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0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2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수순에 들어감
-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NSC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예정대로 종료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이날 오전 NSC 상임위가 끝난 뒤에도 청와대가 입장 공개를 늦추는 등 막판 일본과의 접점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감지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확정해 발표함
-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석사)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2022년부터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대체복무 내용을 조정한다는 게 골자임
-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 대체복무요원에 포함하는 방안은 대체복무를 감축하고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려는 정부 입장과 맞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은 현행 1000명을 유지하고 다만 2023년부터 자격 요건을 강화해 박사학위 취득을 의무화했고,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던 박사학위 취득과정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임


<< 금융/부동산 >>
1.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 전면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 간 탐색전이 치열함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내에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이며, 금융결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 18개 은행 전체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

2.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개정안은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제외하는 내용이며, 2대 주주인 KT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인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어 자본을 늘리지 못해 대출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케이뱅크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자본 확충을 할 수 있게 됨
- KT가 대주주에 오르면 6000억원가량의 증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ICT 역량이 높은 KT 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임

3. 21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최대 60만 명, 세금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작년 대상이 총 46만6000명(2조1148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상자가 14만 명 가까이 급증한 것이며,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가 2~3배 늘어나는 등 직격탄을 맞음


<< 국제 >>
1. 21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는 26일 보통주 5억 주를 새로 발행하고 7500만 주를 더 발행하는 옵션을 행사하여 홍콩증시에도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공모가는 주당 176홍콩달러(약 2만6300원)로 초과배정 옵션까지 행사하면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1009억홍콩달러(약 15조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올해 세계 IPO 시장을 통틀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다음으로 큰 규모임

2.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즈호은행,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대형 은행들과 3000억엔(약 3조2499억원) 규모의 대출을 협의하고 있음
- 이처럼 대규모 대출이 필요한 것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운영회사 위컴퍼니) 지원을 위해서이며, 소프트뱅크는 위컴퍼니 기존 주주들로부터 30억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이기로 지난달 결정하면서 또 33억달러를 추가 출자할 것으로 예상됨

3.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3위 피아트크라이슬러(FCA)를 상대로 “미국자동차노조(UAW)에 뇌물을 주는 등 부당노동 행위로 GM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송을 제기함
-  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 간 진행 중인 합병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두 업체의 합병이 성사되면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총 900만 대로 폭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GM을 밀어내고 세계 4위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오픈뱅킹
- 핀테크 기업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해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입금입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음.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정식 가동될 예정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은행 16곳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까지 총 18개 은행에 접근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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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개 나이 환산법 → 흔히 개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 나이라는 공식이 통용되어 왔으나 美 UCSD大팀 유전자 분석법 이용, 새 계산법 발표. 개나이의 자연로그 값에 31을 더 한 값. 리트리버 1살=31세, 2살=42세... 9살=65세.(헤럴드경제)▼


2.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면서 육류를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이들을 말한다. 서구를 중심으로 최근 확산. (헤럴드경제)


3. ‘아이들이라면 철이 없어 소뿔 위에 닭알(계란) 쌓을 궁리를 했다고 하겠지만 남조선 사회를 움직인다는 사람들이 물 위에 그림 그릴 생각만 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문대통령의 韓-아세안 회의(부산) 초청 거부를 전하는 기사 중.(동아)


4. TV 홈쇼핑이 중소기업에 받는 수수료율 → 평균 30.5%. 소비자가 내는 돈의 30%가 수수인 셈. 최고는 CJ 39.7%, 최저는 공영홈쇼핑 20.9%.(경향)


5. 맥주 갈색 페트병 퇴출될까? → 다음달 25일 개정 자원재활용법 시행... 재활용 어려운 색깔 짙은 병 사용하면 부담금. 주류, 화장품 업계 비상. 품질에도 문제 가능성, 마땅한 대체 소재도 없다 불만.(아시아경제)


6. 지방은 이미 ‘디플레’ → 공장은 문닫고, 사람은 떠나고, 집세는 추락... 13년만에 전월세 마이너스. 자영업자, 지역경제 붕괴로 가격 못올려 물가 상승률도 평균보다 낮아. (아시아경제)


7. ‘연성 독재’ →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우지만 실은 이중잣대, 선전선동, 민의 독점 등을 통해 폭정, 혹은 전체주의화 경향을 보이는 정치. 알렉시 토크빌이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제시한 개념. (문화)


8. BTS, 그래미 후보 불발 → 세계 팬들 불만… ‘보수적인 그래미가 BTS를 무시했다’. 포브스도 ‘지독한 실수’라고 지적. 국방부, BTS 등 대중예술인 병력 특례도 인정 안키로. (문화)


9. SRT는 달리고 KTX는 멈추고… → 시민들 ‘철도 통합하면 안 되겠구나’ 체감케 하는 철도 파업. 철도 통합 요구하는 파업이지만 되레 경쟁체제 필요성만 부각.(동아)


10. 흑사병 공포, SNS 확산 → 치사율 100% 옛말. 발병 즉시 항생제 투여하면 치료. 쥐 벼룩이 주범, 호흡기 통한 감염은 매우 낮아. 중국서 전파될 가능성 없지만 항생제 100만 명분 확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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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단식 중 사무처 직원에게 조를 편성해 일직·밤샘 근무를 지시해 논란입니다. 근무자 수칙으로 ‘30분마다 건강 체크, 03:30 대표 기상 시간 근무 철저, 취침 방해 소음제어 등 '미 근무 시 불이익'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게 죽기를 각오 한 거 맞아? 아무래도 황제 놀음 같은데~

2. 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대표가 '친일'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황 대표가 지소미아를 지키기 위해 단식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정치권 안팎의 '친일 정당' '친일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게 내 뭐래... 지소미아 종료한다고 단식하는 일본 의원 봤냐 안 하더냐고~

3. 이언주 의원이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경기 광명의 지역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 신인에서 19·20대 재선 의원을 만들어준 곳을 8년 만에 별다른 설명 없이 떠나 지역구민들은 허탈함과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은 ’효‘요 그 근원은 ’예‘에서 나온다는 공자님 말씀~

4. 김세연 의원은 자신을 향한 '먹던 우물에 침 뱉었다'는 비판에 대해 “우물에 침 뱉은 게 아니라 우물이 오염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물이 오염돼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새 우물을 파자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들 같았으면 자유당이 생겨나지도 않았겠지~

5. 군검찰이 청와대 근무 시절 ‘세월호 문건’ 무단 파쇄 지시 의혹을 받는 현역 육군 사단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단장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근무 당시 적법한 절차 없이 세월호 문건을 파쇄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명탐정 코난의 진리를 다시 깨닫는 거지~

6.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한 ‘창의적 해법’으로 이산가족의 금강산 방문과 이산가족면회소의 전면 개보수를 검토 중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미측 인사들과 이와 관련한 제재 면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무리 철천지원수라 하더라도 혈육의 정마저 끊어서 되겠어요~

7. 미국 상원에서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초당파적 결의안이 발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은 한국시간 오는 23일 0시 효력을 종료하게 됩니다.
댁들 장삿속이 너무 훤히 보여 짜증 나는 거 알아? 있는 놈들이 더 하다니까~

8.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재산을 임의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재산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정경심 교수는 이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최순실도 하지 않았던 재산동결을... 만만하기는 한 모양이야...

9. 이낙연 총리 동생이 공직자윤리위에 신고 없이 취업 제한 기업으로 옮겨 법원에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분 결정서가 국회 파견 판사에 의해 당사자가 받기도 전에 곽상도 의원 손에 들어가 논란입니다.
또 곽상도? 하여간 곽상도... 이것도 전관예우 중에 하나냐? 인간아~

10. 대법원은 이승만·박정희를 비판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통위 제재는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1·2심은 “공정성과 균형성이 미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공정성과 균형성이 없었던 건 박근혜 정부의 재판부가 아닐는지... 맞지?

11.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했지만, 거절한다고 북한이 밝혔습니다. "성의는 고맙지만, 부산에 가야 할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한 걸 이해해달라"는 비교적 정중한 어조였습니다.
존댓말 한다고 다 친절한 건 아니니까... 기왕이면 만나서 얘기하면 좀 좋아~

12.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해 죽인다”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느냐”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뿐 아니라 다른 목사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남의 빤스 내리랄때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제 지 빤스 내리는 꼴이라고나 할까?

13.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가 해고 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최 전 아나운서는 ‘블랙리스트’ 작성·보고, 시차 근무 유용, 선거 공정성 의무 위반으로 해고됐으며, 현재는 자유당 ‘미디어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희생양이라 하는... 우린 ‘파렴치한’이라 부르곤 하지~

14. 정부의 지원 강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7분기 만에 최대폭 늘어났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사업소득이 급감해 소득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상·하위 가계의 소득 격차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소식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압니다만... 니들말야~

15.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에서 축산물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검역 기관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1천만 원 과태료 문제가 아니라 당신 때문에 땅에 묻힌 돼지를 생각해 봐~

강경화 "일본 태도 변화 없는 한 지소미아 내일 종료".
황교안의 "죽을 각오 단식"은 세월호 재수사 때문?
임신부 당직자까지 보좌,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단식'
서울시교육청, 인헌고 “정치편향 교육 활동 없다” 판단.
‘백년전쟁’ 제재 부당 판단 ‘박근혜‧양승태’ 대법관이 반대.
‘억대 뇌물수수 의혹’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구속.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 
'경의선 고양이 살해' 30대 남성, 징역 6개월·법정 구속.

모자라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한 주간 쉼 없이 달려와도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주말이면 머리를 비우고 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모자란 것을 채워나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 함께 해주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어 주말이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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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마케팅뉴스]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외

 



1.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올해 상반기 텐센트와 바이두를 제치고 중국 디지털 광고 매출 2위로 올라섰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컨설팅 업체 R3의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트댄스의 올 상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 광고 매출 1위는 721억위안로 33%의 점유율을 기록한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2. 인터파크, AI 서비스 강화...챗봇 톡집사 2.0 출시
인터파크는 사용자 편의를 개선한 인공지능 챗봇 '톡집사 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톡집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문의에 자동 응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쇼핑 이용패턴을 분석해 온라인 최저가 제공 및 정교한 상품 추천, 배송 상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3. 극장 광고 효과, 객관적으로 산출한다... 제일기획,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 최초 개발
제일기획이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은 기존에 단편적으로 계산해온 극장 광고 효과를 '3 스크린'이라 불리는 TV, PC, 모바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하고 광고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스크린(매체) 별 예산 배분으로 기업들의 효율적 광고 집행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4. 11번가, 8년 만에 年 흑자전환 '청신호'
11번가가 올해 8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초저가 출혈 경쟁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드물게 '내실경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번가는 옥션·G마켓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5. BTS 향수, 지드래곤 운동화..."무조건 뜨는 공식"
패션·화장품 업계가 핫한 스타와의 협업 상품을 늘리면서 '셀럽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드래곤과 협업하여 출시한 운동화 중고가는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이 지난 5월 선보인 일명 '방탄소년단 향수'는 완판 행진으로 셀럽 파워를 입증했다.
 
 
6. 티몬 '타임커머스' 마이웨이...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올해 들어 '타임커머스'로의 변신을 선언한 티몬이 내실 경영을 통해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목표로 삼았던 월 단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6월 부임한 이진원 대표(사진)가 전권을 잡은 후 매일·매시간 다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는 의미의 '타임커머스'를 회사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7. TV > 스마트폰 > AR글래스…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이 온다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AR글래스가 TV와 스마트폰에 이어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엔리얼이 만든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를 소개하고 AR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킬러 콘텐츠 중 하나로 AR서비스를 주목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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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첫 결과 발표① → 우리나라 연중 초미세먼지 요인 중 한국 국내 요인 51%,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는 거리. (국민 외)


2.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결과 발표② → ‘중국 영향 32% 처음 인정’ 의미있지만 고농도때 중국 영향, 중국 반대로 비공개. 일각, 80% 넘는다는 주장도 있어.(동아 외)▼


3. ‘스타벅스 세상’된 한국 커피 전문점 시장 → 1999년 상륙, 현재 전국 1336개 매장, 2016년엔 매출 1조 돌파. 전부 직영 매장으로 출점 거리 제한 안 받아 파죽지세 가능. (중앙)


4. 전격 은퇴 이세돌 9단 → 마지막 은퇴 대국도 AI와 대국 추진. 다음 달 18일부터 3번기로 NHN이 개발한 AI ‘한돌’과 대국 예정. 전문가들 ‘한돌’ 우세 점쳐.(동아)


5. 만보계를 차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만보기를 차는 것만으로도 평균 3000보를 더 걷게 만드는 효과 있다고.(동아, 만화 그리는 의사)


6. ‘항독분자’(港独分子) → 홍콩(香港)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 대학 캠퍼스내 홍콩지지 대자보, 中유학생과 충돌 등이 전해지면서 중국내 반한 정서 확산. (중앙)


7. 다음 중 틀린 말은? → ①봄내 ②여름내 ③가을내 ④겨울내... 정답은 <③>, <④>. 원래는 ‘가을내’ ‘겨울내’였지만 발음 편의상 ‘ㄹ’ 받침이 떨어진 ‘가으내’ ‘겨우내’가 표준어.(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귀화 외국인 20만명 돌파 → 1948년 국적법 제정 이후 71년만. 2000년까지 연평균 33명에 불과… 이후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최근 5년 연평균 1만명 넘어(국민)


9. ‘라이카’ → 1957년 11월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최초로 우주에 간 개 이름. 냉전 시기 미국보다 앞선 소련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며 영웅화됐지만 궤도에 오른 지 5~7시간 만에 가속도와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국민)


10.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결국 ‘경찰서’로 변신 → 히틀러 가족이 이 건물에 산 기간은 몇달에 불과하지만 ‘나치추종자들의 성지’가 될 우려… 철거 등 재활용 방안 놓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경찰서로 결정했다고.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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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원색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에서 “이렇게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봤다"는 등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무슨~ 대한민국 알기를 호갱으로 여기는 싸가지들이지~

2. 자유당 내부에서도 당 위기에 대한 내부 지적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책임과 희생이 없다" "국회의원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놈의 총사퇴는... 제발 부탁이니 한 번이라도 좀 해보고 말하든지~

3.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당은 "황 대표 단식은 지소미아 파기를 포함해 국정난맥상,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라며 구체적 단식의 목적과 계획,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며 놀던데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야...

4.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자유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다소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은 물론, 단식투쟁 돌입도 결국 자신의 당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고 꺼내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뭔짓을 해도 지지율만 떨어지니 이참에 목숨 걸고 한번 도전~

5. 우공당은 지소미아 유지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공당은 "천막 50여개가 광화문 광장 일대와 외교부 청사를 태극기집회 참여단체들도 함께 총력투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때문에 단식하고 농성하는 일본 의원 봤니? 아~ 쪽팔려라~

6.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 내부 개혁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밝혀 향후 검찰이 개혁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까라니 까기는 해야겠는데 까고 싶지는 않은 마음... 발라당 까진 마음~

7.  올여름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발생이 크게 감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면에 제한적으로 보를 개방한 낙동강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삽질’을 보세요... 이명박과 그 무리가 얼마나 대단한 삽질을 했는지...

8. 국세청이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습니다. 최고세율이 2.0%에서 올해 3.2%로 상향된 데다 올 들어 집값이 많이 뛰어 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래 봐야 국민의 몇 %나 종부세를 낸다고... 나도 종부세 좀 내고 싶다~

9.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향후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000년 역사 중에 외국 군대 주둔해서 좋았던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10.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우리나라 대학가에서도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 당국이 교내에 부착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학내 혼란’을 이유로 철거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게 지식의 전당 대학 맞니?

11.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유니클로처럼 공짜 관광이라면 줄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쩝~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는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차도 사람도 법규만 잘 지켜도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줄지 않겠어요?

13. 고기가 안 들은 '채식 버거'를 선보인 ‘버거킹’이 미국 채식주의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패티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버거를 샀지만, 일반 버거용 패티와 함께 조리되면서 고기 기름 등이 묻었다는 이유입니다.
세상엔 안 한만 못한 일도 많다는 거지... 쓸데없는 단식도 말야...

14.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추후 새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명했습니다. 토트넘의 다니엘 회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기억할만한 순간이 많았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 감독에 ‘모리뉴’라니... 손흥민과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풍찬노숙 황교안,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막말 후에 "만세".
황교안 단식에 싸늘한 범여권 "떼쓰기·민폐 단식" 혹평.
홍준표, 황교안 단식에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 비난.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시계 중고나라 70만 원에 나와.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PD수첩'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한국의 초미세먼지 30%는 중국발, 중국도 첫 인정.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다.
- 존 칼훈 -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어낸 자유를 지키고 간직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지키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며 더욱이 돈으로 흥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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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 상수 개소 외



 

1.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개소
네이버는 서울시 마포구 홍대, 상수에 '파트너스퀘어'를 잇달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며,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2. '눈으로 보지 말고 캐릭터를 사 봐!'...이젠 캐릭터가 브랜드
캐릭터 마케팅은 주로 어린이를 겨냥했지만 오늘날 어른까지 타겟팅으로 삼아 일명 키덜트족들이 열광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이 넘쳐나는 산업 시장에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을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캐릭터가 상품, 이벤트, 여러 콜라보레이션까지 확장해나가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3. 공정위, 네이버 이어 구글·부킹닷컴·야놀자도 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전담팀은 네이버에 이어 구글, OTA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부킹닷컴, 야놀자 등 OTA 관련 실태를 조사 중"이라며 "전담팀 회의에서는 가격동일성조항 관련 해외에서 어떻게 법을 집행했는지, 시사점이 무엇인지 등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4.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이용해 온라인DB 구축 도와
'MY 플레이스'는 네이버 계정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밥집이나 맛집을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한 후에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리뷰들을 보는 사용자들은 몰랐던 정보들도 알 수 있어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량을 수집할 수 있다. 'MY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덕분에 네이버는 광대한 온라인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 틱톡,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위협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15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75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왕훙' 잡아라...뷰티업계, 마케팅 활발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왕훙)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뷰티업체들도 '왕훙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왕훙이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동하면서 이익을 얻기도 하고 일상생활 콘텐츠를 방송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지난해 왕훙 경제는 약 1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7. 서울 저작권 포럼서 AI와 저작권 발전 방향 논의
인공지능(AI)이 창작한 문화콘텐츠와 이를 둘러싼 저작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저작권 포럼'이다. 올해는 'AI와 저작권: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창작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드러나는 저작권 관련 쟁점을 살펴본다.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賣出債權, account receivable)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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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만원권’ 다 어디 갔을까 → 시중 유통액(102조 3173억)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41장, 205만원 꼴…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축재 수단으로 이용 추정.(헤럴드경제)


2. 대기업 창업주 ‘부자 기(氣)’ 받아 가세요 → 진주, 의령, 함안, 삼성 이병철(의령), LG 구인회(진주), 효성 조홍제(함안) 생가 잇는 관광코스 개발키로.(중앙)▼

*모두 부자를 낳는다는 전설의 진주 남강 ‘솥바위’와 가까우며 이 지역의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다고. GS 허준구 회장도 같은 초등학교.


3. 쌀 관세율 → 513%… 국내 쌀농업 보호 위해 초고관세율 적용. 단 의무 수입 물량인 40만톤에 대해서는 5% 저세율 적용.(아시아경제)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에서는 개도국 인정을 받아 홍삼 753.4%, 깨·고추·마늘 등에 300~600%의 높은 관세를 매겨 왔다


4. ‘흑사병’ →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발생한 기록이 없다. 최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 중국내 괴담 확산. 14세기 유럽 흑사병 창궐에선 1억명 희생 됐다는 설도…(문화)


5. 결국 수험생보다 대입정원이 많은 시대 → 내년 추정 수능 수험생 47만 9376명… 입학정원인 49만 7000여 명보다 적어. 대입정원, 수험생 역전시대 처음으로 열려. (헤럴드경제)


6. ‘감열지’ → 카드 영수증 등에 쓰이는 감열지… 환경 호르몬 검출, 자원절약 등 이유로 정부, 종이영수증 선택 발급 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 감열지 시장 위축 불가피. (아시아경제)


7. ‘성경, 논어, 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 →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성경),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논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라’(自利利他 자리이타, 불경). 국립암센터 원장 지내고 종교발전포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경향)


8. 아시아 축구 상향 평준화? → 만만찮은 월드컵 가는 길. 아시아 2차 예선 뚜렷한 강자 없어. 시리아, 이라크, 베트남 이변 주역들, 현재 조 선두. 한국도 조 1위지만 방심 못해. (중앙)


9. 번개탄, 제초제, 농약 → 보건복지부, '자살위해 물건'으로 지정.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관련 판매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매경)


10. 일본 야구 → 1934년 프로리그 출범. 고교 야구팀 4300여 개… 한국의 80개보다 53배 많다. 도쿄돔 수용가능 4만 5천명, 고척돔은 1만 5천명,(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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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이 험지 출마 의향을 밝히는 등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쇄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뭐 그런 심정인 거 같은데~

2. 박지원 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가 촉발한 '586 퇴진론'에 대해 "임종석·이인영·우상호가 더 큰, 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임 전 실장을 민주당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예언은 맞아도 그만, 안 맞으면 말고… 돗자리 까는 거지~

3.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자유당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축은 “자유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부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수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모양이야… 취했지?

4.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아직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인 경남 창녕 등 영남권 출마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을… 욕심쟁이~

5.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유당 소속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자식들도 하는데 자유당 국회의원 비서면 못 할 것도 없지?…

6. 내년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제3차 회의가 정면 대치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한미 정부가 역대 협상 가운데 이례적으로 '장외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자나라라고 하던데… 부자가 이리 힘이 없어서야…

7.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부당특혜 의혹과 관련해 7차 검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부당특혜 스펙 사기 의혹 등을 다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 소장 고발장에 나경원 원내대표 전과 기록 쌓이는 소리가 들려요~

8. ‘공무원 책임보험'이 도입돼 공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한 경우 국가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이 도입했던 '경찰공무원 배상 책임보험'을 모든 부처에 확대·적용한 것으로 억울한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래야 복지부동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없어지지 않겠어요~

9. 검찰이 군납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 식품 납품가공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 재판을 해야 무죄 선고를 할 텐데… 이를 어쩌면 좋니 그래~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놈의 집구석은 어째 제대로 된 인간이 한 명도 없냐 그래… 욕 나와~

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93세 남성이 독일에서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일 법원은 93세 된 나치 졸병에게 살인 방조 등 5천 230건의 혐의를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나베일베‘ 타령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 서글픈 뿐이고…

12.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나클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비웃을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지만… 그거 안 입으면 얼어 죽냐 이것들아~

13. ‘대한 외국인’ ‘이웃집 찰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문화 고부열전’ 등 다문화 배경의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여럿입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주민들은 이러한 예능 프로에 "차별의식 깔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발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반말 좀 하지 맙시다. 배운 데로 반말 하자나요~

14.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한파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단단히 동여매고 나오셔요… 감기 걸리면 아파요~

황교안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서 완전히 배제".
나경원 "방위비 협상 위기는 한미동맹 금 갔기 때문".
반기문, 정치복귀 질문에 "그런 생각 전혀 없다".
‘국민과의 대화’ 민주 “믿음직한 모습", 자유 "홍보쇼”. 
문 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전국 소방관, 47년 만에 내년 4월 모두 국가직 전환.
공짜 유니클로에 사람 몰리자 일본 누리꾼도 비웃음.
역사학자 “유니클로 공짜 이벤트는 혐한 이벤트”.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어깨를 잔뜩 움츠린다고 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 몸의 열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단결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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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케팅뉴스]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외

 



1.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섰다.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사 쇼핑·부동산·동영상 서비스를 우대하고, 경쟁사를 배제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 1위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시장 경쟁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2. 다음, 추천탭 개편...보기 싫은 콘텐츠 거른다
다음이 보기 싫은 콘텐츠를 거를 수 있도록 모바일 추천 서비스를 개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모바일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추천 탭'이 '마이피드' 탭으로 개편됐다. 개편 방향은 '개인화'다. 추천 탭은 지난해 5월 도입됐된 이용자 맞춤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다.
 
 
3. 틱톡,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광고 상품 선봬
틱톡이 앱 안에서도 원스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들도 수익을 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해석된다. 이 광고는 틱톡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고도 구매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네이버, AI로 검색품질 한 단계 높였다
네이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검색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 데이터를 크게 늘려 검색 정확도와 품질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달 검색 서비스에 신규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을 도입했다. 정제된 '태깅 데이터' 외에 대규모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머신러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5. 2019년 1월~10월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스타벅스' 결제금액이 16,207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792억 원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6. 접촉은 피곤해...화장품·패션업계 '언택트 소비' 열풍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접촉을 아예 차단하거나 최소화한 서비스를 말한다. 가장 발 빠르게 성공적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숙박업계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 결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다.
 
 
7. 백화점 업계, 인공지능 접목한 '맞춤 쇼핑' 활발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가 인공지능(이하·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AI 플랫폼' 구축해 내년 4월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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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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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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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봉화산’ → 우리니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 산림청 기준 우리나라 산 4440개 중 47개가 ‘봉화산’. 국사봉 43개, 옥녀봉(39개), 매봉산(32개), 남산(31개)… 순. (중앙선데이)


2. 산악인이 선정한 산 1400개 중에도 → 지리산(2개), 백운산(11개), 감악산(3개), 소요산(2개)처럼 같은 이름 산이 371개. 100대 명산에서는 지리산(산청, 통영), 백운산(광양, 정선)이 2곳.(중앙선데이)


3. 에스토니아, 全국민 DNA 빅데이터화 → 현재 성인 20% 참여. 유방암의 경우 빅데이터로 추출한 고위험 상위 5%에게 진단 권유했더니 일반 여성에게 비해 3배 높게 나와.(매경)


4. 트럼프, 日에도 ‘방위비 4배 올려라’ 압박 → 한국엔 이미 5배 요구. 현재 분담금 규모는 일본 2조 3300억원, 한국은 1조 300억원. (세계 외)


5. 초등 고학년 스마트폰 보급율 → 한국 84% vs 미국 41%… 미국에선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 즉 8학년(중2)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캠페인도 있다고. (중앙선데이)▼


6. ‘우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빌턴이 그를 인터뷰 할 때 ‘당신의 아이들도 아이패드를 좋아 하는냐’는 질문에. (중앙선데이)


7. LG vs 삼성, 8K TV 논쟁 진행 상황→ 현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LG가 주장한 기준 수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꾸려 기술 표준을 선점할 계획.(중앙선데이)


8. ‘부산 말투’ →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운 편이고, 특히 부산 남자가 서울말로 갈아타면 ‘배신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 부산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부산 배경에 부산 사투리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2009)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같은 ‘천만 영화’도 여럿이다.(중앙선데이)


9.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써낸 상장의 평균 갯수 → 30개. 가장 많은 학생 총 108개.(서울,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 기획 기사 중)


10. 기타 → ①北 ‘금강산 시설 일방 철거’ 최후통첩, 금강산 관광 21년 만에 최대 위기

②홍콩에 시위진압용 ‘음향 대포’ 등장. 2009년 미국 G20 회의 때 첫선. 150㏈ 음향를 쏘아 고막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와 어지러움 유발

③미국 전문가 20명 중 19명, ‘지소미아 파기는 한국의 안전도 희생’. VOA, 전직 관리·싱크탱크 설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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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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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뉴스]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외

1.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 기반의 '게제면 최적화 방식'을 사용했다.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컬렉션' 광고를 시도했다. 컬렉션 광고는 아래쪽에 다양한 제품이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또는 사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고 대비 노출 면적이 넓고 제품군을 동시에 보여줄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전략이다.
 
 
2. 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이 소위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학내일에서발표한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는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다.
 
 
3. 편의점 업계, SNS 트렌드 속 인싸 제품으로 매출 상승 공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스낵들의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상상 속으로 맛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편의점 업계들은 해외 직소싱 상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 여기저기 흩어진 광고, 간편 통합 관리 광고어때
㈜컴플러스가 통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광고어때'를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했다. 광고어때는 다양한 광고 매체에 최적화 된 광고물을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솔루션인 '광고 템플릿 기능'과, 수많은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번에 취합해 캠페인 목적 별 다양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광고관리기능' 두 가지로 나뉜다.
 
 
5. 우리 사진 찍으러 가요...이제는 콘셉트스토어 마케팅이 대세
최근 콘셉트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유명 만화 캐릭터, 영화, 스토리를 담은 매장 등 구경거리와 체험요소를 매장 내 전시, 디자인,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만으로는 온라인과 경쟁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이끌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해 많은 고객을 끌고 있다.
 
 
6. 동남아로 간 中 쇼핑 축제...'라자다'가 치트키
중국의 쇼핑 축제가 동남아로 확산했다. 덩달아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13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데이 당일인 지난 11일 당일 전년 대비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었으며 판매자도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6개 브랜드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부연했다.
 
 
7. 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3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3일) #

"행복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이다."
- 조셉 우드 크루치


<< 정치/외교 >>
1. 여야가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민생·개혁 법안 120건을 처리하기로 12일 합의함
- 다만 이날 본회의 처리가 합의된 비쟁점 법안에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탄력근로제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해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남아 있음


<< 경제 일반 >>
1. 금호산업이 12일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함
- HDC현산은 전날 국토교통부의 인수후보 적격성심사도 통과하며 올해 말까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마무리하면 HDC의 재계 순위는 33위에서 18위로 뛰게 됨


<< 금융/부동산 >>
1. 세계 최초의 신용카드이자 프리미엄 카드로 유명한 다이너스클럽이 35년 만에 한국 사업을 종료함
- 12일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미국 다이너스클럽인터내셔널과 맺은 제휴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기존에 발급된 카드의 유효기간이 끝나는 2024년이 되면 국내에서 더 이상 다이너스클럽카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될 전망임

2. GS칼텍스가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원유 선물거래소를 설립함
- GS칼텍스는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인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CE)를 비롯해 현지 국영석유회사 아드녹,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 페트로차이나, 쉘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 8개사와 함께 ‘ICE 아부다비 선물거래소’ 설립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국내 정유사 가운데서는 GS칼텍스가 유일하게 참여함

3.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증권가의 톱픽(Top pick·최선호주)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자산과 형태를 갖춘 공모 리츠들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 롯데리츠가 지난달 말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데 이어 서울역 서울스퀘어 등 서울 지역 우량 오피스 네 곳에 간접 투자하는 NH프라임리츠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음


<< 국제 >>
1. 세계 최대 콘텐츠기업 월트디즈니가 12일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오는 19일 호주와 뉴질랜드, 내년 상반기 서유럽과 일본 등으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 지역을 확대함
- 한국에서는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며, ‘콘텐츠 공룡’ 디즈니의 진출로 넷플릭스와 아마존 등이 선점한 세계 OTT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임

2.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 미 언론들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차 관세 결정 시한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이번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함
- 자동차 관세가 미 경제에 타격을 주면 내년 대선 때 재선에 유리하지 않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주요 표적인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 확전 우려가 잦아들 전망임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공동 창업자 겸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공개(IPO)에 따른 매매 제한 기간이 끝나자 보유한 우버 주식을 대량 매각함
-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러닉 전 CEO는 지난주 사흘에 걸쳐 그가 갖고 있던 우버 주식 중 2030만 주를 매각했으며, 이는 그가 가진 우버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지난 8일 종가(주당 27달러) 기준 5억4800만달러(약 6362억원)어치임

4. 중국이 그리스 최대 항만인 피레우스항에 총 6억6000만유로(약 8500억원)를 투자함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은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교두보로 그리스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선물(futurs)
- 파생상품의 한 종류로 선매후물(선매매, 후물건 인수도)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즉,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미래 일정 시점에 인도, 인수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임.
선물의 거래방식은 매매 시점,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 시점에 따라 다른 양식의 거래와 차이가 있음. 현물거래의 경우 매매(가격/거래조건의 결정), 대금결제,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신용거래(외상거래)의 경우 매매, 물건의 인수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대금결제는나중에 이루어짐. 반면 선급거래는 매매와 대금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물건의 인수도는 나중에 이루어짐. 선물거래의 경우 매매가 이루어진 후 일정 시점이 지나야 대금결제와 물건의 인수도가 동시에 이루어짐.
주식거래에서 보면 주식신용거래는 물건을 사고 일정 시점이 지난 후에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므로 신용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으며, 대주(공매도)의 경우 대금결제는 미리 이루어지나 물건을 입고하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므로 선급거래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음. 선물거래와 선도거래(forward transaction)는 동일한 거래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선물거래는 거래소내에서 거래할 수 있는 반면 선도거래는 거래소밖에서 이루어진다는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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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모병제 비용 → 월급 300만원을 25만명(현재 사병 38만명)에게 지급하면 매달 7500억, 연 9조 필요. 2019년 국방비 47조의 19%에 해당… 찬성론자, 41만 병력 가정하면 지금도 가능 주장.(문화)


2. 외국의 모병제 → 유엔 회원국 192개국중 모병제 103국(57.4%), 징병제 66국. 노르웨이는 징병제, 스웨덴은 2018년 모병제로 전환했지만 입대자 부족 등으로 다시 징병제 전환 검토.(문화)


3, 한국 중소기업 종사자 비율 → 전체 기업 종사자의 89.9%.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국가의 경우 60%대, 일본(53.5%), 미국(42.4%).(서울)▼


4. 흡연자의 생산성 → 52시간으로 노동시간 짧아지면서 수면 위로. 일단 고용노동부는 ‘흡연은 근로시간에 포함된다’ 결론.(국민)

*지난해 한 게임업체는 ‘비흡연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것”이라며 1개피당 15분 연장 근무 지시한 사례도 있다고. 직원 반발로 지침 철회


5. 뇌는 통증 못 느끼는데, 두통은 왜 생길까? →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이 통증을 감지.(헤럴드경제)


6. 볼리비아 대통령 하야 → 민주주의의 승리인지 아니면 야당 주도의 ‘쿠데타’인지를 놓고 좌우 진영간 시각 엇갈려. 주변 국가들로 좌, 우 정권 성향에 따라 다른 반응.(헤럴드경제)


7. 1% 시청률도 안나오는 지상파TV 음악프로 → 지난주 KBS2 ‘뮤직뱅크’0.7%, MBC ‘쇼 음악중심’ 0.5%, SBS ‘인기가요’ 0.8%… 젊은 층은 음원 위주, 어른들은 아이돌 음악에 관심없어…(문화)


8. 광군제(11월11일) 하루 LG생활건강, ‘후’ 브랜드 한 부분 매출만 → 721억원. 한국 화장품업체와 패션업체들 역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워.(아시아경제)


9. 고시원 최소면적, 창문 의무화 → 국토부, 11일 ‘다중생활시설(고시원 등) 건축기준’ 개정안행정예고 . 지자체장에 관련 권한 위임. 서울시 실면적 7㎡ 입장 밝힌바 있어.(헤럴드경제)


10. 군대내 ‘채식’ 도입하라 → 녹색당,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등 촉구 기자회견. 미·영·캐나다·이스라엘은 다양한 형태 채식 옵션 제공. 맨밥 먹거나 밥 못먹는 날도 있어.(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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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희상 국회의장은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해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음 달 3일 이후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일정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압박했고, 자유당은 의원직 총사퇴를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얼마 안 남은 의원직이지만, 애국 애족하는 맘으로 꼭 총사퇴하길…

2. 보수통합을 추진할 자유당 내 기구인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원유철 의원이 내정된 것을 두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 의원이 '친박계'인 데다 유승민 의원과 과거 악연을 맺은 탓에 통합 메신저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승민은 떡 안 준다는데 왜 김칫국을 마시고들 그래?~

3.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존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이 아닌 ‘지역구 240석, 비례대표 60석’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지역구 의석수는 덜 줄이면서, 비례대표를 늘리는 방안입니다.
점점 더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옮겨 가는 거지…

4. 김무성 의원은 "우리 당과 우파 정치 세력을 이렇게 어렵게 만든 과정의 책임자급에 있었던 사람은 이번 선거에서 쉬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보수는 품격, 품위 있는 퇴장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재확인했습니다.
쉬기 뭘 쉬어~ 그냥 국민이 알아서 강퇴시킬 거야~

5. 나경원 원내대표 딸 특혜 의혹과 관련해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지난 5년간 SOK 회장을 맡아 온 가운데 나 원내대표 딸이 미승인 이사로 4년째 등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검찰은 왜 수사를 안 하는지 몰라… 야당 탄압한다 그럴까 봐?

6. 경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호 인력 축소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알츠하이머 투병 이유로 재판에 나오지 않고 있는 전 전 대통령의 골프 라운딩에 경찰 경호 인력까지 동원됐다는 지적에 경찰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두환이 하는 짓이야말로 불가능한 짓은 아니고?

7. 동양대가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물리적 사실적 한계에 봉착했다’며 중단했던 진상조사를 재개했습니다. 학교 측은 최근 ‘정 교수가 표창장을 위조하지 않았다’고 말했던 장 교수와 강 교수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동양대 학력 위조범인 총장님은 조사할 생각 없으시고?

8. 지난 2016년 철도 파업 당시 정부가 대체 업무에 군인을 대거 투입하고 이들에게 기본 군 보수 외에 1인당 1,3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철도공사로부터 사실상 중복으로 급여를 수령한 셈입니다.
나라 지키는 군인을 노동쟁의에 투입한 것도 모자라… 진짜 별난 종족들이야…

9. ‘레깅스 불법 촬영’ 판결문에 피해자 사진을 실은 재판부가 3건의 다른 사건 판결문에도 피해자 사진을 실어 논란입니다. 세 사건은 법원 검색을 통해 화장실에 있는 모습 등 피해자 사진 수십 건을 외부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법원을 불법 촬영물 유포 협의로 고발을 해야 한다고 봐~

10. 해외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다양한 종류의 마약을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홍양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범에 미성년자, 반성 운운하며 집행유예 아닐까 싶어~

11.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게 4차 출석 요구를 했지만, 전 목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목사는 경찰의 출석 통보는 "정당성이 없다"며 "경찰이 알아서 데려가 보라"는 입장입니다.
알아서 개 끌듯이 잡아 와야 헌금 시간보다 더 기쁜 시간이 될 텐데…

12. 성폭력 트라우마를 치료받으러 온 사람을 수개월에 걸쳐 치료 명목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 겸 유명 심리상담사가 3년 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위계에 의한 추행 및 간음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중 처벌을 해도 션찮을 인간에게 3년 형은 또 뭐니? 할렐루야올시다~

13. 블룸버그가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2020년 미국 대선은 3조 원의 재산을 가진 74세 트럼프 현 대통령과 58조 원을 가진 78세 블룸버그가 맞붙을 판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늙고 돈 많은 백인 남성’들의 대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저 정도 벌었으면 은퇴하고 사회에 공헌이나 하면 좋겠구만…

14. 중국의 ‘2019년 광군제’ 매출액이 1분 36초 만에 약 1조 6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라는 이름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지만, 백화점 세일과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의 반응은 신통치 않습니다.
이른바 무늬만 세일이라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5. 최근 체중은 그대로인데 근육량이 줄면서 배가 나오는 복부비만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해로운 복부비만이 치매 가능성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흠… 이거 완전 내 얘긴데… 어쩌면 좋니 그래~

김진태, 황교안에 "유승민 안돼" 친박 반발 신호탄?
홍준표 "2022대선 승리에 유의미한 지역에 총선 출마".
나경원 '오늘' 검찰 출석, 정의당 "봐주지 마라".
정경심 측 "기소 내용 중 거짓 있어 진실은 법정서 규명".
공주대 '조국 딸 의혹 문제 없음', 검찰과 정반대 결론. 
도로공사, 톨게이트 노동자들에 1억 원 손해배상 청구.
검찰, 패스트트랙 다음 주 자유당 의원들 기소할 듯.
‘텔레그램’ 아동음란물 유포 고교생 검거 불구속 입건.
러시아, 2차대전 승전행사에 한국 초청, 외교부 검토 중.
예비소집일 오늘 전국 요란한 비, 수능일 영하권 추위. 

우리는 헌법을 전복시키지 않고 헌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끌어내리고 바꾸는, 국회와 법원 양쪽 모두의 올바른 지배자이다.
- 아브라함 링컨 -

우리는 과연 올바른 지배자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당당한 우리가 되기 위해 오늘도 전진 또 전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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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드라인뉴스
( 2019. 11. 13. 수요일 )


1. 정몽규 HDC회장 "아시아나 인수해 모빌리티그룹으로 도약"

2. 검찰 "정경심, '청문회 대응기조' 만들어 증거인멸·조작" 결론

3. 규제자유특구 7곳 2차 지정…친환경차·무인선박 등 신산업 육성

4. 헬기 제작사 "블랙박스 손상 가능성"…당국 "가족과 협의 인양"

5. 한국 야구, 대만에 0-7 충격패…도쿄올림픽 진출 '빨간불'

6. [날씨] 수능 D-1일, 낮부터 전국에 비

7. 文대통령 "한·아세안 축제의 장 돼야"…장관들 "총력 지원"

8. 美합참의장, 아베 만난 뒤 "지소미아 종료 전 해결 원해"

9. 고가주택 구매·전세 224명 자금출처 밝힌다…편법증여 의심

10. 앰네스티 "日정부, 위안부 피해자에 배상해야"…법률의견서 제출

11. 당정청 "지방재정 집행률 72% 수준…연내 90% 위해 총력 다해야"

12. 홍콩 시위로 출근길 '교통대란'…낮에는 도심 시위

13. 10월 가계대출 8.1조원 증가…전월보다 4.9조원 껑충

14. 국민연금, '환경·고용·지배구조 나쁜 기업'에 주주권행사 강화

15. 유은혜 "정시확대 비율·대상학교 검토 중…고른기회 늘릴 것"

16. 상장사 M&A는 계열사간 거래가 절반…"벤처·해외 M&A 소극적"

17. "침출수 우려 현실로"…연천 살처분 돼지 매몰지 농민들 시름

18. 14일 수능 듣기평가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 전면 통제

19. "올겨울 미세먼지 농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듯"

20. 화성 8차사건 윤씨 측 "13일 수원지법에 재심 청구"

21. 5·18단체 "전두환, 치매라면서 골프? 구속해야"…자택 앞 집회

22. 성관계 영상 유포한 순경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23. 검찰, '대마 밀반입' 홍정욱 딸에 최대징역 5년 구형

24. 맥도날드 "'햄버거병' 어린이 측과 합의…의료 비용 지원"

25. "20일 철도노조 파업에 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동참"

26. 신생아 학대 산후도우미 '불구속 기소의견' 검찰 송치

27. 이스라엘 공습에 가자지구 무장정파 지휘관 사망…긴장고조

28.유럽 기차티켓 예매, 2021년부터 원화로 결재

29. 인제 군부대 정비고서 용접 중 폭발사고…간부 4명 중상

30. 中광군제서 삼성전자·AHC 등 11개 韓브랜드 1억위안 이상 판매

31. "성범죄 피해 손해배상 청구 시효는 장애 판정일 기준"

32. 경찰 진술조서 사본, 조사 당일 받아볼 수 있게 절차 개선

33. 소비자원 "수도권 실내수영장 4곳 중 1곳 수질 기준에 부적합"

34. 민주노총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조직화 전개"

35. "도전·혁신 R&D 사업, 예타 경제성 비중 5% 미만으로 축소"

36. 네이버, 언론사 전재료 폐지…광고 수익 지급으로 대체

37. 아동음란물 유포한 고교생 검거…"일베서 지목된 학생 아냐"

38. 시어머니 살해하려 한 조현병 며느리 집유

39. 올해 쌀 생산량 작년보다 12만4천t 감소…6만t 공급 부족

40. "투자할 곳 어디?"…이달 MMF에 '뭉칫돈' 5.8조 유입

41. 해운대 고층 건물 목숨 건 활강 러시아인 입건…출국 정지

42. 경기 끝나기도 전에 '퇴근' 호날두…"최대 출전정지 2년도 가능"

43. '술 먹방' 찍다 만취 출연자 성폭행한 BJ 구속

44.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알아가는 단계"

45. 고려대 캠퍼스서 맨홀 뚜껑 '펑'…"정화조 가스 분출 추정"

46. 빗나간 효심, 뒤늦은 후회…아버지 위해 교통사고 조작

47. 낙동강 서식 물옥잠에서 전립선암세포 죽이는 미생물 발견

48.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현산…항공산업 새 판 짠다

49.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장종료)

50.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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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마케팅뉴스] 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도 기승 외



1..3천만원 광고에 450만원이 사기클릭…'프로드' 기승
A쇼핑몰은 월 예산 3000만원을 들여 모바일 광고를 집행하던 중 약 15% 사기 트래픽을 적발해 광고정산에서 제외했다. 모바일 광고에서 허위성과를 일으켜 광고비를 탈취하는 일명 '프로드'가 기승이다. 프로드는 악의적 목적으로 디지털 광고의 기술·정책 약점을 공격해 이익을 편취하는 부정행위를 총칭한다.
 
 
2. 네이버, 언론사에 콘텐츠 사용료 지급 중단하는 대신 광고 수익 제공
네이버가 언론사들에게 지급하던 콘텐츠 사용료(전재료)를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을 제공한다.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증가함에 따라 기존 전재료 모델도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내년 4월 변경될 예정이다.
 
 
3. 와이즈앱 "넷플릭스 10월 국내 유료 이용자 200만명 추정"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달 기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한국인 유료 이용자가 20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유료 이용자는 20대가 38%, 30대가 31%, 40대가 18%, 50대 이상이 13%를 각각 차지했다. 10월 기준 월 결제액은 260억원으로 1인당 월평균 1만3천원씩을 지불했다.
 
 
4. 13마일X카카오, 카톡으로 간편하게 커피 주문
핀테크 스타트업 ㈜13마일이 ㈜카카오와 카카오주문중계플랫폼서비스 업무제휴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주문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챗봇주문은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사이렌오더'와 유사한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소규모매장에서도 카카오톡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5. 이랜드, 광군제서 500억원 매출…'맞춤형 마케팅 성과'
이랜드는 중국 최대 쇼핑일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 하루 동안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2억9천700만 위안(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엔 이랜드 중국사업부의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핵심전략을 마련했고,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을 활용한 마케팅도 펼쳤다"라면서 "현지 특화된 맞춤마케팅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6. 홈플러스, 올(ALL)라인 전략 가속
홈플러스가 전국 오프라인 점포를 온라인 판매 채널 '쇼룸'으로 활용한다. 온라인 채널 전용 등급제를 마련해 소비자의 채널 충성도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상품, 마케팅, 고객관리 등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문 올(ALL)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한다.
 
 
7. 음료에 메시지를 담는다…스토리텔링 마케팅 '붐'
식품업계에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한창이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 제품의 특성을 메시지로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은 소비자와의 소통이 중시되는 요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층의 수요가 많은 음료업계가 관련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2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2일) #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 기쁨은 행복을 부른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세계 최대 벤처캐피털(VC)인 세쿼이아캐피털에서 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음
- 고교생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만든 운동화동호회로 출발한 이 회사는 쿠팡,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야놀자, 크래프톤(옛 블루홀) 등에 이어 국내 열 번째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됨

2.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8억82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8% 줄었으며, 조업일수가 작년 대비 하루 적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9.5% 수준의 감소폭임
- 전체 수출의 20% 안팎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부진이 지속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으며, 작년 12월(-1.7%)부터 지속된 ‘수출 마이너스’ 흐름이 12개월 연속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옴

3. 미용·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 분야에 2022년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문재인 케어'의 시행으로 초음파·MRI에 건강보험 적용이 급속히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비급여 진료비 지출은 되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손해보험 상위 5개사의 실손의료보험 청구금액 중 비급여 진료비는 올해 상반기 2조6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00억원 늘었으며, 이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면 비급여 진료비가 감소할 것이라는 정부 예상과는 상반된 결과
- 전문가들은 병원이 진료 과정에서 급여화된 항목 외에 비급여 항목들을 새로 끼워 넣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으며, 의료계의 규제 회피 전략에 따른 ‘풍선 효과’라는 설명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홍콩 경찰이 11일 민주화 시위를 벌이던 시민 두 명에게 실탄 세 발을 발사하는 장면이 시위대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되면서 홍콩 증시가 2.6% 넘게 폭락했으며 중국 상하이,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락함
-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약 1%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갈수록 낙폭이 커지면서 2.62% 폭락한 26,926.55로 마감했으며, 상하이종합지수, 대만 자취안지수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모두 1% 넘게 하락함

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를 맞아 벌인 세일 행사에서 판매액이 1분36초(2018년 2분 5초) 만에 100억위안(약 1조6590억원), 1시간3분59초(2018년 1시간 47분26초) 만에 1000억위안(약 16조5900억원)을 돌파하면서 신기록을 갱신함
-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경기가 가라앉고 있어 올해 광군제는 대단한 기록을 내기 힘들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이날 판매는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 광군제 판매액이 작년보다 2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3. 중남미 현역 최장수 지도자인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자진 사퇴함
- 지난달 대선과 관련해 부정 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기 때문임

4. 올 들어 두 번째 치러진 스페인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또다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함
- 향후 연립정부 구성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카탈루냐 분리독립 요구까지 더해지면서 정치적 혼란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홍콩 항셍지수(Hang Seng index, 恒生指數)
- 항셍주가지수(Hang Seng stock price index)라고도 하고,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HSI로 약칭하기도 함. 홍콩 최대의 은행인 홍콩상하이은행(HSBC)의 자회사인 항셍은행[恒生銀行]이 홍콩증권거래소(HKSE)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상위 우량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를 말함.
1964년 7월 31일을 100포인트로 하여 각 보유종목의 상한을 15%로 제한하면서 자유유동비율로 조정된 시가총액 가중 방식을 채택하여 지수를 산출하며, 1964년 30종목으로 출발하여 2013년 6월 현재 50종목이 포함되어 있음.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이 홍콩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70%를 차지하며, 그중에서도 상위 10종목의 시가총액이 지수 시가총액의 약 60%를 차지함. 
원래는 항셍은행의 내부 자료로 이용되다가 1969년 11월 24일부터 외부에 발표하였음. 선물거래는 1986년 5월부터 시작하였고, 홍콩상하이은행·항셍은행·차이나모빌 등도 대표적인 우량 대상종목에 포함되어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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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나쁜 날, ‘매우 나쁨’ 수준 아니면 실외운동 괜찮다’ → 건강한 일반인, 어린이이라면 초미세먼지 50㎍/㎥까지는 마스크 없이도 실외활동 무방. 운동부족이 더 나빠. 그동안의 ‘실외활동 자제’ 지침 개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 공동.(한국 외)


2. 지난해 국내기업 총 순이익 15% 감소 → 최저임금 급증 탓. 69만곳 매출총액 4151조로 4% 증가했지만 순익은 14.5% 감소. 어닝쇼크 수준. 한은 ‘2018년 기업경영분석’. (헤럴드경제)


3. 아이스크림, ‘도대체 정가가 얼마냐’... → 2010년 정부가 권장소비자가격 표시를 금지하면서 더욱 가격 들쑥날쑥. 대표적인 미끼 상품 역할... 빙그레, 가격표시제 재시동.(헤럴드경제)


4. ‘헝 의회’(Hung Parliament) → 의원내각제 의회에서 과반수 정당이 없는 상태.(문화)

*대롱대롱 ‘매달린’ 불안정한 상태라는 의미


5. 전 세계에서 국왕이 존재하는 나라 → 바티칸 제외 28개국. 가장 오래된 왕조는 일본으로 기원전 721년부터 단일 혈통 주장.(문화)▼


6. ‘김장쓰레기’ → 보통 때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하지만 김장철에 한해서는 주민불편 고려해 ‘일반 쓰레기’로 버릴 수 있어. 그러나 지자체별로 허용 않는 곳 있어 확인 필요.(국민)


7. 500억 기부한 91세 배우 신영균, ‘내 관엔 성경책 하나만 넣어달라’ → 남은 재산도 환원 계획. 서울대 치대 졸업 후 치과 운영하다가 데뷰... 중앙일보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연재.(중앙)


8. ‘금문도’(金門島) → 중국과 대만 사이 섬. 중국에서 4km 대만에서 270km 떨어져 있지만 대만 땅. 중국-대만 분단의 상징이자 고량주로 유명. 최근 중국 본토에서 식수 공급, 물 걱정없이 고량주 생산...(문화)


9. ‘총림’(叢林) → 조계종 사찰 중 선원-강원-율원-염불원을 모두 갖추고 있는 규모의 사찰. 현재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백양사, 동화사, 범어사, 쌍계사, 백양사, 수덕사 등 8대 총림. 최근 조계종 중앙종회에서 백양사를 요건 미달로 총림지정 해제 의결.(동아)

*총림의 제일 큰 스님을 ‘방장’(方丈)이라고 함


10. 아베(65),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 눈앞에 → 오는 20일이면 통산 2887일(약 8년)… 지금까지 기록은 1910년 한일합병 당시 총리였던 가쓰라 다로(1901~13년 재임). (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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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14조 5천억 원 삭감을 주장한 자유당을 향해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내년 예산 전체를 망가뜨리겠다는 잘못된 자세다”고 밝혔습니다.
잘은 몰라도 대한민국 정당이 아니라는 소문이 파다 합니다...

2. 유승민 바미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가 보수통합보다는 신당 창당에 다소 기우는 모습입니다. 보수 통합을 통한 선거 우위보다 당이 내세운 가치를 우선 하겠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떠날 때는 말 없이...’ 가는 거라는 걸 모르시는 모양입니다~

3. 최근 자유당을 탈당해 정의당에 입당한 이자스민 전 의원은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 정의당과 이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또 "자유당이 약자에 대한 관심이 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원래 약자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텐데... 순진하게 속아 넘어간 게야...

4.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 직후 법무부로부터 검찰개혁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직접 보고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핵심 국정과제인 검찰개혁을 문 대통령이 연일 직접 챙기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검찰 개혁이라는 대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게야~

5.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표현하면 안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문서로 주장해 논란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일본 정부가 주장한 것입니다.
이쯤 되면 나라를 안 팔아먹은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는가 보다...

6.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서울시장 후보였던 김문수 씨의 혐오 표현에 대한 차별 진정을 뒤늦게 각하 결정했습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김 전 지사의 발언이나 선거공약만으로 구체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똥을 피하기만 하면 되겠습니까? 온통 거름 냄새 진동하는데~

7. 교육부가 최근 실시한 13개 대학 학종 실태조사에서 서류평가 시스템에 평가자가 접속한 시간을 파악해 지원자 1명의 평가시간을 간접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 입학사정관 1명의 지원자 1명당 평가 시간은 3분에 불과했습니다.
그 많은 내용은 3분에 검토하는 능력에 찬사를 보낼 뿐이고~

8. 세월호 참사 의혹을 규명할 검찰 특별수사단이 인선 작업을 모두 마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임관혁 단장은 “백서를 쓰는 심정으로 제기되는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며 수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감추려는 자가 범인인 것처럼 ‘그만하자’는 바로 공범임을 잊지 마시라~

9. 알츠하이머 투병 등의 이유로 재판에 불출석해 왔던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골프장에서 포착돼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의 측근이 ”골프장을 떠나는 순간 골프 친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명이 참 걸작이로세... 왜~ 골프장에 영역 표시를 하고 왔다고 그러지 그래~

10. 미국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주한미군 주둔 비용 외에 태평양 전략자산 유지비를 포함해 연간 5조8000억 이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 감축까지 거론하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성조기 흔드는 전광훈 무리보고 헌금 좀 하라하세요~

11. 보수 단체들이 서훈 국정원장과 정경두 장관, 정의용 안보실장, 김연철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16명의 동료 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하던 북한 선원 2명을 북측으로 추방한 것을 두고 사지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들이 그렇게 싫어하던 빨갱이에 살인자를 이리 생각할 줄 몰랐네~

12.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이 한국 학자를 비공개로 불러 고액을 주는 등 '신친일파'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사카 교수는 "현금을 받으면 사람의 심리가 적어도 반대는 하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이후에도 별로 변한 게 없다니까... 그 쉐이들 명단 밝혀 주시라~

13.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이 모두 참여하는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이 앞으로 6주 동안 열립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은 약 2억 개 계좌에 9조 5천억 원에 이릅니다.
잘 찾아보시고... 끝내 남으면 나 좀 주시면 안 될까나... 좋은 일에 쓸게~

정의당 "패스트트랙 수사 지지부진 오늘 대검 항의방문".
검찰, 정경심 구속기소, 3개 혐의 추가 14가지 혐의.
국방부 “지소미아 종료 연기 검토 없는 것으로 알아”.
전두환 측 "재판 출석 의무 없어 오히려 권리 포기한 것".
5·18 당시 육군 항공단 지휘관 "헬기 사격 없었다" 주장.
그린피스 “첫 성화봉송 직전 일본의 거짓말 폭로 계획”.

우리가 실패할지도 모른다고 해서 우리가 정의라고 믿는 대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일을 그만두어서는 안 된다.
- 링컨 -

실패를 두려워한다면 시작도 할 수 없습니다.
“지겹다. 그만하자” 노래를 불러도 세월호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주저함이 없어야 하고 검찰 개혁의 목소리를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정의를 세우는 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지도 모르니까요.
당신이 함께라서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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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좋아요 수 감추기 기능 美까지 확대 외



1.인스타그램, 좋아요 수 감추기 기능 美까지 확대
인스타그램이 '좋아요' 수를 감추는 시스템의 적용 국가를 확대한다. 인스타그램 계정 주인은 게시물에 받은 좋아요 수를 확인할 수 있지만, 다른 이용자들은 이를 볼 수 없게 된다. 인스타그램은 다음 주부터 이 기능을 미국에서도 적용한다.
 
 
2. 한국 Z세대, 페메·트위치·브롤스타즈 선호
11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플랫폼인 앱애니는 'Z세대를 사로잡는 방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소셜 및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의 경우 '페이스북 메신저'가 가장 높은 Z세대 지수를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트위치'가 가장 높았고 게임의 경우 '브롤스타즈'를 가장 즐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저녁에 집에서 뭐보세요?...유튜브, TV 제쳤다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나우앤서베이 패널 1000명(남성 538명, 여성 462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 이후 가장 많이 시청하는 미디어 매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유튜브(56.7%)가 많은 응답을 차지했고 지상파 방송(18.8%), 케이블 방송(9.0%), 넷플릭스(4.8%), Wavve(구 pooq) (2.5%), 네이버TV(2.2%), 아프리카TV(2.1%), TVing(1.2%), 트위치(1.2%) 순으로 나타났다.
 
 
4. 1억 시간 더 본 유튜브...네이버, 카카오와 격차 벌렸다
1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국내 유튜브 월평균 사용시간은 올 1월 대비 1억 시간 상승했다. 같은 기간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2000시간 하락했다. 지난달 유튜브 사용시간은 7억8000만 시간을 기록했다. 1월 6억8000만 시간 대비 1억 시간이 늘었다. 1인당 사용시간도 유튜브만 상승 추세다.
 
 
5. 쿠팡, 11번가와 두배 이상 격차...2019년 1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
쿠팡이 2위 11번가와 두 배 이상의 평판지수 격차를 보이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일 "오픈마켓에 대해 2019년 10월 3일부터 2019년 11월 3일까지의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51,012,8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6. 이번 타겟은 채식주의자...편의점부터 식품업계까지 비거니즘 열풍
동물 보호나 친환경, 윤리적 소비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소수의 취향으로만 여겨졌던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이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다. '국제채식인연맹'(IVU)은 전 세계의 채식 인구를 1억 8000여 명 정도로 추산 중에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채식 인구가 늘고 있는 현재 비건은 가장 강력한 키워드로도 볼 수 있다.
 
 
7. 커피 전문점 폐점률 증가세... 반면 떠오르는 홈카페 시장
커피 전문점 수는 매년 증가해 전국에 7만여개가 운영 중이다. 하지만 증가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폐점률은 점점 증가 추세다. 반면 고급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여유롭게 카페문화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홈카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집에서 만든 커피라도 바리스타 수준으로 즐기고자 하는 '홈프로'(Home-Pro)까지 생겨나며 관련 제품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1일) #

"감사는 곧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 김현승 시인


<< 정치/외교 >>
1.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스크바 비확산회의(MNC)’를 계기로 추진됐던 미·북 간 접촉이 불발됨
- 지난달 스웨덴 스톡홀름 실무협상에서 드러난 양측의 견해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인터넷TV(IPTV) 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SK브로드밴드가 각각 케이블TV업체인 CJ헬로와 티브로드를 인수합병(M&A)하는 안건이 정부 승인을 받음
-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현재 1위 사업자인 KT의 점유율이 31.1%로 제자리인 가운데, 4위인 LG유플러스(11.9%)가 3위인 CJ헬로(12.6%)를 흡수하면 점유율이 24.5%가 돼 2위로 뛰어오르고, 현재 2위인 SK브로드밴드(14.3%)가 5위인 티브로드(9.6%)를 합병하면 순위는 3위가 되지만 점유율은 23.9%로 확대됨
- 2016년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의 기업결합을 독과점 우려 등의 이유로 승인하지 않았던 정부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파상적인 국내 시장 공세를 보고 뒤늦게 방송·통신 결합을 허용했다는 해석이 나옴

2. 고용노동부가 배달 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 배달대행 기사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지난 5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고용부 장관에게 위장도급(불법파견)을 근절하고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노동 3권(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라는 내용의 이례적인 권고안을 제출함
- 지난해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발표한 ‘노동인권 실태조사’에 따른 것이지만 최근 잇따르고 있는 법원의 위탁사업자 근로자성 인정, 불법파견 판결 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며, 지난달 말에는 검찰이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를 불법파견 혐의로 기소하는 등 행정부, 사법부를 가리지 않고 민간 부문의 직접고용을 압박하고 있는 모양새임
- 참고로 근로자성이란 고용계약을 맺지는 않았지만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의미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으면 연차수당, 퇴직금 등의 권리를 얻게 되며, 위탁계약을 맺었더라도 근로자성이 인정되면 사업주의 인건비는 늘어나게 됨

3.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 결정이 오는 13일로 다가오면서 한국 자동차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음
- 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으로, 앞서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일본, 유럽연합(EU) 등 외국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음


<< 금융/부동산 >>
1.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국민·KEB하나·우리·농협 등 5대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가 모두 연 1.7%를 밑돌고 있음
- 이러한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적금으로 자금이 꾸준히 몰리고 있으며, 이는 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주식시장이 주춤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이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됨


<< 국제 >>
1. 미·중 무역갈등을 비롯해 세계 경기를 둔화시키고 있는 여러 악재로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성장률 부진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 베트남은 올 들어 3분기까지 6.98%의 성장률을 기록해 1~9월 성적표로는 최근 9년 만에 가장 높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작년(7.1%)에 이어 2년 연속 7%대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하지만 수출 대부분을 외국인 투자기업이 일으키는 데다 증가세마저 둔화되기 시작해 이러한 ‘나홀로 질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지수이며,  전체 수출에서 22.9%를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세계은행 등이 지속적인 대미 무역흑자로 베트남이 미국의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임

2. 이란이 현재 이란 원유 매장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530억 배럴의 대규모 유전을 새로 발견함
- 영국 BP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의 원유 매장량은 1500억 배럴로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며, 새로 발견된 유전을 더하면 이란 원유 매장량은 2000억 배럴을 넘겨 캐나다(1689억 배럴)를 앞지르게 됨

3. 독일의 거대 철강·엔지니어링업체인 티센크루프가 엘리베이터 사업부문을 분리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가는 최대 200억달러(약 23조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티센크루프는 엘리베이터, 철강, 자동차부품, 군함 등을 제조하는 대기업으로, 철강 부문에서 업황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수익성이 나빠지자 행동주의 펀드 등이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위장도급(僞裝都給)
- 위장도급이란 실태는 근로자파견이나 계약명의상으로는 도급계약이나 업무위탁계약으로 행하는 것을 말함. 보다 정확하게는 업무처리도급 내지 업무위탁의 계약형식으로 행해지는 근로자파견이나 그 실태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제하는 근로자파견에 해당하는 것을 말함. 이러한 경우에는 위장도급 문제가 발생하거나 또는 무허가 파견사업으로서 처벌 대상이 되기도 함. 직접고용의무는 불법 파견의 경우에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생하지만, 사내도급(업무도급)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물론 사내도급의 경우에는 대상 업무의 제한, 사용기간의 제한, 허가제, 차별 시정 등의 규제도 받지 않음. 그러나 당사자가 노동법상 사용자의 책임 또는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규제를 회피할 목적으로 실체는 근로자파견이면서 사내도급의 형식을 취하는 경우(흔히 ‘위장도급’이라 부른다)도 생기고 이 경우에는 사용자 개념의 확장 내지 불법 파견이 문제될 수 있음. 따라서 근로자파견과 사내도급을 무엇을 기준으로 어떻게 구별할 것인지는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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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동쪽서 왔니, 서쪽서 왔니’ → 10년전 만해도 동독출신, 서독출신을 묻는 말로 알아들었지만 지금 젊은이들은 못알아 들을 정도로 통합이 진행... 그러나 통일 재원 확보를 위해 서독 지역에 부과되는 ‘연대세’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2020년 폐지 예정.(동아)


2. 공무원 시간외근무수당 → 작년한해 1조5400여 억원. 한달 평균 19시간 27만원씩 받는 셈. 연봉 2400만원짜리 일자리 6만개 만들 수 있는 돈. 4급 이상에겐 시간외 수당 없음.(세계)


3. ‘유기농’과 ‘무농약’ 차이 → 유기농이 엄격. 둘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같지만 유기농은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 않고 무농약은 제한적(권장량의 1/3 이하)으로 사용.(한국)▼


4. 지난 8월 일본방문 한국인은 48% 감소했다, 반대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 ①50% 줄었다 ②30% 줄었다, ③안 줄었다 ④늘어났다. 많은 (한국)학생은 2번에 손을 들었다. 정답은 4번이다. 8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사람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중앙선데이, 전 아사히신문 기자 칼럼 중)


5. 소주 → 성인 1인당 연 87병 소비, 4.2일당 1병꼴. 소주에 붙는 세금은 출고가 1200원 기준 730원(주세, 교육세, 부가세)으로 세금이 60% 넘어.(중앙선데이)


6. ‘골든 타임’ → 흔히 응급환자의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시간이라는 의미로 쓰지만 ‘골든 아워’(golden hour)가 옳은 말. ‘골든 타임’은 TV방송의 시청률이 가장 높은 시간대를 말한다.(중앙선데이)


7. 북 살인선원 미스터리 → 15m 작은 배에서 3명이 특별한 도구 없이 학살에 가까운 16명 살해? ‘취침 중 40분 간격 2명씩 불러서 깨웠다’ 해도 선원들이 눈치 못챘을까?. (중앙선데이)


8. 이슬람과 고양이 → 이슬람에서 고양이는 신성한 동물로 여겨짐. 사원에서도 자유로이 돌아 다님. (동아)

*뱀에 물릴 뻔한 무함마드을 구한 고양이 이야기등 고양이 사랑한 선지자 이야기는 많음. 반면 개는 부정시 한다고


9. 중국 리그서 뛴 축구선수 33억원 연봉에 국내 세금 9억원 내라 판결 → 국내 소득세 납부 기준인 183일 국내 거주기간에는 미달하지만 가족들이 자신 명의 집에 사는 등 국내 거주로 볼 이유 있다 판결.(서울 외)


10. 배우 윤정희(75세)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 → 영화 ‘시’ 촬영 당시부터… 최근 상당히 악화. 남편 백건우 소속사 공식 발표.(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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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최근 자유당 초·재선 의원들이 ‘중진 험지 출마론’을 대두하면서 이른바 ‘물갈이’ 대상으로 3선 이상 중진 의원을 지목했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중진 의원 사이에서는 “초·재선 의원이라고 다를 것이 뭐냐”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물갈이가 아니라 거짝은 당가리를 해야 한다니까~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부 2년 반 동안 이 정부가 한 일은 경제를 망가뜨린 일, 민생을 도탄에 빠지게 한 일, 북한 눈치만 보며 안보를 파탄시킨 일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총체적인 폐정으로 지긋지긋하다”고 말했습니다.
아~ 진짜. 지긋지긋한 게 뭔지 거울 좀 보소...

3.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은 최근 황교안 대표가 보수 대통합을 제안한 데 대해 "자유당과의 통합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유승민 의원도 "자유당은 보수 통합의 길과 보수 재건의 길에 파트너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불리할 때만 보수 통합론 들고 나오니 누가 믿겠어~

4. 박지원 의원이 임기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새로이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께서 성공해야 나라가 산다. 대통령이 실패하면 나라가 망하는 경험을 우리는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망한 자유당은 그걸 벌써 잊고 사니... 거참~

5. 매 총선마다 초선 의원 비율이 40%를 넘는 것은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인물 교체’ 요구가 분출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4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내년 선거에서 다른 사람이 당선됐으면 좋겠다’는 응답이 45%에 달했습니다.
그게다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 사람들 때문 아닐까?

6. 나경원 원내대표가 역대 최대 내년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슈퍼 예산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총선용·선심성 예산'에 대해 현미경 심사를 통해 제대로 삭감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현미경 검사는 무슨... 덮어 놓고 ‘안 된다’겠지~

7. 정부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전국 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자유당이 관련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자유당은 '효율성'을 운운하며 관련 예산 대폭 삭감을 주장했습니다.
국민 목숨의 경각에 달해도 상관없다는 거지 지금?

8. 김재원 의원이 이해찬 대표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막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의 나 죽기 전 정권 안 뺏긴다”는 말에 택시기사가 “이해찬이 그럼 2년 뒤에 죽는다는 말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전해 논란입니다.
그걸 유머라고 했겠지? 하여간 수준 떨어지는 인간이야~

9. 세월호 참사 이후 5년 7개월 동안 유가족들의 유일한 바람인 '진상규명'을 외칠 때마다 "그만하라, 지겹다, 잊어라"는 일각의 비아냥이 뒤따랐습니다. 유가족들은 "세월호를 그만 말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우리들"이라고 말합니다.
잊어라가 아니라 감추려는 자들이 문제 아니겠어~

10. 검찰의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밝혀야 할 의혹은 참사 원인, 당국의 부실 대응, 진상규명 수사에 대한 방해 크게 세 가지입니다. 이 중에 최근 논란인 이른바 '희생자 이송 지연 의혹'이 우선 수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언제나 수사의 기본은 ‘조국’ 수사 하듯이 만...

11. 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102돌 기념행사'가 대학수능시험일과 겹쳐 행사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수능장인 사곡고와 인접해 당일 생가 내 추모관에서 생신 제례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반신반인’이라는 괴물이야말로 잊을 때 됐다. 쫌~

12. 미국의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과 관련해 전략자산 전개 비용 분담을 포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이들은 “과도한 방위비 분담 요구는 한미동맹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전했습니다.
이게 동맹인지 동네 양아치인지 구분이 안 가요~

13.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제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윤 이사장은 "아주 부끄러운 안"이라며 문 의장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요즘 어째 문 의장님 촉이 많이 떨어지신 듯 허요~

14.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비롯한 극우파가 한국을 싫어한다는 것은 이미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아베가 한국을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너뜨리려는 의도까지 갖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아베 할아버지 시대의 영광은 이제 쪽박이 될 게야~

15. 교육부는 ‘입시학원 등 사교육 시장의 불공정성 해소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평소 적발이 어려웠던 자기소개서, 교내외 과제물 대작·대필 등의 불법행위 특별점검을 경찰·국세청과 함께 실시하고 한 번만 걸려도 퇴출을 추진합니다.
그동안은 왜 안 하고 못 하고 방기 했는지요? 이유가 뭐니~

16. 3,400만 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는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를 두고 논란입니다. 소비자단체는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 떼듯 절차를 전산화하자”고 주장하지만, 의료계는 “결사반대”를 외치고 있습니다.
먼가 켕기기만 하면 안 된데... 감추려는 게 결국 돈이지?

17.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져 비자 발급이 거부돼 17년여간 한국에 오지 못했던 가수 유승준의 파기환송심 결론이 이번 주 나옵니다. 입국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여전히 국민 여론은 싸늘합니다.
애초에 군대는 안 가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간 게지...

18.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채기 위해 '눈빛'을 살피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황하면 일종의 '동공 지진'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실제로 동공은 기분에 따라 축소, 확장되고 정도가 심하면 흔들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머리와 동공에 지진 나는 인간 많을 걸~

19.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도시락이 각광을 받으면서 편의점이 점점 밥집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깊어진 불황에 직장인은 간편함에, 학생들은 저렴한 가격에 매력을 느끼며 편의점 도시락을 찾고 있어 근처 식당들이 고전하고 있습니다.
도시락만큼 가성비 좋은 음식을 식당에서도 먹고 싶소~

20. 올가을 서울의 영하권 추위가 작년보다 일주일 이상 빨리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2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처음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간만에 수능 한파 소리 들어 보는 거 같다. 얘들아 힘내라~

문 대통령 국정운영 찬반 팽팽, 지지도 '조국 이전'으로.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에 '여야정 상설협의체' 복원 제안. 
'5·18 헬기 사격' 진실은? 조종사들 오늘 법정에 선다.
정의용 "한일관계 정상화된다면 지소미아 연장 검토 용의".
조경태 "자유당은 '시원찮은 집' 재창당 할 각오 해야".
전광훈 “이승만광장에서 예배드리면 병 낫고 기적 일어나”.
올겨울 대세는 '숏 패딩' 백화점 "10명 중 7명이 선택".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 퍼시 셸리 -

긍정적인 사고는 겨울을 훈훈하게 막아내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세월의 흐름에 아쉬움도 크지만, 또 다른 미래를 위한 여정이라 생각하면 가슴 설레이지 않을까요.
겨울비가 내리고 찬바람 부는 진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하는 것처럼 2019년을 멋지게 보내고 2020년을 준비하는 ‘긍정의 힘’ 백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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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외




 

1. 유튜브 홈페이지 재설계... 영상 미리보기, 제목 키운다
유튜브 홈페이지 레이아웃이 변경된다. 더 큰 미리보기 이미지와 더 긴 동영상 제목을 표시한다. 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홈페이지 재설계 방안과 추가 기능을 발표했다. 변경 디자인은 데스크톱과 태블릿 버전에 우선 적용된다.
 
 
2. "패션 하울 보고 가실래요?" 패션 마케팅의 새로운 변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패션 하울'(구매한 물건에 대한 소개를 하는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옷을 구매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더 이상 직접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 피팅 모델이 입은 장착을 하나하나 살펴볼 필요가 없어졌다. 패션업계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에 따른 마케팅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3. 링크샵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위한 '간편 사입 서비스'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를 위한 간편 사입 연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의류 판매자는 소비자들의 주문 리스트를 정리하거나 개별적으로 사입하지 않아도 링크샵스에서 주문 수집 버튼 한 번으로 편리하게 동대문 사입이 가능하게 됐다.
 
 
4. 중기부, 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 아이디어 접목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제조데이터 정책에 민간의 혁신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 'AI·제조데이터 전략위원회'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정책·거버넌스, 데이터·제도, 인프라, 서비스 등 4개 분과위원회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5. 사장님을 모십니다...e커머스, 숍인숍으로 판매자 소비자 다 잡는다
e커머스 업계가 입점 판매자를 위한 '숍인숍'(Shop in Shop) 확대에 팔을 걷었다. 판매자 마다 자체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개별 상점 공간을 제공해 플랫폼 충성도와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미니 상점을 운영하는 e커머스는 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거래액 상승과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6. 지스타, 인디·중소 마케팅 지원...BTB 미디어 스튜디오 운영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운영위원회는 BTB관에 참가한 인디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돕기 위해 'BTB 미디어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5일에는 BTB 네트워크파티를 통한 참가사와 바이어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아시아 게임마켓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7. K패션오디션, 디자이너 브랜드 이커머스 공략 지원 다각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K패션오디션'이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6일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오프라인 시장 확장을 넘어 온라인 성장까지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여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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