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0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2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수순에 들어감
-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NSC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예정대로 종료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이날 오전 NSC 상임위가 끝난 뒤에도 청와대가 입장 공개를 늦추는 등 막판 일본과의 접점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감지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확정해 발표함
-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석사)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2022년부터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대체복무 내용을 조정한다는 게 골자임
-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 대체복무요원에 포함하는 방안은 대체복무를 감축하고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려는 정부 입장과 맞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은 현행 1000명을 유지하고 다만 2023년부터 자격 요건을 강화해 박사학위 취득을 의무화했고,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던 박사학위 취득과정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임
<< 금융/부동산 >>
1.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 전면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 간 탐색전이 치열함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내에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이며, 금융결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 18개 은행 전체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
2.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개정안은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제외하는 내용이며, 2대 주주인 KT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인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어 자본을 늘리지 못해 대출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케이뱅크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자본 확충을 할 수 있게 됨
- KT가 대주주에 오르면 6000억원가량의 증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ICT 역량이 높은 KT 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임
3. 21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최대 60만 명, 세금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작년 대상이 총 46만6000명(2조1148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상자가 14만 명 가까이 급증한 것이며,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가 2~3배 늘어나는 등 직격탄을 맞음
<< 국제 >>
1. 21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는 26일 보통주 5억 주를 새로 발행하고 7500만 주를 더 발행하는 옵션을 행사하여 홍콩증시에도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공모가는 주당 176홍콩달러(약 2만6300원)로 초과배정 옵션까지 행사하면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1009억홍콩달러(약 15조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올해 세계 IPO 시장을 통틀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다음으로 큰 규모임
2.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즈호은행,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대형 은행들과 3000억엔(약 3조2499억원) 규모의 대출을 협의하고 있음
- 이처럼 대규모 대출이 필요한 것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운영회사 위컴퍼니) 지원을 위해서이며, 소프트뱅크는 위컴퍼니 기존 주주들로부터 30억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이기로 지난달 결정하면서 또 33억달러를 추가 출자할 것으로 예상됨
3.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3위 피아트크라이슬러(FCA)를 상대로 “미국자동차노조(UAW)에 뇌물을 주는 등 부당노동 행위로 GM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송을 제기함
- 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 간 진행 중인 합병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두 업체의 합병이 성사되면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총 900만 대로 폭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GM을 밀어내고 세계 4위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오픈뱅킹
- 핀테크 기업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해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입금입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음.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정식 가동될 예정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은행 16곳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까지 총 18개 은행에 접근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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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개 나이 환산법 → 흔히 개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 나이라는 공식이 통용되어 왔으나 美 UCSD大팀 유전자 분석법 이용, 새 계산법 발표. 개나이의 자연로그 값에 31을 더 한 값. 리트리버 1살=31세, 2살=42세... 9살=65세.(헤럴드경제)▼
2.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면서 육류를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이들을 말한다. 서구를 중심으로 최근 확산. (헤럴드경제)
3. ‘아이들이라면 철이 없어 소뿔 위에 닭알(계란) 쌓을 궁리를 했다고 하겠지만 남조선 사회를 움직인다는 사람들이 물 위에 그림 그릴 생각만 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문대통령의 韓-아세안 회의(부산) 초청 거부를 전하는 기사 중.(동아)
4. TV 홈쇼핑이 중소기업에 받는 수수료율 → 평균 30.5%. 소비자가 내는 돈의 30%가 수수인 셈. 최고는 CJ 39.7%, 최저는 공영홈쇼핑 20.9%.(경향)
5. 맥주 갈색 페트병 퇴출될까? → 다음달 25일 개정 자원재활용법 시행... 재활용 어려운 색깔 짙은 병 사용하면 부담금. 주류, 화장품 업계 비상. 품질에도 문제 가능성, 마땅한 대체 소재도 없다 불만.(아시아경제)
6. 지방은 이미 ‘디플레’ → 공장은 문닫고, 사람은 떠나고, 집세는 추락... 13년만에 전월세 마이너스. 자영업자, 지역경제 붕괴로 가격 못올려 물가 상승률도 평균보다 낮아. (아시아경제)
7. ‘연성 독재’ →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우지만 실은 이중잣대, 선전선동, 민의 독점 등을 통해 폭정, 혹은 전체주의화 경향을 보이는 정치. 알렉시 토크빌이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제시한 개념. (문화)
8. BTS, 그래미 후보 불발 → 세계 팬들 불만… ‘보수적인 그래미가 BTS를 무시했다’. 포브스도 ‘지독한 실수’라고 지적. 국방부, BTS 등 대중예술인 병력 특례도 인정 안키로. (문화)
9. SRT는 달리고 KTX는 멈추고… → 시민들 ‘철도 통합하면 안 되겠구나’ 체감케 하는 철도 파업. 철도 통합 요구하는 파업이지만 되레 경쟁체제 필요성만 부각.(동아)
10. 흑사병 공포, SNS 확산 → 치사율 100% 옛말. 발병 즉시 항생제 투여하면 치료. 쥐 벼룩이 주범, 호흡기 통한 감염은 매우 낮아. 중국서 전파될 가능성 없지만 항생제 100만 명분 확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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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단식 중 사무처 직원에게 조를 편성해 일직·밤샘 근무를 지시해 논란입니다. 근무자 수칙으로 ‘30분마다 건강 체크, 03:30 대표 기상 시간 근무 철저, 취침 방해 소음제어 등 '미 근무 시 불이익'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게 죽기를 각오 한 거 맞아? 아무래도 황제 놀음 같은데~
2. 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대표가 '친일'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황 대표가 지소미아를 지키기 위해 단식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정치권 안팎의 '친일 정당' '친일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게 내 뭐래... 지소미아 종료한다고 단식하는 일본 의원 봤냐 안 하더냐고~
3. 이언주 의원이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경기 광명의 지역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 신인에서 19·20대 재선 의원을 만들어준 곳을 8년 만에 별다른 설명 없이 떠나 지역구민들은 허탈함과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은 ’효‘요 그 근원은 ’예‘에서 나온다는 공자님 말씀~
4. 김세연 의원은 자신을 향한 '먹던 우물에 침 뱉었다'는 비판에 대해 “우물에 침 뱉은 게 아니라 우물이 오염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물이 오염돼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새 우물을 파자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들 같았으면 자유당이 생겨나지도 않았겠지~
5. 군검찰이 청와대 근무 시절 ‘세월호 문건’ 무단 파쇄 지시 의혹을 받는 현역 육군 사단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단장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근무 당시 적법한 절차 없이 세월호 문건을 파쇄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명탐정 코난의 진리를 다시 깨닫는 거지~
6.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한 ‘창의적 해법’으로 이산가족의 금강산 방문과 이산가족면회소의 전면 개보수를 검토 중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미측 인사들과 이와 관련한 제재 면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무리 철천지원수라 하더라도 혈육의 정마저 끊어서 되겠어요~
7. 미국 상원에서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초당파적 결의안이 발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은 한국시간 오는 23일 0시 효력을 종료하게 됩니다.
댁들 장삿속이 너무 훤히 보여 짜증 나는 거 알아? 있는 놈들이 더 하다니까~
8.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재산을 임의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재산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정경심 교수는 이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최순실도 하지 않았던 재산동결을... 만만하기는 한 모양이야...
9. 이낙연 총리 동생이 공직자윤리위에 신고 없이 취업 제한 기업으로 옮겨 법원에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분 결정서가 국회 파견 판사에 의해 당사자가 받기도 전에 곽상도 의원 손에 들어가 논란입니다.
또 곽상도? 하여간 곽상도... 이것도 전관예우 중에 하나냐? 인간아~
10. 대법원은 이승만·박정희를 비판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통위 제재는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1·2심은 “공정성과 균형성이 미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공정성과 균형성이 없었던 건 박근혜 정부의 재판부가 아닐는지... 맞지?
11.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했지만, 거절한다고 북한이 밝혔습니다. "성의는 고맙지만, 부산에 가야 할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한 걸 이해해달라"는 비교적 정중한 어조였습니다.
존댓말 한다고 다 친절한 건 아니니까... 기왕이면 만나서 얘기하면 좀 좋아~
12.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해 죽인다”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느냐”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뿐 아니라 다른 목사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남의 빤스 내리랄때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제 지 빤스 내리는 꼴이라고나 할까?
13.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가 해고 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최 전 아나운서는 ‘블랙리스트’ 작성·보고, 시차 근무 유용, 선거 공정성 의무 위반으로 해고됐으며, 현재는 자유당 ‘미디어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희생양이라 하는... 우린 ‘파렴치한’이라 부르곤 하지~
14. 정부의 지원 강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7분기 만에 최대폭 늘어났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사업소득이 급감해 소득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상·하위 가계의 소득 격차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소식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압니다만... 니들말야~
15.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에서 축산물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검역 기관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1천만 원 과태료 문제가 아니라 당신 때문에 땅에 묻힌 돼지를 생각해 봐~
강경화 "일본 태도 변화 없는 한 지소미아 내일 종료".
황교안의 "죽을 각오 단식"은 세월호 재수사 때문?
임신부 당직자까지 보좌,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단식'
서울시교육청, 인헌고 “정치편향 교육 활동 없다” 판단.
‘백년전쟁’ 제재 부당 판단 ‘박근혜‧양승태’ 대법관이 반대.
‘억대 뇌물수수 의혹’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구속.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
'경의선 고양이 살해' 30대 남성, 징역 6개월·법정 구속.
모자라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한 주간 쉼 없이 달려와도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주말이면 머리를 비우고 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모자란 것을 채워나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 함께 해주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어 주말이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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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마케팅뉴스]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외
1.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올해 상반기 텐센트와 바이두를 제치고 중국 디지털 광고 매출 2위로 올라섰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컨설팅 업체 R3의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트댄스의 올 상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 광고 매출 1위는 721억위안로 33%의 점유율을 기록한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2. 인터파크, AI 서비스 강화...챗봇 톡집사 2.0 출시
인터파크는 사용자 편의를 개선한 인공지능 챗봇 '톡집사 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톡집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문의에 자동 응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쇼핑 이용패턴을 분석해 온라인 최저가 제공 및 정교한 상품 추천, 배송 상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3. 극장 광고 효과, 객관적으로 산출한다... 제일기획,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 최초 개발
제일기획이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은 기존에 단편적으로 계산해온 극장 광고 효과를 '3 스크린'이라 불리는 TV, PC, 모바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하고 광고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스크린(매체) 별 예산 배분으로 기업들의 효율적 광고 집행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4. 11번가, 8년 만에 年 흑자전환 '청신호'
11번가가 올해 8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초저가 출혈 경쟁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드물게 '내실경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번가는 옥션·G마켓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5. BTS 향수, 지드래곤 운동화..."무조건 뜨는 공식"
패션·화장품 업계가 핫한 스타와의 협업 상품을 늘리면서 '셀럽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드래곤과 협업하여 출시한 운동화 중고가는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이 지난 5월 선보인 일명 '방탄소년단 향수'는 완판 행진으로 셀럽 파워를 입증했다.
6. 티몬 '타임커머스' 마이웨이...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올해 들어 '타임커머스'로의 변신을 선언한 티몬이 내실 경영을 통해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목표로 삼았던 월 단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6월 부임한 이진원 대표(사진)가 전권을 잡은 후 매일·매시간 다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는 의미의 '타임커머스'를 회사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7. TV > 스마트폰 > AR글래스…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이 온다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AR글래스가 TV와 스마트폰에 이어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엔리얼이 만든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를 소개하고 AR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킬러 콘텐츠 중 하나로 AR서비스를 주목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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