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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일부 수출 허가...한국, 반격 보류 → 양국 일단 확전 자제...분쟁 중지 국면 조성 관측

▲ 日 34일 만에 반도체 소재(포토레지스트) 수출 1건 허가 → 국내외 비판 여론과 WTO 제소 등을 염두에 둔 명분쌓기

- 세코 경제산업상 "부적절한 사례 나오면 3개外 개벌허가 대상 추가" 경고 → 한일관계 주도권 잡기 '양면전술'

- 아베 신망 두터운 나카니시 교수 “고노 대신 아베와 통하는 외상 입각 땐, 한·일관계 변화 계기” "일본 정부 ‘항일 보이콧’ 예상 못해 반일 더 부추기는 조치 안할 것"(중앙 4면)

▲ 정부, 화이트국 일본 배제 연기 → 일본에 빌미 안주고 맞대응 수위 조절...외교 창구·국내 피해 기업도 고려

- 문 대통령 "日, 이율배반적"(국민경제자문회의)이라면서도 원고 속 `보복` 발언은 안해....확전 자제하고 협상 여지(매경 4면 등)

☞ 법원이 '日기업 자산처분' 결정할 3개월 이후가 최대 고비 → 법원, 지난달 日외무성에 심문서 보내 기업 답변 기다리는 중

- 김상조 만난 5대 그룹, 여권의 對日 초강경 발언에 우려 → 재계 "日과 거래하는 기업들을 자꾸 부르는 건 政經분리 어긋나"

▲ '하마다 교수(이병철 회장 멘토) 해법’ → 중립국서 전략물자 사용처 조사·공개수입 방안 등 방일단 청와대에 보고(중앙 5면)

※ 아베 외가와 도공의 인연 → 아베 외조부의 동생인 사토 前총리...1974년 14대 심수관 찾아가 “우리 가문도 조선서 건너온 집안”(동아 5면)

■ 외교·안보 관련

※ 볼턴, 지난달 靑방문때 정의용 만나 48억달러(5조8000억) 방위비 명세서 보여주며 "언젠간 한국이 다 부담해야" 압박(동아 1면)

- 에스퍼 美국방, 오늘 문 대통령·정경두 국방 만나 분담금 증액 압박 주력하면서 중거리 미사일 한국 배치 가능성 떠볼듯

☞ 결국 한미 정상이 풀어야 할 문제 → 트럼프가 '방위비 협상 시작됐다'고 트윗한 건 볼턴의 명세서 제시를 협상 개시로 봤다는 것 

-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카드로 미국이 다른 요구에 한발 물러설 것을 기대 : 청해부대 활용 방안 잠정 결론·국회 동의 없이도 파병 가능

- 대선 성과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방위비 일부 증액'과 '호르무즈 한국군 파병'은 나쁘지 않은 카드이기 때문에

- 정부는 에스퍼 국방과 만남에서 비합리적인 수준의 과도한 분담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해야 

☞ 한일 갈등·북핵 문제 등 동맹인 한국의 처지를 배려하기는커녕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트럼프 행태에 국민들 '한미 동맹' 정체성 혼란

- 트럼프가 분담금 인상을 원한다면 한국 겨냥한 '북한 미사일이 아무렇지 않다'는 발언부터 철회하고 한국 방어 의지를 밝히라는 주문도

※ 이번 한미 연합연습에 '북한 안정화 작전' 포함 → 17일 시작, 수복후 치안유지 상정...전작권 조기전환 위한 검증 차원(조선 1면) 

- 북한 "고단할 정도 대가 치를 것" 조평통 명의로 '한미 훈련' 비난 → 미국에 대해 수위를 조절하면서도 ‘남한 때리기’로 한·미 압박 

▲ 폼페이오 "2,3주내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할 것" 20일 한미훈련 끝난뒤 열릴듯 "우리의 목표는 FFVD" 재확인, 北미사일 발사엔 "영향 없다" 

※ 푸틴, 내달 방북 가능성 : NHK "정상회담 조율위해 러 외교차관 내주 평양방문"

■ 기타 뉴스

※ 오늘 6~7곳 개각 △문정인 주미대사 고사, 이수혁 의원 유력 △방통위장 한상혁 변호사도 물망 △유영민·피우진도 교체 유력...후임 최기영·박삼득 거론

☞ 문 대통령이 경제·안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고 향후 정국을 어떻게 이끌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파를 뛰어넘는 능력 위주의 인사로 국정쇄신 의지를 보여야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지지를 끌어낼수 있음. 

▲ '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2016년) 비꼬던 조국, 현재는 본인이 1위 → 서울대 커뮤니티서 한달간 투표 중

※ 평화당, 비당권파 10명 12일 탈당...호남發 정계개편 신호탄 → 바른미래 호남의원들과 신당 추진, 보수 야당 합종연횡에도 영향

※ 윤석열 “최순실 재산 많이 숨긴 듯 한데 접근 어려워”...정동영 대표 만나 언급 “포괄적 접근 가능한 국세청 공조”

※ 원세훈이 미 스탠퍼드대에 빼돌린 '특활비 24억' 환수 : 검찰, 몰수 청구 기각되자 미 정부·학교와 직접 협상...원 전 원장 재판에도 영향(경향 10면)

※ 경찰, 양현석-승리 30억대 해외도박 의혹 내사 :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자료 확보 “10차례 출입 10억, 20억씩 쓴듯...환치기로 13억 반출 정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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