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5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제 1344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5일) #

"만약 우리에게 감사절이 없었다면 금으로도 갚을 수 없는 빛이 언제나 우리에게 남아 있을 것이다."
- 프레드 백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네이버, 이마트 등 간판 기업들까지 첫 적자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전체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역대 최대 감소폭임

2. 산업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에 내놨던 2.6%에서 2.4%로 낮춤
- 수출과 내수가 하반기까지 침체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에서이며, 특히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무역수지가 유럽발 재정위기가 한창이던 2012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함

3. 현대자동차가 두 달에 한 번씩 주는 상여금을 매달 쪼개 주는 쪽으로 취업규칙을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21일 노조에 ‘최저임금법 위반 해소를 위한 취업규칙 변경 통보’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됨
- 근로자 평균 연봉이 9200만원인 이 회사 직원 7200여 명의 시급이 최저임금(8350원)에 미달하는 ‘기형적 임금체계’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임


<< 금융/부동산 >>
1. 서울 강남권에서 지난해 최고가 수준을 뛰어넘어 거래되는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음
- 이달 들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강남구 압구정현대 개포주공1단지 미도,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등의 일부 주택형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됐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여의도, 목동 등 서울 인기 주거지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임


<< 국제 >>
1. 미국이 내수시장에서 중국산 5G(5세대) 통신장비 퇴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지금은 화웨이 등 중국 업체 장비의 사용만 제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스웨덴 에릭슨, 핀란드 노키아 등 서방 기업이 중국에서 제작한 5G 장비도 배제할 수 있다는 것으로, 미국 통신장비 시장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전면 금지할 수 있다는 메시지임

2. 프랑스 유통업체 까르푸가 중국 법인 지분을 대부분 매각하며 사실상 중국 시장 철수 수순을 밟고 있음
- 까르푸는 23일(현지시간) 중국 법인 지분의 80%를 알리바바 협력사인 전자상거래 업체 쑤닝닷컴에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며, 매각가는 6억2000만유로(약 8200억원)로, 까르푸는 원할 경우 나머지 20%도 쑤닝닷컴에 팔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3.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집권당 정의개발당(AKP)의 요구로 치러진 터키 이스탄불 시장 재선거에서 야당이 또 승리함
- 에르도안 대통령과 여당은 25년 만에 ‘제1 도시’ 이스탄불을 야당에 내줘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됨

4. 인텔이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칩 등 다른 종류의 칩을 하나로 모아 3차원(3D)으로 쌓는 신개념 칩 상용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음
- 세계 최초의 3D 시스템온칩(SoC)이며, 인텔 관계자는 “범용성을 지닌 SoC 개발에 속도를 내는 것은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 등 ‘데이터 중심’ 분야의 칩 시장이 2023년까지 220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취업규칙(就業規則)
- 취업규칙은 사업장 내 근로자의 복무규율과 근로조건에 관해 사용자가 작성한 규범을 말함. 
사업장 내에서 직장질서와 근로조건을 집단적·획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범임. 흔히 사규·사칙·사고처리규정 또는 복무규정이라고도 부르지만 그 명칭에 관계없이 취업규칙으로서의 효력을 가짐. 
판례는 “근로계약서에 복무규율과 임금 등 근로조건에 관한 준칙의 내용을 담고 있으면 이도 취업규칙으로 보나” 취업규칙은 작성·변경에서 근로계약과 요건을 달리 하므로 근로계약과 동일시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2019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룡, 렬’ → 한글맞춤법은 ‘龍’과 ‘烈’의 본음대로 ‘룡’, ‘렬’로 적도록하고 있으나 하나 현재 언론은 이름의 표기에서는 한글맞춤법에 맞지 않더라도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김응용(金應龍)과 선동열(宣銅烈)의 경우 ‘김응룡’, ‘선동렬’로 쓰는 것이 맞지만 언론에서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김응용’, ‘선동열’로 표기하고 있다.(한국. 우리말 바루기)


2. 첫 내 집 마련 나이 → 43.4세. 2년 전보다 1.4세, 10년 전보다는 2.4살 늦어져. 집값의 37.8%는 대출. 국토연구원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연구보고서‘.(아시아경제)


3. 알콜 함유 제품 섭취 직후 측정한 혈중 알콜 농도(%, 체중 80kg) → 가그린 0.04, 매실진액 0.029, 박카스 0.028, 활명수 0.027, 배맛 음료 0. 입안 헹구고 재니 0%. 단속기준0.03%.(동아)▼


4. ‘껌’ → 껌 씹으면 기억력, 집중력 높아져. 뇌혈류 25~40% 늘어나. 껌 씹을 때 침 분비량 10배... 나이 들면서 줄어든 침으로 인한 질환 예방.(조선,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5. 양파 대풍 → 1980년 집계 이후 최대 생산량 예상. 가격도 절반 폭락. 따뜻한 겨울로 생장 여건 좋아 알이 굵은 대과 생산이 늘어 중과보다 가격이 더 싼 역전현상도 발생. (헤럴드경제)


6. 한전의 몰락 →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에서 3년만에 500위권 밖으로 밀려. 주가는 1/3수준, 文정부 2년 시가총액 10兆 증발... 2016년 12조 영업이익에서 지난해 적자. (문화)

*2016년 글로벌 100대 기업엔 한국 기업 단 2개. 삼성전자(18위)와 한국전력(97위)


7. 1000억원 사나이들 → 손흥민, 류현진... 최근 선수 가치(이적 시장) 1000억원 평가 이어져. 현재 손흥민 연봉은 100억원 선, 류현진은 207억원으로 류현진이 2배. (아시아경제)


8. 산림청 ‘숲나들e’ → 전국 국공립 자연휴양림 이용 예약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오픈. 연말까지 사립 포함 모두 170개 자연휴양림 예약 가능. 연내 모바일도 오픈.(경향)


9. '리셀러‘ → 아이돌 공연, 인기 스포츠 티켓을 대량으로 구매해 수십배 웃돈을 얹어 되파는 암표상을 부르는 최근의 신조어. 업계의 골칫덩이… 온라인 암표거래는 단속 근거도 미비한 상태.(아시아경제)


10.제2금융권 대출 받아도 신용도 덜 떨어진다 → 그동안 보험대출은 0.86등급, 카드·캐피탈 대출은 0.88등급 하락… 개정 후엔 2금융권 대출받더라도 금리가 낮으면(보험 연 6%, 카드 10%, 캐피탈 14% 이하) 신용점수 하락폭 줄어든다고. (중앙 외)


이상입니다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24일 극적으로 합의한 국회 정상화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2시간 만에 무산됐습니다. 제1야당의 합의 거부로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민생법안 처리에도 적신호가 켜졌고 정국은 당분간 혼돈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30일엔 한미 정상회담도 열리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방문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문한 기간에 경찰력도 총동원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서울에 최고 수위 비상령인 갑호비상을 내리고, 수도권에는 경계 강화를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확인하며 두 정상의 우호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북미대화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27일 방한할 예정이어서 북한과의 접촉 여부가 주목됩니다.

■강원랜드 채용 청탁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채용 비리가 공정사회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검찰이 정 전 회장이 정말 숨졌는지 아니면 살아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도망다니다가 붙잡힌 넷째 아들 정한근 씨의 말을 무조건 믿을 수 없는 만큼 에콰도르 당국과 공조해서 검증하겠다는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소환 조사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회장에게는 배임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환 시점은 다음달 중순 이후로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최근 불거진 잇단 서울 강남경찰서 비위 사건에 대해 정보 유출 책임을 물어 서울경찰청 소속 감찰 직원들을 인사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보다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익 제보를 한 경찰들을 물색해 징벌을 내리고 입막음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위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주식을 갖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한 '주식 백지신탁제도'가 시행된지 올해로 14년이 됐습니다. 국회의원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데, 심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집배원 과로사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체국 노조가 어제 실시한 총파업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에 공개합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사상 초유의 '우편 대란'이 우려됩니다.

■얼마 전 우리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8명이 가짜뉴스에 속은 경험이 있다는 외국 연구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줬는데요. 경제뉴스에도 가짜뉴스가 많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한 관련 기관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같은 층 원룸에 사는 여성의 집에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17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 여성을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임시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위해 예매한 것들 중, 해외 예약 사이트가 유독 환불하는거나 뭘 바꾸는 것이 잘 안 됩니다. 스케쥴이 변경되서 취소하면 숙박이던 비행기표던 수수료가 거의 100%수준입니다. 피해의 80%는 아고다, 부킹닷컴 등 유명사이트 5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교육부가 연세대와 고려대 등 대형 사립대학 16곳에 대해 다음 달부터 종합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교직원이 법인카드로 유흥주점 술값을 계산하고 임의로 교비를 사용하는 등 툭하면 불거지는 사립대학 비리와 교육부와의 유착 의혹에 칼을 빼든 겁니다.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팀 선수 전원이 진천선수촌에서 집단 퇴촌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A선수가 후배 B선수의 바지를 내렸고, 이에 수치심을 느낀 B선수가 '성희롱'이라며 신고한 사건이 벌어져 이외 최근 무단 외박 등 기강해이를 문제삼아 퇴출결정을 했습니다.

■길에 뿌리는 전단에 QR 코드를 넣어 성매매를 알선한 신종 수법이 서울에서 적발됐습니다. QR 코드를 찍으면 성매매 사이트로 바로 연결됐는데, 청소년에게까지 무방비로 노출됐습니다.

■이탈리아가 오는 2026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24일 총회에서 이탈리아가 47표를 얻어 34표를 받은 스웨덴을 누르고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과 처벌이 강화돼 어젯밤에 마신 술로도 아침 출근길에 걸릴 수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부터 두 달간 전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처벌도 현행 징역 3년, 벌금 천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천만 원으로 상향됐습니다.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가 다음 달 10일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가 대상 13곳 가운데 다수가 탈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정치권 반발이라는 돌발 변수가 생겨 결과는 안갯속입니다.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갈수록 내 집 마련하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내 집을 장만하는 나이가 평균 43세를 넘어섰고, 그마저도 집값의 절반 가까이는 대출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25전쟁 69주년을 맞은 올해,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이 국가유공자 등을 더 안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꽉 찼다고 합니다. 서울현충원의 경우, 터가 부족해 납골당에 유공자를 안치하는데, 이마저도 모자라 추가로 납골당을 지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택시 안에서 나는 담배 냄새는 승객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호흡기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합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창문을 연 채 담배를 피워도 차 안 초미세먼지의 세제곱미터당 농도가 국내 공기 질 '매우 나쁨' 기준보다 높다고 합니다.

■요즘 양파 값이 크게 떨어져서 양파 농가가 시름에 빠졌다고 하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유통업체들이 '양파 구하기 대작전'에 나섰다고 합니다. 산지에서 양파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무한 담기 행사'를 여는 등 양파 가격을 확 낮춰 판매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내년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말기 환자는 질환 종류와 상관없이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통증 관리와 임종관리를 해주기로 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원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합의문 도출로 기대감을 모았던 국회 정상화가 결국 불발됐습니다. 자유당은 합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합의문 추인을 부결하고 일부 상임위만 복귀해 대여투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멋대로 골라 먹으려는 심보하고는... 그냥 지금처럼 나가 놀아라~

2. 대한애국당이 당명을 `우리공화당`으로 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애국당은 `우리공화당`이라는 당명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정했다”며 ”태극기 세력 전체를 통합하는 작업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빵안에 계신 503호께서 손수 수렴청정을 시작하는 모양이네...

3. 북한 어선의 삼척항 진입 사건의 진상을 따지겠다며 해군 1함대 사령부 방문을 강행한 자유당 원내대표 일행이 문 앞에서 출입을 제지당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미 “방문이 제한된다”며 거부 입장을 명확히 해 둔 상태였습니다.
어쩌면 저리도 안하무인인지... 들어 오라는 국회나 들어가 이것들아~

4. 황교안 대표가 아들의 스펙 발언을 둘러싼 거짓말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황 대표는 "낮은 점수를 높게 얘기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반대도 얘기한 것을 거짓말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반박했습니다.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건 둘째치고 학력에 비해 지적 능력도 빵점~

5. 황교안 대표 아들은 2011년 KT 서류전형에서 커트라인보다 8점 높은 점수를 획득해 '무스펙'이라는 황 대표의 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1차 실무에선 평균 점수를 받았지만, 임원 면접에서 ‘올A’를 받아 87:1을 뚫고 입사했습니다.
이 정도면 누가 봐도 아빠 스펙이 작동했으리라는 의심이 들지 않겠어?

6. 문재인 대통령이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국군 및 유엔군 참전 유공자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참전 유공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것은 역대 정부 가운데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역대 그 어떤 정부도 안 한 일을 종북 정부가 했다니 이를 어쩜 좋니 그래~

7.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금 당장 북한과 비핵화 관련 실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친서 외교가 북한 핵 프로그램 종료를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대화의 길을 닦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로만 편지로만 하지 말고... 우리도 그리되길 희망합니다~

8.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 당대표 출신의 이정현 의원이 "지금 야당 모습에서 한심함을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회 공전에 대해 "솔직히 부끄럽고 국민에게 죄송스럽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남 얘기하듯 하지 마시고 약속했던 장이나 지질 생각은 없으신지...

9. 패스트트랙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고소·고발전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는 경찰이 1.4TB 분량의 선명한 현장 동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조사가 탄력을 받음에 따라 이달 말부터 피고발 국회의원에 대한 경찰 조사도 시작될 전망입니다.
실정법 위반으로 민주노총 위원장은 가두면서 얘들은 왜 봐조?

10.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부가 권성동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설령 청탁한 사실이 있다 하더라도 인사팀장 등의 자유의사를 제압하기 족한 정도의 위력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놓을 수 있게 알아서들 기셨단 얘기네~

11. 국회가 수술실 CCTV 설치를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사회적으로 수술실 CCTV 설치 여론이 커지자 의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사를 잠재적 의료사고 가해자로 보는 모독이라는 주장입니다.
‘감출 게 더 많아서’라는 이유는 아니고요? 그런 거 같은데~

12. 경기도의회가 버스 운행 중에 자리를 옮길 경우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입법 예고해 논란입니다. 승객이 완전히 타고 내리기 전에 차를 출발시키는 버스 기사에겐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안전 운행을 생각해서겠지만... 혹시 버스는 타보고들 하신 거 맞아?

13.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대나무가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십리대숲 내 은하수길이 '데이트 성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많은 방문객이 산책로 곳곳에 낙서를 남기기 시작하자 울산시가 대응책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자기 이름 남기기 좋아하는 사람들인데 이름을 전국에 공개해 주지 뭐~

14.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됩니다. 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앞으로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술잔을 입에 대셨다면 대리 부르세요~ 대리운전 광고 들어올라…

오늘 서울에 폭염주의보 발령, 올해 들어 두 번째.
청년민중당 '아들 스펙 부족한데 취업' 황교안 고발.
나경원, 해군 1함대 문전박대는 청와대가 시킨 것.
박주민 “윤석열 청문회 열리면 황교안 의혹 쏟아질 것”.
청와대, 민노총 위원장 구속 "안타깝지만, 사법부 결정".
더 꼬여버린 국회 정상화 당분간 협상 재개조차 불투명. 
서울시, 애국당 천막 농성장 안전사고 우려 커져 철거. 

거짓말(명사):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꾸며서 말함. 또는 그런 말.
- 국어사전 -

황교안 대표는 “아들의 높은 점수를 낮게 말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인가”라며 반박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재산을 축소 신고해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 중인 인사들은 다 무죄라는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황 대표의 주장대로라면 대한민국 국어사전의 정의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바르게 내리는 定義(정의)가 옳고 바른 正義(정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도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정의를 세워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 30일 판문점 방문 검토...김정은과 깜짝 이벤트 가능성 제기 
- 북미 정상이 주고 받은 친서 내용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흥미롭다"라고 한 사안이 '판문점 만남' 관측
- WP 등 "약식 회담 가능성", 청와대는 "정해진 것 없다" → 재선 앞둔 트럼프, 외교 성과로 활용할 이벤트 필요
☞ 관건은 김정은의 대응 → 시진핑 방북시 논의 했다면 G20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판문점 만남' 여부가 결정될수도
- 트럼프,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관련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담은 '판문점 선언' 발표 가능성도 제기
- 만만치 않은 신중론 → 구체적인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진전된 접근이 이뤄지지 않아 이벤트로 끝날 수 있다고 지적
▲ 폼페이오 “북·미 협상 곧 재개 가능성, 즉시 갈 준비 돼있다” → 북한은 접촉 제안에 아직 답 없어 비건 방한 계기로 성사될지 주목
▲ 백악관 "북·미 정상 계속 연락해왔다" → 트럼프·김정은 직접 전화했거나 뉴욕 유엔대표부 채널 가능성(중앙 10면)
※ 통일인식조사 △"北 핵포기 안할 것" 77% △"남북통일 원한다" 60% (매경 1면)
- '비핵화 원하지만..北 핵포기 안하면 南도 핵 가져야' 54% ...북미 비핵화 협상 전망도 팽팽, 국교 수교엔 긍정적 65% 원해
※ 문 대통령 "6·25는 북한의 침략...희생의 중심에 미국" → 참전 유공자들 초청, 공식 행사서 남침 규정은 처음·미국 역할 평가하며 동맹 강조
■ 기타 뉴스
※ 80일 만의 국회 정상화 합의, 2시간만에 뒤집은 한국당 → 여야 3당 원내대표 서명했지만 한국당 의총서 반대해 추인 무산 
-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문구 반발 → 속내는 '패스트트랙 점거 사태' 뒤 이어진 고소·고발 취하 및 선처 보장 방안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
- 나경원·황교안 리더십 타격 부각(진보 언론) → 국회 정상화를 바라는 국민 기대를 저버린 것, 한국당 국회 복귀 촉구
☞ 황교안 대표 체제(리더쉽)에 대한 우려 확산의 계기 → 가을까지 지지율 안 오르면 황 대표 체제 흔들리기 시작할수도
※ 북한 어선 입항 쉬쉬하다 뒤늦은 돼지열병 검역 → 농식품부 “언론보도 통해 확인”...국방부-국정원에 협조공문 발송 (동아 1면)
▲ ‘해상 노크귀순’ 최초 신고자 인터뷰 “112 신고하자...北서 어떻게 왔는지 물어봐달라더라” (동아 6면)
▲ 국방부, 북한 목선 온 날 합참 벙커 대책회의 시인 → 이틀 뒤 엉뚱한 브리핑 의혹 증폭...박지원 “속이려고 하니 틀어진 것”
※ 교육부, 교과서(초등6학년 사회) 고치려 도장 '도둑 날인' → 검찰, 당시 김상곤 장관 등 윗선 조사 없이 공무원 2명만 기소(조선 1면)
- "집필자가 내용수정 협의에 참여한 것처럼 꾸며 도장 몰래 찍어…교육부 과장·연구사, 출판사 직원에 '협의록' 위조하라고 지시"
▲ 교육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는데…장관·차관·국장 다 "몰랐다" → 文정부 史觀 반영해 '1948년 대한민국 수립'→'정부 수립' 바꿔 
※ 교육부, 내달부터 사립대학 16개교 종합감사 → 2021년까지 학생 6000명 이상 대상…사학 자율성 침해 우려(보수 언론)
- 사학법인의 횡령과 회계부정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선언… 대학교육의 공공성·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진보 언론)
※ 상산고 빼고 '원조 자사고' 재지정 통과…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지정취소 입장 고수 "교육부 '상산고 자사고 취소' 동의 안하면 권한쟁의심판"
※ 빨라지는 개각 시계 → 靑관계자 "올 하반기·내년초, 총선 전 2번 개각”…이낙연 종로 출마 등 활용법 고민, 조국 법무장관 땐 개각 폭 커져(중앙 4면)
※ 청와대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안타깝지만 사법부 결정" 선긋기 → 핵심지지층 불구 '관계 변화' 의지…민노총, 총파업 등 대정부 투쟁
※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 권성동 1심 무죄…"최홍집 전 사장 진술 신빙성 떨어져" → 법원 "청탁 리스트 존재 자체 의문"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UAE 바카라 원전정비 사업 단독 수주 무산 → 한국 기업, 사실상 하도급 업체로 전락
△ 계약기간 15년 → 5년으로 축소 △금액도 2조→수천억대 △총괄 책임 아닌 인력 파견
☞ 나와가 원전 정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국 업체들은 호출하면 정비 인력을 파견하는 것이 골자
- 산업부-UAE측 "탈원전과 무관" 부각(진보 언론) vs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결정적 영향(보수 언론) → 원전 수출 계획 차질
※ 한빛 1호기 과열 사고는 '계산실수 人災' → 원안위 특별조사 중간결과 발표 “열출력 높은데도 제어봉 빼 과열… 우려됐던 방사능 유출은 없었다”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26.33(▲ 0.71) ② 코스닥 717.69(▼ 4.95) ③ 환율 1,158.50원(▼ 5.00) ④ 유가 61.81(▲ 0.23) ⑤ 금시세 52,253.44원(▲ 237.09)
▲ 2분기 실적 쇼크 우려 →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 40% 가까이 급감 예상...반도체 악재에 미중 분쟁 겹쳐 주력업종 대부분 실적부진
▲ 주요 증권주(한국금융지주·미래에셋대우·메리츠종금 등), 외국인 집중 매수에 코스피 상승율 웃도는 성과, 수익원 다각화로 실적 지속 개선
▲ 한진칼 경영권 분쟁 사태 사실상 종식 분석 → 델타항공 '백기사'(한진 일가) 등장에 기관 403억원 규모 순매도·주가 연일 급락...24일 9% ↓ 
▲해외채권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 → 안전 자산 선호 심리 일반인으로 확산, 벌써 작년 매수금액의 76% 근접·美채권도 6조7천억 매수
▲ 비트코인 1200만원대 진입 → 페북 가상화폐 ‘리브라’ 호재
○ 이재용, 오로라 프로젝트(삼바 지분재매입 계획)보고받고 '분식회계 플레이어' 역할 → 검찰 '부회장 통화 보고' 등 삭제 문건 확보
- 미 바이오젠 부회장과도 직접 협상도...적극 관여 단서 판단 → 콜옵션 우려에 2015년 11월 이전부터 지배력 유지 주도(경향 10면)
▲ 이재용 "중동 脫석유 전략서 삼성 경쟁력 살려야"...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 방한 앞두고 삼성물산 방문해 중동사업 점검
○ 현대車 "상여금 매달 주겠다" 최저임금 고육책 → 노조에 취업규칙 변경 통보 (한경 1면)
○ 카카오, 카뱅 대주주 청신호 → 법제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김범수 공시누락 혐의와 무관"...금융위, 대주주 심사 곧 재개
○ 대우건설 매각 탄력 → 산은 구조조정 전문 자회사로 최대주주 변경·연내 매각 추진, 호반건설 인수가보다 3천억↓...이익46%↓ 재무악화가 변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경제 이슈 및 동향
○ 역대 한국경제학회장 `쓴소리` △정책실패 그만...할 수 있는데 안하는건 자해행위 △최저임금 인상해 제조업 몰락 △제조업 르네상스는 난센스 등
○ 하반기 투자 확대 신사업 진출 안하겠다는 중소기업(500개사 설문) △내실 다지기 60.2% △사업축소 등 생존 우선 26.2% 
○ 산업연구원, 2019년 하반기 경제 전망 △ 반도체 부진에 수출 -5.9%(전년 대비) △성장률 2.4% 하향 조정
○ 국세청 "더 걷은 종부세 개별 통보해 돌려줄 것"...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답변 자료
○ 미국, 노키아·에릭슨 5G 통신장비도 중국산이면 미국내 사용 차단 추진…중국 "황당무계한 방안" 반발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첫 주택 구입 평균 나이 43.3세(작년) 집값 38%는 대출 → 집값 오르고 결혼연령 늦춰진 영향
○ 카드론 썼다고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없다…25일부터 2금융권 신용등급 개선 → 제2금융권 대출자 '94만명' 신용점수·등급 상승 
- 보험·신용카드·캐피털 업종 대출한도·금리 불이익 없애 46만명 신용 1등급 오를듯, 저축은행 업계에 1월 도입하자 68만명 신용점수 평균 65점 ↑
○ 정부, 노후 휘발유車도 교체때 개소세 70% 감면 추진 → 침체된'내수 살리기' 사활…업계, 신차판매 확대 기대
○ 내달부터 장애등급 폐지·판정 기준 보험사가 좌지우지 → 가입자에게 유리한 판단이 이뤄질지 의문·형평성 문제 등 곳곳 분쟁 우려

 

 

 



[6월 25일 클리핑] 환불 안돼…거짓공지 들통난 카카오,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1. 환불 안돼...거짓공지 들통난 카카오,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카카오가 판매 제품에 대해 청약철회가 안 된다고 거짓으로 공지했다가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가 모바일 쇼핑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면서 환불·교환이 제한되는 상품이 아닌데도 불가하다고 소비자에게 알린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2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는 소비자에게 판매 상품 모두가 청약철회가 제한되는 것으로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려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청약철회 등을 방해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했다.
 
 
2. 구글 웹브라우저 크롬, 스파이 소프트웨어로 전락
세계 최대 IT기술 전문업체인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이 사용자를 감시하는 스파이 소프트웨어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IT전문가가 소프트웨어 크롬을 추적한 결과 불과 일주일사이에 무려 1만1000개 이상의 추적 프로그램 쿠키가 브라우저에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나 감시 소프트웨어가 되었다는 것이다.
 
 
3.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배송비, 최대 80% 절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배송비 할인과 물류창고비용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에 대한 공고를 24일에 낸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배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수출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 창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 진화하는 유튜브, 광고도 시청자가 고른다
유튜브 광고에 대한 피로감과 거부감이 높아지자 자연스럽게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개발에 나선 업체들도 생겼다. 제일기획이 추진한 삼성카드 인터렉티브 광고가 대표적이다. 유튜브 영상이 종료된 후 등장하는 '엔드스크린'(End Screen) 기능을 활용해 자신이 시청한 광고 영상 뒤에 이어질 스토리를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독특한 콘셉트이다. 영상 각각은 삼성카드 서비스 내용이 담긴 광고지만, 시청자들이 스토리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을 낮췄다.
 
 
5. 카페24, 쇼핑몰 마케팅 돕는 스티비 연동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들이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이메일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스티비 연동 서비스'를 자사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비는 개발자나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도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 등을 통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마케팅 이메일을 제작, 발송하고 성과를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마케팅 작업 시 수동으로 진행했던 번거로운 데이터 연동, 상품 정보 연동 등을 간소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6. '내시피족' 겨냥한 식·음료업계 '레시피 마케팅' 활발
'나'와 '레시피'의 합성어인 '내시피'문화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크게 확산되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직접 요리를 즐기는 일명 '내시피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음료업계에서는 인플루언서나 유명 셰프와의 협업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알리거나, 제품의 패키지에 이색 레시피 내용을 담는 등 자사의 제품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는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7. 일상의 대세 '투명 마케팅'
핸드백 등 가방이나 의상, 생활용품, 심지어 식품 등의 포장을 투명 재질로 만들어 속이 다 들여다보이게 하는 이른바 '투명 마케팅'이 인기다.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의 포장재로 내용물을 감싸던 이전의 방식에서 탈피, 속을 드러냄으로써 오히려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법이다. 사람들은 투명한 제품을 보고 호기심을 느끼고 곧 소비로 이어진다. 무조건 색이 있는 것이라 여기는 제품들을 투명하게 만들어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주목도를 올린다.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3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4일) #

"씨앗을 땅에 심으면 언젠가는 그 열매를 맺게 된다. 감사도 일종의 아주 귀한 씨앗이다. 감사의 삶을 살면 반드시 감사에 대한 귀한 열매가 맺힌다."
- 평생감사 카드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북한 매체는 이를 즉각 공개함
- 어떤 내용이 오갔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비핵화 개념 합의, 폐기 로드맵 작성, 대량살상무기(WMD) 동결’이라는 미국의 3대 목표에 대해 북한이 수용 의사를 내비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임

2. 정부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개정해 투자 초기의 세금 부담을 낮춰주는 가속상각제도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올해와 내년에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은 투자 대상과 상관없이 법인세 납부 연기 혜택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임
- 가속상각제도가 올 1월부터 시행됐지만 대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등 신산업과 연구개발(R&D) 관련 투자에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모든 설비투자에 적용하는 방향으로 확대하는 것임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이란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고 예고함
- 이란의 미군 드론(무인항공기) 격추에 대한 ‘응징’ 차원이며, 미국은 드론이 격추된 20일 이미 이란 미사일 시스템 등을 겨냥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한 것으로 전해짐

4. 최근 3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사라진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태양광 시설로 전용된 농지면적은 2016년 505.8ha, 2017년 1437.6ha, 2018년 3675.4ha로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함

5. 대출금리 산정 기준으로 널리 쓰이는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의 계산법이 다음달부터 바뀜
- 새로 대출받는 사람들은 금리가 최대 0.27%포인트 내려가는 효과를 보게 될 전망임

6.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고층 모듈러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부지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힘
- 모듈러주택은 60~70%의 부품을 공장에서 만들어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의 공동주택으로, 3차원 레고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 전기 및 배관 등을 조립함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내일부터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 → 혈중 알콜 농도 0.05%에서 0.03%. 몸무게 65kg 성인이 소주 1잔(50mL·20도)이나 맥주 1캔 (355mL·4도)을 마셔도 나올 수 있는 수치.(동아)▼


2. 한국은 유튜브 세상 → 국내 이용자 총 이용시간 388억분, 카카오톡(225억 분), 네이버(153억 분), 페이스북(42억 분) 보다 월등. 스마트폰 사용시간의 86% 차지. 이용 증가율도 한국은 45%, 세계 평균은 30%.(중앙)


3. 지난해 전체 이혼 중 협의이혼은 → 78.8%, 재판이혼은 21.2%. (중앙선데이)


4. ‘필리핀’은 한국인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 지난 6년간 42건이 발생, 46명 숨져,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사건은 20%도 채 안 돼.(중앙선데이)


5. ‘인분 냄새 가득한 이 나라를 왜 지켜야 하는지 모르겠다...’ → 6.25 당시 ‘월튼 워커’ 미8군 사령관의 후임으로 한국에 온 ‘매슈 리지웨이’ 의 한국 첫 도착 소감 중... (선데이중앙)


6. 주택담보대출 금리, 역대 최저 수준 → 1년 전 연 3.66%(국민은행 5년 고정형 기준)에서 현재 연 2.48%. 1.18%포인트 차이. 3억 대출 때 연 이자 483만원 차이.(중앙)


7. 국외 도피 전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 해외 도피 21년만에 검거된 4남 정한근 전 부회장(54) 검찰 진술. 생존해 있었으면 96세.(동아 외)


8. 맥주시장 국산 vs 수입산 비율 → 국산 82% vs 수입 18%. 5년전 국산 95.6% 수입 4.4%에 비해 수입산 4배 이상 늘어. (중앙선데이)


9. 입원 때 본인 확인 강화 → 외국인 건강보험 불법이용 방지위해. 하반기 병원급 자율 확인. 예전엔 의료기관 신분증 확인 의무가 있었지만 현재는 규제 철폐 차원에서 없앤 상태라고. (서울)


10. ‘비혼식’ → 비혼주의자 직원에게도 결혼한 직원과 같은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축의금, 유급휴가, 반려동물 있으면 월 5만원 가족 수당까지… 영국계 화장품 회사 ‘러쉬코리아’.(국민)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윤석열 인사청문회’ 등 정부여당에 공세를 펼 국회 상임위만 선별적 참여 방침을 정했습니다. 여야 4당은 자유당의 행보를 비난하며 예정대로 오늘 국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라 극한 대치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회가 골라 먹는 뷔페냐? 심심풀이 땅콩이냐? 장난해 지금~

2. 대한애국당의 광화문광장 천막으로 인한 민원이 200건을 넘어섰습니다. 천막이 설치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시에 접수된 민원 205건 중 통행 방해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과 욕설이 뒤를 이었습니다.
무슨 양아치도 아니고 백주 대낮에 정말 이래도 되는 건지...

3. 보수야당이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를 두고 일제히 비난에 나섰습니다. 특히, 김상조 정책실장을 향해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린 김상조 위원장이 이제 정책실장의 옷을 입고 또 어떤 형태로 기업 죽이기에 나설지 우려스럽다"고 악평했습니다.
댁들이 호들갑을 떨며 반대할 수록 신기하게 괜찮아 보인단 말야~

4. 대한애국당으로 인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부정적인 자유당에 대해 심상정 의원이 비판에 나섰습니다. 심 의원은 애국당을 키운 가장 큰 책임이 황교안·나경원 두 사람에게 있는데 왜 애먼 선거제도 탓을 하느냐'는 비판입니다.
조직폭력배 나와바리 싸움하듯이 하는 거지... 핑계도 참~

5. 황교안 대표 아들의 스펙 관련 거짓말 논란을 두고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세상 참 불공평하다"고 언급하는 등 청년 취업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얽힌 만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만 보면 좀 모자란 사람 같아~ 억울하면 특검 가든지~

6.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는 자유당이 영입대상으로 꼽은 것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병원 내 정치도 잘못한다. 과대평가해주신 것 같고 또, 자유당보다 민주당 분들과 더 자주 접촉하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황교안을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하시는 전광훈 목사 부르라니까~

7. 삼성에게 다스 소송 비용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유·무죄를 따질 뇌물 액수가 100억 원대로 대폭 늘었습니다. 뇌물 액수가 늘어난 만큼 1심보다 형량이 높아질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얼마나 통이 크신지... 4대강에 혈세 퍼붓는 거 보면 진즉 안다니까~

8. 세월호 유가족들이 ‘일베 폭식 투쟁’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5년 전 사건에 대해 뒤늦게 고소·고발을 결정한 이유는 오는 9월 6일이면 모욕죄에 대한 5년 공소시효가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당당하게 피자 처묵던 것들이 바퀴 숨듯이 숨은 거지... 어딧니?

9.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면서도, 만약 전쟁이 일어날 경우 전례 없는 '말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전제조건 없이 이란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라는 거... 전쟁이면 말살, 평화만이 살길~

10.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내온 친서에 만족을 표하고 “친서의 내용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내온 시점과 친서의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펜팔도 이 정도 했으면 만날 때가 됐지~ 물 들어온다. 노 젓자~

11. 김명환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주노총은 '노정관계 파탄'을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입니다. 역대 다섯 번째, 현 정부 들어 첫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맞서 당장 이번 주 내내 대정부 투쟁 일정이 빼곡합니다.
노조는 ‘생떼를 부리고 폭력적이다’라는 건 재들 프레임 아닐까요?

12. 국제노동기구 ILO가 일터에서 벌어지는 폭력과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협약을 채택했습니다. ILO의 직장 내 폭력과 괴롭힘, 특히 성폭력·성희롱 등을 금지하는 새 협약이 발효된 이후 비준 국가에서는 법적 구속력을 갖게 됩니다.
처벌 조항도 없는 우리 ‘직장내 괴롭힘법’보다 이게 훨 낫다고 봐~

13. 우리나라 국민 70%가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집값이 내려야 한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의하면 '상승해야 한다'는 대답은 7.7%에 불과했고, '유지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22.5%였습니다.
집 한 채 이상 주거용이 아니라면 손해 보게 해야... 집값이 떨어지지~

14. 노후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가 지난 5년간 224건에 이르러 노후 제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장실 온도를 정밀 제어하는 특성상 노후 제품의 냉각시스템 관여 부품 열화가 가중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 보면 일정하게 평균을 유지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가 봐~

15.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사람은 현금이 많이 들어있을수록 주인을 찾아 돌려줄 공산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른 이의 안녕을 염려하는 경향과 자신을 도둑이라고 보길 꺼린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내 지갑은 돌아올 확률이 전혀 없을 듯... 서글프게도 엄청 가벼워~

16.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서 두개골에 '뿔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의 연구진은 세 명 중 한 명의 두개골 뒷부분에 뿔처럼 뼈가 자라나는 경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공유 같은 도깨비가 아니라 뿔난 도깨비라니... 적당히 해야겠어요~

17. 식음료 업체들이 원부자재와 인건비 인상 등을 이유로 가격을 잇달아 인상하는 가운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피 가격을 5년간 동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도 비싸게 가격을 책정해 놔서 아직 남는 게 많다는 얘기 같은데~

자유당 오늘 국회 시정연설 참석 거부하기로 결정.
자유당 “군 은폐 조작 논란, 문재인 대통령 고발도 검토”.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에 대대적인 대정부 투쟁 예고.
황교안 아들 스펙 ‘학점 3.29, 토익 925점’으로 정정.
황교안 아들 스펙 해명에 여야 4당 ‘아빠가 스펙’ 비난.
홍준표 “세상 참 불공평하다” 황교안 비판 글 내려.
'강원랜드 취업 청탁 의혹' 권성동 의원 오늘 1심 선고.
'박근혜 문고리'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형기 만료로 출소.
검찰, 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무기징역 구형 기준 마련.
류현진 10승 실패, 다저스는 끝내기 홈런 5연승 질주.
오늘 한낮 기온 30도 이상, 영서 남부 내륙 지방 소나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 앤드류 매투스 –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고 즐겨 하는 사람은 제법 많을 것 같습니다.
6월도 마지막 주만이 남았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오늘도 즐겁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6월 24일 클리핑] 유튜브, 영상 보면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해진다 외


1. 유튜브, 영상 보면서 가상 메이크업 가능해진다
유튜브의 새로운 AR Beauty Try-On을 사용하면 동영상 리뷰를 보면서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AR Beauty Try-On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유튜브 시청자가 메이크업 가이드를 보는 동안 화면 분할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기능은 현재 알파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구글의 자체 브랜드 프로그램인 FameBit을 통해 YouTube 제작자에게 제공된다.
 
 
2. 구글,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 발표
구글이 새로운 광고 상품인 Swirl 3D 디스플레이 광고 형식을 발표했다. Swirl은 모바일 웹 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몰입 형 디스플레이 형식으로 Display & Video 360에서 사용 가능하다. 3D 오브젝트를 모든 방향으로 회전하고 확대 및 축소가 가능하며, 제품의 모든 각도를 탐색할 수 있다.
 
 
3. 플레이디, 통합 솔루션 '테크허브' 고도화
KT그룹 온라인 광고대행사 플레이디(대표 허욱헌)는 자사의 통합 솔루션 플랫폼 '테크허브'(techHUB) 내 주요 솔루션의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허브는 마케팅 활동 분석 솔루션 테라(TERA),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 튜브(TUBE), 맞춤형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가우스(GAUS), 마켓/경쟁사 분석 솔루션 보이스(VOICE) 등 플레이디가 제공하는 6개 솔루션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플랫폼이다
 
 
4.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식품·외식업계 한정판 마케팅
얇아진 소비자 지갑에 고전하는 식품·외식업계에 '한정판 마케팅'이 새로운 구원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한정으로 출시됐던 제품이 소비자들의 찬사 속에 정식 메뉴의 반열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은 '이때 아니면 못 먹는다'는 점으로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한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계절성과 제품의 특성을 합쳐 기존에 있더라도 새로운 맛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5. '오늘 뭐먹지' 쿠캣에 105억원 몰려
'오늘뭐먹지' 등 SNS 음식 영상콘텐츠로 유명한 쿠캣이 5개사로부터 105억원 규모 펀딩을 받았다. 콘텐츠를 PB(자체브랜드) 상품 판매로 연결시킨 미디어커머스 모델과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중 50억원을 투자한 GS홈쇼핑은 쿠캣의 미디어커머스 모델에 주목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쿠캣은 PB 제품을 기획하고 이를 자사 SNS를 통해 홍보한 후 자체 온라인몰에서 직접 판매한다"며 "SNS 채널과 커머스 간 연계가 매끄럽고, PB 제품에 대한 고객 호응도가 높아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6.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직원들에게 40만주 무상 증여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철웅 대표는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이달 자신의 지분 중 30만 주를 무상으로 증여했고, 올해 말까지 10만 주를 추가로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거액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줌으로써 회사 구성원인 직원을 진짜 회사 주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에코마케팅 창업자인 김철웅 대표의 구상이다. 40만주는 현재 시가(18일) 기준으로 보면 약 150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성과 등에 따라 증여 규모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4000주를 받는다고 추정하면 1인당 1억5000만원 안팎의 주식을 받게 되는 셈이다.
 
 
7. 영상편집기 '피보',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100만 달러 달성
쓰리아이의 스마트 영상편집기 피보(Pivo)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으로 100만 달러(11억7천500만원) 판매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피보는 '나만의 스마트한 촬영 기사'를 콘셉트로 한 스마트 영상편집 하드웨어다. 스마트폰과 결합해 누구나 편하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과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앱이 연동돼 있다. 인플루언서·예술가· 여행가·사업가 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19년 6월 2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2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1일) #

"감사할 것이 있어서 감사하는 1차원적인 감사. 특별히 좋은 일이 없는데도 감사하는 2차원적인 감사. 불행을 당하고 힘들고 어려워도 감사하는 3차원적인 영적 감사.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북한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다섯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함
- 시 주석이 북한을 방문한 건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이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5년 10월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이후 14년 만으로 북·중의 밀월을 대외에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평가가 나옴



<< 경제 일반 >>
1.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모방한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가 계속 등장하고 있음
- 서울 강남에선 ‘파파’가 시범 운영 중으로 한 달 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또 다른 모빌리티 스타트업 차차크리에이션도 렌터카 회사들과 오는 8월 ‘차차밴’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렌터카 공급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힘
- 이들 서비스의 공통점은 타다처럼 렌터카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로 타다가 인기를 끌며 시장성을 인정받자 모방 업체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됨

2.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외부감사기업 2만1213곳 중 이자보상비율 1배 미만 기업 비중이 32.2%로 집계됨
- 이자보상비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채무상환능력을 나타내며, 이 비율이 1배 미만이라는 건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임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모바일페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힘
- 국내 증권회사 가운데 처음이며, 미래에셋대우는 우선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오는 8월께 국내에서 위챗페이 서비스를 대행하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이 자주 찾는 상권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늘린 뒤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함

2. 은행권 결제망이 모든 금융기업에 저렴한 수수료로 개방되는 오픈뱅킹(공동결제 시스템)이 연말부터 가동되면서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어떤 은행의 앱(응용프로그램)이든 하나만 깔면 다른 은행에 있는 계좌까지 조회·이체가 가능해질 예정임
-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부터 전 은행권에 오픈뱅킹을 전면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했으며, 오픈뱅킹에선 16개 일반은행과 2개 인터넷전문은행이 표준화된 기술방식(오픈 API)으로 고객 정보를 제공하게 됨


<< 국제 >>
1.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며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Fed)이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예고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하루에만 10bp(1bp=0.01%포인트) 하락하며 채권시장에 랠리가 나타남
- 월가에서는 이달 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미·중 정상이 무역협상을 타결하지 못하면 다음달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2. 일본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주요 협력사들에 생산시설의 15~30%가량을 중국에서 동남아시아 등으로 이전하는 데 따른 비용 영향을 평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함
- 닛케이는 애플이 생산시설 이전을 단행할 경우 중국 산업계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와 관련 애플은 중국에서 1만 명을 직접 고용하고 있고 약 500만 명이 애플의 중국 생산라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3. 미국이 인도인에 대한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인도가 중국 다음으로 미국의 무역전쟁 타깃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이자보상배율(Interest Coverage Ratio)
-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임.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산출함.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며,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 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임.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면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으로 볼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한글 ‘ㅂ’의 획순? → 11자 모양을 먼저 쓰고 가로획 두 개를 위, 아래 순서로 쓴다.(아시아경제, 칼럼 중)▼

*한글 자모의 획순은 공식적으로 정해 진 것 없음. 다만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 정해져 있음. 이에 따르면 ‘ㅌ’은 아래 ‘ㄴ’모양을 맨 나중에 쓴다


2. 온라인 총칼 쓰는 게임 접속 기록있어도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해야 → 법원, 22세 ‘여호와의 증인’ 신도 병역거부 무죄 선고. 서든어택 42분간 접속한 기록... ‘접속 횟수나 이용 시간 짧다’.(매경)


3. 최근 5년간 국민 자가 주택 보유 비율 크게 늘어 → 2013년 56.3%에서 2018년 61.3%로 상승. 40대 초반이 가장 많이 늘고 55~64세는 오히려 감소. (헤럴드경제)


4. ‘잠복결핵’ → 결핵균에 감염되었으나 증상도 없고 결핵균도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5% 정도는 2년내 활동성 결핵으로 발전할 가능성. 의료기관 종사자 11%, 어린이집 종사자 18.6%가 잠복결핵 감염자...(헤럴드경제)


5. ‘정직성 실험’ → 美 미시간대 연구팀, 40개국 355개 도시서 지갑 버려두고 얼마나 돌아오는지 평가. 페루(13%), 멕시코(18%), 중국 (21%) 등 남미, 아시아 국가 낮고 유럽(80%) 높아. 한국은 평가 도시에 포함 안돼.(동아)


6. 프랑스판 ‘병영 체험’ → 15~16세 청소년 2000명 선발, 4週 군사교육. ‘민족주의 향수 자극’... 여론은 비판적. 프랑스는 2001년 징병제 폐지. 마크롱은 군 징집 안된 첫 대통령.(문화)


7. ‘소록도 천사’ 노벨평화상 서명 100만 눈앞 → 범국민 추진위,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40년 동안 ‘한센인’ 돌보다 고령으로 활동 어렵자 편지 한 장 남기고 고국으로 돌아간 두 수녀 간호사에게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인 2020 노벨평화상 추진.(문화)


8. G20 기념촬영장 후보 ‘오사카’성 → 임진왜란 일으킨 토요토미 히데요시 연상시키지만 정작 그가 세운 성곽과 대표 건물 천수각 등은 후임 정권 도쿠가와 막부에 의해 파괴돼 땅속에 묻혔다고. 지금 것은 새로 지어 진 것.(세계)▼


9. 2년 새 에너지 수입액 ‘87%’ 급증 → 지난해 12조 7000억. ‘탈원전’ 정책이 주요인. LNG 화력 가동 늘어난데다 국제 LNG 가격 치솟아. (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문대통령 지지도. 7주 만에 다시 ‘부정 평가’(47.4%)가 ‘긍정 평가’(46.8%)보다 많아

②북한어선 사건 은폐 의심 계속 확대. 군 기자회견 때 靑 행정관 참석하고 군은 목선에 위치 추적이 가능한 GPS가 부착되어 있는 사실을 부인

③대학생 여름방학 로망은 ‘해외여행’(47%)이지만 현실은 ‘알바하기’(80%). 최근 잡코리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똑같은 건 공정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과도한 최저임금 부작용을 바로잡자’는 취지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당들은 국제협약과 제도조차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해명도 참... ‘법알못’ ‘경알못’ 소리 듣기 전에 그냥 혀가 꼬였다고 하지~

2. 나경원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비교하면서 우회적으로 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은 기득권과 싸웠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싸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시는 나 원내대표는 누구랑 싸우고 계시나? 지금 국민과 싸우나베...

3. 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자유당의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민생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를 가로막는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경제 파탄론·경제 공포 마케팅으로 내년 총선을 치르고자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거 말고는 별로 내세울게 없다고 생각하니 작정하고 들이 대는 거지 뭐...

4.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자유당의 인재영입 데이터베이스에 '코리안 특급' 박찬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인 이재웅 대표도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만원, 전광훈 같은 분을 빼면 섭섭하지~ 인재풀이 이리 약해서야...

5. 문재인 대통령은 "악의적인 고액 상습 체납자"를 "공동체에 대한 의무를 고의적으로 면탈하고, '조세정의'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은닉재산을 추적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설마 이거 가지고 대통령이 개입했네 뭐네 하지는 않겠지? 하도 난리라...

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북한 목선이 아무런 제지 없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군은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계태세를 보완하고 기강을 재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은폐·엄폐가 군대의 기본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까지 은폐해서 되겠니?

7. 문무일 검찰총장이 과거 잘못된 검찰 수사에 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섭니다. 2017년 12월 발족한 과거사위는 17건을 조사·심의했으며 이중 김학의 사건을 비롯해 장자연 사건 등의 재수사에 불을 댕기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과거사위조차 부실 같은데 마지막으로 그냥 사과만 하고 퉁치시려고?

8.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의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광복회 측에서 김원봉의 서훈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백선엽 예비역 대장의 과거 친일 논란 이력을 들춰내자 재향군인회의 예비역 군인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독립군 토벌에 앞장섰던 인물이 그렇게 자랑스러울까? 아~ 쪽팔려서 원~

9. 경찰관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아들 모교인 전북대에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지난해 순직한 고 김진홍 경감의 아버지 김헌기 씨는 “아들의 치열한 젊은 날이 녹아 있는 전북대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게 아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그대로 받았을 아들의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0. 오는 10월부터 앱 하나만 설치하면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조회하고 출금·이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른바 오픈뱅킹이 시범 운영되기 때문인데, 입·출금 수수료 등도 현재의 10분의 1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간편하고 좋기는 한데 이거 하나 털리면 전부 털린다는 얘기 같아 좀 겁나네...

11.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된 ‘직장 내 괴롭힘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입법 취지는 좋습니다만,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항이 없는 게 문제이며 조사 주체가 회사인 점도 한계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럴 거면 법만 만들어 놓고 지금이랑 뭐가 다르다는 건지 몰겠다~

12. 일본 가와사키시가 혐한 발언이나 집회 등 헤이트 스피치(차별ㆍ혐오 발언)를 하는 사람에게 1만엔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 헤이트 스피츠에 대한 벌칙 규정을 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도 망언 망발에 벌금을 부과하면 쏠쏠하게 거칠 텐데 말입니다. 어때?

13.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자가 캐나다 대사 때 임기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운 것으로 드러나 외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크래프트는 “대부분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과 관련된 워싱턴 출장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리 비우기, 불출석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인사들 여기 많은데... 좀 줘?

14. 미국인들은 남녀 불문하고 배가 좀 나온 남성에게 점차 호감을 갖는 다고 합니다. 미국의 헬스클럽 체인 '플래닛피트니스'의 조사 결과 조사대상 남녀의 78%는 배불뚝이 남성을 자신감에 넘치는 인물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뱃살이 인격이라는 말도 옛말 아닌가? 암튼, 그래서 내가 인기가 있나 봐요~

법원, 이언주 불륜설 유포한 대학원생 벌금 100만 원 선고.
황교안의 ‘내외국인 임금차별’ 발언에 홍준표도 비판 가세.
나경원 '보수통합' 발언에 바미당 "꿈꾸지 말기를"로 화답.
황교안 “자유당 해산청원 180만 대선 때 민주당 찍은 표”. 
'숙청설' 김영철 시진핑 영접행사에 김정은 수행, 역할 주목.
김정은 "인내심 유지할 것, 한반도 문제 해결 성과 원해". 
문 대통령 "북한 어선 포착 못한 것 철저히 점검해야". 
검찰, 특활비 2심 "박근혜·국정원 유착" 징역12년 구형.
박찬호, 자유당 영입 설에 “정치에 관심 없다” 선 그어. 

이 세상에서 열정 없이 이루어진 위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 게오르그 빌헬름 -

위대한 것뿐만 아니라 소소한 일 역시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일상에서 주어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이 바로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오늘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함께 할 때 우리는 더 위대해 진다는 것 역시 지난 촛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죠?
대한민국의 위대한 당신을 오늘도 응원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김정은 만나 “북한 안전 돕겠다”...북한 체제보장 문제 이슈화 예고 
-중국 국가주석 첫 국빈 방문 → 공항·금수산궁전 2차례 환영식 '극진 예우' 25만 인파 "만세"...중국 언론도 시 주석 방북 대대적 보도
☞ G20 미·중 담판 전 북·중 작전회의 → 시 주석이 전달할 ‘평양 메시지’에 대한 트럼프 반응에 따라 북·미, 미·중 무역전쟁에도 영향 
- 시 주석 “중국과 조선은 한집안”...북한 비핵화 협상 과정에 직접 개입 선언 → 평화협정·핵우산 거론 전망
- 김정은 “인내심 유지하겠다” → 핵·미사일 실험 중단 약속을 당분간 지키면서 북·미 3차 정상회담 개최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
☞ 대화·제재 카드 동시에 꺼낸 미국 △비건 “비핵화·체제보장 함께 가야” △재무부, 90일 만에 추가 제재·대상은 북한 도운 러시아 은행 
- 북한엔 유화적 신호·중국엔 '탈선 말라' 경고 → 트럼프 입장에선 다양한 신호 보내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
▲ 미국, 17년 연속 북한을 ‘최악 인신매매국’ 지정 →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발표...中·러시아도 최악등급, 사우디·쿠바 추가돼
※ 미중 무역갈등 합의 위한 물밑 작업 본격화 △리커창 총리, 美기업 등 CEO만나 "시장개방-규제 완화" △美USTR 대표 "중국과 만나 대화"
▲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미국, 화훼이 제재는 불공정 행위...한국, 이익위해 판단해야" → 북핵은 쌍궤병행으로 해결 (매경 5면)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논란 → 청와대 개입 의혹으로 확산
※ 보수 언론은 해경이 '북한 어선 입항' 19분만에 청와대·국정원 등에 보고했음을 부각하며 정부 차원의 사건 방조·축소 의혹 제기
- 17일 군 브리핑에 靑행정관 참석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청와대 해명(삼척항 인근은 방파제 포함)에 신뢰도가 떨어지는 양상
- 軍 일각 "인근이라면, 해상으로 알지 누가 방파제라 생각하나" "청와대가 발표 내용을 사전 협의하고도 군에 책임을 돌린다" 
☞ 해경의 첫 보고가 있었던 15일 새벽부터 군 브리핑이 있었던 17일 오전까지 청와대와 군 사이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가 핵심
- 남북 군사합의로 동해가 뚫렸다는 비판을 우려해 청와대와 군이 은폐·축소를 공모했다면 '대통령 책임론'이 확산 될수도
▲ 정경두 국방, 90초 대국민 사과…질문도 안 받고 퇴장 → 군 안팎 “장관 책임 전혀 언급 없어”...국방부, 합참·23사단·1함대 조사
■ 자사고 2곳 지정 취소 논란
※ 전주 상산(0.39점차 탈락)·안산 동산고 지정 취소 결정 : 교육부 동의 땐 내년 일반고 전환, 학교·학부모 반발...법정공방 불가피
- 상산고 평가 형평성 논란 : 커트 라인을 전북만 10점 높이고, 선발 의무없는 '사회통합전형' 감점이 탈락의 결정타 
- 자사고·외국어고를 폐지하려는 정부 입장에 맞춰 어거지로 꿰맞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기에 충분하지만,
- 많은 일반 국민들이 자사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어 이슈를 지속시킬 동력을 만들수 있을지는 미지수
▲ 홍성대 상산고 이사장 "정부 사학을 호주머니 속 물건 취급...교육부까지 자사고 취소 동의땐 사법부에 소송 내고 싸우겠다" (조선 1면)
▲ 김승환 전북교육감 "임대차계약도 5년 뒤 재계약 안할 수 있다" → 9년 전에도 2곳 자사고 취소...법원 “교육청 결정 잘못” 판결
☞ 보수 언론은 좌파 교육감들의 문 대통령 공약인 '자사고 폐지'의 첫 결과로 처음부터 죽이기로 작정하고 평가를 조작한 것이라고 비판
- 이번 평가가 공정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만큼 교육부는 전북도교육감 결정을 수용해선 안되고, 자사고 폐지 공약도 폐기하라고 촉구
☞ 진보 언론은 설립취지 위배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은 당연 → 정부는 자사고 설치의 근거가 되는 시행령 개정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
- '입시 명문' 변질된 자사고 수술대 → ’고교 서열화의 핵’ 자사고, MB정부때 49곳까지 마구 확대·일반고 중심 공교육은 황폐화
■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공정·정의 원칙 정립, 한두 해로 안 끝나" → 4차 반부패정책협의회 주재하며 ‘중단 없는 개혁’ 주문
- “국민에 좌절감” 세금 체납·사학 비리 등 콕 찍어 지목...‘윤석열 검찰총장’과 맞물려 집권 3년차 강공 나설 듯
※ 나경원 “바른미래당과 우선 통합...애국당과는 자연스럽게 같이”(관훈토론회)...손학규 “어떻게 감히...한국당은 촛불때 이미 사망선고”
▲ 한국당, 박찬호·이국종 교수 영입 추진 "아직은 본인들 의사와 무관" → 이 교수의 영입 추진은 오히려 '역풍' 가능성
※ 손혜원이 받은 정보는 목포시가 투기 우려해 비공개한 문건 → 손 의원은 “공개된 자료” 주장, 검찰 “공무원들도 보안문서 진술” (중앙 14면)
※ 국군포로 손배소 3년만에…'피고 김정은' 오늘 첫 재판 → 6·25때 납북돼 강제노역한 2명 "인권유린 당했다" 3억대 소송(조선 10면)
※ 국정원 '원전 기술 유출' 늑장 조사 : 미국 기업과 '핵심 연결고리' 의심 업체 제보 받은 지 한달 만에 조사 착수 (세계 1면)
※ 유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 배후" 지목 → 스모킹건 없지만 관련 증거는 확보…미국·사우디 난감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국 Fed 연내 금리인하 시사...원·달러 환율 급락 14.0원 1162.1원 마감
- 6월 FOMC 회의서 기준금리 2.25~2.50%로 동결...통화정책 성명에 '인내심' 문구 삭제, '경기확장 유지 위해 적절히 대응' 문구 포함
-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연내 2회 내릴듯 → 美 국채 10년물 2% 붕괴·금값도 장중 3% 치솟아...EU·日도 `금융완화` 동참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글로벌 경기 부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G20에서 트럼프와 시진핑간 '담판 결과'가 최종 변수
- 한은도 연내 금리 인하에 무게 → 시장선 "8월 유력"...이주열 총재 "0.5%P 인하견해 예상못해"
▲ 애플, 중국 생산기지 30% 이전 추진 →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땐 관세·인건비 부담 커져 폭스콘 등에 분산 요구, 160조원 공급망 변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31.29(▲ 6.51) ② 코스닥 727.32(▲ 9.61) ③ 환율 1,159.50원(▼ 17.00) ④ 유가 60.65(▲ 0.01) ⑤ 금시세 51,477.79원(▲ 720.52)
▲ 하반기 증시 전망 "코스피 당분간 박스권, 채권은 랠리 기대" → 금리인하 기대 이미 주가 반영, 무역분쟁 완화·실적개선이 변수
▲ 연기금, 실적개선주 연일 매수 → 삼성전자 3,500억대 집중 매수 속 삼성SDI·SKT·현대모비스 순...단기 저점 확인하고 주식 쇼핑 지속 분석
○ 미국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4.3% 매입...델타 CEO "10%까지 확대" → KCGI와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회장에 강력한 원군 등장 분석(한경 1면)
○ 아시아나 매각 동향 → 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FI), AK그룹 인수의사 후 잇따라 접촉하면서 매각 변수로 부상 
☞ 국내 항공법상 외국 자본을 제한하고 국적 항공사를 PEF가 소유하는 것을 국토부가 승인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
○ 미래에셋 '모바일페이 전쟁' 가세 → 중국 텐센트 손잡고 '위챗페이' 대행
○ SM "경영개선 검토할 것"...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과 합병 가능성 → 주주 경영개선 요구...주가 20%↑ 합병되면 에스엠 가치 재평가
■ 부동산 시장
○ 반포 '알짜 재건축' 원베일리, 후분양 확정 → "시세의 60%로는 분양 못해" 일반분양 520가구 공급 차질, 인허가 지연...입주도 늦어져
▲ 상아2차 후분양 가닥...대의원회의, 분양 연기 결정 → 서울 재건축사업 갈등 확산 "HUG 분양가통제 부작용 심각" 로또 분양 심화·공급 축소
- 후분양은 대출을 받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자금 여력이 있고 흥행이 보장되는 강남 일부 단지만 가능한 선택지 
○ 법인·2030 부동산 매입 급증 : '절세용 법인 설립→주택 구매' 지난달 법인이 산 집 1,755건...강남3구 2030매입비중 33%까지 치솟아
☞ 대출 규제로 속출한 미분양 물량을 현금부자들이 쓸어가고 후분양도 결국 자산가들이 차지...규제의 역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
○ 서울 집값 회복세 확산...하락세 반등 동력은 부족 → 강남 3구 모두 보합·상승 전환, 마포 0.01%·양천 0.02% ↑...인기 지역중심 강보합 국면 지속 전망
■ 오늘의 경제 이슈
※ 기업 경영 갈수록 악화(한은 금융안정보고서) → 10곳중 3곳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 상환 못해...이자보상률 2.4% ↑ 8년만에 최대
- 자영업자 대출 석달새 12조 늘고 연체율도 0.38%로 상승...'매출감소 → 대출증가 → 연체율 상승' 악순환 고리 심화
☞ 한국기업, 이익창출능력 24개 신흥국 중 최하위 :자기자본이익률(ROE) 12.2 → 8.1%...인건비 늘고 규제에 묶여 신규투자 않고 위축경영(매경 1면)
▲ 전국 산업단지 1분기 수출 전년대비 -16%...19년만에 최대 낙폭 → 주력산업 침체에 반도체 산업 부진이 직격탄 분석
※ 문 대통령 "고액상습 체납자 은닉 재산 끝까지 추적해야" 반부폐정책협의회 주재
※ 일본 언론 '한국, 최저임금 인상 실패 사례' 지목 → 닛케이 "평균임금 대비 65%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져 줄폐업·일자리 감소 등 초래"
※ 대법, 명의신탁 실소유주 인정 기존 판례 유지 → "부동산 실명제 어겼다 해서 재산권 박탈 국민관념 어긋나"
※ 1조 적자 한전, 정부 경영평가선 '양호'(B등급) : 2018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너지공기업 손실 내고도 성과급
- 경영효율성 배점 줄고 '사회적 가치' 높은 비중(30점)…평가기준 모호 : 일자리 창출-노사관계 등 평가, 건보공단 3조9000억 적자에 'A'
■ 정책 동향
○ 버스 등 특례제외업종 주52시간 3개월 연기 → 22개 업종 내달부터 적용, 대란 막기위해 임시방편, 계도기간 3개월 주기로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내달 초 방한해 문 대통령을 예방(혁신성장 논의 예정) : 이재용 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 면담
○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서 검토…김현미 국토·부울경 단체장 "결과 따른다" 합의 → 김경수 "총리실 검토로 논란 종지부 찍자"
○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민연금 낸 돈만큼 받고 기초연금은 50만원으로" : 정부 개혁안과 다른 방향 제시(중앙 12면)
○ 산업부,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스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 → 원천기술 가진 대한전선 해외매각 제동



 

 

 

[6월 21일 클리핑]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외



1. 배달의 민족, OO'만' 쏜다?..."전면 중지, 생각 짧았다" 사과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연예인과 SNS 인플루언서에게 1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여러 장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의 비난이 잇따르자 결국 사과했다. 배민은 19일 오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배달의 민족이 지급한 'OO이 쏜다' 쿠폰을 보면서 실망하신 많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찾아보고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희의 생각이 짧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2.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배송' 출시
카카오페이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와 손잡고 카카오톡 메신저 안에서 배송예약과 배송비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배송은 카카오톡을 통해 사용자가 배송지를 입력하거나 물품을 받을 카카오톡 친구에게 배송지 입력을 요청한 뒤, 편의점이나 택배기사 방문을 통해 물건을 부칠 수 있다.
 
 
3. 유튜브, 모든 어린이 콘텐츠 '유튜브 키즈'로 이전 검토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어린이 이용자 보호를 위해 모든 어린이용 동영상을 '유튜브 키즈' 앱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산하 유튜브 조직의 임원들은 어린이용 콘텐츠 일체를 독립된 유튜브 키즈 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어린 이용자들이 불쾌한 동영상에 노출되는 것을 더 잘 차단하기 위해서다.
 
 
4. 코바코 7월 광고경기 강보합 전망
19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다음 달 종합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102.0으로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온라인-모바일(109.3)이 강세를 보였다. 광고주 업종별로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 및 사회복지서비스'(121.6)와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4.6)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5. 개인정보 관리소홀로 해킹...여기어때·빗썸·하나투어 재판행
고객의 개인정보를 소홀히 관리해 해킹당한 암호화폐중개업체 '빗썸', 숙박중개업체 '여기어때',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빗썸, 여기어때, 하나투어 등 3개 업체와 각 업체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전날 불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대량 유출되게 한 혐의를 받는다.
 
 
6. SK브로드밴드, B tv 풀 커버 AD 광고상품 출시
SK브로드밴드는 IPTV 타깃 광고 통합패키지 상품인 'B tv 풀 커버 A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B tv 풀 커버 AD는 원하는 가구에만 VOD 광고와 실시간 광고를 노출하는 '오디언스 타기팅'(Audience Targeting)이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가 직접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 'CANVAS'을 적용했다. CANVAS는 비식별 DMP(Data Management Platform)로 개인정보의 일부 또는 전부를 삭제하거나 변형을 통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데이터인 비식별 데이터들을 수집해 분류, 분석, 선별해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7. 베트남 인플루언서들도 뷰티·음식 관심 많아
베트남 SNS 인플루언서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는 미용, 음식, 건강 등으로 한국 상황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디지털마케팅 기업 '클레버애즈'의 르바칸 트린 대표는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트남 인플루언서 생태계에 대해 소개했다. 르바칸 트린 대표는 "베트남 젊은 사람들은 하루 평균 3시간 정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를 사용하고 이때 페이스북이나 음악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페이스북 인플루언서들은 주로 뷰티, 음식, 스파, 미용실, 건강식품에 대해 콘텐츠를 올린다"고 말했다.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1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0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역량진단제 도입 등의 인사제도 개편안을 직원들에게 공개함
- 2017년 직급 단계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한 이후 2년 만의 인사제도 개편임

2. 한국석유관리원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성과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급제를 도입하기로 함
- 공공기관 중 전 직원에게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첫 사례임

3. 국내 대표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넥신과 툴젠이 19일 전격 합병을 발표함
- 합병 후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2조원에 이르며, 합병법인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 같은 면역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
-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카스9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며,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것으로 희귀질환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증권업계가 연 2~3%대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워 신용대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저축은행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하자 증권업계가 저축은행 스탁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자체 개발 가상화폐 ‘리브라(Libra·천칭자리)’ 발행 계획을 공식 발표하자 세계 각국 정치권과 금융권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 27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가상화폐가 탄생하면 세계 금융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리브라는 기존 일부 가상화폐들의 약점인 과도한 가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형태로 운영되고 세계 주요국 화폐, 은행 담보금, 단기 국채 등에 가치를 연동시킬 방침임

2. 지난해 일본 상장사들이 설비투자와 인수합병(M&A) 등에 지출한 자금이 51조6000억엔(약 559조287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3년 연속으로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3. 무역전쟁 심화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돌아서고 있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중국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환율 조작’이라며 이에 대응해 Fed가 금리를 낮출 것을 또다시 요구했으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 :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됨.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국회 정상화 논의를 외면하면서도 눈앞에 닥친 인사청문회는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은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의 혹독한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청문회에서 지난 정권의 수사 압력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길~

2.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에게도 똑같은 임금을 받는 것은 공정치 않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황 대표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똑같이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로기준법도 모르는 법무부 장관 출신의 우파 포플리즘... 바부탱이~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어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지 않고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보의 무장 해제를 가져온 국방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 받을 수 없다’ 근데 천안함 폭침 책임진 사람, 손~

4. 파격에 또 파격'으로 꼽힌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국민의 절반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 의견도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고, 무당층에선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좌파라면... 난 언제든 좌파할랍니다~

5.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개신교 원로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이용한 정치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이 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문을 ‘성령 하나님’이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간의 세 치 혓바닥에 놀아나며 ‘아멘’을 외치는 인간 아닐까요?

6. 시진핑 주석이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방북을 앞두고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말로만 진전 얘기하면서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 생각은 좀 버려주시길~

7. 정부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국제기구를 통해 국내 쌀 5만 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식량난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북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쌀로 핵폭탄을 만든다는 신공을 우리 내부에서 곧 찾아볼 수 있을게야...

8.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던 대학 16곳이 2021년까지 모두 종합감사를 받게 됩니다. 국민권익위는 1979년 이후 교육부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립대가 전체의 31.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태 안 받은 게 신기함에도 불구하고... 학원 탄압이라는 주장이 곧 나올 걸~

9. 10살 초등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력 한 학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자 여론이 뜨겁습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자칫 무죄가 될 수 있는 사안을 정의 실현 차원에서 직권 유죄 선고한 사안이다”고 해명했습니다.
10살 아이에게 술 먹인것만해도 멍석말이를 해도 시원치 않거늘... 짜증나~

10. 대구시교육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착한 교복'이 여름철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착한 교복은 활동성이 떨어지는 기존 교복 대신 편하게 입는 후드티나 반바지 등 일상복과 교복의 장점을 결합한 교복입니다.
업자와의 부적절한 결합만 아니면 이런 좋은 일이 생긴다니까... 좋아요~

11.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수해 유통한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등의 자선사업을 했다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얼토당토않은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어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따지는 양반들이 이런 비슷한 주장을 하곤 하지...

12. 페이스북이 금융마저 평정하고, 방대한 개인정보를 더 집적할 가능성에 우려가 나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통신 대기업들은 리브라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았고, 은행들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 가지만 잘 하기도 정말 힘든 세상인데 욕심도 많아… 나도 불참~

NLL 넘은 북한어선 57시간 탐지 못 한 군 책임 불가피.
전광훈 막말 역풍 최대 대학생 선교단체 CCC 한기총 탈퇴.
박지원 "나경원 국회 몹시 들어오고 싶어 구실 찾고 있다“
탁현민, 이언주 '강연료 자료' 요구에 "신박한 블랙리스트".
40대 집배원 또 과로사 추정, 올해에만 벌써 9명.
일본, 한국이 제안한 ‘강제징용 배상방안’ 즉각 거부. 
시진핑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 비핵화 논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주저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에는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겠지만, 너무 많은 생각이 결국은 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의하다 망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그냥 나오는 말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행동하는 양심… 좋잖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이후 검사장 중 처음으로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검사장을 시작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지 주목됩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이참에 국회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보다 낮춰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언급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 등을 금지한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어긋나고 되려 내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분석인데, 황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평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날에 맞춰 북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러시아 금융회사를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회사가 북한의 계좌 개설을 도와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정부가 식량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 만입니다. 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의 수용 의사도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막말 논란 이후 대형 교단이 한기총을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대학교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기총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돼 있다는 것이 탈퇴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삼척 항까지 들어온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배가 동해 NLL을 넘은 건 지난 12일 밤, 무려 사흘 동안 우리 해상 경계망이 뚫려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북한 선박 정박에 대해 군이 해상 경계가 뚫린 사실을 덮으려 내용을 은폐하거나 거짓 발표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의 발표를 뒤집고 경계 실패를 인정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 식품의약품청, FDA가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를 마치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배출가스 인증 문제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1심에서 수억 원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코리아 법인에 대해 벌금 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반대하며 릴레이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어제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구백여 명은 '타다'가 택시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우정노조가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 당진의 40대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며 고된 일을 견뎌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로사 가능성이 제기된 집배원이 올해만 벌써 9명째입니다.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최근 특혜 논란이 된 유명인 쿠폰 제공과 관련해 사과하고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앞서 연예인과 유명인 등에게 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무더기로 협찬하면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외를 떠돌던 '조선왕실 유물' 2점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백자 항아리와 도장에는 조선시대 왕실 가족이 쓴 물품에 붙인 '궁'자가 들어 있습니다. 백자는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가 결혼한 집안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의 맥주 종량세 발표 이후, 4캔에 1만 원이었던 수입 캔맥주 가격이 8캔에 1만 원으로 더 내려갔다고 합니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싸질 걸 대비해 미리 가격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광역시가 지난달부터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샛별, 여서정이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압도적 기술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성공해 국제심판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장맛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륙은 7월 초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전의 여름철 전기료 할인은 사실상 ‘불법’ → 자문 로펌들, ‘배임’ 가능성 의견 내 놓은 듯. 정부의 주주있는 상장사에 댓가 없는 인하 요구는 무리... 정부, 700억 지원 방침.(동아)

2. ‘(北-中의) 우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하며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 → 시진핑, 訪北 하루 전 노동신문에 이례적 기고문. 혈맹관계 과시.(문화)

3. 고무줄 ‘국고 보조금’ → 가장 많이 받은 지자체 전북 진안군 1인당 417만원, 가정 적은 서울 서초구 17만원... 인구, 고령화, 재정자립도 비슷한데도 지역별로 큰 차. 전북 진안군, 경북 청송군 1인당 82만원 차이.(중앙)▼

4. ‘VAR’(비디오 판독)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전면 도입. 이번 U20 51게임에서 22차례 판정 번복. 득점/ 페널티킥/ 레드카드/ 경고 잘못 적용 등 4가지 경우 판독 대상. (문화)

5. 치즈 → 단백질, 칼슘, 비타민B12 등이 많지만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에는 불리하다.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문화)

6. 소년범 엄벌, 범죄율 낮추나? → 일본의 경우 1999년 중학 1년생이 초등생 2명을 살해하고 그 중 한명의 머리를 잘라 교문에 건 엽기적 범죄 계기 처벌 강화. 2000년 이후 실제 범죄건수 1/4로 줄어. 그러나 엄벌 정책보다는 소년 인구 감소 때문 이라는 반론도 있어.(아시아경제)

7. 서울시 인구는 줄었는데 공무원은 지난 8년간 2100명 늘어 → 정원 13% 급증. 그동안 인구는 1052 만에서 1005만으로 4.5% 감소. (헤럴드경제)

8. 17년산 위스키 기준 유통 단계별 가격 → 출고가 4만 62원, 도매상 3만 4053원(할인해 넘김), 소매상 3만 5756원, 소비자 판매가 단란주점 20만원, 마트 4만 4500원, 편의점 5만 4000원.(한국)

9.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 휴전협정에 따라 군인이 주둔할 수 없는 비무장 지대로 계획됐지만 남한은 ‘민정경찰’, 북한은 ‘민경대대’라는 이름으로 군병력을 투입 GP를 운영해 왔다.(국민)

10. ‘카피캣’ → 성공기업을 모방한 기업.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이 꼭 창의적일 필요는 없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1/4는 베끼기 창업한 기업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KAIST 교수).(한경)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정부, WFP(세계식량계획)통해 북한에 쌀 5만톤(1300억 규모) 지원 결정...9년만에 식량 지원
☞ 하노이 노딜 이후 교착상태인 남북,북미 대화에 나서지 않는 북한을 움직이기 위한 지렛대 
- '대북 유인책' 적절성 논란 → 대북제재와 비핵화 압력을 버틸 체력만 보강해 줄 수 있다는 지적도
※ 시진핑 오늘 방북..."한반도 문제 대화·협상에 적극 기여" 노동신문에 이례적 기고
☞ 북중만의 비핵화 플랜을 짤 수 있다는 의지로 비핵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
- 중국의 '쌍궤병행' 노선(비핵화·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병행)을 중심으로 북핵 협상의 새판을 짜겠다는 의도
▲ 美상원 "중국은 북한의 방패, 대북 압박 약해질 수도" → 비건 "미북 협상 유연한 접근 필요...시진핑, 北에 비핵화 메시지 기대"
☞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문제들이 미·중 패권 경쟁의 카드로 활용되는 것은 대단히 걱정스럽고 심각한 일
- 북중 회담이 북한의 '단계적·동시행동,대북제재 완화'에 힘을 실어 준다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은 더욱 멀어지는 것
▲ 중국, 4월부터 대북 비료 무상원조 재개 → 세관 자료...4월에만 40억원어치, 북한의 대중수출액 작년의 2배로
※ 트럼프 “운동장 평평해야” 시진핑 “중국에 공평해야” → 미국은 무역협상·북 비핵화 공세, 중국은 ‘하나의 중국’ 인정 압박
▲ 섀너핸 미 국방대행, 패륜아들(2011년 아들이 엄마에 폭력행사) 문제로 사퇴 → 후임에 '대중국 매파' 에스퍼 지명
▲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최대 접전지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식 → 대선 레이스 개막
■ 한일, 징용 배상 갈등
※ 정부 '한·일 기업 출연 재원으로 강제징용 위자료 지급하자' 제안...일본, 제안 1시간만에 "수용불가" 
☞ 일본이 즉각 거부 의사 밝혔는데도 발표 → 관계 개선 의지보다는 명분쌓기용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
- 한일 정상회담 성사위한 성의 판단했지만 한일 정상은 정식 회담 대신 약식이나 조우 형식으로 치뤄질 전망
- 한미 정상회담을 잎두고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제안했다는 관측도
▲ 징용 피해지측·한국기업 "우린 정부한테 아무런 설명 못들었는데..." → 외교가 "한국 정부案 실행 의문"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의혹
※ 軍당국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는 양상..."삼척항 인근서 접수" → "부두 접안", "떠내려왔다" → "엔진 가동" 말바꿔
☞ 군 기강해이와 북한 눈치보기가 원인이라는 비판이 정경두 국방 책임론으로 확산되는 양상...한국당 "국방장관이 사퇴해야" 
- 정 국방, 어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 → 평소 군 기강 세우지 않고 논란 일자 책임을 떠 넘기는 모양새
- 경계병부터 국방장관까지, 초동 단계부터 보고·지휘 라인까지 엄중한 문책과 함께 군 전반의 안보의식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주문
▲ 통일부 "어선 폐기" 다음날 軍 "보관중" → 일각 '軍증거인멸 시도' 의혹 제기...2년전 北선박 발견 당일 없애기도
■ 기타 뉴스
※ 경제청문회 대안으로 뜨는 '경제원탁회의' →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국당 “형식은 문제 안돼” 개최 자체엔 공감대 형성
▲ 이인영 "경제실정 낙인을 거둔다면 경제토론회 검토 여지 충분"…관훈클럽 토론회서 밝혀 
※ 황교안 “외국인 임금 차등 필요” 논란 → 여권 “인종차별, ILO 위반” 비판에 황 “최저임금에 검토 취지” 해명(부산 기업대표 간담회)
※ 검찰 "손혜원, 구두계약으로 조카 명의 빌려 창성장 샀다"(공소장) → "증여 아닌 운영 목적 부동산 매입" 구두 약정 놓고 재판서 논란될 듯(중앙 14면)
※ 70점 받은 학교는 자사고 유지되고 79.61점 상산고는 지정 취소 대상 : 10개 시도 커트라인은 70점인데 전북만 80점인 탓
- 0.39점차 지정취소땐 파장 만만찮아…공 넘겨받는 교육부 비상 : 홍성대 이사장 "정말 답답하다"…잇단 점수 미달에 서울 자사고 긴장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2030년 '제조업 4강' 소득 4만불시대 열 것" → '제조업 르네상스' 선포식 
☞ 구체적 성장 목표치 처음 제시 → 제조업 약화와 수출 급감에 따른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
- 제조업 부활의 핵심인 기업 부담 완화, 규제 혁신 등의 대책이 없어 장밋빛 선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옴
▲ 경제 단체 "비전 선포 좋지만 실질적 변화 없으면 형식적 행사에 불과" 
■ 오늘의 이슈
※ 정부 맘대로 보조금...진안·청송 230억 차 : 228곳 기초단체 1인당 국고보조금 분석...고령인구·재정여건 비슷한데 '천양지차'(중앙 1면) 
※ '문재인 케어' 2년...중소병원 폐업, 개업 첫 추월 → 건보적용 늘고 선택진료비 폐지, 환자들 서울 대형병원에 몰려 (조선 1면)
※ AI대학원 만들었는데(카이스트·고대·성대 9월 개원) 교수 신규채용은 2명...."AI박사 美서 최고대우 받아 우리 예산으론 감당 안돼요" (매경 1면)
- 구글 신입연봉 2억원 넘는데 한국은 정교수도 1억원대 그쳐...연간 20억 정부 지원금중에 학생 장학금만 年 18억원
※ 정부, 전기료 할인 인한 손실 일부 보전 "700억 지원" → 이사회서 개편안이 최종 의결되면 한전이 배임으로 소송당할 수 있어 세금 투입 선택(동아 1면) 
※ 한국GM이 5년연속 적자경영을 타개 위해 사무직 구조조정 돌입 → 사실상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 생산직 노조, 오늘 파업 투표·노사분쟁 재점화 우려
※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직무등급제' 도입·올해부터 상향식 다면평가 시행 → 직원 전문성이 높아지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 뒤진다는 위기감 반영
※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회동 제안 → 자국 자동차와 부품업체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
※ 페이스북, 가상화폐 출시...금융·전자상거래 진출 포석 → '리브라 프로젝트' 백서 공개, 기존 비즈니스 모델 한계 절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24.78(▲ 26.07) ② 코스닥 717.71(▲ 2.85) ③ 환율 1,176.50원(▼ 9.50) ④ 유가 60.64(▲ 0.70) ⑤ 금시세 50,816.44원(▼ 513.88)
▲ 증권주 약세장서도 신고가 → 채권평가 이익 증가·주가연계증권 조기 상환 증가·투자금융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
▲ 수상한 단체문자...샘코, 두달새 6배로 폭등 → 최근 실적 적자 전환에도 두달새 상승률 530% 달해...확인안된 정보가 담긴 문자 불특정 다수에 무작위 발송
▲ '인보사' 코오롱티슈진 상폐 심사 대상 여부 결정 연기 → 내달 10일까지 결정 예정..."식약처 청문 결과 등 고려" 
○ 트럼프 "다 잘될것" 시진핑 "中기업 공평대우"(정상 통화내용 공개) → G20담판 기대감...무역·기술냉전등 첩첩산중 회담 한번으론 해결 힘들듯
○ 한국 떠나는 외국은행(멕쿼리은행·인도해외은행) → 경기침체에 투자은행 업무가 축소되고 금융당국 규제 강화로 수익성 악화 판단
○ 문화콘텐츠 수출액 사상 첫 가전 추월 → 지난해 8.8% 늘어난 75억 달러, 최근 5년간 해마다 9.2% 성장, K팝·드라마 등 대표상품 
○ 자산가들 해외부동산 투자 5년새 3배 증가 → 2013년 2150억 → 2018년 7400억, 양도세 중과세·규제 피하려는 목적 (한경 2면)
○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차질..."SKT, 중간지주사 전환 쉽잖다" → 하이닉스 실적 악화로 명분 희석, 소액주주·외국인 투자자 반발 우려
○ LG디스플레이, 내달 광저우 OLED공장 본격 가동 → 생산성 개선할 MMG(멀티모델글라스)기술 첫 적용, 비용 20% 절감·수급 안정화 승부수
○ 대한항공, 11조 들여 보잉여객기 30대 도입 → 중장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평가
○ 제넥신·툴젠 합병…바이오 합종연횡 신호탄 → 면역항암제+유전자가위 기술로 범용CAR-T치료제 가속도 기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집값 잡겠다며 강남 대형 개발 호재 승인해 논란 → 삼성동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현대차 신사옥 허가도 마무리 단계(한국 1면)
○ 문재인정부 들어 서울 집값 동조세 강화 → 모든 시기에 걸쳐 서울의 주택가력 변화가 주택가격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는 사실 뚜렷
○ 구멍난 원전 보안, 악성코드 감염 4년 지나서야 발견 : 19만 원전 인력 정보 시스템 침투… 원자력안전재단, 지난달에 알아(조선 1면)
○ 제주 제2공항 원안대로 2025년까지 건설…국토부 용역 최종보고서 공개 : 성산읍 확정·국내선 전용
○ 이해찬 "국가채무비율 낮아져…돈 더 풀어야" → 홍남기·박영선·이재갑 등 경제부처 장관들과 간담회…총선 앞두고 퍼주기 지적도




 

 

 

[6월 20일 클리핑] 간편한 송금, 페이스북 글로벌 코인이 나온다 외

1. 간편한 송금,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이 온다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암호화폐가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내부에선 리브라 프로젝트의 암호화폐를 '글로벌코인'으로 부른다. 매크래컨은 글로벌코인을 "여러 나라의 법정화폐 바스켓에 연동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코인은 페이스북, 와츠앱,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송금과 결제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뒤로 눌렀는데 광고 갑툭튀, 포털 규제 추진한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새로운 온라인 광고 규제 논의에 착수했다. 미디어오늘이 복수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3월 출범한 4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신유형 광고' '제3자 기사전송 개정' '비율 기반 벌점규정 개정' '입점 결과 투명성 강화' 등 4개로 나뉜다.
 
 
3. 한국어 음성, 대화, 복합영상 데이터 250만개 개방... AI 서비스 가속화
한국 사람의 감정에 대한 영상 정보, 한국어의 자연스러운 발성정보를 담고 있는 인공지능(AI)용 데이터가 개방된다. 이번 데이터 개방이 인공지능기술의 활용 스펙트럼을 넓히고, 관련 AI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되는 데이터는 '감정, 상황, 대화내용을 담고 있는 복합 영상 데이터', '자연스러운 한국어 대화 음성 데이터', '한국어 챗봇용 대화 및 시나리오 데이터', '한국어 기계독해 데이터' 등 4종이다.
 
 
4. 이모티콘 사고 음악 듣고...카카오코인 나온다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기여한 정도에 따라 '카카오 코인'(가칭)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코인으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사거나 음악을 듣는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글로벌코인'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나란히 경쟁을 벌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 페이스북, 인도 3대기업 Meesho 인수
페이스북이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인도의 소셜커머스 시장인 Meesho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Meesho는 인도 3대 기업으로 인도 전역의 15,000개 이상의 공급 업체와 2,000,000개의 리셀러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초기 인도 시장에서의 자금 이체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코인을 향후 몇 개월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 전했다.
 
  
6. 데이블 MS와 파트너십 MSN서 네이티브 광고 낸다
데이블이 글로벌 포털 서비스 MSN을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국내와 인도네시아 MSN 사이트에서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감은 낮추고 MSN에는 수익 향상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7. 페이스북, '화웨이 광고' 차단
페이스북이 미국의 무역 장벽과 제재 조치 등을 반박하는 내용의 화웨이 광고를 차단했다. 18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화웨이의 일부 광고가 자사의 규정을 어겼다며 이를 삭제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대상 기업으로 지목했다. 통신장비를 통해 중국 정부의 스파이 노릇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화웨이는 구글, 인텔, ARM 등 주요 IT 기업들과 관계가 끊긴 상황이다.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입맥주, '4캔 1만원'에서 '8캔 1만원'까지, 원가 얼마길래 → 평균 수입 신고가 500cc에 466원 정도. 각종 세금을 더하면 992원선. 현재 수입맥주 점유율 61%까지 늘어. (중앙)

2. 로마시대 미성년 판별 기준 → '발크기'. 로마가 터키에 세운 도시 ‘에페소스’엔 성매매 업소를 알리는 길바닥 광고 판석이 있는데 여기에 발그림이 새겨져 있음. 발을 올려서 이보다 작으면 미성년자로 판정, 출입을 금지했다고.(문화)▼

3. 5만원권 발행 10년 → 2009년 6월 23일 처음 발행. 전체 지폐 발행액의 84.6%. 장수로는 36.9%. (헤럴드경제)

4. 중국-인도 인구 역전 → 2027년 인도가 세계 인구 1위 될 것. 유엔 경제사회국 보고서. 현재 두 나라 인구는 세계 인구의 36.3% 차지. (헤럴드경제)

5. 문체부ㆍ관광공사 선정 올 여름 ‘숨은 관광지’ 6選 → ▲서울시 서울식물원/ 식민지 역사박물관, ▲경기 연천군 고랑포구 역사공원, ▲전주시 팔복예술공장 ▲대구예술발전소/ 수창청춘맨숀 ▲울산시 회야댐 생태습지 (7.19~8.25일 제한개방) ▲제주시 거문오름 용암길(7.20~29일 제한 개방).(헤럴드경제 외)

6. 나라별 외국인 관광객 1인당 평균 지출경비 → ▷중국인 206만원, ▷대만인 134만원 ▷미국인 131만원 ▷홍콩인 124만원 ▷일본인 92만원… 계속 감소 추세. (아시아경제)

7. 여름 전기료 인하 확정 → 2,500만 가구 가운데 1,629만 가구가 7, 8월 1만142원(15.8%) 혜택. 한시적으로 시행되던 누진폭 완하, 해마다 상설화 될 듯.(한국)

8. 전기료 할인 손실… 한전은 ‘배임 여부 판단해달라’ 로펌 자문 의뢰 → 이미 1~4월 적자만 6200억원… 여기에 또 추가 적자 2500억원. 소액주주들의 배임 소송에 대비해 법적 대비 하려는 것.(동아)

9. 복권이 저주가 된 사례 → 미국의 ‘헤이스’라는 사람은 1997년 약 210억원의 복권에 당첨. 10년 만에 탕진… 마약중독자. 결국 은행털이로 중형. 석방되는 2020년 ‘복권 당첨에서 강도질´라는 회고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서울)

10. 기타 → ①삼척에 표류해온 북한 어민 4명. 2명은 귀순, 2명 돌아가기로 

②윤석렬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 50억넘는 현금 예금 쟁점 될 듯. 대부분 재혼한 12세 연하 부인 명의 

③세계인구 2100년 109억명 정점 예상. 올해 77억명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전략을 다변화다각화하든지 하겠다”며 그 첫 번째 과제로 윤석열 청문회를 꼽았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검찰을 정권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음흉한 계략을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어보든지 거울 좀 봐라, 누가 음흉한지…

2. 민평당의 정동영 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계기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정 대표에 반발하는 민평당 의원들은 당을 비상대책위원회나 혁신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들은 존재하는지도 가끔 까먹는구만… 이 와중에 내분이라니…

3. 대한애국당이 홍문종 의원과 손잡고 창당 준비 중인 '신공화당'에 자유당 지도부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의원들마저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신당 중심 '보수 빅텐트론'은 일단 '찻잔 속 태풍'에 그치는 모습입니다.
과연 그럴까? 총선이 가까워질수록 입질이 시작될 거 같은데~

4.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습기살균제‧현대 기아차 엔진 결함 의혹 등의 수사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사법행정권 남용 및 재판 거래 의혹 사건 등에서 국회의원, 법관에 대한 수사도 주목됩니다.
이러니 국민들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를 좋아할밖에…

5.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놓고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와의 악연 설이 불거졌습니다. 황 대표는 이에 대해 “댓글 수사에 압력은 없었다”며 누구와도 악연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악연은 없다’고 말은 하지만, 내심 똥줄은 탄다고 솔직히 말하지 그래~

6. ‘박근혜 남자들’로 불리는 정규재 주필 등의 인사들이 최근 황교안 대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에서 한 배를 탔지만, 지금은 옥중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제 1야당 대표 사이의 거리감이 반영된 것이란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들 착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박근혜가 아니라 ‘최순실의 남자’라는 거~

7. 한선교 의원이 '막말 논란' 등의 여파로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았지만 '한선교 효과'라는 새로운 현상을 남겨 놨습니다. 민주당의 ‘같이 앉아서 브리핑’이나 바미당이 카페식으로 꾸미는 등 '한선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명박그네 구속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큰 보탬이 된 것처럼?…

8.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취업 특혜의혹에 "특혜나 불법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곽상도 의원에게는 “전직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대통령 가족의 신상 공개가 얼마나 위해한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맨날 ‘의혹의혹’ 하지 말고 공수처 하자니까~ 그건 또 싫지?

9. 보수·진보 성향 개신교 원로들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한목소리로 비판하며 교계 참회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개신교 원로 2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독교계의 반성과 미래 그리고 희망을 위한 호소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늦었다고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는 하지만, 빤스 얘기 나올 때 말렸어야지~

10.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의 방북에 대해 백악관은 “우리의 목표는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언제는 안 그랬남… 이제 편지 주고받는 건 그만하고 만나서 하라니까~

11. 미국이 화웨이 제재 동참을 요구할 경우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가 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이 곤란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기업 자율에 맡기되,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이것도 전부 문재인 때문이라고 안 하려나 몰라~

12. 닥터헬기가 학교 운동장에서 뜨고 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국종 외상센터장의 요청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화답함으로써 경기도 내 학교 운동장과 공공청사가 올해 하반기 도입되는 닥터헬기의 이·착륙장으로 활용됩니다.
닥터헬기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명의 소리입니다. 제발~

13. 중국 언론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예선 탈락에 도를 넘은 비난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시나닷컴’은 “한국은 3연패 중 단 1골만 기록했는데 다른 아시아팀에 창피를 줬다”고 썼습니다.
중국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댁들은 전 세계에 모욕감을 줬어~”

14. 액션 영화 '존 윅3 파라벨룸'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에서 남성 전용 시사회 이벤트를 개최해 논란입니다. 롯데시네마는 '남자들만을 위한 시사회'라는 제목과 함께 '남성 취향 저격 영화를 만나보는 남성 전용 시사회'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봉할 때 ‘19금 여금’이라도 하게? 왜들 사서 욕을 먹니 그래~

홍문종 "보수분열 아닌 외연 확장 위한 길" 탈당 공식선언.
우상호 “강골 검사 윤석열은 우리도 두려워하는 분이다”.
심상정 "자유한국당 막가파식 정치, 등원 거부는 자격상실".
부산 방문한 황교안 “국회로 돌아가라” 항의에 곤혹. 
재향군인회, 광복회장 규탄 "백선엽 모독으로 국론분열".
경찰, '국회 앞 집회'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하버드대, 2년 전 SNS에 인종차별 발언 학생 '입학취소'. 

정치인 가운데 못된 90% 때문에 좋은 정치인 10%가 손해를 본다.
- 헨리 키신저 -

그 못된 90%의 정치인을 찍어준 국민에게도 분명 책임이 있습니다.
오는 총선에서는 좋은 정치인을 지켜내고 못된 정치인을 퇴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과제일 것입니다.
그래야만 텅 빈 국회를 향해 월급만 축내는 인간들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일이 다시는 없게 될 것입니다.
함께 두 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검찰, 손혜원 의원 불구속 기소…부패방지법·부동산 실명 거래법 위반 혐의
- 2017년 5월과 9월 목포시장(당시 박홍률) 면담때 보안자료인 문화재거리 재생사업 개발계획 넘겨 받은 뒤 부동산 집중 매입 
- 2017년 6월부터 '목포 재생' 부동산 매입 시작 → 2017년 7·8월·10월 등 국토부 인사 접촉해 사업 선정되도록 목포시 장점 등 설명
▲ '문서 받았다, 난 안 봤다, 보좌관은 봤다' 손혜원 12장 황당한 반박문…의혹 초기 "투기라면 목숨·전재산 내놓을것"(조선 3면 등)
☞ 검찰 "조카 명의 창성장은 손혜원 것…매매·수리비 다 냈다" “건물 21채 사거나 지인에게 소개” vs 손 “차명 사실이면 전 재산 기부” 
- 지난 1월 제기된 불법 부동산 투기 의혹이 억측이 아니라 사실이라는 게 수사의 결론…검찰 발표 내용이 확정된 사실은 아님.
▲ 야당 "공적권한, 사익에 이용" 의원직 사퇴 촉구…한국당 "뒷배경 누군지 다 알아" 김정숙 여사 겨냥해 비판 공세, 민주당 "소속 아니다" 침묵
▲ 목포 시민들 "손혜원이 그럴 줄 알았당께" → 문화공간재생 사업 사실상 중단, 부동산 가격 급등하며 거래 절벽
▲ 손 의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 수사 지연 지적 → 김원봉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이 손상될까 봐 그런지 의문
■ 외교·안보 관련
※ 정상 간 외교전에 한반도 정세 '출렁' : 내일 시진핑 방북 → G20 회의 → 트럼프 방한…남북 정상회담 무산에 무게
- 트럼프 '홍콩 카드'에 시진핑이 '평양 카드'로 맞대응 모양새 → 시 주석이 북한에서 비핵화 조치를 받아낼 가능성 제기 
- '미·일' 대 '북·중·러' 구도가 선명해져 한국외교 실종 → 외교부 당국자 "한일 정상회담·장관회담 아무것도 결정된것 없다"
☞ 시진핑, 한반도 문제 적극 개입 신호탄 → 남·북·미가 주도해온 비핵화 과정이 남·북·미·중 4자 구도로 재편된다는 의미
- 중국이 '비핵화 중재자'로 나서면서 정부가 추진했던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
- 김정은, 중국의 '뒷배'를 과시하며 시진핑을 통해 비핵화를 위해선 '체제 보장' 강조하는 등 대미 협상력 높이기에 나설듯
☞ 결국 트럼프가 마무리 → 북중 회담 결과에 대한 반응, 그리고 북중 회담, 마지막으로 방한해 대북 메시지 완성
- 미국 "FFVD가 목표" 중국 무역전쟁 연계 노림수 차단 → “시진핑, 대미 협상 입지 높이려 트럼프에 북·미 대화 선물 줄 수도”
▲ 트럼프-시진핑 통화 "다음주 G20회의 때 확대 정상회담" → 백악관 "지역 안보 문제도 논의했다"…시 주석 이번 주 방북도 논의 시사
▲ 청와대 "시진핑 방북, 비핵화 대화 재개에 도움"…G20회의 전 남북정상회담 여지 둬 "조속한 시일 내 열린다면 좋은 것"
※ 해상판 '노크 귀순'…15일 삼척항 북한 어선 발견 및 처리과정 → 북한 눈치를 보느라 사실을 은폐하려고 한 게 아니냐는 의혹
- 아무 제지 안받고 부두에 정박, 육지에도 올라와 "휴대전화 빌려달라" 요구하기도…주민신고 받고 군·경찰 긴급 출동, 2명은 귀순 2명은 北소환
■ 기타 뉴스
※ 여당 "상임위 간사가 위원장 대신할수도" 압박…한국당 "회의 연뒤 중단할수도" 막대응…문 의장 '경제 원탁회의' 제안 
▲ 與 "내년 예산 514조원으로 늘리겠다"…기재부 편성보다 16조 큰 규모 → 내년 총선 겨냥 충청 당정협의, 여당 지자체장들 민원 쏟아내
※ 친박들도 홍문종 탈당 비판 → 洪 "태극기 세력 주축 보수 결집" 친박계 의원들 "보수 공멸 불러"
▲ 조원진 "박근혜의 신당 지지 메시지, 추석전 나올 것…오락가락하는 황교안 한국당은 문재인 좌파독재에 맞서지 못해"(중앙 24면) 
※ 경찰, 민노총 김영환 위원장 영장 신청…국회 앞 폭력시위 주도 혐의 → 민노총 "무능한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노동자 손발 묶는 처사"
※ 2019 세계대학평가 → 한국대학 '졸업생 평판도' 30곳 중 28곳 전년보다 순위 하락…서울대 출신 평판 41위 → 45위(조선 1면)
※ 전주 상산고 자사고 지정 취소 위기 → 재지정 평가서 커트라인(80점) 미달, 평가대상 24곳중 내일 첫 결과 공개…교육장관, 지정 취소 여부 최종결정
※ 교육부 차관보 신설…MB때 폐지 뒤 11년 만에 부활 → 몸집 불리기 비판…정부는 국가교육위·교육청에 교육부 권한 대폭 이관 추진
※ 퇴직 늦추려 나이 줄이는 공무원들 → 4년여간 157명 출생연월 늦춰…시민단체 "퇴직 늦추고 연금 늘리려는 꼼수"(조선 12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탈원전 2년'...무너지는 원전 생태계 조명 → 전기 요금 인상 등 결국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비판
△원전공기업 자발적 퇴직자 증가 △중소기업 납품물량 사실상 제로 △한전과 자회사 적자 수렁 △우수인력 해외이탈과 기술 유출
☞ 원전 기술과 인력에 대한 관리가 통제 불능 상태라고 지적 → 유출된 핵심기술 '냅스' 놓고도 한수원·원안위 종일 서로 딴소리
▲ 목소리 더 커지는 탈원전 반대 여론(4차 원자력발전 인식 조사) → 원전 비중 유지·확대 73%
■ 오늘의 이슈
※ 정부, 전기요금 7~8월 누진 구간 확대...1629만 가구 1만원 → 한전 2847억 추가 비용 떠안아 21일 이사회 '격론' 예고
▲ 전기료 할인 손실 떠안게 된 한전 "배임 여부 판단해달라" 로펌 의뢰..."적자에 누진제 개편 부담 더해져"
※ 중소기업 81% “내년 최저임금 동결하거나 내려 달라” → 15개 중기단체 “최소 동결” 회견...소상공인연합 “묵살 땐 강력 저항”
☞ 속도 조절에 대한 정부의 결단 촉구 : 최저임금 위반 기업 처벌 기한부터 다시 6개월 연장해 산업현장의 혼란 최소화해야 
※ 80만원 월급 둘로 쪼개 노인 일자리 늘린 정부(5월 취업자 26만명 증가) → 단시간-저임금 일자리 늘려놓고...홍남기 “고용부진 벗어나는 모습”(동아 1면)
- 고용통계 왜곡하는 노인 일자리 → 하루 10만원 매출 실버카페에 직원 10명...모두 취업자로 잡혀, 전문가 "사실상의 현금 복지"
※ 중국, 무역전쟁 장기화에 대비 미국 국채 무기화 → 지난 4월 보유량 2년만에 최저치...75억 달러 줄어 1조1,130억 달러 
- 양국 기업들 타격 본격화 △ 중국기업 실적감소 감수나 '차이나 엑소더스' △미국 기업, 관세부과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으로 피해 확산
※ 환경부, 인천 붉은수돗물 100% 인재 → 저지대 정수장 물 끌어올릴때 높은 수압에 역류·녹슨 침전물 섞여...인천시, 상수도본부장 직위해제
※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까지 책임지라 하나"...기업 부담주는 사회적 요구 비판
※ 사우디 빈살만, 이달 26일 방한...경제인 300명 동행 → 문 대통령 예방하고 삼성·현대차·SK·LG 등 재계와 만나 에너지·IT분야 경협 기대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098.71(▲ 7.98) ② 코스닥 714.86(▼ 4.27) ③ 환율 1,186.50원(▼ 1.00) ④ 유가 59.94(▼ 0.63) ⑤ 금시세 51,334.54원(▲ 421.14)
▲ 리츠株 배당수익률까지 5% 대박 → 한은 금리 인하에 무게 실리자 높은 배당수익률에 투자 몰려 두달새 주가 20% 급등 신고가
▲ 네이버 상장 후 첫 분기 영업손실 가능성 → 자회사 日라인 마케팅비 3200억 전액 반영 땐 적자전환 불가피
○ 한국 성장률 대폭 하향 조정하는 국제신용평가사…피치 2.5 → 2.0% 골드만삭스 2.1% : 한국 성장 동력이 약하고, 반도체와 수출 부진 예상
○ 1분기 기업들 매출 작년대비 -2.4%…2년 반만에 역성장 → 석유화학 제품 수출 - 10% 전기가스 -1.8% 건설업 -6.0%
○ 금리인하 탄력…지난달 31일 한은 금통위에서 위원 2명 '금리 인하' 주장 → 이르면 7월 단행 가능성도 제기
▲ 年 2.4%대까지…주담대 고정금리 2%대로 일제히 하락 →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현상 지속…역대 최저 수준 내려앉아
○ 삼성전자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 드라이브 → NPU(신경망처리장치, 뇌처럼 학습 'AI 기술 핵심') 설명회, 스마트폰·차량용 반도체에 적용
○ AI 인재 확보에 열올리는 미국 △IT강자 PTC, 본사까지 이전 △아마존은 AI 전용빌딩 지어 하버드·MIT학생 입도선매…정원묶인 韓대학, 인재 빈곤(매경 1면)
○ 롯데도 배송 전쟁 가세 → 알리바바의 '3km·30분 배송정책 벤치마킹', 배송의 핵심인 물류센터 활용에 대한 유통 실험
○ KT "클라우드에 5000억 투자…매출 1조원 목표" → 2023년까지 전문인력 1천명 육성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분양가 규제에 서울 분양 7년 만에 최저 → 수도권 4만7400가구 15.9%↓ 2~3년 이후 가격상승 우려, 서초 그랑자이·둔촌 주공 등 줄줄이 연기
▲ 되살아난 로또분양…신반포3차 시세차익 15억 → 분양가 규제로 주변시세와 격차…대출 문턱 높아 현금부자들 유리(중앙 B1) 
▲ 올해 2분기 들어 30억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 증가 → 한남·압구정·청담·반포동 등 `그들만의 리그` 거래 활발…"유동성 다시 부동산으로"
○ 급조한 추경…'재탕·삼탕사업'이 64% 차지 → 70개 사업이 2회 이상 등장…여당, 추경 시정연설 추진 (한경 6면)
○ 금감원 8개 송금업체 첫 검사 → 1년반 새 업체 2배로 늘었지만 자기자본·부채비율 기준 미달, 외국인 노동자·유학생 증가해 해외송금액 1년3개월 새 25배↑




 

 

 

[6월 19일 클리핑] 구글 크롬, '사용자 민폐 광고' 7월부터 차단 외
1. 구글 크롬, '사용자 민폐 광고' 7월부터 차단
크롬 브라우저에서 팝업, 자동재생 광고 등 이용자에게 불편을 주는 광고가 차단된다. 구글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정한 '더 나은 광고 표준'에 따라, 오는 7월 9일부터 크롬에서 광고를 필터링할 예정이다. 다음은 더 나은 광고 표준에 위배되는 광고이다. 팝업광고 / 소리와 함께 자동 재생되는 동영상 광고 / 카운트다운이 포함된 초기 화면 광고 / 대형 고정 광고 / 깜박이는 애니메이션 광고 / 전체화면 스크롤오버 광고 / 30% 이상의 광고 비중
 
 
2. 기프티콘에도 인지세 부과…내년 1월 시행
13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개정된 인지세법이 적용, 카카오톡 선물하기, 11번가 기프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 중 3만원을 초과하는 상품권에도 200~800원씩 인지세가 부과된다. 모바일 상품권이 연 거래 2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만원 초과 모바일 상품권에 인지세를 부과하는 법을 추진했고, 국회 논의 끝에 인지세 부과 기준을 3만원 초과 상품권으로 높이는 형태로 확정됐다.
 
 
3. 중기 지원사업 카톡에서 본다
앞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시행중인 중기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에서 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알리미 챗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가 중기부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누구나 친구로 추가해 이용이 가능하다.
 
 
4. 네이버, 지식인에 포인트 보상제 도입
1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지식인에 '포인트로 감사'를 시범 도입했다. 포인트로 감사는 지식인 답변자에겐 경제적인 보상, 질문자나 이용자에게 후원이 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지식인 답변자에 네이버페이를 보내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1회 100~5만원, 한달에 50만원까지 지식인 답변자에게 네이버페이로 감사함을 표시할 수 있다
 
 
5. 반값 신선식품으로 폭풍성장… 오아시스, 새벽배송 시장 흔들
'오아시스'란 온라인몰에서 '반값' 행사를 시작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서 오아시스는 모두가 경계하는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다.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오아시스가 급성장한 또 다른 비결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간 시너지 효과로 온라인 상품 대부분이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자체 개발한 친환경 포장은 또 다른 강점이다. 스티로폼 박스에 비해 부피가 작고 처리가 간편하여 배송 후기에 친환경 포장에 대한 긍정적 댓글이 줄을 잇는다.
 
 
6. 온라인 쇼핑 이용자 34% "신속배송 쇼핑몰 선택"
온라인 쇼핑 이용자들은 쇼핑몰을 선택할 때 얼마나 빠르게 상품이 자신에게 도착하느냐를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시장분석기관 DMC미디어가 작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쇼핑 경험이 있는 20∼50대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구매행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4.2%는 신속 배송이 제공되는 쇼핑몰로 주 이용 쇼핑몰을 변경하겠다는 의향을 보였다.
 
 
7. 인스타그램, 계정 보안 기능 강화
인스타그램은 해킹으로 인해 계정에 로그인하지 못하게 될 경우 이용자가 직접 계정을 복구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새롭게 강화되는 보안 기능은 이용자가 해킹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스로 계정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커가 계정 정보를 변경하더라도 소유주가 계정을 개설할 당시 입력한 정보를 활용해 복구할 수 있다.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0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8일) #


"감사를 배우는 과정에는 결코 졸업이 없다."
- 발레리 앤더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함
- 다음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이며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인사임


<< 경제 일반 >>
1. 삼성중공업에서 분사한 조선기자재 업체인 에스엔시스(S&SYS)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와 운항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BWMS 분야 지난달 말 누적 수주 실적 600척을 달성했으며, 올해 수출 실적만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 금융/부동산 >>
1.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17일 개시했다고 발표함
- ‘엔페이(NPay)·라인페이(LINEPay)’ 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 앱(응용프로그램)의 ‘QR결제’를 통해 결제할 수 있으며, 일본 내 라인페이 가맹점 수는 160만 곳 이상임

2. KEB하나은행이 17일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연금자산관리 전용 플랫폼 ‘하나연금통합포털’을 개설함
- KEB하나은행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추가한 형태이며, 별도 가입이나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함

3. 다양한 증권사의 금융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투자자문사(FA)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증권사 영업점을 대체하고 있음
- 증권산업의 지점 통폐합 추세로 2023년께는 대형 증권사마저 제치고 국내 최대 오프라인 판매망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4.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5만7103건으로, 작년 같은 달(6만7789건)보다 15.8%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함
- 최근 5년간 5월 평균 거래량(8만6037건)과 비교해도 33.6% 적은 수준임



<< 국제 >>

1.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공청회를 열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감
- 미 언론들은 이 절차가 끝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사진)이 USTR에 관세부과를 지시할 수 있다고 보도함

2.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중국 송환법)을 둘러싼 대규모 시위로 ‘아시아 금융 허브’로 자리잡은 홍콩의 입지가 뿌리부터 흔들린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민주적인 사법시스템 안에서 금융 허브 위상을 누리던 홍콩이 점점 ‘중국화’되면서 비즈니스 여건이 악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전문가들은 홍콩 민주주의가 후퇴하면 싱가포르가 홍콩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투자자문업
- 투자 판단에 대해 자문해주는 업무. 자문계약을 맺은 투자자에게 유가증권에 대한 각종 전문 정보를 제공하거나, 시장 전문가들이 투자자로부터 운용을 일임 받아 효과적으로 자산을 운용, 관리하여 우월한 수익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업무를 말함. 
투자자문업은 단순 투자자문업무와 투자일임업무로 분류됨. 투자자문업무는 일정한 계약에 의거하여 보수를 받고 고객의 투자판단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업무이며, 투자일임업무는 고객의 재산을 일임 받아 유가증권 투자를 대행하는 업무임. 
투자자문회사는 금융감독원의 규제와 감독을 받고 있으며, 특히 운용전문 인력의 도덕성과 운용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고객재산의 관리에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말라리아 후진국 한국 → 중국, 말레이시아도 발병 0인데 한국은 576명. 결핵, 위암, 자살률 OECD 1위에 또 하나 오명 추가. OECD 중 멕시코와 한국만 발생. WHO, ‘제발 퇴치하라’ 요구.(중앙)▼

*경기, 강원 북부에서 발생, 북한은 한국에서 말라리아 온다 주장...


2. 중국이 미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 → ①미 무역적자 연 3500억 달러. 아무래도 사는 쪽이 유리 ②기술, 군사, 경제 절대 우위. GDP 미 20조, 중 13조 ③미, 세일 가스로 석유 자급도 가능.(문화, 칼럼)


3. 韓 법인세 → 최고세율 22%에서 25%로 환원, OECD 평균(21.9%) 보다 높아져. 미(35% → 21%), 일(39.4% → 23%) 등 대부분의 국가는 내리는 추세.(문화)

*그러나 각종 공제 등 빼주는 것이 많아 실질 법인세율은 20% 이하로 낮은 편이라는 분석 있음


4. 시진핑, 북한 국빈 방문 → 20~21일.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은 2005년 후진타오 이후 14년 만. 김정은은 집권후 4차례 중국 방문. 미중 갈등 속 의도와 결과 관심... (세계 외)


5. ‘4대강 보 처리방안 세부 실행계획’ → 환경부가 ‘보’ 철거 검토를 위해 용역 발주... 3번 모두 유찰,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정치적 부담감... 해당 업체들 수주 기피.(문화, 칼럼)


6. 세계의 정년 → 미국은 1986년, 영국은 2011년 정년 폐지. 일본은 현재 65세에서 70세, 독일은 65세 에서 67세로 연장 추진. 프랑스는 현재 62세. 연장에 여론은 반대. (헤럴드경제)


7. ‘초저출산 대응 위한 이민정책은 신중해야’ → ‘너무 이질적이면 충돌 가능성이 크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 그런 홍역을 치르고 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 연구회 이사장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8. 北, 핵탄두 최대 30개 → 1년새 10개 늘어.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 평화연구소(SIPRI), 북한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과 함께 핵보유국 으로 분류.(동아)


9. 학생 1인당 940만원 지방 교부금 →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내려주는 교육 분야 교부금, 학생 1인당 2010년 450만원에서 2018년 940만원으로 증가.(한국)


10. 한국 클래식 공연장 → 서구는 중노년 관객, 한국은 30대 이하 젊은 관객이 주류, 서구에선 클래식이 ‘전통 예술’이지만 한국에선 하나의 음악 취향으로 받아들여져.(한국)


이상입니다

 

 

 




2019년 6월 18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명됐습니다. 현 문무일 검찰총장보다 무려 다섯 기수나 아래인데, 파격 중의 파격인사로 평가됩니다. 한편으론 검찰 기수 문화를 깨겠다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검찰 개혁과 적폐청산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6월 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는 20일 6월 국회가 소집되면, 76일만에 국회가 문을 여는 셈입니다. 하지만 한국당이 의사 일정 합의에 응할 가능성이 높지 않아 현 상태로는 국회가 열리더라도 '개점 휴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되는 4선의 홍문종 의원이 자유한국당이 보수 우파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탈당하고 친박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과거 홍 의원과 같은 계파에 속했던 의원들까지 선을 긋고 나서는 등 당내 반응은 싸늘합니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임명된 지 3개월 만에 총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최근 당직자에 대한 욕설 파문과 기자들에게 했던 이른바 '걸레질' 발언 등 잇단 논란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간 협상 교착 국면이 길어지고 있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abc 방송 인터뷰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여전히 신뢰한다고 말하면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했는데, 미국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깁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북한을 국빈 방문합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주석이 된 이후 첫 방북입니다. 북중 양국은 어젯밤 시진핑 주석의 방북 계획을 동시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미국의 목표는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고 그것이 변함없는 미국의 정책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고유정의 현 남편이 저희 취재진을 만나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을 추가로 제보했습니다. 고유정이 졸피뎀을 처방받은 약봉지를 경찰이 찾지 않아 자신이 가져다 줬고, 아들의 사망 사고 관련해서도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 일가가 계열사에 김치 등을 비싸게 팔아 3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겼습니다. 특히 김치 만드는데 직원을 동원하는가 하면 보너스 대신 김치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공정위가 과징금 제재와 함께 이 전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상대방을 끈질기게 괴롭히며 극한의 공포감을 주는 스토킹 범죄는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스토킹은 명확한 기준도 없이 경범죄로 분류된 탓에 가해자에겐 범칙금 8만 원이 부과될 뿐입니다.

■서울시가 이른바 '몰래카메라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행정력뿐만 아니라 업계의 자율점검까지 제도화해서 '몰카'를 퇴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하반기부터 모든 공중위생 영업장까지 점검을 확대하며, 점검에는 '명예 안심보안관'으로 위촉된 업주와 시민 500명도 함께 나설 예정입니다.

■인천에 원인 모를 붉은 수돗물이 나온 이후 이미 수십 명의 주민들이 피부병이나 위장질환 치료를 받은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측이 보건소에 신고한 건수만 집계한 것이어서, 실제 환자 수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도시와 가까운 곳에 있는 농장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와서 농산물을 수확한 뒤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농장시장'이라고 부르는데요. 소비자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싸게 살 수 있고 농민들은 유통과정을 줄일 수 있어 양쪽 다 이득이라고 합니다.

■다음 달부터 국제선 항공권에 붙는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 최고 6만 1200원에서 4만 9200원으로 내립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3달 만에 한 단계 낮아진 것입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에도 5500원 그대로 유지됩니다.

■필리핀 정부가 17일부터 환경정화를 이유로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로 향하는 전세계 부정기 항공편 운항을 금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적 항공사 중에선 에어부산이 지난 4월 26일부터 운항해온 부산~칼리보 부정기편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처럼 3단계를 유지하면서,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요금을 깎아주는 방안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편안 가운데 가장 많은 1630만 가구가 요금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에 소상공인들은 폐업 대신 심야시간 영업 단축을 선언했고, 배달 음식점에서는 베달료를 따로 받았습니다. 최근엔 같은 음식도 심야엔 더 비싸게 파는 식당들까지 등장했습니다. 택시에만 있던 '심야 할증'이 음식점에도 생겨난 것입니다.

■오는 7월 1일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와 교육 등 특례제외 21개 업종에 대해 유예 기간이 3개월 정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 중재에도 불구하고 노사 합의가 안 되어 파업이 예상되고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도입을 강행했다 부작용이 우려된단 판단에섭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가 여야 4당의 소집요구로 우여곡절 끝에 개회합니다. 그러나 여야 4당의 소집요구에 따른 국회 개문발차에 자유한국당의 반발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국에는 다시 암운이 드리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6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해산이나 했으면 좋겠다만은... 일 좀 하지~

2. 자유당의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 자신의 지역에 당원 모집을 위한 '좌판'을 깔고 있습니다. 이는 경선 대비용으로 자신이 확보한 책임당원은 본인을 지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당원 모집에 사활을 걸게 되는 것입니다.
놀고먹는 국회의원 또 하고 싶겠지... 그 꼴 더는 안 볼 거다~

3. 민평당 박지원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구정치인보다 훨씬 못한 구정치를 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도울 건 도와야지 줄곧 싸움질만 하면 국민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망하라고 어디 숨어서 굿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진짜루~

4. 친박 신당 창당이 본격화하자 그 파괴력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옵니다. 과거 ‘친박연대’ 같은 파괴력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 적지 않지만, 동시에 친박 신당이 꽤 많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나경원의 히스테리가 다 이유가 있다니까~

5.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 1 영수회담을 다시 제안했습니다. 황 대표는 “지금이라도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대통령께 제가 직접 만나서 말씀드릴 게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내가 하자는 데로만 하자? 됐거든~

6. 세월호 막말로 물의를 일으킨 차명진 전 자유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막말로 또다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지난 스웨덴 하원 의사당 의회연설을 비판하면서 "지진아 문재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막말을 막말이라고 하는 것도 막말이라니까 그냥 욕을 해야겠어... 개새~

7. 김충환 전 국회의원이 명성교회 세습반대 시위대에 낫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강동구청장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명성교회 현직 장로로 자유당 송파갑 당협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역시 이 정도는 돼야 자유한국당 출신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어요?

8. 이낙연 총리가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총리는 "물밑 대화가 다시 이뤄지고 있고 곧 수면 위 대화도 재개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뜻에 맞게 한반도 평화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땅의 평화가 하나님의 뜻이거늘... 전광훈의 하나님은 대체 뭐냐고~

9. 지난 3월 보석으로 풀려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잇따라 참모진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보석 당시에도 논란이 있었고, 뇌물혐의가 추가로 드러난 점 등을 감안 하면 법원이 보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다시 구치소 들어와서 만나고 싶은 사람 면회 오라면 될 텐데... 그치?

10. 과거 인권침해 소지가 있다는 경찰 활동을 조사해온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이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그릇된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된 반면 윗선을 규명하지 못한 한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윗선이 누구인지는 진상조사위만 모르고 다들 아는 건 아닌지...

11. 2013년 경찰청 수사기획관으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세민 전 경무관이 당시 청와대로부터 분명하게 ‘외압’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외압은 없었다’는 검찰 과거사위의 발표를 반박한 것입니다.
진상조사위든 과거사위든 진상을 조사하는 거야 진상을 떠는 거야?

12. 법원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긴급조치 9호’ 피해를 배상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놨습니다. 이로써 “긴급조치는 위헌이지만 국가가 배상할 책임은 없다”던 과거 양승태 대법원의 모순적인 판결도 그대로 유지되게 됐습니다.
양승태란 양반이 대법원장이었다는 것이야말로 모순 중에 모순이지~

13. 1980년 강제 해직된 언론인이 국보법 폐지 헌법소원을 제기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헌재의 국보법 위헌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고, 시대적 상황에 역행하는 국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낡은 칼은 칼집에 넣어야 한다는 말이 새삼 다시 떠오릅니다. 고만 넣자~

14. 배우 임시완이 군 복무 기간 중 일반 병사보다 2.08배 많은 123일의 휴가를 나와 연예인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평창올림픽 ‘도슨트’ 업무 등 임무 수행 유공에 따른 위로 휴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병영 생활을 한 거야? 병영 체험을 한 거야? 휴가 4개월은 좀 심하지~

15. 한국에 대한 일본인의 전반적인 정서는 ‘서운함’이라고 합니다. 먹고 살 만해지니까 전후 복구를 도운 일본에 느끼던 고마움을 잊어버리고, 덮고 넘어가기로 약속했던 과거사를 끄집어내 추궁한다는 배신감 같은 거라고 합니다.
우리들의 전반적인 정서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라고 전해 드립니다~

16. 로또 1등에 당첨돼 19억 원을 손에 쥐었던 남성이 8개월 만에 돈을 모두 탕진하고 10여년간 좀도둑으로 교도소를 드나들다 또, 붙잡혔습니다. 로또 당첨 당시에도 경찰에 수배를 받던 중 우연히 산 로또가 당첨됐다고 합니다.
이런 거 보면 ‘권선징악’이란 것도 소설 속 얘기 아닌가 싶어~ 젠장~

봉준호 '기생충', 칸영화제 이어 시드니영화제 대상.
한선교, 자유당 사무총장직 사퇴 “건강상 이유”.
홍문종 "신공화당 박정희·박근혜 정신 계승 부인 안해".
황교안, '홍문종 탈당'에 "국민은 분열 원하지 않아".
박남춘 시장, 적수문제 거듭 사과 ‘6월 말까지 정상화’.
민갑룡 경찰청장 “YG가수 마약의혹, 원점에서 재수사”.
중국 시진핑 주석 오는 20~21일 북한 국빈방문. 
한남대 이덕훈 총장, 전용차 없애고 장학금 4억 마련. 

우리는 먼저 인간이어야 하고 그다음에 국민이 되어야 한다. 법에 대한 존경심보다 먼저 정의에 대한 존경심을 길러야 한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저는 한마디로 정의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읽었습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의 올곧은 비판과 감시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리라고 믿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은 정의로운 국민에 의해서 완성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시진핑, 트럼프 만나기 전 20~21일 방북 → G20 앞두고 김정은과 공동전선, 시 주석 방북은 집권 이후 처음
☞ 트럼프와 담판 대비한 협상 카드 → 시 주석의 요청으로 무역전쟁·홍콩 사태 등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시점에 방북(동아 1면 등)
- 새로운 '대미 레버리지'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자 북한을 '전략적 자산'으로 적극 활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
- 시 주석이 김정은과 합의한 새로운 비핵화 방안을 트럼프에게 제시하면서 미중 갈등을 완화할 협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
- 비핵화 보다는 대통령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를 향해 북한 비핵화를 무산시킬 수도 있다는 레버리지라는 분석도 제기
☞ 북한 비핵화 과정에서 한국의 입지가 좁아지는 모양새...靑 "G20때 정상회담 조율"에도 비핵화 협상 중재 한계 노출
- 반면 김정은은 미·중 무역전쟁을 활용해 한쪽에선 생일 축하 친서로, 다른 한쪽에선 평양 정상회담으로 ‘양다리 외교’ 구사
- 이번 5차 북중 정상회담이 3차 북미 정상회담까지는 아니더라도 4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기대 
※ "북한, 미국과 대화 중에도, 이란과 핵·ICBM 실험 데이터 공유" → 존 박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 (조선 1면)
▲ 폼페이오 "한국도 反이란에 동참하라" → '대이란 봉쇄' 공기지지 선언 요구·군사 행동시 지원까지 염두에 뒀다는 해석도 나옴
▲ "김정은의 하노이회담 목적은 核보유국 인정받기"...VOA "군간부 교육 교재서 밝혀"....전문가, 문건 진위 놓고 엇갈려
※ FBI "중국 유학생 미국에 위협...감시 강화" → 대학 직접 방문 보안강화 설명회, 학문의 자유 악용한 스파이 지목, 미·중 통상갈등 대학까지 불똥(국민 1면)
■ 차기 검찰총장에 윤석열...문 대통령, 기수·서열 넘어 파격인사
☞ ‘적폐 수사’와 ‘검찰 개혁’을 중단없이 계속 추진한다는 선언 → 靑 '타협 없는 司正' 천명 
- 문 대통령 의중은 일찌감치 윤석열, 문무일 수사권 반발에 결심 굳힌듯...여권 "강경카드 총선때 부담" 우려 일축
▲ 선배(19~22기)-동기(23기) 30명 제친 파격·38년만에 지검장급이 총장 '직행' → 윤석열 "21,22기는 유지해야" 견해 밝혀
- 19, 20기 7명만 바꿔 공백 최소화 → 중앙지검장 인사가 물갈이 폭 좌우...노무현정부 靑행정관 지낸 이성윤-조남관-윤대진 거론
☞ 윤석열 청문회 쟁점 → 60억 재산 증식 과정과 코드인사...수사지휘권 유지(검찰주의자) 등에 강한 소신 변화 여부 주목
- 한국당 "전형적인 코드·보은인사" → 댓글수사 당시엔 황교안과 악연, 아내 '내부자 거래' 의혹·장모 사기 연루 사건도 도마 위
△ "윤석열 별명 검찰총각대장...9수하며 후배들 사시 과외" △국정원 여론조작 수사하다 좌천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외압 폭로 △국정농단 특검·적폐청산 진두지휘 
☞ 검찰개혁의 성패는 '정치적 중립' → 검찰 인사를 어떻게 청와대에서 독립시키느냐에 달려 있다고 지적(보수 언론)
- 문 대통령, 돌려막기 비판에도 '자기 사람'(고민정·최외숙 등) 파격 발탁...지난 정부에서 '팽' 당한 인물들은 검찰·국정원 요직에 기용(조선 4면)
▲ 진보 언론은 '적절한 인사'로 평가하며, 적폐청산을 지속하고 검찰의 변화와 쇄신으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라고 주문 
■ 기타 뉴스
※ 여야4당 6월국회 `개문발차`...결국 한국당 패싱 : 바른미래 국회 소집 착수, 민주당 의원들은 개별 동참, 평화당·정의당 당차원 합류
- 예결위 새로 구성해야 하는데 한국당 미협조땐 처리 불가능, 의사일정 합의조차도 힘들어 민생법안 입법도 난항 예고
▲ 진보 언론은 한국당이 더는 국회 정상화에 발목 잡지 말고 등원 결단을 내리고, 민주당도 한국당 설득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
※ 한선교, 한국당 사무총장직 돌연 사퇴...황교안 대표 "건강상 문제가 가장 큰 이유" 일각 "욕설·막말 논란이 발목 잡아" 후임 이진복·김재원 의원 거론
※ "문 대통령 사위, 이메일 한 통으로 이스타항공의 태국 현지사에 취업...한국당 곽상도의원 "문재인캠프에 있던 이상직씨가 채용 과정에 영향력 행사 의심"
※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 57명 난민 면접 조서 허위 작성..."돈벌러 왔다" 기재해 난민 불인정(동아 1면)
※ 고유정 현남편 "'성폭행 당할뻔' 말에 병원도 데려갔다" → 고씨, 시신 등 은닉 후 거짓 문자 보내…병원 간 후에는 ‘자작 문자’ 보여주기도
※ 민갑룡 경찰청장 "YG 전담팀 꾸려 수사" → 가수 비아이 마약 수사 개입 의혹, 조만간 양현석·제보자 소환 방침, 재력가 성접대 의혹 수사도 병행
※ 초미세먼지 공장’ 신종 전자담배 → 서울 먼지 최악때 농도의 15∼56배…냄새 없다고 집에서 ‘뻑뻑’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국형 원전 핵심기술, 미국·UAE 유출 의혹...국정원, 한수원 퇴직자 수사
- UAE 원전업체로 이직하면서 안전 관련 핵심 SW 등 넘긴듯...정부 '탈원전 선언' 2년 만에 산업붕괴·인력·기술 유출 심각 
▲ UAE 바카라 원전 장기정비계약(LTMA)이 단순히 정비인력을 파견하는 하도급 계약 수준으로 논의...최대 3조 매출 확보 물거품
■ 오늘의 이슈
※ 최저임금 처벌유예 곧 종료...재계 비상 → 이달말 끝나 내달부터 처벌, 임금구조 왜곡 고쳐야 하는데 노조 지연작전에 속수무책(매경 1면)
▲ 여권서도 최저임금 동결론 → 내년 총선 자영업자 여론 의식...중기중앙회·벤처기업협회는 오늘 기자회견 열어 동결 촉구
▲ 국가통계委 '경기하강' 공식화 9월 연기 → 정점 시점부터 수축 국면 전환·강행 추진 정책(최저임금 인상 등) 비판 피하기 위한 '정치적 고려'
※ 인텔, 극심한 PC용 중앙처리장치(CPU) 공급난 해소를 위해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차세대 제품 생산 위탁 → 삼성 '비메모리 1위' 유리한 고지
- 속앓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 "화웨이 잡으려다 우리가 더 타격" → 인텔-퀄컴 등 제재 완화 촉구 “보안 무관 기술은 제재 열외” 주장
▲ 런정페이 화웨이 창업자 "내년까지 300억불 규모 감산...고장난 비행기 처지지만 전진"
▲ SKT·KT 화웨이 장비(유선 전송 설비) 3500억 규모 구매 : 美조사기관 '오범' 데이터 분석, 최근 4~5년간 대량 구매 확인
※ 조달청 '깜깜이 입찰'에...앉아서 수백억 날린 한은 → 별관 시공사, 589억 낮게 쓴 삼성물산 대신 계룡건설 선정...의혹제기·감사원 지적에 취소(한경 1면)
- 조달청 공무원-건설업체 '검은 커넥션' → 입찰가보다 기술평가 비중 높아...관료들, 심의 때 후한 점수 주고 민간건설사 취업 관행 잇따라
※ 한국의 조세경쟁력 순위 최근 2년간 5계단 하락 → 작년 OECD國 중 17위...법인과세 경쟁력 8계단↓ OECD 35개국 중 28위
※ 아시아 청년의 피땀눈물로 쌓은 ‘초일류 삼성’ → 1인 목표 1600대 ‘작업명 1200’ 구형 갤럭시 13초에 1대씩 12시간 조립해야 전광판은 꺼진다(한겨레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90.73(▼ 4.68) ② 코스닥 719.13(▼ 3.12) ③ 환율 1,187.00원(▲ 1.50) ④ 유가 60.57(▲ 0.39) ⑤ 금시세 51,065.18원(▼ 541.18)
▲ 박스피에 중소형株펀드 `선방`…코스피 2.6% 오를때 7% 수익 : 무역분쟁·지정학적 리스크에 영향 덜받는 우량중소株 주목
▲ 증권사 1분기 사상최대 순익 → 전분기보다 184% ↑ 1조4,602억…IB·자산관리 부문이 성장 견인
▲ 개인 달러예금 비중 21.6% 기록…5월 예금 한달만에 24억달러 ↑ → 환율 오르면 파는게 일반적인데 더 오를거라는 기대감에 사들여
○ 지역경기 침체·시중은행 잠식으로 지방은행 역내 여신 점유율 급감 →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침체에 협력사들 대출 수요 실종
○ 한국 제조업의 추락 → 세계평균 5배씩 늘던 한국 수출 올 1분기엔 -0.9%로 하락…글로벌 전체 교역은 0.37%↑
■ 기업 및 정책 동향
○ 삼성,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8분기 연속 점유율 40% 이상…BOE·톈마 등 중국 업체 상승세 
○ 공정위, 계열사에 불량 김치 95억원 어치 강매한 이호진 전 태광 회장 고발 : 총수일가 지분 100% 회사에서 시중가 3~4배 받고 수량 할당
○ 유통업계 공공의 적 된 '쿠팡' → 우아한형제들·위메프 이어 LG생활건강도 공정위 신고…쿠팡의 최저가·익일 배송 등 출혈 공세에 업계 반감 확산
○ 박용만 "여야 양보해 경제 붙들어달라" → 5당 원내대표 일일이 만나 국회정상화·규제개혁 촉구
▲ 해외직구 중계 '亞 물류허브 꿈'…과잉 검역규제에 '물거품' 위기 → 공항에 잠시 머물다 가는데 검역증명서 없다고 '반송'…美아이허브, 韓 철수 고민(한경 5면)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아야" → 노후소득 보장-재정 안정화는 양자택일 아닌 함께 해결할 일

 

 

 




[6월 18일 클리핑] Z세대, 유투버 5명 구독 기본…뉴스, 온라인 쇼핑도 SNS로 외



1. Z세대, 유튜버 5명 구독 기본...뉴스, 온라인 쇼핑도 SNS로
매경이코노미는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Z세대(95~04년생), 밀레니얼 세대(80~94년생), X세대(65~79년생), 베이비붐 세대(50~64년생) 각 100명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설문조사했다. '주로 이용하는 SNS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튜브(79%), 인스타그램(60%), 페이스북(57%) 모두 절반을 넘겼다. 이제는 한물간 SNS로 여겨지는 트위터 이용률도 Z세대는 20%나 된다. 또한 Z세대의 절반 이상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등에서 구독하고 이름(닉네임)을 기억하며 즐겨찾는 크리에이터가 5명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2. 가사 검색 회사, 구글 고소...콘텐츠 도용했다
노래가사 전문 회사가 콘텐츠 무단 도용 혐의로 구글을 제소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가사 검색 회사인 지니어스 미디어 그룹이 자사 콘텐츠 무단 도용을 이유로 구글을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구글이 지니어스 가사를 도용한 뒤 곧바로 자신들의 사이트에 표출했다는 게 소송 이유다. 이 때문에 구글 검색을 통해 지니어스로 유입되는 트래픽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구글은 "위반행위를 한 적 없다"고 맞서고 있다.
 
 
3. 칸 라이언즈 개막, 글로벌 광고인 마케터 브랜드 전문가 총출동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비티 축제인 칸 라이언즈(The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17일(현지시간) 개막한다.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라이언즈는 전세계 광고인·마케터·브랜드 전문가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광고 축제로 올해 66회째를 맞았다. 칸 라이언즈는 커뮤니케이션, 크래프트, 엔터테인먼트, 익스피리언스(Experience), 굿(Good), 헬스, 임팩트, 이노베이션, 리치(Reach) 등 9개의 트랙(track), 27개 부문에서 전세계에서 출품된 작품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4. 게임업계 '레트로' 열풍, 인스타그램 타고 퍼진다
옛 감성을 즐기는 이른바 레트로(Retro, 복고풍) 열풍이 패션, 식품업계를 넘어 게임업계까지 불고 있다. 과거 전자오락실에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 모바일로 출시되고, 1980~90년대 인기 게임 콘솔이 재탄생하고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게임사들이 1990년대 전자오락실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게임을 모바일로 출시하고 있다. 레트로게임 트렌드는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retrogamer'와 'retrogame'이란 단어가 각각 87만건, 32만3000건이나 해시태그(#)로 공유될 정도로 레트로게임은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5. 네이버페이, 일본 결제 서비스 시작
네이버가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네이버는 해외에서 네이버페이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기능인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게 됐다고 6월17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최초 1회 QR결제 이용 동의를 거친 네이버페이 이용자는 NPay 또는 LINEPay(라인페이) 로고가 보이는 일본 오프라인 상점에서 네이버앱 QR결제를 실행시켜 간편결제를 할 수 있다.
 
 
6. 11번가, '이틀이면 반품 승인' 안심환불 서비스 시작
11번가(사장 이상호)가 고객들의 반품과 환불이 빨라지는 '안심환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반품상품 수거, 판매자 전달, 확인 후 반품 승인까지 걸리던 단계를 간소화해 8일 정도 소요됐던 반품 기간이 2~3일 정도로 당겨진다. 11번가 안정은 포털기획그룹장은 "빠르고 쉬운 반품과 환불은 이커머스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로 꼽혀온 만큼, 11번가의 새로운 고객편의 서비스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 위메프, 공정위에 쿠팡 불공정거래 혐의로 신고
위메프는 최근 경쟁사인 쿠팡을 대규모유통업법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프는 “쿠팡이 시장에서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우리 회사 가격 인하를 방해하고 납품업체에 상품 할인비용을 부당하게 전가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공정위는 쿠팡에 대한 현장 조사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9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7일) #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우리 자신이 바뀐다. 우리의 마음이 풍요로워지며, 인생을 보는 시각과 깊이가 달라진다."
- 평생감사 카드


1. 정부가 항운노동조합의 독점적 지위를 깨기 위해 복수노조가 활성화되도록 제도를 개선함
- 인력(노무) 공급권을 독점한 항운노조가 파업하면 항만 물류가 전면 마비되는 등 국가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며,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조합 가입을 대가로 10억원을 수수했다가 최근 검찰에 적발되는 등 항운노조가 채용비리의 ‘온상’으로 지목된 점도 정부가 칼을 빼 든 이유임

2. 미국 기업과의 거래 중단으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 중국 화웨이가 신형 노트북 출시를 포기한 데 이어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 출시를 전격 연기함
- 미국 반도체업계도 거대 고객이던 화웨이와의 거래가 끊기면서 타격이 예상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추격해오던 화웨이를 따돌리게 된 삼성전자가 최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꼽힘

3.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사건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공격 주체는 이란’이라는 미국 측 주장에 일본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섬
- 그동안 일본은 주요 국제문제에서 미국과 보조를 맞춰 왔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중재 외교’를 표방하며 이란을 방문한 시점에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섣불리 어느 한쪽 편을 들기 힘든 상황이 됨

4. 인도가 아몬드, 사과 등 28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6일 인상함
- 미국이 인도에 부여하던 개발도상국 일반특혜관세제도(GSP)를 중단한 데 대한 보복 조치라는 평가가 나옴

5.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4일(현지시간) 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a3에서 B1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힘
- B1은 투자적격 등급보다 네 단계 아래고 투자부적격(정크) 등급 중에선 여덟 번째로 낮으며, 요르단, 그리스, 우즈베키스탄 등이 B1 등급임

6. 국내 금 가격이 올 들어 10% 넘게 올랐지만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은 4%대에 그치고 있음
- 환헤지로 환율 상승 효과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임

 

 

 

2019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몽하다’ ‘망고하다’ → 과일 이름? 엄연히 사전에 있는 우리말.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이 흐릿한 상태’의 뜻, 후자는 ‘망고 땡’처럼 어떤 일이 끝판에 이르다는 의미라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2. 압수수색 역대 최다 →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수사 산물... 2014~2016년 16만건에서 2017년 18만여건, 2018년 21만 9000 여건으로 역대 최고. 인권 침해 우려 지적.(한국)

3. 가로등 불빛만 바꾸어도 범죄 20% 감소? → ‘주황색’에서 ‘푸른색’으로 바꾸니 범죄률 감소. 영국, 일본에서 효과. 푸른색의 심리안정 효과라지만 이론적 근거는 미약...(중앙선데이)

4. 개미기생충 ‘창형흡충’ → 개미 뇌에 기생... 개미를 조종해 풀 끝에 매달리도록 해 소나 양에 먹히도록 한다. 소나 양의 장에서 살다가 배설되면 달팽이가 먹고, 달팽이가 기침하도록 조종, 폐를 거쳐 나와 다시 개미에 먹혀 돌아간다.(동아)

5. ‘LGBT’ → 성소수자를 뜻하는 신조어. 공식적인 표현인 ‘섹슈얼 마이너리티’보다 많이 사용된다.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바이섹슈얼(Bisexual,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Transgender)의 머리글자를 딴 말.(중앙선데이)

6. 인구대비 의원수 → 우리나라 17만2,000여명. 스웨덴 3만, 영국 5만, 프랑스 7만, 독일 12만명 수준. 일각, 대의 기능 강화, 신인 진입위해 의원 정수 늘려야 한다는 근거.(한국)

7.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미 오바마 정부의 ‘위더피플’(We the People)을 참고한 것. 그러나 미국은 우리와 달리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반대 및 지지’, ‘연방정부 권한에 벗어나는 청원’ 등은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중앙선데이)

8. 홍콩 시위 → ①중국에 정치범 넘겨주는 근거될 우려 ‘범죄인 인도법’ 반대, 기저엔 홍콩자치에 대한 우려 ②16일엔 144만명 참가, 홍콩인구(730만명)의 1/5 ③현장에선 ‘님을 위한 행진곡’ 나오기도.(한국 외)▼

9. 화웨이의 기업정신은 ‘늑대정신’ → 1997년,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창립 10주년을 즈음해 늑대의 민감한 후각과 불굴의 진취성, 팀플레이 정신(협동 사냥)을 본받자며 늑대를 경영모델로 내세웠다고.(중앙선데이)

10. 인수봉에만 암벽 등반 볼트 ‘4000개’… → 현재는 국립공원에서는 볼트를 박는 등의 새로운 루트 개설은 법에 금지…. 기존 루트는 유지한다는 방침. (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6월 임시국회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주목됐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담판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민주당과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 등의 여야 4당은 자유당을 제외한 국회 소집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께 한다고 일생의 보탬이 될 양반들도 아니고... 눈치보지 말고 가즈아~

2. 대법원 판결로 이완영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자유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판 과정의 문제점을 표현했습니다.
그만큼 범죄자가 많다는 거고... 아직 의원직 내려놓을 사람 많지 아마?

3. 대표적인 친박계 의원인 홍문종 의원이 자유당을 탈당해 대한애국당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에서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말도 했지만, 자유당 관계자는 "실제로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습니다.
나경원이 죽으라고 비례대표제 반대하는 이유가 매국당 때문이라는 거~

4. 정부·여당이 이·통장의 수당을 10만 원 인상하자 야당이 '총선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바미당은 이 통장 처우 개선의 원조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으며, 자유당은 “원래 우리 정책이었는데 민주당이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통장 여러분~ 자유당이 수당 인상에 반대라고 합니다~ 일러야지~

5. 광화문 광장을 관리할 서울시가 대한애국당의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지만, 계고장만 몇 차례 보냈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대한애국당의 천막은 대형 막사가 되더니 취사도구와 발전기까지 설치됐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독재 정권이라며~ 그 흔한 물대포 한 방 못 쏘나 그래~

6.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11일부터 청와대 앞에 캠프를 치고 단식에 들어간 전광훈 목사가 단 한 끼만을 단식하며 이 분야 최단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기총은 측은 ”당뇨가 심해 단식을 오래 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당 양반들 릴레이 단식에 이어 기네스에 기록될 유산이로세~

7. 내년 총선에서는 집권세력 심판론보다 보수 야당 심판론이 더 우세하리라는 것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격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누구를 심판할 자격이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정상인데... 뻔뻔한 자유당은 그렇다 치고 지지하는 인간은 뭐냐고~

8. 국군기무사가 2016~17년 촛불집회 당시 조총련 연계 ‘간첩’ 사건을 기획해 발표하려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기무사는 ‘조총련·간첩’을 앞세우고 유력 종교인·정치인 등을 리스트에 등장시켜 촛불 민심을 반전시키려 했습니다.
‘반괴반인 박정희’ 아빠한테 배운 게 이런 것밖에 없었던 거지...

9. "박정희가 한 게 뭐냐"고 말해 긴급조치 위반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형을 받았던 농부가 45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긴급조치는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해 위헌·무효"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걸 보고 자란 공안 검사 출신 황교안이 ‘독재’ 타령을 하다니...

10. 세계 주요 38개국에서 진행한 언론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인들의 언론 신뢰도는 22%에 불과해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언론은 2016년 해당 조사에 처음 포함된 뒤부터 4년 연속 신뢰도 최하위라는 불명예에 빠졌습니다.
이게 다 그놈의 조중동 탓이지 뭐야... 평균치 깎아 먹는 것들~

11.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경찰관 폭행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는 ‘버닝썬 사건’을 언급하며 경찰관을 조롱하는 모습까지 관측되는 등 이런 민원인 상당수는 술을 마신 사람들이었습니다.
공권력이 이렇게 조롱받는 게 어쩌면 자업자득인지도 모르지...

12. 트럼프 대통령의 이달 말 방한을 앞두고 미국 정부의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중단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이 5G 네트워크에 화웨이 통신장비를 쓸 경우 민감한 정보를 노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보안 기술과 기준이 명확하면 되는 거지... 새우등 터지네~

13. 아베 총리가 미국과 갈등 중인 이란을 중재하러 간 날, 피격된 유조선들 속 원료가 일본과 관련된 것들이어서 ‘아베의 방문을 염두에 둔 공격’이란 추정이 나옵니다. 이 와중에 이란 최고지도자가 아베의 말마다 ‘NO’를 외쳤습니다.
오지랖 떨고 다니더니 망신은 혼자 다 당하고 있는 거지~ 쯧쯧...

14.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 주는 등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아무 잘못 없는 피해자에게 범행을 지속해 상응하는 형벌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더러운 쉐이... 그래서 저는 커피는 꼭 직접 타 먹습니다...

15.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모기를 피해야 합니다.
인간의 사망 원인 1위가 모기라는 거 아세요? 살인마에 대비하세요~

16.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남자들도 햇빛을 막아 주는 양산을 쓰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반도가 펄펄 끓으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기 좀 귀찮아서 그렇지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좋습디다~ 난 강추!

홍콩 정부 범죄인 인도 법안 심사 일단 무기한 연기.
잇단 마약 스캔들에 흔들리는 YG "양현석도 수사 대상".
광복회장 "황교안 백선엽 예방 항일독립정신 외면한 것". 
문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전 실무회담 필요성 언급’.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이번주 결정될 전망.
나경원 "경제청문회 후 추경심사 해야” 이인영 결단 촉구. 
U-20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아쉽지만, 잘 싸웠다.
막내형 이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선수 수상. 오~
오늘 서울광장에서 환영행사, 도심 퍼레이드는 취소.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 데일 카네기 -

대한민국의 U-20 축구 대표팀이 잠 못 이루는 밤을 몇 날을 맞이하게 하더니 결국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랑스런 친구들에게 배운 것은 자신이 지금 하는 일을 정말 즐겁게 재미나게 신나게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도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신나게 시작해 볼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톱다운’ 강조하던 문 대통령 “北, 美와 실무협상 나서라” 변화 촉구...스웨덴 총리와 회담 후 회견서 강조
☞ 비건 대표와 실무협상에 응하라는 대북 촉구 메시지 → 대북 정책의 근본적 변화냐? 미국을 의식한 일시적인 후퇴냐? 
- 트럼프 방한 앞두고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북한에 당부 한 것이자,
- 트럼프에게 3차 북미 정상회담을 촉구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입장을 대폭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반영
- 또한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을 먼저 보임으로써 '反화웨이' 압박이 더 높아지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로도 해석
▲ 김정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 앞두고 다시 '잠행 모드' → 원포인트 남북정상회담 할지 등 트럼프 방한 앞두고 전략 고민 관측
▲ 트럼프는 북핵외교 성공 포장...북한 감싸며 도발의미 축소 "단거리 미사일? 누구나 다 쏜다...제재위반? 누구나 어기려 한다" 
※ 해군·해경·육군, 3중 감시망 뚫고 삼척(NLL 남쪽 130여㎞) 까지 온 북한 어선 → 우리 어민이 발견...軍 구조상황 '쉬쉬'하다 뒤늦게 공개
※ 문 대통령, 귀국 뒤 동교동 직행 “나라의 큰 어른 잃었다...그분 뜻 잘 이어 나갈 것”” → 이희호 여사 유가족 만나 위로
※ 트럼프, 일본인 납북자 가족에 “반드시 승리할 것” 편지 → “아베와 함께 전력 다하고 있다” 북·일 정상회담 중재 역할 신호, 내달 참의원 선거 변수 작용할 듯
■ 기타 뉴스
※ 여야 4당, 한국당 빼고 6월국회 소집 추진...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 → 한국당 '先경제청문회, 後추경' 고수...민주·한국·바른미래 오늘 의총
- 민주당, 정부의 ‘경제 실정 프레임’이 강화되고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재점화되면 향후 총선 국면에 상당한 부담
☞ 정부가 경제가 어렵다고 추경을 통과시켜달라고 요구하는 만큼 경제침체 원인을 먼저 따져보자는 것은 일리가 있다(조선)
- '장외투쟁'이 황교안 체제 안정화를 위한 '정치공세'라고 지적하며, 끝까지 국회 정상화에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한겨레)
※ 공천탈락 몰린 친박, '박근혜 신당' 움직임 → 홍문종 의원, 한국당 탈당 공식화 "朴 前대통령 모시고 총선 치를 것"
☞ '박근혜 탄핵 이슈' 재부상 → 당장은 미풍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총선 공천 국면에서 '친박 엑소더스' 전조라는 해석도 나옴
※ 검찰총장 후보자에 윤석열 유력...오늘 지명 가능성 → “법무장관 오전 문 대통령에 보고” 일각선 봉욱 대검차장 발탁 전망
※ 이재용 부회장이 꺼낸 '위기론'..."10년 뒤 장담 못해 창업 각오로 임해야" → 이달 최고경영자회의 세차례, 미중 무역전쟁 대응 등 논의
☞ 언론플레이? → 국정농단 대법판결 앞두고 삼바 회계사기 수사도 좁혀오자 ‘재수감 땐 투자 차질’ 환기…‘증거인멸 사과’와 함께 양면 전략
※ 親與 태양광회사 2곳, 무자격업체 시켜 싼값 시공…직접 설치한 것처럼 실적 부풀려 44억 보조금 타내 → 서울시, '커미션 장사' 의혹도 제기 (조선 10면) 
※ ‘유치원 3법’ 박용진, 이번엔 사학 혁신 법안 대표발의 : 이사장 폐쇄적 운영 개선위해 법인 이사 절반, 위원회 추천…친족은 개방이사 선임 금지 
※ 김제동 동작구서도 1500만원…또 강연료 논란 → 빠듯한 지자체 행사 7차례에 강연료만 1억원 육박…더 늘어날 수도
※ 홍콩 144만 시위 1명은 투신 사망 "행정장관 하야" → 람 장관 공식사과 성명 발표…폼페이오 "G20 때 홍콩 시위 논의할 것"
☞ 국제적 비판 여론 고조…홍콩 입법회 '범죄안 인도 조례' 중단 → 시진핑 G20 참석 앞 '홍콩 쟁점화' 부담, 미국과 정상회담 가능성도 감안 
▲ 홍콩인 분노 키운 건, 시진핑 비판 책 낸 5人 실종사건 → 출판사·서점 관계자 등 中끌려가…'송환법' 추진되자 쌓였던 울분 폭발
※ 트럼프 "나 아니면 미국시장 붕괴"…내일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식 → 2만명 수용에도 7만명 넘게 신청,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슬로건
▲ NYT "미국, 러시아 전력망에 사이버 침투 능력 강화…러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트럼프 "나라에 해끼치는 보도"
※ 일본 해운사 "기뢰공격 아냐" 미국 주장(트럼프 "이란이 했다")에 반박…일본 정부 "구체적 증거 대라" 미국에 요청
☞ 미국 주장을 수용할 경우 다음 달 참의원 선거 앞둔 아베에 정치적 부담("이란에 이용당했다")…CIA·모사드·제3의 무장집단 등 여러說 
※ 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국가 전체 '대정전' → 아르헨티나 송전시스템 붕괴…6000만명 전기 끊겨 일상 마비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21년 만에…한·미 올해 성장·실업률 동반 역전 가능성 → 인건비 부담에 투자 부진 겹쳐
☞ 저출산·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적응 혼선이 우리 내부 성장 지체 요인 → 단순한 수출 진흥이나 신산업 육성만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 27년 만에...40대 남성 취업 두 달 연속 11만명씩 최대폭 감소 → 5060 여성 취업자는 크게 증가, 고령층 공공일자리 늘린 영향
- '종업원을 둔 자영업자'의 수가 6개월째 감소...메르스 사태이후 최장 → 지난달 6만명 줄어 158만명·'나홀로 사장'은 넉달 연속 증가
▲ 한국 나라빚 증가 `과속`...3050(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인구 5000만명)클럽 국가중 최고 → 저출산·고령화로 세출 급격히 늘어 재정 취약 (매경 1면) 
- 이인실 한국경제학회장 "국민들 `공짜 점심 없다` 체득·재정 늘어나도 소비 대신 저축...최근 노영민 靑 비서실장 만나 국가재정 낭비 우려 여론 전달" 
☞ 하반기도 ‘경기회복’ 불투명...정부, 내수 살리기에 주력 예상 : 홍남기, 성장률 하향조정 시사...한은도 다음달 금리인하 내비쳐 
▲ 홍남기 "하반기에 건설투자 특단 대책" → "민간 설비·건설 투자 굉장히 부진" 건설 초점 '주거용 주택'에 맞출 듯
▲ 경영학자들 "하반기 경기침제·고용부진 심화...정부, 노동유연성 확대해야"(대한경영학회 회원 116명 설문) → 절반 이상 "최저임금 동결 필요"
▲ 여당 내부 `최저임금 동결` 목소리 확산 → 최운열 "동결 당론 정해야" 송영길도 당지도부에 "내년 한푼도 올리면 안돼"...지역구 자영업자 불만 의식
■ 오늘의 이슈
※ 문 대통령 "ILO협약 비준은 대선공약"...韓-스웨덴 정상회담서 비준 강행 시사 → 노동계만 일방적 지원 논란..."노사갈등 더 격화"
※ 중국도 탐낸 연어 양식, 정부가 규제 그물 : 해수부 지원금 받은 아시아 첫 기술, 환경부가 "危害우려종" 제동 (조선 1면)
- 규제타파 '망치 쇼' 까지 한 정부...올해(5월까지) 131건 풀고 492건 퇴짜 : 중소기업인들 "대통령·장관이 말해봤자 관료들 한발도 안 물러서"
※ 정부, 항운노동조합의 독점적 지위를 깨기 위해 복수노조가 활성화되도록 제도 개선 → 法 고쳐 복수노조 활성화, 공정위 등 관련 부처 합의
※ 일본, 미국·유럽과 수소에너지 연대 추진...한국 소외 우려 : G20 에너지장관 회의서 공동선언 "MOU 아닌 원론적 선언 수준" 정부·업계 큰 의미 부여 안해
▲ 정의선 부회장, 일본 G20 에너지·환경장관회의서 수소위 공동회장 자격 연설 "수소경제, 미래에너지 솔루션"
※ SK이노베이션, 2兆 투입 중국 2호 배터리 공장 착공 → 전기차 배터리 年 73만개 생산
▲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등펑웨다 기아, SK이노와 배터리 공급 계약 → 등펑웨다에 장기 임대된 옌청 제1공장 전기차 설비로 재가동될 듯
※ '인보사 사태' 코오롱 그룹 전반 확산 → 검찰, 이웅열 前회장 조만간 소환...이번주 코오롱 티슈진 상장폐지 심사여부 발표 
※ 제2금융권 대출도 DSR(총부채원리금 상환 비율) 규제 도입 → 프리랜서·주부 대출 힘들어져...주식 담보대출도 소득증빙 절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 위기 때마다 삼성전자株 매집하는 외국인 → 2014년 4조 순매수 이후 4년 연속 순매도하다가 올해 3조원 이상 매수우위, 스마트폰·패널 성장 노린듯
○ 저금리에 채권형펀드에 한달새 3조7천억 증가 → 불황 예상 국채 10년물값 급등(10% 이상)
○ 롯데지주·현대모비스 첫 중간배당...올 상장사 중간배당 사상 최대 → 작년 38개 상장사 수 넘어서 벌써 44社, 금액은 4년새 7배 이상 증가
○ 근로자 3%만 받는 억대연봉(상장사 1643곳 조사) → 53곳 36%가 지주회사...총지급액 1위는 삼성전자 11조원, 업종별 최고는 증권사 1억63만원(중앙 B1)
○ LG유플러스, 1조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추진 → CJ 헬로 인수와 5G 시설 투자에 쓰일 것으로 전망
○ 스웨덴 아스트라제네가 "한국의 바이오헬스에 5년간 7500억 투자"...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 신약 개발 등도 한국과 협력
○ 신한금융 '수익 없으면 수수료 제로' 선언…200조 퇴직연금 주도권 잡기 쟁탈전 → 우리금융 2018년이어 올 인하 검토, 하나금융도 연말까지 개편 추진
○ `케뱅` 살리기…우리은행, 1천억 증자 움직임 : 총 3천억 추가증자 논의…FI로 참여하는 `우회로` 부각·당국과 법령해석 조율 필요
○ 인도, 미국산 28개 품목에 '보복관세' 부과…미국의 특혜관세 중단에 '맞불' → 무역전쟁 확전 양상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2기 신도시 `파주 운정`, 12년 만에 2700여 가구 동시 분양 → 3기 신도시 악재에도 주말동안 수만명 몰려 `북적` 한동안 공급없어 실수요 여전
○ 정부, 다음달 1일부터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되는 노선버스 등 '특례제외업종'에 대해 계도기간(3개월 설정 유력)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
○ 추경에 법적 근거 없이 수백억 끼워넣고…정부, 뒤늦게 시행령 개정 → 정부 부처 추경사업 급조 …'주먹구구 편성'논란
○ UAE 바카라 원전 장기 정비 사업자 계약 서명식 오는 24일께 열릴 예정…입찰이 여러 분야로 쪼개지면서 한국 단독 수주 힘들 것에 무게




 

 

 

[6월 17일 클리핑] "미세먼지에 효과" 과대광고한 온라인쇼핑몰 대거 적발 외




1. "미세먼지에 효과" 과대광고한 온라인쇼핑몰 대거 적발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며 과대 광고를 한 의약품·의약외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약품), 콘택트렌즈관리용품(의약외품) 판매·광고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이트 등 총 14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올해 잦은 미세먼지 발생으로 미세먼지 세정·차단 기능을 광고하는 화장품, 마스크 등 생활에 밀접한 제품으로 대상을 확대해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모바일 쇼핑 10명 중 7명 개인화 추천 상품 사봤다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이용자 7천5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개인화'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70.5%는 모바일 쇼핑을 이용하면서 개인화 추천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화 추천으로 구매한 상품은 '패션/잡화'가 25.3%로 가장 많았다. 평소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해서는 '있으면 좋다'(50.5%)와 '매우 유용하다'(42%)는 긍정적인 의견이 전체의 92.5%를 차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불필요하다는 의견은 7.5%였다.
 
 
3. 태그바이, CJ'O쇼핑에서 전하는 플랫폼 비즈니스와 뉴채널 이야기
최신 컨텐츠 마케팅 트렌드와 전문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태그 바이컴퍼니의 정기 컨퍼런스가 오는 6월 21일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만나는 새로운 채널 그리고 카카오톡 인플루언서에 대한 정보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컨퍼런스는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 관련 업체, 소규모 마케팅 회사, 마케팅 직종 취업 준비생, 예비 창업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 전했다. 컨퍼런스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아이보스 밋업에서 확인 가능하다.
 
 
4. 인스타그램 오전 '원인불명' 접속 장애…3시간만에 복구
사진 공유 앱 인스타그램이 14일 오전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복구됐다. 국내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6시께부터 오후 9시께까지 약 3시간가량 인스타그램에 로그인하지 못하거나 피드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등 문제를 겪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비슷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회사 관계자는 "접속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5. 아마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위로 선정
아마존이 2019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1위에 등극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업인 ‘브랜드 Z’가 진행한 이번 가치 산출은 소비자 조사를 근거로 측정된, 브랜드 자산 가치 및 기업의 재무 실적에 따른 것이다. 쟁쟁한 경쟁자인 애플과 구글을 제친 아마존은 작년보다 52% 이상 증가한 3천1백55억 달러, 한화 약 3백73조 원의 기업 가치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은 3천95억 달러, 구글은 3천 90억 달러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6. 예스24,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예스24가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분야 육성에 나섰다. 예스24는 지난 12일 '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예스24대표를 비롯한 예스24 임직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5개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7. 삼다수 독주 깨졌다… 생수시장 무한경쟁 돌입
국내 생수시장에서 강자로 군림하던 삼다수 점유율이 떨어지면서 2·3위 브랜드들이 바짝 뒤를 쫓고 있다. 후발주자들은 약점으로 지적됐던 구매의 불편함을 온라인 등 배송서비스로 해결하면서, 경쟁 구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1998년 출시된 삼다수는 줄곧 시장점유율 1위자리를 내놓지 않았지만 2010년 50% 대였던 점유율은 2016년 41%대로 떨어진 이후 지난해 말에는 40.1%까지 줄었다.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38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14일) #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많이 감사하여 감사를 비축해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 뇔르 C.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LG화학이 13일 중국 지리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함
- 지리자동차는 중국 토종 완성차업체 가운데 판매 1위 업체로서, 국내 기업이 중국 완성차업체와 손잡고 현지에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임

2.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미국 정부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 USA 투자 서밋’에 참가 중인 가운데, 13일 현대·기아차가 사업 파트너사인 자율주행업체 ‘오로라’에 전략적 투자를 하기로 하는 내용의 새로운 투자를 발표함
- 현대·기아차와 오로라는 지난해 1월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오로라는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 제어 기술,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3.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성동조선해양이 세 번째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도 인수자를 찾지 못함
- 법원은 M&A 실패로 사실상 회생이 불가능해진 성동조선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돼온 회생절차를 종결하거나 아예 직권파산시킬 수 있으며,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법원이 직권파산 결정을 내리지 않고 회생절차만 끝내더라도 성동조선은 파산할 가능성이 높음

4. 유럽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을 넘어선 데 이어 셀트리온의 트룩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도 오리지널을 바짝 추격하는 등 K바이오시밀러가 약진하고 있음
- 13일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류머티즘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는 올 1분기 유럽에서 시장점유율 40%를 기록했다. 오리지널인 화이자의 엔브렐을 연내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5.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개발과 수소에너지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친환경 및 자율운항 선박 개발 협력 강화 방안에 합의함
-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노르웨이 사회보장협정’을 맺고 양국 파견 근로자의 연금수급권 보호 체계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또 조선해양 분야 7건, 북극 관련 협력 5건 등 총 18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함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투자가 사모·기관투자가들만 접근해온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개인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음
- 신한금투는 카사코리아와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으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카사코리아는 협약을 맺은 부동산 신탁회사가 발행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전자증서 형태로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중개 역할을 함


<< 국제 >>
1.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기술·창업주 전용 주식시장인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이 13일 상하이에서 정식 개장함
- 커촹반은 중국 정부가 자본시장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기술·벤처기업 전문 증시로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설치됐으며, 커촹반은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기업은 기존 증시보다 쉽게 상장할 수 있게 해 주는 상장특례제도를 운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부동산신탁
- 부동산은 있지만 경험과 자금이 없어 관리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유자(고객)가 소유권을 부동산신탁회사에 이전하고 부동산신탁회사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부동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제도임.
일반 금융기관이 돈(금전)을 신탁받아 이를 운용한 뒤 수익을 배당하는 금전신탁과 동일한 개념으로, 다만 신탁대상이 금전이 아닌 부동산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음.
신탁업무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위탁자가 맡긴 토지를 개발한뒤 발생한 수익을 위탁자에게 배당하는 '토지신탁(개발신탁)'이며, 신탁사는 사업비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받은 대신 시행사로서 사업완공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됨.
다음으로 위탁자의 부동산을 보존, 개량해 생긴 수익을 위탁자에게 돌려주거나 소유권을 관리해 주는 '관리신탁'이 있으며, 그외 부동산처분을 대행해주는 '처분신탁',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담보신탁' 의 업무가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자유당을 제외한 개원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자유당은 강하게 반발했지만, 바미당까지도 이번 주말까지 합의가 안 되면 자유당을 빼고 국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니들 무상급식 싫어한다면서 벌써 두 달 넘게 공짜 밥 먹고 있는 거 알아?

2. 자유당의 나경원 원내대표가 국회 비정화의 책임을 청와대로 돌렸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야당을 조롱하고 압박하면서 재를 뿌리고 있는데, 어떻게 국회를 열 수 있겠느냐”라며 항변했습니다.
‘기승전 문재인’ 갖은 조롱은 댁들이 하더만… 민경욱 대변 싸는 거 못 봤어?

3. 민평당 유성엽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정수를 확대하되 국회의원 관련 예산을 줄여 예산 총액을 삭감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유 원내대표는 “이게 도입이 되면 나머지 과제들도 얼마든지 국회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정족수 330석에, 의원 세비 총액 동결… 이 안이 나올 것 같았어~

4.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내년 총선, 기필코 승리하겠다"며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심 의원은 "내년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놓고 치르는 수구 정치세력 대 진보 정치세력의 한판 대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 대표 당선 미리 축하드리며, 자유한국당 퇴출에 앞장서 주시길~

5. 외교부가 각국의 쇄도하는 대통령 방문 요청에 진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문 대통령 방문’ 초청을 하고 있지만, 임기 내 모든 방문은 불가능하므로 상대국이 불쾌하지 않도록 달래는 게 중요 업무가 됐다고 합니다.
민경욱 대변이 한 배설 하겠는 걸… “나도 세계일주 하고 싶다”~

6.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 된 이완영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인 벌금 500만 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향후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내년 21대 총선에도 출마 못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노느니 푹 쉬라는 배려인 것 같은데… 멀리 안 나갈게~ 잘 가~

7. ‘조선일보’는 정부여당이 "추경만 통과되면 경제가 살아날 듯 말하고 있다"며 "처음 보는 희한한 풍경"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과거 박근혜 정부 때는 ‘경기부양 위해 추경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일관성이 없어서야… 하긴 이런 희한한 풍경을 한두 번 접하냐고~

8.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문제와 관련해 “서두르지 않는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잘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만, “대북 제재는 유지되고 있다”며 기존 대북 압박 정책은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우리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게… 그래도 진전된 모습은 쫌 보여주라~

9. 미국의 백만장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트럼프보다는 바이든을 선호했습니다. 2020년 미 대선과 관련한 ‘백만장자 설문’에서 750명의 자산가 중 53%는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바이든이 지명되면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돈 많은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투표용지는 똑같이 한 장이라는 거~

10. ‘메신저피싱’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족처럼 가까운 관계보다 사위나 며느리처럼 거절이 어려운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 돈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반드시 전화로 본인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전화나 문자 등 절대 돈 꿔달고 하지 않습니다. 만나서 합니다~

11. 대한축구협회가 16일 새벽 광화문광장에서 열려고 했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해놓은 대한애국당과의 충돌을 우려한 조치라고 합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라는 본보기라니까~

12. 국민의 절반 이상은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를 확대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국위를 선양한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염할 수 있도록 확대해야 한다가 55.2%, 과도한 특혜로 확대에 반대 한다는 36.6%로 나타났습니다.
요즘 분위기가 좋으니까 그렇겠지… 그러니까 평소에도 잘 해야 한다니까~

13. 이강인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자신의 가치를 뽐내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강인을 노리는 해외 구단들도 적지 않지만, 스페인 현지 언론은 발렌시아에 남는다면 출전 시간을 보장 받지 못 할 거라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강인 나이에는 무조건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데… 일단, 우승부터 가즈아~

김병준 "경제 기본이 무너지는데, 추경 이야기 기막혀".
황교안 "의원정수 10% 줄여 일하는 국회 돼야”. 
나경원 "정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결단해야 할 때". 
오신환 "더 이상 왔다갔다 않겠다" 국회소집 강행 시사.
순교자 자처한 전광훈, 당뇨 핑계 1끼 굶고 '단식 끝'. 
미 국무부 “북한과의 비핵화 실무협상 준비돼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 뇌물수수 혐의 징역형 확정 당선 무효.
검찰총장 후보 4명 압축 김오수·봉욱·윤석열·이금로. 

인간은 자신의 행복의 창조자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

요즘 마약 관련한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농담이라도 뽕이라는 표현은 삼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세인 ‘손흥민’과 ‘막내형 이강인’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야구의 ‘류현진’과 세계를 들썩이는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일명 ‘국뽕’ 쯤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혈액형 바꾸는 기술? → 캐나다 연구진, 효소 이용해 A형을 O형으로 바꾸는 기술 개발. 수혈용 혈액부족 해결 기대. 조만간 B형을 O형으로 만드는 기술도 가능.(동아)

2. 불법체류 외국인 → 지난 4월말 기준 35만7106명 추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나 증가한 규모.(아시아경제)

*경제 활동인구(2850만) 기준하면 100중 1명(1.2%)이 불법체류 외국인

3. ‘U-20’ 결승 진출→ ①‘선수들 병역 혜택’ 청와대 청원 3건이나 올라. 현재는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금메달만 대상 ②유럽 베팅업체들, 우크라이나 근소한 우세 예상. (아사아경제)

4. 전국 이, 통장 수당 인상 →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2004년 이후 15년만. 전국 이통장 수는 9만 5000여명. ‘선거 앞둔 선심성’ 돈풀기 지적도.(세계)

5. 미중 무역전쟁의 새로운 전선. 中, 美관광 통제 → 미국 방문 중국인은 한해 3000만명. 다른 외국인보다 1인당 평균 50%나 더 많은 돈(6700 달러)을 쓴다고. (헤럴드경제)

6. 다시 ‘초저금리’? →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리 올 1월 평균 4.08%에서 지난달 3.86%까지 떨어져. 한때 3.6% 육박 주택담보 대출 금리도 3.08% 선. 3%선 붕괴 직전. (헤럴드경제)

7. 2006년 몸값 37억에 수입한 국내 최고가 씨수말 → 교배 직후 심정지 폐사. 올해 나이 23세(1996년생)로 사람으로 따지면 80∼90대… 3년전부터 심장질환. 최근 교배 회수 연 120회에서 90회로 줄여.(문화)

8. 감소하던 ‘개인파산’ 10년 만에 증가 → 올 1~4월 1만 5000여건 으로 전년 대비 8.7% 증가. 기업파산은 올해 1∼4월 3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5건보다 25.3% 증가.(문화)

9. ‘반딧불이’ → ‘개똥벌레’라는 이름도 있다. 생애 대부분을 유충으로 보내다 초여름 10여일 정도 짧고 환상적인 짝짓기 비행에 나선 후 생을 마감한다.(경향)▼

*우리가 그 불빛을 보는 건 마지막 10일 짝짓기 시즌. 유충 때 먹이는 다슬기

10. 수박 → 출하량 늘어나면서 지난달보다 가격 29% 떨어져. 올 여름 수박 값 지난해 보다 저렴 할 듯. 지난해 수박값 좋아 재배면적 늘어. (한경)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트럼프 '아름다운 친서' 발언 다음날 "북핵협상 서두르지 않는다" 네차례나 반복
- CNN "편지 내용이 부실했고 비핵화 협상의 진전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다"
- 반면 친서가 북한이 내부 정비를 마치고 다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메시지라는 분석도 제기
☞ '대화-압박' 강온 전략 → 실무협상을 통해 구체적인 비핵화 약속이 있어야 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는 원칙 강조 
- '보텀업(상향식)'협상을 해 나가겠다는 뜻...미국 "북한 올 79차례 정제유 불법 환적" 안보리 대북제재위에 차단 요구 
- 트럼프 "대북 정책 달라질 수도" → 북한이 계속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대북 정책 방향을 틀어버릴 수 있다는 경고로 해석
▲ 북한, 신포서 신형 SLBM 발사 준비 정황(38노스) → 軍 "고래급 잠수함 다른 곳 옮기고 그 자리에 SLBM 실험용 바지선"
☞ 문 대통령 “김정은 친서, 트럼프가 안 밝힌 흥미로운 대목 있다” → 노르웨이 총리와 회담 뒤 회견
- '남북 정상회담' 거듭 촉구...정의용 실장이 문 대통령 순방 동행하지 않고 북한과 대화 가능성 모색 관측
- 이달 남북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물리적 시간이 넉넉하지 않고 북한 의지가 불투명해 미국과 직접 대화 가능성도 제기
- 북한이 바뀐게 없어 트럼프는 '(정상회담)서두르지 않겠다'고 하는데 문 대통령은 '일단 만나자'고만 한다는 지적도 
▲ 통일부, '김여정 판문점 영상'(1분45초) 무음 편집 : 언론과의 원본 공개 약속 어겨 '북한 눈치보기' 지적...박지원 "김여정, 정의용 온다고 하니 놀라"
▲ 北39호실(김정은 통치자금 조성) 간부 "수출입 통로 깡그리 막혔다" → 노동당 기관지에 고강도 대북제재로 인한 극심한 고통 호소 (조선 6면)
※ 문 대통령, U-20월드컵 결승전 응원하러 폴란드行 검토 : 북유럽 순방 일정 조정 가능성
■ 기타 외교 안보
※ 트럼프 “홍콩 시위 이해한다” 사실상 反中시위 지지 메시지 → 중국 “외국인 개입 반대” 비판...G20 미·중 회담 의제로 급부상
- '범죄인 인도 조례' 봉기 도화선...당국은 시위 '조직적 폭동' 규정 → 인도 결정권자 '친중' 행정장관 정면돌파 뜻에 사태 장기화 국면
▲ 미 해안경비대 태평양 건너 남중국해로...중국 “주권 도전” → 해상민병대 활용 중국에 맞대응...중국은 서태평양서 항모 훈련
▲ "5G장비 백도어로 국가통신망 침투 가능성"...국방보안 콘퍼런스서 위험성 지적 "제조사가 몰래 심어 놓으면 납품받는 통신사는 학인 못해"
※ 사우디 실세 빈살만 왕세자 이달 말 한국 방문 → 300명 대동...문 대통령 만날 예정 (동아 1면)
- 한국 IT-신재생에너지에 관심 → 왕실 최고위급 21년만에 방한...사우디, 3대 첨단 메가시티 계획에 한국 기업 사업 참여 타진할 듯
※ 아베, 이란서 중재외교한 날...日선박 호르무즈 해협 피격 → 브렌트유·WTI 급등세·시장서 불안 확산...이란, 배후설 부인 "정치적 공작"
※ 문희상 '日王은 위안부 사죄해야' 발언 사과 "마음 상한 분들에게 미안함 전해"...하토야마 前총리 "실례" 지적에
■ 기타 뉴스
※ 김상조 "문 정부 경제성적 B학점...총선 전 성과 못내면 국정운영 큰 장애"...공정위원장 2주년 인터뷰 "정책 방향엔 확신과 자부심"(조선 1면)
- "5대그룹 후계자, 시대 맞게 변신...6대 이하 그룹 참모조직은 총수 재산 관리인 수준" "한화·한진·효성 후계자, 시대 요구 맞는 역할 하는지 확신 없어"
※ 차기 검찰총장 후보 4명(봉욱·김오수·이금로·윤석열) 압축 → 이르면 내주 초 1명 임명 제청, 검찰·정치권 안팎 ‘봉·윤 유력’ 예상
- 문 대통령의 향후 '검찰 구상' 담긴 인사 △윤석열, 적폐수사 지속 △김오수 차관, 검찰개혁에 박차 △봉욱, 검찰 조직 안정
☞ 경찰의 반복되는 '부실 수사' 논란에 흔들리는 '검·경 수사권 조정' 여론 → 경찰에 대한 국민 불신 고착화 양상
▲ 정준영 몰카 사건 "휴대폰 분실한 걸로 쉽게 가자"...경찰이 은폐 제안 → 변호사 사무실에 31개월간 보관 '승리 카톡방 사건' 뒤 제출 
▲ "안인득 관련 신고 4건 처리 미흡" 경찰 11명 감찰-징계 회부 :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관련, 경남 경찰 시민감찰위서 최종 결정
▲ YG 양현석 대표,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 연습생 출신측 “경찰 진술 번복 압력”…2016년 조사 관련 권익위에 신고
※ 한유총, 비판여론 잠잠해지자 내부 전열·위상 강화…내년 총선 대비 → 전국 돌며 '유치원 3법 대책' 설파, 탈퇴 원장들에게 "방해꾼" 압박(한겨레 1면)
※ 이장-통장 수당 인상…총선용 논란 → 당정, 내년부터 月20만 → 30만원…지자체가 추가예산 年1142억 부담, 盧정부 때도 총선 앞두고 올려
※ '불법 정치자금·무고' 이완영, 의원직 상실 → 대법, 벌금 500만원·집유 확정…한국당 의석 112석으로 줄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강남 집값 상승 반전...여당 "반등기미 보이면 추가 부동산대책 내놓을것" 경고
- 강남 아파트값 8개월만에 상승 전환...전주대비 0.02% ↑ → 서울 집값은 30주만에 최저 낙폭
☞ 경기 침체에 실효성 있는 대책 나올지 미지수 → 부동산 정책이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을 누르는 데 실패 분석도
- 금리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집값 내림세가 바닥을 찍은 것 vs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고 있어 집값 반등 쉽지 않음
▲ 향후 정부 카드는 1주택자에 대한 세금 부담 강화 → 양도가액 9억원까지 양도세를 비과세하는 제도 폐지 가능성
☞ 분양가 규제 반발...삼성동 상아2차 "후분양 가겠다" → 강남권 재건축 첫 공식화..."주변 호가 3.3㎡당 6500만원 HUG 분양가 4500만원 불과" 
- 향후 집값 인상분 반영할 수 있어 조합과 건설사에 유리 → ‘서초 그랑자이’ ‘둔촌주공’ 등 하반기 분양 앞둔 재건축 단지들 동참 가능성
■ 오늘의 이슈
※ 정부, G2 갈등 장기화에 컨틴전시 플랜 마련 돌입 → 글로벌 생산망 붕괴 가능성까지 대비...외교부, 전략지원반 곧 출범
- 전문가 "미국에 화웨이 보안문제 검증해달라 요구해야" : 反화웨이 결정, 개별 기업에 맡기고 미국에 자유시장경제 명분 설득해야(한국 1면)
▲ 화웨이의 반격 "버라이즌(美이동통신 사업자), 특허사용료(10억불) 내라" → 美연방통신위원회(FCC)에 '거래제한 철회' 촉구
- 화웨이 "부품 못구해 새 노트북 출시 포기" → '블랙리스트' 한 달도 안돼 MS·인텔·구글 등 거래 끊겨 예정된 신제품 취소는 처음
▲ 지난해 전 세계 FDI(외국인직접투자) 전년대비 -13%(1조3,000억달러) → '큰손'인 중국의 해외기업 M&A 위축되면서 선진국 투자도 급감
▲ 기아차 '중국 1호 공장'인 옌청 1공장 이달말 가동 중단 → 합작사에 장기 임대...사드 보복 충격파 끝내 회복 못해
※ 한국-노르웨이, 친환경 미래선박·수소에너지 협력확대 합의 → 문 대통령·솔베르그 총리 회담, 수소에너지 협력 MOU 체결
※ '회계감독 선진화 방안' → 기업의 가벼운 회계처리기준 위반은 수정토록 권고하고 고의성 있는 중요한 회계부정에만 제한적으로 감리 시행
☞ 제도 변경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감독 방식은 과거 제재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해 기업의 부담과 시장 혼선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 때문
※ 주총서 기업입장 대변할 의결권자문기구 발족 → 상장사協 지배구조위원회(전문가 10명)...초대 위원장에 곽수근 교수
- 反기업 의결권자문사 견제...기업가치 보호 → "국내 자문사 지나치게 편향 주총서 기계적 반대 일삼아" 상장사와 소통해 안건 분석
※ 일본, 로봇 활용한 원격수술 허용·대면 규제 없애 원거리 시술 가능...한국, 수술은 커녕 진료조차 불법·20년째 규제 막혀 논의 지지부진(동아 1면)
※ 성동조선해양 3차 매각도 유찰...사실상 청산 수순 → 채권단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를 웃돌아 신규 자금 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
※ '파업 312시간' 일 안해도 수백만원씩 임금 보전받는 르노삼성 노조 → 또 무너진 '무노동·무임금' 
※ 삼바, 바이오젠 콜옵션 이어 '경영동의권'도 거짓 드러나 → 바이오젠, 애초 지분 15%이지만 새 제품 추가 등 10가지 동의권·삼성 '에스피 단독경영' 사실상 불가(한겨레 3면)
※ 처리 못하는 의료폐기물, 매일 100t → 요양병원 환자 등 급증, 폐기물 7년새 2배로 늘어 지난해 22만t 소각 처리능력은 19만t에 그쳐 (조선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103.15(▼ 5.60) ② 코스닥 726.68(▲ 2.36) ③ 환율 1,183.00원(0.00) ④ 유가 59.37(▼ 1.57) ⑤ 금시세 50,874.44원(▲ 5.20)
▲ 도입한 기관투자가(자산운용사·사모펀드·증권사 등) 97곳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 한진칼 등 주주관여 성과(주가 상승)내자 올해 22곳 가세
▲ 금리인하 가능성에 리츠 관련 주식 연일 최고가 → 정기배당·재산세 혜택 유지 강점, 이리츠코크렙·신한알파리츠 강세
○ 국제 유가 4% 폭락...5개월 만에 최저 → 역전쟁 영향 수요 감소 우려...美WTI 배럴당 51달러 마감
○ 경영권 휘두르며 이사회는 안 나가는 재벌 총수 : 이재용 16%·정몽구 0%·신동빈 19%...시민단체 “의무 불이행…사퇴하라"(한겨레 1면)
○ LG화학, 중국 현지 1위 자동차 업체인 '지리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승부수 평가
- 연간 10GWh 규모 배터리 생산·2022년부터 전기차에 공급 예정 → 보조금이 폐지되는 2021년 이후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기대
▲ '중국 전기자동차 아버지' 완강 중국과학기술협회 주석 "미래는 수소"...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긍적적 비전 제시(블룸버그 인터뷰) 
- 중국 당국의 집중적인 수소전지차 육성을 예고 → 중국 정부가 나선다면 지지부진한 수소전기차 산업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기대
○ 현대·기아차,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에 전략 투자 → 구글·테슬라 출신들과 협업...자율주행 시스템을 상용화 선도
○ 국내 인터넷은행은 정체 상태...△대만, 은산분리 규제 풀어 허용 △홍콩, 올해 8곳 인가 △중국 위뱅크, 5년 만에 대출 50조
○ 한경연 "韓·日 관계 악화...투자·교역 모두 줄었다" → 1분기 일본의 한국 투자 6.6% ↓ 양국 수출입 규모도 9.3% ↓
■ 정책 동향
○ 이재갑 고용 "ILO 협약 비준안 9월 정기국회 제출"…손경식 경총회장 "노동 규제부터 개혁해야"(노사정 대표단 ILO 총회 참석)
☞ ILO 핵심협약 비준을 둘러싼 힘겨루기가 최저임금 인상·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논의와 맞물려 노사정 갈등이 다시 증폭 전망
○ '쪼개기 계약' 노동자 무기직 지위 첫 인정 : 서울노동청, 대우건설 특별감독 건설 현장직 9명 고용 유지 결정… 건설사 정규직 회피 관행에 제동(경향 1면)
○ 정부, 외평채 15억달러 최저금리로 발행 : 목표액 6배 몰려 5억달러 추가
○ 쥴·릴베이퍼(액상형 전자담배) 점유율 10%땐 건강기금 2000억 감소 → 사용 간편해 판매량 급증하는데 담뱃세는 일반담배의 절반 수준

 

 

 



[6월 14일 클리핑] 유튜브 인기 '먹방' 메뉴, 인스타그램서도 버즈량 급증 외



1. 유튜브 인기 '먹방' 메뉴, 인스타그램서도 버즈량 급증
유튜브가 BtoC 유통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먹방 채널의 꾸준한 인기로 먹방에 등장하는 음식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12일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유튜브 먹방 영상에서 유행하는 이색 음식 매출이 전년대비 급증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음식은 '마라탕'이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 집계한 음식 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4종에 대한 게시물수를 분석한 결과 모두 전년대비 큰 폭으로 급전직상 곡선을 그렸다.
 
2. 다음에 이어 네이버까지...중국서 국내 포털사이트 차단
12일 IT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주요 도시인 상하이 등 일부 지역에서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렵다. 앞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카페·블로그 등 네이버 일부 서비스의 웹페이지 접속이 막힌 데 이어 현재 네이버 접속이 순조롭지 않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쇼핑, 부동산, 지식백과, 학술정보 등 네이버 포털사이트 서비스가 PC와 모바일에서 되지 않으며, 검색은 돼도 해당 웹페이지를 누르면 연결 불가 문구가 뜨는 경우가 많다.
 
3. 美의회, IT 공룡이 잠식한 온라인 뉴스 시장 해법 모색한다
미 의회가 'IT 공룡'의 뉴스시장 잠식을 바로잡기 위해 반(反)독점법을 앞세운 규제를 모색하기 위해 11일(현지 시각) 청문회를 열었다. 지난 10여년간 페이스북과 구글 등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지배했지만 관련 규제는 느슨했다. 이날 AP와 AFP 등에 따르면 하원 법사위원회 산하 반독점 소위가 신문업계와 IT 업계 대표들을 부른 가운데 청문회를 개최했다. 청문회는 IT 대기업에 대해 미 신문업계가 제기하는 우려에 초점을 맞췄다.
 
4. 아마존, 영국 이어 미국에서도 음식배달사업 접는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에서 벌여온 음식배달 서비스 '아마존 레스토랑'을 4년 만에 접는다. 11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달 24일 자로 음식배달 서비스를 중단한다며 이 사업을 담당해온 소규모의 직원들은 다른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아마존 레스토랑을 공식 출시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지만 사업은 번창하지 못했고 아마존 역시 이를 공격적으로 홍보하지도 않았다.
 
5. 배달의민족, 예고없이 광고 차단...업주에 손해, 보상도 모르쇠
배달의민족에 광고를 하던 음식점 업주가 계획에 없던 광고 차단으로 손해를 보는 일이 발생했다. 업주는 금전적인 손해를 입었지만 배달의민족 측의 사후 대처마저 미흡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배달의민족 측은 "광고비가 출금되지 않다 보니 광고노출이 중지된 상황"이라며 "배달의민족은 업주분의 불만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보상 책정에 대해서는 업주와 연락해 논의하기로 한 상태"라고 말했다.
 
6. 네이버쇼핑, 연내 25만개 쇼핑몰...톱10 판매자 상품만 4억개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쇼핑몰 수가 연내 25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하는 가격비교 및 검색 서비스를 앞세워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쇼핑에 입점한 국내외 쇼핑몰은 이 달 기준 24만8328개다. 네이버가 지난 2000년 가격비교 서비스를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연 평균 1만3400개 쇼핑몰이 입점했다.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다.
 
7. "가짜뉴스에 속았다" 86%, 주로 페이스북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8명은 가짜뉴스에 속은 적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은 11일 발표된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의 설문조사에서 전 세계 누리꾼 중 86%가 '가짜뉴스에 속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가짜뉴스의 주된 유통 경로는 페이스북이었고 유튜브나 블로그,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에도 널리 퍼져있었다. 가짜뉴스가 가장 많이 퍼진 국가는 미국이었고 러시아와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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