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입맥주, '4캔 1만원'에서 '8캔 1만원'까지, 원가 얼마길래 → 평균 수입 신고가 500cc에 466원 정도. 각종 세금을 더하면 992원선. 현재 수입맥주 점유율 61%까지 늘어. (중앙)
2. 로마시대 미성년 판별 기준 → '발크기'. 로마가 터키에 세운 도시 ‘에페소스’엔 성매매 업소를 알리는 길바닥 광고 판석이 있는데 여기에 발그림이 새겨져 있음. 발을 올려서 이보다 작으면 미성년자로 판정, 출입을 금지했다고.(문화)▼
3. 5만원권 발행 10년 → 2009년 6월 23일 처음 발행. 전체 지폐 발행액의 84.6%. 장수로는 36.9%. (헤럴드경제)
4. 중국-인도 인구 역전 → 2027년 인도가 세계 인구 1위 될 것. 유엔 경제사회국 보고서. 현재 두 나라 인구는 세계 인구의 36.3% 차지. (헤럴드경제)
5. 문체부ㆍ관광공사 선정 올 여름 ‘숨은 관광지’ 6選 → ▲서울시 서울식물원/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7.19~8.25일 제한개방)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20~29일 제한 개방).(헤럴드경제 외)
6. 나라별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경비 → ▷중국인 206만원, ▷대만인 134만원 ▷미국인 131만원 ▷홍콩인 124만원 ▷일본인 92만원… 계속 감소 추세. (아시아경제)
7. 여름 전기료 인하 확정 → 2,500만 가구 가운데 1,629만 가구가 7, 8월 1만142원(15.8%) 혜택.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누진폭 완하, 해마다 상설화 될 듯.(한국)
8. 전기료 할인 손실… 한전은 ‘배임 여부 판단해달라’ 로펌 자문 의뢰 → 이미 1~4월 적자만 6200억원… 여기에 또 추가 적자 2500억원. 소액주주들의 배임 소송에 대비해 법적 대비 하려는 것.(동아)
9. 복권이 저주가 된 사례 → 미국의 ‘헤이스’라는 사람은 1997년 약 210억원의 복권에 당첨. 10년 만에 탕진… 마약중독자. 결국 은행털이로 중형. 석방되는 2020년 ‘복권 당첨에서 강도질´라는 회고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서울)
10. 기타 → ①삼척에 표류해온 북한 어민 4명. 2명은 귀순, 2명 돌아가기로
②윤석렬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50억넘는 현금 예금 쟁점 될 듯. 대부분 재혼한 12세 연하 부인 명의
③세계인구 2100년 109억명 정점 예상. 올해 77억명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전략을 다변화다각화하든지 하겠다”며 그 첫 번째 과제로 윤석열 청문회를 꼽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검찰을 정권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계략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든지 거울 좀 봐라, 누가 음흉한지…
2. 민평당의 정동영 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계기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에 반발하는 민평당 의원들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나 혁신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들은 존재하는지도 가끔 까먹는구만… 이 와중에 내분이라니…
3. 대한애국당이 홍문종 의원과 손잡고 창당 준비 중인 '신공화당'에 자유당 지도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의원들마저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신당 중심 '보수 빅텐트론'은 일단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습입니다.
과연 그럴까?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입질이 시작될 거 같은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습기살균제‧현대 기아차 엔진 결함 의혹 등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거래 의혹 사건 등에서 국회의원, 법관에 대한 수사도 주목됩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를 좋아할밖에…
5.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놓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의 악연 설이 불거졌습니다. 황 대표는 이에 대해 “댓글 수사에 압력은 없었다”며 누구와도 악연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악연은 없다’고 말은 하지만, 내심 똥줄은 탄다고 솔직히 말하지 그래~
6. ‘박근혜 남자들’로 불리는 정규재 주필 등의 인사들이 최근 황교안 대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에서 한 배를 탔지만, 지금은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제 1야당 대표 사이의 거리감이 반영된 것이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들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의 남자’라는 거~
7. 한선교 의원이 '막말 논란' 등의 여파로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지만 '한선교 효과'라는 새로운 현상을 남겨 놨습니다. 민주당의 ‘같이 앉아서 브리핑’이나 바미당이 카페식으로 꾸미는 등 '한선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명박그네 구속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큰 보탬이 된 것처럼?…
8.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취업 특혜의혹에 "특혜나 불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곽상도 의원에게는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대통령 가족의 신상 공개가 얼마나 위해한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맨날 ‘의혹의혹’ 하지 말고 공수처 하자니까~ 그건 또 싫지?
9. 보수·진보 성향 개신교 원로들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교계 참회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개신교 원로 2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독교계의 반성과 미래 그리고 희망을 위한 호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는 하지만, 빤스 얘기 나올 때 말렸어야지~
10.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에 대해 백악관은 “우리의 목표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남… 이제 편지 주고받는 건 그만하고 만나서 하라니까~
11. 미국이 화웨이 제재 동참을 요구할 경우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자율에 맡기되,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이것도 전부 문재인 때문이라고 안 하려나 몰라~
12. 닥터헬기가 학교 운동장에서 뜨고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국종 외상센터장의 요청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답함으로써 경기도 내 학교 운동장과 공공청사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닥터헬기의 이·착륙장으로 활용됩니다.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의 소리입니다. 제발~
13. 중국 언론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에 도를 넘은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나닷컴’은 “한국은 3연패 중 단 1골만 기록했는데 다른 아시아팀에 창피를 줬다”고 썼습니다.
중국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댁들은 전 세계에 모욕감을 줬어~”
14. 액션 영화 '존 윅3 파라벨룸'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에서 남성 전용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해 논란입니다. 롯데시네마는 '남자들만을 위한 시사회'라는 제목과 함께 '남성 취향 저격 영화를 만나보는 남성 전용 시사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봉할 때 ‘19금 여금’이라도 하게? 왜들 사서 욕을 먹니 그래~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 확장 위한 길" 탈당 공식선언.
우상호 “강골 검사 윤석열은 우리도 두려워하는 분이다”.
심상정 "자유한국당 막가파식 정치, 등원 거부는 자격상실".
부산 방문한 황교안 “국회로 돌아가라” 항의에 곤혹.
재향군인회, 광복회장 규탄 "백선엽 모독으로 국론분열".
경찰, '국회 앞 집회'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하버드대, 2년 전 SNS에 인종차별 발언 학생 '입학취소'.
정치인 가운데 못된 90% 때문에 좋은 정치인 10%가 손해를 본다.
- 헨리 키신저 -
그 못된 90%의 정치인을 찍어준 국민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오는 총선에서는 좋은 정치인을 지켜내고 못된 정치인을 퇴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과제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텅 빈 국회를 향해 월급만 축내는 인간들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될 것입니다.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손혜원 의원 불구속 기소…부패방지법·부동산 실명 거래법 위반 혐의
- 2017년 5월과 9월 목포시장(당시 박홍률) 면담때 보안자료인 문화재거리 재생사업 개발계획 넘겨 받은 뒤 부동산 집중 매입
- 2017년 6월부터 '목포 재생' 부동산 매입 시작 → 2017년 7·8월·10월 등 국토부 인사 접촉해 사업 선정되도록 목포시 장점 등 설명
▲ '문서 받았다, 난 안 봤다, 보좌관은 봤다' 손혜원 12장 황당한 반박문…의혹 초기 "투기라면 목숨·전재산 내놓을것"(조선 3면 등)
☞ 검찰 "조카 명의 창성장은 손혜원 것…매매·수리비 다 냈다" “건물 21채 사거나 지인에게 소개” vs 손 “차명 사실이면 전 재산 기부”
- 지난 1월 제기된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이 억측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게 수사의 결론…검찰 발표 내용이 확정된 사실은 아님.
▲ 야당 "공적권한, 사익에 이용" 의원직 사퇴 촉구…한국당 "뒷배경 누군지 다 알아" 김정숙 여사 겨냥해 비판 공세, 민주당 "소속 아니다" 침묵
▲ 목포 시민들 "손혜원이 그럴 줄 알았당께" → 문화공간재생 사업 사실상 중단, 부동산 가격 급등하며 거래 절벽
▲ 손 의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 수사 지연 지적 → 김원봉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손상될까 봐 그런지 의문
■ 외교·안보 관련
※ 정상 간 외교전에 한반도 정세 '출렁' : 내일 시진핑 방북 → G20 회의 → 트럼프 방한…남북 정상회담 무산에 무게
- 트럼프 '홍콩 카드'에 시진핑이 '평양 카드'로 맞대응 모양새 → 시 주석이 북한에서 비핵화 조치를 받아낼 가능성 제기
- '미·일' 대 '북·중·러' 구도가 선명해져 한국외교 실종 → 외교부 당국자 "한일 정상회담·장관회담 아무것도 결정된것 없다"
☞ 시진핑, 한반도 문제 적극 개입 신호탄 → 남·북·미가 주도해온 비핵화 과정이 남·북·미·중 4자 구도로 재편된다는 의미
- 중국이 '비핵화 중재자'로 나서면서 정부가 추진했던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
- 김정은, 중국의 '뒷배'를 과시하며 시진핑을 통해 비핵화를 위해선 '체제 보장' 강조하는 등 대미 협상력 높이기에 나설듯
☞ 결국 트럼프가 마무리 → 북중 회담 결과에 대한 반응, 그리고 북중 회담, 마지막으로 방한해 대북 메시지 완성
- 미국 "FFVD가 목표" 중국 무역전쟁 연계 노림수 차단 → “시진핑, 대미 협상 입지 높이려 트럼프에 북·미 대화 선물 줄 수도”
▲ 트럼프-시진핑 통화 "다음주 G20회의 때 확대 정상회담" → 백악관 "지역 안보 문제도 논의했다"…시 주석 이번 주 방북도 논의 시사
▲ 청와대 "시진핑 방북, 비핵화 대화 재개에 도움"…G20회의 전 남북정상회담 여지 둬 "조속한 시일 내 열린다면 좋은 것"
※ 해상판 '노크 귀순'…15일 삼척항 북한 어선 발견 및 처리과정 → 북한 눈치를 보느라 사실을 은폐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의혹
- 아무 제지 안받고 부두에 정박, 육지에도 올라와 "휴대전화 빌려달라" 요구하기도…주민신고 받고 군·경찰 긴급 출동, 2명은 귀순 2명은 北소환
■ 기타 뉴스
※ 여당 "상임위 간사가 위원장 대신할수도" 압박…한국당 "회의 연뒤 중단할수도" 막대응…문 의장 '경제 원탁회의' 제안
▲ 與 "내년 예산 514조원으로 늘리겠다"…기재부 편성보다 16조 큰 규모 → 내년 총선 겨냥 충청 당정협의, 여당 지자체장들 민원 쏟아내
※ 친박들도 홍문종 탈당 비판 → 洪 "태극기 세력 주축 보수 결집" 친박계 의원들 "보수 공멸 불러"
▲ 조원진 "박근혜의 신당 지지 메시지, 추석전 나올 것…오락가락하는 황교안 한국당은 문재인 좌파독재에 맞서지 못해"(중앙 24면)
※ 경찰, 민노총 김영환 위원장 영장 신청…국회 앞 폭력시위 주도 혐의 → 민노총 "무능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노동자 손발 묶는 처사"
※ 2019 세계대학평가 → 한국대학 '졸업생 평판도' 30곳 중 28곳 전년보다 순위 하락…서울대 출신 평판 41위 → 45위(조선 1면)
※ 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 → 재지정 평가서 커트라인(80점) 미달, 평가대상 24곳중 내일 첫 결과 공개…교육장관, 지정 취소 여부 최종결정
※ 교육부 차관보 신설…MB때 폐지 뒤 11년 만에 부활 → 몸집 불리기 비판…정부는 국가교육위·교육청에 교육부 권한 대폭 이관 추진
※ 퇴직 늦추려 나이 줄이는 공무원들 → 4년여간 157명 출생연월 늦춰…시민단체 "퇴직 늦추고 연금 늘리려는 꼼수"(조선 12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탈원전 2년'...무너지는 원전 생태계 조명 → 전기 요금 인상 등 결국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비판
△원전공기업 자발적 퇴직자 증가 △중소기업 납품물량 사실상 제로 △한전과 자회사 적자 수렁 △우수인력 해외이탈과 기술 유출
☞ 원전 기술과 인력에 대한 관리가 통제 불능 상태라고 지적 → 유출된 핵심기술 '냅스' 놓고도 한수원·원안위 종일 서로 딴소리
▲ 목소리 더 커지는 탈원전 반대 여론(4차 원자력발전 인식 조사) → 원전 비중 유지·확대 73%
■ 오늘의 이슈
※ 정부, 전기요금 7~8월 누진 구간 확대...1629만 가구 1만원 → 한전 2847억 추가 비용 떠안아 21일 이사회 '격론' 예고
▲ 전기료 할인 손실 떠안게 된 한전 "배임 여부 판단해달라" 로펌 의뢰..."적자에 누진제 개편 부담 더해져"
※ 중소기업 81% “내년 최저임금 동결하거나 내려 달라” → 15개 중기단체 “최소 동결” 회견...소상공인연합 “묵살 땐 강력 저항”
☞ 속도 조절에 대한 정부의 결단 촉구 : 최저임금 위반 기업 처벌 기한부터 다시 6개월 연장해 산업현장의 혼란 최소화해야
※ 80만원 월급 둘로 쪼개 노인 일자리 늘린 정부(5월 취업자 26만명 증가) → 단시간-저임금 일자리 늘려놓고...홍남기 “고용부진 벗어나는 모습”(동아 1면)
- 고용통계 왜곡하는 노인 일자리 → 하루 10만원 매출 실버카페에 직원 10명...모두 취업자로 잡혀, 전문가 "사실상의 현금 복지"
※ 중국, 무역전쟁 장기화에 대비 미국 국채 무기화 → 지난 4월 보유량 2년만에 최저치...75억 달러 줄어 1조1,130억 달러
- 양국 기업들 타격 본격화 △ 중국기업 실적감소 감수나 '차이나 엑소더스' △미국 기업, 관세부과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피해 확산
※ 환경부, 인천 붉은수돗물 100% 인재 → 저지대 정수장 물 끌어올릴때 높은 수압에 역류·녹슨 침전물 섞여...인천시, 상수도본부장 직위해제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까지 책임지라 하나"...기업 부담주는 사회적 요구 비판
※ 사우디 빈살만, 이달 26일 방한...경제인 300명 동행 → 문 대통령 예방하고 삼성·현대차·SK·LG 등 재계와 만나 에너지·IT분야 경협 기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98.71(▲ 7.98) ② 코스닥 714.86(▼ 4.27) ③ 환율 1,186.50원(▼ 1.00) ④ 유가 59.94(▼ 0.63) ⑤ 금시세 51,334.54원(▲ 421.14)
▲ 리츠株 배당수익률까지 5% 대박 → 한은 금리 인하에 무게 실리자 높은 배당수익률에 투자 몰려 두달새 주가 20% 급등 신고가
▲ 네이버 상장 후 첫 분기 영업손실 가능성 → 자회사 日라인 마케팅비 3200억 전액 반영 땐 적자전환 불가피
○ 한국 성장률 대폭 하향 조정하는 국제신용평가사…피치 2.5 → 2.0% 골드만삭스 2.1% : 한국 성장 동력이 약하고, 반도체와 수출 부진 예상
○ 1분기 기업들 매출 작년대비 -2.4%…2년 반만에 역성장 → 석유화학 제품 수출 - 10% 전기가스 -1.8% 건설업 -6.0%
○ 금리인하 탄력…지난달 31일 한은 금통위에서 위원 2명 '금리 인하' 주장 → 이르면 7월 단행 가능성도 제기
▲ 年 2.4%대까지…주담대 고정금리 2%대로 일제히 하락 →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현상 지속…역대 최저 수준 내려앉아
○ 삼성전자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 드라이브 → NPU(신경망처리장치, 뇌처럼 학습 'AI 기술 핵심') 설명회, 스마트폰·차량용 반도체에 적용
○ AI 인재 확보에 열올리는 미국 △IT강자 PTC, 본사까지 이전 △아마존은 AI 전용빌딩 지어 하버드·MIT학생 입도선매…정원묶인 韓대학, 인재 빈곤(매경 1면)
○ 롯데도 배송 전쟁 가세 → 알리바바의 '3km·30분 배송정책 벤치마킹', 배송의 핵심인 물류센터 활용에 대한 유통 실험
○ KT "클라우드에 5000억 투자…매출 1조원 목표" → 2023년까지 전문인력 1천명 육성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가 규제에 서울 분양 7년 만에 최저 → 수도권 4만7400가구 15.9%↓ 2~3년 이후 가격상승 우려, 서초 그랑자이·둔촌 주공 등 줄줄이 연기
▲ 되살아난 로또분양…신반포3차 시세차익 15억 → 분양가 규제로 주변시세와 격차…대출 문턱 높아 현금부자들 유리(중앙 B1)
▲ 올해 2분기 들어 30억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 증가 → 한남·압구정·청담·반포동 등 `그들만의 리그` 거래 활발…"유동성 다시 부동산으로"
○ 급조한 추경…'재탕·삼탕사업'이 64% 차지 → 70개 사업이 2회 이상 등장…여당, 추경 시정연설 추진 (한경 6면)
○ 금감원 8개 송금업체 첫 검사 → 1년반 새 업체 2배로 늘었지만 자기자본·부채비율 기준 미달, 외국인 노동자·유학생 증가해 해외송금액 1년3개월 새 25배↑
[6월 19일 클리핑] 구글 크롬, '사용자 민폐 광고' 7월부터 차단 외
1. 구글 크롬, '사용자 민폐 광고' 7월부터 차단
크롬 브라우저에서 팝업, 자동재생 광고 등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광고가 차단된다. 구글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정한 '더 나은 광고 표준'에 따라, 오는 7월 9일부터 크롬에서 광고를 필터링할 예정이다. 다음은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위배되는 광고이다. 팝업광고 / 소리와 함께 자동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 / 카운트다운이 포함된 초기 화면 광고 / 대형 고정 광고 / 깜박이는 애니메이션 광고 / 전체화면 스크롤오버 광고 / 30% 이상의 광고 비중
2. 기프티콘에도 인지세 부과…내년 1월 시행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개정된 인지세법이 적용,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 중 3만원을 초과하는 상품권에도 200~800원씩 인지세가 부과된다. 모바일 상품권이 연 거래 2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만원 초과 모바일 상품권에 인지세를 부과하는 법을 추진했고, 국회 논의 끝에 인지세 부과 기준을 3만원 초과 상품권으로 높이는 형태로 확정됐다.
3. 중기 지원사업 카톡에서 본다
앞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시행중인 중기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알리미 챗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가 중기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4. 네이버, 지식인에 포인트 보상제 도입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지식인에 '포인트로 감사'를 시범 도입했다. 포인트로 감사는 지식인 답변자에겐 경제적인 보상, 질문자나 이용자에게 후원이 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지식인 답변자에 네이버페이를 보내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1회 100~5만원, 한달에 50만원까지 지식인 답변자에게 네이버페이로 감사함을 표시할 수 있다
5. 반값 신선식품으로 폭풍성장… 오아시스, 새벽배송 시장 흔들
'오아시스'란 온라인몰에서 '반값' 행사를 시작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서 오아시스는 모두가 경계하는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오아시스가 급성장한 또 다른 비결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간 시너지 효과로 온라인 상품 대부분이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포장은 또 다른 강점이다. 스티로폼 박스에 비해 부피가 작고 처리가 간편하여 배송 후기에 친환경 포장에 대한 긍정적 댓글이 줄을 잇는다.
6. 온라인 쇼핑 이용자 34% "신속배송 쇼핑몰 선택"
온라인 쇼핑 이용자들은 쇼핑몰을 선택할 때 얼마나 빠르게 상품이 자신에게 도착하느냐를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시장분석기관 DMC미디어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쇼핑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2%는 신속 배송이 제공되는 쇼핑몰로 주 이용 쇼핑몰을 변경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7. 인스타그램, 계정 보안 기능 강화
인스타그램은 해킹으로 인해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새롭게 강화되는 보안 기능은 이용자가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계정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커가 계정 정보를 변경하더라도 소유주가 계정을 개설할 당시 입력한 정보를 활용해 복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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