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6/9(현지시간) 단기 급등 부담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300.14(-1.09%) 27,272.30, 나스닥 +29.00(+0.29%) 9,953.75, S&P500 3,207.18(-0.78%), 필라델피아반도체 1,998.09(-0.03%)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주요 유전 생산 중단 소식 등에 상승 … WTI +0.75(+1.96%) 38.94, 브렌트유 +0.38(+0.93%) 41.18 ● 국제금($,온스), 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 Gold +16.80(+0.99%) 1,721.90 ● 달러 index, FOMC 회의 결과 대기 속 하락... -0.23(-0.24%) 96.38 ● 역외환율(원/달러), +1.42(+0.12%) 1,198.31 ● 유럽증시, 영국(-2.11%), 독일(-1.57%), 프랑스(-1.55%) ● 美 4월 도매재고 0.3%↑…월가 예상 하회 ● 美 5월 소기업 낙관지수 94.4…7년래 최저서 반등 ● 나스닥, 장중 사상 첫 1만선 돌파…애플·아마존 사상 최고 ● 세인트 연은 "실시간 고용 추적 지표 고용 급반등 나타내" ● 전문가들 "양호한 5월 미 고용, 연준에 시간 벌어줘" ● 美 4월 채용공고 504만6천 명…전월비 감소 ● 백악관 경제보좌관 "4차 코로나19 부양책 가능성 매우 높아" ● 무디스 "유가 전망 하향…산유국 신용 압력 커질 것" ● 무증상자 코로나19 전파 드물다던 WHO…하루 만에 "아직 모른다" ● 텍사스, 경제 재개 후 2일간 코로나19 입원 급증 ●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원숭이 실험서 폐 질환 방지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영국 경제, 올해 8% 위축될 것" ● 유로존 1분기 GDP 전년비 3.1%↓…월가 예상보다 양호 ● 美, 북한이 남북채널 단절한 날 "실망" 이례적 표현…대북 경고
[기업/산업] ● HDC현대산업개발, 아시아나 인수 원점서 재협상 ● "우리빼고 인수후보 없다"…HDC현산, 인수가격 대폭 깎기 나서 ● 매각대금 깎이면 어쩌나…금호그룹 초긴장 ● "계약당시보다 아시아나 부채 4.5조 늘어" ● 정기공채가 사라진다…LG그룹도 64년만에 폐지 ● "MBA는 옛말…빅데이터·AI 모르는 은행원, 별 못답니다" ● 최악 피한 이재용, 곧 사장단회의 소집…반도체 공급망 챙긴다 ● 쪼그라든 기업실적·가계소비…법인세 3.2조 부가세 3.7조 줄어 ● 코로나發 예산소진율 극과 극…박영선 72% vs 정경두 25% ● "금융 중심축, 은행서 개인으로 이동…8월 '마이데이터' 시행, 대변혁 올 것" ● 챗봇과 실시간 채팅하며 송금·환전 등 금융업무 처리 ● 공정위, 요기요 이어 '배민 때리기' ● '토스'서 잇단 금융사고…핀테크 보안 도마에 ● "시중금리 더 떨어진다"…외면받는 고정금리 대출 ● '케이뱅크' 부활 시동…1년만에 새 상품 선보여 ● 보험硏 "올 수입보험료 1.5% 증가할 듯" ● "현장서 불량 없애자" 현대차 노조의 반성 ● 韓 선박 수주, 중국 바짝 따라붙어 ● 현대건설기계, 30t급 굴삭기 신모델 선보여 ● SK이노 "배터리 소재 글로벌 톱3 승부수" ● LG화학, 베트남 전기오토바이 시장 성장 가능성 봤다 ● 현대차 코나·아이오닉EV…하루 만원만 내면 살수있다 ● 인천~두바이 주 3회 운항…에미레이트항공 17개 노선 재개 ● 말하는 대로 문자 척척…AI '받아쓰기' 경쟁 ● N3N, 시화산단 스마트시티에 첨단 글로벌 데이터센터 짓는다 ● 삼성, 하반기 전략폰 8월초 온라인 공개 ● 카카오, e스포츠 DRX 스폰서 된다 ● 영화 '킹스맨' 3D 원격회의가 현실로…스페이셜, VR·AR로 美시장 뚫었다 ● 추억 소환 '곰표' 수제맥주…1주새 30만개 완판 ● 백화점 가전·리빙용품 할인 행사 '봇물' ● 쿠팡 지난달 1349만명 이용…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앱 ● GC녹십자엠에스 "혈액백 사업 매각…감염병 현장진단에 집중" ● 슈퍼컴의 힘…코로나 치료물질 찾았다 ● 코로나탓 인공호흡기 수요 폭발…멕아이씨에스 올매출 전년比 5배 ● 화학硏 개발 코로나 백신·치료 물질·진단 기술, 레고켐 등 국내 바이오 3社에 이전 ● 설화수, 中 최대 전자상거래 '티몰' 공략 ● 달러 氣죽으면, 삼성전자 氣산다 ● 궤도오른 공모주 흥행…SCM 경쟁률 '800대1' ● 반도체의 시간이 온다…"결국 전고점 돌파" ● 연기금, 삼성전자·카카오 팔고 저평가 대형주 샀다 ● 한화家 승계자금, '니콜라' 한방에 해결됐다 ● 백종원에 응답한 기업들…주가 올랐쥬? ● 코로나에도 중간배당 듬뿍 줄까? ● 고액자산가들, 해외 CB 투자에 꽂혔다 ● 경쟁사 기세에 맥 못추는 롯데 '음식료 3총사' ● 미래에셋 2차전지ETF 순자산 1천억원 돌파 ● KKR, 의료 폐기물업체 ESG 8000억에 인수 ● 코스닥벤처펀드 수익률 시원찮네 ● 비상장株 거래 수수료 10분의1…코리아에셋증권 '네고스탁' 출시 ● IPO 앞둔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 "상장 이후 글로벌 암진단 기업 도약"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2200 '깔딱 고개'…이틀 연속 도전, 숨차네 ● 달러 약세, 유가 상승…"신흥국 반등 신호" ● 美 역사상 가장 빠른 'V자' 반등…"실물경기 회복은 갈 길 멀어" ● 미국경제硏 "경기침체 진입"…WB "신흥국 60년 만에 역성장" ● 뉴욕, 1단계 경제정상화 했지만…백화점 등 여전히 문 못열어 ● 힘 빠진 强달러…신흥국 통화 일제히 강세 ● 세금이 안 걷힌다…재정적자 사상 최대 56조 ● 고소득층 퍼준 세금감면 혜택 ● 성윤모 "비대면 경제 종합대책 조만간 발표" ● 한국은행 "기준금리 外 통화정책 수단 확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코로나로 불평등 심화…포용국가 기틀 세울 것" ● 기본소득이냐 고용보험 확대냐 '신경전' ● 묻지마 발의에…20대 국회서 폐기된 법안만 1만6000개 ● 법안 발의 1위, 초선 의원의 꼼수 ● 통합 '전일교육제' 꺼내자 민주 '육아보험'으로 맞불 ● 김부겸, 대권 포기하고 당권 도전한다 ● 유은혜 "고3 대입 불이익 없게 내달 중 대책 나올 것" ● 교회도 '고위험시설' 검토…역학조사 거부하면 구속 ● 서울 탁구장→용인 교회→광명 노인시설…코로나, 어디까지 ● 北, 軍통신선까지 끊었다…對南 적대노선 공식화 ● 北, 전단지에 유독 강경…코로나 확산 우려 때문? ● 野 "굴종적 대북관 결과" 與 "극소수 집단이 대화 방해" ● "삼성 합병, 위법증거 못내놔"…법조계 '檢 무리수' 평가 ● "검찰, 혐의소명 실패…심의위 결정 따라야" ● "이제 한고비 넘겼을 뿐"…긴장 늦추지 못하는 삼성 ● 전동킥보드 12월부터 자전거도로 달리는데… ● 버스정류장에 스크린도어·에어커튼 단다
[국제/해외] ● 中, 보안법 강행에…홍콩 헤지펀드 '탈출 시간표' 짠다 ● 위기의 캐세이퍼시픽…4.6조원 긴급구제금융 ● '유럽의 줌' 펙십…화상회의 보안 강화로 美·獨서 돌풍 ● 트럼프 41% vs 바이든 55%…지지율 격차 커지자 "가짜뉴스" ● 지지율 추락에 애타는 트럼프…선거 유세 2주내 다시 나선다 ● BP·멀버리…英 기업 '감원 칼바람' ● 노사 갈등에…폭스바겐 CEO 교체 ● 플로이드 고향 휴스턴서 영면…바이든, 유족 위로 ● "中·러 견제, 유럽도 미국도 홀로 못해" ● 유로존 올해 1분기 GDP 3.6% 하락 ● 영국, 단계적 등교 재개 포기…"9월 전체 개학 목표" ● "이란 코로나19 환자 1천500만명일 수도…인구의 19%"
"울긋불긋 노랗게 물든 은행잎, 빨갛게 물든 단풍잎, 변함없이 푸르른 소나무, 맑고 높은 하늘, 시원하고 감미로운 바람, 책 읽는 소리, 활기찬 가족들, 가을이 있어 감사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9일 남북한 사이의 모든 통신 채널을 끊는 초강수를 둠
- 조선중앙통신은 9일 오전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 연락선들을 완전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6월 9일 정오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 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전했으며, 이번 조치로 남북관계가 다시 대립과 반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나옴
- 이런 와중에도 여당에서는 청와대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우리 측 책임에 무게를 두며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지난 1~4월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3000억원 적자로서 월별 재정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함
- 같은 기간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등 보장성 기금을 제외해 실질적인 국가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56조6000억원 적자로 최대였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과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위축돼 세금이 정상적으로 걷히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확장 재정을 밀어붙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7원10전 내린 달러당 1197원70전에 장을 마감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퍼진 이후 처음으로 1200원대에서 내려와 1100원대에 진입함
- 원·달러 환율이 이처럼 하락세로 돌아선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되며,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글로벌 시장에 달러가 많이 풀렸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한국은행이 이달 12일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통화정책·금융안정정책 수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발전 전략인 ‘한국은행(BOK) 2030’을 9일 발표함
- 앞으로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줄어들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은은 양적 완화 등 이른바 ‘비전통적 통화정책’에 관한 연구 및 도입 검토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으며 금융안정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등 금융회사에 대한 단독검사권 확보 작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함
-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니콜라에 5000만달러씩 1억달러(지분율 총 6.13%)를 투자했으며, 8일(현지시간) 기준니콜라의 시가총액이 263억달러로 커지면서 2018년 1197억원의 초기 투자액이 2년도 안 돼 2조원으로 20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 됨
4.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기존 전세보증금 시세와 비슷하거나 10%가량 낮춘 보증금에 월세를 10만~20만원 받는 반전세가 유행하고 있음
- 이 같은 임대차 계약이 유행하는 것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에도 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며, 주택임대소득법에 따라 부부 합산 보유 주택이 세 채 이상이면 월세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에 대해서도 간주임대료를 계산해 세금을 납부해야 함
<< 국제 >>
1. 미국 증시 나스닥지수가 8일(현지시간) 1.13% 상승한 9924.75로 마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이전인 지난 2월 19일 세운 사상 최고기록(9817.18)을 경신함
- 전문가들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두 달여 만에 44.7% 급등한 배경으로 세 가지를 꼽고 있으며, 첫째로 3월 초부터 이달 1일까지 석 달간 금융시장에 공급된 약 3조달러 규모의 유동성, 둘째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관련 분야가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인터넷·정보기술(IT)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는 부분, 마지막으로 지난달부터 미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경기가 ‘V’자 형태로 급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라는 요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주임대료(Deemed Rent, 看做賃貸料)
- 임대사업자가 월세 이외에 전세 또는 월세보증금으로부터 버는 수익을 일컫는 말로, 보증금에 일정 이율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소득금액 및 과세표준에 합산함. 월세, 전세, 반전세 간 조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011년부터 간주임대료를 계산하여 과세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음.
2018년 현재 간주임대료 과세대상은 부부 합산 3주택 이상 보유한 가구이며, 전용면적이 60㎡ 이하이면서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됨. 간주임대료를 구하는 방법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계산식은 법률마다 차이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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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0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송파에 있는 대형 입시학원에서 근무하는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방역 당국이 우려했던 고령층 감염과 사망도 늘고 있습니다.
■ 인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자매를 포함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소속 학교가 긴급 폐쇄됐습니다.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와 양천구 탁구장에서 시작된 감염은 구로구 중국 동포 쉼터와 광명 어르신 보호센터까지 번지는 등 연일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성남의 방문 판매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왔습니다. 밤사이 확인된 감염자만 8명에 이릅니다.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엔비에스 파트너스'라는 업체인데 앞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건강 용품 방문 판매업체 '리치웨이'와의 연결 고리가 확인됐습니다. 경기도 광명의 노인 보호 센터에서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방역 당국은 수도권 집단감염이 최초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채 채 밀집·밀폐 공간에서 빠르게 전파돼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모임 자제 등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감염되고도 동선을 속이는 등 거짓말하거나 방역 수칙을 어기면 구속수사 원칙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 대구시가 코로나19로 타격이 큰 영세 자영업자와 일용직 등을 위해 써야 할 긴급생계자금 수십억 원을 잘못 줬다가, 부랴부랴 다시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타격이 없어 지급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돌아가 논란이 큽니다.
■ 오늘부터 노래연습장과 클럽 등에 들어가려면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정부는 앞으로 종교시설과 영화관 등 일반 다중이용시설로 도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 국회 상임위원회 마다 의원수를 몇명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가 나왔고 오늘(10일) 본회의에서 확정이 됩니다. 하지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여전히 결론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상임위 명단을 내라고 요청한 날짜는 이제 이틀뒤로 다가왔습니다.
■ 북한이 모든 남북 채널을 차단하고 대남 적대 구도를 설정하며 남북관계가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습니다. 북한이 추가 조치에 나설 우려 속에 정부는 남북대화 복원 등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최근 충남 태안에서 중국인들이 보트를 타고 밀입국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서 해상 경계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지요. 그런데 어제 낮 태안군 안면읍에서 밀입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확인 결과, 검정색 보트에 타고 있던 남성 두 명은 훈련 중인 특전사 요원으로 밝혀졌습니다.
■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해적 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1명이 피랍된 지, 37일 만에 풀려났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8일 저녁, 피랍됐던 50대 한국인 남성 1명이 세네갈 선원 2명, 인도네시아 선원 3명과 함께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풀려난 한국인 남성은 건강 상태가 양호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 미국 백인 경찰에 희생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장례식이 사망 보름 만에 고향인 휴스턴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저지주에서 백인 교통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 얼마 전 일본에서도 한 외국인에 대한 경찰의 폭력적 대응이 논란이 됐습니다. 올림픽 유치 이후 일본 정부는 외국인이 살기 좋은 사회를 강조했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영권 승계 의혹의 중심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청구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검찰이 보강 수사 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하지만 삼성이 요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소집되고, 불기소 권고까지 나올 경우 검찰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와서 열이 난다고 119에 거짓 신고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28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온라인 영상을 모방해서 재미 삼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존폐위기에 몰린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한 현대산업개발이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항공의 이스타항공 인수 역시 제자리 걸음이어서, 이들 인수합병이 무산되는 건 아닌지 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영훈·대원국제중학교의 지정 취소 여부를 발표합니다. 이번 판단은 다른 지역 국제중학교 유지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지난 2주 동안 강원도 동해안에서 잡힌 오징어는 264톤으로 최근 3년 평균의 2배가 넘습니다. 어획량이 늘어난 것은 수온 상승으로 오징어떼가 동해 연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초만 해도 20마리에 8만 원 선이었던 오징어 경매가는 2만 원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울긋불긋 노랗게 물든 은행잎, 빨갛게 물든 단풍잎, 변함없이 푸르른 소나무, 맑고 높은 하늘, 시원하고 감미로운 바람, 책 읽는 소리, 활기찬 가족들, 가을이 있어 감사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9일 남북한 사이의 모든 통신 채널을 끊는 초강수를 둠
- 조선중앙통신은 9일 오전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 연락선들을 완전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6월 9일 정오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 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전했으며, 이번 조치로 남북관계가 다시 대립과 반목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비관적 전망이 나옴
- 이런 와중에도 여당에서는 청와대 출신 의원을 중심으로 우리 측 책임에 무게를 두며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9일 발표한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지난 1~4월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3000억원 적자로서 월별 재정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함
- 같은 기간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과 고용보험 등 보장성 기금을 제외해 실질적인 국가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56조6000억원 적자로 최대였으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기업과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위축돼 세금이 정상적으로 걷히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확장 재정을 밀어붙인 결과임
<< 금융/부동산 >>
1.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7원10전 내린 달러당 1197원70전에 장을 마감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퍼진 이후 처음으로 1200원대에서 내려와 1100원대에 진입함
- 원·달러 환율이 이처럼 하락세로 돌아선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되며,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며, 글로벌 시장에 달러가 많이 풀렸고,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2. 한국은행이 이달 12일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통화정책·금융안정정책 수단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발전 전략인 ‘한국은행(BOK) 2030’을 9일 발표함
- 앞으로 기준금리 인하 여력이 줄어들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한은은 양적 완화 등 이른바 ‘비전통적 통화정책’에 관한 연구 및 도입 검토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으며 금융안정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 등 금융회사에 대한 단독검사권 확보 작업도 지속 추진하기로 함
-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은 2018년 니콜라에 5000만달러씩 1억달러(지분율 총 6.13%)를 투자했으며, 8일(현지시간) 기준니콜라의 시가총액이 263억달러로 커지면서 2018년 1197억원의 초기 투자액이 2년도 안 돼 2조원으로 20배 가까이 불어난 셈이 됨
4.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기존 전세보증금 시세와 비슷하거나 10%가량 낮춘 보증금에 월세를 10만~20만원 받는 반전세가 유행하고 있음
- 이 같은 임대차 계약이 유행하는 것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에도 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며, 주택임대소득법에 따라 부부 합산 보유 주택이 세 채 이상이면 월세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에 대해서도 간주임대료를 계산해 세금을 납부해야 함
<< 국제 >>
1. 미국 증시 나스닥지수가 8일(현지시간) 1.13% 상승한 9924.75로 마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이전인 지난 2월 19일 세운 사상 최고기록(9817.18)을 경신함
- 전문가들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두 달여 만에 44.7% 급등한 배경으로 세 가지를 꼽고 있으며, 첫째로 3월 초부터 이달 1일까지 석 달간 금융시장에 공급된 약 3조달러 규모의 유동성, 둘째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관련 분야가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인터넷·정보기술(IT) 기업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는 부분, 마지막으로 지난달부터 미국이 ‘코로나 봉쇄’를 풀고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경기가 ‘V’자 형태로 급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라는 요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주임대료(Deemed Rent, 看做賃貸料)
- 임대사업자가 월세 이외에 전세 또는 월세보증금으로부터 버는 수익을 일컫는 말로, 보증금에 일정 이율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소득금액 및 과세표준에 합산함. 월세, 전세, 반전세 간 조세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2011년부터 간주임대료를 계산하여 과세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음.
2018년 현재 간주임대료 과세대상은 부부 합산 3주택 이상 보유한 가구이며, 전용면적이 60㎡ 이하이면서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됨. 간주임대료를 구하는 방법은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에 규정되어 있으며, 계산식은 법률마다 차이가 있음.
4. 한국의 자영업 →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722만명으로 고용시장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로 OECD 37개국 중 7번째로 자영업 비중이 높다.(헤럴드경제)
5. 美 공화당 거물들 속속 ‘트럼프 재선 반대’ → 파월, 매티스 ‘지지 안한다’ 밝힌데 이어 부시 형제, 밋 롬니, 맥케인 미망인 등도 반대 표시 고심 중.(헤럴드경제)
6. ‘장마철’ → 평년 장마철 길이는 32일이지만 이 중 비가 온 날은 53.4%인 17.1일. 장마철 강수 일수 비율이 가장 작았던 해는 1994년으로 20%에 그쳤다.(헤럴드경제)
7. 싸이월드 폐업... → 한때 가입자 3000만명에 월 접속자가 2000만명에 달했던 '토종 SNS'... 지금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월접속자 1000만명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압도적이었나 알 수 있다.(아시아경제, 칼럼)
*‘익스플로러’도 한때 점유율 90%를 넘었지만 최근 8%선으로 추락
8. 뉴질랜드 코로나 ‘0’ → 마지막 환자 완치 격리 해제. 1000명 이상 감염자가 나온 국가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청정국' 달성. 세계 감염자 총숫자는 시위 등으로 급증.(매경)
9. ‘원 플러스 원(1+1)’ 상품 사라지나? → 환경부, 다음 달부터 포장 쓰레기를 줄일 목적으로 판촉용으로 제품을 여러 개 다시 묶거나 붙여 파는 ‘재포장’ 금지. 업계, ‘과도한 규제’...(한경)
10. 기타 → ①5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162억, 월 1兆 처음 넘어
②코로나... 상반기 교보문고 온라인 매출이 56.3%로 오프라인 매출(43.7%)을 처음으로 추월
③구로구 中동포교회 쉼터서 9명 확진...
④국세청, 회삿돈으로 수억 슈퍼카, 유흥업소 출입... ·SNS에 자랑까지한 기업 오너 24명과 가족 세무조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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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다녀온 인천공항 세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수도권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첫 발생 137일 만에 1천 명을 넘었습니다.
■ 소규모 집단 감염 등으로 서울시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천 명을 넘었습니다. 2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조라고 판단한 박원순 시장은 집단감염 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모임을 금지하고, 탁구장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여야가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레까지 상임위별 인원수를 정하자는 데만 합의했습니다.
■ 북한이 오늘 정오부터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여정 부부장이 어제 대남사업 부서 회의에서 대남사업을 철저히 대적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통신연락선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일본에서 어제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되어 누적확진자는 1만7천93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나 총 9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최근 2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중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이들이 55%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기리는 마지막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플로이드 사망을 계기로 예산 삭감 등 경찰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경찰 해체는 물론 예산 삭감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국 대통령선거를 5개월여 앞둔 가운데, 현지시간 8일 CNN이 미국 성인 1천2백여명을 상대로 실시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바이든의 지지율은 55%로 트럼프 41%보다 14%포인트 앞섰습니다.
■ 1천700만 명이 가입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도용돼 몰래 결제가 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3일 토스에서 이용자 8명이 자신도 모르는 온라인 결제가 이뤄졌다고 회사측에 신고했으며 피해 금액은 모두 938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돼 이 부회장은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검찰은 사건의 중대성과 확보된 증거에 비춰 아쉽다고 했는데 1년 7개월 동안 이어진 수사는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 엊그제 숨진 채 발견된 위안부 피해자 쉼터 소장의 부검이 이뤄졌는데 자해 흔적 등이 발견됐고, 빈소는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비공개로 마련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지원 운동 자체를 부정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다면서 모금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바이오기업 신라젠의 불공정 거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과 관련된 정관계 로비 의혹은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서류상 회사를 통해서 천 9백억 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문은상 신라젠 대표와 이용한 전 대표 등 아홉 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최근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할인점과 편의점까지 앞다퉈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덴탈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외품 승인을 받지 않아서 필터가 아예 없거나 성능이 KF 마스크의 10~20% 수준이라 소비자가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 최근 한 싱가포르 보안업체가 해외 인터넷 암시장에서 불법 거래되는 국내 고객들의 카드 정보 90만 건을 파악해 우리 금융당국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불법 거래된 카드 정보가 포스단말기 해킹을 통해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는데, 카드업계는 준비가 완료되는대로 카드 명의자에게 정보 도난 사실을 통보할 계획입니다.
■ 세계은행이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월보다 무려 7.7%포인트나 떨어뜨린 마이너스 5.2%로 크게 끌어내렸습니다. 세계은행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이자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3배가량 가파른 경기침체라고 평가했습니다.
■ 부산의 첫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지였던 온천교회 신도 중 감염이 됐다가 지금은 다 나은 완치자 21명이 당국에 혈장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완치자의 혈장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가 있는데,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적어도 150명 넘는 사람들의 혈장이 필요합니다.
■ 오는 29일부터 어린이 보호 구역에 불법 주정차 된 차량을 시민들이 직접 신고하는 주민 신고제가 시행됩니다. 초등학교 정문 앞에 1분 넘게 주정차 한 차량을 발견한 시민은 스마트폰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해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 8만 원이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구직급여 월 지급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건 지난 1995년 고용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요. 다만,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수는 전월 대비 1만 8천 명 줄어드는 등 증가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 '돌부처' 오승환이 7년 만에 국내 무대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원정 도박 혐의로 받은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한 오승환은 오늘 1군 엔트리에 등록될 예정입니다. 오승환이 국내 무대 복귀전에서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대기록을 쓸지 주목됩니다.
■ 방탄소년단(BTS)과 소속사가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세계 ‘아미(BTS 팬)’도 십시일반 기부에 나섰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팬들이 운영하는 소액 기부 프로젝트 ‘원 인 언 아미(One in an ARMY)’에 따르면 전 세계 아미가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기부한 금액이 8일 기준으로 100만달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6월 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스마트스토어 창업 열풍... 두 달간 6만5000개 점포 개설 외
1. '스마트스토어' 창업 열풍... 두 달간 6만5000개 점포 개설 네이버에 따르면 4-5월 스마트스토어 점포 신규개설이 약 6만5000건을 기록했다. 앞서 네이버는 1분기 3월 스마트스토어 신규 점포 개설이 약 3만7000건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56% 성장했다.
2. 인스타그램, 이미지 외부 게재 작성자 허락 필요 인스타그램이 타 사이트에서도 게시물을 볼 수 있게 하는 임베디드 이미지 복제 권한을 이용자에게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인스타그램 모회사 페이스북 관계자는 "약관 상의 서브라이센스를 부여할 수는 있지만, 엠베드 API 사용 권한은 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3. 코로나 시대, 전통 뉴스 매체 부상... 유료 방송은 하락세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보고서 '해외 미디어 동향' 여름호 '팬데믹, 미디어의 본질을 묻고 근간을 흔들다'에서 따르면 전통 뉴스 브랜드가 부상한 반면 유료 방송은 떨어졌으며, 스트리밍 서비스는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 언택트 시대, 불황 속 '중고거래' 뜬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비대면 중고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고거래앱 월간 순이용자수가 약 49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약 298만명) 대비 65.7% 급성장했다.
5. 네이버통장 출시... 3% 수익+3% 포인트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통장'을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신분증만으로 쉽고 빠르게 통장 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통장은 수시입출금 CMA 통장으로, 예치금 보관에 따른 3% 수익뿐 아니라 통장과 연결된 네이버페이로 충전·결제 시 3%의 포인트 적립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6. 수수료 2% '띵동'의 도전... '광고 위주 플랫폼 안한다'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최저 수준인 수수료 2%를 들고 나왔다. 띵동이 제시한 플랫폼은 이른바 상생구조로, 광고비를 별도로 책정하지 않고 AI를 활용해 고객이 찾았던 음식들을 기반으로 인기 음식점 리스트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7. 옥외광고사업자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된다 행정안전부는 옥외광고사업자가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9일자로 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안은 해금 옥외광고물 하자로 인해 손해를 입은 자에게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손해배상 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했다.
● 뉴욕증시, 6/8(현지시간)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61.46(+1.70%) 27,572.44, 나스닥 +110.67(+1.13%) 9,924.75, S&P500 3,232.39(+1.20%), 필라델피아반도체 1,998.62(-0.26%)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등 자발적 추가 감산 중단 등에 급락 … WTI -1.36(-3.44%) 38.19, 브렌트유 -1.50(-3.55%) 40.80 ● 국제금($,온스), Fed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22.10(+1.31%) 1,705.10 ● 달러 index,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0.22(-0.24%) 96.70 ● 역외환율(원/달러), -7.78(-0.65%) 1,195.95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22%), 프랑스(-0.43%) ● 美 5월 고용추세지수 46.28…연속 폭락 멈추고 반등 ● NYT "트럼프, 위구르 인권법 서명할 예정" ● 뉴욕 연은 "5월 설문조사 소비자 경제 전망 더 낙관적" ● 백악관 경제보좌관 "6월 고용보고서 코로나19 구제안에 절대적 영향" ● 美 소매협회, 수입물동량 전망 상향 조정 ● NBER "美경제 2월 공식 침체 돌입" 선언…128개월 확장세 막 내려 ● WHO 전문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바이러스 전파 드물어" ● 사우디 에너지 장관 "6월 이후 합의 이상 감산 중단할 것" ● 보잉 주가, 최악 국면 지났다는 전망에 12% 급등 ● 테슬라 주가 9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도전 ● 던킨, 2만5천면 채용 예정…코로나19 탈출 기지개 ● BP, 1만명 가까이 감원 계획 ● 獨 4월 산업생산 전년비 17.9%↓…사상 최대 낙폭 ● CE "글로벌 경기회복·부양책이 中 수출입 안정시킬 것" ● 북한 "오늘 12시부터 청와대 포함 모든 연락선 차단·폐기"
[기업/산업] ● 총수 구속 면한 삼성, 준법경영 강화하나 ● 검찰 "이재용 영장기각 아쉬워" vs 변호인단 "혐의 소명 안돼" ● 갤노트20·Z플립5G·폴드2 8월 5일 '온라인 언팩'서 베일벗는다 ● 5G상용화 1년만에 SKT 가입자 첫300만명 달성…5G점유율 10%시대 ● 토스, 결제정보 도용 938만원 피해…회원 탈퇴 러시 ● 팔리지않은 식재료 산처럼 쌓였다 ● 주식자금 리쇼어링…'동학개미' 34조 순매수 ● "아직도 3% 금리 상품 있다고?"…저금리 허기, 핀테크서 채운다 ● 위기때 달러자산 샀던 韓머니…이젠 국내주식 통큰 투자 ● 원유파생상품·급락장 베팅한 개미들은 '눈물' ● 최고가 아파트 韓·日 비슷해져 ● '실직 쇼크' 증폭되는 제조업…車·전자통신 직격탄 ● 식당매출 7조↓…한식 22% 뚝, 치킨집 30% 뚝뚝 ● AI가 쇳물 상태 관리하고…편의점은 생방송으로 신선식품 판매 ● 디지털이 산업 간 경계 무너뜨려 ● 데이터센터 설립 붐…시장 선점 위해 적과도 손잡는다 ● 中 BAT, 클라우드에 120조 투자…美 아마존·MS 아성에 도전 ● 기업 60% "환경규제 강화돼 제품가격 올려" ● 자율차 사고위 신설하고 블랙박스 설치도 의무화 ● '코로나 대출' 증가…은행들, 1분기 BIS비율 0.54%P 하락 ● 네이버-카카오 '핀테크 격돌'…같은 날 '파격우대' 통장 ● '막강 이사회' 등에 업고 금감원에 반기 드는 은행들 ● 포스코, 사상 첫 유급휴업…강철기업도 못 버텼다 ● 한화가 투자한 美 수소차업체 나스닥 상장 ● '국가 대항전' 된 반도체…中, SSD 시장도 진출 ● 현대重 "문 닫을 수 있단 각오로 안전경영" ● 대우조선, 러시아서 LNG 설비 2척…9013억 수주 ● 스마트시티 구현할 레이더 기술…만도, 비트센싱에 전략적 투자 ● 신한금융 '한국판 뉴딜'에 일자리 6700개 ● '키코 배상안' 벼랑끝 금감원…내주 은행 자율협의체 가동 ● '포스트 실명확인' 본격 논의…금융실명제 혁신TF 시동 ● GS주유소서 뜬 드론, 샌드위치 싣고 인근 초등학교로… ● 닛산, 韓철수 앞두고 눈물의 폭탄 세일…알티마 등 최대 35% 할인판매 ● 네이버 "클라우드도 접수하겠다"…외국업체 공세 맞서 금융·공공부문 수주 확대 ●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웨어러블 반지 끼면 부정맥 99% 탐지 ● 정품가의 30분의 1…인공 다이아몬드 ● 에어컨 흡기구에 붙이면 OK…살균 필터로 바이러스 박멸 ● 환경업체 EMC, 민간 폐수처리 사업 진출 ● 공간 나누고 거리 두고…확 바뀐 코로나시대 오피스 ● 하겐다즈, 서울에 세계 첫 배달전용 매장 ● 역대급 무더위 예고…아이스크림 大戰 온다 ● 롯데면세점, 비대면 업무 확대…순환 재택근무·영상회의 도입 ● 자가면역질환→암→안과질환…바이오시밀러 3차 戰場은 '눈' ● 코스맥스바이오, 中 암웨이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 마크로젠 "코로나 진단키트 美 FDA서 승인 심사 중" ● 코미팜, 코로나 치료 물질…美 FDA에 임상시험 신청 ● 공매도 금지한 덕에 코스피 9% 더 올랐다 ● "공매도 재개땐 개미들 피바람"…"투자자가 우려하는 폭락없다" ● 한토신은 왜 '오피스 최고가' 베팅했나 ● LNG선 수주 잭팟…관련 없는 포스코강판 '묻지마 투자' 주의 ● 원화 강세로 외국인 컴백땐…은행株 볕든다 ● 상승세 탄 체리부로, BW발행 소식에 주춤 ● 전세계는 '딜리버리 홀릭'…음식배달 기업 뜬다 ● '기력' 되찾은 LG디스플레이…하반기 실적 '햇살'? ● "케이씨씨글라스 여전히 싸다" ● 숨 고르는 5G장비株 '2차 랠리' 오나 ● '동학개미' 최대수혜자는 키움證 ● CJ CGV, 베트남법인 지분 324억에 처분 ● NH증권 "한국판 MSCI 지수 개발" ● "CJ ENM 드라마, 美·英처럼 주 1회 방영·주 4일 제작 시도" ● 교보문고 온라인 매출, 오프라인 첫 추월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 세계 성장률 - 5.2% 전망" ● 실업급여 월 1兆 처음 넘었다 ● 3개월째 자소서 수십장 쓰는 20代…고깃집 알바도 41대 1 ● 내년 최저임금 11일 논의 시작 ● 취업 못하고 직장서 밀려나고…2030 '코로나發 일자리 수난' ● 국세청 '무늬만 회사차' 세무조사 착수 ● 힘 빠지는 强달러…외국인 다시 돌아오나 ● 넉달째 韓주식 팔아치운 외국인…채권은 5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 ● 47% vs -6%…헤지펀드, 코로나 이후 수익률 천차만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운동 대의 지켜져야" ● '기본소득' 판 키운 이낙연 "취지 이해…찬반논의 환영" ● '巨與 독주' 비판 의식했나…"법대로" 150분 만에 한발 물러선 與 ● 與野 원구성 시한 넘기자…국회의장 "12일까지 끝내라" ● 송영길 "대북전단 현행법으로 제지"…지성호 "김여정 하명법 중단을" ● 김정은 보름 만에 등장…對南 메시지는 없어 ● 삼성 "구속은 피했지만 여전히 엄중…중요한 경영 현안도 첩첩산중" ● 검찰수사심의委 열릴 가능성 커져…11일 개최여부 결정 ● "공기업 신입 뽑기전 유휴인력 재배치하라" ● 10개월 걸친 신라젠 수사…"정계 로비 단서 발견못해" ● 서울시민 코로나 증상 없어도 '무료 검사'
[국제/해외] ● 대선가도 빨간불 켜진 트럼프…友軍도 흔들 ● 과도한 재선 욕심이 트럼프 오판 불렀다 ● 힐러리도 못했는데…바이든 '과반 지지율' 잇따라 달성 ● 집단시위·봉쇄완화에 하루 13만명 확진…러·인도 '정점'도 안찍어 ● 日, 긴급사태 해제 빨랐나…'깜깜이 전파' 2주새 급증 ● 뉴욕, 경제활동 기지개…'코로나 극복 시험대' 주목 ● 英 제약사, 美 길리어드에 합병 타진 ● 뉴질랜드, 곧 '코로나 종식' 선언 ● 코로나發 줄파산 우려…"기업들, 현금 확보하라" ● 시진핑-리커창 '노점 경제' 갈등說 ● 1대1 원격수업 美 펠로톤…'홈트레이닝계 넷플릭스'로 ● 플로이드 사망 후폭풍…美 경찰개혁 수면 위로 ● 글로벌자금 대거 신흥국行…남아공·러시아 통화 초강세 ● 中 "폼페이오는 나치 괴벨스" ● 영국도 전기차 교체 보조금 900만원 준다···테슬라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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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맇(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6/8(현지시간)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61.46(+1.70%) 27,572.44, 나스닥 +110.67(+1.13%) 9,924.75, S&P500 3,232.39(+1.20%), 필라델피아반도체 1,998.62(-0.26%)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등 자발적 추가 감산 중단 등에 급락 … WTI -1.36(-3.44%) 38.19, 브렌트유 -1.50(-3.55%) 40.80 ● 국제금($,온스), Fed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22.10(+1.31%) 1,705.10 ● 달러 index, 빠른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하락... -0.22(-0.24%) 96.70 ● 역외환율(원/달러), -7.78(-0.65%) 1,195.95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22%), 프랑스(-0.43%) ● 美 5월 고용추세지수 46.28…연속 폭락 멈추고 반등 ● NYT "트럼프, 위구르 인권법 서명할 예정" ● 뉴욕 연은 "5월 설문조사 소비자 경제 전망 더 낙관적" ● 백악관 경제보좌관 "6월 고용보고서 코로나19 구제안에 절대적 영향" ● 美 소매협회, 수입물동량 전망 상향 조정 ● NBER "美경제 2월 공식 침체 돌입" 선언…128개월 확장세 막 내려 ● WHO 전문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의 바이러스 전파 드물어" ● 사우디 에너지 장관 "6월 이후 합의 이상 감산 중단할 것" ● 보잉 주가, 최악 국면 지났다는 전망에 12% 급등 ● 테슬라 주가 900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도전 ● 던킨, 2만5천면 채용 예정…코로나19 탈출 기지개 ● BP, 1만명 가까이 감원 계획 ● 獨 4월 산업생산 전년비 17.9%↓…사상 최대 낙폭 ● CE "글로벌 경기회복·부양책이 中 수출입 안정시킬 것" ● 북한 "오늘 12시부터 청와대 포함 모든 연락선 차단·폐기"
[기업/산업] ● 총수 구속 면한 삼성, 준법경영 강화하나 ● 검찰 "이재용 영장기각 아쉬워" vs 변호인단 "혐의 소명 안돼" ● 갤노트20·Z플립5G·폴드2 8월 5일 '온라인 언팩'서 베일벗는다 ● 5G상용화 1년만에 SKT 가입자 첫300만명 달성…5G점유율 10%시대 ● 토스, 결제정보 도용 938만원 피해…회원 탈퇴 러시 ● 팔리지않은 식재료 산처럼 쌓였다 ● 주식자금 리쇼어링…'동학개미' 34조 순매수 ● "아직도 3% 금리 상품 있다고?"…저금리 허기, 핀테크서 채운다 ● 위기때 달러자산 샀던 韓머니…이젠 국내주식 통큰 투자 ● 원유파생상품·급락장 베팅한 개미들은 '눈물' ● 최고가 아파트 韓·日 비슷해져 ● '실직 쇼크' 증폭되는 제조업…車·전자통신 직격탄 ● 식당매출 7조↓…한식 22% 뚝, 치킨집 30% 뚝뚝 ● AI가 쇳물 상태 관리하고…편의점은 생방송으로 신선식품 판매 ● 디지털이 산업 간 경계 무너뜨려 ● 데이터센터 설립 붐…시장 선점 위해 적과도 손잡는다 ● 中 BAT, 클라우드에 120조 투자…美 아마존·MS 아성에 도전 ● 기업 60% "환경규제 강화돼 제품가격 올려" ● 자율차 사고위 신설하고 블랙박스 설치도 의무화 ● '코로나 대출' 증가…은행들, 1분기 BIS비율 0.54%P 하락 ● 네이버-카카오 '핀테크 격돌'…같은 날 '파격우대' 통장 ● '막강 이사회' 등에 업고 금감원에 반기 드는 은행들 ● 포스코, 사상 첫 유급휴업…강철기업도 못 버텼다 ● 한화가 투자한 美 수소차업체 나스닥 상장 ● '국가 대항전' 된 반도체…中, SSD 시장도 진출 ● 현대重 "문 닫을 수 있단 각오로 안전경영" ● 대우조선, 러시아서 LNG 설비 2척…9013억 수주 ● 스마트시티 구현할 레이더 기술…만도, 비트센싱에 전략적 투자 ● 신한금융 '한국판 뉴딜'에 일자리 6700개 ● '키코 배상안' 벼랑끝 금감원…내주 은행 자율협의체 가동 ● '포스트 실명확인' 본격 논의…금융실명제 혁신TF 시동 ● GS주유소서 뜬 드론, 샌드위치 싣고 인근 초등학교로… ● 닛산, 韓철수 앞두고 눈물의 폭탄 세일…알티마 등 최대 35% 할인판매 ● 네이버 "클라우드도 접수하겠다"…외국업체 공세 맞서 금융·공공부문 수주 확대 ● 스카이랩스 이병환 대표, 웨어러블 반지 끼면 부정맥 99% 탐지 ● 정품가의 30분의 1…인공 다이아몬드 ● 에어컨 흡기구에 붙이면 OK…살균 필터로 바이러스 박멸 ● 환경업체 EMC, 민간 폐수처리 사업 진출 ● 공간 나누고 거리 두고…확 바뀐 코로나시대 오피스 ● 하겐다즈, 서울에 세계 첫 배달전용 매장 ● 역대급 무더위 예고…아이스크림 大戰 온다 ● 롯데면세점, 비대면 업무 확대…순환 재택근무·영상회의 도입 ● 자가면역질환→암→안과질환…바이오시밀러 3차 戰場은 '눈' ● 코스맥스바이오, 中 암웨이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 마크로젠 "코로나 진단키트 美 FDA서 승인 심사 중" ● 코미팜, 코로나 치료 물질…美 FDA에 임상시험 신청 ● 공매도 금지한 덕에 코스피 9% 더 올랐다 ● "공매도 재개땐 개미들 피바람"…"투자자가 우려하는 폭락없다" ● 한토신은 왜 '오피스 최고가' 베팅했나 ● LNG선 수주 잭팟…관련 없는 포스코강판 '묻지마 투자' 주의 ● 원화 강세로 외국인 컴백땐…은행株 볕든다 ● 상승세 탄 체리부로, BW발행 소식에 주춤 ● 전세계는 '딜리버리 홀릭'…음식배달 기업 뜬다 ● '기력' 되찾은 LG디스플레이…하반기 실적 '햇살'? ● "케이씨씨글라스 여전히 싸다" ● 숨 고르는 5G장비株 '2차 랠리' 오나 ● '동학개미' 최대수혜자는 키움證 ● CJ CGV, 베트남법인 지분 324억에 처분 ● NH증권 "한국판 MSCI 지수 개발" ● "CJ ENM 드라마, 美·英처럼 주 1회 방영·주 4일 제작 시도" ● 교보문고 온라인 매출, 오프라인 첫 추월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 세계 성장률 - 5.2% 전망" ● 실업급여 월 1兆 처음 넘었다 ● 3개월째 자소서 수십장 쓰는 20代…고깃집 알바도 41대 1 ● 내년 최저임금 11일 논의 시작 ● 취업 못하고 직장서 밀려나고…2030 '코로나發 일자리 수난' ● 국세청 '무늬만 회사차' 세무조사 착수 ● 힘 빠지는 强달러…외국인 다시 돌아오나 ● 넉달째 韓주식 팔아치운 외국인…채권은 5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 ● 47% vs -6%…헤지펀드, 코로나 이후 수익률 천차만별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운동 대의 지켜져야" ● '기본소득' 판 키운 이낙연 "취지 이해…찬반논의 환영" ● '巨與 독주' 비판 의식했나…"법대로" 150분 만에 한발 물러선 與 ● 與野 원구성 시한 넘기자…국회의장 "12일까지 끝내라" ● 송영길 "대북전단 현행법으로 제지"…지성호 "김여정 하명법 중단을" ● 김정은 보름 만에 등장…對南 메시지는 없어 ● 삼성 "구속은 피했지만 여전히 엄중…중요한 경영 현안도 첩첩산중" ● 검찰수사심의委 열릴 가능성 커져…11일 개최여부 결정 ● "공기업 신입 뽑기전 유휴인력 재배치하라" ● 10개월 걸친 신라젠 수사…"정계 로비 단서 발견못해" ● 서울시민 코로나 증상 없어도 '무료 검사'
[국제/해외] ● 대선가도 빨간불 켜진 트럼프…友軍도 흔들 ● 과도한 재선 욕심이 트럼프 오판 불렀다 ● 힐러리도 못했는데…바이든 '과반 지지율' 잇따라 달성 ● 집단시위·봉쇄완화에 하루 13만명 확진…러·인도 '정점'도 안찍어 ● 日, 긴급사태 해제 빨랐나…'깜깜이 전파' 2주새 급증 ● 뉴욕, 경제활동 기지개…'코로나 극복 시험대' 주목 ● 英 제약사, 美 길리어드에 합병 타진 ● 뉴질랜드, 곧 '코로나 종식' 선언 ● 코로나發 줄파산 우려…"기업들, 현금 확보하라" ● 시진핑-리커창 '노점 경제' 갈등說 ● 1대1 원격수업 美 펠로톤…'홈트레이닝계 넷플릭스'로 ● 플로이드 사망 후폭풍…美 경찰개혁 수면 위로 ● 글로벌자금 대거 신흥국行…남아공·러시아 통화 초강세 ● 中 "폼페이오는 나치 괴벨스" ● 영국도 전기차 교체 보조금 900만원 준다···테슬라 '함박웃음'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릴 법원 심리가 8일 열림
- 결과는 늦은 밤이나 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2년4개월 만에 재구속 위기에 놓임
2. 7일 산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IT회사들이 최근 제조업과 금융업의 핵심 인력을 빨아들이고 있음
- 자회사를 포함한 네이버의 직원 수는 2017년 8100명 수준에서 지난해 말 1만5200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로 불었고 카카오 직원 수도 같은 기간 5800여 명에서 8600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제조업과 금융회사에서 일하던 인력이 네이버와 카카오로 이직하는 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이 조금 더 편하고 고연봉이 보장된 데다 향후 이직 기회도 열려 있다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각 기업의 인사팀과 이직자들은 얘기하고 있음
3. 중국이 국가면세지구인 하이난의 내국인 면세 한도를 대폭 높이겠다고 최근 예고하면서 국내 면세점들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 중국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에는 하이난을 방문한 내국인 1인당 면세품 구매 한도를 연간 3만위안(약 511만원)에서 10만위안(약 1705만원)으로 세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국내 면세점들의 당장 면세점 임차료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자 올여름 이후 생존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20대 국회에서 무산됐던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7일 발표함
- 이 제도는 금융지주가 아니면서 금융계열사를 두 개 이상 운영하는 대기업에 대한 규제·감독을 강화하는 것으로,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자동차, DB 등 여섯 곳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됨
<< 국제 >>
1. 5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하면서 지난 5일 나스닥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가 급등함
- 애초 시장은 일자리 833만 개 감소, 실업률 19.5%를 예상했었으나,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251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으며 4월 14.7%이던 실업률이 13.3%로 낮아졌다고 발표함
2.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유국이 감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42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6일(현지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오는 7월 한 달간 하루평균 96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으며, 또한 지난 두 달간 감산량을 지키지 않은 회원국이 ‘결손 보상’을 하라는 OPEC 역사 수십 년간 전례가 없는 규정도 내놓음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중국이 미국산 랍스터 관세를 인하하지 않으면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으며, 특히 유럽산 자동차를 보복관세 대상으로 꼽았음
- 하지만 연간 1억달러 안팎에 불과한 유럽으로의 랍스터 수출을 늘리기 위해 미국으로의 수입액이 연간 420억달러가 넘는 유럽 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건 대선을 의식한 ‘엄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됨
4. 대만 내 친중(親中) 세력의 핵심 지도자로 꼽히는 한궈위 가오슝 시장이 유권자들에게 탄핵당함
- 대만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권자에게 중도 소환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올 1월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해 시정에 소홀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홍콩 민주화 시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만에서 반(反)중 정서가 커진 때문이란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워라벨(Work-lifebalance)-경제일반 2번기사 관련
-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라는 표현은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함. 우리나라에서는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워라밸’이 주로 사용됨
워라밸은 연봉에 상관없이 높은 업무 강도에 시달리거나, 퇴근 후 SNS로 하는 업무 지시, 잦은 야근 등으로 개인적인 삶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음.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년 7월 워라밸의 제고를 위해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발간했음. 책자에는 ▷정시 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생산성 위주의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효율적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 등 10가지 개선 방침이 수록됐으며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워라밸 점수가 높은 중소기업을 평가해 ‘2017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음.
[6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이커머스 강화...카카오커머스-카카오IX 합병 검토 외
1. 카카오, 이커머스 강화... 카카오커머스-카카오IX 합병 검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와 카카오IX 간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착수했다. 카카오는 두 회사를 아예 합병하는 방법, 카카오IX의 캐릭터 사업을 떼오는 사업 양수도 등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동영상 편집 앱 'Zynn' 급부상... 틱톡과 경쟁 포브스지는 틱톡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앱 'Zynn'가 세력을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5월 초 개시된 Zynn는 현재 미국 앱 스토어의 무료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앱은 이용자가 15초짜리 단편 동영상을 포스트하고 인스타그램·스냅챗과 연동시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틱톡과 닮았다.
3. 위축된 소비 위해 '공정위'와 '유통업체' 손잡는다 국내 유통업체들이 중소 납품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모든 판촉행사의 수수료를 인하하고 쿠폰과 광고 등의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업체 뿐만 아니라 이커머스도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4. 모비온, 메신저 앱을 통한 광고 리포트 서비스 제공 모비온에서는 광고서비스를 이용하는 광고주에게 광고 현황과 효율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서비스 채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3월부터 자사 메신저 앱 서비스인 '캠프'를 통해 광고주별 광고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5. 4050 전자상거래 이용률 증가, 모바일쇼핑 '주목'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중장년층의 스마트미디어 보유 및 활용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4050대 중장년층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웨어러블 기기 보유율도 10대와 유사해 스마트미디어 활용 가능성이 큰 세대로 나타났다.
6. 와이즈버즈, 코스닥 입성... 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도약 와이즈버즈는 5일 IPO 이후 성장 계획에 대해 밝혔다. 와이즈버즈는 상장 후 대만·태국 라인, 카카오 등으로 글로벌 미디어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한편 검색 광고사업 개시, 크리에이티브 사업 본격화, 애드서버 사업 확대를 통해 디지털 광고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7. 앉은 자리에서 주문, 결제 가능한 '이모더 모바일' 오프라인에서도 자리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문을 할 수 있는 씨큐프라임의 비대면 주문결제서비스 '이모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모더 모바일은 QR 기반 주문 결제 플랫폼으로 어플 설치와 회원가입 절차 없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식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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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릴 법원 심리가 8일 열림
- 결과는 늦은 밤이나 9일 새벽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2년4개월 만에 재구속 위기에 놓임
2. 7일 산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로 대표되는 IT회사들이 최근 제조업과 금융업의 핵심 인력을 빨아들이고 있음
- 자회사를 포함한 네이버의 직원 수는 2017년 8100명 수준에서 지난해 말 1만5200여 명으로 두 배 가까이로 불었고 카카오 직원 수도 같은 기간 5800여 명에서 8600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제조업과 금융회사에서 일하던 인력이 네이버와 카카오로 이직하는 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이 조금 더 편하고 고연봉이 보장된 데다 향후 이직 기회도 열려 있다는 ‘3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각 기업의 인사팀과 이직자들은 얘기하고 있음
3. 중국이 국가면세지구인 하이난의 내국인 면세 한도를 대폭 높이겠다고 최근 예고하면서 국내 면세점들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고 있음
- 중국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하이난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 방안’에는 하이난을 방문한 내국인 1인당 면세품 구매 한도를 연간 3만위안(약 511만원)에서 10만위안(약 1705만원)으로 세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국내 면세점들의 당장 면세점 임차료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자 올여름 이후 생존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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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위원회가 20대 국회에서 무산됐던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7일 발표함
- 이 제도는 금융지주가 아니면서 금융계열사를 두 개 이상 운영하는 대기업에 대한 규제·감독을 강화하는 것으로, 삼성, 한화, 미래에셋, 교보, 현대자동차, DB 등 여섯 곳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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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 미국의 일자리가 예상과 달리 ‘깜짝’ 증가하면서 지난 5일 나스닥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가 급등함
- 애초 시장은 일자리 833만 개 감소, 실업률 19.5%를 예상했었으나,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에서 251만 개의 일자리가 생겼으며 4월 14.7%이던 실업률이 13.3%로 낮아졌다고 발표함
2.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산유국이 감산을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하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42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음
- 석유수출국기구(OPEC) 13개국과 러시아 등 10개 주요 산유국 연합체인 OPEC+는 6일(현지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고 오는 7월 한 달간 하루평균 960만 배럴을 감산하기로 합의했으며, 또한 지난 두 달간 감산량을 지키지 않은 회원국이 ‘결손 보상’을 하라는 OPEC 역사 수십 년간 전례가 없는 규정도 내놓음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과 중국이 미국산 랍스터 관세를 인하하지 않으면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으며, 특히 유럽산 자동차를 보복관세 대상으로 꼽았음
- 하지만 연간 1억달러 안팎에 불과한 유럽으로의 랍스터 수출을 늘리기 위해 미국으로의 수입액이 연간 420억달러가 넘는 유럽 차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건 대선을 의식한 ‘엄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됨
4. 대만 내 친중(親中) 세력의 핵심 지도자로 꼽히는 한궈위 가오슝 시장이 유권자들에게 탄핵당함
- 대만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권자에게 중도 소환된 것은 사상 처음으로, 올 1월 대만 총통 선거에 출마해 시정에 소홀했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지만, 홍콩 민주화 시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만에서 반(反)중 정서가 커진 때문이란 분석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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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벨(Work-lifebalance)-경제일반 2번기사 관련
-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이라는 표현은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 처음 등장함. 우리나라에서는 각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워라밸’이 주로 사용됨
워라밸은 연봉에 상관없이 높은 업무 강도에 시달리거나, 퇴근 후 SNS로 하는 업무 지시, 잦은 야근 등으로 개인적인 삶이 없어진 현대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음.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년 7월 워라밸의 제고를 위해 ‘일·가정 양립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발간했음. 책자에는 ▷정시 퇴근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생산성 위주의 회의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효율적 보고 ▷건전한 회식문화 ▷연가사용 활성화 ▷관리자부터 실천 등 10가지 개선 방침이 수록됐으며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워라밸 점수가 높은 중소기업을 평가해 ‘2017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음.
1. 한국감정원이 6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3월 말 이후 9주 만에 전주 대비 보합세로 돌아섰다고 4일 발표함
- 규제 풍선효과로 비(非)강남지역 저가 아파트값이 대출 규제선인 9억원을 향해 우상향하면서 서울 집값을 끌어올렸으며, 급매물이 정리된 강남권 재건축도 반등세를 보이며 전 고점을 턱밑까지 따라잡고 있음
2. 증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상장 청구 기업이 쏟아지고 있음
-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IPO 주관증권사를 선정한 비상장 기업은 209곳으로 사상 최대였던 작년 같은 기간과 계약 건수가 같았으며, 대어급인 SK바이오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15곳(스팩 합병 제외)이 상장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이달에도 청구가 몰리고 있음
3.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4월 경상수지가 31억2430만달러 적자로 집계됨
- 작년 4월(3억9320만달러 적자) 후 1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폭은 유럽 재정위기 때인 2011년 1월(31억5960만달러) 후 가장 컸음
4. 통일부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4일 밝힘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날 새벽 담화를 통해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함을 드러낸 지 4시간여 만에 나온 우리 정부의 반응이며, 지나친 대북 굴종 외교라는 비판이 나온데다가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배치될 소지가 있어 향후 입법과정에서 위헌 논란이 불거질 전망임
5. 여당 일각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기회 삼아 증세론을 꺼내들고 있음
- 정부가 4일 국회에 제출한 3차 추경안이 통과되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지난해 38.0%에서 올해 43.5%로 5.5%포인트 높아지게 되며, 이는 정부가 국가채무 비율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40%를 훌쩍 뛰어넘게 되는 것임
6.정부가 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외환서비스 혁신방안,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등을 논의하고 아래와 같이 확정함
- 올 10월부터는 택배회사에 온라인으로 환전을 신청한 뒤 집에서 달러를 받아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여행을 가기 전 환전할 때 꼭 은행을 통하지 않아도 되며, 이번 대책은 외화 환전·송금 등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드론을 통한 승객·화물 수송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됨
7.유럽중앙은행(ECB)이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6000억유로(약 820조원)의 채권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
-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를 이같이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날 결정으로 PEPP 총 규모가 1조3500억유로(약 1845조원)로 커짐
1. ‘제 7광구’ → 70~80년대 국민을 산유국의 꿈에 젖게 했던 먼 남해 바다. 우리 정부, 다시 개발 나서. 공동개발권자인 일본은 반응 없어. 2028년 한일 기존 조약 만료되면 일본 권리 커질 수도. 80년대 국제법이 바뀌면서 바다속 대륙붕 보다 단순 거리가 가까운 일본이 유리. 이미 중국은 인근에서 석유, 가스 채굴 중.(중앙)
2. ‘플렉스’(flex) →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말로 본래는 ‘힘을 주다’ ‘근육을 자랑하다’라는 의미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선 명품 소비 등으로 과시하는 일을 말한다.(헤럴드경제)
3. 트럼프가 먹던 코로나 예방약, 효과 없다 결론 → ‘클로로퀸’...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821명 대상 실험. 이약을 먹은 그룹은 확진자 12%, 가짜약 먹은 쪽은 14%로 별차이 없어.(헤럴드경제)
4. 유독 20대에 약한 文대통령 지지율 → 리얼미터 6월 1주차 발표. 연령별 지지율에서 20대는 48.5%로 60대(55.4%), 70대 이상(59.0%) 보다도 더 낮아. 전 연령층 통틀어 최저. 전체는 58.9%. 전주 대비 1% 하락.(아시아경제 외)
5. 국가채무비율 이미 GDP의 100% 넘는다? → 기존 40%선 주장은 1986년 IMF 옛기준 적용한 것. IMF의 새기준(2014 GFS, 공기업·공적연금 등 부채 포함) 적용하면 100%... 유럽, EU는 이 기준 적용.(문화, 김승욱 중앙대 명예교수)
6. ‘종이폭탄에 발끈한 핵폭탄 보유국’? → 北, 탈북자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똥개‘ 등 거친 표현 담긴 김여정 명의 담화. 정부, 대북 전단 금지법 만들겠다.(아시아경제 외)
7. ‘C형간염’ → 美, ‘일생 중 한번은 검사 필요’ 권고안 발표. 생각보다 무서운 질병. 환자의 50~70%가 만성이 되고 만성 환자의 30~40%는 간경변, 간암으로 진행. 우리도 환자 30~40만명 추정. 주로 혈액(바늘, 면도기)으로 전염. 국가검진 항목에는 빠져 있어.(헤럴드경제)
8. 21대 국회 개원, 여당 단독 개원할까 → 오늘 5일 최종 담판. 단독 개원한다면 1967년 7대회 국회(공화당 vs 신민당) 이후 53년만의 단독 개원이라고.(매경)
9. ‘동네’ → 순우리말처럼 보이지만 한자어 ‘동내(洞內)’에서 왔다. ‘內’(ᄂᆡ)의 옛 발음이 동네에서만 ‘네’로 바뀌었다. 자택, 택배의 ‘택’(宅)이 시댁, 댁내에서는 속음인 ‘댁’으로 쓰이는 것도 같은 이치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너무 많은 국민 죽었다’... 스웨덴 ‘집단면역’ 실패 인정 → 공공보건 장관 공영 라디오 인터뷰. 총사망자 4,542명... 이웃 노르웨이(237명), 덴마크(580명) 압도. 항체 형성도 4월말 조사에서 7.3%에 불과.(경향 외)
[6월 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쿠팡, 코로나19에 중소 패션 업체에 800억 규모 지원 외
1. 쿠팡, 코로나19에 중소 패션 업체에 800억 규모 지원 쿠팡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유통업계, 중소 납품업체와 함께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은 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80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2. 5월 다운로드 수 세계 1위 앱 '틱톡' 3일 미국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틱톡' 이 5월 비(非) 게임 앱 중 글로벌 다운로드 수 최대의 모바일 앱이다. 설치 횟수가 1억1190대를 넘었으며 이는 지난해 5월 대비 2배 늘어난 것이다.
3. 한국인 중 90%, 1년 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 경험있어 한국갤럽이 조사한 최근 1년 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 경험자 비율은 10대~50대는 90% 중반, 60대 이상에서도 71%에 달했다. 주요 SNS 연간 이용률은 유튜브 80%, 밴드 48%, 카카오스토리 45%, 페이스북 36%, 인스타그램 29%, 트위터 16%다.
4. 콜라겐 일반식품, 피부 보습·탄력 광고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는 '콜라겐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해, 부당한 광고 416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당한 표시·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5. 현대아울렛,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론칭 현대아울렛이 '그립(GRIP)'과 손잡고 실시간 라이브로 상품을 소개하고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는 '라이브(Live) 커머스'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채팅창을 통해 고객과 상품 판매자간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6. 싸이월드, 지난달 폐업 처리 미니홈피 서비스로 시대를 풍미했던 싸이월드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홈택스에 싸이월드의 사업자번호로 조회한 결과 싸이월드는 지난달 26일 이미 폐업한 것으로 조회된다.
7.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그라운드' 개발 추진 엠알오커머스는 수수료가 부담인 소상공인을 위해 공공 배달 앱 '배달그라운드'를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배달그라운드'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는 공공배달 앱으로 인공지능 추천 및 동선 매칭 시스템을 활용한 배달 주문 중개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