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3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8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30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결국 나머지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함

- 여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독식한 건 1987년 12대 국회 후반기 이후 33년 만이며, 국회 내 견제와 균형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무력화되면서 경제계에선 여당 주도의 기업 규제 법안 무더기 입법화에 대한 우려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며 항공업계에서 항공편이 급감한 것과 반대로 마일리지를 ‘뿌리는’ 이벤트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대한항공은 결제 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최대 1만5000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행사를 올 들어 6개 카드회사와 손잡고 마일리지 이벤트를 여덟 번 벌였으며, 항공사들이 항공권 대신 마일리지 판매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는 분석임

 

2. 정부가 지난 1년간 ‘국산화’를 앞세워 소재·부품·장비산업(소부장) 지원에 나서면서 일본산과 대등한 품질의 액체 불화수소를 개발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EUV(극자외선) 노광공정용 포토레지스트와 ‘초고순도’ 기체 불화수소의 국산화 소식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남

일본 정부가 지난해 8월 포토레지스트와 불화수소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면 버티기 어려웠다는 게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의 얘기이며, 조달처를 다변화해야 하지만 일본과의 협업을 무조건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지적이 산업계와 학계에서 나오는 이유이기도 함

 

3.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이 보유 지분 전체를 둘째 아들인 조현범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사장에게 매각함

- 재계에서는 조 사장이 조 회장의 후계자로 지목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며, 일각에서는 조 회장 장남인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반발하면 그룹 경영권을 놓고 ‘형제의 난’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됨

 

4.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TOAST 메디컬톡’을 경기 용인 세브란스병원에 공급했다고 29일 발표함
TOAST 메디컬톡은 다학제 진료를 위한 전용 협업 메신저로,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른 진료과에 소속된 의사들이 협진을 통해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방식이며, 지금까지는 협진 대상 환자의 처방 정보를 별도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채팅방도 일일이 개설해야 했었음

 

5. LG생활건강이 내달 1일부터 자사 화장품 가맹점 브랜드인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몰을 가맹점주의 매출을 올려주는 플랫폼으로 개편함

- 온라인몰에 들어오는 주문을 가맹점주가 받을 수 있게 바꾸는 게 핵심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대한 지원책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오는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을 계기로 지금까지는 은행 거래, 쇼핑, 진료, 휴대폰 사용 등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개별 업체가 관리했으나 앞으로는 개인 의사에 따라 데이터 열람권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도 있게 되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마이데이터사업이 활성화하면 신용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 혁신 서비스가 줄줄이 나올 전망이며, 의료와 쇼핑 등 이종(異種) 데이터 간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음

 

 

<< 국제 >>

1. 스타벅스 코카콜라 유니레버 등 글로벌 기업들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스타벅스가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9일 보도했고,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도 모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 중단을 선언했으며, 펩시콜라·허쉬(식품), 버라이즌(통신), 디아지오(주류), 혼다(자동차) 등이 “다음달부터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겠다”며 보이콧 행렬에 동참함

보이콧 운동을 주도한 미국 시민단체들은 유럽 등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에게도 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으며, 소셜미디어가 ‘가짜뉴스’와 혐오 콘텐츠 등을 방관하면서 플랫폼의 불신을 자초했다는 지적이 나옴

 

2. 미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장비 업체인 화웨이에 이어 보안검색장비 업체인 뉴텍을 시장에서 배제하기 위해 압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

- 세계 각국의 공항 항만 국경 등에서 보안장비를 통해 수집된 정보가 중국으로 넘어갈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미국은 작년부터 화웨이와 보안카메라 업체 하이크비전, 드론 업체 DJI 등 중국 기업들이 ‘백도어’(시스템 보안이 제거된 비밀 통로)를 통해 정보를 빼돌릴 수 있다며 잇따라 규제를 내놓고 있음

 

3. 미국 ‘셰일 혁명’을 선도한 에너지기업 체서피크가 파산보호를 신청함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체서피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자산이 162억달러(약 19조4170억원), 부채는 118억달러(약 14조1430억원)라고 기재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수요가 뚝 끊겨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자 경영난이 심해진 결과로 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미국의 파산보호

- 미국 연방 파산법의 챕터 11(Chapter 11)에 따라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시키는 절차.미국의 연방 파산법에서 파산절차와 관련한 조항은 크게 '챕터 11(Chapter 11)'과 '챕터7(Chapter 7)'의 두 가지로 나누어짐.
챕터 11은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 을 정상화시키는 절차임. '파산보호'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법정관리와 비슷함. 반면, 챕터 7은 명실상부한 파산으로 기업의 회생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함.
기업은 채권자가 채권회수에 들어가면 회사가 파산할 수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챕터 11을 신청함. 이것이 받아들여지면 회사의 채무이행이 중지되고 채권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회사측이 회생방안을 마련하게 됨. 이 때 한국의 법정관리와 달리 챕터 11을 신청한 기업의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으며 회생에 필요한 기존임원에 대해서는 계속 남아주는 조건으로 보너스를 지급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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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잘해도 못해도 이젠 모두 민주당 책임이다’ →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 결렬, 여당이 32년 만에 17개 상임위 위원장 모두 차지한데 대해 신문 기사 제목.(경향)


2. 사사건건 딴지거는 日? → G7에 한국 참여 반대. 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헤럴드경제)

*우리는 일본에 대해?


3. 누구나 당할 수 있다. 일상화 된 보이스피싱 → ▷은성수 금융감독위원장은 자신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한 지방법원장은 아들 납치 전화에 6000만원을 송금했다.(헤럴드경제)


4. 카드사 순위(1분기) → 국내 카드사는 모두 7개. 1위 신한(21.97%), 2위 KB국민(17.71%), 3위 삼성(17.67), 4위 현대 16.28%, 롯데, 우리, 하나가 9% 전후로 5~7위 각축.(아시아경제)


5. ‘한국은 기후 악당’ → ‘한국은 OECD 36개국 중 미세먼지·대기질과 관련해서는 35∼36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미 주요 7개국(G7)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책임도 중국보다 우리가 더 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 위원장.(문화)


6.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인구 → 올해 사상 처음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 넘어 설 듯. 지난 50년간 수도권 인구는 184%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은 12% 증가에 그쳐.(세계)▼


7. 서울시 코인노래방 집합금지명령 한달, 업주들 반발 → 룸살롱이나 일반 노래방 영업은 허용하면서 코인노래방만 영업 금지... 해제, 보상 촉구 집회.(서울)


8. 글로벌 기업들 SNS에 광고게재 중단 →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페이스북서 시작된 광고 중단, 트위터 · 인스타그램까지 확산. 그동안 가짜뉴스, 혐오 방관 등 불만 누적. (한경)


9. 다슬기 잡다가 사망 사고 벌써 6명 → 6월 들어 언론에 보도 된 것만 6명. 최근 3년간(2017~2019년) 다슬기 채취 관련 수난구조 출동은 142건으로 이 중 52명이 사망.(매경)


10. 종교등 개인 신념에 따른 대체복무 접수 → 병무청, 30일부터 전국 지방 병무청 등 통해. 사전 조사 등 거쳐 ‘대체역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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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3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1년간 우리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의 길을 열었다며, 이제 첨단산업 세계 공장이 되겠다는 더 큰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의 G7 참여를 공식 반대하고 나선 데 대해서는 청와대가 염치없는 짓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돼, 결국 18개 상임위원장을 사실상 모두 민주당이 맡았습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를 하겠다며 바로 3차 추경 심사에 들어갔고, 통합당은 여당의 일방적 행태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상임위원 명단 제출도 거부했습니다.

■ 현대카드 사옥과 이마트24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나왔는데,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왕성교회·안양 주영광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교 행사 중 마스크를 안 쓰거나, 침방울이 퍼질 활동이 많은 것으로 파악돼, 당국이 종교 모임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소규모 집단감염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1천2백여 곳 전부에 휴원 조치를 내렸고, 광주에서는 사찰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 감염에 약한 산모와 신생아가 많은 산후조리원 직원과 어린이집 원장도 감염됐는데, 역시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사찰에서 시작된 감염은 전북과 경기도까지 퍼지는 등 종교 시설 관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집단 식중독 사태가 일어난 안산 유치원을 경찰이 압수수색 해 CCTV와 급식 회계 장부 등을 확보한 채, 원장 소환 일정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26개월 아기까지 투석 치료를 시작했고, 식중독균 증상자가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 장애 학생을 성추행한 교사가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도 불구하고 파면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도내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최근 열고 파면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이 오늘(30일) 홍콩보안법의 입법 절차를 끝내고 당장 내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전인대에서 초안이 통과된 지 한 달 만에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건데 홍콩의 중국화가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1개 주에서 다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남부 지역 주에선 치료 병상 부족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급부상했습니다. 확진자 수 증가와 달리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던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등 미국 사회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삼대에 걸친 가족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달 초 아버지와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한 달도 안 돼서 직계 가족과 친인척 등이 줄줄이 감염됐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아버지는 최근 목숨을 잃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자 뉴욕주지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리고 대통령 본인도 마스크를 쓰라고 요구했습니다.

■ 우리 국민이 이라크의 건설현장에서 일하다 코로나로 숨진 것 같습니다.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보이며함께 파견됐던 노동자들이 이후 급히 귀국했는데, 이 중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아직도 150명 정도가 이라크에 남아 있는데, 이미 집단적으로 코로나에 걸린 건 아닌지 귀국도 못한 채 공포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제주 한림읍의 한 한우 농가 축사에 여섯 마리의 들개들이 침입해 몸집이 두세 배나 큰 송아지에게 달려들어 생후 3개월 된 송아지 네 마리를 물어 죽였습니다. 제주에선 올 들어 들개의 공격으로 닭 예순여섯 마리와 송아지 여섯 마리가 희생됐습니다.

■ 산림 123ha를 잿더미로 만든 지난달 강원도 고성에서 났던 산불과 관련해서 경찰이 불이 시작된 지점 근처에 사는 집주인 68살 A씨를 실수로 불을 낸 실화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씨는 공사비를 아끼려고 화목 보일러를 직접 설치하면서 사용 설명서 기준과 다르게 보일러 연통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 병무청은 종교적 신념 등에 따른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 복무 신청을 오늘부터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대체역 편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입영일이나 소집일 5일 전까지 대체역 심사위원회나 가까운 지방 병무청에 신청서를 내면 됩니다.

■ 세계 최대의 사회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가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에게 인도주의상을 수여했습니다. 마더 테레사 수녀와 국경없는의사회 등이 역대 수상자인데, 이 총장은 상금 3억 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어린이 치료에 내놨습니다.

■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층이 일자리와 교육 때문에 대거 서울로 이동했기 때문인데, 수도권 안에선 집값 문제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많이 옮겨 갔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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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30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미통당이 2주일째 국회 의사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는 와중에도 장외집회 가능성을 놓고는 단호히 선을 긋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시절의 돈만 쓰고 여론의 역풍만 맞는 등의 장외 투쟁 트라우마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6    것도  하고 세비는 꼬박 챙기셨으니 남는 장사 했네 ...

 

2. 정의당이 모든 사람에 대한 차별을 금지·예방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습니다. 정의당 의원 6 외에 민주당 권인숙·이동주, 열린당 강민정,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서명을 받아 법안 발의 기준인 의원 10명을 간신히 채웠습니다. 

차별금지법이 이렇게 차별 받아서야... 특히 민주당이 이러는  아니지~

 

3. 21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정보위원장을 제외하고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여야 협상 최종 결렬로 민주당이 18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기로 하면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나머지 11 상임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하는 국회, 책임 정치 그거  하면 욕은    배로 먹는 다는 ~

 

4. 홍준표 의원이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의 책임을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은  분의 변호 내용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 말을 들었을   귀를 의심했다 밝혔습니다.

그걸 가지고  귀를 의심하고 그러지?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인데... 

 

5.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에서 중국의 영향은 과학적으로 30%"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장은 한국이 국제사회 일각에서 '기후 악당'(climate villain)이라고 비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화석 연료는 화석으로 남아야지... 악당 소리까지 들어서야 되겠니? 

 

6. 정의연에 대한 기부금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위안부 단체에 후원을 해왔던 공연기획사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기획사의 기부금이 용역대금을 부풀렸다 되돌려주는 '리베이트'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조중동의 눈으로는 순수한 기부금이라는   이해가  가긴  거야... 

 

7. 윤석열 검찰총장이 - 유착 의혹 수사의 적정성을 묻기 위한 전문수사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측근 감싸기라는 검찰 안팎의 비판과 수사팀의 거듭된 이의제기에도 이를 강행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이렇게 고집을 피우는  자기 자신 말고는 충성하지 않기 때문인게지... 

 

8. 감사원이 최근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각에서는 여권에서 검찰개혁 추진하는 시기에 감사를 벌이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부적절한 거는 열번 넘게 나경원을 고발에도 꿈쩍 않는게 부적절한 거지~

 

9. 스물한 차례나 나온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놓고 실효성 논란이 큽니다. 그런데 재산공개 내역을 찾아 확인한 결과 정부가 지정한 투기과열지구에 아파트를   넘게 갖고 있다고  있는 청와대 참모들도 여전히 있었습니다. 

  채만 두고  팔아라더니... 이러니 반발이  나오면 그게 이상한 거지~

 

10. 10 여아 10 명을 성적으로 농락한 20대가 법정에서 뒤늦게 범행을 후회했습니다. 피의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n번방 사건으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접근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이런 넘은 그냥 이마에 주홍글씨를 새겨 넣었으면 좋겠구만... 

 

11.  하반기부터 '음란물' 개념이 사라지고 성착취물로 대체됩니다. 특히,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착취물은 시청하기만 해도 징역형을 받는  처벌이 강화되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휴대전화로도 확인할  있게 됩니다. 

그동안은 법이 없어서 그랬나 ? 그놈의 관대한 처벌이 문제지~

 

12. 교회 철거를 두고 주민과 대치 중인 전광훈 목사 측이 법원에 철거 집행 금지 신청 제기했지만 기각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사가 주장하는 철거반대 논리에 법원은 1심에 이어 다시   반대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판사님들은 빤스를 내리는 믿음이 없었던 모양이네... 

 

13. 대검 수사심의위원회의 이재용 부회장 불기소 권고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종교계에서도 나왔습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이재용 씨는 욕심을 비우고 양심을 찾으시오'라는 성명을 내고 대검 수사심의위를 비판했습니다. 

전광훈의 하나님 말고 공의의 하나님이라면 이게 맞지 않겠어요?

 

14. 몰려드는 기업의 '광고 불매운동' 페이스북이 결국 백기투항했습니다. 시가총액이 하루 만에 한화로  671700 원이 빠지자 저커버그는 정치인의 게시물이라도 증오와 폭력 내용을 담은 게시물은 모두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도 조중동 광고주 불매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 

 

15.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60대가 봐달라며 경찰에 3 원을 건넸다가 100배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벌금 300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잘했다 박수 칠수 없는게... 정치인, 재벌에게 이런 적이 없거든~

 

일본만 유독 코로나19 감염은 개인 잘못 인식 높아. 

코로나19, 발병에서 완치까지 평균 20일이 걸린다. 

'검언유착' 의혹 관련 대검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결정. 

정진석 민주당에 항의의 표시로 국회부의장  한다”. 

민주 41.2% vs 미통 28.1% 지지도 격차 13.1%p 확대. 

 

극히 조심한다는것이야말로 가장 위험한 방침이다.

- 자와할라 넬루 -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야  경우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저하고 우려하는 통에  한발자국도 내딛지  한다면 그것 만큼 미련한 짓도 없을 것입니다. 

21 대한민국 국회의 시작이 그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는 6 잘보내고 오는 7 기쁘게 맞이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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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외

 

1. 업무용 카톡 나온다... 네이버·카카오, 사무실 메신저 경쟁
올 하반기 기업용 협업 메신저 시장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간 격돌이 예상된다. 네이버가 기업용 협업 메신저 라인웍스로 기업 시장 공략에 뛰어든 가운데,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하반기 관련 서비스를 내놓는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보이콧, 광고 시장도 출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유니레버를 비롯해 120여개 이상 기업이 페이스북 광고를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번 광고 불매 운동 영향으로 하루 만에 주가가 8.3% 하락하면서 시가총액 기준 약 67조4240억원가 증발했다. 같은 날 트위터의 주가도 약 7% 감소했다.
 
 
3. 오픈마켓 불법 수입품 유통 막는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을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다. 관세청장은 공정위와 함께 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오픈마켓에서 판매된 부정수입물품 내역이거나, 사이버몰의 명칭과 소재지 및 대표자 성명 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관세청과 공정위 홈페이지에 공표할 수 있다.
 
 
4.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 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 각 회사의 솔루션 소개, 참여 기업 간 솔루션 연계 방안을 모색해 신규 사업 모델을 만드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5. '밑지는 장사?' 식품업계, 유료 멤버십 확산
코로나19 여파로 식품업계도 자사 온라인몰 유료회원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유로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내고 가입한 회원들에게 별도의 할인 혜택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충성고객을 확보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6.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TV광고제작비 지원
코바코가 혁신형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마케팅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높은 광고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7. 네이버, 스마트주문 정산 앞당긴다
네이버가 스마트주문 결제 정산을 앞당긴다. 중소상공인 현금흐름 개선을 돕고, 오프라인 네이버 주문·간편결제 확산에 가속도를 붙인다. 결제와 동시에 구매확정이 이루어지고 다음날 정산까지 마친다.

2020년 06월 2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8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5일) #

 

"당신은 오늘 하루를 바로 눈앞의 걱정거리나 괴로운 일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아니면 새로운 생명의 시작인 아침에 대한 감사로부터 시작하겠는가? 어느 쪽이냐에 따라 그날의 운명이 결정된다."

- 칼 힐티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총참모부가 예고했던 대남(對南)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라고 지시함

- 대북전단 살포를 트집잡아 무력시위까지 서슴지 않았던 북한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이며, 파탄 직전까지 몰렸던 남북 관계가 일시적인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임

 

 

<< 경제 일반 >>

1. IMF가 24일 ‘2020년 6월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4.9%로 낮춰 제시했으며, 이는 IMF가 성장률 전망을 시작한 1980년 이후 최저 수준임

- 또한 IMF는 보고서에서 지난 4월 -1.2%로 예상했던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2.1%로, 0.9%포인트 낮춰 잡았으며, 기획재정부(0.1%)와 한국은행(-0.2%)뿐 아니라 아시아개발은행(-1.0%)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1.2%) 같은 다른 국제기구보다 훨씬 낮게 제시함

 

2. 국내 바이오기업 알테오젠이 글로벌 톱10 제약사 한 곳과 피하주사 제형(SC) 기술인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4조677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힘

계약 비밀조항에 따라 계약 당사자는 밝히지 않았으며, 국내 바이오벤처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임

 

3. 포스코가 하루에 집에서 4시간만 일해도 정상근무와 똑같은 경력으로 인정해주는 파격적인 근무제를 도입함
포스코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하고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 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최근 요식업 분야 대출(코로나특별대출 제외) 급증에 따른 리스크 관리 목적으로 요식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1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지점에 보냄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요식업 대출은 지난달 말 22조2092억원으로 올 1월(18조6416억원) 이후 4개월 만에 19%가량 불어났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은 5.5%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유독 가파른 것임

 

2. 다음달 2일 상장하는 SK바이오팜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약 31조원이 몰려 최종 경쟁률이 323 대 1로 집계되면서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청약증거금은 30조9883억원으로 2014년 11월 상장한 제일모직(30조649억원)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SK바이오팜의 공모 규모(9600억원)가 제일모직(1조5200억원)의 3분의 2가량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투자 열기는 훨씬 뜨거웠다는 평가임

증권업계는 초저금리 국면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의 막대한 자금이 성장주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오른 SK바이오팜에 집중된 것으로 풀이했으며, 3개월 넘게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증시를 바이오주가 주도하는 것도 한몫 함

 

3. 사모펀드 환매 중단과 연기 사태가 끊이지 않으면서 라임, 옵티머스, 헤리티지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채권형 펀드마저 환매 연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발단은 국내에서 판매된 채권형 사모투자신탁이 조기상환에 실패한 것으로, 신한금융투자는 홍콩계 사모펀드 ‘젠투(Gen2) 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S 아시아 앱솔루트 리턴 펀드’를 기초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신탁형 상품으로 만들어 4000억원가량을 판매했었음

 

4.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이 24일 아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 방안’을 발표함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람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금융회사가 피해를 물어주도록 할 계획으로, 해킹 등으로 인한 금융사고는 전자금융법에 따라 금융사가 배상 책임을 지는데 보이스피싱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는 얘기임

아울러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의심 계좌를 자체적으로 지급정지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명확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스나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송금업자에도 보이스피싱 방지 의무를 부과할 방침임

 

 

<< 국제 >>

1. 미국에 이어 일본 정부도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차단하는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면서, 24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 등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대학 연구실에 대해 외국 기업 및 조직과의 관계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계획임

새 규제는 중국의 해외 두뇌 영입 프로젝트인 ‘천인계획(千人計劃)’과 중국의 기술 스파이를 겨냥한 조치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으며, 중국은 천인계획을 통해 전 세계 인공지능(AI), 로봇 과학자들로부터 입수한 첨단기술과 지식을 군사기술에 활용하고 있음

 

2. 미국 뉴욕증시가 애플, 아마존 등 대형 정보기술(IT)주가 주도하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3일(현지시간) IT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74% 상승한 10,131.37을 기록함

8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전날 세웠던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다만 올 3월 중순 이후 반등장에서 수익을 낸 주요 연기금들이 주식과 채권 비율을 맞추기 위해 2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가 출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옴

 

3. 미국이 프랑스, 독일, 스페인, 영국산 수입품에 31억달러(약 3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 관세 부과를 추진함

- 트럼프 행정부가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전쟁에 활용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 등은 분석함

 

4. 중국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핵심 중 하나인 금융업 추가 개방 등을 담은 외국 자본 투자 확대 방안을 공표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는 24일 공동으로 2020년판 외자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두 가지를 발표했으며, 네거티브 리스트는 외국 자본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중국 자본과 합작하는 형태만 가능하도록 한 분야를 정리한 목록임

- 열거 대상이 적어질수록 개방도가 높아지며, 이날 발표로 중국 전체 적용 네거티브 리스트의 목록은 총 40개에서 33개로, 자유무역시험구 네거티브 리스트는 기존의 37개에서 30개로 감소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모주 청약(約)

- 기업을 공개하여 주식공모를 할 때 투자자들이 그 주식을 사겠다고 표시하는 것임. 기업공개를 통해 일반인으로부터 청약을 받아 주식을 배정하는 것이 공모주 청약이고, 청약에 대해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이 공모주 배정임.
공모주 청약에 의한 주식 취득은 공모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 주가가 보통 발행가를 웃돌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인기가 높음. 그러나 최근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무조건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은 위험함.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진 점도 유의해야 함.
공모주 청약에 대한 배정 비율은 전체 모집 또는 매출 주식 중 우리사주조합 20%,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투자신탁 5%, Ⅰ그룹인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및 근로자 증권저축 30%, Ⅱ그룹인 일반증권저축 및 공모주 청약예금에 45%씩 배정됨. 이 중 우리사주조합과 투자신탁 배정분 25%는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으므로 일반 투자자들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증권저축 또는 공모주청약예금에 가입하여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06월 24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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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24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열고, 북한군 총참모부가 제기했던 남측에 대한 군사행동 계획들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총참모부가 비준에 제기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군사행동 계획은 GP복원, 대남전단 살포, 금강산-개성공단 병력 진출, 접경지 전투근무체계 격상 등 4가지였습니다.

■ 코로나19 관련 전화 상담 업무를 하는 서울 1339 콜센터 사무실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콜센터를 폐쇄한 뒤 직원 130여 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부산항에 입항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화물선 '아이스 스트림'호 선원 16명이 입원했고 그 옆에 정박 중인 같은 선사 선박 '아이스 크리스탈'호 승선원 1명도 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승선한 하역 노동자 등 92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조치 했습니다.

■ 40대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탔다가 이를 지적한 다른 승객과 역무원에게 역설하고 난동을 부렸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승차를 거부한 버스 기사를 때린 동료 기사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아동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N번방 운영자의 공범 스물다섯 살 안승진의 얼굴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안승진은 이번 범행말고도 열두 살 아동과 성관계를 한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안승진의 공범과 여죄를 쫓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히고 사찰에서 칩거에 들어간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가 만났습니다. 하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 문제를 놓고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매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가 보수단체의 집회 신고 선점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자 대학생 단체가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연좌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보수단체도 현장에 나오면서 밤샘 대치가 이어졌는데 오늘 수요집회를 앞두고 충도로 우려됩니다.

■ 멕시코에서 갓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예정일 보다 일찍 제왕절개로 태어난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 사실이 드러난 건데요. 세쌍둥이의 부모는 무증상인 상태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당국은 신생아들이 출산 전 자궁 속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우선 회복'을 기치로 외국인 취업 봉쇄 조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취업비자 전반의 발급을 현지시각으로 24일 0시부터 연말까지 중단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백인 노동층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자녀 취업이나 집값 급등 등으로 50대 이후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부부가 모두 50대 이상인 맞벌이 가구는 지난해 10월 기준 303만 5천 가구로, 2011년 통계 집계이래 처음 3백만 가구를 돌파했습니다.

■ 애플이 15년 동안 이어왔던 인텔과 결별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에는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했지만, 맥북 같은 컴퓨터 제품에는 인텔이 만든 칩을 탑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폰부터 맥 컴퓨터까지 모든 제품에 자체 개발한 칩을 사용할 방침으로, 올해 말께 자체 칩이 내장된 컴퓨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오늘부터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담아서 쓸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나온 디지털 공인 신분증입니다. 편의점에서 술이나 담배 살 때, 또 운전면허를 다시 발급할 때 신분을 확인하는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교통경찰의 검문을 받을 때나 렌터카를 신청할 때도 쓸 수 있게 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가 코로나19로 중단되거나 취소된 공연의 스태프들을 돕기 위한 기금 '크루 네이션' 캠페인에 1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기부액은 캠페인 시작 이후 아티스트 중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은 기부와 함께 "빨리 무대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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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이 북한을 앞서기 시작한 건 1974년 이후 → 분단 후 근 30년간 북한은 군사력, 경제력, 외교력 등에서 확고한 대남 우위. 1974년 국민총생산(GNP)이 북한을 추월, 역전 시작.(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2.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 → 노조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경영계, 기업 인사권 밖의 사람들 노조 개입으로 더 과격해질 우려. 미. 독일처럼 직장 점거 금지 등 대항권도 강화해야.(헤럴드경제)


3. 6.25... 옅어지는 기억 → 발생연도 1950년을 정확히 아는 젊은층 비율은 절반 수준. 19~29세 45.6%, 30~39세 50.9%... 국민 전체 64.3%, 남 71.7%, 여 56.6%. (중앙)


4. 중국산 불매운동에 중국산 제품 사용? → 최근 중-인도 국경분쟁으로 인도 ‘보이콧 차이나’ 열풍. 그런데 캠페인 모자, T셔츠가 중국산이라는 지적... 중-인도 네티즌 갑론을박. (한국)


5. 남북 군사력 → 미국 군사력 평가 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 발표 기준, 남한은 138개국 중 6위, 북한은 25위. 북이 제재에도 핵을 보유 하려는 이유 중 하나. 현재 30~40개 추정.(국민)


6. 골프스윙은 허리 디스크에는 안좋은 운동 → 허리 디스크를 꼬는 동작인데다 한 방향으로만 계속 가속도... 골반도 같이 돌리는 옛날식 스윙이 허리엔 유리.(문화, 정형외과 의사 칼럼)


7. ‘폭격당한 집안에서 죽은 엄마 품서 발견한 갓난아기 죽기 전에 다시 보고 싶다’ → 6.25참전 에티오피아 92세 노병, 발견 후 4살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귀국. 70세쯤 되었을 ‘박동화’씨...(문화)

*2017년 두 번째 초청 방한 때 수소문 했지만 못 찾았다고


8. 코로나 완치자 혈장 → 완치자 혈액 속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요. 현재 채혈은 49명에 그쳐. 최소 필요량 120명분에도 못미쳐. 대구 신천지, 완치자 혈장 공여 밝혀 (동아)


9. ‘휴대폰 무인판매장’ → ‘호갱’ 피해 근절 기대. LG, SK 연내 서울에 시범매장 개설. 터치 스크린 통해 개통. 기기 가격, 요금제 등 바가지 없는 투명한 거래 가능.(헤럴드경제)


10. 그 많던 총선 폐현수막 어디로 갔을까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폐현수막 쓰레기 1739t. 이중 재활용 23.5%, 절반 가까이는 소각, 21%는 아직 보관 중.(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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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에서 윤석열 총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야권의 반발이 나오자 이해찬 대표는 되도록  총장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자 사실상  총장에 대한 함구령을 주문했습니다.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쑥쑥 커가는... 절대 진중권 얘기 아님.

 

2. 김태년 원내대표가 국회에 등원하지 않는 미통당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비판했습니다. ,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 고통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정치의 가치는 공공이익을 목적으로   의미가 있다 강조했습니다.

아직도 그걸 모르기 때문에 쪽박 신세를 면치 못하는  아니겠어?

 

3. 미통당은 김종인 위원장이 대통령 후보로 백종원 씨를 입에 올린 것에 대해 거의 농담이었다 선을 그었습니다.  위원장 측은 정치권 불신이 심각해 대중적인 인물이 등장할  있다는 현실을 짚으신 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미통당에 워낙 인물이 없다 보니 거의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 ~

 

4. ‘· 유착 의혹에 대한 전문수사자문단 회부 결정을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자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문단은 총장의 결정으로 소집하고 단원을 위촉하지만, 심의 과정은 모두 비공개라 밀실 협의 가능한 구조입니다.

에이 설마 그럴리가... 충분히 그럴  있겠네... 그래도 암말 하지 마까?

 

5. 북한이 대남 삐라 살포 예고에 이어 대남 확성기 재설치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동안 평화로왔던 DMZ 일대가 다시 남북 심리전이 벌어지는 첨예한 공간으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튀어 가며 무식하게 싸워야겠냐? 애들처럼~

 

6.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찰의 감시를 피해 어두운 곳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상학 대표는 "나는 경찰에서 계속 추적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마추어인 회원들을 교육시켜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말했습니다.

이렇게 신념이 강한 분일 줄이야...  신념  펼칠  있게 북송합시다~

 

7. 경기도 파주에서 탈북단체가 보낸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이 강원도 홍천의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2~3m 크기의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이 발견된 곳은 경기도 파주에서 동남쪽으로 70여㎞ 떨어진 지점으로 알려졌습니다.

헛고생   둘째치고 이번엔 쓰레기 투기로 처벌받아야겠어~

 

8.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간의 의견조율 전부터 25.4% 인상안과 최소 동결안 등의 내용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관심 만큼이나 장외 신경전도 치열 하는  첨예한 대립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이면 뭐든 스톱이니... 이번엔 노사가 상생하는 타협점이 나오길...

 

9. 제주도 원희룡 도지사가 '휴가철 방값 바가지와 전쟁' 선포했다.  도지사는 중문의 이름난 대형 호텔들이 성수기 요금을 공시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고 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뿌리 뽑겠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니까 쓸데없는 말하지 말고 이런 일이나 하면  좋냐고~

 

10. 볼턴  보좌관은 저서에서 한국의 대북 유화정책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남북미 관계 진전을 막기 위해 어떤 일을 도모했는지는 여실히 담았습니다. 볼턴은 한국의 햇볕정책이 북한의 독재 체제에만 도움을 줬다" 깎아내렸습니다.

완전 조중동과 미통당 입맛에 맞는 전쟁광 아니냐고~ 이러니 신났지~

 

11. 볼턴  보좌관의 회고록이 북미관계의 일단을 드러내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볼턴은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 평가와 인식을 숨기지 않았지만, 역설적이게도 문재인 정부의 집념과 악전고투를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보수 골통 여러분은 이런  전혀 중요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을걸~

 

12. 아베 총리를 곤혹스럽게 하는 악재가 이어진 가운데 일본 여론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론의 평가는 아베 재집권 이후 임기 연장 반대 여론이 69% 이르는  사실상 돌파구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자민당 집권이 끝나느냐면...  그렇지도 않다는 ~

 

13. 극동방송 김장환 회장(목사) 방송에 출연해 이스라엘 전투기는 폭격하는데  우리는 북한에  하지요?”  남북의 군사적 충돌을 부추겨 논란입니다. 평화나무는 방송 규정 위반이라며 방심위에 방송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동성애자를 축복했다고 종교 재판에 넘길  아니라 이런  재판 하라고~

 

14. 국가인권위의 국민인식조사 결과 성인 10  9명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이후 나도 차별의 대상이나 소수자가   있다 생각을 하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몇몇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주장만 아니면 10  10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15.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정의기억연대에 응원의 뜻으로 2천만을 기부했습니다.  소장은 최근  가지 실수나 미숙함으로 고통과 음해, 마녀사냥까지 당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고 동시에 분노했다 전했습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후배입니다. 이렇게 살짝 묻어 가는 걸로~

 

SBS,  일베 자막 왈가닥뷰티,  노무현 비하 논란.

SBS 총장 직인파일 정경심 PC에서 발견' 방심위 제재.

전쟁광 볼턴,  대통령 '눈엣가시' 보고 사사건건 방해.

김종인에게 대선주자 지목받은 백종원 꿈도 꿔본  없다”.

김태년 주호영 강원도 식사 겸한 5시간 회동에도 불발’. 

정부, 유네스코에 군함도 세계유산 취소 가능성 검토 요청.

'검언유착' 제보자 검찰 출석 요청에 "나경원부터 불러라”.

대학가 잇단 부정 시험, 단톡방 정답 공유로 대학가 비상.

김정은, 중앙군사위 예비회의서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누군가의 구름 속에서 무지개가 되려고 노력하라.

- 마야 안젤루 -

 

폭염주의보가 해제되고 전국에 장맛비가 예고됐습니다.

더위를 식혀 주는 단비는 맞지만, 많은 비에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비를 머금은 구름 뒤에는 해가 있듯이 궂은  뒤에 맑게  날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는 수요일 장미  송이 준비해 보는 것도 좋을  같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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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돈 받고 올린 SNS 상품 후기, 협찬 표시 안 하면 과징금 외

 

1. 돈 받고 올린 SNS 상품 후기, '협찬 표시' 안 하면 과징금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체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고 상품 후기를 올리는 인플루언서들은 협찬 표시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을 확정해 오는 9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2. 애플 사파리, 광고 트래커 차단 기능 선봬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새로운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사파리에서 기사나 웹사이트에 포함된 광고를 위한 트래커를 표시하고 차단하는 기능이다.
 
 
3. 배달·쇼핑앱 결제액 급증, 여행·극장 앱은 하락
와이즈앱이 올해 1~5월 소매시장 업종별 소비자 결제금액을 조사해 발표했다. 지난해 대비 결제금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배달'이었고 증가율이 두번째로 큰 업종은 '인터넷서비스'였다. 하락이 큰 업종은 항공(-64%), 여행(-66%), 면세점(-69%), 극장(–69%) 으로 나타났다.
 
 
4. 경기침체 장기화 예상... 코바코, 6월 소비자 행태조사
코바코가 발표한 6월 소비자 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될 것 같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81%에 달했고, 63%의 응답자들이 소비방식에 변화가 생겼다고 응답해 코로나19 장기화가 소비 행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 음성영상 상담 도입
그간 지식인 엑스퍼트는 '톡톡'을 활용한 텍스트 기반의 상담 환경을 제공해왔다. 상담 카테고리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가들이 분야별로 최적화된 상담 방식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6.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에도 '팩트체크' 표시 적용
구글이 이미지 검색 결과에도 진위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팩트 체크' 표시를 하기로 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구글은 이미지 검색 결과 중 사실을 호도하는 내용의 이미지 섬네일 하단에 팩트 체크 표시와 함께 외부 검증기관의 자료 요약문을 노출하기로 했다.
 
 
7. 지그재그, 'Z결제' 사용 중소 쇼핑몰 매출 최대 4배 증가
지그재그는 통합 결제 서비스 'Z결제'를 도입한 중소형 쇼핑몰의 월 매출이 최대 4배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최근 3개월 내에 Z결제에 입점한 쇼핑몰 468곳을 대상으로, Z결제 입점 전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매출 상승이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2020년 6월 24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23(현지시간) 경제지표 개선 및 美/中 무역합의 안도감 등에 상승… 다우 +131.14(+0.50%) 26,156.10, 나스닥 +74.89(+0.74%) 10,131.37, S&P500 3,131.29(+0.43%), 필라델피아반도체 1,987.73(+0.22%)
● 국제유가($,배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지속 등에 하락 … WTI -0.36(-0.88%) 40.37, 브렌트유 -0.45(-1.04%) 42.63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15.60(+0.88%) 1,782.0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안도감 속 하락... -0.36(-0.38%) 96.67
● 역외환율(원/달러), -3.00(-0.25%) 1,208.41
● 유럽증시, 영국(+1.21%), 독일(+2.13%), 프랑스(+1.39%)
● 美 6월 마킷 서비스업 PMI 46.7…월가 예상 하회
● 美 5월 신규주택 판매 16.6%↑…월가 예상 상회
● 6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변화없음…월가 예상 상회
● 커들로 "중국, 무역문제 진전…추가 현금 지원 등 논의 중"
● 세인트 연은 총재 "팬데믹 우려만큼 나쁘지 않아…자산거품 징후 없어"
● 샌프란 연은 총재 "건강 가교 연준 무엇이든 할 준비"
● 므누신·파우치 "코로나19 검사 늦추지 않아"
● RBC "미 증시 고평가…12개월 후에 내릴 수도"
● EU 정상, 7월 17~18일 코로나19 회복기금 대면 정상회담 개최
●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도시 재봉쇄
● 영국, 7월 4일부터 봉쇄 추가 완화
● 유로존 6월 합성 PMI 예비치 47.5…예상치 40.9
● 브라질 중앙은행, 정크본드 매입 등 530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 도입
●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중앙군사위 예비회의 결정

[기업/산업]
● 셀트리온 서정진 "코로나 치료제 7월 16일부터 인체 임상"
● 인도·중동까지 휩쓴 'K게임'…수출·고용 다 잡은 효자산업 됐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펍지 '배틀그라운드'…K게임 흥행 뒤엔 'e스포츠 대회' 있다
● 친환경차發 실업대란 불보듯…현대차만 5천여명 위기 내몰려
● 이재용 현장경영 잰걸음…"사업환경이 삼성 한계 시험하고 있다"
● 코로나 쇼크 심각하지만…대한항공, 기안기금 받는 시기 고심
● '신차 3총사' 질주…기아차, 月판매 신기록 눈앞
● 현대重, 조직 20% 줄이고 인력 감축 
● 국산 1호 보톡스 '메디톡신' 구사일생?…7월14일까지 연명한다
● '토털 밸류' 외친 최태원…"SK CEO, 성장 스토리텔러 돼라" 
● LG전자, 유럽 가전회사 상대 특허소송 이겨
● 현대자동차, RISD와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공개
● 스마트폰 구매부터 개통까지 셀프로…LGU+, 종로에 '무인 매장' 연다
● 삼성전자 "AI·드론이 기지국·안테나 점검"
● '던파 아버지' 허민, 넥슨 차기작 진두지휘 
● 삼성SDS, 베트남에 스마트 물류 구축한다
● AI·빅데이터 협의체 출범…정부 디지털뉴딜 정책 지원
● 운전면허증이 폰에 '쏙'…편의점서 신분 확인
● 아이폰으로 車·집·지갑까지 관리한다
● 포스코ICT-한국유리공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협력
● KT 'AI원팀'에 한투증권 합류 
● 네이버-아모레퍼시픽 디지털 협력
● 레고처럼…나만의 맞춤 업무 프로그램 제작
● "페라가모백 60% 할인" 순식간에 완판
● 홈술족 덕에…마트 와인, 명절때보다 더 팔렸다
● 돼지고기 목살값 한 달간 20%↑…삼겹살·소고기 등심가격도 올라
● 비비고 국물요리 2억개 판매…국민 1인당 4그릇씩 먹었다
●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 항체진단키트 수출…1200만弗
● 먹기 힘든 물약 대신 알약…대장내시경 준비 '끝'
● '램시마' 썼더니 코로나 환자 일주일만에 퇴원
● 2성분 복합 HIV 치료제 출시
● 엔지켐 "연내 항암 신약 기술수출"
● 코로나·무더위 탓…손 안쓰는 화장품 대세
● 동원 "밀레니얼 잡아라"…커피 전문점 재도전
● 반도체 독립운동에 소부장株 만세삼창
● SK바이오팜 청약 첫날에만 6조 몰려
● 정의선 '전기차 광폭행보'에…현대모비스 '꿈틀'
● 대한항공 신주인수권 24일 상장…기존 주주, 보유가 이득? 
● 닭고기株 올랐닭!…체리부로·하림 등 연일 상승
● 증권사 콜차입한도 다시 낮춘다…8월부터 30%→15%로 복귀 
● 휴비스, 수익성 '파란불'…마스크 소재가 효자
● 패스틀리, '줌' 뛰어넘은 비대면 수혜株
● 카카오페이지, 고수익 내는 웹툰·웹소설…확장성도 독보적
● LG화학 95만원까지 간다?…"中 CATL보다 큰폭 저평가" 
● 상폐위기 몰렸던 알톤스포츠, 서울 공공자전거 타고 날았다
● NH투자증권, UAE 가스관 사업 참여…국내 증권사론 역대 최대 1.6조원 베팅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플라잉 카 전담 인력·조직 키울 것"

[경제/증시/부동산]
● "美中합의 끝났다" 나바로 한마디에…글로벌 금융시장 출렁
● "하반기 증시, 비대면·성장주 쏠림 이어진다"
● 주식양도세, 개미들까지 전면확대는 안한다
● 증권거래세 폐지 안 한다…단계적 인하키로
● 1만282개 사모펀드 전수 조사
● 1년새 환매중지 펀드만 3조원…자본시장 신뢰 위기에 칼 빼들어
● 옵티머스 펀드 피해…NH證 보상논의 착수
● 신한銀, 라임CI펀드 판매전 부실징후 알 수 있었다
● 하나銀, 라임펀드 원금 51% 선지급
● 무등록 대부업체 6% 넘는 이자 못받는다
● 실업급여 '펑펑'…고용보험기금, 결국 연말 바닥난다
● 계속된 일자리 참사…맞벌이도 줄었다
● 인사처 "조윤제 금통위원, 이해상충 주식 팔아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 "통합당 협상 응하지 않으면 18개 상임위원장 모두 가져갈 것"
● 김종인 "한국식 기본소득제 만들 수 있다"
● 김태년·주호영, 전격 '사찰 회동'…국회 정상화 합의는 못해
● 52년 만에…미국 항공모함 3척 '한반도 작전'
● 6·25 언급한 '삐라' 김정은一家 맹비난…北 군사보복 빌미 되나
● '친노조 ILO 법안' 국무회의 의결
● 최저임금 25% 인상도 과도하지 않다는 민노총
● 3차추경 한시가 급하다더니…1차추경 10%도 못쓴 사업 수두룩
● 당·청 "추경 빨리"…예정처 "부실 많다" 신중론
● 노후PC 교체가 디지털 뉴딜?…계획없이 예산만 배정한 사업도
● 文 "코로나 장기전의 자세로 대비해야"
● 고열환자 있는데 그냥 '패스'…뻥 뚫린 항만방역
● 오늘부터 이통3사 '패스'로도 QR코드 출입 가능…노래방, 클럽 등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도전
●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연말부터 모든 아파트서
● 광고성 유튜브 제목에 '협찬' 명시해야
● 전기요금 개편, 하반기로 연기
● '이재용 재판부' 기피 놓고…대법, 심리 착수
● 내년부터 폰에 신분증 저장…금융 거래·여권 발급 받는다

[국제/해외]
● '아메리칸 드림' 봉쇄한 트럼프, 전문직 비자도 막는다
● 백악관 415곳 수정 요구에도…볼턴 회고록 결국 출간
● '인플레 베팅'하는 큰손들…금값 8년만에 최고
● "中 톈진 확진자, 무증상자로부터 전염"
● 日소프트뱅크, T모바일 주식 25조규모 매각
● JP모간·아람코·보잉…코로나 시대 패자들
●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자국 거주자에만 허용
● 獨 이어…英도 '부가세 인하' 추진

2020년 6월 21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22(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153.50(+0.59%) 26,024.96, 나스닥 +110.36(+1.11%) 10,056.48, S&P500 3,117.86(+0.65%), 필라델피아반도체 1,983.36(+0.84%)
● 국제유가($,배럴), 원유 공급 제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WTI +0.71(+1.79%) 40.46, 브렌트유 +0.89(+2.11%) 43.08
● 국제금($,온스), 美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우려 등에 상승... Gold +13.40(+0.76%) 1,766.40
● 달러 index,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 하락... -0.59(-0.60%) 97.03
● 역외환율(원/달러), -3.48(-0.29%) 1,209.50
● 유럽증시, 영국(-0.76%), 독일(-0.55%), 프랑스(-0.62%)
● 美 5월 기존주택 판매 9.7%↓…3개월 연속 감소
● 5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2.61…전월 대비 상승
● 트럼프 "2차 대국민 현금 지급 지지…또 따른 부양책 나올 것"
● 코로나19 위기 속 연준 대차대조표 깜짝 감소…급증세 제동
● 모건스탠리 "V자 회복 의심 후 믿게 돼…4분기에 코로나19 이전 회복"
● CNBC "미 투자자들 증시 투자 여전히 꺼려…지난 조정 충격 때문"
● 미국인, 식당 이용 소폭 늘었지만 외식 불안감도 높아져
● 애플, 연말부터 맥 PC에 인텔 대신 독자 칩 사용
● BoA "원유 전망 상향 조정…빠른 수요 회복"
● UBS "연준이 2차 감염·선거 우려 이길 것…관망 그만해야"
● 바이트만 분데스방크 총재 "PEPP는 일시 수단…QE 무제한 아니다"
● 도이체방크 "긴급 달러 수요 감소 가능성…달러 약세 전망"
● 5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보합…농림수산품 가격 2.7%↑

[기업/산업]
● 전기차 '팀코리아'…정의선 주도 배터리 동맹, 삼성·LG·SK로 확장
● 풀린 돈 121조…경기 살리라 했더니 주식·부동산만 달궜다
● 정부 56조·한은 65조 풀었지만…기업·가계, 투자·소비 되레 줄여
● 美도 넉달 새 8조7000억弗 쏟아부어…"역대 최고 속도" 
● 1분기 상장사 차입금, 20조 늘었다
● 외국인인력 쓰는 공장 90%가 생산차질
● 페북, 한국서 쇼핑사업 론칭…국내 쇼핑업계 좌불안석
● 현대車, 삼성이어 LG와 동맹 강화…'배터리 빅텐트' 시동
● '배터리 연합' 우군 얻은 현대車그룹…2025년 EV 100만대 생산
● 아우디·토요타·다임러 등 1만3천여대 리콜 명령
● 성윤모 "제조로봇 108개 공정표준화 앞당길 것" 
● '오픈뱅킹 조건부 허용'에…카드업계 속앓이
● 신한금융 7개社 CEO, 디지털전략 함께 챙긴다
● 케이뱅크·업비트 '절묘한 협업' 
● 한라, 건설 신사업 추진…삼성전자 출신 우경호 박사 영입
● 에쓰오일 CEO '책임경영'…회사 주식 1000주 매입
● '제주-이스타' '아시아나-현산'…항공사 M&A '노딜' 위기
● 국내선 탑승객 지난주 100만명 돌파
● LG디스플레이, 코로나發 'IT용 LCD패널 특수'
● 정제마진 14주만에 플러스 
●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글로벌로 확대
● 두산重, 김포열병합발전소 3600억원 규모 추가 수주
● 현대로템, GTX-A 전동차 1192억 계약
● TV용 OLED 한국 독주 막으려 몸부림…中·日 뭉쳤다
●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항암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다
● 종근당·에이비엘…항암신약 후보 대거 선보인다
● 5~10분내 코로나 진단…수젠텍, 판독기계 특허
● 말기 혈액암 아이 살린 'CAR-T' 국산화 시동
● 애니젠, 오송 펩타이드 공장 GMP 인증
● 코로나 항체진단 검사 놓고 두 달째 고심 중인 방역당국
● 마트 셀프결제 확산…사라지는 유인계산대
● 무알코올 맥주 뜬다…주류 3사 자존심 대결
● "와인 한병 3천원대"…대형마트들 초저가 경쟁
● 신세계면세점, 명품 2차 판매…유명브랜드 하루만에 품절
● '애물단지' 코벤펀드…2년만에 겨우 본전
● 레버리지·인버스ETF가 시장 변동성 줄여준다고?
● 불닭볶음면 中러브콜에…삼양식품 실적好好
● 7조 '한남 3구역' 수주에 현대건설 주가 급등…시멘트주까지 들썩
● 세계증시 달구는 수소차…'테슬라 돌풍' 이어받을까
● 삼성전자·화웨이 격돌에…에이스테크 '신바람' 
● "건강기능식품株, 하반기에도 '쑥쑥'" 
● 中 '헬멧 대란' 반사이익…미소짓는 화학株 
● KT·KB증권 회사채 발행금리 '역대 최저'
● 애플스토어가 글로벌 증시 움직이는 '바로미터'
● "바이오 거품?…굴곡있어도 길게보면 우상향" 
● 사상 최고가 다시 쓴 네이버…'한국의 알리바바'로 거듭날까
● 중소형株 펀드매니저에 코로나는 '기회'
● '주식 리딩방'에 투자자 경보 발령

[경제/증시/부동산]
● 믿었던 반도체마저 주춤…6월 수출도 '마이너스'
● 중소 캐피털사 채권발행 중단…소상공인 돈줄 막혀
● 옵티머스 5000억 '수상한 부동산'으로 샜다
● 사기 혐의 핵심 李 대표, 잠적한 라임 일당과 '한통속' 의혹
● 사모펀드 전수조사 하고도 '펀드사기' 감지 못한 금감원
● 정부, 주식 거래세 줄이고 손익합산 계산기간 넓힐듯
● 펀드 과세방식 바꾼다…모든 손익합산해 부과
● 주식 양도세 대상 확대하면 큰손들 연말 '매도폭탄' 우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플랫폼 노동자 각별히 챙겨라"
● 문 대통령, 추미애·윤석열 향해 "서로 협력해 과감한 개혁방안 만들라"
● '불법사금융·사이버도박' 전담수사팀 구성
● '넷플릭스와 경쟁'…케이블TV '33%룰' 폐기
● '안심소득제' 군불 때는 통합당
● "수도권 규제 풀어 리쇼어링 촉진"…민주 의원들 법안 발의 봇물
● 이해찬 "원구성·추경심사 이달 중 끝낼 것"
● 김종인 "부동산 투기, 세금으론 절대 못 잡는다"
● 이낙연, 全大 출마 선언 미루는 까닭…
● 정경두 "김여정, 실질적 2인자…밑에서 악역 맡아"
● 北, 2018년 철거됐던 대남 확성기 재설치
● "美·北 정상회담은 실수…비핵화 외교 끝났다"
● 정의용, 볼턴 회고록 성토 "사실 왜곡"
● '묶음 재포장' 금지, 내년 1월로 단속 유예
● 따로 비닐포장 안하면…우유 1+1·라면 5봉지 묶음 할인 가능
● 車 미국 수출 '0'…부산 수출 10년 만에 '최악'

[국제/해외]
● "현금 방파제 쌓아라"…美기업들 빚내 확보
● "코로나, 후년 여름까지 간다"
● 나바로 "볼턴, 징역 살수도…국가안보 위협"
● 홍콩 불안 틈타…'금융허브' 노리는 日
● '팬데믹 펫' 시장 쑥쑥…美 츄이 '만년 적자' 털었다
● 中 '돈풀기' 속도조절…기준금리 두달째 동결
● 유럽 5개국, 4500만명 '고용 보조금'으로 버티는데…
● 코로나치료제 렘데시비르 인도서 대량생산 나선다
● 골드만삭스 "금값 1년내 2000弗 갈것"

2020년 06월 2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5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2일) #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 에베소서 5:4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리하게 확대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

- 태양광 발전 설비가 동네 어귀와 뒷산에까지 들어서면서 미관을 해친다는 호소는 물론 산사태, 태양광 설비 세척 시의 지하수 오염 등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주민들이 태양광사업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2년 사이에 세 배 이상 증가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 쇼핑 확대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형마트들이 본격적인 인력 감축에 나섬
롯데마트 관계자는 21일 “직원들을 상대로 최근 무급휴직 신청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롯데마트가 무급휴직을 실시한 것은 1998년 첫 매장을 연 이후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개인투자자의 주식 매수세가 정점에 다다랐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음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한 금액을 뜻하는 신용잔액이 최근 감소세로 돌아섰고, 핵심 매수 종목이었던 삼성전자는 이달 매도 우위로 반전함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개인 신용잔액은 지난 18일 기준 11조7701억원을 나타냈으며, 신용잔액은 15일 12조598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일 연속 감소함

 

2. 케이뱅크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1574억원 규모의 전환 신주(3147만340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21일 발표함

지난 4월 의결한 총 5949억원 규모(1억1898만 주)의 유상증자를 절반으로 줄이며, 전환 신주와 유상증자를 합하면 총 3966억원 규모로 케이뱅크의 총 자본금은 출범 이후 최대인 9017억원으로 늘어나게 됨

 

3.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8만3494건으로 4월(7만3531건)보다 13.5% 증가했다고 21일 밝힘

- 지난해 같은 달(5만7103건)보다는 46.2% 늘어난 수치이며, 절세용 매물이 거래되면서 전달보다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됨

 

4. 현대건설이 사업비만 7조원에 달하는 서울 한남동 한남3재정비촉진구역(한남3구역) 주택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따냄

현대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에 이어 한남3구역 시공권까지 거머쥐면서 한강을 사이에 두고 디에이치 타운을 조성하는 ‘한강변 H벨트’ 구상에 가속도가 붙게 됐으며, 게다가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됨

 

5. 정부가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놓은 ‘6·17 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으면서 21일 국토교통부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6·17 대책에 대한 보완책을 검토 중임

- 실수요자와 서민들이 가장 많이 관련된 전세대출 회수 요건에 대한 예외 규정은 이달 말께 확정될 전망임

 

 

<< 국제 >>

1. 세계 첫 양산형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EV를 개발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래차 투자를 확대함

- GM은 2025년까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200억달러(약 24조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며, 또 GM은 한국을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개발 협력처이자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꼽았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상증자(資,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며,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짐.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함.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음. 증자규모는 정관변경을 통해 발행예정주식총수를 제한없이 늘릴 수 있기에 신주발행(유상증자)의 제한은 없음.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함.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함.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됨.
유상신주의 20%는 우리사주조합원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정됨.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으면 실권주가 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되며, 실권주는 그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 등에 배정하기도 하지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경우(주주우선공모방식 증자)도 꾸준히 늘고 있음. 신주는 액면가에 살 수도 있으나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시가발행제도가 적용됨. 이 제도는 신주발행가를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구주의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할인한 가격으로 정하도록 돼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0년 06월 1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4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9일) #

 

"감사가 생활화된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기쁨을 갖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비어 있던 일부 ‘민경초소’에 경계병력을 투입하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짐

- 전날 “북남 군사합의에 따라 비무장지대에서 철수한 민경초소들을 다시 진출·전개해 전선 경계 근무를 철통같이 강화할 것”이라고 했던 경고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란 관측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급성장한 중국 전기차들이 한국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음

중국 베이징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아크폭스는 오는 배터리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653㎞에 달하는 첫 전기차 알파-T를 최근 공개했으며, 상하이차 산하의 영국 자동차 브랜드 MG도 지난해 중국과 영국 등에 출시한 보급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기차 ZS EV의 한국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음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업체 바이톤은 옛 한국GM 전북 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에 SUV 전기차 M바이트(사진)를 위탁 생산할 방침이며, 중국 전기차 업체 쑹궈모터스도 한국의 SNK모터스와 합작회사를 세워 연 1만 대 전기차를 대구에서 생산하고 전북 군산 새만금에 연 10만 대 규모의 공장을 신설할 계획임

 

2. 삼성전자가 중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에 시스템 반도체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함

- 삼성에 우호적인 팹리스와 디자인하우스(반도체 설계 후공정 업체)를 늘리는 게 목적이며,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시장 1위를 노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생태계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는 해석이 나옴

 

3. 한진이 대우건설에 부산 범일동 부지를 3067억원에 매각하겠다고 지난 17일 공시하는 등 비핵심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음

렌터카 사업에 이어 유휴 부동산도 팔아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로 했으며, 보유 중인 상장 주식까지 내다팔지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초 주요 은행은 오는 8월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앞두고 대형 IT기업과 동일한 규제를 적용해달라고 금융위원회에 요청함

- 마이데이터 사업은 은행과 카드회사·보험회사 등 각 금융사에 퍼져 있는 개인정보를 한곳에 모아 관리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금융사는 자사가 보유·관리해온 고객 데이터를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공개해야 하는데, 사업에 참여하는 은행 등 금융사는 모든 정보를 공개해야 하지만 IT기업인 네이버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정보만 개방하면 됨

 

2. 사모펀드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우량 채권이 아니라 부실한 채권에 투자한 뒤 돈을 빼돌리는 사기 사건이 벌어짐

- 대체투자 운용사인 옵티머스자산운용은 18일 판매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에 400억원 규모의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채권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만기 상환이 어렵다고 통보했으며,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펀드’는 기업이 공공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을 매출채권을 편입해 수익을 내는 펀드로 안정적으로 연 3% 안팎 수익을 내는 펀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증권사 지점에서 8000억원가량 팔렸지만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니라 부실 사모사채를 인수한 뒤 ‘펀드 돌려막기’로 자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여지고 있음

지난 2년 동안 펀드 명세서까지 조작해 판매 증권사들을 감쪽같이 속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라임 펀드와 비슷한 사기 사건으로 피해 규모는 5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임

 

3. 신한금융투자가 2012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8년간 판매한 지수형 노녹인(no-knock in) ELS 상품 2218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상품이 이익과 함께 상환됐다고 발표함

- 판매 금액은 4조4000억원 규모로, 이 기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선 이후 증시 급락, 홍콩항셍지수 급락 등 ELS의 기초 자산이 되는 지수 하락이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손실을 내지 않았다는 의미임

 

4. KB금융이 18일 이사회를 열고 24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회사채)를 발행해 칼라일에 넘기는 내용의 투자협약안을 의결함

- 칼라일은 교환사채를 KB금융이 보유 중인 자사주와 맞바꿀 계획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KB금융 지분 1.2%를 확보하게 됨

칼라일이 한국 금융그룹에 참여하는 것은 2000년 한미은행에 투자한 지 20년 만이며, KB금융은 칼라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칼라일은 한국 금융권에서 영향력을 키울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최대 승부처인 플로리다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7%포인트 차로 앞섰으며, 플로리다를 포함한 6개 경합주 모두에서 트럼프보다 우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캘리포니아와 텍사스가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 표밭이어서 사실상 플로리다가 최대 격전지이며, 설상가상으로 공화당 진영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는 인사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음

 

2. 미국이 디지털세 도입을 위한 국제적 협상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유럽연합(EU) 등이 이를 강행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경고함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세를 강행하고 미국은 보복관세로 맞대응하면 무역갈등이 격해질 수 있다”고 지적함

 

3. 중국 금융당국이 조만간 선전증권거래소의 정보기술(IT) 기업 위주 시장인 촹예반(創業板)의 가격제한폭(상·하한가 한도)을 10%에서 20%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함

중국 금융당국은 이와 함께 촹예반 상장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꾸기로 했으며, 이는 최근 실적 등의 요건을 대폭 완화해 IT나 바이오 업종의 유망 스타트업이 상장할 수 있는 길을 넓혀주겠다는 시도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교환사채(債, exchangeable bond ; EB)

-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또는 다른 회사 주식을 특정 가격에 교환해 주기로 하고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함. 교환사채를 사간 투자자가 채권을 주식으로 교환하게 되면, 발생사의 입장에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유가증권(주식)을 넘겨 주어야 하므로 회사의 자산이 감소하게 됨. 하지만 회사가 부채로 안고 있던 사채(교환사채)가 주식을 넘겨주면서 사라지는 것이므로 회사의 부채도 동시에 감소하게 됨. 

교환사채의 장점은 일반사채와 달리, 주식과의 교환권을 부여함으로써 장래 주식가격의 상승에 따른 투자수익의 기대와 그 대가로써 사채의 이자율을 다소 낮게 책정하여 기업의 자금조달비용을 경감하고 동시에 사채 발행으로 자금의 조달을 촉진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6월 1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72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7일) #

 

"사업은 개인의 야심이나 자기만족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 사업이 갖고 있는 공공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다 높은 곳에 있다. 그것은 곧 사회에 봉사하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는 것이다."

- 하야카와 도쿠지(샤프<Sharp>의 창업자)

 

 

<< 정치/외교 >>

1. 북한이 16일 2018년 4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판문점 합의 후속 조치로 문을 연 남북 평화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함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5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한 뒤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북한이 상황을 악화시키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힘

 

2.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협력이익공유제 법제화에 들어감

- 협력이익공유제는 상생협력을 명목으로 대기업이 얻은 이익을 협력업체에 나눠주는 제도로서, 20대 국회에서 반(反)시장적이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다는 이유로 입법이 무산됐던 법안을 ‘176석 슈퍼 여당’이 주요 입법 과제로 다시 꺼내든 것임

 

 

<< 경제 일반 >>

1. 한국 자동차업체들이 지난달 사상 최대 규모인 1만1496대의 전기자동차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됨

전체 수출 차량(9만5400대)의 12.1%로, 순수 전기차 외에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등 전체 친환경차 수출 규모는 2만1426대이며, 수출 자동차 넉 대 중 한 대꼴임

 

2. 16일 고용노동부가 국회에 제출한 ‘연도별 구직급여 반복수급 현황’에 따르면 올해 1~4월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 중 직전 3년간 3회 이상 실업급여를 수령한 사람은 2만942명에 달함

현재 실직 전 6개월(주휴일 포함 유급 180일)을 일하면 실직 후 4개월간 월 최소 181만원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올해 최저임금은 주 40시간 기준 월 179만5310원으로 일해서 버는 돈보다 놀면서 받는 실업급여가 더 많으며, 실직자 생활 안정이라는 취지와 달리 정부 정책이 청년들을 특정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프리터족’으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임

 

3.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암호 기술을 한국 기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함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국민연금공단,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크립토랩은 16일 서울 을지로 은행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국민연금공단 데이터와 KCB 신용데이터를 결합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데이터 연산이 가능한 차세대 암호기술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개발 경쟁 중인 기술임

 

4.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내달부터 유럽 시장에서 판매함

- 검사 후 6시간 뒤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유전자 증폭(RT-PCR) 진단키트 가 아니라 현장에서 곧바로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항체·항원 면역진단키트로 유럽과 남미 등에서 수요가 많으며,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긴급사용승인을 하지 않아 코로나 진단에 사용되지 않고 있음

 

5.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와 커피·머핀 프랜차이즈 마노핀을 거느리고 있는 MP그룹이 16일 매각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경영권 매각을 공고함

- 정 전 회장과 아들 정순민 씨가 보유한 지분 각 16.78%를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가진 MP그룹 보통주(구주) 48.92%(3953만931주)를 인수하고, 추가로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방식으로 200억원 이상 이 회사에 유상증자하는 조건이며, 투자은행업계에서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톱3’ 피자 브랜드를 인수할 기회인 만큼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훈풍에 힘입어 5% 급반등하면서 16일 5.28% 오른 2138.05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는 6.09% 상승한 735.38에 마감함

두 지수 모두 사흘 만의 상승 반전으로, 전날 5%, 7%씩 급락했던 하락분을 하루 만에 대부분 만회했으며, 이날 한국거래소는 오전 10시52분부터 5분간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함

 

2. 하나은행이 비(非)대면 점포 앱 ‘하나MY브랜치’(가칭)를 오는 10월 출시함

- 비대면 금융의 편리함과 대면 금융의 세밀함을 결합한 온라인 특화 지점이며, 가상 공간에 ‘MY브랜치 (주)SK’ ‘MY브랜치 금호아시아나’ ‘MY브랜치 GS건설’ 등을 각각 따로 만들고, 소속된 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임

최근 4~5년간 대부분의 은행이 웬만한 은행 업무는 ‘하나원큐’와 같은 범용 앱으로 해결하고 안 되는 일이 있으면 지점을 방문하라는 것이었으나, 범용 앱만으로는 핀테크(금융기술)업체와 인터넷전문은행 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은행원이 주거래 기업 직원에게 예금 금리를 더 주고, 대출 한도를 높여주는 등의 ‘재량 업무’를 비대면 앱에 녹여낸 것임

 

3. 16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4억2619만원에서 지난달 4억8656만원으로 3년 새 약 14%(6037만원) 상승함

특히 작년 12·16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강화된 뒤 전셋값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감정원이 매주 조사하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7월부터 지난주까지 50주 동안 계속해서 올랐음

 

 

<< 국제 >>

1. 중국 수도 베이징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펑타이구 신파디시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닷새 만에 100명을 넘어섬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이라고 발표했으며, 베이징시 정부는 주택단지 21곳을 봉쇄하고 일부 시외교통 운행을 중단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들어감

 

​2. 인도군 3명이 15일 중국과의 국경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에서 중국군과 격투를 벌이다가 사망했다고 NDTV 등 인도 언론과 외신이 16일 보도함

-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15일 충돌이 발생했다고 인정했으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45년 만에 처음이라고 홍콩 영자지 SCMP는 전함

 

3. 미국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항공이 마일리지 사업인 ‘마일리지플러스’를 담보로 50억달러(약 6조원)를 대출함

- 델타, 아메리칸 등 미 3대 항공사의 마일리지 사업은 이 회사들이 세계 항공사 이익의 절반을 가져가게 해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꼽히며, 파이낸셜타임스와 CNBC 등은 15일(현지시간) 유나이티드항공이 마일리지 사업 담보 대출을 포함해 오는 9월 말까지 총 170억달러(약 20조5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특수관계인(人)

- 특수관계인이라 함은 일반적으로 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에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경우에 쓰여지는 용어인데 법인세법상 특수관계인이라함은 ① 주주 1인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 ② 당해 주주가 법인인 경우에는 당해 법인이 50% 이상을 출자하고 있는 법인과 당해 법인에 50% 이상을 출자하고 있는 법인이나 개인 ③ 당해 주주가 개인인 경우에는 당해 개인과 그 친족이 50% 이상을 출자하고 있는 법인 ④ 당해 주주와 그 친족이 이사의 과반수이거나 출연금의 50% 이상을 출연하고 그 중 1인이 설립자로 되어 있는 비영리법인을 말함

한편 증권회사의 자산운용과 연관하여 규정된 특수관계인은 ① 당해 증권회사주식을 10% 이상 보유한 법인 ② ①의 법인이 50% 이상 출자한 법인 ③ ①의 법인에 50% 이상 출자한 법인 ④ 당해 증권회사주식의 10% 이상을 소유한 개인주주가 50%이상 출자한 법인 ⑤ 당해 증권회사 임원이 50% 이상 출자한 법인 ⑥ ①의 법인주주로 ④의 개인주주 및 ⑤의 증권회사 임원이 출자한 총합계액이 50% 이상인 법인 등임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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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7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실업급여의 허점? → ①6개월 일하면 실업급여 4개월 받을 수 있어 취업과 실업 반복하는 사례 발생... ②최저 임금보다 많은 실업급여... 최저임금 월179만원 vs 실업급여 하한액 181만원.(한경)


2. ‘3초만에, 3년을 파괴했다’(조선), ‘남북 화해의 상징이 무너졌다’(경향) → 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97억 개설비용 등 그동안 개보수, 운영에 들어간 수백억은 우리가 부담.(조선 외)


3. 우리나라 법인세율 → 27.5%로 OECD 36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 9위 수준. 2010년 22위(22.4%)에서 10년 사이 13단계 점프... 미국, 일본 등은 오히려 법인세 인하. (헤럴드경제)


4. ‘김’ → 기록상 가장 오래전에 양식이 행해진 수산물, 3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전남 광양군에서 1640년경 양식법이 개발했다고 기록돼 있다.(헤럴드경제)


5. 스토킹 범죄 → 현행법상 달리 규정이 없어 경범죄로 분류돼 10만원 범칙금이 최고. 법무부, 이달 30일 ‘스토킹처벌법’ 제정안 국회 제출 예정. 징역 3년, 3000만원 벌금. (문화)


6. 코로나 탓? → 전력 소비에도 영향. 4월 산업용 전력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 20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 감소. 반면 주택용은 5.6%늘어. 한전 4월 전력 판매량 집계,(문화)


7. 통화보다는 ‘메신저’ 선호 → 최근의 주된 소통방식은 모바일 메신저(44.9%)로 이미 음성통화(38.1%) 보다 많다. 갈수록 차이는 더 벌어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헤럴드경제)


8. 바둑 → 2009년 55번째 종목으로 대한체육회에 정식 가맹한 스포츠. 당시 ‘바둑이 스포츠면 고스톱도 스포츠’란 조롱도 있었지만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향후 올림픽 종목도 가능성 있어.(중앙)


9.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 → 5명 중 1명은 조현병으로 감형 받아... 지난 1년간 신문에 보도된 묻지마 범죄 26건 중 5건이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 소행. 감형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도. (서울)


10. 프로농구 첫 일본인 선수 영입 → 동부DB, 日 국가대표, 프로농구팀 '교토'의 ‘나카무라’(23세) 선수를 총보수 5000만원에 영입. 지난달 일본 프로농구 리그와 합의로 팀당 1명씩 영입 가능해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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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17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6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여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통당은 버티거나’, ‘무너지거나  선택지에 내몰렸고, 버티기를 선택하면 21 국회는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소수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막무가내 고집만 피우면... 그건 소수 독재라고~

 

2. 김종인 위원장이 민주당과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비상식적인 일을  "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위원장은 1979 다수의 횡포로 김영삼 총재를 제명한 다수당의 횡포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신 정권이랑 비교한다는  자체가 비상식적이   양반아~

 

3. 조경태 미통당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이 야당 의원들을 상임위원회에 강제 배정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의원은 박병석 의원은 의장이란 명칭이 어울리는 분이 아니다 국회의장으로 인정  한다 주장했습니다.

지들 뜻대로  되면 민주주의 훼손? 나는 그대를 의원으로 인정  하노라~

 

4.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입만 열면 김대중·노무현·김근태 정신을 계승하겠다던 민주당이 계승은커녕 배신을 했다" 성토했습니다.  지사는 법사위원장을 힘으로 가져가고 승리의 웃음으로 상대에게 모멸도 안겼다" 전했습니다.

그대 입에 올릴 김대중·노무현·김근태 정신 절대 아니라는 ~

 

5. 정부는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이거야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면 너나 나나 피곤하지 않겠냐~

 

6. 정부가 일본이 군함도 전시 시설을 왜곡한 상태에서 공개한 것을 두고 유네스코 본부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세계유산위원회 21 회원국에도 군함도 관련 '일본의 약속 불이행' 대해 알릴 계획입니다.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이순신 -

 

7. 지만원이 또다시 ‘5·18 북한 특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책을 출간하며 광주시민들을 우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의 당위성을 살펴보는 공청회가 열려 5·18 왜곡을 막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버릇   준다고 강력한 법만이  입을 막을  있다니까~

 

8.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1 원을 챙긴 생모가 딸을 홀로 키운  남편에게 양육비를 지급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딸들이 성년에 이르기 전날까지의 양육비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 판시했습니다.

부모의 의무는 저버리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도 폭력과 진배없다고요~

 

9.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학 체육 수업  학생에게 장애 비하 발언을  교수를 징계하라고 해당 대학 총장에게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쟤는 장애인이냐?” 등의 발언들이 농담이라도 정당화는  된다며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대학교수가 아니라 동네 양아치인 모양이네”... 이런  하지 말라고~

 

10. 아동 성착취물을 배포한 '웰컴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가 법정에서 "가족이 있는 곳에 있고 싶다.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토로했습니다. 법원은 당초 계획과 달리  씨에 대한 미국 송환 여부를 다음 달에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벌을 장소 가려 받으며 받겠다는   웃긴다. 후회할 짓을 하덜 말아야지~

 

11.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을 제작한 ‘n번방 사건의 피의자들을 빼닮은 피고인들에게 항소심에서 감형해준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피의자에겐 나이가 젊다 이유로 집행유예를 선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송환 대상은 아니니 미국에서 판사를 모셔 와야  모양이야...

 

12.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우울한 감정이 소화성궤양 발생 위험을 최대 36% 높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신건강 문제가 있는 한국인은 연령, 사회적·경제적 요인 등과 관계없이 소화성궤양의 유병률이 높았습니다.

너만 보면 밥맛이 없다 것도  이유가 있는 게야...  말이야 ~

 

김태년 "샅바싸움이 정치기술이던 과거로  돌아가”.

아들 '황제복무' 논란 최영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

주호영, 지방 사찰에 머물며 원내대표 거취 문제 고민 .

미통당 "전략 없이 평화라는 현상 갇혀 안보 불안 자초".

박지원 북한에서 일어난 일에 너무 과민반응 말아야”.

 

평화는 힘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오로지 이해에 의해서 이루어질 뿐이다.

- 아인슈타인 -

 

남과 북의 문제를 힘의 우의로 따지거나 이끌고 나가려고 한다면 남북의 화해와 평화는  발짝도 앞으로 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역지사지 적어도 상대의 입장이 돼보려고 하는 노력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우선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남과 , 국가와 국가,   당의 문제만이 아니라 나와 너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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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MZ세대 사로잡은 MBTI 마케팅 인기 외

 

1. MZ세대 사로잡은 'MBTI 마케팅' 인기
MZ세대 사이에서 MBTI가 인기를 끌면서 기업들이 MBTI를 자사 브랜드·제품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라는 지적도 제기되지만 2030 이용자는 오히려 "브랜드가 얼마나 트렌디한지 알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2. 애플, 연간 앱스토어 매출 627조... 80%가 모바일상거래
애플이 지난해 앱스토어에서 5190억달러(약 627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분야별로는 모바일 상거래 어플리케이션이, 국가별로는 중국의 비중이 가장 컸다.
 
 
3. 쿠팡과 협업하는 식품·화장품업계
'쿠팡'과 손잡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배송 강점이 있는 쿠팡과 협업해 쿠팡 전용 신제품을 론칭하거나 똑같은 상품이라도 쿠팡에서만 구성을 달리해 판매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4. 카카오-행안부, 공공서비스 편의성 대폭 높인다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한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고 세금이나 과태료 고지 및 납부하는 서비스도 내년 중 선보인다.
 
 
5. 왓츠앱, 결제 플랫폼으로 변신... 손쉬운 결제 지원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결제 플랫폼으로 키우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라질의 카드 운영 업체 시에로와 협력해 사용자들이 개인과 기업들에게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6. 마그나, 올해 전 세계 광고 경제 7.2% 축소 전망
미디어브랜드 마그나는 최근 세계 광고경제는 올해 7.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세계 광고비 중 가장 큰 감소율이다. 그러나 세계 광고경제가 올해 7.8% 위축되다가 2021년 6.4%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7. 모바일 광고사 스마덱스, 서울에 한국 지사 설립
프로그래매틱기반 모바일 광고 기업 스마덱스는 서울에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덱스는 엔트라비전의 자회사 중 하나로 현재 전세계 250여 개의 앱과 게임 광고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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