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6일) #

 

"범사에 감사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인간관계도 훌륭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 경제 일반 >>

1. 한국 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에 넘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배달해주는 약물 전달 기술(플랫폼)을 가진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음

1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네 건 중 두 건이 약물 전달을 도와주는 플랫폼 기술로 금액으로 보면 기술수출 총계약금(8296억원)의 92.1%를 차지했으며, 알테오젠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대체하는 기술을 1조5723억원에 넘기는 등 작년부터 올해까지 2조8824억원의 수출액을 올림

 

2.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을 증명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서비스를 통해, 플라스틱 카드 형태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로 신분을 증명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부터 플라스틱 카드로만 발급하던 공무원증과 도민증을 디지털로 발급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15일 4.76% 떨어진 2030.82에 거래를 마치면서 3월말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함

위험자산(주식) 회피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3.4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63%), 대만 자취안지수(-1.08%) 등이 줄줄이 떨어짐

 

2. 정부가 2023년부터 모든 상장 주식과 펀드의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함

- 주식만 보면 지금은 지분율 1%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억원 이상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인데, 2023년엔 3억원 미만의 투자자도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임

- 대신 손실이 날 경우 다음해 세금에서 이를 반영해 주기로 했으며, 투자자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현재 0.25%인 증권거래세를 대폭 낮추기로 함

 

3.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에 빠진 자동차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함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부품업체 연구소에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은 위원장은 “자동차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힘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할 이 특별보증은 추가경정예산 100억원과 현대자동차 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삼으며, 증제도를 활용하면 재원의 최대 15배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함

 

4.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주금 납입일을 연기하기로 하고 이를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주요 주주사에 통보함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주사별로 출자를 앞두고 이사회 등 실무적인 절차가 남아 있어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며 “주주 간 큰 이견이 있거나 사업 정상화에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으며,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기존 주주를 상대로 총 5949억원 규모(1억1898만 주)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안을 의결했었음

 

5. 15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임

현재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구리시와 수원시를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줄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함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시가 9억원 이하 기준)의 담보인정비율(LTV)이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선 LTV와 DTI가 각각 40%로 강화되며, 또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됨

 

 

<< 국제 >>

코로나 재확산 외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탈중앙화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 DID)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단말기(ex 스마트폰)에 저장해놓고 개인정보 인증때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출하도록 해주는 전자신원증명 기술을 말함. ‘데이터 주권(소유권)’을 중앙기관·기업에서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음. 지금은 편의점에서 술을 구매할 때 직원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나이뿐 아니라 주소, 이름, 주민번호 등 모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만 DID 기반 신원지갑을 사용하면 ‘20세 이상 성인’처럼 필요한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식으로 정보유출을 미연에 방지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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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6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재난지원금 기부, 5% 안될 듯 → 7일까지 95.4% 찾아가. 현재 미신청 금액(6540억), 기부액(282억)을 모두 더하더라도 기부 비율은 5% 안돼... 기대했던 20%에 크게 못미쳐. 기부자 1인 평균 18만원... 마감은 8월 18일.(동아)

*열성 지지도 나라빚 퍼주기 걱정도 돈 앞엔선...


2. BTS 온라인 콘서트(14일) → 유료(팬클럽 회원 2만9000원, 비회원 3만9000원)인데도 75만 6600명 접속. 입장료만 260억, 지난해 스타디움 투어 평균 티켓 매출(약 70억)의 4배.(문화)


3. 코로나19 영향은 얼마나 지속 될까? → ▷상당기간(6달이상) 67.3% ▷일정기간(3~6개월) 12.7%▷판단보류 16% ▷기타 4%. 아시아경제, 국내기업 150개 설문 조사.(아시아경제)


4. 고령층 코로나 환자 한달 사이 10배 → 60세 이상 지난달 17∼23일 13명 이후 계속 증가, 지난 1주일 134명. 최근 2주간 ‘깜깜이 환자’ 비율도 10.2%로 직전 2주간(7.5%)보다 크게 늘어.(문화 외)


5. 동네 휴대폰 판매점 급감 → 한때 점포수 2만개, 종사자 20만명... 최근 점포는 절반, 종사자도 5만명으로 감소 추정. 국내 스마트폰 폰 출하량 2018년 1813만대에서 올 1500만대 예상.(헤럴드경제)


6.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 펜화 작가 이미경, 전국의 구멍가게 풍경 담은 두 번째 그림책 발간.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갤러리 이마주에서 전시도.(동아)


7. 한일관계 시한폭탄... ‘일제 강제징용 배상금’ → 현재 전국 법원에 신청된 일본기업의 국내 자산 압류 및 현금화 신청 금액은 올초 기준 52억 수준. 원고 990명... 계속 늘어 날듯.(중앙)


8. 중국의 625 참전 → 전쟁 개시 넉 달 후인 1950년 10월 19일 참전.(한국)

*미군 7월 1일 부산 도착, 유엔군은 7월 7일 조직되어 8일 처음 투입


9. 우리말 같지만 ‘한자어'인 말들 → '기어이’, ‘기어코’, ‘도대체’, ‘어차피’, ‘심지어’, ‘무려’, ‘하필’, ‘점점’, ‘우선’... 이 말들도 우리말 같은 한자어들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10. 암호화폐 無과세 → 미국, 일본 등은 2018년부터 소득세, 양도소득세 부과. 우리는 다음달 암호화폐에 대한 세법 개정안 발표 계획. 구체화에는 상당한 시간 예상.(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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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6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인 어제 북한이 대남 비난 공세를 이어간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대결 시대로 돌아가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울수록 대화의 창을 열고 한반도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국회가 어제 민주당 등 범여권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법사위 등 6개 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통합당은 표결에 불참한 채 항의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사의를 밝혔습니다.

■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 조치가 무기한 연장됐지만 새 환자는 계속 늘고, 특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이 10%를 넘어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련 환자가 140여 명 나온 쿠팡 부천 물류센터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환자가 나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감염이 교회와 어학원, 헬스장 등 10여 곳으로 전파되면서, 관련 환자가 17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이 이용하는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을 통한 감염도 확산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 베이징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중요한 사건"이라면서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베이징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베이징시는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지원해 도쿄에 문을 연 전시관에 일제 강점기 군함도의 조선인 강제징용을 부정하는 내용이 전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일본 정부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친형을 강제로 입원시킨 의혹 등으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건이 대법관 열세 명이 참여하는 대법원 전원 합의체에서 다뤄집니다. 애초 대법관 네 명으로 구성된 대법원 2부에 배당됐지만, 정치·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인 점 등이 감안된 걸로 보입니다.

■ 경남 창녕에서 10살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의붓아버지는 구속 전에 가혹한 학대는 하지 않았다며 끝까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이른바 '황제 복무' 의혹이 불거진 기업체 대표 아들 공군 병사의 특혜 논란과 관련해 군 감찰에 이어 군사경찰의 수사도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당 병사는 피부병을 치료한다는 이유로 현재 '청원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서울역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에 대해서 청구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또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여성혐오에 기인한 무차별적 범죄라기보다, 피의자가 평소에 앓던 조현병 등에 따른 우발적, 돌출적 행위로 보인다"며 영장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MBC가 성 착취물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한 자사 기자 A 씨를 해고했습니다. MBC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A 씨를 취업규칙 위반을 이유로 해고하기로 했으며 어제 뉴스데스크를 통해 시청자에게 이 같은 내용을 알렸습니다.

■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는 용접작업이 원인이었던 걸로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안전수칙도 지키지 않은 관계자 9명에 대해선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타다' 기사들이 몰던 카니발 백 대가 한꺼번에 중고차 매물로 나왔습니다. '타다'는 4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서비스를 멈췄습니다. '타다' 운영사인 '쏘카'는 앞으로 석 달 동안 '쏘카 앱'에서 중고 시세보다 15% 싼 값에 카니발을 판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대학에서 온라인 수업이 이어져서 학습권이 침해됐다는 학생들 주장이 거셌는데, 건국대학교가 등록금을 일부 감면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대학들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 이번 주말에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3시 53분부터 약 2시간 동안입니다. 이 때를 놓치면 십 년 뒤인 2030년 6월 1일이 돼야 우리나라에서 '부분 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 내년도 공휴일은 모두 64일이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했습니다. 원래 67일인데,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이 일요일이라 올해보다 사흘 줄었습니다. '주 5일제'를 하는 곳도 올해보다 이틀 적게 113일 쉽니다. 설 연휴 하루 등 공휴일 사흘이 토요일과 겹쳤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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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16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미통당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본회의에서 법사위  6 상임위원장 선출을 사실상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민주당이 21 국회를 일부 가동시킨 셈이지만, 초유의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에 따른 부담을 떠안게 됐다.

국민 무서운 줄만 알면 당연히 부담스럽겠지...  미통당엔 부담감 느끼지마~

 

2. 미통당은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정은은 문재인 정부가 대북 제재를 풀어낼 힘이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김정은 남매는 안타깝게도 파트너를 잘못 만났다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미통당이라는 파트너만 없었다면 승승장구 했을것을...

 

3.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양보하지 않는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위원장은 "민주당이  그리 잘못한  많아서 검찰과 법원을 장악하려 하는지 의문스럽다" 지적했습니다.

그러는 미통당은 뭐가 그리 무서워 법사위원장 자릴  빼앗기려 하는지...

 

4. 안철수 대표는 엄중한 남북관계에 걸맞은 실질적인 정부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대표는 "외교라인과 대북라인을 총동원해 평양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하며 정부가 요청하면 특사단 일원으로  용의가 있다" 말했습니다.

나중에 남북 마라톤 대회 열리면 뛰어가시든 하시고 지금은 참아주세요~

 

5. 문재인 대통령은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8000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 말했습니다.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에 대해 그동안의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정상  약속과 신뢰를 강조한 것입니다.

남북 간의 긴장 조성을 돈벌이로 아는 인간이 너무 많아 그게 문제지 ...

 

6. 대북전단 살포에 국민의 절반 이상이 중단해야 한다고 답했고, 남북 교류협력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도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전단 살포를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60.6%였으며 교류 협력 추진에는 70% 넘게 찬성했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한  아닌가? 하긴 비정상적인  어디 한두갠가~

 

7. 일본은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이유로 한국에 '보복' 의사를 밝힌  대해 "관계국과 협력해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일본 국민의 안전·안심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강조했습니다.

관계국 말고 대한민국의 토착왜구 유튜브 방송 보면  거야~

 

8. 정부가 20 국회에서 처리가 불발됐던 종합부동산세 강화 법안을 올해 세법 개정안에 포함해 '정부 입법안'으로 재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최대 관심사인 1주택자 종부세 추가 완화 여부는 전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종부세 내기 싫으면 집값이 종부세  내도록 떨어지길 기다리세요~

 

9.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한명숙  총리 뇌물 사건 수사팀 감찰에 착수했으나 제동이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이  사건을 감찰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하면서 양측  충돌도 있었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필요하다고 ... 그럼 충돌도 없고 좋잖아~

 

10. ‘황제복무' 논란의 주인공인 나이스그룹 최영 부회장의 아들이 청원휴가를 내고 지난 11 부대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군에 따르면 해당 병사는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청원휴가를 신청해 지난 11 휴가를 떠났다고 합니다.

재벌은 수사받으면 입원 하더만, 아들은 질병치료 휴가라니  이네~

 

11. 경남 창녕 아동학대 사건 피의자인 의붓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피의자인 의붓아버지는 딸을  번도 남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없으며, 자신이 가정을 돌보지 못한 잘못이라며 아직도 많이 사랑한다 말을 남겼습니다.

말이라고  말이 아닌 것처럼, 사람이라고  사람은 아닌 거지...

 

12. MBC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는 자사 기자에 대해 해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기자는 이번 결정에 반발해 인사위 재심 청구 등을 통해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를 위해 그랬다는 비겁한 변명 하지 말고 경억울하면 수사를 받지 그래~

 

13. 골다공증 치료제인 랄록시펜 코로나19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등은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 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뭐든 좋으니 치료제와 백신이 빨랑 나와야   쉬고 살지 말입니다~

 

14. 경기 의정부시가 총공사비가 6 원에 달하는 공용 화장실을 짓기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의정부시는 자체 발광효과를 내는 201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출품작 루미넌트 하우스   역전 화장실 건립을 추진 중입니다.

말도  되는 지역 상징물 세우는  수십  쓰는 것보다 낫네 ~

 

공군 병사 황제복무' 수사 전환 공군총장 "엄중 처벌할 ".

경찰, 대북전단 살포 막기 위해 비상경계령 엄정조처”.

방심위, 코로나19 관련 오보 ‘TV조선·채널A’ 법정 제재.

권은희 "한명숙 총리 사건, 국민이 억울해하는 사건인가".

김종인, 안철수 대표와의 회동 묻자 "의석 셋밖에 없는데”.

임동원 "인내심을 갖고 남북관계 개선하고 평화 만들어야".

이해찬 미통당 법사위 운운할 자격 없어,   간다”.

주호영 "원내대표 사퇴, 상임위원장 선출  막은 책임”.

 

자연의 1 근본적인 법칙은 평화를 추구하고 그것에 순응하는 것이다.

- 토마스 홉스 -

 

대체 전단지  ,   줌으로 우리가 얻는  무엇이라고  분란을 일으키는 것일까요?

남북의 화해와 평화가  한반도의 비핵화로 이어질 것이며 통일된 조국으로  걸음  나아가는  아닐까요?

 어떤 것도 세상의 평화를 저해하는 일은 환영받지 못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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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카톡에 브랜드 검색광고 도입한다 외

 

1. 카카오, 카톡에 브랜드 검색광고 도입한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검색광고 확대를 추진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친구·채팅·샵·더보기 탭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광고주의 채널이 상단에 노출되는 '브랜드검색광고'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확대 추진
네이버가 '쇼핑검색광고' 확대를 추진한다. 네이버는 테스트 차원에서 쇼핑검색 영역에 노출되는 결과를 현재 4~8개에서 6~12개로 늘린다. 이번 테스트에선 노출 개수 변경 외에도 쇼핑광고 위치도 일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3. SK브로드밴드, TV 광고도 온라인으로 맞춤형 구매
SK브로드밴드는 누구나 손쉽게 TV 광고를 직접 구매/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빅 애드 TV 광고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BIG AD는 실시간 채널에서 데이터 기반 타겟팅 광고를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4. 갤럭시폰 기본앱에 광고 늘린 삼성... 소비자 반발
삼성전자는 지난 8일 날씨 앱 최상단에 상업 광고를 붙이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용자들은 "삭제도 불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인데 광고 때문에 불편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날씨 앱 광고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보이는 상태다.
 
 
5. 카페24·GS리테일, 온라인 뷰티브랜드 성장 돕는다
카페24는 GS리테일의 '랄라블라'와 '온라인 뷰티 브랜드 지원 및 활성화' 관련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랄라블라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 입점,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신제품 출시 기획전 및 이벤트·프로모션 등을 지원키로 했다.
 
 
6. 코바코, 소상공인·1인 미디어 연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약
코바코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소상공인·중소광고제작사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바코에 따르면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영세 제작사 기술지원, 1인 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7. 국민 개인정보 1.5TB 분량 털렸다
신용·체크카드, 은행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1.5TB 분량의 금융·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의 정보 유출 사건이 벌어졌지만 수사 당국과 금융 당국은 3개월 째 조사를 둘러싸고 갈등하고 있다.

2020년 6월 1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15(현지시간) Fed 개별 회사채 매입 소식 등에 상승… 다우 +157.62(+0.62%) 25,763.16, 나스닥 +137.21(+1.43%) 9,726.02, S&P500 3,066.59(+0.83%), 필라델피아반도체 1,931.01(+1.43%)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합의 준수 및 Fed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 WTI +0.86(+2.37%) 37.12, 브렌트유 +0.99(+2.56%) 39.72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 등에 하락... Gold -10.10(-0.58%) 1,727.20
● 달러 index, Fed 부양책 소식 등에 하락... -0.65(-0.67%) 96.66
● 역외환율(원/달러), -1.15(-0.10%) 1,208.26
● 유럽증시, 영국(-0.66%), 독일(-0.32%), 프랑스(-0.49%)
●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0.2…월가 예상 대폭 상회
● 연준, SMCCF 통해 개별 회사채 화요일부터 매입
● 연준 회사채 매입 발표 후 미 국채 하락 전환…10년 금리, 0.7% 회복
● 댈러스 연은 총재 "디스인플레 압력 예상…수익률곡선 제어 배제 안 해"
● 샌프란 연은 총재 "코로나 2차 유행 시 연준·정부 대응할 것"
● 미FDA, 코로나19에 클로로퀸 긴급사용 취소
● 美레스토랑 산업, 코로나19로 매출 1천200억 달러 날려
● 파산보호 신청 허츠, 주식 공모로 5억 달러 조달 계획
● S&P "코로나19 여파 美은행 3분의 1 신용등급 취약"
● "투자자들, 이탈리아 국채 다시 관심…독일 국채는 비중 줄여"
● EU-영국, 브렉시트 무역 협상 속도 높이기로 합의
● 닫혔던 유럽내 국경 석달만에 '활짝'…휴양지에 마스크 관광객
● 북한군 "남북합의로 비무장화된 지역 다시 진출…전선 요새화"

[기업/산업]
● 두산 정상화 3조 확보위해…그룹 핵심자산 '눈물의 매각'
● 두산건설, 물적분할 결정 "알짜배기만 판다"... 내달 중순 본입찰
● 車부품사에 '1조+α' 투입…정부, 기간산업기금 지원 
● 로봇 수술 르네상스 연 '다빈치'…15년만에 국내수술 10만건 집도
● 이재용, 반도체·스마트폰 사장단 긴급 소집
● 기술 수출로 3兆 홈런…'플랫폼 바이오' 뜬다
● "골다공증 치료제 랄록시펜, 코로나 억제 효과"
● 대형 해외 프로젝트 1000억弗 수주, 집중 지원한다
● "국산 무기 더 많이 구입할 것"…정경두 국방, 防産 CEO 만나
● 돈 들고와도 돌려보내는 은행…"규제에 멀쩡한 ELT도 못팔아"
● 중위험 ELS까지 규제땐 결국 투자금 韓 떠날 것 
● '광주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 최대 150억원 보조금 받는다
● 공정위, 입찰담합 콘크리트 9社에 과징금 22억 부과
● "동네병원, 원격의료 피해자 아닌 수혜자로"
● 자본확충 나선 아시아나…주식 발행 늘린다
● 경쟁자를 같은 편으로…롯데케미칼, 이번엔 한화종합화학 손잡다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신소재 개발
● '굴뚝'서 피어오르는 언택트
● 아이돌 티켓값에 '일수이자'…인터넷 불법 금융광고 기승
● 금감원, 하나금융 중간배당 제동…"배당줄여 대출여력 확보를" 
● 우리금융, 우리銀에 1조 증자
● LG, 하반기 TV시장 공략…美·유럽 매장 새단장
● 카톡 판매 이어 무인 매장까지 SKT '언택트 실험'은 계속된다
● '모바일 신분증' 시장 주도권 경쟁 불 붙었다
● BTS 품은 '갤럭시S20'…전세계 50여 개국 출격
● LG헬로비전, 단독주택에도 '기가 인터넷' 서비스
● 대우조선, 원격으로 LNG선 시운전
● 한미사이언스, 포항 스마트헬스케어 구축
● 中企 '비적정 감사 의견' 분쟁 속출
● 까르띠에·몽블랑 앞세워…리치몬트 국내 매출 1兆 돌파
● 1인 메뉴 전성시대…한정식·샤부샤부도 혼자 먹는다
● 애경산업, 美 화장품 시장 진출…아마존에 입점
● 바이오팜 덕에 'SK 붙은 종목' 다 떴다
● 삼바 지분만 23조…삼성물산의 재발견 
● BTS 파워…사상 최고 청약경쟁률 예고
● 2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 멈췄다…조정장에서 '버팀목' 되나
● SK하이닉스·테스·한미약품…'빛 못본' 실적 유망株
● 나이스·서울신용평가…금감원 '기관주의' 제재
● 문은상 신라젠 대표, 전격 사퇴
● 신한중공업 기업회생 신청
● 계열사로부터 받는 브랜드 사용료…한투증권이 지주사 대신 받는 까닭
● 더네이쳐홀딩스, 코스닥 상장 추진
● 모비스 이어 현대차도 "중간배당 안한다"
● 더존비즈온, 올 매출 첫 3천억 도전 
● '반포 대결' 대우·삼성, 이번엔 강남·북 분양 경쟁
● '세계 최장' 터키 현수교 주탑 공사 완성
● '결백' 개봉 첫 주 31만…극장가 회복 조짐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재확산…코스피 4%대 폭락
● 원·달러 환율 다시 1200원 넘어…"환율 변동성 대비해야"
● 亞 증시 동반하락…닛케이 3.4% 빠져 3일 연속↓
● 오후 1시에 무슨 일이…외국인·기관 1.2조 '매물 폭탄'
● 11일 폭락장 때 글로벌자금 선진국→신흥국
● Fed, 경기 회복 불확실 경고에 채권·금 등 안전자산 ETF 강세
● "하반기 최대변수는 코로나 2차 확산"
● 2023년부터 모든 주식 양도세 물린다
● 美·日·獨 등 투자 이익에만 과세…손실땐 다음해에 세금 줄여준다
● 증권가 "거래세 인하 긍정적…양도세 확대는 시장위축 우려"
● 추경호 "2년뒤 국가빚 1000조 넘을것"
● 국민연금 개혁엔 애초 관심없던 문재인 정부…박능후 결국 두 손 들었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남북이 함께 돌파구 찾아야"
● 北 '서릿발 보복' 연일 압박…文 "평화약속 되돌릴 수 없다"
● 문정인 "北, 실존적 위협 느껴…군사행동 나설수도"
● "北경제는 지금 숨도 못쉴 상황"…90년대 고난의 행군보다 어려워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3주째 떨어져 60% 밑으로
● 결국 법사위원장 가져간 巨與
● 슈퍼與 원구성 강행에 정국급랭…野 "헌정사 오명 남길 폭거"
● 주호영, 정도전 인용해 文 작심비판…"백성 위태롭게하면 왕 갈아치워야"
● 외교부, 주한日대사 초치…"군함도 역사왜곡 강한 유감"
● '좌클릭' 김종인號 통합당, 정강정책도 뜯어고친다
● 당·정·청, 보건硏 놔둔 채 질병관리청으로 승격
● 또 불거진 코로나 진단검사 '가짜 양성' 논란
● 롯데 물류센터도 터졌다…'제2 쿠팡' 되나
● 이재명의 정치 운명…대법관 13명에 달렸다
● 수사심의위 26일 개최…이재용 기소여부 촉각
● 18일 수능 모의고사…3000명은 온라인 시험

[국제/해외]
● 美 의대 교수 "코로나 2차 유행 시작됐다"
● 베이징發 코로나 재확산…동북 3성까지 초비상
● 한숨 돌리나 했더니…이탈리아 로마 병원서 100여명 집단 감염
● 유럽, 국경 열고 자축하자…WHO "대규모 감염 위험"
● 中 5월 산업생산 4.4%↑…소비·투자 부진은 여전
● 美 코로나 실업수당 내달 말까지만 준다
● 홍콩 언론 "폼페이오-양제츠, 17일 하와이서 대면 협상"
● 바이든 러닝 메이트, 해리스 상원의원 1순위

2020년 06월 1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6일) #

 

"범사에 감사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인간관계도 훌륭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 경제 일반 >>

1. 한국 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에 넘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배달해주는 약물 전달 기술(플랫폼)을 가진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음

1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네 건 중 두 건이 약물 전달을 도와주는 플랫폼 기술로 금액으로 보면 기술수출 총계약금(8296억원)의 92.1%를 차지했으며, 알테오젠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대체하는 기술을 1조5723억원에 넘기는 등 작년부터 올해까지 2조8824억원의 수출액을 올림

 

2.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을 증명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서비스를 통해, 플라스틱 카드 형태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로 신분을 증명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부터 플라스틱 카드로만 발급하던 공무원증과 도민증을 디지털로 발급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15일 4.76% 떨어진 2030.82에 거래를 마치면서 3월말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함

위험자산(주식) 회피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3.4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63%), 대만 자취안지수(-1.08%) 등이 줄줄이 떨어짐

 

2. 정부가 2023년부터 모든 상장 주식과 펀드의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함

- 주식만 보면 지금은 지분율 1%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억원 이상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인데, 2023년엔 3억원 미만의 투자자도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임

- 대신 손실이 날 경우 다음해 세금에서 이를 반영해 주기로 했으며, 투자자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현재 0.25%인 증권거래세를 대폭 낮추기로 함

 

3.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에 빠진 자동차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함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부품업체 연구소에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은 위원장은 “자동차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힘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할 이 특별보증은 추가경정예산 100억원과 현대자동차 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삼으며, 증제도를 활용하면 재원의 최대 15배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함

 

4.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주금 납입일을 연기하기로 하고 이를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주요 주주사에 통보함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주사별로 출자를 앞두고 이사회 등 실무적인 절차가 남아 있어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며 “주주 간 큰 이견이 있거나 사업 정상화에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으며,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기존 주주를 상대로 총 5949억원 규모(1억1898만 주)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안을 의결했었음

 

5. 15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임

현재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구리시와 수원시를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줄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함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시가 9억원 이하 기준)의 담보인정비율(LTV)이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선 LTV와 DTI가 각각 40%로 강화되며, 또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됨

 

 

<< 국제 >>

코로나 재확산 외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탈중앙화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 DID)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단말기(ex 스마트폰)에 저장해놓고 개인정보 인증때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출하도록 해주는 전자신원증명 기술을 말함. ‘데이터 주권(소유권)’을 중앙기관·기업에서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음. 지금은 편의점에서 술을 구매할 때 직원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나이뿐 아니라 주소, 이름, 주민번호 등 모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만 DID 기반 신원지갑을 사용하면 ‘20세 이상 성인’처럼 필요한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식으로 정보유출을 미연에 방지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2020년 6월 15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12(현지시간)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다우 +477.37(+1.90%) 25,605.54, 나스닥 +96.08(+1.01%) 9,588.81, S&P500 3,041.31(+1.31%), 필라델피아반도체 1,903.85(+1.45%)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08(-0.22%) 36.26, 브렌트유 +0.18(+0.47%) 38.73
● 국제금($,온스),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증시 반등에 하락... Gold -2.50(-0.14%) 1,737.30
● 달러 index, 경제 회복 낙관론 후퇴 속 상승... +0.58(+0.61%) 97.31
● 역외환율(원/달러), -2.51(-0.21%) 1,203.71
● 유럽증시, 영국(+0.47%), 독일(-0.18%), 프랑스(+0.49%)
● 美 6월 소비자태도지수 78.9…월가 예상 상회
● 美 5월 수입물가 전월비 1.0%↑…월가 0.7%↑ 예상 상회
● 연준 "금융시장 취약성 심각할 것…가계·기업 취약성도 지속"
● 파월 "연준, 고용시장 2019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전념"
● 리치먼드 연은 총재 "위기 전 빠른 복귀 어려워…성장률 8% 하락"
● 커들로 "보건 전문가들, 코로나 2차 유행 없다 해…재봉쇄 안 한다"
● 전문가들 "코로나19 두려운 2차 물결 아냐…여전히 첫번째"
● 플로리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902명…또 신기록 경신
● 바클레이즈 "개인투자자 증가, 주가 상승과 분명한 연관 없어"
● BOA 설문조사 "투자자들 6월 달러 강세 베팅 줄여"
● 올해 '잭슨홀 회의' 화상회의로 대체…8월 27~28일 개최
● 유로존 4월 산업생산 전월비 17.1%↓…사상 최대 감소

[기업/산업]
● 마힌드라, '경영난' 쌍용차 포기 시사…채권단 지원 난색에 사면초가
● 홈플러스, 지난해 순손실 5천322억…3개 점포 유동화 추진
● "中 반도체 굴기 170조 지원에 글로벌 반도체시장서 韓점유율 지난해 급락"
● 대형마트 이탈자 절반, 네이버로 갔다
● 경쟁 e커머스들 "심판이 선수로 뛰나" 불만 있지만…
● "쇼핑 사업가치 10兆"…'유통 빅3' 시총 압도
● 간편결제 한도 500만원으로 증액…마이페이먼트 본격 추진
● 코로나로 하늘길 막히니 지난달 환전 80% '뚝' 
● 캠코 자산 매입 '첫 타자' 대한항공 유력
● 조던에 열광하던 '회장님 아들'…실용 앞세워 새 먹거리 '드리블'
● SK 최성환·한화 김동관·LS 구동휘…재계 샛별 80년대생 오너도 뜬다
● 정유사 암흑기…유가 올라도 정제마진 마이너스
● 일감 몰아주기 못하게…대기업 CVC 안전장치 단다
● 석탄혼합발전 줄여 '태양광' 비중 확대
● 효성 수입차 사업, 벤츠에 웃고 도요타로 울고
● PI첨단소재 김태림 대표 "디스플레이 신소재 M&A 나설 것" 
● 넷플처럼…이통3사, 오리지널 콘텐츠에 꽂혔다
● 화면 30% 이상 커진 '갤럭시폴드2' 나온다
● LG유플러스, 5G 자율주행차 실험 나선다
● 베일 벗은 소니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
● '쓰던 폰+유심 칩' 알뜰폰 쓸래…헬로모바일 3040 공략 통했네
● 수제맥주, 규제 풀자 '펄펄'…3년 만에 수입맥주 꺾었다
● 국내 바이오·제약社 376곳 종합평가…삼성바이오에피스·로직스 나란히 1·2위
● 침구 1위 알레르망, 침대시장 전격 진출
● 롯데마트, 20일께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
● 30분이면 입고서 배송까지…물류 최전선, 롯데마트 중계점 '풀필먼트 스토어' 가보니
● 파리바게뜨, 캐나다 진출한다…토론토·밴쿠버매장 오픈 예정
● 펀드 죽쑤는데…언택트 펀드 '군계일학'
● 사고 또 팔고 '알쏭달쏭' 외국인
● 작년말 시총 회복한 삼성그룹株 
● 퇴직연금 어디에?…"성장주펀드가 가장 낫다" 
● 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총 열어 자본확충 대비
● 10년 만에…하이트진로, 4만원 고지 탈환
● 절세 겨냥한 '묻고 더블로' 거치식 채권 눈길
● SCM 공모 흥행…또 대박친 '요즈마' 베팅 
● 마크로밀엠브레인 "빅데이터 접목한 리서치 강자 될 것"
● 퓨얼셀, 한달 새 주가 152% 껑충…두산 매각 리스트 오를지 관심
● 휴비츠·인터로조…모처럼 빛본 '안경株' 
● 케이프증권 대표가 母회사 M&A 나섰다는데…
● 전기차 배터리 성능 높이는 'F전해질'이 효자…영업익 54%↑ 예상
● 錢 안 몰리는 대체투자 펀드
● 더네이쳐홀딩스, 내달 600억 규모 IPO

[경제/증시/부동산]
● 금융위 "모든 전자금융사고…은행·증권사 등이 1차 책임"
● 대한상의 "저신용등급 회사채 매입 기구 시급"
● "자고 일어나면 가격 오른다"…밥상물가 '비상'
● 근로자 39% 소득세 0원…상위 10%가 총 세액의 86% 부담
● 경기북부 1인당GDP 지자체 꼴찌수준…LGD이후 큰 투자 全無
● 액상 전자담배 세금, 일반 담배만큼 올린다
● 뉴욕증시, 美증시 불확실성↑…파월, 의회 증언 주목
● 상하이증시, 5월 생산·소비·투자 지표 발표…시장 촉각
● 서초동 롯데칠성부지, 63빌딩 높이 초고층 들어선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이 직접 격려했던 '유턴'…선물은 '전기료 2억원'뿐
● 김여정 '군사행동' 예고…"협박용으로 오산 말라"
● 김여정 "다음은 군대가 행동"…北, 서해 접경지역 도발 나서나
● 北, 옥류관 주방장까지 내세워 비난
● 6·15선언 20주년인데…뒤통수 맞은 靑, 새벽에 긴급 NSC
● "10월 도발할수도" 美 싱크탱크 분석
● 미 국방부, 북한 대남 군사위협에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전념"
● 이낙연, 당권도전 선언 임박…親文 속속 합류
● 與 "15일 원구성 행동 돌입"…朴의장 선택은
● 3차 추경·대북전단금지법·부동산 규제…마음 급한 민주
● 치킨게임 치닫는 '법사위 쟁탈전'…與野초선 가세
● 안민석 "임시국회 매월 개최" 홍준표 "분양가 상한제 폐지"
● 통합당 "정강·정책 확실히 바꾸겠다"
● 취업 통로 '현장실습' 마비…올해 직업계 高3, 70% 백수될 판
● 치명률 높은 고령층 감염…1주일 새 10배 넘게 늘어
● 코로나 '변이' 통해 인체 침투 쉬워져…전염력도 증가
● 내 금융·개인정보도 털렸나…카드 단말기서 '역대급 유출'
● 인천항 新국제터미널 15일 개장…여객 年 200만명 이용 전망

[국제/해외]
● 트럼프 "먼나라 갈등 해결, 미군의 책무 아니다"
● 확진자 51명 폭증…베이징 '제2 우한공포'
●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트럼프에 반기?…흑인시위 이례적 지지
● 저커버그 공개 비판 페이스북 직원 해고
● 백인 극우파의 '맞불 시위'까지…전쟁터된 런던
● '느슨한 재택근무' 해결사로…기업가치 5배 뛴 먼데이닷컴
● 경찰총격에 美흑인 사망…인종시위 새 불씨
● "폼페이오-양제츠 하와이 회담 추진"
● '트럼프와 충돌' 트위터에 마크롱 "프랑스로 오세요"
● EU, 백신전쟁에 3조2000억원 쓴다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2일) #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즌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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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2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벽간소음’ → 층간소음은 사후 검증제 도입등 대안이 나오고 있으나 벽간 소음에 대한 국토부 규정은 전무한 실정. 최근 벽간 소음에 대한 민원 호소 증가...(헤럴드경제)


2. ‘착오 송금’ → 엉뚱한 사람에게 잘못 보낸 돈 구제법안 21대 국회서 재발의. 올 1~5월만 해도 7만여건에 1567억... 지금은 받은 사람이 주지 않으면 민사소송으로 해결해야. (동아)


3.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여론 → 찬성 50.0% vs 반대 41.1%. 진보층은 찬성(63.4%) 많았지만 보수층(반대 55.0%), 중도층(찬성 44.3% vs 반대 47.3%)에서는 반대가 더 많아. 리얼미터-tbc 10일 조사.(아시아경제)


4. 코로나 베이비붐 우려 → 1970년대부터 산아제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도네시아. 병원, 약국 등 휴업으로 피임 어려워 37만~50만명의 아기가 추가로 태어날 것으로 예상.(문화)


5. ‘광각막염’ → 자외선에 장시간 맨눈 활동하면 올 수 있어. 선글라스로 예방 할 수 있지만 짙은 색과 자외선 차단율은 관계 없다. 자외선 차단용 코팅은 투명하기 때문.(문화)


6. 국제 인권 단체, ‘탈북자 전단 금지조치’에 비판 성명 → 美 인권재단(HRF), ‘탈북자들의 활동을 막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 지적.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 (HRW), ‘과거 인권 옹호자로서 문대통령이 자신의 원칙을 저버린 게 놀랍다’...(문화)


7. 불길 속 12개월 된 아들 구조 않고 대피한 엄마 ‘무죄’ → 서울 서부지법, 데리고 함께 대피하지 않고 밖으로 나와 구조 요청한 엄마에 법적 책임 물을 수 없다 판결.(헤럴드경제)


8.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입을 다물고 제 집안 정돈부터 잘하는 것이 좋을 것’ → 북, 최근 북한의 대남 적대행위에 ‘실망했다’는 평가를 내놓은 미국 비난. 공식 담화는 아닌 외무성 국장의 기자 질문 대답 형식. (서울 외)


9. 콜럼버스도 ‘인종차별 상징’... → 인종차별 시위대, 미네소타 주의사당 콜럼버스 동상 공격. 신대륙을 발견한 개척자에서 원주민을 탄압하고 학살한 인종차별 상징이 됐다고. (중앙)


10. 숙종의 한글 금지 → 숙종은 한글이 공문서에까지 침투하자 한글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법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한글이 공식 문자로 인정된 것은 갑오경장 (1894년)에 이르러서였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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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2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원 구성을 강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미래통합당은 국회 파행 가능성을 시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불을 붙이고 대권 잠룡들이 가세하면서 정치권 여기저기서 기본소득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인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기본소득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보자며 법안 발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방문판매업체와 탁구장 관련 등 이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97%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 중심의 강화된 방역 체계를 연장할지 결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학 입시에서 고3 학생들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이어지자 각 대학이 입시 요강을 수정하는 등 '고3 구제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완화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출결과 봉사활동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 공여를 약속한 완치자가 모두 일흔다섯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장 치료제 개발의 임상 시험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최소 130명 이상의 공여자가 필요한데,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혈장 치료제를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 북한이 전단 살포에 대해 '선전포고', '남북 관계 총파산' 등의 거친 표현으로 연일 대남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태도에 실망했다는 미국을 향해선, 남북 관계에 끼어들지 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청와대는 탈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과 물품 살포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남북 합의와 여러 관련법 위반인 만큼, 대북 전단·물품 살포를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반쪽 대회'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와 비용 부담 때문에 사실상 대회 축소가 결정됐는데 일본 안에선 아예 "개최권을 반납하자"는 논의도 공론화하는 분위기입니다.

■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봉쇄조치를 완화한 미국은 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확진자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의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구속영장 심사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양측이 이번엔 기소 여부를 놓고 또 한 번 치열한 법리 공방을 하게 됐습니다.

■ 부모에 참혹한 학대를 당해왔던 경남 창녕의 10살 소녀는 다락방에 감금된 채 하루에 한 끼만 먹다가 목숨을 걸고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해 소동을 벌인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어제 강지환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 백억 원에 달하는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재판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MBC 취재 결과, 가짜 잔고증명서를 만들어준 사람에게 장모 최 씨가 자기 재산을 담보로 수상한 대출 보증을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5G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때 이동통신사마다 사람들 더 많이 가입시키려고 불법 보조금을 쏟아붓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죠. 이걸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회사 세 곳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0억대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호선 노원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열차가 여섯 시간 동안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기가 고장 나서 그랬던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객기의 기내 좌석에 화물을 실어 나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은 줄었지만 화물 수요는 다시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석에 화물을 실은 첫 비행기는 어제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카고로 떠났습니다.

■ 서울 아파트 값이 13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이른바 '풍선 효과'까지 확산하면서 정부가 지난해 12.16 대책에 이은 추가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 현대차가 '떨림 현상'이 생긴 제네시스 GV80의 보증기간을 지금보다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달 11일까지 출고된 디젤 모델은 엔진 주요부품의 보증기간이 5년 또는 10만km에서 10년 또는 20만km로 늘어납니다.

■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명 '카공족'이라고 부르는데요. 카공족의 성지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앞으로 18개월 동안 미국 지역 매장 400개, 캐나다 내 매장도 200개 정도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스타벅스는 좌석 없이 테이크아웃 주문만 가능한 소규모 점포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배우 류승범 씨가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류승범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화가로, 현재 류승범 씨는 예비 신부와 파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 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그제(10일) 개봉한 '결백'은 하루 동안 2만 3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흥행 선두에 섰는데요. 막걸리 농약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신혜선·배종옥·허준호 씨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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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1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 야당에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하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조였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국정 발목을 잡기 위한 야당의 정략적인 흥정에 응하지 않을 "이라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법사위는 웬만하면 야당 줘버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말야~

 

2. 민주당  온건파'들은 본회의 강행처리에 대체로 반대하는 기류입니다. 다만, 법사위원장 양보는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없기 때문에 미통당 지도부에게도 명분을 주는 협상 과정을 거치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겸손과 아량도 나름이라고... 줘도  먹은 열린우리당 시절 기억 하지?

 

3. 미통당내 중진급 인사들과 김종인 위원장  파워게임 시작될 조짐입니다. 정치권에선  위원장과 초선 의원들이  팀이 되고, 중진급 인사들이 똘똘 뭉쳐 견제하는  계파전으로 분위기가 악화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의 발목을 잡는 늙은 사자와 하이에나의 싸움?

 

4.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의도연구원장에 이경전 교수를 내정했지만, '세월호 막말 차명진 옹호 사실이 확인되자 하루 만에 내정을 철회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안팎에서 독단적 '차르 리더십' 단면을 보여줬다는 지적입니다. 

 처음부터  사람 모른다 이게 해명 ~  간결하고 멋지지 않아~

 

5. 국민의당은 지지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대표와도 소통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당원이 되기는 부담스럽지만,  대표를 좋아하거나 국민의당을 뽑을 의사가 있는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대표를 좋아하거나?... 관리하기는 편하겠다. 얼마 없으니까~ 

 

6. 곽상도 의원이 평화의 우리집 소장의 사망 경위에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원은 시신 발견 당시의 정황을 전한  "경험이나 상식상 본인 의지만으로 사망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 주장했습니다. 

 경험이나 상식상으로 보면... 시정잡배 수준의 음모론일 뿐이고~

 

7. 민생경제연구소  시민단체는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과 편집국장, 기자들을 명예훼손·모욕·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오보를 내는 등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듣보잡 시민단체 고발엔 즉각 움직이는 검찰이 꿈쩍도  하니 경찰에 고발~ 

 

8.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불린 최서원(개명  최순실)에게 징역 18년형에 벌금 200 원의 중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날 안종범  수석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6천만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원심보다 2년이 깎여  아쉽네... 벌금 200억도  추징해야 ~

 

9. 최근 12  이뤄졌던 경찰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 조치는  12건에 달했습니다. 송영길 의원에 따르면 경찰의 자제 요청 또는 출입 통제 등의 조치 사례는  12건으로 그중 11건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탈북 단체 아저씨 말을 빌리자면 이명박근혜야 말로 진짜 빨갱이네~

 

10. OECD 올해 한국이 최고 -1.2%, 최저 -2.5%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OECD 한국에 대해 '효율적 방역조치' 2020 성장률 하락이 소폭에 그친다며 '주목할만한 특이 국가'라고 표현했습니다.

경제가 폭망해 나라가 거덜날 것처럼 떠들더만... 마이너스 성장은 맞네~ 좋냐? 

 

11.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 공여를 약속한 완치자가 일주일  6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GC녹십자가 국립보건연구원과 협력해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  혈장을 원료로 하는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입니까? 바로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12. 흑인 플로이드 씨의 사망 여파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까지 튀었습니다. HBO 당시의 윤리적, 인종적 편견 일부가 묘사돼 있는 작품에 대한 규탄과 설명 없이 방영 목록에 두는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밝혔습니다.

잘못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청산이 없으면 이런 일은 무한 반복 된다는 ~

 

13. 태국 법원이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속인 유명 뷔페식당 업주에게 1446년의 징역형을 선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고형이 징역 20년인 사건에 '1446 선고는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상징적 처벌로 해석됩니다. 

강력한 처벌만이  해답은 아니하지만, 때론 요런게  필요하기도 ~

 

14. 스타벅스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미국  매장에서 테이블을 치우기로 했습니다. 테이블 의자를 치운  픽업 주문만 가능한 매장으로 재개장 하는 조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있을 것이라는  스타벅스의 설명입니다.

요런건 곰방 따라할 텐데... 그에 따른 임대료 등을 감안해 가격은  내려?

 

청와대 "대북전단 살포 철저히 단속 위반시 엄정대응". 

최순실 모든 재판 마쳐. 총형량 21출소 2037. 

모바일 운전면허증, 24일부터 이통사 패스앱에서 쓴다. 

대원중 ·영훈중, 국제중 재지정 취소에 "소송  ". 

 

모자라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갑자기 찾아온 여름 날씨에  주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마도 행복을 위해 모자란 것을 채워가는 과정이 아니었을까요?

이번  가득 채워진 행복으로 즐겁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보내세요. 

생활속 거리두기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번 주말도 잊지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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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마스크 광고 금지 완화... 비의료용 제품만 허용 외

 

1. 페이스북, 마스크 광고 금지 완화... 비의료용 제품만 허용
페이스북이 플랫폼 내 마스크 광고 제한을 일부 해제한다고 더버지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최전선 의료진들의 우려를 반영해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내 모든 마스크 광고를 제한해왔다.
 
 
2. 네이버, 중기부 인증 전국 백년가게 검색 서비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백년가게'를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다.
 
 
3. WHO 팬데믹 선언 이후 모바일 게임 광고 수익 59% 상승
유니티가 코로나19가 게임산업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PC·콘솔·모바일 게임 일간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광고 노출 및 관련 수익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57%, 광고 수익은 59% 증가했다.
 
 
4. 언택트 문화 확산에 '동네 장보기' 플랫폼 뜬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문화가 자리 잡자 동네마트, 전통시장, 기업형슈퍼마켓(SSM)도 모바일 주문을 도입하고 나섰다. '로마켓'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부터의 가맹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용 전 매출 대비 평균 20.3% 상승했다.
 
 
5. 버즈니 "10명 중 4명 라이브 커머스 봤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4명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9.9%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었으며 시청한 상품을 보면, '패션'이 26.7%로 가장 많았다.
 
 
6. 착한 소비 뜬다... '코즈 마케팅' 패션업계서 급부상 중
'착한소비'를 활용한 코즈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들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 문체부-코바코, 청년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생들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으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광고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2일) #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즌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06월 1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9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2일) #

 

*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는 시즌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6월 12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11(현지시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폭락… 다우 -1,861.82(-6.90%) 25,128.17, 나스닥 -527.62(-5.27%) 9,492.73, S&P500 3,002.10(-5.89%), 필라델피아반도체 1,876.66(-6.39%)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급락 … WTI -3.26(-8.23%) 36.34, 브렌트유 -3.18(-7.62%) 38.55
● 국제금($,온스), 연준 부진한 경제 전망 등에 상승... Gold +19.10(+1.11%) 1,739.80
● 달러 index, 연준 우울한 경제 전망 및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상승... +0.81(+0.85%) 96.77
● 역외환율(원/달러), +12.92(+1.08%) 1,206.09
● 유럽증시, 영국(-3.99%), 독일(-4.47%), 프랑스(-4.71%)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154만2천명…연속 청구자도 감소
● 美 5월 생산자물가 0.4%↑…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연준, 자주 틀린다…3분기 이후 경제 매우 좋아"
● WSJ "이코노미스트 3분기 회복 전망…경제 전망 소폭 개선"
● 므누신 "경기 부양 2차 현금 지급 진지하게 고려"
● 백악관·공화당, 4차 부양책 협상은 7월 말 예상
● 연준 "코로나19로 미 비금융 부채 1분기에 11.7% 증가"
● 뉴욕 주지사 "뉴욕 5개 지역, 3단계 정상화 실시"
● 내슈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재개 다음 단계 연기
● 뉴욕증시 급락에도 52주 신저가 종목 2개뿐
● 은행주 급락…"주가 반응 과도…저금리 기간 은행 수익은 확대"
● 파월, 이달 16~17일 상·하원 반기 의회 증언 예정
● SG "달러 강세 고점 지났다"
● ING "공급 둔화에 유로존 채권 스프레드 확대 완화"
● 5월 수출입물가 모두 상승 전환…환율·유가 상승 영향
● 현대모비스, 코로나19 여파 올해 중간배당 안한다
● 카카오게임즈, 2년만에 IPO 재도전…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 정부 '2조+α' 투입해 기업자산 매입
● 미국에 FANG 있다면 한국엔 BBIG 있다
● SKT·KT 전사업부 로봇사원 채용한다
● 5년 前 시총 '톱10' 중 삼성전자 등 3곳 빼고 모두 탈락
● 美 시총 상위 10곳, 10년 만에 절반 교체
● AI가 온도 조절해 술 빚고…1초내로 車타이어 불량 잡아내
● 주민증 대신…안면인식·블록체인 활용한 실명확인 길열릴듯
● 두산 구조조정 난항…정부, 캠코·PEF 끌어들여 헐값매각 막는다
● 새마을금고·신협 '공세'…속타는 지역 저축銀 
● 손해보험업과 분리…재보험 규제 푼다
● "중소 車 부품업체 살려라"…4200억원 특별보증 가동
● '보험클리닉' 피플라이프, 상장·투자유치 추진
● 박정원 회장 "두산重 연내 유상증자…1조 이상 갚겠다" 
● 삼성 반도체공장 '클린룸 이름값'…폐기물 배출 '완전 제로' 국제 인증 
● '공원 대못' 박혀…대한항공 송현동 땅 입찰 '0' 
● 제네시스 'GV80 디젤' 보증기간 2배로
● 판토스, 의약품 국제물류 '도전장'
● '쭉쭉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4년 후 나온다 
● LGU+ '5G 콘텐츠' 수출 1000만弗 돌파 
● SK텔레콤 양자보안폰 뒤엔 국내 '소·부·장 中企' 있었다
● 네이트, 11년 만에 BI 교체…대대적 서비스 개편
● 사라지는 은행ATM…"돈 뽑으러 편의점 가죠"
● 현대캐피탈, 업계 최초로 2300억 지속가능채권 발행
● 웰컴·SBI·OK 대형저축銀 예금상품 금리 줄줄이 인하
● 한국GM 부평1공장, 두달째 가동률 '뚝'
● 장원기 前삼성전자 사장 중국行…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술렁' 
● 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 사업 3324억에 인수
● 피엔티 "2차전지 장비 점유율 1위 수성" 
● 자율비행 드론이 캠퍼스 순찰
● 제넥신, 코로나 백신 임상 착수
● '역전의 용사들' 카카오게임즈·바디프랜드 상장 재도전
● 동아ST 항생제 '시벡스트로', 국산 슈퍼항생제 신약 허가 자진 취하
● 치매약 건보혜택 대폭 축소…환자 치료 기회 박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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