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1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8(현지시간) 우려보다 양호한 美 4월 고용지표 등에 큰 폭 상승… 다우 +455.43(+1.91%) 24,331.32, 나스닥 +141.66(+1.58%) 9,121.32, S&P500 2,929.80(+1.69%), 필라델피아반도체 1,775.61(+2.94%)
● 국제유가($,배럴), 美 산유량 감소 및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급등… WTI +1.19(+5.05%) 24.74, 브렌트유 +1.51(+5.13%) 30.97
● 국제금($,온스), 우려보다 양호한 美 4월 고용보고서에 하락... Gold -11.90(-0.69%) 1,713.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긴장 완화 속 하락... -0.15(-0.16%) 99.73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19.80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1.35%), 프랑스(+1.07%)
● 美 4월 실업률 14.7%·고용 2천50만 명↓…월가 예상보다는 양호
● 트럼프 "4월 고용 감소 예상된 것…일자리 조만간 모두 회복될 것"
● 美 노동부 장관 "고용시장 상황 매우 유동적"
● 커들로 "4월 일자리 감소 일시적…추가 부양책 공식 논의 중단"
● 백악관 "트럼프·사우디 국왕 통화…에너지 시장 안정 중요성 공감"
● 美 백악관 경제 참모 "5월 실업률 25%…연준, 마이너스로 금리 내려도 지지"
● CNBC "미 4월 고용지표서 일시적 해고 78%…희망적 신호"
● 미 3월 도매재고 0.8%↓…월가 예상보다 덜 감소
● "코로나19로 美 상업용 부동산 침체위험 증가"
● 연준, 다음 주 국채매입 하루평균 70억 달러로 축소
● 파월, 13일 경제 관련 연설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경제 재개 매우 조심스럽게 다뤄야"
● 제러미 시겔 "3월 저점 다시 볼 수 없어…2021년 증시 호황"
● 애플, 다음 주부터 미국 내 매장 오픈 시작
● 코로나19 셧다운에 멕시코 자동차 생산 99% 감소
● 코메르츠방크 "독일 경제 코로나19 면해도 침체 빠질 것"
● SG 회장 "독일 헌재 판결 터무니없다"
● 유럽사법재판소 "EU 기관 행위 위법성 판단 권한은 유럽법원에만 있어"

[기업/산업]
● '이태원 클럽'發 코로나19 확산에 네이버·카카오 "정상근무 철회"
● 한화솔루션, '日 독점' XDI 국산화…자체 생산 본격화
● 상호금융 '영토 전쟁' 불붙었다
● 보험硏 "코로나19로 여행보험 타격…새로운 위험 수요 대응해야"
● HMM 알헤시라스호 만선 출항…최다 선적량 경신
● 언택트 K팝! 세계 첫 온라인 유료 콘서트에 7만5000명 동시 접속 
● 좀비·로코도 핫하네…해외 '집콕족' 사로잡은 K콘텐츠
● 콘텐츠 잘 만들어도 외국만 배불려…'한국판 넷플릭스' 나와야
● 섬유·숙박업 100%, 코로나 피해…"중소기업 법인·소득세 인하 시급" 
● 현대車 차세대 전기차…충전 15분·실내 팰리세이드급 
● 소주 맥주, 가정용·마트용 통합한다
● 현대오일뱅크, 온실가스로 탄산칼슘 생산
● 현대일렉트릭, 사우디서 전력기기 350억원 수주
● 삼성 히트작 '더 세로 TV' '비스포크 냉장고' 해외 간다
● "삼성에 LCD 납품"…中·日·대만 무한경쟁
● 삼성·LG전자 가전 판매 숨통…북미·유럽 최대 유통社 '재오픈' 
● 비대면·바이오엔 '러브콜'…여행·공연 '돈가뭄' 
● 통신사 온라인 요금제 가입하면 25% 할인에 약정없이 해지 가능
● KT, 첨단 軍 정보화 '지원 사격'
● 소프트넷·알서포트·프람트테크…코로나 극복 앞장선 IT기업들
● 정밀화학으로 보폭 넓히는 조광페인트
● 어떤폰 고를까…중저가 스마트폰 '5월 대격돌'
● 구글 "지금은 집중의 시기" 
● 유전자 변이여부 검사로 7000개 희귀질환 진단
● 코로나 의료품 신속보급 3D프린팅 제품 눈길
● 셀트리온, 유럽서도 코로나 치료제 임상 추진
● 국내 전기버스 1위 에디슨모터스 "테슬라에 도전" 
● 실적 악화에도 자사주 보따리 푼 대교
● 재난지원금 희비…마트 '울상' 편의점 '미소'
● 로봇이 치킨 튀기고 커피 내리고…'요리봇' 도입 확산
● 원유ETN '미친 괴리율'…그 뒤엔 증권사 독점 있었다
● 美경제 재개조짐에 원자재 ETF도 활짝 
● "운용사는 주식으로 먹고산다" 옛말
● '경리나라' 인기에 웹케시 好好
● 실적 선방에 원유운반선 수주 기대…'반등 뱃고동' 울리는 조선주 
● 개미 직구WHR, 급락한 美 리츠 EPR에도 '기웃'
● 자사주 매입한 CEO들 '짭짤한 평가이익'
●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분투자 나선 기업들
● '실적 부진' BGF리테일, 2분기엔 명예회복 할까
● 최악의 2분기…오히려 이익 늘어날 종목은
● 휴온스 국소마취제 FDA 승인…사상 첫 매출 4천억 시대 열까
● 삼성전자 주주 136만명 액면분할 2년만에 5.7배↑
● 미래에셋대우 1분기 '선방'…비결은 수익 다각화
● '미용 의료기기 강자' 제이시스메디칼 상장 추진

[경제/증시/부동산]
● 커지는 D의 공포…韓銀, 제로금리 카드 꺼내나
● 외국인, 4월 중 주식 5조4천억원 순매도…3개월 연속 셀코리아
● 올해 증시에 개미 자금 47조원 유입…'천수답' 증시 탈출할까
● '박스피' 탈출?…"환율 안정·실적 바닥 확인돼야"
● 정부 '쌈짓돈' 고용보험기금…출산장려·청년지원에 '펑펑'
● 5월 소비자물가 마이너스 전망…코로나·저유가 영향 본격화
● "올해 세수 부족 30조원"…국가채무도 역대 최대
● 원유·에너지주 투자 뜨겁지만…"저유가 오래갈 수도" 경고 솔솔
● 뉴욕증시, 경제 재개에 '희망'…파월 Fed 의장 연설
● 상하이증시, 4월 생산·소비·투자 지표 등 줄줄이 발표

[정치/사회/국내 기타]
● 금감원·카뱅 콜센터, 또 코로나19 우려 확산
● 이태원發 코로나, 무섭게 전국 확산
● 병원·백화점·사우나·군부대까지…전국 동시다발 '이태원 쇼크'
● 서울·경기·인천 초강경 대응…"모든 유흥시설 영업 중지하라"
● 클럽만 안가면 그만? 포차 앞엔 긴 줄이…
● 경기 이어 광주도…지자체 '대인접촉 금지명령' 속속 발동
●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폐쇄…국민대는 대면수업 연기
● 등교 재연기 꺼내든 정부…"역학조사 결과보고 판단"
● 국민 8000명 코로나 항체 조사한다
● 정부 재난지원금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로 신청
● 가구주 카드에 포인트 지급…거주 광역시·도에서만 사용 가능
● "질병본부→질병관리청 승격…복지부 복수차관 도입"
● 文대통령 "선도형 경제로 포스트 코로나 개척"
● 文 "전국민 고용보험 기초 놓겠다"
● 文 "한국기업 유턴 유도…과감한 전략 내놓겠다"
● "북·미대화만 보지말고 남북간 할 수 있는 일 찾아야"
● 언택트 규제만 풀어도 일자리 47만개…낡은 족쇄 과감히 수술
● 일상이 된 재택·유연근무…'주52시간' 운영에 자율성 더 줘야
● 민주, 예결위 등 최대 12곳…통합, 5~7개 확보할 듯
● "초·중학생 쌈짓돈 어디 썼나"…수요집회 성금 용처 새로운 뇌관
● 본회의 앞둔 통신사업자 규제법…"n번방 방지냐, 통신 검열이냐"
● 김정은, 시진핑 이어 푸틴에도 축전

[국제/해외]
● 일본·유럽 기업도 "중국서 탈출하라"
● 애플 '脫중국' 박차 에어팟 물량 30%…베트남으로 이전
● 美 "반도체 자급할 것"…TSMC·삼성전자 공장 확대 추진
● 트럼프 최측근 자가격리…방역 뚫린 백악관
● "中, 적대적 대외환경 대비해야"
● "GDP 10% 차지 관광업 살려라" 국경 봉쇄 완화 시동거는 유럽
● 테슬라 공장 재가동 막히자…머스크 "캘리포니아 본사 옮기겠다"
● 中, 남중국해 조업금지 통보에 베트남·필리핀 "권한 없다" 반발
● 中 킹소프트, 코로나 딛고 나스닥 상장
● "개도국 코로나 확산세 선진국 추월"
● "美 코로나 사망자 3분의 1 요양원서 발생"
● 중국 지린성 집단감염…우한서도 36일만에 확진환자
●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70명…누적 1만6천5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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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1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34명 늘어나 1만87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으며, 확진자 93%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명령을 내림

 

2.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코드명 NE)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하기로 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NE 제원과 생산 계획 등을 공개함

현대차는 지금까지 코나와 아이오닉 등 기존 차량의 뼈대를 부분 개조한 전기차만 내놨으나 이번 NE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활용한 첫 양산차로서, 현대차는 이를 위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변경함

 

 

<< 금융/부동산 >>

1. 신용협동조합 영업지역을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 경기 등 광역자치단체급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이번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올라오면서 9부 능선을 넘어감

- 신협은 비과세 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지역이 대폭 확대되면 저축은행과 직접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신협과 같은 수준으로 영업지역이 묶여 있는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도 같은 요구를 할 조짐이어서 ‘상호금융 영토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옴

 

 

<< 국제 >>

1.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인텔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삼성전자, 대만 TSMC 등의 아시아에 의존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로 몰려간 미국 기업들의 첨단 공장이 유턴하면서 미국 산업의 지형이 바뀔 것이란 전망임

 

2. 애플이 ‘탈(脫)중국’을 본격화하면서 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3월 초부터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생산 물량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김

중국에서 생산하던 기본형 에어팟의 약 30%인 300만∼400만 개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은 최근 홈페이지에 베트남 내 사무직과 기술직 채용공고를 냄

 

3.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킹소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미국 뉴욕 나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함

킹소프트는 지난 8일 나스닥에서 주당 17달러에 3000만 주를 발행해 5억1000만달러(약 6200억원)를 조달했으며, 이는 2500만 주를 상장해 최대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임

킹소프트 상장은 3월부터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한 뒤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기업이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아닌 기업의 첫 기업공개(IPO) 사례여서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렸으며, 특히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을 끌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

- 다른 기업(주로 비상장사)의 인수ㆍ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주식 공모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말함.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등이 우량 비상장 회사를 발굴한 뒤 M&A를 거쳐 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이익을 얻기 위해 설립한함. 일반 기업처럼 주식이 증시에 상장돼 수시로 사고팔 수 있으며 3년 내에 M&A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상장 폐지됨.
SPAC의 진행과정은 크게 2단계로 구분되는데, 첫번째는 합병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팩(SPAC)을 설립ㆍ공모ㆍ상장하는 단계고, 두 번째는 모집한 자금으로 합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로 일정 기간(3년) 이내에 합병을 성공시켜야 함.
SPAC는 미국ㆍ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는 기업 구조조정과 M&A 활성화시키다는 목적으로 2009년 12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음. 
투자자는 SPAC의 주식공모에 참여한 후 사들인 주식을 거래하여 그 차익을 실현하거나, SPAC이 기업과 합병한 후 합병기업 주식을 매각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음. SPAC은 기업 지분투자는 할 수 없고, 기업합병 시 기존 경영진과 협의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우호적 합병만 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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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태원 클럽發 확진 54명 → 초발환자 1명에 의한 전파보다는 다수의 별도 감염원들에 의한 것일 가능성... 확진자 30%는 무증상. 지금은 ‘NO 마스크’ 외국인들만 술판.(서울 외)▼


2. ‘리쇼어링’(reshoring) → 값싼 인건비 등을 찾아 외국으로 나갔던 기업이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 코로나 이후 글로벌 리쇼어링 움직임. 해외 한국기업 5.6%만 유턴해도 일자리 13만개 생긴다.(중앙선데이)


3. 일본군 피해 할머니 지원 단체 → 1990년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 협의회> (정대협) 발족, 2015년 발족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재단> (정의기억재단) 과 2018년 통합. 지난 5년간 모은 기부금 정대협 33억, 정의연은 4년간 40억.(한국)


4. 전체 취업자 중 고용보험 가입자 → 전체 취업자의 2700만여명 중 절반(49.4%)에 불과. 공무원, 교직원등 특수연금가입자는 5.4%. 고용보험미가입자 45.2%. (중앙선데이)


5. ‘위암’ → 우리나라 암 발생 1위. 10만명당 57.9명. 전체 위암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국가검진 사업으로 조기 발견 늘어, 진행성 위암은 최근 5년간 3.5% 감소. (중앙선데이)


6. ‘토론, 논쟁에서 이기려면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 쇼펜하우어의 저서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에 나오는 이야기라고.(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기사중)


7. 발전원별 설비비중 전망 → 2030년 되면 신재생에너지가 33.1%로 가장 큰 비중 차지. 2020/2030년 전망 ▷LNG 32.3%→ 32.6% ▷석탄 27.1%→ 18.7% ▷원전 19.2%→ 11.7% ▷신재생에너지 15.1%→ 33.1% ▷기타(양수 등) 6.3%→ 4%. 전력수급위원회.(중앙선데이)


8. ‘보지일정적사회거리’(保持一定的社會距離) →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국어 표현.(중앙선데이)


9. 재난지원금, 편의점 축산식품 매출 급증 → GS25, 제로페이와 코나카드 분석. 수입고기 제품 710.7%(1위) 증가 등 매출 증가 10품목에 축산식품 4개. 블루투스 이어폰도 556% 증가. 평소보다 단가 높은 제품 많이 팔려.(경향)


10. ‘하늘에 별따기’(X) → ‘하늘의 별따기’(O). 조사 ‘의’와 ‘에’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의’의 발음을 현실에서 [ㅔ]로 소리 내는 것도 허용하는 탓이 커.(중앙, 우리말 바루기)

*‘옥에 티’/ ‘개밥에 도토리’/ ‘열에 아홉’/ ‘만에 하나’ 등은 의미상 ‘~에’라는 처소격 조사가 맞기 때문에는 ‘에’로 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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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1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환자가 적어도 7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충북과 부산, 제주에서도 환자가 나와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됩니다.

■ 환자가 대거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가운데 2천 명 가까이가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첫 환자와 마주치지 않은 사람 가운데도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산발적으로 조용한 감염이 일어났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확진자가 제주에서도 나왔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피부관리사로,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만 무려 138명에 달해 2차 감염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군 내 2차 감염자가 또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사이버사령부 소속 전원을 검사 중입니다. 또, 클럽에 다녀온 장병들이 더 없는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흥시설의 영업 중지 명령과 함께 이태원 클럽 방문자는 대인접촉을 금지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정부는 대인접촉 금지명령의 전국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확산할 기미를 보이면서 모레부터 시작되는 등교 수업을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당장 연기를 결정하기는 어렵고 확산 경과를 지켜본 뒤 의견을 모아 이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교육청이 오늘로 예정된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레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4인 가족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주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됩니다. '마스크 5부제'처럼 요일에 따라 카드사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고용보험 적용 대상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전 국민 고용보험'의 기초를 놓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속히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LG화학 인도 공장에서 일어난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현지에서 공장 문을 닫으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졌는데 일부 유가족은 시신을 들고 오는 등 주민 약 3백 명이 공장 앞에 모여 항의했습니다.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가 아닌 텍사스나 네바다 등 다른 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공장이 있는 지역 정부가 코로나 봉쇄령을 이유로 공장을 다시 돌리는 걸 허락하지 않자 불만을 나타낸 걸로 보입니다.

■ 오는 21일 부터 열리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9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대로 늘었습니다.

■ 지난 월요일, 경기 광주시 한 텃밭에서 나물을 캐던 80대 여성이 대형견 두 마리에게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한때 중환자실까지 입원했지만 지금은 상태가 나아져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을 공격한 개는 옆집에 사는 한 연예인 가족이 기르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나랏빚이 1천 5백만 원에 육박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추경이 늘어나면서 국가 채무도 더 늘어나 전체 나라 빚은 올해 8백조 원을 넘을 걸로 보입니다.

■ 석 달 전 송어 얼음낚시 축제가 끝난 강원도 평창에서는 아직도 얼음이 없는 일반 '송어' 낚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난 축제 때 사용된 토종 물고기를 잡아먹는 외래 어종 송어가 하류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돼, 생태계 교란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어제는 한부모 가족의 날이었습니다. 혼자 자녀를 양육하다 보니 돌봄이며 생활, 교육 문제 등 어려움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무엇보다 당연히 받아야 하는 양육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좀 더 강력하게 나서 달라는 게 한부모 가족의 요구입니다.

■ 코로나19로 사람간 직접적인 접촉 대신 비대면 접촉이 확산하고 있는데, 외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국가 정상들이 직접 만나 머리를 맞대는 것보다 화상에서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 우리 정부가 미국에 마스크 200만 장을 지원했습니다. 한국 마스크를 실은 화물기가 오늘 새벽 미국으로 출발했는데, 정부는 한미 간 약속한 코로나19 공조 차원의 지원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꼴찌였던 프로야구 롯데가 개막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롯데 선발로 나선 댄 스트레일리는 11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KBO리그 첫 승을 올렸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집회를 이끌어 온 정의기억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기억연대는 지난 4년간 성금액과 피해자 지원 내역을 공개하고 기부금 사용처가 불분명하단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요일에는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항소심 선고공판이 진행됩니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고요.

당시 1심 재판부는 정준영에게는 징역 6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번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도 검찰은 1심 구형과 마찬가지로, 정준영에게는 징역 7년, 최종훈에겐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수요일엔 4월 고용동향이 발표됩니다.

앞서 3월 고용동향에서는 취업자가 19만 명 넘게 감소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는데요.

때문에 코로나19 충격이 반영된 4월 통계에선 최악의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금요일은 4월 임시국회가 끝나는 날입니다.

따라서 이날까지 국회에 계류 중인 1만 5천여 건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폐기될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여야 정치권이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5월 임시국회를 열어 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이라고 하니, 과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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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시민당과의 합당 방안이 당원 투표에서 압도적 찬성을 받아 합당이 기정 사실화됐습니다. 반면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에서는 민주, 시민, 미통, 미한 이렇게 4 회담을 하자며 합당과는 거리가  얘기를 했습니다.

회담이나 대화라는 것도 말이 통하는 사람이랑 하는 거지... 사람 말이야~

 

2. 주호영 의원이 미통당  원대대표로 선출되면서, 탈당 상태에서 총선을 치른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습니다. 그간  신임 원내대표는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 문제에 긍정적 입장을 보여왔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당선인이 그토록 바라던 복당이? 앞으로 좋은 활약 기대합니다~

 

3. 심상정 대표가 "거대정당의 반칙은 민주주의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이런 기득권 정치를 교체하는 우리의 정치 개혁은 계속돼야 한다" 했습니다.  대표는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실패 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의당이 국민에게 외면당한 이유를 먼저 반성하시는  우선 아닌가?

 

4. 원외 정당 처지가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방향을 잡고 본격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민생당은 이달 안에 비대위를 구성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정책 제안에 집중해 내년 재보선까지 버티겠다는 목표입니다.

아주 소박하지만, 커다란 목표... 아무리 봐도 죽은 자식  만지는  아냐?

 

5. 20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15일까지 여야 신임 원내대표의 합의를 통해 본회의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1 5,254건의 법안  미처리 법안은 20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됩니다.

정말 징그럽게   하는 20 국회로 기록해 놔야  ...

 

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0% 돌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지가 결집하는 것은 물론, 미통당  야권이 대안세력으로 부각되지 못하면서 당분간 지지율의 고공행진은 계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변의 가신들이 문제라고들 한다... 간신보다 낫지 ~

 

7. 취임 3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19' 대책에 대해 여야  정당은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민주당은 ·· 협력을 통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지만, 미통당은 근본적인 대책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이라고  놓으면서 비판을 하든지... 아직도 정신  차렸네~

 

8.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독자적인 '남북협력' 방안 추진을 거듭 언급해 주목됩니다.  대통령의 협력 방안 제안은 올해에만  번째로, 북측의 호응만 있다면 즉각 추진할  있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세계속의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대륙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 평화와 협력~

 

9. 사전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해  민경욱 의원이 오늘 국회 토론회장에서 세상이 뒤집힐 증거를 폭로하겠다" 말했습니다.  의원은 "진짜 빼박 증거를 폭로하면 선거 조작 사건이 분수령을 맞을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상이 아니라 당신 때문에 속이 뒤집어지는 연수구민 생각  해라 ~

 

10. 이용수 할머니의 '수요집회 폐지 언급 이후 일본 언론이 위안부 관련 문제의 장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은 특히  할머니가 수요집회가 증오만을 가르치고 있다. 없애야 한다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92 할머니의 기억은 어지러울  있으나 역사의 기록은 변함없다는 ~

 

11. 채널A 기자와 검사장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참고인들을 잇달아 소환했지만 모두 불응했습니다. 채널A MBC로부터 자료를 확보하는 데도 난항을 겪으면서 검찰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속도를 좀처럼  내는 건지 속도를 좀처럼 안내는 건지 그거시 궁금하다...

 

12.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태원 클럽에 대한 역학조사가 난항입니다. 클럽에서 작성된 명단  상당수 인원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집단적으로 검역을 회피하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나중에 확진자로 드러나면 뒷감당이    텐데... 숨지 말고 나와~

 

13. 김정은 위원장의 '사망설' 등은  위원장의 등장으로 종식됐습니다. 하지만, 향후 북한발 오보 뉴스' 종식을 위해서는 '소식통' 경계, 해외매체 무분별 인용 삼가와 북한 관련 정보의 일정수준 공개 등의 세가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 차원의 관련 정보 공개는 필요해 보임. 물론 조중동은  보는 걸로~

 

14. 아베 총리가 북일회담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북한은 일본의 군사력 증강을 거듭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의 교훈을 뇌리에 새기고 분별 있게 처신하는 것이 좋을 "이라고 밝혔습니다.

언제나 일본에 향해서는 맞는 말만 우리보다 세게 한다는 ...  시원하게~

 

15. 오바마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에 최고의 정부였어도 나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게 무슨 이익이 되는가, 남에겐 관심 없다 같은 사고방식이 작동해 혼돈의 재앙이 됐다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태원에서... 강남에 홍대앞에   아이들아 니네 얘기 같지 않니?

 

16. 최근 법원이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 받아 팔다 구속된 20 남성의 자동차와 전세금 등의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놨습니다. 법원은 성착취 영상물을 되팔아 챙긴 천만  넘는 돈을 나중에 받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패가망신에 쪽박까지 차게 만들어 평생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시길~

 

17. 오늘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고객 유치 기회로 생각한 카드사들이 100퍼센트 캐시백 경품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정부가 급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그럴 거면  국민 캐시백을 하시던가요~

 

18.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상에 누운   6년을 맞았습니다. 재계와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VIP 병실에 입원 중인  회장은 여전히 의식은 없지만, 건강상태에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사망도 99% 확신하면서 병원 안에 있는 사람은  아무도 몰라?

 

19. 앞으로 가연성 샌드위치 패널의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안전사고 발생  하도급사 소속 근로자들에 근로자 재해 보험 혜택을 제공하고 주체별 안전관리 책임과 처벌 등을 총괄 규정하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벌써  번째인지... 국회야   하자~

 

20. 한반도를 위협하는 태풍의 위력이 강해짐에 따라 올여름부터 '초강력 태풍' 추가되고 폭염특보도 기온이 아닌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의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풍의 종류에는 첨가해도 그런 태풍은 아니 오는 걸로 해주길~

 

박원순 시장 "클럽, 유흥주점  모두 즉시 집합금지명령".

서울에 이어 경기·인천 역시 모든 유흥시설 이용제한 명령. 

민경욱의 빼박 총선 조작 증거 민주당 단체사진  .

정의연 수요시위 예정대로 진행, 기자회견도 추진 계획.

 한국 경제 성장률 -0.1%", 코로나 충격속 '선방' 전망.

서울·경기·인천·충북·부산·제주 이태원 관련 확진자 발생.

이태원, 감염 우려에 '유령도시' 강남 실내포차는 '북적'.

 

Though no one can go back and make a brand new start, anyone can start from now and make a brand new ending.

어떤 사람도 시간을 되돌릴  없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수도 없지만, 누구나 지금부터 시작할  있고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  수도 있습니다.

 

누가  말인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만, 몹시 공감 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쉽고 후회스러운 일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지만, 내가 지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일은 결코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결말을  스스로 만들  있다는 . 잊지 마세요.

5월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달입니다.

잊지도 잃어버려서도  되는 일들  챙겨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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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참여 카테고리 추가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에 대한 창작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인플루언서 검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키워드챌린지’의 참여 ​주제군을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2. 인스타그램, 셀럽 앞세운다
미디어킥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글로벌 경제 규모가 2015년 5670억원에서 올해 11조3450억원으로 5년 새 20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 티몬, 중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촉진과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브이커머스에 특화된 티몬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티비온라이브 지원, 리뷰형 숏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4.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하면 버그 걸려
'Aa폰트' 측이 공식 블로그에 인스타그램 자모음 분리 현상 관련 긴급 공지를 남겼다. 이들은 "5월 4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상위 버전에서 폰트 자모음 분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5. 마켓컬리, 2천억 시리즈E 투자 유치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자사 투자 유치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천억원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년간 컬리가 유치한 총 누적 투자금액은 4천200억원에 달한다.
 
 
6. 중고나라, 앱 다운로드 수 1천만 돌파
중고나라는 지난 2020년 4월 기준 앱 다운로드가 1천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년 만에 회원 1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중고나라 앱은 출시한지 4년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7. 유튜브 '꿀조합' 상품... 식품업계 흔드는 SNS
신제품 경쟁이 치열한 식품업계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가 검증된 '아이디어밭'으로 떠올랐다. 업계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유튜버 등이 만든 '꿀조합' 조리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2020년 5월 8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7(현지시간) 中 수출 호조 및 美 실업 증가세 둔화 등에 상승… 다우 +211.25(+0.89%) 23,875.89, 나스닥 +125.27(+1.41%) 8,979.66, S&P500 2,881.19(+1.15%), 필라델피아반도체 1,724.93(+1.01%)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하락… WTI -0.44(-1.83%) 23.55, 브렌트유 -0.26(-0.87%) 29.46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37.30(+2.21%) 1,725.80
● 달러 index, 美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경계감 속 하락... -0.24(-0.24%) 99.85
● 역외환율(원/달러), -6.22(-0.51%) 1,220.06
● 유럽증시, 영국(+1.40%), 독일(+1.44%), 프랑스(+1.54%)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316만9천명…7주 동안 3천350만명
● 美 1분기 생산성 2.5%↓…월가 예상 상회
● 美 4월 감원 67만1천129명…사상 최대
● 폼페이오 "중국과 추가 무역 협상 가능"
● 미·중 무역협상단, 이르면 내주 전화 통화
● 댈러스 연은 "텍사스 원유 섹터 훼손…상대적 부진"
● 샌프란 연은 총재 "V자형 회복 예상 안 해…연준, 남은 도구도 많아"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전면적 경제불황 위험은 감소"
●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미 실질 실업률 23~24%로 오를 수 있어"
● WSJ "美, 사우디서 군사력 감축…이란 위협 완화 판단"
● CNBC "폴 튜더 존스,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 사들여"
● 모더나 주가, FDA 코로나19 백신 2단계 임상 승인에 급등
● 美 고급 백화점 니만 마커스 파산 신청
● 테슬라, 중국 공장 자동차 생산 중단
● BOE 베일리 총재 "필요시 추가 부양책 제공 준비되어 있어"
● 中 올해 GDP 목표치 주목…"아예 제시 않거나 낮출 수도"

[기업/산업]
● 하루 5조원 '불나방 베팅'…곱버스 올라탄 개미들
● "우량주 재미없네" 동학운동한다던 개미들 홀짝 도박에 빠졌다
● 레버리지 ETF 발달한 美·日선 문제없는데…
● 증권사 ELS 발행 사상 첫 총량규제
● 2년 만에 단협 나선 금융노조…'정년 65세-임금피크 60세' 꺼냈다
● 디지털 인프라·비대면·SOC…'한국판 뉴딜' 밑그림 나왔다
● 홍남기 "한국판 뉴딜, 경기부양용 토목사업과 다르다"
● 구미·광주·대구·인천·여수 산단, 첨단화로 일자리 6만개 만든다
● 5년 만에…적자 벗어난 토스
● 손보업계 이어지는 인력감축…현대해상 3년 만에 희망퇴직
● 인도 LG화학공장 가스 누출 사고…주민 최소 11명 사망·300명 입원
● "저유가로 새로 만드는게 더 싸"…산처럼 쌓이는 재활용 페트병
● 車배터리 세계 1위 오른 날…LG화학 '뉴비전' 선포
●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추진…8일 이사회 열고 공식화
● 현대차 '그랜저' 잘나가네…두달연속 국내 판매 1위
● 대한항공, 내달 미주·유럽 등 32개 노선 운항 재개
● 한국GM·쌍용차보다 벤츠가 더 많이 팔렸다
● 中 이어 헝가리도 한국 기업인 입국 전면 허용
● 한화 '태양광 보트' 떴다…쓰레기 치우는 배가 지구를 더 해치지 않게
● '역대 최대' 실적 낸 카카오…K콘텐츠로 해외 공략한다 
● LG 벨벳, 8일부터 사전판매…15일 정식 출시
● SKT 영업이익 줄었지만 5G 효과로 매출은 2.7%↑ 
● 삼성전자 갤럭시 A51,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
● LGU+, 자율주행 심야 버스 배곧신도시서 10월부터 운행
● 효성, 울산에 613억 투자…'아라미드' 생산라인 증설
● 쌍용양회, 편견 깬 공격투자…시멘트 불황 뚫고 '깜짝실적'
● 이뮨메드 "코로나 치료 후보물질 첫 해외 공급" 
● 대우조선, '차세대 함정 추진체' 개발 
● 현대重, 대형 원유운반선 2척 1500억에 수주
● 넷플릭스·유튜브 망 이용료 '무임승차' 못한다
● 韓銀, KDX '코로나 데이터' 샀다
● 11번가 '코로나 특수' 없었다…적자 전환
● 편의점 건강식품 '불티'…20대, 홍삼·비타민 많이 찾아
● 김영준 부회장 "블록버스터 아토피 치료제 내놓겠다"
● 美 육류공장 폐쇄에…'식물성 고기' 비욘드미트 껑충
●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116억 '선방'
● 웅진북센, 신생사모펀드에 팔린다…센트로이드인베, 지분72% 인수
● 신사업 늘리고 인수까지…큰손된 현금부자 건설사들
● "국제유가 오를만큼 올랐다"…원유인버스 올라탄 개미들
● 웹툰·온라인 쇼핑·식음료株, '포스트 코로나' 대세로 뜰까
● "덜 오른 저평가株 '톱픽'은 KT"
● "이재용 부회장 사과문에 투자 의지 담겼다"…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株 '들썩'
● 실적 기근에도…상장사, 작년 이익절반 배당
● 탄탄한 실적 뽐낸 씨에스윈드, 주가도 '훈풍'
● 프레스티지바이오팜 "코스닥 대신 코스피行"

[경제/증시/부동산]
● 국민연금 '벤치마크' 변경 착수…코스닥 수혜?
● 5월은 하락장?…"근거없는 격언"
● 1분기 재정적자 55조원 '역대 최악'
● 현금 다급한 中企·자영업자…올 20조원 대출
● 고용보험 사각지대 93만명에 150만원 지급
● 4월말 외환보유액 4040억弗…한달 새 38억弗↑
● 국내서 8조원어치 팔렸는데…되살아난 '브라질 채권 잔혹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10일 취임 3년 대국민 연설…'포스트 코로나' 국정 구상 밝힌다
● '巨與' 원내대표 김태년…'규제혁신 5법' 밀어붙인 정책통
● 민주당 지도부 '친문 색채' 강해져…'강한 여당' 앞세워 정국 주도권 잡을 듯
● 더불어민주·시민당 합당 투표…8일 결론
● 이인영 "이재용 사과, 사법적 책임 피하려는 눈속임으론 안보여"
● 'TK 5선' 주호영 "巨與와 맞서 싸울 자질·경험 있다"
● 법안 '벼락처리' 나선 여야…"중복 규제도 졸속심사"
● "가능한 대북사업부터 추진…감염병 공동대응체계 만들 것"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관광 빅데이터 구축…체험여행 개발할 것"
● 위중환자 치료비 7000만원…코로나 영수증 나왔다
● 방역 모범국가 이미지…韓 마이스 '러브콜'
● 美 "방위비 13억弗" 파상공세…다년계약 여지는 남겨
● 김정은, 시진핑에게 구두친서 "코로나 승리 축하"

[국제/해외]
● 中 4월수출 '깜짝 반등'…아세안 덕분에 3.5%↑
● 독일 경제 '사상 최악'…3월 제조업 생산 -9.2%
● '슈퍼 부양책'에…美 국가부채 25조弗
● 일본,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긴급사용 승인
● 트럼프, 美中무역합의 파기 엄포…제2 무역전쟁 가능성
● 美, 관세폭탄 재개 압박에 中 '국채 매각' 카드 빼드나
● "코로나는 9·11보다 나쁜 공격"…트럼프, 노골적 中때리기
● WHO 대만 참여 지지한 美…남중국해 훈련 강행하는 中
● 분노 자극할수록 유리한 트럼프…11월 대선까지 中에 강공
● 푸틴도 코로나에 휘청…지지율 20년來 최저
● 핀란드 기본소득 실험…고용효과 크지 않았다
● '슈퍼 부양책'에…美 국가부채 25조弗
● 가격差 70→113배…금값된 금 대신 '은테크' 부상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8일) #

 

*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느낄 모든 감사한 것들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어버이 날에 서울 출장을 가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향후 2~3년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를 확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절벽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안을 확정함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존 토목사업 위주의 경기부양성 뉴딜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방안을 공개할 계획임

 

2.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올 1분기 45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함

- 이는 월별 재정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후 가장 큰 적자 폭이며, 경기 악화로 세금 수입이 쪼그라드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린 여파임

 

3.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8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에 흩어진 물류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짐

-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진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7월 설립할 계획이며, 그동안 해운사와 1 대 1 계약을 통해 이뤄지던 철광석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등을 전담하게 됨

 

4.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시멘트업계 비수기에 거둔 어닝서프라이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4월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면서 회사가 고수익·고효율 체질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함
7일 인도 NDTV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AF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약 1000명이 입원 중이라고 보도함

 

 

<< 금융/부동산 >>

1.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함

- 토스의 흑자 전환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토스의 연매출은 2016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187억원으로 3년간 약 35배로 늘어남

 

2. 한국은행이 4월 말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7일 발표함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으며,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함

 

3. 한국감정원이 5월 첫째 주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21%)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줄었다고 7일 발표함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지난 연휴 기간 소화되면서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약 1~2주 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2000억달러어치 미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무역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선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깰 가능성도 있음

 

2. 중국 관세청이 4월 수출이 달러 기준 20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고 7일 발표함

- 해외 수요 둔화로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난 것이며, 중국 관세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과의 무역이 증가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3.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으며, 참고로 통상 가격 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함.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함.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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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8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에 4선의 김태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정청 관계를 강화하고 대야 협상에서 성과를 내 일하는 21대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서울 이태원의 클럽과 주점 등을 다녀간 20대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이 남성이 간 클럽 4곳의 방문자가 2천 명에 이르고, 동행한 3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등 혐의를 받는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씨에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9월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뒤, 지인에 연락해 운전자를 바꾸려 하는 등 사고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앞으로 수요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요시위 중단을 주장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젊은이들에게 참된 교육이 안되고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 인도 남부에 있는 LG화학의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유독성 가스 누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 11명이 숨졌고 수백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시간대 누출로 인해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13년 전통의 고급 백화점이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국 기업의 파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7주간 3천3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률이 대공황에 버금갈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미국이 올해 한미 방위비 분담금으로 우리나라에 13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5,900억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3억 달러는 올해 분담금 대비 50% 가량 인상된 것으로, 앞서 외교부는 협상 결과를 수용하려면 어느 쪽이 보기에도 합리적이고 공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을 두고 노조와 시민단체에서는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말뿐인 '꼼수 사과'라면서 무노조 경영으로 피해 본 노동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 방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11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양 회장은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을 잔인하게 죽이도록 하고 이른바 '웹하드 카르텔'을 구축해 음란물을 불법유통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12월 5일 구속기소 됐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 관련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양정숙 당선인의 제명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시민당은 어제 "당선인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전 소명과 달라진 바가 없고 판단을 달리할 새로운 사실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가족 비리 의혹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피고인 신분으로 처음 법정에 섭니다. 구속 기간이 오는 10일까지인 부인 정경심 교수의 석방 여부도 오늘 결정됩니다.

■ 경찰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를 비방한 혐의로 남양유업 경영진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측은 "실무자의 판단이었다"고 사과했는데, 파장이 만만찮습니다. 사과를 한다라도 지난 과거 사례를 보면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 코로나19의 경제 위기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택배 기사나 학원 강사, 영세 자영업자 가운데 생계 곤란에 직면한 분도 많은데요. 정부가 이분들에게 약속한 긴급 지원금 최대 150만 원을 다음 달부터 지급합니다.

■ 대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공감했지만, 일부는 뒤늦게 행정명령까지 동원하는걸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정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시설에 대한 면회를 자제하고 대신 전화나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물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다만 면회 제한을 단계적으로 어떻게 완화할 지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교육부는 또 등교수업 이후 출결, 평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경계' 미만으로 내려갈 때까지는 가정학습을 이유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등교선택권을 허용한 셈입니다.

■ 교육부가 다음 주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등교 수업을 앞두고 방역지침을 보완해 발표했습니다. 여름철 수업에 대비해 창문의 3분의 1 이상을 열면 에어컨을 틀 수 있도록 했고, 마스크는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상시 착용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 우리나라가 방역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해외에서 'K 방역'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자 정부는 국내 마스크 수급이 나아진 점을 고려해서 다른 나라에 마스크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를 사겠단 나라도 많아졌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식회사 시아스 순창공장이 만든 '우리집 누룽지'에서 쇳조각이 나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속 이물이 나온 제품은 유통 기한이 내년 3월 5일로 표시된 1.5kg과 3kg짜리 두 종류로 구입처에 반품하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국내여자골프도 다음 주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으로 재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고인 무려 30억 원의 총상금이 걸렸습니다. 국내 선수들은 물론 박성현과 김세영, 이정은, 이보미 등 해외파 스타들도 참가하는데요, 무관중 경기라서 중계로 즐기셔야겠습니다.

■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K리그도 오늘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중 없이 개막하는데요,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NBC와 영국 가디언지가 K리그 특집 기사를 실으며 관심을 보인 가운데 올 시즌 K리그는 전 세계 17개국에 중계될 예정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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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환자 치료비 → 위중환자 7000만원, 중증환자 1196만원, 경증 환자 400만원. 건보공단, 현재 환자수와 중증도 비율(경증 50%, 중증 49%, 위중 1%) 감안하면 총치료비는 985억 예상.(매경)


2. 우려했던 재정 적자 현실로 → 1분기 총 55조 적자, 역대 최대... 전년 대비 국세 수입은 8조 5000억 줄고 지출은 26조 5000억 늘어. 코로나 전 올 예산은 546조 8000억. (국민)▼


3. 중장년 ‘어깨통증’ 3대 질환 → ▷회전근개파열= 힘줄 파열로 혼자 힘으로 어깨를 들수 없다. 어깨 통증의 70~80% 차지 ▷오십견= 어깨 염증과 굳는 증상으로 ‘동결근’으로도 불림 ▷석회화건염= 어깨 힘줄에 석회질이 침착되어 통증 유발.(헤럴드경제)


4. 시내전역 최고속도 50km 단속 시작 → 부산, 6개월간 시범 끝내고 12일부터 단속 시작. 현재 일부 기초지자체 시행중. 전국 확대는 당초 내년 4월에서 올 12월로 앞당길 예정.(문화)


5. 한·미 당국이 김정은 신변 특이사항 없다고 판단했던 근거는? → 신호감청에서 평양에서 특이한 통신량 증가 상황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고. (문화)


6.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 알고보니 몸의 ‘염증’ 탓... 다수의 우울증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으로 인해 생긴 염증물질이 뇌로 침투, ‘세로토닌’ 형성을 방해해 발생한다고.(문화, 신간 소개 기사 중)


7. 국방예산 → 올해 50조 1527억원. 2017년 현정부 출범 이후 24% 증가. 사실상 세계 국방예산 ‘톱10’에 진입. (헤럴드경제)


8. ‘마스크’, 총기, 낙태에 이어 美 정치논쟁 이슈되다 → 보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국가의 개인 자유 침해로 간주 반대 경향, 진보는 공익 위한 의무로 보고 호응 입장.(서울)


9. K리그 17개국 중계 → 오늘(8일) 무관중 개막. 지난 3월 10개국 중계권 판매 후 개막일이 확정된 뒤 7개국(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호주, 인도, 말레이시아, 이스라엘)에 추가 판매.(경향 외)


10. ‘엄마 아빠’ → 신기하게도 이 말은 세계적으로 비슷하다. 많은 언어들에서 마마(마망, 맘마), 파파(바바)다. 발음기관이 덜 성숙한 상태에서 가장 쉽게 낼 수 있는 소리이기 때문일 것.(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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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첫 원내사령탑 경선에서 김태년 의원이 승리하면서 민주당의 '친문색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지가 관심입니다.
지금은 민주당 전부가 친문 아닌가? 아니면 그게 이상한 거지~

2. 심재철 원내대표는 “미통당의 총선 참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정부의 매표용 현금살포였다"며 '포퓰리즘'이 앞으로 더 극성을 부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기 지도부의 현실은 대단히 팍팍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떠날 때는 말없이’ 몰라? 아직도 왜 떨어진 지 모르지?

3. 국민의당이 미래한국당과 공동교섭단체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민의당과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하면 정당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국회 부의장,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 구성 협상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주판알 튕기더니 글리 붙는군... 야금야금 잡아먹을 속셈인가 봐~

4. 이준석 미통당 최고위원이 “안철수 대표가 대선에서 야권 단일주자로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며 연일 안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습니다. 안 대표가 “나는 야권이지만 보수는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나이는 어려도 보는 눈은 예리해... 근데 남들도 다 아는 사실~

5. 집권 3돌을 맞은 문재인 정부는 같은 시기 기준 역대 정권 중 가장 높은 국정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정권 후반기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대응 호평에 힘입어 최근 지지도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잘하는 건 잘한다 하고 협조 좀 하면 좀 좋아~

6. 2017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공인인증서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당선된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공인인증서 폐지 공약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한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서입니다.
자기들도 공인인증서 달고 다니고 1년마다 갱신하고... 불편하지 않아?~

7. 민경욱 의원은 "4·15 총선은 QR코드 전산 조작과 투표조작으로 이뤄진 부정선거"라며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법원은 신속히 재검표를 진행하는 한편 총선 무효를 선고해 재선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뱃지를 달고 싶었으면 평소에 잘했어야지... 연수구민이 바보냐?

8. 부동산 의혹으로 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당선인이 시민당을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21대 국회가 아직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양정숙 당선인의 의혹을 두고 여권 내에서 한바탕 논란이 거칠어 지고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공인은 아니지만, 뱃지 달면 공인이라는 거 모르시나?

9. 수업 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중징계에 해당하는 1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류 교수는 정직 기간 동안 교수 신분은 유지하되, 강의는 할 수 없고 보수는 3분의 2만 받게 됩니다.
1달 정직이 중징계야? 1달 후부터 다시 강의 들어야 하는 애들은 뭔 죄냐?

10.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늘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를 향해 미국 언론도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보냈습니다. NBC 스포츠는 '2020시즌 K리그의 모든 것' 제목의 기사에서 개막 준비 과정은 물론 K리그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문화에 이어 보건, 스포츠까지 세계 일류... 정치만 잘하면 정말 좋은데...

11.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유포 사이트의 운영자 손정우가 미국으로 넘겨질 경우 국제자금세탁 외에 아동 음란물 배포 혐의 등으로도 다시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현실화할 경우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고작 1년 6개월의 형을 살고 말았다는 게 쪽팔릴 뿐이고~

12.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 규모가 연간 13억 달러 규모로 이는 2019년 대비 49% 인상안입니다. 한미 양측 협상 실무팀이 잠정 합의했던 13%의 4배 인상률로 최종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혈맹 동맹이 아니라 날강도 같으니라고... 미군 대폭 감축합시다~

13. 정부가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22개국 유엔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 장을 지원합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6·25전쟁 22개국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대한민국의 국격... 이런 건 보수단체가 해야는데...

14. 국세청이 고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 편법 증여로 보이는 517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2019년 하반기 고가 아파트 취득자·고액 전세 세입자 중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자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세금 탈루가 적발되면 수십 배 과징금을 물려야 겁나서 못 하지~

15. 식약처는 수입 생리대 ‘나트라케어’에 사용된 접착제 성분을 허위 신고하고 거짓 광고한 수입·판매자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나트라케어 패드와 팬티라이너 전 품목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게 안 들키고 계속 팔 줄 알았냐~ 제발 인체에 피해 가는 짓 좀 그만해~

프랑스 의회 "한국, 코로나 모범사례" 시민의식 호평.
약사회 “마스크, 더운 날씨에는 KF80이 더 효과적”.
한 학급 '출석번호 홀짝' 나눠 원격·등교 병행 방안 검토.
순천에서 자가격리 위반한 신천지 신도 3명 불구속 입건.
김무성 중재로 ‘형제복지원’ 법 처리 '여야 극적 합의'.
거대 여당 첫 원내대표에 김태년, 결선 없이 과반 압도.
문희상 의장,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 의지 "개헌안 처리".

나의 영웅은 부모님이다. 나는 다른 사람을 영웅으로 생각해 볼 수도 없다
- 마이클 조던 -

어버이날입니다.
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날보다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릴 날이 훨씬 적습니다.
더 잘 모시고 더 잘해야 하는데 오늘도 마음만 그러고 맙니다.
그래서 자식은 영원한 불효자인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찾아뵙지 못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 주시는 게 부모님이니까요.

평안하고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주말에 비 소식 있습니다.
빈대떡에 막걸리 한 잔 어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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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외

 

1. 카카오, '카카오워크'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카카오는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원격근무, 유연한 업무환경이 일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다수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며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 1분기, 앱으로 소비 28조 사상최대
코로나19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모바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음을 수치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앱에 쓴 금액과 다운로드 건수 등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앱 사용 시간 역시 급증했다.
 
 
3. 틱톡, 인스타 눌렀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1분기 구글·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건수 3억 1500만회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자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가볍게 제치고 누적 건수도 20억회로 15개월 만에 두 배로 뛰었다.
 
 
4. 소비자 90%, 자신이 팔로잉한 브랜드를 구매
최근 발표된 2020 Sprout Social Index: Above and Beyond에 따르면, 90%의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에서 팔로잉한 브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75%가 팔로잉한 브랜드에 대한 지출을 늘린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5. 중국, SNS 쇼핑몰공동구매 등 화장품 플랫폼 인기
KOTRA 난징무역관이 발표한 '2020 중국 여성 소비자의 쇼핑 패턴'에 따르면 현대 중국 여성의 쇼핑 경로는 품목에 따라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으며 기존 하나의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구매를 해결하던 때와 달리 품목별로 전문화된 플랫폼을 선호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6. 11번가, 1분기 영업손실 48억
11번가는 1분기 매출 1293억원, 영업손실 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는 새롭게 적용한 회계기준 때문에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7. '간편식' 인스타그램 언급량 급상승
2018.1월 ~ 2020.4월, 인스타그램에서 가정용 간편식이 언급된 게시물 13만1천여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이후 기존 언급량 패턴을 깨고 3월과 4월 이례적으로 급증하며 최대 언급량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용 간편식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인다.

2020년 05월 08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6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8일) #

 

*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현재, 앞으로 느낄 모든 감사한 것들이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어버이 날에 서울 출장을 가면서 다시 한번 상기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척박한 땅에서 보물을 발굴하는 일이다. 삶이 힘들수록 감사할 것을 발굴하라. 감사를 발견하면 어느새 절망은 희망으로 바뀐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열어 향후 2~3년간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산업의 일자리를 확 늘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절벽을 극복하겠다는 내용의 한국판 뉴딜 추진 방안을 확정함

홍 부총리는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기존 토목사업 위주의 경기부양성 뉴딜과는 확연히 구별된다”고 강조했으며, 정부는 다음달 초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 때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방안을 공개할 계획임

 

2. 기획재정부가 7일 발표한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가 올 1분기 45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함

- 이는 월별 재정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4년 후 가장 큰 적자 폭이며, 경기 악화로 세금 수입이 쪼그라드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린 여파임

 

3. 7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8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에 흩어진 물류업무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물류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는 안건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짐

-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에 흩어진 원료 수송과 물류 업무를 통합하는 자회사를 이르면 7월 설립할 계획이며, 그동안 해운사와 1 대 1 계약을 통해 이뤄지던 철광석 수입과 철강제품 수출 등을 전담하게 됨

 

4. 국내 1위 시멘트기업 쌍용양회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깜짝 실적을 발표함

- 시멘트업계 비수기에 거둔 어닝서프라이즈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16년 4월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를 인수한 후 4년이 지나면서 회사가 고수익·고효율 체질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인도 LG화학 공장에서 대규모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함
7일 인도 NDTV와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현지시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비사카파트남의 LG폴리머스인디아 공장에서 스타이렌 가스가 누출돼 주민 11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AFP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약 1000명이 입원 중이라고 보도함

 

 

<< 금융/부동산 >>

1.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달 첫 월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7일 발표함

- 토스의 흑자 전환은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며, 토스의 연매출은 2016년 34억원에서 지난해 1187억원으로 3년간 약 35배로 늘어남

 

2. 한국은행이 4월 말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4002억1000만달러)보다 37억7000만달러 늘었다고 7일 발표함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으며,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함

 

3. 한국감정원이 5월 첫째 주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0.17%로 전주(-0.21%)보다 하락폭이 0.04%포인트 줄었다고 7일 발표함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양도소득세와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지난 연휴 기간 소화되면서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약 1~2주 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중국이 2000억달러어치 미국 제품을 구매하지 않으면 무역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선 트럼프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합의를 깰 가능성도 있음

 

2. 중국 관세청이 4월 수출이 달러 기준 20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늘었다고 7일 발표함

- 해외 수요 둔화로 전달보다 감소폭이 커졌을 것이란 시장 전망을 크게 벗어난 것이며, 중국 관세청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관련국과의 무역이 증가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3. 금과 은의 가격 차이가 100배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저평가된 은에 투자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음

파이낸셜타임스(FT)는 7일 금 시장 전문가인 로스 노먼의 분석을 인용해 “지난 3월 금값이 은보다 최대 125배까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며 “지금은 격차가 다소 줄어 113배 정도”라고 전했으며, 참고로 통상 가격 차이는 70~80배 사이에서 움직였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은 기업의 실적을 뜻하며,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 시즌(earning season)'이라 함.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어닝 서프라이즈'란 이처럼 어닝 시즌에 기업이 발표한 영업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주가를 상승시키는 것을 말함. 반대로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을 어닝 쇼크(earning shock)라 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2020년 5월 7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6(현지시간) 경제 재개 기대에도 고용 충격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18.45(-0.91%) 23,664.64, 나스닥 +45.27(+0.51%) 8,854.39, S&P500 2,848.42(-0.70%), 필라델피아반도체 1,707.75(+1.08%)
● 국제유가($,배럴), 최근 급반등 후 숨고르기 속 하락… WTI -0.57(-2.32%) 23.99, 브렌트유 -1.25(-4.04%) 29.72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봉쇄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하락... Gold -22.10(-1.29%) 1,688.50
● 달러 index, 글로벌 경제지표 부진 속 상승... +0.44(+0.45%) 100.15
● 역외환율(원/달러), +6.09(+0.50%) 1,229.58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1.15%), 프랑스(-1.11%)
● 美 4월 민간고용 2천23만명↓…금융위기 전체 배 이상·사상 최악
● 美재무부 "20일 20년물 국채 200억 달러 발행…전구간 국채 발행 확대"
● 댈러스 연은 총재 "2분기 GDP 25~30% 위축될 것"
● 리치먼드 연은 총재 "경제 상태 좋지 않아…회복 속도 느릴 것"
● 세인트 연은 총재 "4월 고용지표, 미 역사상 최악일 것"
● JP모건 "여전히 증시 강세 전망…유동성·봉쇄 완화 등 6가지 이유"
● JP모건 "BOE, 양적완화 확장하고 금리 동결할 듯"
● EIA 원유재고 459만 배럴 증가
● EU, 올해 유로존 GDP 7.7% 감소 예상…내년 6.3%↑
● 유로존 3월 소매판매 전월비 11.2%↓…사상 최대 급감
● 유로존 4월 합성 PMI 확정치 13.6…사상 최저
● 코로나19 둔화한 유럽, 완화책 잇달아…경제 전망은 우울
● 터키 리라, 사상 최저 근접…전문가 "약세 지속"
● 도이체 "독일 헌재 판결로 ECB 정책 실효성 저하"
● 메르켈 "접촉제한 내달 5일까지…분데스리가 5월 중순 재개"
● '세계의 다리'된 카타르항공 "5월까지 52개 노선 재개 목표"

[기업/산업]
● 이재용 "자녀에 경영권 안물려줄것"
● 사과문 낭독에 10분…이재용 "주인의식 가진 인재들에게 삼성 맡길 것"
● '과거와 단절' 선언한 이재용…"국격에 맞는 새로운 삼성 만들겠다"
● "삼성 노사문화 시대변화 부응 못해…노동3권 확실히 보장"
● '실질적 지주사' 삼성물산 주가 6% 넘게 급등
● 현대차 해외판매 70% 급감…4월 집계, 기아차도 55% 줄어
● 한국판 뉴딜 '언택트·디지털SOC' 집중 
● 日 교자 밀어내는 한국 만두…美 식당에서 줄서서 먹는다
● 농업 살려야 식문화 강국…제2의 샤인머스캣 키워라
● "삼성 경기 보니 갤S20 사고 싶다"…ESPN 생중계 의외의 대박
● 스포츠 갈증 푼 美 팬들…K야구 '빠던'에 꽂히다
● 삼성전자 주주 64% 수도권 거주…40대 최다
● 경찰, '경쟁사 비방글 유포 혐의' 남양유업 회장 수사
● 정부 "감자·법정관리 때만 의결권 행사" 
● '키코 배상' 다섯 번째 연기
● 벤츠에 최대 과징금 776억…12종 '배출가스 불법 조작' 
● SK이노, 2조가 날아갔다
● 현대모비스, 전기차 그릴이 '가상엔진음 스피커'로
● 삼성ENG, 멕시코서 700억 추가 수주
● 中企 설비 담보대출 늘린다…은성수 "은행, 기간산업 지원"
● 은행, 손실난 해외펀드 선지급 '봇물'
● 카뱅 1분기 당기순익 185억…작년 한해만큼의 순익 거둬 
● 17년만에 최악…현대차 해외판매 10만대 붕괴됐다
● 특허만 1천개 '스팀기술'…LG전자 실적반등 이끈다
● 넷플릭스·구글 잡으려다…국내 기업에 족쇄
● 방통위 "넷플릭스, 망 이용료 내야" 
● 한컴 '2세 경영' 가속…김상철 회장 딸 김연수 부사장 선임
● 카카오페이지 'K콘텐츠' 하루 거래액 20억 돌파
● '코로나 임상' 셀트리온 7월vs제넥신 6월…개발경쟁 불붙었다
●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 "레이저 채혈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유망한 치료제가 구충제? 렘데시비르보다 40배 강력
● 셀리버리 "파킨슨병, 뇌신경세포 활성화로 회복 가능"
● "코로나 신약개발 속도 낸다"…중점지원 21社 선정
● 대상의 승부수…간편식과 B2B시장 키운다
● 웅진 2세 윤새봄, 그룹 신성장사업 이끈다
● 중소도시서도 배달합니다…CU, 전국 배달서비스 구축
● '보복소비' 노렸나…루이비통·티파니 가격 인상
● 메디톡스·HDC현산…MSCI지수 제외 유력
● 한국형 IT 뉴딜…"수혜주 뭐냐" 들썩이는 증시
● 온라인쇼핑 '집콕 특수'…3월 11.8% 증가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국민 사과에 일제히 상승한 삼성그룹주
● 증권사 애널 '삼광글라스 합병안' 반대 리포트 
● 빨리 온 더위…후끈 달아오른 '여름 테마주'
● 반도체 투자 훈풍타고…테크윙 영업익 '훨훨'
● 주식 맞바꾼 네이버·미래에셋…'지분 가치' 득실은 엇갈려
● 동전株 메이슨캐피탈 '개미들의 반란'
● 소마젠도 IPO 연기…코로나로 올들어 10번째
● '코로나 수혜주' 오리온, 1분기 영업이익 25%↑
● 당좌비율 높은 '현금 부자주' 주목
● 여전히 비싼 원유ETN…또다시 거래정지
● 여행·원유社 ETF '빠른 회복'…中 보복소비 기대심리 영향
● 현대백화점, 2년만에 회사채 발행
● 증권사 콜차입 한도 다시 낮춘다
● 코로나 주춤하자…엔씨소프트·동원·이랜드 채용 '기지개' 
● 코로나에 여행사 실적 직격탄

[경제/증시/부동산]
● "코로나 이후에도 성장株" 1900회복 선봉섰다
● 韓외환보유액 전월비 37.7억弗↑…1년3개월만에 최대폭 증가
● 국민연금, 코로나19에도 대체투자 나섰다…포르투갈·미국 투자
● 홍남기, 우즈벡 부총리 만나 "韓기업 인프라 수주에 관심을"
● KDI의 경고…"청년층 고용 위기 상당기간 이어질 듯"
● 국고채 금리 사상 최저…외환시장도 급속 안정
● 주가 오를수록 쏠쏠…요새 뜨는 예금 ELD
● 현대차 GBC 본격화…청담·잠실 아파트값 상승 기대 '솔솔'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위기극복 고삐죄는 靑…5월에만 14차례 국정토론회
● 이낙연 '이천 유가족 조문' 논란 사과…"수양부족…비판 달게받아"
● 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 vs 권영세' 2파전
● 김두관 "21대 당선자 1주택 빼고 집 팔아라"
● 사흘만에 지역감염 발생 '긴장'…"코로나19 '은밀한 전파' 우려"
● 질병관리청 연내 출범…복지부 산하 본부서 승격
● "각 부처 내년 예산 대폭 줄여라"
● 기재부, 새 복지 도입때 '핀란드式 정책실험' 검토
● 방사광가속기 입지 '청주·나주' 압축…최종후보지 8일 발표
● GP총격 사흘만에 DMZ간 김연철…"판문점 견학 준비"
● 北 평양순안공항 인근에 ICBM 시설 연내 완공

[국제/해외]
● 트럼프 "투자세액공제 확대·급여세 감면"…감세로 대선 승부수
● 테마파크 셧다운에…디즈니 순익 91% 뚝
● "미국인 죽더라도 경제재개"…트럼프 밀어붙이자 유가 20%↑
● 언택트에 노동규제까지…휘청이는 공유경제
● '긱이코노미'의 위기…美 "운전기사 직접 고용하라" 우버 기소
● 中 전기차 업체 BYD, 마스크로 '어닝쇼크' 피했다
● 日 은행 핀테크기업 출자제한 풀린다
● 웬디스에 버거가 없다…美육류 공급난 심화따라
● 교황 "코로나19 위기에도 노동자 존엄 지켜져야 한다"
● 영국 코로나19 사망자 3만명 넘어…유럽서 처음
● 영국, 다음주부터 코로나19 봉쇄조치 단계적 완화 돌입
●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위한 전문가팀 방중 논의중"
● 아프리카 최고 금 제련소 공장 재가동…'금 공급난 완화'

2020년 05월 07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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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너무 헷갈리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 같은 옷도 백화점 내 임대 매장은 가능, 일반 매장에선 불가. 배달앱도 앱결제는 불가, 배달원 단말기로는 가능. 스타벅스도 서울에선 되고 부산은 안되고... (중앙)▼


2. ‘한미 미사일지침’ → 이 지침에 따라 한국은 800km 이상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 불가. 지침은 박정희(180km) 때 시작, 이후 김대중(300km), 이명박(800km, 탄두무게 제한), 문재인(탄두무게 제한 폐지) 대통령에 걸쳐 3차례 개정.(아시아경제)


3. 지하철 전동차 1량 가격 → 12억 6000만원 수준. 서울 4호선 구매입찰 가격 기준. 서울 4호선은 직류, 교류 사용 구간이 있어 다른 노선보다 1대당 1억원 내외 더 비싸다고.(헤럴드경제)


4. ‘CORONA’(코로나) 이후 주목받을 신기술 분야 → C(클라우드), O(온디맨드), R(리모트), O(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N(네트워크 5G), A(AI) 등 6개 기술.(헤럴드경제 창간 47주년 기획 중)


5. 제주도 2025년 ‘인구 100만명’ 목표 → 실제 거주 인주 100만이 아니라 상주 인구 75만명에 일일 평균 입도 관광객 25만명을 더한 100만명이 목표라고.(문화)


6. 일본은 일요일을 투표일을 잡는다 → 일본, 태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많은 나라들이 토, 일요일을 투표일로 잡는다. 미국은 화요일이 투표일이지만 2시간 투표 휴무가 있을 뿐 투표를 위한 휴일은 없다.(문화)


7. ‘사전투표’ → 이번 총선의 40%가 사전 투표... 사전투표의 부작용도 고려해 볼 필요. 공식 투표일을 3일간으로 하고 선거운동도 이 기간도 맞출 필요 있어. 또 이럴 경우 굳이 투표일을 휴일로 할 필요도 없어.(문화)


8. 코로나 기간 중 유독 오토바이 사고만 증가 → 1~4월 사망자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 배달 늘어난 탓. 전반적인 이동 감소로 보행자, 고령자, 화물차 사망자는 14~15% 감소.(한경)


9. 음주운전, 건수는 감소, 처벌은 강화 추세 → 2015년 21만여건이던 음주운전 2019년엔 11만여건으로 4년만에 절반 감소. 그러나 정식 재판에 넘겨진 인원은 2015년에는 8738명에 불과 했지만 2019년에는 2만 890명으로 오히려 3배 늘어. (매경)


10. 이번엔 ‘개똥쑥’이 코로나 특효약? →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자국 개똥쑥 음료 홍보에 주변국들 수입 의향. 이에 앞서 트럼프는 말라리라 약 ‘클로로퀸’, 아베는 신종인플루엔자약 ‘아비간’을 추천해 구설수 오르기도.(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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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7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어제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18일 31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가장 적은 수의 발생입니다. 이 신규 환자 2명은 모두 쿠웨이트발 입국자인 걸로 방역 당국이 확인했습니다.

■ 이른바 '생활방역'이 시작되면서, 공공시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여는 등 움츠렸던 사회 각 부문의 움직임이 재개됐는데 방역 지침을 지키지 않는 느슨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아직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구시는 공공시설 휴관을 연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 쓰기 불편해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던 '제로페이'가 요즘 사용이 부쩍 늘었습니다.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연계해 쓰면 유용하다는 입소문을 탄 덕인데요. 편의점들까지 제로페이 사용자 잡기에 나서면서 기존 골목 상권과 갈등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 민주당은 오늘, 통합당은 내일 각각 당선인 총회를 열고 원내대표 경선을 치릅니다.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대표 경선은 김태년, 전해철, 정성호 의원의 3파전입니다. 미래통합당은 5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권영세 당선인, 양자 구도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여부를 묻는 권리당원 투표를 오늘 오전 6시부터 24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투표에서 합당으로 결론이 나면 중앙위원회를 통해 합당 결의를 한 뒤, 오는 15일까지 수임기관 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할 방침입니다.

■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 현안 보고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사실무근이며 심장 관련 시술도 받은 징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뉴욕주인데요 사회적 거리 지키기 지침을 지키지 않는다고 경찰이 시민을 폭력 진압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본인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만큼 경찰도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 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만 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3만 명을 넘은 국가가 됐습니다. 전 세계에서는 7만 명을 넘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책임론을 놓고 미중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우한 연구소 유래설과 관련해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조사할 전문가팀을 중국에 파견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19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는 렘데시비르의 임상시험 결과를 환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오늘 긴급 사용 승인을 내줄 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허난성과 후난성 등에서 최근 보름 사이 마스크를 쓴 채 달리기를 하던 학생들이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이며 숨지는 사례가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전문가들은 운동장처럼 개방된 야외에선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 해발 8848m로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의 일출 광경이 생중계됐습니다. 중국의 이동 통신사들이 히말라야 산맥 해발 5300m 지점에 5G 통신망 기지국을 설치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6000m 안팎 높이의 산맥 곳곳에도 기지국을 더 세울 계획입니다.

■ 경찰이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숨겨둔 현금 55억 원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사설 물품 보관소에 숨겨둔 사실도 확인해서 찾아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돈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상에서 현지시간 3일 새벽, 조업 중이던 어선 두 척에 타고 있던 한국인 한 명 등 선원 여섯 명이 납치됐습니다. 납치 세력은 해적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 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가봉과 프랑스 등 관련 나라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 남양유업이 경쟁사 우유 제품을 깎아내리기 위해 홍보대행사를 통해 비난 글을 올린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남양유업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회장을 포함한 7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가 미국을 비롯한 각국의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 속에 상승 출발했다가 급락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엿새 만에 하락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0.57달러 내렸고, 영국 북해 브렌트유 7월물은 전장 대비 1.25달러 급락했습니다.

■ 정부가 내후년까지 서울에 분양과 공공임대 주택을 7만 가구 공급합니다. 재개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나 빈 도심상가를 활용할 계획인데요. 집값 잡기에 수요 억제뿐 아니라 공급 확대도 병행한다는 것이지만 서울 집중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현대차그룹이 이르면 다음주 서울 삼성동에 105층 신사옥 공사를 시작합니다. 무려 10조원을 주고 땅을 산 지 6년 만인데요. 착공과 함께 부지 앞 영동대로 일대 개발이 함께 추진되면서 그야말로 이 일대의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 국정농단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에 있어 법과 윤리를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하고, 자식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도 밝혔습니다.

■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와는 별개로, 삼성의 분식회계·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이 부회장에게 다음 주에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받으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취업이 2분기 이후 더 안 좋아질 거라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 KDI가 내다봤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올해 유럽 경제가 사상 최악의 침체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실제 우주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합니다. 고층 빌딩 사이를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비행기에 매달리기까지, 고난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기로 유명한 쉰아홉 살 톰 크루즈가 이번엔 '우주 액션'에 도전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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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시민당이 부동산실명제 위반, 명의신탁 의혹 등으로 제명 조치된 양정숙 당선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가슴이 찢어지나 공은 공, 사는 사”라며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고발장을 제출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기는 왜 찢어져~ 죄를 지었으면 벌을 달게 받는게 인지상정~

2. 미통당이 북한군의 GP 총격 사건을 고리로 민주당의 태영호·지성호 당선인 때리기에 역공을 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북한 정권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면서, 탈북자 출신 당선인들에겐 엄격한 것이냐"며 비판했습니다.
북한에게 총쏴달라는 총풍이 아니라서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네... 

3. 안철수 대표는 "저는 야권 정치인이지, 보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보수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질문에 대해 "굉장히 오래전부터 말씀을 듣는 부분인데 저는 생각이 변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생 야권 정치인만 하시라니까~

4. 인천 연수구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의원이 연일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총선 불복운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 의원은 자신의 sns에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한 뒤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면 제보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침대랑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을 실감함. 한마디로 생긴대로 노는 거지~

5.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지난 4일 개시한 가운데 신청방법이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기 때문에 별거가정 등 세대주와 갈등을 겪는 세대원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남의 가정사까지 들여다 보기가 어디 쉽나... 암튼 이것도 고려해 달랍니다~

6. 정부에 앞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곳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재난지원금을 시장에서 쓰지 않고 편의점으로 발을 돌리는 실정입니다. 
이러면서 맨날 소상공인 시장 죽는다고 하면 누가 들어나 주겠냐고요~

7. 대구시가 발표한 '대중교통 등 공공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 발동'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또다른 한편으로는 저소득층 대상 선불카드 안내문서에 ‘저소득충’이라고 표기해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진련 시의원한테 장풍 맞고 또 들어 눕지 않을까 싶어~

8. 카드사들이 카드충전방식의 재난지원금 고객을 위한 마케팅 경쟁에 나섰습니다. 취급고를 올리고 고정고객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 포석으로 커피 쿠폰 지급이나 캐시백 혜택 등의 이벤트와 혜택 등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왜 고정 고객에 대한 해택은 없는지... 잡아논 물고기라 이건가?

9. 이재용 부회장이이 그룹 승계 과정에서 빚어진 각종 의혹을 사과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자녀에게 경영권을 물려주는 ‘4세 경영’ 포기 선언과 더불어 창업 후 82년간 유지돼온 ‘무노조 경영’을 종식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는 뭘 못해... 법앞에 만인이 평등 하다고... 죄값은 치루자고~

10. 정부가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천 화재참사의 관련 주체인 '원청 시공사'를 향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기조를 바꿔 원청 책임을 더욱 강하게 묻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나타난 조치로 보입니다.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행유예 아니면 벌금형... 제발 이러지 좀 말자~

11. 38명이 희생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지만, 유족들은 근거 없는 공격과 혐오 발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참사 때마다 되풀이되는 ‘유족 혐오’를 범죄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일베충류는 단호한 대처로 박멸을 해야 다시는 기어나오질 않음...

12. 한미 방위비 분담액을 설정하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양국 최고위급의 반대로 난항입니다. 애초 합의된 ‘13% 인상안’에 백악관뿐만 아니라 청와대도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고리대금업자도 아니고 매년 10% 이상씩 달라는 건 양아치 아니니?~

13. 미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장 차기 지명자가 북한의 핵 일부와 제재 완화 맞교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존 랫클리프 DNI 지명자는 인준 청문회 사전 서면답변에서 북미 비핵화 협상 관련 질문에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기원합니다. 이리 되면 세계 초일류 국간데~

14. 교회 신자들에게 인분을 먹이는 등 비정상적인 신앙 훈련을 강요한 ‘빛과 진리’교회가 사과했습니다. 담임목사 명의의 입장문에서 "상처받고 아파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떵 먹이는 교회가 참도 건강하게 거듭나겠다. 너나 드세요 떵~

대구시 ‘마스크 안 쓰면 벌금’ 조치에 시민들 불만 폭발. 
질본 "전 국민·TK 항체검사, 검사법·시약 준비되면 실시". 
이재용 대국민 사과에 한노총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 
김두관, 21대 의원 1주택 제안 “민주당 먼저 모범 보이자”. 
이낙연 “장제원 좋은 충고 감사하다” 장제원 “대인의 풍모”. 
미통당 원내대표 경선, 주호영 vs 권영세 양자대결로.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안겨주지 않을지는 몰라도 행동 없는 행복이란 없다. 
- 윌리엄 제임스 -

행동하지 않으면 행복은 커녕 결국 그 어느 것도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촛불의 물결이 그랬고 이번 총선의 결과가 그렇습니다. 
오늘도 행동하는 당신이 대한민국의 주인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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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외

 

1. 카카오페이지, 일 거래액 20억 달성
카카오페이지의 분기 통합 거래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천억 원을 웃돌며 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41%의 성장했다. 특히, 해외 IP 유통 거래액이 전분기 대비 53%,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4% 상승했다.
 
 
2. 티몬, '티몬 셀렉트' 오픈
티몬은 판매자 전용 개인방송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티몬 셀렉트'를 출시하고 '티비온 라이브'를 판매자가 직접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방송 형태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3. 당근마켓, MAU 700만 돌파
당근마켓이 지난 4월 활성 이용자 수가 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2018년 100만명을 기록한 이후 2019년 300만명, 2020년 4월에는 700만명을 넘었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 수 1천900만, 누적 가입자 수도 1천만명을 돌파했다.
 
 
4. MZ세대 집밥·집콕 챌린지 관련 보고서 발표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요리 관련 인터뷰와 사례 수집을 중심으로 작성된 보고서 ‘MZ세대의 집밥과 집콕챌린지’를 발간했다.
 
 
5.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플랫폼 '윈윈마켓', 커머스 시장 집중
'윈윈마켓'이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 사업에 뛰어들었다. 윈윈마켓은 인플루언서들과 구매고객들이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통합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6. 유통업계, 멤버십 개편... 충성 고객 관리 나선다
유통업계가 충성 고객 관리를 위한 멤버십 리뉴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채널별로 운영하던 멤버십을 통합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고객 혜택을 늘리고 기업 입장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7. 소리 없는 마케팅 전쟁... 소리상표 출원 급증
특허청은 방송광고 등에 사용하는 음계 및 리듬감, 유행어 등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소리상표 출원 건수가 2015년 6건에서 2019년 44건으로 약 7.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리상표는 2012년 3월부터 냄새상표와 함께 상표의 범위에 추가됐다.

 

2020년 05월 06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4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6일) #

 

* 시간 관계상 약식으로 정리해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미 방역당국이 다음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지금의 두 배 수준이 될 것이라고 경고함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내부 문서에서 미국의 코로나19가 더 심해져 6월 1일에는 하루 사망자가 3000명,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으며, 이는 현재 하루 1750명 안팎인 사망자는 거의 두 배로, 하루 2만5000명꼴인 신규 확진자는 여덟 배로 급증할 것이란 예측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항공업계가 대규모 감원 등 잇단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음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항공사업 부문인 GE에이비에이션은 전체 직원의 25%에 달하는 1만3000명을 연내 감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서 롤스로이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대 8000명을 이달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음

 

3. 글로벌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애덤 뉴먼 창업자가 일본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뉴먼 창업자는 소프트뱅크가 30억달러(약 3조6000억원) 규모의 위워크 주식 매수 계약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국 델라웨어법원에 고소장을 냈다고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함

 

4.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시장에서 초대형 굴착기를 잇달아 수주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월 급감했던 수주가 다시 늘면서 현지 건설기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5. 5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아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됨

현재 공공분양 주택에 거주 의무가 부여된 수도권 주택지구는 개발 면적의 50% 이상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조성된 택지이거나 전체 면적이 30만㎡ 이상인 대형 택지 등이지만 개정된 법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모든 공공분양 아파트로 의무거주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수도권의 중소 규모 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에도 의무적으로 거주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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