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트럼프, 남미 철강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다우 -268.37(-0.96%) 27,783.04, 나스닥 -97.48(-1.12%) 8,567.99, S&P500 3,113.8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1.75(-1.4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WTI +0.79(+1.43%) 55.96, 브렌트유 +0.43(+0.71%) 60.92
● 국제금($,온스), 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하락... Gold -3.50(-0.24%) 1,469.2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실망 속 하락... -0.42(-0.43%)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50(+0.38%) 1,185.84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2.05%), 프랑스(-2.01%)
● 美 11월 제조업 PMI 48.1…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6…7개월래 최고
● 美 10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 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 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6.9…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4.1…예비치 43.8
● 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 코메르츠방크 "연준, ECB보다 많은 정책 여력…내년 유로 강세 가능"
● 전국에 곳곳에 눈·비…아침 체감 온도 '뚝'

[기업/산업]
● 정제마진 악화에도…"정유株, 내년 청신호"
● 네이버, 실적개선·주가상승에 국내증시 '황제주' 등극
● 삼성전자 '시총 30% 룰' 결국 피했다
● 대입 10년 만에 정시확대 호재, 사교육株 주가는 무덤덤…왜?
●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 '주류 대장株'서 끝내 밀려난 롯데칠성
● "글로벌 시총 톱10중 7곳은 플랫폼 기업"
● 이정수 플리토 대표 "플리토, 글로벌 AI 업체와 계약…흑자전환 자신"
● 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수술없이 60% 이상 효과"
● 한섬, 온라인 매출 1천억원 돌파…"노세일·전용라인 출시 덕"
● 구조조정 마무리 한 백판지업체…세하, 본격적인 매각 절차 돌입 
●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 S&P, SK이노·SK종합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 미래에셋자산운용, 5억 유로에 獨 쾰른시청사 매각…1700억 차익
● '전기車 수혜' 코윈테크 실적 훈풍 기대
● 영업익 1천억 넘보는 신세계인터... 정유경 사장 남편, 신사업 총괄... 프리미엄브랜드 '로이비' 론칭
● GS25 매출 1위 비결…수도권 공략·점주와 상생
● 배민 '상생요금' 도입한다…수수료 인하·광고료 동결
● "100조 시장 잡아라"…뷰티업계 '菌의 전쟁'
● "아프기 전에 먹으세요" 커지는 예방치료제 시장
● "발사르탄, 우리 책임 없다"…36개 제약사, 건보공단에 소송
● 이달 코스닥 상장하는 신테카바이오 "AI·빅데이터로 신약개발 한계 뛰어 넘겠다"
● 휴메딕스·우리비앤비, 항응고제 원료 국산화 착수
● 현대로템, 호주 전동차시장 첫 진출
● 프랑스에 간 박영선 장관…관심은 온통 '인공지능'
● 코란도가 불 당긴 인터넷으로 車 사는 시대
● "차가 안팔려"…쌍용·한국GM·르노삼성 '폭탄 세일'
● 도레이첨단 "매출 10조 목표…한국 투자 더 늘리겠다"
● 한샘 "스마트홈으로 제2 도약할 것"
● 효성중공업, 한전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 반도체 위기극복 해법 찾자…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회의, 16일부터 닷새간 연속 논의
● '고위험' 신탁 판매금지 가닥…은행들 '비상'
● 日 규제 대응…전략물자 수출관리 인력 늘린다
●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 KDX 출범
● 메리츠화재의 '역발상'…설계사 늘려 불황 탈출
●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라니…새 '자원재활용법' 논란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IB "내년 韓증시, 반도체가 끌고간다"
● 배추 56%↑·무 67%↑…'김장특수' 빼면 물가상승 20년來 최저
● 금리 내려도 지갑 안열리네…올 소비 증가율 고작 1.9%
● 금감원 '9년 만의 거래소 검사' 무산…내년 재추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은보 "한미 방위비 기존 SMA틀 지켜야…합리·공평이 원칙"
● 美北협상 시한 째깍째깍…방위비·징용문제까지 '운명의 12월'
● 北, ICBM 시험가능한 이동식발사 지지대 증설
● 예산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날림 심사' 불보듯
● '현금복지' 집행 부진·중복 논란에 잇단 보류…꽉막힌 예산 심사
● 돌아온 황교안 대표, 첫 카드는 인적쇄신…요직에 초선 앉혀 '친정체제' 구축
● 與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vs 野 "원포인트 국회 열자"
●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 김기현 "靑·警 조직적 개입…울산시장 선거 무효 소송"

[국제/해외]
● 中 "美항모 홍콩입항 불허"…'인권법 서명'에 반격나서
● ANZ "中 깜짝 PMI 반등…올해 성장률 6.2% 달성 가능성 커져"
● 中 - 러 잇는 2900㎞ 가스관 개통…시진핑·푸틴의 에너지동맹
● 中 감시카메라 전세계 장악…안면인식 유엔표준 넘본다
● 신임 EU 집행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지금 행동해야"
● 질주하는 애플, 시총 1404.8조원…'코스피 전체 몸값' 추월 눈앞
● 70돌 나토 런던서 정상회의…균열 속 방위비·동맹미래 등 논의
●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 트럼프 제재…화웨이, 최신폰에 美부품 아예 못 썼다
● 中, 상하이+3개 성 묶어 '창장삼각주' 경제권 개발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2월 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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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캐럴’, 저작권 걱정 마세요 → ▷치킨 등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의류 및 화장품점… 50㎡ 미만 소규모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등도 저작권료 적용 대상 아님. (헤럴드경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홈페이지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캐럴도 있음


2. 대학교 ‘1000원의 아침’ → 3~4천원 식사를 1000원에 제공.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 몇몇 대학 시작에 2017년부터 농림부가 쌀소비 대책 일환으로 지원.(한국)


3. OECD와 비교해 본 한국 집값 상승 →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 2분기 한국 집값은 99.2로 미국(117.2), 독일(120.6)등 유럽은 물론 부동산 침체라는 일본(106.1) 보다도 적게 올라.(헤럴드경제)

*즉 최근의 집값 폭등은 서울의 아파트에 한정하는 문제라는 말


4. 무역전쟁에 ‘곧 망한다’던 화웨이 지금 → 미국부품 없이도 세계 점유율 18%로 삼성(20.8%) 턱밑. ‘멍’ 부회장(창업자 딸)은 기술유출 혐의로 지금도 전자 발찌 캐나다 구금 생활.(서울)


5. 산유국 미국 → 올 9월 처음으로 석유 순 수출국 등극. 통계(1949년) 이후 70년만에 처음. 원유생산량에선 셰일오일 덕분에 지난해 이미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1위.(문화)


6. ‘육군 몸짱 달력’, 9일부터 다시 판매 → 일부 부적절한 복장 교체 조건. 소방관, 경찰 달력에 이어 현역간부 13명 재능기부, 수익은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으로 기부 예정.(문화)▼


7. 영화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 2000개 안팎 스크린 점유, 1편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 고지 돌파 무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스크린 점유율 88%…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국민)


8. ‘기사 딸린 승합차 렌터카’ vs '법 단서조항(11인승 이상은 운전자 알선 허용) 악용한 실질은 불법 콜택시‘ → ’타다‘ 불법성 첫 공판서 양측 공방.(동아 외)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말. 갑상샘은 갑상선의 ‘선’(腺, 샘 선)을 우리말 ‘샘’으로 바꾼 것. 의사협회가 2001년, 국립국어원이 2002년 ‘갑상선’을 ‘갑상샘’으로 순화.(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내년 1월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 왼쪽에 태극문양 도입, 위변조 어렵게. 글자도 레이저로 새겨 잘 지워지지 않게. 기존 주민증도 계속 사용 가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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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한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전략으로 '민식이법' 처리가 불발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들을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자한당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다른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검찰 소환은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2. 황교안 대표는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은 막아내고, 3대 '문재인 게이트'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이 민생법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이 정의를 논하니 정의가 초겨울에 얼어 죽었나 보다…

3.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도 처음이고 저렇게 꽉 막힌 야당도 처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리더십이 부재했고 자한당의 발목잡기에 민주당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은퇴하던데, 속칭 정치 9단들은 왜들 안 하는지 몰라~

4. 정의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꾸 여지를 주니 자한당이 설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제발 나쁜 친구 좀 끊으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진보 정당은 씨가 말랐으니 친구가 맞을 지도…

5. 범여권은 본회의 상정 법안 199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자한당을 규탄했습니다.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는 패스트트랙 공조체제를 이뤘던 '4+1 협의체'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감대 형성하다 새해맞이 하것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6.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흥정거리로 전락한 게 오늘내일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7.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일주일가량 남아 나 원내대표 체제 연장이냐, 새 원내대표를 뽑느냐가 관심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희망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4선 유기준, 3선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끈이라도 붙잡아야 공천이라도 받지 않겠냐는 절박함?

8. 국민 10명 중 7명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과 공수처 설치법을 정기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 의견은 17.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0%였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사람만 딱 자한당 찍어 줄 사람인 거 같아… 맞지?

9. 김성태 의원은 필리버스터로 꽉 막힌 국회 상황과 관련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무모한 시간이다.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를 잃으신 의원님은 재판 준비나 잘하시지 그러셔~

10. 안상수 의원이 해리스 미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종북좌파들이 미군 철수와 유엔군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어찌나 미국의 이익이 걱정이 되는지… “니가 줘라 방위비분담금~”

11.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민식이법' 국회 처리 불발과 SNS 악플 세례에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식 군의 어머니 박초희 씨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인간이길 포기한 종족들~

12.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 기피 목적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승준 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건 입국 금지 안 하나요?

13. ‘겨울왕국 2’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광풍의 이면에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도 나와 급기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빼앗기는 기분? 좀 공정하게 하면 좋자나~

14. 대학생은 기본 훈련 8시간만 받게 하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2박 3일 입소 훈련을 받는 예비군 훈련 제도를 수정하라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학습권 보장을 생업권 보장보다 우선시하는 제도가 의문이라는 판단입니다.
대학생은 방학도 긴데 그때 가면 형평성에 맞겠구만 뭐… 그치?

단호한 이해찬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자한당과 대화”.
자한당, 필리버스터 관련 민생외면 비판에도 '마이웨이'.
황교안, 단식투쟁 텐트 '집무실'로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특감반원 가족배려 유서 '별건수사' 논란, 검찰은 부인.
청와대 '별동대 의혹' 정면부인 "수사관 사망 경위 밝혀야".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차원" 서초서 압수수색.
비박 3선 강석호 의원 오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지혜롭게 천천히 움직여라 빨리 뛰면 넘어진다.
- 셰익스피어 -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일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우직하지만 옳고 곧게 그리고 꾸준한 것을 이기는 곳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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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마케팅뉴스]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외

 



1.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특정 기간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부터 음식, 의료, 생활용품 등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4200억 달러(470조 원)이었던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59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페북·인스타 마케팅 전략 공유
페이스북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에게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여성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 국민 10명 중 7명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이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73.4%로 '이용하지 않는다'(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착한 가격' 마케팅에 소비자 눈길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올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단 가운데, 일부 업체가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불황 속 소비 침체, 주 구매층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자 가격 인하, 용량 감소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용량 포장 제품의 경우 가격인하폭 보다 용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격인상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5. 배달의민족,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 3개로 제한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을 3개로 제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됐던 '울트라콜'의 요금을 향후 3년간 동결한다.
 
 
6. 겨울도 여행의 계절...유통업계,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 활발
연말 휴가 등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60% 할인된 항공권 등 여행 특가 상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전략적으로 여행 상품을 늘리는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도 항공권 판매에 나서는 등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이 활발하다.
 
 
7.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4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2일) #

"감사하는 마음이란 마음에 새겨둔 기억을 말한다."
- 마슈


<< 정치/외교 >>
1. 미군 정찰기가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지 이틀이 지나 또 한반도 상공을 비행함
- 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전날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U-2S’는 한반도 상공 5만 피트(1만5240m)를 비행했으며, U-2S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충청 상공에서 작전을 수행한 것으로 파악됨


<< 경제 일반 >>
1.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3% 줄어든 441억달러로 집계됨
- 미·중 무역갈등 여파가 지속된 데다 주력인 반도체 및 석유화학 업종의 부진이 계속된 게 주요 요인이며, 수입은 1년 전보다 13.0% 감소한 407억3000만달러였고 무역수지는 33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함

2.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이 이날 기준 구글 앱 장터(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함
- 리니지2M의 출시 전 예약 건수는 738만 건에 달해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경신했으며, 리니지2M은 출시 직후 애플의 앱 장터(앱스토어)와 구글 앱 장터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함


<< 금융/부동산 >>
1일 투자은행(IB)업계와 경영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중국 지주회사 SK차이나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중국 최대 투자전문회사 힐하우스캐피털과 1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함
- SK차이나가 10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9000억원은 힐하우스가 출자하며,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동맹임
- 힐하우스는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에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한국에선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투자함

2.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의결함
- 중소·중견기업이 가업상속공제 시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하는 기간이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되며, 고용 유지 기준은 7년간 ‘정규직 근로자 인원을 유지’하거나 ‘총급여액을 유지’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됨
- 가업상속공제는 대를 이어 기업을 운영하면 상속재산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과세표준(세금 부과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이며, 그동안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은 상속인은 10년간 업종·자산·고용을 유지해야 했음

3.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시범 시행을 마치고, 금융위원회가 오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공식 출범식을 가짐
- 시범 시행 한 달 만에 가입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공식 출범 이후 핀테크(금융기술) 업체 88곳이 서비스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더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가 출시될 전망임


<< 국제 >>
1. 러시아 정부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음
- 저유가 기조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에 따른 서방 제재가 장기화하면서 에너지 자원 수출을 대신할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게 꼭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이며, 이 덕분에 러시아의 기업 환경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고 일부 혁신기업의 실적 향상을 기반으로 주식시장도 되살아나는 분위기임

2. 중국 국가통계국은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50.1을 기록한 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을 뜻하는 50을 넘어섬
- 중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부양책을 편 데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신규 주문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 근본적으로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많음

3.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가 상장을 위해 시행한 공모주 청약에 50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공모액의 두 배 가까운 자금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람코가 지난달 28일까지 접수한 개인투자자 공모에 사우디 국민 3400만여 명 중 490만여 명이 참여해 126억달러(약 15조원)이 몰렸고, 오는 4일까지 진행하는 기관투자가 공모주 신청에는 지난달 28일까지 317억달러(약 37조원)가 몰린 것으로 중간 집계되어 개인·기관 신청 물량 합계가 총 443억달러(약 52조원)에 달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와 중동 지역 투자자들은 큰 관심을 보인 반면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라고 분석했으며, 기관투자가 신청 물량 중 10.5%만이 해외 투자자로 조사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청약(公募株請約)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다.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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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화성 살인’ 말고 ‘이춘재 사건’으로 불러주세요 → 화성시 의회, 결의문 채택. 고향을 물어보면 ‘수원 근처’라고 대답한다고... ‘살인’ 이미지로 30년간 고통.(중앙)


2. 필리핀에 간다면 택시 가급적 타지 말라 → 택시강도 기승.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광객 안전수칙 발표. 기사와 공모한 사건도 많아. 기사가 주는 음료, 껌 등도 주의 필요.(국민)


3. ‘안면 인식’ → 닮은 얼굴엔 취약하다는 소비자 지적에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인식오류 확률은 ‘100만분의 1’이라면서도 ‘닮은 얼굴엔 달라질 수 있다. 우려되면 비밀번호를 권장한다’고 대응. (중앙선데이)


4. 하루 평균 스마트폰 화면 터치 횟수 → 2600여회. 사용 많은 상위 10%는 5400여회... 해외 리서치기관 ‘디스카우트(Dscout)’ 보고서. 10대 ‘방아쇠수지증후군’ 환자 늘어. (중앙선데이)


5. 중국에만 의존했던 조선보다 신라가 더 국제적이었다 → 석굴암도 유럽 판테온 양식이다. 가락국 김수로왕 왕비 허황옥은 인도서 온 공주라는 설화도 있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6. ‘지방 국립대’ → 연세대, 고려대 진학할 바엔 차라리 국립대 가겠다는 자부심 넘쳤던 부산대(중앙일보 대학평가 18위), 경북대(23위) 등은 서울 시내 대학에 한참 밀려 있다. 이런 순위가 맞는지 물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거점 국립대의 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앙선데이)


7. 출산율 → 통계가 나올 때마다 ‘역대 최저’. 3분기 ‘0.88’... 싱가포르·홍콩·마카오 등에서 0점대 출산율이 있었을 뿐 보통 국가에는 없는 수치. 정부, 국회는 손놓고 국민은 이미 체념.(중앙선데이)


8. '반일종족주의', 日서 불티 → 출간 2주만에 30만부 인쇄, 아마존재팬 줄곧 베스트셀러 1위... 기노쿠니야 서점에선 1인당 1권만 판매, 한일 관계 좋았으면 안 팔릴 책 평가도. (중앙)▼


9. 음원차트 순위조작 만연 → 음원차트가 가수 성공 여부 좌우. 순위 높아야 방송 출연도 쉬워. 1위 만드는 데 3억원 ‘총알’ 필요. 신인 홍보 수단, 차트 진입 말곤 없어… (중앙선데이)


10. 기타 → ①도발 수위 높이는 北… 방사포를 탄도미사일라 한 아베에 ‘진짜 탄도미사일 보게 될 것’ 엄포. 美에는 협상 촉구 의도

②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안 단속. 1일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③‘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검찰 수사관 숨진 채 발견. 자필메모엔 가족에 미안하다… 수사관련 내용은 없는 듯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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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개혁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강력한 비상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더는 타협의 시도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타협에 대상이라고 생각했다는 그 자체가 문제 아니겠어~

2. 나경원 원내대표는 "어린이 안전법안, 시급한 민생법안의 우선 처리 요구를 차갑게 외면한 쪽이 바로 여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회의가 열리는 즉시 우리는 시급한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미 찬 똥볼이 저만치 굴러가는데 주어(?) 담아지겠어?

3. 제3지대 창당을 추진하는 ‘대안신당’이 “다수파 전략, 의회 과반 입법 연대만이 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우군들을 잘 대접해야 한다. 법안과 정책 등 필요한 요구에도 응해줘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무슨 밥그릇 챙기겠다는 얘기를 이렇게 어렵게 하는 건지...

4. 황교안 대표가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과 당의 만류로 단식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내가 황교안이다”라며 단식 중인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에게도 단식 중단을 요청했지만, 거부했다고 합니다.
삭발·망언·단식 안 했던 사람은 “줄을 서시오~” 이 분위기?

5. 홍준표 전 대표는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임기(12월 10일)가 다 된 나경원 원내대표는 그만 교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롭게 전열을 정비해 당을 혼란에서 구하고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요즘 홍 대표의 영이 전혀 먹히지 않던데... 공천은 받으시겠어?

6.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뿌리쳐 논란이 된 권은희 의원의 해명에 더 큰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습니다. 권 의원은 "하지 마세요. 왜 이러세요"라며 시민의 손을 뿌리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광주 시민이 할 얘기네요... “하지 마세요”~~

7. 필리버스터 신청 논란에 자유한국당 해산을 촉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어린이 안전 법안인 '민식이법' 등 민생 법안까지 볼모로 잡았다는 비판이 일며 자유당에 대한 여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안과 나경원의 환상의 투 톱이 총선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8.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검찰이 정치인 관련 비리 첩보를 다 모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이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 처리를 무산시키기 위해 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민은 선출직이 아니라는 거...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라고~

9. 검찰이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의 여야 간 충돌 사건을 수사하면서 최근 국회를 다시 압수수색한 일을 두고 수사 대상 의원들의 기소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지막 법리 검토에 필요한 자료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입니다.
선거 치르랴 재판하랴 투잡 뛰어야 하는 양반들 많겠어~

10. 8일간의 단식농성을 마치고 당무에 복귀하는 황교안 대표가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거법·공수처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문재인 청와대 게이트’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죽을 각오를 다해 단식 한다더니... 장 비우는 데는 성공 했을 듯~

11. 보수 유튜버들이 최근 장외집회와 황교안 대표 삭발식 등 자유당 행사를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의 단식 현장도 보수 유튜버들에게는 중요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나마 황교안 덕택에 먹고 산다는 양반이 있다니 다행인가?

12.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와 관련해 대법원이 국고손실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했습니다. 현재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끔 이명박이 그리운 것은 그거 구치소 밖에 있기 때문이라오~

13. 해리스 주한 미 대사가 여야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종북좌파에 둘러싸여 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 논란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한 의원은 "주한 미 대사의 인식에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인의 피가 흐른다더니... ‘아베나베일베’에 둘러싸여 있는 모양이야~

14. 김원웅 광복회장은 로버트 주한미군사령관이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영웅'이라고 찬양한 것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가슴에 깊은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같은 행위는 “나치 찬양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일제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에 대해 미국은 자유롭지 않다는 거~

15. 강의 중 ‘성희롱 발언’을 한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가 문제의 발언이 나온 수업을 들었는지 등을 묻는 설문조사와 과제물을 요구했다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학생들은 "고발자를 색출해내려는 의도"라며 반발했습니다.
대체 정신 상태가 올바른지를 좀 설문 조사해 보고 싶다...

16. 유니클로가 히트텍 무료 증정 행사에도 유니클로 매출이 약 7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무료 증정 기간 유니클로의 매출액은 95억여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313억 원보다 69.9% 감소했습니다.
안에 입는 거라 안 보인다고는 하지만, 그 맘이 부끄럽소~

17. 경찰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전 목사는 그동안 경찰 소환 통보에 “문재인 대통령 먼저 조사 전까지 출석하지 않겠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나님이랑 동급 정도로 생각하는 분이라 세게 다뤄야 할 듯...

18.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한 승려가 만취 상태로 벤츠를 몰다 오토바이에 탄 사람을 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오히려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빤스 목사가 너무 뜨니까 이런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나 그래~

19. 아이들과 테마파크에 놀러 가 아이에게 기념품으로 흔히 사주는 장난감과 인형 등에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적발됐습니다. 자세한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만드는 인간은 분명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러니까 과중 처벌~

신분증 위조·도용 미성년자에 담배 판매 영업정지 면제.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아동 음란물 처벌 너무 관대”.
박근혜, 이번 주 내 구치소로 복귀 여부 결정할 듯.
자유한국당 보좌관, 음주 후 호텔직원 폭행해 입건.
'단식 종료' 황교안, 오늘부터 자유당 당무 복귀할 듯.
정미경·신보라 “정의당의 나라 막아낼 것” 단식 이어간다. 
임은정, 유재수 검찰 수사 “검찰의 선별 수사 행태 야속”.
민주 "타협 없다" 선거법·검찰개혁법 강행처리 '압박'.
나경원 "민주당, 민식이법으로 선동 자유당 응원해 달라".

행복할 때가 아니라 어려울 때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찬구이다.
- 유리피데스 -

혹시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들어 보셨나요?
박싱데이는 과거 봉건시대 영주들이 박스에 선물을 담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하루 휴가를 주었다는 데서 유래되지만, 지금은 성탄절 선물로 받은 것 중 꼭 가지고 싶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박스에 넣어 집 앞에 내어놓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을 가리킨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 같은 것보다는 이런 걸 유입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무튼, 12월의 시작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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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마케팅뉴스]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외



 

1. 허위 ·과대 광고..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 무더기 적발
’소염·진통', '혈액순환', '근육 이완', '피로 회복' 등 허위 ·과대 광고를 일삼아 온 스포츠·마사지 표방 화장품 온라인 사이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올 4분기 '스포츠/마시지' 용도를 표방한 화장품 판매 사이트 4748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155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서비스 시작
네이버는 창작자 중심의 검색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여행과 뷰티에 관련된 250여개의 키워드를 검색하면, 키워드챌린지에서 관련 키워드에 참여한 500여명의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와 인플루언서홈을 우선 볼 수 있다.
 
 
3. 해외서도 광고 전쟁...삼성전자, 베트남서 'LG TV 광고' 신고
국내에서 맞붙은 전자업계의 TV 광고 전쟁이 해외로도 번졌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광고가 공정 경쟁을 훼손했다"며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베트남 현지 국가경쟁위원회(NCC)에 신고했다. 양사 간 유례없는 광고 공방은 앞으로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 C2C 플랫폼 '타오바오' 각광
중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C2C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9월 현재까지 중국 전체 소매판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4.5%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에 걸쳐 화장품산업 내 온라인 채널의 영향력이 강화된 가운데 2017년 이후에는 C2C 채널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5. 틱톡, '페이스북' 이길 수 있을까?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 기록
세계 최대의 SNS인 '페이스북'의 자리가 위태롭다. 앱 분석 사이트 '센스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2019년 다운로드 건수 6억 1400만 건을 기록하며 게임을 제외한 앱 중 3위를 기록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등의 앱스토어에서15억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6. 쿠팡, 적자에도 '닥치고 투자'…제주 로켓배송 뜬다
쿠팡은 내년부터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작한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위한 물류 거점도 제주에서 마련 중이다. 대규모 물류센터인 풀필먼트센터가 아닌, 중소 규모의 '쿠팡 캠프'로 알려졌다. 쿠팡이 제주에서 로켓배송을 시도하는 것은 배송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7. 개인정보 불법유통 월 1만여건…中 텐센트, 삭제 요청에 난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아이디 불법 거래 게시물 삭제된 건수는 작년 10만4천651건, 올해는 8월까지 7만2천221건을 각각 기록했다. 네이버·카카오·구글·트위터 등의 업체는 삭제 협조가 비교적 잘 되고 있다고 KISA는 전했다. 다만 텐센트 등 일부 중국 업체 쪽은 상황이 달랐다. 개인정보탐지팀장은 "중국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등 국내 콘텐츠 이용에 필요한 한국인 ID를 사고파는 경우가 많다"며 "텐센트도 이를 알고 있지만, 게시글 삭제에 정부 부처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하원의 의석수는 100년 넘게 고정 → 1787년 65명으로 시작해 영토 확장과 함께 계속 늘다가 1911년 435명으로 정해진 후 100년 넘는 동안 미국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복잡해졌지만 전체 숫자는 변치 않았다.(문화)


2. 자동차보험 손해율 →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상액 비율. 지난달 기준 삼성 97.6%, DB 98.5%, 현대 97%, KB 98.5%… 적정 수준인 77~78% 훨씬 웃돌아. 보험료 인상설.(헤럴드경제)


3. 트럼프가 요구한 방위비 50억 달러는 →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실제 주둔비(44억 6000만달러)보다 5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 ‘주한 미군은 용병이 아니다’ 美 국제 전략연구소도 비판.(헤럴드경제)


4.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 앱 신고로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 부과.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아시아경제)


5. ‘아지트’ → ‘선동본부’를 뜻하는 러시아어 ‘агитпу́нкт(아깃푼트, agitpunkt)’에 바탕을 둔 말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영어로 ‘AZIT’ 등으로 쓰는 것은 편의적 표기


6. 살인자도 ‘잊힐 권리’ 있다 → 독일 헌재, 인터넷 기사에서 이름 삭제하라 판결. 살인죄로 종신형 선고받고 20년 복역하고 나온 가해자 요청에 사생활, 사회복귀 기회 보장해야 한다.(문화)


7. 지휘자 ‘금난새’ → 법적으로 최초로 등록 된 한글 이름. 아버지 금수현(작곡가, 1919 ~1992)은 큰 아들 이름도 ‘금뿌리’로 지었으나 출생신고에서 거부당했다고. 이후 법개정 운동을 시작, 둘째 아들 ‘금난새’는 등록 성공.(문화)

*금수현 탄생 100주년 맞아 아버지의 글, 자신의 글 모아 에세이집 출간▼


8. ‘유기징역’ → 유기징역의 상한은 30년이지만 여러 차례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5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최근 법원은 5시간 사이에 2명을 ‘묻지마 살해’한 30대 중국동포에게 징역 45년을 선고, 역대 최고 형량.(한국)


9. 일본맥주 지난달 한국 수출실적 → ‘0’. 한국은 그동안 일본 맥주 수출액의 60% 차지하는 나라였다고. 일본술 ‘사케’ 수출액도 99% 줄어. (동아)


10. 기타 → ①강원북부 대설주의보. 미시령 30.5cm, 진부령 13.7cm▼ 

②내년 총선 직전 북미 회담 자제 발언두고 ‘내가 틀린 말했나’(나경원) vs ‘나라까지 팔아먹는 매국 세력’(이해찬) 

③‘종합병원이면 어디서든 수술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격.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논란에 백원우 고유업무 주장하자 검찰이 한 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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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자유당을 포함하는 합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화와 타협의 틀이 열리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길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고 패스트트랙 한 거 아닌가? 원칙대로 해~

2. 패스트트랙 저지를 고수해온 자유당이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넘어 '의원직 총사퇴'란 강경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선거법만이라도 지키자'는 '협상론'은 당내 강경 기류에 고개를 못 드는 분위기입니다.
총사퇴를 하든 안 하든 일 안 한지 오랜데 뭐… 앞으로도 쭉 쉬게 해 줄게~

3. 심상정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방미 기간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회담 자제' 요청한 것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탈선은 절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총풍 북풍으로 갈고 닦은 미풍이라고나 할까? 지버릇 개 주냐고~

4. 내년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우려한다는 발언을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한 것이 알려지면서 자유당이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국 프레임'에 걸려들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새삼스럽기는~ 그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을 뿐인데 뭘~

5.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다시 심리하라고 대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받을 형량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형량이 늘어나며 뭐하냐고… 으리으리한 특실에 계신 것을~

6.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발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에 대해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후안무치한 원 지사의 태도에 도민들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 벌이는 원희룡은 남자 나경원이란 말인가요?

7. 황교안 대표가 단식 중 병원으로 옮겨지자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그 뒤를 이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이제는 내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원희룡 선생~ 여기 두 분은 스스로 여자 황교안을 자청하셨네요~

8. 지인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다만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향응은 받았지만, 직무와 관련 없다… 참 어지간히 그랬겠다~

9.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무더기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국회방송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 하나 기소도 못 하고 오래도 걸린다. 수사는 조국처럼 몰라?

10.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었고, 한유총의 '입법 로비' 법안 자문도 직접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대표가 한유총 입법 자문을 할 정도로 깊이 개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 본 적이 있을라나? 없지 싶어~

11. 성금 약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한기총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포항 수재를 돕기 위해 모은 돈으로 1,100만 원짜리 호텔 회의를 여는 등의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2월 고발된 바 있습니다.
남의 빤스까지 홀랑 벗겨 먹고 사는 ‘기생충’이라고나 할까?

12. 일본이 한국을 향해 던진 반도체 재료 등 수출규제의 부메랑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한국으로 수출한 맥주가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 한국 수출액이 23.1%나 감소해 지난 9월보다 타격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게 대한의 저력인데… 내복 한 벌에 무너져 참 아쉽습니다~

13. 최근 유력인사의 진술 거부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그렇고 조국 전 장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에 피의자의 권리라는 주장과 고위공직자였던 자의 부도덕한 행위라는 등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권리를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14. 전과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정안에는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마치 휴가를 즐기고 나오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아 그치?

곡성군의회 여성의원 2명 '머리채' 싸움 파장 일파만파.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 수사' 촉구.  
대법, 특활비 뇌물 인정 박근혜 총 형량 '징역 32년+α'. 
나경원 "친문게이트 드러나, 빙산의 일각 국정조사 당연". 
나경원 “북미정상회담 총선 전 반대는 당연한 지적”. 
안상수도 미국 대사에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 요청. 
황교안, 안정 취해, 병원 측 "브리핑 굳이 안 해도 될 정도". 
경찰,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반박 "통상 절차 따랐다".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 드라마 미생 중에서 - 

매일 반복되는 삶이 지겹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되고 훈련이 됨으로써 성공과 성취로 연계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더불어 함께 할수록 성공은 한 시간, 하루, 일 년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한 주간 고생했어, 다음 주도 부탁할게”
12월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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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어제 JTBC 팩트체크에 언급된 내용이죠. "문재인 정권이 전쟁이 나도 UN군은 참전하지 말라고 선언했다", "국방장관이 UN참전국 16개 나라에 공문을 보냈다" 지난달부터 온라인에서 퍼져 미국 교민까지도 진실인지 문의했다는건데요. 결론은 거짓정보로 와전된 것입니다.

■북한이 공교롭게도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휴일 새벽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미 정부는 동맹국과 상의 중이라는 원칙론을 밝혔는데,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성 신호를 보내는 북한의 추수감사절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어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통상당국 간 수출규제 관련 협의를 위해 과장급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따라 한일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첫발을 뗀 셈입니다.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5억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이 국고손실과 뇌물 혐의 일부를 유죄 취지로 판단하면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기현과 유재수, 두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계속 협상을 거부하면 다음 주 자동 부의 되는 공수처법과 함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왕이 부장은 방한 기간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갖고, 다음 달 하순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 열릴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여부를 논의합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한중 사드 갈등 이후 4년여 만입니다.

■대선 때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황당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본좌, 허경영 씨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신당을 창당해 비례대표 1번으로 내년 총선에 뛰어든다는 각오인데요. 당 이름은 '국가혁명 배당금당'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본의 전자-전기 업체 파나소닉이 적자가 쌓이는 반도체 사업 회사 주식을 대만의 하이테크 기업인 '누보톤 테크놀로지'에 매각합니다. 1990년대 반도체 매출이 세계 10위 안에 들었던 파나소닉은 지난해 영업 손익이 2천 4백억 원에 달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서 고전해 왔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 전 부시장의 비리 의혹을 감찰해 놓고도 봐줬다는 의혹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사고가 난 지 6개월 만에, 가해 크루즈선 선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리 선장에게 과실로 인한 수상 교통 방해로 다수를 숨지게 하고,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대만계 배우인 가오이샹이 중국의 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심 추격전 장면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됩니다. 해당 방송국은 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대학 온라인 익명게시판에서 자신의 나체와 성기 등을 찍어 올리는 등 음란 사진을 게시한 남녀 재학생들이 익명의 제보로 적발되어 일부는 검찰이 조사중이고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일부는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이들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사진을 올리고, 금방 지워버렸습니다.

■'벌금형'은 말 그대로 재산형에 속하고, '집행유예'는 징역형에 속하는 더 중한 형벌이지만, 최근 벌금형 대신 더 센 처벌인 집행유예를 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겐 당장 내야 하는 수백만 원의 벌금이 훨씬 더 센 형벌이기 때문이라네요.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보험사들이 올 1월과 6월 두 차례 보험료를 올렸지만, 이른바 '빅4' 손보사의 손해율이 지난달 누계 기준 90%에 달하는 등 하반기 들어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광 도시' 제주도의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시작했던 시내면세점의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트로트 열풍에 이어, 전통가요가 각종 패러디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옛날 노래들이 때아닌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데요. 한 예로, 이달 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절대 듣지 말아야 할 이른바 수능 금지곡 가운데 하나가 강원도청 공식 SNS 계정에 뜬 금강산 동요였다고 합니다.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충남 천안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도중 20여 분 동안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천장에 붙은 절전 센서에서 소음이 난 건데요. 시험을 잠시 멈추고 고쳤지만, 집중을 하지 못해서 시험을 망쳤단 글이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제주도 전체가 60일 동안 쓸수 있는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 공급 기지가 준공되어 제주에서도 이제 액화 천연가스인, LNG를 쓸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 3월부턴 가정에서도 쓸 수 있어서 연료비도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서울 주요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공정성 논란이 컸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활동들은 모두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가수 나윤선 씨가 국내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오피시에장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 10년 전 수훈한 훈장보다 한 단계 위입니다.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 마술사가 국내(부산)에서 첫 단독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7년간 세계 최고 마술팀에서 활약한 유호진이 새로운 마술 기법을 선보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족 관객들이 여러번 영화를 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스크린 독과점 규제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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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마케팅뉴스] 급상승 검색어 광고…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외

 



1. 급상승 검색어 광고에 대한 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네이버에 28일부터 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Rank-It-YOurself)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리요는 검색어와 주제 카테고리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한 뒤, 개인 별 설정 기준에 맞추어 급상승검색어 차트 노출 여부를 결정한다.
 
 
2. 'Z세대' 평균 4.92개 SNS채널 사용...유튜브에 가장 오랜 시간 머물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Z세대를 중심으로 앱 사용 개수가 가장 높은 분야는 '소셜네트워크'로, 남녀평균 4.92개의 다양한 SNS채널을 사용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Z세대의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별 1위 앱들은 대부분 '게임'과 '소통'과 관련된 앱인 것으로 분석됐다.
 
 
3. 빅데이터로 고객 성향 분석,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가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가 영세·중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이다. '삼성카드 LINK'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4. 링티 등 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적발 제품 폐기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허위·과대 광고한 음료 제조·판매 업체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링티'와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5. 광고주-크리에이터 매칭, 분야별로 특화...CJ ENM 다이아 티비, 유픽 패키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의 각 분야별 특징을 강화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픽은 다이아 티비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도움으로써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해 공생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만들었다.
 
 
6. 배달의민족·요기요, 데이터 공유해 소상공인 돕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 등을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데이터 연동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정보 등의 공개 데이터를 통합해 전달한다.
 
 
7. 히숲컴퍼니,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 무료 서비스 제공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AQOOM)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쿰은 텔레그램(Telegram) 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용자 FAQ, 봇 방지, 광고 차단, 마케팅 데이터 제공 등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관리 종합 서비스이다.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내 에이즈 →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2018년 한 해에만 1206명이 신규 감염. 남자가 91.2%. 질병관리본부. (국민)


2. 에이즈 감염의 주 경로는 동성 간 성 접촉 → 2006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8~29세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인 중 동성 접촉(양성애 포함) 감염 비율이 71.5%.(국민)


3. 해외 직구족 기다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이틀 앞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주 금요일... 올해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헤럴드경제)


4. 어린이집 1인당 하루 급간식비 → 22년 전인 1997년과 똑같은 1,745원. 보조없는 민간 어린이집 제대로 된 급식 힘들어. 서울시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단가 중 식재료비는 2,612~3,189원. (한국)▼


5. 류현진 포스트 시즌 출전 배당금 → 3800만원. 올해는 팀이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해 월드시리즈 진출한 2017, 2018년 받았던 3억여원에 비해 1/8 수준으로 떨어져.(문화)


6. 집을 비울 때 보일러 → 전원을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해두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유리하고 보일러 동파도 예방해 준다고. ㈜귀뚜라미 제공.(문화)


7. 홍콩 → 2018년 기준 홍콩은 중국, 미국, 베트남에 이은 한국의 4번째 수출국.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25% 이상이 홍콩을 경유한다.(세계)


8. 김장 때 많이 쓰는 빨간색 고무대야 →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 비닐도 ‘식품용’ 비닐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식약처.(세계 외)


9. 건축물미술작품설치 제도 →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에는 건축 비용의 일정 비율(0.1~07%)을 회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 제도.(문화)


10. ‘뱅쇼’(Vin Chaud) →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한다.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용 ‘유럽판 쌍화탕’. 레드와인에 오렌지, 사과 등의 과일과 계피 같은 향신료를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만든다.(헤럴드경제)

*독일은 글뤼바인(Glühwein), 미국에서는 멀드와인(Mulled Wine)이라고 부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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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19. 11. 28. 목요일 )
1. 한·베트남 정상회담…文대통령, 베트남에 한반도문제 역할 당부

2.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 사형 선고…배심원 전원 유죄 평결

3. "러 전략폭격기 2대 동해상 훈련비행…한·일 전투기 경계비행"

4. [날씨] 강원산지 대설 예비특보… 중부 내륙 영하권 추위

5. 정경두, 北해안포 도발에 "선 넘지 않도록 관리…비핵화 중요"

6. 암호화폐 거래소 또 뚫렸다… 업비트, 이더리움 580억원어치 유출

7. 대체복무법안·청년기본법, 법사위 통과…29일 본회의 상정

8. 철원·파주 멧돼지 3마리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 확진

9. 자사고·외고 '일반고 전환' 입법예고에 대상 학교 '부글부글'

10. "국제결혼, 단순히 동거 생각 'NO'" 행복한 다문화 제언 '봇물'

11.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긴급이사회…시공사 수정 제안 '가닥'

12. 조국 5촌조카 "정경심이 받은 1억5천은 이자"…檢 "횡령 명백"

13. 홍콩 이공대 사태 마무리 국면…도심 점심 시위도 '시들'

14. 황교안, 8일째 단식…건강 악화에도 "조금 더 이어가겠다"

15. 관광공사, '日강점기 미화영상' 논란에 "그런 의도 없었다"

16. 베를린 北 임대 호스텔 찍은 웜비어 부모 "폐쇄때까지 싸울것"

17. 文대통령 "한·메콩, 평화와 상생번영의 동아시아 실현할것"

18. '故 권대희씨 의료사고' 성형외과 원장 불구속 기소

19. EU 규제완화에 英서 후쿠시마산 식품 수입 불안 고조

20. 경북 김천서 H5형 AI 바이러스 검출…고병원성 여부에 긴장

21. 日정부, 구체화된 文의장 징용해법에…"논평 삼가겠다"

22. 내연여성 살해·암매장한 40대 남성 구속

23. '북중 갈등의 상징' 北모란봉악단 내달 방중 공연 전격 중단

24. "더 나은 세상 살 자격 있었던 사람"…구하라 비공개 발인

25. 홍준표 "내년 총선 때 대구나 창녕에 출마"

26. "청와대 집회 금지 탄원 뒤 신변위협"…경찰, 맹학교 보호 조치

27. 한-UAE 원자력 고위급협의회…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 논의

28. 검찰 "인사·재산 검증, 부장검사까지 확대"…8번째 개혁안

29. 이란 최고지도자, 반정부시위에 "美 사주한 공작"

30. 독일·프랑스, 中 화웨이 장비 구매 놓고 美와 충돌

31. 내년 새만금사업 성과 가시화… 동서도로 개통·자연휴양림 완공

32. "지하철역 주변 내국인 대상 숙박서비스 가능해진다"

33. '성차별 발언·학생 폭행 의혹' 인천대 교수 중징계 방침

34. '英 밀입국 비극' 베트남인 39명 시신 송환 시작…"16구 도착"

35. 미얀마 트레킹 인기 지역서 지뢰 터져 독일인 여행객 사망

36. 검찰, '나경원 입시비리 의혹' 두 번째 고발인 조사

37. "기무사, 국방부 등에 휴대폰 감청장치"…檢, 전직 장교 영장

38. 北, '금강산관광 통로' 장전항 재활성화 동향…정부 "예의주시"

39. 여직원 성추행 혐의 前 일본 주재 총영사 재판 넘겨져

40. 'PC방 살인' 김성수, 2심도 징역 30년…"장기간 격리 필요"

41. 코스피, 외국인 연속 매도에도 상승…2,120대 강세

42. 北에도 '90년생이 온다'… "2000년대 학교서 체벌 드물어"

43. "사생활 폭로하겠다" 양준혁 협박한 여성 기소의견 검찰 송치

44. '낮엔 학원, 밤엔 배달' 투잡 50대…졸음운전 추정 사망사고

45. '홍대앞 폭행' 일본인 피해자 법정 출석…"처벌 원해"

46. "돈 봉투 돌려줘" 곡성군의원 2명 의원실서 대낮 몸싸움

47. '여학생 성추행 의혹' 청주 모 고교 교감 입건…혐의 부인

48. "최악의 배신" 호주 산불 일부는 소방대원이 질렀다

49. 황교안, 단식 8일째 쓰러져…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

50. [코스닥] 4.20p(0.64%) 내린 647.39

51. [코스피] 6.50p(0.31%) 오른 2,127.85(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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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수용하면 그때부터 매우 유연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고 타협점을 찾아내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당의 협상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몽골 텐트 안에서 누워계시다 병원으로 이송되어 참여가 어렵답니다~

2. 자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결사 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자유당은 제1야당을 제외하고 선거법을 일방통행으로 강행하는 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의 후예들이 민주주의를 말 할 때마다 난 소름이 끼친다오~

3. 심상정 대표가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찾았습니다. 심 대표는 황 대표를 향해 '황제단식'이라고 비판했던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비판은 비판이고 단식으로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에 찾아뵙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적으로다가 안쓰러우신 모양이네... 난 얄짤 없는데~

4. 박지원 의원은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집권여당이 개혁을 위해서 손에 피를 묻혀야지, 물도 안 묻히려고, 공 걸로 먹으려고 하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꽁으로 의석수 챙기려는 건 그쪽 분들 같은데요~

5.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주 방미 중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에게 내년 4월 총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당의 목표는 집권에 있으니까... 그러다 나라도 팔아 먹고 그런거지 뭐~

6.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고발과 관련해 두 번째 고발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지난달 이뤄진 첫 고발인 조사 이후 19일 만이자, 첫 고발 이후 83일 만에 실시되는 두 번째 검찰 조사입니다. 
여전히 조국 관련 수사에 매진하느라 바쁘신 모양이야~

7. 화성 연쇄살인의 범인을 찾는 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DNA 수사가 내년 1월부터는 불가능해질지 모릅니다. 지난해 8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DNA법의 개정 시한이 다가오지만, 개정안은 아직도 상임위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목구멍으로 밥이 안 넘어 가더라도 할 일은 좀 하자~ 

8.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면서 언론은 여야 협상과 황교안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조선일보는 현재의 선거법 논의가 황 대표를 단식으로 몰았다며 자유당 입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에 김일성 장군 만세... 최근엔 단식 만세?

9. 유치원 3법이 국회 입법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립유치원 이익단체인 한유총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시설사용료 지급을 반영하는 방안을 자유당이 내 놓으면서 입법 취지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유총의 뒷배가 자유당이라고 하면 발끈하는 뒷배들은 앞배냐? 

10.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관련해 국민 다수(64.8%)는 인하(18.8%) 또는 현재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46.0%)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요구대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1.9%에 불과했습니다.
빤스까지 내려 주자는 전광훈 패거리만큼만 인상에 찬성하는 거지~

11. 황교안 대표와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는 황 대표가 검찰에서 나온 뒤 변호사 시절 수사를 받던 전 목사를 여러 차례 변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이 수임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두 양반이 돈독했던 이유가 돈 독이 올라서였구나~

12. 애플이 AS를 위탁해 운영하는 국내 사설 업체 '유베이스'가 무상수리 대상 고객을 속여 돈을 챙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업체는 무상수리 대상 고객에게 유상수리 사안이라고 안내한 후 수리비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정말 한입이 아니라 사과 꽁지만 남을지 몰라 이것들아~

13. ‘겨울왕국2’ 개봉 후 SNS상에 ‘노키즈 관’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아동 때문에 영화 관람이 힘들다며 노키즈 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아동혐오’와 ‘차별’이라는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조용할 때는 잠잘 때밖에 없는 게 정상 아닌가요?

14. 김장철에 재활용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해서 깍두기나 김치를 버무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식품안전당국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빨간색 고무대야는 통상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엔 욕조가 되기도 하는 ‘빨강 다라’... 그때는 그랬지~

나경원 "부의 강행은 금수만도 못한 야만의 정치". 
원희룡 "황교안, 단식보다 정치력 발휘해야 하는 시점". 
전광훈 "금식 전문가로서 볼 때 황교안 건강 상태 양호” 
유시민 "미군 1인당 2억 요구 세계에서 제일 비싸". 
'한국전쟁 종전 선언' 찬성 미 하원의원 41명으로 늘어. 
범여권, '북미회담 자제' 나경원 맹비난.."정치 발 떼라". 
황교안, 단식 8일째 쓰러져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 
혼인·이혼 모두 증가 지난해보다 10.2%, 15.2% 늘어.

속을 비워두는 것이 바로 병을 고치는 방법이다.                        
- 히포크라테스 -

황교안 대표의 단식은 아무래도 자신들 내부의 병을 고치는 데는 효과를 좀 볼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을 치유하기는커녕 고질적인 만성 변비를 키우듯 출구조차 찾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만에 장 속을 깨끗이 비우셨으면 말로만 제1야당의 대표라며 대우 받으려 하지 말고 100석이 넘는 제1야당의 대표답게 국회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당신 말고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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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마케팅뉴스] 2020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10가지 외



 

1. 2020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10가지
김난도 교수는 쥐띠해인 내년 슬로건을 슈퍼맨급 영웅쥐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고전 만화 '마이티 마우스'에서 착안한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로 선정했다. 이어 내년 10대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오팔 세대, 특화생존, 편리미엄, 업글인간 등을 제시했다.
 
 
2. 화장품 광고, 중국과 디지털로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의 Publicis Groupe그룹의 산하 시장 조사 기구인 Zenith이 전 세계의 14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고비 지출을 조사한 결과를 중국의 청안망이 보도했다. Zenith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미용제품 광고규모는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1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는 2021년에는 올해 보다 4.7%를 증가한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3. 실시간 1:1 상담하세요...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출시
네이버는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의 실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 '지식iN eXpert'(이하 엑스퍼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소통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해 향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4. 내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는 그린오션,편리미엄 외식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그린오션' 분야와,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 유튜브나 SNS로 외식 소비를 자극한다는 뜻의 '멀티 스트리밍 소비'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1인 외식 증가와 배달앱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말인 '편리미엄' 외식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 문화콘텐츠기업 모집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관리감독 하에 연구용역비, 광고선전비 등 선발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직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스켈터랩스,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SDK 베타 출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파악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AIQ.AWARE' 베타 버전을 모바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 형태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AIQ.AWARE SDK는 높은 정확도의 위치 정보를 포함해 실제 소비자 행동을 파악해 모바일 앱을 보유한 기업 및 조직의 인앱 광고나 마케팅 효율을 증대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다.
 
 
7. 티몬, 리퍼브 상품 상시판매 리퍼창고 신설
티몬은 '리퍼비시'(리퍼브) 상품을 상시 판매하는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운영하는 티몬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리퍼브 상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에 리퍼창고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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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 카메라 8천800대, 신호등 1만 1천여 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는 오늘열립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위 의혹 외에,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달에 타다를 기소한데 이어 국회에선 타다의 영업을 아예 막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6시간 이상 관광할 때만 빌릴 수 있고 탈 수 있는 곳도 공항 등으로 제한됩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퇴사한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벌금형을 받은 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 재당선 되면서 같은 사무실로 복귀하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은 벌금형이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 박물관이 영화처럼 도둑을 맞았습니다. '유럽의 보석상자'라고 불리던 곳이라 피해규모가 무려 1조 3000억 원을 넘습니다. 도난 당한 보석들은 모두 독일 옛 작센 왕국으로부터 내려온 것들로 국왕과 왕족들이 착용했던 목걸이, 브로치, 지팡이 등입니다.

■작은 문구점으로 시작해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로 성장한 티파니는, 특유의 푸른색 상자와 함께 예물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이런 182년 역사의 티파니가, 프랑스의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 그룹에 팔립니다. 인수가는, 2년 전 루이뷔통이 디올 인수에 쓴 금액의 2배가 넘는 우리 돈 19조 원. 명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5년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사인을 병사로 적어서 논란이었지요. 법원은 백 교수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면서 4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성 생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생도를 성희롱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그런데 학교 측은 외부에 이 사건을 알리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수를 조작했단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이어서 전작인 '프로듀스48'의 제작진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결과 핵심 제작진인 안 모 PD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내지 않았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천300여 명과 경찰관 250여 명이 동원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 인도네시아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닫게 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결과는 62%가 '학원 일요 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011을 포함해서 016, 017 같은 번호를 쓰는 2G 폰 사용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요.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는 약관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 약관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도 사람끼리는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가수 구하라 씨의 비보가 전해진 날 절친했던 아이유가 무대에서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아프게 다가옵니다. 외국 언론은 화려해 보이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 뒤엔 압박과 검열, 혐오란 말이 따라 붙는다고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 속에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겨울왕국2' OST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엘사의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종합 차트 1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이른바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감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는 매일 2번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단 1회 복용으로 독감 증상을 며칠 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감 신약 조플루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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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부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자 많은 인물이야 말로 그짝에 다 모여 있지 아마~

2.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 김근식 교수가 바미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야당다운 야당, 이길 수 있는 야당을 제대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인 척 하다가 보수에서 수구로 간다는 얘기 같은데…

3. 심상정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라며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한 몽골 텐트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부는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예우’ 법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야~

4.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한 핵심 쟁점입니다. 본회의 통과 당시 국회법 원문을 보면, 논란이 된 사보임은 합법으로 볼 수밖에 없어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율사 출신이 수두룩한 자유당이 이걸 몰랐을까? 

5.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이하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이한 게 아니라 원래 검찰 권력이 그렇다니까~

6. 홍준표 전 대표가 KBS의 '정치합시다' 첫 방송이 나간 후 곧바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생방이 아닌 녹화방송은 내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출연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이 많이 봐주던데… 하긴 우기는 거 빼고 말빨로 되겠어~

7.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단식도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 씨는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지붕위에서 21일째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처리 촉구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 굶고 몽고텐트에 전기난로에… 부끄럽지 않소~

8. 보수 단체의 집회 소음 피해로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민원을 내자 오히려 보수 단체에서 찾아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와 '민원을 또 넣기만 해보라'는 협박조의 말들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이런 양반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며 ‘아멘’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침…

9.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백씨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 측은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료계 치욕의 날’이야 이 양반아~

10. 100세가 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생일을 맞아 주한미군 지휘부가 백 장군과 만나 축하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에 미국 측이 다시 ‘동맹 관리’에 나선 것이란 평가입니다. 
일제 청산이 불가능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목격하는 순간…

11. 트럼프 대통령의 지나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이면 자주국방 원년의 해로 삼아도 될 듯… “갈 테면 가라~”

12.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10명 중 6명이 학생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는 일요휴무제 시행을 서울시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노동시간 주 52시간처럼 공부도 주 52시간을 법제화했음 좋겠다~

13.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학내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준비한 공개토론회에 피해자 출석을 요구해 거센 항의에 부닥쳤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학교가 ‘2차 가해’에 앞장섰다는 비판입니다.
이러고 법조인이 되면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어요?

14. 일본 도쿄대의 젊은 교수가 “중국인은 능력이 달리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는 ‘중국 혐오 선동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를 했지만, 해당 교수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에 안하무인… 아베 무리와 넘 닮지 않았어?

15. 흔히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승진 가능성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100명 중 임원은 0.8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임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 아빠 잘 만나 거저 임원도 되고… 마약도 하고… 그래도 임원 하고…

이현재 의원, 부정 청탁 혐의 1심 징역 1년 실형. 
황교안 찾은 유승민 “패스트트랙 법안 함께 막자”. 
일본 경제산업상 "한국과 대화 재개 외 합의한 것 없어". 
정부 “일본의 아키바 외무차관이 문서로서 사과”. 
법원 "인터넷에 직장 상사 비방글 직원의 해고 정당". 
경찰, 한기총 전광훈 목사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정경심 재판부 "기소 후 같은 내용 강제수사 원칙상 위법".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가 벌써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즐겨 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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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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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뉴스]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외

 




1.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PC나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도 늘리기 위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인기다.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들은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이 주로 포털, SNS 등 외부 플랫폼 광고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방문자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편다.
 
 
2. 2019년 1월~10월 온라인여행사 결제금액 추정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11번가,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시작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꾹꾹'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에 익숙한 온라인 커머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 구매 후기를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4. 커머스 플랫폼 된 퀴즈쇼 잼라이브…1시간에 1.5억 매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네이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밤 10시 반에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바코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6. 베트남서 페이스북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7. 페이스북, 리서치앱 뷰포인츠 공개
페이스북이 프라이버시 이슈로 지적됐던 사항을 해결한 리서치앱을 새롭게 내놨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나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돈으로 보상하는 리서치앱 뷰포인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뷰포인츠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2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6일) #

"감사는 과거에 주어지는 덕행이라기보다 미래를 살찌게 하는 덕행이다."
- 영국 속당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남북한 접경지역인 창린도 방어부대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과 정부가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힘
- 특히 이번 해안포 사격을 ‘9·19 군사합의 위반’으로 규정하고, 군사적 긴장 행위의 중단과 재발 방지를 촉구함


<< 경제 일반 >>
1. 서울시가 25일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과태료 25만원을 부과하고, 2021년부터는 강남과 여의도에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녹색교통지역 대책’을 발표함
- 저공해 조치를 신청한 차량은 내년 6월 말까지,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았거나 이를 달 수 없는 차종은 내년 말까지 단속을 유예하며,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는 진출입로 45곳에 설치된 카메라 119대로 단속할 계획임

2.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25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인 부하라 힘찬병원을 열었다고 발표함
- 여러 진료과를 갖춘 한국 종합병원이 중앙아시아에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재인 정부 들어 확대돼온 우즈베키스탄과의 보건의료협력이 맺은 첫 결실이기도 함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대상과 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연금 경영참여 목적 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지침)’의 법적 정당성을 놓고 거센 논란이 일고 있음
- 일부 내용이 헌법 등 상위 법과 충돌하는가 하면, 집중투표제 강제 도입 등 법령에 근거가 없는 제도를 기업에 강요하는 내용을 무더기로 담고 있기 때문이며, 국회 입법으로 도입해야 할 주요 사안을 정부가 공공기관(국민연금) 지침으로 시행하면서 기업 경영에 무소불위로 개입할 근거를 마련하려 한다는 비난도 제기됨

2.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연내에 증권사가 지수산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세칙을 개정키로 함
- 그동안 이 사업을 사실상 도맡아 했던 한국거래소가 새로운 사업자의 진출을 막던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기 때문이며, 올해 안에 관련 세칙을 개정할 예정이어서 내년부터 민간 사업자도 지수 사업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임


<< 국제 >>
1.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범(汎)민주 진영이 전체 의석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압승을 거둠
- 최근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수세에 몰린 시위대가 다시 민주화를 강하게 요구할 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이와 관련 일요일 선거가 폭력사태 없이 무사히 끝나면서 홍콩증시 대표 지수인 항셍지수는 이날 1.5% 상승함

2. 프랑스 명품 패션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를 162억달러(약 19조원)에 인수함
- LVMH는 이를 바탕으로 보석시장을 놓고 까르띠에를 보유한 리치몬트그룹과 한판 대결을 벌일 전망임

3. 영국 런던 교통당국이 25일 승차공유서비스업체 우버의 운행 면허를 박탈함
- 우버는 2017년 9월 면허 연장 거부 처분을 받았다가 법원에 의해 한시적으로 허가를 받은 데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글로벌 대도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몰림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집중투표제(集中投票制, cumulative voting)
- 기업이 두 명 이상의 이사를 선출할 때 3%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요청하면 주주총회에서 투표를 실시해 표를 많이 얻은 순서대로 이사를 선출하는 제도임. 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하고 소액주주권을 보호할 수 있지만 외국 자본의 경영권 위협수단이 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음.
이사를 뽑을 때 후보별로 1주당 1표씩 던지는 게 아니라, 1주당 뽑을 이사 수만큼의 투표권을 줘서 선호하는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음. 예를 들어 이사 세 명을 뽑을 때 한 주를 가진 주주는 세 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이를 한 명에게 몰아줄 수 있음. 또한 집중투표제는 기업이 정관에 이를 배제하는 조항을 만들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규정돼 있음. 즉 개별 회사가 정관에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는다’고 규정하면 이를 시행하지 않아도 됨. 이 제도가 도입되면 대주주나 회사 경영진이 원하지 않더라도 투표에서 외국인이나 소수주주가 추천한 이사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짐.
미국은 1940년대 애리조나 등 22개 주에서 집중투표제를 강제 규정으로 도입했으며, 이로 인해 경영자 간 갈등이 빈번해지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 1950년대 이후 대부분 주가 기업 자율로 적용하도록 바꿨음. 신석훈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회사 경영권 확보를 위한 위임장 쟁탈전이 벌어지고 기업 사냥꾼들에 의한 적대적 인수합병(M&A) 등을 경험하면서 집중투표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고 설명함.
한때 집중투표제를 의무화한 일본도 제도 도입 후 주주 간에 경영권 분쟁이 끊이지 않자 1974년 상법 개정을 통해 집중투표제 의무화를 폐지했음. 2018년 11월 현재 집중투표제를 법으로 의무화한 나라는 칠레 멕시코 러시아 등 3개국밖에 없음.
재계는 감사위원 분리선출제와 집중투표제가 함께 도입되면 기업 이사회 절반 이상이 외국 투기자본에 넘어가 경영권을 크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반대한 헤지펀드인 엘리엇이 2012년 미국 우량기업인 BMC소프트웨어 지분 9%를 취득한 뒤 경영에 개입하며 이사 열 명 중 두 명을 펀드 측 사람으로 바꾼 사례가 대표적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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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 1위 고등어 12.3%, 2위 오징어 11.3% 3위 갈치 9.9%, 5위 새우는 6.3%. 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19 국민 해양수산 인식조사’. (헤럴드경제)


2. 돈의 힘 통할끼? 세계 11번째 부자,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 민주당 대선 출사표 → 그의 순자산은 500억 달러(약 58조 9000억원)... 내년 대선에 최소 1억 5000만 달러를 쓰겠다고 밝혀. 다음주 1주일간 TV광고에 약 3300만 달러 투입 예정이라고.(경향 외)


3. ‘흉기로 위협하면 경찰도 총쏩니다’ → 경찰, 24일부터 '경찰 물리력 행사의 기준과 방법에 관한 규칙' 전면 시행. 흉기ㆍ둔기ㆍ총기류로 치명적 위력 행사시 총기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4. 100대 기업 임원 비율 → 전체 직원 대비 0.78%... 128명 중 1명 꼴.  증권업이 55명 당 1명꼴로 가장 많고 유통업이 325명당 1명꼴로 가장 적어. (헤럴드경제)


5. 전자파 유해성 → ‘인체에 거의 무해, 지나치게 우려해서 생기는 정신적 피해가 더 클 것...’, 전자파 관련 일본 민간 재단 관계자 말. 일본 곳곳에서 통신기지국 등 분쟁 있지만 日정부, 법원은 유해성 없다는 입장. (경향)


6. 홍콩 선거 → 이번 구의원 선거에서 악화된 반중 감정 그대로 드러나. 당선자 비율, 반중 범민주 진영 86%, 친중파 진영은 13%. 2015년 선거에선 친중파 진영이 72% 였다고.(매경 외)▼


7. 한우 등급 기준 14년 만에 개정 → 지금보다 ‘마블링’(지방 분포)이 적어도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어. 1++ 지방함량 기준 ‘17% 이상’에서 ‘15.6% 이상’으로 낮아져. 다음 달부터 시행.(한경)


8. 중국산 전기차, 한국 본격 상륙 채비 → 베이징車, 내년 하반기 준대형 ‘EU7’ 판매. 15% 싼 값 승부수. 퓨처모빌리티는 군산 옛 GM공장서 위탁 생산 추진.(한경)


9. ‘초저음파’ → 인간이 들을 수 없는 긴 파장의 소리. 코끼리, 고래 등은 들을 수 있다. 우리 몸, 두꺼운 벽도 통과한다. 초저음파를 말하고 들을 수 있다면 문 닫고 대화도 가능… 저음 우퍼에서도 발생. 들리지 않지만 인체에 영향 가능성. 저음파 수중 탐사는 고래에게는 소음 공해가 될 것.(문화, ‘정민기의 五感물리학’, 칼럼)


10.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 → 14∼18세 기준 8~10시간 (미국수면재단). 한림대 통탄병원팀 연구 결과 수면시간 적을수록 비만 최고 2.3배. 반대로 잠 너무 많이 자도 혈중 중성지방 4배 가까이 증가. (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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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패스트트랙 법안 협상의 무게중심이 바미당·정의당·민평당·대안신당에서 자유당으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유당을 뺀 '여야 4+1'의 패스트트랙 법안 공조가 균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뭘 주고 협상하시려고... 낙엽 떨어지듯 표 떨어져요~

2. 이해찬 대표가 황교안 대표를 직접 찾아 단식을 만류했습니다. 이 대표는 청와대 사랑채 부근에 있는 천막 농성장을 방문해 장기간 단식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황 대표에게 "빨리 단식을 중단하고 대화 좀 하자"고 전했습니다.
자고로 대화도 말이 통해야 하는 법. 괴롭히지 말고 넵둬요~

3. 황교안 대표의 단식 투쟁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67.3%에 달했습니다. 대통령의 대 국민 소통 방식 중에는 지난주 ′국민과의 대화′처럼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는 답이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태극기 모욕 부대랑 만세는 불러도... 그게 되겠어요?

4. 홍성걸 교수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행사에서 자유당을 향해 “썩은 물로 가득 찬 곳에 맑은 물 몇 바가지 붓는다고 맑아지겠느냐”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이번 추모 행사는 자유당 주최로 소속 의원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우물물이 더럽다고 침까지 뱉으면 마이 싫어할 텐데~

5.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합의에 없었던 경제산업성의 왜곡 발표에 관해 명확히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 정부에 사과한 적이 없다"는 일본이 '의도적 왜곡'을 펴고 있다는 청와대의 주장과도 일치합니다.
내국용과 외부용이 다른 족속들이라 당연 그러할 거야~

6.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일본 측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정식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고이즈미 환경성 장관은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맞춰 처리하고 자료도 공개하고 있다"며 “마셔도 될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부터 완샷하고 수돗물로 사용한다면 믿어 줄게~

7. 20일부터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면서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종부세 폭탄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의 고가 부동산 소유자에게만 부과되는 종부세를 세금 폭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5억짜리 집을 팔아~ 폭탄 안고 살지 말고 이 사람아~

8. 국민 10명 중 7명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에 대해 "주한미군이 감축돼도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대폭 인상에 대해 '수용 반대' 응답이 68.8%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30%가 전부 미국기 흔들고 그러진 않겠지?

9.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은 공소시효 만료 등을 이유로 처벌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을 비롯한 증거 속 남성은 김 전 차관이 맞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초에 수사할 생각이 없었던 게지... 당시 장관이 누구?

10.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된 총신대 교수가 "의학적 사실"이라며 반박 대자보를 교내에 붙였습니다. 교수는 "여성의 성기는 하나님이 굉장히 잘 만들어 격렬한 성관계에도 상처가 안 나게 돼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나님이 댁 같은 인간을 만들어 몹시 후회하고 계실 듯...

11. ‘열린 청와대’를 표방하며 2017년 청와대 앞길아 개방됐지만, 개방 취지와 다르게 일부 시위대의 밤낮없는 농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통를 겪고 있습니다. 주민 기본권 보호를 위해 강력한 집회 제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그냥 빤스를 내리라고 해~ 괴성 좀 지르지 말고~

12. 인천시가 골프장에서 체납 차량 단속을 벌인 결과 세금 미납자 38명을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단속 중 "골프장까지 와서 단속을 하느냐"는 항의도 있었지만, 번호판이 영치되자 즉시 체납액 전액을 납부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골프장이 아니라 세상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징수하자~

13. 보물 제620호 '천마총 유리잔' 성분 분석 결과, 동지중해 혹은 흑해 연안에서 제작됐다는 기존 견해가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조사를 통해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집트’인을 만난 신라 귀족... 클레오파트라는 아세요?

시진핑 홍콩 문제로 집권 이후 최대 위기 봉착.
안진걸, 나경원 의원 고발장만 7번 "전례가 없는 일".
우상호 "임종석, 86그룹 용퇴론 확산 당혹스러워해".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유예 70% 이상이 '잘했다'
김정은 "해안포 발사" 직접 지시, 대남·대미 '동시 경고'.

인내는 용기와 굉장히 비슷해서 용기의 언니 또는 어머니로 보일 정도다.
- 아리스토텔레스 -

‘참는 것도 한도가 있다’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지요? 하지만, 인내에는 한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내의 결과는 달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달콤한 내일을 위해 당신의 인내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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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정상회의의 본행사격인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가족문제로 불참한 캄보디아 총리를 제외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향후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세 분야에서 협력비전을 구체화한 '공동성명 비전'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가 수출 규제 원상회복을 위한 한일 협상에서 진전이 없으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할 것이며 협의에 몇 달씩 끌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일본 측의 발표와 관련해서 주한 일본 대사관 측을 불러 항의했고 사과의 뜻을 전달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가 외교안보 현안에 관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로 유예한 정부 결정에 대해선 70% 이상이 '잘했다'고 평가했으며 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에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7%를 넘었습니다.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검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해 세 번째 소환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조 전 장관이 본인이 직접 작성한 자료에 대한 답변을 들어야 한다는 건데, 조 전 장관 아들의 입시 비리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동체와 날개 사이의 균열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보잉 B737NG 가운데 국내 항공사에서 운항 중인 150대 전수 점검한 결과, 13대에서 균열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3,500차례 비행시마다 점검을 받도록 할 방침이며 균열은 내년 1월까지 수리를 끌낼 예정입니다.

■500억원대 세금 탈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외국계 담배회사 BAT의 한국법인에 대해 검찰이 벌금 1,0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BAT 한국법인은 담뱃세 인상 하루 전인 2014년 12월 31일, 담배 2400만갑이 반출된 것으로 꾸며 500억원대의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NS 유명인을 활용해 직접 사용한 후기 형식으로 광고를 해온 업체들이 억대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주로 국내외 유명 화장품 업체와 미용기기 업체들이었는데, 후기 형식의 광고가 적발된 것만 4천백여 건이었습니다.

■매일 광고만 보면 가상화폐를 지급한다고 홍보해 200억대 투자금을 가로챈 신종 다단계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본사는 폴란드에 있는데, 경찰은 일단 국내 책임자 2명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부터 삼성물산과 옛 그룹 미래전략실 임원들을 불러 2015년 합병 당시 회계처리 등 의사결정 과정 전반에 대해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승계 과정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제일모직의 가치를 부풀려 합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마약을 구해 투약하는 20~30대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경찰청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9천 3백여 명을 검거했는데,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24%로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2003년부터 OECD 자살률 1위 국가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자살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중앙심리부검센터는, 경제적 상황이나 사회생활의 급격한 변화에, 한국인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데다 주요한 자살 원인으로 꼽히는 우울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서울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과태료 25만원을 물어야 합니다.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한 녹색교통지역이 본격 운영되는 건데요, 2021년에는 강남과 여의도까지 확대될 계획입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지난 2017년 8월부터 올 9월까지 청와대 국민청원을 분석해 봤더니, 국민청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정치개혁' 분야이지만, 다수의 동의를 이끌어낸 청원은 '반려동물', '안전·환경' 같은 사회적 이슈들이었다고 합니다. 

■파업 닷새 만에 철도 노사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어 오늘 새벽부터 열차운행도 정상화 운행중입니다. 하지만 핵심 쟁점인 인력 충원 등의 문제에 대해 합의가 이뤄진 것이 아니어서 파업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얼마나 잘 사는지를 종합 평가하는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상위권에 속했지만 생산활동에 도움을 주는 상호 신뢰가 얼마나 건실한지 평가하는 사회자본 부문에서는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K팝, K뷰티 등 한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라면이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시장 점령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요즘 끼니는 걸러도 커피만큼은 꼭 챙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얼마 전 성인 한 명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00잔을 훌쩍 넘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는데요. 하루에 한 잔꼴로 커피를 마시는 셈입니다. 그리고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봤더니 아메리카노 한잔의 적정가격은 3055원 이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가 16.9도짜리 진로이즈백을 내놓은 데 이어, 롯데주류도 내일부터 알코올 도수를 0.1도 낮춘 처음처럼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업체들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지만, 규제를 피하겠다는 포석도 깔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주 52시간 근무제가 확산하면서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국민 비율이 처음으로 일이 우선이라는 비율을 앞섰습니다. 19살 이상 국민 가운데 35%는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동 후 허기가 져서 음식부터 챙겨드시는데, 이렇게 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소화에도 안 좋다고 합니다. 위장 기관의 소화액 분비도 줄어든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음식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 생길 수 있어 1시간 후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감기 초기에 쌍화탕 한 병 드시는 분들 많은데,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라 피로회복제라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기력을 보강해주는 효능이 있지만 감기증상이 심할 때 복용하면 효과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또,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은 일반의약품으로, 동의보감에 나오는 처방법대로 제조된 식약처 허가 제품이지만,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약이 아니라 액상 차나 혼합음료로 분류돼 일반 음료라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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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마케팅뉴스] 돈받은 인스타그램 후기…공정위, 7개사에 2억7천만원 과징금 외



1. '돈받은' 인스타그램 후기...공정위, 7개사에 2억7천만원 과징금
돈을 주고 자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사용 후기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도록 요청하고도 광고라는 사실을 숨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7개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가를 받은 인플루언서를 통해 광고하면서 이 사실을 밝히지 않은 7개 업체에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정명령과 함께 2억6천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2. 인플루언서들 몸값 더 치솟아...광고비 5년 새 12배 '껑충'
영국 BBC는 미국의 마케팅업체 이제아(IZEA)가 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별로 인플루언서가 받는 광고비를 집계한 결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받는 광고비가 5년새 1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게시물을 올리고 받는 평균 광고비는 1건당 1642달러(약 192만원)로 조사됐다.
 
 
3. 팬 모아야 산다...네이버-카카오, 막 오른 구독경제 전쟁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업체들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팬 비즈니스' 기반 구독경제 시스템으로 전환시킨다는 구상이다. 콘텐츠 생산자가 구독자를 많이 모을수록 더 많은 경제적인 보상을 돌려줘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구독경제 시스템이 본격화되는 내년부터 언론사·인플루언서 등 콘텐츠 생산자간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4. 유튜브 따라하는 네이버...'콘텐츠 경쟁력' 가능할까
네이버는 최근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비스 설명회에서 한층 강화된 인플루언서 보상 체계를 공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보상 체계의 가장 큰 기준은 팬(구독자) 수로, 팬이 많을수록 네이버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르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구독자'라 불리는 이용자 수가 '팬'으로 명칭만 달리했듯 지원 방안도 표현만 조금 다를 뿐 실질적인 내용은 유사하다.
 
 
5. 2030 잡는 이색콜라보... 재미,소장욕구가 중요
유통업계가 2030세대의 소비트렌드를 잡기 위해 이색 콜라보를 감행하고 있다. 때로는 고객의 취향을 겨냥해 맛있는 조합을 선보인 상품이나 생각지 못한 조합으로 재미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다. 한 예로 키즈 스포츠 브랜드 컨버스키즈가 겨울왕국2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6. SSG닷컴, '쓱데이' 거래액 1000억원 넘었다
SSG닷컴이 신세계 유통 계열사 최대 쇼핑 잔치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1000억원 이상 거래액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한편 상품 차별화로 고객을 끌어모은 덕이다. 해당 기간 기록한 매출과 신규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 13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콘텐츠산업 결산과 더불어 내년도 콘텐츠산업을 전망하며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1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5일) #

"욕심의 안경을 낀 사람의 눈에는 부족한 것밖에 보이지 않지만 감사의 안경을 끼고 보면 세상에 감사거리가 아닌 것이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조건부 연장한 지 이틀 만에 일본 정부와 정면으로 충돌함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측이 합의 내용을 아주 의도적으로 왜곡 또는 부풀려서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이런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한다”고 함

2. 2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입법계획에 포함된 법안 237건 중 행정절차법 개정안,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 조치에 관한 법 개정안만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나머지 234건은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계류돼 있거나 아예 발의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올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155건으로, 정부 관계자는 “통상 연말에 몰아서 법안이 통과되는 경우가 많지만 올해는 유독 정부 법안 통과율이 저조하다”고 설명함


<< 경제 일반 >>
1. 노동존중사회를 내세우는 문재인 정부 들어 그동안 인정하지 않던 ‘근로자성’ 판결이 확산되고 있음
- 대표적인 분야가 비정규 프리랜서 근로 형태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노동시장이며, 긱 이코노미는 정보기술(IT)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아니라 원할 때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일하는 근로 형태를 말함
-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에 대한 법원의 근로자성 판결이 잇따르면서 긱 이코노미 시장은 혼란에 빠지고 있으며, 노동권 사각지대에 있던 종사자들이 고용안전망에 진입하고 있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사업주의 비용 부담을 가중시켜 플랫폼 기반의 신산업을 위축시키고 노동시장 경직성을 심화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24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모든 연금계좌 간 이체 간소화 방안’을 발표함
- 그동안 연금저축 계좌에 한해서만 적용하던 ‘계좌 이체 간소화’가 개인형 퇴직연금(IRP)간 계좌 이체, IRP와 연금저축 간 이동으로 확대되며, IRP 고객은 먼저 옮기려는 금융사를 찾아 새 계좌를 만든 뒤 기존 금융사를 방문해 이전 신청을 해야 했었음
- 25일부터는 연말정산 공제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차례 금융사 방문으로 모든 연금계좌를 옮길 수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입자가 금융사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 앱(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 계좌를 옮길 수 있게 됨

2.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법원이 국내 미등록 특허에 대한 사용료는 한국에 과세권이 없다는 주장에 근거하여 마이크로소프트(MS)가 동수원세무서를 상대로 “법인세 6340억원을 취소하라”고 제기한 소송을 지난달 말 특별3부에 배당하고 법리 검토를 시작함
- 6340억원은 이전까지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의 최고 소송액(700억원)은 물론 전체 조세소송 기록(5600억원)까지 뛰어넘는 수준이며, 해당 사건의 판결결과를 근거로 법원에서 진행 중인 미등록 특허 사용료 사건 26건까지 줄줄이 패소하고 외국 기업의 소 제기가 더 늘어날 경우 정부로서는 최악의 경우 3조원 넘는 세수 감소가 불가피하게 됨


<< 국제 >>
1. 미국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작년 초 935만 배럴에서 작년 말 1099만 배럴을 넘겼으나, 지난 10년간 국제 유가가 3분의 1로 감소하면서 이런 폭발적 증가 추세가 갑작스레 벽에 부딪힐 것이란 관측이 쏟아지고 있음
-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은 2020년 미국 원유 생산량이 하루 40만 배럴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이달 6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시장정보업체 베이커휴스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내에서 운영 중인 셰일가스 채굴기가 전주보다 3개 감소한 671개에 그쳐 올초 877개에서 200개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셰일 생산량의 관건은 유가로서 IHS마킷은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이 배럴당 65달러까지 오르지 않는 한 증산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유가가 50달러 수준에 머무르면 셰일업계 투자액은 올해 작년보다 10% 감소한 1020억달러, 2020년에는 900억달러, 2021년에는 830억달러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을 위한 미 하원의 공개청문회가 21일(현지시간) 마무리됨
- 청문회 결과를 종합하면 다섯 가지로 요약되며, 해당 다섯 가지는 다음과 같음. ①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처를 줬지만 결정타는 없었다. ②탄핵 여론은 찬반이 팽팽하다. ③공화당 의원들의 이탈은 없었다. ④민주당에 대한 ‘탄핵역풍’도 없었다. ⑤공무원들의 소신은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개인형퇴직연금(Individual Retirement Pension(IRP) , 個人型 退職年金)
- 개인퇴직계좌(IRA)를 대체하는 퇴직연금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2012년 7월 26일 개정되면서 새롭게 도입됨. 이전의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때 지급받는 급여수준이 정해진 확정급여(DB : defined benefit)형과 운용 결과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는 확정기여(DC : defined contribution)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었음. 개인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개인퇴직계좌(IRA)도 있었지만 사실상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중간정산 때 일시적으로 자금을 넣어 두는 저축계좌에 불과해 유명무실했음.
IRP는 이 IRA의 단점을 보완해 퇴직하지 않아도 누구나 개설할 수 있도록 했음. 또 강제 가입식으로, 연간 1200만 원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함. 여기에 퇴직자 뿐 아니라 DB(확정급여형)·DC(확정기여형) 등 기존 퇴직연금제도 가입 근로자도 가입이 가능함. 단 IRP는 예금ㆍ펀드ㆍ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지만, 주식투자는 투자금의 40%까지로 제한됨.
한편 퇴직연금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회사를 옮길 때 받는 퇴직 일시금은 자동적으로 개인퇴직연금(IRP)으로 전환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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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한 핵, ‘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한국은 지금도 핵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핵을 가진다는 건 미국과 적이 된다는 의미... (중앙선데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작가 김진명 인터뷰 중)


2. 3억 들여 만든 포항 과메기 홍보 조형물 → 흉물 지적에 결국 철거, 고철값 1420만원에 팔려. 물고기나 비행기가 땅에 거꾸로 처박히는 모양... 공항 앞 설치, 위치도 문제. 전국 공공조형물 총 6287점, 흉물 지적 받는 사례 많아.(세계)▼


3. 한국, 일본에서 글로벌 ICT 기업이 나오기 힘든 이유 → 한, 일 모두 영토가 좁고 그 언어가 널리 쓰이지 않는다.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3억 7200만, 중국어인 사람은 12억 8400만 명이나 된다. 네이버 라인과 야후재팬이 통합 이유 중. (중앙선데이)


4. 교황, 38년 만에 일본 방문 → 2차대전 원폭 피폭지 히로시마, 나가사키 방문, 평화메시지 남겨. 일본의 가톨릭 신자 규모는 전체 인구의 0.35% 수준인 44만.(한국)


5. ‘샤워실의 바보’ → 찬물, 뜨거운 물에 놀라 수도 꼭지를 좌우로 반복해서 돌리는 것.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먼이 정부의 섣부른 시장개입을 지적 한 말.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도 그랬다.(중앙선데이)


6. 역대 정부별 아파트 가격 상승액(평당) → ▷노무현 2257만원 ▷이명박 -632만원 ▷박근혜 902만원 ▷문재인 2034만원(2019. 8 기준). 강남권 기준, 경실련. (중앙선데이)▼


7. 우리 기업, 1000원 팔면 66원 이익 → 지난해 상용근로자 50인, 자본금 3억원 이상인 1만 3144개 회사법인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매출액 대비 6.6%.(중앙선데이)


8. 홍콩, 시위 이후 첫 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 구의원 선거지만 투표율 오후 8시30분 66% 넘어… 역대 최고. 이전 선거들 투표율은 40%대 중반.(경향 외)


9. 지소미아 연장 둘러싸고 ‘한·미관계 최악’ → 중앙일보 외교, 안보 전문가 21인 긴급 설문조사. 10점 만점에 3.1점. 2002년 여중생사건 때보다 나빠. 14명, ‘깨진 신뢰 회복 어려울 듯’.(중앙)


10. 국민의 68.4%는 문대통령을 찍지 않았다 → 대선 투표자의 41.1%(1342만) 지지를 받았지만 전체 국민의 31.6%에 불과. 박 전 대통령도 각 51.%, 39%(1577만)… 정치인이 착각하는 점.(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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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제 파트너로서 아세안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우리와 교역만 보면 아세안은 중국 다음으로 큰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 회의가 교역과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김진표 의원을 이르면 다음 달 초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김 의원에 대한 막바지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당시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를 역임했고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입니다.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관련 내용을 각각 발표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각국 정부의 발표 내용이 서로 달라 결국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사실을 왜곡 발표했다며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에 항의했고,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찰청이 법원의 영장심사에 출석하는 피의자가 자진출석한 경우에는 수갑을 채우지 않기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습니다. 대검은 8일부터 이같은 지시를 일선 검찰청에 지시해 시행하고 있었지만 인권침해 소지가 없도록 지침에 명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민주화 시위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구의회 선거가 어젯밤 10시에 끝나고 일부 개표 결과가 나왔는데 범민주파의 압승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정부를 반대하는 민심을 확인하게 되면 정부의 입지는 흔들리고 시위대의 정치 개혁 운동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원들에게 갑질 폭행을 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 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양 회장이 풀려날 경우 증거를 없애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엿새째를 맞은 철도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은 출근 시간대에 평소의 92.5%, 오늘 하루 평균 82%로 예상됩니다. 노사가 4조 2교대 근무제 시행을 위한 인력 충원 등 노조 요구사항을 놓고 밤샘 마라톤 협상을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파업 장기화 여부가 결정됩니다.

■지난 22일, 신생아 두 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감염 된 대구 수성구의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자가 더 나왔습니다.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28명 전원을 모두 조사했더니, 감염자가 6명 더 확인된 겁니다. 보건당국은 이 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감염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가수 구하라 씨가 24일 오후 6시쯤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인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구하라 씨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했고 그룹 해체 뒤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야심작인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트럭 '사이버 트럭'을 공개하다 망신을 당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가 방탄 유리 강도를 보여주겠다며 야구공만한 금속 공을 던졌는데 유리창이 쩍 갈라진 겁니다. 옆에 있던 테슬라의 CEO 머스크가 또 한번의 시험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렌터카 기반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법원에 이어 국회에서도 존폐 기로에 섰다는 내용입니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오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된다고 합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일반 운수 목적으로 렌터카 사용이 제한되고, 차량 면허 총량·기여금 규모 등 쟁점 사안을 모두 시행령으로 정하게 돼 '타다' 같은 사업 모델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사업자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제작업종 등의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저작권은 이를 개발 창작한 수급사업자, 즉, 하청업체에 속하고 원사업자는 기여 비율에 따라 공동 소유하도록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소방관들이 공기호흡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어려웠는데, 국내 한 업체가 공기호흡기에 IT 기술을 접목해 이런 문제 외, 공기호흡기의 잔여 산소량도 알수 있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소방관 전체에게 긴급 대피 명령도 내릴 수 있게 됐습니다.

■시골에서는 학생 수가 크게 줄면서 학교를 없애야 할지 고민이 큰데, 고심 끝에 지역마다 학생 수를 늘리기 위해 교육청이 택시요금을 지원해서 택시로 등하교를 시켜주고 있고, 오래된 관사를 허물고 새집을 지어 전학생 가족에 주겠다고 합니다.

■과메기 주산지인 경북 포항시 구룡포에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원재료인 꽁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메기를 만드는 데 쓰는 꽁치는 대부분 6월에서 9월 북태평양 연안에서 잡아오는 원양산인데, 올해는 러시아산 꽁치 어획량이 지난해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제도를 보면  부산, 대구, 경기도는 운전면허 반납 기준이 65세 이상이지만, 인천, 광주 등은 70세 이상, 보성과 강진 등은 75세 이상입니다. 자진반납에 대한 혜택도 포항은 3만 원 상당의 온천 쿠폰을 주고, 무주 지역은 2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제공합니다.

한 주 미리보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오늘 개막합니다. 그리고 저녁엔 환영 만찬이 열리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친교를 다질 예정입니다.

만찬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무차별 흉기를 휘두른 안인득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됩니다.

이번 재판은 범죄사실이 분명해 유·무죄를 다투기보단 양형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치밀한 계획이 있었다는 검찰과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주장하는 변호인 간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화요일에는 페이스북이 임의로 접속 경로를 변경해 속도를 저하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의 2심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페이스북에 과징금을 부과한 방통위에 대해 1심 재판부는 과도한 제재라며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바 있는데요,

이번 재판에서도 페이스북의 고의성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목요일에는 교육부가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합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의 정시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또한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해서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폐지 등의 내용이 담길지도 관심입니다.

금요일엔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립니다.

앞서 역대 최저로 금리를 낮춘 만큼, 이번엔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회의 직후엔 올해 수정 경제 전망도 발표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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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국을 방문했던 나경원 원내대표가 당초 귀국일을 하루 입국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곧바로 황교안 대표가 단식농성 중인 청와대 앞을 찾아 “미국을 방문해 대표님의 의지도 잘 전달하고 왔다"라며 황 대표를 격려했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볼 수가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감동이야~

2. 황교안 대표는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에도 단식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연장, 패스트트랙 철회, 문재인 정부 국정 대전환 등의 관철을 위해 단식투쟁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황 대표님~ 끝까지 응원합니다. 중간에 멈추기 없기~

3. 정의당은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에 대해 "정부 정책의 신뢰성과 일관성이 훼손된 점은 심히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고충은 이해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고충은 이해되지만, 심정은 불편하다는 거... 나도 쫌 그래~

4. 패스트트랙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부의가 눈앞으로 다가왔지만, 법안에 대한 표 대결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패스트트랙 공조에 동참했던 바미당·민평당 등 야권 분열로 각 당 의원들의 표심이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정치 발전...이딴 거 없이 자기 밥그릇만 챙기니... 제길~

5. 자유당 김광림·무소속 장병완 의원 등이 "김진표 의원이 국무총리로 추천된다면 인사청문회는 속전속결로 야권이 모두 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야권 인사가 대부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판단 한다”라고도 전했습니다.
자유당이 인정하는 총리 후보라... 이런 게 연정은 아니지? 난 시른데~

6. 수억 원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증거 부족·공소시효’ 등을 이유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철저한 수사를 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는 비판입니다.
누가 봐도 ‘공수처’가 꼭 필요한 이유 아니겠어요? 황망하다~

7. 대검찰청 산하 특별수사단이 세월호 참사 당시 관할지역이었던 해경에 대해 압수수색에 처음 나서며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단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무선통신 기록인 TRS기록 원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시간 동안 원본 하나 찾지 못하고 뭘 했다는 얘기인지...

8. 한국이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방침을 발표하고,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관련한 WTO 제소 절차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한일 국장급 대화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화에는 응해도 타협은 없다는 방침입니다.
외교란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믿을 놈은 따로 있다는 거~

9. 한국이 지소미아 종료를 정지한 것에 대해 일본이 자신들의 외교 성과라고 강조하는 자국 내 선전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아베 총리가 “일본은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조건부 종료’라는 말의 뜻을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아~ 짜증나~

10. 청와대는 지소미아 연장 및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문제를 놓고 일본이 보인 행동들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된다면 한일 간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이중적이고 안하무인인 일본을 아직도 몰랐단 말이오? 이런~

11.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아사히신문이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일본 정부가 이를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생각해 보니 손해가 크거든~

12.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과도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대해 미 유력지인 뉴욕타임스가 "터무니없는 요구”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신문은 또, "동맹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갑자기 미국·일본의 언론들이 우호적인 건? 원하는 바를 얻어서?...

13. 미국 측은 우리 정부가 말하는 지소미아의 조건부 연기가 아니라 아예 갱신, 계속 이렇게 가는 것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한일 간에 다투더라도 안보, 군사 문제는 건드리지 말라는 식의 경고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미국이 이러는 이유가 뭐겠어? 뭣 짓을 해도 성조기 흔드는 인간이 넘치거든~ 

1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비상임 위원 후보자들이 모두 중장년층 남성으로 선정돼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비판이 재공모 요구로도 이어지자 문체부가 관련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후보자 가운데 여성이 없었던 것도 아닐 텐데... 거참 예술이네~

15. 삼성중공업이 2007년 시추선 수주 과정에서 발생한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미 사법당국에 벌금을 내고 기소를 모면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한화로 약 890억 원의 벌금을 내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배 수주받아 얼마 벌었는데? 하여간 집 안팎에서 새는 바가지라니까~

16. 미국 링컨대 연구팀이 800명을 뽑아 정치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측정했습니다. 연구 결과 38%가 정치를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꼽았고, 18%는 정치 때문에 수면장애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스트레스 수치가 훨 높을 듯... 투표 잘하고 푹 잡시다~

17. 프랑스 정부가 ‘매년 음주 사망자 4만여 명’의 오명을 벗기 위해 내년 1월에 대대적으로 진행하려던 '술 안 마시는 달' 캠페인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이를 두고 포도주 생산업자 로비에 프랑스 정부가 굴복했다는 비판입니다.
미국은 총기에, 프랑스는 포도주에... 대한민국은 모든 재벌에...

18. 카카오톡이 상호 동의하에 개인의 위치 정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내놨습니다. 카톡의 새 기능을 두고 안전성 강화와 위치정보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사생활 침해 등 족쇄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너 어디야?”라고 물어보면 난감하겠다... 뻥도 못 치고... 좀 그러네~

19. 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에서 아버지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포르쉐 자동차를 들이박고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 5천만 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면허 음주운전에 대한 결과가 이런 거라는 걸 참 이른 나이에 배웠네...

20.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가정폭력을 저지른 경우, 외국인 초청 결혼이 불가능해집니다. 여성가족부는 인권 침해적 국제결혼 예방, 가정폭력 신속대응, 체류안정 지원 내용 등이 담긴 ‘결혼이주여성 인권 보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미리 당장 해야 할 일을... 법이라는 게 국민감정에 비해 참 느으려~~

자유당, 지소미아 유지되자 “국민들의 승리” 환호.
황교안 “지소미아 해결했고, 선거법 공수처법 남았다”.
자리 누운 황교안 "국회보단 청와대" 노상 투쟁.
이인영 "단식 멈추고 협상" 오신환 "합의 안되면 표결". 
청와대, 아베 발언에 “양심 갖고 한 말인지 되묻고 싶다”. 
청와대 '사과받았다'에 일본 외무성 간부 "그런적 없다". 
대검 “자진출석 피의자에 수갑 채우지 말라” 예규 개정.
검찰, '김학의 무죄'에 이번주 항소 "대가성 인정돼야".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 나경원 7차 고발장 제출.
청와대, 다음달 초 총리후보 지명 예정, 검증 막바지. 
트럼프, 자기 사진 안 걸었다고 우크라이나 대사 경질.
토트넘 무리뉴 감독 데비전의 첫 골 안겨준 손흥민.
기온 뚝, 수도권 한파주의보, 강원 대설예비 특보. 
철도파업 5일만에 철회, 노사 본교섭 타결. 
홍콩선거 범민주 압승·친중파 참패 '사상 첫 과반'. 

Every mile is two in winter.
겨울에는 1마일도 2마일이 된다.
- 조지 허버트 -

성탄절이 꼭 한 달 남았습니다.
동네 곳곳에서는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마음도 몸도 나눔으로 온기를 나누는 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아집을 내세워 굶으며 드러눕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 피곤하지 않겠어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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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마케팅뉴스]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외


 


1. 12월 광고시장 교육·문화 업종 경기 강세 전망
12월 광고시장에서는 입시 관련 업종에서 강세가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2월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가 102.9로 집계됐다며 11월 대비 강보합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12월 입시철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 트위터, 보고 싶지 않은 답글 숨길 수 있다
트위터는 올해 초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3개 국가에서 시범 운영했던 '답글 숨기기' 기능을 전 세계 국가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트윗 게시자는 자신의 트윗에 달린 답글 중 대화의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악의적인 답글을 발견할 경우 트윗 우측 상단 옵션 탭에 위치한 '답글 숨기기' 기능을 사용해 답글을 숨김 처리할 수 있다.
 
 
3. 10대 패션코드 맞춘 소녀나라, 350억 쇼핑몰 급성장
소녀나라는 '동대문표' 옷으로 연 매출 350억원에 달하는 쇼핑몰로 성장했다. 소녀나라는 최근 휠라, 챔피온 등 유명 인기 브랜드 상품도 공식 입점시켰다.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소녀나라의 성장 비결은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내놓고, 빠르고 깔끔하게 옷을 배송하는 것이라 밝혔다.
 
 
4. CJ ENM, 넷플릭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나선다
CJ ENM 및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콘텐츠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2020년 1월부터 3년간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아울러 CJ ENM이 유통권을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콘텐츠 중 일부 작품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인다
 
 
5. 1년마다 개인정보 유출 위메프...과징금 18억5200만원
고객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무단 노출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고객 개인정보를 다른 이용자에게 노출하는 등 연달아 '사고'가 발생한 위메프에 18억5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57차 전체 회의에서 고객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위반한 위메프에 과징금 18억5200만원과 과태료1000만원,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6. 유통업계 뉴트로 열풍, 과거제품 소비자에게 通 했다
2018년 레트로(Retro 추억을 그리워하고 이를 본뜨려는 성향) 열풍을 넘어 2019년에는 뉴트로(New+Retro)로 넘어가면서 유통 식품 업계에서도 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추세다. 과거의 제품이 재출시 이후 인기를 끄는 이유는 과거 향수를 그리워하는 중·장년층부터 새로운 흥미를 추구하는 젊은층까지 전 세대를 아울러 공감대를 형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첫 공개… 인하방안 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0%에 육박하는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TV홈쇼핑의 판매수수료율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판매수수료율 인하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TV홈쇼핑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중소기업 상품 30.5%, 전체 상품 29.6%로 나타났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상품은 CJ ENM이 39.7%로 가장 높고 홈앤쇼핑이 19.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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