏟아지면서, 강원도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대표격인 '화천 산천어축제'는 벌써 두번째 연기된 건데, 이틀동안 80mm 가까운 폭우가 내린 현장은 그야말로 물난리였습니다. 

■IT 회사가 만든 자동차, 자동차 회사가 내놓은 비행기 등,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전 전시회 CES에서 등장한 제품들인데요, 미래 먹거리를 둘러싼 생존 경쟁은 이렇게 기존의 틀을 깨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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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마케팅뉴스] 공구, 이젠 카카오로 한다... 톡딜 상품 계속 늘어나 외

 

1. 이젠 카카오로 공동구매한다... 톡딜 상품도 계속 늘어
카카오에 따르면 톡딜을 통해 공동 구매할 수 있는 상품 수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 이후 매 분기 2배 이상 늘어나고 있다. 구매 성사까지 많은 사람을 모으고 기다려야 하는 기존 공동 구매의 장벽을 낮춰 가격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 소비자연맹 "소셜로그인 이용자 73%, 개인정보 유출 우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소셜미디어(SNS) 계정으로 새로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소셜로그인'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4명 중 3명은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로그인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73%는 개인정보 침해나 유출을 우려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64.6%)보다 여성(80.9%)의 우려가 더 높았다.
 
 
3. 20년간 대학생 울고 웃긴 대학내일 이젠 안녕
취업·연예 등 실용 콘텐츠로 20년간 대학생의 사랑을 받아온 '대학내일'이 올해부터 사실상 페간된다.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유튜브·페이스북 등 뉴미디어가 주력으로 떠오르면서 광고수익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다. 대학내일 측은 디지털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4. 배우들이 출연한 네이버 웹소설 광고, 서울영상광고제 그랑프리
지난 7일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 영상은 TV부문과 비TV부문 그리고 크래프트 부문을 통합한 전체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마케팅 리더는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작품과 콘텐츠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페이스북, CES서 공개 범위 확인 기능 발표... 보안 수준 강화
페이스북이 이용자 개인정보 관리 기능을 새롭게 강화했다. 페이스북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새롭게 업데이트한 '공개 범위 확인'(Privacy Checkup) 기능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된 내용은 △내가 공유하는 게시물을 볼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나를 찾을 수 있는 방법 △계정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 △내 페이스북 데이터 설정 등 4가지이다.
 
 
6. 위브랩, 날씨변화 활용한 페이스북 광고운영 트리거 출시
위브랩은 페이스북 광고와 날씨 정보 API를 결합해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트리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거는 영상, 영하, 눈, 비, 미세먼지 조건에 따라 페이스북 캠페인을 설정한 다음 트리거를 통해 해당 광고와 연결하면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광고 송출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광고주나 에이전시는 새로운 타겟팅 기법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다.
 
 
7. 에스씨지솔루션즈, 세일즈포스 다중채널메시지 서비스 NAFF 발표
IT기업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지난달 19일 에이든 바이 베스트웨스턴 청담 호텔에서 진행된 세일즈포스코리아 파트너서밋에서 세일즈포스 솔루션에 개발 없이 설치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NAFF(다중채널메시지서비스)를 소개했다. NAFF는 세일즈포스 애드온 패키지로 클라우드 플랫폼인 세일즈포스 솔루션에서 DB의 이동 없이 직접 발송할 수 있다.

2020년 01월 0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5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8일) #

 

"감사는 손안에 있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음 속에 있는 것으로 인해 일어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국 간판 기업인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에서 미래 신산업을 주도할 청사진을 내놓음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은 CES 2020 개막 전날인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 언론발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도심항공 모빌리티(UAM)를 2028년 상용화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PAV)를 8년 뒤 양산하겠다는 구상임

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CES 2020 기조연설자로 나서 반려동물처럼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로봇 시장 진출을 선언함

 

2. 2000년 10월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임차료를 내고 건물을 빌려 오픈했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매출 2조원을 달성함

매출 2조원은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영국 런던 ‘해러즈’, 일본 도쿄 ‘이세탄’ 등 세계 최고 백화점들만 달성한 실적이며, 신세계 강남점이 ‘세계 4대 백화점’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신년사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투기와의 전쟁’을 하겠다고 선포함

- 2017년 8·2 대책과 2018년 9·13 대책, 지난해 12·16 대책 등 매년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쏟아낸 정부가 올해 더 혹독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재건축 연한 확대(30년→40년), 전월세 상한제, 세부담 강화, 규제지역 확대 등의 종합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관측함

 

2.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간 주택 임대소득이 2000만원 이하였다면 작년까지는 세금 및 신고 의무가 면제됐으나 올해부터는 과세 대상이 됨

소득세를 새로 신고·납부해야 하는 대상은 △기준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해외 주택 포함)을 월세로 준 1주택자 △월세 수입이 조금이라도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보증금 합계가 3억원을 넘는 3주택 이상 소유자 등이며, 소유 주택 수는 부부 합산 방식으로 계산함

 

 

<< 국제 >>

1. 소니가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시제품 ‘비전-S(Vision-S)’를 소개하면서 모빌리티(이동수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함

요시다 겐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비전-S를 통해 소니의 기술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비전-S엔 센서, 차량용인포테인먼트(IVI), 통신 등을 위한 부품과 기기가 들어가는데 소니는 이런 부품과 기기들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완성차로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임

 

2. 미국이 B-52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해 이란을 ‘최대 압박’하고 나섬

- B-52 전략폭격기는 북한이 도발했을 때 한반도에 전개하기도 한 미군의 주력 폭격기로, 핵폭탄을 탑재할 수 있어 이 폭격기를 이란 인근에 배치한다는 것 자체가 최고 수준의 경고로 받아들여짐

- 이와 관련, 미국은 지난 3일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사령관 폭살 이후 이란과의 무력 충돌에 대비해 중동 일대에 병력을 대거 증파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82공수사단 소속 낙하산 부대원 750명을 쿠웨이트로 보낸 데 이어 같은 사단 병력 3500여 명을 추가 파병함

 

3.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6일(현지시간) “상원이 소환장을 발부하면 증언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정국에 ‘메가톤급 변수’가 등장함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의 계기가 된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한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는 민주당이 상원 탄핵심판에 가장 증인으로 부르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게다가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과 외교안보 정책에서 불화를 빚다가 경질됐기 때문에 볼턴이 증언대에 서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폭탄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이 높음

 

4. 7일 중국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올해 업무 지침에 ‘가계 예금의 주식형펀드 유입을 촉진한다’는 내용을 포함시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가계 예금은 70조위안(약 1경1700조원)으로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80%에 달하며, 시장에선 은행이 예금을 받아 보관 중인 자금을 주식형펀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를 완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옴

 

5.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의 관심은 안전자산인 금으로 향하고 있으며  가격도 빠르게 오르고 있음

- 지난해 11월 트로이온스(약 31g)당 145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이달 6일 1560달러 선까지 급등했으며,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위기, 달러 약세, 인플레이션 기대 등으로 금값 상승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세계가전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세계가전전시회(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 Consumer Technology)가 주관해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로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함.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1995년부터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고 있음.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IT(정보통신) 전반을 다루는 컴덱스와는 달리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로 진행되었으나, 가전 제품과 정보통신의 결합으로 컴덱스(COMDEX)와 CES의 영역이 사실상 많이 허물어졌음. 실제로 정보통신(IT) 위주의 컴덱스가 쇠퇴하면서 CES는 첨단 IT제품의 소개장으로도 성장, 매년 초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소니 등 세계 IT(정보기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해 그 해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게 됨. 특히 2003년 컴덱스가 무너지면서,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전시회로 거듭나게 되었음.
CES에서는 TV나 오디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은 물론 첨단 가전제품도 선보이므로,미래의 가전제품과 기술 동향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자리임. 예컨대 VCR(1970년)·CD플레이어(1981년)·DVD(디지털다기능디스크, 1996년)ㆍ포켓PC(2000년) 등 첨단 가전 제품들이 세계가전전시회를 통해 데뷔했음. 2010년대에 들어서는 IoT(사물인터넷)·HDTV·드론(2015년), 디지털 헬스케어(2016년), 자율주행차·증강현실·5G LTE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등이 전시되면서 화제를 모았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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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군(軍) 가산점’ 되살아날까 → 새보수당 1호 법안(하태경 의원 발의) 추진. 군제대자에 공무원 시험 1% 가산점 부여. 여성, 장애자 차별 소지로 2001년 폐지된 바 있어 논란 예상.(서울)

2. 석유 비축량 → 정부 비축분 9650만 배럴(지난해 11월 말 기준), 민간 비축유와 재고까지 합치면 약 2억 배럴.(헤럴드경제)

*정부 비축분 약 3개월 사용 가능

3. ‘내집 앞 눈 안치우면 벌금 100만원’? → 사실 아님. 조례 등에 눈치우기 의무 조항있지만 처벌 조항은 없어. 2010년 법적 근거 마련 시도했지만 반대 의견 많아 무산. (경향)

4. 난임 → 난임의 43.9%는 남성쪽 요인. 2014년 보건복지부 난임 환자 1000명 조사보고서. 반면 관련 예산은 남성 요인 10% 추산... 무조건 女 체외수정 시도. 관행 개선 필요. (문화)

5. ‘식욕억제제’ →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향정신성의약품. 비만치료 등에 의사 처방있어야 사용 가능. 2018. 7월~ 지난해 4월까지 10개월 동안 처방 환자 116만명.(아시아경제)

6. 캄보디아 근로자 → 지난해 금융기관 통해 공식 송금한 금액 3억달러. 자국 GDP의 1.2% 해당. 한국 송출 근로자 수 8000여명으로 16개 송출국 중 1위.(아시아경제)

7. ‘물메기’(꼼치) → 겨울철 속풀이 국의 대명사... 버리던 고기에서 어획량 감소로 가격 3년새 거제 위판장 기준 2배 올라, 대구보다 비싸. 꼼치(동해안)를 거제, 통영 등에선 물메기로 부른다고.(중앙)

8. 역대급으로 따뜻한 겨울 → 어제(7일) 제주 23.6도... 관측 이래 97년만에 1월 기온 최고 기록. 완도 거제 등 남쪽지역도 1월 최고 기온 경신.(동아 외)▼

9. ‘국기모독죄’ 합헌 → 헌재, 7일 판결. 4(합헌) vs 5(위헌) 의견 팽팽했지만. 위헌 정족수(6명)에 1명 미달. 항의의 뜻으로 국기 불태우기 등 훼손하면 최고 징역 5년. (경향외)

10. 태양광, 공급 넘치자 규제 → 전기 단가 3년새 70% 하락... 한전등이 매입 해주는 물량 넘어서. 준공필증 받기전 전기 못팔게 개정. 한전은 태양광 전기 매입에 연 4000억 적자.(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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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방미 중인 자유당 당대표 특사단은 북한 핵 잠수함의 동해 배치를 포함해 '공포의 균형'을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미 조야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자유당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지를 위해 전술핵 재배치 등의 주장을 펴 왔습니다.
기왕이면 북미 정상회담은 절대 하지 말라고 삼보 일배를 하고 오지 그래~

2. 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선거권을 갖게 된 만 18세 청소년 10여 명의 입당식을 개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입당식에서 "만 18세 청소년들의 정치 진입은 낡고 부패한 대한민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거 최고 희트송은 유산술의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가 될 겁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다시한번 손을 내밀었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이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의 필요성과 함께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 관광 등 남북이 만나 대화로 풀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벌써 6.15선언 20주년이네... 세월 참 빠른데 어쩜 남북은 그대로냐... 쩝...

4. 총선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속도전' 양상을 띠고 있는 보수통합 논의가 제대로 출발도 하기 전에 제동이 걸린 모양새입니다. 황교안 대표의 '통합추진위원회' 공식화에 대한 당내의 불협화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들 공천을 받냐 못 받냐가 문제이지... 자유민주주의는 개뿔~

5. 안철수 전 의원이 전격 정계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총선이 100일도 남지 않은 터라 안 전 의원을 향한 정치권의 러브콜이 쏟아지는 가운데 안 전 의원 앞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놓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한마디로 우왕좌왕?

6. 선거 전문가들은 “원내 1, 2당의 총선 준비 상황이 역대 어느 총선보다 간격이 크게 벌어져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당의 경우 ‘내일모레 국어시험을 보는데 엉뚱한 과목 펴놓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에 공부나 잘했으면 또 몰라... 남의 다리 긁느라 정신없을 걸~

7. 이언주 의원이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통합추진위원회에 대한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황 대표의 "통합을 위해서 전격적인 결합은 해주면 좋겠다”는 간곡한 말씀의 진정성을 믿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부산 영도에 공천 주세요”라고 손을 내밀어~

8. 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작업 실패의 책임을 물어 해경 수뇌부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법조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무상과실치사상' 적용이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 등 '외압'의 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어제는 검찰이 학살하고 있다고 하더니... 오늘은 뭐라고 하시려나?

9. 세월호 참사 당시 선내 공기주입 작업이 논의 단계부터 부실하게 진행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해경 주요 간부들의 회의는 형식적이었으며, 회의 결과는 실제 효과가 거의 없는 공기압축기 사용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월호가 지겹다고 하는 것은 살인 행위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10.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시킨 자를 처벌'하는 내용이 담긴 현행 형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5의 단 한 표 차이의 의견으로 합헌과 위헌이 갈렸습니다.
제발 태극기 미국기 이스라엘기 든 다국적 태극기 모욕 부대부터 벌 좀 주자~

11. 국가인권위원회가 기독교 이념에 따라 설립된 대학이더라도 교직원 채용 때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학교인 총신대, 성결대 등은 권고를 불수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의 건립 이념에 따라 하시고, 국고 지원은 안 받는 걸로... 됐지?

12. 술자리 이후 소화도 되기 전에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 위험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술안주로 많이 먹는 기름진 음식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줄여 음식을 먹고 바로 눕는 습관이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라면까지 먹으면 자다가 봉변당하는 수가 있음... 꺼억~

박지원 "안철수, 보수 대통합 리더십 발휘 못 할 것".
황교안 “총선 전에 보수 연합 통합신당 출범해야”.
새보수당, 황교안 통합구상 "묻지 마 통합 신뢰 못 받아".
문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법 공포안 의결.
사립대 총장들 '등록금 인상' 요구 교육부 "사실상 거부".
97년 만에 가장 따뜻한 겨울 제주 '반팔에 철쭉도 활짝'.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헉슬리 -

장고 끝에 악수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공부해서 쌓은 머리보다 산지식이 더 낫다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주저주저하다 ‘내 이럴 줄 알았어’라는 후회보다 가끔은 앞뒤 안 가리고 도전해 보는 것도 삶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피해가 되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오늘도 주저하지 말고 무대뽀 정신으로 고고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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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답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남북관계 후퇴가 염려된다며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과 공식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르면 오늘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조국 전 장관 수사 지휘부를 포함한 인사 폭과 대상이 관심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이어집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권분립 훼손 여부와 논문 표절 등을 두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청와대 인근 북악산에 적의 탄도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패트리엇 포대를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배치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등으로부터 청와대 등 수도권 주요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가 북한의 도발을 억제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북미간 핵협상엔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처음으로 사장급 인사인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당시 삼성 수뇌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검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수입한 유명 마스카라 등 10개 화장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뒤늦게 더 이상 못 팔게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화장품은 이미 재작년에도 적발된 적이 있습니다. 수입을 할 때 하는 검사에 구멍이 뚫렸단 지적이 나옵니다.

■태극기를 훼손하거나 더럽히는 행위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결정문에서 "대한민국을 모욕하려는 목적으로 국기를 손상하는 경우에만 적용돼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업계가 이르면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자동차보험료 3%대 인상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율이 너무 커지고 있다는 게 인상 이유인데, 누수되는 걸 제대로 잡지 않고 소비자에게만 전가시킨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 간판을 내걸고 참가만 하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을 것처럼 홍보한 학습 캠프와 캠퍼스 투어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업체들은 대부분 2박 3일 동안 비용으로 50만 원에서 70만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에서 어린이집 차량이 트럭과 부딪친 뒤 2.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중상자가 속출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였는데,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 인명피해를 줄였습니다. 

■스쿨존 내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30km로 낮아집니다. 주정차 위반 차량 범칙금도 12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습니다.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소고기와 조기, 사과 등 16개 성수품 공급을 최대 4배 늘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는 사흘 동안 면제됩니다.

■7월부터 연탄재를 버릴 때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연탄재도 다른 생활폐기물 반입 단가와 같은 '1t당 7만 56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연탄재를 배출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에 처리 비용을 부과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겨울 축제장이 때아닌 물난리를 겪고 있습니다. 얼음이 녹으면서 축제가 중단되거나 개막이 연기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5천여 명이 어제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중국 선양의 건강식품 제조회사 임직원들입니다. 2016년 하반기 중국의 사드 보복이 시작된 이후 이렇게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온 건 3년여 만 입니다.

■서울 강남구가 뉴욕과 암스테르담처럼 도시를 상징하는 브랜드 '미미위(ME ME WE) 강남'을 선보였습니다. '미미위 강남'은 '나와 너, 우리가 함께하는 강남'이라는 뜻으로 '당신도 또 다른 나'라는 의미를 담아 '너'를 뜻하는 영문 단어 'You' 대신 '나'를 뜻하는 'Me'를 넣었다고 합니다.

■어제 제주도의 기온이 23.6도까지 치솟아 기상 관측 97년 만에 가장 높은 1월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완도 19.5도, 김해도 18.4도 등 남부 해안 지역도 최고기온을 갈아치웠고, 광주도 17.7도까지 올라 역대 2번째로 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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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인기 주춤... 사용자 증가율 대폭 하락 외

 

1. 인스타그램 인기 주춤... 사용자 증가율 한자리수로 뚝
소셜미디어투데이는 미국의 이마케터가 최근 펴낸 보고서를 인용, 인스타그램 사용자 증가율이 처음으로 한자리수로 떨어졌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마케터는 보고서에서 "2019년 미국에서 인스타그램 이용자 증가율은 전년의 10.5%에서 6.7%로 감소했다"고 전망했다. 올해 증가율은 지난해보다도 낮은 4.5%로 예상됐다.
 
 
2.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1929세대가 가장 높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간한 2019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MCR)에 따르면 1929세대는 모바일인터넷 이용이 전세대 통틀어 가장 높았다. 하루 평균 남자는 126분, 여자는 130분을 사용했으며, 주간 접촉률도 남녀 모두 99%로 가장 높았다. 이 세대에서는 종편 접촉 빈도(남·녀 91%)가 지상파 접촉 빈도(남 88%·여 91%)보다 높은 게 특징적이다.
 
 
3. 트위터, 6초 동영상 광고 스포트라이트 상반기 중 국내에도 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실시간 트렌드 탭 최상단에 6초짜리 광고 동영상을 노출하는 '스포트라이트'를 상반기 내 한국에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에 시범 적용 중이다. 모바일과 데스크톱 버전에서 모두 게시되며, 모바일 버전의 경우 화면의 가로를 완전히 덮는 크기로 스포트라이트가 표시된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하는 동영상 앱 '유튜브'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2월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동영상 서비스 앱 현황을 발표했다. 1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월간 순사용자)은 'YouTube'로 3,368만 명이 이용했다. 많이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 2위는 'TikTok'으로 340만 명이 이용했다. 오래 사용한 동영상 서비스 앱 2위는 'Netflix'으로 13억 분을 이용했다.
 
 
5. G마켓 소비트렌드 조사... 특별한 나를 위해 소비한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 조사 자료에 따르면, 쇼핑에서 '에이지리스'(Ageless)가 대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인기 품목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10대부터 30대를 젊은층, 40대부터 60대를 중장년층으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중장년층은 IT기기 및 각종 취미용품, 젊은층은 뉴트로를 추구하는 성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6. 유튜브, 7일부터 아동 콘텐츠 맞춤광고 정지
유튜브가 아동 타깃 콘텐츠에는 맞춤형 광고 게재를 하지 않는 정책을 전면 시행했다. 유튜브는 아동·아동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의 경우 만 13세, 한국은 만 14세까지 아동으로 구분한다.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모든 크리에이터는 영상 업로드 단계에서 자신의 콘텐츠가 아동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7. 말로 하는 쇼핑이 대세... 유통가 보이스 커머스 전쟁 막 오르나
유통업계가 AI 스피커를 활용, 말로 하는 쇼핑 '보이스 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이스 커머스는 아직 한국에선 시작 단계이지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판매된 AI 스피커는 2억790만대로 전년 대비 82.4% 증가했고, 아마존은 36.6%의 점유율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01월 0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7일) #

 

"감사 없는 소망은 의식 불명의 소망이요, 감사 없는 믿음은 줏대 없는 믿음이요, 감사 없는 삶은 사랑이 메마른 삶이다. 

어떤 아름다운 것도 감사를 빼면 이미 절름발이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6일 국회에서 새해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상반기에 전년보다 1%포인트 오른 올해 예산의 62%를 쓰겠다고 발표함

예산집행액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31조원 증가한 317조원에 달하며, 이와 함께 설 자금도 90조원 풀기로 함

 

2. 1년만 근무하고 퇴사한 직원들이 2년차 연차수당까지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법 조항을 놓고 영세기업들의 원성이 쏟아지자 정부가 결국 법을 개정하기로 함

- 하지만 논란이 된 2년차 연차수당 청구권은 두고 1년차 미소진 휴가에 대해서만 수당을 청구할 수 없도록 해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신고 기준 233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함

- 2015년 이후 5년 연속 200억달러를 넘겼지만 전년(269억달러)에 비하면 13.3% 줄었으며, 실제 도착한 FDI를 기준으로 보면 127억8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6% 감소함

 

2. ‘K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인도에서 선보인 간편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트루밸런스가 현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음

트루밸런스는 동남아시아에서 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사업 등을 하던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가 2015년 인도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 핀테크(금융기술) 서비스로, 밸런스히어로는 트루밸런스를 통한 현지 비대면 대출거래 건수가 하루 4만 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발표함

 

3. 지난해 뜨겁게 달궈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 열기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공모 규모 1000억원 이상인 대형 리츠가 잇달아 증시에 입성할 예정임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제이알투자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에 벨기에 최대 오피스빌딩인 파이낸스타워에 간접투자하는 리츠 설립·운용을 위한 영업 인가 신청을 냈으며, 목표 공모 규모는 3000억~4000억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8%대로 올해 상장 예정인 리츠 중 최대어로 꼽히고 있음

해당 리츠 외에도 마스턴자산운용이 올해 상반기 프랑스 등 서유럽 4개 국가에 있는 오피스빌딩을 자산으로 담은 리츠를 2000억~2500억원 공모 규모로 상장할 계획이며, 이지스자산운용도 서울 태평로빌딩 및 신세계 제주조선호텔을 담은 리츠(공모 규모 2350억원)와 임대주택에 간접투자하는 리츠(1000억원)를 차례로 상장시킬 예정임

 

 

<< 국제 >>

1.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세계 주가가 급락함

이란 정부는 5일(현지시간)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우라늄 농축 제한 등 핵프로그램에 대한 규제를 더 이상 지키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사실상 핵합의를 탈퇴하고 핵무기 개발에 나서겠다는 선언임

- 중동 상황이 나빠지면 글로벌 증시는 10%가량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과 달러, 엔화 등의 가치는 오르고 있음

 

2.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이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 등 인접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음

- 우한시 보건당국은 이번 폐렴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아니라고 결론 내렸지만 환자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해당 국가엔 비상이 걸림

 

3. 미국이 프랑스 정부의 디지털세 부과에 보복 관세를 예고하자 프랑스가 유럽연합(EU) 차원의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맞대응하는 등 구글,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공룡들의 디지털세를 둘러싼 미국과 EU의 무역 갈등이 커지고 있음

작년 7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행정부는 연 매출 7억5000만유로(약 1조원), 프랑스 국내 매출 2500만유로 이상인 글로벌 IT 기업에 프랑스 내 매출의 3%를 세금으로 부과하는 디지털세를 도입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은 이 디지털세가 부당하다며 와인, 샴페인 등 24억달러 규모의 프랑스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경고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외국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 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FDI(Foreign Direct Investment)’라고도 하며, 외국인이 경영참가와 기술제휴 등을 통하여 국내 기업과 지속적인 경제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뜻하는 말함.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투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적재산권과 부동산 등 모든 형태의 유ㆍ무형 자산이 이전되어 부를 창조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투자를 포함함.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다자간투자협정(MAI)에서는 국내 기업의 사업부문과 영업권 등을 외국인에게 매각한 경우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봄. 

이 밖에도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외국인이 주식과 지분을 취득하는 투자도 외국인직접투자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증시로 주식을 사는 것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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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캔맥주 가격 얼마나 내릴까? → 맥주 주세 기준, 가격에서 양(量)으로 변경, L당 주세, 캔맥주는 291원 내리고 생맥주는 311원 올라. 병맥주와 페트병은 큰 변동 없어. (아시아경제)


2. ‘MQ-9 리퍼’ → 미국이 지난 3일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軍 사령관을 타격하는데 사용한 공격용 무인기 (드론). 길이 11m, 폭 20m. 최근 한반도(주한 미군)에도 배치... 대북 경고 의도. (문화)▼


3. 충북, 초미세먼지 농도 2년째 전국 최악 → 편서풍 때문 국내외 미세먼지 최대 피해. 증가율도 충남, 세종, 충북 등 ‘충청권’이 높아. 정작 대책은 수도권에만 쏠려.(문화)


4. 실록의 ‘단종’ → 열 살에 오른 단종은 의외로 똑똑한 군주의 면모를 보였다고. 언관들의 부당한 인사발령 취소요구에 선왕의 말을 빌려 반박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수령을 만나 선정을 당부하는 모습도 기록에 있다고.(문화)


5. '편의점하길 참 잘했다' → 한때 편의점 17개를 운영하면서 매출 100억을 찍었던 편의점 운영 주부의 편의점 운영 노하우 담은 에세이집 제목. 저자는 지금은 7개를 운영 중. (매경)


6. '중국發 폐렴' 확산 → 홍콩·싱가포르·대만·마카오에서 환자 나와. 최초 집단 발병 ‘中 우한’ 다녀온 사람들. 홍콩은 대비태세 '심각'으로 격상.(한경)


7. 공정위, ‘배달의 민족’ M&A 허용 할까 → 독일계 기업(현재 요기요 대주주) 합병 승인하면 배달앱 시장 점유율 89.2%에 달해 독점 논란. 그러나 배달앱 시장이 아닌 전체 배달시장으로 보면 일부분에 그쳐 가능하다는 전망도.(중앙)


8. 윈도7 PC, ‘해킹 무방비’ 노출되나 → MS,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방어 등에 필요한 업데이트 서비스 14일 종료. 국내 PC의 21.9%가 2009년 발표된 윈도7 OS 사용 중. 윈도10 등 최신형 교체가 최선.(헤럴드경제)


9. 한국인이 연간 먹는 라면 개수 → 2015년 72.8개→ 2016년 76.1개→ 2017년 73.7개→ 2018년 74.6개... 세계 1위. 총소비량은 중국이 세계 라면 소비의 39%를 차지 1위. 1인당은 29개. (헤럴드경제)


10. 빨간색을 표현하는 우리말 → 약 70여개. ‘발갛다’ ‘빨갛다’ ‘발그대대하다’ ‘빨그대대하다’ ‘발그댕댕하다’ ‘빨그댕댕하다’ ‘발그레하다’ ‘빨그레하다’ ‘발그스레하다’ ‘빨그스레하다’ ‘발그스름하다’ ‘빨그스름하다’ ‘발그족족하다’ ‘빨그족족하다’ ‘발긋하다’ ‘빨긋하다’ ‘발긋발긋하다’ ‘빨긋빨긋하다’ ‘벌겋다’ ‘뻘겋다’ ‘벌그레하다’ ‘뻘그레하다’ ‘벌그스레하다’ ‘뻘그스레하다’ ‘벌그스름하다’ ‘뻘그스름하다’ ‘벌그죽죽하다’ ‘뻘그죽죽하다’ ‘벌긋하다’ ‘뻘긋하다’ ‘벌긋벌긋하다’ ‘뻘긋뻘긋하다’ ‘볼그레하다’ ‘뽈그레하다’ ‘볼그름하다’ ‘뽈그름하다’ ‘볼그스레하다’ ‘뽈그스레하다’ ‘볼그스름하다’ ‘뽈그스름하다’ ‘볼그족족하다’ ‘뽈그족족하다’ ‘볼긋하다’ ‘뽈긋하다’ ‘볼긋볼긋하다’ ‘뽈긋뽈긋하다’ ‘불그레하다’ ‘뿔그레하다’ ‘불그름하다’ ‘뿔그름하다’ ‘불그스레하다’ ‘뿔그스레하다’ ‘불그스름하다’ ‘뿔그스름하다’ ‘불그죽죽하다’ ‘뿔그죽죽하다’ ‘불긋하다’ ‘뿔긋하다’ ‘불긋불긋하다’ ‘뿔긋뿔긋하다’ ‘새빨갛다’ ‘시뻘겋다’ ‘올긋볼긋하다’ ‘울긋불긋하다’ ... 가나다순.(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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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 후보자가 국민통합과 화합을 이룰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자유당 등 야당을 향해 무분별한 흠집 내기나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공세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무래도 발목을 잡는 게 아니라 목을 조르고 싶은 게야~

2. 황교안 대표는 "더 이상 통합을 늦출 어떤 명분도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기존 정당은 물론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뭐든 알아서들 뭉치는 건 안 말리는데... 자유민주세력 같은 소린 하덜 말어~

3. 비당권파 의원들은 새로운보수당으로 떠나고 당권파는 대표 보이콧에 나서면서 손학규 대표가 다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손 대표는 최근 유승민 의원 사진을 떼고 안철수 전 의원 사진을 걸며 안철수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아이고 어르신 그기 사활을 걸 일 맞습니까? 이제 고마하시죠~

4. 안철수 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위기를 기득권 정치인들의 득세 때문이라며 정풍운동을 주장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위기는 분열적 리더십과 기득권 정치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매번 박차고 나가서 신당 차리던 분이 분열적 리더십을?... 풉~

5. 중도·보수 진영 내 정계개편 논의가 활기를 띠면서 물밑 다툼도 치열합니다. 자유당을 비롯해 새로운보수당, 안철수 전 의원 측과 이정현·이언주 의원, 우공당, 국민통합연대까지 각기 이해득실을 따지며 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빅텐트를 치겠다니까 하는 말인데 한데 모여 있어야 치우기도 쉽다는 거~

6.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비롯한 패스트트랙 및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9일로 연기됐습니다. 자유당의 민생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철회에 따른 연기로 여야의 정면 대치 국면이 변화의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눈치가 보이긴 보였던 모양이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으리~

7. 검찰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국회선진화법 위반으로 약식기소한 자유당 의원 9명 가운데 장제원·홍철호 의원에게 ‘당선무효형’의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아들은 3초 사건이고 본인은 10초 사건쯤 되는 거 같은데... 뭐가 억울해?

8. 조국 전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광덕 의원의 통신 기록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기각했습니다. 주 의원이 공개한 생기부가 검찰에서 유출됐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지만,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지들 관련 사건엔 어찌 이리도 아량이 깊은지... 그러니까 공수처 가자~

9. 현직 검사들이 음주운전 및 신호위반 등으로 적발돼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넘긴 사건을 그대로 '혐의없음' 처분한 검사에 대해서는 감봉 1개월 징계가 내려졌고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검사는 견책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검사는 음주운전을 해도 혐의가 없거나 견책입니다. 꼬우면 검사하랍니다~

10. 이언주 의원이 진중권 전 교수를 ”정상적인 진보”라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록 노선이 다르더라도 양쪽에서 각자 최소한의 공감대를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주도세력이 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중권의 대답이 아주 냉담 하던데... 이언주 상처 많이 받았겠어~ 

11. 개신교 시민단체가 전광훈 목사를 사문서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나무는 "총회장 선거에 제출한 학력 관련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가 위조됐다고 의심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거짓말쟁이가 목사도 하고 대학 총장도 하고... 돈만 있고 가오 없는 양반들~

12. 외국어고를 졸업한 변호사들이 '외고를 살리겠다'고 나섰습니다. 입법청원에 이어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것인데, 현직 판사를 배출한 고교 1~3등은 외고가 차지하고 있어 벌써부터 판결 내용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외고 출신 변호사에 외고 출신 판사라... 외고외고 이를 어쩌면 좋니~

13. 최근 몇 년간 전국구 소주 업체의 가격 인상에도 가격 동결을 선언했던 지역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지역민 부담을 낮추고 경쟁업체의 가격 인상에 반사이익을 기대했지만, 실적악화를 버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이라고 도수 내려서 벌고, 인상해서 벌고... 아 술 땡겨~

14. 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폭설도 예상됩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겨울철 얼어 있던 지면이 녹으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검은 얼음(블랙 아이스)으로 인한 교통사고에 주의하세요~

영화 '기생충', 한국 첫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황교안 “검찰이 학살, 패스트트랙 기소된 의원은 의인”.
11번째 불출마 최연혜, 비례한국당 합류 가능성 열어놔.
하태경 "목표는 153석?, 자유한국당 문 닫게 하는 것".
유성엽, 안철수 언급하며 "대안신당 문, 활짝 열고 있다".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요즘은 한 가지만 잘해도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또, 집중력이 떨어지면 쉬운 일도 어처구니없게 망쳐버릴 수도 있답니다.
오늘 빗길 운전 조심하는 것도 집중해서 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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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7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야당은 국회의장 출신 총리는 삼권분립 훼손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는데, 여러 '돈 문제'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곧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련 수사 지휘부 교체 여부와 함께, 법무부 '탈(脫) 검찰'을 위해 검찰국장 등 주요 보직에서 현직 검사를 배제할지 주목됩니다.

■청와대가 국정운영 후반기를 맞아 조직을 일부 개편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총괄할 디지털혁신비서관과 국민생활안전 담당관 등을 신설했습니다.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은 교체됐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 절차가 오는 29일 시작됩니다. 검찰은 자녀 입시 비리를 비롯해 11가지 혐의를 적용했는데, 조 전 장관 측에서 억지 기소라며 정면 반박하고 있는 만큼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생활기록부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의 통신 기록에 대한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반면, 주 의원의 이메일 내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발부됐습니다. 경찰은 "반쪽짜리 수사에 불과할 것"이라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법원이 경찰의 고문에 범인으로 몰려 21년 옥살이를 한 '낙동강변 살인사건' 피해 당사자 두 명의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0년 남녀를 납치해 폭행-살해한 혐의로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2013년에 모범수로 출소했습니다. 

■경찰이 심야 집회나 시위의 소음 측정 기준을 바꾸는 내용의 '집시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주간 65데시벨 이하, 야간 60데시벨 이하인 지금의 '소음 규제 기준'을 심야 시간대 55데시벨 이하로 낮추는 내용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상이 SNS를 통해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란이 우라늄 농축 능력에 제한을 두지 않겠다며 '핵합의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원국 대사들이 긴급회의를 열고 이란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나토 동맹국들은 새로운 분쟁은 어느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복을 선언한 이란에 대해 추가 폭력과 도발의 자제를 요구했습니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석유를 100% 수입하는 우리 경제는 유가 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세계 3대 유종 가운데 우리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지난 금요일 3%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어제도 2.7% 올랐습니다.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참사 당시 구조 의무를 다하지 않은 혐의로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당시 해경 수뇌부의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입니다.

■경남 합천 국도에서 차량 41대가 잇따라 추돌해 운전자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내린 비가 얼면서 생긴 얇은 빙판, 블랙 아이스를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는데, 위험 구간선 반드시 속도를 낮춰 제동 거리를 줄여야 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잔디 제초제가 전 세계 제초제 시장 1위인 미국에 진출합니다. 농약 수입국인 우리나라가 전 세계 잔디 제초제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에 농약을 수출하는 건 처음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올 시즌 첫 월드컵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윤성빈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 2차 합계 1분 52초 95로 2위를 0.05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봉 감독은 우리는 모두 영화라는 하나의 언어로 말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근 사회초년생들을 중심으로 이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퇴사 한 달 전 회사에 알려야 한다'는 취업규칙이 족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당수 기업이 후임자를 물색하고, 인수인계를 통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며 규정 준수를 강요하고 있다고 합니다.

■2년 뒤에는 인간과 생활로봇이 집 안과 사무실에서 공존하는 삶도 가능해질 것이라는데요. 현재 생활로봇은 청소로봇 정도만 상용화됐고, 나머지는 걸음마 수준이지만 배달로봇·셰프로봇을 중심으로 개발 속도는 빨라졌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청양고추 100배 맵기의 '부트졸로키아'가 들어간 라면과 청양고추 200배 맵기의 과자는 최근 20~30대 청년층에서 '극한의 매운맛'을 추구하는 심리가 확산하면서 최근 인터넷에서 관심을 끄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기관지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는 대부분 과육만 먹지만 껍질에 영양분이 훨씬 풍부합니다. 껍질까지 먹으면 영양소를 5배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데요. 노화를 막아주고 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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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마케팅뉴스] 초등생은 모르면 동영상 검색, 고교생은 포털 검색한다 외

 

1. 궁금하면 초등생은 동영상 찾고, 고교생은 포털 검색
한국언론진흥재단이 6일 공개한 '2019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이 관심이나 흥미 있는 주제가 있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 통로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체 응답자 37.3%를 차지했다. 초등학생은 절반 이상인 50.3%가, 중학생은 34.0%가 검색 통로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꼽았다. 반면 고등학생은 '포털 및 검색엔진'이란 응답이 41.4%로 가장 많았다.
 
 
2. 논란의 와디즈, 이번엔 웨스 앤더슨 광고 표절 논란
최근 불량중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이번에는 광고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1월 와디즈는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와디즈]누구나 당당한, 스타트업 투자플랫폼'이란 제목의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다수의 광고업계 종사와 누리꾼들은 해당 광고가 지난 2016년 웨스 앤더슨 감독이 제작한 의류브랜드 H&M의 '함께 즐겨요' 광고와 매우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3. SNS 마켓 10곳 중 9곳 제 멋대로 교환.환불 거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SNS 마켓 800곳의 사업자 정보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업자 정보를 제공한 비율은 62.5~67.0%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SNS마켓 800곳 중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환불을 거부한 228곳 중 팔로워 상위 170곳을 대상으로 4개월 후에 재조사한 결과, 157곳(95.2%)이 여전히 교환·환불을 거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 이모티콘, PR '끝판왕'... 소비자·팬과 친구 맺기 '최고'
단순히 메시지 속에서 감정을 전달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던 이모티콘이 최근 개인과 브랜드를 모두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각 브랜드들은 제품의 고유한 특징과 각인시키고 싶은 메시지 등을 녹여낸 이모티콘을 만든 뒤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하는 마케팅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5. 2019년 상반기 콘텐츠 수출액 48억 달러...게임이 70%
2019년 상반기 콘텐츠 수출액이 48억 달러(약 5조 6천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게임산업은 약 70% 비중에 해당하는 33억3천만달러(약 3조 8천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만화(10.4%) ▲지식정보(9.8%) ▲영화(7.3%) 산업이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6. 쥐님들 어서오세요...유통 뷰티업계 쥐마케팅 열풍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유통·뷰티업계가 '쥐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쥐띠 해에 태어날 아기를 위한 유아용품 기획전을 열고, 오가닉맘의 쥐 캐릭터 배냇저고리와 밍크뮤의 쥐 캐릭터 내복 등을 판매한다. 뷰티업계는 미키마우스 등 유명 쥐 캐릭터와 협업 상품을 내놓았다.
 
 
7. 단돈 550원에 유튜브 프리미엄을?... 인도 우회 '꼼수 결제' 판친다
가상사설망(VPN)을 통해 '인도'로 접속해 바꿔 결제하는 방법이다. 인도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129루피(약 21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가족 멤버십까지 추가하는 경우, 189루피(약 3060원)를 최대 6명이서 나눠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869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약 510원에 이용하는 셈이다.

2020년 01월 0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6일) #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 C. 쿨리지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9일 오후 2시 전국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0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동시에 열 예정임

종합설명회에서는 중기부의 올해 주요 예산과 정책 방향에 대해 지방청장 등이 직접 설명하며, 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판로·소상공인(전통시장) 등 분야별로 정책 방향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어짐

 

2. 자신이 소유한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등 통상적인 방법으로 통근하던 근로자가 사고를 당했다면 업무상 재해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음

- 헌법재판소는 2016년과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 그 취지에 부합하는 사례임

 

3.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3월부터 LA에서 자유반납 방식의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를 시작함

- 차량을 빌린 장소가 아니라 다른 주차장에도 반납할 수 있는 방식이며, 국내에서는 쏘카 등이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LA에선 처음임

 

4.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파운드리시장의 라이벌 삼성전자와 TSMC 간 경쟁이 불붙고 있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3일 경기 화성 반도체연구소에서 세계 최초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 기술을 보고받았으며, 같은날 공교롭게도 외신에선 파운드리시장 ‘큰손’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가는 A14 프로세서 생산을 TSMC에 맡겼다는 내용의 관련 뉴스가 쏟아짐

- 삼성전자가 초미세 공정 기술로 치고 나가자, TSMC는 대규모 수주 소식을 흘리며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임

 

 

<< 금융/부동산 >>

1. 기획재정부가 5일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함. 아래는 주요 내용임

- 고순도 불화수소 등 50개 신성장 기술 R&D 비용 최대 40% 세액공제

- 핀테크 분야 창업 기업에 법인세 50% 세액 감면

- 제주도 지정면세점 구매한도에서 주류.담배 구입분 제외

- 조정대상지역 내 10년 이상 주택 처분 시 6월까지 양도세 중과 배제

- 결혼 등 사유 경력단절여성 고용 기업도 인건비 최대 30% 세액공제

 

2.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가계신용(가계 대출 및 판매신용 등)과 자영업자 대출을 합한 금액이 2011조4000억원으로 집계됨

가계신용은 은행, 대부업체의 가계 대출과 신용카드 할부액 등 판매신용을 합한 금액으로 가계부채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이며, 이 중 기업대출 부문에 들어가는 자영업자 대출은 438조7000억원으로 3.0%(12조8000억원) 증가함

 

3.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이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했거나 추진 중임

-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이 지난달 각각 369명, 356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실시했으며, 우리은행도 지난달 1964~1965년생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 결과 300여 명이 신청함

국민은행과 신한은행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국민은행은 613명, 신한은행은 230명이었음

 

4. 거래량이 줄면서 2018년 우후죽순 문을 연 가상화폐거래소들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음

5일 가상화폐 통계사이트 코인힐스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거래된 비트코인은 총 865억원어치로 집계됐으며, 2017년 말 하루 10조원어치 이상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00분의 1 이하로 거래액이 급감한 것임

지난해 1월 50억원의 피해액을 남긴 채 폐업한 루빗을 시작으로 내부 직원의 암호화폐 보관계정 프라이빗키 분실 소동에 휩싸인 코인빈(피해액 약 293억원), 사기·횡령 혐의로 대표가 구속된 코인네스트, 시세조작 의혹에 휩싸인 올스타빗 등이 영업을 종료함

 

5.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부산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9억48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함

이 주택형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5억~6억원에 거래됐으나 8월에 7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11월 9억원 문턱을 뛰어넘었으며, 전용 115㎡는 같은 달 최고 10억8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섬

지난해 11월 규제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매수세가 모인 영향으로 풀이되며, 다만 외지인 거래 비중이 높다보니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 국제 >>

1.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 폭살 사건을 두고 미국에 강력한 보복을 다짐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하면 미국은 즉각 이란을 공격하겠다는 경고장을 날림

- 현재로서는 이란이 대리군을 통한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비화할지 모른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고 있음

 

2.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원자재와 안전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함

지난 3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3.1%(1.87달러) 오른 배럴당 63.05달러로 장을 마쳤으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3.6%(2.45달러) 급등한 68.7달러에 마감함

 

3.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아직 중국 정부가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지난해 중국의 1인당 GDP가 1만달러를 넘어선 것이 확실하다고 5일 보도함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이 같은 경제적 성과를 향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사진)과 공산당 일당 통치를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세계은행은 1인당 GDP가 1만2375달러 이상인 국가를 ‘고소득 국가’로 분류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운드리

- 다른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을 말함. 수탁생산의 일종으로 일반제조업의 OEM공급과 비슷한 개념인 '수탁 반도체 제조 사업', 즉, 팹리스(Fabless)의 생산부분을 맡아주는 사업을 파운드리(foundry)라고 함.

팹리스(Fabless)란 생산은 하지않고 반도체 설계만 하는 업체임. 따라서 파운드리사업은 팹리스 업체에서 설계한 반도체를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일을 함. 1980년대 후반부터 생산설비를 갖추지 않고 설계만 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가 급증하였고 투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체 업계의 아웃소싱 수요가 많아져 파운드리사업이 급성장을 이루었음. 세계적인 반도체 파운드리업체는 대만 TSMC(Taiwan Semiconductor Mfg Co.)와 UMC(United Microelectronics Corp.)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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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눈 없는 겨울... → 지난달 전국 적설량 0.3cm, 1073년 통계 이후 역대 최소. 절기상 소한(小寒)인 오늘(6일)도 추위 대신 겨울비 예상. (동아)

2. 베이비 부머 세대(1055년~63년) 첫 법정 노인 → 1955년생 올 65세로 처음으로 법정 노인 진입. 40~50만명씩 늘던 노인인구 올해는 71만명 급증...(중앙)

3. 이제는 개보다 고양이? → 반려동물 만족도도 개보다 고양이가 높아... 반려견 62.1%, 고양이 70.6%. 일본에선 2016년 기점 반려묘 수가 반려견보다 많아. (중앙선데이)▼

4. 전기차 전기요금 할인 축소 → 하반기부터 40% 올라 ㎾당 178원→240원. 연료비, 경유차 대비 53%에서 70% 수준으로 올라... 2022년에 할인 폐지 계획. (중앙선데이)

*장기적으로는 휘발유 차는 물론 경유차와도 연료비 역전될 수도...

5. 불출마 선언 현역의원 → 현재 19명, 민주10 한국당9. 김현미 박영선 백재현 원혜영 유은혜 이용득 이철희 이해찬 진영 표창원/ 김도읍 김무성 김성찬 김세연 김영우 여상규 유민봉 윤상직 한선교.(민주/한국, 가나다순).(중앙선데이)

6. ‘몇 일’(X), ‘몇일’(X)은 없다 → 모두 ‘며칠’(O)로 쓰야 한다. 대개 날수는 ‘며칠’, 그달의 몇째 되는 날을 가리킬 때는 ‘몇 일’로 사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며칠’로 쓰야 한다. (중앙 우리말바루기)

7. ‘온실효과’ → 지구 온난화와 관련지어 나쁜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이산화탄소 등 지구 대기의 온실효과가 없으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영화 18도로 떨어질 것. 화성의 평균기온이 영화 63도.(동아)

8. 韓, 호르무즈 파병 딜레마 → 美-이란 긴장 고조. 이란 ‘혹독한 보복 공언... 오늘 관계부처 회의. 석유 관련한 상선 70%가 지나는 곳... ‘국제사회 노력에 기여’ 원칙적 입장.(국민)

9. 자가용 이용 출근길 사고도 산업재해 인정 → 그동안 통근버스 등 회사측에서 제공한 교통 수단만 인정. 개정법 2018년 1월부터 시행 중. 법원, 법개정 3달 전 사고도 인정 판결.(경향)

10. ‘디지털세’ → 영업 활동지에는 세금 안내고 법인 소재지에만 세금을 내던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ICT 기업들에게 프랑스 등이 자국내 매출에 대해서 ‘디지털세’를 신설, 세금을 걷는 추세. 그러나 중복과세, 미국의 무역보복 우려 등으로 합의가 쉽지는 않는 않다고. (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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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선거제·공수처법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 시 의장석을 무단점거했던 자유당 의원들을 추가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패스트트랙 관련한 검찰의 기소를 자유당과 '기계적 균형'을 맞춘 기소라고 지적했습니다.
유산슬이 노래합니다. “싹 다 갈아 엎어 주세요”~

2. 황교안 대표로부터 '수도권 험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받은 중진 의원들 사이에선 강한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들은 "겉멋 부리다가 선거 망친다. 지역구에 초·재선만 남으라는 건가"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 놓고 험지 아닌 곳이 없다고 우기는 거지... 잔머리 대마왕~

3. ‘개혁보수’를 기치로 내건 새로운보수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새보수당은 바른정당에 끝까지 남았다가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던 유승민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유승민 의원은 “8석을 80석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80석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는 욕 일까요, 칭찬 일까요?

4.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보수진영 정계개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민주당은 이에 개의치 않는 모습입니다. 이들 움직임이 '찻잔 속 태풍'으로 그칠 수도 있는 만큼 일희일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반응입니다.
“가즈아~” 그 목소리를 또 들어야 한다는 게 좀 거시기 합니다.

5.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데 이어 황교안 대표도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오는 4·15 총선에서 두 사람의 '빅매치' 성사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태극기 부대에게나 대우받는 황 대표님께서 종로 카드를 과연 받을까요?

6.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검찰 내부로부터의 변화와 개혁을 주문해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를 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에 반대의 뜻을 보이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에 반대하는 정치 검찰은 설 자리가 없게... 나가 놀아라~

7. 연말연시를 맞아 '휴전' 상태였던 정국의 긴장도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번 주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에 재시동을 걸겠다고 예고한 만큼 잠시 '숨 고르기'를 했던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번에야말로 검경수사관 조정, 유치원 3법 통과시키러 가즈아~~

8. 정치권에서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가 아니라 ‘보수가 분열로 망할 판’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극우를 넘나드는 황교안 대표의 행보가 중도·온건 보수와 거리만 더 벌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분들인데 뭐가 겁나겠어? 그대로 쭉 가기 바래~

9. 검찰이 전날 기소한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재판부가 정해졌습니다. 국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치인들에게 500만 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되면 5년간 선거에 나갈 수 없고 집행유예 이상이면 피선거권이 10년간 제한됩니다.
지들이 만든 법을 지들이 어겼으니 누굴 원망하겠어~

10. 검찰의 패스트트랙 관련 기소로 여야 의원들의 정치적 운명이 법원 판단에 의해 결정될 상황입니다. 법 전문가들은 최종 결론이 대법원에서 이뤄진다면 최소 1~2년 이상, 길게는 3~4년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죄를 저질렀으면 벌을 받아야지~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벌한다~

11. 지난해 9월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사건은 검찰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넘어간 지 벌써 넉 달째로 장 씨 사건은 이른바 '3초 사건'이 된 셈입니다.
자유한국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검찰의 모습에 눈물이 앞을 가리오...

12.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4대강 사업은 보수 정부 10년간 적폐 중 적폐로 비판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 개혁과 부동산 가격 급등, 대학 입시 공정성 논란 등의 이슈에 밀려 ‘잊힌 적폐’가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요즘 이명박이를 너무 놔 멕이는 거 같아... 놔 멕이지 말고 콩밥 멕여야...

13. 해경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항공 구조·수색을 통제하는 항공수색조정관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청장이 오실 예정이니 너무 임무에 집착하지 말라’는 취지의 교신의 하는 등 통제보다 의전에 집중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국민의 안전보다 의전이 먼저인 나라에서 살았으니... 통탄할 일 아니냐고~

14. 세월호 유가족을 상대로 막말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전 의원의 법률대리인이 강용석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최근 무차별 폭로전을 이어가 비난 여론이 거센 상황입니다.
무차별 폭로전에 무차별 막말... 아주 어울리는 조합이지 뭐야~

15. 전광훈 목사의 학력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6년 전 교단 총회장 선거 출마 당시 위조된 안양대 대학원 학력 증명서를 제출한 의혹이 제기됐으며 당시 함께 제출된 그의 대학 졸업장도 위조된 정황이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이 정도면 안양대를 압수수색하고 전광훈은 냉큼 구속해야 하는 거 아뇨~

16. 한국마사회가 무기계약직 청소노동자 휴게 공간으로 달랑 화장실 한 칸을 내준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자 노동자들이 인위적으로 사용해 온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서울 경마공원은 이마저도 폐쇄해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사람보다 말이 우선인 마사회... 이 인간들에 뭔 말을 해... 말을 말자~

17. 악화일로였지만 그동안 미국과 이란은 직접적인 군사 충돌은 비교적 자제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란에서 위상이 막강했던 ‘대체 불가능한’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희생되면서 어떤 형태이건 보복의 악순환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세계의 경찰’이라고는 주장하지만, ‘세계의 깽패’일뿐인 미쿡~

18.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중국인이 싫다"면서 시애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시애틀의 한 쇼핑센터 인근에서 한국계 관광객들을 공격했다가 경찰에 증오 범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하루에 100명씩 총기 사고로 죽는 나라 미국... 매일매일이 전쟁 중~

19. 평소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눈 보기가 힘들어지며 지난달 적설량이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도시별로 보면 인천, 대전, 포항, 대구, 전주, 울산, 광주, 부산, 여수, 제주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동네는 언제 첫눈이 오려나... 봉숭아 물도 다 빠졌구만...

홍준표 "패스트트랙 기소 의원들, 무죄 받기 어렵다".
선관위도 전광훈 고발 "수차례 요청해도 거듭 위반".
또 헌금 걷은 전광훈 “헌법이 내 편 감옥 못 집어넣을 것”.
김진홍 목사 "한미일 군사동맹으로 북한 '선제 타격' 해야”. 
서울시,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 6천 모두 받아내.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 4호는 소병철 전 고검장.
올해 만 71세 이인제 전 의원 7선 도전장 내밀어. 
이건희 회장 와병 7년째 접어들어, 이번주 '병상 생일'.
오늘부터 사흘간 겨울비, 우산 꼭 챙기세요.

세상의 유일한 기쁨은 시작하는 것이다.
- 체사레 파베세 -

매일매일이 새롭다고 생각하면 지겹다거나 무료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2020년의 첫 주를 기쁘게 시작해야겠습니다.
언제나 오늘은 우리에게 새로운 날임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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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6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 3법 등이 상정될 예정인데, 더불어민주당은 설 연휴 전 처리 방침을, 자유한국당은 대여 투쟁 의지를 밝혔습니다. 내일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층이 더욱 결집하고 있습니다. 각각 검찰 개혁과 보수 통합 등을 내세워 세 다지기에 공들이고 있는데, 중도층도 점차 마음 정하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초 검사장급 검찰 고위인사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전망입니다. 이후 조국 전 장관 가족 수사와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수사 등을 담당한 수사팀 지휘부 교체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청와대가 임명한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낙하산 인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기업은행 노조는 금융 경력이 전혀 없는 인사라며 반발하고, 자진 사퇴를 요구하면서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섰습니다. 

■미군이 이란의 군부 실세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을 공습 사살하면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에 대한 군사 대응 방침을 분명히 하면서 사실상 핵 합의 탈퇴를 선언했고, 미국 역시 맞대응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미국을 공격한다면 이란 내 52곳을 즉각 타격하겠다고 밝습니다. 트럼프는 52개 목표물에 대해 이란과 이란의 문화에 중요한 곳이라고 밝혀 군사적 표적만이 아니라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연일 방송에 출연해, 이란의 군부 실세를 공습한 건 합법적인 결정이었다고 강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 제재 수위를 최고를 끌어올리는 압박 전략이 이란과 북한에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회의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연합체 동참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여, 우리 정부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편으론, 오늘 관계 부처 실무 대책 회의를 열어, 현 정세가 미칠 영향 등을 논의합니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퍼지면서, 주중한국대사관도 우리 교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우한시 당국은 현재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진단을 받은 환자는 모두 59명으로, 이중 7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강력범들이 신상공개가 결정되고도 얼굴을 가리는 것에 대응해 신분증 사진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 됩니다. 경찰은 국민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우선 공청회와 인권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름 한번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동거인으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집주인 몰래 위장전입을 한 건데요. 이런 일이 가능한 건, 주민등록 전입이 신고하면 일단 처리부터 되는 신고제이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이 즉각 알 수도 없고, 알아도 현행법상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대입 정시 확대 바람을 타고 수능을 준비하겠다며 학교를 떠나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50.7%로 전체 응시자의 절반을 넘은 10대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는 2019년 67.7%까지 늘었다고 합니다.

■파우더룸은 여성들의 공간이라는 통념이 깨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 이른바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지하철역 안에 남성용 화장 공간이 하나 둘 설치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12·16 주택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강도 대책이 일단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이지만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입니다.

■올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세금을 매기는 기준이 술의 가격에서 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캔맥주 세금 부담이 낮아지면서 롯데주류는 최근 '클라우드' 캔맥주의 출고가를 낮추기도 했습니다. 다른 맥주 업체들도 가격을 내지 주목됩니다.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알아서 차선을 유지하며 달리는 자율주행차가 오는 7월부터 국내에 출시됩니다. 또한, 스스로 시동 걸고 주차도 자동으로 하는 차도 2~3년 안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2012년도 690만 명에서 급기야 지난 시즌에는 400만 명 대로 급감했습니다. 그래서 스키장들은 슬로프 대신 대규모 가족 썰매장을 마련하고 각종 부대 행사나 프로그램 마련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요즘 독감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약 50명으로 한 달 만에 2.5배 늘었습니다. 보건당국은 작년엔 5월까지 독감이 유행했던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은 1990년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에 대한 재심 개시 여부가 결정됩니다. 

이들은 검찰 수사 때부터 경찰로부터 고문을 당해 허위 자백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끝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21년 복역 끝에 지난 2013년 모범수로 출소했는데요. 

이 사건은 지난해 4월 대검 과거사위원회가 고문으로 범인이 조작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재심 논의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금융위원회 및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직 시 금융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유 전 부시장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야기한 핵심 인물인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감찰 무마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화요일부터 이틀 동안 설 연휴 승차권을 온라인과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7일에는 경부선과 동해선 등의 승차권을, 8일은 호남선 등의 승차권 예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회에 최대 6장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2장까지 구매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에는 다스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삼성으로부터 소송비를 대납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립니다.

1심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자이고 비자금 조성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인정된다"며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 징역 15년에 벌금 130억 원을 선고하고 약 82억 원을 추징한 바 있는데요.

기소 6개월 만에 선고가 이뤄진 1심과 달리 14개월 만에 내려지는 항소심에서 검찰이 더 높은 형을 구형할지 관심입니다.

금요일에는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하다 적발된 김성준 전 SBS 앵커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

김 전 앵커는 지난해 7월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보도된 이후 회사에 사직서를 냈으며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도 폐지된 바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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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마케팅뉴스] 2020 쇼핑 트렌드는 횰로, 나를 중심으로 소비하다 외

 

1. 2020 쇼핑 트렌드는 횰로, 나를 중심으로 소비하는 소비자들
'횰로'(홀로+욜로)는 1인 중심의 경제 활동과 현재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욜로'(YOLO) 트렌드가 더해진 개념이다. 오는 2020년의 주소비층은 자기애가 강하며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자리잡을 전망이다.
 
 
2. 개인방송 영향력 증가세, 게임 마케팅 변화 양상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도티를 비롯해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게임 전문 채널이 늘어나는 등, 유튜브에서 게임은 핵심 콘텐츠로 자리잡은 상황이다. 이에 게임 이용자들의 유튜브 소비 역시 증가하고 있다. 실제 많은 게임사들이 유튜브를 통한 광고를 시도하고 있으며, 인스타 역시 연예인을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
 
 
3. 네이버, 동영상 뉴스에 AI 기반 자막 서비스 실시
네이버는 방송 뉴스 콘텐츠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플랫폼인 클로바(Clova) 엔진을 활용한 자동자막생성 서비스를 3일 시작했다. 이를 통해 PC/모바일 웹 및 네이버TV앱에서 방송 뉴스(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은 뉴스 영상과 인공지능 엔진이 생성한 자막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4. 환경 지키고, 그린슈머 마음까지 사로잡는 기업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52.9%는 착한 소비 중 가장 많이 떠올리는 착한 소비활동은 '친환경적인 소비'(52.9%, 중복응답)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했다고 답한 '착한 소비활동'은 재래시장을 이용한다는 답변(49.0%, 중복응답)이 가장 높았으나 친환경 제품을 구매한다는 답변(48.1%) 또한 그 뒤를 바짝 좇고 있었다.
 
 
5. 이마트24 "지난해 커피 매출 55% 증가"... 이달 커피 마케팅
편의점 이마트24는 1월 한 달간 모든 커피 상품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커피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55% 증가하고, 전체 매출 중에서도 매년 비중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새해 첫 마케팅 대상으로 커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6. 2020 통신 키워드 A, B, C, D, E
새해 통신업계는 AI 기업으로 본격화하는 한편 B2B 분야에서 5G 네트워크 수익모델을 찾기 위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방송 시장재편과 미디어 빅뱅 속에 콘텐츠(Contents)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첨병 역할도 주어졌다. 5G 상용화에 따른 마케팅·설비 투자부담으로 경영 효율성(Efficiency) 향상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7. 정부, 창업지원에 올해 1조4517억 쏜다
가장 많은 창업 지원 자금이 투여되는 사업은 중기부의 '예비창업패키지'다. 창업사업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는 1113억원 규모로 창업자 1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내벤처도 많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사내벤처팀과 분사 후 3년 이내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01월 0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2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3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를 수사해온 검찰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여야 의원 28명 등 모두 37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김

- 총선을 3개월 앞두고 공천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현역 의원들을 기소한 것이어서 여야 모두 강력히 반발하고 있음

 

2.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일 정계 복귀를 선언함

-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해외에 체류한 지 1년4개월 만이며, 다만 구체적인 행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음

 

 

<< 경제 일반 >>

1. 차바이오텍 계열사 CMG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구강 용해 필름으로 만든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힘

-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는 CMG제약이 미국 시장에 도전하는 첫 의약품임

 

2. 새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이 임명됨

기업은행장을 관료 출신이 맡는 것은 2010년 윤용로 전 행장이 퇴임한 후 10년 만임

 

 

<< 금융/부동산 >>

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연 기자단 신년다과회에서 “미국 주가를 두고 ‘블로-오프 톱(blow-off top: 가격 폭락 직전의 급등)’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고 말함

그는 “미국은 물론 세계 각국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풍부하게 공급된 유동성의 영향”이라며 “이 같은 유동성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는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급등한 것은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 효과보다는 유동성 덕분인 만큼 거품이 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임

 

 

<< 국제 >>

1. 구글이 세율이 낮은 아일랜드를 활용해 탈세한다는 오명을 벗기 위해 자사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모으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기업으로 하여금 지식재산권을 미국에 등록하도록 한 압박에 굴복한 모양새이며,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일명 구글세) 부과를 강행하려는 명분을 제거하기 위한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자동차 종주국’ 독일의 자동차 생산량이 2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 독일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독일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6년 574만 대에서 2017년 564만 대, 2018년 512만 대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 478만여 대(12월 추정치 39만대 포함)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로의 트렌드 전환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현지 매체들이 올 1월부터 레비아단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이집트에 수출할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일제히 보도함

- 이러한 천연가스 수출로 이스라엘은 천연가스를 대량 수출하는 자원 강국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며, 이 가스전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일부 자국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이집트에 수출하거나 중동 및 유럽 시장에 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知識財産權)

- 지적재산권, 지적소유권이라고도 함. 지적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국제연합의 전문기구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이를 구체적으로 '문학 ·예술 및 과학작품, 연출, 예술가의 공연·음반 및 방송, 발명, 과학적 발견, 공업의장·등록상표·상호 등에 대한 보호권리와 공업·과학·문학 또는 예술분야의 지적 활동에서 발생하는 기타 모든 권리를 포함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이것은 인간의 지적 창작물을 보호하는 무체()의 재산권으로서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으로 크게 분류됨. 산업재산권은 특허청의 심사를 거쳐 등록을 하여야만 보호되고, 저작권은 출판과 동시에 보호되며 그 보호기간은 산업재산권이 10∼20년 정도이고, 저작권은 저작자의 사후 50∼70년까지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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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도 항공모함 필요? → 중국 두 번째 항모 취역 후 일본, 지난해 12월 현재 헬기함인 ‘이즈모함’과 ‘가가함’을 항모로 개조하겠다 선언. 한반도 주변 4강 모두 항공모함 갖게 돼.(중앙)▼


2. ‘중산층’ 기준 → 최근 매경과 잡코리아 설문에선 월 500~600만원 (세후)가 30.5%로 가장 많아. 다음이 400~500만원(21.8%), 300~400만원(20.5%), 600~700만원(14.0%)... 순.(매경)


3. 2020년은 인구감소 ‘원년’ 될 것 →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감소 원년 될 듯. 지난 10월 인구 자연 증가 128명에 그쳐... 올 6월부터는 마이너스 전망. (헤럴드경제)


4. ‘교황도 인간’... → 지난 12월 31일 바티칸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의 손을 강하게 잡아 당긴 신도에게 화를 내고 손등을 손바닥으로 내리쳐... 교황은 다음날 ‘인내심 잃었다’ 사과.(헤럴드경제 외)


5. 겨울잠 곰의 비결? → 4개월 겨울잠 자다 깨도 잠시 느리지만 곧 정상 활동. 사람의 경우 근육 감소 등으로 정상 활동 불가능. 최근 연구에서 곰 근육 속 비필수 아미노산 관련성 밝혀져.(경향)


6. 의사보다 정확한 ‘유방암 진단 AI’ → 구글헬스, 9만여명의 조영술 사진 학습... 암환자를 음성으로 오진한 비율, 미국, 영국에서 각 9.4%, 2.7% 줄어. 반대의 경우도 역시 5.7%(미), 1.2%(영) 감소했다고.(헤럴드경제)


7. 택시 사납금 →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사납금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 현장에선 입금체계 노사협의 중. 이전 조사에선 89%가 사납금제 선호했다고.(중앙)


8. 혼외자녀 비율 → 정식 법률혼 부부 이외에서 태어나는 출생아 비율, 프랑스, 스웨덴은 50% 넘어. 일본은 2.3%, 한국은 1.9%.(한경, 신간 ‘인구감소 사회는 위험하다는 착각’ 서평 기사 중)


9. 겨울에도 얼지 않는 강 → 한강 1900년대 연간 80일 결빙, 2000년대엔 14.5일 급감. 온난화, 도시화가 원인. 美연구팀, 최근 30년간 전 세계 강 어는 면적 25% 감소...(동아)


10. 기타 → ①2㎏ 대자 광어 43% 할인. 1만 8900원, 이마트 8일까지. 소비 부진, 수출 감소로 물량 늘어나고 가격도 하락

②스마트폰 카메라 화소 수 10년 만에 21배 증가. 갤럭시 S11 1억 800만 화소

③패스트트랙 여야 의원(민주 5, 한국 23명) 무더기 기소, 전광훈 목사 영장은 기각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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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3호 인재’로 육군 대장 출신인 김병주 전 한미연합 부사령관을 영입했습니다. 여성·장애인 최혜영 교수, 20대 원종건 씨에 이어 한·미동맹을 이끈 외교안보 전문가를 영입하며 민주당의 약점을 메꿔나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거 보면서 자유한국당은 뭐좀 느끼는 거 없나? 없으니까 저러는 거지?

2. 자유당이 입당 보류자들의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보수통합'을 본격화하기 위해서인데, 공천 과정에서 공천 갈등이나 내홍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주도 입당하고 출마 선언하는 판국에 똥오줌 가리면 되겠어요?

3. 여야가 오는 4월로 예정된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총선승리를 개혁입법 지속, 민생·복지 가속화의 지렛대로 삼겠다고 천명한 반면, 자유당은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외치는 거 보면 정상적이지 못한 게 분명해~

4. 21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 심판론'보다 '야당 심판론'이 국민 다수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야당 심판' 의견을 보였고 '여당 심판'은 30%대 중반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똥볼 한번 차고 폭망하는 거 알지?

5. 문재인 대통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공수처 설치 법안 통과에 이어 검경수사권 조정법안도 처리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 법무부 수장까지 임명돼 검찰 조직정비와 수사관행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바꿔~ 2020년이 기대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며 "권력기관이 국민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력기관 개혁과 공정사회 개혁이 그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옳고 국민이 판단하고 국민이 답이라는 걸 왜들 모를까? 그쵸?

7. 안철수 전 의원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안 전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작가가 정계복귀 타이밍이라고 하더니...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8. 김명수 대법원장이 '변호사의 판사 평가' 제도 도입에 관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성찰의 기회로 삼는 것이 좋은 재판을 구현하고자 하는 책임 있는 모습"이라며 밝혔습니다. 
2020년 사법개혁과 언론개혁으로 대한민국 개혁을 완수하자~

9. 나경원 의원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4차례 진행한 검찰의 행태가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나경원 의원' 수사를 하고 싶지 않다는 공개적 표시거나, 고발인을 지치게 만들려는 검찰의 의도가 반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검찰의 오판인 게지... 모자란 찌질이들... 

10. 한선교 의원이 여상규 의원에 이어 9번째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 등에 책임을 묻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과는 달리 황 대표 체제에 힘을 실어주며 “박근혜 대통령께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차피 낙선할 거면서... 국민에게 죄송한 거는 모르는 인간들~ 

11.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을 포함해 37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소속 정당별로는 자유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27명과 민주당 10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타이밍 좋고... 구색도 적당히 잘 맞췄고... 영 모냥 빠지네~

12 우리 국민들은 저출산 해소 정책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양육 부담 완화’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손꼽았습니다. 응답자의 26.9%가 ‘양육 부담 완화’를 선택했고 ‘주거비 부담 완화’ 선택은 24.7%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교육 과외만 없애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니까 그러네... 개천의 용도 나와~

13. 전북 익산의 '붕어빵 아저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하루 1만 원씩을 모은 성금을 내놨습니다. 익산시에 따르면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 씨가 최근 익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365만 원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누구 말처럼 ‘돈은 없어도 가오 있게 사는 모습’이 이런 거 아닐까? 고맙습니다~

여상규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정치 현실 환멸".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총선 불출마 선언. 
안철수 “우리나라 정치는 8년 전 보다 더 악화”. 
정청래 “안철수 속 좁아, 성공할 거면 벌써 했지”. 
하태경 “백 명 야당의원보다 진중권 한 명이 낫다”. 
황교안 “종교집회 빌미 구속영장, 종교탄압”. 
전광훈, 구속영장 기각에 "아직 인민국화국 덜됐다". 
법원, '개천절 폭력집회' 전광훈 구속 영장 기각.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천안을 출마 선언. 
패트 충돌 기소에 민주당 반발 “혀를 찰 지경”. 

조급하게 굴지 말고 또 일을 고통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상을 찡그리고 불평한다고 일이 더 잘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조급, 불안, 고민을 버리면 더욱 정력적으로 일할 수 있다. 
- 앤드류 카네기 -

벌써 2020년이 3일이나 지났습니다. 2020년이 고작 363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조급해하시면 일을 그르치기 십상입니다. 
어쩌면 나태한 것보다 조급한 것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여유와 너그러움으로 하나씩 메꾸어 가는 2020년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언제나 당신이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첫 주말 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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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마케팅뉴스] 펭수, 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외

 

 

1. 펭수 상품, 없어서 못 판다…소비재 업계 섭외 1순위
EBS의 캐릭터 펭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올해 소비재 기업의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스파오'가 펭수 의류 11종을 선보여 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펭수의 '대세'를 증명했다. 카카오톡의 펭수 이모티콘은 출시 하루 만에 인기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며 카카오 프렌즈 이모티콘을 제외하고 최단기간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 음식도 '클릭클릭'… 온라인 음식서비스 1년 만에 거래액 2배 급증
음식을 배송받는 온라인쇼핑 매출이 1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다.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고, 가정간편식 쇼핑몰이 늘어나는 등 소비행태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온라인쇼핑 상품군 중 전년 대비 음식서비스가 100.3% 증가했고, 화장품(32%), 음식료품(28.4%) 순이었다.
 
 
3. 분위기 전환하는 온라인 몰…이제는 흑자 낸다
쿠팡·위메프·티몬으로 대표되는 소셜커머스 3사는 10여 년간 흑자를 내지 못하는 와중에 출혈 경쟁을 이어오는 상황이었다. 대규모 투자 유치하며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내부적으로 이제는 수익을 내야 할 때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3개사 중 가장 먼저 흑자 신호탄을 쏠 가능성이 높은 곳은 티몬이다. 티몬은 2019년 4분기 적자 규모가 80% 이상 개선되며 2020년 상반기 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4. 줌인터넷, 올해도 광고 매출액 성장 전망
네이버, 구글, 다음에 이은 4번째 검색포털 기업으로 검색서비스 점유율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에도 사용자를 세분화하는 개인화 광고 등 광고 상품 다각화와 유플러스 캐시워크 등 외부 광고 매체 제휴를 통한 트래픽 증대로 광고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줌인터넷의 PC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월 1.63%에서 11월 1.84%로 상승하는 추세다.
 
 
5. TV 속 술 마시는 장면 못 본다…카페인도 표시해야
올해부터는 주류의 TV 광고에 술 마시는 장면은 사라진다. 또 대형 카페에서는 카페인 표기도 의무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담배 광고에 견줘 주류 광고 규제 수준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광고 모델이 술을 직접 마시거나 마시는 소리 등을 노출할 수 없다.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등급의 방송 프로그램, 영화, 게임 등에 주류 광고도 제한된다. 또 점포 수 100개 이상의 대형 커피전문점은 9월부터 커피에 카페인 함량과 고카페인 여부, 소비자 주의사항 등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6. TV광고 규제에…유튜브서 돌파구 찾는 저축은행들
저축은행들이 유튜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광고 문구와 시간 등에서 제약을 받는 TV광고 대신 유튜브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 유튜브를 많이 보는 2030세대를 공략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저축은행들은 현재 광고심의 규정에 따라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는 TV광고를 하지 못한다.
 
 
7. 소셜미디어 업계 '딥페이크와 전쟁' 예고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소셜플랫폼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정치 개입 의혹으로부터 선을 긋기 위해 정치광고 게재를 금지하거나 내부 정책 수정에 나선 가운데, 기술 발달로 가짜뉴스를 선별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자동으로 정치인 영상이나 음성을 조작한 '딥페이크'와 가짜 프로필까지 가짜 뉴스가 활개를 친다. 2020년은 소셜플랫폼 업계가 정치 개입 논란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해'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0년 01월 0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61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일) #

 

* 신문브리핑 및 해양뉴스브리핑이 이제 8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차 목표인 10년을 위해 앞으로도 초지일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그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감사하라."

- 킹슬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앞둔 국산 의약품이 지난해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남

1일 한국경제신문이 제약·바이오업계 임상시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FDA 허가가 유력한 의약품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SB8과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호중구(백혈구의 일종) 감소증 치료제 2개뿐이며, 이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3개, 2018년 4개, 지난해 8개에 비해크게 감소된 수준임

 

2.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9년 12월 및 2019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출은 전년보다 10.3% 줄어든 5424억1000만달러로 집계됨

무역수지 흑자는 전년보다 43.7% 급감한 391억9000만달러에 그쳤으며, 이는 남유럽 재정위기로 유럽 경기가 얼어붙었던 2012년(282억9000만달러) 후 최저치임

수출 불황은 미·중 무역분쟁과 주력 품목인 반도체의 단가 하락이 주된 원인이었으며, 월별로는 2018년 12월(-1.7%)부터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음

 

3.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본급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깃발을 들어올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을 일단 중단하기로 하고 노조의 모든 조합원이 2일부터 정상 출근하기로 함

투쟁 수위를 높이던 이 회사 노조가 ‘파업 중단’으로 돌아선 이유는 무엇보다 노조원들의 파업 참가가 저조해 동력을 잃었으며, 수출 물량이 끊길 수 있다는 노조 내부의 우려도 반영됐다는 설명임

 

 

<< 금융/부동산 >>

1. 10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대부분 올해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함

-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평균 1100원대 중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국제 유가는 미·중 무역협상이 순탄히 흘러간다면 배럴당 70달러 선까지 오를 것으로 분석함

 

2.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용자 1인당 30만원에서 50만원가량의 ‘후불 결제’를 허용하는 방안을 두고 논쟁이 불붙고 있음

- 간편결제 업체들은 금융감독당국에 “소비자 결제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소액여신’을 허용해달라고 요구한 반면, 여신금융업계에선 “리스크 관리에 큰 구멍이 날지 모른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간편결제업계 1, 2위를 다투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의 고객 수는 각각 3000만 명가량으로 이들 두 업체에 고객 1인당 30만~50만원의 소액 후불 결제를 열어준다고 가정하면 이용자들에게 최대 18조~30조원의 소비 여력이 생기는 셈이며, 결국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총자산(약 30조원)만큼의 자금이 시장에 공급될 여지가 있음

 

3. ‘12·16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나타나면서 지난주 서울 강남권 재건축 추진 아파트 호가가 최고 2억원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번주 강남권 준신축 아파트 호가도 1억~2억원 떨어짐

- 작년 10~11월에 대출을 끼고 무리하게 집을 산 이들은 순식간에 2억원 안팎의 손실을 보자 “상투를 잡은 것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있으며, 당분간 호가 하락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눈치 보기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함

 

 

<< 국제 >>

1.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부터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함

지급준비율은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가운데 의무적으로 쌓아둬야 하는 자금의 비율을 말하며, 상기 인하 조치에 따라 대형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12.5%, 중소 은행은 10.5%로 내려감

 

2.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모디 정부의 총선 공약인 102조루피(약 165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과 관련해 주요 내용을 공개함

- 앞으로 5년간 집행될 인프라 투자는 에너지, 도로, 철도, 도시기반시설, 주택, 관개시설 확충 등에 초점을 맞췄으며, 전체 재원의 80%가 이 분야에 투입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급준비율()

- 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아들인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말함.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고객에게 지급할 돈을 준비한다는 고객 보호 차원에서 도입됐으나,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 조절함으로써 시중 자금 수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 지금은 금융정책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즉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중앙은행에 적립해야 할 돈이 많아져 시중 자금이 줄어들고 낮추면 그 반대 현상이 빚어짐. 

지급준비율 제도는 중앙은행대출·공개시장조작과 함께 주된 통화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지준율은 한국은행법에 의해 금융통화위원회가 정하며, 한국은행은 매월 둘째주 및 넷째주 수요일에 은행의 지급준비금 의무 적립액을 체크하고 있음. 

지급준비율이 낮아지면 은행 대출에 여유가 생겨 기업에 좀 더 많은 자금이 공급될 수 있고, 지급준비율이 인상되면 의무적으로 쌓아둬야 하는 현금이 늘어나 대출에 쓸 수 있는 자금이 그만큼 줄게 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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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근하신년’(謹賀新年) → 삼갈 근(謹), 하례할 하(賀), 새 신(新), 해 년(年)... 글자 그대로 풀어 보면 ‘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중앙, 우리말 바루기)


2. 올해는 ‘6.25 70주년’ → 총 전사자 17만 8천여명. 이중 1/4, 4만여명이 유엔군.(국민)▼


3. 2020년 빨간 날 → 올해 공휴일은 토, 일요일 포함해 115일. 지난해 117일, 2018년은 119일보다 적다. 올 3·1절,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토, 일요일과 겹친다.(동아)


4. 中 사스(SARS) 발생? → 후베이(湖北)성 우한시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 집단 발생... 당국 ‘사스 아니다’ 발표에도 SNS 등에선 ‘사스’ 소문 확산.(동아)


5. 지난해 소비자물가 역대 최저 → 0.4% 상승. 1965년 물가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저. 현재의 초저물가는 경기 위축이 주원인이라는 점에서 디플레 우려...(헤럴드경제 외)


6.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 영화같은 일본 탈출 → 배임, 횡령 등으로 일본에서 재판 중. 자택 크리스마스 파티 연주 악단의 악기 가방에 숨어 탈출했을 가능성.(중앙 외)


7. 지난해 무역 → 수출 10.3% 감소. 수입액도 줄어 무역수지는 11년 연속 흑자. 국가별 무역규모(수입+수출) 순위는 2013년 이후 7년 연속 9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경향)


8. 김정은 신년사 → 올해는 육성 신년사 없음. 노동당 7기 5차 전원회의에서 언급된 신년 구상을 노동신문이 보도하는 것으로 대신. 핵중단 약속 번복 가능성 시사. 남북관계는 전혀 언급 없음. 지난해 신년사에선 열 번 언급.(세계)


9. 영화 ‘겨울왕국’ 제목 → 원제목은 ‘프로즌’(Frozen 얼어붙은). ‘겨울왕국’의 일본 제목은 ‘안나와 눈의 여왕’이고 중국어 제목은 ‘冰雪奇缘(얼음눈의 기이한 인연)’이다. (한국)


10. 일본, 달에 사람 착륙시킨 두 번째 나라 되나? → 현재 미국이 유일. 美 나사, 일본에 달착륙 프로젝트 공동 추진 제안. 2030 달기지 계획 중인 중국 견제와 우주개발 비용 분담 의도.(서울)


이상입니다(일부는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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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해를 넘기지 않고 공수처 설치를 매듭지어 다행이라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부 당 지지자들은 당론을 어기고 기권표를 던진 금태섭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으로 가라"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소신 있게 하려면 반대표를 던지든지... 기권이 모냐? 없어 보이자나~

2. 자유당이 새해 벽두부터 대여 강경투쟁 일변도로 나설 태세입니다. 올해는 향후 정계 구도와 판도에서 보수진영의 명운이 걸린 국회의원 총선거가 예정된 만큼 초강경 투쟁을 통해 총선 판세 뒤집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판 뒤집기가 아니라 국회를 뒤집어 대청소를 해야 한다고 봐~

3.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아무리 늦어도 2월 초까지는 중도보수 세력이 힘을 합쳐 통합이든 연대든 총선에서 이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각자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팥죽 끓듯 변덕이 심한 거 보니... 급하긴 급한 모양이야...

4.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인재영입 풍경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영입 인재 1, 2호가 호의적인 평가인 반면 자유당은 ‘박찬주 트라우마’에 빠져 두 달째 손을 놓고 있다가 뒤늦게 관련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자유한국당에 인물이 그렇지 뭐...

5. 일명 ‘비례한국당’의 창당을 위한 실무작업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자유당이 최근 당 사무처 직원들에게 창당준비위 발기인 동의서를 받은 데 이어 신당 창당을 위해 회비가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1인당 10만 원씩 모금하고 있습니다.
지들은 그렇다 치고 사무처 직원은 무슨 죄가 있어서 저런다냐... 쯧쯧

6.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총선 '빅매치' 성사 가능성에 대해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이 총리는 황 대표와의 빅매치 성사에 대해 적극적인 반면 황 대표는 "특정인 아니라 이 정권과 싸우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벌써 체급부터가 다르기도 하지만, 딱 봐도 쫄았네 쫄았어... 

7. 공수처법 통과 후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던 검찰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신년사에서도 직접적인 언급 없이 그 기조를 이어 나갔습니다. ‘공수처에 대한 더이상의 반발은 득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로 해석됩니다.
원칙과 소신이 반칙과 오만으로 보이지 않게 쫌 잘해라 제발~

8.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비리 관련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반면,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 고위 간부들을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의 부산지검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했습니다.
곧 공수처가 생겨나면 이런 꼴은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되겠지?

9. 청와대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의 인사권을 흔든 수사였지만, 결과는 너무나 옹색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도 흠집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지들도 여러모로 쪽팔리기는 할 거야...

10.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한 수사가 8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속히 수사하겠다던 검찰의 당초 공언과는 달리 기소는 해를 넘겼고 자유당에선 "기소할 명분이 없어졌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패스트트랙 수사는 공수처에서 해야 할 모양이야... 세월아~~

11. ‘유치원 3법’의 국회 입법이 해를 넘기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전국유치원학부모협의회는 “아이들 교육 문제를 당리당략의 희생양으로 삼는다면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체 패스트트랙인지 로스트트랙인지 구분이 안 간다니까... 꼭 심판합시다~

12.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유출한 강효상 의원과 전직 외교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 의원과 강 의원에게 통화내용을 유출한 전직 외교관을 외교상 기밀 탐지·수집·누설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표창장보다 국가 기밀탐지 누설이 더 가벼운 죄였구나... 그렇구나~

13. 김정은 위원장이 '새로운 길'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북제재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북미 협상에 진전이 없는 만큼 군사 분야에선 '실제 행동'을 경제 부문에선 '자력갱생'의 새길을 걷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절박한 심정이야 십분 이해하오만... 그래도 새해에는 덕담만 합시다~

14.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김 위원장이 옳은 결정을 하길 바란다. 그가 충돌과 전쟁 대신 평화와 번영을 선택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연한 얘기는 고만하시고... 러브레터 그만 쓰고 행동으로 보여조~

15. 경찰이 한기총의 청와대 앞 시위를 오는 4일부터 전면 금지했습니다. 여기에 반발한 한기총 측이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은 한밤중을 빼고는 집회를 허용해야 한다며 한기총의 행정소송을 일부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불법 행위는 처벌해야죠?

16. 경찰이 김경재 전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의 채용 비리 의혹을 밝히고자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김 전 총재는 애초 2019년 2월까지 임기였지만,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채용 관련 금품 수수 혐의 등으로 2018년 3월 퇴임했습니다.
자유총연맹이 아주 지 멋대로 자유총연맹이였구만... 에라이~

17. 식료품을 훔치다 붙잡힌 ‘현대판 장발장’의 실체가 드러났지만, 선행을 베풀었던 칠레 교민 박춘식 씨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무조건 손가락질하기보다 새롭게 출발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한번은 속아 주지만, 두 번째 속으면 그땐 속는 사람이 바보랍니다...

18. 바쁜 업무로 연말까지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직장인이 매년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 대상자는 검진을 가급적 서두르는 게 좋습니다. 과태료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2배 상향되기 때문입니다.
과태료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은 돌보며 사셔야죠~ 2020년 건강하세요~

홍준표 "1년 동안 당 망쳤으면 됐다" 황교안 사퇴 재촉구.
전광훈, 구속영장 심사 앞두고 "문재인 끌어낼 수 있어".
전광훈 구속·한기총 해산 청와대 국민청원 20만 돌파.
법원, 송병기 구속영장 기각 "구속 필요성 소명 불충분".
윤석열 신년사 "국민만 보겠다. 중단 없는 개혁 다짐".
금태섭 “다른 생각 가진 사람과 공감대 만드는 게 정치”. 
황교안 "총선 압승해 연동형비례 선거법-공수처법 폐기".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 김정은 약속 지킬 것".

2020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전하는 고발뉴스 식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전하세요~
고발뉴스 류효상 올림.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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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추미애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제 인사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고 송부 기한은 어제까지였습니다. 국회가 청문보고서를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 오늘 임명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이후 다시 50% 이상의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수처 설치법에 대해선 10명 중 6명 정도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여·야 1위 후보로 가상 양자대결을 벌였을 땐 이낙연 총리가 51.4%, 황교안 대표 25.5%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이 대미 강경 노선을 밝힘에 따라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에서 여러 실수를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북제재에 너무 매달렸고, 싱가포르에서 했던 비핵화 합의를 북한과 서로 다르게 인식하고 있는 게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북한이 새해 첫날인 어제, 공개적으로 핵실험과 ICBM시험발사 중지 선언 폐기를 시사했습니다. 미국을 향해 충격적 행동, 또 신형 전략무기 공개도 예고했습니다. 북미 교착 상태 장기화를 기정사실로 하고, 제재 난관을 정면 돌파로 뚫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년사를 대신한 북한 전원회의 결과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공식 입장 없이 신중히 접근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공조를 유지하면서, 상반기 방한이 확정적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통한 우회 소통에 기대를 걸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통과 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새해 벽두부터 총선 승리를 위한 보수통합추진위원회 조속한 출범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통합 대상으로 거론되는 쪽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문제 등에 대한 기존입장을 굽히지 않아, 주도권 싸움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입니다.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습격을 놓고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와 미국 사이에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사태 대응을 위해 1차 750명의 병력을 급파하였으며, 또한 필요 시 공수부대원 4천 명에 대해 투입 대기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새해 첫날부터 100만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일부 시위대는 중국계 회사를 공격하고 화염병을 던지며 경찰과 충돌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시위대 4백여 명을 체포했습니다.

■새해 교육계의 첫 화두는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일괄폐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입시 특혜 의혹을 계기로 교육부가 내놓은 강력한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이기에 가능한 빨리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청년 일자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우리 중소기업은 오히려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런 이른바 인력 미스매치를 풀기 위한 대표적인 사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인데요. 올해는 1조 2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준비해 청년들의 중소·중견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노인 돌봄 사업은 기본서비스와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 6가지로 구분돼 주로 안부 확인과 가사 지원 서비스 중심이었으나, 오늘부터 기존의 노인 돌봄 사업을 통합 개편해 생활권역별로 선정된 기관에서 노인의 상태와 욕구에 맞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새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 부과 방식이 술의 용량이나 알코올도수 등 양에 비례해 부과하는 종량세로 바뀌면서 국산 맥주업계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고 하죠. 이제 관심은 맥주 회사의 세금 부담이 줄어든 만큼 소비자 가격도 내려갈지에 쏠리고 있습니다.

■개인용컴퓨터(PC) 운영체제(OS)인 윈도7에 대해 판매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14일 기술 지원을 끝내기로 하면서 PC 보안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 지원이 종료된 후 윈도7이 전 세계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연초부터 대학가에 원룸 구하기 전쟁이 불붙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실정이라고 합니다. 12·16 대책 이후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직장인, 신혼부부 등이 대학가로 밀려든 게 아닌가 추측된다고 합니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 명을 전화 면접해 실시해 2020년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핵심 가치는 무엇인지 여론조사를 한 결과, 1위는 "공정"이었으며, 두 번째로 가장 필요하다고 꼽힌 가치는 "안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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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마케팅뉴스] 동영상 광고 같은 사람에게 3회 이상 노출 시 오히려 역효과 외

 

1. 똑같은 동영상 광고 3회 이상 노출 시 거부감 높아져
DMC미디어가 최근 발간한 '2020 DMC리포트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발생하는 반복 시청 횟수를 묻는 항목에 소비자들은 평균 3.3회 이상 시청하면 거부감이 생긴다고 답변했다. 3회 이상 시청이 46.4%로 가장 많았고, 2회 시청(24.1%), 5회 이상 시청(19.9%)가 뒤를 이었다.
 
 
2. 19년 1월~11월 주요 홈쇼핑/인터넷쇼핑 결제, 이베이 코리아 가장 많아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주요 홈쇼핑ㆍ인터넷쇼핑 서비스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한국인이 홈쇼핑·인터넷쇼핑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소액결제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이 결제한 홈쇼핑ㆍ인터넷쇼핑 서비스는, 옥션/G마켓을 서비스하는 이베이 코리아로 결제금액이 15조 6천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3. 2019 best nine 뭐길래?...인스타그램 연말정산 관심 증가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2019 best nine'이 랭크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19 best nine'은 올해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중 '좋아요' 수를 가장 많이 받은 사진 9장을 보여주는 웹사이트로, '인스타그램 연말정산'으로도 불린다. 이용 방법은 '2019 best nine'을 검색 후 사이트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써넣으면 된다.
 
 
4. 일상생활 파고든 앱 영향력...'올해의 플랫폼 어워드' 신설
올해의 앱 선정위원회는 경제와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플랫폼의 중요성을 반영해 '올해의 플랫폼 어워드'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의 앱'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매일경제신문·MBN 주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빅데이터학회·콘텐츠경영학회 후원으로 매년 우수 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5. 허블뷰(huvleview), 국제 표준 규격 적용한 모바일 브라우저 서비스 제공
모바일 웹 브라우저 서비스를 운영하는 허블(huvle)은 허블뷰(huvleview)가 글로벌 광고 운영의 적합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허블뷰에서 트래픽 측정에 사용하고 있는 MRC(미디어 검증 위원회) 국제 광고 표준은 구글과 미국에서 지표로 사용된다. 이는 트래픽 봇, 클릭 수 조작 등의 어뷰징(수익 조작)을 방지하고, 광고 수익의 투명성, 안정성을 보장한다. 허블은 이외에도 대량의 트래픽을 보다 국제 광고 표준에 맞게 운영하고자 IAB(양방향 광고 협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6.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동영상 강의 '온라인 금손클래스' 오픈
백패커는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의 입점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동영상 강의 서비스 '온라인 금손클래스'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백패커는 핸드메이드 강좌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수공예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모바일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페이브를 인수하는 등 교육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헤드라인뉴스
( 2019. 12. 31. 화요일 )

1. '檢견제 제도화'공수처법 국회 통과…한국당,의원직 총사퇴 결의

2. 文대통령 '20년 숙원' 풀었다… 공수처 필두로 檢개혁 드라이브

3. 결국 해 넘기는 민생법안…
'유치원 3법' 연내 처리 불발

4. 아침 전국 영하권…
체감온도 최저 -25도까지 뚝

5. 주택용 절전 할인 '끝'…
새해부터 사실상 전기요금 인상

6. '얼굴 없는 천사' 기부금 절도 2명 체포…시민 결정적 제보

7. 조국 "공수처법 통과…
'철옹성' 검찰 기소독점에 중대 변화"

8. 류현진, 청색 점퍼 입고 귀국 "2013년 성적(14승)이 우선 목표"

9. 홍남기 "실물지표 흐름은 내년 경기반등 기대 뒷받침하는 모습"

10. 노동부 포스코 본사 압수수색… "부당노동행위 관련"

11. 새해 최저임금 8천590원…
만 7세 미만 모두에 아동수당

12. [2019 증시결산] '롤러코스터' 코스피, 마지막엔 웃었다…올해 7.7%↑

13. 경남서도 규모 3.4 이상 지진 잇따라…시민 불안감 고조

14. 동해안 해맞이 길 최대 4시간 30분·귀경길 7시간 20분 소요

15. 선거구획정위, 국회 행안위에 '시·도별 의원정수 확정' 요청

16. 北,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8주년 띄우기…"미래는 軍에 달려"

17. '전셋값 불안' 새해 첫달 서울아파트 입주물량 12월의 절반

18. 올해 10월∼내년 3월 국내 기업 채용계획 10년 만에 최저

19. 김포도시철도서 라돈 검출…
노조 "전수조사해야"

20. 내년부터 특목고·직업계고에 교과용도서 자유발행제 도입

21. 유튜브 구독 1천명 등 수익요건충족 공직자 '겸직허가' 받아야

22. '조선 과학기술 상징' 현존 유일 측우기, 국보 된다

23. 홍콩 주둔 중국군 실전훈련 공개…"시위대 경고 의미"

24. 내년부터 정신질환자 응급의료·낮병동 지원 강화

25. 美, '이란 대리군' 이라크 민병대 공격…'충돌 임계점' 근접

26. 내년 해외여행 트렌드는…
웰니스 여행·숨은 관광지 '각광

27.쌍용차 해고자 46명 복직 또 연기…"예정대로 출근 강행"

28. 겨울철 석탄발전 첫 감축…
3주간 미세먼지 배출량 36% 감소

29. 영화관서 수어 피난안내 영상 상영…새해 달라지는 소방제도

30. 내년부터 벌금형 500만원까지 사회봉사로 대체 가능

31. 입국장에 면세품 인도장 생긴다… 중소면세점 업체는 반발

32. '한 번에 8천ℓ 살포' 초대형 산불진화 헬기 2대 추가 도입

33. 생활제품 7종·유치원 등 961곳,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만족'

34. 제주항공, 이스타와 인수계약 연기…"내년 1월 중 체결"

35. 미술시장 규모 5년만에 줄어… 2018년 거래액 4천482억원

36. 英 유명 패션스쿨 공식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노출

37. 온도·혈압계 함부로 못 버린다… 수은 회수처리 의무화

38. 발달장애 앓던 초등학생, 아파트 11층서 떨어져 숨져

39. 천으로 다리 묶은 추미애… 2004년 삼보일배 '후유증'

40. '박항서 초상화' 재경매서 1천390만원…'기부 선행'으로 이어져

41. 서울 노원구 아파트 관리소장·경리직원 잇단 극단적 선택

42. 여성 공무원에게 계란 던지고 "미모 곱다" 발언한 서울시 의원들

43. 청소년 출연시켜 음란방송한 50대 BJ…징역 2년 6개월

44. 500㎏짜리 소방서 셔터가 '쿵'… 17년 경력 119대원 목숨 잃어

45. [코스피] 6.54p(0.30%) 내린 2,197.67

46. [코스닥] 8.59p(1.30%) 오른 669.83(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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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수처 설치법안 처리에 반발하며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서를 개개인이 직접 작성해서 제출하기로 했고 일부는 제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거 앞두고 이제서야… 암튼 세비 한 푼이 아까우니 어여들 내세요~

2. 황교안 대표가 내년 총선과 관련해 “뼈 깎는 쇄신을 통해 혁신적이고 가장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내년 총선은 좌파독재의 망국적 폭정을 멈춰 세우느냐 하는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박찬주 같은 양반을 영입 못 해 안달이었구나… 훌륭해~

3. 위성정당인 일명 ‘비례한국당’ 창당을 놓고 자유당이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정치권에선 황교안 대표가 직접 비례정당의 대표를 맡는 방안도 거론되지만, 당 지도부로선 이 역시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남들 보고는 험지 가라더만 설마 그러겠어~ 나와라 종로~~

4. 구체적인 검찰개혁 청사진을 내놓은 바 없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개혁 방안의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추 후보자는 “민주적 통제가 결여된 검찰권 행사에 검찰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발악을 해도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는 법… 다 죽었어 이제~

5. 임은정 부장검사가 "기소권도 없고, 수사 범위가 너무도 한정되는 공수처는 허수아비여서 공룡 검찰을 견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 검사는 "검사들의 성범죄 은폐를 검찰이 수사하여 기소하겠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태 하는 짓을 보고도 그러는 이유가 뭘까? 꼭 찍어 먹어봐야 아나~

6.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위원회가 곧 열릴 전망입니다. 이와 별도로, 긴급 이사회에서 사직 보류를 결정했던 동양대 최성해 총장의 사직 문제 역시 조만간 다시 다룰 방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위조 혐의가 있는 정 교수랑 학위 위조가 판명된 최성해랑 누가 더 문제일까?

7. 이광재 전 지사와 곽노현 전 교육감,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비롯한 일반 형사범과 양심적 병역거부 사범, 선거 사범 등 5천174명을 특별사면·감형·복권 조치했습니다.
사면도 사면이지만, 박근혜 정권 대법원의 정치적 판결에 대한 재심도 합시다~

8.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를 돌아보며 “일본의 부당한 수출 규제가 국민들의 응원으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세상을 바꾸는 힘은 국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한 한해였다”고 말했습니다.
언제나 국민이 옳습니다. 그 방향으로만 쭉 가시면 됩니다~

9. 김정은 위원장이 자주권 보장을 위한 공세적 조치를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이며 공세적인 조치들을 취할 데 대하여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아무쪼록 2020년은 조국의 평화와 안정이 쭉 이어지길 소망하나이다~

1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언론위원회가 1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정교 한통속, 전광훈의 질주’를 선정했습니다. 교회협 언론위는 전 목사의 극우적 행태와 관련해 “목사의 탈을 쓴 범법자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신성 모독으로 빤스 벗겨서 내쫓았을 텐데…

11. 앞으로는 2억 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하면 유치장에 가게 됩니다. 세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정당한 사유 없이 2억 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하면 최대 30일간 유치장에 감치될 수 있습니다.
설마 세금도 황제 노역으로 까주고 그러는 건 아니겠지? 그러면 안 돼~

12. CNN이 한류에 대해 집중 소개했습니다. CNN은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이 대중문화의 초국가적 흐름을 크게 변화시켰다"며 "여러 SNS 플랫폼은 개인이 대중문화를 접하고 소비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켰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넷 강국이 좋기는 한데… 유튜브 등 가짜 뉴스는 좀 그래~

13. 조선 시대 제작된 측우기가 국보로 지정됩니다. 기상청은 “문화재청이 보물 561호 금영 측우기, 보물 842호 대구 선화당 측우대, 보물 844호 창덕궁 측우대를 국보로 지정할 것으로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성을 긍휼히 여긴 어진 임금의 마음을 지금은 왜 볼 수 없단 말인가… 쩝~

14. 일본의 민영철도협회에서는 매년 ”역이나 전차 안 민폐 행위 랭킹”을 조사합니다. 2019년 조사에서는 작년에 1위였던 ‘짐을 메는 방식이나 놓는 방법‘이 3위로 밀리고, ‘좌석에 앉는 방식‘이 1위, ‘승하차 매너’가 2위로 꼽혔습니다.
쩍벌남이나 백팩 등 매너 없는 인간은 거기나 여기나 뭐 틀리겠어~

15. 해마다 연말이면 전주시 노송동에 찾아오는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훔친 용의자 2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얼굴 없는 천사’가 ‘희망을 주는 나무’ 옆에 두고 가는 것을 알고 기다렸다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이런 황당한 소식으로 마감하다니… 이런 제길~

민주당, 선관위에 ‘비례민주당’ 등 유사명칭 불허 요청.
자유당, 북한 선원 강제북송 관련 정의용 서훈 검찰 고발.
국회 “예산안 선거법 통과 과정 적법, 비판 근거 없어”.
황교안 “국민 속으로 들어가 싸우겠다” 장외 투쟁 예고.
전광훈 목사 불법 폭력 집회 주도 혐의 오늘 구속 심사.
전광훈 "나를 구속시키면 문재인은 사형 선고".
공수처법 통과 "검찰 개혁 물꼬" vs "암흑시대 시작".
자유당, 선거법 공수처법 통과에 의원직 총사퇴 결의.
공수처법 기권 금태섭에 비판 봇물 여당 대변인도 "유감".
오늘 아침 전국 영하권, 체감온도 최저 -25도까지 뚝.

다시 시작하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생의 목적은 완전하게 태어나는 것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

2019년 한해 변함없이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2020년에도 일단은~ 힘차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새해 만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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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마케팅뉴스] 방송통신광고비, 지난해 13조4700억…방송 감소 온라인 증가 외

 



1. 방송통신광고비, 지난해 13조4700억...방송 '감소' 온라인 '증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해 13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광고비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온라인 광고비가 20% 가까이 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9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방송통신광고비는 13조4786억원으로 전년(12조7535억원) 대비 5.7% 증가했다.
 
 
2. 포털·배달 앱도 꽂힌 '구독'
포털, 배달 앱 등 인터넷기업이 '구독'에 꽂혔다. 구독 서비스는 이용자들로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편하게 볼 수 있고, 제공 업체 입장에선 이용자는 물론 수익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산되는 추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카카오 등이 구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3. 쿠팡·네이버·위메프, 모바일 쇼핑앱 전쟁서 "웃었다"...주이용자 증가
올해 모바일 쇼핑앱 전쟁에서 쿠팡과 네이버(쇼핑), 위메프가 웃었다. 쿠팡은 지난해에 이어 1위 왕좌를 지켰고 네이버는 2위로 올라섰다. 위메프도 G마켓을 밀어내고 5위에서 4위로 순위가 올랐다. 소비자들은 쿠팡의 빠른 배송과 네이버의 간편한 결제 시스템에 높은 점수를 줬다. 위메프의 경우 저렴한 상품 가격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 급속 성장 중인 온라인 쇼핑 시장...내년에도 격전 예고
내년에도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수익 위주의 전략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온라인 쇼핑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내년 무리한 마케팅 비용 투입보다는 '커머스 포털'(Commerce Portal) 기능을 강화해 수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5. 쿠팡, 대구에 대규모 물류센터 짓는다
쿠팡이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최첨단 메가 물류센터를 마련한다. 지금까지 쿠팡이 건설한 물류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다. 쿠팡은 12월30일 오후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구지면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6. 채널톡, 방문객 100명 이하 사이트에 카카오 상담톡 포함 기능 무료 제공
채널톡이 하루 방문객 100명 이하인 사이트에 카카오 상담톡 연동 사용을 포함한 채널톡의 모든 기능을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채널톡은 홈페이지나 앱에 설치하는 실시간 고객상담 메신저이다. 로그인 과정이나 페이지 이동 없이 홈페이지에서 채팅버튼만 클릭하면 1:1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
 
 
7. 넷플릭스·웨이브 같이 보자더니 돈받고 잠적…OTT 사기 주의보
인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아이디를 함께 쓰자며 유인한 뒤 돈만 챙겨 잠적하는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이용자 주의가 요구된다. 웨이브는 지난 18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용자를 모은 뒤 이용료만 챙기고 잠적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트를 통한 정상적인 경로로 이용권을 구매하기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넷플릭스 측은 "이용 약관에 가족을 제외한 아이디 공유는 금지하고 있다고 명시해놨다"며 "이런 일로 금전적인 피해가 생겨도 보상책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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