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9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1일) #

"오늘 하루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
- 국회는 10일 저녁 본회의를 열어 512조25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156표, 반대 3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으며, 민주당이 제1 야당인 한국당 동의 없이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을 전망임



2. 미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함
- 안보리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일 공개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미국이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안보리 회의를 요청한 것은 2017년 11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쏜 이후 2년 만임



3. 미국 하원과 상원의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안(NDAA)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 의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주한미군 등에 대한 위협에 전면적으로 대응하라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으며, 합의된 국방수권법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현재 2만8500명인 주한미군 규모를 임의로 줄일 수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미국 시장조사회사인 CB인사이트에 에이프로젠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발표함
-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이 11번째 유니콘 기업에 오르면서 한국의 유니콘 기업 순위는 독일과 함께 공동 5위가 됨



<< 금융/부동산 >>

1. 일본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가 법인이나 개인의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선보임
- 라인페이 잔액에서 하루 10만엔(약 109만원)을 한도로 상대방 계좌정보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관련 여전히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본 사회의 송금 문화에 큰 변화가 일 전망임



2.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투자자금이 39억6000만달러(약 4조7100억원) 순유출을 나타냄
- 13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한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북핵 리스크 등이 재부각되자 외국인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발을 빼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함.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는 환율의 변동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일이 많은데, 중장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틀즈의 상태에 따라 좌우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펀더멘탈의 변화를 예상하고 변동함. 또한 펀더멘탈은 국제경제 안정에 필요한 기초적인 조건들이며, 펀더멘탈의 균형이 붕괴되면 각 국간의 통화가치의 변동이 발생하고 세계경제는 안정을 잃게 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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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도 미세먼지 지옥 → 내일 추위와 함께 사라질 듯. 11일 9개 시.도 비상저감 조치 발령, 서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어제만 9시간 만에 6772대 적발. 서울 진입 10만, 사대문안 25만원. (중앙 외)

2. 인구 10만명당 범죄 사망 → 한국 0.6명으로 OECD 평균 1.9명의 1/3 수준... 그러나 자살은 26.6명으로 OECD 평균(12.7명)의 3배.(문화 외)▼

3. 책, 컴퓨터 할 때만 안경 사용... 눈 더 나빠질까? → 그렇지 않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한다고 근시, 원시 등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헤럴드경제)

4. 美의 아이폰 잠금 해제 사례 → 美 FBI는 2015년 총기 난사사건의 수사를 위해 ‘셀레브라이트’라는 장비를 가진 이스라엘 업체에 ‘100만 달러를 지불했을 것’ 보도(BBC). 그러나 FBI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는 없다.(문화)

5. ‘기생충’ 美 ‘골든글로브상’ 후보 지명 →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한국영화 최초. 골든그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 (헤럴드경제 외)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

6. 미국이 아프간 전쟁에 쓴 돈 → 2001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알카에다 소탕 명령으로 시작된 아프간 전쟁에 그간 1조 5000억 달러(1800조원)... 부상 상이용사 치료 등은 별도로 계속 지출해야. NYT 보도.(문화)

7. 돼지고기 때문에 美에 꼬리 내린 중국? → 돼지고기 즐겨먹는 중국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공급부족. 춘절 앞두고 민심 동요… 지난해 무역전쟁으로 발동한 고율관세, 무관세 검토.(매경)

8. ‘서울42’ → 프랑스 사립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기관 ‘에콜42’ 모델을 정통부가 돈을 주고 들여 온 것. 취업, 이직 준비하는 다양한 연령층 지원자 몰려 1~3기 정원 1800명 한달 만에 차.(한경)

9. 올(1∼10월) 국세 수입, 작년보다 3조 적게 걷혀 → 세금은 안 걷히는데 정부가 돈 풀면서 통합재정수지는 11조4000억 적자, 재정적자 역대 최대.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동아)

10. 초미세먼지, 도로가와 도로 안쪽 차이 커 → 10일 오전 기자가 종로3길 측정해보니 각 352μg, 321μg… 큰길가 1층 카페도 문이 열렸다가 닫힐 때 50∼60μg의 농도차 보여.(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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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청두를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 아베 총리와의 양자회담도 추진되는데,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한일 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한 512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정국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예정된 임시회에선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34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핀란드의 마린 새 총리가 화제이네요. 의회 승인 투표를 통과해서 총리 자리에 공식적으로 올랐습니다. 곧바로 내각 인사를 했는데 19개 장관직 가운데 12개 장관이 여성입니다.

■미국의 유엔 안보리 회의를 요청으로 북한 압박,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발언이 나온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만화, 한국의 웹툰이 남미 한류 거점으로 꼽히는 브라질 시장에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문화가 정착된 인구 2억 명의 브라질에 웹툰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더운 태국에서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같은 추위가 찾아와 비상이라고 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에서 19도 정도지만 추위로 인해 지난 일주일동안 저체온증으로 10명 가까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 중인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 것에 대해 정치적 광기라고 언급했습니다.

■미중 두 나라 간 무역 협상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오는 15일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낙관하기에는 이른 상황이지만, 일단 양측이 계속 협상은 이어나가겠다는 뜻의 긍정적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60년만의 우승을 이뤄내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어서 다음달 태국에서 열릴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선 사상 첫 올림픽 티켓에 도전합니다.

■강원도 춘천시장이 관용차량에 1천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된 고급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은 해당 차량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기각 했습니다. 법원이 어제 변경 신청을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은 기소 이후에 진행된 검찰의 추가 수사 내용이 당초 공소장의 내용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LG와 SK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계열사에 로고 등을 쓰게 하고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연 1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CJ와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상표권 사용료로 채웠다네요.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공개채용을 진행했는데, 의도치 않게 중국 국적자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구직을 뽑았는데, 최종 면접 뒤 기본적인 증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해당 연구자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청와대 감찰을 받을 당시 여러 인사들에게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직을 유지해달라는 취지로 부탁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사실상 감찰 무마를 위한 구명 청탁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11조 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3월부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10월에는 세수 호조와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완료 영향으로 적자 규모가 1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천2백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4천여명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희망직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의사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올 한해 국내 트위터 이용을 분석한 결과,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검찰개혁, 그리고 2위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올랐다고 합니다. 정치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키워드는 조국 전 장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고농도 스모그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고, 항공기 운항은 줄줄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미세먼지의 공습은 오늘 오후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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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마케팅뉴스]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외



 

1.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2. 인스타그램서 퍼지는 '연봉 1억' 쇼핑몰 부업
자신을 '본사에서 인증한 멘토'라고 소개한 이는 이 부업을 "쇼핑몰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쇼핑몰을 개설하고 이를 홍보해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 수익은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로 올린다는 설명이다. 물론, 투자는 필수다. 하지만 '진짜' 수익 구조는 회원을 모집하는 일이다. 이 수익 구조는 '폰지사기'(Ponzi Scheme) 형식과 유사하다. 여기에 일부 매체들을 통한 광고 기사까지 범람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3.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0 콘텐츠산업... 플랫폼 전쟁: 네버엔딩 게임 등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를진행했다. 이날 올해 콘텐츠 산업을 결산하는 5대 키워드와 내년도 산업을 전망하는 8대 키워드가 공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장은 올해 콘텐츠 산업을 5개 키워드로 OTT, 밀레니얼 콘텐츠, 한류, 틀을 깬 콘텐츠 수용범위 확대, 규제 완화 등을 올해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4. 한국인 10월 중고거래 앱 사용자 수 추정...1위는 '당근마켓'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0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중고거래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으로 331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번개장터'로 작년 10월 98만 명에서 올 10월 148만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51% 증가했다. 3위는 '중고나라', 4위 'SK엔카', 5위 '헬로마켓'의 순이었다.
 
 
5. "체리피커 막고, 충성고객 잡자"…유통업계, 페이·유료회원 열풍
국내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경쟁이 심화하며 충성고객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간편결제 'OO페이'와 유료회원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페이'와 유료회원제가 결합한 형태까지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지난 5일부터 유료회원제 서비스 'SSG 파이낸스 클럽'(SSG Finance Club)을 선보였다. 페이 서비스 중 유료회원제를 선보인 것은 SSG페이가 처음이다.
 
 
6. 지마켓, 국가고객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지마켓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6년 연속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형 유통사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7. 지메일, 이메일 첨부 기능 추가한다
구글이 같은 사람에게 여러 개의 이메일을 전달할 때 보다 손쉽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지메일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이메일을 전달할 때 다운로드하거나 복사하지 않고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향후 2주 간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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