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지수가 높은 사람이며 인간관계도 훌륭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 경제 일반 >>
1. 한국 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에 넘기던 방식에서 벗어나 약물을 원하는 부위에 배달해주는 약물 전달 기술(플랫폼)을 가진 회사들이 주목받고 있음
- 15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술수출 네 건 중 두 건이 약물 전달을 도와주는 플랫폼 기술로 금액으로 보면 기술수출 총계약금(8296억원)의 92.1%를 차지했으며, 알테오젠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로 대체하는 기술을 1조5723억원에 넘기는 등작년부터 올해까지 2조8824억원의 수출액을 올림
2. 공인인증서의 우월한 법적 효력을 폐지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원을 증명하는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서비스를 통해, 플라스틱 카드 형태 신분증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정보로 신분을 증명하는 ‘모바일 신분증’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음
-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부터 플라스틱 카드로만 발급하던 공무원증과 도민증을 디지털로 발급함
<< 금융/부동산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코스피지수가 15일 4.76% 떨어진 2030.82에 거래를 마치면서 3월말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함
- 위험자산(주식) 회피로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3.4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63%), 대만 자취안지수(-1.08%) 등이 줄줄이 떨어짐
2.정부가 2023년부터 모든 상장 주식과 펀드의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기로 방침을 정함
- 주식만 보면 지금은 지분율 1% 이상 또는 10억원 이상 주식의 양도차익에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3억원 이상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인데, 2023년엔 3억원 미만의 투자자도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이 정부 계획임
- 대신 손실이 날 경우 다음해 세금에서 이를 반영해 주기로 했으며, 투자자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현재 0.25%인 증권거래세를 대폭 낮추기로 함
3.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금난에 빠진 자동차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함
-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의 한 부품업체 연구소에서 ‘상생을 통한 자동차산업 살리기 현장 간담회’를 열었으며, 여기서 은 위원장은 “자동차 협력업체 등을 지원하는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힘
-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할 이 특별보증은 추가경정예산 100억원과 현대자동차 출연금 100억원을 재원으로 삼으며, 증제도를 활용하면 재원의 최대 15배까지 대출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금융위는 예상함
4.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오는 18일로 예정됐던 주금 납입일을 연기하기로 하고 이를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주요 주주사에 통보함
- 케이뱅크 관계자는 “주주사별로 출자를 앞두고 이사회 등 실무적인 절차가 남아 있어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며 “주주 간 큰 이견이 있거나 사업 정상화에 차질을 빚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으며, 케이뱅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기존 주주를 상대로 총 5949억원 규모(1억1898만 주)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안을 의결했었음
5. 15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아래 내용을 포함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임
- 현재 조정대상지역인 경기 구리시와 수원시를 현재 조정대상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하고, 부동산시장으로 흘러 들어가는 돈줄을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함
- 조정대상지역에선 주택담보대출(시가 9억원 이하 기준)의 담보인정비율(LTV)이 60%,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지만 투기과열지구에선 LTV와 DTI가 각각 40%로 강화되며, 또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됨
<< 국제 >>
코로나 재확산 외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탈중앙화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 DID)
개인정보를 사용자의 단말기(ex 스마트폰)에 저장해놓고 개인정보 인증때 필요한 정보만 골라서 제출하도록 해주는 전자신원증명 기술을 말함. ‘데이터 주권(소유권)’을 중앙기관·기업에서 개인에게 돌려준다는 의미가 있음. 지금은 편의점에서 술을 구매할 때 직원에게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나이뿐 아니라 주소, 이름, 주민번호 등 모든 개인정보가 노출되지만 DID 기반 신원지갑을 사용하면 ‘20세 이상 성인’처럼 필요한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식으로 정보유출을 미연에 방지함.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10. 숙종의 한글 금지 → 숙종은 한글이 공문서에까지 침투하자 한글 공문서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법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한글이 공식 문자로 인정된 것은 갑오경장 (1894년)에 이르러서였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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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2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오늘 원 구성을 강행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지만, 미래통합당은 국회 파행 가능성을 시사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불을 붙이고 대권 잠룡들이 가세하면서 정치권 여기저기서 기본소득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디어 차원인데 여야 국회의원들이 기본소득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보자며 법안 발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 방문판매업체와 탁구장 관련 등 이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환자의 97%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 중심의 강화된 방역 체계를 연장할지 결정해 발표할 예정인데 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대학 입시에서 고3 학생들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이어지자 각 대학이 입시 요강을 수정하는 등 '고3 구제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완화하고, 정시모집에서는 출결과 봉사활동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 공여를 약속한 완치자가 모두 일흔다섯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혈장 치료제 개발의 임상 시험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최소 130명 이상의 공여자가 필요한데,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혈장 치료제를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 북한이 전단 살포에 대해 '선전포고', '남북 관계 총파산' 등의 거친 표현으로 연일 대남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태도에 실망했다는 미국을 향해선, 남북 관계에 끼어들지 말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청와대는 탈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과 물품 살포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남북 합의와 여러 관련법 위반인 만큼, 대북 전단·물품 살포를 철저히 단속하고, 위반하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반쪽 대회'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와 비용 부담 때문에 사실상 대회 축소가 결정됐는데 일본 안에선 아예 "개최권을 반납하자"는 논의도 공론화하는 분위기입니다.
■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한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봉쇄조치를 완화한 미국은 확산세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확진자가 2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건의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립니다. 구속영장 심사에서 치열하게 맞붙었던 양측이 이번엔 기소 여부를 놓고 또 한 번 치열한 법리 공방을 하게 됐습니다.
■ 부모에 참혹한 학대를 당해왔던 경남 창녕의 10살 소녀는 다락방에 감금된 채 하루에 한 끼만 먹다가 목숨을 걸고 탈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자해 소동을 벌인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여성 스태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배우 강지환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수원고등법원은 어제 강지환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 백억 원에 달하는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에 대한 재판이 어제 시작됐는데요. MBC 취재 결과, 가짜 잔고증명서를 만들어준 사람에게 장모 최 씨가 자기 재산을 담보로 수상한 대출 보증을 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5G 단말기가 처음 나왔을 때 이동통신사마다 사람들 더 많이 가입시키려고 불법 보조금을 쏟아붓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죠. 이걸 조사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회사 세 곳에 역대 최대 규모인 700억대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4호선 노원역부터 당고개역까지 양방향 구간의 열차가 여섯 시간 동안 운행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신호기가 고장 나서 그랬던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한항공이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객기의 기내 좌석에 화물을 실어 나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승객은 줄었지만 화물 수요는 다시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좌석에 화물을 실은 첫 비행기는 어제 오전 인천공항에서 미국 시카고로 떠났습니다.
■ 서울 아파트 값이 13주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의 이른바 '풍선 효과'까지 확산하면서 정부가 지난해 12.16 대책에 이은 추가 규제를 시사했습니다.
■ 현대차가 '떨림 현상'이 생긴 제네시스 GV80의 보증기간을 지금보다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달 11일까지 출고된 디젤 모델은 엔진 주요부품의 보증기간이 5년 또는 10만km에서 10년 또는 20만km로 늘어납니다.
■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명 '카공족'이라고 부르는데요. 카공족의 성지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앞으로 18개월 동안 미국 지역 매장 400개, 캐나다 내 매장도 200개 정도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앞으로 스타벅스는 좌석 없이 테이크아웃 주문만 가능한 소규모 점포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배우 류승범 씨가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류승범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화가로, 현재 류승범 씨는 예비 신부와 파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 영화 '결백'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그제(10일) 개봉한 '결백'은 하루 동안 2만 3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흥행 선두에 섰는데요. 막걸리 농약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으로, 신혜선·배종옥·허준호 씨의 열연이 몰입감을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6월 1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페이스북, 마스크 광고 금지 완화... 비의료용 제품만 허용 외
1. 페이스북, 마스크 광고 금지 완화... 비의료용 제품만 허용 페이스북이 플랫폼 내 마스크 광고 제한을 일부 해제한다고 더버지가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최전선 의료진들의 우려를 반영해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내 모든 마스크 광고를 제한해왔다.
2. 네이버, 중기부 인증 전국 백년가게 검색 서비스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하는 '백년가게'를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 지도를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중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다.
3. WHO 팬데믹 선언 이후 모바일 게임 광고 수익 59% 상승 유니티가 코로나19가 게임산업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PC·콘솔·모바일 게임 일간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광고 노출 및 관련 수익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모바일 게임 광고 노출 수는 57%, 광고 수익은 59% 증가했다.
4. 언택트 문화 확산에 '동네 장보기' 플랫폼 뜬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문화가 자리 잡자 동네마트, 전통시장, 기업형슈퍼마켓(SSM)도 모바일 주문을 도입하고 나섰다. '로마켓'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달부터의 가맹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사용 전 매출 대비 평균 20.3% 상승했다.
5. 버즈니 "10명 중 4명 라이브 커머스 봤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4명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39.9%가 라이브 커머스를 시청한 경험이 있었으며 시청한 상품을 보면, '패션'이 26.7%로 가장 많았다.
6. 착한 소비 뜬다... '코즈 마케팅' 패션업계서 급부상 중 '착한소비'를 활용한 코즈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들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 문체부-코바코, 청년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1인 광고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생들은 광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독자적으로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광고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큰 나무는 작은 묘목으로 시작되고, 큰 사람은 작은 가르침으로 시작된다. 감사도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날마다 먹는 식탁 감사부터 시작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셀트리온이 11일 다케다제약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하는 18개 제품의 특허와 상표, 판매권 등을 3324억원에 인수했다고 발표함
- 한국 태국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등 9개 시장에서 판매 중인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브랜드가 대상이며, 인수 대상 제품엔 셀트리온이 그동안 생산하지 않은 당뇨병과 고혈압 치료제가 포함돼 있음
<< 금융/부동산 >>
1.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게임업종의 대형주 ‘빅7’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시가총액 50조원을 넘어섰고 셀트리온도 연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꿈의 주식 테슬라와 함께 움직이는 삼성SDI LG화학도 신고가 대열에 합류했고, 인터넷 플랫폼기업 대표주자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강세임
-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빅7의 시가총액 합계는 227조원을 넘어섰으며, 유가증권시장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5.5%에 이름
2. 코로나19를 겪으며 글로벌 투자자금이 사회책임투자(SRI) 펀드와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펀드 등 일명 ‘착한 펀드’에 몰리고 있음
-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시 최저점을 목전에 뒀던 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3개월간 국내 SRI 펀드 33개에 85억원이 유입됐으며, SRI 펀드의 현재 설정액은 3818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6조8121억원, 채권형펀드에서 2조4952억원이 빠진 것과 대조적인 흐름임
3.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조원 규모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 기구를 설립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들의 자산을 ‘적정 가격’에 사주기로 하는 내용의 '기업자산 매각 지원방안’을 의결함
- 자산 매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우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 재원은 캠코가 2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마련하고, 기업구조혁신펀드, 민간 PEF(사모펀드) 등 민간 자본이 추가로 참여함
4. 서울 아파트값이 1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규제의 집중 타깃인 강남권 집값도 5개월 만에 반등함
- 한국감정원은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 대비 0.02%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으며, 이달 첫째주 9주간의 하락세를 멈춘 데 이어 1주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섬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경기 회복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 또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5%까지 추락하고, 내년에 5% 성장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현지시간)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11.5%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1709년 이후 311년 만의 최악 수준이며, 이어 프랑스(-11.4%) 이탈리아(-11.3%) 스페인(-11.1%) 체코(-9.6%) 포르투갈(-9.4%) 등 순으로 성장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fund ; SRI Fund, 社會責任投資-)
-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SRI 펀드’라고도 함. 사회책임투자란 기업의 재무적 측면뿐 아니라 비재무적 측면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ESG를 고려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방식을 말함. 즉, 기업 지배구조가 투명하고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환경보호 및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의 건강 및 안전, 직장 내 인권 등을 중요시하고 기부 및 지역사회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임.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투자개념으로, 한국에서는 2000년대 초에 도입되었음.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투자대상기업 선정 시 기업의 재무적 평가는 물론 ESG를 고려함으로써 사회책임투자 개념에 충실한 기업들로 구성하는 펀드로, 일명 ‘착한 펀드’라고 함.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성과가 뛰어나고, 지배구조가 건전한 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는 인식이 높음. 이에 따라 사회적책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경쟁우위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성장을 꾀하는 지속가능기업을 목표로 한 경영전략도 대두하였음.
1. 정부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고발권 폐지 등을 담은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과 다중대표소송제 도입 등이 포함된 상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함
- 경제계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이유로 반대해 온 법안들이지만 4월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를 배경으로 재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경제계는 두 가지 법률 개정안이 그대로 통과된다면 가뜩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기업들을 짓누를 것이라는 우려를 내놓음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20대 고용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고,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015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로 치솟음
- 지난달 실업자는 12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3000명 늘어 실업률(4.5%)이 지난해 5월에 비해 0.5%포인트, 올 4월에 비해선 0.3%포인트 상승했으며, 특히 지난달 15~29세의 확장실업률(고용보조지표3)은 26.3%로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5월 기준으로 최악임
3. 현금과 예·적금, 단기수익증권 등을 합친 시중 통화량이 사상 처음 3000조원을 돌파함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통화량(M2 말기 잔액 기준)은 4월 말 기준 3011조4312억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직전인 지난해 말에 비해 3.4%(97조8216억원) 늘었으며, 1~4월 증가율 기준으로 2010년(3.4%) 이후 10년 만의 최고치임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린 데다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선 결과이며, 3000조원을 웃도는 유동성이 주식을 비롯한 자산시장을 달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됨
4.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최근 그라운드X의 동의 없이 이용자가 그라운드X 제휴사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유인하는 ‘보상 수단’의 하나인 클레이를 임의로 상장시키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음
- 카카오가 지난 3일 카카오톡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가상화폐)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인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클립’을 추가했으며, 카카오는 선착순으로 클립 가입자 10만 명에게 50클레이씩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를 벌였는데 하루 만에 마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