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7(현지시간) 슈퍼 부양책' 통과에도 코로나19發 경기침체 우려 지속 등에 급락… 다우 -915.39(-4.06%) 21,636.78, 나스닥 -295.16(-3.79%) 7,502.38, S&P500 2,541.47(-3.37%), 필라델피아반도체 1,488.75(-5.33%)
● 국제유가($,배럴), 원유 초과 공급 우려 지속 등에 급락… WTI -1.09(-4.82%) 21.51, 브렌트유 -1.41(-5.35%) 24.93
● 국제금($,온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26.20(-1.59%) 1,625.00
● 달러 index, 美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속 하락... -0.98(-0.99%) 98.36
● 역외환율(원/달러), -0.01(-0.00%) 1,213.73
● 유럽증시, 영국(-5.25%), 독일(-3.68%), 프랑스(-4.23%)
● 美 하원, 2조 달러대 달러 부양책 패키지 가결
● WSJ "연준, 지방채 사용해 주 정부 추가 지원 고려 중"
● 댈러스 연은 총재 "2분기 경제 큰 충격…실업률 10%대 예상"
● 므누신 "미국인 보호 위해 얼마든 쓸 것…경제 빠른 반등 예상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위기 수습되면 강한 반등…연준 추가 지원"
● 美 3월 소비자태도지수 89.1로 급락…월가 예상 하회
● 美 2월 소비지출 0.2%↑…월가 예상 부합
● IMF 총재 "글로벌 경제 침체 2009년만큼 나쁘거나 더 악화"
● 연준 레포 수요 거의 없어…오히려 역레포 늘며 자금 흡수
● 머니마켓펀드 사상 최대 자금 유입…투자자들 유동화 지속 신호
● ECB, 10월 1일까지 은행 배당 및 바이백 금지 지시
● BOC, 금리 0.25%로 50bp 긴급 인하…CP·국채 매입 개시
● 한은 "작년 CP 24.1조, 단기사채 8.8조 발행↑…유동화 영향"
● 韓美통화스왑 120억달러…31일 은행에 먼저 푼다
● 홍남기 "IMF, 코로나 피해국에 SDR 배분 검토해야"
● 쌀쌀한 아침 출근길…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10도 이상

[기업/산업]
● 맛집 줄서고, 마트·복합쇼핑몰 '북적'…사람들이 다시 움직인다
● SK에너지 '1조 투자' 저유황유 설비, 시운전 완료…무사고 '신기록'
● 조원태 "위기 극복에 역량 집중…뼈를 깎는 자구 노력 병행"
● 정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차부품 기업 R&D 100억 지원
● 동학개미, 애플·테슬라도 '직구'…7.7兆 베팅 
● "삼전 48층 주민됐어요"…빚내서 주식 몰빵 급증
● 반도체·LCD장비·선박 등 해외 납품·인도 미뤄져…벌써 2兆 피해
● 절박한 기업들 "정부 지원금 늘려달라"
● 항공업계 도미노 타격…기내식 생산 급감, 조업사 구조조정
● 국제유가 52% 떨어졌는데…국내 유가는 7.5% '찔끔 하락' 왜?
● 주민증 없이 국내선 타고 은행서류도 앱 제출…디지털신분증 뜬다
● "개인정보 내가 관리"…디지털 증명이 대세 
● 이동걸 "두산重 정상화 실패땐 대주주에 책임"
● 車기업 '코로나發 매출 절벽'…폭스바겐 "매주 20억 유로 손실"
● 배재훈 HMM 사장 "위기대응 프로그램 가동"
●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국내 제약사 '해외로 눈돌린다'
● 현대모비스 '미래車 거점' 의왕연구소 확 키운다 
● "진짜 승부는 B2B서 난다"…공장과 병원에 5G망 까는 통신사들
● 현대HCN, 케이블TV 사업 물적분할 추진
●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콘텐츠 강화
● "소비심리 다시 일으키자"…백화점 4월초 일제히 세일
● 레미콘 사업에 ICT 적용하는 아주그룹
● 국산 코로나 키트 美 FDA 승인?…외교부 섣부른 발표에 업계 '황당'
● "마트·슈퍼 영업시간 규제만이라도…" 애타는 유통업계
● 김치의 힘…대상, 매출 3조시대 여나
● 코로나에 밀려 자취 감춘 '정치테마株'
● 현대위아·한화에어로스페이스…코로나 이겨낸 1분기 실적 
● 영화 '빅쇼트'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 이지웰페어 지분 7.1%로 늘렸다
● 신일산업→신일전자, 태경화학→태경케미컬, 간판 바꿔 다는 기업들…올해 35곳 달해
● 현대오일뱅크, 영구채 2800억 발행 
● 기업들도 '라임 피해'…금호그룹 700억 투자 
● 코로나19 이후 소비 회복되면…가장 먼저 '찜'해야 할 종목은
● '코로나 테마' 새내기株 웃고 소부장 울고
● 뉴욕증시, 경제지표·추가부양책 따라 변동성 장세 전망 
● 상하이증시, 코로나 사태 진정으로 제조업 PMI 상승 기대
● 바젤Ⅲ 최종안 6월 조기 시행…"은행 기업자금 공급 확대"

[경제/증시/부동산]
● 작년 은행 콜 거래 3조4천억 감소…LCR 등 규제 영향
● 금융위기보다 거센 외국인 매도…"더 팔수도"
● 주식 매수 대기자금 45조원…개미들 '코로나發 쩐의 전쟁'
● 저금리에 증시 하락까지…다시 보자! ELS·고배당株
● IMF·WTO "세계 경기침체 진입"…올 -1.5% 성장 전망
● 라임 무역펀드 실사 곧 종료…원금 2400억 전액손실 우려
● 주식형 펀드 유입자금 99%, 인덱스 펀드行
● 알바자리 30% 증발…청년부터 잘린다
● 2월 알바늘린 배달업마저…고용한파 시작됐다
● 문닫은 노인 일자리사업…64만명 중 53만명 '강제 휴직'
● 코로나 재난생계지원금, 30일 비상경제회의서 발표
● 기재부 "이러다 국채 안팔릴라"…재원 조달 '비상등'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해외유입 확진 늘자 강수…격리비용 본인 부담
●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 격리
● 전기요금 부담도 내달부터 줄어든다…납부유예 유력
● 국세청 "현장 세무조사 일시 중단"
● 저소득층 건강·산재보험 3개월간 최대 절반 감면
● 6일 개학 또 미뤄질 듯…수능도 연기 불가피
● 기업인 한 명도 없는 與 비례후보…노조·시민단체 출신은 9명
● 김종인 "과반 의석 확보해 코로나 비상대책 내놓겠다"
● 문재인 대통령 "천안함은 北 소행"…이틀 뒤 미사일로 응답한 北
● 북한, 어제 발사체 '초대형 방사포' 확인…김정은은 불참
● 자가격리 마친 安…복귀 일성은 '권력분산 개헌'
● 美, 1인당 1200弗씩 주지만…연소득 9만9000弗 이상은 제외
● "코로나 지원금 주겠다 …정부-광역·기초지자체까지 이중삼중 살포
● 정부, 전체 70% 가구로 대상 확대…민주당은 '가구당 지급'으로 양보
● 텔레그램·가상화폐·사라진 죄의식…性범죄도 게임처럼 '중독'

[국제/해외]
● "1000명 또 해고한대요"…떨고 있는 실리콘밸리
● 결국 '전시법' 카드 꺼낸 트럼프…GM에 호흡기 강제생산 명령
● '뉴욕 봉쇄론'에 美 발칵…"우리가 우한이냐" 반발하자 트럼프 철회
● 북적이던 긴자거리 행인 10분의 1…아베 "벼랑끝 상황"
● '죽음의 행렬' 이탈리아…사망자 1만명 돌파
● 치안까지 불안해진 유럽…이탈리아 절도·방화 사건 잇따라
● "사우디-러, 감산협상 안해"…국제유가 10달러대 초읽기
● 절박한 中…20년만에 특별국채 발행
● 도쿄올림픽, 내년 7월 23일 개막 유력

2020년 03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1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0일) #

 

"가장 기본적인 감사는 지금 이순간 살아 숨쉬는 것부터 시작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대형마트와 백화점의 지난 주말 매출이 전주보다 10~15% 증가하는 등 2월 말 31번 확진 환자 발생 후 급속하게 위축됐던 소비시장에 바닥부터 ‘훈풍’이 불고 있음

완연히 풀린 날씨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 완화 등이 소비 회복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으며, 전체적으로는 소형 매장, 골목상권보다 대형 업소와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 회복세가 뚜렷함

 

2. 청와대와 정부,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보전을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금(코로나 지원금)의 가닥을 잡음

- 전체 2050만 가구 중 상위 30%를 제외한 1400만 가구가 대상이며, 지원금은 개인이 아니라 가구당 지급되며, 4인가구 기준으로 100만원으로 정해질 가능성이 높음

- 또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저소득층과 영세 사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4대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4대 보험 중 건강보험과 산재보험은 경감,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은 납입 유예로 방향을 잡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장비·소재 수출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음

- 해외 고객사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납기 일정을 미루거나 공급계약 규모를 줄이고 있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난 두 달(1월 24일~3월 25일)간 주식을 사고판 계좌가 109만 개 증가하고 증권사 계좌에 넣은 돈(투자자 예탁금)도 45조1690억원에 달하는 등 개인투자자들이 앞다퉈 주식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음

이런 ‘주식 투자 열풍’은 과거 2008년 10월 24일 938.75로 하락했던 코스피지수는 1년 뒤 1640.17로 74.7% 상승했던 경험에 따른 학습효과 및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주가 올해 초 고점 대비 20~30% 급락한 것도 기회라고 이들은 판단하고 있으며, 연 0%대로 떨어진 예금 금리와 식어버린 부동산 경기도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을 자극하고 있음

 

2.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달러 가운데 120억달러가 다음달 2일 국내로 들어옴

- 이에 따라 1210원 수준까지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원화가치 상승)할지 주목됨

 

 

<< 국제 >>

1. 29일 아사히신문이 지난 28일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20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돼 전체 확진자 수가 2441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함

- 27일 확진자 수가 처음 100명을 넘긴 지 하루 만에 200명 선마저 넘어섰으며, 지난 5일간 확진자 수는 587명으로 일본 전체 감염자 수의 4분의 1에 달함

 

2. 2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지난 27일 시진핑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어 재정 지출을 확대하고 13년 만에 특별국채를 발행하기로 함

- 이날 회의에선 우선 재정지출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2.8%였던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를 올리기로 했으며,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재정적자 비율 목표치 3%를 넘어 3.5%까지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예탁금(customer's deposit0

-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 맡긴 돈임. 위탁자예수금을 비롯해 근로자주식저축 등 모든 증권저축 예수금과 환매채·수익증권·주가지수선물 및 옵션거래·예수금 등이 포함됨ㅁ.
고객예탁금은 주가등락의 지표로 이용되며, 예탁금이 늘면 흔히 주가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함. 그러나 대개 예탁금은 증시가 좋아진 다음에 커지는 게 보통임. 주가등락을 미리 알려주는 지표가 아니라 주가등락 다음에 움직이는 이른바 후행지표라는 얘기임.
또 예탁금의 구성 내용이 다양해 예탁금 전부를 주식매입을 위한 대기자금으로 보기도 어려움. 고객예탁금에는 주식이나 채권을 사고 남은 자투리 돈, 주식을 팔아 들어온 대금, 채권 만기로 상환된 것을 미처 찾아가지 않은 자금 등도 들어 있음. 고객이 맡긴 돈을 증권사는 금융채·보증사채·통화채·투신사수익증권·콜론, 신용공여 등의 재원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또는 예금으로 보유해야 함. 증권사는 그 대가로 고객에게 이용료를 지불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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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드라이브 인 예배’ → 서울 중랑구 서울씨티교회, 29일 교회 옆 학교 운동장을 빌려 차 안에서 자체 단거리 FM 라디오를 통해 설교 들으며 예배 진행.(경향)▼


2.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 전체 가구 70%(4인 가구 기준 월소득 712만원)까지 가구당 100만원 지원으로 가닥. 8조~9조원 소요예산 추산. 오늘 최종 확정.(경향 외)


3. ‘검찰에 나를 기소해달라’고 했다 → ‘공익제보 후회 없다’. 신재민 前 기재부 사무관. 폭로 1년 만에 『왜 정권이 바뀌어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가』 책 출간.(중앙선데이, 인터뷰)


4.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 라틴어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는 의미. 생명의 유한성을 자각하고 삶을 일정한 거리에서 보면서 겸허하게 살라는 의미도 있다.(중앙선데이)


5. ‘뉴욕’과 ‘뉴요크’ → 뉴욕(New York)의 'york'는 요크셔(Yorkshire)처럼 ‘요크’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 즉 ‘뉴요크’가 맞지만 관행으로 굳어진 ‘뉴욕’을 표준으로 인정. 원칙과 관행이 차이가 외국어 표기 혼란의 주원인.(중앙선데이)


6. ‘노예 성경’ → 1807년 영국령 서인도 제도에서 간행된 노예제에 불리한 내용을 뺀 성경. ‘노예도 구원 받을 수 있다’ 같은 평등과 해방을 강조하는 내용을 뺐다고.(중앙선데이)


7. 총선 후보 등록 마감 → 총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등록 신청. 투표용지 48.1㎝로 역대 최장. 38개 정당이 신청했지만 3개 정당은 검증에서 탈락. 지난 총선에선 21개 정당 등록.(동아)


8.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 지난주(23일 ~29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50% 넘어.(서울)


9. 후진 접촉사고, 받힌 뒷차에도 20% 과실 → 법원, 앞차가 후진으로 다가오는데도 경적을 울리는 등 예방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뒤차에도 일정 부분 과실 있다 판결.(세계)


10. 개에 이어 고양이도 코로나? → 벨기에 유행병 방역 대변인 사례 발표. 전문가들, ‘표본 오염 가능성’... 신뢰성 논란. 지난 2월말 홍콩에서 개 감염 사례 보고 된 바 있어.(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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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3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에서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초등학교와 중학교 원생 2백여 명이 자가 격리 조치를 받았습니다.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최소 20명으로 늘면서 집단감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해외발 국내 입국자에 대해 2주 동안의 의무격리가 시행됩니다. 글로벌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인데 이번 결정을 통해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주목됩니다.

■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10만 명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미국의 고위 보건 당국자로부터 나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부실 대응 논란 와중에서도 지지율은 오름세입니다.

■ 일본도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로 매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앞으로 2주 동안 감염자가 30배 이상 늘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외출 자제의 확산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일본 내 확진자 증가 추세는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이 어제 또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달 들어 벌써 4번 째 발사인데, 신형 무기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대단히 부적절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스스로 '악마의 삶'이라 칭했던 '박사방' 조주빈의 이중적인 행태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악질적인 성착취범으로 활동했으면서도 자신이 성추행범을 막았다고 자화자찬을 하는가 하면, 또 실제 보이스피싱범 검거의 조력자로 경찰 감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박사방'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영상을 본 사람도 음란물 소지죄로 처벌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사방 회원 전체 명단을 확보해 법 적용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 n번방과 비슷한 사건이 중국에서도 일어나 중국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국판 n번방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여기는 회원이 860만 명 넘게 있다고 합니다.

■ 사납금이 없어 착한 택시회사로 알려진 한국택시협동조합에서 한 택시기사가 회사 간부에게 불을 지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온몸에 3도 화상을 입는 중태에 빠졌고 택시기사는 달아났는데요. 조합의 내분이 깊어져 앙금이 쌓인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감염 증상에도 제주도 여행을 한 미국 유학생 모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이틀 만에 결국 사과했습니다.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 전광훈 씨가 담임목사로 재직중인 사랑제일교회가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도 예배를 강행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구로 연세중앙교회는 주민들의 항의 속에서 현장 예배를 여는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도 빚었습니다. 

■ YTN의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가운데 열린민주당이 첫 조사부터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은 10%p 가까이 떨어지면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과 박빙이었습니다.

■ 4월 6일 개학,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이거 어떻게 할 건지 정부가 이르면 오늘 발표할걸로 보입니다. 연기 혹은 개학은 하되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는 방안 등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명 안팎으로 줄지 않는 상황에서 4월 6일 개학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는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자, 여당은 액수를 좀 줄이더라도 중산층까지 지원하자, 이렇게 서로 맞섰는데, 청와대는 여당 안 쪽으로 기운 듯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방안을 확정해 오늘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고를 돕기 위해 중위소득 이하 1천만 가구에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의 건강보험료와 산재 보험료가 3개월 간 최대 50% 감면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신청은 공적 마스크 판매와 같은 방식의 5부제로, 서울시 복지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인터넷 이용이 어려울 경우 120다산콜이나 거주지 주민센터로 전화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선거운동은 14일까지이며, 각 후보들은 이 기간에 유세차를 동원할 수 있고, 읍·면·동마다 벽보와 현수막도 걸 수 있습니다. 

또 같은 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증여세 불복 소송의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강남세무서는 정 씨가 어머니 최 씨로부터 말 4마리와 강원 평창땅 등 재산을 물려받은 걸로 보고 증여세 5억여 원을 부과했는데요.

이에 정 씨는 소유권을 넘겨받지 않고 최 씨의 말을 잠시 탄 것뿐이라며 조세심판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요일에는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 대한 1심이 선고됩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2016년부터 수년간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앞서 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전 회장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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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정권안정론'을 앞세우며 원내1당 수성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해결의 가장 확실한 대응책이자 무기는 곧 '문재인 정부' 라는 점을 강조하고 야당의 공세에는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통령 앞세워 놓고 너무 거저 먹으려는 거 아닌지... 

2. 비례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층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뉘고, 미통당 지지층은 미한당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통당이 단일 비례정당인 미한당을 만든 것과 달리 민주당은 시민당과 열민당으로 나뉜 데 따른 것입니다. 
내가 편의점 1 + 1은 좋아해도 이거슨 아니라고 봐~ 

3. 총선 후보 등록을 마무리한 여야는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전열을 가다듬었습니다. 민주당과 미통당의 총선 목표는 공히 '원내 1당'으로 양당이 제시한 총선 목표는 지역구 130석, 비례대표 17석 등 147석 확보입니다.
김칫국 마시는 거야 자기 맘이지만... 그러다 속 많이 쓰릴 텐데~

4.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 씨에 대해 "민주당을 이끈 경험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또, “문 정권의 실정을 지적하고 고쳐낼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마법사 간달프 정도 되는 줄 알겠어... 그냥 노인네~

5. 안철수 대표는 투표일을 하루에서 사흘로, 사전투표 기간을 이틀에서 닷새로 늘리자고 제안했습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안 대표는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투표율보다 지지율 걱정을 하셔야 할 텐데... 의료 봉사를 더 하심이...

6.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들은 자그마치 50여㎝에 달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를 받아들게 될 전망입니다.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최장입니다.
50cm가 아니라 1m라도 현명한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는 거~

7.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을 해 오면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황교안 대표의 40조 원 채권 발행 제안에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제안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기다려도 답은 없고, 물어 보면 안 가르켜 준다고 그럴지고...

8.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진중권 전 교수를 향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마녀사냥, 인권침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경욱 동양대 교수도 "냄새 피우며 사람을 먹칠하는 것, 그거 너무 야비해요"라며 진 전 교수를 성토했습니다.
그러다 “도지사 주제에...”라고 백수 주제에 한 마디 할 걸요~

9.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와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가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던 강남구청장이 사과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그런데 사과한다면서도 내 뜻과 다르게 논란이 됐다고 해 사과 맞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선의와 무지를 구분 못 하더니... 이제는 사과와 변명을 구분 못 하는구먼~

10. 한국에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요청했던 루마니아가 나토 수송기를 동원해 한국산 진단키트 수송에 나섰습니다. 얼마전 나토기를 보내 한국산 방호복을 운송한 루마니아가 또 나토기를 보낼만큼 현지상황이 다급하다는 의미입니다.
진단키트의 이름을 ‘독도’로 하자는데 동의 하셨나요? 고맙습니다~

11.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유로 종교시설 등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개신교계가 반발에 나섰습니다. 일부 개신교 단체는 “한국 교회에 대한 위협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 방침을 비판했습니다.
교회가 사회에 가하고 있는 위협은 하나님이 괜찮다고 합디까?

12.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만민중앙교회는 여신도 성폭행으로 법의 단죄를 받은 이재록 목사가 세운 교회입니다. 이 씨는 여신도 9명을 40여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작년 8월 징역 16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종교의 자유?’ 과연 이 종교에 이단이 포함 되는 것이 맞는 건지... 

13. 코로나19에 감염된 국내 의료인이 현재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의료인 확진자는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으로 위중 환자는 1명, 중증 환자는 1명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44명이 신천지 환자(신자)라고 하니... 어쨌든 빠른 쾌유를 빕니다. 

14. 검찰이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씨를 기소 했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를 불구속기소 하고 동업자 안 씨와 가담자 김 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아마 여론 눈치 보다 처가집 눈치 보느라 맘 고생 심하실듯~

15. '텔레그램 박사방' 이용자가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비극적인 상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범죄 전문가들은 극단적 선택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자진신고' 기간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걸리지 않았으면 여태 지켜보고 있을 동업자들... 동정이 안 가~

16. 경찰은 '텔레그램 박사방'의 '단순 시청자'도 현행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텔레그램의 기본 설정상 파일이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므로 최소한 '음란물 소지'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입니다.
호기심에 마약 한번 해봤다고 봐주지 않지? 호기심은 천국이 아냐~

17. 각급 학교들 개학이 4월 6일인 다음주 월요일로 잡혀 있었지만, 정부가 이걸 더 뒤로 미루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총리와 교육감들의 회의에서 현재 상황에서는 개학은 무리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아이들 안전보다 우선하는 게 있음 나와 보라 그래~

신천지, 법인 취소한 서울시에 “정치 아닌 방역 집중할 때”. 
황교안 "교회 신천지와 달라, 교회내 감염발생 거의 없어". 
이재명, 법인취소 결정 비난 신천지에 "도둑이 할 말 아냐". 
김종인, 이번 선거는 ‘못 살겠다 갈아보자’ 구호 어울려.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한당으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열민당 봉하마을 찾아 "노무현 꿈·정신 이어가겠다".
조희연 “n번방 가담 교직원, 즉시 직위해제·엄중처벌”. 
정세균 총리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2주 의무격리". 

우리는 일로써 생계를 유지하지만,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 나간다. 
- 윈스턴 처칠 -

대한민국이 위대한 것은 있는 사람들의 나눔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나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는 3월에 코로나19을 함께 실어 보내고 오는 4월엔 안전이 꽃과 함께 만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는 3월 아쉬움 없이 싹다 보내 버립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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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마케팅뉴스] 배민오더 대박 외

 

1. 네이버, 한성숙 대표 재선임
네이버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한성숙 대표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대표는 글로벌 위기를 맞아 인터넷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가 시대적 역할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대박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배민오더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주문 200만 건을 돌파했다. 배민오더는 식당에 음식을 찾기 전에 미리 주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연말까지 주문 수수료가 없어 음식점주들의 호응이 높다.
 
 
3. 점주들, 배달의민족 수수료 개편에 반발
배달의민족 광고정책이 4월부터 변경된다. 오픈서비스 제도 도입으로 매출 대비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점주들은 정액 광고료가 아닌 수수료율로 변경하는 것은 결국 광고료 인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4. 쿠팡 오픈마켓 연매출 1억 이상 판매자 2배 증가
쿠팡 마켓플레이스 판매자 분석 결과 1억 이상 매출 판매자가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쿠팡은 마켓플레이스가 1인 판매자, 중소 셀러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5. 4월 광고시장, 코로나19로 예측 어렵다
코바코가 4월 광고경기 전망지수를 발표했다. 2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광고시장이 약세였으나 3월 들어 국내 상황이 다소 진정되면서 일부 내수업종을 중심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침체, 기업실적 하락으로 향후 마케팅 전망은 불확실하다.
 
 
6. 페이스북·구글의 올 광고 매출 크게 줄 것으로 전망
세계적 투자 컨설팅 업체 코웬앤코는 구글은 286억 달러, 페이스북은 157억 달러가량 매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가 침체된 경우 기업들이 TV 광고보다 온라인 광고를 먼저 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7. 롯데ON, 빠른배송 보다 '적시배송'
롯데쇼핑이 선보이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ON)'이 '적시배송'을 배송 전략으로 잡았다. 쓱배송, 샛별배송과 속도로 경쟁하기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하겠다는 취지다. 롯데온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배송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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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도 좋지만,
저녁에는 마라샹궈와 가지탕수 GOOD !!

#1. 기본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2층 217호
  • 전화 번호 : 02-304-5238
  •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2. 가게 분위기

저녁에는 더 더욱사람들이 많이 없는데..
머 그래도 어쩔수 없죠 이제는 ..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요즘 인기가 좀 시들시들 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마라샹궈 와 가지탕수로 소주 한잔 ...

연태고량주와 먹어도 좋지만 소주 와도 잘 어울리는 안주 입니다.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마라쿠진 #마라샹궈 #가지탕수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볶음요리 기본소스, 220g, 3개입프레시지 더큰 마라탕, 660g, 1개아워홈 마라탕, 300g, 12개프레시지 사천식 마라탕 380g x 3팩 + 마라샹궈 350g x 3팩 (냉동), 1세트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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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이제 한단계 더 큰세상에서 날아보려 하는 @tworld 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woolgom 작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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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맘스터치가 생겨서 너무 좋다!
근처에 햄버거 브랜드 전부 다 들어온듯 ??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 맘스터치, KFC 다있네 다 있어 !!

#1. 기본정보

  • 전화 번호 : 02-304-2626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암로 267
  •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2:00

#2. 맛있는 음식

인크레더블,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 버거 !!
개인적으로 맘스터치는 감자튀김이 너무 마음에 든다!
시즈닝 되어 있는 맛있는 감자 튀김 ... 역시는 역시다 !!

#3.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맘스터치 #감튀 #감자튀김 #싸이버거 #인크레더블

맥케인 시즌드 배터드 후라이 케이준 양념감자 2kg x 2봉, 2개한맥 통살치킨벅 버거 10개, 170g벅스웨이 크리스피 닭가슴살치킨버거만들기(매운맛) 약 10인분, 1세트맥케인 케이준 후라이 (냉동), 700g, 2개
#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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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3/26(현지시간) 美 실업자수 급증에도 슈퍼 부양책 기대감에 폭등… 다우 +1,351.62(+6.38%) 22,552.17, 나스닥 +413.24(+5.60%) 7,797.54, S&P500 2,630.07(+6.24%), 필라델피아반도체 1,572.61(+6.79%)
● 국제유가($,배럴), 美 전략비축유 매입 계획 차질 등에 폭락… WTI -1.89(-7.72%) 22.60, 브렌트유 -1.05(-3.83%) 26.34
● 국제금($,온스), 美 실업수당청구건수 급증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7.80(+1.09%) 1,651.20
● 달러 index, 美 실업자수 급증 등에 급락... -1.58(-1.57%) 99.47
● 역외환율(원/달러), -12.88(-1.05%) 1,213.33
● 유럽증시, 영국(+2.24%), 독일(+1.28%), 프랑스(+2.5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28만3천명…300만명 증가 역대 최대
● 므누신 "3주 안에 현금 지급 시작…실업보험 청구자 수 의미 없어"
● 3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 -17…2009년 이후 최저
● 美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2.1%↑…월가 예상 부합
● 美 2월 상품수지 적자 599억 달러…전월비 9.1% 감소
● 연준 자산매입에 7년 국채 입찰에 엄청난 수요 몰려
● 파월 "탄약 바닥나지 않아…다른 차원 부양정책 여력 있어"
● 월가 전문가들 "연준 유동성 폭격 효과 나타나…신용시장 안정"
● 유럽·미국 원유 구매자들, 할인에도 사우디산 원유 거절
● 美 에너지부 비축유 매입 제안 철회…예산 미승인 탓
● 폴 튜더 존스 "미 부양책, 핵폭탄 수준의 강력한 바주카포"
● WSJ "므누신, 항공사 현금 보조 대가로 지분 인수 시사"
● G20 정상들 "금융 안정성 보존·성장세 회복 노력"
● BOE, 금리·QE 규모 동결…"필요시 QE 확대"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7…예상치 하회
● 영국 2월 소매판매 전월비 0.3%↓…예상치 하회
● 3월 소비자심리지수 코로나19에 금융위기 이후 최저…18.5p 급락
●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기온 21도 포근한 봄 날씨

[기업/산업]
● 현대車 이달 채용 재개…삼성·LG도 내달 뽑기로
● 코로나發 '공포 극장'…CGV 116개 직영점 중 35곳 영업 중단
● 삼성·LG "공장 셧다운 막아라"…中·베트남 설득해 수백명 급파 
● 中企 42% "코로나發 경영난, 앞으로 3개월도 못 버틴다"
● '경영위기' 두산중공업에 1조원 수혈…산은·수은 긴급 대출
● 産銀, 코로나 피해기업에 5조 지원
● 코로나로 막힌 하늘길…해외 간편결제 '올스톱'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고객신뢰 회복에 힘 쏟을 것" 
● 불황의 그늘…퇴직연금 이달들어 1조 빠졌다
● 한화생명 임직원, 자사주 매입 '올인'
● '석유화학 산업의 시초' SK 울산 NCC공장, 48년 만에 문 닫는다
● 마이크론 '깜짝실적'…한숨 돌린 삼성전자·SK하이닉스
● 한진칼 '운명의 날'…국민연금도 조원태 손 들어줘
● 한달 87만원 내면 기아 전기차 골라 탄다 
● 삼성전자, 올해 임금 2.5% 인상…임금피크제 57세로
● '올 뉴 아반떼' 흥행 신기록…사전계약 첫날 1만대 돌파
● 금융사 손 잡은 알뜰폰…2년 만에 가입자 늘었다
● '日독점' 반도체소재 SKC 국산화 나선다
● 올림픽 특수까지 사라져…TV업계 수요위축 고민
● "국가 위기땐 모든 일 해야"…도레이첨단소재, 마스크 생산
● 0.3초에 마스크 쓴 얼굴 판별·체온측정…AI 안면인식 진화
● LG유플-켐트로닉스 손잡고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시동
● "카톡으로 에버랜드 티켓 사세요"…예약·주차 등 '디지털혁신' 협력
● 애플 中공장 차질에 5G 아이폰 연기되나
● 꽁꽁 얼어붙은 M&A시장…1분기 거래규모 3兆 '역대최저'
● 무디스,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하향검토'…코로나19 여파
● 이마트, '적자' 신세계조선호텔에 1천억 수혈
● 40조원 장전 '동학개미' 만세 외칠까
● 이 많은 돈, 다 어디서 나왔나…하루 거래대금 24조 사상최대
● 요즘 주식 안하는 사람 있나요…증권계좌 신규개설 폭증
● 실적전망 그대로인데…항공주 'V자 반등' 시도
● 기관은 삼성전자 대신 하이닉스 '눈독'
● 거래소 상폐 결정에도…상장사 '법원 찬스' 노린다
● "코로나 사태로 인한 주가 변동성 줄이자"…한국타이어·한토신 등 자사株 매입 잇따라
● 미래에셋, 홍콩서 60억 해킹 피해 
● R&D 비용 줄이고 수익 늘리고…벤처투자 나서는 제약사
● CP 금리 급등…증권사 신용등급 '불안'
●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 200억 유치
● 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사실상 인수
● 코로나19 이후 산업지형 변화 어떻게?…"답은 미국주식에 있다"
● "저유가發 건설 충격 적을 듯…해외플랜트·중동 비중 낮아져"

[경제/증시/부동산]
● MMF서 하루 4조 유출…기업 단기 자금줄 더 말랐다
● 한국판 양적완화…韓銀, 무제한 RP 매입
● 모처럼 자금시장 '소방수'로 나선 韓銀…"그래도 2% 부족하다"
● Fed식 화끈한 돈풀기…韓銀이 주저하는 이유
● 정부, 외화 규제 풀어 기업에 달러 수혈한다
● '쥐꼬리 혜택' ISA, 비과세 한도 확대
● 금감원 DLF징계 '치명적 결함'…"법적 권한없이 칼 휘둘러"
● 금감원, 靑 행정관 출신 팀장 해임…라임 사태 연루 의혹
● 금값·유가 '뚝'…원자재펀드 눈길

[정치/사회/국내 기타]
● 당·정 "재난수당, 소득 하위 70~80%에 지급 검토"
● 정세균 "자가격리 위반땐 고발·외국인은 강제출국"
● 美유학생 귀국후 5일간 제주여행…38명 접촉하고 서울서 '확진'
● 자가격리 이탈땐 경찰 긴급출동…입국자 자가격리앱 설치 의무화
● 뚝뚝 끊기는 원격수업…온라인 개학 제대로 될까
● 사전투표 2주 앞둔 선관위…아직도 "마스크대책 논의중"
●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민주주의 파괴 막겠다"
● 여야 비례1번 확정…與 "코로나대응" 野 "극일"
● 대선 전초전 종로…'인물론' 이낙연이 '심판론' 황교안 앞서
● 광진을 '文의 입' 고민정-'野 잠룡' 오세훈 0.4%P 초박빙
● 열린민주 지지율 10% 넘어…'비례 확보' 비상 걸린 민주당
● G20 정상 "코로나 방역 국제협력"…文대통령 "기업인 이동 보장해야"
● 박원순 "신천지는 반사회적"…사단법인 설립 허가 취소

[국제/해외]
● 中상무부 "코로나19로 수입에 일부 차질"
● '정크' 추락한 포드·델타·메이시스…美, 회사채發 쇼크 몰아치나
● 美, 일주일 새 실업자 320만명 폭증…금융위기 때보다 5배 많다
● 버냉키 "대공황 없을 것…짧은 침체 후 경기 급반등"
● 美 초단기국채 금리 '마이너스'…1개월·3개월물 금리 하락
● 루비니 "Ⅰ자 폭락" vs 버냉키 "V자 반등"…경제 전망도 '혼돈'
● 스페인 코로나 사망 中 추월…EU는 부양책 놓고 집안싸움
● 꾹꾹 눌러왔나…올림픽 연기후 일본 확진자 급증
● 코로나 확산세 꺾인 中, 벌써 '보복적 소비' 조짐
● 아마존도 비상 걸렸다…확진자 속출에 물류창고 폐쇄
● "석유 전쟁 멈춰라"…미국, 사우디 압박
● 이탈리아 10%, 독일 0.5%…코로나 치명률 '극과 극'

2020년 03월 2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20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7일) #

 

*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대에게 은혜를 베풀면, 혀끝의 독도 감사로 변한다."

- 그라시안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6일 정례회의를 열어 다음달부터 6월 말까지 금융회사 33곳이 매입을 요청한 RP(91일 만기)를 모두 사들이는 내용의 ‘한국은행의 공개시장 운영규정과 금융기관 대출규정’ 개정안을 의결함

RP는 금융회사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국채 등이 담보로 제공되며, 한은이 이처럼 제한 없이 RP를 매입하는 것은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없었던 전례 없는 조치임

- 또한 이와 관련 두산중공업은 이날 산은 등과 1조원 규모의 차입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함

 

2. 미국 노동부가 지난 15~21일 접수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328만3000건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함

- 전주 28만1000건에서 12배 폭증한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실물경제에 준 충격이 고용지표를 통해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옴

 

3.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의 달러화예금은 지난 25일 기준 432억2600만달러를 기록함

- 지난달 말(396억9200만달러) 대비 35억3000만달러(약 4조3000억원) 늘었으며, 출입 기업의 달러 사재기가 반영된 수치라는 게 업계 설명임

 

4.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도시 봉쇄 우려가 나오면서 26일 도쿄증시 닛케이지수가 4.51% 급락함

도쿄올림픽 연기 악재까지 겹쳐 경제가 급랭할 것으로 예상되자 일본 정부는 국내총생산(GDP)의 10%를 넘는 56조엔(약 620조원) 이상의 경기부양책을 내놓기로 함

 

5. 포드 델타항공 메이시스 등 굵직한 미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투기등급(정크본드)으로 강등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금 사정이 악화된 탓으로,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BBB 채권이 대거 정크본드로 추락하면서 회사채발(發) 금융위기 우려가 커지고 있음

 

6.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삼고초려’ 끝에 4·15 총선에서 통합당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나서기로 함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9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6일) #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주한미군 사령부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령관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힘

주한미군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결정이 현재 시행하는 건강 보호 조건이나 예방 조치의 변화 또는 주한미군의 위험 단계 격상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밝혔으며, 또 적이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상시전투태세(fight tonight)’ 준비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정부는 국내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지난 22일부터 유럽발(發)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검역 강화 조치를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게도 적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섬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1명”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는 34건, 지역사회에서 소급 추적해 확인된 사례는 17건이었음

 

2.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테크로스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관련한 일본 특허권을 인수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섬

테크로스는 일본 미쓰비시조선, 히타치제작소와 다양한 선종에 적용할 수 있는 BWMS 설치 솔루션에 대한 특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으며, 특허가 적용되는 범위는 조선 강국인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임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3월부터 5월까지 저소득층 건보료를 경감해주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25일 내놓음

- 직장가입자는 본인부담액 월 5만836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1만3980원 이하면 혜택을 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서는 대상을 확대해 하위 50%가 경감되도록 함

 

2. 정부가 직원을 내보내지 않고 휴업·휴직조치를 하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인건비(휴업·휴직수당)를 최대 90%까지 보전해주기로 함

이번 대책은 3개월(4~6월)간 적용되며, 우선지원대상기업은 휴업수당의 90%, 대기업은 67%가 지원됨.

-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00명 이하, 건설업·운수업·보건업 등은 300명 이하, 도소매업·숙박음식업 등은 200명 이하인 사업장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 앞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까지 벤처투자 펀드를 설립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되며, 벤처캐피털(VC)로만 국한됐던 벤처투자 펀드 설립·운용 주체를 확대해 벤처투자의 판을 키울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4. 정부가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7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4일 내놓았지만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임

- 특히 증권사들이 직접 발행하거나 보증한 상품의 금리가 계속 치솟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는 안정을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펴기로 합의함

합의안에는 4인 가족 기준 현금 3400달러 지급(성인 한 명에 1200달러, 아동 한 명에 500달러)과 소상공인 대출, 항공사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양책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맞물려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됨

 

2.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곡물 생산국들이 잇달아 수출 중단 조치를 내리고 있음

-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24일부터 쌀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25일엔 파키스탄이 양파 수출 중단을 선언했으며, 러시아는 20일부터 열흘간 쌀 밀 보리 등 모든 곡물 수출을 금지함

 

3. 미국 다우지수가 24일(현지시간) 11.37% 치솟아 20000 고지에 다시 오르면서 대공황 당시인 1933년 3월 15일(15.34%) 이후 87년 만에 큰 상승률을 기록함

125년 미 증시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하루 상승률이며, S&P500지수도 9.38%, 나스닥지수도 8.12% 상승함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 및 회사채 매입 발표가 효과를 내기 시작했고, 둘째 최대 2조달러에 이르는 미 정부 부양책의 의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도 보탬이 됐으며, 셋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4월 12일)까지는 다시 경제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고 싶다”고 한 발언도 호재로 작용함

 

4.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내년 여름으로 연기함에 따라 일본 경제가 타격을 입을 전망임

- 그 규모가 35조원에 이를 것이며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1%포인트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옴

 

5.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주간 전국을 봉쇄하기로 함

이번 봉쇄령으로 인도에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모든 외출이 처벌받게 되고 식료품점, 병원, 약국, 은행 등만 운영할 수 있으며, 비필수적 경제 활동은 중단해야 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공장 가동도 멈추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자단기사채

- 기존의 기업어음(CP)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자금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2013년 1월 15일 「전자단기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도입되었음.
전자단기사채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발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과 달리 거래 지역의 한계가 없고 실물의 위 · 변조, 분실과 같은 위험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발행 사무를 간소화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음. 또한 액면금액이 1억 원 이상이어서 최소 액면금액이 10억 원인 기업어음보다 거래가 수월함. 유통내역과 발행내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기업어음에 비해 전자단기사채는 한국예탁원을 통해 채권의 발행 현황과 발행사의 과거 발행액은 물론 발행사의 발행가능 잔액까지 조회할 수 있음. 이처럼 안정성과 유통성, 투명성에 있어서 유리한 전자단기사채는 향후 기업어음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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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글의 기원? → ‘세종실록’에 훈민정음은 ‘옛 전자(古篆)를 모방‘했다고 기록.(諺文二十八字, 其字倣古篆). 여기서 ’전자‘는 한자의 고체로 보는 것이 기존 의견이지만 사라진 고조선 문자로 봐야한다는 주장도 있음.(문화, 기획 - 신용하의 ‘古朝鮮문명’)


2. 관료 한계일까 소신일까? → 홍 경제부총리의 ‘재난소득’에 대한 부정적 입장에 대해 평가 엇갈려. 실효성과 재정안정을 위한 소신이라는 해석과 관료출신의 한계라는 평가 양존.(서울)


3. 해외여행 취소 환불 받기 위해 국내 코로나 상황 과장 → ‘사실 한국의 사망자는 수천명...내가 가면 당신들이 손해’ 등 가짜 뉴스 들먹이며 외국 호텔에 취소환불 요청하는 사례 많아. 개인 이익 위해 국격 파는 셈.(헤럴드경제)


4. 코로나19 환자 1인당 치료비 → 중증환자 5500만원 ~ 7000만원. 경증 환자는 300~400만원. 건보공단 시뮬레이션. 본인 부담 없음. 80% 건보, 20%는 국가지원.(아시아경제)


5. 외국인 코로나 치료비 → 한국 부담. 비용 때문에 감염을 숨길 경우 발생되는 부작용 예방 위한 것. 美, 中의 경우 개인(민간보험) 부담. 싱가포르, 베트남, 영국은 자국인 무료, 외국인 자부담.(아시아경제)


6. ‘인구 60%가 면역을 가졌을 때 (코로나) 확산을 멈출 수 있다’ →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3월 23일). 예방 백신이 나오면 면역 확산이 그만큼 빨라짐.(헤럴드경제)

*공기로 전파되는 홍역의 경우 95% 인구가 면역을 가졌을 때 유행 중단


7. 영국, 골프장도 폐쇄 → 지난 20일 전국 레스토랑, 극장, 헬스클럽, 펍 등의 일시 폐쇄 명령에 이어 1900 여개 골프장도 폐쇄. 골프장 폐쇄는 영국이 유일.(문화)

*연간 3600만명이 골프장을 찾는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 큰 골프 시장


8. 강남3구 집값이 높은 건 결국 교육 때문 →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월간 재정포럼 3월호, 서울대 진학률 1%P 올라 10년 유지 땐 인근 집값 14% 뛴다. 주택가격 차이의 절반 정도는 이 같은 교육 수준 및 환경 격차에서 비롯.(한국)


9. ‘감염’보다 ‘감원’에 떠는 직장인들 → ‘재택근무는 퇴사 체험’. 통계청 2월 고용동향, 지난달 일시 휴직자는 6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2000명(29.8%) 폭증.(국민)


10. 코로나(세계) → ①스페인의 통곡... 확진자 하루 증가 7937명, 하루 사망 738명. 총 사망자 中 추월. 환자 14%가 의료진

②인도 전국 봉쇄령. 모디 총리 ‘봉쇄 21일 못참으면 21년 후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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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이 김종인 씨의 영입을 다시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은 "김 전 대표가 갖는 상징성과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범중도보수가 하나 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인이 죽은 공명이라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다 들켰어~

2. 전주 전주갑을 지역구를 둔 김광수 의원이 민생당을 탈당했습니다. 비례대표 공천 등을 둘러싼 계파간 갈등으로 추가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만큼 민생당이 다시 교섭단체 지위를 잃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바람 잘 날이 없다더니... 하긴 그 바람도 한달이면 그치지 싶어~

3. 정의당 청년 정치인들이 조국 전 장관 임명을 찬성했던 당 입장에 대해 참회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미통당의 비례위성정당 창당 이후 거대 정당 구도로 굳어지자 진보 선명성을 드러내며 돌파구 찾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 지지율 떨어진 이유를 거기서 찾다니... 순진하다고 해야 하나?

4. 열민당 비례대표 주진형 후보는 과거 음주운전 이력에 대해 "자랑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국회의원 나오는데 대단한 결격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판단은 결국 당원이나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가만 보면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다니까... 거참~

5. 황교안 대표는 4·15 총선에서 미통당과 미한당의 의석을 합쳐 150석 이상을 얻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미한당이 비례대표 의석으로 20석 안팎을, 미통당의 지역구 의석은 130석을 확보하겠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내가 장담하는 사람이 아닌데, 정말 그렇게 되면... 손에 장을 지진다~

6. 이석연 미통당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이 최고위의 일부 지역 공천 무효화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자기들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무효화할 수 있다는 논지인데, 도저히 납득이 안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내가 뭐래... 거기는 신천지 이만희 찜쪄먹는 황천지라고 안 해~

7.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의 혼란을 틈타 아예 비례대표로 국회 재입성을 노리는 전·현직 의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정치사에 거의 용인되지 않았던 지역구 의원의 비례대표 출마로 사익을 위해 제도를 악용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철새 정운천, 광주의 딸이라고 우기는 권은희... 잔머리들 하고는... 

8. 미통당의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재차 뒤집혔습니다. 미통당 공관위가 인천시 선관위의 민경욱 의원의 선거 홍보물의 허위사실을 인정한 점을 내세워 공천 취소를 요청했지만, 황 대표 주재 긴급 최고위는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 시국에 큰 웃음 주신 미통당... 자고로 버린 쓰레기는 다시 줍는게 아녀~

9. 정부가 초·중·고교도 대학처럼 개학 후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등교하기 어려운 지역이나 학교는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고... 제발 학원 좀 문 닫아라~

10. 주한미군이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인 근로자에게 4월 1일부터 무급휴직을 하라고 개별 통보했습니다. 한국인 수천 명의 삶을 볼모로 삼아 돈을 더 받아내려는 비상식적인 태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동맹인지 양아치인지... 그 돈으로 방 빼라하고 용병을 쓰는 건 어때? 

11. 성착취물이 공유되던 텔레그램 대화방의 이용자 일부가 반성은커녕 검거된 성범죄자들을 추모하는 방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추모방에는 ‘검거된 성범죄자들의 앞날에 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문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약 한번 뿌리면 귀신 같이 숨는 바퀴벌레 같은 일베를 박멸합시다~

12. 텔레그램 'n번방'의 운영진에 경남 거제시 공무원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거제시 등에 따르면 검거된 조주빈 등 14명 중에 거제시 8급 공무원이 포함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1월 구속됐다고 전했습니다.
평생 직업인 공뭔 자리 대신 평생 전과자로 살아야 하는 기분은 어떠니?

13.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조선인 강제노동의 어두운 역사가 서려 있는 ‘군함도’를 일본 근대 산업 발전을 선전하는 용도로 대거 서술했습니다. 반면,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에 대한 서술은 계속 뒷걸음치고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론을 주장하는 친일 잔재들 입맛에는 딱 맞을 듯... 

14. 트럼프 대통령이 지원을 부탁한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이름을 ‘독도’라고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좋은 아이디어라며 MADE IN KOREA ‘DOKDO’의 지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청원에 동참했습니다. https://bit.ly/2vNaRr0 

욕하면서 입는다? 조주빈이 입은 휠라 주가 22% 급등. 
여성 변호사 111명 “n번반 피해자들 법률 지원 하겠다”. 
뒤늦게 명단 확보 신천지 '위장교회' 교인 등 24명 확진. 
개신교계 "교회가 감염 온상인가" '총리 사과' 요구. 
신천지의 '반격' "신천지 법인 취소하면 소송 건다". 
친박신당, 변희재 친박신당 소속으로 서울 강남갑 출마. 
민경욱 살리고 청년 희생한 황교안 '셀프 공천' 논란. 

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
- 알랭 -

오늘 명언은 상큼하지요?
매일매일이 고단하고 힘겹기만 하다면 사는 맛이 나겠어요?
그래서 오늘 만큼은 상큼하게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두 힘냅시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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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 10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명이 해외에서 들어온 거로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발생이 한동안 급증할 수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중남미와 유럽 각국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이 잇따라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페루에, 다음 주에는 이탈리아에 임시항공편이 투입돼 모두 780여 명을 태우고 올 예정입니다.

■ 국내 금융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가운데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확보한 달러가 다음 주부터 시장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신용 공급 규모를 5조 원대로 확대했습니다. 

■ 소상공인들에게 닷새 안에 최대 천만 원을 빌려주는 대책이 어제 시작됐는데 절박한 사람들이 몰려 대기표도 못 받고 돌아가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긴급생계자금은 총선 이후에 지급하기로 해, 당장 쓸 돈이 없는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스페인의 사망자 수가 중국을 앞질렀습니다. 이탈리아는 누적 환자 7만 명에 7천 명이 넘게 숨지면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치명률이 10%가 됐습니다.

■ 전 세계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상황이 가장 심각한 유럽에서는 대규모 의료시스템 붕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유럽 의료진 수천 명이 감염된 상태라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번주 정점을 찍고 다소 진정될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 고위 인사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증가율 곡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했습니다.

■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사흘 연속으로 최다 규모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도쿄도지사는 이번 주말, '외출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최악의 경우 '도시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 중국에서 쥐 같은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망자 검사에서 한타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고 코로나19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백신은 이미 출시되어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여야 간에 합의를 이뤄 의회 처리 절차만 남았습니다. 일단 큰 산을 넘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 건 아니어서 금융시장의 불안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고위 공직자 재산이 공개됐는데, 청와대 참모진 3명 중 1명이 다주택자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노영민 비서실장이 수도권 등 투기지역에 집을 두 채 이상 가진 경우 한 채만 남기고 팔 것을 권고했는데, 잘 지켜지지 않은 겁니다.

■ 주한미군 평택 기지에서 미군 병사 두 명이 이틀 연속 잇따라 숨졌습니다. 지난 22일, 숙소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응급 처치를 했지만 숨졌습니다. 주한미군 관계자는 숨진 두 명 모두 코로나19와는 관련이 없으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 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증거와 진술의 일관성, 또 여성이 김 씨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성년자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이용자들이 텔레그램을 집단 탈퇴하는 온라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SNS에 따르면 다수의 SNS에는 어제 밤 9시 '텔레그램'을 집단 탈퇴하자는 '텔레그램 탈퇴총공' 게시글이 잇따라 공유됐습니다.

■ 여야가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뿐 아니라 26만 명으로 추정되는 가입자들도 공범으로 보고, 신상을 공개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도 신상공개가 가능하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손석희 jtbc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시장 등에게서 금품을 뜯어낸 거로 확인됐습니다. 검경은 수십억 원에 이를 거로 추정되는 조주빈의 범죄 수익을 추적해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사건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이르면 오늘 첫 검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검찰은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주범부터 단순 참여자까지 엄정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치료제로 주목받는 에이즈 치료제가 중증 환자에는 효과가 없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물 대부분이 아직은 검증 단계라며 맹신은 금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식량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식품 사재기가 벌어지고, 이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이 자국산 농산물 수출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쇼크로 기업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코로나 실직'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들 사이에선 "재택근무가 퇴직체험"이라는 말까지 돌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영화계가 정부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영화산업 전체 매출 중 영화관 매출이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영화 관람객이 하루 3만 명 내외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영화관 매출 감소는 곧 영화산업 전체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 해외 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에 진단키트 수출이나 인도적 지원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문의하거나 요청한 국가는 총 47개국에 달합니다.

■ 다음 주부터 어린이용 소형 마스크가 더 많이 공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수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두 번씩 공급하던 어린이용 마스크를 다음 주부턴 일주일에 세 번씩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가 원격수업을 학교의 수업일수, 시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학습공백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개학도 고려하겠다는 겁니다. 저소득층 등 온라인 수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도 이뤄집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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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마케팅뉴스] 미디어업계 광고매출 하락 등

 

1. 네이버, 광고매출은 줄었지만 전자상거래·웹툰 호황
네이버가 코로나19 여파로 광고 매출은 줄었지만, 전자상거래와 웹툰 부문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1분기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으며 2분기에는 더욱 증가세가 가파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웹툰은 세계 시장에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거래액이 15% 늘었으며 프랑스, 남미 등에서도 급증하는 추세다.
 
 
2. 미디어 이용량은 늘었는데 광고 매출은 뚝
미디어 업계가 코로나19로 이용량은 폭증했으나 광고 매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이용자 수가 23% 늘었으나 매출은 20% 줄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도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의 참여도는 크게 늘었으나 광고 매출 부문에 압박받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등 미디어 전반에 걸쳐 매출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3. 퍼포맥스,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텔아스' 런칭
애드테크 기반 대행사 퍼포맥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최적화 서비스인 '텔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텔아스는 검색 최적화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방문자를 늘리고 전환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아이보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4. 경기침체에 광고대행사 '울상'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광고 집행이 뜸해지면서 광고 대행사들의 매출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들도 광고 집행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영향으로, 이달 들어 제일기획 주가는 23.3%, 인크로스 35.4%, 나스미디어 37.5%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민감도가 높은 광고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5. 도쿄 올림픽 연기로 광고시장 후폭풍 예상
도쿄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올림픽 특수를 기대했던 많은 산업이 직접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올림픽 주관 방송사는 이미 광고 물량의 90%인 12억5천만 달러를 판매하여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극장업계는 올림픽 취소로 오히려 안도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6. 파이어폭스의 광고없는 뉴스 구독 서비스
광고에 뒤덮여 기사를 읽기 힘들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어폭스가 광고를 삭제하는 대신 월간 구독료를 받아 언론사와 나누는 방식의 '파이어폭스 베터 웹' 서비스를 출시했다. 파이어폭스는 뉴스 구독 서비스 '스크롤'과 협력하여 1월부터 베타테스트를 시작했으며 버즈피드, 기즈모도 등 주요 뉴스 매체의 기사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7. 네이버, 소상공인 전방위 지원
네이버가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스토어에서 피아노, 미술 등 레슨 사업자에게 6월까지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다음달 25일까지 국내외 항공권 판매 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또한, 모든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라이브 커머스 툴'을 제공하며 비대면 협업도구 '라인웍스'도 무료 배포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03월 2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9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6일) #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따르는 결과는 불평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이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감사하면 행복과 기쁨이 가득해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주한미군 사령부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한미군 시설 인접 지역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령관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힘

주한미군은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결정이 현재 시행하는 건강 보호 조건이나 예방 조치의 변화 또는 주한미군의 위험 단계 격상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밝혔으며, 또 적이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방어를 위한 ‘상시전투태세(fight tonight)’ 준비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연합 방위태세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함

 

 

<< 경제 일반 >>

1. 정부는 국내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늘면서 지난 22일부터 유럽발(發) 입국자에게 적용하던 검역 강화 조치를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게도 적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섬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0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1명”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사례는 34건, 지역사회에서 소급 추적해 확인된 사례는 17건이었음

 

2. 부산 강서구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 테크로스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관련한 일본 특허권을 인수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섬

테크로스는 일본 미쓰비시조선, 히타치제작소와 다양한 선종에 적용할 수 있는 BWMS 설치 솔루션에 대한 특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으며, 특허가 적용되는 범위는 조선 강국인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4개국임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3월부터 5월까지 저소득층 건보료를 경감해주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25일 내놓음

- 직장가입자는 본인부담액 월 5만836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월 1만3980원 이하면 혜택을 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에서는 대상을 확대해 하위 50%가 경감되도록 함

 

2. 정부가 직원을 내보내지 않고 휴업·휴직조치를 하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인건비(휴업·휴직수당)를 최대 90%까지 보전해주기로 함

이번 대책은 3개월(4~6월)간 적용되며, 우선지원대상기업은 휴업수당의 90%, 대기업은 67%가 지원됨.

- 우선지원대상기업은 제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500명 이하, 건설업·운수업·보건업 등은 300명 이하, 도소매업·숙박음식업 등은 200명 이하인 사업장임

 

3.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 앞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까지 벤처투자 펀드를 설립하고 운용할 수 있게 되며, 벤처캐피털(VC)로만 국한됐던 벤처투자 펀드 설립·운용 주체를 확대해 벤처투자의 판을 키울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옴

 

4. 정부가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7조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24일 내놓았지만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 시장은 여전히 살얼음판임

- 특히 증권사들이 직접 발행하거나 보증한 상품의 금리가 계속 치솟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음달까지는 안정을 찾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옴

 

 

<< 국제 >>

1. 미국 상원과 백악관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펴기로 합의함

합의안에는 4인 가족 기준 현금 3400달러 지급(성인 한 명에 1200달러, 아동 한 명에 500달러)과 소상공인 대출, 항공사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부양책이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와 맞물려 경제위기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됨

 

2.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곡물 생산국들이 잇달아 수출 중단 조치를 내리고 있음

-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지난 24일부터 쌀 수출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25일엔 파키스탄이 양파 수출 중단을 선언했으며, 러시아는 20일부터 열흘간 쌀 밀 보리 등 모든 곡물 수출을 금지함

 

3. 미국 다우지수가 24일(현지시간) 11.37% 치솟아 20000 고지에 다시 오르면서 대공황 당시인 1933년 3월 15일(15.34%) 이후 87년 만에 큰 상승률을 기록함

125년 미 증시 역사상 다섯 번째로 큰 하루 상승률이며, S&P500지수도 9.38%, 나스닥지수도 8.12% 상승함

뉴욕증시가 급반등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미국 중앙은행(Fed)의 무제한 양적완화 및 회사채 매입 발표가 효과를 내기 시작했고, 둘째 최대 2조달러에 이르는 미 정부 부양책의 의회 통과가 임박했다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도 보탬이 됐으며, 셋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활절(4월 12일)까지는 다시 경제활동을 재개하도록 하고 싶다”고 한 발언도 호재로 작용함

 

4.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내년 여름으로 연기함에 따라 일본 경제가 타격을 입을 전망임

- 그 규모가 35조원에 이를 것이며 올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1%포인트 타격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옴

 

5.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3주간 전국을 봉쇄하기로 함

이번 봉쇄령으로 인도에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모든 외출이 처벌받게 되고 식료품점, 병원, 약국, 은행 등만 운영할 수 있으며, 비필수적 경제 활동은 중단해야 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의 인도 공장 가동도 멈추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전자단기사채

- 기존의 기업어음(CP)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자금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2013년 1월 15일 「전자단기사채 등의 발행 및 유통에 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도입되었음.
전자단기사채는 전자적인 방식으로 발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종이로 발행되는 기업어음과 달리 거래 지역의 한계가 없고 실물의 위 · 변조, 분실과 같은 위험을 제거할 수 있으며 발행 사무를 간소화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음. 또한 액면금액이 1억 원 이상이어서 최소 액면금액이 10억 원인 기업어음보다 거래가 수월함. 유통내역과 발행내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기업어음에 비해 전자단기사채는 한국예탁원을 통해 채권의 발행 현황과 발행사의 과거 발행액은 물론 발행사의 발행가능 잔액까지 조회할 수 있음. 이처럼 안정성과 유통성, 투명성에 있어서 유리한 전자단기사채는 향후 기업어음의 역할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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