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후쿠시마 배출수는 한국원전 배출수 보다 방사능 오염 100분의1 이하’ → 아베,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文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발언. 문대통령의 반론은 없었다고 보도.(서울 외)

*여기서 말하는 배출수는 원전 냉각수가 아닌 인근 지하수 일 가능성 있다고


2. 주요국 인구 1만명 당 외식업체 수 → 한국 125.4개로 최고 수준. 중국 66.4, 일본 58.3, 프랑스 26.1, 홍콩 21.9, 미국 20.8개.(중앙선데이)▼


3. 생수 → 현재 70개가 넘는 제조사. 소비자가격에 비해 제조원가가 낮은 편. 업계에 따르면 2L 생수 1통의 제조원가는 수질개선부담금, 뚜껑, 병 등을 포함해 100원 안팎… (중앙선데이)


4. 우리보다 잠을 덜 자는 유일한 나라 → 일본. 일본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22분으로 우리나라 (7시간 41분)보다 짧은 유일한 나라. OECD 평균은 8시간 22분. (중앙선데이)


5. 6.25 중공군 포로 →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왔다고 인민의 죄인 취급당했다. 당원은 91.8%가 제명당해. 1982년에서야 복권. 대만행 포로들도 대만에서 홀대 받았다.(중앙선데이)


6.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윗사람에게는 ‘감사하다’를 써야 하고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는 ‘고맙다’를 써도 된다는 생각은 한자어를 높게 치던 과거의 잘못된 인식의 결과…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日 완전고용은 인구감소 때문? → 실업률 2.2%… 27년 만에 최저.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 경제가 성장하는 이유도 있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탓이 더 커.(한경)


8. 내년 총선(4월 16일) 만18세 처음 투표 → 선거법 개정안 통과, 선거연령 만 19세에서 18세로 인하. 새로 투표권 갖는 인구 50만명, 이중 고3은 5만명 가량 추정.(중앙)


9. 한글 가로쓰기, 띄어쓰기 최초 적용 → 1877년 스코틀랜드성서공회 (NBSS)에서 파견한 선교사 로스(1842~1915)가 쓴 한글 교재 ‘조선어 초보’.(세계)


10. 연봉 1억 초과자(2018년) → 80만명. 전체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4.3%. 전년 대비 11.5% 증가. 전체 근로자의 38.9%는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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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일명 ‘비례한국당’의 돌풍을 어떻게 잠재우냐는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자유당의 꼼수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자신만만 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제발 부탁이니 똑같은 짓만 하지 마라~

2. 자유당 미디어특별위가 MBC ‘PD수첩’의 ‘검찰 기자단’ 편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이 검찰을 악의적으로 묘사하고, 대검찰청 대변인실 직원을 대변인이라고 허위보도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검찰에 대한 애정이 깊을 수록 상처도 클 게야... 곧 알게 될 거야~

3. '새로운 보수당' 창당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곳으로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겠다"며 대구 출마 강행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리 3선 씩이나 한 동구을이 험지구나... 그렇구나...

4. 바미당 박주선·김동철 의원이 공수처 법안에 반대표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에 이어 '4+1' 협의체에 포함된 바미당 당권파 의원들이 잇달아 공수처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공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선거법안 통과로 지역구는 챙겼다 이거지? 지역구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5. 권은희 의원이 '4+1 협의체'의 공수처 단일안에 맞서 공수처법 수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권 의원의 ‘수정안'은 바미당 의원 15명, 자한당 의원 1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30인의 서명을 받아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선거법 저지보다 검찰 개혁 저지에 목숨 건 사람들... 세상은 쉽게 안 변해...

6. 심상정 대표는 자유당이 비례정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시대정신을 거역하고 민심을 왜곡하는 반개혁 시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는 의도와 다르게 자유당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기들만 똑똑한 줄 아는 바보들... 국민 무서운 줄 아직도 몰라요~

7. 선거연령을 만19세에서 만18세로 하향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습니다. 진보교육계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보수 교육단체는 "학교가 정치판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류관순 열사의 순국 당시 나이는 18세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8. 법원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법원이 조 전 장관의 주요 혐의는 소명됐다고 판단하면서, 검찰이 정치적 논란은 피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대한 욕 먹지 않게 고민한 흔적이 뚝뚝 묻어난다... 맘고생 심했겠어~

9. 대검찰청은 ‘공수처에 대한 범죄 통보 조항은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주장하는 ‘과잉수사’ ‘뭉개기 수사’에서 검찰 스스로는 얼마나 자유로운지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뭐 이런 얘기 아니겠어... 양아치 근성 말야~

10. 검찰이 수사 착수 단계에서부터 공수처에 고위공직자 관련 범죄 사실을 통보하라는 공수처법안 규정에 대한 수정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이 조항에 대해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박정희가 ‘독재’ 걱정하는 소리 하네~ 견제가 필요한 건 검찰이라고~

11. 강효상 의원이 공수처 설치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서 나경원 의원의 자녀부정입학 의혹, 원정출산 의혹을 소환했습니다. 발언의 취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것이었지만, 오히려 '자살골'을 넣었다는 지적입니다.
깜빡했네... 윤 총장님 나경원 8차 고발까지 했는데 수사 안 합니까~

12. 검찰이 청와대 하명 사건이라고 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의혹 사건은 덮어둔 채 고발한 사람의 뒤를 무차별적으로 캐낸 사실이 검찰 수사관 음성 파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결국 피의자는 무혐의, 고발인은 구속했습니다.
진짜 직무유기로 구속돼야 할 양반들이야말로 검찰에 수두룩~

13.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 사건의 재판을 맡은 재판부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인권 부장판사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점을 두고 보수 단체로부터 직권 남용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의 뜻에 거슬리면 고발해주고 털고... 어찌나 꿍짝이 잘맞는지~

14. 이은재 의원이 국회 본회의 개의를 위해 이동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해 논란입니다. 문 의장이 의장석에 앉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 의원은 돌연 “성희롱 하지마”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cctv에 고스란히 찍힌 멍청한 자해공갈단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15. 민주노총이 집회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서울맹학교 등의 호소에 따라 산하 조직에 청와대 치안센터 앞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집회가 필요할 경우 최대한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려와 존중의 시위 문화... 그만큼 노동자의 목소리 좀 귀담아들으세요~

16. 12ㆍ12 쿠데타 40년을 맞아 5ㆍ18 시민단체가 세운 ‘전두환 동상’이 2주도 채 안 돼 박살 났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동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쳐 큰 균열이 생겨나자 동상 앞에는 ‘당분간 때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오죽하면 대가리가 깨지도록 팰까... 이순자 동상은 턱이 깨지려나?

17.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적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55세부터 90세까지 성인의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 위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꼭 비싼 커피가 아니라도 상관없는 거죠? 커피 마시다 거덜 날라~

18. 요즘 같은 연말에는 잦은 송년회에 참석하다 보면 연이은 음주로 자칫 간 손상으로 급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모임을 피할 수도 없으니 철저한 일정 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내 간아 고생 많았어~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완료 '하위 23명' 잠정 결정. 
선거법 본회의 통과, 연동형 비례제·선거연령 18세.
정동영 "한국 유권자 최고 수준, 비례 정당 자멸할 것".
유승민 “보수 정치의 역사를 쓰겠다. 대구 동구을 출마”.
검찰, 전광훈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조국 범죄 혐의 인정, 친문 인사 수사 확대”.
민주당, 문 의장 폭행 '성희롱' 외친 이은재 고발 검토.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수사는 공수처, 기소는 검찰". 
임은정 "검찰 자정능력 잃어 공수처 출범 간절히 바라". 
오늘 오전 전국에 비 그치고 내일까지 세밑 한파. 

실패는 하나의 옵션입니다. 만약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 엘론 머스크 -

언제나 세상을 바꾸려는 개혁적인 일은 반드시 커다란 반대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에 의한 반대도 반대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나름의 판단에 의해서 일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거나 몹시 더디게 변해 갈 것입니다.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기엔 지금의 세상이 너무 불편부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9년을 그렇게 마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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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법안이 통과되기 위한 148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찬성표 단속에, 자유한국당은 반대표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기본자질과 함께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여부를 따질 예정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 적임자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선 포기 논란 당사자인 오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세 번째 불러 조사합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오늘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위협적 조치를 취한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북한과 미국 간 의사소통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엔 세종시 군부대 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이 연쇄 폭발하면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구조한 동물 수백마리를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케어의 한 직원은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며 내부 고발했습니다.

■대한항공 경영을 둘러싼 남매 간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성탄절 어머니 집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상의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콜라에서 햄버거, 우동까지, 연말연시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건데,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세청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소득세 80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겁니다. 기재부는 내년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악플 추적 전문업체가 전국에 20곳 넘게 있는데, 최근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유명인들을 포함해 업체에 악플 추적 의뢰를 맡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악플 게시자의 아이디를 확인하고 IP주소를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합니다.

■정년을 몇 년 남긴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법이 개정된데다 교사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당장 내년 4월 총선부터 일부 고3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이와 관련해 교내 선거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식당에서조차 손님과 종업원이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주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마트폰 앱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식당 메뉴가 사진과 함께 뜨고, 메뉴를 고르면 주방에 주문이 들어가고 메뉴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금 대신, 소비나 운동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하는 이른바 퍼네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품 한 개를 살 때마다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 걷기, 달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서 기부한다고 하네요.

■7년 간 몸담았던 LA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지난 토요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했는데,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류현진 선수와 함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최근 이적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추 후보자가 민주당 대표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문제 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추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란 측면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증인 없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턴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합조회 서비스 대상 카드사는 국민과 롯데 등 8곳으로, 이동 통신료와 4대 보험, 전기요금 등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에 관련 내용을 제보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송 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송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검찰 수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같은 날 밤 10시 반부터 종로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를 비롯해 시민 대표 11명과 류현진 선수 등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울리는데요.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되니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고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첫 일출은 7시 26분으로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고, 제주 성산일출봉, 강원도 정동진,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지역별 일출 시간과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고 해맞이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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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마케팅뉴스]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었다 외

 



1. 돈냈는데 광고까지?...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렸다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들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시작 전에 붙이는 '프리롤 광고'를 지난해보다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유료 VOD를 구매하고 첫 화면이 나올 때까지의 시간인 'VOD 시작시간'은 평균 29.63초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24.26초보다도 무려 5.37초 증가한 수치다. 광고시간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늘어났다.
 
 
2. 1020세대, 1인방송 콘텐츠 중 먹방 가장 많이 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1020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1인 방송 콘텐츠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37%)이 여성(27%)보다 온라인 동영상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왔다.
 
 
3. 무인 매장,유행 예측... AI가 소비 트렌드 이끈다
새해는 유통, 식품·외식, 패션 등 소비자 경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AI 기술은 서비스 인력을 대체하고 신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존의 주먹구구식 재고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AI는 주로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돼 있다.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거치지 않는 무인 매장이 대표적이다.
 
 
4. 구글,애플,아마존도 디지털 헬스케어는 새 먹거리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는다. 진출 분야도 웨어러블 기기만이 아니다. 원격의료, 의약품 택배 등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의료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원격진료와 관련된 규제가 없어 빠르게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5. 2020 식품 트렌드, 나만의 취향으로 건강하게 즐긴다
2020년의 외식 트렌드는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미포미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골라 소비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예를 들면 올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라탕'이나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이 있다.
 
 
6. 식재료 새벽 배송 1년새 4배 증가... 밤 10시에 주문해요
'식재료 새벽 배송'을 위해 카드 결제를 한 고객 수가 1년여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KB국민카드가 '식재료 새벽 배송'의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식재료 새벽 배송 일평균 결제 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414.1% 증가했다. 일평균 결제 건수도 3000건에 육박했다.
 
 
7. 올 하반기 유통 트렌드… 클린가전 성장, 뉴트로 패션 인기
26일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소비지수로 살펴본 올 하반기 주요 유통 트렌드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유통 트랜드는 '덜 덥고 덜 추운' 계절성 약화의 영향으로 냉난방 가전 제품의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인터넷 쇼핑은 지속 성장했으며 클린가전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패션에선 뉴트로 열풍에 '숏패딩', '골덴'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2019년 12월 24일_뉴스 스크랩

 

2019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다음, ‘실시간 검색어’ 폐지 → ‘실검 조작 논란’... 인터넷 여론몰이 수단이 됐다는 비판 수용. 내년 2월부터.(중앙)


2. 5G 판매 후 LTE 느려졌다? → 정부 조사 결과 보니 오히려 조금 빨라 졌거나 비슷해. 통신사 별로는 SKT > KT > LGU+ 순으로 빨라. (한국 외)


3. 한국 최초의 근대 누드화 → 김관호 ‘해질녘’(1916년)▼ 제10회 일본 ‘문부성미술전람회’ 특선. 당시 신문은 ‘미술가의 과거급제’에 비유하며 보도했지만 당시의 분위기상 사진은 게재하지 못했다고. (헤럴드경제)


4. KBO도 ‘로봇심판’ 도입 긍정 검토 → 관계자, ‘2군부터... 실행 시기 살펴’. 팬들도 볼 판정 시비 없어진다 환영. 야구 묘미 하락, 기술적 불확실... 우려도. 메이저리그는 5년내 도입 합의.(서울)


5. 中, 작년 국가별 논문 1위 → 논문數 따라 인센티브 지급 때문. 질 낮아도 거리낌없이 제출. ‘네이처’도 논문 게재를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 산하에 30개 자매지 운영.(문화)


6. 류현진 4년 8천만 달러 (929억원)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 → 역대 한국인 투수 1위. 추신수(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 7년 1억3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韓 메이저리거 중 2위.(아시아경제)


7. 마크롱 퇴임 후 ‘대통령 특별연금’ 안 받겠다 → 월 2540만원... 연금 개편 반대 파업에 대응, 자신의 강력한 의지 밝혀.(세계)


8. 한국경제의 5大 ‘울트라’(U.L.T.R.A) 암초 → ▷강성노조(Union) ▷저성장(Low growth) ▷무역장벽(Trade) ▷규제 철옹성(Regulation) ▷식물 국회(Assembly).(헤럴드경제)


9. 광주서 文정부 비판 시민 모임 → 광주 시민, 출향 인사 300여명으로 구성된 ‘사실과 과학 시민네트워크’, ‘광주선언’ 발표 예정. 호남의 무조건 지지가 현정권 독선에 기여. ‘탈원전’이 대표적 실정.(문화)


10.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48% 인하 → 천안-논산 민자 고속도로 (81km), 승용차 9400원에서 4900원으로 대폭 인하. 12월 23일부터.(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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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지지율이 39.9%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자유당은 30.9%로 반등해 30%대를 회복했습니다. 민주당의 지지율 하락은 주 후반 '4+1'협의체 선거제 갈등이 지속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언제나 국민은 옳고 바르다는 거... 그걸 망각하면 후회하게 된다는 거~

2.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전 당명 변경을 놓고 물밑에서 논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비례한국당’의 당명을 이미 선점당한 이후라 이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제기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명에 한국은 넣지 마라... 대한민국에 이런 정당이 있다는 게 쪽팔리다~

3. 황교안 대표는 "군소정당들이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주당으로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얻고, 민주당은 그 대가로 공수처를 얻는 야합"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또, "우리 헌정사상 가장 추한 야합 막장 드라마"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추한 막장 드라마는 그대들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인 줄 알아야지~

4. 여야 '4+1' 협의체는 공수처 설치 및 검경수사권 조정 등과 관련한 검찰개혁법안 마련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앞서 합의한 대로 공수처의 기소 판단에 대해 심의하는 기소심의위원회는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세~

5.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가 선거제 개정안을 둘러싼 진통 끝에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연동형 비례제 도입이라는 원칙은 지켜졌으나 패스트트랙에 오른 원안에서 크게 후퇴한 '누더기' 합의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누더기 법안인 이마저 통과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과연~

6. 청와대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합리적인지는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비리를 감찰하고 인사 조처한 것은 정상적인 과정이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에 봐주기 수사야말로 직권남용 아니니?

7. 최성해 총장이 결재하지 않은 동양대 '표창장 공문'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최 총장은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근거로 "내가 승인한 바 없고, 결재한 바 없다"고 주장해 왔지만, 이를 뒤집는 문서가 처음 발견된 것입니다.
이 정도면 교육자적 양심도 없고 가오도 없으니 믿을 수 없는 거랍니다~

8.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현 대표를 향해 "자기가 한번 모범을 보여봐야 한다”며 서울 강북 험지 출마를 하라고 작심 발언을 했습니다. 또, “당과 인연 없는 분들이 30년 정당을 독식하려고 덤벼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배 아프신 거는 알겠는데, 이미 대세가 황교안이라 많이 섭섭하시겠어~

9.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크리스마스 다음 날 진행될 예정입니다.
패스트트랙이나 나경원 수사를 이렇게 했으면 벌써 재판도 끝났겠다~

10. 박광온 의원이 자유당 의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다주택자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이 이 같은 전수조사 결과 공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자유당의 도 넘는 비판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대체 저 두꺼운 낯짝과 부끄러움을 모르는 건 박정희에게 배운 걸까?

1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종편 의무전송 폐지가 총선용 언론 길들이기'라는 주장에 대해 종편 의무전송은 ”도입 당시부터 특혜성 제도‘였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특혜 해소는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혜를 떡 먹듯이 받다 보니 권리인 줄 아는 아귀들인 거지~

12.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등굣길 등에서 봉사활동을 한 이들에게 감사장과 호돌이 인형을 부상으로 준 것에 대해 자유당이 고발했습니다. 고발 사유로 경찰청 표창장 의무지침 위반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고생하시는 분들 장려는 못 할 망정 쪽박은 왜 깨니 대체~

13. 밤낮없는 청와대 앞 집회로 인근 맹학교 학부모들과 주민의 반발을 받고 있는 보수단체 집회를 경찰이 1월 4일부터 집회 제한 통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거듭되는 경찰 제한 통고를 지키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저 미친 광기를 멈추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음~

청와대 "정무적 판단을 검찰 허락받고 하나" 검찰에 발끈.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 여론 찬성 50.4%, 반대 36.6%.
손석희, '뉴스룸' 6년 4개월 만에 하차 "전면 세대교체".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바다나 대기로 방출 결정.
검찰, 대통령 출국 때마다 '조국 수사' 공교로운 타이밍. 
임시회 회기 25일까지 가결, 본회의장 여야 거센 충돌.
국회, '준연동형' 선거법 처리 돌입 26일 표결 전망. 
4+1 협의체 패스트트랙 합의에 검찰 '우려' 경찰 '환영'. 

예수께서 오신 목적과 이유는 세상의 지혜를 가르쳐 사랑하게 하기 위함이다.
- 피터 아베랄드 -

자그만치 2000여년 전에 예수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사랑을 가르쳐주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탄생의 의미가 200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가 살아가며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도 사실입니다.
가장 선하고 거룩해야 할 목사라는 자가 야수의 모습으로 “하나님 까불면 죽어”라며 어처구니없게도 하나님을 가장 낮은 곳으로 끌고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성탄절만큼은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즐거운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A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성탄절 하루 푹 쉬고 성탄의 거룩함으로 완쾌되기를 소원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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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4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후엔 아베 일본 총리와 15개월 만에 양자 회담할 예정이어서, 얼어붙은 한일 관계 회복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여야 쟁점인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본회의가 우여곡절 끝에 열려, 선거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격렬히 항의하며 선거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들어갔는데, 여당의 맞불로, 지금까지 여야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시국회에서 처리가 예상되는, 검찰 개혁을 위한 공수처 설치 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원안이 거의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사실상 무소불위인 검찰의 권한을 상당 부분 줄였는데, 자유한국당은 공수처가 야당 탄압 선봉대가 될 거라고 반발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선거법을 상정하자, 자유한국당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했는데, 민주당도 맞대응한다며 필리버스터에 가세했습니다. 2016년 2월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을 막겠다며 무제한 토론을 한 지 3년 10개월 만에, 국회는 다시 필리버스터 정국에 빠졌습니다. 

■북한이 정한 연말 협상 시한을 앞두고 미 국방부가 북한 요인 생포 훈련 동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전략사령부가 핵 공격 능력을 과시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북한이 '성탄절 선물'이라고 언급한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보입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정상 절차에 따랐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 구속영장 실질 심사는 모레 오전 열립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쪽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방류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후쿠시마 어민들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방식이 됐든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석 달째 청와대 앞에서 이어지고 있는 전광훈 목사 집회가 내년부터 금지됩니다. 경찰은 철야 기도 명목으로 밤까지 이어지는 시끄러운 집회에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편법으로 재산을 증여받고 세금을 내지 않은 부자들이 대거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빚을 내 고가 아파트를 산 뒤 부모가 갚아주는 등의 방식입니다. 국세청이 자금출처를 끝까지 판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악성 댓글에 시달려온 연예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반복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는데요. 포털사이트 다음의 연예 뉴스 댓글을 없앤 카카오가 이번엔 이른바 '실검'이라 불리는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故 조양호 회장에 이어 아들인 조원태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진그룹에서 남매의 난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장녀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어제 동생 조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다툼의 선전포고에 나섰습니다. 

■현대인의 질병이라고 불리는 공황장애 환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20대 환자는 2014년 7천8백여 명에서 지난해 1만 8천여 명으로, 해마다 24.5%씩 가파르게 늘어났는데요. 취업난과 학업, 결혼 등 여러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나라 대졸 취업자 가운데 굳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판매직, 단순 노무직 같은 일자리에 '하향 취업'한 사람이 약 30%라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졸자 수는 급증하는데 경제성장이 더뎌서 그만한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중국산 '짝퉁 게임'에 법적 소송이라는 강경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을 잃을까 봐 짝퉁 게임에 대해 알면서도 못 본 척 눈치만 보는 게 일종의 관행이었는데, 베끼는 정도가 점점 심해져 이제는 강경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급감했던 일본 맥주 수입량이 야금야금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세청의 수출입통계를 분석해 보면, 일본 맥주 수입 규모가 수입 최저점을 찍었던 9월을 기점으로 10월에 이어 11월까지 두 달 연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산타클로스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모두 방문하려면 초속 2천2백km 이상의 빠른 속도로 날아야 한다는데요. 미군의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면 산타의 현재 위치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올해도 24일 자정, 한국시간 오늘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산타클로스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부인과 초음파 검사에 대해 내년 2월부터 건강보험적용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인과 초음파 검사는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자궁이나 난소 이상 등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법입니다.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내년부터 토톤토 블루제이스에서 뜁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이 토론토와 4년간 8천 만 달러, 우리 돈, 9백 3십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는 캐나다 연고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팀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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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마케팅뉴스] 카카오, 내년 2월 실시간 검색어 폐지 외

 

1. 카카오, 실시간 검색어도 폐지
카카오가 자사 포털 서비스 '다음'에서 서비스 중인 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내년 2월 중 폐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다음과 카카오톡 '샵 탭'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물에 대한 관련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하고 검색어 자동완성 추천 기능을 개편한다.
 

 
2. 텐센트, 페이스북도 가세... 클라우드게임 판 커진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클라우드 게임 시장규모는 지난해 3억8700만달러(약 4400억원)에서 오는 2023년 25억달러(약 2조9122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구글의 '스태디아' 출시로 촉발된 클라우드게임 플랫폼 경쟁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엑스클라우드'까지 참전하면서 시장규모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꼽히는 텐센트까지 가세해 볼륨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3. 코바코, 서비스 이용 트렌드 조사... 새벽배송 경쟁력 품질이 좌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20일 '12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바코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편리해서'라는 응답이 41.6%로 가장 많았고 '장볼 시간이 없어서', '행사 및 할인을 많이 해줘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어 새벽배송 서비스 이용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품질'이라고 응답한 소비자가 30.6%로 가장 많았다.
 

 
4. 여행의 일상화가 키우는 시장 파이... 여기어때, 2020 국내여행 트렌드 발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가 2020년 국내여행 트렌드로 'SUNLIT'을 제시했다. 2019년 예약 데이터와 업계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 6개 트렌드의 머릿 글자를 딴 이번 키워드는 '햇빛이 비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여행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 것'이란 의미를 담았다. O2O 플랫폼의 대세감으로 여행과 여가의 경계가 사라지는 가운데, '여행의 일상화'가 국내 여행시장 확대를 이끌 전망이다.
 

 
5. 내년 세계 스트리밍 영상 중간광고 시장 37조원... 딜로이트 보고서
딜로이트 글로벌이 23일 발표한 '2020 글로벌 첨단기술·미디어·통신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리밍 영상 내 중간광고 서비스의 내년 전 세계 매출 전망치는 321억 달러다. 올해의 219억달러보다 46.6% 증가한 규모다.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약 155억 달러로 전 세계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북미 97억 달러, 유럽 59억 달러 순이다.
 

 
6. 스타트업, 저작권비용 줄인다... 특허청 IP 바우처사업 확대
특허청이 국내 토종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바우처 사업을 내년부터 위탁 운영 방식으로 확대한다. 22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특허청은 약 15억원 규모의 '2020년 스타트업 특허바우처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특허청의 IP 바우처 사업은 국내에 설립된 비상장 회사가 필요한 특허, 디자인, 상표 등을 바우처로 구매하는 것으로 소형 바우처와 중형 바우처의 70%를 정부가 지원한다.
 

 
7. 테크와 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데카르트 마케팅
경쟁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난 마케팅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 가운데 새로 생긴 '데카르트 마케팅'은 상품에 예술을 더해 소비자의 감성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마케팅 시장에서 새롭고 차별화되어 선보이고 있다. 데카르트 마케팅(Techart Marketing)이란 '테크'(Tech)'와 '아트'(Art)의 합성어인 유명 예술가 또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상품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다.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헤드라인뉴스
( 2019. 12. 23. 월요일 )

1. 北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장거리미사일 관련공장 '증축'

2. 한중일 통상장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 FTA 실현 목표"

3. "누군가가 나를 위협해" 광주 모텔 방화범 '비이성적 진술'

4. [날씨] 월요일 아침 빙판길 주의…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 '나쁨'

5.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발견 현장 소장 "이상하다고 직감"

6. 우회로 지적…P2P 업계도 주택구입용 대출 않기로

7. '영화관 입점' 건물 식당서 불… 관람객 등 1천명 대피

8. 스페인·포르투갈 태풍피해 속출…30대 한국인 여성 숨져

9. 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확진…전국 누적 50건

10. '겨울이 좋아'… 스키장·관광지·축제장 나들이객 북적

11. 창립 31년만에 새주인 맞는 아시아나…닷새후 HDC로 넘어가

12. 이란 대통령 "日, 美제재 우회하는 새로운 방법 제안"

13.  北노동자 송환 압박에 중국 일부 북한식당 '흔들'

14. 여의도 지하보도 공사장 지반 침하로 50대 작업자 추락사

15. 말 많았던 '상호접속고시' 개정… 망 사용료 논란 잦아들까

16. 黃 '보수 유튜버 챙기기'…
'언론 삼진아웃제'는 논란끝 철회

17. 대구시 신청사, 달서구 두류정수장에 짓는다…2025년 완공

18. 총선 앞 '청문정국' 개막… 정세균 후보자 놓고 '격전' 예고

19. 美 주력 정찰기 주말 한반도 비행…대북 감시 강화

20. 폭언에 성희롱·보복까지…법 통과돼도 직장갑질은 여전

21. 달라진 中관광객…잘사는 지역 韓자유여행객 사상최고

22. 서울 모든 간선도로 50㎞ 속도제한…이면도로 30㎞로 하향

23. 10채 넘는 다주택자 3만7천487명…역대 최대

24.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25. 아프간 대선 잠정 개표 결과…가니 대통령 50.6%로 재선

26. 시민단체, 공소장 변경 불허한 정경심 재판부 재차 고발

27. 서울시민들 "내년 경제 상황 개선 어렵다"…서울연구원 조사

28. 전기소비 줄이면 보상 '수요반응시장' 개편…의무절전 최소화

29. 반군 거점 시리아 북서부서 정부·러시아군 공격으로 12명 사망

30. 최태원 "장애인 고용 무조건 하겠다"…SK 올해 60% 늘려

31. 뉴질랜드 '총기난사' 후 민간총기 5만6천정 회수

32. 中, 시진핑 '마카오 격려' 뒤 홍콩 압박…"보안법 제정해라"

33. 트럼프 "美中무역협상 돌파구…매우 이른 시일 내 서명"

34. 팥죽 대신 수박·석류로 잡귀 쫓는 이란의 동짓밤

35. 혁신적 핀테크기업, 코스닥 상장 쉬워진다

36. 소방시설 미작동 따른 화재 인명피해 매년 28%씩 증가

37. 시민이 은행상품 광고 위험성 점검…불건전 영업 기준 명확화

38. '부분파업' 르노삼성차 주말에 일부 가동…150대 생산

39. 트럼프 하원 탄핵 지켜본 미국인들 52% 찬성·43% 반대

40. 새벽잠을 깨운 '쿵쿵' 소리…광주 모텔화재 '의인' 있었나

41. "종북 자치단체장" 발언 故정미홍, 800만원 배상책임 확정

42. 이세돌, 무대 뒤 솔직 인터뷰…"은퇴 투어 하고 싶었다"

43. 대구 놀이공원 이월드서 부메랑 코스터 갑자기 멈춰

44. 오디션 보러 온 10대 성희롱한 연예기획사 대표 실형

45. 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대설 예비특보…"월요일 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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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청와대가 이번 주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3국 회의에서는 연말 시한을 앞두고 비핵화 협상 재개 방안이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은 한중, 24일은 한일 개별 정상회담을 엽니다.

■오늘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은 진전이 없던 한반도 문제를 재점검하고 시진핑 주석의 내년 봄 방한 여부를 포함해, 2016년 사드 배치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양국 관계 진전의 계기가 될지도 주목됩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 등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여야 협상이 연일 제자리를 걷자, 더불어민주당이 '원 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이라도 먼저 처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일단 오늘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 협상에 나섭니다.

■선거법과 공수처법 저지를 위해 강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이번에는 역사교과서로 전선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앞장서, '좌파 당원 교재', '여당 홍보 책자'라는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태규 의원을 포함해 바른미래당 내 안철수계로 꼽히는 의원 5명은 해외에 있는 안 전 대표 정계 복귀를 위해 당 최고위원회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핵 협상 교착 속에 이른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최근 장거리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공장을 확장했다는 위성사진 분석 결과도 공개돼, 심상찮은 조짐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이 예고한 이른바 '성탄 선물'에 대비 태세를 한층 높이는 등 도발이 현실화할 경우 대응책 모색을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다음 달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여는 등 외교적 노력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모텔 방화범은 병원에서 치료받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비상식적인 진술이 이어져, 경찰이 여러 범행 동기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문가 감정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9억 원을 넘는 주택을 구매할 때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종전까지는 주택 가격에 상관없이 담보대출비율을 40% 적용해왔지만, 오늘부터 9억 원까진 40%, 9억 원 초과분은 20%를 적용하게 됩니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이 무색하게도 지난해 주택을 10채 넘게 소유한 '집 부자'가 무려 3만 7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데요. 주택을 2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일정 소득 이하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이 연금 지급 기준액이 내년부터 상향 조정되면서, 수급 대상자가 다소 늘어날 전망입니다. 노인 부부 가구의 경우 월 소득 236만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게 됩니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서울 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추진됩니다. 시속 40~60km였던 도로 제한속도는 간선도로의 경우 시속 50km,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선 시속 30km로 낮춰집니다.

■부부가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 지역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시·군·구가 전체 228곳 가운데 2015년 18곳에서 지난해 87곳으로 늘었고, 올해는 1백 곳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연말연시 대표적인 기부 캠페인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캠페인'의 모금 속도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모금 현황을 알리는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지난 주까지 34.1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사과와 우유를 훔치다 걸린 이른바 '현대판 장발장'을 풀어 주고 국밥까지 사 먹인 경찰관이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한편에선 절도범을 풀어준 것이 직무유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형사법 전문가들은 훈방은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이 모두 성공적인 첫 주말을 보내며 연말 극장가를 쌍끌이했습니다. 하정우 이병헌 씨 주연의 '백두산'은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한 동시에 누적 관객 246만 명을 기록했으며, 마동석 씨 주연의 '시동'도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핸드드립 커피를 드시기 바랍니다. 핸드드립 커피는 종이 필터로 내리는 과정에서 카페스톨 등 지방 성분이 95% 이상 걸러지고, 세라믹 필터를 이용하는 더치 커피도 기름이 상당량 제거됩니다.

■매장에 종업원이나 주인이 없는 '무인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매년 60여만 개가 문을 닫을 정도로 1인 기업의 폐업률은 매우 높습니다. 꼼꼼하게 먼저 상권을 분석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천안 논산 고속도로 통행료가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내립니다.

최장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의 경우 9천400원에서 4천900원으로 내리는 건데요.

이 구간을 승용차로 매일 왕복 통행하는 분들은 연간 212만 원의 통행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청두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갖습니다.

1년 3개월 만에 갖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첨예한 갈등 사안인 수출규제와 강제징용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이 도출될지 주목됩니다. 

25일 성탄절 휴일을 거쳐 26일 목요일에는 사건관계인이 동의할 경우 조서 작성 전 과정을 녹음하는 '진술녹음제도'가 전국 경찰관서에서 시행됩니다. 

녹음 내용은 조사과정에서의 인권침해 여부 확인과 진술자의 기억 환기는 물론, 본인이 진술한 대로 조서에 기재됐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용도로 쓰입니다.

27일 금요일부터는 은행이 행정기관에 제공한 금융거래 정보 내역을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이 행정기관 등에 제공한 정보는 등기우편을 통해 통보받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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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대안으로 내놓은 '비례한국당'과 관련해 불출마자와 다선 의원을 보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비례한국당의 독자 행보를 미연에 방지하고 투표에 유리한 기호 2번을 부여하려는 복안입니다.
이런 꼼수에 쫄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쫄지마 쫄면 지는 거야~

2. 정의당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5차 협상과 관련해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메시지를 냈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앞서 정의당은 공식 트위터에 "한국 미국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무슨 뜻으로 한 얘기인지는 알겠으나... 몹시 후진 표현이었어~

3. 황교안 대표의 '보수 유튜버 사랑'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유튜버들에게 먼저 말을 걸거나 즉석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하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이며 실제 유튜브 채널을 자주 시청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러니 그 머릿속에 뭐가 들어가 있겠어... 안 봐도 비디오지~ 유튜븐가?

4. 청와대와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두고 비판과 반박, 재반박을 이어가며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청·검이 서로에 대한 비난과 맞공을 일삼는 역대 정부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지고 있는 셈입니다.
언제부터 검찰이 떠들고 기소만 하면 유죄가 확정된 듯 그러는 건지... 왜~

5. 친이·비박계 보수 인사들의 재야 시민단체 '국민통합연대'가 출범합니다.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은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통합하고, 정치판을 객토해 새판을 만들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로라는 노인들만 없어져도 객토가 되고 새판이 만들어진다고요~

6. 한기총이 종로구청이 제시한 자진철거 기한을 무시하고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기총 측은 “서울시와 구청은 문재인의 하수인”이라며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면 물리적 충돌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침이 마르게 칭송하는 이승만·박정희 시대 같았으면 벌써 디졌지 싶어~

7.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신원미상의 유골들에서 구멍이 뚫려있는 두개골과 어린이 유골이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실종됐던 희생자인지 확인하기 위해 DNA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살인마 전두환과 그 일당은 다시 교도소로 잡아 쳐넣어야...

8. ‘구미 유학생 간첩단’ 사건 재심에서 검찰이 무죄를 구형하자 피해자인 황대권 씨가 “감격 속에 법원을 나섰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옥중 경험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야생초 편지’의 작가이자 생명평화운동가입니다.
당시의 안기부 경찰 검사 판사들은 유죄를 구형해야 하는 거 아뇨~

9.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2014년 첫 고소 이후 6년간 검찰 조사를 받은 건 단 1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마저도 피해 사실 진술보다 '대가성 여부'에 집중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꼭 필요하다는 거야...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으란 말이다~

10. 김성태 의원은 "검찰의 4년이라는 정치적 구형은 보복 목적에서 시작된 무리한 기소이기에 무죄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흔들림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문재인 정부의 폭정에 맞서 싸우겠다"고 했습니다.
이 양반들은 죄를 짓고도 마치 민주 투사나 된 듯 이러니... 가관이다 가관~

11. 보수단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딸 차용증 위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는 추 후보자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번에도 압수수색에 야단법석을 떨지 어디 두고 봅시다~

12. 한국인권신문이 '대한민국인권대상'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선정한 데, 비판이 일자 수상을 취소했습니다. 삼성노동인권지킴이는 "무노조경영을 고수해 왔던 삼성에게 왜 인권대상을 수여하려 했는지 해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대상이 아니라 그동안 ‘광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광고대상 아녀?

13. 자유당이 추천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 특조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기피 신청에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하는 등 보수 성향을 보여왔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세월호의 진실을 방해하려는 작태인 게지...

14. 최근 동양대에 사직서를 낸 진중권 교수는 '내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 이젠 자유다!'고 했습니다. 또 “학교와 총장에 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해명하려면 더 이상 학교의 구성원이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짜 학위 총장님 지키시려고? 그건 가오가 아니라 과오 같소만...

15. 법원의 방송금지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으로 ‘고 김성재 편’을 두 차례 불방하게 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신 미제사건들을 묶어 방송했습니다. ‘그알’의 담당 PD는 "아직 방송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는 때로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는 말이 꼭 지켜지길...

16.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에 친밀감을 느낀다"고 답한 일본인이 26.7%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양국의 어려운 상황을 국민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이 결과 향후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제1야당 지지율이랑 비슷한 게... 역시 유유상종인가요~

17. 국내 최대 배달앱 '배달의 민족'이 독일의 '딜리버리 히어로'에 팔리면서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게 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값이 더 비싸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소비자와 음식 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게르만 민족’이 되었으니... 영 친밀감이 없소~

18. 혼자 사는 삶은 개인 취향의 문제지만, 사회적 연결망의 부재와 사회적 방임 속에 고통받을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지난해 영국은 외로움을 ‘사회적 전염병’으로 정의하고 외로움 담당 장관을 임명해 국가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외로움이란 사회적 전염병 보균자에게 국가의 백신이 필요한 거지~

최성해 “교육부가 날 죽이려 해 내가 조국 사태 피해자”.
진중권 "총장 부도덕하다고 표창장이 진짜로 둔갑 않아". 
'5·18 진압 거부' 고 이준규 서장 국립묘지 이장 추진.
자유당, '언론 삼진아웃제' 논란 일자 3일 만에 철회.
박지원 “선거법, 석폐율제 버리고 ‘4+1’로 통과시켜야”.
윤소하 "비례한국당 창당, 간곡히 부탁, 총선 폭망". 
SPC 경향신문 기사 거래 파문, 경향신문 사장 사퇴. 
오늘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만 받는다.
영화 '백두산' 4일째 200만 명, '시동'은 100만 명 돌파.

모든 위대한 일도 최초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던 것이다.
- 카알라일 -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던 모든 일들이 마치 기적처럼 생겨난 일은 결코 아닙니다.
누군가의 노력과 우리들의 땀과 당신의 열정이 만들어낸 일이라는 것을 믿으셔도 됩니다.
2019년을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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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마케팅뉴스] 페이스북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외



 

1. 위기의 페이스북, 사상 처음 슈퍼볼 TV 광고 내기로
페이스북은 내년 슈퍼볼 광고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수억 원을 투자해 슈퍼볼 TV 광고에 참여하는 이유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으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은 사용자 수가 곧 매출로 연결되는데, 최근 잇따라 사건이 터지면서 사용자 수가 감소하는 등 위기를 겪고 있다.
 
 
2. 유튜브는 러닝머신, 1초라도 쉬면 죽어… 유튜버들 '번아웃' 호소
유튜브의 크리에이터들이 잇따라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다. 번아웃은 오랫동안 특정 업무에 몰두한 뒤 정신적·육체적으로 탈진하면서 무기력증과 우울감 등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많은 유튜버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자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CEO는 지난달 유튜버들에게 휴식을 권고하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고 크리에이터 스타들이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며 성공한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와 연결을 끊으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3. 캐시카우로 뜨는 '콘텐츠'…포털, 해외사업 박차
웹툰과 웹소설, 캐릭터 등의 콘텐츠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콘텐츠가 광고 수익과 함께 포털 사업자의 든든한 캐시카우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더구나 국내 시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웹툰은 해외 시장의 진입 장벽이 낮고, 드라마와 게임 등 2차 판권 시장도 열려 있어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4. 떴다 하면 완판, 연 5조원 '왕홍 경제'
중국이 '왕홍 경제'로 들썩이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제의 둔화세가 가팔라지는 가운데도 왕홍을 통한 마케팅이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중국의 왕홍 수는 지난해 기준 21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국에서 일종의 '인포머셜'(설명 위주의 제품 광고)을 촉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짝퉁' 상품이 만연하기 때문에 이들 왕홍의 영향력은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크다고 WSJ는 분석했다.
 
 
5. 올해 유튜브 최고수익 1위 8세 소년… 3위도 5세 소녀
올 한 해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은 유튜버는 8세 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3위도 만 5세 된 러시아 소녀다. 포브스에 따르면, 최고 수익 유튜버는 '라이언 카지로' 올 한해동안 무려 2600만달러(약 301억원)를 벌었다. 그는 세 살 때부터 카메라 앞에서 장난감이 든 상자를 열어보는 '라이언스 월드'를 운영해왔다. 3위를 차지한 러시아 소녀 '아나스타샤 라드진스카야'는 올해 1800만 달러를 벌었다.
 
 
6. 올해 앱 다운로드소비액 최대... 사랑받은 앱 페북 메신저
올 한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은 모바일 앱으로 '페이스북 메신저'가 꼽혔다. 전 세계 앱 다운로드는 1200억건, 앱상 소비자 지출액은 90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게임 앱 중 소비자 지출액이 가장 높았던 앱은 '틴더'였으며, '넷플릭스'와 '텐센트 비디오'가 2~3위를 차지했다. 비게임 앱 다운로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한 앱은 'Likee'였으며, 2위와 3위는 동영상 편집 앱 'Noizz'와 중국 SNS 앱 'Helo'였다.
 
 
7. 페이스북, 음원배급사와 뮤직비디오 공급 계약 체결
페이스북에서 유명 음원배급사가 공급한 공식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9일 페이스북이 최근 유니버셜뮤직그룹, 소니뮤직, 워너뮤직그룹 등과 새로운 뮤직비디오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페이스북 내 영상 전용 플랫폼 '와치'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머리 치료, 모발 10개씩 연달아 심는 기술 개발 → 지금까지는 한 개씩 심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의료IT융합연구실,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공동개발. 2~3천개 심는데 2~3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단축, 심는 시간 줄여 생착률도 높혀. (서울)


2. TV뉴스 시청률 → 지상파, 종편 모두 하향 평준화. 文정부 출범 후 KBS 18.4→11.2%, 7% 넘던 JTBC도 3%대로 'TV조선'에 추월당해. 지상파, 종편 모두 2~4% 도토리 키재기.(문화)


3. 야구선수 누적 연봉 → 1위 추신수 1724억, 2위 박찬호 1025억, 3위 류현진 630억, 4위 이승엽 426억, 5위 이대호 319억, 6위 김병현 272억, 7위 오승환 223억... 국내파 1위는 최정(SK) 152억.(문화)

*올 연봉협상 끝나면 류현진 1위 상승 가능성


4. ‘동백꽃’ → 겨울에 피는 탓에 벌이 아닌 동박새가 수정을 해준다. 김유정의 소설 ‘동백꽃’은 우리가 아는 동백꽃이 아니라 생강나무 꽃. (세계)

*생강나무의 강원도 사투리가 동백꽃. 소설속에서 노란색, 알싸한 향기로 묘사되어 있다. 산수유꽃을 닮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춘희’(椿姬)(뒤마 피스의 동명의 소설이 원작)의 ‘춘’(椿)은 동백으로 춘희는 ‘동백아가씨’라는 뜻


5. 일부러 졸업 미루는 대학생 늘어 → 대학생 신분 유지가 인턴, 대외활동 등 취업에 유리. 졸업유예제도 시행 대학에서만 1만6천여명이 연 30만원 내외 비용내고 유예. 유예제도 없는 대학에선 영어, 한자 성적 제출 않는 방법 등으로 졸업 미뤄.(헤럴드경제)


6. 수면 무호흡증, 잠자는 자세부터 바꿔라 → 옆으로 누우면 유리. 측면으로 누운 자세가 바로 누운 자세보다 상기도 면적 38% 가량 확장되는 것으로 나타나. (헤럴드경제)


7.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 → 지난 20년 사이 30% 감소(4586㎎ → 3244㎎). 세계보건기구 권장량 (2000㎎ / 순소금으로 환산하면 5g)에 비하면 여전히 많은 수준. (헤럴드경제)


8. 트럼프 탄핵, 하원 통과 → 상원에선 부결 전망. 美 역사상 탄핵으로 물러난 대통령은 없음. 하원 탄핵 불명예는 트럼프까지 3명. 앤드루 존슨(1868년), 빌 클린턴 (1998년).(문화 외)


9.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 백내장, 지난해 59만여건. 다음이 치핵수술 18만여건, 일반척추수술 17만여건 순. 수술비가 가장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 평균 3214만원. (한국 외)▼


10. 일본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 → 정밀하다는 뜻의 ‘정교’(精巧)의 일본어 발음. ‘롤렉스’(ROLEX)는 창업자 이름이 아닌 발음하기 쉽고 고급스러운 이름을 창업자가 만든 것.(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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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다주택 고위공직자에 대한 처분 권유와 관련해 "국회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당 총선 출마 후보자는 집을 재산 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말고 거주 목적 외 집 처분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좋네... 1가구 2주택 이상은 공천 배제하면 후딱 집 팔걸~

2. 자유당이 지역구 후보는 자유당의 간판을 달고 비례대표 후보는 별도 위성 정당의 간판을 달게 하는 위성 정당을 만들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위성 정당, 자매 정당의 출현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별 거지 같은 짓 다 한다마는... 과연 지지자 잔머리가 따라갈지 몰라~

3. 황교안 대표가 극성 지지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고수하자 당내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황 대표가 극성 지지자를 ‘애국시민’으로 치켜세우는 등 정면돌파에 나서면서 보수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품격마저 무너졌다는 지적입니다.
근데 노숙자도 아니고 수염은 왜 안 깎는 거야? 더러워 죽겠어 아주~

4. 심재철 원내대표는 "예산안 날치기를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한다면 민생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4+1 협의체'에 대해서는 "의석을 나눠 먹으려는 여의도 타짜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기들이 만든 법도 ‘나가리’ 시키는 양반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5. 국민의 과반(57.4%)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중 41.1%는 문 대통령을 '임기 끝까지 지지하겠다'고 응답했고, 16.3%는 '현재는 지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반대할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반대가 아니라 상황별로 반대는 할 수 있지요~

6. 내년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종로를 놓고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 간 '빅 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지역구 출마 자체를 언급하기 이른 시점이지만, 당이 원한다면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비례대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황교안은 “나와라 나와라”~

7. 조국 전 장관 딸 '표창장 논란'의 핵심 인물인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위 5개 중 3개가 허위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교육부 조사에서는 최 총장이 25년간 총장직을 연임하면서 어떤 위법 행위를 저질렀는지도 드러났습니다.
진학 목적으로 표창장 위조는 기소, 총장 되려고 학위 위조는 무죄?

8. 검찰이 표창장 위조 혐의로 정경심 교수를 추가 기소하면서 정 교수는 한 사건으로 두 개의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 불허에 따른 불가피한 기소라는 입장이지만, 애초 무리한 기소가 문제였다는 비판입니다.
공소장 두 번 쓸 시간에 나경원 수사도 좀 하지 그러셔~

9.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서 검찰과 재판부가 서로 고성까지 주고받으며 첨예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검찰의 공소장 변경 허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은 이후 양측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러다 검찰이 판사님 털기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그럼 어쩐다냐~

10. 감찰 무마 의혹에 속도를 내는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수사는 4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방위 수사에도 조 장관 혐의 입증의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한 검찰이 다른 수사로 승부를 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패스트트랙 수사에도 그렇게 공을 들였으면 공소장이 차고 넘칠 걸~

11. 문희상 국회의장이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이라며, '문희상 안'이라 불리는 2개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자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자필로 국회의원들에게 '반대'를 표명하는 편지를 써 공개했습니다.
할머님은 “사죄 없는 그런 더러운 돈, 못 받아”라고 하셨답니다. 쫌 ~+

12. 3년 전 탄핵 당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여야 협상으로 탄핵 성사되면 장 담그겠다”는 말에 ‘장 지지기 퍼포먼스’를 했던 학생들이 검사와 사투 중입니다. 무죄 판결에도 검사의 불복으로 재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게 과연 대법원까지 갈 일인지... 그냥 똥고집이 아니면 장을 지진다~

13. 미국 하원이 트럼프 탄핵안을 가결한 이후 미국 정가와 민심이 완벽하게 두 쪽으로 갈렸습니다. 민주당 의원 3명의 이탈을 제외하면 민주당과 공화당 의석수대로 갈라진 탄핵 투표처럼 여론조사도 찬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우리만 할까... 이거 하나 만큼은 한국 승~

14. 방송사의 재허가·재승인 심사 과정에 국민 의견 수렴이 확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한 심사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0년 방송사업자 심사부터 '국민이 묻는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는 “티비조선 등은 유튜브나 해라”입니다~

자유당 '비례한국당' 구상에 여야 4+1 "후안무치” 비난.
자유당 "편파 보도 언론 삼진아웃제 경고 후 출입금지".
최성해 총장, 교육부 해임 요구에 "이의 신청하겠다".
이세돌, AI 한돌과의 제2국에서 122수 만에 돌 던져.

Oh yes, The past can hurt.
But the way I see it, you can either run from it or learn from it.
과거는 아플 수 있어.
하지만, 둘 중 하나야 과거로부터 도망치거나, 배우거나.
- 라이언 킹의 ‘라피키’ -

도망친다고 나의 삶이 달라질 리 없고, 후회는 아쉬움과 미련만 남기 마련입니다.
2019년의 실수를 딛고 실패를 이겨내 2020년을 새롭게 성공으로 맞이할 준비 되셨죠?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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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민주당이 석패율제를 거부하면서 4+1 협의체의 선거법 논의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여당이 원포인트 민생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개의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어제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정부에 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를 요청하면서, 해법을 찾고 있습니다.베이징에서의 북미 접촉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된 건 미국 역사상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하원을 통과한 탄핵안은 상원으로 넘어가게 됐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분석입니다.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의혹을 제기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력이 일부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최 총장의 학위 가운데 단국대 학부 수료, 미국 템플대 MBA 과정, 미국 워싱턴침례대 박사학위가 허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측에 최 총장 면직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하명 의혹과 관련해 임동호 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다시 검찰에 나왔습니다. 검찰은 지방선거에서 경선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자리를 제안받은 사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넉달 앞두고 차관급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전 국가대표와 음주운전 논란 끝에 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했던 조대엽 교수 등이 기용됐습니다. 교체된 차관과 청와대 일부 참모들은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설 전망입니다.

■최근 스토킹 문제가 불거진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트와이스 멤버를 스토킹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수차례 올라온 바 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시가 15억 초과 아파트는 10%에 불과하다며 대다수는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종부세는 집값이 기준이기 때문에 주택 수에 따라 가중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남성 탈모의 경우 2, 3천 개의 모낭 삽입이 필요하다 보니 수술 시간이 2, 3시간 걸려 의사와 시술자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데, 한 번에 열 올씩 심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발 이식기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수술로 인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남자 흡연 인구가 지난해 10억 9천 3백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내년 남자 흡연 인구는 지난해보다 2백만 명가량 줄어들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한국 남자 흡연 인구는 37%로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대기업집단을 제외한 모범 납세기업은 세무조사를 받는 해에 원하는 조사 시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시스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자동차 등 신성장 분야 기업들도 납기 연장이나 징수 유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1년 새 2만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외국인 취업자는 86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2만 1,000명 줄었고, 고용률도 65.3%로 2.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저성장을 돌파하기 위해 100조 원의 투자를 발굴하고 소비와 관광을 활성화 시킨다는 게 핵심입니다. 내년 성장률은 2.4%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소외됐던 건설과 토목도 경기부양 수단 으로 복귀합니다. 어떻게든 경기를 반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경제정책 목표에서 '소득 주도 성장'이란 단어는 사라졌습니다.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이 NHN의 AI '한돌'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1차전 승리, 2차전 패배로 이제 한돌과의 대결 스코어는 1대1. 21일 마지막 승부를 앞두고 있습니다.

■K팝 스타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 E'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포뮬러 E 대회는 내년 7월까지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내년 5월엔 역대 최초로 서울에서 경기가 열립니다.

■우리 국민이 지난 한 해 동안 수술 건수가 가장 많았던 건 백내장이었습니다. 10만 명당 1,127건으로 뒤를 잇는 제왕절개, 치핵, 척추 수술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이미 5년 전부터 1위였습니다. 그때부터 해마다 6%씩 늘었는데 고령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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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물검색 연관검색어 노출 조정 중 외

 



1. 네이버, 연관검색어 노출 위치 조정 중
네이버가 연관검색어 노출 위치를 조정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는 "사용자 검색의도에 맞는 최적 검색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연관검색어 종류와 노출 위치를 조정하는 실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테스트는 인물검색에 한정됐다. 검색창 바로 밑에 위치한 연관검색어 자리를 인물 소개 아래 쪽으로 내렸다.
 
 
2. 마이크로 경험 설계 시대...이노션 대한민국 직장인 여가 트렌드 발표
주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주중 저녁 시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개인 취향의 다양한 체험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는 이른바 '마이크로 경험 여가 설계 시대'가 도래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이노션 내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커맨드 센터(Data Command Center)가 2019년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블로그 및 카페, SNS 등을 통해 생산된 27만여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3. 인터파크, AWS와 협력...개인형 맞춤 서비스 강화
인터파크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개인형 맞춤 대화형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개인화 추천 및 정확한 미래 비즈니스 예측 인기능을 제공하는 AWS 머신러닝 서비스를 인터파크 서비스 전반에 적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4. 카페24, 마켓통합관리에 티몬·에이블리 추가 연동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티몬 오픈마켓’과 ‘에이블리’를 추가로 연동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쇼핑몰 운영자들은 티몬을 비롯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총 7곳의 국내 대표 오픈마켓에 동시 판매가 가능해졌다.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에 달하는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 등 상품별 전문화된 마켓으로도 판매 확장이 용이해졌다.
 
 
5. 딜리버리히어로, 국내 배달앱 98.7% 차지..2030에 인기
'요기요',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며 상위 5개 배달 앱 중 '쿠팡이츠'를 제외한 4개 배달 앱을 모두 보유하며 국내 배달 앱 시장을 호령하게 됐다. 국내 배달 앱 서비스 사용자수(11월 기준)는 1위 배달의민족, 2위 요기요, 3위 배달통, 4위 쿠팡이츠, 5위 푸드플라이다.
 
 
6. 디파인,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 위한 플랫폼 선보인다
디파인은 중소 및 개인 온라인 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롱테일 온라인 커머스 AI 큐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롱테일 온라인 커머스 AI 큐레이션 플랫폼은 소비자 개개인의 쇼핑 행태에 맞춰 최적화된 상품 리스트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7. CJ ENM, 서울창업허브와 업무협약…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CJ ENM 오쇼핑 부문은 서울창업허브과 17일 오후 마포 서울창업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공동으로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창업 지원 관련 네트워크와 경영·기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료인력 중 동네의원 의사가 수입 최고 → 월 1510만원. 상급종합병원 의사는 977만원. 보건복지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등 13개 보건 의료직종 1만 8천여명 조사.(국민)▼


2. 우리나라 의사 1명이 1주일간 진료하는 외래환자 → 전국 평균 235.2명. 치과의사는 98.0명, 한의사 115.5명. 의사 중 의원급 의사가 322.1명으로 가장 많아. 같은 조사. (국민)


3. 기억과 망각 → 5분전 일 기억나면 ‘장기저장’ 된 것. 그런데 시간이 더 지난 후 생각나지 않는 것은 기억이 지워졌기 때문이 아니라 기억을 찾아내는데 실패 한 것. ‘망각’은 저장된 정보를 제대로 인출해 내지 못하는 이른바 ‘인출 실패’이다.(문화, 전문가 칼럼)

*반대로 방금 건 전화 번호같이, 5분뒤 기억하기 힘든 것이 ‘단기 기억’


4. 삼성, ‘무노조 경영’ 폐기? → 최근 노조와해 사건 연루 임원 구속...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 노조와해 사과. 노사관계 쇄신 입장문 발표. 무노조 정책 폐지 입장으로 풀이.(국민 외)


5. 배달용 로봇, 앞으로 인도에서 주행가능 → 산업부 심의위원회에서 의결. 우선 서울 강서 지역 첫 지정. 현재는 차로 인정되 보도나 횡단보도 에서 주행은 불법이라고. (헤럴드경제외)


6. 바둑 초보도 아는 수 놓친 AI바둑 ‘한돌’(NHN) → 어이없는 실수로 이세돌 9단에 불계패. 당초엔 알파고보다 높은 실력 평가. 이전 국내 상위기사 5명 대국에선 월등한 차이로 모두 이겨. 이세돌은 국내 랭킹 14위. 일각에선 ‘한돌’ 능력 평가 절하.(동아 외)


7. ‘마땅한 총리감이 있었으면 굳이 (정 후보자를) 지명하지 않았을 것’ → 17대 국회 전반기 의장 지낸 김원기 민주당 상임고문.(한국 외)


8. 유럽도 집값 폭등, 초강경 대책 → 1%대 저금리에 뭉칫돈 몰리며 30~40% 이상 상승. 프랑스 정부는 반값주택, 독일 정부는 임대료 5년 제한... 초강경 대응 후 일부에선 하락.(한국)


9. ‘미끌어지다’(X) → ‘미끄러지다’(O). ‘미끌어지다’란 단어는 없다. 빙판길에선 ‘미끌어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라’에서 '미끌어지는'은 '미끄러지는'이 맞다. (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K웹툰 승승장구 → 네이버 웹툰, 글로벌 시장서 첫 1조 매출 돌파. 네이버는 구글플레이 만화카테고리에 등록된 103개 국가 중 만화앱을 통한 수익 세계 1위.(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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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울산 고래고기 사건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공정수사촉구특별위’는 "특검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최고위에 강력히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많던 고래 고기는 누가 다 해쳐 먹었을까요?~

2. 자유당의 총선기획단은 ‘현역 50% 물갈이’란 파격적 지침을 뼈대로 한 공천 룰 작업을 마무리 중입니다. 중진 의원들은 이 기세로 볼 때 결국 황교안 대표 뜻이 온전히 담긴 ‘중진 학살’ 공천 룰이 나올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김무성처럼 옥쇄 들고 튈 사람도 없고 어쩌면 좋니 그래~

3. 바미당 일각에서 안철수 전 대표를 복귀시켜 당을 재건하고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선거연대 방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최근 안철수 전 대표가 돌아오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시민의 “정치 복귀를 하려면 지금이 적기”라는 말을 들었나 보네...

4. 이해찬 대표는 검경수사권조정 법안을 흔들려는 검찰의 행태에 공개적으로 경고하며 이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은 먼지털이식 수사와 로비로 개혁법안을 바꾸겠단 기대를 버려라”고 말했습니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심정인가 본데... 그래 봐야 떫어~

5. 황교안 대표의 강력한 대여투쟁으로 인적 쇄신과 보수통합 등 당내 예민한 갈등 사안들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의 지지율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오히려 민주당에 반사이익만 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황교안 나경원 쌍두마차가 계속 달려줬어야 하는데... 아쉽다~

6. 여야 4+1 협의체가 선거제 최종안 합의에 근접하면서 자유당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4+1 협의체가 합의한 최종 단일안을 마련한다면 이번 주 20일 본회의 상정, 23일 표결 처리라는 구체적인 일정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합의 되도 통과가 될까 말까인데... 대체 뭘 하자는 건지~

7. 검찰이 지난 8월 말 시작한 조국 전 장관 가족 관련 수사의 결론을 4개월째 내지 않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조 전 장관 부인과 조카의 재판 등이 시작된 상황에서 검찰이 조 전 장관 기소를 늦추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인디안 기우제’처럼 비 올 때까지, 뭔가 걸릴 때까지 털고 털고 또 털고~

8.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 세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발언을 연일 쏟아냈습니다. 박 시장은 "현재 한국 종합부동산세율은 OECD 평균의 3분의 1 정도인 0.16%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3배 정도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3배 올린다고 해봐야 0.5% 수준이네... 아~ 종부세 내고 싶다~

9.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발포를 했을 때 “무장한 시민들은 없었다”는 공수부대 장교의 법정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5·18 초기 강경진압은 잘못이었다”고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벌써 40년이 흘렀건만, 이제야 첫 증언이라니... 감개가 무량하다~

10. 교사의 출근을 막고, 교감을 조롱한 서울 인헌고 학생 두 명이 학교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학생수호연합 소속 두 학생은 이 학교 정문 앞에서 "정치사육장 교육을 막겠다"고 주장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떡잎부터가 어떤 나무인지 딱 보여 주는 것 같아 씁쓸하단다 얘야~

11.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여파로 불거진 '노 재팬'의 영향으로 지난달 일본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중에서도 승용차는 89.1% 급감한 데 비해 버스와 트럭은 61.5% 감소했습니다.
이런 수치만큼 사과도 받고 보상도 받아 내야 한다니까~

12. 이세돌 9단이 ‘바디프랜드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vs 한돌’ 은퇴 대국 제1국에서 92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세돌 9단의 은퇴 대국 상대인 바둑 인공지능 AI ‘한돌’은 NHN이 2017년 12월에 선보인 프로그램입니다.
한돌을 이긴 이세돌은 역쉬 대한민국 쎈돌이었어~

서울중앙지검 수사 중 또 극단적선택, 20일새 3명 사망.
'별장 성접대' 피해 여성, 김학의·윤중천 경찰에 재고소.
중국 “북한의 비핵화 성의에 보상해 줘야” 주장.
미국 “불가역적인 비핵화 없이 대북제재 못 푼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오는 30일 개최.
민주당, 연동형 캡 받고 석패율제 반대 4+1 합의 불발.
정동영 "셈법의 정치 하는 이해찬 대표는 좁쌀정치".
자유당 김재원 “정세균은 시다바리, 문희상은 시녀”.
자유당 영입 윤창현 교수, 천만 원짜리 학술서 표절 논란. 
황교안, 국회 폭력 지적에 "막은 놈이 불법 아닌가". 

인생에서 실패한 사람 중 다수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도 모른 채 포기한 이들이다.
- 토마스 에디슨 -

2019년 올 한해도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년 초에 계획했던 일들이 다 성취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당신이 우리의 영웅입니다.
올 한해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이었습니다.

오늘은 일제에 폭탄을 던진 윤봉길 의사의 서거 87주기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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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선거법 개정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의 이른바 '4+1 협의체'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지역구에서 2위로 낙마한 후보를 비례대표 명단에 올리는 석패율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내년부터 우리나라가 부담할 주한미군 주둔 비용을 정하는 방위비 분담협상이 결국 해를 넘깁니다. 미국 협상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자청해 미국의 입장을 설명했는데, 50억 달러는 현재 요구액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체모 분석 결과를 두고 검찰과 경찰이 연일 치고받는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사실관계에 따라 검찰이나 경찰, 한쪽은 치명타가 불가피해보입니다. 

■미국 하원이 본회의를 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 에 대한 탄핵 표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표결 결과는 오늘 오전에 나오는데, 통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검찰에 다시 소환돼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감찰을 중단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의 노조를 와해하려 한 혐의로 이사회 의장과 부사장이 법정 구속된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사과 입장문을 냈습니다. 앞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립학교 설립자와 그 친족은 개방이사로 근무할 수 없도록 하는 등 사학의 '족벌 경영' 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됩니다. 천만 원 이상의 횡령, 배임을 저지른 임원은 곧바로 취임 승인이 취소되고, 결격 사유가 있는 임원에 대한 당연 퇴임 조항도 새로 생깁니다. 

■지난해 육아 휴직을 한 근로자는 9만 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0% 넘게 늘었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 휴직자가 1년 전보다 47%나 많아졌는데, 육아 때문에 일을 그만둔 여성도 170만 명으로 여전히 많았습니다.

■최근 인기 관광지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한 술값 사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객꾼에 의해 들어간 술집에서 과일 안주와 맥주 3잔에 우리 돈 213만 원을 지불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연말이 되면서 다가오는 새해엔 금연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보건복지부와 KEB하나은행은 내일부터 금연에 성공하면 최고 연 3.0% 우대금리를 주는 금연 성공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으로 대출수요자들이 인터넷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방식인 P2P주택담보대출로 급격하게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제1금융권 대출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이자 부담이 있지만 당장 잔금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어 가사 곡이 잇따라 발표되는 등 가요와 팝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영어가 주로 제목이나 후렴구에 사용되었지만 최근엔 아예 앨범을 영어로만 채우는 등 새로운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노선 감축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이스타 항공을 695억 원에 전격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의 본격적인 구조조정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롯데리아가 1년 만에 햄버거값을 또 올리기로 했습니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새우 버거는 3천 8백 원에서 3천 9백 원으로 백 원 오르고, 우유와 핫초코는 5백 원씩 오릅니다. 롯데리아는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한돌'을 상대로 은퇴 대국에 나선 이세돌 9단이 오늘 두 번째 대결에 나섭니다. 2점을 깔고 시작한 어제와 달리 오늘은 일반적인 바둑 경기에 적용되는 '맞바둑 방식'으로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54명을 대상으로 한식, 미국 노무부가 권장한 식단, 그리고 샌드위치, 햄버거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식단을 각각 4주씩 섭취하는 실험을 한 결과, 한식이 서양식과 비교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등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로야구 투수 김광현이 빅리그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8백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맺었습니다. 팀 상황으로 볼 때 선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 3대 이종 종합 격투기 대회 가운데 하나인 UFC경기가 이번 주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본 경기에선 세계 랭킹 7위 정찬성 선수가 5위 에드가 선수와 맞붙습니다. 이미 최고 2백만 원에 달하는 입장권도 90%가량 팔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 골의 주인공 황인범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되며 최근 부진 논란을 스스로 잠재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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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마케팅뉴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마케팅 총력전… 올 크리스마스 키워드는 YEAH 외

 



1.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말 마케팅 총력전... 올 크리스마스 키워드는 'Y·E·A·H'
각 업계들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톡톡 튀는 경험 마케팅을 중심으로 '연말 마케팅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에 올해 크리스마스 마케팅 키워드로 'YEAH', 즉 연말 파티(Year-end party), 이색 케이크(Eat cake), 올인원(All-in-one), 호캉스(Hocance)가 주목받고 있다.
 
 
2. 인스타그램, 악플 이어 불쾌한 캡션도 AI로 잡는다
인스타그램이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 증오발언 문제 해결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공격적인 캡션(사진와 함께 올리는 게시글)을 감지하기 위한 AI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몇 달 내 전 세계 이용자로 확대될 예정이다.
 
 
3. 정오의 데이트, 타사 콘텐츠 표절 논란
스타트업끼리 광고를 그대로 베끼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정오의 데이트가 커넥팅의 광고 콘셉트와 문구 등을 그대로 베낀 콘텐츠를 자사 페이스북 광고에 사용한 것이다. 커넥팅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오의 데이트의 콘텐츠 무단 도용 문제를 언급하며 "과도한 유사성이 아니라면 모든 컨텐츠가 그렇듯 컨셉을 기존 콘텐츠와 유사하게 만들거나 기존 콘텐츠를 레퍼런스 삼아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광고는 타사 콘텐츠를 그대로 다운받아 저장한 후 앱 이름만 바꾼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4. 편한게 프리미엄...식품업계 편리미엄 제품 뜬다
1인 가구·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시간 절약'이 삶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편리미엄'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HMR 시장 규모는 지난 2017년 2조7421억 원으로, 지난 2015년과 비교해 63% 성장했으며 오는 2022년에는 약 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5. 아마존, 연말 쇼핑시즌 앞두고 페덱스 이용 금지령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입점 판매업자들에게 배송업체 페덱스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라고 압박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저널은 배송 데이터 분석업체 쉽매트릭스 자료를 인용해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한 주 동안 페덱스가 제때 배송한 물량 비중이 90.4%로 아마존과 UPS보다 저조했다고 전했다.
 
 
6. 기업 광고도 게임에서…'모바일 마케팅' 열풍
기업들이 모바일게임 속에서 광고·홍보 활동을 펼치는 '게임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관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춘 움직임이다.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310억건 중 40%에 해당하는 120억건이 게임 콘텐츠였다. 앱 마켓 전체 매출 230억달러 중 모바일게임 매출이 70%(160억달러)를 차지했다.
 
 
7. 페북 방통위 승소, 망이용가이드라인·상호접속고시 영향 미칠 것
17일 굿인터넷클럽은 올해 인터넷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박성호 인기협 사무총장은 "올해는 방통위와 페이스북 소송에서 페이스북 승소라는 의미 있는 판결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망의 유지·관리는 통신사 책임이라는 것을 적시한 판결로 지금 방통위에서 추진하는 망 이용 가이드라인이나 상호접속고시 등을 완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전직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는 건 사상 처음으로 야당은 국회를 무시하는 인사라고 벼르고 있어 험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됩니다.

■북한이 준비하고 있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장거리 미사일로 예상된다고 미군 수뇌부가 언급했습니다. 또 그 경우 재작년 북핵 위기 때 준비했던 것들을 빨리 먼지만 털어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군사력을 쓸 수 있다는 경고로 들립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경찰관 등 8명이 정식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엉뚱한 사람을 억울하게 옥살이하게 한 수사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5당의 이른바 4 1 협의체가 심야회동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할 의석 수와 석패율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북미 접촉을 위해 방한했던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아무 성과없이 빈손으로 떠났습니다. 북한은 끝까지 답이 없었는데, 조만간 북미협상 종료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일지를 조작한 보고서를 당시 청와대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해경이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분이 지나 퇴선을 지시하고 '구조 그림'이 됐어야 한다며 치적에만 급급했던 정황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성화 출발지인 후쿠시마 일부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후쿠시마 J빌리지의 방사선량을 측정했더니 안전 기준의 15배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두 차례 여객기 참사로 40여 개 나라에서 운항이 정지된 737 맥스 기종의 생산을 내년 1월부터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이 이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를 2020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고 밝힌 뒤에 이같은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 와해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임원과 전직 경찰 등 7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와해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수립해 시행했다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경찰이 연말을 맞아 시행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쳤습니다. 서울은 16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요. 단속 첫날, 무려 31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인천 장발장' 부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담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만큼 극빈층에게 지급되는 기초생계급여를 현실에 맞게 올려서 제2의 장발장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육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부채는 7,91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지만, 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8.6%보다 낮아졌습니다. 가구주의 연령대별 평균 부채를 보면 40대가 1억689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산 돼지고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일단락 이후에도 평년 판매가의 91% 수준에 그치는 등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수입산 돼지고기는 국산 돼지고기와 비교해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와 상관없이 적정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 개막을 오는 28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합니다. 얼음낚시를 하려면 얼음 두께가 최소 18센티미터가 돼야 하지만 현재 10센티미터도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같은 보유세, 상속세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현재 공시가격은 시세의 70%를 채 넘지 못해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내년 공시가격 산정 때 시세반영률을 크게 높이기로 했습니다.

■유럽우주국, ESA는 오늘 태양계 밖 외계행성을 정밀 탐사할 우주망원경 키옵스를 발사합니다. 키옵스 위성은 지구 700㎞ 상공의 궤도를 돌며 태양계 밖 외계행성의 지름과 밀도 등 구체적인 특징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 번호가 45년만에 없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번호 대신 임의번호를 주는 방식의 새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내년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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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다른 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제약해 지역주의 완화의 근본 취지를 퇴색하는 석패율제 재고를 거듭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4+1 협상을 타결해 국회를 극우 광기에서 구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셈법이 다 틀려서 그래... 국민은 벌써 견적이 다 나왔구만...

2. 교통대란과 폭행 논란에도 자유당이 국회 동원 시위를 오는 19일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날 시위에 ‘고무된’ 자유당은 TK 지역 지지자 동원령을 내리는 등 매일 1,000명 이상을 모아 국회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한번 해보자는 거지 지금? 끝을 보여주마~

3. 정의당이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책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유당과 태극기 부대가 소속 당직자 등에게 모욕·특수폭행·특수상해·재물손괴·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법 기관인지 탈법 불법 기관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가요~

4.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의 '총선 빅 매치' 성사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립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낙연 vs 황교안' 빅매치 시나리오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선생께서 권한대행은 몰라도 직접 나서기엔 담이 약해서~

5. 이낙연 총리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민주당 복귀 등 정치 재개를 앞두고 "국민과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이 제일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계속 떠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하면 잘하신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국민은 다 알 걸요~

6. 경찰이 국회 경내에서 벌어진 자유당 지지자 등의 집회 불법행위를 수사할 전담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담팀은 올해 4월 민주노총의 국회 앞 집회를 수사하던 전담 수사팀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진입만 시도해도 구속 수사했던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7. 여야 간 첨예한 대립으로 일관했던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극히 냉정했습니다. 20대 국회에 대한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36.94점에 불과해 각 당의 공천 과정에서 '물갈이' 여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갈이 대상이 물갈이하겠다고 설치고 다니니 그게 문제지 뭐~

8. 법원이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추가 기소'로 대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범죄에 2건의 기소를 한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게 나옵니다.
이런 발 빠른 대응이 자유한국당 앞에만 서면 왜 그리 작아지는지...

9. 서울 시민 10명 중 7명은 보유세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71.7%는 1가구 2주택 보유자 과세 강화에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6.1%였습니다.
종부세 보유세 좀 내고 싶습니다만... 어떡하면 집이 두 채일까...

10. 악의적으로 지방세를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대응 강화 방안이 국회 문턱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일부 국회의원이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들어 법 개정을 끝까지 반대한 것이 원인입니다.
법 좀 안다는 권은희 의원의 현명하신 판단은 체납자를 위한 대응인가요?

11. 1997년 대법원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8 유혈진압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시설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와 함께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5공 시절 ‘구국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던 언론사도 정리 좀 안 되겠니~

12. 한국인 10명 중 9명(92%)이 한미 동맹은 지지하지만, 미국의 무리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분담금 협상 합의에 실패할 경우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다는 응답도 절반(54%)에 달했습니다.
글쎄, 성조기 들고 다니는 양반들 돈 좀 거둬보라니까~ 빤스를 내리든지~

13. 경찰이 그동안 30여 년 동안 불렸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또한, 화성 8차 사건 당시의 담당 검사·경찰관과 초등생 김양 실종사건 담당 형사계장 등을 포함해 8명을 입건했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시절의 간첩 조작 사건 담당자도 입건하라~~

14. 검찰이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홍정욱 전 의원 딸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검은 홍 전 의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에게 선고된 형량이 낮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차례 구입과 투약을 해도 초범이고 반성하면 그냥 봐주는 거래~

'마약 투약' 홍정욱 전 의원 딸, 검찰 항소에 맞항소.
박지원 "국회 무법천지 이겼다는 황교안 참 한심하다"
심재철 "선거법 원안상정 반발은 자가당착 코미디".
정세균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 무거운 책임감".
유시민 "안철수, 정치 생각 있다면 지금이 타이밍". 
'4+1' 협의체 회담 종료 선거법 합의안 타결 불발.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때는 절대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잠시만 기다리자. 그리고 조금만 참아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올 것이다.
- 로버트 H. 슐러 -

배고플 때 장 보러 가면 필요 없는 것을 많이 사게 됩니다.
화가 났을 때는 후회할 일을 만들기 십상이고요.
넉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모저모 이익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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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집값은 버블… 분명히 폭락’ → 은성수 금융위원장, ‘5년 이후일지, 10년 이후일지 모르지만 분명히 폭락할 것’...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만 시장 파장 예상.(경향)


2. 미국 500대 기업 중 법인세 한푼도 안 낸 기업 → 아마존, 스타벅스, 제너럴모터스... 등 자료 확보된 379개 기업 중 91곳. 낮아진 법인세율, 각종 공제, 환급 제도 이용. (헤럴드경제)


3. 내년 전기차 보조금 → 국고 보조금 대당 800만원. 6만5000대 대상. 수혜자는 2배 늘지만 대당 보조금은 2018년 1200만원, 올해 900만원에서 계속 줄어. 지자체별로 400만원 내외 추가 보조금 있어. (아시아경제)


4. ‘도광양회’(韜光養晦) → ‘빛을 감추고 그늘 속에서 힘을 키운다’는 뜻으로 개방기 중국의 전략. 등소평은 100년간 이 전략을 유지하라 유언 남겼다는 말 있어. 최근의 중국은 이와는 많이 다른 모습...(헤럴드경제, 칼럼 중)


5. ‘베르테르 효과’ → 유명인 따라 자살 시도하는 현상. 국내 자살 증가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분석. 20대 여성 가장 많고 50대 남성이 다음. 오히려 10대가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아산병원팀 연구.(중앙)▼


6. 여성 임원 배출 기업, 주가는 오히려 2년 연속 하락 → 미국 1600개 기업 대상 조사 결과. 투자자들이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기여에 비중을 두는 신호로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7. 中 자체 기술 건조 첫 항공모함 ‘산둥’ 취역 → 이로써 중국은 2척 항모 보유. 기존 ‘랴오닝’호는 구 소련 항모를 우쿠라이나에서 들여와 개조, 2012년 취역 한 것.(한국)


8. 손흥민 구단 최우수 선수 → FIFA 산하 축구연구소, 유럽 5大리그 선수 평가. 82점으로 팀 MVP. 메시는 95점, 호날두는 90점으로 소속팀 최고 득점.(문화)

*그러나 호날두는 구단내 최고 점수에도 불구하고 팀의 MVP는 다른 선수가 선정 되었다고


9. 주민등록번호 체계 변경 → 출생지별 고유번호 4자리(8~11번째 숫자)를 임의번호로 변경. 현 체계는 생일, 출생지만 알면 번호 추적 쉬워 노출 우려. 내년 10월 출생아부터 적용.(중앙 외)▼


10. 연이은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 결국 생산 중단 → 지난 2년간 두 차례 추락사고로 346명 사망… 세계 40여개국 운항정지 조치. 재고 400대 쌓여, 일시 생산 중단. 보잉의 생산 중단은 20년만.(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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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마케팅뉴스]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한 앱 1위 카카오톡, 2위 유튜브 외



1.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오래 사용하는 앱 '카카오톡'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1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을 발표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월간 순사용자)은 '카카오톡'으로 3,656만 명이 이용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앱 사용자들이 앱에 머무른 총 사용시간)은 'YouTube'로 442억 분을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으로 226억 분을 이용했다.
 
 
2. 인플루언서 산업 지형 한눈에...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 발행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과 공동 연구개발한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발행했다.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지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3. 넷플릭스가 불지른 구독 열풍...생필품·식음료까지 번져
구독 서비스의 증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표인 '구독경제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구독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넷플릭스는 수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한 뒤 소비자에게 무제한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구독 경제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4. 배달의민족, M&A 해도 수수료 인상 없다 약속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는 17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로 인한 중개 수수료 인상은 있을 수 없고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 매각 이슈로 업계에서 중개 수수료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진화에 나선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업주님과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때 플랫폼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A를 했다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 위메프오, 배달 중개수수료 동결…광고 입점비도 제로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최소 2년동안 중개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 플랫폼이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 역시 받지 않는다. 위메프오는 입점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6. 메조미디어, 사용자 접근성·보상 기회 확대한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 시즌 2' 론칭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Q.feat)가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큐피트 시즌 2'를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조미디어 큐피트 관계자는 "매일 시간대별 스마트폰을 수시로 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퀴즈쇼로 시즌2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상 획득 기회를 확대해 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7. 코스포, 스타트업 맞춤형 광고 마케팅 지원 나선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손잡고 스타트업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사업 'I WILL BE 빽 2020'(아 윌비 빽 2020)을 공동추진하고 내달 12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포와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화 하고 고객 접점의 공간에서 광고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3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7일) #

"감사와 배은망덕 사이의 중립적 입장은 없다. 감사하지 않는 이들은 곧 모든 것을 불평하기 시작한다.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미워한다."
- 토마스 머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헬프미는 최근 카카오톡으로 4만원에 상표등록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함
- 헬프미에 따르면 카카오톡 상표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평균 하루 정도면 특허청 상표권 출원이 끝나게 되며, 수수료는 기존 변리사·변호사 사무실에 맡길 때(20만~30만원)의 5분의 1 수준임
- 법조계와 정보기술(IT)업계에선 이 같은 변호사의 O2O산업 진출로 상표등록 등 법률 서비스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존에는 변리사나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인감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하는 절차가 복잡해 상표 출원까지 4~5일 걸림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16일 토스뱅크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허가함
- 토스뱅크는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의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주주(지분율 34%)이며, KEB하나·SC제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등이 5~10%씩 지분을 나눠 가지게 됨

2. 자본시장이 주도하는 기업 구조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펀드인 ‘기업구조혁신펀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조원 규모로 조성됨
-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에 포함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관련 예산이 최근 국회에서 75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정부 예산 750억원을 ‘종잣돈’ 삼아 국책 및 시중은행에서 돈을 모아 50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만든 뒤 이 모펀드 지원을 받는 다수의 운용사(GP)가 민간에서 추가로 5000억원을 조달(매칭)하도록 하는 방식임

3. 금융위원회가 16일 ‘기업이 물적분할 때 모회사의 별도재무제표에 분할 사업부의 자산·부채·손익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감독지침을 발표함
- 이번 감독지침은 지난 4월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의 물적분할과 관련해 회사 측이 회계기준원에 질의한 데 따른 조치로서, 앞으로 사업부를 분할하는 기업의 회계처리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임

4. 정부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래 내용을 담은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
-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LTV 40%->20%로 축소
-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 금지
- 종부세 세율 최대 0.8%포인트 상향 조정
- 공시가격 현실화율 최고 80%까지 상향 조정
-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261개동으로 확대
- 재당첨 제한 최대 10년으로 강화
- 청약 거주기간 요건 1년->2년으로 강화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내년 6월말까지)


<< 국제 >>
1. 중국이 독일에 5세대(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나섬
-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컨 독일 주재 중국대사는 전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주최 행사에서 “독일이 자국 시장에서 화웨이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뒷감당할 일이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중국 정부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독일 차에 대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협박까지 곁들임

2.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3위 향료기업인 미국 인터내셔널플레이버앤드프래그런스(IFF)가 이날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영양·생명과학 부문을 260억달러(약 30조4700억원)에 인수해 IFF에 합병하기로 합의함
- IFF는 듀폰 영양·생명과학 부문과 합병 후 기업 가치를 부채 포함 454억달러(약 53조2040억원)로, 연간 수익은 11억달러(약 1조2890억원)로 예상했으며, 합병 기업은 직원 2만3000여 명 규모로 제조 공장 약 180곳을 운영할 전망임

3.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KTLA방송에 따르면 소형 항공운항 전문업체 플로트가 40대의 경비행기를 투입해 출퇴근 교통 혼잡 시간대에 LA 동서부 등을 잇는 에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임
- 이 에어택시는 시범 운항에서 LA 동부 라번에서 서부 샌타모니카까지 71㎞ 구간을 20분 만에 주파했으며, 이 거리는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대에 차량으로는 2시간 넘게 걸리는 구간임
- 이와 관련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뉴욕 맨해튼 도심과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을 잇는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우버콥터'를 지난 7월 선보였었으며, 우버콥터는 비싼 비용에도 차와 지하철 등으로 1∼2시간 걸리는 구간을 단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목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분할
- 회사의 특정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것임.
기업분할제도는 대부분 출자형식으로 이뤄지는 분사제도와 달리 회사의 특정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면서 자본과 부채까지 나누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을 쉽게 진행하기 위해 1998년 상법이 개정됨으로써 본격 허용됨.
하지만 구조조정 외에 유망한 사업부나 모기업과는 사업 내용이 다른사업부를 독립시켜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M&A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음.
기업분할은 회사를 매각 또는 인수합병(M&A)하기에 유리하며 감자나 주식매수 부담이 없는 것도 경영진이나 대주주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기업분할은 주주총회의 결의로 결정되며, 이전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는 분할된 회사들이 공동으로 부담하게 됨. 분사(分社, 영업양수도)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분사된 기업은 독립적인 주주권과 경영권을 갖는 점이 기업분할과 다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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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게르만민족 된 배달의민족’ → 배달의민족이 독일계 기업에 팔렸다는 소식에 실망감 섞인 우스게... 배민의 매각 가격은 4조 8천억으로 이마트 시총(3조 7천억)보다 높아.(동아)


2. 지난 10년간 미국산 무기를 가장 많이 구매한 나라 → 사우디. 한국은 62억 7900만 달러(7조 3746억) 으로 4위. 2위는 호주, 일본은 8위. 국방기술품질원 ‘2019 세계방산시장 연감’.(헤럴드경제)


3. 제주 온 이주민들 다시 유턴? → 최근까지도 1만~1만 7천명씩 늘던 인구 2018년 순증가 8천명대로. 제주 떠난 사람들의 절반(49.4%)이 거주 기간 2년내 이주민.(국민)


4. 기부하지 않는 이유 →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1.9%) 1위. 두번째는 ‘기부 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14.9%)... 후자는 이전 조사보다 6.0%P나 증가한 수치. 통계청. ‘2019년 사회조사’. (헤럴드경제)


5. 세븐일레븐, 기상관측소 된다 → 체감형 동네 기상정보 제공 기대.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함께 초미세먼지, 기온, 강수 등 실시간 관측 장비 올해 수도권 100개, 내년에 전국 3000개 설치.(한국 외)


6. 한국 노사분규로 인한 노동손실 일수 → 일본의 173배. 미국의 7배, 영국의 2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분석 결과.(한경 외)


7. 중국 반도체 굴기 흔들… → ▷투자 주체인 中 지방 정부들 자금난 ▷좁혀지지 않는 기술 격차 ▷대표 주자 ZTE, 화웨이에 대한 美의 제재… 악재, 부작용 속출. 블룸버그.(아시아경제)


8. 16~ 20대 국회의원 연령 분석 → 20대는 한명도 없어. 50대가 절반 (45%). 평균연령 17대 51.6세, 18대 54.2세, 19대 54.6세, 20대 56.2세로 점차 늘어.(문화, 기획)


9. ‘저승사자’ 닮았다는 민원에 공공조형물 또 철거 → 2015년 ‘흥겨운 우리가락’이라는 제목으로 국세청 앞에 세워졌지만 보는 사람들, ‘저승사자 연상, 무섭다’ 반응. 11억 공모 통해 선정된 6개 작품 중 하나 였다고.(문화)▼


10. 기타 → ①노영민, ‘靑 공직자 솔선수범, 주택 1채 남기고 팔아라’. ‘권고 사안’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반강제성’이 담긴 조치

②버거킹, 8월부터 미국내 점포서 콩 등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 와퍼 판매. ‘겉모양이나 맛이 진짜 고기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라는 평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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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연말 시한을 앞두고 서울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만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미국은 시한을 정해놓지 않았다면서 함께 더 나은 길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선거법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 태극기부대가 어제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면서 국회는 종일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한국당은 오늘도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비서관급 고위공직자들에게 수도권에 있는 집을 한채만 남기고 모두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청와대는 참모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시위 사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홍콩 시위에서 또다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11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비교적 상세히 진술을 했다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인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특검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검찰 공정수사 촉구특위는 어제 특위 산하에 송영길 의원을 중심으로 울산 사건 특검 추진 소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 라운드에 이어 군사 반란 날에 호화 오찬까지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전두환 씨가 자신의 재판에는 또다시 불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몸이 아프다는 불출석 사유가 사라진 데다 특혜로도 보일 수도 있다며, 전 씨를 재판에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수출 규제와 통상 분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대화가 어제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10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이번에는 서울에서 수출규제 관련 정책 대화를 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교 운동부 선수 3명 가운데 1명은 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벌이나 구타 뿐만 아니라 강제 추행이나 불법 촬영, 성폭행을 당했다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담보인정비율, LTV 규제를 시가 9억 원 기준으로 20%까지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시가 15억 이상 고가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구입용 대출은 아예 금지됩니다.

■정부의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지고, 1주택자라도 실제 거주 기간이 짧을수록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게 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음주 운전을 한 경우엔 처벌을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6월 15일 새벽, 운전이 미숙한 대리기사가 주차장 출구에 두고 간 차를 2미터가량 갓길로 빼다가 음주 운전에 적발된 예순네 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오르려는 등반가는 앞으로 네팔 정부에 자세한 병력 서류를 내고 보험도 들어야 합니다. 네팔 관광청의 등반 규정에 따르면 등반가는 병력 서류, 건강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수색, 구조 등과 관련한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2047년 초등학교 교과서엔 부모·자녀가 어울리는 가족 모습 대신 1인 가구가 자연스럽게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나 홀로 가구가 처음으로 '부부와 자녀' 가구를 넘어서고, 오는 2047년엔 10가구 가운데 4가구꼴로 1인 가구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 연구소가 19학번과 09학번, 99학번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1학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더니, 학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년 전 99학번이 동기·선배와의 인간관계를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것과는 크게 다른 결과라네요.

■한국토스은행 토스뱅크가 재수 끝에 제 3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본인가를 거쳐 오는 2021년쯤 출범할 예정인데, 기존 카카오뱅크·케이뱅크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ABC주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미국과 유럽에서 해독주스로 유명한 음료인데요. 사과 Apple의 'A', 비트(Beet)의 'B', 당근 'Carrot'의 앞글자를 따서 'ABC 주스'라고 부르는데, 꾸준히 먹으면 내장지방이 빠지고 혈관 건강도 좋아지고 한 잔만 마셔도 사과와 비트, 당근 등 세 가지 식품의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아카데미상 관문 앞에 섰습니다. 북미 비평가협회 상을 휩쓸고 있는 기생충은 미국 시카고에서도 4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늘 밤 발표되는 오스카상 예비후보에도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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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야당에서 이상한 수정안을 가져오고 있다"며 검찰의 로비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과거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분이..."라며 천정배 의원을 지목하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법조인 출신은 의원 하면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걸까?

2. 자유당이 4+1협의체의 균열을 파고드는 협상 전략을 구상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법 개정안은 원안 상정시 자유투표 표결로 부결시킨다는 전략 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도입 유예 등 협상론도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질 만큼 벌어진 틈새라... 어제 그 난동도 자신감 아니겠어? 에휴~

3.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2.4%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세인 반면, 자유당 지지도는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님의 속이 타들어 가는 게 보이네... 수염 탈라~

4.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쟁탈전이 '헛심 공방'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아직도 잠금 설정을 풀지 못하면서 '무엇을 위한 쟁탈전'이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청군백군 줄다리기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 안중에는 있소?

5. 검찰이 유재수 전 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하는 등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나경원 의원의 사학 비리, 패스트트랙 사건 등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해 선택적 수사란 비판이 나옵니다.
막하자는 게 아니라 막 가는 거지... 이런데도 검찰개혁 주저할래?

6. 정부가 서울 집값을 죄기 위해 대출 규제와 과세 강화, 분양가상한제 확대 등을 포함한 ‘패키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15억 이상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 금지,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갭투자 방지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집값은 대도 루팡인가요... 잡힌 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7.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집값과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와 관련해 베를린 임대료 동결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얼마 전 베를린 시장은 5년간 베를린의 임대료 동결 조치를 취했다”며 “저에게도 그런 권한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물주보다 위에 계시다는 건물주께서 반대가 심하실 듯...

8. 빈민선교의 대부에서 뉴라이트의 대부로 역변한 김진홍 원로목사가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적극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열 받으니까 거친 말도 나오는 것이다. 듣는 사람이 걸러서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랄 하고 자빠졌네” 열 받아서 하는 소리니 걸러 들으세요~

9. 한국이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4번째로 미국산 무기를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최근에도 미국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 각종 미사일 수백 발 등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는 VIP 고객이라 생각하고 미국은 호갱으로 대접하고...

10.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실시한 이후 발생한 수출손실이 한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손실 규모가 한국의 두 배에 달해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규제가 오히려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모르는 잘못된 인간들의 잘못된 선택~

11. 아베 총리가 '벚꽃 보는 모임' 행사를 사유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민 중 상당수가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하는 비율이 61.5%로 집계됐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벚꽃 지듯 한 방에 훅 가는 게 정치라는 거~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직원을 상습 폭행한 이유가 “엄격한 성격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원에게 던진 화분은 ‘위험한 물건’이라 보기 어렵고 폭행으로 피멍이 든 수준은 상해죄 적용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징역 한 4~5년이면 중벌로 보기 어려우니 그 정도로 하지 뭐~

13. 배고픔을 참지 못해 10대 아들과 마트에서 우유를 훔친 30대 가장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생활보장수급비 수준을 현실에 맞게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감동하지 말고 국가가 감동을 좀 주면 안 되겠니~

14. 신태용 전 축구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게 떠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국가체육위는 “한국 쪽에 감독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신 전 감독 등 전ㆍ현직 한국 축구 감독 3명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제2의 박항서가 되고 싶은 생각인가 본데... 유구무언입니다~

15.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비가 그친 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내일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혈압 높으신 분들 특히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되도록 뉴스는 피하세요~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들 집 1채만 남기고 팔아라”.
자유당 주도 ‘태극기 부대’ 국회 난입으로 난장판.
경찰, 국회 아수라장 극우단체 회원 “엄정 처리할 것”. 
민주당 이어 자유당까지 '선거제 원안 표결' 급부상.
전두환 질병 이유 재판 불출석에 취소 재고 여론 높아.
비건 대북 특별대표 ‘판문점 회동’ 공개 제안.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사람도 역경이 없으면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 B.프랭클린 -

당장의 어려움에 쉽게 포기만 한다면 성공이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없을지 모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도 하지요.
오늘도 다 같이 즐길 준비 되셨나요?
여전히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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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올해 키워드는 공감,감성… 그리고 공부 외

 



1. 인스타그램, 올해 키워드는 공감,감성... 그리고 공부
인스타그램이 올해의 국내 키워드로 '공감'과 '감성'을 꼽았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이다. 해당 게시글들은 공책 필기, 공부 계획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자신의 학습 패턴을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글귀스타그램', '#글귀', '#영화명대사'가 차지했다.
 
 
2. 씽크 위드 구글의 2019 리서치 리뷰-점점 복잡해지는 구매여정...즉각적 만족 주목
씽크 위드 구글(Think with Google)은 구글과 유튜브를 통해 얻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한 '2019 리서치 리뷰'를 이달 초에 발표했다. 테마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고객의 구매여정 ▲충성도를 뛰어넘는 즉각적인 만족도 ▲디지털화 되는 전통산업 ▲기준이 높아진 프라이버시와 디지털 웰빙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신규 미디어 총 5개다.
 
 
3. e커머스, 올해 사상 최대 130조원... 상위 6개사 50조원 차지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9조2381억원이다. 모바일쇼핑 수요가 폭증하고 새벽배송 등 서비스 다양화가 이뤄지면서 시장 규모가 팽창, 작년보다 한 달 먼저 100조원 고지에 올랐다. 올해 월 평균 거래액 11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인 130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4. 경제력 갖춘 60대, 온라인 쇼핑 큰손으로
60대 이상 고객이 온라인 쇼핑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위메프는 올해 11월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대와 70대 고객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와 54%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해 여성 고객 매출 신장률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5. 펭수, 엠넷프로듀스, 영화 기생충, OTT 등 - 2019년 미디어부문 10대 키워드
㈜엠제이피플이 운영하는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에서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검색패턴 분석과 빅데이터를 통해 '펭수, 엠넷프로듀스, 영화기생충, OTT, 유튜버 등 2019년 올해의 미디어부문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2019년 본격적인 1인 1매체 시대가 되면서 외로움과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개개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6. 내년 국내여행 트렌드 키워드는 맞춤형 리폼
여행자 취향이 세분화하는 경향이 이어지면서 내년 국내여행 트렌드도 맞춤형 여행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160만건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2020년 국내 여행 트렌드로 리폼(R.E.F.O.R.M.)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7. "Now or Never"…초 단위로 경쟁하는 e커머스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정 기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이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한정 기간 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도를 이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이 세계적인 쇼핑 축제 날로 자리 잡으며, 국내 유통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마케팅이 확산됐다.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2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6일) #

"깨닫는 만큼 감사할 수 있고 감사하는 만큼 행복할 수 있다. 감사의 문이 열려야 행복이 들어올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상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의 반대로 과반인 의결정족수(148석)를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민주당 방침대로 16일 국회 본회의에 선거법 개정안 원안이 상정된다면 부결될 가능성이 크며, 민주당이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를 통한 합의안 도출에 난항을 겪자 군소 야당을 상대로 최후통첩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옴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15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년여간 ‘카카오페이투자 서비스’를 통해 총 1197건의 대출채권 상품에 1843억원의 투자금을 모았음
- 상환이 완료된 채권은 평균 연 8%가량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그동안 한 건의 손실도 없이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함
- 인천항만공사의 태양광 투자상품인 ‘국민 햇빛펀드’(투자금 10억원)와 공연 기획사인 클립서비스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티켓 매출채권(30억원) 등 이색 투자상품을 팔았으며, 최근에는 피플펀드, 투게더펀딩 등 P2P 금융회사의 아파트 담보대출, 개인신용대출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음

2. 미래에셋그룹이 네이버의 금융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에 당초 예상보다 3000억원이나 많은 8000억원 투자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
-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내년 1월 15일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등 약 43만 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새로 발행해 8000억원을 조달하는 유상증자를 할 예정이며, 투자액이 지난 7월 투자 발표 때(5000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배경에 대해 미래에셋 측은 “네이버파이낸셜의 핵심 플랫폼인 네이버페이의 잠재력과 향후 금융업으로의 확장성 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함

3. 한국과 미국이 용산 미군기지 환수 절차를 개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용산공원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게 됨
- 국토교통부는 용산 미군기지가 환수되는 시기에 맞춰 이르면 내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며, 용산 일대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만큼 부동산가격에 호재가 될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함

4. 지난달 6일 조정대상지역 해제 영향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던 부산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임
-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 전용 153㎡는 지난달 13억5000만원에 팔리면서 한 달 전 8억9500만원 대비 4억5000만원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말 7억3700만원에 거래됐던 동래구 온천동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최근 5억6063만원에 팔리면서 1억7000만원가량 내림



<< 국제 >>

1. 미국과 중국이 지난 13일 1단계 무역합의 결과를 발표했지만 당초 예상보다 적은 관세 축소,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액, 관세 추가 철회와 원상복구 여부, 2단계 협상 시점 등 의문점이 여전한 상태임
- 미국은 1단계 무역합의에 따라 15일로 예정됐던 16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15%) 부과 계획을 철회하고 지난 9월 부과하기 시작한 1200억달러어치 관세(15%)는 절반인 7.5%로 축소하기로 했지만 나머지 2500억달러어치에 대한 25% 관세는 유지하기로 함

2. ‘12·12 영국 총선’에서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203석을 얻은 제1야당인 노동당을 누르고 365석을 확보하며 각종 여론조사기관 예측치를 뛰어넘는 압승을 거둠
- 보수당의 압승은 2016년 6월 국민투표 시행 이후 3년6개월여를 끌어온 브렉시트 논란에 지친 영국 국민이 몰표를 준 덕분으로 분석되며, 브렉시트 단행을 핵심 공약으로 내건 보수당과 달리 노동당은 제2 국민투표를 치르겠다는 공약을 내놓았었음

3.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이후 한국보다 더 큰 경제적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남
-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올 7~10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은 1조6433억엔(약 17조56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0% 줄었으며,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의 대일본 수출은 94억8000만달러(약 11조1100억원)로 7.0% 줄어듬

4. 일본 혼다가 내년 여름까지 평상시엔 자율주행을 하다가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출시하기로 함
- 2017년 ‘레벨3 승용차’ 시판 계획을 발표했지만 주요국에서 관련 법규가 갖춰지지 않은 탓에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 독일 아우디를 따라잡는 게 목표이며, 일본 자동차 업체 중 레벨3 시판 차량을 내놓는 것은 혼다가 처음임

5.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스캔들’과 관련해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등 두 가지 혐의에 대한 탄핵안을 각각 표결에 부쳐 두 혐의 모두 찬성 23명, 반대 17명으로 가결처리함
- 탄핵소추안은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원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크지만, 상원의 탄핵심판안이 의결되려면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100석 중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는 부결될 가능성이 높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환우선주(轉換優先株)
-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보통주와 우선주로 나눠 주식을 발행하는데,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이 보통주이고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음.
전환우선주는 발행은 우선주의 형태이지만 일정기간이 지난 후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함. 전환우선주는 일반적으로 경영권 보호 장치의 하나로 우호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됨. 전체 우선주의 25% 범위 내에서 발행할 수 있으며 , 정관에 규정될 경우 이사회 결의로 발행해 우호적인 제3자에 배정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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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문희상 의장이 제시했던 협상 시한인 오늘 오전,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오늘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과 민생 법안 상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입국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문제를 논의합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대북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전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조국 당시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의 새 전략무기인 F-35 스텔스기 도입이 완료됐습니다. 공군은 이전과 달리 전력화 행사를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북미 신경전 속에서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골프장 나들이 논란을 일으켰던 전두환 씨가 12·12 호화 오찬으로 또다시 구설에 오르자, 인제 백담사가 30여 년간 보존해온 전 씨의 물건 등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전 씨가 13개월간 은거했던 백담사 화엄실엔 그동안 전 씨의 의류와 목욕 용품, 이불, 화장대 등이 보존돼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은행연합회에, 지점 내 상담실·고객 대기 장소 등을 한파 쉼터로 조성하고, 음료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부 은행 영업점에서는 영업 목표도 채우기 벅찬 시기인데, 커피까지 타 드려야 하는 거냐는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 강경훈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려 한다는 이유로 적대시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가수 김건모 씨를 고소한 여성이 8시간 넘게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신변보호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유흥업소 종업원 등 사건 관련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김건모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빙판길 사고로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지휘본부를 꾸리고 경찰관 2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주된 원인은 비가 얼면서 생긴 블랙아이스가 지목되고 있지만, 민자고속도로 관리회사의 관리 소홀 여부 등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범죄조직들이 돈을 벌기 위해 드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세균을 퍼뜨리기까지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드론으로 세균을 직접 뿌리거나 열병이 확산된다는 소문을 낸 뒤 돼지값이 떨어지면 사들여 다른 지방에 파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해왔습니다.

■구세군이 올해 전체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까지 얼어붙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서울 삼성역 일대의 모금현황을 보니 한 시간에 10여 명에 그쳤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48년 뒤에는 노인 인구가 생산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추세가 심해지고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걸로 보입니다.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2위 앱 요기요를 운영 하는 독일 기업에 매각됐습니다. 기업가치는 4조 7천5백억 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요기요와 배달통은 현재처럼 독자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밤에는 2, 30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옮겨가며 전국 동시 단속을 실시하며, 유흥가 등 음주운전이 많은 곳에서는 밤낮없이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가 82m를 질주해서 넣은 골에 대한 반응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세계 축구계 이슈를 정리하는 코너의 메인으로 손흥민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김민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량 득점도 가능해보였지만, 이후 흐름은 답답했습니다. 모레 숙적 일본과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한 주 미리보기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달 27일 열린 3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은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공소사실 16개 중 9개에 대해 부인한 바 있는데요.

조 전 장관의 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에 핵심이 되는 인물인 만큼 관심이 쏠립니다.

내일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서울에서 이틀간 열립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측은 방위비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미군기지 정화비용과 호르무즈 파병을 협상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전략'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및 계열사 전, 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1심이 선고됩니다.

삼성의 핵심 인물들의 재판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성평등과 복지 등 포용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금요일에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담당 PD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이들은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보조 PD 이 모 씨와 배임증재·부정청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기획사 임직원 5명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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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1' 협의체 협상에서 선거법 조정을 더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사법개혁법안 역시 원안을 훼손하려는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애초에 원안대로 합의대로 하는 게 맞지 싶어~

2. 황교안 대표는 선거법과 공수처 법안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양대 법안이 통과되면 ‘문재인 좌파독재’가 완성된다”며 ”국민 분노의 파도가 정권 삼키는 날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도 그날을 꼭 보고 싶은데... 양대 법안이 꼭 통과되는 날 말야~

3. 바미당의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에서 함께 활동해온 유승민계와 안철수계가 결국 갈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안철수계 의원들은 별도의 모임을 갖고 향후 진로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찢어지고 찢어지다 보면 ‘나홀로 보수당’ 될라~

4. 문희상 국회의장이 협상 데드라인을 16일로 정하면서 민주당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다시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당의 국회 복귀를 촉구하면서 본회의 전에 '4+1' 협의체 달래기에도 나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4+1인지 1+4인지 모로 가도 합이 5면 되는 건가요? 엉~

5.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 장기화로 자유당 의원들이 지역구를 챙기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이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천 불이익을 우려해 황교안 대표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50% 이상 물갈이를 한다는데... 대표를 바꾸면 속 편하자나~

6. 정경심 교수의 공소장 변경을 불허한 법원의 결정에 대한 찬반 논쟁이 판사 개인을 표적으로 삼는 공격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법원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법원은 "재판독립에 대한 훼손"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게 정치적으로 민감한 일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니까~

7. 전두환 씨가 오늘 사자명예훼손 사건 공판에 불출석합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뜻을 밝힌 전두환 씨가 골프장에 모습을 보이고 12.12 군사 반란 가담자들과 오찬을 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공분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동상으로만 꿇어 앉힐 일이 아니라 직접 잡아다 꿇어 앉힙시다~

8.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 여론공작을 총지휘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경찰은 항상 옳고 시민·언론은 그르다는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그 당시 사법당국도 만만치 않았던 거 같은데... 사돈 남 말 하면 섭하지~

9.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발언을 두고 개신교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관련 동영상을 지우고, 개신교계 언론을 통해 “친밀감의 표시”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비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 오는 날 나다니지 마라 친밀한 하나님이 벼락 때릴라~

10. 강원도 춘천시장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수도 관용차를 불법 개조해 1년 넘게 운행해 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논란의 춘천시는 관용차를 원상복구한 뒤 개조 업체에 환불을 요청해 ‘갑질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한 자리씩 하면 꼭 이런다니까... 진짜 잘 찍어야겠단 생각 안 들어?

11. 경찰이 검찰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안 가운데 하나인 '2016년 고래고기 환부 사건'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담당 검사 등 관련자 소환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 중으로 양측 간 갈등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들 하는데... 누가 고래고 누가 새운가요~

12. 화성 8차 살인사건 재수사에 나선 검찰이 당시 수사관들이 윤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혹 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수사관들은 "가혹행위가 있었지만, 이미 숨진 동료가 주로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의리하고는... 먼저 죽은 양반 없었으면 어쩔 뻔했니 그래~

13. 북한이 '연말' 협상 시한을 코앞에 두고 소집한 24일 노동당 전원회의 때 대미 강경노선을 공식 채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대미 협상 종료 선언 등 노선 전환을 거친 뒤 고강도 무력시위를 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성탄절 선물 보따리치고는 너무 부담스럽다~ 좀 바꿔주시라~

14. 아베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갑작스럽게 언급한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베 총리는 '벚꽃을 보는 모임'의 사적 활용 의혹으로 인해 최근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하는 등 국내 정치에서는 상당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어쩌면 하는 짓이 그리도 얌생이 같은지... 너하고 너 말야~

15. 전국 대학교수들이 2019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몸은 하나, 머리가 두 개인 새 '공명지조'를 꼽았습니다. 어느 한쪽이 없어지면 자기 혼자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착각하지만, 사실은 목숨을 함께 나누는 '운명공동체'라는 뜻입니다.
나는 최후의 발악을 하는 ‘적폐발광’을 꼽겠소만... 어떻소?

16. 허위 119 신고로 소방대원이 애꿎은 출입문을 뜯으면서 발생한 피해액을 허위신고자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이 허위신고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승소한 건 처음으로 과태료 200만 원도 물릴 방침입니다.
처음 승소란 게 더 기가 막힐 노릇이네... 앞으로는 쭉~ 그러는 걸로~

17. 최근 출입국·외국인청이 난민신청자에 대한 강제퇴거 명령을 남발하다가 법원으로부터 저지당했습니다. 난민신청자에 대한 강제퇴거 명령과 외국인보호소에 장기간 감금으로 ‘강제송환’하던 행태에 사법적 통제가 가해진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인권 국가인가요? 아닌가요? 맞다고 하고 싶소만...

18. “13월의 월급을 누릴 것이냐 세금 폭탄을 떠안을 것이냐?” 연초마다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연말정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년 초 조금이라도 더 세금을 돌려받으려면 올해 말까지는 연말정산 준비를 마치는 편이 좋습니다.
이보다 더 투명할 수 없는 유리지갑 직장인은 알아서 좀 해주면 좀 좋아~

‘배달의 민족’ 독일 기업에 4조 8천억 원에 매각.
자유당 "문 정권 나라망신, 국정농단 제보해달라".
황교안 "공수처, 청와대 비리수사처로 바꿔야”.
이인영 “황교안 국민 삶 족쇄 채우고 국회 마비시켜”.
검찰, 조국 기소 차일피일 공범 증거 확보 못 한 듯.
한일정상회담 일정 사전 공개, 아베 또 국내용 꼼수?
전국 기름값 한 달째 상승 "이번 주부터 내릴 듯".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 개라는 걸 발견하게 된다. 한 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다.
- 오드리 헵번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은 누군가를 위한 헌신 봉사 사랑을 자랑으로 여기지 말하는 얘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른손과 왼손을 합하면 더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사랑은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숨겨야 할 일도 아니니까요.
당신의 사랑이 자랑스러운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사랑 가득한 한주가 되기를…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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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6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희상 의장이 제시했던 협상 시한인 오늘 오전, 민주당과 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단 오늘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과 민생 법안 상정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어제 입국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문제를 논의합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압박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대북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전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만간 조국 당시 민정수석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의 새 전략무기인 F-35 스텔스기 도입이 완료됐습니다. 공군은 이전과 달리 전력화 행사를 비공개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북미 신경전 속에서 북한의 반발을 의식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골프장 나들이 논란을 일으켰던 전두환 씨가 12·12 호화 오찬으로 또다시 구설에 오르자, 인제 백담사가 30여 년간 보존해온 전 씨의 물건 등을 철거했다고 합니다. 전 씨가 13개월간 은거했던 백담사 화엄실엔 그동안 전 씨의 의류와 목욕 용품, 이불, 화장대 등이 보존돼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은행연합회에, 지점 내 상담실·고객 대기 장소 등을 한파 쉼터로 조성하고, 음료 등 편의 물품을 제공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일부 은행 영업점에서는 영업 목표도 채우기 벅찬 시기인데, 커피까지 타 드려야 하는 거냐는 등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에버랜드 노조 와해 의혹을 받는 삼성전자 강경훈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근로자가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려 한다는 이유로 적대시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로 가수 김건모 씨를 고소한 여성이 8시간 넘게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불안감을 호소하며 신변보호 요청도 했다고 합니다. 유흥업소 종업원 등 사건 관련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김건모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빙판길 사고로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 고속도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지휘본부를 꾸리고 경찰관 20여 명을 투입했습니다. 주된 원인은 비가 얼면서 생긴 블랙아이스가 지목되고 있지만, 민자고속도로 관리회사의 관리 소홀 여부 등도 집중 조사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범죄조직들이 돈을 벌기 위해 드론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세균을 퍼뜨리기까지 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드론으로 세균을 직접 뿌리거나 열병이 확산된다는 소문을 낸 뒤 돼지값이 떨어지면 사들여 다른 지방에 파는 방식으로 폭리를 취해왔습니다.

■구세군이 올해 전체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까지 얼어붙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서울 삼성역 일대의 모금현황을 보니 한 시간에 10여 명에 그쳤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48년 뒤에는 노인 인구가 생산 인구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추세가 심해지고 사회적 부담도 급증할 걸로 보입니다.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이 2위 앱 요기요를 운영 하는 독일 기업에 매각됐습니다. 기업가치는 4조 7천5백억 원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인수 이후에도 요기요와 배달통은 현재처럼 독자적으로 운영됩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술자리가 많은 금요일 밤에는 2, 30분 간격으로 단속 장소를 옮겨가며 전국 동시 단속을 실시하며, 유흥가 등 음주운전이 많은 곳에서는 밤낮없이 단속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가 82m를 질주해서 넣은 골에 대한 반응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는 세계 축구계 이슈를 정리하는 코너의 메인으로 손흥민 선수를 내세웠습니다.

■남자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김민재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른 시간 선제골로 대량 득점도 가능해보였지만, 이후 흐름은 답답했습니다. 모레 숙적 일본과 대회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조국 전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의 횡령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달 27일 열린 3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증거은닉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공소사실 16개 중 9개에 대해 부인한 바 있는데요.

조 전 장관의 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에 핵심이 되는 인물인 만큼 관심이 쏠립니다.

내일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5차 회의가 서울에서 이틀간 열립니다.

양측의 입장 차이가 커 협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측은 방위비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는 미군기지 정화비용과 호르무즈 파병을 협상카드로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삼성전자서비스의 '노조 와해 전략'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및 계열사 전, 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1심이 선고됩니다.

삼성의 핵심 인물들의 재판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에버랜드 노조 와해 혐의로 강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이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정상회담이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 증진 등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성평등과 복지 등 포용사회 건설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고 합니다.

금요일에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담당 PD 2명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립니다.

이들은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보조 PD 이 모 씨와 배임증재·부정청탁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기획사 임직원 5명도 함께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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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마케팅뉴스] 90년대, 아날로그와 접속한다… OTT로 번진 탑골공원 열풍 외

 



1. 90년대, 아날로그와 접속한다... OTT로 번진 탑골공원 열풍
'온라인 탑골공원'이 국내 OTT 업계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초 지상파와 SK텔레콤 OTT 웨이브가 레트로관을 대폭 증설한 데 이어 KT OTT 시즌도 온라인 탑골공원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확충했다. 올 하반기 미디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온라인 탑골공원 붐은 1980년에서 1990년 사이에 태어난 3040세대가 즐겨 찾는 콘텐츠를 뜻한다.
 
 
2. 배달의민족, 요기요 운영사에 매각...4조8천억원 M&A 성사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독일업체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다. DH는 국내 2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회사다. 우아한형제들과 DH는 13일 DH가 우아한형제들의 국내외 투자자 지분 87%를 인수하는 등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DH가 평가한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가치는 40억달러(약 4조7천500억원)이다.
 
 
3. 2030 몰려... 웹소설 4000억원 시장으로 급성장
모바일 기기의 확대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웹소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반면 종이 책 시장은 점점 그 영역이 좁아지며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 플랫폼에는 판타지,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들이 하루에도 수십 편씩 연재되며 2030세대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4.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누적 거래액 2000억 돌파
온라인 수제장터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아이디어스가 올해에만 110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총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첫선을 보인 아이디어스는 이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50만, 월 거래액 100억 원, 월간 이용자 수 270만, 1달 내 재구매율 80%를 넘어서는 성적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온라인 수제장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5. 당근마켓, 블소 레볼루션, 구글 올해를 빛낸 앱·게임 선정
구글플레이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으로 '당근마켓'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각각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11일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인 '2019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비롯한 9개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앱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V라이브(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아이디어스(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밀리의 서재(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코끼리(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가 선정됐다.
 
 
6. 네이버 캐릭터 브라운앤프렌즈…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주연 된다
네이버가 캐릭터 사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미국 넷플릭스와 제휴했다. 모바일 메신저의 이모티콘에서 시작한 네이버 캐릭터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 11명을 주인공으로 해 세계 190여개국에 공개할 계획이다.
 
 
7.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온라인광고를시상하고,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을 12월 12일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째인 본 행사는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작을 시상하고, 2020년 온라인광고 트렌드 전망 및 온라인광고 업계 종사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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