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19년 11월 20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유통업체 실적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02.20(-0.36%) 27,934.02, 나스닥 +20.72(+0.24%) 8,570.66, S&P500 3,120.18(-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0.50(-0.48%)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에 급락… WTI -1.84(-3.23%) 55.21, 브렌트유 -1.53(-2.45%) 60.91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2.40(+0.16%) 1,474.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속 상승... +0.05(+0.06%) 97.85
● 역외환율(원/달러), -0.04(-0.00%) 1,168.46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11%), 프랑스(-0.35%)
● 美 10월 신규주택착공 3.8%↑…허가는 12년래 최고
● 전문가들 "미-중 무역 협상, 양국 격차 여전히 커"
●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좋은 위치…필요시 경로 변경"
● 홈디포, 매출 부진·가이던스 하향 개장전 4% 이상 급락
● 모건스탠리 "中 4Q 성장률 5.9% 전망…내년에 반등할 것"
● 中, 홍콩상장 본토기업 대주주 보유분 유통 전면 허용
● 中인민은행, 역RP 및 국고현금으로 28조원 유동성 공급
● 홍콩 경찰, '시위대 보루' 이공대 고사작전…"600명 나와"
● 10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0.6%↓…4개월 연속 하락
● 미중 협상 타결해도 걱정? IMF "韓수출 53조원 줄 수도"
● 한일, 2차 협의서도 평행선…WTO 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기업/산업]
● 코스닥의 배신…'순매수 톱10' 주가, 반으로 찢겼다
● 리츠 열풍 콸콸콸…'주유소 리츠' 내년 상장
● 고영 '외국인 러브콜'에 사상최고가 보인다
● '깜짝 실적' 화승엔터, 주가 수직상승
● MBK, 42억弗 펀드 실탄 장전…M&A 대전 이끈다
● 웅진플레이도시, 매각와중에 온천 발견 '호재'
● "한국 주요 기업 14곳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무디스·한신평 경제 전망
●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낸다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결과 엇갈린 평가
● '여름도, 겨울도 뜨겁다'…계절가전 파세코 '투자 매력'
● 신라교역, 임원보수 260억 지급한 까닭은…"52년 재직 회장 퇴직금 중도인출"
● VAN 사업자 케이에스넷, 스톤브릿지에 팔린다
● 'K-OTC 대어' 비보존, 우회상장 노리나…코스닥社 루미마이크로 경영권 확보
● '귀한 펭귄' 된 펭수…식품사 러브콜 이어져
● 중견기업 4600社, 내년 31조 투자·12만명 채용
● 임플란트社 디오, 美에 1600억원 수출…9개 병원 보유한 치과네트워크 그룹과 계약
● SK텔레콤, 페북·카카오와 글로벌 VR시장 진출
● CRM 글로벌 1위 세일즈포스 "제조·유통 넘어 韓금융 공략"
● 동남아여행 필수 앱 무브…한국어로 전용車·운전기사 불러
●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아랩 2000억원 잭팟 등 글로벌 M&A로 원금회수
● 美로 날아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세계 최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되겠다"
●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삼성엔지니어링 "설계 효율성↑"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극복 위해 기존의 틀과 한계 깨자"
● KAI,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 나서
● "방통위, 넷플릭스와 網사용료 협상 중재를" SK브로드밴드, 첫 재정 신청
● 3년 만에 확 바뀐 '성공의 아이콘' 그랜저
● GS칼텍스 주유소서 전동킥보드 충전
● 두산重, 시노펙스와 손잡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 확대
● 제일기획, 극장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국내서 첫 개발
● 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승진…"조선 세계 1위 지킬 것" 
● 세계 D램 시장 1년 만에 반등
● 대금 미리주는 'e커머스 금융'…은행·P2P 도전장
● 규제 묶인 케이뱅크 "사업 기회라도 달라" 1호 인터넷銀 행장의 호소
● 에스티로더 매료시킨 'K뷰티 괴짜' 이진욱…'기업가치 2조' 닥터자르트 신화 쓰다
● 수주 가뭄에 또 유동성 위기…STX조선·대선조선, 자금 지원해달라 'SOS'
● KDB생명 더딘 매각 작업…연내 '새주인 찾기' 안갯속

[경제/증시/부동산]
● 지역가입자 건보료, 이달부터 가구 평균 6천579원 오른다
● DLF 대책에…43조 '은행 신탁' 고사 위기
● 원화값 오르자 달러 예금 '쑥'
● 코스피 거래대금 5조원 넘어도 외국인은 '팔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부동산 문제, 자신 있다…경기부양 수단 사용않을 것"
● 文대통령 '지소미아 종료' 입장 유지…'한미일 안보협력'은 부각
● "20대 지지율 하락, 실망감 표현이지 외면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 "정치검찰 때문에 정의 훼손…檢내부개혁 윤석열 신뢰 "
● 한국당 "靑 입장만 전달"…바른미래 "알맹이 빠진 홍보 방송"
● 유턴기업 지원법 등 비쟁점 법안 88건 국회 통과
● 여권서 깜짝 등장한 '박용만 총리설'
● 韓美 방위비 협상 80분만에 결렬
● 철도 노사 막후 밤샘 협상도 결렬…9시부터 총파업
● 인천공항, 대대적 증설로 '글로벌 빅3' 도약

[국제/해외]
● 美 기술주 10년만의 최대 상승장…반도체 종목 '두각'
● '탄핵' 궁지 몰린 트럼프, 파월 불러 마이너스금리 압박
●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론 커져
● 29년 만에…도쿄 새 아파트 '사상 최고가' 눈앞
● '최연소 억만장자' 제너, 화장품社 6억달러에 매각
● 스위스 거래소·유로넥스트, 스페인 거래소 인수 경쟁
● '벚꽃놀이' 스캔들에…아베, 최장수 총리 되고도 울상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賣出債權, account receivable)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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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만원권’ 다 어디 갔을까 → 시중 유통액(102조 3173억)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41장, 205만원 꼴…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축재 수단으로 이용 추정.(헤럴드경제)


2. 대기업 창업주 ‘부자 기(氣)’ 받아 가세요 → 진주, 의령, 함안, 삼성 이병철(의령), LG 구인회(진주), 효성 조홍제(함안) 생가 잇는 관광코스 개발키로.(중앙)▼

*모두 부자를 낳는다는 전설의 진주 남강 ‘솥바위’와 가까우며 이 지역의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다고. GS 허준구 회장도 같은 초등학교.


3. 쌀 관세율 → 513%… 국내 쌀농업 보호 위해 초고관세율 적용. 단 의무 수입 물량인 40만톤에 대해서는 5% 저세율 적용.(아시아경제)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에서는 개도국 인정을 받아 홍삼 753.4%, 깨·고추·마늘 등에 300~600%의 높은 관세를 매겨 왔다


4. ‘흑사병’ →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발생한 기록이 없다. 최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 중국내 괴담 확산. 14세기 유럽 흑사병 창궐에선 1억명 희생 됐다는 설도…(문화)


5. 결국 수험생보다 대입정원이 많은 시대 → 내년 추정 수능 수험생 47만 9376명… 입학정원인 49만 7000여 명보다 적어. 대입정원, 수험생 역전시대 처음으로 열려. (헤럴드경제)


6. ‘감열지’ → 카드 영수증 등에 쓰이는 감열지… 환경 호르몬 검출, 자원절약 등 이유로 정부, 종이영수증 선택 발급 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 감열지 시장 위축 불가피. (아시아경제)


7. ‘성경, 논어, 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 →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성경),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논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라’(自利利他 자리이타, 불경). 국립암센터 원장 지내고 종교발전포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경향)


8. 아시아 축구 상향 평준화? → 만만찮은 월드컵 가는 길. 아시아 2차 예선 뚜렷한 강자 없어. 시리아, 이라크, 베트남 이변 주역들, 현재 조 선두. 한국도 조 1위지만 방심 못해. (중앙)


9. 번개탄, 제초제, 농약 → 보건복지부, '자살위해 물건'으로 지정.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관련 판매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매경)


10. 일본 야구 → 1934년 프로리그 출범. 고교 야구팀 4300여 개… 한국의 80개보다 53배 많다. 도쿄돔 수용가능 4만 5천명, 고척돔은 1만 5천명,(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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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이 험지 출마 의향을 밝히는 등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쇄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뭐 그런 심정인 거 같은데~

2. 박지원 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가 촉발한 '586 퇴진론'에 대해 "임종석·이인영·우상호가 더 큰, 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임 전 실장을 민주당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예언은 맞아도 그만, 안 맞으면 말고… 돗자리 까는 거지~

3.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자유당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축은 “자유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부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수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모양이야… 취했지?

4.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아직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인 경남 창녕 등 영남권 출마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을… 욕심쟁이~

5.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유당 소속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자식들도 하는데 자유당 국회의원 비서면 못 할 것도 없지?…

6. 내년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제3차 회의가 정면 대치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한미 정부가 역대 협상 가운데 이례적으로 '장외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자나라라고 하던데… 부자가 이리 힘이 없어서야…

7.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부당특혜 의혹과 관련해 7차 검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부당특혜 스펙 사기 의혹 등을 다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 소장 고발장에 나경원 원내대표 전과 기록 쌓이는 소리가 들려요~

8. ‘공무원 책임보험'이 도입돼 공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한 경우 국가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이 도입했던 '경찰공무원 배상 책임보험'을 모든 부처에 확대·적용한 것으로 억울한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래야 복지부동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없어지지 않겠어요~

9. 검찰이 군납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 식품 납품가공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 재판을 해야 무죄 선고를 할 텐데… 이를 어쩌면 좋니 그래~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놈의 집구석은 어째 제대로 된 인간이 한 명도 없냐 그래… 욕 나와~

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93세 남성이 독일에서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일 법원은 93세 된 나치 졸병에게 살인 방조 등 5천 230건의 혐의를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나베일베‘ 타령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 서글픈 뿐이고…

12.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나클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비웃을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지만… 그거 안 입으면 얼어 죽냐 이것들아~

13. ‘대한 외국인’ ‘이웃집 찰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문화 고부열전’ 등 다문화 배경의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여럿입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주민들은 이러한 예능 프로에 "차별의식 깔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발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반말 좀 하지 맙시다. 배운 데로 반말 하자나요~

14.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한파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단단히 동여매고 나오셔요… 감기 걸리면 아파요~

황교안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서 완전히 배제".
나경원 "방위비 협상 위기는 한미동맹 금 갔기 때문".
반기문, 정치복귀 질문에 "그런 생각 전혀 없다".
‘국민과의 대화’ 민주 “믿음직한 모습", 자유 "홍보쇼”. 
문 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전국 소방관, 47년 만에 내년 4월 모두 국가직 전환.
공짜 유니클로에 사람 몰리자 일본 누리꾼도 비웃음.
역사학자 “유니클로 공짜 이벤트는 혐한 이벤트”.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어깨를 잔뜩 움츠린다고 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 몸의 열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단결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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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케팅뉴스]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외

 



1.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섰다.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사 쇼핑·부동산·동영상 서비스를 우대하고, 경쟁사를 배제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 1위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시장 경쟁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2. 다음, 추천탭 개편...보기 싫은 콘텐츠 거른다
다음이 보기 싫은 콘텐츠를 거를 수 있도록 모바일 추천 서비스를 개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모바일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추천 탭'이 '마이피드' 탭으로 개편됐다. 개편 방향은 '개인화'다. 추천 탭은 지난해 5월 도입됐된 이용자 맞춤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다.
 
 
3. 틱톡,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광고 상품 선봬
틱톡이 앱 안에서도 원스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들도 수익을 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해석된다. 이 광고는 틱톡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고도 구매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네이버, AI로 검색품질 한 단계 높였다
네이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검색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 데이터를 크게 늘려 검색 정확도와 품질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달 검색 서비스에 신규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을 도입했다. 정제된 '태깅 데이터' 외에 대규모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머신러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5. 2019년 1월~10월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스타벅스' 결제금액이 16,207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792억 원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6. 접촉은 피곤해...화장품·패션업계 '언택트 소비' 열풍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접촉을 아예 차단하거나 최소화한 서비스를 말한다. 가장 발 빠르게 성공적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숙박업계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 결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다.
 
 
7. 백화점 업계, 인공지능 접목한 '맞춤 쇼핑' 활발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가 인공지능(이하·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AI 플랫폼' 구축해 내년 4월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11월 2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權, account receivable)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 제 1437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9일) #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무조건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 가나모리 우라코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과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일본 포털업체인 야후재팬의 운영사 Z홀딩스가 두 회사 경영을 통합하는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함

이번 통합을 위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일본에 상장된 라인 주식을 공개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며, 한국과 일본 대표 정보기술(IT)기업이 손을 잡으면서 1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매머드급 인터넷기업이 탄생하게 됨

내년 10월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는 게 두 회사의 목표이며, 두 회사는 통합 이후 매년 1000억엔(약 1조698억원)을 AI 분야에 투자할 계획임

 

2.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입법 불발 시 주 52시간제 보완대책 추진방향’을 발표함

- 50~299인 중소기업에는 근로감독을 사실상 1년 이상 유예하는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필요한 경우’에도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하는 것이 핵심임

 

3.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2019년 3분기 결산 실적’을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79곳(금융회사 등 제외)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조8362억원으로 전년 동기(47조4045억원)보다 41.3% 감소함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반도체 호황이 정점이던 작년 3분기 상장사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3분기 감소폭이 유난히 컸다”고 설명했으며, 반도체 호황이 끝나고 미·중 무역분쟁이 한국 수출산업을 덮친 여파가 이어진 결과로 보임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 6년간 3억달러(약 3500억원)어치 항공엔진 부품을 공급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와 항공엔진 부품 46종을 2025년까지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으며, 이는 이달 초 영국 롤스로이스와 10억달러 규모 부품 공급 계약에 이은 대규모 수주임

 

5. 창원지방법원과 매각주관사 삼일PwC는 18일 성동조선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HSG중공업-큐리어스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함

- HSG중공업은 창원 지역 중소 조선사로, 특수운반하역·조선해양플랜트 설비 업체이며,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해양플랜트 설비 등을 납품한 경험은 있지만 새 선박을 건조한 경험은 없는 기자재 업체임

 

6. 미국 화장품회사 에스티로더컴퍼니즈가 닥터자르트 창립자인 이진욱 해브앤비 대표가 가진 잔여지분 66.7%를 인수해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됨

인수금액은 최소 1조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으며, 에스티로더는 북미와 영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스킨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닥터자르트를 인수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상장주식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 요건이 강화된 2013년부터 개인 ‘큰손’들이 연말 과세 기준일 전에 주식을 팔아 양도소득세를 회피하려는 투자 패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자산가 사이에서 상장주식 대주주가 내는 양도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라는 새로운 방식이 유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음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서 주식을 사고파는 효과를 내는 거래로서, 파생상품이어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인 데다 최대 10배의 레버리지(부채를 끌어다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 활용이 가능해 투자자에게 주목받고 있음

 

 

<< 국제 >>

1. 17일(현지시간)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 방송에 따르면 아람코는 이날 목표 공모가 범위를 1주당 30~32리얄(약 9313~9934원)로 제시함

- 아람코는 “기본 공모 규모는 전체 지분의 1.5%에 해당하는 30만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람코는 다음달 11일 사우디 타다울증시에서 첫 거래를 시작할 예정임

아람코의 공모가가 목표 범위 내에서 결정되면 기업가치는 1조6000억~1조7100억달러(약 1863조~1991조원) 선이 되며, 사우디 정부 실세로 아람코 IPO를 주도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내세운 2조달러(약 2329조원)의 80~85% 수준임

 

2.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함

미국 정부가 화웨이 거래제한을 유예하는 명목상 이유는 화웨이 통신장비에 의존하고 있는 미국 지방 통신사들이 거래처를 바꿀 시간을 벌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는 과정에서 화웨이 거래 규제를 ‘협상 카드’로 이용하려는 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으며, 이 때문에 미 정부가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을 세 번째로 유예하면서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진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대주주 요건

- 대주주란 기업의 주식을 많이 소유한 사람을 말하며, 가장 지분이 많은 사람은 최대주주라 지칭함. 그 많다는 기준은 일상용어에서는 명확히 정의되지 않으나, 세법상으로는 매 해 주식이 거래되는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주식평가액의 합계액이 얼마 이상 혹은 시가총액의 특정 비율 이상인 사람을 대주주로 정의함.

2016년 현재 대한민국의 세법에서는, 대주주란 주주 1인과 기타 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등의 합계 액이 1%(코스닥은 2%) 이상이거나 그 주식 등의 시가총액이 25억원(코스닥은 20억 원) 이상인 경우로 정의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2019년 11월 19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다우 +31.33(+0.11%) 28,036.22, 나스닥 +9.11(+0.11%) 8,549.94, S&P500 3,122.03(+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8.78(-0.24%)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67(-1.16%) 57.05, 브렌트유 -0.86(-1.36%) 62.4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상승... Gold +3.40(+0.23%) 1,471.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등에 하락... -0.19(-0.20%) 97.80
● 역외환율(원/달러), +3.36(+0.29%) 1,167.19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26%), 프랑스(-0.16%)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70…월가 예상 소폭 하회
● 트럼프 대통령·파월 의장 만나…"경제 문제 논의"
● 트럼프 "탄핵조사 청문회 증언 강력히 검토"
● CNBC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적…트럼프 관세 철회 부인 영향"
● SCMP "농산물 구매·지식재산권 여전히 미중 협상 큰 난관"
● "美 증시 가치주 투자 다시 유행"
● 모건스탠리 "내년 ECB 금리 인하 전망 철회"
● 분데스방크 "경기 침체 우려할 이유 없어"
● 中 10월 외국인직접투자 전년비 3.1%↑
● 인민銀, 7일물 역RP 금리 5bp 인하…2015년 이후 처음
● 씨티 "中 금리인하 '베이비 스텝' 유지할 듯"
●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400명 넘게 체포
● 北김영철 "美, 적대정책 철회 전 비핵화협상 꿈도 꾸지 말아야"
● 中企 주52시간제 사실상 1년 유예
●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뚝'
● 내년 코스피기업 이익 상승…믿을건 반도체
● '돌아온 대장' 삼성전자,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반등 전망
● "연말 대주주 양도세 폭탄 피하자"…CFD로 몰리는 자산가들
● VIG파트너스, 한화 외식사업부 인수 추진 
● 성동조선, HSG중공업 컨소시엄에 팔린다
● 큐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
● 밸류에이션+성장성 '충전'…매력 뽐내는 신흥에스이씨
● 반도체 침체 지속…3분기 영업익 20兆 '증발'
● CGV, 동남아법인 지분 팔아 3000억 수혈
● 무디스, KCC 신용등급 'Baa3→Ba1' 강등
● "5G 오졌다"…코스닥 실적 상위권 장악
● 한신평,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상향검토'
●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 전격 사임
● 대형마트 주말손님도 빼앗는 온라인몰
● 이랜드, 美 신발사업 접는다…'오찌' 국내로 들여와 PB전환 
● 분당서울대병원·마크로젠, 동북아 최대 유전체 DB 구축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성공적…FDA 신약허가 곧 신청
● 동구바이오제약 "신약 '꿈나무 벤처' 전방위 투자…新성장엔진 장착"
● SK, 바이오사업 강화…AI로 신약개발까지
● LG유플, 5년간 2.6조 투자…5G콘텐츠·차세대 기술개발
● 한화에어로, 3억달러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美 GE와 공급 계약
● 'LNG선 호황' 덕보는 에스엔시스
● 삼성 스마트폰 부품 계열사, 인도에 법인 설립 러시
● 현대·기아차 '대형 SUV 형제',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서 호평
● 이재용의 SW인재, 네이버·KT서 '엄지척'
● '매각 4수생' KDB생명 인수전 '썰렁'
● "고객 수익률 우선"…우리銀 성과지표 손본다
● 늦어지는 미국의 '자동차 232조' 결정··· 정중동 속 예의주시 
● 아모레퍼시픽 겨누는 공정위
● 공정위 "네이버,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착수
● 2030년 태양전지 상용화하고 전기차 주행거리 2배로 확대
● 라인·야후재팬 내년 10월 경영통합
● 라인 日 상장폐지 후 존속·신설사로 분할…내년 10월까지 완료
● K뷰티에 반한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1兆대에 인수
● 카뱅, 간편 송금 이어 연계대출까지 '끝없는 영토확장'…금융 생태계 흔드는 '태풍' 되나
● 韓아이돌, 홍콩공연 취소…동아시아 격랑에 K팝 '긴장'
● 집에서 영화보고 쇼핑하고…홈코노미 소비 1년 반 만에 두 배 늘었다
● "아람코 머니 잡자" 삼성은 사막 신도시, 현대차는 수소차 협력
● 화학 키우는 아람코, 에쓰오일 통해 "7조원 추가 투자"
● 카타르·이집트도 '脫석유'…제조업 키우고, LNG선 늘린다
● 脫원전·정규직화 떠안은 공기업 '실적 곤두박질'…결국 국민부담 커져
● 低금리·高손해율에 생보 '빅3'도 흔들…중소형사는 매물 홍수
● 車보험 1조·실손보험 1.7조 손실…손보사 올해 '헛장사'
● 스마트 혁신 나선 롯데…'AI 쇼핑 도우미' 개발 중
● 공식 석상서 '저성장·저물가' 첫 언급한 이주열 총재
● '바닥' 다지는 상장사 실적... 모건스탠리 "韓경제 4분기 바닥"
● 테마섹 유로화 채권에 쏟아지는 '러브콜'
● 코스닥社 영업익 2%↓…통신장비 선방, 건설·금융 부진
● 금융투자협회장 후임 내달 4일까지 공모
● CD금리 상승 불똥 튈라…채권시장 또 경고음
● 황교안 "총선 패배땐 물러날것"…지도부 사퇴론 선그어
● 한국당 지지율만↓…2.9%P 떨어져 30.7%
● "나가야 할 사람은 안 나가고…" 민주당, 86그룹 거취 놓고 '시끌'
● 국회, 본회의 열고 소방관 국가직화법 등 법안 처리
● '빅데이터 3법' 19일 처리한다더니…지각 심사로 무산
● 이해찬 "내주 패스트트랙 비상…동물국회 또 오지않을까 걱정"
● 문재인 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
● '총선역할론' 뜨거운 李총리, 민주당 고위 당직자와 만찬
● '연내 타결 가능할까'…한미 방위비협상 3차회의 오늘 계속
● 정경두 "지소미아 외교로 풀 문제…미국, 韓·日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 트럼프 "곧 보자!" 트윗에 北 "적대정책 철회부터"…기싸움 팽팽
● 英 "홍콩 당국·시위대 폭력에 우려"…中 "내정간섭 말라"
● 홍콩경찰 시위대에 또 실탄…법원 "복면금지법 위헌"
● 中, 단기금리 인하…경기부양 위해 단행
● 블룸버그 "내가 틀렸다"…유색인종 불심검문 사과
● 아람코, IPO 목표가 2조→1.7조달러로 낮춰…IB "그래도 거품"
● 美, 화웨이 제재 90일 또 유예…中과 1단계 무역합의 '청신호'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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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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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2019년 11월 18(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222.93(+0.80%) 28,004.89, 나스닥 +61.81(+0.73%) 8,540.83, S&P500 3,120.4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1,742.93(+0.8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상승… WTI +0.95(+1.67%) 57.72, 브렌트유 +1.02(+1.64%) 63.3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4.90(-0.33%) 1,468.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6(-0.17%) 97.9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3.63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47%), 프랑스(+0.65%)
● 美 9월 기업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0.8%↓…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9…월가 예상 하회
● 로스 美상무장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커"
● 커들로 무역 낙관론 피력하면 주가 상승…지속성엔 의문
● 연준 보고서 "전반적 금융시장 안정성 견고"
● 트럼프 "대규모 중산층 감세 추진할 것"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융안정 경계 강화 요구
● 필리 연은 설문조사 "美 경제 꾸준한 성장 유지 전망"
● 상반기 전세계 부채 250조 달러 사상 최대…미·중 주도
● IEA, 내년 비OPEC 국가 원유 공급량 상향 조정
● 월가 전문가들, 줄지어 애플 목표주가 상향
● 트럼프, 김정은에 트윗... "빨리 행동해 합의 이뤄야…곧 보자!"
● 오전까지 비 온 뒤 낮부터 강풍··· "따뜻한 외투 준비하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美모빌리티 거점으로 LA 찜했다
● LGD의 독한 승부수 "올레드로 中시장 잡는다"
● 소비재株 '영업의 神' 속속 등극
● "HDC현산 재무부담 우려에 신용등급 하향 검토"
● 물류社 카리스국보, 흥아해운 인수 
●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 OLED 인기에…실리콘웍스 '매출 1조' 예고
● 항공사·벤처까지…M&A로 활로뚫는 건설사
● 北 금강산 최후통첩에도 되레 상승한 남북경협주
● 美덕에 반도체 '쾌청'…中탓에 철강 '흐림'
● 사모펀드 규제…은행 넘어 증권株 '된서리'
● 동박 제조사 인수 연내 마무리…SKC, 2차전지株로 재평가 기대
● '아기상어 콧노래' 사라지는 삼성출판사
● '직구족 톱픽' 월트디즈니, 한국서 1억弗 몰려
● SK(주) 실적 효자는 비상장 자회사
● 호텔롯데 好실적에 상장 탄력 
● '공룡' 아람코 상장 임박…긴장하는 韓증시
● 태양광에 빛난 한화케미칼, 내년 매출 10조원 넘긴다
● 아시아나 신용도 상향 '청신호'…나이스신평 "신뢰 회복 전망"
● 세진중공업의 알짜 자회사 일승…조선업 반등에 내년 상장 추진 
● 부활한 저축銀…신평사들이 '경보' 울린 까닭 
● NH프라임리츠 등 4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
● 400만원 코트도 완판…럭셔리에 꽂힌 홈쇼핑
● 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유럽 판매허가 임박
● 비상경영 CJ "R&D엔 전폭 투자" 
● 전기車배터리 소재로 영토 넓히는 '티플랙스'
●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 中서 적자 커지는 현대차…돌파구는 친환경차
● SK이노·에쓰오일 "탈황설비 대규모 증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기술 경영'…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 '형제 경영' KCC, 사업영역 '교통정리' 나서나
● 中서 매출 31% 줄어든 삼성전자, 5G·이미지센서로 '재기' 나선다
● 수수료 빈자리, 카드론·할부로 메운 카드사
● 한전, 멕시코에 태양광발전소…최대 규모 해외 新재생에너지
● 늙어가는 은행…인건비 급증·생산성 뚝 
● 인건비 버거운 은행…저금리·대출규제·판매제한까지 '4중고'
● 사내벤처 독립시켰더니 성과 '팍팍'…조직 쪼개기 과실 따는 IT업계

[경제/증시/부동산]
● 기재차관 "내년 60조 적자국채로 시장금리 상승 없을 것"
● 현대硏 "2020년 ICT 생산 2% 증가 전망…건설·자동차는 부진"
● 뉴욕증시, 홈디포 등 소매업체도 3분기 '깜짝 실적' 낼까
● 상하이증시, '사실상 기준금리' LPR 인하할 지 주목
● 車관세 결정 미루는 美…'안보 카드'와 연계하나
● 기준금리 인하 한달만에 주담대 금리 소폭 내렸다
● 회사채도 '사모'로 깜깜이 발행…경기 악화 땐 '제2 라임 사태' 우려
● "고위험상품 규제 지나쳐…年 5% 이상 高수익 은행상품 씨 마를 것"
● HUG 가격통제에…세운6도 결국 분양 미뤘다
● 1주택도 2년 거주 의무화…매물절벽 부른다
● 전셋값 폭등 없고 장기거주 가능…임대사업자 물건, 더 비싸도 '인기'
● "집 안팔아요" 콧대높은 집주인
● 애매한 '특화설계 10% 제한룰'…한남3 시공사 선정 앞두고 논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 韓·日국방, 지소미아 담판 벌였지만…끝내 접점 못 찾았다
● 단호한 日 "지소미아·수출규제 연계 없다"
● 日, 불산액도 수출 허가…"WTO 분쟁 의식한 듯"
●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한국당 해체하고 의원 전원 물러나자"
● 임종석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 전격 불출마에…與 "큰 손실" 당혹
● 국회 상임위서 예산 10조 증액
●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19일부터 본게임
● 韓美, 이달 예정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 기금 걷고, 사업 떠넘기고…'공기업 주머니'만 터는 정부
● 한전산업 인력 70% 빼내 발전 공기업 정규직 전환?…"상장사 도산 위기 내모나"

[국제/해외]
● '빅4 원유국' 이란, 휘발유 값 50% 기습 인상…전국서 反정부 시위
● 테러진압 특수부대원까지 동원…인민일보도 시위진압 압박
● 공화당 텃밭서 또 패배…트럼프 재선 '빨간불'
● "장관급이 美·中 미니딜 서명"…다우 2만8000 돌파
● 美·中협상 합의 임박, 고용 호조, 소비 증가…"美 황소 랠리 계속된다"
● 위워크는 IPO 철회, 우버 시총 급감…공유경제 거품인가
● '공유경제 큰손' 소프트뱅크, 잇단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
● 오바마, 민주 경선 쓴소리…"좌파 선명성 경쟁 지나쳐"
● 美·유럽·日 車업체 7만명 '감원 칼바람'
● 中 흑사병 환자 1명 추가 확진…"이번엔 림프절 흑사병"
● 美, 일본에도 방위비 4배 증액 요구…日 "한미간 협상 봐가며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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