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5/25(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2.87%), 프랑스(+2.15%) ● 中, 위안화 0.38% 전격 절하…'미중 환율전쟁' 번지나 우려 ● 니얼 퍼거슨 "美·中 2차 냉전 시작" ● 홍콩보안법 이어 '국가법' 추진에 27일 홍콩서 도심 시위 ●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48일만에 전부 해제 ● 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00명…석달 만에 최저 ● WHO,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일시 배제 ● 영국, 내달 1일부터 야외시장·15일부터 백화점 문 연다 ● 독일, '접촉제한' 7월초로 연장 계획…내용은 완화 ●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 79.5…예상치 76.8 ● 루프트한자에 12조원 공적자금 수혈…지분 20% 독일 정부로 ● 文대통령 "전시재정 편성 각오…1,2차 넘는 3차 추경" ● WSJ 설문…"한은, 이번 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지배적" ●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 1.6%로 사상 최저…소비자심리는 개선
[기업/산업] ● 신한·하나 손잡아…글로벌사업 협력 ● 나이스신평, 비씨카드 'AA+' 신규 평가…케이뱅크 유증 관찰 필요 ● 국토부, 경영난 항공사 과징금 분할납부 허용 ● 해외주식거래 100조원 시대 ● 네이버·카카오·배민 겨냥…'플랫폼 규제안' 나온다 ● 면세점 석달새 7천명 감원…4월 매출 반토막으로 추락 ● 韓위기 틈타…中면세점 세계 1위 노린다 ● 1억명이 "유튜브, TV로 본다"…스마트TV 제대로 물 만났네 ● 두산 "솔루스 1조 받아야" 인수후보 "5천억"…헛도는 자산매각 ● 아시아나 매각, 정부·채권단 압박에도 HDC '장기전' 태세 ● "美 성장주는 배신 안한다"…3억으로 테슬라 샀더니 120% 수익 ●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1분기만 977억 ● "중국과 韓·中 항공편 증편 협의 중" ● "美·EU 추진하는 구글세에 삼성전자·현대차 유탄맞아" ● 금융데이터 '쏠쏠'…7건 2억원에 팔렸다 ● 금감원, 주채무계열에 KCC·KG 추가…동원·HMM·금호석화는 제외 ● 저축銀 1분기 연체율상승…"코로나 영향" 3.7%→4% ● 디지털 콘텐츠 결제3배 넘게 늘어…달라진 5060 소비트렌드 ● 기지개 켜는 OCI…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 제주 풍력발전 올해만 40번 넘게 멈췄다 ● 삼성SDI '젠5'로 車배터리 톱3 노린다 ●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독일서 국제표준규격 인증 ● SK화학 친환경제품 비중 5년내 70% ● BMW 5·6시리즈 신형모델, 27일 영종도서 세계 첫 공개 ●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전격 교체 ● 쌍용차 자산매각 급한데…금융권 근저당권 '변수' ● 의료기기는 삼성, 신약은 LG가…'K바이오' 이끈 창업사관학교 ● 안마의자·청정기…'건강 챙김이' 가전 질주 ● 카카오페이지, IP사업 본격 나선다 ●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경동·귀뚜라미 "내가 최고" ● 메디톡스도 코로나 백신 개발나서 ● 똑똑하게 커피 제조…동서식품, 스마트팩토리 가동 ● 온라인으로 '쓱'…와인판매 46% 늘었다 ● 네오펙트 "美에 원격 재활기기 수출 확대" ● 솔젠트, 씨젠도 못한 '진단키트 100% 국산화' ● 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서 임상 1상 시작 ● "마스크 가격 너무 비싸다"…위생용품 시장 직접 뛰어든 네이처셀 ●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키트 기술 美서 특허 ●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 외국인도 라면株 '호로록'…농심·삼양 순매수 상위에 ● 나홀로 실적 상승…LG유플 '막내의 반란' ● 벌써 보양식 시즌?…삼계탕 판매량 420% 급증 ● 금값된 金…"지금도 살 때" vs "우량주가 낫다" ● '스마트팜 성장'에 올라탄 그린플러스 ● 회계사의 경고 "3분기에도 경제 나쁘다" ● 쓰레기 넘치자…폐기물 처리株 '활활' ● 용산 드래곤힐스호텔, 리츠로 상장 ● SK, 비상장 자회사 덕에 '껑충' ● 'AA' 마저…KCC 회사채 미매각 ● 자산운용사 절반 1분기 '적자 쇼크' ● 영화관株 '코로나 빙하기' 언제 끝나나…"CJ CGV 올 4000억 손실 날수도" ● 코스닥 랠리에 중소형株 펀드 '기지개' ● 대형株보다 중소형株가 힘 받는 이유는? ● 메리츠증권 2000억 유상증자 추진 ● 펀드 사무관리시장 1위 신한아이타스 아성 흔들? ● 코엔텍 인수 '3파전'으로 압축 ● 빅히트, 엔터社 플레디스 인수…증시상장 앞두고 몸집 불리기 ● 공연시장 회복세…5월 매출 1.7배↑ ● 카지노 이달말 재개…베팅산업 '기지개'
[경제/증시/부동산] ● 당정청 "내년까지 적극 재정…총수입 증대 장기적 노력" ● 국채금리 최저…시장선 금리인하 베팅 ● 6월부터 신규 부동산펀드 세금폭탄 맞는다 ● 10개국 3700개 ETF가 한눈에…미래에셋, 국내 첫 정보제공 ● "재정풀어 살린 소비, 집값 하락땐 다시충격"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재원조달 언급없이 재정확대만…3차추경 50조 넘을수도 ● 文 "국가채무비율 40% 넘어도 OECD평균보단 낮아" ● 달라진 재정전략회의…사회구조개혁 언급 없이 회의 내내 재정역할 강조 ● 문 대통령 "재정이 치료제이자 백신"…역대급 확장재정에 나랏빚 '초비상' ●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30년간 할머니들 이용했다" ● 휠체어 타고 등장한 李할머니…쩌렁쩌렁 수십년 기억 쏟아내 ● "위안부 문제 해결, 韓·日 학생들에 달려…역사공부 함께 해야" ● 李할머니 "사리사욕 챙긴 정대협·윤미향…죗값 치르는게 당연" ● 美 "北, 훌륭한 경제 원한다면 핵 포기를"…군사옵션도 시사 ● 임종석 남북협력재단에 與당선인 3명 합류 ● 주호영 만나 호소한 손경식 "주52시간 조금만 풀어달라" ● 김종인 비대위 출범도 안했는데…중진들 '태클' ●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해소…28일 언론 상대 시연회 개최 ● '일하는 국회' 내세운 巨與…본심은 '野 힘빼기' ● 대법 "캐디·학습지 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니다" ● 유치원·초등학교 27일 가는데…강서구 유치원생 확진에 '발칵' ● 마스크 안 쓰면 26일부터 버스·택시 못 탑니다
[국제/해외] ● 美 "코로나는 중국판 체르노빌"…中 "외교악행 멈춰라" 반격 ● 한정 中부총리 "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美는 추가 경고 ● 홍콩 보안법 뭐가 담겼길래…反정부 시위하면 최장 30년 징역형 ● 홍콩 역사교육까지 개입한 중국 ● 시진핑이 '성장률 목표'에 입 다문 까닭 ● 윌리엄 오버홀트 "트럼프의 中 때리기, 대선용 쇼 아니다…의회도 초당적 지지" ● '5000억유로' 코로나기금 놓고…둘로 쪼개진 EU ● 우한연구소장 깜짝 등장 "코로나유출설 완전 조작" ● 글로벌 車공장 84% 재가동…수요 회복은 더뎌
1. 국세청, 환급금 1434억 찾아주기 캠페인 → 더 낸 세금... 이사 등으로 못 찾아간 돈. 30만명 1인당 48만원 꼴. 안내문자 발송. 본인의 환급금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확인 가능. (동아)
2. 재정적자 역대 최대 → 1,2차 추경으로 이미 90조 적자. 3차 추경 30조 더하면 120조 적자. GDP의 6.2%... IMF 외환위기(1998년, 4.6%) 수준을 넘어선 역대 최고. (헤럴드경제)
3. 각국 초고속 열차 개발 현황 → 1위 일본 리니어 주오신칸센 시속 603Km, 2위 프랑스 TGV 575km, 3위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 503km, 4위 한국 ‘해무’ 421km, 5위 스페인 AVE 403km. 실험속도 기준. (헤럴드경제)
4. 집값 너무 많이 뛰었다? 서울만... → 文정권 35개월 동안 전국 1.54% 상승. 서울은 13.88% 상승. OECD 2015/20220년 상승률 비교하면 한국은 32개국 중 27위로 덜 오른편. (헤럴드경제)
5. 부자는 복지 증세 찬성? → 복지를 위한 증세에 고소득층보다는 중산층이 더 반발. 소득 계층을 5개 단계로 나누었을 복지증세에 대한 찬성은 1분위가 제일 높고 2분위가 최저, 3분위가 다음으로 낮아.(문화, ‘2020 불공정 리포트’)
6. 해외주식투자 급증 → 이달 중순 벌써 작년 총거래액 넘어서. 상승 없는 한국 떠난 것. 지난 10년간 한국 코스피가 23% 오른 동안 美나스닥은 318%, 다우지수는 140%나 올라. (한경)
7. 한우고기 역대 최고가 → 도매 ㎏당 2만 1304원, 1995년 집계 이후 최고. ▷도축건수 감소 ▷코로나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 차질 ▷재난지원금으로 수요 폭증 등이 원인.(한경)
8. 오토바이 면허 응시자 급증 → 올 2월부터 지난해 대비 매달 40% 이상 늘어. 코로나로 일자리, 소득 줄자 오토바이 배달로 몰린 탓. 사망사고도 함께 늘어.(조선)
9. ‘님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 → 어법상으로는 후자가 맞다. ‘님’은 단독으로는 사용 못한다. ‘임’은 ‘사모하는 사람’을 이르는 명사.(한경, 우리말 칼럼)
10. 65년 전 은혜에 보답... 작고한 은인 이름으로 1억 기부 → 대구 80세 익명 노인, 한국 근무하던 美 성공회 신부(2003년 작고) 도움으로 학업 마치고 교사돼. 그의 이름으로 1억 기부. 사랑의 열매 2,335번째 1억 기부자 회원.(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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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6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마스크를 안 쓰면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됩니다. 내일부터는 비행기를 탈 때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유치원생도 확진됐습니다. 부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긴급돌봄 교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내일 초중고, 유치원 등교 수업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환자가 240명으로 늘었습니다.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해 돌잔치가 고리가 된 확진 사례가 5차, 6차 감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어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시 재정'이라는 표현까지 하며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24조 원대 추가경정예산이 마련된 상황. 이례적인 3차 추경안 편성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청와대가 지난 3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 확진자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도는 이들 모녀에 대해 1억3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의 효력 정지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가 계속되는 데 유감을 표하고 빠른 해제를 촉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가 30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면서도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만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 중국이 논란의 홍콩 보안법 입법을 모레 강행할 거로 보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해 내정 간섭하지 말라며 반박하고 보복 경고까지 하면서 홍콩 보안법이 미중 갈등의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겨뒀던 긴급사태를 어제(25일) 모두 풀었습니다. 정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해제를 밀어붙인 건데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내각 지지율도 조기 해제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시행해 온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무비자 90일 체류를 6월 말까지 계속해서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코로나19의 또다른 진원지로 떠오른 중남미에서 감염증 확산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 환자가 71만여 명까지 늘었는데요. 매일 3만 명에서 4만 명 정도가 감염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남미 30여 개 나라 중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브라질입니다.
■ 서울중앙지검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집회를 연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아베 수상에 사죄드린다"는 발언을 한 뒤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 전북 익산의 귀금속 상점 두 곳에 몰래 들어가 억대 금품을 훔친 쉰여섯 살 A씨의 신상정보를 알고 있던 경찰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할것으로 예상하고 잠복해 있다 범인을 검거하게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의 두군데 금은방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바람을 피운단 의심으로 30대 애인을 살해한 예순 살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A씨가 "피해자를 사랑해서 살해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를 내세운 점과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 중인 점을 고려해서 양형기준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두 명에 대해 법원이 어젯(25일)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착취 동영상 관련 혐의뿐 아니라 범죄단체 가입 혐의도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박사방이 구성원들 간에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들이 알고도 활동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 5.18을 왜곡하는 가짜뉴스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11만명의 유명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엉터리 영상은 '역사적 진실'과 '정의'에 대한 '몰이해'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58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최근 오토바이 면허를 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사고 사망자도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오토바이나 차량운전자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 보통 회를 고를 때 자연산이 양식보다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를 보면 최근 상황은 자연산이 더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기 횟감으로 단연 광어인데 배가 하얀 자연산과 얼룩점이 있는 양식이 섞여 있지만,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던 자연산이 요즘 인기랍니다.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출신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가 오는 10월부터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생년월일과 출신 지역을 알면 주민등록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오는 10월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부터 지역 번호를 없앱니다. 이는 45년 만의 개편으로 이미 발급된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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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의혹 제기에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의혹은 풀고 가야하지만, 대의에 대한 훼손 세력에는 단호하게~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용수 할머니의 절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철저히 피해자 입장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들 다 뭐라해도 미통당 댁들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에혀~
3. 여야가 상임위원장 직을 놓고 벌이는 신경전이 차츰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사위와 예결위원장을 되찾아 오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면 미통당은 법사위·예결위에 이어 다른 ‘알짜’ 상임위도 챙겨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그 난리를 쳐봤으면 관행이라는 것도 이번엔 좀 고쳐야겠지요~
4.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 분이 살아 계셨다면 조국 사태와 윤미향 사태에 아마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하시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숱한 창당과 합당, 분당으로 분열만 일으키신 양반이 노무현 정신을?
5. 김명수 대법원장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법관과 법원 구성원 모두가 국민을 중심에 둔 ‘좋은 재판’을 실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칫 여론 재판을 부추길 수 있다”는 법조계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중심에 둔 사법 농단을 저질르는 것보다 백번 낫지 뭐~
6.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핵심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자, 동료 재소자를 통해 그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이에 수사팀은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검찰 말을 믿지 못 하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어~ 자업자득 알지?
7. 진중권 씨가 여권을 지지하는 단체와 언론을 향해 "'민주어용상'을 제정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게 어떻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진 씨는 "요즘 어용단체, 어용 매체들이 극성을 부린다. 언제부터인가 다들 이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가 안 먹혀서 마이 속상도하겠지... 댁이 더 이상해졌어~
8.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을 채널A 이모 기자의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세련은 "최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라...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다 시민단체가 되는 거임?
9. 채널A의 진상조사에서도 의혹의 핵심인 검찰 고위 간부와의 통화 여부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찰 역시 통화 녹음파일 등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해 사건의 실체가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만천하에 공개돼도 미궁이라... 하긴 김학의 사건 보면 감이 오지~
10.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사태가 10~30대를 매개로 한 ‘2차 파고’를 일으키는 양상입니다. 건강한 신체로 대부분 무증상인 젊은층의 왕성한 활동력과 안일한 인식이 2차 감염은 물론 6차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끓는 청춘 주체 못 하는 것도 알겠는데... 부모님 생각도 좀 하자 응?
11. 오늘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 탑승이 제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답답해도 나와 또 이웃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12.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죄수익금을 받은 암호화폐 지갑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과 관련한 지갑을 찾고 있으며 지난번 30개에서 지금까지 40여개를 찾았고 본인 명의는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금한 ‘호기심 환자’들 어여들 기어 나오기 바래... 버티면 더 죽어~
13. 텔레그램의 이른바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형법상 '범죄단체가입죄'가 인정돼 구속됐습니다. 법원으로부터 이 법 조항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된 사례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가담자 중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 사형까지 판결할 수 있다는... “n번방에서 감방으로 가자”
정의당, 청와대 원내대표 오찬 배제에 “강한 유감”. 김종인 "보수란 말 안 쓰는 게 낫다" 고강도 변화 예고. 채널A "소속기자 휴대폰 초기화로 녹음파일 확인 못해". 주옥순 "아베에 사죄" 미신고 집회 100만 원 약식기소.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해결해줄 사람은 학생들뿐". 일본 '한국인 무비자 입국' 효력정지 한달 연장 결정. 오늘 곳곳 요란한 비, 밤부터는 수도권 공기질 나쁨.
역사는 범죄와 불운의 기록일 뿐이다. - 볼테어 -
이용수 할머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이 명언을 생각했습니다.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또, 할머님이 겪었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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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외
1. 네이버·배민 등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행위를 심사하는데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지침'을 내년까지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심사지침이 마련되고 나면 신규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진입 등 경쟁을 촉진하고, 플랫폼 사업자 간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달라진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 5060대 결제액 급증 현대카드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5060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결제 금액의 증가율로 2017년 대비 2020년에 각 2.9배, 3.2배로 크게 늘었다. 특히 60대는 전자책 서비스 결제 금액이 2017년 대비 21배 늘었고 50대는 영상이 10배 증가했다.
3. 카카오톡, 3개월 연속 4억시간 넘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 월 사용 시간이 지난 2월 4억300만 시간, 3월 4억3400만 시간, 4월 4억600만 시간 등 3개월 연속 4억 시간을 넘어섰다. 1월 3억9000만 시간을 기록한 후 4억 시간 이상으로 사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4. 칸 라이언즈 2020, 온라인 행사 '라이언즈 라이브' 연다 칸 라이언즈가 올해 온라인 행사를 열고 전세계인을 무료로 초청한다.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라이언즈 라이브(Lions Live)'를 열고 다양한 인사이트와 혜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5. 동영상 속 제품 구매... 현대백화점, '비디오매거진' 출시 현대백화점이 상품과 구매 정보를 동시에 담은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비디오매거진'을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 선보인다. 비디오 매거진은 시즌별 인기 상품을 선별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며, 고객들이 더현대닷컴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자동으로 재생된다.
6. 한국무역협회,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발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 부상할 국내 3대 서비스 트렌드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가 제시됐다.
7. 카페24, 일본 이어 동남아 이커머스도 넘본다 카페24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에 이어 올해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한다. 카페24는 지난 3월 베트남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으며, 올해 안에 필리핀에서도 영어기반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1.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섬
-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요구에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되며, 미·중 간 ‘반도체 신냉전’이 격화할수록 한국 기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4일 추경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이 1014만1000원으로 산출됨
- 국민부담액은 국민이 1년간 평균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험 납부액의 총합으로,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여전하지만 최대 수입원인 관광산업을 서둘러 재개하지 않으면 경제가 파탄 날 우려가 있다는 절박감에 따라 2010년 재정위기를 겪었던 이른바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로 불리는 4개국이 가장 먼저 국경 개방에 나섬
- 이탈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국경을 다시 열기로 했고 그리스는 다음달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도 2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세대(5G) 이동통신 비핵심 장비에선 중국 화웨이 제품을 쓰겠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화웨이를 전면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 22일 보도함
- 미국이 주도하는 화웨이 제재 국제 공조가 계속 강화되고 있음
3.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고, 홍콩에서 심각한 자본 이탈이 벌어질 수 있다고 미국이 경고함
-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폐막하는 28일까지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미국을 겨냥한 보복 가능성도 시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적연금
- 노령, 폐질, 사망 등과 같은 이유로 소득중단이나 상당한 정도의 소득감소에 대한 대비책임. 이는 산업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으로써 등장했고, 연금ㆍ계획 관리 및 책임을 국가가 지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는 각 부처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공적기관에서 관리하는 연금임.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제도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제도와 특수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 가지 연금제도(군인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립학교교원연금)가 있음. '국민연금제도'는 특수직 종사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적연금제도로, 급여의 종류는 노령연금ㆍ장해연금ㆍ유족연금 등이 있음. 재원은 고용주 및 근로자의 기여금, 행정관리비의 국고부담 및 적립금 운용에서 발생하는 이식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음. 특수직 관련 연금제도 가운데, '공무원연금제도'는 1960년에 실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제로서 중앙 및 지방의 일반직공무원ㆍ판검사ㆍ경찰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군인연금제도'는 1960년 공무원연금제도에 포함되어 실시되다가 1963년에 별도로 분리되었으며, 장기복무 하사관과 장교를 대상으로 실시됨. '사립학교교원연금'은 1975년 실시 당시 국공립학교 교사를 제외한 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문학교 교사와 교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1978년부터 사무직까지로 확대 실시하였음.
1. 올 여름 폭염 예상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전망’,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 비는 비교적 적게 올 것 전망.(중앙선데이)
2. 코로나 봉쇄대신 집단면역 선택한 스웨덴 → 스톡홀름 인구의 7.3%만 항체 형성. 5월까지 인구의 3분의 1, 6월 중순까지 40~60% 예상에 턱 없이 못미쳐.(중앙선데이)
*결과적으로 스웨덴 100만명당 사망자는 376명으로 이웃 노르웨이 (44명), 핀란드(55명)의 7배
3. '루즈벨트'(FDR) → 방 35개의 대저택에서 태어난 전형적 금수저였지만 노동자와 빈민 지향의 진보 정치. 부통령(트루먼)에게 핵개발을 비밀로 할 만큼 2인자를 배제하는 성향. 공황 극복은 뉴딜의 효과라기 보다는 2차대전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음.(중앙선데이)
4.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자선을 거부하라” → 보에르스마 신부. 네덜란드 출신 카톨릭 사제. 멕시코 커피농민과 30여년간 노동과 가난을 함께하며 공정무역을 창안한 빈민 운동가.(중앙선데이)
5. 독도새우? → 독도새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독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 (꽃새우)/ 가시배새우 (닭새우)/ 도화새우(대하) 3종을 말하는데 트럼프 방한 만찬 때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반일 정서를 타고 알려져 수요가 늘었다고.(세계 외)
6. ‘국민부담액’ 급증 → 국민 1인당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 지난해 1014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 돌파. GDP대비 국민부담률도 27.4%로 사상 최고. (한경)
7. 아직도 지구가 ‘평면’이라고 믿는 사람들 → 미 유명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 (650만여명)가 지구 평면설을 믿는다고 한다.(중앙)
8. 美 야구장 전세 하루 밤 ‘186만원’ → 미국 더블A팀, 코로나 대응 방안으로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야구장 내놔. 결혼전 총각파타, 달밤 캐치볼, 홈플레이트서 식사도 할 수 있다고.(경향)
9. 나치 정권의 실업대책 → 정권 출범 때 800만 명이 실직자였지만 1936년 사실상 완전고용이 이뤄졌다.(중앙선데이)
*정상적인 민주정권에서는 불가능한 히틀러의 독재하에서만 가능한 정책 덕분이었다고
10. 기타 → ①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 5억달러 못 갚아
②위기의 아베, 지지율 27%로 하락. 코로나 실패가 이유
③'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다‘(天滅中共).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홍콩시위... 등장한 팻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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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국회·권력기관·교육을 21대 국회 ‘3대 개혁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코로나 발 위기 대처가 시급한 만큼 필요 이상의 갈등을 일으킬 만한 민감한 이슈는 뒤로 미루겠다는 뜻으로 ‘언론 개혁’은 막판 조율 과정에서 빠졌습니다. 거짓 선동과 가짜 뉴스가 코로나만큼 무서운 질병 아닌가?
2. 민주당 '진문' 직계 인사들이 정치적으로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진문계의 지지를 받은 김진표 의원은 국회의장 출마 의사를 접었고, 구심격인 전해철 의원도 당권파인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경선에서 패하며 쓴잔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진문은 뭐고 친문은 또 뭔지... 다 그에 걸맞은 사람을 찾는 거라고~
3. 미통당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21대 국회 당선인들의 세비 등을 통한 기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21 대 국회 개원 첫 달인 6월부터 12월까지 세비의 30%가량을 기부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하는 일도 없는데 그냥 전체 세비를 깎아~ 그게 더 현실적이지~
4. 여야는 일단 국회법이 정한 시한 내 원구성을 완료키로 하는 등 조속한 개원 절차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다만, 핵심 상임위인 예산결산특별위와 법제사법위를 놓고는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고 싶다. 그러려면 예결위 법사위는 주지 마라~
5. 홍준표 전 대표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를 향해 "이왕 됐으니 당을 제대로 혁신·개혁해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당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선후보 문제는 김 내정자의 영역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게 과거 얘기는 왜 꺼내서... 당분간 야인 생활 좀 하셔야 할 듯...
6. 낙선한 김진태 의원이 지역구인 춘천에서 계속 정치활동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위해, 춘천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찾겠다"며 "그동안 고마웠다. 더 편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도 당신 모습 보고 싶지 않아해... 불편하니까 그냥 푹 셔~
7. 정부가 최근 미 국무부에서 5·18 관련 문건을 받았지만, 발포 명령자가 누군지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당시 한미연합사령관이 본국에 보고한 약 128건이 중요한 단서가 될 걸로 보고, 기밀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미국도 광주 민주화운동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않다는 것도 밝혀야...
8. 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를 검찰에 고발한 지 석 달 만에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증거를 없앨 시간을 다 줘버린 거 아니냐는 비난에 대해 검찰은 코로나19 방역이 우선이어서 시점을 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셨구나... 그렇게 걱정이었으면 백신 나온 이후에 하지 그랬어~
9. 채널A가 자사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에 대해 부적절한 취재행위가 있었다고 인정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채널A는 "시청자 여러분께 신뢰받는 방송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신뢰한 적도 없지만, 그건 부적절한 행위가 아니라 범죄란다. 바보야~
1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이 임박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정치권과 시민사회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정치검찰' 부작용을 해소시킬 것이란 기대감과 또 하나의 권력기관 '옥상옥'이 될 것이란 우려가 엇갈립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국민이 가만히 지켜만 보겠냐고... 그걸 걱정하라고~
11. 이명박 정부 당시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일 교섭을 맡았던 천영우 전 청와대 안보수석이 일본 요미우리신문을 통해 정의연을 이익 추구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의연과 관련해 현 정부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수구 세력이 친일이라고 욕을 먹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12.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한 정부의 '귀국 작전'으로 103개 국가에서 3만여 명이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청와대는 "세계 어디라도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근혜 정부와 비교한다는 것도 우습지만, 이게 나라 아닌가요?
13. 대구에 다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용자와 접촉한 대학생이 대구를 방문한 뒤, 대구의 친구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은 대구에서 카페와 동전 노래방 등 시내 곳곳을 돌아다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낙 유능하신 권영진 시장님이 계시니까... 또 들어 누우시려나?
14. 20대 코로나19 환자 이정환 씨는 자신의 투병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24세인 이정환 씨는 "코로나 증상이 시작되고 한 열흘 동안은 죽을 것 같이 아팠다”며 ‘저승사자랑 10번 정도는 하이파이브한 느낌’이라고 전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네가 아프면 여럿 아프다’는 걸 명심 또 명심~
15. 코로나19 충격으로 저소득층이 특히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한 올해 1분기 가계 전체 소득은 증가했지만, 소득 하위 10%만 눈에 띄게 소득이 감소하는 등 특히 근로소득이 대폭 줄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 좀 하자. 응~
16. 뉴욕타임스가 일요일 지면기사 1면에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 중 1000명의 이름을 실었습니다. 이를 위해 NYT는 인터넷을 일일이 검색해 미국 사망자의 10%에 해당하는 1000명을 선정하고, 이들 삶의 특색도 추려냈다고 합니다. 기사 제목이 “이들이 우리였다”라는 거... 우리도 제발 긴장 좀 하자~
17. 정부가 1987년 실종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조사하는 방안을 미얀마 정부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현희에 의해 공중 폭파된 것으로 알려진 KAL 858기의 탑승객과 승무원 115명은 전원 실종됐습니다. 칼 858도 그렇고 천안함, 세월호까지 그 어떤 의문도 남기지 말아야...
18.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일본 기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1년 새 매출이 급감해 사업 축소에 나선 반면,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열풍으로 깜짝 특수를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독립운동은 못 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더니... 가려서 하면 되겠니?~
19. 한때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던 적이 있었지만, 이젠 떠나는 사람이 더 많아 '제주살이' 열풍이 시들고 있습니다. 일부 배타적인 문화와 일자리 부족, 부동산 가격 상승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뭐 좀 된다 하면 너도나도 몰리고 치이고...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요~
20. 전문가들이 유망한 미래 일자리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농축수산업입니다. 몸에 좋다면 비싸도 사 먹는 소비 성향의 영향으로 갓 짠 참기름, 갓 낳은 달걀을 집까지 바로 배달해주는 '초 신선', '극 신선' 경쟁이 대표적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짜고, 낳고, 심고 해야 할 모양이네... 좀 주까?
'경비원 폭행' 의혹 입주민 구속 "도주·증거인멸 우려". ‘박사방' 유료회원 2명 ‘범죄단체가입’ 오늘 구속 갈림길. 신천지 "허가취소는 부당" 서울시 상대 행정소송 제기. 다 바꾸겠다는 김종인, ‘이명박·박근혜 단절' 나설 듯. 한명숙,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 대해 ‘결백하다’ 입장. 이용수 할머니 오늘 2차 기자회견, 윤미향 불참할 듯. 미통당, 윤미향 진상규명 TF 오늘 첫 회의, 미한당과 공조. 아베, '콘크리트 지지율 깨졌다' 지지율 27%까지 급락. 문 대통령, 28일 민주당·미통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하다. - 헬렌 켈러 -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힘들어해도 당신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건재합니다. 당신이 있어 이번 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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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페이, 2020년 5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 외
1. 네이버페이, 2020년 5월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19개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4위 제로페이, 5위 삼성페이 순으로 나타났다.
2. AI스피커 활용한 '반응형 음성 광고' 성장 예상돼 반응형 음성 광고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 관여와 몰입도를 향상시키는 광고다. 반응형 음성 광고는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접근 가능하며, 광고 효과 측면에서도 기존 광고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향후 주요 광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3. 중소기업유통센터-인플루언서 경제산업협회, MOU 체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인플루언서 경제산업협회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인플루언서가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 전세계 면역·위생 관심 급증... K뷰티에 새 기회 유로모니터 뷰티&패션 부문 수석 연구원은 "미세먼지가 글로벌 이슈가 된 최근 몇 년간 '안티폴루션' 제품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다"며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이후 건강·면역·위생 등의 기능을 지닌 뷰티 제품이나 원료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5.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온라인 무료 세미나 진행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e학습터 사례로 보는 온라인 개학 인프라 팩트체크'를 주제로 온라인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e학습터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에 필요한 여러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노하우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6. 제일기획, 플랫폼 시장 도전 제일기획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 뛰어든다. 9월 정규 론칭을 예정하고 있는 플랫폼의 이름은 '겟트(GETTT)'로 알려졌으며 단순한 상품 판매에 대여 서비스라는 기능까지 얹어 광폭적인 영역을 다룬다.
7. 아이언소스, 개선된 UA 플랫폼 구축 아이언소스가 캠페인 관리 페이지에서 각 광고 소재의 개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UA 대시보드 기능을 공개했다. 광고주는 이 기능을 이용해 캠페인별 각 광고 소재의 효율을 분석하여 가장 연관성이 높은 광고 소재를 보여주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1.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섬
-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 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요구에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되며, 미·중 간 ‘반도체 신냉전’이 격화할수록 한국 기업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24일 추경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이 1014만1000원으로 산출됨
- 국민부담액은 국민이 1년간 평균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과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보험 납부액의 총합으로, 급격한 저출산·고령화와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대유행’ 우려가 여전하지만 최대 수입원인 관광산업을 서둘러 재개하지 않으면 경제가 파탄 날 우려가 있다는 절박감에 따라 2010년 재정위기를 겪었던 이른바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로 불리는 4개국이 가장 먼저 국경 개방에 나섬
- 이탈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국경을 다시 열기로 했고 그리스는 다음달 15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하며, 스페인과 포르투갈 정부도 23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는 7월부터 관광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2.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5세대(5G) 이동통신 비핵심 장비에선 중국 화웨이 제품을 쓰겠다는 기존 방침을 바꿔 화웨이를 전면 배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 22일 보도함
- 미국이 주도하는 화웨이 제재 국제 공조가 계속 강화되고 있음
3. 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을 강행하면 홍콩에 부여한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고, 홍콩에서 심각한 자본 이탈이 벌어질 수 있다고 미국이 경고함
- 중국은 ‘내정 간섭’이라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폐막하는 28일까지 홍콩 보안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미국을 겨냥한 보복 가능성도 시사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적연금
- 노령, 폐질, 사망 등과 같은 이유로 소득중단이나 상당한 정도의 소득감소에 대한 대비책임. 이는 산업사회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한 정책적 대응으로써 등장했고, 연금ㆍ계획 관리 및 책임을 국가가 지고 있으며 실제적으로는 각 부처 또는 권한을 위임받은 공적기관에서 관리하는 연금임. 우리나라에서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제도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연금제도와 특수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 가지 연금제도(군인연금ㆍ공무원연금ㆍ사립학교교원연금)가 있음. '국민연금제도'는 특수직 종사자를 제외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공적연금제도로, 급여의 종류는 노령연금ㆍ장해연금ㆍ유족연금 등이 있음. 재원은 고용주 및 근로자의 기여금, 행정관리비의 국고부담 및 적립금 운용에서 발생하는 이식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음. 특수직 관련 연금제도 가운데, '공무원연금제도'는 1960년에 실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적연금제로서 중앙 및 지방의 일반직공무원ㆍ판검사ㆍ경찰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 '군인연금제도'는 1960년 공무원연금제도에 포함되어 실시되다가 1963년에 별도로 분리되었으며, 장기복무 하사관과 장교를 대상으로 실시됨. '사립학교교원연금'은 1975년 실시 당시 국공립학교 교사를 제외한 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 전문학교 교사와 교수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1978년부터 사무직까지로 확대 실시하였음.
● 뉴욕증시, 5/22(현지시간) 美/中 갈등 고조에도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 -8.96(-0.04%) 24,465.16, 나스닥 +39.71(+0.43%) 9,324.59, S&P500 2,955.4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802.31(+0.63%) ● 국제유가($,배럴), 중국 성장률 목표치 폐기 등에 하락 … WTI -0.67(-1.98%) 33.25, 브렌트유 -0.93(-2.58%) 35.13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우려 등에 상승... Gold +13.60(+0.79%) 1,735.50 ● 달러 index, 美/中 긴장 고조 등에 상승... +0.49(+0.50%) 99.86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40.66 ● 유럽증시, 영국(-0.37%), 독일(+0.07%), 프랑스(-0.02%) ● 미 노동부 "50개주 모두 4월 실업률 증가…네바다주 28.2% 최고" ● CNBC "트럼프 행정부, 추가 경기부양책 신호 보내" ● 美, 10만 명 이상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임상 진행 ● 美 이번 주 원유 시추 설비 237개…10주 연속 감소 ● 연준 매입에 미 회사채 랠리 모멘텀 확대 ● 뉴욕 연은, 다음주 국채 매입 200억 달러로 축소 ● 백악관 경제 보좌관 "실업 6월 최고조 이를 것…대중 경제 제재도 고려" ● 美파우치 "지금은 경제 재개 시점" ● IMF "코로나 경제 충격 회복해도 은행들 수익성 어려움 겪을 것" ● 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역사상 9번째 ● ECB "PEPP 등 6월 정책 조정 준비돼…온건한 시나리오는 너무 낙관적" ● BOE, 긴급 레포 운용 종료 일부 종료…"자금시장 안정" ● CE "ECB, 채권매입 확대 준비" ● 中바이오기업,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화항체 형성 ● 美, 中 홍콩보안법 경고…"코로나19, 중국의 체르노빌" ● 홍콩증시, 국보법 추진에 5% 넘게 급락 ● "위안화, 디지털화폐 발행하면 국제입지 강화할 것" ● 문대통령, 25일 국가재정전략회의…지출 속도 등 논의 ● 전국 맑음 '평균 25도'…미세먼지 '나쁨' 마스크 필수
[기업/산업] ● "D램 끊지 마" 다급한 화웨이, 삼성·하이닉스에 SOS ● 안면인식·블록체인 발전 막는 금융실명제 ● 지문·홍채로 실명확인 가능한데…금융실명법 탓에 계좌개설 못해 ● '돈 실소유주' 규정한 법만 4개…法 단일화 목소리 커 ● 반도체 장악하고도 '美·中 칼끝'에 선 한국…아슬아슬한 '줄타기' ● 화웨이, 삼성에 통신반도체도 손 벌릴 듯 ● '빗장' 풀려도 한국인은 못나가는데… ● 출시前 써보게해 고객취향 반영…'체험형 오프라인매장' 뜬다 ● '코로나 쇼크' 본격화…은행 연체율 올랐다 ● 매출 반토막 숙박·학원, 건강보험도 못내 ● 지금 금리내리면 소비늘까…전문가도 찬반 5대5 '팽팽' ● 계속되는 日불매…맥주수입 87% 뚝 ● 한수원·중앙대 신에너지 공동개발 ● 제네시스 '품격의 질주'…국내 月1만대 판매, 美선 렉서스 위협 ● 삼성·LG, 中·인도 공장 재가동 준비 ● 방통위-과기부 "알뜰폰 가입자 빼내기 엄중 대처" ● 한컴, 강남서 'IoT 공유주차' 사업 ● KT, 물류센터에 5G 자율주행 카트 도입 ● 통신 3사 "공인인증서 빈자리 잡아라"…'패스' 활성화 나선다 ● "안 쓰면 몰라도 한번 쓰면 못 지운다"…'대세' 앱으로 뜬 굿락 ● 우리·신한금융 "라임 뒤처리, 배드뱅크 맡기싫다" ● 주택대출 이자, 국민은행이 가장 저렴 ● 긴급재난지원금 창구신청 25일부터 5부제 적용안해 ● 고용영향 큰 車부품업도 기간산업기금 지원 추진 ● 솔젠트, 코로나 진단키트 美FDA 허가 획득 ● 삼성전자, 심전도 측정 앱 식약처 허가 ● 웰리시스 "코로나 사망자 대부분 심장질환…패치로 막는다" ● "단백질 구조 분석해 신약 개발…고지혈증·폐렴 약물 확보" ● 예스코홀딩스, 연료전지·新건설자재로 성장엔진 재가동하겠다 ● 코로나에…삼성·LG가전, 북미서 잘팔린다 ● "M·Z세대 잡아라"…인기 온라인몰 유치 나선 백화점 ● 온라인 편집숍 진출한 한섬 ● 물거품 된 '중국發 호재'…中수출·소비주 회복 '산넘어 산' ● 시간당 50t 쓰레기 '꿀꺽'…폐페트병 등 태워 시멘트 생산 ● 레깅스 입고 '혼산' 하는 2030…아웃도어 '활짝' ● 커지는 '미·중 분쟁' 리스크…美 성장주가 탈출구? ● KT&G, '재난지원금 수혜'…외국인 38일 만에 순매수 ● 버핏 손절매에도…美 밀레니얼 세대 '항공주 베팅' ● '오프라인 강화' 스파오의 역발상…코엑스에 최대 플래그십 오픈 ● 200개 브랜드 최대 60% 할인…롯데아울렛 '메가 세일' ● 레버리지 원유ETN, 무더기 상장폐지 위기 ● 1주일새 2800억 순유입…다시 뛰는 채권펀드 ● 외국인, 코스닥서 발 빼면서도…핀테크·게임·제약株는 담았다 ● 그린 뉴딜 '훈풍'에 LS일렉트릭 웃을까 ● '디지털+친환경' 그린 뉴딜 수혜株…'단타'보다는 중·장기 투자가 정답 ● "덜 오른 이마트·KT, 2분기 실적개선 기대株" ● "K방역·헬스…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할 기회" ● 2분기 코스피 영업익 전망 한달만에 13%↓ ● 美中 갈등 고조…샘표·풀무원 '고고씽' ● 호텔롯데 회사채 '수요예측' 모집액의 2배 ● 롯데건설, 9천200억 갈현1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재정건전성 고려해야" vs 靑 "지금은 재정 풀어야할 때" ● 韓증시가 '코로나 공포' 가장 빨리 벗어났다 ● 유럽 증시 빠르게 회복되자 공매도금지 해제…한국은? ● 26일부터 은행-제2금융 사이 계좌이동 가능해진다 ● '기금운용 독립' 막으려고 전문가에 돈 뿌린 우정본부 ● 기금독립 막기 급급…우정본부 수익률 4% vs 국민연금 11% ● 고액자산가, 집·펀드 팔고 예금 확 늘렸다 ● 자산가들, 변함없는 '골드바 사랑' ● DLS 등 파생상품엔 눈길도 안줘…단기 채권펀드는 인기
1. 여야가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법,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 등 133건의 법안을 처리함
-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된 1만5600여 개 법안은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9일 자동 폐기되며, 이 가운데 주 52시간제를 보완하기 위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조차 넘지 못했음
- 이 외에도 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도 국회 통과가 좌절됨
<< 경제 일반 >>
1.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외식업체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고기, 채소, 소스는 물론 장사에 필요한 모든 부자재를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해주는 종합 쇼핑 플랫폼 ‘배민상회’를 설립함
- 난해 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 배민이 기존 음식 배달업을 넘어 ‘물류사업’에 도전장을 냈다는 분석이 나오며,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워홈 동원홈푸드 등 식자재 사업을 하는 대기업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발권력을 동원해 민간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에 나섬
- 정부는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설립 방안을 확정했으며, 회사채는 우량 등급인 AA등급부터 투기등급인 BB등급까지 매입하기로 함
- SPV는 10조원 규모로 우선 설립되며 한은은 여기에 8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해 한은이 초유의 조치를 취했다는 평가임
2. 20일 한국경제신문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수익률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확정기여형(DC)은 평균 0.43%, 확정급여형(DB)은 1.72%로 집계됨
- 지난해 퇴직연금 수수료로 1조원을 걷어간 퇴직연금 사업자들은 이런 상황에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는 권유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근로자가 직접 투자 결정을 해야 하는 DC형은 더 심각함
3.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결제 경쟁’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영세 소상공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음
-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전략은 온라인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작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최대한 많은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4. 코스닥지수가 20일 1.78% 오른 708.76으로 마감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돌파함
-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9.47%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5.81% 올랐으며, 시가총액 상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오와 언택트(비대면) 종목이 많은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본 고객에게 원금의 30~70%를 보상하기로 함
-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신영증권에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째이며, 신한금융투자는 또한 고객으로부터 신뢰 회복을 위해 수익원으로 꼽히는 신탁부의 신규 영업도 중단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 ‘페이스북숍’을 출시함
- 페이스북은 전 세계 26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손쉽게 판매자와 대화를 나누고, 제품을 구매한 뒤 배송 추적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면서 아마존, 이베이 등과의 경쟁이 달아오를 전망임
2.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이 “매출 조작과 불투명한 정보로 공공 이익이 침해받을 우려가 있다”며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던 루이싱커피에 상장 폐지를 통보함
- 나스닥의 조치는 루이싱의 천문학적 회계 부정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으로, 2017년 6월 설립돼 중국에서 스타벅스의 라이벌로 불리던 루이싱은 지난달 2일 작년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약 22억위안(약 3800억원)이 허위로 부풀려진 사실이 드러났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어음(Commercial Paper)
-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어음임.
상거래에 수반하여 발행되고 융통되는 진성어음과는 달리, 단기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발행하는 약속어음으로, 기업과 어음상품투자자 사이의 자금수급관계에서 금리가 자율적으로 결정됨. 기업어음은 기업이 갖고 있는 신용에만 의지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담보나 보증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음. 단,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만이 발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B등급 이상이어야 함(신용등급은 A1, A2, A3, B, C, D 순으로 분류되고 C등급 이하부터는 투기등급임).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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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1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32명 늘었습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다중이용시설에서 여전히 마스크 미착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어제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지만, 확진자가 나오면서 인천과 안성에서 등교를 중지한 학교가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등교 개학이 확대되는 다음 주 현장 통제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9일 만에 다시 3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역별 위험도에 따라 차등 대응하되 현재의 생활방역 체계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n번방' 방지 후속 법안들 중에는 아동 청소년 성 보호법 개정안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아동 성 착취물을 구입하고 가지고 있거나 보기만 해도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성 착취물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예술인들도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고용 보험법 개정안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 폐기 위기에 몰렸던 법안 130여 개가 통과됐습니다. 특히 '과거사법'이 의결되면서 형제복지원 사건 등 인권 유린 사건을 재조사할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석연찮은 법안도 통과되었습니다. 여야가 억대 연봉의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을 대거 늘리는 법안도 처리했습니다. 각 당이 당직자들을 챙겨주던 자리인데 여야가 세금으로 제 식구를 챙겨주려고 마지막 본회의에 끼워 넣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난해 스물여덟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 구하라 씨의 친오빠가 추진했던 이른바 '구하라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구하라법'은 친오빠인 구호인 씨가 올린 입법 청원으로, 20년 넘게 가출해 돌아오지 않았던 친모가 고인의 재산을 상속받는 게 부당하다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입법 조치를 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 양대 노총을 포함한 노·사·정 주체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22년 만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노사가 위기 대응 방향을 놓고 선명한 입장 차이를 보였지만, 다음 달까지 합의를 도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 미국의 50개 모든 주가 경제 활동을 부분적, 전면적인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는 여전합니다. 중국은 오늘 코로나 사태로 미뤘던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를 개막해 경기 회복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책임론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비난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대변인을 트럼프 대통령은 '미친 사람'이라고 했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악랄한 독재정권'이라는 험한 표현을 쏟아냈습니다.
■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현지시간으로 27일 미국 본토에서 9년 만에 재개하는유인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여기에 탑승할 우주비행사 두 명이 지난주부터 엄격한 자가 격리 과정에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도시 봉쇄 수준의 검역 관리와 한층 강화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이르면 오늘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추가 해제할 예정입니다. 도쿄와 오사카 등 8개 지역에 아직 긴급사태가 발효 중인데 도쿄는 해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연기되면서 아예 9월에 새 학년을 시작하자는 9월 학기제 주장도 계속해서 나왔는데요. 일본에서는 실제로 '9월 학기제' 도입을 위한 정부 차원의 검토가 시작됐습니다.
■ 윤미향 당선인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의기억연대는 수요집회를 통해 피해자 등에게 거듭 사과하고, 외부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억측과 예단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 서부지검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검찰이 회계 부정 의혹 등이 제기된 정의기억연대 사무실과 정의연이 운영하는 박물관을 밤샘 압수수색했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양로시설인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하고 법을 지키지 않은 사례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 일부 언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이른바 '윤미향 논란'이 반대 진영의 진보적 변화에 대한 반발을 넘어 극우세력의 조직적인 '역사 뒤집기' 시도로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내 극우단체와 일본 우익 세력이 제휴하는 모양새가 아닌지 염려되는 상태입니다.
■ 전 세계 바다에 승객 없이 떠 있는 크루즈선이 120여 척에 달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감염 위험을 이유로 각 나라가 하선뿐 아니라 정박까지 거부하면서 크루즈 승무원 10만 명이 배에 갇혀 있다는데요. 조국도 선사도 이들의 탈출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승무원들의 하선이 더 지연되고 있는데, 원치 않은 감금 생활이 길어지자 지난 2주 동안 승무원 4명이 잇달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 최근 부동산 시장에 대기업 소유의 알짜배기 땅과 건물이 잇따라 매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나서면서 이미 4조 원대의 매물이 시장에 풀려 새 주인을 찾았거나 찾는 중이고, 앞으로 더 많은 매물이 쏟아질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어제부터 등교 수업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이 오늘(21일)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릅니다. 이른바 '드라이브스루'로 치러진 지난달 재택 모의고사를 제외하면 오늘 평가가 사실상 첫 번째 수능 모의고사입니다. 평가는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등 5개 영역에서 시행되며, 성적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제공됩니다.
■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거나 계좌이체를 할 때마다 공인인증서 때문에 불편했던 적 많으셨을 텐데요.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인증서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문이나 홍채인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증하는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 10단계가 넘는 발급 절차도 크게 줄고, 특수문자를 포함해 10자리 이상이었던 비밀번호는 지문이나 홍채 인식 등으로 대체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해마다 갱신해야 했던 불편도 없애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고, 자동 갱신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휴대전화나 USB에 인증서를 저장 할 필요도 없어져 그만큼 유출 우려가 줄게 됐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에서 전례 없는 '복지 모델' 실험이 진행되고 있죠. 특정 계층이나 집단이 아닌, 일반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대체로 호평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1.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소상공인 위해 쇼핑 기능 확대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샵·인스타그램 샵(shop) 기능을 출시하고 소상공인들이 쉽게 플랫폼 안에서 물건을 판매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상점을 열 수 없는 소상공인들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상품을 판매해 안정적인 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2. 11번가, 쇼핑 콘텐츠 전문관 콘텐츠Lab 오픈 11번가가 쇼핑 알고리즘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쇼핑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콘텐츠Lab'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5개 분야에 걸쳐 총 5천여 개에 달하는 쇼핑 콘텐츠를 모아 11번가 모바일 앱 상단에 있는 '콘텐츠' 탭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3. 카페24,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 파트너 기업 선정 카페24는 페이스북이 새롭게 준비한 '페이스북 숍스' 프로젝트의 파트너 기업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페이스북은 "카페24와 협력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을 지원하며 협력 기업들은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강력한 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4. 세일즈포스, 2020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보고서 발표 세일즈포스가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 '스테이트 오브 마케팅(State of Marketing)'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처음으로 국내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혁신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5. 트위터, 코로나19 응원 동참... 5500만원 광고비 지원 트위터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민 단체에 온라인 광고비를 지원하는 ' 애즈포굿 (#AdsForGoo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질병관리본부에 각각 약 1845만원, 총 약 5536만원 상당의 트위터 광고비가 제공된다.
6. 와디즈,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 출시 와디즈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찾기는 영상 콘텐츠를 포함한 기업 정보와 프로필 작성부터 공유, IR 요청하기 등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와디즈 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7. 폰트 저작권 상담 지난해만 3900건 폰트 저작권 상담이 지난해에만 3900건에 달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2241건이던 폰트 저작권 관련 상담 건수가 2017년 1926건으로 감소했다가 2018년 2795건, 2019년 388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
● 뉴욕증시, 5/20(현지시간) 경제 정상화 기대감 및 국제유가 강세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369.04(+1.52%) 24,575.90, 나스닥 +190.68(+2.08%) 9,375.78, S&P500 2,971.61(+1.67%), 필라델피아반도체 1,840.79(+3.6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급등 … WTI +1.53(+4.79%) 33.49, 브렌트유 +1.10(+3.17%) 35.75 ● 국제금($,온스), 코로나19 백신 의구심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 등에 상승... Gold +6.50(+0.37%) 1,752.10 ● 달러 index, 코로나19 백신 기대 지속 등에 하락... -0.20(-0.20%) 99.18 ● 역외환율(원/달러), -0.03(-0.00%) 1,227.45 ● 유럽증시, 영국(+1.08%), 독일(+1.34%), 프랑스(+0.87%) ● 트럼프 "중국 무능력으로 코로나19 전 세계적 살인" ● 미 상원, 中기업 미 증시 상장폐지 가능 법안 통과 ● 댈러스 연은 총재 "재정 및 통화정책 추가 부양 필요할 것"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조만간 인플레 걱정 안 해" ● 美 연준 "코로나19, 엄청난 경제적 불확실성"…4월 FOMC 의사록 공개 ● 모건스탠리 "모더나 백신 성공 가능성 65%"…주가 26% 상승 여력 ● 美 50개주 경제 재가동…신규 확진자 증가세 ● EIA 원유재고 498만 배럴 깜짝 감소 ● 블랙록, 아르헨티나 채무 재조정 협상 한발 물러나 ● 유로존 4월 CPI 확정치 전년비 0.3%↑…월가 예상 하회 ● 유로존 3월 경상흑자 270억유로…전월비 110억유로↓ ● BOE 베일리 "마이너스 금리 배제는 '바보 같은 짓'" ● 영국, 마이너스 금리에 첫 국채 발행 ● 4월 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하락…석탄·석유제품 22.6%↓
[기업/산업] ● 공인인증서 폐지 수순…전자서명법 개정안 국회 통과 ● SKC, 회사채 오버부킹…1천600억 모집에 1천950억 유입 ● 배달의민족, 40조원 식자재 배송시장 진출 ● LG, TV생산라인 印尼로 옮긴다 ● 한은, 발권력으로 8조 투입…'BB등급' 하락한 회사채도 사들인다 ● 항공·해운 등 '40조 수혈'…저신용회사채 10조 매입 ● 콧대 높던 5성 호텔도…홈쇼핑서 "반값에 호캉스" ● 채안기금서 빠진 비우량 채권에 온기…가산수수료 1%P는 부담 ● 한국판 뉴딜 사업에 與공약 그린뉴딜 포함 ● '급한 불' 대한항공·제주항공 우선지원…소규모 LCC는 제외 ● 車·조선 등 지원 추후논의…'유동성 위기' 쌍용차 포함 촉각 ● 통신요금인가제 30년 만에 폐지 ● AI 데이터 구축에 2만명 뽑는다 ● 고전하는 롯데지만…자신에 찬 辛 "새 성장동력 캐내겠다" ● 쇼핑 실적 75%↓·점포 200개 정리…'힘겨운 롯데' ● 신동빈 "비대면회의 생각보다 편리" ● 포스트 코로나 '辛의 한 수'…롯데케미칼, 쇼와덴코 지분 매입 ● 코로나로 수출 급감한 섬유패션…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검토 ● 네이버 vs 카카오…오프라인서도 '페이大戰' ● "없애자→놔두자"…'중고차 의무 보험' 들쑤신 국회 ● 하나금융 'DT유니버시티' 만든다 ● 신협 대출 범위 확대 시군구서 광역단위로…금융위 시행령 개정 추진 ● 제약바이오 공들인 SK…이젠 '수확의 계절' ● LG화학 사고현장 간 구광모…"안전환경은 기본중의 기본" ● 제일기획, 중남미 첫 대규모 광고 수주 ● 광고업계 98% "코로나로 매출 곤두박질" ● 현대차,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나선다 ● 효성ITX, 포스코ICT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 제네시스 운행 데이터 개방…주차·車보험 혁신 속도 ● 삼성디스플레이 코로나 여파, 아산 2단지 조성 임시 중단 ● '올림푸스 카메라' 20년 만에 한국 철수 ● 에스더블유엠 "완전 자율車 2023년 상용화할 것" ● 소상공인 매출 6주째 회복세…관광·여가·숙박 부활 조짐 ● 렌털업계 "공기청정기 올해는 안 팔리네" ● 개학 연기로 온라인 키즈 교육 '반사이익' ● 동원F&B 신상품 내놓고 국탕찌개 시장에 도전장 ● "파운데이션 팩트에 꽃이 피네"…코스맥스가 여는 3D 화장품 시대 ● K방역의 힘…안심밴드도 사우디에 수출 ● 안트로젠 족부궤양 줄기세포치료제, FDA 패스트트랙 지정 ● '1분기 매출 5억' 수젠텍의 반전…두 달도 안돼 진단키트 600억 계약 ● 녹십자셀 용인 셀센터 제조 허가…"국내 최대 세포치료제 생산" ● 핀테크株 "전자서명 얼씨구"…주류株 "소·맥 배달 지화자" ● 신한금투 "라임펀드 고객에 최대 70%보상" ● 국민연금 "국내 주식·채권 비중 더 줄인다" ● 카카오 등 '高PER주 랠리'…코로나가 끝나도 계속된다? ● 삼광글라스, 비율 재산정…3社 합병안 의결 ● 코오롱 직원, '인보사 정보' 미리 알고 주식 매도 ● 코스닥150서 신라젠 빠질듯…유진테크, 편입 수혜株 될까 ● 채권名家의 저력…KB證, 회사채 8조 발행 ● 싱가포르의 게임주 '펄어비스' 사랑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700 넘어 연중 최고치…"실적 비해 너무 올랐다" 경고도 ● "올 법인세수 6년 만에 첫 감소…법인세수 결손 8조원 달할 것" ● 모두 나몰라라…퇴직연금이 '박살'났다 ● "디폴트 옵션·기금형 퇴직연금 도입해야" ● KDI "재정건전성 위협…증세 논의 시작해야" ● "달러 모으자"…기업·가계 달러예금 올 들어 최대
[정치/사회/국내 기타] ● 22년만에 완전체 노사정대화…일자리해법은 '동상사몽' ● 與 "권한 남용 막으려면 없애야" vs 野 "초가삼간 태울 수도" ● 21대 국회의장에 6선 박병석 의원 ● 여권-검찰 '한명숙 재조사' 정면충돌 ● 공수처 후속 법안 자동폐기…7월 출범 사실상 물 건너가 ● 서비스발전·中企진흥법…재계가 요구 '경제입법' 끝내 무산 ● 아동·청소년 성범죄 처벌강화…성착취물 보기만해도 '징역형' ● 정부 '천안함 대북제재' 사실상 폐기 ● '민식이법 과잉처벌' 주장에…정부 "과한 우려" ● 윤미향이 신고한 3억2천만원 예금…野 "출처 밝혀라" ● 신규 확진자 9일 만에 다시 30명대…클럽發 감염 '비상' ● 삼성병원 간호사, 탈의실·환자 통해 감염된듯 ● '조심조심' 高3 첫 등교…인천 66개校 3시간 만에 집으로 ● "포스트 코로나, 美·中갈등 고조…호주 등 중견국과 공조 강화"
1. 여야가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법,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 등 133건의 법안을 처리함
-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된 1만5600여 개 법안은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9일 자동 폐기되며, 이 가운데 주 52시간제를 보완하기 위해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환경노동위원회조차 넘지 못했음
- 이 외에도 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진흥법 개정안도 국회 통과가 좌절됨
<< 경제 일반 >>
1. 20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전국 외식업체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고기, 채소, 소스는 물론 장사에 필요한 모든 부자재를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배송해주는 종합 쇼핑 플랫폼 ‘배민상회’를 설립함
- 난해 말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에 인수된 배민이 기존 음식 배달업을 넘어 ‘물류사업’에 도전장을 냈다는 분석이 나오며,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워홈 동원홈푸드 등 식자재 사업을 하는 대기업들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됨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발권력을 동원해 민간기업이 발행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에 나섬
- 정부는 20일 제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회사채·CP 매입기구(SPV) 설립 방안을 확정했으며, 회사채는 우량 등급인 AA등급부터 투기등급인 BB등급까지 매입하기로 함
- SPV는 10조원 규모로 우선 설립되며 한은은 여기에 8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이 심각해 한은이 초유의 조치를 취했다는 평가임
2. 20일 한국경제신문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수익률 공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1년 수익률이 확정기여형(DC)은 평균 0.43%, 확정급여형(DB)은 1.72%로 집계됨
- 지난해 퇴직연금 수수료로 1조원을 걷어간 퇴직연금 사업자들은 이런 상황에도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라는 권유조차 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근로자가 직접 투자 결정을 해야 하는 DC형은 더 심각함
3. 카카오와 네이버의 ‘간편결제 경쟁’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영세 소상공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되고 있음
- 오프라인 가맹점 확대 전략은 온라인에 비해 ‘비용 대비 효과가 작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최대한 많은 결제 데이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4. 코스닥지수가 20일 1.78% 오른 708.76으로 마감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돌파함
- 올 들어 코스피지수가 9.47%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5.81% 올랐으며, 시가총액 상위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이오와 언택트(비대면) 종목이 많은 게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5. 신한금융투자가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해 손실을 본 고객에게 원금의 30~70%를 보상하기로 함
-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판매사가 자발적으로 손실 보상에 나선 것은 신영증권에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두 번째이며, 신한금융투자는 또한 고객으로부터 신뢰 회복을 위해 수익원으로 꼽히는 신탁부의 신규 영업도 중단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온라인 쇼핑 서비스 ‘페이스북숍’을 출시함
- 페이스북은 전 세계 26억 명에 달하는 이용자가 손쉽게 판매자와 대화를 나누고, 제품을 구매한 뒤 배송 추적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페이스북이 본격적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들면서 아마존, 이베이 등과의 경쟁이 달아오를 전망임
2.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이 “매출 조작과 불투명한 정보로 공공 이익이 침해받을 우려가 있다”며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던 루이싱커피에 상장 폐지를 통보함
- 나스닥의 조치는 루이싱의 천문학적 회계 부정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으로, 2017년 6월 설립돼 중국에서 스타벅스의 라이벌로 불리던 루이싱은 지난달 2일 작년 매출의 절반에 가까운 약 22억위안(약 3800억원)이 허위로 부풀려진 사실이 드러났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어음(Commercial Paper)
-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어음임.
상거래에 수반하여 발행되고 융통되는 진성어음과는 달리, 단기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발행하는 약속어음으로, 기업과 어음상품투자자 사이의 자금수급관계에서 금리가 자율적으로 결정됨. 기업어음은 기업이 갖고 있는 신용에만 의지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담보나 보증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음. 단,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기 때문에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들만이 발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B등급 이상이어야 함(신용등급은 A1, A2, A3, B, C, D 순으로 분류되고 C등급 이하부터는 투기등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