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으로 한쪽 발이 저리고 힘이 없어도 두 다리로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고 출입은 부자유해도 찾아주는 친구들을 반가이 만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어떤 이의 병상기도 중에서)
<< 정치/외교 >>
1. 미국이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받아들임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으로 지난 4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한국인 근로자 4000여 명은 이르면 오는 15일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며, 인건비 문제에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낸 만큼 조만간 양측이 협상 접점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5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함
- 정부는 추경 예산의 67.4%인 23조8000억원을 국채를 발행해 조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지난해 728조8000억원에서 올해 840조2000억원으로 111조4000억원 증가하게 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8.0%에서 43.5%로 5.5%포인트 높아짐
2. LG전자와 KT, LG유플러스가 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KT의 AI 플랫폼으로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동하는 등 사업적 교류부터 AI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3일 2.87% 오른 2147.00에 마감함
- 외국인(2103억원)과 기관투자가(1조1345억원)의 ‘쌍끌이 매수’로 삼성전자(6.03%) SK하이닉스(6.48%) 현대자동차(5.85%) 포스코(7.14%) 신한지주(11.7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등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막강한 유동성의 힘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임
2. 금융당국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펀드’를 판매한 농협은행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음
- 하지만 과징금 부과 규모는 20억원으로 금융감독원이 당초 책정한 100억원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였으며, 업계에서는 “OEM펀드 제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당국이 절충안을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서울 역삼동 사옥이 오피스 건물로는 단위 면적당 국내 최고 가격에 팔릴 예정임 - 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강남타워 매각주관사인 JLL코리아는 한국토지신탁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한국토지신탁이 제시한 가격은 3.3㎡당 약 3400만원, 총금액은 3600억원가량으로 알려짐
4.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경기·인천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가 총 4만78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329건)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중대형 평수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오르는 추세임
<< 국제 >>
1.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8일째 지속되며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 부근에 육군 병력 1600여 명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발표함
-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등은 야간통행금지를 주말까지 연장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에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올 11월 대선 판이 요동치고 있음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라붙은 세수 걱정이 국가 간, 국가와 기업 간 분쟁으로 확산할 조짐임
- 영국 등이 ‘구글세’로 통칭되는 디지털 세금을 매기기 시작하자 미국이 이들 국가를 겨냥한 보복관세를 검토하고 있으며, 하지만 유럽은 이에 개의치 않고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법인세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내놓음
3. 올해 들어 중국 본토 자금이 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전례 없는 속도로 사들이고 있음
-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5개월 동안 중국 본토 투자자는 홍콩증시에서 2770억홍콩달러(약 43조5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으며,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사들인 2610억홍콩달러를 넘어섬
- 미·중 무역갈등 격화, 반(反)중국 시위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투자자가 홍콩증시를 떠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되며, 중국 정부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세금(digital tax)
- 유럽연합(EU)이 유럽에서 매출을 올리는 전세계 100대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이익이 아닌 매출을 기준으로 징수하는 세금으로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데 대한 보복으로 EU가 미국IT기업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임. 디지털세는 과거에 없던 과세 체계로, 기업의 매장 또는 공장 대신 ‘디지털 사업장’이라는 개념을 씀.. 통상 기업은 본사를 등록한 나라에서 이익을 낸 만큼 법인세를 내는 반면 디지털세는 제도를 도입한 나라에 기업 본사가 있는지에 관계없이 디지털 서비스 매출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게 특징임. 즉 이익에 과세해온 기존 전통을 깨고 매출에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구글 등의 디지털광고 매출, 애플 등의 서비스 구독료 등이 대상임
1. ‘재난지원금 기부’... 기대보다 적다 → 이미 총 가구의 98.6%, 금액으로는 94.6%가 수령. 당초 정부의 ‘10~20% 기부’ 기대에 현저히 못 미치는 수치.(문화)
2. G7 확대 가능성 있나 → 일회용 옵서버는 가능해도 회원국 동의 없이 구성원 변경 어려워. 벌써 유럽, 일본 반발 움직임. 트럼프 말만 듣고 김칫국 마시다 외교 망신 가능성. (중앙)
3.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버턴 배열을 그려보자 → 美 UCLA 심리학자들의 실험에서 8층 건물의 엘리베이터 버턴 배열을 비슷하게라도 그린 사람들은 16%에 불과했다고. 인간은 필요한 정보에는 민감하지만 그렇지 않은 정보에는 둔감하기 때문.(문화, 심리학자 칼럼)
4. 강릉과 부산, 어느 쪽이 더 동쪽에 있을까? → 또 서울과 서귀포 중 더 서쪽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릉이 부산보다 동쪽에, 서울이 제주도 보다 더 서쪽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반대다.(문화, 같은 기사)
5. 코로나가 ‘자전거에겐 효자’ → G마켓 자전거 판매 47% 증가. 쇼핑 검색어 스포츠분야 1위. 전기자전거 10위. 삼천리, 알톤 지난해 적자에서 올 1분기 모두 흑자 전환. (헤럴드경제)
6. 국토(남한) 면적 → 10만 401㎢. 국토부 '2020 지적통계연보' 발표. 1970년 최초 통계 대비 2382㎢ 증가. 이는 서울(605㎢)은 물론 지자체 중 최대인 강원도 홍천군 (1820㎢)보다 넓은 면적. (아시아경제)
7. 지역별 삶의 만족도 → ▷상위 1~5위 경남, 광주, 울산, 부산, 서울 ▷하위 1~5위 세종, 경북, 제주, 경기, 충북. 국가균형발전위, 자연환경, 주거, 일자리 등 갤럽 통해 면접조사. (경향)▼
8. 코로나, 수도권 중심 확산 → 최근 2주간 512명 확진자 중 수도권이 77%... ‘종교모임’ 연결고리. 수도권 교회 33곳서 확진자 나와. 대통령도 ‘한숨 돌리나 했더니 아니였다’.(세계)
9. 약탈시위로 변질된 美 인종차별 시위 → ‘망할 자본주의’(Fuck Capitalism), ‘부자를 없애라’(Eat the Rich)... 섬뜩한 문구들 등장. 필라델피아 한국 교민 상점 50여곳도 피해.(서울)
10. 최근 북한의 무역 → 수출 2억5000만 달러, 수입 22억 달러... 제재가 본격화 된 2017년 이후부터 적자가 20억 달러. 비축 달러, 드러나지 않은 수익원으로 버티는 듯 하지만 임계점 올 듯.(문화,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인터뷰)
1. 페이스북서 오래된 게시물 한 번에 관리 가능 페이스북이 이용자의 게시물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활동 관리 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활동 관리 도구는 이용자가 직접 본인 계정의 게시물을 보관하고 삭제하는 등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들을 제공한다.
2. 중장년층 98% 스마트폰 보유... 이커머스 사용 급증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국내 4583가구·1만8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4-50대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8.3%를 기록했으며, 동시에 이커머스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 코로나19로 올 3월 페이스북 광고비 60% 감소 소셜페타에 따르면 올 3월 페이스북의 광고 및 클릭당 광고 비용은 작년 11월 대비 평균 1.88달러에서 0.81달러로 60% 낮아졌다. 또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예산 규모도 축소돼 올 2~ 3월 브랜드가 페이스북 광고에 투자한 비용은 지난해보다 23.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4. 패션업계에 부는 '펀딩' 바람 패션업계에 '크라우드 펀딩' 바람이 불고 있다. 수요 예측이 가능해 소비자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재고 부담이 없는 새로운 판매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 와디즈의 경우 지난해 보상형 펀딩 내 패션·잡화 분야에서 235억원을 모집해 전년 대비 217% 늘었다.
5. 버즈빌, 신규 모바일 광고 솔루션 BuzzAd POP 제공 버즈빌이 하나멤버스 모바일 앱에 신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광고 솔루션 BuzzAd POP은 하나멤버스 앱과 연동되며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홈 화면 어디서든지 개인화된 광고와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말풍선 형식의 광고 인벤토리다.
6. 공정위, 최저가보장제 강요한 요기요에 과징금 부여 배달음식점에게 최저가보장제를 강요한 요기요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6천8백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직접 전화주문 또는 타 배달앱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불이익을 부과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다.
7. 뮤직앱·OTT, 자동결제 미리 알리고 해지는 쉬워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뮤직앱·OTT·전자책 등 콘텐츠 구독 서비스의 자동결제 일정이 이용자에게 미리 고지된다. 또한 복잡한 해지 경로를 쉽게 만들어 이용자 불편을 덜어준다.
"중풍으로 한쪽 발이 저리고 힘이 없어도 두 다리로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를 할 수 있고 출입은 부자유해도 찾아주는 친구들을 반가이 만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 평생감사 카드(어떤 이의 병상기도 중에서)
<< 정치/외교 >>
1. 미국이 주한미군 내 한국인 근로자의 인건비를 한국 정부가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받아들임
-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지연으로 지난 4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던 한국인 근로자 4000여 명은 이르면 오는 15일 업무에 복귀할 전망이며, 인건비 문제에서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낸 만큼 조만간 양측이 협상 접점을 찾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35조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함
- 정부는 추경 예산의 67.4%인 23조8000억원을 국채를 발행해 조달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지난해 728조8000억원에서 올해 840조2000억원으로 111조4000억원 증가하게 되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38.0%에서 43.5%로 5.5%포인트 높아짐
2. LG전자와 KT, LG유플러스가 3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에서 ‘대한민국 AI 1등 국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함
- KT의 AI 플랫폼으로 LG전자 가전제품을 구동하는 등 사업적 교류부터 AI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까지 전방위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3일 2.87% 오른 2147.00에 마감함
- 외국인(2103억원)과 기관투자가(1조1345억원)의 ‘쌍끌이 매수’로 삼성전자(6.03%) SK하이닉스(6.48%) 현대자동차(5.85%) 포스코(7.14%) 신한지주(11.72%)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등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막강한 유동성의 힘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임
2. 금융당국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펀드’를 판매한 농협은행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음
- 하지만 과징금 부과 규모는 20억원으로 금융감독원이 당초 책정한 100억원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였으며, 업계에서는 “OEM펀드 제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당국이 절충안을 제시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3.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서울 역삼동 사옥이 오피스 건물로는 단위 면적당 국내 최고 가격에 팔릴 예정임 - 3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강남타워 매각주관사인 JLL코리아는 한국토지신탁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한국토지신탁이 제시한 가격은 3.3㎡당 약 3400만원, 총금액은 3600억원가량으로 알려짐
4.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서울·경기·인천에서 매매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가 총 4만78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329건)보다 세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중대형 평수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데다 1~2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가격도 오르는 추세임
<< 국제 >>
1.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 시위가 8일째 지속되며 미국 국방부가 2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DC 부근에 육군 병력 1600여 명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발표함
- 뉴욕과 로스앤젤레스(LA) 등은 야간통행금지를 주말까지 연장했으며,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에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올 11월 대선 판이 요동치고 있음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말라붙은 세수 걱정이 국가 간, 국가와 기업 간 분쟁으로 확산할 조짐임
- 영국 등이 ‘구글세’로 통칭되는 디지털 세금을 매기기 시작하자 미국이 이들 국가를 겨냥한 보복관세를 검토하고 있으며, 하지만 유럽은 이에 개의치 않고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법인세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내놓음
3. 올해 들어 중국 본토 자금이 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을 전례 없는 속도로 사들이고 있음
-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5개월 동안 중국 본토 투자자는 홍콩증시에서 2770억홍콩달러(약 43조5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했으며,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사들인 2610억홍콩달러를 넘어섬
- 미·중 무역갈등 격화, 반(反)중국 시위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해외 투자자가 홍콩증시를 떠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어서 주목되며, 중국 정부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세금(digital tax)
- 유럽연합(EU)이 유럽에서 매출을 올리는 전세계 100대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순이익이 아닌 매출을 기준으로 징수하는 세금으로 2020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을 비롯한 외국산 철강·알루미늄에 25%,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데 대한 보복으로 EU가 미국IT기업들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도입을 추진 중임. 디지털세는 과거에 없던 과세 체계로, 기업의 매장 또는 공장 대신 ‘디지털 사업장’이라는 개념을 씀.. 통상 기업은 본사를 등록한 나라에서 이익을 낸 만큼 법인세를 내는 반면 디지털세는 제도를 도입한 나라에 기업 본사가 있는지에 관계없이 디지털 서비스 매출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게 특징임. 즉 이익에 과세해온 기존 전통을 깨고 매출에 세금을 매기는 것으로 구글 등의 디지털광고 매출, 애플 등의 서비스 구독료 등이 대상임
● 뉴욕증시, 6/3(현지시간) 경제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다우 +527.24(+2.05%) 26,269.89, 나스닥 +74.53(+0.78%) 9,682.91, S&P500 3,122.87(+1.36%), 필라델피아반도체 1,937.47(+2.87%)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연장 기대감 지속에 상승 … WTI +0.48(+1.30%) 37.29, 브렌트유 +0.22(+0.56%) 39.79 ● 국제금($,온스), 경기 개선 기대감에 하락... Gold -29.20(-1.68%) 1,704.80 ● 달러 index, 경기 회복 낙관론 지속 등에 하락... -0.35(-0.37%) 97.31 ● 역외환율(원/달러), -1.94(-0.16%) 1,215.98 ● 유럽증시, 영국(+2.61%), 독일(+3.88%), 프랑스(+3.36%) ● 美 5월 민간고용 276만명↓…월가 예상보다 대폭 덜 감소 ● 美 5월 서비스업 PMI 45.4…월가 예상 상회 ● 美 5월 마킷 서비스업 PMI 37.5…월가 예상 부합 ● 美 4월 공장재수주 13.0%↓…월가 예상보다 더 감소 ● 트럼프 행정부, 중국 항공사 미국으로 운항 금지 ● 연준, 지방채 매입대상 다시 확대 ● WSJ "기업들, 연준에 회사채 매각 망설여' ● 美 코로나19 백신 후보 5개로 압축해 집중 지원…15만 명 임상 예상 ● WHO, 트럼프 복용 말라리아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실험 재개 ● 쇼핑몰 재개장 기대에 부동산 ETF 상승 ● WSJ "사우디·러시아 970만 배럴 감산 한 달 연장 합의" ● EIA 원유재고 208만 배럴 감소 ● "5월 미 챕터11 파산 신청 기업 48% 증가" ●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동결…"코로나19 경제 충격 정점 찍었다" ● 전문가들 "ECB 추가 부양 필요성…PEPP 규모 확대·다른 옵션 검토" ● 유로존 4월 PPI 전월비 2.0↓…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5월 합성 PMI 확정치 31.9…예비치 30.5 ● 독일 5월 실업률 6.3%…예상치 6.2% ● 유럽 각국, 역내 국경 속속 재개방 ● 브라질, 코로나19 충격에 4월 산업생산 18.8%↓…18년만에 최악
[기업/산업] ● 비대면 거래 급증…"코로나 끝나도 산업지형 과거로 못 돌아가" ● 태블릿 보내주고 언택트 그룹면접…SKT의 실험 ● EU, 현대重-대우조선 결합심사 재개 ● 삼성전자·포스코 "올해도 고졸인재 뽑는다" ● 현금쿠폰·소모적 사업에 '목돈'…제조업 지원은 '찔끔' ● 정부 "코로나 치료제 연내 개발, 백신은 내년 생산" ● 기업 3곳 중 1곳,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 갚아 ● 산은·수은 등에 5조원 자본확충 "기대 미흡…재무건전성 악화" ● '탈루 의혹' 스타벅스 코리아…국세청, 특별 세무조사 ● 대한항공·아시아나, 좌석에 '화물 앉혀' 운항 ● LNG선 수주 잭팟 환호 뒤에…佛서 '1조 청구서' 날아오고 있다 ● LG전자 '금성의 추억'…첨단가전 '복고 마케팅' ● 현대·기아차 '코로나 맷집'…도요타·GM보다 세네 ● 싼타페 '신차급 변신'…현대차, 이달 말 판매 시작 ● SK케미칼, 방역용 투명소재로 중남미 공략 ● SK종합화학 '소재 독립'…프랑스 아르케마 인수 완료 ● 하나銀 '모바일 지점' 만든다…"언택트 강화" ● 앱으로 결제·잔돈 적립도…'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 ● "유가 바닥쳤다" 정유사도 화색 ● 삼성전자, D램이어 '낸드' 압도적 1위 시동 ● 카카오, 가상화폐 지갑 '클립' 출시 ● 'AI 동맹' 확산…KT-LG전자·유플러스 뭉쳤다 ● 삼성, 보라색 입힌 '갤럭시 BTS폰' 출시 ● 국내 첫 수소상용차 충전소, 현대차 전주공장서 개소식 ● 족쇄 풀린 진에어 '공격경영' ● 美 이노비오, 한국서도 코로나 백신 임상 ● 파로스아이비티-스템모어, 탈모치료제 공동개발 ● 셀트리온, 펜 타입 인슐린 주사제 만든다 ● '광클' 쇼핑에…명품 90% 순식간에 동났다 ● 한우 단군이래 최고가인데, 대형마트는 오히려 반값 할인…왜? ● 글로벌 경쟁사보다 저평가 종목, 줄줄이 강세 ● 공모주 증권사별 물량 달라…마감일 경쟁률 보고 들어가야 ● 잘나가던 달러 ETF, 弱달러에 울상짓지만… ● 미래에셋 1호 리츠 출격…"3분기내 상장" ● 'LNG船 수주 잭팟'에 활짝 웃는 BNK금융지주 ● 영화 '빅쇼트' 실존 주인공의 '역발상 바이코리아' 대박 ● 에코프로비엠, 'NCA 양극재' 세계 2위…전기차 시대 '성장판' 열다 ● '숨 고른' 두산인프라 다시 연중 최고가 ● '소부장' 키우는 성장금융…율곡·에스엠랩 등 3곳 투자 ● 상장사 10곳 중 4곳 재무사항 공시 미흡 ●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IPO 하반기 줄 잇는다 ● 돌아온 반도체 쌍두마차…6월 랠리 이끌까 ● "증권거래세 단계적 인하 필요"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증시 랠리…코스피 2100 탈환 ● '제로금리 뭉칫돈'에 낙관론 확산…역성장 공포 뚫고 거침없는 랠리 ● 경제충격 압도한 돈의 힘…주요국 증시 올해 고점 90%까지 회복 ● '동학개미' 이겼다…10개 종목 중 8개 저가매수 '적중' ● 외국인, 코스피 미니선물서 사상 최대 순매수 ● 막강한 유동성 덕에…美·日 증시도 상승랠리 ● '빛의 속도' 나랏빚…반년새 111조 늘어 ● 일자리 늘릴 SOC예산 오히려 2천억 줄여 ● 또 깎인 국방비…이지스함 미사일 구입비등, 2차때 1.5조이어 3천억↓
[정치/사회/국내 기타] ● 여야의 위험한 '기본소득' 경쟁…뒷감당 논의도 없이 속도전 ● 정부 "더이상 없다" 못 박았는데 재난지원금 '또 주자는' 與의원들 ● 김종인 "추경·원구성 여야 협조해야"…이해찬 "5일 개원, 기본 지키며 협력" ● 광주시 인공지능 메카로…경제자유구역 3곳 추가 지정 ● 주한미군, 무급휴직 75일 만에 종료…"이달 15일 업무 복귀" ● 김여정, 대북전단에 불쾌감…"조치 않으면 군사합의 파기" ● 檢 '이재용 기소'로 기울자…삼성 "외부 전문가가 객관적 판단을" ● 18개월 검찰수사에 지친 삼성…'국민 객관적 판단' 절박함 호소 ● 신라젠 대표 재산…855억 처분 금지 ● '징용소송' 일본제철 국내자산, 처분 초읽기 ●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 文 "한숨 돌리나 했더니…" 수도권 집단감염에 우려 표명 ● 학원發 감염학생 46명…칼빼든 교육부 ● 인천 개척교회發 감염 사흘새 50명 '훌쩍' ● 500원짜리 비말 차단 마스크 5일부터 온라인서 구매 가능 ● 강경화 "日 수출규제 철회를"…모테기 "韓 WTO 제소 유감"
[국제/해외] ● 100% 온라인 판매 테슬라…포드 시총의 7배로 성장 ● 루프트한자, 1분기 21억유로 순손실…코로나 19 직격탄 ● '중국에 굴복?'…HSBC, 홍콩보안법 지지 의사 밝혀 ● 홍콩 주식 쓸어담는 中…정부 개입? ● 줄잇는 脫화웨이…캐나다도 손떼 ● 트럼프가 나설수록 禍 키워…통행금지 확대에도 밤샘 시위 ● 트럼프 '군 투입' 재선에 독 되나…미국인 64% "시위 공감" ● 화합·치유 외치는 바이든…"트럼프가 전쟁터 만들어" ● 후원금 몰리는 바이든 캠프…'흑인 여성 러닝메이트' 부상 ● "트럭 대놓고 박스째 약탈"…한인상점 60여곳 '쑥대밭' ● G7 확대회의 한국 참여에 中 "큰 영향 없다" 평가절하 ● EU, 기업 사냥 '차이나머니'에 빗장 건다 ● "美 분열 외면해선 안 된다"…목소리 내는 글로벌 CEO들 ● 日 '디지털 엔화' 도입 서두른다 ● 코로나로 대박난 '줌'…1분기 영업익 1400%↑ ● 美 구글세 보복 vs EU 법인세 신설…코로나發 '세금전쟁' ● 지난달 중국 車판매 12% 늘어
"우리는 자신의 허물을 지적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그 허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적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허물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파스칼
<< 정치/외교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다시 돌입함
- 일본 정부에 “5월 말까지 수출 규제 원상 회복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일본이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공유오피스기업 위워크가 한국 지점 정리에 나서면서 오피스 시장에 작지 않은 충격이 예상됨
-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던 위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실률이 높아진 서울 강북 지점을 다른 공유오피스업체에 넘기거나 아예 문을 닫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2. 한국은행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2115달러(약 4743만원)로 전년(3만3564달러)에 비해 4.3% 감소했다고 2일 발표함
-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5년(-1.9%) 후 처음으로, 올 들어선 생산도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으며, 자칫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입사 1년 미만 직원들부터 내보내고 있음
- 이런 배경에는 입사 1년만 채우면 퇴직금은 물론 근무하지도 않은 2년차에 예정된 연차휴가(15일)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이 있으며, 힘들게 재취업해서 버는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주도록 한 고용보험법도 기업들로 하여금 신입 사원들부터 내보내도록 하고 있음
4. 전동킥보드가 의무보험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그동안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경찰은 의무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라고 해석했으나,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단독(판사 박원규)은 술을 마신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위험운전치상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등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 이달 말부터 차례로 시행됨
-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 작년 ‘12·16 대책’에서 발표했지만 20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정책들도 다시 추진됨
2. 헌법재판소가 작년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부터 재건축 단지에 초과이익 부담금이 부과됨
- 올해는 2010~2011년 입주 후 납부를 미룬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연립(한남파라곤)과 강남구 청담동 두산연립에서 부담금을 징수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흑인 인종차별 항의시위와 관련해 “폭동이 지속되면 군대(연방군)를 동원하겠다”고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힘
- 미국 땅에서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군대를 투입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음
2.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을 놓고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와중에 중국 정부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을 공개함
- 미국의 압박에 맞서 하이난을 홍콩을 대체하는 곳으로 키우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이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 재건축 종료시점(준공인가) 집값에서 개시시점(추진위원회 설립 승인) 집값과 정상주택가격 상승분, 개발비용을 뺀 금액이 1인당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 구간별로 10~50% 누진 과세하는 제도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토지로부터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이를 적정하게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임. 여기서 말하는 '개발이익'은 택지개발사업ㆍ공업단지조성사업 등의 시행 또는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기타 사회ㆍ경제적 요인에 의하여 정상지가상승분을 초과하여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 또는 토지소유자에게 귀속되는 토지가액의 증가분을 말함. 그리고 재건축이란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임.
집값이 급등한 지난 2006년 도입됐지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2013년부터 2017년 말까지 제도 시행이 한시적으로 잠정 유예됐다가 2018년 1월부터 부활했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대상은 2018년 1월 2일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조합(재개발, 리모델링 제외)이며, 환수 금액은 재건축 사업에 따른 초과이익의 10~50%임. 여기서 초과이익은 사업 기간 중 오른 집값에서 해당 시군구 평균 집값 상승분과 개발비용을 뺀 값임.
1. 적립혜택 큰 유료멤버십 '네이버플러스', 이커머스 긴장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를 선보여 이용자 묶어두기에 나섰다. 쇼핑 분야에서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 때문에 이커머스 업계는 동종 시장의 영향을 당장 알 순 없다는 입장이나, 한 달 무료 서비스 이후의 소비자 반응을 예의주시 하려는 분위기다.
2.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딥애드' 출시 딥애드는 기업의 보다 정교한 소비자 개인화와 고객경험 관리를 지원하는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이다. L.POINT(엘포인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 비식별화 및 통합 분석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3. 코로나19 전후 개인의 카드 소비, 안정적 흐름 유지 와이즈앱/리테일이 코로나19 발생 전후 한국인의 신용·체크카드 총 소비를 조사한 결과, 1월 첫 주 대비 카드 소비 총액이 작았던 주는 총 4주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개인의 카드 소비는 지출의 대상이 달라졌을 뿐 총 금액은 줄지 않았고 5월 들어 더욱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4. 넷플릭스에서도 숏폼 콘텐츠 본다 넷플릭스가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은 "넷플릭스에서는 정해진 편성표나 장소, 시간의 제약이 없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다"고 말했다.
5. 11번가, 주문상품 당일 발송해주는 '오늘 발송' 오픈 11번가가 오늘 주문하면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오픈해 보다 빠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발송 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일주일 간 주문 당일 발송을 이행한 비율이 99% 이상인 판매자의 상품만 오늘 발송으로 판매한다.
6. 새로운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크리에이터링' 런칭 크리에이터링은 크리에이터들의 오픈형 플랫폼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들을 연결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는 이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수익창출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7. 카카오톡 가상자산 지갑 '클립' 3일 출시 클레이튼은 카카오톡에 탑재되는 자체 가상자산 지갑 클립(Klip)을 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체 가상자산 클레이(Klay)와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가상자산을 지원하며, 대체불가능한토큰의 저장 또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는 자신의 허물을 지적해 주는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그 허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적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허물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 파스칼
<< 정치/외교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절차에 다시 돌입함
- 일본 정부에 “5월 말까지 수출 규제 원상 회복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으나 일본이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공유오피스기업 위워크가 한국 지점 정리에 나서면서 오피스 시장에 작지 않은 충격이 예상됨
-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던 위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실률이 높아진 서울 강북 지점을 다른 공유오피스업체에 넘기거나 아예 문을 닫는 것을 검토하고 있음
2. 한국은행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2115달러(약 4743만원)로 전년(3만3564달러)에 비해 4.3% 감소했다고 2일 발표함
- 1인당 국민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5년(-1.9%) 후 처음으로, 올 들어선 생산도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으며, 자칫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3.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기업들이 입사 1년 미만 직원들부터 내보내고 있음
- 이런 배경에는 입사 1년만 채우면 퇴직금은 물론 근무하지도 않은 2년차에 예정된 연차휴가(15일)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근로기준법이 있으며, 힘들게 재취업해서 버는 월급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주도록 한 고용보험법도 기업들로 하여금 신입 사원들부터 내보내도록 하고 있음
4. 전동킥보드가 의무보험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옴
- 그동안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경찰은 의무보험 가입 대상이 아니라고 해석했으나,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단독(판사 박원규)은 술을 마신 채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행인을 다치게 한 혐의(위험운전치상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2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지방 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 등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정책들이 이달 말부터 차례로 시행됨
-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등 작년 ‘12·16 대책’에서 발표했지만 20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정책들도 다시 추진됨
2. 헌법재판소가 작년 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부터 재건축 단지에 초과이익 부담금이 부과됨
- 올해는 2010~2011년 입주 후 납부를 미룬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연립(한남파라곤)과 강남구 청담동 두산연립에서 부담금을 징수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는 흑인 인종차별 항의시위와 관련해 “폭동이 지속되면 군대(연방군)를 동원하겠다”고 강경 진압 방침을 밝힘
- 미국 땅에서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군대를 투입하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음
2.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을 놓고 미·중 갈등이 격화하는 와중에 중국 정부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계획을 공개함
- 미국의 압박에 맞서 하이난을 홍콩을 대체하는 곳으로 키우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이 전략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 재건축 종료시점(준공인가) 집값에서 개시시점(추진위원회 설립 승인) 집값과 정상주택가격 상승분, 개발비용을 뺀 금액이 1인당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금액 구간별로 10~50% 누진 과세하는 제도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토지로부터 발생되는 개발이익을 환수하여 이를 적정하게 배분함으로써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임. 여기서 말하는 '개발이익'은 택지개발사업ㆍ공업단지조성사업 등의 시행 또는 토지이용계획의 변경 기타 사회ㆍ경제적 요인에 의하여 정상지가상승분을 초과하여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자 또는 토지소유자에게 귀속되는 토지가액의 증가분을 말함. 그리고 재건축이란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그 철거한 대지 위에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기존 주택의 소유자가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임.
집값이 급등한 지난 2006년 도입됐지만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2013년부터 2017년 말까지 제도 시행이 한시적으로 잠정 유예됐다가 2018년 1월부터 부활했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의 대상은 2018년 1월 2일 이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조합(재개발, 리모델링 제외)이며, 환수 금액은 재건축 사업에 따른 초과이익의 10~50%임. 여기서 초과이익은 사업 기간 중 오른 집값에서 해당 시군구 평균 집값 상승분과 개발비용을 뺀 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