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내 에이즈 →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국내 신규 HIV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으며 2018년 한 해에만 1206명이 신규 감염. 남자가 91.2%. 질병관리본부. (국민)
2. 에이즈 감염의 주 경로는 동성 간 성 접촉 → 2006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8~29세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인 중 동성 접촉(양성애 포함) 감염 비율이 71.5%.(국민)
3. 해외 직구족 기다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 이틀 앞으로. 매년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넷째주 금요일... 올해는 한국 시간으로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헤럴드경제)
4. 어린이집 1인당 하루 급간식비 → 22년 전인 1997년과 똑같은 1,745원. 보조없는 민간 어린이집 제대로 된 급식 힘들어. 서울시 초등학교의 무상급식 단가 중 식재료비는 2,612~3,189원. (한국)▼
5. 류현진 포스트 시즌 출전 배당금 → 3800만원. 올해는 팀이 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탈락해 월드시리즈 진출한 2017, 2018년 받았던 3억여원에 비해 1/8 수준으로 떨어져.(문화)
6. 집을 비울 때 보일러 → 전원을 끄는 것보다 ‘외출모드’로 해두는 것이 난방비 절약에 유리하고 보일러 동파도 예방해 준다고. ㈜귀뚜라미 제공.(문화)
7. 홍콩 → 2018년 기준 홍콩은 중국, 미국, 베트남에 이은 한국의 4번째 수출국.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25% 이상이 홍콩을 경유한다.(세계)
8. 김장 때 많이 쓰는 빨간색 고무대야 →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 비닐도 ‘식품용’ 비닐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식약처.(세계 외)
9. 건축물미술작품설치 제도 →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에는 건축 비용의 일정 비율(0.1~07%)을 회화, 조각, 공예 등 미술작품 설치에 사용하도록 의무화 한 제도.(문화)
10. ‘뱅쇼’(Vin Chaud) → 프랑스어로 ‘따뜻한 와인’을 뜻한다.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용 ‘유럽판 쌍화탕’. 레드와인에 오렌지, 사과 등의 과일과 계피 같은 향신료를 넣고 30분 정도 끓여 만든다.(헤럴드경제)
*독일은 글뤼바인(Glühwein), 미국에서는 멀드와인(Mulled Wine)이라고 부른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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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뉴스
( 2019. 11. 28.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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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황교안, 단식 8일째 쓰러져…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
50. [코스닥] 4.20p(0.64%) 내린 647.39
51. [코스피] 6.50p(0.31%) 오른 2,127.85(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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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가 "자유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수용하면 그때부터 매우 유연하게 협상에 임할 수 있고 타협점을 찾아내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당의 협상 참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몽골 텐트 안에서 누워계시다 병원으로 이송되어 참여가 어렵답니다~
2. 자유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결사 저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자유당은 제1야당을 제외하고 선거법을 일방통행으로 강행하는 건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의 후예들이 민주주의를 말 할 때마다 난 소름이 끼친다오~
3. 심상정 대표가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찾았습니다. 심 대표는 황 대표를 향해 '황제단식'이라고 비판했던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비판은 비판이고 단식으로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에 찾아뵙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적으로다가 안쓰러우신 모양이네... 난 얄짤 없는데~
4. 박지원 의원은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집권여당이 개혁을 위해서 손에 피를 묻혀야지, 물도 안 묻히려고, 공 걸로 먹으려고 하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꽁으로 의석수 챙기려는 건 그쪽 분들 같은데요~
5.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주 방미 중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에게 내년 4월 총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당의 목표는 집권에 있으니까... 그러다 나라도 팔아 먹고 그런거지 뭐~
6.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 의혹에 대한 시민단체들의 고발과 관련해 두 번째 고발인 조사를 벌였습니다. 지난달 이뤄진 첫 고발인 조사 이후 19일 만이자, 첫 고발 이후 83일 만에 실시되는 두 번째 검찰 조사입니다.
여전히 조국 관련 수사에 매진하느라 바쁘신 모양이야~
7. 화성 연쇄살인의 범인을 찾는 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DNA 수사가 내년 1월부터는 불가능해질지 모릅니다. 지난해 8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DNA법의 개정 시한이 다가오지만, 개정안은 아직도 상임위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목구멍으로 밥이 안 넘어 가더라도 할 일은 좀 하자~
8.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면서 언론은 여야 협상과 황교안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반면, 조선일보는 현재의 선거법 논의가 황 대표를 단식으로 몰았다며 자유당 입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에 김일성 장군 만세... 최근엔 단식 만세?
9. 유치원 3법이 국회 입법을 앞두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립유치원 이익단체인 한유총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시설사용료 지급을 반영하는 방안을 자유당이 내 놓으면서 입법 취지가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유총의 뒷배가 자유당이라고 하면 발끈하는 뒷배들은 앞배냐?
10.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관련해 국민 다수(64.8%)는 인하(18.8%) 또는 현재 수준에서 동결해야 한다(46.0%)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요구대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은 1.9%에 불과했습니다.
빤스까지 내려 주자는 전광훈 패거리만큼만 인상에 찬성하는 거지~
11. 황교안 대표와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는 황 대표가 검찰에서 나온 뒤 변호사 시절 수사를 받던 전 목사를 여러 차례 변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황 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총리 인사청문회 당시 이 수임 사실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어쩐지... 두 양반이 돈독했던 이유가 돈 독이 올라서였구나~
12. 애플이 AS를 위탁해 운영하는 국내 사설 업체 '유베이스'가 무상수리 대상 고객을 속여 돈을 챙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업체는 무상수리 대상 고객에게 유상수리 사안이라고 안내한 후 수리비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다 정말 한입이 아니라 사과 꽁지만 남을지 몰라 이것들아~
13. ‘겨울왕국2’ 개봉 후 SNS상에 ‘노키즈 관’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아동 때문에 영화 관람이 힘들다며 노키즈 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아동혐오’와 ‘차별’이라는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조용할 때는 잠잘 때밖에 없는 게 정상 아닌가요?
14. 김장철에 재활용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해서 깍두기나 김치를 버무리는 것은 좋지 않다는 식품안전당국의 조언이 나왔습니다. 빨간색 고무대야는 통상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여름엔 욕조가 되기도 하는 ‘빨강 다라’... 그때는 그랬지~
나경원 "부의 강행은 금수만도 못한 야만의 정치".
원희룡 "황교안, 단식보다 정치력 발휘해야 하는 시점".
전광훈 "금식 전문가로서 볼 때 황교안 건강 상태 양호”
유시민 "미군 1인당 2억 요구 세계에서 제일 비싸".
'한국전쟁 종전 선언' 찬성 미 하원의원 41명으로 늘어.
범여권, '북미회담 자제' 나경원 맹비난.."정치 발 떼라".
황교안, 단식 8일째 쓰러져 병원 이송 후 의식 회복.
혼인·이혼 모두 증가 지난해보다 10.2%, 15.2% 늘어.
속을 비워두는 것이 바로 병을 고치는 방법이다.
- 히포크라테스 -
황교안 대표의 단식은 아무래도 자신들 내부의 병을 고치는 데는 효과를 좀 볼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을 치유하기는커녕 고질적인 만성 변비를 키우듯 출구조차 찾지 못하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간만에 장 속을 깨끗이 비우셨으면 말로만 제1야당의 대표라며 대우 받으려 하지 말고 100석이 넘는 제1야당의 대표답게 국회로 나와야 할 것입니다.
당신 말고 모든 분께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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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마케팅뉴스] 2020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10가지 외
1. 2020년을 이끌 소비 트렌드 10가지
김난도 교수는 쥐띠해인 내년 슬로건을 슈퍼맨급 영웅쥐가 정의를 위해 싸우는 내용의 고전 만화 '마이티 마우스'에서 착안한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로 선정했다. 이어 내년 10대 키워드로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 라이프, 초개인화 기술, 팬슈머, 오팔 세대, 특화생존, 편리미엄, 업글인간 등을 제시했다.
2. 화장품 광고, 중국과 디지털로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의 Publicis Groupe그룹의 산하 시장 조사 기구인 Zenith이 전 세계의 14개 시장을 대상으로 광고비 지출을 조사한 결과를 중국의 청안망이 보도했다. Zenith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미용제품 광고규모는 지난해 보다 2.7% 늘어난 1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오는 2021년에는 올해 보다 4.7%를 증가한 15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3. 실시간 1:1 상담하세요...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출시
네이버는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지식iN의 실시간 맞춤형 상담 서비스 '지식iN eXpert'(이하 엑스퍼트)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엑스퍼트는 특정 분야 지식 전문가와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1:1 소통하는 지식 상담 플랫폼이다. 세무, 노무, 마음상담 등 전문 분야로 먼저 시작해 향후 반려동물, 영양·다이어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예정이다.
4. 내년 외식 트렌드 키워드는 그린오션,편리미엄 외식 등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친환경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그린오션' 분야와,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 유튜브나 SNS로 외식 소비를 자극한다는 뜻의 '멀티 스트리밍 소비'가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1인 외식 증가와 배달앱 사용 빈도가 늘어나면서,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합친 말인 '편리미엄' 외식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5.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 문화콘텐츠기업 모집
인천테크노파크는 문화콘텐츠기업의 사업활성화를 위하여 비긴메이트와 함께 '인천콘텐츠기업육성센터 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 문화콘텐츠상품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사업화 자금은 주관기관의 관리감독 하에 연구용역비, 광고선전비 등 선발기업의 사업화를 위한 직접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 스켈터랩스,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 SDK 베타 출시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파악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AIQ.AWARE' 베타 버전을 모바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 형태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AIQ.AWARE SDK는 높은 정확도의 위치 정보를 포함해 실제 소비자 행동을 파악해 모바일 앱을 보유한 기업 및 조직의 인앱 광고나 마케팅 효율을 증대시키는 데 활용될 수 있다.
7. 티몬, 리퍼브 상품 상시판매 리퍼창고 신설
티몬은 '리퍼비시'(리퍼브) 상품을 상시 판매하는 '리퍼창고' 매장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운영하는 티몬은 올해 들어 10월까지 리퍼브 상품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에 리퍼창고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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