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3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4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북한 매체는 이를 즉각 공개함
- 어떤 내용이 오갔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비핵화 개념 합의, 폐기 로드맵 작성, 대량살상무기(WMD) 동결’이라는 미국의 3대 목표에 대해 북한이 수용 의사를 내비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임

2.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자 초기의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가속상각제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올해와 내년에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은 투자 대상과 상관없이 법인세 납부 연기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임
- 가속상각제도가 올 1월부터 시행됐지만 대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산업과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설비투자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함
- 이란의 미군 드론(무인항공기) 격추에 대한 ‘응징’ 차원이며, 미국은 드론이 격추된 20일 이미 이란 미사일 시스템 등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짐

4. 최근 3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사라진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태양광 시설로 전용된 농지면적은 2016년 505.8ha,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함

5. 대출금리 산정 기준으로 널리 쓰이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의 계산법이 다음달부터 바뀜
- 새로 대출받는 사람들은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될 전망임

6.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부지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힘
- 모듈러주택은 60~70%의 부품을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의 공동주택으로, 3차원 레고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 전기 및 배관 등을 조립함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 → 혈중 알콜 농도 0.05%에서 0.03%. 몸무게 65kg 성인이 소주 1잔(50mL·20도)이나 맥주 1캔 (355mL·4도)을 마셔도 나올 수 있는 수치.(동아)▼


2. 한국은 유튜브 세상 → 국내 이용자 총 이용시간 388억분, 카카오톡(225억 분), 네이버(153억 분), 페이스북(42억 분) 보다 월등.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86% 차지. 이용 증가율도 한국은 45%, 세계 평균은 30%.(중앙)


3. 지난해 전체 이혼 중 협의이혼은 → 78.8%, 재판이혼은 21.2%. (중앙선데이)


4. ‘필리핀’은 한국인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 지난 6년간 42건이 발생, 46명 숨져,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사건은 20%도 채 안 돼.(중앙선데이)


5. ‘인분 냄새 가득한 이 나라를 왜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 6.25 당시 ‘월튼 워커’ 미8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한국에 온 ‘매슈 리지웨이’ 의 한국 첫 도착 소감 중... (선데이중앙)


6.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대 최저 수준 → 1년 전 연 3.66%(국민은행 5년 고정형 기준)에서 현재 연 2.48%. 1.18%포인트 차이. 3억 대출 때 연 이자 483만원 차이.(중앙)


7. 국외 도피 전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 해외 도피 21년만에 검거된 4남 정한근 전 부회장(54) 검찰 진술. 생존해 있었으면 96세.(동아 외)


8. 맥주시장 국산 vs 수입산 비율 → 국산 82% vs 수입 18%. 5년전 국산 95.6% 수입 4.4%에 비해 수입산 4배 이상 늘어. (중앙선데이)


9. 입원 때 본인 확인 강화 → 외국인 건강보험 불법이용 방지위해. 하반기 병원급 자율 확인. 예전엔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의무가 있었지만 현재는 규제 철폐 차원에서 없앤 상태라고. (서울)


10. ‘비혼식’ → 비혼주의자 직원에게도 결혼한 직원과 같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축의금, 유급휴가, 반려동물 있으면 월 5만원 가족 수당까지… 영국계 화장품 회사 ‘러쉬코리아’.(국민)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석열 인사청문회’ 등 정부여당에 공세를 펼 국회 상임위만 선별적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여야 4당은 자유당의 행보를 비난하며 예정대로 오늘 국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라 극한 대치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가 골라 먹는 뷔페냐? 심심풀이 땅콩이냐? 장난해 지금~

2.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민원 205건 중 통행 방해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과 욕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백주 대낮에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3. 보수야당이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를 두고 일제히 비난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린 김상조 위원장이 이제 정책실장의 옷을 입고 또 어떤 형태로 기업 죽이기에 나설지 우려스럽다"고 악평했습니다.
댁들이 호들갑을 떨며 반대할 수록 신기하게 괜찮아 보인단 말야~

4. 대한애국당으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부정적인 자유당에 대해 심상정 의원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심 의원은 애국당을 키운 가장 큰 책임이 황교안·나경원 두 사람에게 있는데 왜 애먼 선거제도 탓을 하느냐'는 비판입니다.
조직폭력배 나와바리 싸움하듯이 하는 거지... 핑계도 참~

5. 황교안 대표 아들의 스펙 관련 거짓말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세상 참 불공평하다"고 언급하는 등 청년 취업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얽힌 만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만 보면 좀 모자란 사람 같아~ 억울하면 특검 가든지~

6.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자유당이 영입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병원 내 정치도 잘못한다. 과대평가해주신 것 같고 또, 자유당보다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촉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황교안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시는 전광훈 목사 부르라니까~

7. 삼성에게 다스 소송 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유·무죄를 따질 뇌물 액수가 100억 원대로 대폭 늘었습니다. 뇌물 액수가 늘어난 만큼 1심보다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얼마나 통이 크신지... 4대강에 혈세 퍼붓는 거 보면 진즉 안다니까~

8. 세월호 유가족들이 ‘일베 폭식 투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년 전 사건에 대해 뒤늦게 고소·고발을 결정한 이유는 오는 9월 6일이면 모욕죄에 대한 5년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피자 처묵던 것들이 바퀴 숨듯이 숨은 거지... 어딧니?

9.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례 없는 '말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제조건 없이 이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라는 거... 전쟁이면 말살, 평화만이 살길~

10.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친서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시점과 친서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펜팔도 이 정도 했으면 만날 때가 됐지~ 물 들어온다. 노 젓자~

11.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주노총은 '노정관계 파탄'을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입니다. 역대 다섯 번째, 현 정부 들어 첫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당장 이번 주 내내 대정부 투쟁 일정이 빼곡합니다.
노조는 ‘생떼를 부리고 폭력적이다’라는 건 재들 프레임 아닐까요?

12. 국제노동기구 ILO가 일터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ILO의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 특히 성폭력·성희롱 등을 금지하는 새 협약이 발효된 이후 비준 국가에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처벌 조항도 없는 우리 ‘직장내 괴롭힘법’보다 이게 훨 낫다고 봐~

13. 우리나라 국민 70%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집값이 내려야 한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에 불과했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습니다.
집 한 채 이상 주거용이 아니라면 손해 보게 해야... 집값이 떨어지지~

14.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지난 5년간 224건에 이르러 노후 제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장실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특성상 노후 제품의 냉각시스템 관여 부품 열화가 가중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일정하게 평균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가 봐~

15.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사람은 현금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주인을 찾아 돌려줄 공산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이의 안녕을 염려하는 경향과 자신을 도둑이라고 보길 꺼린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내 지갑은 돌아올 확률이 전혀 없을 듯... 서글프게도 엄청 가벼워~

16.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서 두개골에 '뿔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세 명 중 한 명의 두개골 뒷부분에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공유 같은 도깨비가 아니라 뿔난 도깨비라니... 적당히 해야겠어요~

17. 식음료 업체들이 원부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 가격을 5년간 동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도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놔서 아직 남는 게 많다는 얘기 같은데~

자유당 오늘 국회 시정연설 참석 거부하기로 결정.
자유당 “군 은폐 조작 논란, 문재인 대통령 고발도 검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 예고.
황교안 아들 스펙 ‘학점 3.29, 토익 925점’으로 정정.
황교안 아들 스펙 해명에 여야 4당 ‘아빠가 스펙’ 비난.
홍준표 “세상 참 불공평하다” 황교안 비판 글 내려.
'강원랜드 취업 청탁 의혹' 권성동 의원 오늘 1심 선고.
'박근혜 문고리'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형기 만료로 출소.
검찰,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 기준 마련.
류현진 10승 실패, 다저스는 끝내기 홈런 5연승 질주.
오늘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영서 남부 내륙 지방 소나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겨 하는 사람은 제법 많을 것 같습니다.
6월도 마지막 주만이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월 24일 클리핑] 유튜브, 영상 보면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해진다 외


1. 유튜브, 영상 보면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해진다
유튜브의 새로운 AR Beauty Try-On을 사용하면 동영상 리뷰를 보면서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AR Beauty Try-On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유튜브 시청자가 메이크업 가이드를 보는 동안 화면 분할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능은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구글의 자체 브랜드 프로그램인 FameBit을 통해 YouTube 제작자에게 제공된다.
 
 
2. 구글,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 발표
구글이 새로운 광고 상품인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을 발표했다. Swirl은 모바일 웹 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몰입 형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Display & Video 360에서 사용 가능하다. 3D 오브젝트를 모든 방향으로 회전하고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제품의 모든 각도를 탐색할 수 있다.
 
 
3. 플레이디, 통합 솔루션 '테크허브' 고도화
KT그룹 온라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대표 허욱헌)는 자사의 통합 솔루션 플랫폼 '테크허브'(techHUB) 내 주요 솔루션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허브는 마케팅 활동 분석 솔루션 테라(TERA),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튜브(TUBE), 맞춤형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가우스(GAUS), 마켓/경쟁사 분석 솔루션 보이스(VOICE) 등 플레이디가 제공하는 6개 솔루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플랫폼이다
 
 
4.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식품·외식업계 한정판 마케팅
얇아진 소비자 지갑에 고전하는 식품·외식업계에 '한정판 마케팅'이 새로운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한정으로 출시됐던 제품이 소비자들의 찬사 속에 정식 메뉴의 반열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은 '이때 아니면 못 먹는다'는 점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한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계절성과 제품의 특성을 합쳐 기존에 있더라도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5. '오늘 뭐먹지' 쿠캣에 105억원 몰려
'오늘뭐먹지' 등 SNS 음식 영상콘텐츠로 유명한 쿠캣이 5개사로부터 105억원 규모 펀딩을 받았다. 콘텐츠를 PB(자체브랜드) 상품 판매로 연결시킨 미디어커머스 모델과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중 50억원을 투자한 GS홈쇼핑은 쿠캣의 미디어커머스 모델에 주목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쿠캣은 PB 제품을 기획하고 이를 자사 SNS를 통해 홍보한 후 자체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한다"며 "SNS 채널과 커머스 간 연계가 매끄럽고, PB 제품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높아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6.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직원들에게 40만주 무상 증여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철웅 대표는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이달 자신의 지분 중 30만 주를 무상으로 증여했고, 올해 말까지 10만 주를 추가로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회사 구성원인 직원을 진짜 회사 주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에코마케팅 창업자인 김철웅 대표의 구상이다. 40만주는 현재 시가(18일) 기준으로 보면 약 1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성과 등에 따라 증여 규모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4000주를 받는다고 추정하면 1인당 1억5000만원 안팎의 주식을 받게 되는 셈이다.
 
 
7. 영상편집기 '피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100만 달러 달성
쓰리아이의 스마트 영상편집기 피보(Pivo)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100만 달러(11억7천500만원) 판매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영상편집 하드웨어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인플루언서·예술가· 여행가·사업가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3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4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북한 매체는 이를 즉각 공개함
- 어떤 내용이 오갔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비핵화 개념 합의, 폐기 로드맵 작성, 대량살상무기(WMD) 동결’이라는 미국의 3대 목표에 대해 북한이 수용 의사를 내비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임

2.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자 초기의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가속상각제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올해와 내년에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은 투자 대상과 상관없이 법인세 납부 연기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임
- 가속상각제도가 올 1월부터 시행됐지만 대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산업과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설비투자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함
- 이란의 미군 드론(무인항공기) 격추에 대한 ‘응징’ 차원이며, 미국은 드론이 격추된 20일 이미 이란 미사일 시스템 등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짐

4. 최근 3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사라진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태양광 시설로 전용된 농지면적은 2016년 505.8ha,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함

5. 대출금리 산정 기준으로 널리 쓰이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의 계산법이 다음달부터 바뀜
- 새로 대출받는 사람들은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될 전망임

6.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부지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힘
- 모듈러주택은 60~70%의 부품을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의 공동주택으로, 3차원 레고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 전기 및 배관 등을 조립함

2019년 6월 21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6/20(현지시간)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다우 +249.17(+0.94%) 26,753.17, 나스닥 +64.02(+0.80%) 8,051.34, S&P500 2,954.18(+0.95%), 필라델피아반도체 1,421.03(+0.98%)
● 국제유가($,배럴), 미국-이란 긴장 고조 등에 급등... WTI +2.89(+5.38%) 56.65, 브렌트유 +2.63(+4.25%) 64.45
● 국제금($,온스), 비둘기파적 FOMC 회의 결과에 급등... Gold +48.10(+3.57%) 1,396.90
● 달러 index,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0.48(-0.50%) 96.63
● 역외환율(원/달러), -8.98(-0.77%) 1,157.84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0.38%), 프랑스(+0.31%)
● 美 1Q 경상적자 1천304억 달러…월가 예상 상회
● 美 5월 경기선행지수 변화없음…월가 예상 부합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1만6천명…월가 예상 하회
● 6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0.3…월가 예상 대폭 하회
● "10년물 국채 금리 2% 하회 아무도 예상 못했던 일"
● 트럼프 "이란 매우 큰 실수 했다"…WTI 5.6% 폭등
● 트럼프 "연준 금리 일찍 내렸어야"
● BOE 기준금리 동결…"경제 전망·브렉시트 우려 커져"
● BOJ 총재 "필요하면 주저 없이 통화정책 완화"
● 日 10년 금리, 비둘기 BOJ 발언에 추가 하락…3년來 최저
●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6%로 동결…지준율은 인하
● 英 보리스 존슨, 4차 경선도 1위…유력한 총리 후보
● 中상무부 "미·중 무역협상단 대화 재개할 것"
● 애플, 라이트하이저 대표에 관세 우려 서한 보내
● 오후 중부·경북 비...언제까지·얼마나 내리나

[기업/산업]
● 제넥신 주가 급등…툴젠과의 '합병 허들' 무난히 넘을 듯
● 일본 뒤흔드는 'IT 한류'...넷마블 게임 '일곱 개의 대죄' 출시 10일 만에 일본서 매출 1위
● SKT 스마트오피스 찾은 장관들 "혁신 서비스 원천 5G 적극 육성"
● "한국서 떠야 성공"…J뷰티 속속 진출
●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으로 술값 떨어질까? 오를까?
● 롯데, 아시아 최대 택배터미널 만든다
● 현대車 3형제 3색호재…"구조개편 적기"
● 현대기아차, 美 품질평가 1~3위 휩쓸어
●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공개…"印 5위권 진입 이끌 전략모델"
● 현대차, 中판매 급감에 '냉가슴'...5월 판매 40% 줄어
● "700조 시장 잡자"…美 트럭운송 뛰어든 현대글로비스
● CU 수입맥주 판매 日 지고 中 뜨고
● "쿠팡·이베이·11번가 결국 합칠 것"...하나금투, e커머스 기업 보고서, 비상장사 이례적으로 분석
● 에스엠엔터 "경영개선 검토할 것"…'이수만 회사' 라이크기획과 합병하나
● 실적보다 공공성…'적자' 한전 B등급 유지
● "전력수급계획 전면 재수정 필요…한전 살리려면 전기료 올려야"
● 한전 2년전 '탈원전 소송' 예상, 보험 보상한도 2배 높였다
● 일본 여행때 네이버·카카오페이 쓴다... 2020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日시작으로 中·동남아 진출
● 용인시의 뒤늦은 후회…"네이버, 다시 와주세요"
● "경기 나쁘면 보험료 낮춘다" 예보, 차등보험료제도 개선
● "초고압케이블 기술유출 막자" 국가핵심기술 지정
● 신세계인터 화장품 부진에 주가 '뚝'... 이달 들어 19% 곤두박질
● 보는 '눈'이 많을수록 성장하는 옵트론텍
● '임협 상견례'도 못했는데…한국GM 노조 파업 깃발
● 조현준 회장, 베트남 부총리 만나 "협력 강화"... 효성 타이어코드 공장 등 현지 투자 계획 상세 설명
● 쑥쑥 크는 올레드TV 시장서 LG 질주
●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경영복귀 시도
● 삼성전자 부서장 리더십, 미래통찰 등 '진짜 실력' 본다
● 갤S10 5G·V50 지원금, SKT 인하…타사는 유지
● 삼화페인트, 오염물질 방출 확인기관 재지정
● 캐리어에어컨 임단협 무분규 타결
● 플리토 이정수 대표 "언어 빅데이터 수요 무궁무진…MS·텐센트·바이두 고객 확보"
● SK·쏘카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3000만弗 투자 유치한다
● 美 델타항공 '백기사'로…한진칼 지분 4.3% 샀다
● 대한항공, 에어버스와 차세대 항공기 날개 공동개발
● "무조건 비행기값 싸면 최고?" ..중동 항공사 저가·증편 공세의 명암
● GC녹십자, 희귀질환약 '헌터라제'로 중국 시장 공략…이르면 9월 허가 신청
● 항생제 '저박사' 빅5 안착…오늘 약평위 결과 공개 
● '아 옛날이여' 설 곳 잃은 1세대 화장품..."살 길은 ODM"
● 코라오가닉스, 롯데백화점 명동 라코스메띠끄(LACO) 입점
● GKL 등 2년 연속 경영평가 ‘낙제점’ 5개 공공기관장 '해임' 위기
● '넥슨 매각' 막판 협상도 불발, 사실상 백지화

[경제/증시/부동산]
● 앨런 에어스 슈로더운용 신흥국 핵심역량 총괄…"美·中 무역분쟁 해결땐 韓 최대 수혜"
●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간담회에 금투업계 CEO 11명 모인 까닭은…한국, 베트남 해외투자국 1위
● 금리인하 가시화…"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경기둔화·소주성 원투펀치에…韓기업 ROE 4%P 추락
● 美금리인하 가능성 커지자 헤지펀드도 채권 쓸어담아
● "유가 상승에 베팅"… 원유 DLS에 사상 최대 자금 몰려
● "내야 할 이자만큼도 못벌었다" 극한 내몰린 기업 10년來 최다
● 벤처에 꽂힌 국부펀드 "투자 더 늘린다"...작년 직접투자 45조 사상최대
● "MSCI 신흥국지수 변경…국내서 16조 유출 우려"
● "일본 관세율 30% 올리면 對日 수출액 8% 감소"
● 상장협 지배구조 자문委 발족
● '신북방 핵심국' 러시아와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
● 아파트 하자 심각하면 입주승인 안 내준다
● 강남3구 35주만에 하락 탈출…정부·市 합동단속
● "새만금 개발, 34개 업체와 투자 협약 맺어"
● HUG 독점 분양보증시장…건설업계·국토부 '개방' 갈등
● 또…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분양가 통제 받느니…상아2차 후분양 가닥
● 파주운정 청약명암…중흥 선방, 대우는 미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박영선 "스타트업 북유럽 거점 KSC 내년 설치"
● 출범 10주년 맞은 한국연구재단…"예산 5.7兆…사회적 난제 해결 연구 지원"
● "경제·고용상황 고려해달라"…이재갑, 최저임금委에 당부
● 임금 근로자 36만명 늘었는데 30%는 정부에서 만든 일자리
● 정부 "2023년까지 국제표준 300건 선점"
● "文정부 금융개혁 낙제점…靑·정부 역할 미흡"
● 버스등 22개 특수업종 주 52시간 처벌 유예
● 손정의 방한…文대통령 만난다... 내달초 기업인들도 면담 예정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결정…부울경 '환영' 대구·경북 '발끈'
● 삼성·SK 등 CEO급 10여명 부른 김정숙 여사
● 봉욱 대검 차장검사 사의…윤석열 선배들 줄사표 예고
● 자사고 평가 '깜깜이'…자세한 점수도, 평가위원도 '비밀'
● 러시아 폭격기 2대, 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
● 부산항 억류된 외국선박, 대북제재 위반혐의로 '고철폐기'

[국제/해외]
● '인내심' 접은 Fed, 내달 금리인하 카운트다운…美 국채값 폭등
● 이주열 韓銀 총재 "FOMC 결과, 예상보다 완화적…0.5%P 인하 의견은 놀랍다"
● 韓銀도 금리인하 '만지작'…시장선 "8월 유력"
● 페이스북 가상화폐 곳곳서 '경계'…파월 의장도 "통제 강화할 것"
● 美·中정상 G20 담판前에 라이트하이저·류허 만난다
● 美 '다음 타깃' 인도 겨냥…취업비자 발급 제한 검토
● 시진핑 평양 간 날…美, 北에 당근·채찍 동시에 들었다
● 中 경제사령탑·習의 남자…北 김여정, 영접단 전면에
● 脫중국 행렬에 놀란 리커창, 외국기업 CEO 불러 "떠나지 마라" 호소
● 日, 노후자금 불안 확산…아베 '정권 붕괴 악몽'에 떤다
● 유엔 "빈 살만이 카슈끄지 살해 지시"
● 이란혁명수비대 "이란 영공서 美드론 격추"
● 애플도 '차이나 엑소더스'…中생산기지 30% 빼낸다
● 남북보다 먼저 '北中 밀담'…中, 평화협정 문제 거론하나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2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1일) #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함
-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건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북·중의 밀월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모방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 서울 강남에선 ‘파파’가 시범 운영 중으로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차차크리에이션도 렌터카 회사들과 오는 8월 ‘차차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렌터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은 타다처럼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타다가 인기를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자 모방 업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2.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외부감사기업 2만1213곳 중 이자보상비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이 32.2%로 집계됨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페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힘
-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처음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우선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오는 8월께 국내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함

2. 은행권 결제망이 모든 금융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로 개방되는 오픈뱅킹(공동결제 시스템)이 연말부터 가동되면서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의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에 있는 계좌까지 조회·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임
-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 은행권에 오픈뱅킹을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으며, 오픈뱅킹에선 16개 일반은행과 2개 인터넷전문은행이 표준화된 기술방식(오픈 API)으로 고객 정보를 제공하게 됨


<< 국제 >>
1.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예고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루에만 1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랠리가 나타남
- 월가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음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생산시설의 15~30%가량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함
- 닛케이는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단행할 경우 중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와 관련 애플은 중국에서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애플의 중국 생산라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3. 미국이 인도인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의 무역전쟁 타깃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함.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며,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한글 ‘ㅂ’의 획순? → 11자 모양을 먼저 쓰고 가로획 두 개를 위, 아래 순서로 쓴다.(아시아경제, 칼럼 중)▼

*한글 자모의 획순은 공식적으로 정해 진 것 없음. 다만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정해져 있음. 이에 따르면 ‘ㅌ’은 아래 ‘ㄴ’모양을 맨 나중에 쓴다


2. 온라인 총칼 쓰는 게임 접속 기록있어도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해야 → 법원, 22세 ‘여호와의 증인’ 신도 병역거부 무죄 선고. 서든어택 42분간 접속한 기록... ‘접속 횟수나 이용 시간 짧다’.(매경)


3. 최근 5년간 국민 자가 주택 보유 비율 크게 늘어 → 2013년 56.3%에서 2018년 61.3%로 상승. 4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고 55~64세는 오히려 감소. (헤럴드경제)


4. ‘잠복결핵’ →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도 없고 결핵균도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5% 정도는 2년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 의료기관 종사자 11%, 어린이집 종사자 18.6%가 잠복결핵 감염자...(헤럴드경제)


5. ‘정직성 실험’ → 美 미시간대 연구팀, 40개국 355개 도시서 지갑 버려두고 얼마나 돌아오는지 평가. 페루(13%), 멕시코(18%), 중국 (21%) 등 남미, 아시아 국가 낮고 유럽(80%) 높아. 한국은 평가 도시에 포함 안돼.(동아)


6. 프랑스판 ‘병영 체험’ → 15~16세 청소년 2000명 선발, 4週 군사교육. ‘민족주의 향수 자극’... 여론은 비판적. 프랑스는 2001년 징병제 폐지. 마크롱은 군 징집 안된 첫 대통령.(문화)


7. ‘소록도 천사’ 노벨평화상 서명 100만 눈앞 → 범국민 추진위,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40년 동안 ‘한센인’ 돌보다 고령으로 활동 어렵자 편지 한 장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간 두 수녀 간호사에게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 노벨평화상 추진.(문화)


8. G20 기념촬영장 후보 ‘오사카’성 →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 연상시키지만 정작 그가 세운 성곽과 대표 건물 천수각 등은 후임 정권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파괴돼 땅속에 묻혔다고. 지금 것은 새로 지어 진 것.(세계)▼


9. 2년 새 에너지 수입액 ‘87%’ 급증 → 지난해 12조 7000억. ‘탈원전’ 정책이 주요인. LNG 화력 가동 늘어난데다 국제 LNG 가격 치솟아. (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문대통령 지지도. 7주 만에 다시 ‘부정 평가’(47.4%)가 ‘긍정 평가’(46.8%)보다 많아

②북한어선 사건 은폐 의심 계속 확대. 군 기자회견 때 靑 행정관 참석하고 군은 목선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GPS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부인

③대학생 여름방학 로망은 ‘해외여행’(47%)이지만 현실은 ‘알바하기’(80%). 최근 잡코리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똑같은 건 공정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과도한 최저임금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들은 국제협약과 제도조차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해명도 참... ‘법알못’ ‘경알못’ 소리 듣기 전에 그냥 혀가 꼬였다고 하지~

2.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과 싸웠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시는 나 원내대표는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 지금 국민과 싸우나베...

3.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자유당의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민생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가로막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파탄론·경제 공포 마케팅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고자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거 말고는 별로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작정하고 들이 대는 거지 뭐...

4.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자유당의 인재영입 데이터베이스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만원, 전광훈 같은 분을 빼면 섭섭하지~ 인재풀이 이리 약해서야...

5. 문재인 대통령은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추적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설마 이거 가지고 대통령이 개입했네 뭐네 하지는 않겠지? 하도 난리라...

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폐·엄폐가 군대의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까지 은폐해서 되겠니?

7.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잘못된 검찰 수사에 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17건을 조사·심의했으며 이중 김학의 사건을 비롯해 장자연 사건 등의 재수사에 불을 댕기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사위조차 부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냥 사과만 하고 퉁치시려고?

8.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복회 측에서 김원봉의 서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과거 친일 논란 이력을 들춰내자 재향군인회의 예비역 군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인물이 그렇게 자랑스러울까? 아~ 쪽팔려서 원~

9. 경찰관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 모교인 전북대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해 순직한 고 김진홍 경감의 아버지 김헌기 씨는 “아들의 치열한 젊은 날이 녹아 있는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게 아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그대로 받았을 아들의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0. 오는 10월부터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조회하고 출금·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 입·출금 수수료 등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간편하고 좋기는 한데 이거 하나 털리면 전부 털린다는 얘기 같아 좀 겁나네...

11.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직장 내 괴롭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입법 취지는 좋습니다만,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는 게 문제이며 조사 주체가 회사인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법만 만들어 놓고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몰겠다~

12. 일본 가와사키시가 혐한 발언이나 집회 등 헤이트 스피치(차별ㆍ혐오 발언)를 하는 사람에게 1만엔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츠에 대한 벌칙 규정을 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도 망언 망발에 벌금을 부과하면 쏠쏠하게 거칠 텐데 말입니다. 어때?

13.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자가 캐나다 대사 때 임기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외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래프트는 “대부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과 관련된 워싱턴 출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리 비우기, 불출석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사들 여기 많은데... 좀 줘?

14. 미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배가 좀 나온 남성에게 점차 호감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헬스클럽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조사 결과 조사대상 남녀의 78%는 배불뚝이 남성을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인격이라는 말도 옛말 아닌가? 암튼, 그래서 내가 인기가 있나 봐요~

법원, 이언주 불륜설 유포한 대학원생 벌금 100만 원 선고.
황교안의 ‘내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홍준표도 비판 가세.
나경원 '보수통합' 발언에 바미당 "꿈꾸지 말기를"로 화답.
황교안 “자유당 해산청원 180만 대선 때 민주당 찍은 표”.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행사에 김정은 수행, 역할 주목.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문 대통령 "북한 어선 포착 못한 것 철저히 점검해야". 
검찰, 특활비 2심 "박근혜·국정원 유착" 징역12년 구형.
박찬호, 자유당 영입 설에 “정치에 관심 없다” 선 그어. 

이 세상에서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게오르그 빌헬름 -

위대한 것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 역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바로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오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위대해 진다는 것 역시 지난 촛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의 위대한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6월 21일 클리핑]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외



1.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연예인과 SNS 인플루언서에게 1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여러 장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비난이 잇따르자 결국 사과했다. 배민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배달의 민족이 지급한 'OO이 쏜다' 쿠폰을 보면서 실망하신 많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배송' 출시
카카오페이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손잡고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배송예약과 배송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배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사용자가 배송지를 입력하거나 물품을 받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배송지 입력을 요청한 뒤, 편의점이나 택배기사 방문을 통해 물건을 부칠 수 있다.
 
 
3. 유튜브, 모든 어린이 콘텐츠 '유튜브 키즈'로 이전 검토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어린이 이용자 보호를 위해 모든 어린이용 동영상을 '유튜브 키즈' 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산하 유튜브 조직의 임원들은 어린이용 콘텐츠 일체를 독립된 유튜브 키즈 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어린 이용자들이 불쾌한 동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더 잘 차단하기 위해서다.
 
 
4. 코바코 7월 광고경기 강보합 전망
1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다음 달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2.0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9.3)이 강세를 보였다. 광고주 업종별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1.6)와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4.6)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5. 개인정보 관리소홀로 해킹...여기어때·빗썸·하나투어 재판행
고객의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해 해킹당한 암호화폐중개업체 '빗썸', 숙박중개업체 '여기어때',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빗썸, 여기어때, 하나투어 등 3개 업체와 각 업체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대량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6. SK브로드밴드, B tv 풀 커버 AD 광고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IPTV 타깃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인 'B tv 풀 커버 A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 tv 풀 커버 AD는 원하는 가구에만 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Audience Targeting)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가 직접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CANVAS'을 적용했다. CANVAS는 비식별 DMP(Data Management Platform)로 개인정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거나 변형을 통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데이터인 비식별 데이터들을 수집해 분류, 분석, 선별해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7. 베트남 인플루언서들도 뷰티·음식 관심 많아
베트남 SNS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미용, 음식, 건강 등으로 한국 상황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디지털마케팅 기업 '클레버애즈'의 르바칸 트린 대표는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인플루언서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다. 르바칸 트린 대표는 "베트남 젊은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사용하고 이때 페이스북이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페이스북 인플루언서들은 주로 뷰티, 음식, 스파, 미용실, 건강식품에 대해 콘텐츠를 올린다"고 말했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2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1일) #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함
-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건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북·중의 밀월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모방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 서울 강남에선 ‘파파’가 시범 운영 중으로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차차크리에이션도 렌터카 회사들과 오는 8월 ‘차차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렌터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은 타다처럼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타다가 인기를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자 모방 업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2.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외부감사기업 2만1213곳 중 이자보상비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이 32.2%로 집계됨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페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힘
-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처음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우선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오는 8월께 국내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함

2. 은행권 결제망이 모든 금융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로 개방되는 오픈뱅킹(공동결제 시스템)이 연말부터 가동되면서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의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에 있는 계좌까지 조회·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임
-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 은행권에 오픈뱅킹을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으며, 오픈뱅킹에선 16개 일반은행과 2개 인터넷전문은행이 표준화된 기술방식(오픈 API)으로 고객 정보를 제공하게 됨


<< 국제 >>
1.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예고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루에만 1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랠리가 나타남
- 월가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음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생산시설의 15~30%가량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함
- 닛케이는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단행할 경우 중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와 관련 애플은 중국에서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애플의 중국 생산라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3. 미국이 인도인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의 무역전쟁 타깃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함.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며,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6월 20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6/19(현지시간) 연준 금리인하 시사 등에 상승… 다우 +38.46(+0.15%) 26,504.00, 나스닥 +33.44(+0.42%) 7,987.32, S&P500 2,926.46(+0.30%), 필라델피아반도체 1,407.30(+0.08%)
● 국제유가($,배럴), 美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WTI -0.14(-0.26%) 53.76, 브렌트유 -0.32(-0.51%) 61.82
● 국제금($,온스), 연준 금리인하 시사 속 하락... Gold -1.90(-0.14%) 1,348.80
● 달러 index, 연준 금리 인하 시사 등에 하락... -0.38(-0.40%) 97.25
● 역외환율(원/달러), -5.82(-0.49%) 1,171.93
● 유럽증시, 영국(-0.53%), 독일(-0.19%), 프랑스(+0.16%)
● 파월 의장 "추가 정책 완화 근거 강해져"
●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유지…물가 전망 하향
● 연준 기준금리 동결…'인내심' 문구 삭제
● ECB 부총재 "새로운 부양정책 QE도 포함 가능"
● 美 라이트하이저 "중국 협상단과 곧 통화 예정"
● 블랙록 "ECB, 연준에 더 공격적인 조치 압박"
● 에르스테 그룹 "ECB, 9월까지 완화정책 펼치지 않고 기다릴 것"
● 피터슨 연구소 "中, 미국 제품 관세 올렸지만 다른 나라엔 인하"
● 문재인 "AI 스마트공장 2000곳 만들겠다"...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
● OPEC, 내달 1~2일 회동키로
● 中, 美·韓·EU산 일부 고무제품 반덤핑 조사 착수
● 화웨이 CEO "매출 전망 하향, 우려하지 않아"
● 영국 5월 CPI 전년비 2.0%↑…예상부합
● 유로존 4월 경상흑자 210억유로…전월비 40억유로↓
● 오늘 맑고 더워...서울 28℃·경주 33℃

[기업/산업]
● 하이닉스, G2화해무드가 적자전망 이겼다
● 수상한 단체문자…샘코, 두달새 6배로 폭등
● LG전자, 수처리 자회사 매각…부방그룹·SC PE 2파전 압축
● 쿠팡 간편결제 '쿠페이' 돌풍…가입자 1000만 돌파
● '이익 반토막'에도 3천억 배당한 시몬느에 무슨 일이 …2대주주 블랙스톤 '달래기'
● 여름 전기료 인하…한전은 되레 반등
● 애꿎은 대형마트만…펫사업 제동걸리나
● '여름엔 수산물 기피' 옛말…온라인 판매 쑥
● "피우는 비타민, 전자담배와 경쟁"
● 마찰용접기술 개발…내달 코스닥行...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성공
● 내달 4일 코스닥 상장하는 펌텍코리아 "고배당 통해 주주친화 기업 되겠다"
● 이랜드리테일, FI지분 전액 매입
● 엔케이물산 M&A…'대주주 지분 차등매각' 논란
● 코오롱티슈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적용여부 조사 연장
● 한솔제지·세아상역·中샤닝페이퍼 등 참여…태림포장 인수, 5파전 '압축'
● GS건설, 우크라이나서 태양광 개발 사업 진출
● '삼바 수사' 하반기까지 간다... 정현호 소환일정 늦어져
● 한전·동서발전, 괌 가스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 하반기 '지자체 금고지기' 50곳 쟁탈전... 시중銀 공격 vs 지방銀 수비
● 카카오페이로 지방세 낸다…카톡 택배 서비스도 출시
● 혁신금융 불댕긴 우리지주, 연내 벤처캐피털 세운다
● 최정우號 1년…2021년 매출 123조 토대 닦았다... 10년째 글로벌 경쟁력 1위…신사업 담금질 나선 포스코
● 유럽 사로잡은 한화테크윈 도로 보안솔루션
● 6년새 판매량 '쑥'…소형SUV '전성시대'
● 삼성·현대車·SK 등 대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만들겠다"
● LIG넥스원, '미래병사' 기술 선봬
● 준비 끝낸 韓 조선·정유사 "경쟁社 따돌릴 기회"
● 툴제넥신 탄생…면역치료제와 유전자가위의 결합
● 일반의약품값 일제히 오른 까닭은... 상반기 마데카솔 등 20개 제품↑
● SK인포섹 "융합보안 사업 확대…2021년 기업가치 1조원 목표"
● 경동인베스트, 스타트업 키운다... 내달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 가상화폐 거래 줄었는데 거래소는 200곳 넘게 난립

[경제/증시/부동산]
● 5월 생산자물가 전월比 보합…농축산물 공급량 증가
● '시타델 초단타' 부정수탁 혐의…메릴린치 제재 결정 또 연기
● 증권업계, 파격 금리 내세워 신용대출 '경쟁'
● 한전엔 눈감고 민간기업엔 도끼눈…국민연금 '갈지자 행보'
● 공모펀드 자산 2조 줄때 사모 9조 늘어
● 해외주식 투자, 20대가 가장 많다
● 증권사 "IPO社 회계부실 책임지라니…" 금융당국 방침에 집단 반발
● 김포도시철도 개통, 신안산선 착공…"교통 좋아진다" 집값 기대감
● "수도권 아파트값, 내년 2분기 바닥…2025년 고점 가능성"
● "고액 전세는 청약 기회 제한…무주택자 당첨 확률 높여야"
● 파주 운정신도시 3곳 동시분양 모두 미달
● 서울사람 '대대광 주택' 쇼핑 늘었다... 수도권 부동산 규제 심해지자 대전·대구·광주로 풍선효과
● 불황에 상가도 다운사이징 '대세'
● "年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자도 건보료 부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5만톤 대북 쌀지원 결정"
● 사우디 왕세자 21년 만에 방한…미래협력 방안 협의
● 기업인-경제장관 또 설전…이번에는 이해진 對 김상조
● 똑같은 'K' 로고…검찰, 손혜원 저작권법 위반도 수사
● 철도中企 해외 진출…팔 걷고나선 코트라
● "민주노총 망해야 나라 산다"…노동계 기득권 비판한 노조
● '붉은 수돗물' 뿔난 민심…인천시장 주민소환 하나
● 상임위 정상 가동한 민주당…한국당 "시정연설 땐 전면 보이콧"
● 이해찬 "국가채무비율 낮아져…돈 더풀어야"
● 지자체, 지하철驛 의원·약국 개설 놓고 '갈팡질팡'
● '연공서열 파괴' 나선 석유관리원…"공공기관 첫 직무급제 전면 도입"
● 최저임금 심의 착수…勞使 날선 충돌
● 버스대란 끝난 줄 알았는데…경기버스 임단협 폭탄 남아
● 北 어선 표류했다더니…알고보니 '계획적 귀순'...국방 장관, 뒤늦게 "엄중 문책"…野 "사퇴해야"
● 장마 내달 초 본격 시작될 듯

[국제/해외]
● 닛케이 "애플, 생산 15~30% 中에서 다른 지역 이전 검토"
● 수십억명 쓰는 페이스북 "가상화폐 발행"…세계 통화당국 '경악'
● 美 금리 인하, 유럽은 양적완화…각국 중앙銀 경기부양 '선회'
● 맞관세 폭탄 속 트럼프·시진핑 담판…'오사카 빅딜'은 쉽지 않을듯
● 트럼프 "다 잘될것" 習 "中기업 공평대우"…G20담판 기대감
● 트럼프, 파월 Fed 의장 해임 시도... 넉 달 전 기준금리 안 내리자 이사로 직위 강등 법률 검토
● 트럼프 이번엔…드라기와 '환율조작' 공방
● 시진핑 "한반도문제 대화·협상에 기여할 것"
● 美민주당 '맞불'… 26~27일 토론회
●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6.5%로 동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