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하원의 의석수는 100년 넘게 고정 → 1787년 65명으로 시작해 영토 확장과 함께 계속 늘다가 1911년 435명으로 정해진 후 100년 넘는 동안 미국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복잡해졌지만 전체 숫자는 변치 않았다.(문화)
2. 자동차보험 손해율 →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상액 비율. 지난달 기준 삼성 97.6%, DB 98.5%, 현대 97%, KB 98.5%… 적정 수준인 77~78% 훨씬 웃돌아. 보험료 인상설.(헤럴드경제)
3. 트럼프가 요구한 방위비 50억 달러는 →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실제 주둔비(44억 6000만달러)보다 5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 ‘주한 미군은 용병이 아니다’ 美 국제 전략연구소도 비판.(헤럴드경제)
4.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 앱 신고로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 부과.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아시아경제)
5. ‘아지트’ → ‘선동본부’를 뜻하는 러시아어 ‘агитпу́нкт(아깃푼트, agitpunkt)’에 바탕을 둔 말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영어로 ‘AZIT’ 등으로 쓰는 것은 편의적 표기
6. 살인자도 ‘잊힐 권리’ 있다 → 독일 헌재, 인터넷 기사에서 이름 삭제하라 판결. 살인죄로 종신형 선고받고 20년 복역하고 나온 가해자 요청에 사생활, 사회복귀 기회 보장해야 한다.(문화)
7. 지휘자 ‘금난새’ → 법적으로 최초로 등록 된 한글 이름. 아버지 금수현(작곡가, 1919 ~1992)은 큰 아들 이름도 ‘금뿌리’로 지었으나 출생신고에서 거부당했다고. 이후 법개정 운동을 시작, 둘째 아들 ‘금난새’는 등록 성공.(문화)
*금수현 탄생 100주년 맞아 아버지의 글, 자신의 글 모아 에세이집 출간▼
8. ‘유기징역’ → 유기징역의 상한은 30년이지만 여러 차례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5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최근 법원은 5시간 사이에 2명을 ‘묻지마 살해’한 30대 중국동포에게 징역 45년을 선고, 역대 최고 형량.(한국)
9. 일본맥주 지난달 한국 수출실적 → ‘0’. 한국은 그동안 일본 맥주 수출액의 60% 차지하는 나라였다고. 일본술 ‘사케’ 수출액도 99% 줄어. (동아)
10. 기타 → ①강원북부 대설주의보. 미시령 30.5cm, 진부령 13.7cm▼
②내년 총선 직전 북미 회담 자제 발언두고 ‘내가 틀린 말했나’(나경원) vs ‘나라까지 팔아먹는 매국 세력’(이해찬)
③‘종합병원이면 어디서든 수술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격.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논란에 백원우 고유업무 주장하자 검찰이 한 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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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자유당을 포함하는 합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화와 타협의 틀이 열리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길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고 패스트트랙 한 거 아닌가? 원칙대로 해~
2. 패스트트랙 저지를 고수해온 자유당이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넘어 '의원직 총사퇴'란 강경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선거법만이라도 지키자'는 '협상론'은 당내 강경 기류에 고개를 못 드는 분위기입니다.
총사퇴를 하든 안 하든 일 안 한지 오랜데 뭐… 앞으로도 쭉 쉬게 해 줄게~
3. 심상정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방미 기간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회담 자제' 요청한 것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탈선은 절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총풍 북풍으로 갈고 닦은 미풍이라고나 할까? 지버릇 개 주냐고~
4. 내년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우려한다는 발언을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한 것이 알려지면서 자유당이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국 프레임'에 걸려들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새삼스럽기는~ 그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을 뿐인데 뭘~
5.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다시 심리하라고 대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받을 형량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형량이 늘어나며 뭐하냐고… 으리으리한 특실에 계신 것을~
6.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발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에 대해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후안무치한 원 지사의 태도에 도민들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 벌이는 원희룡은 남자 나경원이란 말인가요?
7. 황교안 대표가 단식 중 병원으로 옮겨지자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그 뒤를 이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이제는 내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원희룡 선생~ 여기 두 분은 스스로 여자 황교안을 자청하셨네요~
8. 지인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다만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향응은 받았지만, 직무와 관련 없다… 참 어지간히 그랬겠다~
9.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무더기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국회방송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 하나 기소도 못 하고 오래도 걸린다. 수사는 조국처럼 몰라?
10.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었고, 한유총의 '입법 로비' 법안 자문도 직접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대표가 한유총 입법 자문을 할 정도로 깊이 개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 본 적이 있을라나? 없지 싶어~
11. 성금 약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한기총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포항 수재를 돕기 위해 모은 돈으로 1,100만 원짜리 호텔 회의를 여는 등의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2월 고발된 바 있습니다.
남의 빤스까지 홀랑 벗겨 먹고 사는 ‘기생충’이라고나 할까?
12. 일본이 한국을 향해 던진 반도체 재료 등 수출규제의 부메랑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한국으로 수출한 맥주가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 한국 수출액이 23.1%나 감소해 지난 9월보다 타격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게 대한의 저력인데… 내복 한 벌에 무너져 참 아쉽습니다~
13. 최근 유력인사의 진술 거부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그렇고 조국 전 장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에 피의자의 권리라는 주장과 고위공직자였던 자의 부도덕한 행위라는 등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권리를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14. 전과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정안에는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마치 휴가를 즐기고 나오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아 그치?
곡성군의회 여성의원 2명 '머리채' 싸움 파장 일파만파.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 수사' 촉구.
대법, 특활비 뇌물 인정 박근혜 총 형량 '징역 32년+α'.
나경원 "친문게이트 드러나, 빙산의 일각 국정조사 당연".
나경원 “북미정상회담 총선 전 반대는 당연한 지적”.
안상수도 미국 대사에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 요청.
황교안, 안정 취해, 병원 측 "브리핑 굳이 안 해도 될 정도".
경찰,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반박 "통상 절차 따랐다".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 드라마 미생 중에서 -
매일 반복되는 삶이 지겹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되고 훈련이 됨으로써 성공과 성취로 연계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더불어 함께 할수록 성공은 한 시간, 하루, 일 년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한 주간 고생했어, 다음 주도 부탁할게”
12월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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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어제 JTBC 팩트체크에 언급된 내용이죠. "문재인 정권이 전쟁이 나도 UN군은 참전하지 말라고 선언했다", "국방장관이 UN참전국 16개 나라에 공문을 보냈다" 지난달부터 온라인에서 퍼져 미국 교민까지도 진실인지 문의했다는건데요. 결론은 거짓정보로 와전된 것입니다.
■북한이 공교롭게도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휴일 새벽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미 정부는 동맹국과 상의 중이라는 원칙론을 밝혔는데,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성 신호를 보내는 북한의 추수감사절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어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통상당국 간 수출규제 관련 협의를 위해 과장급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따라 한일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첫발을 뗀 셈입니다.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5억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이 국고손실과 뇌물 혐의 일부를 유죄 취지로 판단하면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기현과 유재수, 두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계속 협상을 거부하면 다음 주 자동 부의 되는 공수처법과 함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왕이 부장은 방한 기간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갖고, 다음 달 하순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 열릴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여부를 논의합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한중 사드 갈등 이후 4년여 만입니다.
■대선 때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황당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본좌, 허경영 씨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신당을 창당해 비례대표 1번으로 내년 총선에 뛰어든다는 각오인데요. 당 이름은 '국가혁명 배당금당'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본의 전자-전기 업체 파나소닉이 적자가 쌓이는 반도체 사업 회사 주식을 대만의 하이테크 기업인 '누보톤 테크놀로지'에 매각합니다. 1990년대 반도체 매출이 세계 10위 안에 들었던 파나소닉은 지난해 영업 손익이 2천 4백억 원에 달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서 고전해 왔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 전 부시장의 비리 의혹을 감찰해 놓고도 봐줬다는 의혹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사고가 난 지 6개월 만에, 가해 크루즈선 선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리 선장에게 과실로 인한 수상 교통 방해로 다수를 숨지게 하고,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대만계 배우인 가오이샹이 중국의 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심 추격전 장면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됩니다. 해당 방송국은 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대학 온라인 익명게시판에서 자신의 나체와 성기 등을 찍어 올리는 등 음란 사진을 게시한 남녀 재학생들이 익명의 제보로 적발되어 일부는 검찰이 조사중이고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일부는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이들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사진을 올리고, 금방 지워버렸습니다.
■'벌금형'은 말 그대로 재산형에 속하고, '집행유예'는 징역형에 속하는 더 중한 형벌이지만, 최근 벌금형 대신 더 센 처벌인 집행유예를 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겐 당장 내야 하는 수백만 원의 벌금이 훨씬 더 센 형벌이기 때문이라네요.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보험사들이 올 1월과 6월 두 차례 보험료를 올렸지만, 이른바 '빅4' 손보사의 손해율이 지난달 누계 기준 90%에 달하는 등 하반기 들어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광 도시' 제주도의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시작했던 시내면세점의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트로트 열풍에 이어, 전통가요가 각종 패러디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옛날 노래들이 때아닌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데요. 한 예로, 이달 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절대 듣지 말아야 할 이른바 수능 금지곡 가운데 하나가 강원도청 공식 SNS 계정에 뜬 금강산 동요였다고 합니다.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충남 천안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도중 20여 분 동안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천장에 붙은 절전 센서에서 소음이 난 건데요. 시험을 잠시 멈추고 고쳤지만, 집중을 하지 못해서 시험을 망쳤단 글이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제주도 전체가 60일 동안 쓸수 있는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 공급 기지가 준공되어 제주에서도 이제 액화 천연가스인, LNG를 쓸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 3월부턴 가정에서도 쓸 수 있어서 연료비도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서울 주요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공정성 논란이 컸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활동들은 모두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가수 나윤선 씨가 국내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오피시에장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 10년 전 수훈한 훈장보다 한 단계 위입니다.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 마술사가 국내(부산)에서 첫 단독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7년간 세계 최고 마술팀에서 활약한 유호진이 새로운 마술 기법을 선보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족 관객들이 여러번 영화를 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스크린 독과점 규제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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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마케팅뉴스] 급상승 검색어 광고…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외
1. 급상승 검색어 광고에 대한 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네이버에 28일부터 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Rank-It-YOurself)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리요는 검색어와 주제 카테고리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한 뒤, 개인 별 설정 기준에 맞추어 급상승검색어 차트 노출 여부를 결정한다.
2. 'Z세대' 평균 4.92개 SNS채널 사용...유튜브에 가장 오랜 시간 머물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Z세대를 중심으로 앱 사용 개수가 가장 높은 분야는 '소셜네트워크'로, 남녀평균 4.92개의 다양한 SNS채널을 사용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Z세대의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별 1위 앱들은 대부분 '게임'과 '소통'과 관련된 앱인 것으로 분석됐다.
3. 빅데이터로 고객 성향 분석,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가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가 영세·중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이다. '삼성카드 LINK'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4. 링티 등 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적발 제품 폐기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허위·과대 광고한 음료 제조·판매 업체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링티'와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5. 광고주-크리에이터 매칭, 분야별로 특화...CJ ENM 다이아 티비, 유픽 패키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의 각 분야별 특징을 강화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픽은 다이아 티비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도움으로써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해 공생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만들었다.
6. 배달의민족·요기요, 데이터 공유해 소상공인 돕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 등을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데이터 연동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정보 등의 공개 데이터를 통합해 전달한다.
7. 히숲컴퍼니,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 무료 서비스 제공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AQOOM)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쿰은 텔레그램(Telegram) 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용자 FAQ, 봇 방지, 광고 차단, 마케팅 데이터 제공 등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관리 종합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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