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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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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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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