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9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24일) #

 

"감사하는 마음처럼 아름다운 것은 업다. 우리가 누구에겐가 감사하고 있을 때 그 어디에도 불화나 반목 같은 것은 발붙이지 못할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방문해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남측 시설들을 남측과 합의해 싹 들어내라”고 말함

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이날 “관광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보도에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회사는 금강산관광과 관련해 50년 독점사업권을 보유하고 있고 금강산에 투자한 금액은 7670억원임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위법 투자 등의 혐의로 구속됨

정 교수는 동양대 표창장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증명서 등을 위조해 자녀의 입시에 활용했으며 코링크PE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횡령했다는 등모두 11개 혐의를 받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과 ‘공시 대상 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각각 입법·행정예고함

-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 또는 손자회사와 50억원 이상 규모의 내부거래를 하면 이사회 의결과 공시를 해야 하며, 지주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는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정보도 1년에 한 번 공시해야 함

 

2. LG디스플레이가 지난 3분기(7~9월)에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손실인 43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함

- 3분기 연속 적자이며,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손실액은 이미 사상 최대 연간 적자 규모(2011년 9243억원)를 넘어섬

-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이 회사의 올해 손실 규모는 1조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이며, 이러한 실적 부진은 TV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한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값 하락 때문으로 분석됨

 

 

<< 금융/부동산 >>

1. 국토교통부가 24일 내년 4월 말부터 1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힘

기존에는 300가구 이상, 150가구 이상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만 대상이었으나, 새로 관리 대상에 오른 공동주택은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일반관리비, 청소비, 수선유지비, 전기료 등 21개 대항목만 우선 공개하도록 함

 

 

<< 국제 >>

1.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자 중국 정부가 홍콩 행정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함

내년 3월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열리는 기간이며 이때 중국 공산당과 정부 등의 주요 인사가 교체되고, 홍콩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역시 전인대의 비준을 받아야 함

 

2. 2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서 인도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인포시스 주가가 ‘내부고발자’가 경영진의 회계조작 비리를 폭로하면서 전날 767.8루피에서 643.3루피로 16.2% 폭락함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인포시스는 1981년 설립된 인도의 대표적 IT 서비스·컨설팅 기업으로 연매출은 120억달러(약 14조원) 규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주회사

- 지배회사, 모회사라고도 하며 산하에 있는 종속회사, 즉 자(子)회사의 주식을 전부 또는 지배가능 한도까지 매수하고 이를 자사의 주식으로 대위시켜 기업활동에 의하지 않고 지배하는 회사임. 쉽게 말해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로서, 현행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지주회사는 △자산총액 5000억 원 이상 △자산총액 중 자회사 주식가액 합계의 비율이 50% 이상 되어야 함.

이 기준을 충족한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해야 하며, 지주회사는 순자산 25% 이상 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상의 출자총액제한제도의 제한을 받지 않음. 그러나 지주회사는 경제력집중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몇 가지 행위제한의무가 주어짐. 

지주회사는 부채비율을 20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하며, 자회사 지분을 40%(상장사는 20%) 이상 보유해야 함. 자회사 외 다른 회사는 5% 이상 지분 투자를 할 수 없게 묶여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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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공수처 설치법안 우선 처리 주장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민주당과 자유당을 제외한 원·내외 7개 정당은 기존 합의대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서로들 먹튀할까 걱정하는 모양인데…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지~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관련 수사대상에 오른 의원들에 대한 총선 공천심사 가산점 방안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야 4당은 '조폭 중에 상조폭', '가산점 놀이' 등으로 비유하며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공천은 현역 의원이 싹쓸이하겠다는 얘길 뭘 그리 돌려 하시나 그래~

3. 바미당의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갈등의 끝판인 ‘돈 문제’까지 나왔습니다. 비당권파가 손학규 대표의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하자 손 대표는 당직자가 당비 납부를 심부름했을 뿐 본인의 돈으로 냈다고 반박했습니다.
분당을 주저하는 것도 결국 돈 때문이 아닌가 싶어~ 그놈의 돈돈 말이지~

4. 탄핵 촛불 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 문건이 추가 공개되면서 정치권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교안 대표가 당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고 자유당은 가짜뉴스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라고 주장하기에는 좀 남부끄럽지 않아? 얼굴 좀 들어바바바~

5. 군인권센터가 자유당 이종명 의원이 제기한 국군기무사 문건 조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이 의원과 조선일보의 '계엄령 문건 조작설'은 가짜뉴스"라며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종명 의원은 자신의 영웅 만들기 의혹이나 해명하지 그래요~

6.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 의혹을 촉발시킨 전직 판사인 이탄희 변호사가 검찰 단계에서의 전관예우를 비판하자 검찰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임은정 검사까지 가세해 논쟁이 커질 전망입니다.
아니라고 우기기에는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에 민감한 게 아니라 민망해야지~

7. 오늘은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에 대하여 법외노조 통보를 한 지 꼭 6년이 되는 날입니다. 전교조는 법외노조 통보 6년'을 맞아 "전교조의 법외노조를 즉각 취소하고, 해직 교사를 원직 복직시켜라"고 촉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사법 적폐를 아직도 해결 안 하는 이유는 뭐니 대체~

8. 대법원이 취소 판결을 내린 사랑의교회 지하예배당을 두고 서초구청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조은희 구청장이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히자 사랑의교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교회가 법 위에 군림 하고 부패하다 일어난 게 종교개혁이라는 걸 잊은 게지… 

9.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안팎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연장을 맞바꾸자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 없이 지소미아 연장은 있을 수 없다며 '대못 박기'에 나섰습니다.
우리 민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인간들을 너무 쉽게 용서하지 말자~

10.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한일 갈등과 관련해 대화는 계속돼야 한다면서도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다만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인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지소미아 연장하고 싶어? 그러다 덤테기 써요~

11. 서울 ‘인헌고등학교’ 일부 교사가 학생에게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은 일부 교사가 반일사상을 강요하는 '사상독재'를 하고 정치적 노리개로 이용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일청산도 못 한 나라에서 감히 반일사상을 가르치려 하다니… 제길~

12. 간접흡연 노출이 시력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중문대학 의대 안과 전문의 연구팀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안구의 특정 조직에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변화가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고 발표했습니다.
내 눈이 침침한 이유가 그대의 담배 연기 때문이었소? 그래도 아직 꾸수하오~

13. 최근 일명 '음식 봉인 스티커'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 업체 사이에서 유행입니다. 일부 배달원의 배달 음식을 먹는 일탈 행위가 온라인에서 공유되면서 불신이 커지자 '안심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더럽게 그러지 말자… 그냥 대놓고 한 점 달래면 주께 응~

검찰, '조국 장관 지명 전부터 내사' 유시민 주장은 허위.
나경원 패스트트랙 가산점에 당내에서도 비판 나와.
이 총리 "아베 면담서 일정한 결과 나올 것" 정상회담 기대.
박근혜, 구치소서 41차례 한의원 왕진받아 특혜 논란.
법원, 정경심 구속 "범죄혐의 소명, 증거인멸 우려". 
북한 철거 전 '남측과 합의' 언급했지만, 현대아산 '당혹'.
대법원 "혼인 중 출산 땐 유전자 달라도 친자식" 판결.

오랫동안 꿈을 그려온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 간다
- 앙드레 말로 -

오늘 집을 나서기 전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스스로에게 보여지는 모습보다는 남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꿈을 누군가에게 내보여주는 것이라면 집을 나서기 전 다시 한번 스스로를 점검하게 되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꿈을 그려온 당신의 당당한 모습을 말입니다.
오늘 당신의 미소가 아름다운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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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정경심 구속 수감...법원 "범죄 혐의 소명, 증거인멸 염려" → 검찰, 구속기간 20일내 조국 부를듯
☞ 정 교수의 혐의가 무죄추정의 원칙과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을 넘어설 정도로 중대하다는 점을 인정한 것
▲ 법원, 코링크 추가조사 필요성...건강상태 수감 견딜수 있다고 판단 → 검찰 '동생-조국 조카와 WFM 주가 논의' 녹취록 공개 
- 정씨가 남편 민정수석 당시 시세 8억 WFM 주식 6억에 3자 명의로 매입...당일 조 전 장관 계좌서 정씨측으로 돈 이체 정황 확보
▲ 정경심 '사라진 노트북'이 구속 결정타 → 정 교수와 김경록은 사모펀드 관련 공범 관계가 성립 안돼 증거위조·은닉교사 혐의 적용(중앙 3면)
☞ 조국 수사 → 정 교수의 증거 위조와 증거 은닉 교사 혐의를 알고 있었는지, 이를 방조·관여했는지가 공범 여부를 가리는 쟁정 
▲ 당청, 공식 입장 안내고 침묵...야당 "조국 일가 비리 다 파헤쳐라" →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로 여권 또 타격 받을 우려
※ 한국당 '조국 사퇴 표창장 파티' 논란 → 당원들 "광화문 민심 黨 지지하는 게 아닌데 지도부·의원 딴나라 사는 것 같아...탈당하고 싶다" 분통(조선 2면) 
- '패트 수사 의원에 공천 가산점' 논란도 확산 → 당내서도 "국민지지 받기 어려워"...정의 "조폭 논리" 바른미래 "법치주의 내팽겨져"
☞ 한국당에 희망이 없다는 시그널을 국민에게 보낸 것 → 차라리 빨리 해산하고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 옳다(조선 사설)
- 황교안 체제로 안된다는 의미 → 내년 총선에서 여당이 인적 쇄신과 개혁에 성과를 낸다면 지지 할 수 있다는 여론 확산의 빌미를 제공 
※ 문 대통령, 31일 '공정사회 反부패협의회' 주재 → 기존 反부패협의회 확대 개편...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 예정
▲ 검찰청 예산 법무부에서 분리 → 예결위 전체회의 개선안 의결...야당 “법무부 통제서 벗어나...검찰개혁 중대 진척” 
▲ 전해철 “법무장관 대안 없으면 마다할 수 없어...장관 권유와 만류 5대 5 있어 청문회해도 위축되는 건 없다”
■ 김정은,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 → 16일 백두산 백마 등정 '중대 결단' 예고 뒤 첫 메시지
- "선임자들 남쪽 의존 정책 매우 잘못 너절한 남측 시설들 싹 들어내라" → '김정일 금강산 경협' 이례적 비난
▲ '수령 무오류론' 변화 시도 → 덩샤오핑이 개혁개방 때 했던 '마오쩌둥 노선 상대화' 연상..."의도 무엇이든 중대한 변화 징후" (한겨레 3면)
☞ 지난해 9월 남북 정상회담 땐 합의된 금강산 관광 재개를 남측이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 한국·미국·유엔 삼중제재망 겨냥 ‘해제 안 하면 독자적인 길’ 압박 → 미국과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 전략
- '김정은 철거 지시 = 북한 독자 운영' 의미 → 금강산 관광은 남북 경협 방식으로 재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
▲ 대미담당 최선희 이례적 동행...미국에 '협상 양보 없다' 메시지 → 핵심참모-가족(리설주·김여정) 등 최측근 총출동
▲ 현대아산 7800억 들인 금강산 사업, 통째로 날아갈 위기 → 관광재개 준비하던 현대 "당혹", 12년간 사업중단 손실도 1兆 넘어 
☞ 한반도 평화 구상 전체가 휘청 → 문 대통령의 '평화 경제' 담론을 김정은이 걷어찬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
- 남북관계 회복 불능 우려도 → '김정은 11월 답방·연내 3차 美北정상회담' 가능성 희박...北 눈치만 보다가 위기 자초 지적
- 이 와중에도 문 대통령 "DMZ가 산티아고 길처럼 평화의 길 되기를"...靑, 김정은 '南과 합의해 철거' 지시를 "남북대화 숨통 트일 계기 될 수도" 
▲ 김정은 “아버지 핵 절대 포기말라 유훈” 트럼프에게 보낸 친서에서 언급 → 사위 쿠슈너, 작가에 공개 “비핵화는 유훈” 공식 발언과 배치
■ 기타 뉴스
※ 러 핵폭격기 태안 서쪽까지 접근, 중국은 앞마당 내주며 묵인 → 치밀했던 동·서·남해 카디즈 진입...러 “정례 비행” 정기적 남하 예고
☞ 한반도 포위비행은 정치적 위협 → 굳건한 한미동맹, 나아가 원활한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으로 러시아 도발을 억제하라고 주문
※ 당정청 "수도권대 10여곳·지방거점 국립대 정시 확대" 학종비중 높은 곳 우선적용 방침, 내일 첫 교육관계장관회의서 논의 (한겨레 6면)
☞ 대통령 한마디에 교육정책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고 비판 → '학종 개선'에 초점 맞추다 하루 만에 정시 확대 선회
- 교육 현장 패닉 △ 시도교육감협의회 "공교육 파행" 성명 △교총·전교조 "학생·학부모 혼선" △ "정시 확대 없다"던 교육부도 당혹
▲ 4년재 대학 53%가 "정시 비율 30% 미만이 적절" 정부와 갈등 불가피...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정시 대폭 확대 없을것" 혼란 키워
※ 이낙연 총리 "한일간 대화 좀 세게 하자는 정도까진 진도 나갈듯" "아베, 궁중연회서 마주치자 '모레 만납시다' 먼저 말 걸어와"
※ 여야 선거법 3+3 회동 또 이견만 확인…한국당 뺀 4당 표결 추진 가능성 →공수처법은 이달 처리 어려워져…미래·평화·정의당 우선 처리 반대
※ 홍남기 "민부론 반박 자료 기재부가 작성…민주당에 제공" 시인 → 민주당서 검토 자료 달라 요청…한국당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
※ 탄핵위기 궁지로 몰리는 트럼프 △美 우크라 대사 대행 "바이든 조사 대가로 원조" 하원서 폭탄 발언 △작년 NYT 제보자, 책 통해 추가폭로 예고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정부 조사서 국민들 절반 "내년 경제 더 암울"(기재부·KDI 6월 대국민설문)
- 국민 17%만 "경제 나아질 것"...정부 확장재정 기조에도 우려 60% "현재 수준 유지·축소를"
▲ 올해 추경 집행률 79% 라지만 실제는 50% → 경기부양 위해 확장재정과 조기 집행 시급하다고 외쳤지만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은 것
▲ "재정수지 적자, 2년 뒤 3.9%...외환위기 직후보다 위험한 수준" → 국회예산정책처 '2019~2023 재정운용계획' 분석
▲ 예타 면제사업 규모 올 3조 → 내년 28조...총선 앞두고 지역 SOC 사업 20조 반영 → 철도 복선화-도로 등 인프라사업, 총 예타 면제 43건 중 17건 차지
▲ 4분기 내수·수출·투자 전망 모두 비관(산업硏, 제조업체 1051곳 조사) → BSI 시황 87 매출 88..3분기보다 각각 3, 8포인트씩 동반 하락
■ 오늘의 이슈
※ 서울시 '현금 퍼주기' 논란 → 내년 청년수당 10만명으로 확대(50만원, 3년간 3300억 지급), 월 20만원 월세수당도 신설
※ 복지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말라' 잇단 피해 사례에 중단 강력권고 → 건강증진법 등 관련법 개정 추진
- 미국 '액상담배 폐손상' 1,500명 육박 →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반출량 올들어 23배나 급증, 식약처 내달까지 유해성분 분석
※ 환경부, 문 대통령 공약 제주 2공항 '제동' : 국토부 환경평가서 반려 예정, 건설계획 줄줄이 차질 불가피(한경 1면)
※ 타다·택시업계 또 충돌...23일 개인택시 대규모 집회 → 타다, 사업계획 내놨다만하면 업계는 반발...정부는 제동
▲ 면허 확보땐 렌터카도 모빌리티사업 허용...정부, 차량조달 조건 완화로 가닥 : 7월 택시업계와 상생안에선 제외, 타다는 진입비용 내는 방식 반대
※ 삼성물산 '1조6천억 분식회계' 적발 → 2017년 1~3분기 재무제표 분식, 보유한 삼성SDS 주가 폭락에도 손실로 반영하지 않고 회계처리
※ LGD, 올 3분기 4,367억 영업손실(3분기 누적 1조 육박) → 中공급과잉으로 시황 악화, OLED 투자 늘려 반등계획 투자재원 마련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 브렉시트 결국 세번째 연기...존슨 신속처리안 부결·이달말 브렉시트 무산 → 존슨, 조기총선 재추진...경제불안 커져 英기업 3분기 파산 35% ↑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0.62(▲ 8.24) ② 코스닥 658.98(▲ 3.07) ③ 환율 1,172.50원(▼ 0.05) ④ 유가(두바이) 59,03(▲ 0.17) ⑤ 금시세 56,179.63원(▲ 1.85)
▲ 신고가행진 삼성전자 `(한국거래소)시총 30% 상한제` 암초 → 최근 닷새간 잇따라 30% 넘어...11월 31% 넘을땐 대상될수도
▲ 사모펀드 이번엔 `바이오 급등`에 된서리 → 승승장구하던 롱숏 사모펀드 `바이오 떨어진다` 공매도 베팅, 에이치엘비 등 급등하자 손실
○ 한진 오너일가 상속세 '백기사'로 나선 GS, 故조양호 회장 지분 6.87% 매입, 양사 협력관계 더욱 긴밀 저낭
○ 현대모비스, 미국 벨로다인(글로벌 센서 시장 1위)에 5000만불 지분투자 등 협력 강화 → 자율주행시스템 공동 양산 추진
○ 대기업 지주회사가 자회사나 손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 외 수익 중 경영컨설팅 수수료와 부동산 임대료 공개 → 공정위, '공정거래법' 입법 예고
○ 삼성전자, 세계 최초 28GHz 주파수 대역 지원하는 5G 통합기지국 개발 → 크기·무게 줄여 망구축 유리, 화웨이 꺾고 통신장비 1위 야심
○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인 삼표 그룹 국내 최초 20mm 골재 특수콘크리트 출시 : 기존 제품 대비 타설시간 10% 단축
○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가사도우미 성폭행 사실관계 달라" 귀국 직후 인천공항서 체포...경찰 "구속영장 신청 여부 곧 결정"
○ "내년 해외 빌딩·SOC에 12조 투자"(올해보다 20% ↑) → 국민연금 등 기관 70% "내년 대체투자 늘리겠다…5G시설 등 인프라 유망"(한경 1면)
○ 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송금·결제업체 선불 충전금(약 1조5000억원) → 일부 업체 주식·부동산 투자…금융당국 "연내 대책 마련"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지자체 70%가 `지역화폐`…작년 66곳 → 올해 177곳 폭증 : 구매금액 5~10% 인센티브, 상인들·소비자 반응 좋지만 지자체 재정 악화로 골병
○ 고법 "톨게이트 수납원, 도공 근로자"…불법파견 인정 → “복직 때까지 임금 지급하라” 부당해고도 확인
○ 정부가 공공기관에 성과 중심의 직무급 도입을 유도하는 대신 임금피크제 임금 삭감률 완화 추진 → 2기 경사노위에서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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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클리핑]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외



 

1. 위메프, 인기 크리에이터와 소상공인 판매 돕는다
위메프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인기 크리에이터 7명이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어디까지 팔아봤니'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메프는 영상을 통한 상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해당 상품에 40% 할인쿠폰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의 매출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2. 우아한형제들, Z세대 겨냥해 론칭한 한국판 틱톡 '띠잉'
우아한형제들이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영상 놀이앱 '띠잉'을 출시했다. '띠잉'은 10초 이내의 짧은 숏폼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 놀이 플랫폼이다. 탑재된 영상 효과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가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로 통합·개편된다. 새로 선보이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선 기존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기능 외에 검색 노출 및 클릭 리포트(CTR) 기능이 추가 제공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사이트를 직접 운영 중인 창작자와 인하우스 마케터들이 사이트 성장을 위한 검색 노출 전략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 카페24, 동남아 최대 오픈마켓 '쇼피' 연동...글로벌 매출 기대
'카페24'는 23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동남아 1위 오픈마켓 기업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6억 5000만 동남아시아 소비자 대상 해외직접판매(역직구)가 한 층 더 쉬워질 전망이다. 쇼피는 동남아 7개국 현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5. '아자르' 개발사가 만든 '하쿠나', 월 사용자 100만명 돌파
하이퍼커넥트는 자사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Hakuna)가 월간 활성 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월22일 밝혔다. 하쿠나는 기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양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한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6. 애플, 2020년 AR헤드셋 등 新제품 대거 공개
애플이 오랫동안 준비해온 증강현실(AR) 헤드셋과 ARM 기반 맥을 내년에 출시할 전망이다. 증강현실은 가상현실(VR)과 함께 애플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애플도 AR킷을 제공해 이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은 인용해 애플이 AR 헤드셋을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7.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 11월 열려
'2019 콘텐츠마케팅아시아포럼'(CMAF 2019)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디즈니와 에어비앤비 등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콘텐츠 관련 기업의 인사들이 여럿 참여할 예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7일) #

"감사하지 못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무거웠던 심령도 훨신 가벼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광주광역시, 경북 구미에 이어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지역으로 전북 군산을 낙점함
- 대기업 중심의 광주(현대자동차) 구미(LG화학)와 달리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옛 한국GM 군산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임

2.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퀄컴칩 기반 차량용 통신모듈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함
-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5G 이동통신 기술로 자동차와 기지국 간 데이터 송수신을 가능하게 하는 부품으로 통신칩, 무선주파수(RF) 회로 등을 결합해 차량 내부나 윗부분에 있는 차량통신기기에 장착됨

3. 카카오의 모빌리티(이동 수단)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16일 “서울의 택시업체인 경서운수를 인수하기 위한 실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힘
- 경서운수는 택시면허 100여 개를 보유한 회사로서, 그동안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면허 90여 개를 보유한 진화택시, 80여 개를 갖고 있는 중일산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잇따른 인수로 500대 이상의 택시면허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한다는 전략임

4.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하고 있는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 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음
- 인천항만공사는 2014년 9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골든하버 개발사업 설명회’를 연 이후 한 건도 투자유치를 못했으며, 반면 공사가 그동안 골든하버 부지매립과 상하수도 시설 등 인프라 구축에 투입한 자금은 6700억원에 이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16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연 1.50%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함 
- 올해 2%대 성장이 불투명해진 데다 주요국 경제지표도 잇달아 둔화되는 등 대내외 경기 여건이 악화된 데 따른 판단이며,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열어둠

2. 우리은행이 M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사모펀드(PEF)에 직접 출자함
- 손해보험 계열사를 확보하기 위한 우리금융지주의 사전 포석으로 풀이됨

3. 법정관리 절차를 밟고 있는 중견 해운사 동아탱커의 매각 작업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연장 미확답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6일 구조조정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일 동아탱커 채권자들을 소집해 ‘인수합병(M&A) 절차 회의’를 했으며, 이 회의에서 해양진흥공사는 동아탱커가 나용선계약(BBCHP)을 통해 건조한 일부 선박에 대한 보증 연장을 사실상 거부해 채권자들이 M&A 절차에 합의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음
- 복수의 채권단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진흥공사는 M&A를 통해 동아탱커를 회생시키는 방안 자체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어떤 구조로 M&A가 이뤄질지 모르는 상태에서 후순위 채권자에 대해 무조건 보증을 연장해주겠다고 확답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 국제 >>
1. 영국과 유럽연합(EU)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한을 2주 앞두고 의견차를 좁히면서 극적인 합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짐
- 다만 막판까지 조율할 사항이 남아있고, 영국과 EU가 합의해도 영국 하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며, 분리독립을 재추진하는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의 움직임도 브렉시트 향방을 결정짓는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2. 로이터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16일 집권 정의개발당(AK) 회의에 참석해 “시리아 접경지역이 터키군에 넘어오면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작전은 종료될 것”이라며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못박음
-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 국경을 넘어 쿠르드족 장악 지역을 공격한 터키를 향해 경제 제재 조치를 취하며 공격 중단을 촉구하고, 전날 터키 제재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날 터키와의 협상을 위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급파하기로 했으나 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의 휴전 요구를 일축함에 따라 이 같은 중재가 실효를 거둘지는 불투명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준금리
- 기준금리란 한 나라의 금리를 대표하는 정책금리로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됨.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정하여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도록 하며, 그 수준은 국내외 경제상황의 변화에 맞추어 유동적으로 조정함.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과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자금조정 예금 및 대출 등의 거래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정책금리로서 간단히 기준금리(base rate)라고도 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동향,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 8회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음.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는 초단기금리인 콜금리에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장단기 시장금리, 예금 및 대출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실물경제 활동에 영향을 미치게 됨.
우리나라는 1999년부터 콜금리가 기준금리 역할을 해왔으나 2008년 3월부터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금리를 기준으로 하고 있음. 이는 한국은행이 일주일에 한 번(매주 목요일)씩만 시장에서 7일 만기 환매조건부채권(RP)을 팔 때 적용함.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각 시 고정입찰금리로,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시 최저입찰금리(minimum bid rate)로 사용함. 그리고 자금 조정 예금 및 대출금리를 기준금리에서 각각 -100bp 및 +100bp 가감하여 운용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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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가 공수처 신설·검경 수사권 조정 등 사법·검찰 개혁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공수처 절대 불가'를 외치는 자유당을 향해 "고위공직자 비리를 끝까지 보호하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이 다시 정권 잡았을 때를 걱정하나 본데... 하여간 별걱정 다 해요~

2. 황교안 대표가 대구를 방문해 지역 유력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MBC는 만남을 거부했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남이가’가 통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대구대구...

3.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전 장관의 사퇴 이후 '검찰개혁'을 직접 챙기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오수 법무부 차관과 이성윤 검찰국장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검찰개혁 방안을 직접 보고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한번 당하지 두 번 당할 수는 없지요... 국민도 잘 챙겨 보고 있습니다~

4. 금태섭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수처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금 의원은 “권력기관이 권한을 지나치게 가지고 있는 한 정치권력이 활용하려 들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의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건 괜찮고?

5. 국회가 11월 중에 사법개혁 패스트트랙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집권 절반이 넘어가면 개혁동력을 상실한다”며 “민주·정의·대안신당 등이 조정하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무리 박차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민평당도 안고 가야지~ 심하다~

6. 법무부 검찰개혁위가 검찰이 임의로 사건을 배당하던 시스템을 법원처럼 사건을 전자 배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검찰 지휘부의 의중에 따른 이른바 전관예우와도 연결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느 줄에 서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니... 줄도 전자 배당합시다~

7. 표창장 위조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재판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 교수 측이 사건 기록 열람을 이유로 재판 기일 연기를 신청하자 검찰은 공소장 변경이 예정된 만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조국 사퇴의 목적을 이룬 마당에 서두를 필요 없다는 입장은 아니고?

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로에서 촛불집회를 열었던 대학생 단체가 조 전 장관의 사퇴를 '국민의 승리'로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는 26일 광화문에서 ‘공정사회 실현’ 촉구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내 평생에 마약보다 음주운전보다 표창장이 무서울지는 정말 몰랐다~

9. 전직 검사인 이연주 변호사가 검찰 내부의 '스폰서 문제'와 '성희롱' 등 비뚤어진 조직 문화를 폭로했습니다. 이 전 검사는 일부 부장 검찰들이 '스폰서' '전관' '조직' ‘룸싸롱’ 문화 등을 당당히 얘기하던 일을 폭로했습니다.
조직 문화가 원래 그런 것은 아닐진데... 이것도 일본 문화라고 하고 싶다~

10.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경우처럼 친인척이 '대를 이어 총장, 이사장, 이사'를 맡고 있는 사립대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 67개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체 4년제 사립대학 중 43.5%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대한민국 사학이 사악한 이유... 하여간 사학이나 교회나 세습이 문제라니까~

11. 경찰이 미제로 남아 있는 ‘이형호 군 유괴 살인 사건’의 목소리 증거물을 음성 분석해 감정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과 함께 3대 미제 사건으로 꼽힙니다.
‘그놈 목소리’를 반드시 찾아서 그놈 얼굴을 만천하에 밝힙시다~

12.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하는 장면이 담긴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주거침입 혐의는 유죄로 봤으나 강간미수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주거 침입해서 술 깨고 가려고 했나 봅니다. 하여간 관대하기 이를 데 없어~

13. 방송인 ‘설리’의 죽음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사이버 모욕과 명예 훼손 사건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도 악성 댓글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막말을 쏟아내는 집단은 오프라인이라 괜찮은 거요?

25일 출시 아이폰11 최저 99만 원~최고 203만 원.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찬성. 
'부마항쟁' 첫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 "인권 유린 사과". 
'알릴레오' 출연자 부적절 발언 논란, 유시민 "깊이 반성". 
BBC 올해의 여성 100인, 이수정 범죄심리전문가 선정.
황교안 "문 지지율에 여당 난리, 바보가 끌고 가면 망해".
임은정 검사 “나도 블랙리스트에 있을 것, 의혹 밝혀야”.
법무부 "별건 수사 금지, 심야 조사 제한" 입법 예고.
범죄 저지른 검사 기소율 최근 5년간 0.13%에 불과.

인생에서 한 사람의 행복이란 열정의 부재가 아니라 열정의 지배 속에서 만들어진다.
- 알프레드 테니슨 -

온 국민의 식지 않는 열정이 이제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옮겨 간다고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개혁이라는 단어는 이제 국민의 의지이고 국민의 명령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오늘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워 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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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법무차관·검찰국장 불러 "검찰개혁 이달중 완수...개혁안 직접 보고하라" 이례적 지시
- 40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사에서도 검찰 겨냥해 "권력기관, 조직 아닌 국민 위해 존재" 메시지
- "후임 법무장관 인선 시간 걸릴 것" → 당분간 대행체재 유지 뜻...靑, 법무만 '원포인트 개각' 방침
- 대검 감찰본부장에 한동수 변호사 임명(판사 출신·우리법연구회) → 검찰총장·검사들 견제 포석
☞ 검찰 개혁을 직접 챙기겠다는 메시지 → 개혁에 대한 검찰의 저항을 자신이 직접 감당하겠다는 의지
- '서초동 촛불'로 대변되는 핵심 지지층 40%만 있으면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 분석
- 그러나 시급한 현안(경제 침체, 한일 관계 등)도 많은데 검찰 개혁에 집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 윤석열 "검찰개혁 중단없이 추진" 5차 개혁안 발표 → 문 대통령에게 우회적으로 개혁 의지 전달 관측
▲ 이해찬 대표 "조국 수사 빨리 끝내라...反인권 검사 퇴출 필요" 대놓고 검찰 압박 → 수사 방해라는 지적도
- 여당 내, 당 지도부 향한 책임·쇄신론 분출 → "이러다간 수도권·PK서 다 죽는다"...3선 정성호 "단 한명도 책임 안져" 
▲ "문재인 임기 절반 동안 해놓은 일 있으면 하나만 알려달라" → 경제 어렵게 하고 김정은 감싸고 국민 갈등 불 지른 것 말고 한 일이 뭐가 있나 (조선 34면)
☞ 웅동학원에 관여 안 했다는 조국,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 "전공 교수들에게 출제 부탁...연도는 기억 안나" → 검찰, 채용비리 시기 출제 여부 수사(경향 5면) 
▲ 검찰 "정경심 입원증명서에 병원명 없다" 조국 "원본 제출할 것...가짜면 범죄" → 9월 조사 때 병원명 유출 취재진 몰려 피해
▲ 웅동학원 채용비리 공범 2명 공소장 △뒷돈(1억) 망설일때 2000만원 깎아줘 △필기·실기·면접문항 등 모두 건네...동양대 "시험출제 의뢰 받은 적 없다"
※ 유시민 알릴레오 성희롱 발언 파문 확산 → "여기자 넘어 모든 여성에 대한 모욕" KBS노조 등 잇단 성명, 기자협회도 사과 촉구
- 柳 "큰 잘못" 논란 커지자 기자들에 사과 문자, 성희롱 발언 기자도 SNS에 사과문, 여기자協 "해당방송서 공식사과를"
※ "참여연대 인사, 조국펀드 논평 낼거면 윤석열 사생활 문제도 함께 넣으나 해"...김경율 前경제금융센터소장 폭로·범죄 지적하는 입장발표 저지 시도
※ 공수처 법안 논란 ①권력형 비리 수사·기소 독점 ②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 민변 출신 등 親與 인사 발탁 가능성 ③ 정권에 불리한 사건, 수사우선권 이용해 가져온뒤 덮을 수도 ④ 판·검사 직권남용도 수사 가능, 검찰·사법부 독립 침해 우려
■ 기타 뉴스
※ 백마 타고 백두산 오른 김정은 "미국 강요한 고통에 인민 분노" → 내부 결속 다지고 美압박 위한 중대 결정(SLBM 발사 등) 임박 관측
- 지도자를 우상화하는 시대착오적인 북한 체제의 현주소 → 대북 정책의 근본적인 재점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시그널일수도
▲ "통일부, 풍계리 탈북민 방사능 피폭 검사…실상 축소 가능성" → 피폭 의심자 10명…전문가 "검사 기준 높게 설정" 후쿠시마 기준 적용땐 4배 ↑ (한국 6면)
☞ 한국 월드컵대표 평양 원정 황당한 2박 3일 → 북한 "가방안 소지품 남김없이 써내라" 음식재료 빼앗고, 공항 수속만 3시간 (조선 1면) 
▲ 태영호 "南 이겼다면 손흥민 다리 부러졌을것…北패배땐 최고 존엄 얼굴에 먹칠 무승부가 여러사람 목숨 살렸다"
※ 아베 “한국과 대화기회 닫을 생각 없어” → 징용판결후 처음 ‘대화’ 공개 언급, 日언론 “이낙연 총리와 24일 오전 약 10분간 회담 최종 조율중”
※ 민주당 "국회 10회 무단결석(본회의·위원회)땐 의원직 정지 검토…5회 결석 땐 한 달치 세비 삭감"…일하는 국회법 잠정안 마련(중앙 1면)
※ “만나자” 유승민 제안에, 황교안 “자유우파 너나 없이 뭉쳐야” 화답 → 유 “개혁적 보수로 나와 새집 짓자” 황 “당내의견 잘 모아 통합 이룰 것”
※ 홍콩시위 리더, 괴한들(4~5명) 쇠망치 기습 테러에 중상 → ‘민간인권전선(CHRF)’ 지미 샴 의장, 머리·팔에 피 흘리며 병원 긴급 후송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은, 석달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1.25%...역대 최저 → 경기 하강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
- 수출과 투자 부진으로 성장세 둔화 확연 판단 → 물가마저 마이너스 기록하자 '저성장·저물가(디플레)' 우려 
☞ 이주열 총재 "금리 외 비전통적 정책수단 연구 중" → 경기부양 효과 나타나지 않으면 양적 완화 등 통화정책 카드 시사 
- "금리 더 내릴 여력 남아 있다" → 내년초 추가 금리 인하 전망...시중은행 수신금리가 0%대 진입 가능성 제기
- 대출규제에 부동산 시장 영향 제한적이라도 강남3구·마용성 집값 다시 들썩일수도...꼬마빌딩·오피스텔 수요 커져
☞ 문 대통령, 홍남기 부총리 없이 긴급 경제장관회의 소집 → 경제낙관론 펴던 靑, 경제 상황 심각 판단
- 52시간제·급격한 최저임금 인상·낡은 규제·反기업 정서 등의 성장을 막는 정책전환 신호 분명하게 내고, 
- 금리 인하 효과 보기 위해 규제 완화와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으라고 주문
▲ 정부, 중소기업 주52시간제 6개월 이상 유예 검토 : 내년 1월 적용 앞두고 보완책 마련, 특별연장근로 허용범위 확대 추진
▲ 한은 내부보고서 "최저임금·52시간제 여파, 작년 자영업 폐업률 89%"(2016년 77.7%) → 대구경북본부, 지역경제 분석
☞ 9월 고용률 61.5% 23년만에 최고치...34만8천명 늘었지만 17시간 이하 초단기 37만1천명 ↑ → 질적으론 여전히 부진
- 재정투입 효과 60대 이상 38만명 증가 → 제조업 일자리 11만명 ↓...40대는 17만9,000명· 30대는 1만3,000명 감소 
■ 오늘의 이슈
※ 군산에 '상생 일자리'...한국GM 공장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구축 → 일자리 3500개, 年30만대 생산 (한경 1면)
※ 文정부, 年10조 청년전세 정책...영등포 전세, 강남보다 비싸졌다 → 집주인들, 전세금 띄우려 악용(조선 1면)
※ 홍콩인권법안 美하원 통과...미중 갈등 다시 증폭 → 홍콩 특별지위혜택 박탈땐 中경제도 큰타격...중국 "외부세력 간섭 절대 용납못해"
※ 한·인도네시아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타결...신남방 정책 탄력 → 차량용 철강·합성수지 등 관세 철폐, 아세안 보다 시장개방 13%P 확대
※ 구글, AI 접목한 스마트폰·무선 이어폰·스피커 등 신제품 출시 → 온라인 경쟁 점점 치열해지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선택
※ 법원 "의정부경전철 투자금 돌려주라" → 민간업자가 지자체 상대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 '만성적자' 민자사업 줄소송 예고 → 인천대교 사업도 ICC 중재중...민자, 재정부담 회피 수단 지적 속 방만경영 실패 정부 부담 우려
※ 경총 "5%룰(주식 대량보유 보고제도) 완화 철회하고 3%룰 도입해야" 정부에 관련법 개정안 철회 건의...금투업계는 "공시부담가중" 반대
※ 삼바 '증선위 1·2차 제재' 집행정지 확정 → 대법, 별도 판단없이 재항고 기각
※ 국세청, 연예인·유튜버·맛집 주인 등 122명 전국 동시 세무조사 → 연소득 10억원 넘는 고소득자 대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2.83(▲ 14.66) ② 코스닥 651.96(▲ 5.16) ③ 환율 1,188.50원(▲ 2.10) ④ 유가(두바이) 58.86(▼ 0.08) ⑤ 금시세 56,688.90원(▼ 315.12)
▲ 외국인 반년만에 코스닥으로 컴백 → 정부정책 효과 기대되는 소재·부품·장비 종목 집중 매수, 어제 598어 순매수 3일째 '사자'
▲ 골드만삭스 `매도` 의견에 헬릭스미스 주가 15% ↓..."임상 성공확률 22% 불과" 목표주가도 74%나 낮춰
▲ 라임 환매중단사태 이면엔 `증권사 대출 회수` → 증권사 6곳, 헤지펀드에 자금공급 의혹 일자 자금 회수해 사태 확산
○ 글로벌 AI기업 코그넥스, 한국 AI벤처 수아랩 전격 인수 : 인수금액 약 2000억 규모 (매경 1면)
○ 우리은행, 고객 자산관리 혁신안 발표 → 사모펀드도 가입후 이틀 이내 투자 철회 가능, 위험상품 판매 창구 제한하고 PB자격 검증제도도 신설
○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중 10명 중 1명은 1965년생 → 55~64세 줄고 45~54세 늘어나면서 '세대교체' 진행 중...삼성전자, 50세 최다
▲ 국내 상장법인 2000여개의 임원 중 여성은 4%(1,199명) 불과 → 10명 중 8명은 오너 일가 
○ 미국 상무부, 한국 변압기에 또 60% 관세 폭탄 → 현대일렉트릭과 효성 등 수백억대 피해 불가피 
○ 영국·EU, 브렉시트 극적인 합의 가능성 → 존슨, 국경 양보안(북아일랜드 2025년까지 잔류) 제시...19일 英하원 통과는 불투명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30대 내집마련 양극화 △부모 돈으로 추첨제 청약 도전, 서울 8월 증여건 수 76% 급증 △가점제 당첨·중도금 대출 불가능하면 脫서울(작년 4만여명)
○ 여의도 절반크기 그린벨트땅, 주인만 4500명 → 3기 신도시 등 호재 이용해 폭리 취하는 기획부동산 기승
○ 고양시 분양가통제 논란 → 두산위브` 분양승인 거부 "분양가 3.3㎡당 242만원 낮춰라"…2006년 천안서도 비슷한 사례, 법원 "지자체엔 통제 근거없다" 
○ 정부, 원자력 홍보에 사용해야 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신재생에너지(脫원전) 홍보에 쓸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
○ `코리아세일 페스타` 시작 전 삐끗 → 할인액 절반 부담 요구한 공정위지침에 백화점업계 반발 "비용부담 커 참여 힘들다"
○ 택시업계 반발·정부 경고에 타다 "1만대 증차 계획 연말까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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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클리핑]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외

 



1. 한국 10대 "카톡보다 유튜브 선호" 나머지 연령대는 모두 '카톡'
카카오톡이 1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최고 선호도를 보인 앱으로 조사됐다. 연령을 막론하고 가장 선호하는 앱·사이트는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다음 △페이스북 순으로 거의 일치했다. 카카오톡은 10대에서만은 1위 '유튜브'(38%)에 한참 뒤떨어진 2위(24%)였으며, 네이버(10%)는 페이스북(17%)에도 뒤졌다.
 
 
2. 식약처, 고의·상습적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NS에서 가짜 체험기를 유포하거나 인플루언서를 이용해 고의·상습적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 1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의·상습 위반업체 12곳 이외에 1061개 사이트에서 허위·과대광고 한 326개 판매업체도 함께 적발하고 해당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
 
 
3. 'AI에 찍히면' 돈줄이 막힌다?…유튜브 '노란딱지' 뭐길래
구글 유튜브의 '노란 딱지' 논란이 거세다. 도박, 음란물 등 유해콘텐츠나 저작권 침해, 역사왜곡 등의 유튜브 콘텐츠가 더이상 수익을 창출할 수 없도록 광고를 제한·배제하는 이른바 노란 딱지 정책을 두고 전문가들도 '표현의 자유 침해'인지 논박을 벌이고 있다.
 
 
4. 스마트비전컴-나르고, 옥외광고·모바일 광고분야 시너지 '맞손'
옥외광고 전문기업 스마트비전컴은 15일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 기업 나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회사는 지식재산권 보호 및 활용 협력, 경영 노하우 상호 공유, 제품 마케팅 홍보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 온라인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초대형 전광판 시장을 융합해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5. 쿠캣, 올해 누적 매출 100억원 넘어…"PB 제품 통했다"
푸드 커뮤니티 자체브랜드(PB)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 등을 운영 중인 푸드 컴퍼니 쿠캣은 올해 매출액이 9월 말을 기준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3% 상승한 실적이다. 쿠캣은 매출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PB 제품을 선보인 점을 꼽았다.
 
 
6. 네오클립,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 '글로카트' 런칭
㈜네오클립이 해외직구·구매대행 솔루션 '글로피드'와 '글로카트'를 개발 완료하고, 본격 상용화를 위한 공식 사이트인 '스토어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글로피드는 해외 유명 브랜드 쇼핑몰의 제품을 자동으로 수집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글로카트는 고객들이 구매대행사이트에서 주문한 상품을 자동으로 해외 브랜드 쇼핑몰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대행 관리자가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7. 구글코리아, 피해구제신고 절반 가까이 '거절'
한국소비자원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에 대한 피해구제 신고는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25건이 접수됐다. 하지만 구글코리아는 피해구조 신고 중 45%(102건)에 대해 배상이나 환불, 조치 이행을 거절했다. 나머지에 대해선 73건 환급, 계약해제 6건, 배상 6건, 부당행위 시정 2건, 수리 보수는 1건이었다.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3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6일) #

* 오늘 신문브리핑은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신의 손바닥에 얼마나 많이 쥐었냐 하는 것은 그대의 행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대의 마음속에 감사한 생각이 없으면 그대는 파멸의 노를 젓고 있는 것이다.
감사의 기술을 터득할 때 그대는 비로소 행복하리라.:
- 기프슨


1. 야당의 반대로 규제 관련법 개정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시행령만 개정하여 기업 활동을 옥죄려는 ‘편법 시도’에 나서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 개정안의 핵심은 연기금의 ‘주식 5% 대량 보유 보고(5%룰)’ 제도를 완화하는 것으로, 국민연금이 기업에 지배구조 개선을 이유로 정관 변경을 요구하더라도 경영 참여로 보지 않도록 함
- 시행령이 개정되면 국민연금은 주식 매입 사실을 5일 이내에 공시해야 하는 투자상 제약을 피할 수 있고, 정관 변경을 통해 집중투표제 노동이사제 등을 기업에 관철시킬 수 있게 됨

2. 삼성전자의 외부감사인(회계법인)이 삼일회계법인에서 딜로이트안진으로 40여 년 만에 교체됨
- 기업이 6년간 감사인을 자유 선임하면 이후 3년은 정부가 감사인을 지정하는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감사인을 새로 지정받은 결과임

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권을 따내려다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토스뱅크가 15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함
-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의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34%를 가진 최대주주로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지분 10%씩을 보유하며, SC제일은행(6.67%), 웰컴저축은행(5%), 한국전자인증(4%) 등도 주주로 참여함
- 키움증권이 주도해 온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신청을 포기함

4.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에 소속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선 금융위원회의 사모펀드 규제 강화 방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온 사모펀드의 순기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며, 문제가 되고 있는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등 금융 부실은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임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을 공격한 터키에 고강도 경제 제재를 예고함
-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시리아 북부 침공을 강행한 터키 정부 관계자를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곧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터키산 철강에 대한 관세를 지난 5월 이전 수준인 50%로 올리고, 터키와 진행 중인 1000억달러(약 118조원) 규모의 무역 협상도 즉각 중단한다”고 덧붙임
- 그러나 시리아 북부 미군 철수는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미군이 중동 일대에서 발을 빼는 사이 러시아가 발 빠르게 영향력 강화에 나섬

6. 미·중 무역 협상에서 1단계 합의로 ‘미니 딜’이 성사된 가운데 중국이 자국에서 외국 자본으로만 된 은행이 설립돼 영업하는 것을 정식으로 허가함
- 중국의 금융 시장 개방은 미·중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줄기차게 요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는 다분히 미국을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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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사퇴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거론하며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하늘이 두 쪽 나도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쪽이든 세 쪽이든 완수하지 못하면 그날로 끝이라는 거... 알지?~

2. 황교안 대표는 “조국은 물러났지만, 국정 정상화는 지금부터”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제 검찰 개혁은 국회에 맡기고 문 대통령은 손을 떼라”며 “현재의 공수처법은 다음 국회로 넘겨야 한다”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어림반푼어치도 없다’고들 하는데 들어는 봤수?

3. 유승민 의원이 보수 통합의 조건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인정하라고 주장하자 김재원 자유당 의원이 신랄하게 비난했습니다. 김 의원은 "참으로 유승민스러운 구역질 나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나물의 그밥 같으면서도 박근혜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바보들~

4. 조국 장관의 자진사퇴에도 정치권은 여전히 조국을 화두로 대립하고 있습니다. 조국 사퇴를 공수처법으로 만회하겠다는 여당과 조국 사퇴 기세를 국정 기조 전반의 전환 계기로 만들겠다는 야당의 힘겨루기가 시작됐습니다.
지지율 오차범위라고 좋아 죽겠지? 오차범위로 다 떨어질 거다~

5. 정부는 검찰의 대표적 직접 수사 부서인 특별수사부를 축소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1973년 1월 대검찰청에 설치된 특수부가 46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46년 동안 못한 일을 35일 만에 했으니... 조국은 최장수 장관 맞네요~

6. 청와대가 조국 법무 장관의 사퇴 이후의 정국을 구상하며 후임 법무장관 인선에 착수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고위 간부들에게 “자신보다 더 개혁적인 장관이 오지 않겠느냐”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드시 ‘쓰레기 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는 꼴’을 보고 싶어요~

7. 임은정 부장검사가 "결국 장관 교체에 성공했다"며 검찰을 우회 비판했습니다. 임 검사는 "타깃을 향해 신속하게 치고 들어가는 검찰권의 속도와 강도를 누가 견뎌낼 수 있을까"라며 "죽을 때까지 찌르니 죽을밖에"라고 말했습니다.
임은정 검사를 법무부 장관에 추천하면 완전 똥 씹는 표정일 텐데...

8.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인 김용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한겨레 기자 고소는 ‘비민주적이고 헌법상 기본권 침해 행위’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또, “이것이야말로 총장의 하명 수사이자 없어져야 할 직접 수사”라고 말했습니다.
언론이 의혹을 제기하면 수사를 시작하던 게 고소 고발로 바꼈나 봐~

9. 이철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단체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원 생활을 하면서 많이 지쳤고, 정치의 한심한 꼴 때문에 많이 부끄럽다"며 "그래서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는 댁들이 했지 우리 국민이 그리하라고 시킨 건 아니지 않나?

10. 법무부 국감에서 금태섭 의원이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이 잘못됐다는 소신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금 특히, 공수처에 수사권과 제한적인 기소권을 주도록 한 민주당의 검찰 개혁안은 "문제를 키우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나도 소신 있게 한마디 하자면... “담부터 검사 출신은 공천 없는 걸로”~

11. 검찰개혁 시국선언'에 나섰던 교수·연구자들이 긴급 성명을 내고 "조국 전 장관이 온몸으로 돌파한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은 몫은 시민과 저희 6,000여 교수·연구자의 것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저도 민주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히 그 몫을 감당하겠습니다.

12. 검찰의 ‘중립성’을 증명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패스트트랙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소환에 응하지 않고 있는 자유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정경심 교수 때와 같이 소환조사 없이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내년 총선에 피의자가 대량 출마하는 황당한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13.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진단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은 사실"이라며 "심각성 여부는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정도로 달달 볶으면 없는 병도 생기지 않겠나 싶어... 징글징글하다~

14. 유니클로의 ‘야나이 다다시’ 회장이 현 일본 상태를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이대로 가면 일본은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야나이 회장은 “대개혁 외에는 길이 없다”며 특히 일본의 정치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의 약진과 일본의 침체가 혐한의 원인이라고... 질투하는 거지~

한국 축구, 북한과 29년 만의 '평양 원정' 0-0 무승부.
자유당, 19일 주말 집회 결정 "황교안 대표 의지 반영".
조국 표 검찰 개혁안 국무회의 통과 “흔들림 없이 완수”.
이철희 "법무부, 검사 블랙리스트 실무는 한동훈" 주장.
유시민 "난 멘붕 빠지지 않았다, 지금은 조국에 밥 살 것".
검찰, 윤 총경 수사 무마 의혹 확인 경찰청 압수수색.
서초동에서 여의도로, 검찰개혁 집회 국회 향한다.
초등생 뺑소니 후 출국 도망했던 카자흐스탄인 구속.
설리 죽음으로 내몬 악플러 강력 처벌 국민청원 줄 등장.
서울 지하철, 파업 돌입 서울교통공사 노사협상 '결렬'. 

열정이 없다면 어떤 중요한 싸움도 이길 수 없다.
- 존 오브라이언 -

의지와 열정이 없다면 그 어떤 것도 도전할 수도 없고 도전이 없다면 승리는 당연히 없는 것입니다.
열정 없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이제 첫발을 내디딘 검찰개혁이 식지 않는 국민의 열망과 열정으로 반드시 성사되리라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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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사태의 본질인 각종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가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첫 단추
- 검찰은 조국 일가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 단죄하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것이 검찰 개혁의 출발점
- 문 대통령는 극심한 분열 수습을 위해 진정한 사과와 반성, 인적 쇄신 포함한 국정 수습책을 검토하고, 
-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의 미비점을 제대로 보완해 조 전 장관 후임자 지명에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 '윤석열 총장 동반 퇴진론'은 검찰이 정치적 수사를 한 것처럼 몰고 가려는 의도 → 검찰 "윤 총장 끝까지 남는다"
▲ 조국 "나보다 더 개혁적인 장관 임명될 것" 사퇴하며 법무부 간부들에 밝혀 → 김지형·하태훈...전해철 "총선 출마"
☞ 정경심 측 방어 전선 강화 "백지 공소장으론 재판 못 한다" → 18일 예정된 표창장 위조 재판 "수사기록 열람 못 해" 연기 요청(한국 5면)
- 영장청구 앞둔 정경심측, 돌연 "뇌경색·뇌종양 진단받았다" → 의료계 "정씨 증상 심하지 않을 것, 심했다면 진작 수술했어야"
▲ 조국 동생이 빼돌린 교사채용 시험문제, 출제 기관은 동양대...검찰, 정경심 개입 여부 조사 → 부산대 총장 "조국 딸 표창장 위조 확인 땐 의전원 입학 취소" 
- 조국 동생 허리수술 필요 없다는 의사 소견, 병원 활보한 CCTV 장면 등 검찰서 자료 넘겨 받고도 명재권판사 기각 사유에 "건강상태 참작" (조선 1면)
☞ 책임지는 모습 대신 '조국 띄우기' 나선 민주당...역풍 가능성 → 여권 핵심 "조국, 정치의 길로 갈 수 밖에" 사퇴 하루만에 역할론 
- 조국을 피해자로 만들어 대통령과 조씨의 책임을 물타기 하려는 것 → 파렴치 위선자의 '피해자' 시늉, 역겹다 (조선 사설)
▲ 조국, 사표 수리 20분 후 팩스로 복직 신청 → 서울대생 '조국 복직' 찬반 투표...찬성은 단 1%(26명) 반대 96%(1263명) 
- 다른 사람들의 휴직 복직을 거듭할 때는 맹비난하더니 자신은 이런 방식으로 복직해 강의 한 번 하지 않고 월급 챙겼다고 비판
▲ 법무부 제작 동영상 '조국 미화' 논란 → '검찰 개혁안' 발표 모습을 법무부 공식 페북에 올려...조국, 자신의 페북에 공유
▲ 이철희 불출마 선언 "조국사태, 野만 탓할 순 없어...우리도 야당때 똑같이 했다" → 여당 총선 대비 물갈이 신호탄으로도 해석 
※ 검찰개혁 충돌...여당 "공수처가 핵심" 야당 "장기집권 사령부" → 공수처법 열쇠 쥔 바른미래 "선거법 먼저"...선거법·공수처법 연계 첫 주장
- 민주당선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지역구 없어질 의원들 불만 증폭...이해찬 대표도 비공개 회의서 "선거법 처리 의석수 부족"
▲ 법무부·대검, 올해 초까지 '검사 블랙리스트' 관리 → '집중관리 대상 지침' 예규 근거로 상관 명령 불복종·비위전력 명단 작성, 올해 2월 폐지(한국 1면) 
▲ 유시민 알릴레오 공동MC "검사들이 여기자 좋아해 정보 흘려" : 남성 기자 “다른 마음 있었는지도”...성희롱 논란 우려 방송말미 사과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현대차에 박수 보낸다...규제완화에 더욱 속도 낼 것" → 경제 행보로 국면 전환..靑관계자 "당분간 경제이슈로 갈 것"
- '북한 변수'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로 내려앉을 경우, 내년 총선을 제대로 치르기 어렵다는 위기감 작용
☞ 이벤트로 경제를 살릴수 없다는 지적도 → 규제혁파와 노동개혁을 핵심과제로 삼아 반기업 정책을 청산하라고 주문
※ 29년 만에 평양에서 열린 남자 축구대표팀 남북대결은 무관중...무중계...무승부(0:0) → 희한한 경기 평가 
☞ 남북관계 현주소 보여준 국가대표 축구 경기 '문자 중계' → 대남 왕따 차원에서 빚어진 사태…정부는 항의조차 없이 저자세
- 정부가 지난 2년간 남북관계를 국정 최우선순위에 두고 공을 들여왔지만 북한 버릇만 더욱 고약하게 만들었음이 드러난 것
- 축구 경기 한 게임을 놓고도 이렇게 몽니를 부리는 북한 당국과 어떻게 손을 잡고 올림픽 공동 개최를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
▲ "북한은 우리의 敵…함박도(北, 감시장비 설치) 초토화 2년前 계획 짰다" 해병대사령관, 국감서 밝혀…국방장관은 줄곧 "위협 안돼" 
▲ 美 랜드硏 베넷 연구원 "북핵 서울 떨어지면 318만명 사상…북한 비핵화 약속후 되레 핵전력 50% 중강" (동아 8면)
※ 설리(최진리)를 죽음으로 내몬 악플…추모글에도 악성 댓글 → 사회적 타살의 피해자…'악플러는 얼굴 없는 살인자' 비판
▲ "설리가 우리다" 2030 여성들 공감과 분노 확산…자신의 목소리 냈을 뿐인데…'집단적 조리돌림' 테러 당해 → 한국사회의 민낯
※ 유승민 "보수 재건 위해 황교안 대표 만날 생각 있다" → 총선 예비후보 등록전까지 결단…안철수 생각 정확히 확인 못해(한국 6면)
※ 화성 8차·9차 사이 초등 2학년생 실종사건…이춘재 "성폭행·살해했다" 자백 → 수원 여고생도 비슷한 수법 범행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정부, 미래차 청사진 발표 → 2030년 국내 신차 33% 전기-수소차...민간 포함 60조 규모 투자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 △ 5년내 관련제도·인프라 완비 등...사업재편 따른 감원 대책도 필요 
▲ 현대차, 2025년까지 41조 투자 → 차량 데이터 스타드업과 공유,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급도 협력...내연기관 부품사 대책도
■ 오늘의 이슈
※ 서울지하철(1~8호선) 오늘부터 파업...교통공사노조 협상 결렬 선언 → 서울시 "비상대책 가동...출근길 교통대란 없다"
※ 정부 '국회 견제' 피하려 시행령 고쳐 기업 규제 →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국민연금 '경영 간섭' 확대...경제계·야당, 헌법소원 검토(한경 1면)
※ 靑 "경제 선방" 이틀뒤...IMF, 한국 성장률 2.6 → 2.0% 하향조정 :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 정부에 대한 불신만 키우고 있다고 비판
▲ 중소기업 해외투자 작년 12조...반기업 정서 겹쳐 매년 최고치 경신 → "한국서 버틴 친구들 거의 망해" 60% "최저임금 부담 커" (중앙 1면)
※ 롯데, '중국·일본 리스크'에 4조원 날렸다 : ㆍ국내 부동산 매각 긴급 자금 확보 (경향 1면)
※ 토스, 하나·SC제일은행과 손잡고 제3인터넷 은행 재도전 → 자본안정성 문제 대폭 보완, 키움증권 막판에 포기
※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 → 금리인하 약발 제대로 안먹혀...한국 경제 '유동성 함정'(경기부양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
- '돈맥경화'에 소비·투자 최악 → 올 정기예금에 55조 이상 몰려..금리 떨어졌는데도 10분기째 증가·화폐 유통속도도 0.7 아래로 최저
▲ 한경연 "기준금리 인하, 경기부양-물가안정에 역부족...실물경제로 파급 잘 안돼 소비-투자 진작 효과 별로 없어"
※ 리커창 총리, 중국 시안 삼성공장 깜짝 방문 : 투자 확대 호소...사드보복 거두고 한중교류 본격재개 청신호 해석도
- 삼성, 시안과 평택 신규공장 가동 시기·생산품목 선정 고민 → 메모리반도체 추가 생산땐 되레 수익악화 우려
※ 미니딜도 미완성...미국 "서명 못하면 12월 관세" 중국 "추가협상 원한다" → 트럼프 "합의문 3~5주 걸릴 것" 다음주 고위급 전화접촉 계획
▲ 중국, 외국자본 100% 은행 설립 허용 → 미국 의식해 외자은행조례 수정...中 생산자물가 석 달째 추락, 디플레 진입 우려 고조
※ 내년 전국 125개 세무서에 체납세금 징수 전담 과 신설 : 국세청, 업무·인력 한 부서로 통합 (세계 1면)
※ 환경부 '미세먼지 매뉴얼' 제정 → 초미세먼지 '심각' 경보 땐 민간 부문 차량 2부제 실시·임시 공휴일 지정 방안도 검토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 "한국은 빈곤 퇴치 좋은 사례" → 뒤플로·바네르지 MIT 교수 부부 "기술·교육 대규모 투자가 효과"
※ 공익제보자 옥죈 기재부 → 신재민 前사무관 고발 앞두고 로펌 2곳에 자문 맡겨..."法 위반 아냐" 의견 받았지만 자문 무시하고 고소·고발 강행(매경 14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7.13(▼ 0.27) ② 코스닥 646.01(▲ 4.55) ③ 환율 1,185.20원(▼ 0.30) ④ 유가(두바이) 58.94(▼0.78 ⑤ 금시세 56,780.47원(▲ 43.51)
▲ 현대·기아차 신차 판매 호조에 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203%↑...LNG·대형컨선 등 잇따라 수주 한국조선해양 등도 실적 ↑
○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 시행 통지 △삼성, 47년만에 삼일PwC에서 안진으로 교체 △삼일, SK하이닉스·신한금융지주 △삼정, 삼성생명 △한영, KB 금융
- 안진 특혜논란 → 2017년 대우조선 분식회계연루 중징계..."회계개혁 원인제공했는데…" 이득을 보는 상황에 문제 있다고 지적 
○ 제로클릭(특허괴물), 이달 초 삼성·LG 전자를 상대(터치스크린)로 특허소송 제기 → 애플과 소송전에서 유리한 고지 선점·업계 우려
○ 한화그룹 승계 '밑그림' → 에이치솔루션(회장 세 아들이 보유한 회사) (주)한화 지분 4.2%까지 확대, 한화시스템 상장땐 2대주주에 보유가치 2천억 (매경 26면) 
○ SK종합화학, 佛 최대 폴리머사업 인수 → 아르케마사업 4400억원에 계약, 고기능 패키징 포트폴리오 강화·유럽시장 본격 진출
○ 제조업 추락한 `부울경` 서민경제도 골병 → 조선·기계 등 주력산업 침체 도소매·부동산 등으로 전이, 울산 자영업 폐업률 전국 1위(매경 1면)
○ 푸틴, 사우디와 전략적 동반자 선언 → 농업·항공 등 100억弗 협력, 터키-시리아 전면전 우려속 러시아가 중재자 역할 가능성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가상한제 확대 영향 청약통장 가입자 폭증 → 국민 2명 중 1명꼴로 보유, 20대 가장 높은 가입 비율(470만7000명 67.2%)
○ 올림픽선수촌·월계시영 재건축 '제동' → 정밀안전진단 탈락 잇따라…목동·성산시영 등도 '먹구름' 공사위축에 집값 불안 불보듯
○ '급식대란은 막자' 임금 양보한 학교비정규직 : 2차 총파업 직전 협상 타결…기본급 1.8% 인상 정부안 수용
○ 세수 호황 끝…내년 10년 만에 감소 예고 → 올해보다 2조 8000억 준 292조391억원 전망, 반도체 부진 따른 법인세 감소 큰 타격
○ 한은 "소주성, 경제전반 영향 고려해야"…내수부진 속 최저임금 인상, 영세 자영업자에 부담 작용, 단기 부양책 필요성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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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클리핑] 도 넘은 카카오톡 채널…불법 키워드까지 검색돼 외

 



1. 도 넘은 카카오톡 채널...불법 키워드까지 검색돼
심사 과정이 없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불법, 음성적인 경로도 함께 유입되고 있다. 특정 단어를 직접 검색하는 것은 안 되지만, 특정 주제를 연상할 수 있는 단어나 일부분만 입력해도 검색이 이뤄져 사실상 불법적인 경로를 검색하는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채널은 문제가 될 만한 검색어가 거의 여과되지 않고있다.
 
 
2.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 1위 '네이버', 2위 '쿠팡'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9월 한국인이 많이 결제하는 온라인 서비스의 세대별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9월 주요 인터넷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온라인 서비스는 '네이버'로 결제금액이 1조 9,483억 원으로 추정됐다. 그 뒤를 쿠팡,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배달의민족 순이었다.
 
 
3. 유통업계 '옴니채널' 확산...온·오프라인 고객 모두 잡는다
유통업계의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SNS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잡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3월 초 별도 법인으로 출범한 SSG닷컴 역시 최근 온· 오프라인을 잇는 연계 전략을 펼치고 있다.
 
 
4. 11번가, 말레이시아 사업 매각...동남아 시장 완전 철수
11번가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이어 말레이시아 사업까지 완전히 철수했다. 유일하게 남은 해외 사업장인 터키마저 누적 당기순손실이 1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15일 업계와 말레이시아 외신에 따르면 SK플래닛은 11번가의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인 '셀콤플래닛'의 지분을 최근 완전히 매각했다.
 
 
5.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 시범 운영
이마트는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자율주행 카트 '일라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마트는 고객들에게 미래 쇼핑 환경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6. 국내 최대 '중소기업 박람회' 31일 킨텍스서 개막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 2019'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한다.
 
 
7. 식음료업계, 이모티콘 마케팅 활발
모바일 메신저가 일상화 되면서 이모티콘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자체적인 브랜드 이모티콘을 만들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의 특징이 녹아 있는 이모티콘으로 소비자와 친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용자들끼리 주고 받는 메시지를 통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2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5일) #

"감사하는 자세가 당신의 인생을 복되게 만든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퇴함
-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지 66일, 9월 9일 취임한 이후 35일 만임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14일 금융·자동차·화학 등 분야 33건의 규제 개선안을 담은 ‘현장밀착형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함
- 발표 내용에 따르면 정부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금융투자회사의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대출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이는 자본시장법의 모순된 규정이 초대형 투자은행(IB)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뒤늦게 규제를 풀기로 한 것으로 보임
- 또한 이번 혁신 방안에는 화학물질 관련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담겼으며, 소차 충전소 허용 범위도 확대해 개발제한구역 안에 있는 주유소·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등의 부대시설로 수소충전소를 짓는 것을 허용함

2. SK C&C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계열사의 핵심 데이터를 3년 안에 80% 이상 클라우드로 옮긴다고 14일 발표함
- 2023년까지 계열사 데이터의 90%를 클라우드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LG그룹과 비슷한 행보이며, 그룹사의 클라우드 전환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 클루커스 지분 18.84%를 사들였음

3.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음
-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지급 등에 노사 간 이견이 큰 데다,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법인분할)과 관련한 소송도 진행 중이기 때문임
- 현대중공업 노조는 기본급을 12만3526원 올리고, 성과급을 최소 250% 보장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150개 협력업체 직원 1만4000여 명에 대해서도 성과급과 유급 휴가, 휴일 등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 달라고 주장함
- 또한 중형 선박을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 노조는 기본급 12만3867원 인상과 성과급 고정급화(최소 250% 이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전남 영암에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기본급 12만3526원 인상과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안으로 제시함

4.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모든 개발자가 참가할 수 있는 블록체인 앱(응용프로그램) 개발대회를 개최함
- 당 행사에는 신규 블록체인 개발자는 물론 이더리움 등 다른 플랫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들도 참가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생태계를 넓히는 게 목적임

5.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의 실물 크기 모형이 14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9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프레스 데이에서 처음 공개됨
- KF-X 사업은 개발비만 총 8조8304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방산 프로젝트로서, 2016년 1월 개발을 시작해 2018년 6월 기본 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 세부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상세 설계가 마무리되고 부품 제작이 진행 중임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뛰어들지 않기로 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도 사실상 불참을 선언하면서 연내 최대 두 곳의 인터넷은행에 신규 인가를 내주겠다던 금융당국의 계획이 난관에 부딪힘
- 신한은행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대주주로 함께할 만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찾지 못한 게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으며,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양측 모두 각사의 모바일 플랫폼을 키우는 데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짐

2. 라임자산운용이 14일 총 8466억원 규모의 펀드 환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함
- 기존 환매가 중단된 6030억원 규모에 새롭게 무역금융 펀드(2436억원)가 추가된 것으로 라임운용 측은 문제가 발생한 모펀드 3개의 전체 규모가 1조3363억원인 만큼 환매 중단 규모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일부 펀드 상환은 최대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됨

3.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과 법인 등 모든 주택매매·임대업자에게 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가 14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함
- 금융위원회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날 이뤄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으며, 다만 지난 13일까지 △주택매매 계약을 맺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사실을 증명한 차주(돈을 빌린 개인이나 법인)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 접수를 끝낸 차주 △금융회사로부터 대출 만기 연장 통보를 받은 차주들은 이 규제를 적용받지 않음


<< 국제 >>
1. 쿠르드족이 자치권을 놓고 대립했던 ‘어제의 적’ 시리아 정부와 손을 잡음
- 동맹이었던 미국이 시리아 북부에서 철군을 선언한 직후 터키군의 거센 공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며, 시리아 정부군은 러시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아 쿠르드족과 함께 터키군에 맞선다는 계획임

2. 싱가포르의 올 3분기 성장률이 2분기 마이너스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지만 여전히 우려가 커지면서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나섬
- 블룸버그에 따르면 MAS는 14일 “싱가포르달러의 명목 실효환율 정책밴드 기울기를 소폭 낮춘다”고 발표했으며, 환율 밴드 기울기를 낮추면 통화정책 완화를, 높이면 긴축을 의미함

3. 중국의 특별행정구 마카오가 카지노산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위안화에 기반을 둔 첨단 기술기업 중심의 증권거래소 설립을 추진하고 나섬
-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샤오쥔 광둥성 금융감독관리국장은 최근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마카오가 중앙정부에 위안화로 거래되는 증권거래소 개설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으며,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선전과 광저우, 주하이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 마카오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웨강아오 대만구(大灣區·great bay a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카오 거래소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택담보대출비율(Loan to Value Ratio;LTV, 住宅擔保貸出比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흔히 LTV라고 부르며 주택담보인정비율(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함.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할 때 담보물(주택)의 가격에 대한 대출액 비율을 가리킴.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2억이고,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라면 대출액의 최대한도는 1억 4,000만 원에 이름. 하지만 실제로는 대출한도금액에서 전세권을 포함한 선순위저당권과 임차보증금 및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한 최우선변제금인 소액임차보증금을 차감한 액수를 대출받을 수 있음.
주택담보대출에 부실이 발생할 때 은행은 담보물을 경매 등으로 처분하여 대출금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때 회수액이 대출액보다 부족하지 않도록 경매낙찰가와 부동산가격 하락 상황 등을 고려하여 주택가격의 일정 비율 이하로 대출을 제한함. 즉, 주택담보대출비율은 부동산시장의 변동에도 금융기관이 부실해지지 않도록 돕는 일종의 안전장치로 작용함.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의 규제는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정부의 주요 정책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 한국에서는 2002년 주택가격이 급등하자 주택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제한하기 시작했음. 주택가격의 변화에 따라 LTV와 DTI의 규제 수준과 규제대상 지역은 수시로 바뀌는데, 주택경기 침체 시 비율을 완화하고, 과열 시 비율을 강화하는 식으로 운용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10월 말 사법개혁 본회의 처리에 시동을 건 가운데 패스트트랙에 동조했던 야당들도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본회의 표결을 위해 다른 야권의 ‘표 공조’가 필수인 민주당의 셈법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개혁을 하려는 건지 개혁의 대상인지가 판가름 나지 않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의 사퇴는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제 이 헝클어진 국정의 모든 난맥상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국회 패스트트랙에 지정 법안들의 무효와 원점 재검토를 주장했습니다.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나경원을 추천하고 싶다... 하루나 버틸 수 있으려나 몰라~

3.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장관 사퇴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만시지탄이지만, 국민을 위해 검찰개혁을 위해 자기 자신을 위해 다행스러운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을 위해 사퇴한 것 같지는 않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함...

4. 정의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조 장관의 고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개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국민의 강력한 개혁 의지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장은 조국 사퇴로 축배를 들지는 모르지만. 곧 후회하게 될 게야~

5. 조국 장관이 취임 35일 만에 전격적으로 사퇴 의사를 표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한 뒤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법무부 장관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습니다.
불쏘시개에 이어 불꽃과 불기둥이 될 인사가 장관이 돼야 할 텐데...

6.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장관의 사퇴와 관련해 "결과적으로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가장 중요한 국정 목표로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꿈같은 희망이 결코 헛된 꿈이 아니었음을 꼭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7. 조국 장관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검찰엔 쓰나미급 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상 조 장관의 ‘백기 투항’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검찰개혁의 밑그림을 막지 못한 것은 검찰의 패착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안 발표하고 사퇴를 강행했으니 빼도 박도 못 하는... 약 오르겠다~

8. ‘철옹성’처럼 보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들고, 자유당의 지지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민주당의 불안감과 자유당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요즘 설레어서 밤잠을 설치신다고... 검찰 출두 때문에...

9.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12일 9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자 온라인에서는 촛불집회 시즌2를 진행하자는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집회의 성격을 ‘검찰개혁 관련 법안 처리 촉구’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에 치인다고... 이참에 끝을 봐야지 않겠어요?

10. 광화문 보수 단체 집회는 우리공화당과, 한기총의 전광훈 목사가 대표를 맡고 있는 범투쟁본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쪽이 지난 주말 집회 이후 돈통으로 인해 날 선 표현으로 비난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 깃발이 꼭 무당 굿판 같다니까...

11. 보수단체의 청와대 인근 농성장에서 6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등 소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들 단테는 지난 3일 집회를 한 뒤부터 청와대 사랑채 인근 도로에서 농성 중입니다.
저런 양반들을 보수단체라는 데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 그런 거 못 느끼나?...

12. 한국이 도쿄 올림픽을 양국 마찰의 새 전선으로 삼을까봐 일본 관리들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한국이 후쿠시마에 대한 해로운 소문을 퍼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촌 축제를 꼭 후쿠시마에서 해야 하는 이유를 니들이 대바바~

13. 오늘 저녁 남북 월드컵 예선전 '평양 원정' 생중계가 끝내 무산되면서 경기 진행 상황이 어떻게 국민들에게 전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남측 지원단은 위성 전화 등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방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계도 못 하고 응원단도 없는 경기라... 남북관계가 이래서야 원~

14. 상대적으로 싼 값에 돼지갈비를 무제한으로 준다는 전문점들이 값싼 부위를 섞어서 팔다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양념을 하면 구분하기 어렵다몇일부 유명 업체는 대놓고 고기를 섞는 비율까지 가르쳤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난리도 아닌데 이와중에 열병 도지게 하고 싶니?~

자유당, 조국 사퇴에 고무 “국민 승리” 외치며 표정 관리.
나경원 "검경수사권 조정안 합의해야 공수처는 절대 불가".
박지원 "조국 검찰개혁 성공시켰다. 사퇴 결정 존중".
조국 "국민들께선 절 내려놓으시고 대통령에 힘 모아달라". 
검찰 "윤석열-윤중천 과거사 보고서에 실렸지만, 허위내용".
경찰, 전광훈 목사 '내란 선동' 수사 착수, 종로서에 배당.
일본 전문가 "한국 성장·일본 지위하락이 혐한 확산 원인".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난으로 가득하지만, 고난의 극복으로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조국 장관의 사퇴로 허탈한 마음도 들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그가 스스로를 개혁의 불쏘시개라고 밝혔음을 십분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이제 우리가 이 개혁의 고삐를 더 단단히 죄고 불꽃으로 피어나야겠습니다.
조국 장관의 사퇴로 승리의 축배를 들고 있을 사람들에게 ‘뭐시 중한지’ 단단히 일러줘야 할 것입니다.
더욱 견고해지고 더욱 단단해질 개혁의 대열에 망설임 없이 나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법무부 장관 취임 35일만에 전격 사퇴 → 사필귀정이자 만시지탄
△부인 구속영장 청구 임박...`명예퇴진' 시점 판단 △오늘 증인선서 할 국감도 부담 △검찰 개혁방안 발표 1차 소명 완수 등
▲ 문 대통령 "국민들 사이 많은 갈등 야기, 매우 송구...조국-윤석열 환상조합의 검찰 개혁 꿈같은 희망 됐다" 수보회의서 2차례 사과 뜻
☞ 조 장관은 자진 사퇴 아니라 국민 저항으로 경질된 것으로 봐야 → '상식과 민심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것이 교훈 
- 지지율 추락에 국정 동력 상실, 총선 패배 우려에 대한 여권의 '출구 전략' 요구를 문 대통령이 수용 한 것으로 분석
- 문 대통령 리더십에 큰 상처 → 각종 의혹에도 임명강행, 국론분열 외면, 사퇴 결정 시기를 놓친 오판과 실기의 결과(조선 1면 등)
- 사퇴는 정해진 수순? : 문 대통령, 조국 임명 단계서 거취 고심 → 13일 고위 당정청회의서 '퇴진' 뜻 전달 → 조국, 회의 후 靑방문해 사의 표명
▲ 지지율 급락하자...靑, 조국에 사퇴 날짜 3개 주고 "택일하라" → 與의원들, 최근 "조국 빨리 정리해달라"...靑 "10월 안 넘길 것" (조선 3면)
☞ 검찰 '원칙대로 수사' 기조 속 변수 저울질 → 정경심 이번주내 영장 청구 안하면 불구속 기소로 수사 마무리 가능성
- 조국 직접 조사·소환 비공개로 이뤄질 전망 → 사퇴와 별개로 검찰의 엄정한 수사 촉구...밋밋한 결과 나오면 거센 후폭풍
▲ 코링크PE 컴퓨터에 '여회장.hwp'...정경심 사모펀드 투자 전에 작성(2016년) → 5차 소환조사 받던 정경심 조국 사퇴 보도 나오자 급히 귀가(중앙 5면)
☞ 검찰개혁 법안 속도가 붙을지 주목 → 특수부 폐지 오늘 국무회의 의결, 심야조사·별건조사 이달중 개선
- 윤석열 거취 촉각...여권의 압박 거세질수도 → 조 장관 일가 수사 결과에 따라 거취가 연동될 것이라는 관측 우세
▲ '조국=검찰개혁 장관' 이미지 만들기 올인한 마지막 3일 → 靑, 11일 대검에 갑자기 연락해 법무부와 개혁안 회의 요구(조선 2면) 
- 검찰개혁안...'검찰총장 권한 분산' 겨냥 논란 → 반부패부 들어설 대구-광주 고검장 공석...코드 인사 통해 수사개입 여지(동아 6면 등)
▲ 민주당 "사법개혁 서둘러야" 황교안 "다음 국회로 넘겨야" : 이인영 "이르면 29일 본회의 상정" 야당 설득하려 선거제 대안 낼 듯
▲ 법무부 장관 후보에 김오수 차관 거론 → 전해철·박범계 의원도 하마평
※ 조국, 서울대 자동 복직...학생들 '강의 보이콧' 움직임 → 서울대 커뮤니티 "국민을 두쪽으로 갈라놓고 또 지식인 코스프레...역겨워"
※ '검경 수사권' 담당 총경 조국 지지 집회 참석 후 페북에 사진 올려 논란 → 국가공무원법에 정치행위 금지..."길 지나가다 셀카 찍은 것" 해명(조선 14면)
■ 기타 뉴스
※ 자사고·외고·국제고 2025년 폐지 검토 → 교육부, 이르면 연내 시행령 개정·고교학점제 맞춰 일반고 전환 추친...사실상 고교 평준화 
- 한계를 드러낸 단계적 일반고 전환 정책을 접고 시행령 개정을 통한 일괄 폐지에 나서겠다는 의미...당정청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정례 협의기구 구성”(창의적인 아이디어 중 하나) 비건 스톡홀름 제안…김명길 “필요 없다” 거부 뒤 “협상 결렬” 발표(중앙 1면)
※ 靑, 해리스 '방위비 증액' 언급에 촉각…"합리적 수준서 분담" → 정부 '중간 어디쯤' 의미파악 나서 '지소미아 파기 실수' 지적에 긴장(동아 8면)
※ 카타르 월드컵 오늘 남북 평양 예선전 중계 무산…“평양 상부서 홍보말라 지시” → 통일부, 평양~서울 상황실 가동·경기 진행 상황 전달하기로
※ 軍, 화웨이 등 중국 제품 해킹 위험 알고도 쉬쉬 → "중국의 IoT·5G 장비 해킹 우려" 軍정보당국 작년 각 군에 공문 (조선 8면)
※ 문 대통령, 아베 총리에 태풍피해 위로 전문 보내 →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계기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 관측…11월초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
※ 악플 시달린 설리, 극단적 선택…집 안서 심경 담은 메모 발견 → 작년 대인기피증·공황장애 고백
※ '화성 살인' 이춘재 피의자 입건…신상공개 가능 : 경찰 "시효 끝나 처벌 못하지만 죄 지으면 반드시 검거 보여줄 것"
※ 트럼프 "쿠르드족이 미군 개입 원해 IS 테러범들 풀어줘" → 트위터 통해 '쿠르드족 소행' 음모론 주장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이호승 경제수석 "경제 선방"...김상조 실장 "정부도 경제상황 엄중하게 보고 있다" → 경제 상황 인식차?
☞ 김 실장 "문 대통령이 기업 적극 찾는 것도 엄중한 경제인식 반영한 것...소주성 용어 더 고집 안해" (한경 1면) 
- "다른 정책 성과내도 부동산이 불안하면 꽝...상한제 洞단위 넘어 단지별 핀셋규제 검토" 이달 말까지 상황 본뒤 대책 발표
▲ 철강·유화·車부품 4분기 더 어렵다(대한상의 2200여곳 조사) → 62% 연초목표 달성 어려워...제약업종만 체감경기 양호
▲ "타이거(글로벌경기회복지수) 종합지수, 3년來 최저...세계경제 동반침체 국면 진입" 브루킹스연구소 분석, 한국도 10년만에 최저치 기록
- "미중 미니딜론 경기둔화 못막아...이르면 내년 침체"...캠벨 하비 듀크대 교수 → 장단기 금리 의미있는 수준 역전, 기업·개인 무리한 확장·대출 금물(서경 11면) 
■ 오늘의 이슈
※ 라인자산운용, 환매중단 1조3000억...최장 4년 8개월 묶일수도 → 자본시장 '시한폭탄' 될 우려...당국, 전반적 실태조사 착수
※ 노동연구원의 궤변 "최저임금, 文정부 결정 아니다" : 작년 급격 인상, 경제 악화됐는데 "공익위원 9명중 8명 前정부 임명" (조선 1면)
※ 한국, 미국의 환율관찰대상국에서 못 벗어날 가능성 → 대미 무역흑자 상한 4억불 초과...미국, 환율보고서 이르면 내주 공개
※ 文케어 부작용...과잉진료 현실화 → MRI(2배 급증)·추나요법 환자(3개월새 113만건) 급증...건보 재정 가파르게 악화
※ 한국노총 광주본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 노사정 협의 참여 중단 → 현대차 추천 이상 선임에 반발...시 "한노총 빠져도 사업 계속"
※ "최저주거기준에 온수·채광·소음 등 포함"”...‘삶의 질 개선’ 7년 만에 개정 작업 : 국토부 ‘최저주거기준 용역보고서’(경향 1면)
※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국내 첫 폐질환 의심환자 → 기침·호흡 곤란 증세 호소...질본 "연관성 아직 불분명"
※ 제3 인터넷은행 흥행실패 가능성 → 예비인가 신청 15일 마감, 신한은행·KEB하나·농협은행 불참...성장 가로막는 규제 여전
※ 노벨경제학상에 부부 수상...부인은 역대 최연소(47세) : 미국 바네르지-뒤플로 부부, 크레이머 3명 공동수상...빈곤퇴지 연구 기여
※ SM 7인조 보이그룹 '수퍼엠' 데뷔 앨범, 열흘만에 빌보드 1위 : 엑소·샤이니·NCT127멤버로 구성, BTS 이어 두번째 '빌보드 200' 1위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67.40(▲ 22.79) ② 코스닥 641.46(▲ 8.51) ③ 환율 1,18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9.72(▲ 1.06) ⑤ 금시세 56,758.53원(▼ 413.67)
▲ 미중 '미니딜'에 코스피 2,070 근접 → 여행·엔터·화장품株 강세, 대장주 삼성전자(16개월만에 5만원 회복) 외국인 836억 순매수
○ 삼성SDI, ESS 화재 차단하는 '특수 소화시스템' 전면 도입 → 초기 발화 끄고 확산 막는 기술 개발...비용 2천억원 자체 부담
○ 넷마블, 웅진코웨이 인수 결정 → 지분 25.08% 1조8,500억 투자..."이용자 빅데이터 분석...코웨이 전제품에 적용"
○ LG디스플레이 불화수소 국산화 : 일본 수출규제 석달 만에 100% 대체, OLED·LCD 생산라인에 투입
○ SK 디지털 혁신...전 계열사 클라우드 전환 : 2022년까지 SI 80% 교체키로...클라우드 전문업체 지분도 인수
○ LCC 'NO 재팬' 직격탄…11년 만에 승객 감소세 → 실적부진 만회 위해 중국·동남아 노선 잇따라 신설
○ 상장사 220곳 새 외부감시인 '강제지정' 사전통보 :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내달 첫 시행, 금감원 조처에 상장사·회계법인 긴장
○ 은행 '비상경영' 준비 →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감소, 가계부채 규제로 대출확대 어렵고 DLF 사태로 비이자수익도 위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부동산 합동단속 첫날 → 중개업소들 묻 닫아걸고 전화로 업무 처리..."집값 안잡고 우리만 잡아...보여주기식 행정"
○ 총수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거래' 많았다 → 공정위 ‘대기업 내부거래 현황’ 199조원 중 10대 그룹이 151조원,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 점검 강화”
○ 이동걸 산은 회장 국감서, 산은·수은 합병 사실상 철회 "잡음 일으켜 죄송"...대우건설, 2년후 매각 재추진
○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 → 그린벨트 주유소에 수소충전소 허용, 증권사 해외 계열사 대출 활성화, 화학물질 '원스톱 심사' 내년 도입 등
○ 건보료 체납 3.2조 : 90%가 6개월 이상 장기 연체·전문직 443가구도 10억 육박…안정운용 특단의 대책 필요 지적
○ 금융투자협회 주도로 소재·부품·장비 펀드 11월 출시(1000억원 규모) → `손실 30% 보전`…관제펀드 논란
○ 이재갑 고용 "탄력근로 확대 입법 늦어지면 정부차원 보완책 마련할 것" → 주52시간 근무제(300인 이하) 보완책으로 계도기간 부여 등 방침을 시사
▲ 직원 60명 중기, 30명 회사로 쪼개기…동종업계 회사와 '직원 맞교환' 편법 → 임금 감소 걱정하는 근로자 퇴직금 중간정산 무더기 신청 우려

 

 

 

 




[10월 15일 마케팅뉴스] 11번가, 아이허브와 제휴 외



 

1. 11번가, 아이허브와 마케팅 협력 맞손
'11번가'가 해외 직구 플랫폼 '아이허브'와 국내 마케팅 협력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잡았다고 밝혔다. 11번가는 양사 간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협력 및 PB상품 개발, 브랜드 라이선스 상품,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 건강보험 적용 한방추나, 불법광고 만연
다수 한방 의료기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추나요법을 '부작용 없는 안전한 치료법'으로 광고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불법 의료광고라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인 동시에 부작용 정보를 빠트린 광고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
 
 
3. 레뷰, 유튜브 영상 제작자 마케팅 지원한다
레뷰코퍼레이션이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에 유튜브 체험단 서비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활동 중인 1인 영상 제작자의 원활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4. 애드저스트, 폭스(F.O.X) 스마트폰 측정 툴 인수
모바일 측정 솔루션 업체 '애드저스트'는 마케팅 에이전시 '사이버제트'로부터 스마트폰 앱 광고 효과 측정 툴 '포스 오퍼레이션 엑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앱 내 광고 추적·측정 툴 폭스는 페이스북 모바일 측정 파트너 및 트위터 공식 파트너다.
 
 
5.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 인터파크에 비디오 클라우드 라이브 플랫폼 제공
기업용 온라인 동영상 전문 기업 '브라이트코브'가 인터파크에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쇼핑을 넘어 여행, 항공권, 공연 티켓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보하고 있는 인터파크는 이번 협업을 통해서 본격적인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강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6. 와이즈버즈, SNS 쇼핑 플랫폼 SNS Form 내 광고관리 솔루션 론칭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와이즈버즈는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인 'SNS Form' 내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광고관리 솔루션'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광고를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게 만든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7. 2019년 10월 상반기 검색포털 점유율 1위 네이버 58.49%
인터넷트렌드의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12일까지의 검색 점유율은 네이버 58.49%, 구글 31.79%를 나타냈으며, 다음은 7.45%로 나타났다. 2017년 1월부터 12월 사이의 검색점유율은 네이버 81.54%, 다음 9.87%, 구글은 5.49%에 불과했다.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1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4일) #

"이 세상에서 가장 상큼한 과일은 감사다."
- 메난드로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도노조가 14일 오전 9시를 기해 3일간의 시한부 파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노조원들의 업무 복귀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열차 운행은 오후 6시 이후에야 정상화될 전망임
- 하지만 이틀 뒤인 16일에는 지하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의 파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난은 이어질 전망임

2.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이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임
-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지난 3월 웅진그룹이 코웨이(지분 22.17%)를 되사들였던 액수(1조6832억원)와 비슷한 수준임

3. 삼성전기가 부산에 있는 스마트폰 메인기판(HDI) 생산 라인을 베트남으로 이전함
-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진 데다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하면서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임

4.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 11일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브랜드 가치는 27조7510억달러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중국의 올해 국가브랜드 가치는 19조4860억달러였음
- 한국의 브랜드 가치는 2조135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7% 증가했으며, 순위는 작년 10위에서 9위로 한 단계 상승함




<< 금융/부동산 >>
1. 간편송금 앱(응용프로그램)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전자결제 분야 점유율 2위인 LG유플러스 전자결제(PG)사업부를 인수하게 됨
-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와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PG사업부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비바리퍼블리카를 선정했으며,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종합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임

2.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음
- 지난 몇 년간 급성장했던 라임운용의 성장 모델을 고스란히 모방해 비슷한 형태의 펀드를 조성해 판 ‘제2의 라임’들이 적지 않아 사모펀드 업계 전체가 긴장하는 분위기이며,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운용처럼 ‘메자닌 펀드’를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으로 판매한 운용사가 최대 1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3.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원베일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시세보다 훨씬 낮은 분양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청약에 당첨되면 시세차익이 최대 20억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원베일리 분양가는 HUG의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에 따라 3.3㎡당 평균 4800만원대 안팎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인근 아크로리버파크가 최근 3.3㎡당 1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낮은 금액임


<< 국제 >>
1.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 15개월 만에 ‘미니 딜(부분 합의)’을 통해 휴전함
- 중국이 미국 농산물 400억~500억달러어치를 구매하고, 미국은 15일로 예정된 25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 인상(25%→30%)을 보류하기로 한 게 핵심이며, 이번 합의로 양국이 확전은 피했지만 핵심 쟁점 합의에는 실패해 언제든 다시 갈등이 불거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산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15일부터 국채 매입에 착수하기로 했으며, 우선 다음달 중순까지 한 달간 600억달러 규모의 1년물 이하 단기 국채를 사들이기로 함
- Fed는 최근 ‘일시 발작’ 증세가 발생한 단기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차원이며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지만 월가 일부에선 “사실상 새로운 QE에 돌입한 것과 다를 바 없다”고 분석하고 있음

3.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약속한 브렉시트 최종 시한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는 17~18일 열리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EU 집행부와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해 이달 31일까지 EU를 탈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31일까지 EU와의 협상에 실패하면 영국은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을 선택하거나, 협상 시한을 내년 1월 말로 3개월 늦춰야만 함

4.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작전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요충지를 점령함
- 아랍과 유럽 국가 등 국제사회는 즉각 시리아에서 철수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터키 측은 쿠르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5. 카드회사 비자와 마스터, 온라인 결제업체 스트라이프,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가 페이스북의 가상화폐 ‘리브라’ 연합에서 하차를 선언했다고 CNBC가 지난 11일 보도함
- 리브라 연합은 페이스북이 리브라를 출시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28개의 기업 연합체이며, 지난 4일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리브라 연합에서 발을 뺀 지 1주일 만에 4개사가 추가로 철수를 선언함
- 결제업체 가운데 리브라 연합에 남아 있는 곳은 페이유와 아르헨티나의 메르카도파고 등 두 곳뿐이며,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등도 여전히 리브라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6. 61년 만에 가장 강력한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수도권 등 열도 중심부를 훑고 지나가면서 40명 이상이 사망 또는 실종됨
- 태풍이 직격한 도쿄는 12~13일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주요 슈퍼와 음식점이 문을 닫는 등 도시기능이 마비됐으며, NHK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오염 제거 작업으로 수거한 방사성 폐기물을 담은 자루도 인근 하천으로 유실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메자닌 펀드
- 비교적 안정성이 보장되는 채권의 성격과 향후 주가가 오를 경우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주식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주식 관련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함.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이 이에 해당함. 
일반적으로 채권(선순위채권)과 주식(stock)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혼합 형태의 금융상품을 말하는데, 주식과 채권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형태의 금융상품을 통칭하기도 함.
'메자닌'이라는 용어는 건물의 층과 층 사이의 중간층과 같은 공간을 뜻하는 이탈리아의 건축 용어로, 통상적으로 중간을 의미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15일) 오후 5시30분 평양 월드컵 축구 →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北, 취재진, 중계팀 동행 거부. 지상파 3사와 중계료 17억에 생중계 잠정 합의한 바 있지만 추가 구체 협의 없어.(중앙)


2. 예금액 1000억원 넘는 개인 계좌 5개 → 상위 1% 고객이 전체 개인 예금의 절반 육박(45.5%). 100억~ 1000억 계좌 221개, 50억~ 100억은 553개.(세계)


3. ‘천운을 타고난 586 세대’? → 대입정원 늘어 입시지옥도 덜 겪고 고도 성장기 취업도 쉬웠다. 집 사면 몇배 뛰고... 한경 창간 55주년 - 대한민국 586을 말한다 기획기사 중.(한경)▼


4. 이란, 축구장 여성 입장 첫 허용 → 지난 10일, 월드컵 이란-캄보디아 예선 경기. 8만석 중 3500석이 여성에게 할당, 좌석은 분리.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 (중앙선데이)


5. 올해의 새로운 단어 ‘they’ → 美 웹스터 사전 선정. 우리가 아는 복수 they(그들)가 아니라 단수형 대명사로서의 they다. he나 she로 구분할 수 없거나 이런 구분을 거부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they’를 일상은 물론 공식문서에서도 쓰고 있다고.(중앙선데이)


6. 마라톤 '魔의 2시간' 벽 깨졌다 → 케냐 킵초게 01:59:40 기록. 그러나 정식 경기가 아니라 페이스메이커, 자전거로 음료공급, 기온 등 최적 조건 셋팅된 상황에서 달리기. 공인 기록으로 인정은 못받아.(한경 외)


7. ‘미국 투자이민’(EB-5) → ‘50만 달러(약 6억원)를 투자해 일자리를 만들면 영주권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90만 달러로 오른다’... 설명회에 참석자 몰려. 대상지역 낙후지역 많고 고용효과 내지 못하면 영주권 나오지 않아 주의 요망.(중앙)


8. ‘스위스의 해운산업’ →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이지만 세계 2위 규모의 해운회사가 있고 해양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기업이 많다.(매경)


9. 제천시 ‘아까시 나무’ 숲 조성 → 축구장 70배 크기 밀원(벌꿀)용 숲. ‘아까시’(흔히 아카시아로 잘못 불림)는 알려진 것과 달리 땅을 비옥하게하며 단단하고 잘 썩지 않아 목욕탕 천정재, 포도주 통 등 목재 가치도 높다고.(경향)


10. 한국 역대 유일 ‘30승 투수’ →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 ‘장명부’. 재일교포. 전년 꼴찌 팀을 2위까지 올림. 혹사 후유증, 구단과의 마찰로 86년 빙그레로 이적 1승 18패 기록.(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패스트트랙에 대한 경찰의 소환에 이어 검찰의 소환에도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어 검찰의 대응에 관심이 쏠립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그간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직접 조사 없이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응원하고 박수 치더니 이럴 때는 정치검찰이라 우기니?... 한 가지만 하자~

2. 박지원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이 날더러 ‘조국 사퇴’를 말하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들이 직접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조국 그만두라고 하면 경선에서 지고 말하지 않으면 본선에서 진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민평당 만들고 거기서 또 나온 양반들이 그 ‘일부 민주당 의원’ 아니었던가요?

3. 윤석열 검찰총장이 기자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에는 해당 기자 외에 ‘보도에 관여한 이들’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한겨레가 보도한 이른바 면담보고서에 접근할 수 있었던 이들까지 폭넓게 조사해 달라는 요청으로 풀이됩니다.
“수사권 가지고 보복하면 깡패”라고 말했던 사람이 윤석열 총장 아니었나?~

4. 조국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끝을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검찰개혁의 입법화,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이제 시작이며 가야 할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입니다~

5. 민생경제연구소 등의 시민단체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입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첫 고발로부터 한 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는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조국 가족 수사의 절반만 했어도 지금쯤 압수수색 하느라 짜장면 시켰겠다...

6.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 특수부가 영업 안 되는 데는 문 닫고 잘 되는 곳은 간판만 바꿔 계속 가면 신장개업이지 없어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간판 바꾼다고 메뉴가 달라지나"고 반문했습니다.
간판 바꾸면 메뉴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장이 똑같아서 문제지...

7. 개신교 시민단체 평화나무가 전광훈 목사를 정치자금법 위반 및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전 목사가 광화문 집회 당시 '헌금'이라는 명목으로 모금함을 돌려 1억7,000만 원을 모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던데, 그럼 정치집회를 못 하게 하든지~

8. 최근 '위안부 매춘'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이번에는 ‘월간조선’에 "전태일은 착취당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에 전태일재단은 전형적인 ‘곡학아세’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걸 말이라고 내뱉는 거나 지껄이는 데로 써주는 조선이나... 유유상종~

9.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수업 도중 '화장은 매춘부나 하는 짓'이라고 말해 학생들이 진상조사와 합당한 조처를 학교 측에 요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내가 교수가 아니면 '만 원 줄 테니 갈래?' 이렇게 말하고 싶다"고 발언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수들 수준이 왜 이러는지... 너 내가 만 원 줄 테니 좀 맞자~

10.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8차 살인 사건까지 자신의 소행이라고 자백해 30년 만에 진범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논란을 근거로 사형제를 완전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상 누구도 못 잡는 범인을 한국 경찰은 며칠 만에 잡는다는 썰이 있었지...

11. 박정희 정부 시절 육군 보안사령부에 체포돼 국보법 위반으로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던 80대가 45년 만에 무죄를 인정받았습니다. 법원은 보안사가 민간인을 불법 체포해 수사한 행위는 적법하지 않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박정희를 반신반인이라는 인간들은 제정신인지 반신반의 해~

12. 조선일보가 26년 전 조국 장관의 프로필에는 없는 논문을 찾아냈다며 단독 보도했습니다. 조선의 보도에 의하면 이 논문에는 '인민의 자율규범으로 법을 대체한다'는 발상이 조국 장관의 과거 논문에 실려 있었습니다.
조선일보의 ‘일본 천황 만자이’ ‘김일성 만세’ ‘전두환 찬양’은 기억 안 나지?

13. 교도관이 수용자 앞으로 들어온 영치금을 3년간 수억 원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받기로 했습니다.
남의 돈 띵가 먹다 이제 영치금 받아 살게 생겼으니... 좋겠다~

14. 인천공항 숙원 사업이던 입국장 면세점이 개장한 지 4개월이 지났지만,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국장 면세점은 ‘살 게 없다’는 평가 속에 지난 개장 4개월간 18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읽을 게 없고 볼 게 없다는 조중동이랑 하등 다를 게 없는 게야~

15. 이른바 ′국민 SNS′라 불렸던 싸이월드의 접속이 차단됐습니다. 1999년 만들어진 싸이월드의 인터넷 주소 만료 기한은 만 20년이 되는 다음 달 12일로 싸이월드가 소유권을 갱신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중단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문 닫으면 많이 섭섭한데... 전 국민 도토리 모으기라도 해야 하나요?

16. 일본의 한 화장품 업체가 한국으로 수출하려던 마스카라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습니다. 이 업체 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된 뒤에도 13차례나 한국 세관을 통과했으나 검사를 한 건 3차례뿐이었습니다.
일제 마스카라 바르면 눈에서 광선 나올지 모른다네요. 피폭돼서...

자유당 “조국 동생 영장 기각 판사는 주사파” 색깔론.
검찰, 허위사실유포로 고발된 유시민 본격 수사 착수.
서병수, 유시민 향해 “싸가지 없이 말하는 재주 있다”.
나경원 "패스트트랙 소환, 국감 종료 후 출석하겠다".
당정청 “검찰 특수부 축소 등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유시민 “검찰, 조국 부부 수사 확실한 증거 없을 것”.
이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22일 방일 아베와 만난다.
5·18 진압 명령 거부 이준규 경찰서장, 39년 만에 무죄.
일본 어패류 6년간 방사선 검사 없이 1만 2천t 수입.
태풍으로 1t 후쿠시마 제염 폐기물 주머니 다수 유실.

The good you do today, will often be forgotten. Do good anyway.
네가 오늘 선을 실천하더라도 내일이면 잊힐지도 모른다. 그래도 선을 실천하라.
- Mother Teresa -

가증스럽고 죄를 짓고도 잘사는 사람이 있고, 정의롭고 덕을 베풀고도 망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하는 것이 세상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덩달아 악인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베풀고 나누는 것은 어쩌면 하나둘 세상을 밝히려고 들었던 우리의 촛불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당신의 선행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당정청, 검찰 개혁 속도전 → 검찰 특수부 명칭 변경·축소...내일 국무회의서 의결 
- 조국 "무슨일이 있어도 끝을 볼 것" 민주당 "선거법 앞서 검찰개혁법안 처리" 패스트트랙 법안 순서 조정 제안 
☞ 검찰 수사 힘빼기·이슈 전환 → '사법개혁 조기 완수 뒤 조국 명예 퇴진' 출구전략이라는 분석도 
- 오늘 조국 장관 구체 내용 발표 → 법무부-검찰 '3곳외(서울중앙-광주-대구 유력)폐지' 합의, 명칭도 반부패수사부로 바꾸기로
▲ 광장 勢대결 일단 종료 → 두 집회에서 표출된 주된 민의를 종합한다면 조 장관은 사퇴시키고 검찰 개혁은 하라는 것
- 지금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이라는 가치를 흔들며 진정한 개혁을 가로막는 이들이 바로 조 장관을 비롯한 여권(보수 언론)
☞ 정경심 이번 주말쯤 영장 청구 → 정씨 지난 주말 네번째 소환·네차례 평균 조사시간 5시간 불과...조국 동생 영장도 이번주 재청구
- 내일 법무부 국감이 영장 분기점 → 조 장관이 자신이나 정 교수에 대해 거짓말을 했을 때 국회가 위증 혐의로 조 장관 고발 가능
▲ "유급당하고도 6연속 장학금은 조민(조국 딸) 유일" : 부산대 의전원 2015~2018 장학금, 2회 이상 연속 받은 학생 75명 조사(중앙 1면)
- 조민 장학금 2017년부터 잡음...노환중, 동료 교수와 다툼도 → 장학위, 문제 불거지자 회의 소집...교수들 “조국 딸 아니면 줬겠나”
▲ 유시민 "조국 수사 끝낼 시점"...검찰 수사 중단까지 요구 → 당·청이 나서서 하기 어려운 말을 대신 해주면 지지층 결집
▲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비판한 前영장판사(이충상 경북대 로스쿨 교수) "법원, 구속·불구속 기준 뭔지 공개하라...5000만원 이상 수수, 보통 발부" 
☞ '한겨례 허위보도' 증언 △윤중천측 "윤석열 모른다" △대검 진상조사단 前팀장(김영희 변호사) "수사기록 어디에도 윤석열 없어"
- 윤석열, '보도에 관여한 이들'까지 고소...기획폭로 의심 : 총장 흠집내기용 의도적 제보로 판단, '별장접대' 보고서 접근자 조사 가능성
▲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김학의 최종보고서'에 "윤중천, 임아무개 소개로 윤석열 알고 지냈다" "별장에 온 적이 있는 것 같다" 외에 소개자에 대한 구체적 진술도 담겨(한겨레 1면) 
■ 외교·안보 관련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訪日 → 사실상 최고위급 對日특사로 아베와 회담...청와대 '갈등 악화 막은뒤 정상회담' 구상
- 문 대통령의 친서 또는 구두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지난달 한일 외무 차관 극비 회동, 징용판결 문제 입장차만 재확인
- 민간·정치권서 제기된 '한국은 일본에 배상을 요구하지 않고 일본은 분명한 사과를 해야 한다'는 해법도 적극 개진해 볼 만
▲ 정대철 "특사 일본 갔다왔지" 이낙연 "어떻게 알았나" : 지난주 총리공관서 원로들 모임...여권 "서훈 원장 방일 얘기 돌아"
※ 해리스 美대사 “북한, 아무것도 안하며 미국엔 모든걸 하라 요구” "韓, 전체 방위비 5분의 1만 분담, 美엔 불충분...더 많은 비용 내야”(동아 1면)
- "방위비 5배 증액 지나치다는데...중간 어디쯤서 절충 이뤄질 것" "내가 아는 정보 대부분 신문서 얻어" 한국정부 美와 협의 부족 우회 비판
※ 정세현 "내달 미·북 3차 정상회담 가능성...하노이 노딜후 北김영철 팀 고생" 일본 언론 "북한 공무원 30% 감축"
■ 기타 뉴스
※ 남자 축구 평양 월드컵 예선(15일) 현지 생중계 무산 → 북한 중계료 10억 이상 요구하며 우리 취재진 방북·현지 중계 차단
※ 靑대변인 "언론들,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본다" "文대통령 삼성 간 취지 전달 안돼...이재용 부회장만 부각시켜"
※ 자산가들 이민 증가 "한국선 재산 못지켜" → 경제는 불안하고 정책엔 불만, 투자이민 설명회 문전성시, 말레이시아 장기비자 작년 1500건(중앙 1면)
▲ 6억짜리(50만 달러) 미국 ‘이민티켓’ 구입 행렬 → 내달 21일부터 90만 달러로 올라 “한국선 가족도 진영 따라 대립 돈 있는 사람 홀대 분위기 싫어”
▲ 상반기 해외 부동산 3000억어치 매입 → 미국ㆍ베트남ㆍ캐나다 부동산 투자 선호, 해외부동산은 종합부동산 등 과세 제외 
※ 로또 1등 형제의 비극 : 형 10년 전 당첨금 8억 나눠 사업 어렵자 동생 집 담보대출, 연체문제로 다투다 동생 살해
※ 일본 강타한 태풍 하기비스…최소 45명 사망·실종 → 1000mm 폭우(연간 강수량 40%) 후쿠시마 폐기시설 8회 누설 경보, 신칸센 120량 폐차 위기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중 무역협상 15개월만에 '스몰 딜' 합의 → 국내 정치 위기 트럼프·시진핑, 무역전쟁 '불안한 휴전'
- 중국은 미국 농산물 60조원 구매·미국은 추가 관세부과 유예 → 시진핑, 재선 급한 트럼프 압박해 '판정승' 평가
- 합의문 없고 내용도 안 밝히고 핵심쟁점(지재권 침해 등) 타결 안돼...전문가들 "트럼프 번복할 수 있어 종결은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이호승 경제수석 "한국 경제 선방중...경기하강 원인은 반도체와 세계경제 둔화 때문" → 정책실패 인정 안하고 또 남탓 하고 있다고 비판
▲ 한은, 이번주 금리 1.25%로 인하 전망...금통위원들 "물가 낮아 고민...금리 내려도 통화정책 제한적 효과 우려" 김성식의원에 답변
▲ 한국 경기선행지수 27개월째 하락(OECD발표) → 역대 최장·세계경기도 동반 부진...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평균 1%대 
※ 환경부, 돼지열병 4주 지나서야 '멧돼지 총기 포획' 허용 → 민통선 4마리 ASF 확인...정부, 방역 골든타임 놓쳤다고 지적
- 사태 키운 부처간 엇박자 → 국방부 "DMZ 철책으로 남측 이동 차단돼" 농식품부 "멧돼지 개체수 줄여야" 환경부선 미온적 태도 
※ 해외 진출 기업 79% "국내 유턴 생각없다" "기업 유턴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은 세제혜택·규제완화·노동 유연화"(한경 1면)
※ 3기 신도시 지구 지정...5곳 12만가구 2021년부터 공급 △왕숙1·계양, 첨단산단 △교산·과천, 상업·문화시설 조성...고양·부천은 내년 상반기 지구지정
☞ 그린벨트를 풀어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수도권 비대화 심화·30조 원 가까운 토지보상금이 풀려 부동산 가격 더 올릴 가능성 지적
※ 넷마블, 웅진코웨이 지분 25%에 1조8300억 제시 → 14일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게임·렌털 이종결합 '스마트홈 구독경제 선점' 
※ 아일랜드 솔라스OLED(특허괴물), 삼성엣지 OLED에 특허기술 침해 소송 제기 → 지난 8월 LGD 이어 '한국 업체' 동시 조준
※ 미국 증권거래위, KT 상품권깡(할인판매) 조사 → 뉴욕에도 상장돼 조사 대상, 의원 ‘쪼개기 후원’ 회계자료 요구, 국내 수사와 별개
※ 오픈뱅킹 시범운영 → 18개은행 계좌정보·경제 개방...은행앱 여러 개 필요없이 30일부터 하나로 다 된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 미중 `미니딜` 합의로 15달만의 호재...코스피 2100선 터치 가능성↑ : 협상 불확실성·실적 부진 여전, 박스권 탈출 의문 시각도
○ "만기 前 중도환매 가능한 개방형 메자닌 펀드 운용사 라임 말고도 여러 곳 있어" → 금감원, 업계 조사 불가피...라임, 1.3조 환매중단 선언할듯
○ 국민연금도 '극일' 투자 확대 → 소재·부품·장비株 대거 매입, 3분기 반도체관련 12곳 지분 ↑...시총 상위 대형주도 매입
○ 카카오뱅크 내달 5000억 증자 → BIS비율 1년만에 5.11%P 급락, 한국금융지주 지분정리 진전없자 자본건전성 고려 '先증자'로 선회
○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에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유력 분위기 → 애경, 추가자금 조달 여부 주목...스톤브릿지, 파트너 찾기 골몰
■ 경제 동향
○ 주담대 눌렀더니 마이너스대출 급증 : 2년 새 9조 증가해 50조 돌파...상대적 고금리로 서민 부담↑
○ 물가·집값에 떠밀려...30대 20만명 탈서울(2010~2018년) → 20대땐 학업·취업 위해 서울로 직장 잡고 아이 생기면 경기도로
○ 대한민국 부와 일자리 거머쥔 586 → 50代 가계 순자산 32% 차지·취업자수 40代 추월, "경제권력 독점, 젊은층 기회 박탈" 586 쏠림 비판도(한경 1면)
○ Fed, 600억불 들여 국채 매입...월가 "사실상 양적완화 돌입" → 내년 2분기까지 지속 방침, 추가 매입 규모는 나중에 결정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의적 기준 논란 → 공시가는 ㎡당 둔촌주공 825만원 광진그랜드파크 492만원…분양가는 평당 2600만 vs 3370만
○ 서울시, 제로페이 추진 과정서 발생한 자치구 재정 손실분 330억 특별교부금 형태로 보전 논란 
○ 정부, 농업계 강력 반발에도 WTO개도국 지위 포기할듯…이번주 대외장관회의서 결정
○ 공공기관 임원 5명 중 1명 '낙하산'…올해도 81명 늘어(바른미래당 조사) → 文정부 임명 임원 2799명 중 캠프 출신 등 인사가 515명
○ 서울지하철(1~8호선) 16~18일 총파업 예고…임금피크제 폐지·인력 충원 요구 : 파업 코레일 KTX 운행률 68%로 추락

 

 

 




[10월 14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동영상 플랫폼 왓치 기능 강화 외



 

1. '유튜브와는 다르다'…동영상 매개 커뮤니티 힘주는 페이스북
페이스북이 동영상 플랫폼 '워치'에 대해 유튜브와 차별점을 강조했다. 기존 페이스북 친구와 영상을 매개체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영상에 남긴 피드백을 다른 이용자와 쉽게 공유해 소통을 늘리도록 기능을 개편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매월 7억2000만명이 워치에서 1분 이상 영상을 감상한다.
 
 
2. 돈 주고 산 VOD에 광고가?…작년 IPTV 프리롤 광고수익 609억
일부 유료 VOD에서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프리롤 광고'가 계속돼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IPTV 3사는 자체적으로 VOD 영상에 붙는 광고 개수와 시간을 30초가량의 1편으로 제한하는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유료 VOD 구매 후 동영상 재생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34.1초였다.
 
 
3. 아동 콘텐츠 광고 규제...진화 나선 유튜브
유튜브 관계자가 국내 벤처 기업인들을 만나 우수 아동 콘텐츠에는 광고 수익을 더 늘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어린이용 콘텐츠에 붙던 자동차 등 성인용 제품 광고가 줄어 전반적인 수익 감소와 함께 기업들의 수익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4. 온라인쇼핑 중에 실시간 상품 추천... NHN 티커 서비스 출시
NHN AD는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브랜드 '모어'에서 개인화 쇼핑 메시지 노출 서비스 '티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커'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이용자에게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마케팅 메시지를 띄우는 솔루션이다. 현재 구매가 발생한 상품, 실시간 인기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등을 보여준다.
 
 
5. 메이크샵-몰테일 코리아센터, 11월 코스닥 입성공모 절차 돌입
코리아센터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리아센터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254만 5,490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4000~2만72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 기준 611억 원 규모다.
 
 
6. 4분기 광고시장 '꿈틀'…의류·신발·미용 강세
코바코의 광고경기전망지수 조사 결과, 4분기 광고시장 경기는 3분기 대비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매체 중 온라인은 강세고, 여타 매체는 보합세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전체 광고시장이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5.2% 성장하는 동안 15.9% 성장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9.9% 증가한 6조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7. '우리 광고가 거기 왜 붙어?'…유튜브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 수면화
유튜브에서 국내 기업들의 광고가 불법·유해 콘텐츠에 다수 배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플랫폼사로서 책임을 지고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취해야 할 유튜브 측이 미온적 태도를 보여 광고주들이 브랜드 세이프티 문제에 노출되는 실정이다. 조사 결과 유튜브 불법·유해 콘텐츠 대부분이 여전히 유튜브에서 유통되고 있고, 다수에 국내 기업 광고가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10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10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1일) #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건강한 몸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자족할 줄 안다면 행복은 분명 내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디스플레이가 10일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열린 ‘디스플레이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설 투자에 10조원, 기술 개발에 3조1000억원을 투자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굳히겠다고 밝힘
- 삼성의 역대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 투자 중 최대 금액이며, 삼성디스플레이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아산사업장에 있는 LCD(액정표시장치) 생산라인(L8)을 QD 디스플레이 생산라인(Q1)으로 전환하기로 함

2. 한국 1위 렌털업체인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에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넷마블이 깜짝 등장함
-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과 매각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이날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한 결과 넷마블과 베인캐피털 등 복수의 후보가 참여했으며, 기존 후보 중에선 외국계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이 참여해 넷마블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됨

3. 인텔이 더 빠르고, 더 똑똑해진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개했으며, 이를 적용한 노트북 컴퓨터 혁신 프로그램도 내놓음
- 인텔코리아는 10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0세대 CPU인 코어 프로세서 2개 제품과 PC 생태계 혁신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아테나 프로젝트’, 그리고 최상위 데스크톱용 CPU 라인업을 공개함

4. LG유플러스와 LG전자가 10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인근 일반도로 2.5㎞ 거리를 15분간 주행하며 5세대(5G) 이동통신망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시연함
- 이날 공개한 원격 호출 기능을 이용하면 주차장까지 내려가 탑승한 뒤 올라오는 시간을 아낄 수 있음

5. 철도노조가 11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파업에 돌입함
- 파업 기간 중 KTX는 평소의 72.4%, 일반 열차는 60%대 운행될 예정이어서 교통 수송에 비상이 걸림


<< 금융/부동산 >>
1.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공모기업들의 일반 청약 랠리가 시작되면서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청약 일정을 확정 지은 기업만 16곳(스팩 제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아 당장 공모 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기업(스팩, 스팩합병 제외)이 세 곳이 있고, 상장예비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도 23개에 이르며, 오는 21~22일엔 공모기업 세 곳이 같은 기간에 일반 청약을 받는 등 기업 간 청약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빈번해질 전망임

2. LPG 시장이 회복되면서 액화석유가스(LPG) 운송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KSS해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SS해운은 20원(0.28%) 오른 7020원에 마감했으며, 올 들어 8.33% 상승함 
- 신영증권에 따르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00억원, 464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며 연간 영업이익률은 20%가 넘지만,  반면 시가총액은 2016년 이후 LPG 운임이 하락하면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꺾이면서 1632억원(10월 9일 종가 기준)에 불과한 상태임

3. 10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7일 기준)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 아파트값은 0.04% 올라 전주(0.03%)보다 상승폭을 키웠으며, 작년부터 떨어지던 광역시 집값은 지난달 9일 하락을 멈춘 뒤 매주 소폭 상승세가 강해지고 있음
-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등을 겨냥해 정부가 잇따라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가 없는 지방부동산을 기웃거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났다고 평가했으며, 입지가 좋아 지역 수요가 탄탄하고 노후화 비율이 높으면서 정비사업 이슈 등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들썩임이 뚜렷하다는 것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철수를 결정한 지 사흘 만인  9일(현지시간)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의 쿠르드족 민병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시리아 국경을 넘음
- 미군은 시리아에 주둔하는 것 자체만으로 쿠르드족의 방패 역할을 해왔으며, 국제사회는 방패가 사라진 만큼 터키군이 쿠르드족에 대한 대대적 학살을 벌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2. 지난해 구제금융에서 벗어난 그리스가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함
-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리스는 4억8750만유로(약 6394억원) 규모의 3개월물 국채를 연 -0.02% 수익률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지속적 완화 정책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전역으로 마이너스 금리가 퍼진 영향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스팩(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함.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음.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름.
스팩은 ‘바닥이 있는 주식 투자’로 불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무한한 데 비해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기 때문임. 
스팩은 공모가(통상 2000원) 밑으로는 주가가 잘 떨어지지 않는 반면 우량 비상장사와 합병하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음.
물론 손실 위험도 있으며, 성장성이 뚜렷하지 않은 비우량 회사와 합병하는 경우임. 투자자가 합병 대상 회사의 재무상태, 사업내용 등이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합병 전에 장내매도나 매수청구 등을 통해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9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00억들인 수소차 충전소, 하루 최대 매출 100만원? → 수소차 충전소 1곳 만드는데 30억. 서울 기준 땅값 포함하면 100억원. 이렇게 만든 충전소의 하루 최대 취급량 250kg, 2030년 수소 목표가격 4000원/kg 감안하면 하루 가능한 매출 최대 100만원. 수소차 경제성에 대한 몇 가지 의문들 중.(경향)


2. 체포된 홍콩 시위자 1/3이 미성년자 → 10일 오전 기준 총 체포된 인원 2400여명. 이중 18세 이하 미성년자가 3분의1(750명), 이중 104명은 16세 이하.(서울)


3. ‘영국의 브렉시트도 가짜 정보에 넘어간 많은 영국인이 찬성투표를 던졌다’ → <진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제목의 해외 신간 소개 기사 중. SNS가 가짜뉴스 통로.(문화 중)


4. 모든 포유류는 오줌 누는데 걸리는 시간이 비슷하다 → 몸무게가 3kg 이상인 포유류는 몸집과 관계없이 21초(±13) 걸려. 2015년 ‘이그노벨상’ 수상 논문.(헤럴드경제)


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연봉 → 대통령보다 많아. 평균연봉은 3억2530만원.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Fed 의장의 연봉 20만달러(2억4000만원) 보다 높다. 한달 두번 정기회의가 일정의 대부분.(아시아경제)


6. 태양계 밖 ‘외계행성’ → 1995년 처음 발견. 생명체 존재 가능성 때문에 이후에 찾기 붐. 현재까지 약 4000개 발견. 올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2명은 첫 외계행성 발견자.(경향)


7. 유학왔다 불법 체류 → 소위 명문大도 ‘어학연수’ 장사. 서울 주요大 10곳, 유학생 불법체류자 2년 사이 5배 급증. 특히 베트남 어학연수생은 불법체류율이 70%.(매경 외)


8. 차 시장 판도 변화… ‘세단 < SUV’ → 9월 사상 처음으로 SUV 판매량이 세단보다 많아. 5년 전엔 세단이 SUV의 두 배 이상, 10년엔 다섯 배 이상 많이 팔렸다고.(한경)▼


9. ROTC, 인기 '시들' → 서울 10개大 정원 못채워. 사병보다 10개월 긴 28개월 복무기간에 갈수록 군을 기피하는 현상 만연…(세계)


10. 문대통령 지지율 30%대? → 중앙일보 조사 37.9%, 내일신문 조사에선 32.4%… 중앙일보와 내일신문은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해당 보도를 하지 않아. 리얼미터 조사에선 ‘42.5%’, 또 최저치 또 경신.(한국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사법개혁법안의 국회 처리가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달 29일부터 국민의 명령인 사법개혁법안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그래도 패스트트랙보다는 합의 처리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개혁보다는 철벽 방어에 바쁜 인간들이랑 합의가 될까 몰라~

2. 자유당이 조국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조국 감싸기 기각 결정”이라고 반발하며 대법원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이 정권은 조국 방탄단이냐”고 비난했습니다.
여보세요, 피의자 여러분~ 검찰 소환에나 응하고 그런 말 하세요~

3. 사법개혁 법안의 국회 상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근 외부자문 등을 통해 직권 상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데다 여당 내에서도 신속한 법안 통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사법·검찰·언론 이 세 가지는 개혁의 대상이며 그 중의 제일은 검찰이라~

4.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으며 부정평가 역시 2주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물러서면 낭떠러지라는 걸 명심하면 됩니다. 백척간두~

5. 홍준표 전 대표가 ‘국민이 조국 사태를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 장관 친동생의 영장기각을 두곤 ‘어처구니없다’고 평하며 만약 “정경심도 기각하면 광화문은 마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기쁜 시간’ 헌금이 마르면 먼저 마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6. 국정감사에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여 의원을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공천의 기준이 삭발하고 막말인듯하니 머리까지 밀면 공천 끝~

7. 청와대는 조국 장관의 임명에 찬성하는 내용의 국민청원과 임명에 반대하는 내용의 국민청원 등 두 개의 청원에 대한 답변을 동시에 내놨습니다. 청와대는 ‘인사권은 대통령에게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 인사권마저 ‘좌지우지’하려는 검찰과 나부랭이들이 문제라니까~

8. 검찰이 필요 최소한의 영역에서만 직접 수사를 하고, 중요사건의 수사 내용이 외부로 유출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전문공보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네 번째 개혁안으로 법무부는 환영 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슨 간식 주듯이 그러지 마시고 그냥 법무부에 보고하시라니까~

9. 검찰이 조국 장관 딸의 유엔 인턴십 활동 수사과정에서 참고인에게 피의자용 출석요구서를 보내고 강압적인 조사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행정상 착오로 잘못 보냈고 고압적인 조사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평소 검찰의 모습으로 보자면 하지 않았다는 말은 1도 못 믿겠음~

10.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김경록 차장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의 '알릴레오'가 김 차장 인터뷰를 방송하면서 조 장관 등에 유리한 내용만 편집해서 내보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크로스체크’라는 명목으로 검찰에 확인했다는 말에는... 그저 웃고 말지요~

11.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대학 급여까지 주면서 직원들을 특정인의 선거캠프에 불법 파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 총장은 '배임에 따른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법조계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도 짙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자적 양심에 털 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게 정답인 게야...

12. 서울대 교수들이 미성년 자녀를 공저자로 ‘끼워 넣기’한 논문 대부분이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과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액수는 381억 원으로 막대한 국비가 투입된 연구사업을 자녀의 ‘스펙 쌓기’에 활용한 셈입니다.
똑똑한 서울대생 가르치는 머리 좋은 교수님들이 교활하기까지 하다니...

13.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는 왜곡 사실을 퍼트린 지만원이 두 번째 억대 손해배상금을 물었습니다. 지만원은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된 손해배상금과 이자 등 모두 1억1천400만 원을 이달 1일 피해 당사자들에게 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 대체 이 양반은 곗돈도 아니고...

14. 경찰이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초상화를 내걸었던 홍대 앞 술집에 대해 국보법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국가보안법은 자유민주주의 해치려는 목적성과 위험성이 핵심”이라며 호기심 유발을 목적으로 봤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들 하지... 암튼 국보법 이제 그만 버릴 때 됐다~

15. 국세청이 지난 1년여간 탈세 혐의가 짙은 유튜버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해 유튜버 7명이 총 45억 원의 소득을 탈루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과세당국이 의해 고소득 유튜버의 소득과 탈세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걸리면 내지 뭐”란 생각이 안 들도록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니까~

16. 불매운동의 여파로 일본행 항공권과 페리 승선권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권 발권은 78%가 감소했고 특히, 한국인이 관광객 대다수를 차지하는 대마도의 경우 페리 승선권 매출이 92% 감소했습니다.
일본 여행 끊는 것처럼 조중동도 이참에 끊어 버립시다~

17. 15년 만에 가장 일찍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류업계도 겨울 장사에 잰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롱패딩 물량은 줄이고 플리스와 짧은 패딩을 앞세워 착용감과 복고풍을 살린 게 특징입니다.
롱패딩 입고 나가면 패션에 뒤처지는 겁니까? 겁나 비싸게 팔아 먹더만...

국민 10명 중 6명, 서초동·광화문 집회 “국민주권 발현”.
검찰, ‘김성태 딸 채용 청탁’ 뒷받침 증거 추가 제출.
검찰, 유시민 방송에 유감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
한겨레21, ‘윤중천 별장 접대에 윤석열도 수 차례 참석’. 
장경동 목사,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공금 횡령’ 두둔.
KBS, ‘정경심 자산관리인’ 김경록 인터뷰 녹취록 공개.
유시민·홍준표,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 재대결.

인생이란 단 한 번을 살다 가는 것 뿐인데 허튼짓 해가며 낭비하고 탈진할 틈이 없다. 영혼을 담아 치열하게 노력하길 바란다.
- 조정래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불금이 행복하고 즐겁고 기쁩니다. 조정래 선생님의 삶을 어떻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겠습니까만, 선생님 같은 분들의 은덕으로 행복한 불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 안습니다.
하지만, 싸워야 할 때 그리고 소리쳐야 할 때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내일 우리는 서초동에서 만나 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수사(조국 일가) 초점 흔드는 유시민 'KBS, 김경록 인터뷰 검찰 유출' 주장
- KBS, 柳에 법정대응 방침 밝혔지만 다음날 柳 "CEO가 정리해야" 언급...사측 "취재경위 먼저 조사" 입장 바꿔
- 유시민 "정치 않겠다"고 선언했지만...조국 지키기 '대표선수'로 나서 → 민주당 직책 없는 점 활용해 유튜브 여론전 주도
▲ KBS 법조반장 "유시민 주장과 KBS 입장, 어쩜 이리 똑같나" “유시민 주장, 명백한 허위 사실...KBS는 왜 법적조치 망설이나"
- 친문 네티즌들 KBS 법조팀 기자들 향한 사이버테러 시작 → 실명·사진·휴대폰번호 올리고 "쓰레기" "밤길 조심하라"
▲ 검찰 "유시민發 오보 계속...수사 지장" 경고 → "언론에 유출한 적 없다" 강력 반박, 柳 허위사실 유포 피고발건도 공개
☞ 이번엔 '윤석열 흠집내기'? → "윤석열도 별장에서 접대"...검찰, '윤중천 진술' 덮었다"(한겨레 21) 
- 여환섭 김학의 재수사 단장 "윤중천 수사기록에 윤석열 안나와" 대검 "중요한 수사 진행 중 음해기사 보도 대단히 유감"
▲ 조국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집권 세력과 그 비호세력은 검찰, 법원, 언론 같은 국가의 중요 기능을 난도질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사설)
☞ 검찰, 정경심 이번 주말 네번째 조사: 조국 처남엔 '수사대책회의' 조사
- 정경심 구속영장 청구 연기 관측 → 다음주 법무부·대검 국감도 감안..."수사 속도보단 완성도 집중" 선회
▲ 김경율(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조범동은 작전세력, 정경심은 20억 태운 공모자...참여연대 날 징계해 바닥 보여라"(중앙 6면)
▲ 조국 동생이 허리수술 요구한 병원 "안해도 된다" → 조씨, 부산·대구서 수술 병원 물색중..."어떻게든 허리수술 받으려 해"(조선 1면)
▲ 딸 참석했다는 학회, 조국이 직접 기획 정황 → 기획비 50만원, 별도 사례비도 받아...단국대 교수 아들 “조 장관이 직접 참석하라고 했다”(동아 3면)
▲ 박은정 권익위원장 “부인 수사와 조국 장관직 이해충돌, 직무배제 가능” 소신발언...여당 “수사 관여 않는데…의미 없어” 
▲ “조국 집 PC 안에서 장영표 교수 아들 인턴서류 발견” : 서울대 국감서 의혹 제기 “조 장관 친한 변호사 아들 서류도 서울대엔 증명서 발급 내역 없어” 
▲ 버닝썬 유착 의혹 윤총경 구속수감 → 큐브스 前대표 수사무마 혐의도...조국 민정실서 1년간 함께 근무·尹 "정치적 이슈에 이용당했다" 주장
■ 기타 뉴스
※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다시 긴장고조 → 북한 'ICBM 맞대응' 위협 vs 미국 정찰기 사흘째 출격, 이동발사대·SLBM시설 집중 감시(동아 1면)
▲ 트럼프 "김정은과 통화한다" 핫라인 가동 시사 → 우크라스캔들 해명 과정서 거론...일각 "과장화법 구사...통화 불확실"
※ 육군, 9·19 군사합의 체결도 전에 GP 확성기 교체 철회 → GP 철수 거론되자 14억 예산 반납 “군의 과도한 눈치보기 아니냐”
※ 해군 "핵잠수함 도입 TF 운용" 첫 공식화 → 국방위 국감 보고자료에 명시...핵사용 제한 한미원자력협정 관건
※ 한일, 수출규제 뒤 첫 WTO 양자협의…국장급 격상 → 일본 기존 태도 고수 전망, 다음 단계는 '분쟁처리위' 설치
▲ 아베, 참의원 본회의서 "지소미아 종료돼도 日방위 지장 없다…北미사일 대응 자체 방어능력 강화"
※ 정의당, 노조에 비례대표 제안…당원 모집 논란 : 1만명 서울교통公 노조 대상…선관위, 선거법 위반 조사 착수
※ "이춘재, 8차 범행 진범만 알 수 있는 흔적 언급했다" 자백 과정에서 유의미한 진술…경찰, 신빙성 여부 수사 착수
※ 터키 "쿠르드 공격 109명 사살" 트럼프 "터키 경제 손볼 것" 뒷북…EU, 터키에 군사작전 중단 요구
△ 경제위기 몰린 에르도안, 국민 불만 외부로 돌리기 △탄핵위기 몰린 트럼프, '중동 철군' 외교 성과로 돌파구 모색
※ 한해 건너뛴 노벨문학상, 2018 토카르추크(폴란드 소설가)·2019 한트케(오스트리아 희곡작가) → 작년 성추문 파동으로 선정 못해
※ 독일서 反유대주의 테러 2명 사망…생중계하며 총기 난사 충격 → 20대 범인 유대교 회당 진입 실패하자 인근 케밥 가게 등에 총격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조국 정국'서 경제로 방향 튼 문 대통령 → 52시간제 보완 주문 이어 삼성공장 또 방문
- 차세대 디스플레이 13조 투자협약식 참석해 이재용 거명하며 "우리 삼성이 경제 이끌어줘 늘 감사" 
▲ 시설 10兆·기술개발 3.1兆 투자 → 2021년 65인치 패널 月3만장 생산...중국 LCD 저가공세에 정면 대응
☞ 문 대통령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극일' 등 한국 경제살리기 '삼성 역할론'에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 
- 일각선 박 前대통령(8번)보다 문 대통령이 이 부회장을 더 많이 만나 삼성과 '신밀월관계'를 만들었고,
-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보름 앞 미묘한 시점의 만남을 지적하고 親기업행보에 대한 우려도 제기
☞ 여당,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제 6개월 유예 검토 : 문 대통령 경제 챙기기에 보폭 맞춰...탄력근로제 개편안도 입법 속도
▲ 경사노위 "탄력근로 6개월로 확대" → 1일 본위원회서 의결하기로...문성현 위원장 "민노총 참여 안해도 사회적 대화는 계속하겠다"
■ 오늘의 이슈
※ 유가증권 상장 486개기업 매출 성장률 '0%대' 급락 → 미중 무역분쟁·주52시간제·최저임금 인상 등 영향으로 기업활동 위축 진단
- 상위 20개 기업 매출 증가율 9.1% → -1.1%...경영 불확실성에 국내 투자 줄어 소비력·일자리 감소 등 초래
※ 사모펀드 규제 완화 강조해온 은성수 금융위원장 "개인 투자자 보호" 규제강화 시사 → 조국·DLF·라임 사태 겹쳐 입장 선회
▲ 은행·증권사, 라임운용 全상품판매 속속 중단 → 라임이 투자한 기업들 주가 최근 3개월새 20~80% 급락
▲ 펀드 환매중단 `라임`이 대주주인 코스닥 상장사 '리드' 대표에 구속영장 : 남부지검, 부정거래 혐의·최대주주 교체과정 횡령정황
※ '스몰딜' 아니면 '노딜'만 남은 미중 무역협상 → 트럼프, 여전히 포괄 합의 고수...중국은 의제 최대한 좁히려 해
※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게임사 넷마블 전격 참여 → 방준혁 "구독경제 강자로 거듭나겠다"...SK이어 칼라일도 막판 불참
※ 45억 소득탈루 유튜버 7명에 세금 10억 부과...국세청, 고소득 유튜버 첫 공개
※ 공정위 '총수일가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심사 지침 → 일반 거래가와 7% 넘게 차이나고 거래총액 50억 넘을땐 무조건 심사
※ 철도노조 오늘부터 파업...KTX 30% 일반열차 40% 감축 운행 : 노조, 총인건비 정상화-증원 요구...사측 “임금 가이드라인 벗어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8.15(▼ 18.10) ② 코스닥 634.73(▼ 0.68) ③ 환율 1,195.5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7.94(▲ 0.03) ⑤ 금시세 57,956.30원(▲ 374.51)
▲ 불법 차명주식 실명전환 10년간 과징금 부과 0원 : 2010년 이후 60여건 1조원 이상...금융위, 대주주 법위반 소극 대응(경향 1면)
▲ 한진칼 단타친 국민연금 → "장기투자하겠다"고 했는데 주주권 행사후 주가 오르자 지분 매각해 7.34%→3.45%...스튜어드십 도입취지 도마에
○ KDI "한국 경제 7개월째 경기 부진 지속...소비는 확대됐지만 수출·투자 위축" → 9월 소비자물가 하락은 일시적 현상
○ 쌍용차 고통분담한 2천억 신차개발에 투입 → 경영진은 수출확보 발로 뛰고 노조는 불량률 0%에 도전 (매경 15면)
○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2척 추가 수주해 연간 목표액의 69% 채워 8월 기준으로 세계 1위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KDI, 전문가 104명 설문 "내년 서울집값 계속 상승" → 3월 60%가 하락 전망했지만 반년만에 60%가 상승 점쳐…공급부족에 집값상승 지속
○ 상한제 `핀셋` 지정하면…반포·개포 1순위 → 분양 몰려있고 상한제 회피 후분양도 많아 정부 지정요건과 부합
○ 과천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 : 1년이상 거주하면 우선 분양, 최근 2년 1순위 청약 미달에 전세 동나고 대기자도 넘쳐(매경 2면)
○ 문 대통령 "매출1000억 넘는 해양스타트업 20곳 키우겠다" 충남 방문 해양산업 비전 제시, 친환경선박 등 5대 신산업 지원
○ 수소도시, 이르면 2022년 3곳 조성 : 연내 선정…사업비 50% 국비로, 수소가 전기-난방-교통 주연료
○ 육아휴직 급여, 휴직 중에 100% 다 받는다 : 정부, 사후지급금 제도 폐지 추진…5년간 12만명이 1614억 못 받아




 

 

 

[10월 1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출시 외

 


1. 네이버, "창작자에 최고 수준 수익 배분할 것', 유튜브에 견제구 던져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 출시 계획을 발표하면서 창작자들에게 적극적인 수익 배분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수익 배분 방식과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어떤 플랫폼보다 높은 비율로 창작자들과 창출된 수익을 나누기로 한 것이다. 인플루언서 검색은 연내 출시 계획이며, 창작자와 창작자의 콘텐츠를 네이버 검색창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 카톡 '톡보드' OBT 전환... 온라인 광고시장 흔든다
카카오는 7일부터 카카오톡 화면에 게시하는 비즈보드(이하 톡보드)를 오픈베타테스트(OBT)로 전환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 채팅창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기업은 이 공간을 활용해 체험형 이벤트를 열거나 구매 페이지로 이어지는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한도 설정 시 톡보드에서 집행할 수 있는 1일 최대 예산은 10억원이다. 광고주는 제한을 두지 않지만 대부업이나 혐오식품 등 특정 소재는 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출을 제한한다.
 
 
3. 인스타그램 새 기능 'On This Day' 도입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기능, 'On This Day'를 선보인다. 'On This Day'는 페이스북의 '과거의 오늘'과 같이 과거의 동일한 날짜에 기재된 게시물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는 기능이다. 2019년 초 인스타그램은 'Memories'라는 이름으로 해당 기능을 한차례 제공했지만, 불편한 UI의 문제는 사용을 제한했고 결국 사라졌다. 'Memories'의 단점을 개선한 'On This Day'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탭 내에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4. ○○페이, 토스 등 선불전자지급업 작년 마케팅 비용 1천억 돌파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등 선불 충전식 전자지급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작년에만 마케팅 비용으로 1천억원 넘게 쓴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27개사가 지출한 마케팅 비용은 총 2185억원으로 집계됐다.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긴 했지만 특히 작년 들어 폭증했다. 간편결제 서비스가 진화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마케팅 부담 역시 커진 탓으로 분석된다. 작년에 마케팅 비용을 가장 많이 쓴 곳은 카카오페이로 491억원에 달했다.
 
 
5. 이마트, 유통업계 최초 페이스북 협업 마케팅 실시
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잡고 '이마트 데이트'를 테마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SNS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이다. 기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자사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최초 기획 단계부터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 데이트' 캠페인은 부부가 함께하는 데이트 같은 쇼핑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6. 블랭크, 인플루언서 커머스 파트너 '레이블스토어' 출시
블랭크코퍼레이션이 커머스 플랫폼 레이블스토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블스토어'는 인플루언서의 커머스 파트너를 표방하는 플랫폼으로, 인플루언서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직접 공동구매 마켓을 열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다. 팔로워 수가 아닌 분야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에게 소비자 접점 및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SNS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레이블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하고, 한정구매, 할인 등 공동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7. 네이버, 한글날 맞아 AI로 만든 '나눔손글씨' 서체 배포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인공지능 기술로 제작한 서체 '나눔손글씨' 109종을 공개했다. 공모전 참가자들이 다양한 사연과 함께 제공한 약 250자의 손글씨를 분석해 AI 기술로 그 특징을 살린 1만자 이상의 한글 조합을 완성시켜 만들어낸 글꼴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기업, 단체, 개인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9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0일) #

"바로 즉석에서 하는 감사가 가장 유쾌하다. 지체하면 모든 감사가 헛되고 가치도 상실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9일 WEF세계경제포럼(WEF)이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1개 국가 중 13위라는 내용을 담은 ‘2019년 국가경쟁력 평가’ 보고서를 발표함
- 종전보다 길어진 기대수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보건 부문 순위는 19위에서 8위로 상승했고,  혁신역량(8위→6위) 부문에선 연구개발(R&D) 투자, 산업집적지 개발 등이 뛰어났다고 WEF는 평가함
- 반면 한국의 노동시장 순위는 작년 48위에서 올해 51위로 떨어졌고 노동시장 유연성은 97위로 낙제점을 받았으며, 이는 정리해고 비용(116위)이 많이 들고 임금 결정 유연성(84위)이 떨어지며 노사 협력(130위)도 이뤄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분석됨

2.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강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5년 동안 기업당 최대 182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공고를 내고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9일 밝힘
-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전체의 50% 이상이고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혁신 전략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R&D 역량 기준으로 △연구전담요원 2명 이상 △총 매출 대비 R&D 지출 비중 2% 이상 △벤처펀드 등 투자자로부터 5000만원 이상 투자 유치 가운데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함

3. 현대중공업이 선박 내에서 쓰는 전기를 생산하는 중형 엔진 중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힘센(HiMSEN)엔진’ 신모델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함
- 새로 개발한 힘센엔진 신모델(모델명 H54DF)은 최대 출력이 3만6000마력에 달하며, 기존 중형 엔진 중 최대 출력 엔진은 현대중공업이 만든 힘센엔진(H35DF)으로, 최대 출력이 1만 마력이었음

4. 팬스타그룹이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원과 힘을 합쳐 ‘남·북·러 수소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함
- 신북방 지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수소 생산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해외 수소 생산 거점을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한편 물류 루트도 개척하기 위한 전략임


<< 금융/부동산 >>
1. ‘수익률 돌려막기’ 의혹을 받아온 국내 헤지펀드 1위 업체 라임자산운용이 결국 환매 중단을 선언함
- 대상은 사모사채, 전환사채(CB)·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하는 펀드 총 1조1000여억원 중 6200억원 규모로서, 우리은행 등 금융회사 30여 곳을 통해 3000~4000여 명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만큼 이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임

2. ‘기울어진 과세체계’가 투자자들의 해외 ETF 직구(직접 구매)를 부추기면서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통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거래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음
-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ETF의 투자수익에는 양도소득세(22%)만 부과된고 금융소득종합 과세 대상에서도 빠지지만, 국내 상장 해외 ETF는 펀드로 간주돼 매매할 때마다 배당소득세(15.4%)를 내고 수익을 냈다면 연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도 포함됨

3. 국내외 헤지펀드 운용사 및 대형 투자은행(IB)들이 한국 바이오주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개인투자자의 ‘사자’에 힘입어 바이오주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례적으로 이들이 대규모 손실을 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에이치엘비는 공매도 잔액이 4955억원(지난 4일 기준)으로 이 종목 시가총액의 14.7%를 차지하면서 코스닥시장 전체 종목 가운데 시총 대비 공매도 잔액 비중이 가장 컸으며, 신라젠 853억원(11.0%), 헬릭스미스 1423억원(9.3%), 메지온 1049억원(8.7%) 등이 에이치엘비의 뒤를 이었음

4. 서울 송파구와 경기 성남·하남시 등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상권의 월 임대료가 입점 직후의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함
- 상가 공실이 장기화하자 건물주들이 ‘반값’에 임대를 놓고 있으며, 일선 중개업소들은 위례신도시 상가 공실률이 30~40%에 달할 것으로 추정함


<< 국제 >>
1. 미국이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 탄압과 관련한 중국 기업 및 기관 28곳을 제재 목록에 올린 데 이어 중국 관리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하기로 함
- 이에 대해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강력 반발하면서 협상 일정을 단축해 조기 귀국하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협상에서 ‘포괄적인 합의(빅딜)’를 원한다고 거듭 강조해왔지만 ‘부분적인 합의(스몰딜)’도 이뤄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커지고 있음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자산 매입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8일(현지시간) 밝힘
- 다만 최근 ‘일시 발작’ 증세를 보인 단기 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것으로, 경기 부양을 위한 양적완화(QE)와는 다르다고 구분하여 언급함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하원의 탄핵 조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함
- 팻 시펄론 백악관 법률고문은 이날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 등에게 보낸 8쪽짜리 서한에서 펠로시 의장이 하원에서 찬반투표 없이 직권으로 탄핵 조사에 들어간 것을 문제삼아 “(이번 탄핵 조사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적 보호가 결여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반면 펠로시 의장은 헌법이나 하원 규칙상 찬반투표가 필요 없다는 입장임

4. 터키군이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을 몰아내기 위한 군사 작전에 공식 돌입함
- 미국 CNN에 따르면 이날 터키 정부의 군사 작전 발표 전부터 터키와 국경을 접한 시리아 북동부 도시 라스 알 아인 일대에선 대형 폭발이 수차례 일어났으며, 현지 언론에선 전날부터 터키가 시리아 북동부에서 쿠르드족에 대한 포격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음
- 쿠르드족은 이슬람국가(IS) 무장세력 격퇴 작전에서 미군과 함께 싸워 그간 미국의 동맹으로 통했으나 지난 6일 미국이 터키와 쿠르드족 간 갈등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사실상 터키를 막아줄 ‘방패’를 잃었다는 평가임

5. 남미 에콰도르에서 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큰 혼란이 빚어지면서 시위를 통제할 수 없게 되자 대통령이 수도를 떠나 지방으로 피신하는 사태까지 벌어짐
-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레닌 모레노 에콰도르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자신과 정부 인사들이 수도인 키토를 떠나 남부 과야킬로 피신한다고 발표했으며, 정부 관료 50여 명이 시위대에 억류되는 등 시위가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사채
-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를 취한 채권임.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가격'을 정해두게 됨. 이때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후 3개월부터 가능함. 예를 들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 원이었다고 하자. 만약 향후 1년 동안 A사 주가가 1만 원에 못 미치게 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됨. 그러나 A사 주가가 급등해 2만 원이 됐다면 당연히 전환해 주당 1만 원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음.
이처럼 전환사채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여 주가가 전환가격을 웃돌게 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음. 반면 주식시장 침체로 주가보다 낮아지게 되면 만기까지 보유해 발행회사가 발행 당시 확정한 만기보장수익률만큼의 이자를 지급받게 되며, 이때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보통 회사채에 비해 낮은 편임. 다만 만기보장수익률은 회사의 신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신용도가 좋은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낮은 반면 그렇지 못한 회사의 전환사채는 수익률이 높음. 경우에 따라서는 일정기간 후 전환사채를 일정 가격에 팔 수 있는 풋옵션(put option)과 발행회사가 전환사채를 되살수 있는 콜옵션(call option)의 발행조건이 붙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부 일본 수산물, 원전 사고 이전 수준으로 수입 급증 → 최근 몇 년 사이 돔, 가리비, 방어, 가오리, 멍게 등 큰 폭으로 늘어. 작년 방어는 2011년의 28배. 가리비는 5.6배. (경향)


2. 아이 낳아 대학졸업 때까지 드는 비용 → 평균 3억 8천만원. 동아일보 ‘대한민국 양육비 계산기’(http://bit.ly/양육비계산기). 소득 계층별로 큰 차이… 1억 7천~9억 9천만원. (동아)▼


3. ‘밀레니얼 / Z세대 쇼크 & 패러다임 시프트 콘서트 2019 콘퍼런스’ → 한글날을 맞아 이해 못할 외국어 남용 사례로 지적된 한 언론사가 주최한 행사명…(경향, 사설)


4. 아직도 쓰이는 일본어 들 → 단도리(단속), 땡땡이(물방울) 무늬, 분빠이(각자 내기), 무데뽀 (막무가내), 쇼부(결판), 와사비(고추냉이).(경향)


5. 쿠르드족 → 터키와 이라크 북부, 시리아·이란 고원지역 등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인구가 4000만명에 달한다. 독립국가를 이루지 못한 전 세계 민족 중 최대 규모.(국민)


6. 최근 10년간 폐교된 학교 682개 → 경북이 142곳으로 최다. 전남 138, 경남 75, 강원 59, 대전 50, 충북 40, 충남 33곳… 순. 이중 170곳은 매각, 임대 못하고 방치. (국민 외)





7. 성인 5명 중 1명 ‘실질적 문맹’ → 기본적인 문자 해독 불가(7.2%), 읽어도 일상생활 활용이 미흡(5.1%), 단순한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공공 및 경제생활 미흡.(10.1%). 2017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세계)


8. 내일 100일째 맞는 日 수출규제 → 한국인, 일본 관련 소비 급격히 줄여. 전년 동월 대비 9월 일본내 카드 사용액은 49%(신한카드 기준), 일본산 자동차 등록은 60% 감소. (서울)


9. 올 노벨 화학상은 ‘리튬 베터리’ 연구자 3인에게 → 존 구디너프(97 미국), 스탠리 휘팅엄(78세, 영국), 요시노 아키라(71세, 일본). 일본은 24번째 노벨 과학상(노벨상은 28번째, 일본 국적자는 25번째) .(조선)


10. 기터 → ①일왕 즉위식(22일)에 국무총리 참석 

②조국 통생, 영장 청구 기각, 검 재청구 방침 

③연천서 14번째 ASF 확진. 기존 발생지와 거리 있는 곳.▼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법무부의 사명은 무소불위 권력검찰을 국민의 검찰로 돌려놓는 일이며 망설임 없이 직진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이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힘을 싣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지지율 떨어진다고 쫄아서 뒷걸음치면 거기가 바로 낭떠러지라는 거~

2.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이배 의원을 방에서 못 나오게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함께 갇혔던 채 의원실 직원들이 검찰 조사에서 구체적 상황을 진술했고 카톡방 내용도 제출했습니다.
더 이상 검찰 출석 기다리지 말고 그거 있자나~ “소환 없이 기소”~

3.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일축하며 독자 행보에 나섬에 따라 당내 비당권파의 구상에 차질이 빚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유승민·안철수 공동 창업주의 재연합이 불확실해진 만큼 동력 상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활 선수의 이삭줍기 들어가나요~ 하긴 내심 기다릴지도 몰라~

4.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만에 검찰개혁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장관의 검찰개혁에 맞서 헌법재판소에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권한 행사가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정식 청구했습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깝다는 이유가 뭔 줄 알아? 자유한국당 때메 그래~

5. 조국 장관 가족 의혹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세월호·장자연 사건을 이만큼의 반만 다뤘어도 벌써 진실이 밝혀졌을걸~

6. 서지현 검사가 검찰 간부들을 직무유기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제 식구 감싸기에 바쁜 게지... 이러니 검찰개혁 목소리가 클 수밖에~

7.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와 검찰의 유착을 주장했습니다. KBS 법조팀이 조국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을 인터뷰하고도 기사를 내보내지 않고 오히려 검찰에 인터뷰 내용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서로들 흘리고 주워 먹고... 이거야 원 무슨 거지들도 아니고...

8. 최성 전 경기 고양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간첩죄와 내란죄로 탄핵을 주장한 보수 인사 4명을 내란선동죄 등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시장은 고소할 사람으로 홍준표, 김문수, 전광훈, 이재호 등을 지목했습니다.
한 명 더 있는데 가르쳐 드릴까요? 언주 언주 이언주~

9. 판사 출신인 여상규 의원이 정년을 맞은 판사들을 '원로 판사'로 임용해 75세까지 일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주요 내용은, 법원조직법에 '원로 판사'라는 직위를 신설하는 내용입니다.
‘병신 새끼’라고 막말하신 양반아... 그냥 막말을 해라 그게 낫다~

10. 이른바 '군복시위'가 일상화되면서 군복은 보수진영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군에 대한 신뢰 저하로 국가안보에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판결해 군복 착용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워낙 불법이 일상화된 군상들이라 뭐가 불법인지도 모를 거야 아마...

11. 군인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하는 '정치 관여 행위'를 지시·강요하는 상관 등을 신고하면 포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됩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가 그랬고 결국 그들은 불행한 말로를 겪었다는 거~

12. 박한기 합참의장은 일본 전투기가 독도 영공 등을 침범하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국제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단호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토 침탈 행위는 전쟁 도발과 같은 행위인데 당연히 단호해야 지요~

13. 일본군 위안부 자료의 유네스코 등재가 일본 측의 압박으로 보류된 지 2년째입니다. 유네스코는 한·일 간 합의를 주문했지만, 대화는커녕 일본은 등재를 어렵게 하기 위해 최근 유네스코 내부 규정을 바꾸려고 시도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돈으로 입막음하려는 자들... 역시 닮은꼴은 어디든 있다니까...

14. 아베 총리는 한국 정부에 국가 간 약속 준수를 촉구하며 한일 관계를 복원할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번 발언은 앞서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소신표명 연설 내용과 동일합니다.
똥은 지들이 싸놓고 왜 우리보고 치우라는 건지... 더러워 죽겠다니까~

15. 음성채팅으로 13세 여아의 상의 탈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사진 구도 등에 비춰 볼 때 성적 수치심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내가 다 수치심을 느낀다. 이게 뭐니~

16. 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하기비스’는 오는 토요일 오전 북위 30 도선을 지난 뒤 방향을 북동쪽으로 급격히 틀어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지 마라. 오지 마라... 저리 가라. 저리 가라... 주문을 외워 보자~

배현진, ‘검찰개혁 지지’ 문학인 “더러운 사랑” 비난.
검찰, '부정청탁' 혐의 이현재 의원 징역 4년 구형.
전광훈, ‘헌금’ 논란 보도한 언론에 “개자식들” 막말.
여상규 법사위원장에 이어 이종구 산자위원장 욕설.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증거인멸 지시 없었다".
검찰, 조국 동생 영장기각에 정경심 신병처리 고심.
임은정, 서지현 사건 압수영장 기각에 “참 한결같다”.
촛불집회 측, 검찰 수사 상황에 따라 계속 여부 결정.
한글날 '조국 규탄' 보수 집회 "천만명 모였다" 주장. 
한국 초청 안 한 일본 관함식 '하기비스'에 무산될 듯.
지난 5년간 초중고 교사 151명, 촌지 13억 원 적발.
설악산에서 지난해보다 이틀 빨리 첫얼음 관측.

행복한 삶의 비밀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에 올바른 가치를 매기는 것이다.
- 노먼 토머스 -

언제부터인가 나오기 시작한 ‘갑질’이라는 말도 결국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잘못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려울 때 손 내밀다 힘 좀 생기면 안면 바꾸는 모습이 너무 일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도 어쩌면 우리 사회가 그리 행복하지 못한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들은 다 그렇다고 해도 나는 그렇지 않아”라고 자신하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동생만 경험한 확률 ‘0’의 영장 기각 → 돈 전달 2명은 구속, 돈 받은 주범은 불구속 
☞ 구속영장실질심사 포기는 사실상 범죄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미고 영장 발부 확률이 100%에 가깝다는 점에서 의문
- 2015~2017년 영장심사 불출석 피의자가 구속을 피한 사례는 101건 중 단 1건...서울중앙지법에서는 100% 영장 발부
- "건강 핑계된 조국 동생 수술 날짜도 안 잡았다"는데 법원은 조씨의 건강을 영장기각 사유의 하나로 제시
- 민주연구원 '법원 개혁' 보고서 등 여권의 사법부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통한 결과라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보수 언론)
- 채용비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영장을 기각한 것은 법원이 이를 '별건 수사'로 봤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진보 언론)
▲ 작년 8월 영장전담판사로 추가배치된 명재권...적폐 관련은 줄줄이 영장 , 조국 3건은 다 기각 → '우리법' 출신 법원장이 전격임명
▲ 전 중앙지법 영장판사 “조국 동생 기각, 법원 오점 찍은 날” → “노무현 때 여택수 부속실장 영장 고위법관 통해 기각 요구 있었다”
☞ 검찰, 조국 동생 영장 재청구 방침 → 교사채용비리, 2건외 혐의 추가 계획...정경심도 다음주 구속영장 청구
▲ 법무부 검찰개혁단장 "조국 일가 수사 종료시점은 정경심 기소...조국 검찰 조사는 말도 안된다" vs 검찰 "가이드라인 제시냐" 반발(조선 4면)
※ 6일만에 다시 광화문서 조국 사퇴 대규모 집회..."서초동 집회만 국민 목소리가 아니라 걸 알려주려고 나왔다"
- "조국에 열받아서 제주서 비행기로 왔다, 내가 동원됐다고?" “조국 동생 영장 기각 분통터져”
☞ 문 대통령의 편향된 인식에 대한 반발 심리 확산 → 무당파층도 적극 의사 표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지난 3일에 이어 이번에도 청와대 차원의 공식 입장이 없어 광장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말겠다는 뜻으로도 해석
- 다음달 9일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문 대통령 지지율이 추가 하락할 경우 → '레임덕 가속화' 프레임이 촉발될수도
▲ 친문 맘카페(레몬테라스)서도 62%가 "사퇴해야" → 설문결과에 회원들도 깜짝 "극성 지지자 300명이 여론 선동해와"(조선 12면)
※ 유시민 '김경록(정경심 자산관리인) 인터뷰' 왜곡 편집 논란 → "검찰서 증거인멸 인정했다" 증언 누락
△ 방송 뒤 검찰 심야 소환조사에 민주당 "보복성" 검찰 "동의 받아" △ 유시민, KBS·검찰 거래 의혹 제기...KBS "진상조사 후 결과 공개"
■ 기타 뉴스
※ 청와대, 한미정상회담 직후(4월) "F-35B 검토하라" : F-35A 보다 대당 300억 비싸...공군선 "성능 떨어진다" 난색(중앙 1면)
※ 미군 코브라볼(미사일 궤적 추적용 정찰기) 동해 출격...안보리 "북, 스톡홀름 협상 복귀를" 미국은 SLBM 규탄 성명에 불참
☞ 트럼프 입장에선 탄핵국면에 김정은과 화합하는 모양새는 불필요 → "북한 ICBM 쏘는 순간 미국은 화염과 분노(초강경 대응)" 
- 백악관 '트럼프 탄핵조사' 불응...민주 "사법방해·또다른 탄핵 사유" → WSJ '탄핵조사' 55% 찬성
▲ 김정은 "식량 해결 결정적 전환을" 북미 실무협상 결렬 뒤 첫 행보는 '경제' → 종자 연구기지 찾아 현지지도
※ 보훈처 혁신委 "독립유공자 발굴 북한과 상의하라…사회주의 계열 인사 껴안아야" (조선 1면)
- 손혜원父 서훈직전, 심사위가 '용역 보고서' 관여 → 일부 위원 "민족주의 계열은 거의 다 포상" 유공자 포상 범위·기준도 바꿔
※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때 아베와 회담 할듯 → 22일 행사 전후…일본과 일정 조율중, 한일갈등 해결 메시지 전달 가능성
- 징용판결 1년만에 아베와 첫 직접대화 → 과거 친분 나눠 대화 물꼬 기대, 징용판결·수출규제·지소미아 3대 쟁점 시각차 커 낙관은 일러
※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 2개월 만에 아그레망 받아…한때 외교가 “한·미 갈등 탓 지연” 정식 발령 땐 정은혜 의원직 승계
※ 차별에 '탈남' (脫南) 하는 탈북민 증가 → 올해 7월 말 기준 749명 26개국에 흩어져…자녀에 `탈북 대물림` 끊으려 제3국행(매경 1면)
※ 손학규 “안철수·유승민 신당은 절대로 없을 것…조국 사태로 무당층 급증하는 만큼 연말쯤 새 인물 영입해 승부 나설 것”(중앙 24면)
※ 터키, 트럼프에 배신당한 시리아 쿠르드족 공격 개시 → 미군 철수선언 이틀 만에 시리아 북부로 진격…쿠르드족, 러시아에 중재 요청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9개 해외 투자은행(IB),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 1.9% 떨어져…경제 상황 '바로미터'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올해 세계 경제의 90%가 경기 둔화를 겪을 것…한국 재정 더 풀어라"
☞ 정부의 '경제 낙관론'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 → 성장·투자·수출 등 실제지표 정부 전망과 큰 격차(한경 1면)
- 수출 3.1% 전망에 실제론 -9.8% 설비투자도 1.0 → -11.8%…靑·정부는 "외부 변수 탓, 내년부터 경기 반등" 희망고문만
▲ 한국 노사협력 경쟁력 141개국중 130위(WEF 평가) : 고용·해고 유연성 87위 → 102위…전체 국가경쟁력은 15위 → 13위
▲ 중소기업, 경영악화에 최근 3년간 법인세 체납액 26% 급증 → 2016년 1조9,955억에서 지난해 2조5,177억…최저임금 등 직격탄
■ 오늘의 이슈
※ 라임자산운용 6200억 규모 사모펀드 환매 중단 → 상환 시기 안밝혀 투자자(3천여명)불안…금감원, 제재 검토
- DLF처럼 불완전 판매 의혹 → 시중은행에서도 수조원 규모 팔려나가 파생상품·원금 손실 알렸는지 주목
☞ 라임운영 자산 1주새 2000억 급감 → 펀드 수익률 돌려막기 등 의혹에 투자자들 발빼…순자산이 설정액 보다 적어 유동성 위기 우려
- 매년 1조원 넘는 자금 쏠리자 부실한 자산(CB·BW)까지 편입 → 코스닥 출렁이자 주가 하락에 민감한 사채 시장 직격탄
※ 민자사업의 역습…대법 "정부, 신분당선에 67억 보상…정부가 낮은 운임 책정해 손실" → 보장수익 미달때 책임 첫 판결·다른 민자사업 소송에 영향
※ 가정·산업 전기료 3년간 단계적 인상 검토 → 한전과 발전 자회사 적자폭 커지면서 전기요금 현실화 방안 강구(에너지경제연구원)
※ 6일만에 또 연천서 돼지열병 확진 → 지난달 17일 이후 14번째 발병…정부, 고양∼포천∼철원 완충지역 구축·바이러스 남하 차단 총력
※ 병원 등치는 경찰·보험·브로커 '검은 유착' → "보험사에 진료비 과다 수령" 경찰, 병원 압수수색 수사 착수…브로커, 병원장 찾아가 합의 종용·금품 요구(한국 1면)
※ KB국민은행, 국내은행 최초 무인점포 개점 : 10월말 교대역 인근 '셀프뱅킹', 대면업무 처리 비중 급감(8.8%)에 따른 고육지책 평가
※ 미중 고위급 협상(10~11일) 난기류 → 미국, `위구르 학대` 中관료 비자제한…중국 언론 "회담 하루만에 끝날수도" 비관론
※ 노벨화학상 리튬배터리 기여한 3인 → 미국 구디너프 97세 역대 최고령, 영국 휘팅엄, 일본(27명째) 요시노도 수상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동향
○ 파월 "단기 유동성 위해 자산매입" 단기금리 급등에 응급처방…양적완화엔 선 그어 → 연준 낙관론에 금리결정 주목
○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에 삼성전자 이미지센서 탑재 → 삼성 고객 늘고 LG는 품질 향상 등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
○ 대기업 사외이사 검찰 출신 기용 43명으로 '1위' → 국세청 처음 앞질러…'오너 리스크' 탓 수요 확대 분석, 중앙지검·특수부 출신이 인기
○ 국민연금 체납 사업장 52만곳을 넘었으며 체납액은 2조3000억원 → 13개월 이상 체납사업장 10만곳 "가입자의 불이익 대책 필요"
○ '초저가'와 '프리미엄' 시장의 기이한 공존…300원대 물 등 사재기 열풍, 명품 매출 증가율도 사상 최고 → 소득분배율 악화 현상과 맞물려
■ 부동산 시장
○ 강남 아파트 4채중 1채 '지방 큰손' 매입 → 올해 1∼8월 강남구 거래 아파트 2252채 중 555채…대부분 대출 아닌 현금으로 매입
▲ 부동산 규제 피해…서울서 거제·울산 '원정투자' 급증 → 서울 거주자의 경남 매수 47%↑ 바닥권 인식·수주 회복세 영향
▲ 퇴직연금 헐어서 집 사는 3040…중도인출 33% 급증 → 정부 규제로 금융권 대출 막혀…연금수익률 1%, 집값은 8% 올라
○ 건설업체 10곳 중 1곳은 '한계기업' → 작년 28% 이자 못 갚아…전년대비 4.2% ↑ 영업익 < 이자 3년 지속 좀비업체 146곳
○ 톨게이트 수납원 '직접고용' 합의 : 도공-한국노총 '을지로위 중재' 수용…민주노총 "대법 판결 부정" 불참
○ 배달 오토바이 보험료 연내 인하 추진(금융위·국토부 등) → 年1000만원 훌쩍 넘어 부담, 사회안전망 강화 차원서 접근
○ CJ대한통운 등 7개 업체 '18년간 담합' 적발 → 지자체 수입현미 운송 입찰 짬짜미…공정위, 127억 과징금 부과




 

 

 

 

 

[10월 10일 클리핑] 30~34세 여성,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 외




 

1.30~34세 여성,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
㈜오픈서베이가 출간한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에 따르면 30~34세 여성이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30대 초반 여성은 한 달에 1회 이상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만 6.5개에 달했다. 반대로 20~24세 여성은 스킨케어 제품 이용률이 가장 낮다.
 
 
2. "고객님, 이 물건 어때요?"...AI가 필요한 상품만 '콕콕'
위메프가 주요 상품을 추천해주는 '위메프 픽' 메뉴에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한 개인화 추천 상품을 배치하고 있다. 위메프는 "서비스 도입 4개월 만에 구매 전환율이 70% 증가했다. 위메프 픽 상위 5개 상품의 클릭수 점유율은 10%에서 20%로 2배 상승했고 구매 단계로 넘어가는 비율도 기존 10%에서 25%로 2.5배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3. 인스타그램, 실시간 공유 카메라 메시징 앱 스레드 출시
인스타그램은 이용자가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사진 및 영상을 공유하며 더욱 간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카메라 기반 메시징 앱 '스레드'(Threads)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레드는 상태보기와 카메라 셔터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친한 친구'로 설정한 친구들의 채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사진과 영상을 가장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스타그램의 별도 애플리케이션이다.
 
 
4. 배달의민족, 실내 배달 로봇 시범운영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자율주행 실내 배달 로봇 '딜리 타워'의 시범 서비스를 한다고 7일 발표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고객에게 배달하는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마일'을 개선하고자 실내 배달 로봇을 연구, 로봇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5. 콘진원, 콘텐츠 스타트업 제품 온오프라인에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 우수 기업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STAND UP! START UP!'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9 스타트업 마케팅 및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판매경로 및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6. 대형마트, 맞짱 뜨자…편의점도 초저가 전쟁 뛰어들었다
대형마트의 대표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는 초저가 시장에 이마트24에 이어 업계 1위 CU까지 출사표를 던지며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소량 즉시 구매로 바뀌면서 근거리 쇼핑에 대한 니즈 외에도 저가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편의점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7. 게임도 구독한다…월정액 내면 수십가지 마음대로
월정액 구독형 방식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신문처럼 매달 일정 사용료를 내고 게임을 '소비'하는 방식이다.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유료로 결제하거나 무료로 게임을 다운받고 광고를 보는 방식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BM)이어서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9년 10월 0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8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8일) #

"감사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시작된다. 감사하는 사람은 잃은 것보다 남아 있는 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고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전자가 지난 3분기 7811억원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함
- 지난해 3분기보다 4.3%, 전 분기보다는 19.7% 증가했으며, 6055억원이었던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9% 많은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임
- 3분기 매출은 15조699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중 최대를 기록했으며, 올 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46조24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임

2. 기사까지 제공하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가 내년까지 전국에 1만 대의 차량을 풀겠다고 발표함
- 최근 정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기구에서 논의되고 있는 총량제와 기여금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입장도 내놨으며, 모빌리티(이동수단) 업계에선 타다가 정부와 택시 업계에 ‘선전포고’를 했다는 해석이 나옴

3.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종사자) 및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적용 확대 방안’을 발표함
- 현행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등 9개 직종의 특고종사자와 음식업·예술인 등 12개 업종의 1인 자영업자에만 허용된 산재보험 가입 자격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골자이며, 정부는 이번 방안이 시행되면 방문판매원·화물차주 등 27만4000여 명의 특고종사자와 136만5000여 명의 1인 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임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는 영세 온라인사업자들이 연 2%대 금리로 사업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및 영세·중소 신용카드가맹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7일 발표함
- 사업자금 대출은 서울·경기 지역의 영세 온라인사업자 중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이용하는 통신판매업자면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카드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이하)이 대상이며,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등급은 8등급 이상이어야 함


<< 국제 >>
1. 중국이 오는 10~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산업정책과 정부 보조금에 대한 논의를 배제할 것으로 전해짐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구해온 ‘광범위한’ 협상 타결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며,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위기가 불거진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조사를 요구한 것 등이 중국을 유리하게 하면서, 탄핵 국면이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할 여지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핵심 사항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논의하겠다는 게 중국 의도로 풀이됨

2. 중국 국유 석유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이 세계 최대 천연가스전 중 하나로 꼽히는 이란 사우스 파르스 11단계 개발 사업에서 철수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對)이란 제재가 강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되며, 일각에선 오는 10~1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미국을 의식해 CNPC에 계약 폐기를 지시했다는 관측도 나옴

3. 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포르투갈 총선 개표 결과 사회당은 전체 의석 230석 중 106석을 차지하면서 기존 의석 86석보다 20석이 늘어남
- 사회당은 전체 의석의 과반인 116석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해 이전처럼 급진좌파인 공산당 등 좌파연대와 연정을 맺을 것으로 예상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
-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어닝시즌에 발표된 실제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깜짝 실적' 으로 불리기도 함.
어닝시즌이란 본래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집중적으로 발표되는 시기를 말하며, 최근엔 국내 증시에서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기를 어닝시즌이라고 함.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기업별 주가가 많이 움직이게 됨. 주식시장이 약세장인 경우에는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실적이 중시되어 주가의 움직임이 더욱 커짐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자체 제작한 ‘자유 결전가’를 오는 12일 장외 집회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1절은 ‘가슴에 뿜은 더운 피, 죽어서 자유를 되살리리’ 2절은 ‘목청 터지는 그 이름, 내 심장과 바꿔서 자유를 되살리리’ 등입니다.
군가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구만... 근데 어르신들 따라는 부르겠어?

2. 안철수 전 의원이 독일을 떠나 미국 체류를 밝히면서 ‘안철수-유승민 시즌 2’ 가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안 전 의원이 유 의원과 재결합에 머뭇거리는 바탕엔 “이미 실패하지 않았느냐”는 정서가 깔려있다고 합니다.
누구랑 해야 성공하느냐가 아니라 나랑 하면 성공한다는 걸 보여주셔야지~

3.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적 의견 차이와 활발한 토론을 넘어서 깊은 대립의 골로 빠져들거나 모든 정치가 거기에 매몰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엄중히 들었다”고 했습니다.
다름을 인정한다고는 하지만, 뭔 말이 통해야 대화나 토론을 하지... 아 답답해~

4. 조국 장관 일가를 둘러싼 검찰 수사가 각종 고발장 접수 전부터 검토됐다는 검찰 고위직 간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조 장관 일가에 대한 압수수색 등에 대해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취지의 말도 나왔습니다.
신문에서 의혹을 제기하면 수사를 하는 거구나... 나 할 거 많은데 괜찮겠어?

5. 여야가 국회의원의 자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국정조사가 먼저"라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언론에서 나경원 자녀 관련해서 의혹 제기 많이들 하던데~ 이건 안 들려?

6. 검찰이 밤 9시 이후의 심야 조사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찰이 내놓은 세 번째 개혁안으로 앞서 ‘특수부 축소와 외부기관 파견 검사 복귀’ 방침을 시작으로 ‘공개소환 폐지’ 등의 개혁안에 이어 내놓은 세 번째입니다.
개혁안은 법무부에 보고를 해야지~ 왜 자꾸 언론에다 떤지는 건데?

7. 조국 장관 일부 지지자의 무리한 행동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투입된 검사 3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었던 김 아무개 검사가 일부 조 장관 지지자들에게 ‘사이버 테러’를 당한 일입니다.
적어도 이런 수준 낮은 짓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

8. 민경욱 의원이 촛불집회 참석 인원을 부풀리기 위해 사진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며 사진 세 장을 제시했다가 내렸습니다. 제시했던 사진은 2012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사용했던 사진 등으로 촛불집회와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무서운 사람들”이래... 가짜뉴스 퍼트리는 더러운 사람이...

9. 교육부가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허위학력 의혹과 관련해 25년 치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이사회에 해임을 요구하거나 수사 의뢰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자적 양심’ 운운하더니 요즘 얼굴이나 들고 다니시려나 몰라~

10. 시민단체 애국운동연합이 전광훈 목사와 이재오 전 의원을 내란선동죄와 집회시위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전희경 의원을 허위사실적시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다들 공사가 다망하셔서 소환에도 불응하실 테지? 그러다 다망해~

11.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대표이사가 공개 비판한 '국대떡볶이'의 매장 가운데 서울대학병원 구내식당 내 매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체 측은 폐점 배경에 민노총의 압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대떡볶이 구매 인증샷 올려 주는 자유한국당 당사로 들어가면 되겠네 뭐~

12. 헬멧·방화복·방수화 등 소방장비를 대상으로 한 화재실험에서 발암물질이 다수 검출됐습니다. 하지만, 전국 119안전센터 10곳 중 6곳은 전문기관에서 인증받은 방화복 전용 세탁기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감장에서만 처우개선 떠들지 마시고 입법기관답게 법 좀 만드시라니까~

13. 전문직 등 고소득 사업자가 지난 5년간 5조 5천억 원이 넘는 소득을 숨겨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2014부터 2018년 5년간 고소득사업자 4천586명이 5조5천743억 원의 소득을 숨겨서 신고한 것을 적발했습니다.
절세와 탈세를 구분 못 하는 거지... 탈세는 엄연한 불법이라고요 이 사람들아~

14. 엘리베이터 버튼과 같은 일상적 기기도 위생 상태가 매우 불량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건국대 연구팀에 의하면 현대인이 거의 매일 만지는 엘리베이터, 현금인출기 버튼에서 병원성 미생물이 다수 검출됐다고 합니다.
화장실 양변기보다 더럽다는 얘기 많이들 하는데... 양변기는 매번 물내려~

15.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는 심혈관 질환이 심해지는 데다 독감에 걸릴 가능성도 커짐에 따라 혈압 관리 잘하시고, 지금부터 미리 독감 예방접종은 꼭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자랑하다가 탈 납니다. 나이로 먹어주는 건 이제 없어요~

좁혀진 지지율 격차, 민주 38.3%vs한국 33.2%.
보수 야당 “서초동 촛불 집회는 좌파 사기 집회”.
전광훈 “헌금 1억 7천 걷어, 집회 비용의 10분의 1”.
주광덕 “조국 수사 이렇게 하라” 서울지검장 “참고하겠다”. 
여상규, 남부지검장에게 “패스트트랙 수사하지 말라”. 
자유당, 국감장 검찰 개혁이 아니라 검찰 비호에 열중. 
검찰, '뇌물 혐의' 원유철 의원 징역 8년 구형.
서초동 촛불집회 오는 12일 박수칠때 일단 멈춘다. 
조국 “빠른 시간 내 국민 위한 검찰개혁 청사진 제시”. 
KBS이어 MBC·YTN 시청자위 "박성중 의원 사과“ 요구.

인간이 불행한 이유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지 그뿐이다.
- 도스토옙스키 -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위대한 세종대왕님의 한없는 은혜로 내일 또 하루를 쉬게 되었습니다.
일제의 잔재를 하나둘 털어버리는 한글 사랑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르고는 몰라도 알고는 쓰지 말아야겠지요?
위대한 한글날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소망해 봅니다.
한글 사랑, 나라 사랑 그리고 검찰 개혁…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한로'(寒露) →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날이라는 뜻. 전국 아침기온 10∼16도. 바람도 불어 체감기온 5도... 9일은 얼음 어는 곳도 있을 듯.(경향 외)


2. 삼성 '갤럭시 폴드' 내구성 실험 → 미국 한 매체의 테스트에서 ‘폈다접었다’ 20만번 못 채우고 12만번에서 고장... 하지만 소비자들은 너무 가혹한 테스트에 그만큼 견딘 것도 대단하다 오히려 호평.(아시아경제)▼


3. 한미일 출생아 역대 최저 → 韓 올 상반기 15만8500명으로 역대 최저, 日 1~7월 출생아 51만여명으로 연 90만 붕괴 확실시. 예상보다 2년 빨라. 미국도 지난해 32년 만에 역대 최저.(아시아경제)


4. 한국 ‘생산연령인구’ 정점 찍었다 → 15~64세 인구 지난해 3764만명으로 최고. 내년부터 20만여 명씩 감소... 5년마다 대전시 규모 도시가 하나씩 없어 지는 셈. 통계청.(헤럴드경제)


5. ‘LTE보다 20배 빠르다’는 5G → 실제론 6배 빨라. 미국, 사우디 이어 한국 세계 3위. 5G의 이론적 최고 속도(20Gbps)의 1/5 수준. 지형, 인구 밀집 등이 변수... 글로벌 인터넷 성능평가 전문업체 우클라(Ookla). (헤럴드경제)


6. 2035년 소고기 95% 사라진다 → 그 자리 공장에서 생산한 ‘배양육’ (인조고기)이 대체. 돼지고기, 닭고기도 비슷한 상황 될 것. 미국 싱크탱크인 ‘리싱크엑스(RethinkX)’ 최근 보고서.(헤럴드경제)


7. 필리핀 → 지난 몇 년간 한국인 관광객이 부동의 1위. 필리핀 여성과 한국인 남성 사이에서 현지에서 태어난 ‘코피노’는 외국 언론도 지적하는 문제... 최대 4만명 추산. 일본은 재단 등을 설립 ‘자피노’ 지원. (경향)


8. 의약학대, 로스쿨 재학생 → 소득 최상위(10분위, 월 1380만원 초과)가구 출신이 각 36.4%, 31.9%... 2분위 이하 저소득 가구는 16.5%, 18.9%에 불과. ‘고소득층 쏠림현상’ 갈수록 심화.(세계)


9. 정년연장의 역설 → 2013년 60세 정년이 처음 법제화돼 2016년 정착됐지만 이후 오히려 조기 퇴직은 늘고 정년퇴직자는 줄어. 2018년 정년 퇴직 비율 7.1%.(중앙)▼


10. 기타 → ①돼지열병 포천·보령 의심신고 ‘음성’… 추가발생 없어. 지금까지 총 89개 농장 14만여 마리의 돼지 살처분

②무라카미 하루키 노벨상 확률, 英 도박업체 배당률 8배 산정. 최고 확률은 배당률 4배인 캐나다 시인 앤 카슨. 수상자 10일 발표

③문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긍정 44.4% vs 부정 52.3%. 리얼미터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보수·진보 세대결로 확산된 '조국 찬반' 집회를 두고 "국론 분열 아니다"라는 문 대통령
- 핵심 메시지는 '이제 그만 거리로 나오고, 국회·법무부·검찰을 향해 검찰 개혁을 서둘러 달라'는 것
☞ 조 장관 거취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 → 정국 초점을 '조국 수사'에서 '검찰 개혁'으로 전환 의도
- 윤석열 검찰에 대한 우회적 경고 → 검찰 개혁의 핵심이 정치적 중립성 확보라는 점을 간과한 위험한 발언으로
- 진보 진영의 목소리만 듣겠다는 의미로 해석 → 편향된 인식으로 민심 흐름(조 장관 사퇴 요구) 오독하고 있다고 비판
▲ '조국 사태'는 작은 정치적 해프닝으로 끝날 테지만 대통령의 신망에 금이 가고 좌파정권의 존립가치 크게 훼손할 것 (조선 30면) 
▲ 문 대통령 지지율 취임후 최저 44.4%...부정평가도 최고 52.3%, 진영간 대립격화·어려운 민생 경제 관련 보도 등 중첩된 결과(리얼미터)
☞ '부인의 위법 사실 공식 확인 = 조국 장관 즉각 경질' 여론 고착화 → 이마저 거부하면 '문 대통령 vs 국민' 대결 프레임 증폭
- 배성범 서울중앙지검장 "증거인멸 정황 드러나 수사 확대" → 공개 석상(법사위 국감)서 정경심 혐의 입증에 자신감
▲ 조국 조카 공소장에 적시된 혐의...정경심, 조범동과 펀드 투자방식까지 합의 "14억 출자액, 100억으로 허위 신고"
- "조국 5촌조카 '정경심 이름 나오는 서류-파일 모두 지워라' 지시"(靑 청문요청서 제출 3일뒤)...정경심, 펀드투자 위장해 지분매입
▲ 조국 동생 영장심사 전날 입원...“8일 허리 수술” 심사 연기신청 → 수사 차질 빚을 듯, 법조계 "조국측 의도적 수사방해" 
▲ 검찰, 버닝썬 사건 윤 총경 영장청구 → 옛 큐브스 대표 수사 무마 의혹, 펀드 관련 WFM은 큐브스에 투자...조국펀드 수사 연관 주목
☞ 조국 vs 윤석열 '감찰개혁' 기싸움 △법무부, 대검 '1차 감찰권' 회수 검토 △검찰, 피의사 심야조사(밤 9시 이후) 폐지
- 이판사판 검찰 개혁 → 조국 가족 비리 너무하다는 분노, 윤석열 수사 배은망덕하다는 반감...둘의 충돌에 엉망되는 국가형벌권(중앙 27면)
▲ 국회 검찰개혁 논의 조속 진행 →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만나 합의, 문희상 의장·여야 대표들 '정치협상회의' 신설해 법안 논의
▲ 주말 미술관 찾은 조국 → 한국화 전시회 20분쯤 둘어본뒤 주진우·미술관 대표와 함께 식사...휴일 사적 모임에 관용차 논란(조선 5면)
※ 법사위, 국정감사 → 여당 "피의사실 왜 흘리나" 야당 "검찰개혁 빌미 수사 외압" 난타전
▲ “유재수(당시 금융위 정책국장)비위...조국에 보고된 뒤 감찰 중단” → 김태우 외 또다른 특감반원 증언 "이인걸 당시 특감반장도 분개" 
■ 외교 안보 관련
※ 북한 '완전하고 불가역적 적대철회' 미국에 요구 → 비핵화 ‘CVID’ 본떠(CIWH·Complete and Irreversible Withdrawal of the Hostile policy)
- 재선과 탄핵 조사 받는 트럼프에게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북한 전략 → 미국내 트럼프 외교 실패론 재부상 
▲ '우크라스캔들' 내부고발자 또 나와...트럼프 '궁지' → 통화 전해들은 첫 고발자와 달리 '직접적' 정보 가진 정보기관 소속
▲ '스톡홀름 노딜' 미국 설명 들으러...이도훈 급파 → 외교가 "한국, 협상서 역할 못하고 美·北서 정보 공유 받지 못해"
※ 북한이 2일 발사한 북극성-3형은 단 고체연료 SLBM → 북극성-1·2형보다 단 하나 더 추가… 두차례 분리 통해 사거리 대폭 늘려(동아 1면)
※ 22일 일왕 즉위식에 이낙연 총리 참석 유력 → 교도통신 "양국 마지막 조율중" 여권고위관계자 "곧 최종 결정"
■ 기타 뉴스
※ 북한산 필로폰 국내 유통시킨 19명 검거 → 당국, 조직 윗선 추적 위해 北中 접경까지 수사 확대..."국내 마약 30%가 북한산"(조선 1면)
※ 북한 어선·일본 단속선 'EZZ논란' 대화퇴 어장서 충돌 → 日언론 "북한 어선이 들이받아"…일본, 북한 선원 60명 전원 구조 
※ 감사원, 서울시 태양광 보조금 親與 협동조합(녹색드림·해드림·햇빛발전)에 특혜 확인 : 보조금 248억 중 124억 받아가고 자격미달·보급실적 없어도 선정
※ 이소연 국가기록원장 '직원 적폐몰이' 의혹 → 前 정부 때 봉하마을로 반출된 기록물 회수하러 간 담당자 등 해외파견 취소·지방 발령, 인사 보복 당했다는 주장 제기(조선 8면)
※ 홍콩 백만장자들 엑소더스 조짐…100여명 아일랜드 투자이민 신청 → 시위대, 軍 병영에 레이저 투사…중국군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경제부처 국정감사 → 산업부·원안위·한수원...여야, 탈원전 공방
- 야당 "신재생에너지 지원 6.6兆...환경단체, 태양광으로 막대한 이익 챙겨" 여당 "에너지 전환 세계적 추세"
▲ 국회의 감사요청 1주일만에...원안위, 월성 1호기 영구정지 심의(11일) 강행 → 국정감사 출석한 원안위원장, 野 보류 주장에도 "안건 상정" 
▲ 부동산·주식 양도차익과 배당·이자 등 자산소득 130조 돌파(2017년) → 상위 10%가 배당소득 94% 가져가 자산소득 양극화 극심(한겨레 1면) 
▲ “삼성, 이재용 대주주인 삼성SDS에 일감 몰아줘”...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조사 검토”
▲ 한은, 연구자도 모르게 최저임금 부작용 축소 : 지난해 낸 최저임금 영향 보고서 "인상 속도 조절할 필요 있다" 등 비판적 내용 빠져(조선 10면)
▲ 고소득사업자 숨긴 소득 5년간 5조7천여억원 → 변호사·의사 등 4586명 적발, 1인당 14억원 넘고 현금수입업종 숨긴소득 많아
■ 오늘의 이슈
※ 전국 1인 자영업자 132만명과 특수고용직 27만명도 산재보험 적용 → 당정청 산재보험 확대한 발표, 기업 추가 지출비용 年 125억 추산
※ 창원 스타필드 3년 만에 허용 → 공론화했더니 71%가 찬성, 대형유통업체 손 들어주며 공론화로 갈등해결 첫 사례
※ 서울의 4년간 재건축·재개발 상승률 비강남권이 주도 → 동대문 69%·노원 41% ↑ 강남(20% 안팎 상승뿐)만 때리는 사이 반사이익
▲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7㎡(공급면적 34평)가 32억원에 거래 → 3.3㎡당 9,411만원...매수 관망세속 호가 오름세 지속
※ 2022년 서울 전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 서울시 추진...대도시로는 세계 최초
※ 타다, 차량 1만대·기사 5만명 늘려 내년까지 전국서비스 선포(1주년 간담회)...국토부 "대타협 무시한 발표 부적절" 
※ 트럼프 궁지에 몰리자...중국 "보조금 문제는 美와 협상 안한다" → 10~11일 고위급 협상 앞두고 美의 빅딜 제안 거부의사 밝혀 
※ 노벨의학상, '암새포의 산소 이용' 연구자 3명 수상 : 미·영국의 케일린·서멘자·랫클리프, 산소와 세포반응 규명...암·빈혈 치료 기여
※ 불법도박 베팅 '검은돈' 한해 150조 : 휴대전화-컴퓨터로 쉽게 접근, 한 번 손댔다 범죄자 전락 속출, 도박중독 상담 지난해 7만건 달해 
※ 검찰, '마약 밀반입' CJ 장남 5년형 구형 : 이씨 "다시는 어리석은 행동 않겠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21.73(▲ 1.04) ② 코스닥 627.21(▲ 5.37) ③ 환율 1,197.50원(▲ 0.50) ④ 유가(두바이) 58.11(▲ 0.66) ⑤ 금시세 57,889.27원(▼ 174.09)
▲ 투자심리 식었던 제약·바이오주 다시 급등 → 헬릭스미스·싸이토젠·신라젠 등 마국 임상 소식·지분취득에 상한가, 상승주 상위 10개 중 7개
▲ 롯데리츠의 공모가격이 희망가 범위 최상단인 5,000원으로 확정 → 롯데쇼핑이 보유한 백화점 4개·마트 4개·아웃렛2개 등을 투자 자산으로 편입
▲ 현대카드 상장 추진 : 내년 코스피 입성 목표...기업가치 2.5조원 달할듯
○ LG전자 3분기 깜짝 실적 → 영업이익 7,811억...10년래 최대, 생활가전 부문 매출 5조원 돌파·TV 사업부문 부진 만회·모바일 적자 감소
○ 이재용 인도서 5G 세일즈...모디 총리와 만날 가능성 : 방문 직전 갤폴드 30분만에 현지 완판
○ '로그' 위탁생산 끝나자...르노삼성 부산공장 생산량 25% 감축 : 시간당 생산량 60대→45대...내수 부진 겹치며 허리띠 졸라매기
○ 토스, SC제일은행과 손잡고 제3 인터넷은행 재도전 추진 → '자본 적정성' 문제해결 나서
○ 34社중 9곳은 재감사 대신 회생절차 → 1년 유예기간 동안 채무재조정·이듬해 감사 `적정의견` 기대 ↑...수억대 재감사 비해 비용 저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국토부 등 32개 기관 합동조사 : 11일부터 12월까지 서울 전역 대상, 편법ㆍ불법 대출 및 불법전매 조사 
○ 저소득층(하위소득 20%) 서울서 집사려면 월급 다 모아도 48.7년 걸려…2년전보다 15.6년 늘어나
○ 유튜브, 방통위 경고에도 불법콘텐츠(성매매 정보 등) 무더기로 방치 → 352개 시정 요구에도 삭제 조치 영상은 고작 58개
○ 정부, 가상·증강·혼합현실(VR·AR·MR) 등 실감콘텐츠산업 분야에 5년간 1.3조 투자 → 기업 100개·인재 5,550명 양성
○ 영세 온라인사업자 年 2% 대출 → 금융위, 4년간 총 2400억원'특별보증'지원…서울·경기 매출 30억원 미만 대상·최대 1억원 5년까지 특별보증
○ 정년연장의 역설…조기퇴직 늘고 정년퇴직 줄어 : 권고사직·명퇴·정리해고 비율 2016년 9.6% → 올해 12.2%



 

 

 

[10월 8일 클리핑]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조사 발표…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개인화 필요 외




 

1.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조사 발표...마케팅 효과 높이려면 '개인화' 필요
어도비는 이메일이 마케팅 측면에 유효하다는 '어도비 이메일 사용 연구'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업무용 이메일(80%)을 개인용 이메일(57%)보다 자주 확인하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우편·소셜 채널 등 다른 마케팅 채널보다 이메일을 통해 브랜드 소식 접하기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2. 젊은 층을 사로잡고 싶다면 게임에 집중...주목받는 e스포츠 마케팅
젊은 세대들이 열광하는 e스포츠가 마케팅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조사한 e스포츠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스포츠 시장 규모가 2019년에 1조 2811억 원으로 집계됐고 2022년에는 e스포츠 시장이 2조 293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e스포츠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3. 유튜브, 불법콘텐츠 시정요구해도 83% 방치
유튜브가 불법무기, 성매매 등 불법 콘텐츠에 대해 시정 요구를 받고도 열 건 중 여덟 건은 그대로 방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9월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 352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차별·비하, 불법금융 등 '기타 법령 위반'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333개라고 밝혔다.
 
 
4.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 매년 증가...11번가·옥션서도 버젓이
의약품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온라인 불법 판매는 2015년 2만2443건에서 2018년 2만8657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중 약 70%는 포털사이트의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 직구였다.
 
 
5. 인스타그램, 페북 실패작 '그룹 스토리' 도입할 수도
페이스북이 지난달 그룹 스토리 기능을 없앴다가, 자회사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5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코드헌터 제인 만춘 웡 씨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이 그룹 스토리 기능을 실험 중이라는 증거를 찾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6. 이번엔 넷플릭스…伊 검찰, 탈세 혐의 조사 착수
이탈리아 검찰과 세무 당국이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현지시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최근 몇 년간 미국계 기술기업을 상대로 잇달아 탈세 혐의 조사에 착수해 거액의 징벌적 세금을 내도록 했다.
 
 
7. 다이아 TV, 광고주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매칭해 마케팅 시너지 강화
CJ ENM '다이아 TV'가 광고주와 맞춤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며 마케팅 시너지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이아 TV는 대형 광고주를 위한 메가 인플루언서 전략과 함께 중소형 광고주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활용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소통 방안 등 광고주별 최적화 전략을 구사해 플랫폼-크리에이터-광고주를 잇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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