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6/26(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혼조… 다우 -11.40(-0.04%) 26,536.82, 나스닥 +25.25(+0.32%) 7,909.97, S&P500 2,913.78(-0.12%), 필라델피아반도체 1,435.83(+3.21%)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큰 폭의 감소 등에 상승 … WTI +1.55(+2.68%) 59.38, 브렌트유 +1.44(+2.21%) 66.49 ● 국제금($,온스),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하락... Gold -3.30(-0.23%) 1,415.4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주시 속 상승... +0.06(+0.07%) 96.20 ● 역외환율(원/달러), -3.88(-0.34%) 1,154.77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14%), 프랑스(-0.25%) ● 美 5월 상품수지 적자 745억 달러…전월비 5.1% 확대 ● 美 5월 내구재수주 1.3%↓…월가 예상 하회(상보) ● 트럼프 "중국과 무역합의 가능…불발시 상당한 추가 관세" ● 트럼프 "연준 의장, 파월 대신 드라기였어야"…또 공격 ● 므누신 "미·중 무역협상 완료할 길 있다고 생각" ● 카일 배스 "G20 성과 없을 것…추가 관세 대비해야" ● 모건스탠리 "미·중 무역관세 유예되면 위험자산 팔아야" ● 마이크론 예상 상회 실적에 반도체주 일제히 강세 ● 독일 GfK 7월 소비자신뢰지수 9.8…예상치 하회 ● 웨스트팩 "뉴질랜드, 8월에 금리 인하" ● 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로 동결 ● 사우디 석유 "OPEC-러, 감산 올 하반기로 연장 합의할 것" ● 5월 주식·회사채 발행 13조9천억원…전월比 29.5%↓ ● 6월 제조업 체감경기 하락 전환…조선업은 급등 ● 장맛비 점차 그쳐...낮 동안 30도 무더위
[기업/산업] ● FDA 허가에도…시판 날짜 못잡는 K바이오 ● 몸값 너무 불렀나…넥슨 매각 결국 불발 ● 재무 부담에…코웨이 '눈물의 재매각' ● SM엔터, 사상 첫 배당·자사주 소각 추진 ● 지배구조 리스크에…삼성전기·물산 주가 '희비' ● 발행어음에 부당대출…한투에 과태료 5천만원 ● 에코마케팅 직원에 주식 600억 '통큰 증여'…"인재가 최고 투자처" ● 편의점 수익 개선에 GS리테일 '쑥쑥' ● '태양광·가성소다' 오랜만에 같이 웃는 한화케미칼 ● 한화그룹도 ESG채권 발행... 한화에너지 美법인, 그린본드로 3억弗 조달 ● VIG, 삼양옵틱스 LK파트너스에 판다…매각가 1천억 ● 금융위, MG손보 경영개선 명령 조치 ● 한신평, KCC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조정 ● 4천억 효성캐피탈, 매각 어디로... 내년까지 지분 정리해야 ● 전국 은행점포 7년간 927개 줄었다... 인터넷뱅킹 크게 늘면서 오프라인 점포 고객 줄어 ● 인터넷銀 대주주 심사, 공은 다시 금융위로 ● SK하이닉스 '6세대 낸드'로 기술벽 뛰어넘었다 ● 최태원 "규제 풀면 스타트업 투자 늘어날것" ● 日 주총서 '원톱' 확인한 신동빈... 롯데홀딩스 이사 재선임, 신동주는 경영복귀 실패 ● LG전자, 핀란드社와 웹OS 협업…車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 ● 한진 "업무는 구글 G스위트로"…조원태發 혁신 가속 ● 현대차, 인재영입 '가속 페달'…SK출신 설원희 부사장 '수혈' ● '아람코 우군' 확보…현대車, 수소차 질주 ● "툴젠과 합병한 제넥신, 유전자 치료신약 개발 재도전" ● 네 번째 국산 보톡스 '출격'…휴온스 '리즈톡스' 선보여 ● 아람코가 최대 주주인 에쓰오일…"7조원 추가 투자해 공장 더 짓겠다"
[경제/증시/부동산] ● '경기고점' 정하고도…통계청·한은 반대로 발표 미뤄 ● 내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무산…사용자측 전원 퇴장 ● 손경식 "韓·日 기업 교류로 양국 신뢰관계 회복해야" ● 한수원, 역대 최저금리 외화채권 발행 ● 한·사우디, 4차산업 신경제 협력…상호투자 모색 ● 금융당국, 하반기 '핀테크 스케일업' 집중한다 ● 민관 손잡고 페루 공항 PMO 수주…3천만弗 규모 ● '1兆 적자' 쿠팡도 상장 길 열린다... 금융위, 상장제도 개선 ● 비트코인, 20% 급등 '1500만원 돌파'... 페북 가상화폐 진출 호재 영향 ● 英 H2O펀드 환매 사태…국내 불똥 튀나 ● "하반기도 채권 강세…경기 반등에도 대비해야" ● 부동산펀드 5년 수익률 95%…주식형 22배 ● 직구족 홀린 해외채권 ETF…애플·아마존보다 더 사들여 ● 일반청약 수십 곳 대기…공모주 시장 '서머랠리'... 내달 23일 '공모주 빅매치' ● 강남 3구 전셋값 '9·13 대책' 이후 첫 동반상승…전세시장도 불안해지나 ● "재건축 꿈틀…더 강한 대책 필요"... 박원순 "부동산 시장 잡아야, 여의도·용산 개발계획 발표 '보류'" ● 평택항 배후 신도시 나온다... 279만㎡ 규모 화양신도시 '착착', 산업단지 종사자 보금자리 겨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내달부터 동네병원 2·3인실도 건보 적용 ● 게임 청소년 심야제한 풀려…서비스업 稅혜택 제조업 수준으로 ● 車배출가스 등급 분류 완료…'5등급' 247만대 운행 제한 ● 대기업 공공SW 입찰 허용했지만…카풀·원격의료 핵심규제는 그대로 ● 윤석열 이어 조국 장관 기용?…써본 사람만 쓰는 文의 '인사 스타일' ● 한국당 "28일 본회의 불참"…상임위원장 8명 교체도 난기류 ● 文 '불가역 비핵화' 美와 다른 정의…'촉진자' 역할 시험대 ● 문 대통령 "영변 핵시설 완전 폐기되면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봐야" ● 권구훈 "북방 해외건설 수주목표 150억弗" ● 김현미 "민간택지도 분양가상한제 고민…집값 과열 땐 즉각 규제" ● "상산고 지정 취소 문제있다" 여야 모두 질타 ● '붉은 수돗물 막아라'…서울, 노후 상수도관 연내 교체 ● 사우디 최고 실세…"한국에 10兆 투자"
[국제/해외] ● 환율·무역·기후변화 '쥐락펴락'…트럼프는 G20 독불장군 ● 트럼프, 中제품 3000억弗에 추가 관세 보류 검토…'협상 재개' 준비 ● 트럼프 "구글·페이스북에 소송 낼 것…IT기업들 완전 편향돼" ● 새 백악관 대변인에 '멜라니아 입' 그리샴 ● 美향하던 부녀 익사…트럼프 난민정책 다시 도마에 ● 美 봉쇄 비웃는 화웨이…"세계 5G망 50건 계약" ● '쥴' 본사 있는 샌프란시스코, 전자담배 판매 전면 금지 ● "로봇이 제조업 일자리 2000만 개 대체할 것"... 英 옥스퍼드硏 보고서
"만약 우리에게 감사절이 없었다면 금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빛이 언제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프레드 백
1. 웅진그룹이 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물로 내놓음 -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웅진코웨이 매각 작업에 나섰으며,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임
2. 정부가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을 확정함 - 정부는 창업 후 최초 소득 발생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깎아주고, 창업 후 3년 동안은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으며, 또 앞으로 5년간 서비스 관련 연구개발(R&D)에 6조원을 투입하고,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서비스산업에 70조원을 공급함
3. 미국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오는 29일 열리는 미·중 정상 간 담판을 앞두고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연이어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3000억달러 규모 중국 제품에 대한 최고 25% 관세 부과 계획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 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확정돼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함
4. 미국 정부의 거래 제한 조치에도 미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남 -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 마이크론 등 미 반도체 기업들이 약 3주 전부터 수백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화웨이에 공급해왔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함
5.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애브비가 ‘보톡스’ 제조사 앨러간을 인수함 - 인수 대금이 630억달러(약 72조8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딜이며, 차세대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인수합병(M&A)으로 새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는 분석임
6.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추가 지정함 - 이 제도는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금융 분야에 도입한 것으로,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총 37건이 선정함
7.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6세대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고 26일 발표함 - 2004년 뒤늦게 낸드플래시 시장에 뛰어든 지 15년 만에 세계 1위인 삼성전자보다 더 빨리 신제품의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옴
2019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직도 한국 인구는 증가 중... → 4월 자연 증가 2200명. 월별 인구통계 4월 출생아 2만 6100명, 사망자는 2만 3900명... 그러나 증가치는 1981년 월별 집계 시작한 후 최저.(서울)
2. ‘전국체전 100돌’ → 전국체전은 1920년 서울 배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효시로 본다. 사상 처음 기념주화 발행, 17개시도서 성화봉송 등 역대급 이벤트.(헤럴드경제)
3. ‘재판매 저작권’(resale royalty right) → 미술가가 작품을 판매 후 재거래 될 때마다 가격이 오르면 그 차익의 일정 부분(3%)을 원작자에게 주는 제도. 2001년 EU권 도입. (아시아경제)
*밀레가 ‘만종’을 팔고 난 후 파산을 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데 그림값은 천정부지로 오르자 동정 여론이 생긴 게 발단이 됐다고
4. 나토 유럽회원국 국방비 비중 → GDP의 1.58%. 올해 나토보고서.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에 4년 연속 증가했지만 합의한 ‘2%’엔 못미쳐.(동아)
*한국은 2.5% 내외
5. ‘수박’ → 93%가 수분. 100g당 칼륨이 102㎎이나 들어 있어 노폐물 배출에 효과.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 개선과 혈압 안정, 근육 통증 완화 효과로 운동전후에 좋다고.(헤럴드경제)
6. ‘쌀 생산조정제’ → 쌀 생산량을 줄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당 평균 340만원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 올해 신청면적 목표보다 적어 생산 과잉 우려.(국민)
7. 청년구직자 공감 신조어 → 1위 ‘이퇴백’(20대에 적성에 안맞아 퇴직한 다음 다시 백수가 된 사람) 2위 ‘백수’(100번 도전에도 아직도 백수) 3위 ‘자소서포비아’(자기소개서 공포증).(국민)▼
8. 서울, 외국인 생활비 비싼 도시 ‘세계 4위 → 홍콩, 도쿄, 싱가포르, 서울, 취리히… 순. 美 컨설팅사 머서, 209개 도시 대상 200개 품목조사. 주택값이 주 요인.(동아)
10. 청각 장애인 운전기사 택시 → 현재 서울에 3대, 경기 남양주시 8대, 경북 경주 1대 등 총 12대 운행 중. 청년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기사와 대화부담 없어 오히려 좋다는 승객, 장애인 취업 기회… 1석2조.(동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치와 경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 능력 미숙의 근본 원인이 '철학 부재'에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첩공주’ 밑에서 받아 적기만 하던 양반이라 그럴 거야... 그치?
2. 이준석 바미당 최고위원은 ‘공정한 경쟁’ 출간기념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입장에서 저는 하나의 소모품”이라며 “제가 정치를 계속한다는 믿음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는 댁을, 댁들은 국민을 소모품으로 생각한 건 아니고?...
3.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중폭 개각을 하고, 11월에는 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국 수석의 법무부 장관 기용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조국 수석에 대한 견제가 장난이 아닌 거 보니... 쫄았네~
4.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공화당의 광화문 천막철거 관련 비용과 관련해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행정대집행 비용에 2억 원 정도가 들어갔으며, 조원진 대표의 월급을 가압류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바보가 이번 조치가 혈세 낭비라고 주장하던데... 바보 맞네~
5. 고등학교 무상 교육의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재원 확보 내용을 담은 법률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자유당이 교육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안건조정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며 의결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욕을 못 먹어 안달인 집단도 없을 거야... 한 바가지 더 주까?
6. 우리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는 국가 또는 사회 기관은 대통령인 반면 가장 신뢰하지 않는 기관은 경찰, 국회, 검찰 순이었습니다. 리얼미터가 조사한 ‘국가사회기관 신뢰도’ 조사에 의하면 이 구도는 2년 연속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신뢰도 1위는 종교단체라며? 아~ 한·기·총~
7. 북한의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메아리·조선의 오늘’ 등이 남측을 비난하는 논조 기사를 자제하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 다시 전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비핵화 협상 국면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찰진 욕은 일본을 향해서만 하시고... 우리끼리는 살살 합시다~
8. 백두산 천지에서 관측되는 화산분화 징후에 대비해 남북이 적극적으로 공동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를 보유한 활화산으로 1천 년전 천지에선 대분화가 일어났습니다. 남북이 함께 할 일이 참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린 꼭 만나야 합니다~
9. TV조선 ‘아내의 맛’이 특정 지역 비하 단어 ‘전라디언’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방송 이후 시청자 항의가 폭주하자 제작진은 “일베 용어로 인지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이니 그런가 보다 해... 근데 TV조선을 보는 사람이 있긴 하구나...
10. 조선일보가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KBS·청와대 외압 논란과 관련해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조선일보 페이스북에 ‘KBS 시사기획 창’ 기사를 소개하면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라는 문장이 적힌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흥정을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 했거늘... 역시 양아치가 체질이라니까~
11. 국가가 친일파 이해승의 후손을 상대로 낸 토지 환수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이해승의 손자인 이우영 그랜드힐튼 호텔 회장을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의 항소심에서 1필지(한 평)만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대손손 호의호식에 굴지의 호텔 회장님... 친일청산? 꿈같은 얘기지~
12.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동일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을 요구해온 사용자위원들이 반발해 전원 회의에서 퇴장함으로써 법정 기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아니 말 그대로 최저임금인데 여기서 뭘 또 차등 적용을 하겠다는 건지...
13. 오늘 7월 1일부터 치마저고리를 입은 남성이나 바지를 입은 여성도 고궁과 왕릉에 무료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문화재청은 국가인권위의 개선통지를 받아들여 궁·능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부터 치마저고리 입고 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여삐 여기세요~
14.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통합쇼핑몰 SSG닷컴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의 10개 구를 시작으로 “친환경 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새벽 배송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의 편리를 위해 누군가는 죽어나는 구조... 밤에는 웬만하면 잡시다~
15. 국민의 절반이 넘는 51.9%가 이른바 '먹방'으로 불리는 먹는 방송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먹방 이외에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는 72.3%가 찬성했고, 흡연 장면은 63.7%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이제 해외 나가서까지 먹방... 이 정도면 전파 낭비라고 봐~
경기도, '버스 이동 중 자리 이동 승객 과태료' 조례안 철회.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종교단체 반대에 백기투항 철회. 친일파 재산 환수소송 11년, 국가가 되찾은건 '땅 1평'뿐. 서울시 "조원진 등 폭력혐의로 경찰 고발, 철거 최후통첩". 자유당 여성당원 행사 '엉덩이춤' 논란에 유감 표명. 유은혜 "에듀파인 소송, 유치원 3법 늦어져 틈새 줘". 여상규 “자유당 없이 통과한 법안 상임위로 돌려보내겠다”. 브레이크댄싱, 2024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유력.
다른 사람들의 자유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그들 자신도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다. - 링컨 -
다른 사람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도 그렇지만, 다른 사람의 자유가 침해받을 때 침묵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자유가 침해받을 때 똑같이 침묵으로 화답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 “가족 같은 경영” 이런 구호에 ‘우리’와 ‘가족’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바로 우리가 가족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맙습니다.
@ 문 대통령 "영변시설 전면 폐기땐 불가역 비핵화로 봐야"...G20 앞두고 내외신 인터뷰 △ "3차 북미정상회담 무르익어" △"김정은 믿는다, 결단력 있어" △ "시진핑 방북 결과 들을 것"(오늘 한중정상회담) ☞ 북미가 대화 재개 위한 물밑 접촉 시사 → 비핵화의 최종 목표를 명확히 정해 북미간 대화를 촉진하겠다는 의도 - 한미간 시각차 우려 → 트럼프, 하노이서 영변외 시설 언급·김정은의 영변핵 폐기 전제로 한 대북제재 해제 제안 일축 - 북한이 고철 같은 영변 시설을 폐기하고 대북 제재가 해제된다면 북한은 핵보유국이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시각도 ☞ 하노이 노딜 이후 문 대통령의 대북 메시지에 임팩트가 떨어지고 있는 양상 → 이번 발언도 미국과 사전 조율 여부가 관건 ▲ 트럼프 DMZ방문 TV 생중계 가능성...대선 이벤트 : 민주당 대선 TV토론과 겹쳐...김정은과 주고 받은 친서도 홍보 "3차 정상회담 언급 있었을 것" ▲ 북 외무성, 폼페이오 콕 찍어 "대북 적대감 골수에 찬 인물" → 트럼프 띄우고 강경파는 견제하는 이중전략으로 해석 ※ 美대사관, 한국 기업들에 "美투자자료 달라" → 트럼프 방한 앞두고 요구해 논란, 화웨이 관련 기업 압박할 수도...대기업들, 트럼프 예상발언 대비(조선 6면) ※ 대북 참수부대 특수전 장비(투시경 등) 남수단 파병부대에 장기 임대 → 군 안팎선 "北지휘부 제거 목적인 참수부대가 사실상 해체되는 것"(조선 1면) ※ "北 목선, 삼척 내려오는 도중 어업지도선으로부터 연료 받아"...입항 귀순자 2명 진술 확보 → 한국당 "정경두 해임건의안 추진" ■ 조국 수석 법무장관설 논란 ※ 조국 카드 →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적폐청산·검찰 개혁 라인업'...집권 3년 차 하반기 정국운영 구도 구체화 의미 ☞ 적폐 청산 수사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끝까지 밀어붙이겠다는 문 대통령 의지 반영 → 靑, 여론 반응 떠보는 모양새 ▲ 조국 "난 입법부 아닌 행정부형 인간" 법무장관 수용 시사 → 靑핵심 관계자 “조 수석 입장 변화는 문 대통령과의 교감이 반영된 결과”(중앙 2면) ▲ 검찰 술렁 "인사권 휘둘러 수사권 반발 잠재우나" → 비판들 쓴 검사 응징 소문 돌고...윤석열 역할 '협조냐 견제냐' 관심(동아 3면 등) ☞ 언론은 일제히 부적절하다고 지적 △인사참사 책임자 △셀프검증 논란 △총선 앞 대통령 최측근 기용 등 - '역효과' 경고 → 사법개혁 법제화 과정에서 야당의 반대 빌미를 주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역량도 분산 - 민주당, 2011년엔 "민정수석(권재진) 법무 임명은 군사정권에도 없어" 지명철회 요구...이번에 "조국은 적임자" - 야당 "조국 법무장관 입각땐 문 정권의 선전포고" "윤석열이 총대 메고 조국이 조종… 야당 겁박하는 석국열차 완성" ■ 기타 뉴스 ※ 경찰, 패스트트랙 충돌 본격 수사 착수 → '채이배 감금' 한국당 의원들 오늘 소환 통보 ☞ 한국당 이번엔 저질행사 논란 : 황교안 대표 등 당원 참석 행사서 女당원 바지 내리고 엉덩이춤 → 전형적인 구태 정당의 모습으로 투영 ▲ 민주 "한국당 없이도 28일 본회의 열 것" vs 한국당 "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지 말라"…일각 "조건없이 등원하자" ※ 강제징용 피해자 연이어 승소 "신일철주금, 1억씩 배상하라" → 전범기업 배상책임 거듭 쐐기…피해자 7명 이미 모두 숨져 ▲ 일본 "자위대 관함식에 한국 초청 안해"…앙금 여전 : 요미우리, 日정부 관계자 인용 보도…초계기 갈등 논란으로 한국 배제 ※ 조명례 환경 "4대강 보 '자연성 회복' 계획대로" → 일부 지역주민과 정치권 반대에도 세종보 해체 등의 방침에 변함이 없음을 시사(경향 1면) ※ 세계 울린 '슬픈 사진' 한장…'미국판 쿠르디' 비극 → 엘살바도르 부녀 강 건너 밀입국 하려다 참사…트럼프 반이민정책 비판 고조
@ 10조원 투자 보따리 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문 대통령과 회담·靑오찬엔 4대그룹 총수 참석 - 에쓰오일(석유화학)·현대重(선박엔진)·현대차(수소차) 등 아람코와 MOU·계약 10건 체결 - 빈 살만-5대그룹 총수, 삼성 '승지원 회동 → 이재용-왕세자 별도 면담...반도체·5G 등 분야 의견 나눈듯 ■ 오늘의 이슈 ※ 김현미 국토 '분양가상한제 민간확대' 시사 → "HUG 통한 고분양가 관리 한계 과열 보이면 추가대책 즉각 시행" ☞ 민간 아파트 가격·대출규제 확대, 재건축 연한(30년) 5~10년 늘리는 방안 → 공급물량 축소로 실수요자 반발 우려 ※ 트럼프, 3000억弗 中제품에 추가 관세 보류 검토...'협상 재개' 준비 → 29일 시진핑과 오사카 담판, 정상회담 끝난 뒤 발표 전망 ▲ '反화웨이 전선' 균열 →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 기업 메모리 감소 위기감에 미국 공장서 만들지 않는 제품 화웨이에 납품 재개 ※ 정부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 → 게임 '셧다운제' 단계 완화·PC게임 월50만원 결제한도 폐지...병원간 M&A도 허용 ※ 최저임금위원회, 내년도 최저임금 기존 방식대로 전체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 → 사용자 위원 전원 퇴장...심의 파행 ※ 웅진, 코웨이 결국 포기 : 인수 3개월만에 매물로 내놔...전환사채 투자자 못모으고 태양광사업 법정관리 등 재무 부담 ※ 서울대, 반도체 계약학과(시스템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100% 채용) 신설 무산 → 공대外 교수들 개설 반대 "특정기업 위한 학과 안돼" ※ '블라인드 채용'(시행 2년)의 역설 → 서울 금융공기업 합격자 SKY 출신 증가, 서류·면접만으론 선별 어려워 필기시험 갈수록 어렵게 출제(한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21.85(▲ 0.21) ② 코스닥 709.37(▼ 0.65) ③ 환율 1,156.50원(▲ 0.50) ④ 유가 61.63(▼ 0.01) ⑤ 금시세 52,485.80원(▼ 713.43) ▲ 금 값 6년만에 최고...1온스당 1,427.31달러 → 이달 8% 올라 연초보다 10% ↑...연말 1,500달러 넘어설수도 있다고 전망 ▲ SM엔터, 사상 첫 배당·자사주 소각 추진 → 사회 열고 주주친화책 논의, 이수만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합병보다는 인세 인하에 무게 ▲ 공모펀드 12년 성적표 → 신영증권 수익 15.62%p 독보적, 교보증권 2위·신한금융투자 3위...최하위는 미래에셋생명(조선 B2)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로 128단 4D 낸드 양산 → 15년 만에 '쾌거'...삼성에 1년 뒤진 기술 격차 단숨에 대등한 수준 올라 ○ 삼성전자 5G 점유율 7 → 1위...화웨이 제재 효과? → 지난해 5% → 올해 37%...2020년까지 20% 목표 초과달성 ○ 넥슨 매각 사실상 무산 → 김정주 회장, 주관사에 딜 중단 통보...인수 후보들과 매각 가격 접점을 못 찾은것으로 관측 ○ 삼양그룹 '수상한 거래' → 삼양바이오팜이 삼양홀딩스에 영업익 9배 배당(759억) 직후 삼양그룹 오너 일가가 삼양바이오팜 지분을 장부가 대비 58억 싸게 매입 ○ 신동빈,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재선임 → 신동주 이사 선임 안건은 부결...경영복귀 좌절 ■ 경제 및 정책 동향 ○ 수출 추락 '경고음' 全업종으로 확산 → 디스플레이 -46% 반도체 -28% 화학제품 -10%…교역조건 18개월 연속 나빠져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기록 ▲ 300여 개 원전업체 밀집한 창원…脫원전 후 초토화 → 2년째 일감 없어 개점휴업, 작년 42곳 이어 올 9곳 폐업 (매경 4면) ○ 주52시간, 극단으로 갈린 '저녁의 삶' △대기업 75% "정시퇴근 정착"…가족과 저녁 먹고 취미생활 △中企 생산직, 수당 줄어 "1년에 한달치 월급 못받고 사는 셈" (조선 1면) ○ 비트코인 1년 5개월 만에 1,500만원선 돌파 → 은행수준 자금세탁방지 규제 도입·G20회의서 국가간 합의 앞두고 보름새 50% 급등 ○ 강남 3구 전셋값 '9·13 대책' 이후 첫 동반상승 → 헬리오시티 입주 효과 끝나자 속속 상승, 재건축 규제 부작용…수급 불안 현실화 ○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어려운 경제 고려해 컨설팅 위주 간편 세무조사”(인사청문회) → 청문보고서 '적격 의견' 채택 ○ 국가통계위원회, 경기 고점(2017년 3분기) 설정했지만 통계청·한은 반대로 발표 불발 → 경제정책 실패 비판 여론 때문에 의도적으로 발표 지연
[6월 27일 클리핑] 카카오톡 대화목록 광고, 효과 '월등' 외
1. 카카오톡 대화목록 광고, 효과 '월등'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플랫폼 진화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현재 일부 이용자에 한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대화목록탭 광고도 3분기에 모든 이용자로 확대된다. 카카오는 26일 "더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화목록탭 광고인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를 3분기 내에 오픈베타테스트(OBT)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UGC 검색 노출 기준 강화 네이버 UGC 검색(VIEW/리뷰/블로그/포스트/카페 등)에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여러 가지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다. 그러나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스팸과 어뷰징 문서도 함께 늘어나는 패턴을 보이고 있어 사용자들이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어뷰징 행위에 대한 노출 제한이 강화된다. 심한 어뷰징 문서는 검색에서 자동으로 미노출되며, 해당 문서가 삭제된 경우라도 페널티 이력들이 검색 노출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3. 동영상 광고 시장 1년 새 41.4% 성장…월별 광고비 '역대 최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1년 만에 41.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디지털 마케팅 전문업체 리서치애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비는 3천355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광고의 디지털 전환 추세가 이어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이 함께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온라인 동영상 광고는 타깃을 정해 맞춤형 광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카페24, 인플루언서 1인 창업 돕는 '스마트모드' 출시 카페24는 상품 1개만이라도 판매하고 싶어하는 인플루언서 같은 1인 창업자들도 손쉽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모드는 20여 개 핵심 기능만으로 상품 관리에서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한 쉬운 솔루션이다. 쇼핑몰 콘텐츠 제작도 쉬워진다.
5. 언론사-이용자-광고주, 뉴스 직거래 수익 구조 실현되나 지난 20일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가 발표한 '로제우스 프로젝트 백서'가 미디어 산업 관계자 및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뉴스 생산자인 언론사와 소비자인 대중들이 직접적으로 뉴스 콘텐츠의 제작, 소비, 평가, 추천, 공유, 확산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 신뢰 가능한 글로벌 뉴스 미디어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6. 1세대 포털 '드림위즈' 경영난에 결국 서비스 접어 국내 1세대 인터넷 포털 '드림위즈'가 경영악화로 인해 지난 20년 간 운영해 온 메일 서비스의 문을 닫는다. 드림위즈는 메일 서비스를 오는 7월30일부로 종료한다고 26일 밝혔다. 메일 데이터는 오는 8월31일까지 보존되며, 이후로는 모든 데이터와 회원 데이터베이스(DB)까지 소멸된다.
7. 인스타그램 "광고 때문에 고객 일상 엿보지 않아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가 맞춤형 광고를 위해 이용자의 일상 대화를 엿듣는다는 '도청설'을 적극 부인했다. 하지만 명확한 설명 없이 반대만을 주장해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꼽히는 인스타그램과 모회사 페이스북은 최근 맞춤형 광고를 위해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도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모세리 대표는 "우선 단순한 운일 수 있다"며 "충분히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다양한 콘텐츠와의 상호작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우리에게 감사절이 없었다면 금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빛이 언제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프레드 백
1. 웅진그룹이 지난 3월 MBK파트너스로부터 웅진코웨이를 되사들인 지 3개월 만에 다시 매물로 내놓음 -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웅진코웨이 매각 작업에 나섰으며, 매각 대상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25.08%임
2. 정부가 2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 혁신전략’을 확정함 - 정부는 창업 후 최초 소득 발생 5년 동안 소득세와 법인세를 50% 깎아주고, 창업 후 3년 동안은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6개 부담금을 면제해주기로 했으며, 또 앞으로 5년간 서비스 관련 연구개발(R&D)에 6조원을 투입하고,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은 서비스산업에 70조원을 공급함
3. 미국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재개를 위해 오는 29일 열리는 미·중 정상 간 담판을 앞두고 미국 고위급 인사들이 연이어 협상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음 - 트럼프 대통령은 3000억달러 규모 중국 제품에 대한 최고 25% 관세 부과 계획을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 블룸버그통신은 2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 같은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미·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확정돼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함
4. 미국 정부의 거래 제한 조치에도 미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남 -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 마이크론 등 미 반도체 기업들이 약 3주 전부터 수백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화웨이에 공급해왔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함
5. 미국의 대형 제약회사 애브비가 ‘보톡스’ 제조사 앨러간을 인수함 - 인수 대금이 630억달러(약 72조800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딜이며, 차세대 신약 개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가 인수합병(M&A)으로 새 생존 전략을 짜고 있다는 분석임
6.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추가 지정함 - 이 제도는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금융 분야에 도입한 것으로,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시작한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총 37건이 선정함
7. SK하이닉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6세대 낸드플래시를 양산한다고 26일 발표함 - 2004년 뒤늦게 낸드플래시 시장에 뛰어든 지 15년 만에 세계 1위인 삼성전자보다 더 빨리 신제품의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의미가 있으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을 기술력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옴
1. 국보 ‘조선왕조실록’ →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1392 ~1863) 역사를 연월일 순으로 정리한 것. 1973년 국보 지정.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에도 등재.(서울)
*‘고종실록’, ‘순종실록’은 국보 아님. 강점기 일본인의 편찬 참여, 전통방식 벗어난 편찬 등이 이유
2. 9급 공무원 시험에 고교과목 폐지 확정 → 현재는 직군에 관계없이 23개 전 직군에 전문 과목대신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만 보며 됨. 지난해 세무직 합격자 63%가 세무 관련 과목 전혀 안보고 합격했다고. (서울)
3. ‘숙취운전’도 ‘음주운전’ → 체중 60㎏ 남성이 자정까지 19도짜리 소주 2병(720㎖)을 마시면 다음날 7시 출근시간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041%… 단속기준 0.03% 넘어서. (헤럴드경제)
4.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 → ‘조지 소로스’ 등 미국 억만장자 19명, 대선 후보들에게 공개 서한. 10억 달러(1조1560억 원) 이상 자산가 에게 3%의 세금부과 방안 등 언급. (문화)
5. 알코올 의존증 환자 음주 빈도 → ‘한 달에 25일 이상 음주’한다는 답변이 75%로 가장 많아. 거의 매일 마시는 셈. 부천성모병원 알코올 의존치료센터 조사. (헤럴드경제)
6. 우편, 택배 61년만의 첫 파업? → ‘전국우정노동조합’ 파업찬반 투표 통과. 1958년 출범 이후 61년 만에 첫 파업 예정. 7월 총파업 땐 택배, 우편배달 차질 불가피.(문화 외)
7. 北, 에이즈 환자 급증 → 주사기 돌려쓰는 등 의료 환경 열악. 지난해 환자 수 8362명.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게재. 북한은 대외적으로 ‘에이즈 청정국’이라고 자랑.(조선)
8. ‘지구위협 소행성(PHA)’ → 지름이 140m 이상이고 지구와의 교차거리가 750만㎞ 이내로 충돌 가능성이 있는 행성. 국제천문연맹, 한국천문연구원이 발견한 ‘2018 PP29’ 행성을 2063년, 2069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1/28억) 있는 ‘지구위협 소행성’으로 등재.(국민)▼
9. ‘맞벌이 가구’ → 1년새 1.7%P 늘어 46%. 40대 가구가 54%로 가장 많아. 1인 가구 비율은 29.2%. 통계청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국민)
10. 기타 → ①北 미사일은 ‘분석중’ 목선은 ‘조사중… 불리하면 입닫는 국방부
②청와대 감찰반의 공무원 핸드폰 압수 감찰… 국회 입법조사처, '불법소지있다' 의견
③조국 민정수석 법무장관 기용설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자유당을 향해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새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는 착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국민 배신, 의회민주주의 폭거, 합의 정신 부정하는 어떤 정략에도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말의 기대를 가졌다는 것이 더 큰 낭패가 아닐까 싶어... 미련을 버려~
2. ‘국회 정상화 합의안’을 의원총회에서 추인 거부한 자유당이 국회에서 ‘입맛 따라’ 일부 상임위에 참석하면서 ‘게릴라 정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은 약속된 의사 일정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주 지랄도 풍년이라더니... 아주 국회가 지들 엿장수 맘대로구먼~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재협상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3당 합의가 무효가 됐기 때문에 민주당과 재협상을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속 좁은 너 님이랑은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전해 달라던데... 빠이~
4. 황교안 대표가 추가 질의·응답을 하는 백브리핑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욱 대변인은 "황 대표와 직접 너무 쉽게 만나니까 여러 일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최근 불거진 발언 논란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땡볕에 똥볼 차는 것도 한두 번이지... 자기가 생각해도 기가 막힐 거야~
5.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농성 천막을 강제 철거한 지 6시간 만에 우리공화당 측이 다시 천막 3동을 설치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추가 설치한 천막에 대해서도 강제 철거 등 단호히 대처한다는 입장입니다. 무슨 바퀴벌레도 아니고... 일베랑 얘들은 박멸하기가 이렇게 어렵나 그래~
6. 강경화 장관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의 보복성 조치가 나온다면 우리 정부도 가만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보복 우려에 대해서는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복성 조치라... 염치없기로는 자유한국당 빼고 둘째가라면 서러울 걸~
7. 권성동 의원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관련 사건 수사를 담당한 안미현 검사가 법원의 무죄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안 검사는 자신의 SNS에 '강원랜드 매직' "마법과도 같은 일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마법 같은 게 아니라 거지 같은 일이 하도 비일비재해서 그런가 보다 해...
8. ‘4·16세월호참사특조위’ 설립 활동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말도 안 되는 결과"라고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면 하다 못 해 송곳으로라도 찔러야지... 이게뭐니~
9. 질병관리본부는 인천의 한마음식품 중국산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조개젓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젓갈을 익혀 먹으라굽쇼? 애꿎은 국산 젓갈 시장만 타격받게 생겼네...
10. 조지 소로스 등 미국의 억만장자 19명이 “우리에게 부유세를 부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세수는 가장 부유한 사람들게서 나와야 한다”며 내년 미 대선에 도전하는 공화당·민주당 주자들에게 공개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런걸 우리는 바라지도 않고~ 탈세나 좀 안 했으면 좋겠어~
11. 소주 2병가량을 마신 후 7시간을 자도 혈중알코올농도는 0.03%로 면허 중지 상태입니다. 이젠 ‘자면 깬다’는 속설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자가운전자들 사이에는 ‘숙취 운전 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밤새 달렸다고 생각하면 운전대 잡지 말고 죙일 발로 달리시기를~
12. 장마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져 오늘 전국에 걸쳐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남부지방을 거쳐 저녁 늦게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시작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집을 나서기 전 우산 하나 챙겨나가셔야겠어요~
국방부, 북 어선 소극대응, 9·19 합의 탓 "근거 없다" 일축. 조원진 "천막 철거 용서 못 해 '붉은 무리'에 전쟁 선포". 박원순 "'애국당 천막', 폭력성 드러내, 즉각 처리할 것". 검찰, 김성태 의원 딸 부정 채용 의혹 지난 21일 소환조사. 경찰, '버닝썬 수사' 마무리 유착 의혹 남은 채 검찰로. 박근혜, ‘우리공화당’ 이름 사실상 작명 '옥중정치' 하나? 최저임금위 결론 없이 종료, 최초 요구안 오늘 내기로. 집배원, 7월 9일 총파업 예고 92.8% 찬성 압도적 가결. 미국인 33%는 100만 명 사망해도 대북 핵 공격 찬성.
우리는 인간입니다. 우리는 실수를 합니다. 우리는 실수를 빨리 알아냅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된 이유입니다. - 스티브 잡스 -
잡스는 언제나 도전을 멈추지 않고 실패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는 바로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우리가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당신을 모습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 법무장관 조국 검토…총리 교체 가능성 제기 → 청와대, 다음달 개각 목표로 준비 - 조 수석 후임에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유력…차기 총리에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김현미 국토 거론 ☞ 사법 개혁에 대한 문 대통령 의지 반영…내년 총선을 앞두고 내각 정비 속도 → 회전문 인사 논란 불가피 - 조국 카드 → 검찰 장악력 강화·부산 출신 차기 대선 주자 키우기 전략, 조국 법무-윤석열 검찰총장 확정되면 청와대 직할 체제(조선 5면 등) ■ 외교 안보 관련 ※ G20 한일정상회담 무산…양국 정부, 책임 떠넘기기 → 청와대 "일본 준비 안돼" 일본 "일정이 찼다" ☞ 한일 '지금 만날때 아니다 판단' → 징용 문제 풀 새 카드 없고, 아베 '참의원 선거' 앞두고 강공 가능성 높아 부담 ▲ 고노 日외상 "한국정부의 '징용' 해법, 도저히 수용 못해…징용문제, 관계 발전 최대 장애물"(동아 1면) ▲ 美국무부 "한·일 관계 안좋으면 北과의 협상 성공 못할 것…관계 개선에 미국이 역할 할 것" ※ '판문점 깜짝 이벤트' 없다…미국 "트럼프 방한중 김정은 안 만나" → 한미정상회담 이전 남북회담도 물건너간듯 ☞ 트럼프, DMZ서 대북메시지·反화웨이 동참·방위비 청구서 압박 전망…홍콩언론 "美, 한국에 남중국해 군함파견 요청" 국방부 "사실무근" ▲ 빈센트 브룩스 前주한미군 사령관 "DMZ 가야하나 묻던 트럼프, 대결 상징의 변화 보게 될것…단, 긴장의 관거 잊어선 안돼" (동아 8면) ▲ 미국인 33% "北 110만명 죽더라도 핵무기 선제공격 찬성"…美 핵과학자회보, 3000명 조사 ※ "김여정, 최용해급 격상…시진핑 방북때 군사공조 논의 추정" : 국정원 “중 고위 군인사 회담 배석…시진핑, 홍콩시위 커지자 방북” ■ 기타 뉴스 ※ 이인영 “새 협상 꿈도 꾸지 마” VS 나경원 “재협상없이 국회 못열어” → 결국 선거법 타협-고소 취하로 절충할 듯 - 정개특위 만료 '-4일'…'한국당 빼고 표결' 놓고 딜레마 → 의결하자니 '강대강 대치', 미루면 선거제도 개혁안 처리시점 놓칠 우려(한겨레 3면) ☞ 리더십 타격 받은 황교안 대표가 최대 피해자 → 민생 내팽게 치고, 당내 강경파에 밀리고…우경화된 황 대표 체제가 원인 지적 ※ 초6 사회교과서…200곳 넘게 바꿨다 → 48년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북한은 한반도 위협’ 문장은 삭제(중앙 8면) ☞ 일선 과장이 독단적으로 문서 조작까지 하며 교과서에 손을 댔다는 검찰 수사의 결론을 믿지 못하겠다는 것 - 교과서 집필기준 수정한 교육부 정책관, 부교육감 파격 승진 → 과장은 해외 한국교육원장 부임, 연구사는 충남서 장학사로 근무 ▲ 집필 책임 박용조 교수 인터뷰 “내 도장까지 몰래 찍어 수정…윗선 개입 없인 불가능” ※ 유은혜 교육 △"고교서열화·입시경쟁 부추기는 자사고 취소" △“靑, 상산고 취소 부동의? 가짜뉴스” △자사고 일괄 폐지엔 “계획 없다” (기자간담회) ▲ "타깃은 상산고 아닌 서울 13개 자사고" → 유은혜 교육 "靑 지시 있는 것처럼 왜곡돼" 절차 정당성·명분 확보 나선 듯(한국 9면)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교육부가 자사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해야…시도별 재지정 평가 전환 방식은 소모적 갈등과 논쟁 부추겨" ※ 문무일 총장 "과거 검찰 소임 다하지 못해 반성" → 과거사건 부실수사 공개 사과…“김학의 의혹 못밝혀 부끄럽다” ※ 검찰, ‘KT에 딸 특혜 채용 청탁’ 김성태 비공개 소환 조사 → 수사 6개월 만에 피의지 조사…검찰 "한 차례 소환으로 끝날 것" ※ '세월호특조위 방해' 이병기·조윤선 유죄 : 1심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안종범은 무죄 ※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운동 펼치는 김황식 前총리 : 40년간 소록도 한센인 돌본 스퇴거·피사렉 간호사 헌신, 온·오프라인 국민서명 90만명
@ 물가 0%대…경기 침체 가속화 우려 → 다음달 금리 인하 전망 우세 ▲ 이주열 "올 물가상승률 1.1% 하회할 것" → 물가 낮아져 실질기준금리가 올라간 만큼 금리 인하 명분이 생겼다는 뜻 ☞ 경기 침체로 수요가 위축되었고 기업들이 생산이나 투자를 늘릴 요인이 그 만큼 줄었다는 의미 - 수요 위축에 따른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금리를 선뜻 낮추지도 못하는 딜레마에 처해 있는 상황 ▲ 작년 성장률, 반도체 빼면 2.7 → 1.4%(KDI)…반도체 호황 끝나 올해 더 위기 ▲ 기업 해외직접투자 규모 역대 최대(1분기 16조원) → “관세·물류비 고려 시장 가까이로” 최저임금 인상, 규제 등도 원인(중앙 1면)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빈 살만 왕세자와 오찬…4대그룹 총수 참석 → 한·사우디 5G·AI 협력 논의할 듯…빈 살만·이재용 별도 면담 가능성 ▲ 사우디 석유회사 아람코의 아민 나세르 회장 "R&D 뛰어난 한국에 투자 더 하겠다…수소차에 권위있는 현대차와 협력" ※ G20 "원전은 에너지 안보에 기여" 공동선언문 채택…정부, 동참해놓고 보도자료서 언급하지 않아 논란 ※ 김상조 "사실 바뀌면 내 마음도 바뀐다"(케인즈 인용) 유연성 거듭 강조…최저임금·노조 등 현안 즉답 피해(기자 간담회) ※ '벤처 지원' 한투·NH증권 '발행어음 사업' 자금(9조원)…벤처 지원 0원 → 투자금 85%가 대기업·중견기업에 투자(한국 1면) ☞ 혁신금융 역주행…안전한 우량기업 회사채 매입 집중 : 사업 허용 당시에 '기업금융 최소 50%' 만 규정, 스타트업·벤처 관련 나 몰라라 ※ 집배원 135년만에 첫 파업…노조 93% 찬성·내달 9일 총파업 → 인력 확충·주5일 근무제 도입 요구, 오늘 데드라인…예산문제로 난항 - 우본 우편사업 적자 작년 1,450억 최저임금 인상으로 올 2,000억 전망 → 정부, 현금복지 등 수조원 예산 쓰면서 "추경 법적요건 안맞다" 해명 ※ 우리금융 연내 민영화 무산 → 정부, 잔여 지분(18.3%)을 연내 매각 대신 내년부터 3년에 걸쳐 분산 매각 카드를 꺼내 들었기 때문 - '오버행'(대량대기매물) 이슈 회피 해명에도 분산 매각 역시 주가 낮으면 매각 지연 할 수 있어 '관치의 미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 ※ 광저우 저가 옷에 점령당한 동대문 → 상가 공실률 서울 두배, 사드로 中상인들 발길 돌리고 최저임금 인상에 원단·봉제 등 제조인프라 붕괴 (매경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21.64(▼ 4.69) ② 코스닥 710.02(▼ 7.67) ③ 환율 1,156.00원(▼ 1.50) ④ 유가 61.64(▼ 0.17) ⑤ 금시세 53,199.92원(▲ 876.15) ▲ 해외주식 직구 열풍 지속…한국 기업 투자 매력이 없다는 것 → 올들어 약 10조5,017억 베팅…2030 동참 확산 ▲ 종합증권사 10년 만에 허용…금융위, 금융투자업 인가체계 개편 → 1그룹 1증권사 1운용사 폐지, `인가 → 등록` 진입 문턱 낮춰 ▲ 올 상반기 부동산 공모펀드에 7000억원 가량 몰려…11개 펀드 작년 전체 금액 육박 → 6~7%대 중위험 중수익 어필 ○ 이재용, 유럽최대 도이치텔레콤 CEO 회동, 5G·AI 협력 : 어제 경영진 50여명 삼성 화성·수원 사업장 방문 ○ LG전자, SKT와 `5G 로봇` 공동개발 : 모바일 클라우드와 로봇 연결, 로봇성능도 원격으로 개선 ○ 신세계 SSG닷컴, 신선식품 새벽배송 가세 → 이마트 물류 노하우·신뢰도 강점, 신선식품 종류 경쟁사의 두 배 ○ 밀려드는 LNG선 발주..조선3사 올해 88% 수주 → 러시아 쇄빙 LNG선 15~17척 모잠비크 16척·카타르 40척…3사, 싹쓸이 기대 ○ 맞벌이 비중 46% '역대 최고'(2018년 고용동향) → 부부 1224만쌍 중 567만쌍 넘어…전체 가구 중 29% '나홀로 족' 65세 이상 1인 가구 취업 급증 ■ 부동산·정책 동향 ○ 국토부, 3기 신도시 분양주택 전량 `가점제`로 공급 : 무주택자 청약 기회 넓히고 주변 지역 갈아타기 수요차단, 일산 등 뿔난 민심 달래기 ○ "하반기 전국 주택가격 하락폭 둔화" …주택산업연구원, 0.6% 하락 전망 → 서울 집값은 가을 거치며 상승 가능성 ○ 수소·전기차 감세…내년에도 400만원 → 홍남기 "감면 기간 연장 검토" ○ 행정처분 남발에 공정취 행정소송 승소율 급락 : 2014년 80.3% → 올해 5월말 69.4%…스스로 신뢰성을 깎아먹고 있다고 비판 - 4년반 동안 돌려준 과징금만 1조 → 불명확한 기준·전문성 결여에 수백억 가산이자 혈세로 지급·외부 로펌 지급 비용도 증가세 ○ 최저임금위원회 4차 회의도 '업종별 차등적용' 이견 → 使 "법근거있다" 勞 "결사반대" 26·27일 전원회의 다시 열기로
[6월 26일 클리핑] 네이버도 카카오도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 외
1. 네이버도 카카오도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바일 첫화면 광고 경쟁에 돌입했다. 카카오가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 신규 광고를 내놨고, 네이버는 포털 첫화면 개편에 따라 광고 정책 변경에 나섰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말부터 카카오톡 대화목록에 광고를 노출하는 '비즈보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도 모바일 첫 화면 개편에 맞춰 광고 정책을 바꿨다. 최근 네이버는 모바일 첫화면에 노출하면 배너광고 '스페셜DA' 단가를 7월부터 평균 30%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2. TV 광고도 프로그래매틱으로 구매한다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는 25일 '마켓인사이트 리포트'를 통해 향후 TV 광고시장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광고를 거래하는 '프로그래매틱 TV'(Programmatic TV) 기법이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 2018년 일 평균 매체 이용시간이 가장 긴 디바이스는 TV(167분)로 스마트폰(96분)보다 높으며, IPTV 가입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TV가 여전히 강력한 매체력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래매틱 TV가 보편화되면 기존 TV 광고 거래 방식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된다.
3. "페북코인 팝니다"...가짜 사이트 등장 25일 리브라의 공식 웹사이트와 주소, 로고, 디자인까지 비슷한 허위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리브라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는 Calibra이지만, 허위 웹사이트는 Calìbra으로 영어 알파벳 아이(i)를 교묘하게 스페인어 알파벳 이(ì)로 바꿨다. 더 큰 문제는 이 허위 웹사이트가 암호화폐 리브라의 사전판매를 광고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페이스북은 암호화폐 리브라에 대한 판매 및 상장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4. '네이버 지도' 지난 5월 사용자 가장 많아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이 지난 5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지도, 택시, 내비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앱은 '네이버 지도'로 5월 한 달 동안 983만 명이 이용했다. 작년 동월 834만 명에서 18% 증가했다. 2위는 'T map'으로 947만 명이 이용했다. 3위는 구글의 '지도'로 935만 명이 이용했으며 그 뒤를 카카오맵, 카카오 T, 카카오내비의 순이었다.
5. 네이버, 관심사 기반 SNS 폴라 접는다 네이버가 지난 2015년 선보인 관심사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폴라' 서비스를 종료키로 결정했다. 네이버는 24일 공지를 통해 오는 9월 30일자로 폴라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폴라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끼리 이미지와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4년여 간 서비스돼 왔다.
6. 쿠팡, 5300만원짜리 시계를 18만원 짝퉁으로…시계업계 분노 국내 시계 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 쿠팡을 규탄하고 나섰다. 쿠팡이 허술한 법망을 피해 유명 시계의 짝퉁을 팔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이 유명 브랜드 시계의 짝퉁을 버젓이 팔고 있지만 허술한 법 때문에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면서 "쿠팡의 짝풍 판매로 건전한 소비 시장이 심각하게 훼손돼 정직하게 제품을 만들고, 제값 주고 수입한 기업들이 죽어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7. "통신장애 터지면 통신사 책임 강화" 개정안 오늘부터 시행 통신장애가 발생했을 때 서비스 중단 사실과 장애 원인, 대응조치, 손해배상 기준 등을 사업자가 알리도록 해 이용자 피해 구제를 강화하는 개정안이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제공이 중단돼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전기통신사업자의 배상책임을 명확히 하고, 통신장애 시 서비스 제공 중단사실과 손해배상에 관해 이용자 고지 의무를 부여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전기통신사업법’이 2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