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인생에서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 에이미 반데빌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 규모의 기업 구호 긴급자금 계획을 발표함
- 이날 대책의 양대 축은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에 58조3000억원, 금융시장 안정에 41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기업 지원과 관련,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 29조2000억원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위해 29조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함
2. 삼성전자가 오는 29일까지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스마트폰·TV·가전 생산시설인 마나우스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파울루에 있는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법인과 브라질 판매법인도 이날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24일 발표함
-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완성차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브라질 공장 셧다운으로 현대차의 해외 생산 거점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곳은 터키와 러시아뿐임
3.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1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 일체형 원자로(SMART)’의 차세대형 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남
- 24일 정부와 원자력계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이 1997년 개발에 들어가 2012년 표준설계인가(SDA)까지 취득한 소형 원자로를 고도화하는 데 최소 2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으나 올해 책정된 예산은 35억원에 불과함
4. 한국전력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3차 육지~제주 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 중국 전선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짐
- 전남 완도~제주 98㎞ 구간에 해저 전력망을 연결하는 이 사업엔 2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해당 업체는 해외 사업 수주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데다 작년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구축 사업 입찰에서 위조문서를 써내 세계은행으로부터 20개월간 입찰 제한 조치를 받았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보면 정부는 주식시장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해 전 금융권과 증권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10조7000억원 규모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위주로 5000억원이 조성됐던 것과 비교하면 20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1990년 1차 증시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후 30년 만에 민간 금융사가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임
2.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24일 코스피지수가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에 마감함
- 지난 17일(1672.44) 후 5거래일 만에 1600선을 회복했으며, 이날 상승률은 2008년 10월 30일(11.95%) 후 11년5개월 만에 최고치임
3. 고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계좌) 수수료 평생 무료’ 등을 내건 증권사들이 실제로는 광고 내용과 달리 각종 별도 비용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금융감독원은 비대면 계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한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 증권사가 ‘유관기관 제비용’ 등의 명목으로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었다고 24일 발표했으며, 이들 증권사는 한국거래소의 거래·청산결제 수수료 등과 예탁결제원의 예탁 수수료, 금융투자협회 회비 등을 합해 거래 금액에 일정 요율(0.0038~0.0066%)을 매겨 부과한 것으로 확인됨
- 또한 22개 증권사 중 9개사는 비대면 계좌 가입자가 주식담보대출 등 신용공여를 이용할 경우 사전 안내 없이 일반 계좌 대비 더 높은 이자율을 적용한다는 사실도 금감원 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한 증권사의 경우 일반 계좌 신용공여 이자율이 연 7.5%인 데 비해 비대면 계좌 이자율은 11%에 달함
4. 서울 강남권에서 촉발한 아파트값 하락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지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임
- 일부 단지는 직전 최고가 대비 수천만원 낮게 거래되고, 급매물까지 하나둘 나오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정부 부동산 규제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됨
5.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공시가격 인상에 이어 종부세 절세전략까지 차단하는 방안에 착수함
- 종부세를 피하기 위해 신탁사에 주택을 위탁하고 합산 주택 수를 줄이는 방법을 봉쇄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4일 “해당 방안을 올해 세법개정안에 넣을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세법상 신탁제도 관련 개편방안’이란 명칭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힘
<< 국제 >>
1. 올 7월 열릴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가 확정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취소 내지 연기 압박이 커지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정도 연기하는 구상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음
- 주최국인 일본과 IOC의 이번 합의로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개최가 연기된 사례가 됐으며, 1·2차 세계대전으로 하계올림픽이 세 번, 동계올림픽이 두 번 개최지가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례는 있지만 대회 연기는 이번이 처음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활동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말함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조치 완화를 시사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럽에선 영국이 사실상 2인 이상 외출금지령을 내리는 등 제한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임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다음달 8일 봉쇄 조치를 해제함
-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 지역 봉쇄는 25일 밤 12시를 기해 먼저 풀림
4.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불능 상태로 치달으면서 국가 의료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몰림
- 스페인 정부는 군병력까지 대거 투입하면서 국경통제와 이동금지, 상점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된 노인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됨
-통계전문 사이트인 월도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3만5136명에 달하며, 중국(8만1093명), 이탈리아(6만3927명), 미국(4만3721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확진자가 많음
5.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3일 국내 5개 공장, 7개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 다음달 3일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가 최장 15일간 휴업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건 ‘리먼브러더스 쇼크’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신탁
- 부동산은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고객)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제도임. 일반 금융기관이 돈(금전)을 신탁받아 이를 운용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동일한 개념으로, 다만 신탁대상이 금전이 아닌 부동산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음. 신탁업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탁자가 맡긴 토지를 개발한뒤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에게 배당하는 '토지신탁(개발신탁)'이며, 신탁사는 사업비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받은 대신 시행사로서 사업완공에 대한 책임을 짐. 다음으로 위탁자의 부동산을 보존, 개량해 생긴 수익을 위탁자에게 돌려주거나 소유권을 관리해 주는 '관리신탁'이 있음. 그외 부동산처분을 대행해주는 '처분신탁',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담보신탁' 등의 업무가 있음. 부동산신탁업은 주로 자금문제나 기획력 등의 문제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는 토지를 이용, 부동산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신탁법과 신탁업법을 기반으로 최초의 신탁사가 설립됨. 토지공사가 대주주로 있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최대주주인 코레트, 대한주택보증이 전액출자한 대한토지신탁, 주택은행이 100% 출자한 주은부동산신탁,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 3사가 출자한 생보부동산신탁 등이 주요회사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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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회적 거리 두기’를 ‘물리적 거리 두기’로 표기 변경 → 전자가 사람들끼리 사회적 단절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오해될 수 있어 WHO도 ‘물리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다고.(경향)
*아직 정부 차원의 공식 변경은 아님. ‘방역적 거리두기’가 더 적절 할 듯
2. ‘냄새, 맛 못 느끼면’ 코로나? → 대구시의사회, 인후통과 발열, 가슴통증이 없는 무증상자 1, 2차 조사에서 23% 정도가 후각, 미각 이상 응답. 미국도 비슷한 사례. WHO도 ‘코로나 증상 규정’ 여부 검토.(국민, 동아)
3. 도쿄올림픽 내년으로 연기 → 내년 여름까진 개최, 아베 1년 연기 제안에 IOC위원장 바흐 동의... 1·2차 세계대전으로 취소된 적은 있지만 연기는 124년 역사상 처음.(서울 외)
4. 北, 코로나 예방약으로 ‘우엉’... → 북한 선전매체, 우엉을 한의학적 방법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대량 생산 보도. 우엉은 전통적으로 감기, 인후통 등 염증 억제, 감염 예방에 많이 사용해 왔다고.(헤럴드경제)
5. ‘고담 시티’(Gotham City) → 영화 배트맨에 나오는 범죄와 악당들의 도시. 고담은 중세 영어에서 염소라는 뜻이지만 ‘God Damn’ (신의 저주)을 돌려 표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욕시의 별명이기도 함.(아시아경제, 칼럼)
6. 국민연금, 코로나로 96조 손실 → 국민연금은 (총자산 736조 중) 주식 으로 300조원 보유. 지난해 주가 상승으로 80조 불렸지만 올들어 국내외 주식 폭락으로 96조 손실 추정.(헤럴드경제)
7. 조개 껍데기 공격?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뉴기니를 침공했던 일본은 조개껍데기를 하늘에서 마구 뿌려댔는데 원주민들이 조개 껍데기를 화폐로 쓰는 걸 이용, 교란 전술을 구사했던 것.(문화, 칼럼 중)
8. 최초의 동물, 5억 5500만년前 화석 발굴 → ‘모든 동물의 조상’이 되는 쌀알 크기 벌레 화석. 최초의 ‘좌우대칭’ 동물로 동물 진화에서 좌우 대칭은 목적을 갖고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고. 캘리포니아大 연구팀.(문화)
9. 유럽發 입국자 생활지원비 안 주기로 → 14일 이상 자가 격리되면 1인 가구 기준 45만원. 검사비, 치료비에 생활비까지 지급하는 게 과도하다는 의견. 공항에서의 전수 검사도 한계, 무증상자는 거주지 검사로.(동아 외)
10. EU, 철칙 ‘3% 룰’ 깬다 → 코로나 경기 부양을 위해 ‘3%룰'(재정 적자를 자국의 GDP 3% 이하로 유지하는 것) 일시 중단하기로 합의. 이 조항 신설 후 처음.(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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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5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미국 증시가 무제한 돈을 풀겠다는 대규모 양적 완화 조치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11% 넘게 폭등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활동 정상화를 위해 이동 제한을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쿄올림픽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올림픽이 연기된 건 근대올림픽 124년 역사상 전례가 없는 첫 사례입니다.
■ 아베 일본 총리와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어젯밤 회담을 통해 이같이 합의했고 IOC도 공식발표 했습니다. 정확한 개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는데 늦어도 내년 여름 전에는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중국 후베이성 당국은 지난 1월 23일 내렸던 우한에 대한 전면 봉쇄조치를 다음 달 8일을 기해 완전히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장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의 다른 모든 지역은 당장 오늘부터 봉쇄가 풀려 약 사천만 인구의 이동이 자유로워집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석 달여 만에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의료장비를 지원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최대한 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코로나19에 대응할 의료 장비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미국에서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하루 만에 8천 명 넘게 증가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등의 조치를 일부 완화하겠다고 밝혀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자영업자 지원, 채권·증권시장 안정 등을 위해 100조 원을 긴급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 보험료와 공과금은 다음 달부터 대상을 정해 유예·면제하고, 이른바 '재난 소득'도 다음 주 지원 대상을 정하도록 했습니다.
■ 어제 국내 주식시장은 8% 넘게 오르고, 원-달러 환율은 17원 가까이 떨어져 1,250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기업과 금융시장에 대한 100조 원 긴급 지원 등 정부의 부양책과 미국 중앙은행이 달러를 무제한 풀기로 한 소식이 투자 심리를 끌어 올렸습니다.
■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에 불구하고 서울의 학원 10곳 가운데 9곳은 정상 운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학원과 PC방 등이 방역 지침을 어기면 강제로 문을 닫게 하는 행정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로 5주 동안 개학을 미룬 전국의 사립 유치원이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원비를 환불합니다. 수업료 결손분의 50%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나머지는 해당 유치원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첫날, 확진자 19명이 확인됐습니다. 유럽은 물론 미주지역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경기도가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들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울산 울주군과 부산 기장군도 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의 운영자는 조주빈, 24살 으로 인천 모 전문대 정보통신과를 졸업했습니다. 경찰은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면서 "공익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집단성착취 영상 거래사건'의 조주빈을 지인들은 조용하고 성실한 동료로 기억했습니다. 장애인 시설과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성범죄 예방을 촉구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지만 온라인에서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댓가로 돈을 버는 잔혹한 범죄자였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단속을 강화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신호등과 과속카메라가 우선 설치되고 사망이나 상해 사고를 내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받게 됩니다.
■ 코로나19로 흥행 침체기를 맞은 극장가에 공포 영화가 잇달아 개봉합니다. 오늘 개봉하는 '어둠의 속삭임' 내일 관객을 찾는 일본 영화 '온다'를 비롯해 다음 달에는 '더 터닝'과 '오픈 더 도어'까지, 등골 서늘한 공포영화들이 연이어 개봉합니다.
■ 걸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공개 1년 9개월 만인 어제 정오께 유튜브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초의 기록입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가 2018년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으로,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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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통상 각 정당의 비례대표 1번은 당의 정책적 지향점과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더불어시민당은 ‘코로나 의사 신현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미래통합당은 ‘윤봉길 장손녀 윤주경’으로 친일 논란 탈피를 내세웠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이유로 친일 논란 탈피? 먹칠은 아니고?
2. 미통당 공천관리위가 대구 달서갑과 인천 연수을 지역구에 기존 공천된 이두아 전 의원과 민현주 전 의원을 경선을 통해 교체했습니다. 달서갑에는 홍석준 씨가 공천됐으며, 연수을에서 컷오프 됐던 민경욱 의원도 출마하게 됐습니다. 글치 미통당이 어떤 당인데 막말 민경욱을 버려... 아주 잘했어요~
3. 국회부의장을 지낸 민생당 박주선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관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결과"라면서 "광주를 비롯한 전라도 지역에 던지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파급력은 개뿔... 호남 민심을 이렇게 몰라서야...
4. 정의당이 공약했던 ‘지역구 100명 출마, 10명 당선’은 사실상 물거품이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내에선 현 지지율대로하면 비례대표 4~5석에 지역구는 당선을 장담할 수 있는 후보가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당내의 우려가 이번엔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5. 국민의당의 여성안전 공약이 '민주당 여성의원의 기존 업적을 지운 것'이라는 비판이 일자 안철수 대표가 반박했습니다. 안 대표는"우리가 먼저 손댔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의 생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그래서 실천한게 ‘창당 전문’인가?
6. 나경원 의원이 선거유세를 방해하는 대학생진보연합 학생의 사진을 게재하며 “동작은 동작주민의 선거가 아닌가요?”라고 썼습니다. 친여 성향 단체의 방해로 지역 유권자가 후보를 판단할 기회마저 빼앗기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국민 오빠, 국민 여동생 있듯이 국민 밉상이라 그런걸 모르나?
7.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에 관한 일련의 조치가 "신천지에 가혹한 게 아니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일부 신천지 교인이 시설 폐쇄 등이 가혹하다며 반발한다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습니다. 선거 때 여기저기 도움도 많이 받으셨다더니 걱정이 많이 되는갑다...
8.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제 대책의 하나로 전 도민에게 10만 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급 대상을 선별하지 않고 전체 주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은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이며, 광역단체로는 처음입니다. 10만 원 때문에 이사 갈 수도 없고... 웬지 인천 사는게 서럽다는...
9.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재기가 없어 외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 등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데다 온라인 배송이 워낙 발달해 있고 유통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글쎄, 대한민국은 국난극복이 취미라니까 그러네... 대한민국 만세~
10.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관련 의료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장비 지원을 요청한데 따른 것입니다. 중국에 마스크 좀 건냈다고 생 난리를 피셨던 분들의 입장이 기대됨.
11. 일명 ‘n번방 사건’으로 전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이름이 정치권에 다시 소환됐습니다. 미통당은 조 전 장관이 폐지한 ‘포토라인’ 때문에 n번방 용의자들의 신상공개가 어려워졌다며 공세를 퍼부었습니다. 하여간 뭐든 같다 붙이는데는 선수라니까... ‘뭐시 중헌디’ 이 양반들아~
12.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자 전문가들은 향후 성범죄 사건의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경찰이 수사단계에서 성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4명의 공범과 26만 회원까지 공개하라~ 이런건 과해도 된다~
13. 교육부는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문을 여는 학원에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와 이를 따르지 않으면 강제로 문을 닫게 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학교가 쉬는데 선행 학습이 아니면 왜 학원을 다녀야 하는 건지... 닫아라~~
14. NYT는 코로나19를 억제하는 데 성공한 국가로 한국을 주목했습니다. NYT는 "각국은 한국으로부터 ‘신속한 정부 개입’ ‘대규모 검사’ ‘밀접 접촉자 추적·격리·감시’ ‘시민들의 지원’ 등 4가지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 깎아내려 안달인 집단도 격리 시켜야 할 듯...
15. TV조선의 ‘미스터 트롯’ 성공과 함께 트로트 열풍에 편승한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트로트에 편승해 돈을 버는 이 같은 ‘트로트 코인’을 노린 유사 방송이 많아지면서 시청자의 피로감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온통 ‘먹빵’이더니 이제는 ‘트롯’이 대세... 먹어가며 트롯 부를까 겁난다~
오태양 "민주당에 환멸, 회초리가 필요하다" 광진을 출마. 미·유럽서 러브콜 쇄도 “코로나 키트, 무조건 한국산". 덴마크, 한국 검사 키트 거절했다 뒤늦은 후회·사과까지. BBC "한국 코로나19 대응 잘했지만, 지금이 중대 시점". 경기도의회,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가결, 전국 최초. 이재오 "짜파구리 파티 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넘어가". 동창이 말하는 조주빈 “일베 맞다. 반에서 제일 말 많던 놈”. 경북지방경찰청 'n번방' 성범죄자 97명 검거 5명 구속.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중 공직자 있는지 파악하라”. 아베,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제안에 IOC 사실상 연기 결정. 민생당 '컷오프' 박주선 재심 '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공천.
이것이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은 아직 괜찮다. - 셰익스피어 -
정말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면 ‘최악’이라는 말조차 꺼낼 겨를이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 최악을 모면하고자 온 국민이 함께 나서서 노력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제발 힘빠지는 소리는 닥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악을 방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신이 최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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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마케팅뉴스] 마케터 90% 상황 심각하다 외
1. 여행업, 작년 대비 결제금액 하락 와이즈앱이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추정한 발표자료에 따르면, 여행업 대표 업체들이 작년 2월 대비 86%까지 결제금액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하나투어, 모두투어의 경우 86%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스닷컴 80%, 제주항공은 75%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현재 추세로는 2월보다 3월에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2. 코로나19, 마케터 90% 상황 심각하다 느껴 코로나19가 마케팅 업계에도 매출 하락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보스에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업계에서도 90% 이상이 심각한 상황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73%는 매출이 하락하였고 58%는 광고 성과가 하락했다고 답했다. 매출과 광고 성과 모두 기존 대비 20~4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 혼족의제왕, 이커머스·놀식주랩스 융합 업데이트 공개 혼족의제왕이 이커머스와 소비자 참여형 실험실 '놀식주랩스'를 융합한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였다. '놀식주랩스'에서는 1인 경제 관련 서비스, 제품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 소비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혼족들의 삶의 질을 올려줄 제품들을 판매하는 자사몰을 만들어 1인 경제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테스트 베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회원 혜택을 제공할 제휴사, 판매 물품을 테스트할 공급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4. 강남언니, 누적 가입자 200만명 돌파 성형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운영사인 힐링페이퍼는 강남언니가 현재 1,700여 개 병원 진료 정보와 사용자 후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강남언니는 사용자와 병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해외 사용자를 대상으로 영향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5. 간편송금 서비스 지난해 124% 폭증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액이 2,300억원을 기록했다. 1년 만에 124% 증가한 규모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의 서비스 제공도 늘어나고 있으며, 공인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 등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도 일평균 이용액 1,750억원을 기록했다.
6. 트위터 1분기 실적 전망 하향 트위터가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트위터 최고재무책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트위터의 전 세계 광고 수익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7. '언택트 수출마케팅 '코트라 빅데이터가 뜬다 코트라가 자체 보유한 글로벌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관 해외기업 매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트라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기업과 품목 관련도가 높은 해외기업 10개사를 보여주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다. 추천 해외기업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는 게 코트라의 설명이다.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 우리는 인생에서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에 집중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 에이미 반데빌트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00조원 규모의 기업 구호 긴급자금 계획을 발표함
- 이날 대책의 양대 축은 유동성 위기에 처한 기업에 58조3000억원, 금융시장 안정에 41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기업 지원과 관련,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금 29조2000억원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위해 29조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함
2. 삼성전자가 오는 29일까지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있는 스마트폰·TV·가전 생산시설인 마나우스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파울루에 있는 삼성전자 중남미 총괄법인과 브라질 판매법인도 이날부터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간다고 24일 발표함
- 현대자동차도 다음달 9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완성차 공장 가동을 중단했으며, 브라질 공장 셧다운으로 현대차의 해외 생산 거점 가운데 정상 가동 중인 곳은 터키와 러시아뿐임
3.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12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스템 일체형 원자로(SMART)’의 차세대형 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남
- 24일 정부와 원자력계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이 1997년 개발에 들어가 2012년 표준설계인가(SDA)까지 취득한 소형 원자로를 고도화하는 데 최소 2000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됐으나 올해 책정된 예산은 35억원에 불과함
4. 한국전력이 올해 말 준공 예정인 ‘3차 육지~제주 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에 중국 전선업체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24일 알려짐
- 전남 완도~제주 98㎞ 구간에 해저 전력망을 연결하는 이 사업엔 23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해당 업체는 해외 사업 수주 경험이 사실상 전무한 데다 작년 세계은행의 개발도상국 인프라 구축 사업 입찰에서 위조문서를 써내 세계은행으로부터 20개월간 입찰 제한 조치를 받았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보면 정부는 주식시장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해 전 금융권과 증권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10조7000억원 규모 증시안정펀드를 조성하기로 함 -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거래소 등 증권유관기관 위주로 5000억원이 조성됐던 것과 비교하면 20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며, 1990년 1차 증시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후 30년 만에 민간 금융사가 참여한다는 점도 특징임
2.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24일 코스피지수가 127.51포인트(8.60%) 오른 1609.97에 마감함
- 지난 17일(1672.44) 후 5거래일 만에 1600선을 회복했으며, 이날 상승률은 2008년 10월 30일(11.95%) 후 11년5개월 만에 최고치임
3. 고객 유치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계좌) 수수료 평생 무료’ 등을 내건 증권사들이 실제로는 광고 내용과 달리 각종 별도 비용을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금융감독원은 비대면 계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한 22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벌인 결과 상당수 증권사가 ‘유관기관 제비용’ 등의 명목으로 별도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었다고 24일 발표했으며, 이들 증권사는 한국거래소의 거래·청산결제 수수료 등과 예탁결제원의 예탁 수수료, 금융투자협회 회비 등을 합해 거래 금액에 일정 요율(0.0038~0.0066%)을 매겨 부과한 것으로 확인됨
- 또한 22개 증권사 중 9개사는 비대면 계좌 가입자가 주식담보대출 등 신용공여를 이용할 경우 사전 안내 없이 일반 계좌 대비 더 높은 이자율을 적용한다는 사실도 금감원 조사를 통해 밝혀졌으며, 한 증권사의 경우 일반 계좌 신용공여 이자율이 연 7.5%인 데 비해 비대면 계좌 이자율은 11%에 달함
4. 서울 강남권에서 촉발한 아파트값 하락세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을 지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외곽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임
- 일부 단지는 직전 최고가 대비 수천만원 낮게 거래되고, 급매물까지 하나둘 나오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정부 부동산 규제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됨
5.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공시가격 인상에 이어 종부세 절세전략까지 차단하는 방안에 착수함
- 종부세를 피하기 위해 신탁사에 주택을 위탁하고 합산 주택 수를 줄이는 방법을 봉쇄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4일 “해당 방안을 올해 세법개정안에 넣을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세법상 신탁제도 관련 개편방안’이란 명칭으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힘
<< 국제 >>
1. 올 7월 열릴 예정이던 도쿄 올림픽의 1년 연기가 확정됨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 취소 내지 연기 압박이 커지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정도 연기하는 구상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음
- 주최국인 일본과 IOC의 이번 합의로 도쿄올림픽은 사상 처음으로 개최가 연기된 사례가 됐으며, 1·2차 세계대전으로 하계올림픽이 세 번, 동계올림픽이 두 번 개최지가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례는 있지만 대회 연기는 이번이 처음임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활동이 곧 재개될 것”이라고 말함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방역조치 완화를 시사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으며, 유럽에선 영국이 사실상 2인 이상 외출금지령을 내리는 등 제한조치를 강화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임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이 다음달 8일 봉쇄 조치를 해제함
-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성 지역 봉쇄는 25일 밤 12시를 기해 먼저 풀림
4.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통제불능 상태로 치달으면서 국가 의료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몰림
- 스페인 정부는 군병력까지 대거 투입하면서 국경통제와 이동금지, 상점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를 단행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방치된 노인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됨
-통계전문 사이트인 월도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스페인의 누적 확진자는 3만5136명에 달하며, 중국(8만1093명), 이탈리아(6만3927명), 미국(4만3721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확진자가 많음
5.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3일 국내 5개 공장, 7개 생산라인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함
- 다음달 3일부터 가동중단에 들어가 최장 15일간 휴업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일본 내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건 ‘리먼브러더스 쇼크’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신탁
- 부동산은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고객)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제도임. 일반 금융기관이 돈(금전)을 신탁받아 이를 운용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동일한 개념으로, 다만 신탁대상이 금전이 아닌 부동산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음. 신탁업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탁자가 맡긴 토지를 개발한뒤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에게 배당하는 '토지신탁(개발신탁)'이며, 신탁사는 사업비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받은 대신 시행사로서 사업완공에 대한 책임을 짐. 다음으로 위탁자의 부동산을 보존, 개량해 생긴 수익을 위탁자에게 돌려주거나 소유권을 관리해 주는 '관리신탁'이 있음. 그외 부동산처분을 대행해주는 '처분신탁',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담보신탁' 등의 업무가 있음. 부동산신탁업은 주로 자금문제나 기획력 등의 문제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하는 토지를 이용, 부동산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1년 신탁법과 신탁업법을 기반으로 최초의 신탁사가 설립됨. 토지공사가 대주주로 있는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최대주주인 코레트, 대한주택보증이 전액출자한 대한토지신탁, 주택은행이 100% 출자한 주은부동산신탁,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 3사가 출자한 생보부동산신탁 등이 주요회사임.
● 뉴욕증시, 3/23(현지시간) Fed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에도 코로나19 공포 지속 등에 하락… 다우 -582.05(-3.04%) 18,591.93, 나스닥 -18.85(-0.27%) 6,860.67, S&P500 2,237.40(-2.93%), 필라델피아반도체 1,342.12(+3.36%) ● 국제유가($,배럴), 연준 무제한 QE 등 부양책 확대 안도감에 상승 … WTI +0.73(+3.23%) 23.36, 브렌트유 +0.05(+0.19%) 27.03 ● 국제금($,온스), 연준 무제한 QE 등 추가 부양책 등에 상승... Gold +83.00(+5.59%) 1,567.60 ● 달러 index, 연준 무제한 자산 매입 결정 속 하락... -0.35(-0.35%) 102.46 ● 역외환율(원/달러), -12.52(-0.98%) 1,264.89 ● 유럽증시, 영국(-3.79%), 독일(-2.10%), 프랑스(-3.32%) ● 연준, QE 무한대로 확대…회사채 시장 지원 등 추가 부양 돌입 ● 美 부양책 상원서 또 제동…양당 협상 계속 ● 세인트 연은 총재 "美경제활동 절반으로 줄여야…경기 침체로 봐선 안돼" ● IMF "코로나19,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침체 야기할 수도" ● 커들로 "코로나19 위기 몇주·몇개월 지속…몇 년은 아냐" ● WSJ "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완화할 수도" ● 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16…전월 대비 상승 ● 다우, 데드크로스 등장…2018년 크리스마스이브 이후 처음 ● 주가 30% 급락 최단기간…트럼프 당선 이후 수익률도 마이너스 ● JP모건 "증시 매우 저렴…매수하기에 좋은 시간일 수도" ● 독일 정부, 코로나19 대응 7천500억 유로 규모 부양 패키지 도입 ● 英재무부 "중소기업에 500만파운드 규모 대출 공급할 것" ● 한은, 증권사에 유동성 보강…RP 매입 PD포함 11개사 추가
[기업/산업] ● 정의선, 190억어치 현대車·모비스株 샀다 ● 현금 확보나선 증권사들 '캐피털債' 투매…제2금융권 초비상 ● 국책은행마저 외화조달 '악화' ● '베스트바이 판로'마저 막혀…삼성·LG 등 가전업계 '초비상' ● 현대·기아차, 美·유럽 이어 인도 공장마저 문 닫아 ● 글로벌 현대차 공장 75% 멈춰…"중소 부품사 두달 못버틸것" ● 절체절명 위기에…車노사 갈등 봉합조짐 ● SK·GS 등 AA급 회사채에도 '불똥' ● 절벽에 선 전시업계, 3월 행사일정 '제로'…"10만명 실직 위기" ● "개미들 우량주 '묻지마 매수'…최소 6개월은 종목투자 금물" ● 카드가맹점 20% 거래 '無'…줄폐업 공포 ● 금융위, '바젤Ⅲ' 시행 2년 당긴다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5대 디지털 기술, CEO가 키워라" ● '저축銀 사태' 터널 끝…"작년 순이익 사상 최고" ● 이스타항공, 이번달도 월급 못준다 ● 삼성, 애플 꺾고 모바일 AP 3위로 ● LG 건조기 '美서 가장 신뢰받는 제품' 선정 ● "필기도 온라인"…SK이노, 채용 모든 과정 '언택트' ● LG전자 렌탈 매출 '수직상승'…작년 역대 최대 ● 초소형 청소·세탁차…7200억 '미니카' 시장 열린다 ● 코스맥스그룹 2세 경영체제 본격화…이병만·이병주 주력사 대표 선임 ● 이해진, '계열사 누락' 무혐의…검찰 "고의성 인정 어려워" ● 현대HCN 매물로…유료방송시장 올해도 빅뱅 ● 서정진 회장 "확진자 혈액서 코로나 무력화 항체 확보" ● "고객과 안전거리 확보"…유통社 새 마케팅 ● 롯데쇼핑, 해외이커머스 접는다…베트남 인니법인 청산 ● 'PBR 0.5배 미달' 기업,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아 ● 비적정의견 벌써 28곳…역대최다 불보듯 ● 잠자는 주식·배당금 200억 찾아가세요 ● 개미들 "지금이 바닥이다"…'삼성전자 빚투' 2배 늘어 ● 쌓여가는 국산 폐지…저가 혼합폐지류 수입 안한다 ● 지노믹트리-대웅제약, 대장암키트 판매 협력 ● 韓개미 700억 샀는데…美원유 3배 레버리지 '줄상폐' ● 식품도 SNS로 산다…바다 위 '어부 라방' 보면서 실시간 쇼핑 ● 반등 베팅한 레버리지 투자자 '원금 반토막' ● 개미 몰린 低PBR주…"0.5배는 돼야 빠른 반등" ● 라임 사모펀드 손실 고객…신영證, 업계 첫 직접 보상 ● "쏟아지는 금리인하 카드…소나기 그치면 金 오른다" ● 김남구 한국지주 회장 자사주 대량 매수 ● "바이오 대장株는 살아있다" ● 단 1株로 기업 압박하는 '행동주의 SPC'까지 등장 ● '소방수' 연기금도 대형株에 물렸다
[경제/증시/부동산] ● S&P "올 한국 성장률 전망 1.1%→-0.6%" ● 3월 1~20일 일평균 수출 -0.4%…'코로나 쇼크' 내달 본격화할 듯 ● 하루로 끝난 '통화스와프 효과'…원화·주가 급락 ● "한미 통화스왑만으론 역부족…日자금 유출 대비 한일스왑 필요" ● 은행권 "채안펀드 증액·증안펀드 조성 협조" ● "한은법상 회사채·CP 매입 어렵다"…한은 공식 입장 밝혀 ● P2P 연체율 급등…소비자 '경보' ● '희대의 사기' 수개월 前 인지하고도…금감원, 라임 '수상한 방치' ● 듣도 보도 못한 'CB 찍기'까지…라임發 머니게임 점입가경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24일 2차 비상경제회의…회사채 신속인수제 '만지작' ● 24일 비상경제회의…이낙연 "대담한 자금시장 대책 나올것" ● 文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조사" 경찰에 지시 ● 9월 학기제 선 그은 文…"현재 논의 부적절" ● '온라인 개학' 계획표 짜는 교육청들…휴업 장기화 대비한다 ● 경총 "법인세 낮춰달라"…입법안 국회 제출 ● 세계가 놀란 '코로나 대량진단'…원동력은 공중보건의 이동검진 ● "코로나 무섭지만 꽃구경 하고싶어"…사회적 거리두기 '시험대' ● 확진자 3명 중 1명 완치…20대 급증은 비상 ● 페루 고립 한국인 200명, 26일 한국行 ● "북미發 검역 강화도 검토" ● 이번엔 '재난소득'…지자체 돈풀기 경쟁 불붙었다 ● 미래한국당 '비례 후보' 40명 발표, 1번 윤주경·2번 윤창현…통합당 영입인재 전진배치 ● '비례후보 논란' 정의당…지지율 2년만에 최저 ● 與 '소주성' 빠지고 '혁신성장' 전면에…대기업 규제는 그대로 ● 문체부 1차관에 오영우…중기부 차관 강성천·환경부 차관 홍정기
[국제/해외] ● 트럼프, 軍투입 명령…아베는 올림픽 연기 첫 언급 ● '미국판 우한' 된 뉴욕주…재난지역 선포에 주방위군 투입 ● 도쿄올림픽 결국 연기 수순…'3가지 시나리오' 모두 첩첩산중 ● 34조원 쓴 일본…추가 비용에 '악' 소리 ● 호텔 메리어트, 전세계 직원 3분의2 한시해고 ● '인공호흡기 부족' SOS…車회사들이 응답했다 ● 유럽 이어 美도 '코로나 전시체제'…뉴욕주, 승인 안난 치료제 긴급 투약 ● Fed "2분기 美 실업률 30%"…코로나 대공황 경고 ● 모건스탠리 "경기부양책 부결 후폭풍…美 2분기 성장률 -30%" ● 뉴욕거래소 온라인 거래만…228년 사상 첫 객장 폐쇄 ● 日소프트뱅크 "410억弗 자산 매각" ● 13억명 인도 초비상…"이달말까지 상업활동 중단" ● 中 전문가 "코로나 내년 봄 다시 대유행" ● 다시 불거진 中 통계 논란…"무증상 감염 4만3000명" ● 브라질, 금융기관 유동성 확대 방안 마련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의 북미·유럽 핵심 판로가 줄줄이 막히고 있음
- 미국 베스트바이, 독일 미디어막트 등 미국·유럽 최대 가전 판매점들이 오프라인 매장 문을 닫고 있으며, 미국·유럽 가전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삼성전자 LG전자는 ‘제품을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에 처함
2.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미국 애플을 제치고 3위에 오름
-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AP 시장 점유율 14.1%를 기록했으며, 유럽(점유율 27%)과 중남미(38%)에서 선전하면서 2018년보다 점유율이 2.2%포인트 높아짐
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이 매물로 나옴
- 지난해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에 이어 올해 유료방송 시장에 다시 한번 ‘지각 변동’이 예고됨
<< 금융/부동산 >>
1.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책으로 회사채 신속인수제 도입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음
-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리스크를 줄여 주는 제도를 말하며, 산은은 인수한 회사채를 담보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을 발행해 기관투자가에게 판매함
2.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펀드에서 또 거액이 코스닥 한계기업으로 흘러나간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자금 유출은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발표가 미뤄졌던 시기에 집중적으로 벌어졌으며, 금융당국이 라임 사태를 ‘희대의 금융사기’로 인지하고도 이례적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
3. 금융감독원이 23일 국내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이 77조1488억원으로 2017년(69조5157억원)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함
-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1조2723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율(3.7%)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14.89%) 등 건전성 지표도 전년에 비해 나아짐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23일 국채와 준정부기관이 발행한 주택담보증권(MBS), 상업용부동산담보증권(CMBS)을 제한 없이 매입하겠다고 발표함
- Fed는 이제까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와 1조달러 규모의 기업어음(CP) 매입 방침을 밝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와 금융시장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자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됨
2.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4조5000억엔(약 51조9358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함
- 부채를 줄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안정화시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담보증권
-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집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기가 20년 또는 30년에 이르는 장기채권을 말함. 자산담보부채권(ABS)이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근거로 발행한 채권이라면 MBS는 금융기관이 집이나 건물을 담보로 대출해주면서 발행한 저당채권만을 일컫는다는 점에서 다름. MBS발행 기관은 이 증권을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해 자금을 미리 회수하게 됨. 투자자(증권매입자)는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게 되는 이점이 있지만 주택 가격이 급락할 경우채권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이 있음.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도가 높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prime)과 중간 정도의 신용을 가진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트 A(Alternative A), 신용도가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하는 서브프라임 등 3등급으로 구분됨. 개인주거용 대출채권인 경우 RMBS(residentialmortgage-backedsecurities)이고 상업 부동산용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CMBS(commercialmortgage-backedsecurities)라고 부름.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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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입국 외국인 진단, 생활비 한국 부담 급증 → 1인당 검사비 15만원, 결과대기 임시생활시설 숙박비 6만 5천원/일, 자가격리 2주간 생활비 21만, 양성 판정시 치료비 평균 400만원...(문화)
2. 적정 외환보유액 논란 가열 → 한국 2월말 4091억弗. 적정 규모에 대한 보편적 기준은 없지만 IMF 기준 적용시 3639억 ~ 5459억 달러. 일부 전문가 5000억 달러 이상 주장도.(한경)
*GDP 대비 한국은 25% 수준, 스위스는 120%, 대만 80%, 러시아 36%... ▼
3. 왜 우리는 사재기 없는가? → ▷유통업계의 과거 경험 ▷온라인 쇼핑 발달 ▷언제든지 생필품을 살 수 있다는 모종의 신뢰 ▷외신들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YTN 외)
4. 울주, 全군민 ‘재난소득 1인당 10만원’ 추진 → 전국 첫 현금성 보편적 지원. 모두 222억 소요... 앞서 전주시는 저소득층 5만여명에 1인당 52만, 서울시는 중위 이하 117만 가구에 30만∼50만원을 지원키로. (문화)
5. ‘코로나19에 감염돼도 80%는 가볍게 지나가’ → ‘폐렴이 있어도 다른 폐렴보다 더 잘 낫는 것 같다’, 일부 환자는 1, 2일 만에 급격히 상태 악화... 데이터 분석 필요. 오명돈 신종 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서울대) 기자간담회.(동아)
6. 전국 교회 절반이상 현장예배 중단 → 4만 5420곳 중 57.5%가 온라인 등으로 대체. 나머지 대부분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미흡한 3185곳 지자체 행정지도.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조선)
7. 필기시험까지 온라인으로 → SK이노베이션, 100% 비대면 채용. 응시자 화상통화시스템 접속, 감독관 화상 통해 시험 감독.(헤럴드경제)
8. 정년 → 미국 1986년 정년 폐지. 영국도 2011년 국가 차원에서 정년을 폐지. 한국의 경우 입사 1년 차와 30년 차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4배... 세계 최고 수준. 연공서열식 임금으로는 정년 폐지 어려워.(매경)
9. 코로나19 → ①현대차·삼성·LG 인도공장 인도 정부, 가동 중지 명령
②코로나發 위기에 ‘소비 쇼크’, 3월 카드사용액 20% ‘급락’
③도쿄올림픽 ‘1년 연기’ 유력. 日 7조 3900억원 손실 불가피
10. 거리 두고 싶지만... 피하기 힘든 일상 현장 → 지하철, 엘리베이터, 점심시간 복잡한 식당...(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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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24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유럽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 누적 사망자가 1만6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사망자가 8천 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 어제 코로나19 새 환자 64명 가운데 해외 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14명으로, 새 환자의 22%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정부가 여행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처음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했습니다.
■ 외교부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국가에 '특별 여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앞으로 한 달 간 해외 여행과 방문을 취소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170곳을 넘어서면서 해외에서 발이 묶이는 등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 서울시가 예배 참석자 간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명단 작성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는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면 1인당 벌금 300만 원을 부과하고 환자가 나오면 구상권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정부가 15일간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뒤에는 유급휴가 지원과 식당 등에 대한 손실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교실 배식과 좌석 조정 등 학생 접촉을 최소화하는 급식 운영 방안을 내놨습니다.
■ 국내 인구의 60%가 면역이 생겨야 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거라고 중앙임상위원회가 진단했습니다. 감염병 특성상 가을 무렵에 다시 유행할 가능성이 커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 7월 도쿄올림픽 강행 의지를 밝혀온 아베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연기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IOC와 선수들은 물론 일본 국내 여론까지 연기 쪽으로 기울자, 현실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시장에 달러를 무한대로 공급하는 이른바 '무제한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극단의 처방을 내린 셈인데, 그럼에도 미국 증시는 3% 하락했습니다.
■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착취물을 불법 제작,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분노에 공감한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지시했습니다. 운영자 뿐만 아니라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경찰 특별조사팀 구축도 주문했습니다.
■ 성착취 영상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이른바 '박사방'의 회원을 찾아내기 위해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또 텔레그램 n번방 개설자인 '갓갓'을 추적하는 한편 최대 26만 명으로 추산되는 회원들도 모두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숨을 쉬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목이 잠시만 칼칼해져도 '혹시 나도?' 하는 불안을 느끼는, 이른바 '코로나 염려증'이 흔해졌고, 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탓에 접촉성피부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냄새를 못 맡거나 음식 맛을 못 느낀다면 '코로나 19'를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발열이나 기침 같은 증상 없이 감염이 확진된 환자 중에 미각과 후각을 잃는 경우가 발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는 유학생과 교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주요 공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세배 정도 뛰었는데, 그나마도 표가 없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수업 파행 가능성에 대비해 '초·중·고교 온라인 수업' 체제를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아도 원격·영상 등 재택수업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수업시수를 인정해 주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 정부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능을 예정대로 오는 11월 19일 치르는 방안과 1주일 연기해 같은달 26일 치르는 방안, 2주 미뤄 12월 3일 치르는 방안 등 3가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 25개 모든 자치구 구청장들이 이달부터 넉 달간 월급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장·차관급 공무원들의 월급 반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어제 이같이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관계부처 장관들은 증권시장안정, 채권시장안정, 단기자금시장 대책을 포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해 발표합니다.
■ MBC의 긴급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재난 긴급생활비를 주는데 대해 비상 상황인 만큼 찬성한다는 답변이 69.5%, 정부 재정 부담이 커지니 반대한다는 의견이 26.4%로, 열에 일곱 명은 지급에 찬성했습니다.
■ 마스크를 대신 구매하려면 본인 신분증과 함께 주민등록 등본을 가지고 가야 하는데요. 만일 아무것도 없다면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으면 됩니다. 휴대전화에 '정부24' 앱을 설치해 로그인해서 '주민등록표 등본 교부'를 클릭하고, 수령 방법을 '전자문서지갑'으로 설정하면 증명서가 발급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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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약 3주 앞두고 미통당의 지역구 공천이 사실상 마무리 됐습니다. 그러나 공천 막바지에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를 부른 내홍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나타난 잡음은 오점으로 남았다는 평가입니다. 그냥 오점이라고? 이정도면 오점이 아니라 -100점 아냐?
2. 민생당 광주 지역 후보들은 "민주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주도해 호남 집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민생당과 민주당은 형제"라며 "연대와 협력을 지속해 2년 후 민주개혁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쯤이면 호남이 어떤 곳인지 알만 할 텐데... 형제같은 소릴하고 그러셔~
3. 홍준표 전 대표가 "40년 보던 조선일보를 오늘부터 끊는다"며 보수 정치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조선일보를 공개 절독 선언했습니다. 조선일보가 "미통당 낙천 현역들, 만만한 곳 무소속 출마"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기 때문입니다. 꼭 이런 인간들은 지들이 당해 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안다니까...
4.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집회금지 방역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에게 공의의 하나님께서 꼭 징벌을 내려주시길 기원합니다~
5. 서울 광진을 오세훈 후보가 서울대학생진보연합 학생들이 불법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외부 단체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오세훈 씨, 그 학생들 예전에 무료급식 반대할때 아이들이 성장한 거랍니다~
6. 선거철마다 정치권 접근에 공을 들인 신천지가 이번에도 정치권을 기웃거린 정황이 들어났습니다. 태영호 후보의 천지인상 수상, 손경찬 전 경북도의원의 HWPL 홍보대사 활동 등 표를 무기로 정치인을 끌어 들이고 있습니다. 억울하다고 주장 하기에 사진이나 영상 보면 좀 뻘쭘하지 않아?
7. 이은재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합니다. 이 의원은 “당 위해 헌신하며 투쟁에 앞장선 의원들이 혁신이라는 미명 아래 공천 배제되는 것을 보면서 미래통합당에 미래도 통합도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미통당에서 “사퇴하세요” 당하고 거기가서 ‘겐세이’ 끼시려고?
8. 문재인 대통령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박사방' 회원 전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필요하면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외에 특별조사팀이 강력하게 구축됐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숨지 말고 어여 기여 나와라~ “나들은 이제 다 디졌다”~
9.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해외에서는 최근 온라인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중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영국에서는 아동 성적 학대 장면이 담긴 사진에 돈을 지불한 77세 남성이 22년형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1년형 또는 2000만 원의 벌금형? 이런 법이 어딨니~
10.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로부터 '대국민 사과'를 권고받은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준법위가 지난 11일 회신 기한으로 30일을 제시한 후 열흘 이상 지났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에서 돈받는 준법위가 사과 시키고, 법원은 받아 들이고? 염병하네~
11. 대한의사협회가 질병관리본부의 요양병원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계획 등을 철회하지 않으면 민간 병원 선별진료소를 폐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방역실패 책임을 의료진에게 전가하는 행위로 형사 고발 등은 과하다는 주장입니다. 황교안 옆에 앉아 있을 때가 가장 어울리는 ‘최대집’이라고나 할까~
12. 코로나19가 조만간 일본도 덮쳐 폭발적인 확산이 일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매일 발생하는 확진자의 숫자가 들쑥날쑥하고, 전날 대비 확진자 증가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아 확산의 전조 현상이라는 의견이 제기됩니다. 정치적인 일로 국민을 사지에 몰아 넣는... 우리 현대사가 그랬지 아마?
13.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가 연달아 도쿄 올림픽에는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며 1년 연기를 촉구했습니다. IOC에 이어 아베 총리가 도쿄 올림픽 연기 검토를 시사한 가운데 세계 각국이 강력한 연기 결정을 촉구하는 양상입니다. 많이 아쉬운 사람도 있겠지만, 이게 확실한 대안 아닐까 싶어... (내심 좋음)
14. 일본 국민의 51.4%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의 조사에 의하면 한국·중국의 입국제한 등이 '호평'을 받았으며 아베의 지지율 역시 41.1%로 5.1%포인트 상승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권영진 시장 인기가 좋다고 하던데... 참 닮은게 맞지?
주호영 “생지옥 만든 문 정부 대구 시민 공 가로채나?” 아베 “도쿄올림픽, 완전한 행태 어려우면 연기 할 수도”. 더불어시민당, 권인숙·윤미향 등 비례후보 34명 발표. 열린민주당 비례후보 주진형, 음주운전·아들 국적 논란. 미한당 '청년 빠지고 중고신인' 비례 공천 곳곳 졸속 흔적. 원유철 “미한당 비례 공천에 황교안 입김은 전혀 없었다”. '성 착취' 국민적 분노 폭발 청와대 청원 5백만 명 돌파.
주먹을 불끈 쥔 상태로는 아무도 바르게 생각할 수 없다. - 나단 -
법보다 주먹이 앞선다고도 하지만, 분노를 앞세워서는 더 큰 화를 불러 일으킬 뿐이라는 것을 돌이켜 보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이성을 잃으면 결국 그 손해는 고스란히 내가 덮어 쓰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이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분노는 오는 4월 15일 투표 용지에 풀어 버리면 된다는 거 아시죠? 현명한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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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마케팅뉴스] 카카오톡 무료캐시 외
1. 카카오톡, 소상공인에게 무료 캐시 지급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가 1,000명 미만인 사업자에게 카카오가 무상 캐시 10만원을 지급한다. 캐시를 지급받은 사업자는 친구로 등록된 사용자에게 광고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카카오는 90만개 채널에 공지를 발송했으며, 카카오모먼트에 가입하면 추가로 10만 캐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 '네이버 댓글 이력 공개' 첫 주말 변화 네이버가 이용자 댓글 이력을 공개한 뒤 전체 뉴스 분야의 댓글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예 댓글 폐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였다. 전체 뉴스 댓글 중 70%를 차지하는 정치, 사회 뉴스의 댓글 수는 감소세가 더욱 뚜렷했다. 사회 분야 댓글은 정치 분야만큼 눈에 띄는 변화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추이를 보였다.
3. 페이스북, 손소독제·코로나19진단키트 광고 금지 페이스북이 코로나19와 관련된 손 소독제, 살균제, 진단키트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품귀 현상에 따른 가격 급등과 지나친 구매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의료용 마스크 광고를 일시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한 지 2주 만에 나온 것으로, 광고에 대한 검사를 늘려 발견되면 즉시 삭제하겠다고 강조했다.
4. 대홍기획, B2B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 오픈 대홍기획이 B2B 전문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엘 비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계열사 및 식음료, 문화, 유통 등 5천 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홍기획은 기업 마케팅 담당자 또는 개인 사업자가 직접 고객들에게 이벤트 경품 등의 모바일 쿠폰을 바로 구매하고 발송해 더욱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5. 네이버에서 총선 특별 페이지 개설 네이버는 4·15 총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헤드라인 뉴스와 읽어 본 기사를 기반으로 추천해주는 키워드 뉴스를 제공하며, 직접 설정한 지역별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6. '보상형 동영상 광고', 참여율-사용률 강력한 상관관계 확인 아이언소스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료 사용자가 무료 사용자보다 보상형 동영상 광고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저가 광고를 삭제하기 위해 결제하면 보상형 동영상 참여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결제 후에도 참여율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매 전 보상형 동영상 광고를 많이 시청해 사용률이 높은 유저는 유료 전환 후에도 앱 내 결제에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7.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 런칭 크리에이티브스테이츠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뉴띵'을 런칭했다. 뉴띵은 광고주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캠페인 등록·신청을 통해 매칭되고, 브랜디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캠페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띵은 코드스테이츠가 직접 유튜버와 함께 설립한 회사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누구는 저렇게 사는데 나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의 북미·유럽 핵심 판로가 줄줄이 막히고 있음
- 미국 베스트바이, 독일 미디어막트 등 미국·유럽 최대 가전 판매점들이 오프라인 매장 문을 닫고 있으며, 미국·유럽 가전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삼성전자 LG전자는 ‘제품을 팔고 싶어도 못 파는 상황’에 처함
2.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시장에서 미국 애플을 제치고 3위에 오름
- 2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 AP 시장 점유율 14.1%를 기록했으며, 유럽(점유율 27%)과 중남미(38%)에서 선전하면서 2018년보다 점유율이 2.2%포인트 높아짐
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이 매물로 나옴
- 지난해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에 이어 올해 유료방송 시장에 다시 한번 ‘지각 변동’이 예고됨
<< 금융/부동산 >>
1. 2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업종 지원책으로 회사채 신속인수제 도입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음
- 회사채 신속인수제는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를 상환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모 방식으로 회사채를 발행하면 산업은행이 80%를 인수해 기업의 상환 리스크를 줄여 주는 제도를 말하며, 산은은 인수한 회사채를 담보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채권(P-CBO)을 발행해 기관투자가에게 판매함
2.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펀드에서 또 거액이 코스닥 한계기업으로 흘러나간 것으로 나타남
- 이 같은 자금 유출은 금융감독원의 라임 검사 발표가 미뤄졌던 시기에 집중적으로 벌어졌으며, 금융당국이 라임 사태를 ‘희대의 금융사기’로 인지하고도 이례적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
3. 금융감독원이 23일 국내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총자산이 77조1488억원으로 2017년(69조5157억원)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함
-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1조2723억원을 기록했으며, 연체율(3.7%)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14.89%) 등 건전성 지표도 전년에 비해 나아짐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23일 국채와 준정부기관이 발행한 주택담보증권(MBS), 상업용부동산담보증권(CMBS)을 제한 없이 매입하겠다고 발표함
- Fed는 이제까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700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와 1조달러 규모의 기업어음(CP) 매입 방침을 밝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와 금융시장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자 사상 초유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됨
2.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4조5000억엔(약 51조9358억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기로 함
- 부채를 줄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자사주를 매입해 주가를 안정화시킬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담보증권
- 금융기관이 대출을 해주고 집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기가 20년 또는 30년에 이르는 장기채권을 말함. 자산담보부채권(ABS)이 부동산을 포함한 모든 자산을 근거로 발행한 채권이라면 MBS는 금융기관이 집이나 건물을 담보로 대출해주면서 발행한 저당채권만을 일컫는다는 점에서 다름. MBS발행 기관은 이 증권을 다른 금융기관에 매각해 자금을 미리 회수하게 됨. 투자자(증권매입자)는 주택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게 되는 이점이 있지만 주택 가격이 급락할 경우채권을 회수할 수 없는 위험이 있음.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도가 높은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라임(prime)과 중간 정도의 신용을 가진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알트 A(Alternative A), 신용도가 기준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하는 서브프라임 등 3등급으로 구분됨. 개인주거용 대출채권인 경우 RMBS(residentialmortgage-backedsecurities)이고 상업 부동산용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CMBS(commercialmortgage-backedsecurities)라고 부름.
● 뉴욕증시, 3/20(현지시간) 코로나19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급락… 다우 -913.21(-4.55%) 19,173.98, 나스닥 -271.06(-3.79%) 6,879.52, S&P500 2,304.92(-4.34%), 필라델피아반도체 1,298.54(-3.18%)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증산 경쟁 우려 지속 등에 폭락… WTI -2.79(-11.06%) 22.43, 브렌트유 -1.49(-5.23%) 26.98 ● 국제금($,온스), 美 정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5.30(+0.36%) 1,484.60 ● 달러 index, 달러 수요 급등 속 상승... +0.06(+0.06%) 102.81 ● 역외환율(원/달러), -0.25(-0.02%) 1,254.95 ● 유럽증시, 영국(+0.76%), 독일(+3.70%), 프랑스(+5.01%) ● 세계 금융의 심장 뉴욕·런던도 '록다운' 돌입…코로나19 마수 ● 골드만삭스,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24%로 하향 조정 ● 연준, 주요 중앙은행과 스와프 거래 빈도 확대…1주일물 매일 운영 ● 연준, MBS 매입 확대…레포 운영도 추가 ● 연준, 머니마켓펀드지원창구 지원 대상에 지방정부 채권 포함 ● 美 2월 기존주택 판매 6.5%↑…13년래 최대 증가율 ● IHS 마킷 "미국 실업률 연말 9%로 증가" ● S&P "정크본드 디폴트 비율 12개월 내 3배로 급증" ● 트럼프 "멕시코와 일시 국경 폐쇄에 합의 …캐나다와 동일한 조치" ● 뉴욕증시, 美 실업급여 청구 225만건까지 폭증할 듯 ● ECB, 완충자본 관련 규제 완화로 1조8천억 유로 대출 여력 제공 ● EU, 회원국 지원 위한 예산안 규칙 완화 ● 영국, 전국 식당·극장 등 폐쇄…정부는 근로자 임금 80% 보조 ● 獨 메르켈 총리 코로나 자가격리…양성판정 의사에 노출 ● 현대硏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2008년 금융위기 넘어설 수 있다" ● 홍남기 "환율 변동성 있지만 안정감 찾을 것" ● 전국 맑고 포근한 봄날씨…미세먼지 '보통'
[기업/산업] ● 자금줄 말라 '급전' 찾는 기업들…'만기 하루짜리 CP' 2兆 넘게 쏟아져 ● 보유주식 가치 무려 25兆인데 시총은 6.8兆…삼성생명 주가 미스터리 ● 항공사 채권값 급락…ABS도 '잠재적 뇌관' ● 美 ITC, SK이노 조기패소 판결문 공개…"증거인멸 명백하다" ● 조현아 연합, "'한진그룹 팩트체크' 가짜뉴스에 불과" ● 외투기업 41% "코로나19 장기화 시 한국 내 사업 축소" ● 현대모비스, 레이더로 뒷자리 승객 안전 감지 시스템 개발 ● 국내 욜드산업 10년후 168조원…6070세대, 소득 5만弗 이끈다 ● 800만건 팔린 변액보험, 열흘 만에 11兆 증발 ● 정부, 기업 자금난 진화에 27兆 투입 ● "정유, 최악의 적자 위기"…SK 긴급회의 소집 ● 이스타항공 '셧다운'…모든 노선 영업중단 ● 美컨슈머리포트 '최고 TV'…LG전자 올레드TV 선정 ● T맵의 혁신…그랩같은 '올인원 플랫폼' 된다 ● 코로나맵·유통 데이터 제공…KDX, 카카오톡 채널 오픈 ● LG유플 5G, 잇단 글로벌 진출…홍콩텔레콤에 VR콘텐츠 수출 ● '현대차그룹 수출 드라마' 3일 만에 100만 클릭 ● 한진칼 주총 D-4…경영권 '항로' 가를 세 가지 관전 포인트 ● '채팅플러스' 가입자 2000만 고지 넘었다 ● "ODM 강화" 승부수…'위기의 LG폰' 살릴까 ● 스포티파이, 한국 시장 '노크'…멜론 독주에 제동거나 ● 웰크론, 멜트블론 부직포 생산설비 증설 ● 대형 재활용센터 사업 키우는 삼표그룹 ● 재택근무 늘자…"내방 사무실처럼 꾸며볼까" ● '시간·야식·건강'…간편식 고르는 3개 조건 ● 그래도 회식은 한다…카메라에 술잔 들고 '짠' ● 백화점 봄 세일도 줄줄이 연기 ● 현대車 230%↑ 삼성전자 90%↑ "반등때도 대장株" ● 코로나 충격…기업 1분기 영업익 전망치 17%↓ ● 4월 회사채만기 6.5조…역대 최대 ● 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에도 선방…CJ ENM 제치고 '콘텐츠 시총 1위' ● 신세계I&C, SSG페이 601억에 양도…'헐값 매각' 논란…주총 통과에 촉각 ● '부채비율 3000%' 석유공사, 2조 유치 추진 ● 1523社 '슈퍼 주총위크'…우리·신한금융 관심 ● 선창산업·케어젠…감사보고서 제출 안한 상장사 60여곳 달해 ● 다 팔아도…기관·외국인, 넷마블·삼바 샀다 ● '반의반값' 이동식 음압병동 개발 ● 8K 고해상도 촬영·VR 생중계…진화하는 온라인 공연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한은·산은이 회사채·CP 매입 나서야"…정부에 '질적완화' 요청 ● 정부, 1분기 역성장 우려 커지자 2차 추경 논의 '솔솔' ● 黃 "소상공인 1000만원 지원…40조 '코로나 채권' 발행을" ● "코로나19에 음식숙박업 최대 피해…집중 지원해야" ● 해외유입·집단감염 '연결고리' 차단…"개학前 코로나 확산세 잡는다" ● 교회·클럽·헬스장 출입 통제…확진자 나오면 치료비 청구 ● '확진자 집중' 대구는 여전히 병실 부족 ● 자발적 봉쇄 '0'…대구 요양병원 감염 속출할 수밖에 ● 장차관 연봉 10% 반납…1급이하도 동참 추진 ● 트럼프, 김정은에 "코로나 방역 돕겠다"…北, 도발 다음날 '친서' 공개 ● 북한판 에이태큼스…비행중 궤적바꾸는 성능 과시 ● '文의 입' 고민정 -'野 잠룡' 오세훈 초박빙…3040표심이 승부처 ● 與, 열린민주당에 집중포화…"공천 대단히 부적절" ● 3040 공천비율 20% 미만…與野 정치개혁 또 '말로만' ● 비례1번에 대구동산병원 부원장…안철수, 의료봉사 파트너도 공천 ● 라임사태 '몸통' 숨었지만…"공범들 여전히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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