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 병역대체복무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2024년까지 전문연구요원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업기능요원은 폐지하는 내용이 핵심임
2.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를 액화하고 운송하는 ‘미드스트림’에 국내 기관투자가의 투자가 몰리고 있음 - 미국이 이른바 ‘셰일혁명’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랐지만 액화시설과 파이프라인 등 미드스트림 설비가 부족해 셰일업체들이 높은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이 줄줄이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됨 - 금융업계에서는 이들 은행이 판매한 금리연계형 DLS 규모가 대략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투자 시점별로 최대 90% 이상 원금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독일 국채 금리에 연계된 DLS의 손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영국 CMS 금리에 연계된 DLS는 대략 원금의 절반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 정부기관이 중국 기업의 통신·감시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함 -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ZTE,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이 미 정부 조달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됨
2. 중국 당국이 고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이 8일 달러당 7위안을 돌파(위안화 가치 하락)함 -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건 11년3개월 만이며, 중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미국에 맞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유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미·중 간 환율전쟁이 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 선물이 2.4% 상승한 1507.30달러에 거래돼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함 -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투자자가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어서이며, 미 중앙은행(Fed)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본격화된 저금리, 약달러가 금값 상승을 더 부추길 것이란 관측이 나옴
4. 인도와 파키스탄이 70년 넘게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의 화약고’ 카슈미르 지역 분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음 - 인도 정부가 자국령인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 자치권을 박탈하자 파키스탄이 인도와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교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맞섰으며, 인도령 카슈미르 일부를 점령 중인 중국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 등이 개입하면 사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임
5. 미국 대형 운송 업체 페덱스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미국 내 화물 운송 계약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함 -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페덱스 등 배송 업체와 관계가 틀어졌다고 분석했으며, 아마존은 화물 운송용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는 등 자체 배송 네트워크를 확대해왔음
6. 중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미국에서 콩을 공급하려던 수입업자들이 브라질로 대거 몰리면서 브라질산 콩 가격이 급등함 - 브라질 농산물 가격조사 기관 CEPEA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곡창지대가 있는 남부 파라나과 항에서 거래되는 콩 60㎏ 가격은 83.09헤알로 한 달 만에 7.5% 뛰었으며,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州)의 최대 콩 생산 지역인 소리소에서 거래되는 콩 가격도 60㎏당 62.31헤알로 올라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派生結合證券,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DL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를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 또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뉴욕증시, 8/7(현지시간) 美 금리 및 위안화 환율 연동 속 혼조 마감… 다우 -22.45(-0.09%) 26,007.07, 나스닥 +29.55(+0.38%) 7,862.82, S&P500 2,883.98(+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452.12(+0.72%)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美 원유재고 증가에 급락… WTI -2.54(-4.74%) 51.09, 브렌트유 -2.71(-4.60%) 56.23 ● 국제금($,온스), 안전자산 수요가 높아지며 급등... Gold +35.40(+2.39%) 1,519.60 ● 달러 index,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0.01(-0.02%) 97.61 ● 역외환율(원/달러), -1.66(-0.14%) 1,213.69 ●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71%), 프랑스(+0.61%) ● 백악관, 美 정부 기관 화웨이와 거래 중단 조치 발표 예정 ● 트럼프 "문제는 중국 아닌 연준…금리 더 많이 빨리 내려야" ● 시카고 연은 총재 "무역 역풍, 추가 금리 인하 정당화" ● 前중국 상무부 차관 "9월 미·중 협상 여전히 가능해" ● 바클레이즈 "무역전쟁發 주식 매도에도 패닉 신호 없어" ● 전문가들 "각국 중앙은행, 경제 우려에 금리 인하 단행" ● 코메르츠방크, 미·중 갈등 유로존 회사채 수익 악화 ● 독일 6월 산업생산 전월비 1.5%↓…예상치 0.3%↓ ● RBNZ(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 "추가 인하·마이너스 금리 가능" ● 뉴질랜드 충격에 '환율전쟁' 공포…濠달러·위안화 털썩 ● 닛케이 "日정부, 한국 수출규제 이후 반도체 소재 판매 첫 승인" ● 무디스, SK이노베이션·SK종합화학 등급전망 '부정적' 변경 ● 폼페이오 "북한과의 협상 재개 희망…두어주 안에 계획" ● 입추에도 낮 최고 35도 더위··· 폭염 특보 확대 가능성
[기업/산업] ● 경기방어株 '희비'…통신株 선방, 유틸리티는 '뚝' ● 출렁이는 유가에 투자자들 철렁 ● 급락장에 자금조달 창구 막히나…캐리소프트, 코스닥 상장 철회 ● "휴~"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성공 ● 코스닥 폭락에 우수수…새내기株 호된 신고식 ● SKT, 더뎌진 지배구조 개편 덕 기관 순매수 오히려 더 몰렸다 ● '주가 지킨' 보안업체 에스원, 실적개선에 6월 이후 9.6%↑ ● 실적호전에 환율효과까지…잘나가는 의료기기株 ● 기업공개 앞둔 현대무벡스. '옛 가족'과 지분 정리 나서 ● 5G 투자비용 급증 여파…KT 2분기 영업익 28% ● 효성, 지주사 안착 후 신고가…캐피탈 매각으로 재무도 개선 ● 아시아나 신·구주 가격 '샅바싸움' ● K머니, 남미 인프라시장 첫 진출... IPM, 칠레 LNG 터미널 투자 ● 생수처럼 마신다…커지는 탄산수 시장 ● 충성도 높은 기저귀까지…일본산 불매 운동 ● 日 불매운동에 떨고있는 바나나 수입社 ● 이랜드·LF·세정…주얼리 키우는 패션社들 ● 유한양행, 호주 법인 설립…"글로벌 임상·파이프라인 확충" ● A형간염·홍역…잊혔던 감염병 재유행 왜? ● 아시아나도 운항 중단…日노선 축소 도미노 ● "유럽행 승객 뺏길라"…항공업계 긴장 ● 현대로템 이집트 터널청에 전동차 1630억원 공급계약 ● "구글·페이스북 못 건드리고 국내 스타트업만 저격" ● 틱톡과 만난 멜론, 음악·동영상 연계 서비스 ● SKC, 쿠웨이트 PIC와 '빅딜'…합작社 만든다 ● '1위 LCC' 제주항공, 영업적자 왜? ● 중고차 시장서도…일본차 '찬밥신세' ● 정의선 특명 "카니발 신차로 日오딧세이 잡자" ● 1위 긴장시킨 5위 메리츠, 장기 人보험 '약진' ● 조용병 회장 "새 먹거리는 부동산금융" ● 최강스펙 갤노트10…만능S펜으로 동영상 원격 촬영해 편집도 ● 갤워치·갤북S도 나란히 출격…MS·언더아머·퀄컴과 손잡아 ● 中 사드에 치이고 NO재팬에 터지고…한국 기업 롯데의 시련
[경제/증시/부동산] ● '하락장 피난처' 인컴펀드, 3兆시대 눈앞 ● 경기 침체에…부실채권 시장 '큰 장' 선다 ● KDI "日보복에 하방 위험" 5개월연속 '경기부진' 진단 포토 ● 코스닥 '주식담보대출 폭탄'에 떤다 ● 주식 공매도 제한…금리 추가 인하 검토 ● 10년만에 '차이니스 월 완화' 속도…제도개편안 최운열 의원발의 ● "비쌀 때 팔자"…달러화예금 5일새 1.5兆 급감 ● 소재·부품 M&A돕는 '금융지원군' 뜬다 ● "상한제로 공급축소"…소형 재건축도 43대1 ● GTX·7호선 연장 기대…의정부 거래 급증 ● 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급감 ● 8월 주택산업경기전망 '올 들어 최악' ● 저금리 '버팀목 대출' 받기 쉬워지자 대출금액 늘며 전셋값 끌어올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日 '화이트리스트 韓 제외' 시행령 강행 ● 정부 '日 우대국 배제' 8일 맞불…일본 北 밀반출 근거로 제도변경 ● "韓·中·日 외교장관, 21일께 베이징서 회담" ● 文대통령, 이르면 내일 개각…조국 법무 등 6∼7곳 장관급 인선 ● 바른미래당과 통합론 꺼낸 나경원 "손학규 정리되면 유승민과 통합" ● 민주당, 김수현 'TK 전략공천' 추진 ● 트럼프 "韓방위비분담금 증액협상 시작" ● 북한판 이스칸데르 배치 임박…軍 "신형유도탄 요격체계 강화" ● 남북 자유롭게 만나고 'SNS 길' 열리나... 與 '北과 교류 자유법' 발의 ● 與 만난 관광업계 "官주도 반일 안돼…민간교류 막지 말라"
[국제/해외] ● 뉴질랜드·인도 금리인하 '빅 스텝' ● 中, 이번엔 인도와 충돌…영토 갈등·反화웨이 놓고 긴장 고조 ● 中 텐센트, 유니버설뮤직 지분 10% 매입 ● 미국, 베네수엘라 전방위 압박…中·러에도 "나쁜 베팅 말라" ● 美 카드대출이자 17%…25년來 최고 ● 美 "피해농가 지원" vs 中 "농산물 수입처 다변화" ● '親中' 필리핀도 중국에 반기 ● 커들로 "中경제 무너져" 압박에…인민銀 '6.999 위안' 고시 ● 엔고에 日기업 '악'소리…도요타·소니 실적 급락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금융/부동산 분야 2번 기사내용에 보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혼용되어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금융상품은 분명히 다른 상품인데 기사를 쓴 신문기자가 잘 몰라서 혼동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ETN을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함 - 시행일인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수입하는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짐
<< 경제 일반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의 영향으로 국내 주가가 급락하는 것에 대해 “증시 수급 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함
2.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시각 장애를 개선해주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뉴냅비전의 임상이 지난달 1일 승인됨 - 미국에서는 이미 3종의 디지털 치료제가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초소형 센서를 장착한 알약부터 우울증 치료 앱(응용프로그램) 등 형태도 다양함 - 최근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던 질환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의사가 약 대신 소프트웨어를 처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임
3. SKC가 쿠웨이트의 석유화학업체인 PIC와 손잡고 1조4500억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SKCPIC·가칭)를 설립함 - SKC는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합작사는 해외에도 생산 설비를 짓고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임
4.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한라 등 건설회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7일 발표함 - 이 기술은 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P-Box 강관 기둥에 가로 방향의 철근콘크리트 보를 접합하는 공법으로, 한 층씩 쌓아 올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방식과 달리 P-Box 강관은 하나의 높이가 건물 3층 높이인 15m에 달해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음
5.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프라파트너스매니지먼트(IPM)코리아와 기업은행이 이날 칠레 GNLM터미널(사진) 운영사인 GNLM터미널 지분 37%를 2억1000만달러(약 2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남미 인프라에 대한 첫 투자 사례로서, IPM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분 매각 입찰에서 일본 상사를 비롯해 미국계 인프라 펀드, 남미 LNG터미널 운용사 등 10여 곳의 경쟁자를 누르고 인수자로 선정됨
<< 금융/부동산 >> 1. 5대 대형 은행의 달러화 예금 계좌에서 이달 들어 5일 새 약 1조500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남 -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자 고점에서 외화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몰렸다는 분석이며,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자산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주춤해졌다는 평가도 나옴
2. 최근 증시 급락 탓에 시중 자금이 달러, 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이들 자산과 연계된 상장지수증권(ET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음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선물, 달러선물, 채권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가 최근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최고 두 자릿수 수익률까지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조정받은 지난 석 달간 이들 ETF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7일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에 따르면 부동산통계·감정평가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매물이 8일부터 포털사이트에 등록됨 - 감정원은 이를 위해 케이에이비파트너스란 자회사를 설립하고, 네이버 신규 협력업체(CP) 등록과 KISO의 매물검증센터 가입을 마쳤으며, 이와 관련 공기업이 온라인 매물 등록 사업에 뛰어든 셈이어서 민간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인도 정부가 지난 5일 잠무 카슈미르주(州)의 특별자치권을 폐지하고 잠무 카슈미르와 라다크로 분리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하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7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 중국과 인도는 2017년 부탄과 국경선이 만나는 티베트 둥랑(부탄명 도클람,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서 두 달 이상 대치하며 군사 충돌 직전까지 간 적이 있는데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또 인도에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에서 화웨이 제품을 배제하면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함
2.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모든 교역을 중단하는 금수 조치도 발표했으며, 미국 내 베네수엘라 정부 자산을 동결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정부와 재화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모든 회사와 개인에게 제재를 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조항도 포함시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며,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음.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으며,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장지수증권 [exchange-traded note] (한경 경제용어사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과열되고 있는 반일 움직임에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보이콧 등 수위를 넘나드는 강경론이 자칫 비판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극단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신중하지만, 당당하게... 국민도 아는 이걸 모르나 그래... 답답하오~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충돌’을 수사하는 경찰 칼끝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여전히 ‘야당 탄압’을 주장하며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지 않겠다는 상황으로, 이들 간 대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 선진화법’ 댁들이 만든 법인데... 법을 어겼으면 벌을 받아야지~
3. 민평당 내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에 “자기가 살려도 버둥거리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박지원 의원은 “사실상 정 대표와의 공존은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안되는 집안은 죽으라고 안 되는 일만 생기냐 그래... 쯧쯧
4.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꼭 통합하기 바래... 원래 한 놈만 패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거든...
5. 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방부는 해외 도입 부품의 정보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공하는 등 군수품의 국산화 수요 발굴에 나섰습니다. 중기부는 군수품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자주국방의 길’ 아니겠어요~ 늦었다 핀잔 말고 칭찬합시다~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는 공히 한일 양국의 안보에 기여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게 절실한 안보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년 박근혜가 지소미아 협정 맺기 전에는 안보장치 없이 어찌 살았누?
7.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이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도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드 문제를 경험한 우리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를 보더라도 냉전을 이용하는 세력이 분명 있다는 거지...
8.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우리는 세밀하고 치열한 한일전 시작~
9. 일본의 한 야당 의원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과 관련해 스가 관방장관을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야만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스가 관방장관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다 일제 식민지의 잔재인지도 몰라...
10. 아베 총리의 측근인 ‘에토’ 보좌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의원들에게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었다는 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제징용, 위안부 조사에 참여했지만, 불법적인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65년 한일협정부터 관광 매춘사업까지 반신반인 박정희의 업보로다~
11. 일본 불매운동을 감정적이라고 폄훼하는 야당과 보수언론도 무지하지만, 이에 편승하려는 시도 역시 시민의식을 잘못 판단한 태도입니다. 일본 불매운동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시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래서 투표를 잘해야지 안 그러면 4년 내내 피곤하다니까...
12. 일베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권총과 실탄 사진을 게재한 뒤 "문 대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다"고 올렸습니다. 이 자식 눈물 콧물 흘리는 꼴 보게 생겼군... 테러범은 자수하여 광명찾자~
13. 경남 창원시가 시립 마산음악관에 있던 친일 음악가 조두남의 기념물을 결국 철거했습니다.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전시한 조두남 흉상과 밀랍 인형 그리고 그가 쓴 노래 '선구자' 악보 전시물을 모두 내렸습니다. 친일세력이 민족주의자로 변신한 게 ‘조두남’뿐일까? 기가 찰 노릇이지~
14.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강제징용은 없었다’고 주장한 한국의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이 한국인 3명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을 한국에서는 조선일보와 미디어워치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를 “좌파와 보수의 대립”이라고 썼다지? 미친 쉐이들...
15. 미국 텍사스에서 말에 탄 백인 경관이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가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마치 남북전쟁 이전 흑인 노예를 연장시켜 가뜩이나 가열된 인종 갈등에 기름을 끼얹자 경찰은 황급히 사과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 원래 인권 후진국이라는 거지~
나경원의 유승민 러브콜 후폭풍, 바미·자유 모두 반발. 바미당, 나경원 인터뷰에 격앙 "스토킹 잠꼬대에 불과". 민평당 결국 분당, 비당권파 오늘 탈당계 제출 예고. 김문수 “8월 15일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하야시키자”.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은 "의미없는 습관" 해명. 풉~ ‘일제 징용소송' 맡은 변호사 "양승태 만났다" 법정증언. '딸 KT 채용청탁 의혹' 김성태 오는 28일 첫 재판. 녹색당, IOC 향해 안전 문제 도쿄올림픽 취소 요청. 조은누리양 발견 박상진 원사 표창, 군견은 푸짐한 간식. 오늘 낮 최고 35도,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 예보.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도우실 겁니다. - 류관순 -
류관순이 외쳤던 조선의 해방은 이후 봉오동 전투에서 청산리 전투에서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던 숱한 항일 전투와 민초들의 항쟁에 의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당당하고 뜨겁게 당신과 함께 맞서 싸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추가 규제는 없었지만 '언제든 보복' 열어둔 일본...화이트리스트 개정안 공포 ☞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외에 추가적인 수출규제 대상 지정 안해...이달 28일까지 상황 지켜보겠다는 의도 - 기존 분류체계를 폐지하고 대신 A·B·C·D로 나누고 기존 백색국가는 A그룹에 넣고 한국은 B그룹으로 강등 - 일본 인증(CP)기업 수출 땐 '포괄허가'...비CP 기업엔 6개월마다 개별 허가, 비전략물자 추가 규제도 가능 ▲ 혼돈 빠진 기업들 "수입신청 후 무작정 기다려야하나"...일본, 삼성전자 중국법인엔 불화수소 허가...한국법인엔 안해줘(조선 3면) ☞ 공세 수위를 조절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현안을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살라미식’ 협상 전술 -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이 보복조치가 아니라는’ 명분 쌓기용이자 국제사회 비판 여론 감안한 접근 - 한국 정부의 대응과 민간 차원의 불매운동, 일본 내 여론 등 상황을 살펴가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 - 문제는 백색국가에서 배제되면 언제든 개별허가로 '돌변'할 수 있고, 서류 보완·현장검사 통해 얼마든지 수출 지연 가능 ▲ 에스퍼 美 국방, 아베 만나 지소미아 유지 요청 "한일 갈등 빨리 해결하고 북중에 초점 맞춰야"...내일 방한에 비슷한 주문할 듯 ▲ CSIS(美싱크탱크) "일본, 경제 리더 이미지 훼손...아베는 성찰해야" "문 대통령의 돈키호테식 '평화경제' 도움 안 돼" ☞ 문 대통령 “임진왜란 때 일본이 가장 탐냈던 건 도공” → 김포 위치한 부품소재 기업 찾아 기술개발 통한 ‘극일 의지’ 강조 - 국산화 노력은 해나가되 외교적 노력에도 속도를 내야...8·15 기념사부터 외교적 해결 메시지와 의지를 보이라고 주문 - 손학규, 정부에 대일 외교 해법 제안 "日사죄 받고 징용배상은 포기하자...돈 요구않는 도덕적 우위 확보" ▲ 김상조, 오늘 5대그룹과 회동...재계 "왜 자꾸 기업 앞세우는지...일본과 비즈니스 할 입지만 좁아져"(조선 1면) ▲ 황철성 서울대 교수(반도체 전문가) "日소재, 한국 막혀도 팔 곳 많아...日기업 파산론은 허구" "한국업체 위기 美에 나쁠것 없어"(조선 4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전력화 시험 완료 가능성 → 노동신문 "이틀 전 발사체는 신형 전술유도탄"...김정은 참관 사진 공개 - 러시아가 '이스칸데르' 개발 15년 걸렸는데, 北 1년반 만에 완성...전문가 "4차례 실험으로 개발 유례 없어...러가 도왔을 가능성" ▲ 볼턴 "북한, ICBM 발사 않겠다고 약속" 단거리미사일 용입 입장 재확인 → 중거리미사일 아시아 배치 "한·일·해외미군 방어용" 압박 ※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더 내기로 동의”(트윗) → 내일 에스퍼 방한 앞두고 압박…한국 외교부 “공식 개시는 안 됐다” ※ '방북자 美입국 제한' 발표 한달간 안알려 혼란 부른 외교부 → 무비자 입국제한 시행 둘째날 문의·항의전화 美대사관에 쇄도 ■ 기타 뉴스 ※ 법무장관 조국·주미대사 문정인 → 이르면 오늘 6~7개 부처 개각, 강경화 외교·정경두 국방·박능후 복지·김현미 국토 등 유임 가닥 ※ 이해찬 “TK 전략공천 1호는 김수현” 문 대통령에게 요청 → 한때 차기 복지장관 유력 검토, 대구·구미 지역구 후보로 거론 ※ 나경원 러브콜에…유승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 → 입당 권유 놓고 한국·미래당 술렁…손학규 “유승민 이제 솔직해져라” ※ 문희상 "적폐수사 전광석화처럼" 윤석열 "특별공판팀 만들어 신속 진행"…윤 총장, 취임 인사차 국회 방문 ※ 경찰 "고유정 체포영상 방송 공개는 인권규정 위반" 수사책임자 3명 감찰 의뢰 방침
@ 일본 규제·美中 갈등으로 하방 위험 확대...KDI, 5개월 연속 '경기부진' 진단 - 전문가들 "올해 성장률 2%에 그칠 것"...스탠다드 차타드는 "1%" 해외에선 1%대 전망 속속 나와 ▲ 미·중·일 통상 무기화...“최악 땐 2022년 한국 GDP 3% 감소” → WTO “무역분쟁 호전 안 되면 중국 GDP -3%, 미국 -2% 예상” ▲ 주식 공매도 제한...금리 추가 인하 검토 → 경제·금융수장 긴급 회의 "환율 불안 땐 단호히 조치" - "공매도 금지해도 시장안정 효과 제한적" → 시장도 '눈치챈 비상조치'...선제 대응 땐 '대외적 악재' 우려 ☞ 트럼프 "문제는 중국 아닌 연준" 또 금리인하 압박...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1%P까지 하향 촉구" - 각국 금리인하 확산 → 뉴질랜드 0.5%P↓ 인도 0.35%P↓ 유럽중앙은행은 내달 인하 시사...이주열 총재도 추가 인하 시사 ▲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 "中경제 무너져" 압박에...인민은행 `6.999 위안` 고시 → 美, 추가관세엔 유연성 시사 ▲ 美농민 반발, 무역전쟁 변수 → "中이 美농산물 안사면 큰 타격" 상반기 수입 작년보다 -20%...재선도전 트럼프 지지층 이탈 비상 ■ 경제 동향 ※ 나라살림 최악 → 올해 상반기 재정 적자 59조5,000억(관리재정지수)...2011년 이후 최대 → 채무는 6개월만에 35조 급증 ※ 한국 경제 낙관론 경계(G20와 비교) △주가, 美·유로존 10% 넘게 상승...한국 연초대비 -1% △원화가치 올해 - 9% 한국보다 안좋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뿐(조선 B2) ※ 빌라도 전세대출 악용한 갭투자 '활개' → "2억 빌라 실투자금 2000만원"...임차인 끼고 수백채씩 사들여 대출 더 받으려 '업계약'도 성행(한경 1면) ※ 유투버 절반이 月150만원 못 벌어, 전업자는 평균 536만원 → 1인 크리에이터 협회 등록된 회원 250명 설문·면접 조사(조선 2면) ※ 30억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앱 → 기업은행 'IBK 피싱스톱' 출시, 의심전화 오면 경고음성·진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1,909.71(▼ 7.79) ② 코스닥 564.64(▲ 13.14) ③ 환율 1,21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8.28(▼ 0.58) ⑤ 금시세 58,064.31원(▲ 898.20) ▲ 반대매매(빚 못갚은 고객 주식, 증권사가 강제매도) 8월 들어 일 평균 90억 : '투자심리 악화 → 패닉 셀링' 우려 ▲ 코스닥 신용융자잔액 4.9조원 → 작년 10월 폭락장보다 9.6% ↑...반대매매로 추가하락 리스크 ▲ 한국과 홍콩증시 급락에 ELS 조기상환 비상 → 올 2~3월에 발행한 12조원, 이자로 생활하던 은퇴자들 목돈 묶이고 현금 끊길판 ▲ 급락장에도 한진칼, 이달 주가 하루 빼고 꾸준히 상승 → KCGI와 지분 경쟁 위해 우군인 델타항공이 계속 사들이는 것으로 관측 ○ 삼성전자, 2분기 북미 모바일 시장 점유율 2008년 이후 최저 : 6.7%P 줄어 22.6%로 애플에 이어 2위 - 갤노트10 뉴욕서 공개 → 이미지로만 저장 가능했던 필기 디지털 파일로 전환,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 기능 강화 ○ SKC, 쿠웨이트 화학기업 PIC와 화학사업 합작사 설립 → 화학 분사후 지분 49% 팔아 매각대금 5560억원 확보…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 저비용항공사 성장 제동 → 제주항공 2분기 274억 최악 적자…무리한 비행기 도입·저가경쟁 탓, 6개 LCC 줄줄이 영업손실 예상 ■ 부동산 시장 ○ 서울 새 아파트 선호현상 뚜렷 → 입주 2년 이내 아파트값이 서울 전체 평균보다 50%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 ○ 민간분양가 상한제에 `시장의 역습` → 공급축소 가능성에 소형 재건축도 흥행…88가구 모집한 `등촌위브` 3856명 몰려 43대1마감 ▲ '임대후 분양' 급부상 → 한남더힐·나인원한남 방식, 과천·세운 잇따라 "검토중" HUG와 분양가 산정 갈등
[8월 8일 클리핑] 구글, 5달러에 얼굴 데이터 구매 논란 외
1. 구글, 5달러에 얼굴 데이터 구매 '논란' 최근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테스트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얼굴 이미지를 촬영하고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에 대해 일각에선 구글이 추후 일반인 개인정보를 직접 구매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국 IT매체인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얼굴 사진 등 개인정보를 얻는 대가로 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2. 모바일 홈쇼핑, 카카오톡 타고 '훨훨' 홈쇼핑사들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모바일 전용 생방송을 송출하며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모바일 전용 생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모바일 생방송이 시작되면 연동된 플러스친구를 통해 알림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홈쇼핑이 카카오톡 내에서 모바일 방송을 송출하려면 먼저 카카오TV에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카카오TV 상업방송 가이드에 따르면 커머스 방송은 통신판매사업자 등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하는 스토어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3. 5조원 규모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선점 전쟁 시작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최대 스트리머를 품고 아마존과 구글에 날을 세웠다. 현재 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게임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점유율은 트위치가 압도적이다.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시장에서는 아프리카TV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트위치와 유튜브가 추격하는 형국이다.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수성을 위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 멜론, 틱톡과 플랫폼 연동하고 콘텐츠 다양화 나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 플랫폼 멜론은 글로벌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플랫폼을 연동하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연동을 통해, 멜론 플랫폼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이 추가되었다. 멜론 앱 '곡 상세-곡 정보-이 곡으로 제작된 TikTok' 메뉴를 선택하면 틱톡으로 연결되어 관련 영상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틱톡 음악 상세페이지에는 'Melon으로 재생' 기능이 탑재된다. 해당 기능을 구동하면 멜론 재생화면이 실행되어 영상 속 배경음악 정보 확인 및 감상도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
5. 쿠팡이츠, 최저시급 1만8000원 걸고 달린다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사업자의 서비스에 도전장을 냈다. 최고 1만8000원에 이르는 최저시급을 보장하고 '배달비 0원'이라는 파격 마케팅에도 나섰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11월 쿠팡이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억달러의 투자를 받은 뒤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서비스다.
6. "회시키면 오늘 저녁배송" 오늘회, 4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식탁이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회는 전국 각지 제철 수산물을 기획하고 매입해 오늘회 사이트에서 판매,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내에 센터를 운영해 당일 저녁에 배송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 오늘식탁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현 오늘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상품 기획 매입과 배송지역 확장,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7. 카카오벤처스,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집' 투자 카카오벤처스는 취향 기반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집'에 투자했다고 6일 발표했다. 카카오벤처스는 MYSC 등과 함께 3억원을 투자 했다. 남의집은 집 거실에서 주인과 손님들이 특정 취향을 기반으로 모이는 서비스다. 손님은 집 주인의 공간과 취향이 궁금한 모임에 일정한 입장료를 지불해 참여할 수 있다. 김성용 남의집 대표는 "취향이 비슷한 낯선 사람의 집 거실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과도 같은 설레고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르게 모임 지역과 종류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인과 손님들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금융/부동산 분야 2번 기사내용에 보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혼용되어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금융상품은 분명히 다른 상품인데 기사를 쓴 신문기자가 잘 몰라서 혼동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ETN을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함 - 시행일인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수입하는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짐
<< 경제 일반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의 영향으로 국내 주가가 급락하는 것에 대해 “증시 수급 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함
2.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시각 장애를 개선해주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뉴냅비전의 임상이 지난달 1일 승인됨 - 미국에서는 이미 3종의 디지털 치료제가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초소형 센서를 장착한 알약부터 우울증 치료 앱(응용프로그램) 등 형태도 다양함 - 최근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던 질환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의사가 약 대신 소프트웨어를 처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임
3. SKC가 쿠웨이트의 석유화학업체인 PIC와 손잡고 1조4500억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SKCPIC·가칭)를 설립함 - SKC는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합작사는 해외에도 생산 설비를 짓고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임
4.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한라 등 건설회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7일 발표함 - 이 기술은 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P-Box 강관 기둥에 가로 방향의 철근콘크리트 보를 접합하는 공법으로, 한 층씩 쌓아 올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방식과 달리 P-Box 강관은 하나의 높이가 건물 3층 높이인 15m에 달해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음
5.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프라파트너스매니지먼트(IPM)코리아와 기업은행이 이날 칠레 GNLM터미널(사진) 운영사인 GNLM터미널 지분 37%를 2억1000만달러(약 2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남미 인프라에 대한 첫 투자 사례로서, IPM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분 매각 입찰에서 일본 상사를 비롯해 미국계 인프라 펀드, 남미 LNG터미널 운용사 등 10여 곳의 경쟁자를 누르고 인수자로 선정됨
<< 금융/부동산 >> 1. 5대 대형 은행의 달러화 예금 계좌에서 이달 들어 5일 새 약 1조500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남 -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자 고점에서 외화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몰렸다는 분석이며,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자산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주춤해졌다는 평가도 나옴
2. 최근 증시 급락 탓에 시중 자금이 달러, 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이들 자산과 연계된 상장지수증권(ET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음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선물, 달러선물, 채권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가 최근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최고 두 자릿수 수익률까지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조정받은 지난 석 달간 이들 ETF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7일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에 따르면 부동산통계·감정평가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매물이 8일부터 포털사이트에 등록됨 - 감정원은 이를 위해 케이에이비파트너스란 자회사를 설립하고, 네이버 신규 협력업체(CP) 등록과 KISO의 매물검증센터 가입을 마쳤으며, 이와 관련 공기업이 온라인 매물 등록 사업에 뛰어든 셈이어서 민간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인도 정부가 지난 5일 잠무 카슈미르주(州)의 특별자치권을 폐지하고 잠무 카슈미르와 라다크로 분리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하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7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 중국과 인도는 2017년 부탄과 국경선이 만나는 티베트 둥랑(부탄명 도클람,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서 두 달 이상 대치하며 군사 충돌 직전까지 간 적이 있는데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또 인도에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에서 화웨이 제품을 배제하면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함
2.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모든 교역을 중단하는 금수 조치도 발표했으며, 미국 내 베네수엘라 정부 자산을 동결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정부와 재화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모든 회사와 개인에게 제재를 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조항도 포함시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며,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음.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으며,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장지수증권 [exchange-traded note] (한경 경제용어사전)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감사할 일을 머릿속에 그리려고 노력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습관이었다."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1.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이틀째인 6일 황해남도 과일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할 방안으로 ‘남북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무력시위를 감행한 것임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상수지는 217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됨 - 작년 상반기(289억달러)와 비교해 24.6%(71억3000만달러) 줄었으며, 반기 기준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을 받던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후 7년 만에 가장 적음
2. 경남 김해시와 (주)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가 오는 14일까지 대동첨단산단 시공사(건설출자자)를 새로 선정해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함 - 2017년 6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단 계획 승인 이후 300여 개 입주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4500억원을 투입해 50% 이상 편입 부지 보상을 완료했지만 사업 시행을 맡은 SK건설이 보상비 과다 증액과 회사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건설출자자 선정 작업에 나선 것임
3.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하려고 명목상으로만 근로시간을 단축했다면 노사 단체협약을 거쳤더라도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모씨 등 택시기사 4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6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6일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으로 마감함 - 개장 9분 만에 전날 종가(1946.98)보다 2.83% 낮은 1891.81로 추락했으며, 장중 1900선이 깨진 것은 2016년 2월 18일(1898.49) 후 3년6개월 만임
2. 한·일 갈등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음 - 실적이 탄탄한 고배당 기업은 조정장에서 선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쌍용양회 등 일부 종목은 올해 배당수익률(주당배당금/주가)이 7%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 국제 >> 1.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함 - 미국은 중국이 ‘환율 조작’을 시정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 지원 금지, 중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접근 제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중국은 6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이미 수입한 농산물에도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맞섬 - 중국 위안화 환율이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간주되는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지 하루 만이며,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영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호위 연합체에 참여한다고 발표함 -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바다 길목으로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30%가 이곳을 지나는 곳으로, 세계 주요국 중 합류 의사를 선언한 것은 영국이 처음임
3. 일본 정부가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 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예산을 편성할 전망임 - 방위예산 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서는 등 군사대국화를 위한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임
4.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 지위를 폐지함 - 이슬람계 주민들로 이뤄진 이 지역의 자치권을 없애고 다른 지역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는 뜻이며, 이렇게 되면 지역 내 분쟁이 일어날 경우 중앙정부가 즉시 개입할 수 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상수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바미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남북 경제협력을 제시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방안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내 귀엔 평생 2등 국민으로 사는게 만족스럽다는 개 하품하는 소리~
2.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정치권의 구호가 정당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청산론’과 민주당의 ‘극일론’과 달리 자유당에서는 ‘냉정론’을 얘기하고 있으며, 민평당과 바미당은 외교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이유가 뭔 줄 알아? 내심 저짝 편이라 그래~
3. 조국 전 민정수석은 이영훈 명예교수 등이 펴낸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교수라고 아이들을 가르쳤으니...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네...
4.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선거 한번 잘못해 나라 꼴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선조와 고종을 합친 것보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만든 양반들이 뭔 할 말이 있다고 말야... 그 입 다물라~
5. 아베 총리는 “한국이 일방적으로 국가 간 협정을 위반하고 국제조약을 어기고 있다”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국제법에 따라 일관된 주장으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권 분립이 뭔지도 모르면서 일관되게 역사를 날조하는... 당신~
6.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년 위령식에서 아베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임을 강조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과 관련해선 한마디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원폭을 맞게 된 원인이 뭔지는 쏙 빼고 말하는 것 좀 봐... 재섭서~
7.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세코 경제산업상이 일본 언론을 쥐 잡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홍보전문가로 과거 ‘자민당의 괴벨스’로도 불렸던 그가 일본 언론을 상대로 계속 무리수를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게 까불다가 ‘세코가 석자’라는 말이 뭔 뜻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8. 일본 TV 방송들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TV아사히가 생방송으로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출생했다는 사고를 쳤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입니다. 어떡하든 갖다 붙이고 싶어 안달인 거 보면 참 닮았어... 그걸 아·나베~
9. 일본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결정에 대해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에 아베 내각 지지율은 46.6%로 참의원 선거 직전 조사 때와 비교해 5.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안함보다 경계심이 높다는 거지...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야~
10.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해외 예술인과 여성운동가들이 항의의 표시로 직접 소녀상이 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소녀상과 같은 자세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일본의 강제 철거가 오히려 세계인의 마음에 전시하는 효과를 준게야~
11. 일본 정부를 옹호하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발언 등이 한국 여론인 것 마냥 일본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아는 우익 단체 등이 주옥순 대표 등의 발언이 있으면 즉각 일본어로 번역해서 영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님 출신이라는 거...
12.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은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근데 북한을 방문했는지 미쿡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지? 우리가 주나?
13.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의를 열고 공익제보자의 동의 없이 실명 등 신원을 공개한 ‘이데일리’와 MBC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야...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14. 경품 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에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측에는 7,500만 원의 벌금이 확정됐습니다. 홈플러스는 2011년 개인정보 712만 건을 수집해 148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대충 147억의 순수익을 내셨으니 그깟 집행유예쯤이야... 이게 뭡니까~
'정동영 사퇴' 박지원 "오늘까지 답변 기다리겠다". 황교안 "박정희 부국강병 일념, 극일의 진정한 길”. KT 전 임원 “김성태 전 의원 딸, VVIP로 관리했다”. 중구 “NO JAPAN” 배너 반대 여론에 반나절 만에 철회. 외교부 “필요하면 일본 여행경보 조치도 검토 계획”.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후쿠시마 식자재 등 항의 예정. 청와대, ‘독도 방어 훈련 두차례 실시’ 해경 육해공 포함. 태풍, 상륙 뒤 40분 만에 소멸, 일본 규슈가 힘 뺐다.
배반당하는 자는 상처 받지만, 배반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인다. - 셰익스피어 -
현실은 아쉽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사람 중 그 누구도 배신자라는 굴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일본군에서 남로당 좌익이었다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했던, 평생을 배반과 배신으로 살다간 사람을 ‘반신반인’으로 칭송하기도 합니다만… 지금 한일 간의 첨예한 대립의 시초인 ‘65년 합일협정’ 문제도 걸국, 이 배반의 아이콘 박정희가 맺은 협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기 위해선 이런 배신과 배반의 역사가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미·중 패권 전쟁 사이에 낀 한국...안보·경제 선택 강요받는 최악의 국면 상정한 대책 마련해야 - 대형 악재 중첩 형국 → 일본의 경제보복, 미·중 중거리 미사일 배치 압박-환율전쟁, 잇따른 북한 미사일 도발 - 나라 안팎의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전략적 판단, 기민한 대책으로 대응해야 ☞ 문 대통령 8·15 경축사를 통해 난국 돌파 의지와 비전을 보여줄 때...국난 극복을 위한 국민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 동북아 신냉전 우려 → 러 "美중거리미사일 배치國 핵공격 타깃"...中외교부도 "문 앞 배치땐 반격조치" 한·일 지목하며 "좌시 안해" ▲ 노영민, 美중거리미사일 관련 "배치 논의도 검토도 한 적 없다" "일본 관광·식품·폐기물...안전조치 강화" 김상조 "일본 금융보복 가능성 매우 낮다" ▲ 한국 경제...미중 충돌 시나리오 ①현상 유지 : 中내수 위축, 한국 수출 더 줄어 ②전면전 확대 : 한국은 선택 강요받으며 치명상 ■ 문 대통령 '평화경제' 언급한 다음날...북한 "맞을 짓 하지말라" 미사일 도발(북한 13일새 4차례) - 軍 "성주 사드기지 겨냥한 무력시위" → 靑, NSC 안열고 유감 표명도 안해...野 "청와대, 北도발 의도적 축소" ☞ 북한 '도발의 일상화' 단계 진입 →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한미일 안보균열 노린 대미 협상력 강화 차원 ▲ 미국, 2011년 이후 방북자 무비자입국 금지...“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후속조치” → 유예기간 없이 이례적 당일 적용(3만7000명 대상) - 실무협상 앞둔 압박 카드 → 남북 민간교류 위축 불가피, 이산가족 상봉에도 영향 가능성...공무원은 증명서 내야 예외 적용 ■ 아베의 본심 "한국, 청구권 협정부터 지켜라"...화이트국가 배제 후 첫 공식 발언 - 수출 규제 이유가 안보 문제 아닌 '징용판결 관련 조치' 자인한 셈...日국민 67% "한국 2차 규제 지지" ▲ 일본, 오늘 수출규제 '개별허가 품목' 결정 → 수출규제 시행 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 발표 전망...국내기업 피해 규모 가늠자 ▲ “판결 대책 지연” 국회 추궁에 노영민 “피해자와 협의하느라”...징용 피해자측 "접촉 없었다...1+1안 동의한 적 없어”(중앙 8면) ☞ 정부·여당이 감정을 앞세워 '결사항전'만 외치고 있는 상황 → '말로만하는 반일'은 사태만 악화시킬 뿐 이성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 - '일본 패망론'까지 내놓는 여당 "아베 정권은 곧 쓰러질 팽이 운명" "일본 소재산업 기업 줄파산 예견"...야권 "극일 선동하더니 현실감 잃어" - 비교되는 한·일 대응 → 서울 중구 ‘노 재팬’ 깃발, 비난 쏟아지자 철거...日지자체들 "항공노선 중단 말길" 관광객 줄자 한국 찾아 협조 요청 ▲ 정의용 "지소미아 없어도 별도협정 활용 가능" : 한미일 북핵정보공유약정 말한 듯...에스퍼 美국방 “한일에 정보공유 유지 강조할것” ▲ 진념-전윤철 전 부총리" 화려한 말잔치만 난무...정부 위기대책 안보인다" → 자존심만으론 문제 해결 못해...정부 위기대응 능력 의구심(한경 1면) ▲ 불매운동 뜨거운 한국인, 조용히 한국 친구 끊는 일본인 : 일본 내 반한 민심 확산, 15년 인연 일본인도 만남 꺼려...앙금 커지기 전 정치가 움직여야(중앙 6면) ■ 기타 뉴스 ※ 나경원 "유승민 통합 안하면 한국당 미래 없어, 서울 출마하길" "손학규가 당 나가면 통합 논의 개시…안철수도 포함, 모든 보수 뭉쳐야"(중앙 24면) ※ 교육부 `대학혁신 지원 방안` △대학정원 자율 구조조정 유도 △역량진단 평가도 원하는 곳만 참여 △내년부터 융합학과 신설 요건 완화 - "대학 신입생, 5년뒤 12만명 미달(전체 정원 25%)"… 대입 가능 인구 15만명 급감 → 부실대학 퇴출대책 손 놓은 채 대학에 정원 감축 떠넘겨 ※ 윤석열, 인사파동 달래기 "어떤 보직 맡느냐보다 해야 할 일 찾는게 중요" ※ "명성교회 담임목사 세습 교단 헌법 위반한 것"…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서 판결, 문제 없다던 작년 결정 뒤집어
@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중국 "제멋대로 국제규칙 파괴" 반발 → '환율 전쟁'으로 비화 - 美 다우지수 -2.90% 나스닥 -3.47% 中 상하이 지수 -1.56%...한국 코스피 -1.51% 코스닥 -3.21% ☞ 중국, 美농산물 수입 중단·포치(1달러=7위안 파괴) 강행에 환율로 보복 → 무역전쟁 양보 없다는 메시지 - 본질은 '패권 전쟁' → '中 경제굴기, 더이상 용납못한다' 위기의식에 강력 조치...강대강 대치 장기화 관측 - 환율 조작국 확정되면 중국 기업, 미국 조달시장 진입 막혀 → 과거 5차례 中조작국 지정, 양국 합동위 만들어 파국 피해 ☞ 세계 경제 하락 가속화 우려 → 환율전쟁으로 수입가격 오르면 총수요 감소로 경기둔화 불러..."2008년 금융위기급 충격 올수도" - 미국 다음 카드...기업 對中투자 제한 등 '제재' 가능성 → 금융시장 혼란 커지면 중국 자본 이탈...'상계관세 부과' 가능성도 - 중국 "최후엔 美자업자득' 보복 시사 하면서도 "환율방어용 채권 발행" 위안화 절상 유도...전면전 회피 ▲ "트럼프 연임 못해도 미중분쟁 지속...'상시적 리스크' 됐다"(마이크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세계경제 둔화 우려 커져 내달 금리 또 내릴 것(서경 8면) ▲ 동북아 제조업 밸류체인(日 소재·부품 → 韓 중간재 가공 → 中 완제품 수출) 붕괴 우려...中 대미수출 10% 줄면 韓 대중수출 20% 급감 ☞ 한국,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위안화 연동성이 큰 원화 가치도 요동...환율 오르면 가격경쟁력 오르지만 글로벌 교역량 줄면 득보다 실 - 대외건전성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두 달 만에 최고(33.82bp) → 한은, 11년만에 시중은행 유동성 리스크 차단위해 RP(환매조건부채권)매입 - 주식 공매도 제한-가격제한폭 축소 검토 : 금융위 "정책 신속히 내놓겠다"...홍남기-이주열 오늘 긴급회동 ▲ WSJ "한국, 美中싸움의 예상못한 피해자"...이틀새 시총 76조 증발 → 코스피, 기관이 전날 7000억 이어 1조 매수하며 떠받쳤지만 또 하락 ▲ 부동산시장도 혼란...강남 "가격 떨어졌나" 문의 급증 → 수출줄면 경기 하방 압력 커져 중장기적 집값 하락 불가피 ■ 오늘의 이슈 ※ 삼성, 모든 반도체 소재 '脫일본' 플랜 → 일본산 220여개 국산·제3국산으로 교체 TF 가동, 이재용 고심 끝 결정한듯·1년 이상 소요(한국 1면) ▲ 최태원도 SK 비상회의...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온양캠퍼스 방문, 5G·차전자부품 패키징 개발 점검 ※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17억7,000달러(전년대비 -25%)...7년만에 최저 → 한국 경제가 비상등이 켜졌다는 방증 - 사실상 유일한 달러 공급선인 경상수지...500억불 달성도 위태 → 달러 공급 부족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수출주도형 한국 펀더멘털 흔들 ※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강행 의지...내주 당정협의 후 시행안 발표 → 강남 재건축 아파트 타깃, 적용요건 낮추고 전매제한 강화 ※ 대한항공 3억弗 달러채 추진...KDB산업은행이 첫 지급보증 → 국책은행 신용도 내세워 안정적 투자자 확보 행보 ※ 삼성전자, 4년 키운 바이오복제약 에버랜드 쪽 넘겨 이재용 밀어줬다 → 2008년 치료용 항체 개발 착수·2012년 에버랜드 손자회사 삼성에스피로 매각(한겨레 9면) ※ 호반건설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 고가 분양으로 '사익 추구' → 10년 수익 2조 6203억 수익률 26% (서울 1면) - 수익률 최대 41% '폭리 장사' → 내집마련 꿈꾸던 서민들 '호구'로 만들어...몸집 커진 호반 편법 승계·증여 악용 유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기타 동향 ① 코스피 1,917.50(▼ 29.48) ② 코스닥 551.50(▼ 18.29) ③ 환율 1,216.00원(- 0.00) ④ 유가(두바이) 58.86(▼ 1.70) ⑤ 금시세 57,120.26원(▲ 180.50) ▲ '셀 코리아'에도 `삼성 실적주` 담는 외국인 : 하반기 실적반등 가능성 큰 전기·SDI·호텔신라 1조 넘게 매도 행렬 ▲ 외국인 '코스닥 사상최대 순매수'…공매도 이익실현 가능성 : 6일 2867억원 집계이래 최대, 공매도 비중컸던 종목 매수몰려 ○ 삼성전자, '6세대(128단) 256기가바이트 V낸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PC SSD' 양산 → 5세대보다 성능 10% ↑ 데이터 전송 속도 역대 최대 ○ 넥슨 김정주의 승부수 →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과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의 창업자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 ○ '미분양 공포'에 지자체 초강수 → 1년간 아파트 사업승인 금지, 분양승인 취소·매입 임대 활용 등 강원·경남 등 물량 조정
[8월 7일 클리핑] 19년 상반기 주요 여행사 결제금액…1위 아고다
1. 19년 상반기 주요 여행사 결제금액...1위 '아고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상반기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행사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아고다'의 결제금액이 6,47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고다'는 작년 상반기 대비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호텔스닷컴'은 6,269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72%, '야놀자'는 3,906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54%, '에어비앤비'는 3,674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19% 증가했다.
2. 온라인 번진 '日 불매'...일본계 패션·여행 급감 오프라인 유통가에 이어 온라인 패션·여행 시장에 '일본 불매'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경제보복'을 본격화한 것에 따라 소매품·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한층 거센 '노 재팬'(NO JAPAN)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오픈마켓, 종합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 채널에 입점한 일본계 브랜드 상품 관련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온라인여행(OTA) 시장도 일본상품 불매운동 영향권 한가운데에 들어왔다.
3. 네이버, 해외직구 검색 제공...中 알리바바 자회사와 제휴 네이버가 해외 직접구매 시장을 겨냥해 자사 쇼핑 검색에 해외 주요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쇼핑 검색 제휴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쇼핑에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가 해외 쇼핑몰과 직접 제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 카페24, 인플루언서 판매자들에게 특화된 기능 선보여 카페24가 특정 기간을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판매관리 서비스'와 적은 품목도 전문업체에게 배송 업무를 맡기는 '위탁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들은 인플루언서들에게 특화된 기능이다. 카페24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창의를 바탕으로 커머스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애플 '에어드롭' 이용 시 전화번호 유출될 수 있다 애플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을 무선 전송하는 '에어드롭' 기능을 사용할 때 기기 전화번호가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안업체 헥스웨이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애플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할 때 송출되는 해시함수를 통해 전화번호 도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헥스웨이는 이를 증명하는 데모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아울러 iOS 10.3.1 버전부터 이번 현상을 감지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6.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 출시 아프리카TV는 HMD 전용 플랫폼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윈도우 MR과 호환되는 모든 PC형 HMD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스탠드얼론) HMD에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를 통해 멀티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멀티뷰 모드를 통해 아프리카TV의 2D 콘텐츠를 VR 공간에 자유롭게 선택하고 배치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7. MS, 전자상거래 마케팅 플랫폼 '프로모트아이큐'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자상거래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프로모트아이큐(PromoteIQ)를 인수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프로모트아이큐는 소매점들이 온라인상에서 효과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업체다. MS 광고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MS가 온라인 소매 업체에 선도적인 벤더 마케팅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하게 된 사실을 밝혀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