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류현진 평균자책점 ‘1.45’ → 12일 승리 추가, 12승 2패. 방어율 1.45는 MLB 지난 100년간 5번째로 낮은 기록. 아메리칸 리그에선 1917년 이후 102년 만에 최저.(문화)

 

2.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한도 → 5000만원. 2001년 처음 도입 후 19년 째 같은 금액. 그동안 국민소득은 3배... 현재 전체 예금액의 30%만 보호 대상. (헤럴드경제)▼

 

3. ‘소피(所避)가 마렵다’ → 오줌이 마려운 것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말. 순우리말로 알기 쉬운데 한자말이다.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4. ‘블랙스완’((black swan) → 검은 백조, 실제로 일어 날 가능성이 없는, 그러나 일어나면 큰 영향을 끼치는 사건을 의미... 검은 백조는 1697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문화)

 

5. ‘뉴욕 브루클린 임대아파트에서 114.13달러 월세 받는 것보다 한국에서 10억 달러(1조 2천억원)를 받는 게 더 쉬웠다’ → 트럼프가 최근 대선모금 행사에서 한국 방위비 증액이 아트 월세 받기보다 쉬웠다며 지지들에게 한 말.(문화 외)

 

6. 모기 38%가 ‘말라리아 모기’ → 지난해보다 15%P 증가. 경기 김포, 파주 등 북부 7개 시군 채집 결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의보 발령. 올 들어 접수된 도내 환자 164명.(동아)

 

7. 신약 후보 물질이 최종 품목 허가를 받을 확률 → 9.6%. 상용화 직전 단계라 할 수 있는 임상 3상에서도 성공률은 58.1%... 신약 개발 평균 소요기간은 13.5년. (아시아경제)

 

8.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는 문자’ → 정인지(세종 때 예조판서)가 한글의 배우기 쉬움을 두고 한 말.(경향)

 

9. 2022학년도 현 고1 수능부터 문, 이과 구분 없어지지만 → 주요 대학들이 이과 특정 과목 즉 수학 미적분, 과학탐구 등을 필수로 지정하여 취지가 퇴색. EBS 연계율도 70%에서 50%로.(국민 외)

 

10. 건강관리 소홀해져 → 월간음주율 2008년 54.2%에서 2017년 61.5%로 높아졌고, 걷기실천율은 같은 기간 50.6%에서 39.7%로 낮아져.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세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일단, '신중 모드'를 유지하는 중이지만, 물밑에선 이번 분당이 야권의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딴 데 한눈파는 순간 지금의 지지율도 까먹는다는 것만 명심하길~

 

2.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국가 전복을 꿈꿨던 사람이 법무장관이 될 수 있는가"라며 조 후보자를 겨냥했습니다. 황 대표는 조 후보자의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연루 전력도 거론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법무부 장관이었던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만...

 

3.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 선언으로 야권발 정계개편 도화선에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지난해 2월 국민의당 분당과 바미당 창당 과정에서 결성된 민평당은 1년 6개월 만에 또다시 정계개편의 격랑 속으로 빨려들게 됐습니다.

이런 걸 정계 개편이라고 하지 않고 국민은 이합집산이라고 하지요~

 

4.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결기를 가지되 냉정하면서 근본적인 대책까지 생각하는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라고 주문했습니다.

아베 정부가 하는 짓을 보면 숨이 가빠져서 긴 호흡이 필요하기는 해~

 

5. 정부의 수출입 고시 개정 조치는 일본이 닷새 전 시행한 화이트리스트와 여러모로 닮아있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정부가 일본의 규제 수준에 맞춰 대응 수위를 조절하는 ‘전략적 숨 고르기’에 나섰다는 평가입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게 뭔지 이번 기회에 꼭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6. 사토 일본 외무 부대신은 “한국 정부가 '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한 것은 세계무역기구 위반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관리 조치 재검토에 대한 대항 조치라면“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적반하장, 내로남불... 아마, 방사능 후유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야...

 

7. ‘반일 종족주의’ 저자 이영훈 전 교수가 규정 미달로 서울대 명예교수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 전 교수가 교장을 맡고 있는 ‘이승만 학당’ 누리집 등에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적혀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거짓말하는 뽐새가 서울을 버리고 도망간 이승만 그 이상이구먼...

 

8. 부산과 대마도의 중심부인 이즈하라를 연결하는 배편이 오는 18일부터 모두 끊깁니다. 인구 3만2천 명의 작은 도시 대마도는 지난해 41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99%가 한국인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역사적으로나 방문객 수로나 대마도는 우리 땅 아닐까요?

 

9.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업계가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여론이 악화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주옥순의 ‘엄마 부대’를 방판 사원으로 두면 쬐끔 팔릴지도 몰라~

 

10.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자유당이 김진태 의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윤석열에 이어 조국 청문회까지 해야겠다"며 "조국도 내가 잘 안다. 지난여름 당신이 한 일을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김진태가 뭔 짓을 했는지는 국민이 잘 알고 있지... 겁나지?

 

11. 서울시의회 정의당 권수정 의원이 발의한 서울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무상 지급 조례 개정안’ 반대하는 여론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리얼미터에 의하면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전면 무상지원 반대’라는 응답이 56.7%였습니다.

내가 포함되지 않으면 보편적 복지고 뭐고 필요 없다는 이기심?... 쩝~

 

12. 경기도가 하천 내 불법 점유 음식점 등을 대해 강제 철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장기적으로 위법행위가 계속되는 시군의 담당 공무원에 대해선 직무유기로 감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여태 안 한 게 이상한 거지~ 진짜 이런 건 박수 한 번 쳐줍시다~

 

자유당, 조국만큼은 절대 안 돼 “청문회도 필요 없다”.

정부 “백색국가에서 빠진 일본은 가-2로 분류 한다”.

'에반게리온' 작가, 한국 비하 불구 "그래도 볼 거잖아".

'잘가요 DHC' 화장품매장에서 빼고, 광고모델도 거부.

자유당, '핵무장' 토론회 "은밀하게 몰래 시설 구축해야". 

정부, 북한 막말 논란에 우려, “안보 위협은 없다”.

10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 

 

낙관적인 사람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보고, 비관적인 사람은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만 본다.

- 윈스턴 처칠 -

 

남북 관계도 한일 관계도 첨예한 지금이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울수록 준동하는 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과 척결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과 현재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결단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서훈 국정원장, 지난 4월 장금철 북한 통일전선부장과 극비 회동해 남북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타진 했지만,

- 북한 측 소극적 태도로 불발 : 김정은, 미국과의 직거래 염두...판문점회동 때도 남·북·미 회담 거부(중앙 1면)

☞ 한국 겨냥한 미사일을 사흘에 한 번 꼴로 발사하고 망발을 쏟아내는데도 靑·군·정부 당국은 묵묵부답 → 저자세 비판

- 청와대로선 북한 도발에 민감하게 대응하면 더 큰 도발을 낳아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이 되풀이 될 것으로 판단

- 그러나 2년 전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했지만 미국의 단호한 대응과 제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 만든 만큼

- 남북대화 올인 전략 궤도수정하고 한·미 소통강화로 통미봉남 맞서는 준엄한 대응만이 북의 도발 막는다고 강조(보수 언론)

▲ 문 대통령이 대북 대화 국면 회귀를 기대하며 북 위협을 의도적으로 축소·외면하는 '희망 안보관'에 빠진 것이라고 지적(조선 1면)

- 靑, 북한 막말 담화에 "北, 한미훈련 뒤 실무협상하겠다는 의지" → 북미 협상 재개되면 비판 여론 호전될 것으로 보는 듯

☞ '김정은' 앞세우고 값어치 높여준 정부의 대미 외교가 우리를 동북아의 '호구'로 만든것은 아닌지?

▲ 한미 동맹 가치 흔드는 트럼프 '오럴 리스트' → 북 미사일 도발에 사실상 면죄부·한미동맹 아파트 월세 취급·문 대통령 억양 흉내내 조롱

- 일본 가미카제를 띄워준 트럼프 : 아베와의 우정 언급하며 "그들은 애국심으로 돌진"...대선자금 모금 행사 발언 역풍

※ 한국당 핵전략 토론회 "핵무기 없이 핵무기에 대응 못한다" "美핵무기 국내에 전진 배치해야" "자체 핵개발 나서야" 목소리도

※ 굶주림 피해 한국 왔는데...굶주리다 숨진 탈북 母子 : 두달 전 사망 추정, 통장엔 0원·집엔 쌀 한톨 없이 고추가루뿐

■ 한일 경제 전쟁

※ 정부 "백색국가서 일본 제외...日협의 요청땐 응할 것" 여지 → 세부규제품목 명시 안해 수위조절...압박·협상 '양면전략'

- 일본의 ‘저의’에 대한 의심은 여전하지만 한·일 갈등을 더 고조시키기에는 경제적·안보적으로 실익이 적다고 판단

▲ 일 수출 전략물자 1138개 품목 허가심사 5 → 15일로 강화...일 외무 부대신 "WTO협정 위반" 요미우리·지지통신 "사실상 보복"

☞ 문 대통령 “일본에 감정적 대응 안돼” → 도덕적 우위 지키며 대응·국제사회 향한 메시지...외교적 해결 출구 찾는다는 분석도

- 청와대 “광복절 연설 예비적 성격" → ‘지지 않겠다’ 같은 표현보다 일본 강점기를 딛고 일어선 국민의 저력을 강조할 것 관측

▲ 국내 원로 지식인 67명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1998년 과거사 반성, 미래지향 노력)..한·일 관계 평화적 해법 촉구 성명

▲ 김현종 2차장 부적절 발언 논란 "청구서 뻔한데 美중재 요청 안해 도와달라 하는 순간 글로벌 호구 돼...일본 전략물자 영향은 손 한줌"

▲ 日장관급 고위직 "내달 日개각 이후 한국과 대화해야...지금 일본도 분위기 안좋아 8월은 서로 쿨다운 해야"

■ 기타 뉴스

※ 평화당 비당권파 의원 11명 탈당 ① 탈당 박지원 "신당 창당...의원 4명 영입 진행" ②당사수 정동영 "재창당" ③손학규측 "무슨 감동이 있나" 관망

☞ 국민의당 정치실험은 실패, 그럼에도 같은 길을 가겠다면 국민적 공감대 얻기 어렵고, 대선주자급 구심점 없으면 '모래성'

※ 검찰 '삼바 수사 2라운드' 시작 → 핵심의혹 분식회계로 구속 0명, 박근혜·이재용 국정농단 상고심 유죄 이끌어내려 수사 이어가는 듯(조선 10면)

※ 황교안, 조국 ‘사노맹’ 경력 조준...“독극물 만든 반국가조직” → 국보법 위반 95년 대법서 집유...민주당 “당리당략 떠나 청문회를”

☞ 황교안이 생각만큼 잘 안 되는 진짜 이유 → 사람들이 집권세력에 아쉬워하는 걸 파고들어 그 대안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겉돈다(동아 31면)

※ 홍콩 '중국 송환 반대' 시위대 공항 점거...당국, 모든 비행편 취소 : 경찰 탄환 맞은 여성 실명 위기...당국, 오늘 새벽 운항 재개 예정

※ 2022학년도 대입수능 기본 계획(現 고1) △EBS 연계 70 → 50% △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나눠 △사탐-과탐서 문이과 구분 없애고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 기형-미숙아 느는데 소아외과전문의 48명뿐 : 젊은 의사들 근무환경 열악해 기피(동아 1면)

- 충북 전남 등 4곳 소아외과 전문의 '0'...완치 시기놓쳐 평생 질환 : 365일 비상대기...전공포기 잦아, 수익 적어 구색 맞추기용 채용

※ 고유정 측 "뼈 무게 검색한 건 남편 보양식 알아본 것" : 첫 재판서 우발적 범행 주장...시민들, 고유정 머리채 잡아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간 분양가 상한제 10월 시행 → 서울 등 투기과열기구 31곳 적용, 서울 재건축 66곳 6만여채 영향권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때부터 적용 △분양가 따라 5~10년 전매제한 △후분양·임대후 분양까지 규제 등

- 청약률·분양가상승률·거래량 중 선택요건 1개라도 충족되면 적용...주거정책심의위가 지역·시기 등 최종결정

☞ 정부 "분양가 현시세의 70~80% 수준으로 떨어질것" → 서울 25개구·세종시·과천·광명·분당·하남·대구 수성구

▲ 관리처분 받은 둔촌주공(일반분양 4800채) 적용땐 분양 수입 1조 줄어들수도...정부 "기대 이익은 재산권 아니다"

- 재건축조합 "법적 대응 나설 것" : 분양가 협의 마쳤어도 재산정해야...일반 분양가, 조합원보다 더 낮어져 조합원 억대 분담금 더 내야할 판

☞ 부동산 시장 과열 불씨 제거 → 1년간 서울 분양가 상승률(21.02%)이 집값 상승률(5.74%)의 3.7배...이런 불균형·박탈감 줄이려는 의도

▲ ‘아파트값 거품 빼기’ 시작 →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부담이 줄어들고 종국적으로 집값 하향 안정화 기대(진보 언론)

- 수도권 30만가구 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집행해 실수요자들에게 앞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줘야

▲ 단기간 아파트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 2~3년 뒤엔 공급 부족 → 집값 상승 악순환 우려(보수 언론)

- 내년 4월 총선 때까지는 어떤 무리를 해서라도 강남 아파트 값을 잡아야겠다는 정치 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 오늘의 이슈

※ 이달 對日 수출 32% '곤두박질' → '수출 10대국' 중 감소폭 1위, 장기화땐 성장률 1%대로 추락 (한경 1면)

▲ 정부, 日수출 규제 대응 '특별연장근로' 첫 허용 : 반도체 소재 中企 2곳 추가 심사, 연장근로 초과 최장 3개월간 가능

※ 가계 덮친 불황...빚 못갚는 직장인 늘고 실업급여 '사상최대' → 작년 평균 대출액 4076만원·연체율 0.56%...지난달 실업급여 지급액 7589억

※ 중국, 미국 국채 매각 카드 거론 → 국채발행 잔액의 5%에 달하는 약 1조1000억 달러 규모 보유

- 인민은행 위안화 기준환율 또 인상 → '1달러 = 7.0211 위안' 고시, 미국 압박에 사흘간 '포치' 유지하며 위안화 약세 용인 의지

▲ 서머스 전 재무장관 "세계경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위기"...골드만 "내년 美대선전 美中 무역합의 안될것" 美 4분기 성장 0.2%P 하향

※ 국세청 "대기업-사주일가 탈세 엄정 대응"...김현준 청장 "공정 훼손 강력 대처" 지능적 탈세 막아 세수확보 나서

※ 삼성전자, 세계 첫 '5G폰용 통합칩셋'(엑시노스9630) 퀄컴 등 경쟁사 앞서 연내 출시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탑재 추진

▲ 1억800만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출시 → 노이즈·동영상 화각손실 최소화...1위인 소니는 4,800만화소 불과

※ SK하이닉스 5G 초고속 D램 개발 → 풀HD 영화 124편 1초에 처리, 기존보다 처리속도 50% 높여 AI·슈퍼컴퓨터 등 활용 가능

※ 성동조선 4번째 매각 시도 → 연말까지 매각 시간 벌기 위해 용지 매각대금 채권단에 배당, 2.7조 부채부담 여전해 매수자 안나오면 파산 불가피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정치권 제대로 통치못해" 67년만에 쓴소리 : 브렉시트 혼란 계속 이어지자 존슨 총리 직접 겨냥 불만 드러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42.29(▲ 4.54) ② 코스닥 594.17(▲ 4.13) ③ 환율 1,218.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31(▲ 0.84) ⑤ 금시세 58,365.72원(▼ 140.48)

▲ 증권사, 이달 들어 상장사 10개 중 8개꼴 목표주가 하향(231곳) → "실적반등 여부 4분기는 돼야 가늠"...애경산업·제주항공 등 직격탄

▲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1,200원 돌파)에 외국인들 한국 주식 9거래일간 1.6조 순매도 → 전방위 '셀코리아' 이르다 분석도

▲ DLS 투자자 수천억원 날릴 위기 → 예상과 달리 금리 하락해 평가손실...금감원, 사모펀드 판매 실태점검

○ 주 52시간 1년...'오전 9시 출근·오후 6시 퇴근'이 대세 → 광화문·시청 등 서울 도심권 오후 6시대 퇴근 비중 43%

○ 현대·기아차, 해외사업 임원 대거 교체 → 정의선, 첫 수시인사...글로벌 사업 반등 노려

○ 네이버페이 현금 공세...포인트 선물 1000원 송금 200원 → 카카오페이 월 거래액 4조원, 페이 전쟁 위기감에 공세 전환

 

 

 

[8월 13일 클리핑] 카카오,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 탑재 외

 

1. 카카오,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 탑재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암호화폐 지갑 '클립'(Klip)을 탑재한다. 카카오톡 메신저에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는 지갑을 탑재함으로써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아직 티징 페이지만 공개된 상태며, 올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클립에는 그라운드X의 자체 토큰인 '클레이'(KLAY) 토큰뿐 아니라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Klaytn)을 기반으로 한 토큰도 보관할 수 있다. 향후 클립을 통해 금융·콘텐츠·게임 등의 블록체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 페이스북, 뉴스 탭 신설...언론사에 비용지불

페이스북이 예고했던 뉴스 탭(섹션)을 올해 하반기 신설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가을 언론사에 대가를 지불하고 뉴스 섹션에 기사를 올리는 '뉴스 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CNBC에 "뉴스 탭을 가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확인했다.

 

 

3. 식·음료업계서도 '리메이크' 바람...추억·호기심 자극해 인기몰이

최근 식·음료업계에도 '리메이크'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이 재탄생해 내놓거나, 단종됐던 제품들을 새로 출시하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추억이 담긴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친밀감을 자극하겠다는 전략이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농심과 협업해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SNS에서 후기가 이어지면서 간편함과 재미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라인프렌즈, BTS 손잡고 '글로벌' 흥행몰이

네이버의 손자회사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의 인기를 흡수해 글로벌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2017년 BTS와 손잡고 만든 캐릭터 'BT21'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국내·외 라인프렌즈 스토어에 BTS팬이 몰려들고 있다. 라인프렌즈의 실적도 BTS 인기와 함께 고공행진 중이다. 라인프렌즈의 매출은 지난 2016년 1010억원에서 2017년 1267억원, 지난해 197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2000억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5. 아마존·구글·바이두...글로벌 AI 스피커 '미래전쟁'

글로벌 AI(인공지능) 스피커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AI 스피커 시장 선두주자인 아마존이 주춤한 사이 바이두, 알리바바,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출하량을 늘리는 추세다. AI 허브 선점 효과,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중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AI 스피커 출하량은 3300만대를 기록했다.

 

 

6. '가잼비' 식품 포장, 자발적 입소문 마케팅

식품업계가 SNS 전성시대에 소비자의 자발적 바이럴 마케팅을 유도키 위해 도전적인 포장 디자인 채용, 타 업계와의 협업, 뉴트로, 친환경 등을 강조하는 패키징을 채택하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SNS 같은 인스턴트 사회관계망 속에서 가치공유와 자기과시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를 만족시키는 요소가 '재미'다. 식품업계는 협업, 과감한 포장, 친환경 등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층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가잼비' 제품 출시를 지속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7. SK, 올림픽공원·여의도공원에 'AR 동물원' 연다

SK텔레콤은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증강현실)동물원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점프(Jump) AR동물원은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오는 13일부터 시민들의 쉼터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AR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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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이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최후통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댁들인 거 같은데~

2.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미당 내부에서 이들의 '복당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평당 비당권파는 모두 국민의당 출신으로,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자고로 간판 자주 바뀌는 식당치고 맛있는 집 봤어? 없다니까~

3. 나경원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보수통합’의 화두가 한 주 내내 야권을 지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복당파의 지지를 얻으며 단숨에 보수통합의 화두를 장악했지만, 보수통합을 이끌어온 황교안 대표 등은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입니다.
당 대표님 체면도 좀 생각하고 그러지 그랬어~ 우리끼리 왜 그래~

4.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8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방통위에 개혁적 인사를 배치해 고강도 검찰개혁·방송개혁을 예고했고, 경제 관련 부처에는 관료·전문가 출신을 발탁해 안정을 꾀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런 평가처럼 개혁과 안정된 국정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5.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직 시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송금한 200만 달러(약 24억)의 국고를 검찰이 최근 환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원 전 원장이 국고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한국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게 나라냐’에서 ‘이게 나라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 아닐까요?

6. 고 백남기 농민 사망 당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항소심에서 1,0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지휘권을 적절히 사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자는 무죄에서 그나마 벌금 1천만 원이라니…

7.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자기 잇속 챙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왜 그래~ 아마추어처럼…

8.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보호’를 명분으로 파병을 요구하며 각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백기를 이끌어내려 하지만 압박을 당하는 대상은 이란뿐 아니라 군사행동 가담 요구를 받는 한국 등 세계의 동맹국들입니다. 
세계 경찰은 무슨… 내 눈에는 삥뜯는 일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9. 일본 언론이 정부 관계자가 수출규제의 후폭풍에 대한 '오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자체와 스포츠 교류에도 중단이 이어져 "예상 이상으로 소동이 커졌다"며 '오산'이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독립군의 수가 늘어나니 무섭기도 할 것이다~

10.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의 안보협력 관련 기술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 순서를 작년의 두 번째에서 두 단계 늦추는 등 의도적으로 홀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용 측면에서도 한·일 협력보다 갈등이 부각됐습니다.
아군으로 남을 건지 대한민국의 적이 될 건지는 알아서 선택해~

11.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후쿠시마 야구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OC는 경기장을 바꿀 계획이 없고, 일본 정부가 공언한 후쿠시마 식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IOC 위원 숙소를 후쿠시마로 하고 식자재도 거기껄로 해준다고 해바바~

12. 일본 기업들이 베트남의 20~30대 청년들에게 기능을 알려준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이 기능실습생들을 속이고 작업에 투여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위안부, 강제 징용 시키던 그 개 버릇을 여전히 고치지 못한 거지~

13.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 DHC 자회사가 혐한 방송을 여과없이 내보내 논란입니다. ‘DHC 텔레비전’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폄하하고 ‘일본인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역사왜곡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돈은 대한민국에서 벌면서 고따위로 했다 그거지… 두고 보자고~

14.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막말·여성비하 동영상 상영'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가 일본의 무역보복과 관련한 처신이 문제가 돼 사퇴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토착왜구의 정체가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거지~

15. 법원이 친일 논란을 빚은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MBC '스트레이트'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교수는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말씀하시던 분치고는 너무 궁색한 거 아냐~

1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영훈 전 교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 사건에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이 교수 저서를 비난해 명예 훼손하고 출판사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조국 교수는 책은 읽었으니 서평을 한 거지~ 바보들아~

17.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오는 13일 전국 회원들이 참석하는 '우리 경제 발목 잡는 아베 정부 규탄 대회'를 개최합니다.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규탄 결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보수라면 이래야 되는 게 맞지~ 그동안은 뭐 했지?

에스퍼 미 국방장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확정.
일본 "한국이 창의적 해결책 내놔야" 또 책임 넘겨.
일본 어린이 야구대회 후쿠시마에서 열려 ‘한국은 불참’.
한국콜마 불매운동 확산, 일부 업체 계약취소 요구.
미 뉴욕주 "동해·일본해 함께 가르쳐야" 일선학교 지침.
민경욱, ‘조국 사법시험 안 치른 것 문제’ 주장하다 삭제.
문 대통령 지지율 50.4%, 한 주 만에 50% 선 회복. 
분양가 상한제 발표 D-day, 아파트 시장 반응 엇갈려.
LA다저스 12승 달성, 평균 자책점 1.45로 낮춰. 
태풍 ‘크로사’ 15일 일본 관통, 울릉도·독도 16일 영향.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

진실을 말할 용기 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결국, 거짓말로는 그 누구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번 주를 고비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소식입니다.
시원한 소식만 가득한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 1974년 8월15일. ‘30초만에 닫히는 자동문에 시민들 신기’… 당시 신문 보도 중.(경향)


2. ‘서해맹산’(誓海盟山) → ‘바다에 서약하고 산에 맹세 한다’. 충무공 이순신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담은 한시에서 따온 말. 법무장관에 지명된 조국 인용. (중앙선데이)


3. 세계 금시장, 6년 만에 최고 → 금에서 장식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이고 투자용도가 24% 정도, 그리고 산업용 수요는 10% 안팎… (서울)


4. 최근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 대통령까지 인정한 상용무기 개발 시험’ → 11일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 명의 담화. ‘청와대는 겁먹은 개’… 北, 南 원색 비난.(동아 외)


5.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DP’ → 나라마다 다른 물가와 환율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 한국 3만 7542달러 (세계 32위), 일본 3만 9795 달러 (31위). IMF, 2023년 韓日 역전 전망.(세계)


6. ‘빌더링’(buildering) → 바위가 아닌 빌딩을 오르는 행위.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 한국에서는 1998년 무역센터 빌딩(253m)에서 처음 시도… 당시 등반자에게는 경범죄(불안감 조성)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됐다고. (중앙선데이)


7.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 → 60세가 넘어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지만 더 많은 연금 소득을 위해 자의로 국민연금을 계속 내는 사람. 4월 기준 48만여명.(중앙선데이)


8. 세계 D램 반도체 시장 점유율 → 올 2분기 기준, 삼성 45.7%, SK 28.7%(한국 76.4%), 마이크론(美) 20.5%… 80년대까지 일본이 80% 점유.(중앙선데이)▼


9. '덕후' → 일본어 ‘오타쿠’에서 유래한 말. 집안에 틀어박힌 은둔자를 뜻하는 부정적인 말이지만 최근 들어 특정 취향에 몰두하는 개성적인 사람들을 의미… (중앙선데이)

*여기서 ‘입덕’(처음 덕후가 됨), ‘덕질’(덕후 행위) 등 파생…


10. 순대국밥집이 ‘청년 뉴틸 일자리’? → 20대 A씨, 고기 삶는 일로 연봉 2400만원… 이 중 2160만원은 국가에서 나온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예산 낭비에 불과한 사례 많아.(국민)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美국무부 고위급 "미국, 김정은 친서 판문점서 받았다" → 북·미 '한국 패싱' 후 직거래…비핵화 대화서 소외 우려
- 북한, 10일 한미훈련 맞춰 또 도발…15시간뒤 트럼프 트윗 “한·미훈련 터무니없고 돈 많이 들어…친서 통해 미사일 작은 사과"
(스커드 미사일 등 구형 무기대신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신형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 미사일 등 신무기 3종 세트로 세대교체 추진 관측)
☞ 북한 도발엔 면죄부 주면서 한국엔 방위비 분담금 증액 압박 → '미북 밀월'이 한미 동맹을 조롱하는 기막힌 현실이라고 비판(보수 언론) 
- 트럼프의 '통북봉남'? → 소식통 “이달 초 북측 인사 접촉” 미사일 쏴도 매달 한 번꼴 회동…이달말 북미 실무협상 가능성
- 대선 때문에 한미 동맹보다 '북미의 밀월' 관계 과시하는 모양새…美언론 "北이간질에 넘어가 동맹국에 잘못된 메시지 보낸 것"
▲ 트럼프 "임대료 114달러보다 한국서 10억달러 받는게 더 쉬워" 재선 모금 캠페인서 방위비 또 압박…뉴욕포스트 "문 대통령 억양 흉내내"
☞ 김정은의 '한미 갈리치기' 본격화 우려에…청와대 "북미대화 재개한다는 게 중요…협상 문 열리면 한국 역할 중요해질 것" 
▲ 권정근 북한 미국 국장 “靑, 새벽잠 제대로 자기는 글렀다” 원색적 비난 → 북미 실무협상 잎두고 분리 대응·첨단무기 도입 등 정부에 불만
※ 이란 "호르무즈 연합에 한국 불참해야" 대변인 통해 첫 공식 입장 표명 "군사 긴장 고조되면 모두 손해"
■ 일본 2차 경제 보복
※ "일본, 작년말부터 징용 문제 美지지 받아냈다" → 마이니치 "한국 대법 판결후 美국무부와 협의해 지지 끌어내" 
- "미국, 戰後 샌프란시스코 조약 '청구권 포기' 원칙 깨질까 우려"…이달 미일 외교 회담때도 폼페이오가 고노에 같은 입장 전달
▲ '트럼프는 일본편' 이라고 믿는 아베…한국 때리기-우경화 가속 → 트럼프, 중재 없이 양국해결 권장·인도태평양전략 日에 더 큰 역할 요구(동아 5면) 
▲ 日언론 "일본 방위백서의 한국 중요도 호주·인도·아세안 이어 4번째 밀려날 것" : 중일 관계는 갈수록 가까워져 일왕 즉위식에 왕치산 참여 예정
☞ 일본서 확산되는 전략 미스론 △아사히 편집위원 "아베, 문 대통령 지지율만 올려줬다" △닛케이 칼럼 "반일과 거리둔 여론에 접근 필요" 
- 일 전범기업들, 2000년까지 '사실상 배상' 사례도 있는데…2000년 미국서 '반인륜범죄 소송' 번지자 "청구권협정으로 해결" 본격 주장
- 내 마음속의 '왜놈'이 문제다 → 경제·안보 파트너 대우해야 풀린다…대통령 8·15 기념사 대화 제의하길(중앙 31면) 
▲ "삼성, 일본이 수출규제 강화한 포토레지스트 벨기에서 확보" : 닛케이, 삼성 전 간부 박재근 교수 인터뷰 보도…박교수는 부인
▲ 임직원에 '논란 동영상'(문 대통령 비판과 여성 비하 내용) 강제 시청시킨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사퇴 → 불매운동 거세지자 퇴진 결정
■ 기타 뉴스
※ 문 정부 '폴리페서 내각' → 이번 개각서도 8명중 4명 발탁…교수 출신 전문성 등 강점 불구, 부처 장악·정무 능력 등에 의문(한국 1면)
▲ 조국 '인사 청문회' 쟁점 → 국보법 위반, 부실 인사검증, 위장전입, 반일 SNS 논란 등…조국 9년 전 “난 청문회 통과 못해” 
▲ 이수혁 주미대사 내정자, 노 정부 6자회담 대표…외교가 "현역 복귀 원했다" → 정의용·서훈과는 서울고 동문, WP기자 "미국, 문정인 반대" 트윗(중앙 8면)
▲ 조성욱 공정위장 후보자 "재벌, 가난한 집 맏아들의 의무 해야" → 대기업에 엄정한 법 집행 강조 
※ '박정희 고향' 구미갑에 김수현 출마 검토 → '제조업 부흥' 메시지, 구미을에선 김현권 내세워 '구미형 일자리 투자 협약' 등 지역 내 분위기도 달아올라(한국 5면)
※ 한국 흔드는 젠더전쟁 → 갈등 이슈 중 남녀 충돌 74% 1위, 이념 15% 세대 5.5% 보다 압도적, 남성은 취업난·여성은 범죄공포(중앙 1면)
※ '강사법' 해고자에 280억 지원 → 교육부, 지원과제 2000개 추가·연구비 등 1년간 1400만원 지원…일각 '현금 달래기' 비판
※ 공영형 사립대 예산, 내년에도 전액 삭감 위기 : 사학비리 대책인데 기재부가 막아…교육계 "사실상 대통령 공약 파기"(한겨레 1면)
※ 법원, 손혜원 목포 부동산 몰수보전 청구 기각….행정착오 논란 : 법원 "수사기록 미제출" 기각, 자료 정상 접수…검찰, 항고
※ '미성년 성범죄' 억만장자 엡스타인, 교도소서 숨진채 발견…트럼프, 클린턴 전 대통령이 죽음의 배후라는 것을 시사하는 ‘음모론’적인 트윗을 리트윗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민간 분양가상한제 오늘 발표...정부, 적용 요건만 제시-지역·시기는 추후 확정
△ 고분양가 지역 겨냥 소급적용 개정 △적용대상도 '입주자 모집 공고' 단지로 확대 △ 전매제한 기간 늘려 '로또' 최소화 등
☞ 공급부족-가격상승 악순환 재발 우려...1977년 첫 도입후, 수정 → 폐지 → 재도입 → 폐지 되풀이 
▲ 與주류, 黨일각 반대에도 "총선전 강남 집값 잡아야" 강행 → 국토부장관 주도, 靑의중 반영 "결국 여당의 총선 전략" 해석도 (조선 8면)
■ 오늘의 이슈
※ 美·中 무역협상 무산 가능성 → 트럼프 "美·中협상 안해도 좋다" 회담 취소 언급하며 중국 압박
▲ IMF "지난해 중국(인민은행) 환율 조작 안했다"...'포치' 미반영 분석에 영향 한계 → 트럼프 "조작" 주장 반기에 논란
※ 한국 잠재성장률 2025년뒤 1%대로 하락(현대경제硏)...2021~2025년엔 2%초반 전망
※ 금융소득發 건보료 폭탄 : 年1천만~2천만원 적용 추진, 피부양자 → 지역가입자땐(7만며명 대상) 年보험료 최대 463만원 내야...이르면 내년 11월부터 부과 (매경 1면)
※ CEO 되는 순간 '315개 형사처벌' 대상 된다 → 벌칙 88%가 대표이사 겨냥, 산안법에 괴롭힘 금지법까지 '과잉 처벌' 지적(한경 1면)
※ 내년예산 510조 안팎...올해 469조보다 8~9% 증액 전망 → 소재부품 R&D예산은 22조 이상, 고용복지 '사상최대 185조' 편성
▲ 정부, 대·중기 부품·소재 국산화 계획 시작부터 비꺽 → 대기업들 의견 안묻고 정책 추진..."불투명한 사업 못 뛰어들어" 난색
※ 탈원전 이어 주 52시간제 직격탄 맞는 신고리 5·6호기 → 오후 4시면 일손 높기 시작...마을 상권까지 덩달아 침체(조선 B1)
▲ 여당, 주 52시간 도입 속도조절...규모별 순차시행 법안 발의 : 300인 미만 사업장 4단계로 나눠
※ 금융당국, 시중은행의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여부 긴급 점검 → 원금손실 등 투자자들 피해가 속출해 전 업권으로 확대 계획
※ 140개 기업이 'AI 면접'...블라인드채용법 등 영향 1년새 3배 ↑ : 상황판단·공감 능력도 테스트, '3시간 55만원' 고액학원도 등장(조선 2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 줄악재에 7월 거래대금 연중 최저 →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8조5937억원, 전년 동월 대비 - 4% 직전 달보다는 - 3.4% 
○ 급락장에 주목받는 배당주 → 경기침체 따른 기업 이익급감으로 배당성향 20%대 → 30%로 상승 전망, 車·통신 등 실적 좋아질 종목 유망
○ 국내 주식형 펀드에 최근 한 달간 1조원이 순유입 → 개인들이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 매수한 결과
○ 8월에 공매도 거래 증가 → 하루평균 5,560억...코스피 3%대·코스닥 5%대 하락 때 공매도 상위 10종목 수익률 1%대
○ 증시부진·저금리에 해외 부동산펀드 3조 돌파 → 연8% 고수익에 올해 9천억↑...美日 편중 넘어 동유럽도 투자, 해외선 부동산 버블 우려 제기
○ "한국 1인당 구매력, 2023년 日추월" → IMF, 물가 감안한 생활수준 전망… 1인당 GDP 격차는 반대로 벌어져
▲ "일본여행 안가요"...엔화 환전 한달새 7.7%↓ : 일본서 쓴 카드사용액도 `뚝`...금융권 `재팬 마케팅` 취소
○ 검찰, 전문인력 보강 '코오롱 상장 사기' 캔다 → 증권·금융 담당 검사 투입, 티슈진 부정거래 의혹 등 자본시장법 위반 수사 가속
○ 한국 GM 외국인 임원 절반(36명 → 18명)으로 감축 → 한국인 전무·상무급 100여명도 희망퇴직 추진...25% 줄인 美 GM보다 두배수준 고강도 자구책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강남 초소형 아파트 '10억 클럽' → 1~2인 가구 증가·집값 상승 영향, 삼성동 힐스테이트1차 31㎡ 10억, 가락동 헬리오시티 39㎡ 9.7억
○ 세종·위례 등 개발진행 중인 지구에 텅빈 상가 늘자 국토부 '상가 다이어트' 정책 추진 → 지침 개정안 행정예고, 수요분석후 총 소요면적 도출
○ 중소형 빌딩 거래 40% 이상 급감 → 대출한도 50~60% 축소 영향, 2분기 거래 164건으로 줄고 거래금액도 2조원 벽 못넘어
○ "예산 쏟아부은 풍력·태양광, 이용률(전력거래소 기준) 오히려 줄었다" :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 보고서, 신재생 이용률 4년새 4.2%P 감소
○ 혁신금융 한다더니…규제 부서 늘린 금융위·금감원 → 금융그룹 감독조직 신설, 시장 "규제완화 체감 못해"
○ 법원 "한미FTA 발효뒤 오간 지재권 문서 공개하라" → 복제 의약품 법개정 때가 대표적…미국 압력이 드러날지에 주목
○ 허술한 국가계약법 조달청은 지금 소송 중 → 입찰과정·평가결과 둘러싸고 지난해 소송 230건으로 급증, 부당 ‘계약변경’ 제어권한 없어(세계 1면)



 

 

 

 

[8월 12일 클리핑] 1인 크리에이터 첫 실태조사…월평균 소득 536만원 외



1. 1인 크리에이터 첫 실태조사..월평균 소득 536만원
한국노동연구원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7일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장 현황과 실태, 노동환경에 대해 집중 분석한 '미래의 직업 프리랜서' 보고서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크리에이터를 주업으로 하는 비율은 24.0%(60명), 부업으로 하는 비율은 23.2%(58명), 취미로 하는 비율은 52.4%(130명)로 나타났다. 주업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월평균 소득은 536만원, 부업으로 하는 크리에이터 소득은 333만원, 취미로 하는 크리에이터 소득은 114만원으로 집계됐다. 최대 5000만원을 버는 크리에이터가 있는가 하면 주업인 경우에도 5만원 밖에 벌지 못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어 크리에이터 간 소득 편차가 크다고 연구진은 부연 설명했다.
 
 
2. '배스킨라빈스' 광고한 CJ ENM 채널 중징계 추진
어린이 모델을 성인 모델처럼 연출한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내보낸 CJ ENM 계열 채널들에 중징계가 추진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7일 회의를 열고 Mnet·tvN 등 CJ ENM 계열 7개 채널이 방송한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가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어린이·청소년' 조항을 위반했는지 심의한 결과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했다.
 
 
3. 쿠팡으로 짜장면 시키고, 배민서 기저귀 주문...맞붙은 '배송 경쟁'
쿠팡 대표와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 대표가 서로의 홈 그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쿠팡은 5월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해 12월부터 생필품 배달 서비스 '배민마켓'을 시범 운영 중이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배달·배송 서비스로 유니콘 기업이 된 두 창업자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4. 오래걸리고 비싸도 느린 배송 '프리오더' 인기
빠른 배송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는 유통업계에서 주문 후 6개월이나 기다려 받는 '느린 배송'이 조용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패션 브랜드 제품을 정식 출시 전 미리 주문하는 '프리오더'(Pre-order) 서비스이다. 지난 3월 온라인 종합쇼핑몰 최초로 프리오더 서비스를 도입한 SSG닷컴은 지금까지 진행 완료한 프리오더 9건이 모두 목표 수량 이상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프리오더는 패션쇼 등을 통해 먼저 공개된 유명 디자이너나 브랜드 상품을 소비자가 정식 발매일 전에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5. 구글 검색 결과에 '팟캐스트' 콘텐츠 추가
구글 검색 결과에 재생 가능한 팟캐스트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8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에서 찾고 싶은 팟캐스트 콘텐츠를 '팟캐스트'라는 키워드와 함께 검색하면 재생 가능한 콘텐츠가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팟캐스트 전용 플랫폼에서만 콘텐츠가 검색되는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추가됐다.
 
 
6. K뷰티, J뷰티에게 중국 화장품 시장 1위 빼앗겨
한국은 올 들어 중국 수입 화장품 시장 1위 자리를 일본에 빼앗겼다. 국제무역센터(ITC) 조사에서 일본의 대중 화장품 수출액은 올해 1분기 7억7000만달러(약 9300억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프랑스(7억3000만달러·약 8800억원), 3위가 한국(7억2000만달러·약 8700억원)이었다. 지난해 한국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지만 올 들어 3위로 밀렸고, 줄곧 3위에 머물러 있던 일본이 1위로 올라섰다.
 
 
7. 편의점 배달 서비스 '부르심', 점주들에 각광
오랜 경기 불황이 계속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로운 배달서비스로 위기를 돌파하려는 편의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많은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홈족(Home族)이 증가하고 혼자서 사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배달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편의점이 배달이 대중화되고 있는 편의점 전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르심'은 기존 편의점 배달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과 점주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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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7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9일) #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 병역대체복무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2024년까지 전문연구요원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업기능요원은 폐지하는 내용이 핵심임

2.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를 액화하고 운송하는 ‘미드스트림’에 국내 기관투자가의 투자가 몰리고 있음
- 미국이 이른바 ‘셰일혁명’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랐지만 액화시설과 파이프라인 등 미드스트림 설비가 부족해 셰일업체들이 높은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이 줄줄이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됨
- 금융업계에서는 이들 은행이 판매한 금리연계형 DLS 규모가 대략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투자 시점별로 최대 90% 이상 원금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독일 국채 금리에 연계된 DLS의 손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영국 CMS 금리에 연계된 DLS는 대략 원금의 절반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 정부기관이 중국 기업의 통신·감시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함
-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ZTE,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이 미 정부 조달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됨

2. 중국 당국이 고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이 8일 달러당 7위안을 돌파(위안화 가치 하락)함
-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건 11년3개월 만이며, 중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미국에 맞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유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미·중 간 환율전쟁이 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 선물이 2.4% 상승한 1507.30달러에 거래돼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함
-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투자자가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어서이며, 미 중앙은행(Fed)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본격화된 저금리, 약달러가 금값 상승을 더 부추길 것이란 관측이 나옴

​4. 인도와 파키스탄이 70년 넘게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의 화약고’ 카슈미르 지역 분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음
- 인도 정부가 자국령인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 자치권을 박탈하자 파키스탄이 인도와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교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맞섰으며, 인도령 카슈미르 일부를 점령 중인 중국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 등이 개입하면 사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임

5. 미국 대형 운송 업체 페덱스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미국 내 화물 운송 계약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함
-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페덱스 등 배송 업체와 관계가 틀어졌다고 분석했으며, 아마존은 화물 운송용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는 등 자체 배송 네트워크를 확대해왔음

6. 중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미국에서 콩을 공급하려던 수입업자들이 브라질로 대거 몰리면서 브라질산 콩 가격이 급등함
- 브라질 농산물 가격조사 기관 CEPEA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곡창지대가 있는 남부 파라나과 항에서 거래되는 콩 60㎏ 가격은 83.09헤알로 한 달 만에 7.5% 뛰었으며,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州)의 최대 콩 생산 지역인 소리소에서 거래되는 콩 가격도 60㎏당 62.31헤알로 올라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派生結合證券,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DL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를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 또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입추’(立秋, 8일) 지났는데도... → 35도 폭염 경보 계속. 24절기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황허강 유역 기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 한반도와는 시차 있고 최근 온난화도 원인.(경향)


2. 캠핑카, 5년 동안 5배 급증 → 등록 캠핑카 5년 전 4131대에서 올 3월 2만 892대로 5배 늘어. 11인승 이상 차만 허용되던 캠핑카 개조, 내년부터 전 차종에 허용.(중앙 외)


3. 트럼프 재선 가능성? → 트럼프 호감도 지난 대선 때 34%에서 최근 44%로 10%P↑. 특히 트럼프에 부정적이었던 공화당 성향 유권자가 우호적 입장으로 돌아 왔다는 평가. (헤럴드경제)


4. 물놀이철 ‘유행성 각결막염’ → 각막(검은 동자)과 결막(흰자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없다. 예방이 중요. (헤럴드경제)


5. 위안화 '포치'(破七) 시대 →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당 7위안이 붕괴되는 것’을 뜻한다. ‘7이 깨진다’는 의미. 중국 ‘경제성장률 7% 붕괴’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아시아경제 외)


6. 금융 공기업 직원 정당 가입 등 허용 → 그동안 금융공기업 다수가 사내규정으로 ‘정치활동 금지’… ‘한국은행법’ 개정이 필요한 한국은행 외 대부분 금지규정 폐지 진행. (아시아경제)


7. 中, 트럼프 재선 저지 위해 경제침체 감수? → 美CNBC 분석보도. 미 농산물 수입 중단을 통해 트럼프 지지기반인 농업지대 ‘팜벨트’ 큰 타격 겨냥…(문화)


8. 지방 공기업 첫 폐업 → 경북 청송군 ‘청송사과유통공사’ 첫 자진 폐업. 갈수록 관료화… 적자 누적에 경영진 비리 겹쳐. 지난해 지방 공기업 401곳 중 205곳이 적자. (문화)


9. 한일 무역전쟁 속도조절? → ①日, 반도체 3개 품목 중 1개 수출 첫 허용. 국내외 비판여론 의식한 ‘제스처’… 

②한국도 日 백색국가 제외  유보. 타격 적고 일본에 명분만 줄 우려. (경향)


10. 디지털 시대, ‘재판은 종이와 싸움’ → 형사재판의 경우 검찰에서 법원에 넘어온 자료만 수천~ 수만장. 재판, 변론 위해 복사에만 수일씩 걸리기도. 양승태 전대법관 재판 자료는 17만 5천 쪽, 책 350권분량. 민사재판은 60%가 전자화. (한국)▼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일본, 일부 수출 허가...한국, 반격 보류 → 양국 일단 확전 자제...분쟁 중지 국면 조성 관측
▲ 日 34일 만에 반도체 소재(포토레지스트) 수출 1건 허가 → 국내외 비판 여론과 WTO 제소 등을 염두에 둔 명분쌓기
- 세코 경제산업상 "부적절한 사례 나오면 3개外 개벌허가 대상 추가" 경고 → 한일관계 주도권 잡기 '양면전술'
- 아베 신망 두터운 나카니시 교수 “고노 대신 아베와 통하는 외상 입각 땐, 한·일관계 변화 계기” "일본 정부 ‘항일 보이콧’ 예상 못해 반일 더 부추기는 조치 안할 것"(중앙 4면)
▲ 정부, 화이트국 일본 배제 연기 → 일본에 빌미 안주고 맞대응 수위 조절...외교 창구·국내 피해 기업도 고려
- 문 대통령 "日, 이율배반적"(국민경제자문회의)이라면서도 원고 속 `보복` 발언은 안해....확전 자제하고 협상 여지(매경 4면 등)
☞ 법원이 '日기업 자산처분' 결정할 3개월 이후가 최대 고비 → 법원, 지난달 日외무성에 심문서 보내 기업 답변 기다리는 중
- 김상조 만난 5대 그룹, 여권의 對日 초강경 발언에 우려 → 재계 "日과 거래하는 기업들을 자꾸 부르는 건 政經분리 어긋나"
▲ '하마다 교수(이병철 회장 멘토) 해법’ → 중립국서 전략물자 사용처 조사·공개수입 방안 등 방일단 청와대에 보고(중앙 5면)
※ 아베 외가와 도공의 인연 → 아베 외조부의 동생인 사토 前총리...1974년 14대 심수관 찾아가 “우리 가문도 조선서 건너온 집안”(동아 5면)
■ 외교·안보 관련
※ 볼턴, 지난달 靑방문때 정의용 만나 48억달러(5조8000억) 방위비 명세서 보여주며 "언젠간 한국이 다 부담해야" 압박(동아 1면)
- 에스퍼 美국방, 오늘 문 대통령·정경두 국방 만나 분담금 증액 압박 주력하면서 중거리 미사일 한국 배치 가능성 떠볼듯
☞ 결국 한미 정상이 풀어야 할 문제 → 트럼프가 '방위비 협상 시작됐다'고 트윗한 건 볼턴의 명세서 제시를 협상 개시로 봤다는 것 
-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카드로 미국이 다른 요구에 한발 물러설 것을 기대 : 청해부대 활용 방안 잠정 결론·국회 동의 없이도 파병 가능
- 대선 성과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방위비 일부 증액'과 '호르무즈 한국군 파병'은 나쁘지 않은 카드이기 때문에
- 정부는 에스퍼 국방과 만남에서 비합리적인 수준의 과도한 분담금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해야 
☞ 한일 갈등·북핵 문제 등 동맹인 한국의 처지를 배려하기는커녕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트럼프 행태에 국민들 '한미 동맹' 정체성 혼란
- 트럼프가 분담금 인상을 원한다면 한국 겨냥한 '북한 미사일이 아무렇지 않다'는 발언부터 철회하고 한국 방어 의지를 밝히라는 주문도
※ 이번 한미 연합연습에 '북한 안정화 작전' 포함 → 17일 시작, 수복후 치안유지 상정…전작권 조기전환 위한 검증 차원(조선 1면) 
- 북한 "고단할 정도 대가 치를 것" 조평통 명의로 '한미 훈련' 비난 → 미국에 대해 수위를 조절하면서도 ‘남한 때리기’로 한·미 압박 
▲ 폼페이오 "2,3주내 북한과 실무협상 재개할 것" 20일 한미훈련 끝난뒤 열릴듯 "우리의 목표는 FFVD" 재확인, 北미사일 발사엔 "영향 없다" 
※ 푸틴, 내달 방북 가능성 : NHK "정상회담 조율위해 러 외교차관 내주 평양방문"
■ 기타 뉴스
※ 오늘 6~7곳 개각 △문정인 주미대사 고사, 이수혁 의원 유력 △방통위장 한상혁 변호사도 물망 △유영민·피우진도 교체 유력…후임 최기영·박삼득 거론
☞ 문 대통령이 경제·안보 위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고 향후 정국을 어떻게 이끌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 지금까지와는 다른 정파를 뛰어넘는 능력 위주의 인사로 국정쇄신 의지를 보여야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지지를 끌어낼수 있음. 
▲ '서울대 최악 동문' 우병우(2016년) 비꼬던 조국, 현재는 본인이 1위 → 서울대 커뮤니티서 한달간 투표 중
※ 평화당, 비당권파 10명 12일 탈당…호남發 정계개편 신호탄 → 바른미래 호남의원들과 신당 추진, 보수 야당 합종연횡에도 영향
※ 윤석열 “최순실 재산 많이 숨긴 듯 한데 접근 어려워”…정동영 대표 만나 언급 “포괄적 접근 가능한 국세청 공조”
※ 원세훈이 미 스탠퍼드대에 빼돌린 '특활비 24억' 환수 : 검찰, 몰수 청구 기각되자 미 정부·학교와 직접 협상…원 전 원장 재판에도 영향(경향 10면)
※ 경찰, 양현석-승리 30억대 해외도박 의혹 내사 :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자료 확보 “10차례 출입 10억, 20억씩 쓴듯…환치기로 13억 반출 정황 조사”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중국 인민은행 기준환율 달러당 7위안 돌파 → '위안화의 무기화'...위안화 환율 상승(가치하락) 지속 전망
- 미국 압박에 굴복 않고 장기전 대비 의지이자 추가 관세 부과 조치 충격 줄이려는 의도 → 당분간 원화 더 약세 가능성
- 반면 예상보다 위안화 소폭 절하해 미국과 환율 전면전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 통화정책 무기 확보
▲ 美정부기관, 중국 통신장비 구매 금지령...화웨이·ZTE 등 5개 업체 대상 13일 발효 : 안보 이유 '국방수권법' 따른 조치
☞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 → 美국채 장단기 금리역전 폭 12년來 최대, 금값 온스당 1,500달러 돌파,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잇달아
▲ 미중 분쟁으로 수출 급감세...한은 "금융위기때와 비슷" : 수출 5월 -9.7% → 6월 - 13.7%
■ 오늘의 이슈
※ 피크카 쇼크(車 생산·소비 정점, 하강국면) → 다임러 2분기 2조원 적자, 폭스바겐·GM도 판매 줄어...세계 車업계 구조조정 광풍(매경 1면)
- `소유에서 공유` 직격탄 → 올 글로벌판매 3% 감소 전망, 닛산 영업익 99% 급감 쇼크, 현대·기아차 2분기 판매량은 - 6.4% 
▲ '자동차 튜닝(개조) 활성화 대책' → 이르면 상반기부터 모든 차종 허용, 튜닝시장 수년내 6조 규모로
※ 병역특례 요원 폐지 강행...中企 "R&D 하지말란 얘기냐" → 문 대통령 中企 배려 언급에도 국방부, 이르면 이달 말 발표 (한경 1면)
※ 광물공사가 진행한 파나마 구리광산 지분 10% 매각 본입찰 日·中 등 외국기업들 '가격 후려치기'로 유찰 → 전략자산 매각 원점 재검토 주문
※ 민간 상한제 발표(12일) 앞두고 서울 전역 집값 상승폭(0.03%) 확대 → 감정원 8월 첫주 아파트시세, 6주째 매매가↑...전세가도 상승
▲ 서울 새아파트 신고가 행진 → 강남 개포동 신축 30평대 20억, 강북 행당동 신축도 15억...재건축 규제에 희소성 부각·분양가 2배로 뛰는 단지 속출
▲ 입주 앞둔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 23개동 중 2개 임대 동만 저층에 단색 마감 : 임대가구 "아이 상처받을까 걱정“ 일반가구 "돈 더 냈는데 차이 당연"(중앙 2면) 
※ 화평법·화관법 '규제 완화' 급물살 → 신용현 의원 "개정안 정기국회 처리" 정부와 협의 이달중 발의 예정, 한국당 찬성·민주당도 긍정적
※ 고동진 "日규제 3~4개월 이상 지속땐 신형 스마트폰 생산 차질"...'갤노트10 언팩' 기자 간담, 갤폴드 논란에 '속앓이' 고백도
▲ 중국, 메모리 기술 노린 '양다리 협력' 제안 → 도시바엔 "반도체 부품 구매"(낸드 양산 의도) 삼성·하이닉스엔 "대체재 공급"(글로벌 시장 도약 기회 잡기)
※ 경영난 한전, 6000억 들여 '대통령 공약' 공대 세운다 : 이사회, 기본계획 통과… 차기 대선 두달 전인 2022년 3월 개교 목표 (조선 12면 등)
※ 호반 '수상한' 신도시 땅 거래...2세들 분양수익 1조원 챙겼다 : 공동주택용지 44개 중 14개 넘어가 장남 김대헌에 수익 몰아주기 집중 (서울 1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1,926.02(▲ 16.31) ② 코스닥 584.42(▲ 19.78) ③ 환율 1,209.60원(▼ 5.90) ④ 유가(두바이) 56.40(▼ 1.87) ⑤ 금시세 58,350.15원(▲ 240.86)
▲ 7일간 폭락장에도 기관들 현대차·SKT·셀트리온 등 실적 개선 기대주는 순매수, 신한·하나 등 금융지주도 상반기 호실적에 `사자`
▲ 금리연계형 DLS(파생결합증권) 대규모 손실...1조 판매한 시중은행·증권사 '전전긍긍' → 금리 설정구간 있을땐 연 5% 수익, 구간 벗어나면 원금 잃게 설계
○ 중국 샤오미·오포폰 “삼성 이미지센서 쓰겠다” → 일본 소니가 절대 강자인 시장, 점유율 20% 삼성이 강력 도전
○ 무디스·S&P 글로벌 신평사, 6월 SK 하이닉스 전망 하향이어 SK이노·종합화학 "부정적"...日수출규제로 인한 부담·업황 악화·차입금 규모 증가 등
○ 카카오, 2분기 영업익 404억 47% ↑ → 플랫폼 매출 3268억원, 콘텐츠 매출 4062억원으로 '호조'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가계 부동산 대출 1000조 넘었다 → 증가 속도는 1년새 빠르게 둔화, 기업의 부동산 대출은 크게 늘어
○ 가점제 청약 아파트 예비 당첨자도 앞으론 가점 순 선정…추첨제 폐지 : 국토부, 주택공급규칙 개정키로
○ 60만명 빚 5조6000억, 추심 안하고 감면 → 금융위 '추심 없는 채무조정' 도입, 원금 92.2%까지 감면해주기로
○ 7월에 달성한 연간 태양광 발전시설 목표 → "재생에너지 확대 기여했다"지만 환경훼손 논란·사기 피해 급증 등 무리하게 추진하다 부작용 속출
○ 행안부·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놓고 갈등 증폭 : "경북궁 월대 발굴조사 늦춰달라" vs "납득할 수 없다" 반발




 

 

 

[8월 9일 클리핑] 살 빠진다는 방탄커피…알고보니 허위과대광고



1. 살 빠진다는 '방탄커피'…알고보니 허위·과대광고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방탄커피', 가슴확대 효능을 내세운 화장품 등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25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7월 다이어트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식품·화장품 광고 사이트 3648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725건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커피, 가슴 크림 등을 집중 점검했다.
 
 
2. 토스 770억 규모 투자 유치...기업가치 3조 육박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770억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홍콩투자사인 에스펙스(Aspex Management)가 참여했다. 이번에 토스가 받은 투자 유치 금액은 약 6400만달러(약 770억 원)로, 이를 계기로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 3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또 기업가치는 약 22억 달러(2조7000억원)로 평가 받았다.
 
 
3. '카카오' 카톡 광고로 상승세..."연매출 3조 돌파" 자신
카카오톡 기반 광고수익 확대로 상승세를 탄 카카오가 올해 연간 매출 3조원 돌파를 자신했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전략실장은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상반기 견조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매출 3조원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실적발표를 통해 올 2분기 동안 매출 1조439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올 상반기 카카오의 호실적은 카카오톡 기반 광고사업을 확대한 결과다.
 
 
4.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메신저 통합 추친
페이스북 메신저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시스템이 통합될 조짐을 보인다. 페이스북 메신저로 인스타그램 이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신저 통합은 왓츠앱 등 다른 페이스북 제품까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은 페이스북에 정통한 관계자 의견을 인용해 페이스북 개발자들이 인스타그램 채팅 시스템을 페이스북과 같은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 아마존, 광고사업에 블록체인 적용 추진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이 광고 사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를 비롯한 여러 외신은 아마존이 블록체인 원장에 초점을 맞춘 광고 핀테크팀에 합류할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공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채용 공고에 "이것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아마존의 광고 사업을 위한 그린필드 영역의 기술 아키텍처 방향을 정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6. 이커머스 "롯데·신세계보다 네이버가 더 무서워"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이 쇼핑을 강화하면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신세계·롯데 등 대기업은 물론, 본업이 쇼핑이 아닌 업체들까지 달려들며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해외 쇼핑몰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는 전날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와 쇼핑 검색 제휴를 맺었다. 네이버는 미국 생활용품 전문 쇼핑몰 '아이허브'와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7. 카카오페이,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돌파
카카오페이는 누적 가입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한 것이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1900만 명에 달한다. 카카오페이는 이 같은 사용자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약 22조원의 거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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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9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8일) #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금융/부동산 분야 2번 기사내용에 보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혼용되어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금융상품은 분명히 다른 상품인데 기사를 쓴 신문기자가 잘 몰라서 혼동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ETN을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함
- 시행일인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수입하는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짐


<< 경제 일반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의 영향으로 국내 주가가 급락하는 것에 대해 “증시 수급 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함

2.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시각 장애를 개선해주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뉴냅비전의 임상이 지난달 1일 승인됨
- 미국에서는 이미 3종의 디지털 치료제가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초소형 센서를 장착한 알약부터 우울증 치료 앱(응용프로그램) 등 형태도 다양함
- 최근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던 질환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의사가 약 대신 소프트웨어를 처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임

3. SKC가 쿠웨이트의 석유화학업체인 PIC와 손잡고 1조4500억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SKCPIC·가칭)를 설립함
- SKC는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합작사는 해외에도 생산 설비를 짓고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임

4.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한라 등 건설회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7일 발표함
- 이 기술은 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P-Box 강관 기둥에 가로 방향의 철근콘크리트 보를 접합하는 공법으로, 한 층씩 쌓아 올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방식과 달리 P-Box 강관은 하나의 높이가 건물 3층 높이인 15m에 달해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음

5.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프라파트너스매니지먼트(IPM)코리아와 기업은행이 이날 칠레 GNLM터미널(사진) 운영사인 GNLM터미널 지분 37%를 2억1000만달러(약 2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남미 인프라에 대한 첫 투자 사례로서, IPM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분 매각 입찰에서 일본 상사를 비롯해 미국계 인프라 펀드, 남미 LNG터미널 운용사 등 10여 곳의 경쟁자를 누르고 인수자로 선정됨


<< 금융/부동산 >>
1. 5대 대형 은행의 달러화 예금 계좌에서 이달 들어 5일 새 약 1조500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남
-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자 고점에서 외화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몰렸다는 분석이며,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자산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주춤해졌다는 평가도 나옴

2. 최근 증시 급락 탓에 시중 자금이 달러, 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이들 자산과 연계된 상장지수증권(ET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음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선물, 달러선물, 채권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가 최근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최고 두 자릿수 수익률까지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조정받은 지난 석 달간 이들 ETF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7일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에 따르면 부동산통계·감정평가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매물이 8일부터 포털사이트에 등록됨
- 감정원은 이를 위해 케이에이비파트너스란 자회사를 설립하고, 네이버 신규 협력업체(CP) 등록과 KISO의 매물검증센터 가입을 마쳤으며, 이와 관련 공기업이 온라인 매물 등록 사업에 뛰어든 셈이어서 민간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인도 정부가 지난 5일 잠무 카슈미르주(州)의 특별자치권을 폐지하고 잠무 카슈미르와 라다크로 분리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하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7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 중국과 인도는 2017년 부탄과 국경선이 만나는 티베트 둥랑(부탄명 도클람,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서 두 달 이상 대치하며 군사 충돌 직전까지 간 적이 있는데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또 인도에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에서 화웨이 제품을 배제하면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함

2.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모든 교역을 중단하는 금수 조치도 발표했으며, 미국 내 베네수엘라 정부 자산을 동결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정부와 재화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모든 회사와 개인에게 제재를 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조항도 포함시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며,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음.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으며,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장지수증권 [exchange-traded note] (한경 경제용어사전)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과열되고 있는 반일 움직임에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보이콧 등 수위를 넘나드는 강경론이 자칫 비판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극단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신중하지만, 당당하게... 국민도 아는 이걸 모르나 그래... 답답하오~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충돌’을 수사하는 경찰 칼끝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여전히 ‘야당 탄압’을 주장하며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지 않겠다는 상황으로, 이들 간 대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 선진화법’ 댁들이 만든 법인데... 법을 어겼으면 벌을 받아야지~

3. 민평당 내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에 “자기가 살려도 버둥거리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박지원 의원은 “사실상 정 대표와의 공존은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안되는 집안은 죽으라고 안 되는 일만 생기냐 그래... 쯧쯧

4.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꼭 통합하기 바래... 원래 한 놈만 패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거든...

5. 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방부는 해외 도입 부품의 정보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공하는 등 군수품의 국산화 수요 발굴에 나섰습니다. 중기부는 군수품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자주국방의 길’ 아니겠어요~ 늦었다 핀잔 말고 칭찬합시다~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는 공히 한일 양국의 안보에 기여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게 절실한 안보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년 박근혜가 지소미아 협정 맺기 전에는 안보장치 없이 어찌 살았누?

7.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이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도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드 문제를 경험한 우리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를 보더라도 냉전을 이용하는 세력이 분명 있다는 거지...

8.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우리는 세밀하고 치열한 한일전 시작~

9. 일본의 한 야당 의원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과 관련해 스가 관방장관을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야만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스가 관방장관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다 일제 식민지의 잔재인지도 몰라...

10. 아베 총리의 측근인 ‘에토’ 보좌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의원들에게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었다는 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제징용, 위안부 조사에 참여했지만, 불법적인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65년 한일협정부터 관광 매춘사업까지 반신반인 박정희의 업보로다~

11. 일본 불매운동을 감정적이라고 폄훼하는 야당과 보수언론도 무지하지만, 이에 편승하려는 시도 역시 시민의식을 잘못 판단한 태도입니다. 일본 불매운동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시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래서 투표를 잘해야지 안 그러면 4년 내내 피곤하다니까...

12. 일베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권총과 실탄 사진을 게재한 뒤 "문 대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다"고 올렸습니다.
이 자식 눈물 콧물 흘리는 꼴 보게 생겼군... 테러범은 자수하여 광명찾자~

13. 경남 창원시가 시립 마산음악관에 있던 친일 음악가 조두남의 기념물을 결국 철거했습니다.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전시한 조두남 흉상과 밀랍 인형 그리고 그가 쓴 노래 '선구자' 악보 전시물을 모두 내렸습니다.
친일세력이 민족주의자로 변신한 게 ‘조두남’뿐일까? 기가 찰 노릇이지~

14.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강제징용은 없었다’고 주장한 한국의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이 한국인 3명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을 한국에서는 조선일보와 미디어워치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를 “좌파와 보수의 대립”이라고 썼다지? 미친 쉐이들...

15. 미국 텍사스에서 말에 탄 백인 경관이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가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마치 남북전쟁 이전 흑인 노예를 연장시켜 가뜩이나 가열된 인종 갈등에 기름을 끼얹자 경찰은 황급히 사과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 원래 인권 후진국이라는 거지~

나경원의 유승민 러브콜 후폭풍, 바미·자유 모두 반발.
바미당, 나경원 인터뷰에 격앙 "스토킹 잠꼬대에 불과".
민평당 결국 분당, 비당권파 오늘 탈당계 제출 예고. 
김문수 “8월 15일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하야시키자”.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은 "의미없는 습관" 해명. 풉~
‘일제 징용소송' 맡은 변호사 "양승태 만났다" 법정증언.
'딸 KT 채용청탁 의혹' 김성태 오는 28일 첫 재판.
녹색당, IOC 향해 안전 문제 도쿄올림픽 취소 요청.
조은누리양 발견 박상진 원사 표창, 군견은 푸짐한 간식.
오늘 낮 최고 35도,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 예보.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도우실 겁니다.
- 류관순 -

류관순이 외쳤던 조선의 해방은 이후 봉오동 전투에서 청산리 전투에서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던 숱한 항일 전투와 민초들의 항쟁에 의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당당하고 뜨겁게 당신과 함께 맞서 싸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추가 규제는 없었지만 '언제든 보복' 열어둔 일본...화이트리스트 개정안 공포 
☞ 반도체 관련 3개 품목 외에 추가적인 수출규제 대상 지정 안해...이달 28일까지 상황 지켜보겠다는 의도
- 기존 분류체계를 폐지하고 대신 A·B·C·D로 나누고 기존 백색국가는 A그룹에 넣고 한국은 B그룹으로 강등
- 일본 인증(CP)기업 수출 땐 '포괄허가'...비CP 기업엔 6개월마다 개별 허가, 비전략물자 추가 규제도 가능
▲ 혼돈 빠진 기업들 "수입신청 후 무작정 기다려야하나"...일본, 삼성전자 중국법인엔 불화수소 허가...한국법인엔 안해줘(조선 3면)
☞ 공세 수위를 조절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고 평가...현안을 세분화해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살라미식’ 협상 전술
-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이 보복조치가 아니라는’ 명분 쌓기용이자 국제사회 비판 여론 감안한 접근
- 한국 정부의 대응과 민간 차원의 불매운동, 일본 내 여론 등 상황을 살펴가면서 대응 수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
- 문제는 백색국가에서 배제되면 언제든 개별허가로 '돌변'할 수 있고, 서류 보완·현장검사 통해 얼마든지 수출 지연 가능 
▲ 에스퍼 美 국방, 아베 만나 지소미아 유지 요청 "한일 갈등 빨리 해결하고 북중에 초점 맞춰야"...내일 방한에 비슷한 주문할 듯
▲ CSIS(美싱크탱크) "일본, 경제 리더 이미지 훼손...아베는 성찰해야" "문 대통령의 돈키호테식 '평화경제' 도움 안 돼"
☞ 문 대통령 “임진왜란 때 일본이 가장 탐냈던 건 도공” → 김포 위치한 부품소재 기업 찾아 기술개발 통한 ‘극일 의지’ 강조
- 국산화 노력은 해나가되 외교적 노력에도 속도를 내야...8·15 기념사부터 외교적 해결 메시지와 의지를 보이라고 주문
- 손학규, 정부에 대일 외교 해법 제안 "日사죄 받고 징용배상은 포기하자...돈 요구않는 도덕적 우위 확보"
▲ 김상조, 오늘 5대그룹과 회동...재계 "왜 자꾸 기업 앞세우는지...일본과 비즈니스 할 입지만 좁아져"(조선 1면)
▲ 황철성 서울대 교수(반도체 전문가) "日소재, 한국 막혀도 팔 곳 많아...日기업 파산론은 허구" "한국업체 위기 美에 나쁠것 없어"(조선 4면)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전력화 시험 완료 가능성 → 노동신문 "이틀 전 발사체는 신형 전술유도탄"...김정은 참관 사진 공개
- 러시아가 '이스칸데르' 개발 15년 걸렸는데, 北 1년반 만에 완성...전문가 "4차례 실험으로 개발 유례 없어...러가 도왔을 가능성"
▲ 볼턴 "북한, ICBM 발사 않겠다고 약속" 단거리미사일 용입 입장 재확인 → 중거리미사일 아시아 배치 "한·일·해외미군 방어용" 압박
※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금 더 내기로 동의”(트윗) → 내일 에스퍼 방한 앞두고 압박…한국 외교부 “공식 개시는 안 됐다”
※ '방북자 美입국 제한' 발표 한달간 안알려 혼란 부른 외교부 → 무비자 입국제한 시행 둘째날 문의·항의전화 美대사관에 쇄도
■ 기타 뉴스
※ 법무장관 조국·주미대사 문정인 → 이르면 오늘 6~7개 부처 개각, 강경화 외교·정경두 국방·박능후 복지·김현미 국토 등 유임 가닥
※ 이해찬 “TK 전략공천 1호는 김수현” 문 대통령에게 요청 → 한때 차기 복지장관 유력 검토, 대구·구미 지역구 후보로 거론
※ 나경원 러브콜에…유승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 → 입당 권유 놓고 한국·미래당 술렁…손학규 “유승민 이제 솔직해져라”
※ 문희상 "적폐수사 전광석화처럼" 윤석열 "특별공판팀 만들어 신속 진행"…윤 총장, 취임 인사차 국회 방문
※ 경찰 "고유정 체포영상 방송 공개는 인권규정 위반" 수사책임자 3명 감찰 의뢰 방침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일본 규제·美中 갈등으로 하방 위험 확대...KDI, 5개월 연속 '경기부진' 진단
- 전문가들 "올해 성장률 2%에 그칠 것"...스탠다드 차타드는 "1%" 해외에선 1%대 전망 속속 나와
▲ 미·중·일 통상 무기화...“최악 땐 2022년 한국 GDP 3% 감소” → WTO “무역분쟁 호전 안 되면 중국 GDP -3%, 미국 -2% 예상” 
▲ 주식 공매도 제한...금리 추가 인하 검토 → 경제·금융수장 긴급 회의 "환율 불안 땐 단호히 조치"
- "공매도 금지해도 시장안정 효과 제한적" → 시장도 '눈치챈 비상조치'...선제 대응 땐 '대외적 악재' 우려
☞ 트럼프 "문제는 중국 아닌 연준" 또 금리인하 압박...나바로(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 "1%P까지 하향 촉구" 
- 각국 금리인하 확산 → 뉴질랜드 0.5%P↓ 인도 0.35%P↓ 유럽중앙은행은 내달 인하 시사...이주열 총재도 추가 인하 시사
▲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 "中경제 무너져" 압박에...인민은행 `6.999 위안` 고시 → 美, 추가관세엔 유연성 시사 
▲ 美농민 반발, 무역전쟁 변수 → "中이 美농산물 안사면 큰 타격" 상반기 수입 작년보다 -20%...재선도전 트럼프 지지층 이탈 비상
■ 경제 동향
※ 나라살림 최악 → 올해 상반기 재정 적자 59조5,000억(관리재정지수)...2011년 이후 최대 → 채무는 6개월만에 35조 급증
※ 한국 경제 낙관론 경계(G20와 비교) △주가, 美·유로존 10% 넘게 상승...한국 연초대비 -1% △원화가치 올해 - 9% 한국보다 안좋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뿐(조선 B2)
※ 빌라도 전세대출 악용한 갭투자 '활개' → "2억 빌라 실투자금 2000만원"...임차인 끼고 수백채씩 사들여 대출 더 받으려 '업계약'도 성행(한경 1면)
※ 유투버 절반이 月150만원 못 벌어, 전업자는 평균 536만원 → 1인 크리에이터 협회 등록된 회원 250명 설문·면접 조사(조선 2면)
※ 30억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앱 → 기업은행 'IBK 피싱스톱' 출시, 의심전화 오면 경고음성·진동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업 동향
① 코스피 1,909.71(▼ 7.79) ② 코스닥 564.64(▲ 13.14) ③ 환율 1,215.00원(▼ 1.00) ④ 유가(두바이) 58.28(▼ 0.58) ⑤ 금시세 58,064.31원(▲ 898.20)
▲ 반대매매(빚 못갚은 고객 주식, 증권사가 강제매도) 8월 들어 일 평균 90억 : '투자심리 악화 → 패닉 셀링' 우려 
▲ 코스닥 신용융자잔액 4.9조원 → 작년 10월 폭락장보다 9.6% ↑...반대매매로 추가하락 리스크
▲ 한국과 홍콩증시 급락에 ELS 조기상환 비상 → 올 2~3월에 발행한 12조원, 이자로 생활하던 은퇴자들 목돈 묶이고 현금 끊길판
▲ 급락장에도 한진칼, 이달 주가 하루 빼고 꾸준히 상승 → KCGI와 지분 경쟁 위해 우군인 델타항공이 계속 사들이는 것으로 관측
○ 삼성전자, 2분기 북미 모바일 시장 점유율 2008년 이후 최저 : 6.7%P 줄어 22.6%로 애플에 이어 2위
- 갤노트10 뉴욕서 공개 → 이미지로만 저장 가능했던 필기 디지털 파일로 전환,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 기능 강화
○ SKC, 쿠웨이트 화학기업 PIC와 화학사업 합작사 설립 → 화학 분사후 지분 49% 팔아 매각대금 5560억원 확보…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 저비용항공사 성장 제동 → 제주항공 2분기 274억 최악 적자…무리한 비행기 도입·저가경쟁 탓, 6개 LCC 줄줄이 영업손실 예상
■ 부동산 시장
○ 서울 새 아파트 선호현상 뚜렷 → 입주 2년 이내 아파트값이 서울 전체 평균보다 50%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
○ 민간분양가 상한제에 `시장의 역습` → 공급축소 가능성에 소형 재건축도 흥행…88가구 모집한 `등촌위브` 3856명 몰려 43대1마감
▲ '임대후 분양' 급부상 → 한남더힐·나인원한남 방식, 과천·세운 잇따라 "검토중" HUG와 분양가 산정 갈등

 

 

 




[8월 8일 클리핑] 구글, 5달러에 얼굴 데이터 구매 논란 외



1. 구글, 5달러에 얼굴 데이터 구매 '논란'
최근 구글이 신형 스마트폰 테스트를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얼굴 이미지를 촬영하고 대가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에 대해 일각에선 구글이 추후 일반인 개인정보를 직접 구매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국 IT매체인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얼굴 사진 등 개인정보를 얻는 대가로 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2. 모바일 홈쇼핑, 카카오톡 타고 '훨훨'
홈쇼핑사들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모바일 전용 생방송을 송출하며 판로 확대를 꾀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등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모바일 전용 생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모바일 생방송이 시작되면 연동된 플러스친구를 통해 알림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홈쇼핑이 카카오톡 내에서 모바일 방송을 송출하려면 먼저 카카오TV에 채널을 만들어야 한다. 카카오TV 상업방송 가이드에 따르면 커머스 방송은 통신판매사업자 등 전자상거래법을 준수하는 스토어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3. 5조원 규모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선점 전쟁 시작됐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최대 스트리머를 품고 아마존과 구글에 날을 세웠다. 현재 5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게임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점유율은 트위치가 압도적이다.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시장에서는 아프리카TV가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트위치와 유튜브가 추격하는 형국이다. 해외 플랫폼 사업자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면서 국내 시장에서는 수성을 위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 멜론, 틱톡과 플랫폼 연동하고 콘텐츠 다양화 나서
카카오가 운영하는 뮤직 플랫폼 멜론은 글로벌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플랫폼을 연동하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연동을 통해, 멜론 플랫폼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새로운 방법이 추가되었다.  멜론 앱 '곡 상세-곡 정보-이 곡으로 제작된 TikTok' 메뉴를 선택하면 틱톡으로 연결되어 관련 영상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틱톡 음악 상세페이지에는 'Melon으로 재생' 기능이 탑재된다. 해당 기능을 구동하면 멜론 재생화면이 실행되어 영상 속 배경음악 정보 확인 및 감상도 쉽고 빠르게 가능하다.
 
 
5. 쿠팡이츠, 최저시급 1만8000원 걸고 달린다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의 음식 배달대행 서비스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기존 사업자의 서비스에 도전장을 냈다. 최고 1만8000원에 이르는 최저시급을 보장하고 '배달비 0원'이라는 파격 마케팅에도 나섰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11월 쿠팡이 일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억달러의 투자를 받은 뒤 처음으로 선보인 신규 서비스다.
 
 
6. "회시키면 오늘 저녁배송" 오늘회, 4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오늘회를 운영하는 오늘식탁이 KTB네트워크,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회는 전국 각지 제철 수산물을 기획하고 매입해 오늘회 사이트에서 판매,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서울 내에 센터를 운영해 당일 저녁에 배송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 오늘식탁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김재현 오늘회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략상품 기획 매입과 배송지역 확장, 마케팅에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올해 말까지 월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7. 카카오벤처스,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집' 투자
카카오벤처스는 취향 기반 거실 여행 서비스 '남의집'에 투자했다고 6일 발표했다. 카카오벤처스는 MYSC 등과 함께 3억원을 투자 했다. 남의집은 집 거실에서 주인과 손님들이 특정 취향을 기반으로 모이는 서비스다. 손님은 집 주인의 공간과 취향이 궁금한 모임에 일정한 입장료를 지불해 참여할 수 있다. 김성용 남의집 대표는 "취향이 비슷한 낯선 사람의 집 거실을 방문하는 것은 여행과도 같은 설레고 특별한 경험"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빠르게 모임 지역과 종류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인과 손님들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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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8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7일) #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감사할 일을 머릿속에 그리려고 노력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습관이었다."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1.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이틀째인 6일 황해남도 과일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할 방안으로 ‘남북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무력시위를 감행한 것임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상수지는 217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됨
- 작년 상반기(289억달러)와 비교해 24.6%(71억3000만달러) 줄었으며, 반기 기준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을 받던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후 7년 만에 가장 적음

2. 경남 김해시와 (주)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가 오는 14일까지 대동첨단산단 시공사(건설출자자)를 새로 선정해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함
- 2017년 6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단 계획 승인 이후 300여 개 입주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4500억원을 투입해 50% 이상 편입 부지 보상을 완료했지만 사업 시행을 맡은 SK건설이 보상비 과다 증액과 회사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건설출자자 선정 작업에 나선 것임

3.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하려고 명목상으로만 근로시간을 단축했다면 노사 단체협약을 거쳤더라도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모씨 등 택시기사 4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6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6일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으로 마감함
- 개장 9분 만에 전날 종가(1946.98)보다 2.83% 낮은 1891.81로 추락했으며, 장중 1900선이 깨진 것은 2016년 2월 18일(1898.49) 후 3년6개월 만임

2. 한·일 갈등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음
- 실적이 탄탄한 고배당 기업은 조정장에서 선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쌍용양회 등 일부 종목은 올해 배당수익률(주당배당금/주가)이 7%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 국제 >>
1.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함
- 미국은 중국이 ‘환율 조작’을 시정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 지원 금지, 중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접근 제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중국은 6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이미 수입한 농산물에도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맞섬
- 중국 위안화 환율이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간주되는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지 하루 만이며,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영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호위 연합체에 참여한다고 발표함
-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바다 길목으로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30%가 이곳을 지나는 곳으로, 세계 주요국 중 합류 의사를 선언한 것은 영국이 처음임

3. 일본 정부가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 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예산을 편성할 전망임
- 방위예산 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서는 등 군사대국화를 위한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임

4.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 지위를 폐지함
- 이슬람계 주민들로 이뤄진 이 지역의 자치권을 없애고 다른 지역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는 뜻이며, 이렇게 되면 지역 내 분쟁이 일어날 경우 중앙정부가 즉시 개입할 수 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상수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바미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남북 경제협력을 제시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방안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내 귀엔 평생 2등 국민으로 사는게 만족스럽다는 개 하품하는 소리~

2.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정치권의 구호가 정당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청산론’과 민주당의 ‘극일론’과 달리 자유당에서는 ‘냉정론’을 얘기하고 있으며, 민평당과 바미당은 외교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이유가 뭔 줄 알아? 내심 저짝 편이라 그래~

3. 조국 전 민정수석은 이영훈 명예교수 등이 펴낸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교수라고 아이들을 가르쳤으니...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네...

4.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선거 한번 잘못해 나라 꼴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선조와 고종을 합친 것보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만든 양반들이 뭔 할 말이 있다고 말야... 그 입 다물라~

5. 아베 총리는 “한국이 일방적으로 국가 간 협정을 위반하고 국제조약을 어기고 있다”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국제법에 따라 일관된 주장으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권 분립이 뭔지도 모르면서 일관되게 역사를 날조하는... 당신~

6.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년 위령식에서 아베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임을 강조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과 관련해선 한마디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원폭을 맞게 된 원인이 뭔지는 쏙 빼고 말하는 것 좀 봐... 재섭서~

7.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세코 경제산업상이 일본 언론을 쥐 잡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홍보전문가로 과거 ‘자민당의 괴벨스’로도 불렸던 그가 일본 언론을 상대로 계속 무리수를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게 까불다가 ‘세코가 석자’라는 말이 뭔 뜻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8. 일본 TV 방송들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TV아사히가 생방송으로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출생했다는 사고를 쳤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입니다.
어떡하든 갖다 붙이고 싶어 안달인 거 보면 참 닮았어... 그걸 아·나베~

9. 일본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결정에 대해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에 아베 내각 지지율은 46.6%로 참의원 선거 직전 조사 때와 비교해 5.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안함보다 경계심이 높다는 거지...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야~

10.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해외 예술인과 여성운동가들이 항의의 표시로 직접 소녀상이 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소녀상과 같은 자세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일본의 강제 철거가 오히려 세계인의 마음에 전시하는 효과를 준게야~

11. 일본 정부를 옹호하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발언 등이 한국 여론인 것 마냥 일본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아는 우익 단체 등이 주옥순 대표 등의 발언이 있으면 즉각 일본어로 번역해서 영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님 출신이라는 거...

12.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은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근데 북한을 방문했는지 미쿡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지? 우리가 주나?

13.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의를 열고 공익제보자의 동의 없이 실명 등 신원을 공개한 ‘이데일리’와 MBC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야...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14. 경품 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에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측에는 7,500만 원의 벌금이 확정됐습니다. 홈플러스는 2011년 개인정보 712만 건을 수집해 148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대충 147억의 순수익을 내셨으니 그깟 집행유예쯤이야... 이게 뭡니까~

'정동영 사퇴' 박지원 "오늘까지 답변 기다리겠다".
황교안 "박정희 부국강병 일념, 극일의 진정한 길”. 
KT 전 임원 “김성태 전 의원 딸, VVIP로 관리했다”.
중구 “NO JAPAN” 배너 반대 여론에 반나절 만에 철회.
외교부 “필요하면 일본 여행경보 조치도 검토 계획”.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후쿠시마 식자재 등 항의 예정. 
청와대, ‘독도 방어 훈련 두차례 실시’ 해경 육해공 포함. 
태풍, 상륙 뒤 40분 만에 소멸, 일본 규슈가 힘 뺐다. 

배반당하는 자는 상처 받지만, 배반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인다.
- 셰익스피어 -

현실은 아쉽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사람 중 그 누구도 배신자라는 굴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일본군에서 남로당 좌익이었다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했던, 평생을 배반과 배신으로 살다간 사람을 ‘반신반인’으로 칭송하기도 합니다만…
지금 한일 간의 첨예한 대립의 시초인 ‘65년 합일협정’ 문제도 걸국, 이 배반의 아이콘 박정희가 맺은 협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기 위해선 이런 배신과 배반의 역사가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미·중 패권 전쟁 사이에 낀 한국...안보·경제 선택 강요받는 최악의 국면 상정한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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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팎의 엄중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와 전략적 판단, 기민한 대책으로 대응해야
☞ 문 대통령 8·15 경축사를 통해 난국 돌파 의지와 비전을 보여줄 때...국난 극복을 위한 국민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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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성주 사드기지 겨냥한 무력시위" → 靑, NSC 안열고 유감 표명도 안해...野 "청와대, 北도발 의도적 축소" 
☞ 북한 '도발의 일상화' 단계 진입 →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한미일 안보균열 노린 대미 협상력 강화 차원
▲ 미국, 2011년 이후 방북자 무비자입국 금지...“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후속조치” → 유예기간 없이 이례적 당일 적용(3만7000명 대상) 
- 실무협상 앞둔 압박 카드 → 남북 민간교류 위축 불가피, 이산가족 상봉에도 영향 가능성...공무원은 증명서 내야 예외 적용
■ 아베의 본심 "한국, 청구권 협정부터 지켜라"...화이트국가 배제 후 첫 공식 발언
- 수출 규제 이유가 안보 문제 아닌 '징용판결 관련 조치' 자인한 셈...日국민 67% "한국 2차 규제 지지"
▲ 일본, 오늘 수출규제 '개별허가 품목' 결정 → 수출규제 시행 세칙인 '포괄허가취급요령' 발표 전망...국내기업 피해 규모 가늠자
▲ “판결 대책 지연” 국회 추궁에 노영민 “피해자와 협의하느라”...징용 피해자측 "접촉 없었다...1+1안 동의한 적 없어”(중앙 8면)
☞ 정부·여당이 감정을 앞세워 '결사항전'만 외치고 있는 상황 → '말로만하는 반일'은 사태만 악화시킬 뿐 이성적인 대응이 필요한 때
- '일본 패망론'까지 내놓는 여당 "아베 정권은 곧 쓰러질 팽이 운명" "일본 소재산업 기업 줄파산 예견"...야권 "극일 선동하더니 현실감 잃어" 
- 비교되는 한·일 대응 → 서울 중구 ‘노 재팬’ 깃발, 비난 쏟아지자 철거...日지자체들 "항공노선 중단 말길" 관광객 줄자 한국 찾아 협조 요청
▲ 정의용 "지소미아 없어도 별도협정 활용 가능" : 한미일 북핵정보공유약정 말한 듯...에스퍼 美국방 “한일에 정보공유 유지 강조할것”
▲ 진념-전윤철 전 부총리" 화려한 말잔치만 난무...정부 위기대책 안보인다" → 자존심만으론 문제 해결 못해...정부 위기대응 능력 의구심(한경 1면) 
▲ 불매운동 뜨거운 한국인, 조용히 한국 친구 끊는 일본인 : 일본 내 반한 민심 확산, 15년 인연 일본인도 만남 꺼려...앙금 커지기 전 정치가 움직여야(중앙 6면)
■ 기타 뉴스
※ 나경원 "유승민 통합 안하면 한국당 미래 없어, 서울 출마하길" "손학규가 당 나가면 통합 논의 개시…안철수도 포함, 모든 보수 뭉쳐야"(중앙 24면)
※ 교육부 `대학혁신 지원 방안` △대학정원 자율 구조조정 유도 △역량진단 평가도 원하는 곳만 참여 △내년부터 융합학과 신설 요건 완화
- "대학 신입생, 5년뒤 12만명 미달(전체 정원 25%)"… 대입 가능 인구 15만명 급감 → 부실대학 퇴출대책 손 놓은 채 대학에 정원 감축 떠넘겨
※ 윤석열, 인사파동 달래기 "어떤 보직 맡느냐보다 해야 할 일 찾는게 중요"
※ "명성교회 담임목사 세습 교단 헌법 위반한 것"…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서 판결, 문제 없다던 작년 결정 뒤집어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중국 "제멋대로 국제규칙 파괴" 반발 → '환율 전쟁'으로 비화
- 美 다우지수 -2.90% 나스닥 -3.47% 中 상하이 지수 -1.56%...한국 코스피 -1.51% 코스닥 -3.21%
☞ 중국, 美농산물 수입 중단·포치(1달러=7위안 파괴) 강행에 환율로 보복 → 무역전쟁 양보 없다는 메시지
- 본질은 '패권 전쟁' → '中 경제굴기, 더이상 용납못한다' 위기의식에 강력 조치...강대강 대치 장기화 관측
- 환율 조작국 확정되면 중국 기업, 미국 조달시장 진입 막혀 → 과거 5차례 中조작국 지정, 양국 합동위 만들어 파국 피해
☞ 세계 경제 하락 가속화 우려 → 환율전쟁으로 수입가격 오르면 총수요 감소로 경기둔화 불러..."2008년 금융위기급 충격 올수도"
- 미국 다음 카드...기업 對中투자 제한 등 '제재' 가능성 → 금융시장 혼란 커지면 중국 자본 이탈...'상계관세 부과' 가능성도 
- 중국 "최후엔 美자업자득' 보복 시사 하면서도 "환율방어용 채권 발행" 위안화 절상 유도...전면전 회피
▲ "트럼프 연임 못해도 미중분쟁 지속...'상시적 리스크' 됐다"(마이크 페롤리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세계경제 둔화 우려 커져 내달 금리 또 내릴 것(서경 8면)
▲ 동북아 제조업 밸류체인(日 소재·부품 → 韓 중간재 가공 → 中 완제품 수출) 붕괴 우려...中 대미수출 10% 줄면 韓 대중수출 20% 급감
☞ 한국,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위안화 연동성이 큰 원화 가치도 요동...환율 오르면 가격경쟁력 오르지만 글로벌 교역량 줄면 득보다 실
- 대외건전성지표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두 달 만에 최고(33.82bp) → 한은, 11년만에 시중은행 유동성 리스크 차단위해 RP(환매조건부채권)매입
- 주식 공매도 제한-가격제한폭 축소 검토 : 금융위 "정책 신속히 내놓겠다"...홍남기-이주열 오늘 긴급회동
▲ WSJ "한국, 美中싸움의 예상못한 피해자"...이틀새 시총 76조 증발 → 코스피, 기관이 전날 7000억 이어 1조 매수하며 떠받쳤지만 또 하락
▲ 부동산시장도 혼란...강남 "가격 떨어졌나" 문의 급증 → 수출줄면 경기 하방 압력 커져 중장기적 집값 하락 불가피
■ 오늘의 이슈
※ 삼성, 모든 반도체 소재 '脫일본' 플랜 → 일본산 220여개 국산·제3국산으로 교체 TF 가동, 이재용 고심 끝 결정한듯·1년 이상 소요(한국 1면)
▲ 최태원도 SK 비상회의...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온양캠퍼스 방문, 5G·차전자부품 패키징 개발 점검
※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217억7,000달러(전년대비 -25%)...7년만에 최저 → 한국 경제가 비상등이 켜졌다는 방증
- 사실상 유일한 달러 공급선인 경상수지...500억불 달성도 위태 → 달러 공급 부족에 따른 환율 상승으로 수출주도형 한국 펀더멘털 흔들
※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강행 의지...내주 당정협의 후 시행안 발표 → 강남 재건축 아파트 타깃, 적용요건 낮추고 전매제한 강화
※ 대한항공 3억弗 달러채 추진...KDB산업은행이 첫 지급보증 → 국책은행 신용도 내세워 안정적 투자자 확보 행보
※ 삼성전자, 4년 키운 바이오복제약 에버랜드 쪽 넘겨 이재용 밀어줬다 → 2008년 치료용 항체 개발 착수·2012년 에버랜드 손자회사 삼성에스피로 매각(한겨레 9면)
※ 호반건설 신도시·공공택지 아파트 고가 분양으로 '사익 추구' → 10년 수익 2조 6203억 수익률 26% (서울 1면) 
- 수익률 최대 41% '폭리 장사' → 내집마련 꿈꾸던 서민들 '호구'로 만들어...몸집 커진 호반 편법 승계·증여 악용 유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기타 동향
① 코스피 1,917.50(▼ 29.48) ② 코스닥 551.50(▼ 18.29) ③ 환율 1,216.00원(- 0.00) ④ 유가(두바이) 58.86(▼ 1.70) ⑤ 금시세 57,120.26원(▲ 180.50)
▲ '셀 코리아'에도 `삼성 실적주` 담는 외국인 : 하반기 실적반등 가능성 큰 전기·SDI·호텔신라 1조 넘게 매도 행렬
▲ 외국인 '코스닥 사상최대 순매수'…공매도 이익실현 가능성 : 6일 2867억원 집계이래 최대, 공매도 비중컸던 종목 매수몰려
○ 삼성전자, '6세대(128단) 256기가바이트 V낸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용PC SSD' 양산 → 5세대보다 성능 10% ↑ 데이터 전송 속도 역대 최대
○ 넥슨 김정주의 승부수 →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인 네오플과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프의 창업자인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
○ '미분양 공포'에 지자체 초강수 → 1년간 아파트 사업승인 금지, 분양승인 취소·매입 임대 활용 등 강원·경남 등 물량 조정




 

 

 

[8월 7일 클리핑] 19년 상반기 주요 여행사 결제금액…1위 아고다


1. 19년 상반기 주요 여행사 결제금액...1위 '아고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상반기 주요 온라인/모바일 여행사 결제액을 조사한 결과, '아고다'의 결제금액이 6,473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고다'는 작년 상반기 대비 36% 성장한 것으로 추정됐다. '호텔스닷컴'은 6,269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72%, '야놀자'는 3,906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54%, '에어비앤비'는 3,674억으로 추정되어 작년 상반기 대비 19% 증가했다.
 
 
2. 온라인 번진 '日 불매'...일본계 패션·여행 급감
오프라인 유통가에 이어 온라인 패션·여행 시장에 '일본 불매'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상대로 '경제보복'을 본격화한 것에 따라 소매품·관광상품을 중심으로 한층 거센 '노 재팬'(NO JAPAN) 운동이 확대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오픈마켓, 종합몰 등 국내 주요 온라인쇼핑 채널에 입점한 일본계 브랜드 상품 관련 거래액이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온라인여행(OTA) 시장도 일본상품 불매운동 영향권 한가운데에 들어왔다.
 
 
3. 네이버, 해외직구 검색 제공...中 알리바바 자회사와 제휴
네이버가 해외 직접구매 시장을 겨냥해 자사 쇼핑 검색에 해외 주요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 산하 쇼핑몰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쇼핑 검색 제휴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 쇼핑에서 알리익스프레스의 상품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가 해외 쇼핑몰과 직접 제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 카페24, 인플루언서 판매자들에게 특화된 기능 선보여
카페24가 특정 기간을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기간판매관리 서비스'와 적은 품목도 전문업체에게 배송 업무를 맡기는 '위탁배송 서비스'를 동시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들은 인플루언서들에게 특화된 기능이다. 카페24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창의를 바탕으로 커머스의 핵심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 플랫폼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 애플 '에어드롭' 이용 시 전화번호 유출될 수 있다
애플 기기에서 블루투스로 파일을 무선 전송하는 '에어드롭' 기능을 사용할 때 기기 전화번호가 유출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안업체 헥스웨이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애플 기기에서 블루투스를 활성화할 때 송출되는 해시함수를 통해 전화번호 도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헥스웨이는 이를 증명하는 데모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아울러 iOS 10.3.1 버전부터 이번 현상을 감지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것만이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6.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 출시
아프리카TV는 HMD 전용 플랫폼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윈도우 MR과 호환되는 모든 PC형 HMD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스탠드얼론) HMD에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서비스된다. 이용자들은 '아프리카TV VR 플레이어'를 통해 멀티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멀티뷰 모드를 통해 아프리카TV의 2D 콘텐츠를 VR 공간에 자유롭게 선택하고 배치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7. MS, 전자상거래 마케팅 플랫폼 '프로모트아이큐' 인수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자상거래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프로모트아이큐(PromoteIQ)를 인수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프로모트아이큐는 소매점들이 온라인상에서 효과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 업체다. MS 광고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MS가 온라인 소매 업체에 선도적인 벤더 마케팅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인수하게 된 사실을 밝혀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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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7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6일)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가 넘치는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정치/외교 >>

1. 한국 기업이 외국 기업과 거래하면서 분쟁이 생겼을 때 당사자끼리 합의한 결과(조정)에 대해 법적 강제성을 부여하는 국제 협약에 한국이 가입함

- 싱가포르협약으로 불리는 이 협약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이 서명할 예정이며, 가입국들이 국회 등의 비준 절차를 마치면 앞으로 국제 조정은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전략품목의 공급망을 1~5년 내 안정화하기로 함

- 국산화 및 적극적인 수입처 다변화를 통해서이며, 이를 위해 7년간 7조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함

 

2.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목포시 목포신항에 자동차 전용부두와 항만 배후부지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발표함

1597만5000㎡ 부지의 목포신항에는 2040년까지 국비 1897억원, 민자 2212억원 등 총 4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조선·철강·자동차 등 지역 핵심 산업을 지원하는 서남권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임

 

 

<< 금융/부동산 >>

1.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시장을 짓누르는 상황에서 미·중 환율전쟁까지 덮치면서 5일 코스닥지수가 12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고, 원화 가치는 3년5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함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9위안 이상으로 올리면서 서울외환시장에도 곧바로 충격이 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17원30전 급등(원화 가치 급락)한 달러당 1215원30전에 마감함

코스피지수는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45.91포인트(7.46%) 폭락해 3년여 만에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제도)가 발동되기도 함

 

2.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한층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폭락함

일본에선 자동차, 전기 등 수출 관련주의 급락이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 하락한 20,720.29에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도 1.80% 떨어진 1505.88로 장을 마침

 

 

<< 국제 >>

1.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시사함

- 지난달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된 국가가 WTO 개도국 지위 혜택에 무임 승차했다고 강조한 이후 나온 반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이드카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고자 하는 제도임. 프로그램 매매란 일반적으로 시장 분석·투자 시점 판단·주문 제출 등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 기법을 통칭함.

파생상품시장에서 기준 종목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수(상승)·매도(하락)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함. 또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의 수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해당 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또는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한다.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거래가 자동으로 거래가 재개됨.
사이드카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되고 오후 2시 2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음.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당시 국내 증시에서는 사이드카가 코스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45번이나 발동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음.
한편 이와 유사한 비상 조치로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있으며, 이 제도는 시장의 가격 변동이 더 심할 때 아예 선물시장을 중지하는 것으로 사이드카보다 강력한 조치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도쿄올림픽이 방사능으로 안전하지 못하다면 참가 여부 재검토까지 문체위 여당 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 주장이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안전하다는 아베 말만 믿고 우리 선수들을 보낼수는 없지~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안보는 우리민족끼리, 경제는 자력갱생을 외치는 신쇄국주의가 구한말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국민을 안으로 가두고 척화비를 세우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대는 구한말 일본의 입장만 대변하던 매국노들의 우를 범하지 말라~

3. 정동영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겠다"며 "선거제 개혁의 힘으로 확고한 다당제 제도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바미당 및 정의당과의 연대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연대를 고대하시나 본데… 연대가 어디 혼자 하겠다고 해서 됩디까?

4. '1조3,876억 원'이라는 역대급 추경 삭감에도 국회 예결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지역구 예산을 5배가량 증액해가며 실속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추경 통과 다음 날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홍보까지 했습니다.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한 행위로 취소 사유가 분명함…

5. 박지원 의원이 미국이 한일 갈등 중재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중국 견제를 위해 일본이 필요하더라도 한국은 미국에 절대 필요한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내 집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거 요즘 더 잘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6.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무역보복에 정부·기업·국민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의 평화를 가장 두려워하는 집단이 바로 일본이고 그다음이… 누구게?

7. 조선일보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 변경을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인상 등과 수사기관의 수사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 뜬금없는 얘기는 정부의 정책기조가 그나마 제대로라는 얘기로 들림~

8.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의 노림수는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기업 심리의 위축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제 심리’라는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항상 뒤에서 총질하는 내부의 적들이 더 문제라니까… 그건 확실해~

9.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트리엔날레가 올해 개막 사흘 만에 일부 전시를 강제로 중단하면서 치명상을 자초했습니다. 2010년 시작해 세계 미술계에 위상을 키워가던 차에 "전후 일본의 최대 검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습니다.
‘표현의 부자유’가 전시 목적이라더니… 진짜로 보여줄지는 몰랐네~

10. 서울 도심 가로변에 '노 재팬' 배너기가 걸리는 등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대응하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는 일본에 항의하는 뜻으로 도심 곳곳에 '노 재팬-No Japan' 배너기를 내걸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다르게 우리는 온 국민이 한목소리를 낸다는 거~ 몇몇 빼고…

11.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 가운데 야구 등의 일부 종목은 원전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에서 열겠다는 것이 일본의 계획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더네이션’이 안전을 크게 걱정하는 르포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러면 신쇄국주의 정책을 유발한다고 자유한국당한테 욕먹어요~

12.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결정 고시를 관보에 올렸습니다. 한 달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179만5,310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산업에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이 아니라 임대료가 문제라는 데, 엄한 최저임금 잡지 좀 말자~

13. 고 김지태 부산일보 전 사장의 유족들이 나경원·곽상도·민경욱 의원을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당리당략을 위해 유신정권 피해자인 고인의 명예를 짓밟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이 받고 있는 토착왜구의 굴레를 희석시키자는 수작인 겁니다…

14. 올해도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바가지요금 근절 이벤트를 열고 있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쳐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숙박비만 30~40만 원… 이러니 일본도 안 가고 국내도 안 가지~

15. 남양주시 별내면의 청학리 계곡이 50년 만에 시민의 휴양지로 돌아왔습니다. 이 계곡은 최근 남양주시가 전격 철거에 나서기까지 주변 음식점들이 계곡을 점유하고 영업을 해 일반 시민이 계곡물에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간만에 한여름 계곡처럼 시원한 소식입니다. 다른 계곡은 왜 안 하나요?

16.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국을 관통할 예정인 가운데 이보다 훨씬 위력적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경로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레끼마가 한국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대만 또는 일본행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됩니다.
절대 속내를 내비치지 않겠습니다. 나의 속내가 몹시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바미당 계파수장 간 정면충돌, '진흙탕 결별' 수순?.
수입 석탄재 99.9%가 일본산, 정부 수입 규제 맞불. 
일본 아이치현 지사, 소녀상 전시 중단은 "위헌". 오~
한·일 시민단체 "반 아베 공동전선"으로 연대한다.
서울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최종 통지, '줄소송' 예고.
교단 재판국 "명성교회 부자세습 인정안돼" 판결. 
일부 목사들 “아베님께 사과해야” 망언 설교 논란. 
북, 한미연습 시작하자 동해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태풍 프란시스코, 오늘밤 여수 상륙 200mm 이상 비.

나라에 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비록 클지라도 반드시 망할 것이요 사람에게 착한 뜻이 없으면 힘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상하고 말 것이다.
- 유안 (회남자) -

일본의 억지 주장이 대한민국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불볕더위에 찾아오는 태풍 소식이 반갑게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만, 벌써 다음 달 추석을 앞둔 농가에는 태풍으로 인한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큰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오늘도 의를 지키며 착한 일에 힘을 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격랑의 동북아… → ①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② 한일 경제전쟁 격화 ③ 홍콩 정국불안 리스크… 한중일 증시 동반 폭락. 한국은 3년 5개월 만에 최저.(매경)


2. ‘청년수당’ → 동네 잘 만나야 덕 봐…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전남, 제주 6곳은 300만원, 세종·충북· 충남·전북·경북 5곳은 제도 없어 ‘0원’. 4개 지자체는 100만~ 200만원. (중앙)▼


3. 8호 태풍 ‘프란시스코’ → 이례적으로 내륙 관통 전망. 6일 밤 남해안 상륙, 내륙 관통해 7일 동해안으로 빠져나가. 최고 150mm 비, 순간 최대 풍속 25~30m 강한 바람.(경향 외)


4. 시도 때도 없이 우는 매미… 밤잠 설쳐 → 열대야, 야간 조명 탓… 27도 이상일 때 말매미 크게 울어. 울음소리 75∼95dB(데시벨), 주거지역 소음 기준(주간 65dB, 야간 60dB) 훨씬 뛰어넘는 수준.(동아)


5. 2020 도쿄 올림픽 '5G 올림픽‘ 빈껍데기? → 삼성, 엘지 5G폰 없으면 망 구축해도 빈껍데기… 애플은 내년 하반기까지 출시 계획 없고 소니 등은 화웨이에도 기술력 밀린다는 평가.(문화)


6. 14년전 한일 갈등… 文대통령 - 아베 악연 → 14년 전 야스쿠니 참배 문제로 노 대통령 - 고이즈미 총리 갈등… 당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장, 아베는 日 관방장관.(문화)


7. ‘미술은행’ → 국립현대미술관 산하에 설치되어 소장품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시립미술관, 비영리기관 등에 대여해 주고 있다. 대여료는 작품가의 1~1.5%(월). (헤럴드경제)


8. 종자 자립도 시급 → 한국 종자 수출 세계 30위권. 양파는 거의 전량 일본에 의존. 한라봉과 천혜향 등 감귤 종자도 거의 일본산. 감귤 국산화율 지난해 기준 2.3%에 불과.(세계)


9. ‘햇빛’ → 피부 노화의 주범이지만 비타민D, 세로토닌 등 생성으로 대장암, 유방암, 심장병, 치매 등 줄여준다는 연구 많아. 정오를 기준으로 하루 25분 정도면 비타민D 합성에는 충분하다고.(한국)


10. TV 시청시간 감소 → 하루 평균 2013년 3시간 14분에서 2018년 2시간 47분으로 14% 감소. 세대별로는 20대가 1시간 4분 감소… 젊을수록 감소폭 커. 70대는 5분 증가.(경향)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미중·한일 경제 전쟁 겹악재에 금융시장 '블랙 먼데이'(코스피 -2.56% 코스닥 -7.46%) 
- 국민 불안감 확산에 문 대통령이 '남북경협으로 극일' 해법 제시했지만 증시 폭락 → 설득력이 없었다는 방증일수도
☞ 차분한 대응전략이 필요한 때 집권 여당이 지소미아 파기·도쿄 여행 금지 검토 등 감정적인 대일 강경론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 강력한 대일 여론 압박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반일 감정만 자극하는 일은 사태를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으며,
- 지소미아 파기는 일본 압박 카드는 될 수 있지만, 한·미·일 안보협력체제 자체를 흔들고 경제 전쟁을 안보분야까지 확대하는 것
- 지금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만들기 위해선 규제 전체를 혁파하고, 한·일 정부가 서로 윈윈하는 외교적 타협안을 찾아내는 게 최상
- 결국 양국 정상이 풀어야 할 문제 → 청와대, 12월 한중일 정상회담 추진 사실 공개…양국이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
▲ 한·일 100일간 5대 분수령 → 문 대통령 광복절 메시지, 24일 지소미아 연장여부, 9월 유엔총회, 10월 일왕 즉위식 등
▲ 정치권 저질 반일 공방(사케) 민간으로 확산 → '일제 색출' 바람…KBS 9시 뉴스 진행자 "이건 국산볼펜", 도심에 'NO재팬' 현수막 등 
☞ 문 대통령의 '남북 카드'는 산업구조 전반 개혁 추진, 일본에 맞서 남북·북미 대화 속도 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되지만, 
-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 상황 속에서 일본 경제 보복과 직접 연관성 없는 남북 경협을 거론하고 있다는 비판도 상존
▲ '경제위기설은 일본의 의도'라며 낙관론 펴는 靑…전문가들 "경제적인 파장 냉정한 판단없이 언론과 외부 탓만"(조선 2면)
▲ 정경두 국방 "한일 군사정보협정 신중 검토"…조세영 외교 1차관 "현재로는 유지"…정부, 재검토 카드로 미국 관여 설득
▲ 김조원 민정수석 “공직 특별감찰…국민 정서 배치되는 언동 엄정조치” → 대일 대응에 대한 비판 차단에 나선 것으로도 해석
▲ 여당 "일본, 한국에 친일정권 목표" 한국당 겨냥 → 야당을 '친일' 프레임에 가두고 반일 정서를 자극해 총선에 이기겠다는 의도라고 비판
■ 정부, 1년내 20대 핵심 전략 소재·부품·장비 국내 공급 안정화 추진 → 금융·예산 지원규모 총 45조원, 세금·규제특례 등 패키지 지원 선포
△ 핵심품목 R&D에 7.8조 △ 불매운동 피해 중기 세무조사 연기 △ 주52시간 예외·특별연장근로 허용 △화학물 취급 인허가 75일 → 30일 등
▲ 한국의 첫 반격카드는 '일본 석탄재' 수입 규제 : 화력발전폐기물로 시멘트 원료로 쓰여…일본 배출량 90%가 한국으로 수출
☞ 예산·세제·규제완화 총동원했지만 부품 5년내 국산화 가능할지 의문 → '발등의 불 끌 대책 안보인다'는 지적도
- 재계 "소재 국산화 촉진 위해선 화관법·화평법 규제부터 완화를" : 화학물질 제조·수입 신고하려면 40개 넘는 항목 테스트해야 해
▲ 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일본 규제한 반도체 소재 3종 월말 공급 안정화…일본 소재기업 최대 수요처 잃어"(중앙 14면)
▲ 중기 "소재 개발해도 판로 확보 못해" 대기업 "부품 교체, 수백억 위험 부담"…정부, 실증 테스트 베드 확대 등 중·대기업간 간급 좁혀야
※ "한국 반도체에 패전" 일본은 칼을 갈았다…전자분야 밀리자 타격 방법 궁리, 아베 독주속 경제보복으로 현실화(동아 1면) 
- 일본, 한국 급속성장에 초조감 : 청구권협정 당시 GDP 8배차 한국 54년만에 국가경쟁력 일본에 앞서자 일본내 한국 경계감 갈수록 높아져
▲ 수소기술 특허…일본, 한국서 선점 : 5년간 390건 출원(매경 1면)
■ 기타 뉴스
※ 미국, 한일 중재 회피하고 연일 '안보 청구서'(방위비·미사일 배치·호르무즈 파병)만 꺼내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 
- 대선에 성과 필요한 트럼프 입장에선 북핵 문제와 한·일 갈등으로 미국 의존도가 커진 한국이 가장 손쉬운 상대가 되고 있는 셈
▲ 美,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정부 "검토할 계획도 없다" → 중국 "美 총알받이 되지 말라" 경고…분담금 인상 등 압박용 카드 분석도
※ 바른미래당 내홍 절정…손학규 "한국당 가려면 혼자" 직격 vs 유승민 "허위사실 비난 깊은 유감" → 당권파 추석 이전 집안 정리 포석
※ 검찰, 국정원·경찰 '총선 개입' 고강도 감시 : 대검, 별도 메시지 준비 중…정치권 움직임 예의주시
※ "법원행정처가 나를 악용" 검찰 불려간 판사들의 배신 : 양승태 대법 자료 들고 검찰 찾아가고, 동료 비위 고발 투서도(조선 14면)
※ 홍콩 50년만에 총파업 → 공무원·버스기사·항공승무원 등 50만명 동참, 대중교통 지연·공항 마비…시위대 공격 '백색 테러'
※ 미국 인종 증오 총격범들 '트럼프 미러링'(거울처럼 따라하기) → 텍사스 테러범, 범행 선언문에 '이민자들의 침공'이라고 써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한일 경제전쟁 격화·홍콩 정국 불안 리스크 → 아시아 금융시장 연쇄하락 
- 코스피 -2%대(3년來 최저치)·코스닥 -7% (사이드카 발동) 동반 급락...원화값 1215원으로 급락(3년5개월만에 최저치)
- 11년만에 달러당 환율 7위안 붕괴 → 中 "美보호무역 탓" 트럼프 "中이 환율조작" 트윗...엔화는 달러당 105.97엔 급등
① 코스피 1,946.98(▼ 51.15) ② 코스닥 569.79(▼ 45.91) ③ 환율 1,216.00원(▲ 15.50) ④ 유가(두바이) 60.56(▲ 1.17) ⑤ 금시세 56,939.76원(▲ 1,494.19)
☞ 외국인 팔자에 개인 투매...시총 50조원 증발 → 한일 경제 전쟁서 한국 경제가 더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불안감 확산
- 원화가치 급락이 지속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탈출이 촉발되면서 외환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 배제못해
- 괜찮다던 금융위, 긴급 시장전문가 간담회 → 증권사·운용사 6~7명 참석, 비상대책 카드 꺼낼지 관심, 증시안정자금 투입 등 거론
▲ 일본, 금융보복 시나리오 → 롤오버(기존 차입금 만기 연장) 거부 1순위, 17조중 40% 1년내 만기...자금이탈 '트리거' 가능성
▲ "지금이라도 금·달러 사야하나" 문의 폭주...골드바 동나고, 달러예금 한달새 2조 늘어 → 금값 올 25% ↑ 채권형펀드 10조 ↑ 
▲ 증권 전문가 "무역전쟁 끝나야 진정한 반등...당분간 바닥 예측 무의미"...시장불신 코스닥은 550 전망
※ 트럼프 표밭 겨눈 중국 "美 농산물 수입 중단"...국영기업에 지시, 선거 앞둔 트럼프 `타격` 美추가관세에 강공 전환
■ 오늘의 이슈
※ 이재용, 삼성전자 계열 사장단 긴급소집 "긴장하되 두려워말자...6일부터 전국 사업장 직접 점검" 화이트국 배제 후 비상경영 돌입
- 이런 상황에도 민노총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이재용 사퇴" 외치며 총파업 : 민노총 전국 곳곳서 릴레이 집회, 車·조선업계는 내주 파업 예고
▲ 소득불평등과 생산성 향상 가로막는 노동계 '이중구조'(정규직과 비정규직,대기업과 중소기업,청년과 중장년, 양대노조 10%가 90% 외면 등) 대수술 촉구(서경 1면) 
▲ 노동계 반발에도 내년 최저임금 8590원 최종 확정…한국노총, 최임위 보이콧 재확인
※ 정부, ISDS(투자자·국가분쟁해결제도) 개혁안에 '3자 펀딩 규제' 담았다 : 소송 남발 차단…지난달 유엔 제출 (경향 1면)
※ 여당, 총선 악재 될라…민간 분양가 상한제 제동 : 당 지도부 "시장 영향 더 검토해야" 금주 시행 발표 연기 가능성 시사
※ 부동산 허위 계약 3000만원 과태료 : 신고기간도 60일 → 30일 단축
※ `어닝쇼크` 쌍용차, 임원 20% 감원 → 예병태 사장 긴급 임직원 담화, 상반기 770억 적자·자본잠식, 10분기 연속 영업손실 지속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기타 동향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자산 연초대비 8조원 증발 → 국내증시 부진에 거래대금 계속 줄어…외인 순매수 연초 1조 → 지난달 81억
○ 대주주 지분 매각후 호재 철회한 코스닥社 → 리드, 전기차시장 진출 번복·中 북경차 CB매입 공시 취소, 2천원대까지 주가 폭락
○ 일본, 중국 화장품 시장 1위 차지 → 사드보복 틈타 공격적 마케팅·지난해 對中 수출액 80% 성장…K뷰티는 3위로 추락 
○ 커지는 불매운동에 일본차 7월 판매량 32% 급감 : 수입차 전체 시장 규모는 전월 대비 0.3% 소폭 증가
○ 코웨이 인수(2조원대) 4파전 → SK네트웍스, 하이얼, 칼라일, 베인 예비후보 선정…웅진 9월에 본입찰
○ 북부간선도로 위에 `미니도시` 조성 → 신내IC ~ 중랑IC 500m 구간 7만5000㎡ 공간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 포함
○ 8월 일반분양 2만8143채 '작년 5배' → 39개 단지…경기 1만9072채 최다, 서울 송파-동작 재개발 등 5232채



 

 

 

[8월 6일 클리핑] 네이버 40분 걸리던 동영상 변환 3분으로 단축 외



1. 네이버 "40분 걸리던 동영상 변환 3분으로 단축"
네이버가 세계 최고수준 동영상 변환 기술을 확보했다. 시청자는 물론 네이버 플랫폼을 이용하는 1인 방송인이나 MCN 사업자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5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브이(V), 네이버TV, 네이버스포츠 등 자사 서비스에 '분산 트랜스코더' 기술을 적용했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이 기술로 기존 40분가량 걸리던 1시간 분량 1080p 영상 트랜스코딩 시간을 3분으로 단축했다.
 
 
2.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어젯밤 또 접속 장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또 다시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4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전 세계 일부 지역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류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닷컴에 따르면 오류 현상은 4일 밤부터 미국과 유럽, 아시아 주변에서 발생했다.
 
 
3. 게임업계, 연평균 20% 성장...키덜트 시장까지 눈독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현물 제품 출시가 부쩍 늘고 있다. 게임사가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유통, 금융 등 이업종과 협업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과 금융업계 역시 젊은 층 공략에 게임을 활용한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게임 속 캐릭터와 아이템이 실생활로 파고들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이 전담 조직을 구성해 키덜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키덜트 시장은 2014년 5000억원으로 집계된 이후 연평균 20%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4. 카카오페이...모바일 간편결제 소비자만족도 1위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가운데 종합적인 소비자 만족도와 호감도가 가장 높은 것은 카카오페이로 조사됐다. 서비스 품질 만족도는 삼성페이가, 결제 서비스 정확성과 개인정보 보안, 등록과 인증의 편리성, 부가혜택 등을 종합한 상품 특성 만족도에서는 11페이(시럽페이)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호감도 부문에서도 3.83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5.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 뉴스 재등장..."재난 등 알림 시험중"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에서 4개월 전 사라졌던 뉴스가 최근 다시 등장했다. 4일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는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의 첫 화면에 '알림 영역'을 테스트 중이다. 긴급히 알려야 할 주요 사건이 있을 때 잠깐 이 영역을 운용한다는 게 네이버 측의 설명이다. 네이버의 한 관계자는 "꼭 뉴스라기보다는 각종 재난재해나 정부의 공식 발표처럼 꼭 알려야 할 내용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6. 무역분쟁 여파…기업 매출 재감소
최근 전세계 기업들의 실적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2분기(4~6월) 주요기업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2분기만에 수입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을 제외한 4개 지역이 모두 이익이 줄었다.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등의 거대 미국 IT기업들의 순익증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체의 기여도가 큰 한국이나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는 무역분쟁의 여파로 이익이 20% 감소했다.
 
 
7. '무궁화 모나미·태극기 카스'…광복절 국산 마케팅
일제 불매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광복절을 앞두고 제조·유통업계가 다양한 국산 제품 마케팅에 나선다. 모나미는 광복절을 앞두고 저점도 잉크 볼펜 'FX 153'의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FX 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는 한글로 제품명을 넣었고, 내부에는 태극 무늬와 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된 볼펜 심을 넣었다. 홈플러스도 광복절을 앞두고 오비맥주와 협업해 '카스 태극기 패키지'를 단독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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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5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일) #

"과거에 대한 감사는 마음이 정리되어 평화를 주고, 현재에 대한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아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한일갈등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회가 지난달 31일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근로자가 회사에 학업, 자녀·부모 돌봄, 은퇴 준비 등을 이유로 주당 근로시간을 15~30시간으로 줄여달라고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킴
-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과 최저임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고용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임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달 461억4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0% 감소함
- 지난해 12월(-1.7%) 이후 8개월 연속 마이너스이며, 반도체 단가 하락에 따른 수출액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침

3. 정부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6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부산항 신항 △광양항 △평택·당진항 △목포신항 등 전국 12개 항만의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2019~2040)을 확정함
- 정부 재정 16조원, 민간 투자 25조원 등 총 41조8553억원을 투자해 전국 항만에 119선석(선박이 접안해 화물을 하역할 수 있는 구조물), 배후부지 3954만㎡를 조성한다는 게 골자이며, 소요 재원 중 3분의 1은 부산항 신항을 세계 3위 규모 항만으로 키우는 데 투입됨


<< 금융/부동산 >>
1.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장중 1190원을 넘어섬
-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40전 오른(원화가치 하락) 달러당 1188원50전에 마감했으며, 미국 중앙은행(Fed)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됨

2. 한화그룹의 핵심 계열회사인 한화종합화학이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이 회사의 예상 기업가치는 5조원에 달하며, 2015년 ‘삼성-한화 빅딜’로 탄생한 한화종합화학은 IPO를 통해 삼성그룹이 보유한 지분 정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임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연 2.25~2.50%인 기준금리를 연 2.00~2.25%로 내린다고 발표함
-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금리 인하는 중기적 사이클 조정이며 명확히 보험적 측면”이라고 해 지속적 완화를 바라는 시장의 기대를 꺾었으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이날 다우지수가 333.75포인트(1.23%) 내리는 등 뉴욕증시는 급락함

2.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연 6.50%에서 6.00%로 0.50%포인트 인하함
- 시장 전문가들은 브라질 경제 성장세가 더디고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해 앞으로 금리 인하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말에는 연 5.50%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3. 독일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방위 연합체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
- 미국의 대(對)이란 ‘최대 압박’ 계획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얘기이며, 반면 미국은 이날 이란의 외교 책임자인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을 제재 명단에 올리면서 이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함

4. 홍콩 경제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0%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송환법)’ 반대 시위에 따른 정치 불안과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여파 등이 홍콩 경제를 끌어내리고 있다는 진단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男女雇傭平等- ·家庭 兩立 支援- 法律)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과 모성의 보호, 직업능력의 개발과 고용촉진 및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을 정한 법을 말함. 이 법은 제1조 목적에서 밝힌바 「헌법」상의 평등이념에 따라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성 보호와 여성 고용을 촉진하여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함과 아울러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근로기준법」 제5조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로조건을 적용함에 있어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데 반해 이 법은 모집·채용에 있어서까지 차별을 금지하고 있음. 이 법은 「남녀고용평등법」의 이름으로 1987년 제정되어 몇 차례의 개정이 있었으나 2001년 대폭적인 개정이 있었음. 이 법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함.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사용인에 대하여는 이 법의 전부를 적용하지 아니하고, 상시 5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부터 제10조까지 및 동법 제11조제1항을 적용하지 아니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2019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마이너스 이자’ → 예금 이자를 받기는 커녕 고객이 은행에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경우. 스위스 UBS 은행, 11월부터 24억 넘는 고액예금에 0.75% 수수료 받기로. 다른 은행들도 고려.(매경)


2. 체중 관리에 별 효과 없는 운동 → 자전거 타기, 스트레칭, 수영, 기공운동... 반면 효과적인 운동은 조깅, 등산, 파워워킹, 볼륨댄스, 1시간 이상 요가... 대만, 미국, 이스라엘 공동연구팀.(서울)


3. 유벤투스, 억지 변명 → ①경기장 지각은 교통체증에 경찰 에스코트도 없었기 때문 ②호날두는 연이은 출장으로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쉬었다... 정작 출장 계획 없었으면서 최종 출장 명단에 그대로 둔 이유 등 핵심 사항은 해명 없어.(세계 외)


4. 최근 5년간 기상청의 강수 적중률 → 46%... 감사원 자료.(헤럴드경제)


5. ‘전월세 전환율’ → 전세금을 월세로 환산하는 이자율. 최근 서울 오피스텔 6% 근접. 2014년 8.14%에서 계속 하락... 전월세 전환율 6%는 보증금 1억원짜리 전세를 월세로 했을 경우 월50만원 (연 600만원)에 해당.(헤럴드경제)▼


6. 유기농이 더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이유? → 유기농 과일, 채소에는 ‘건강한 박테리아’, ‘맛을 내는 박테리아’가 일반 농산물보다 더 많아. ‘미생물학 프론티어스 저널’ 최신호 논문.(헤럴드경제)


7. 100만원 내면 구독자 1만명 만들어 드려요 → 유튜브 조작 활개. ‘좋아요’ 1000개는 5만원. 대량 생산 구글 계정 사용해 조회수 높여. 전문 조작업체 100곳 넘어.(한경)


8. A형 간염 급증 → 신고 환자 1만명 넘어서. 지난해의 6.6배... 바이러스 오염된 중국산 조개젓도 주요 원인 중 하나. 벌써 6번째 검출.(동아)

*어린 시절 위생환경이 좋지 않았던 50대 이상은 대부분 항체가 있지만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던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9. 류현진, 동양인 최초 사이영상에 한 발 더 가까이 → 1일 선발 6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1.74에서 1.66으로… 현재 1점대는 류현진 뿐. 경쟁 라이벌에 다승(11승2패- 9승5패)과 평균자책점(1.66-2.41) 모두 앞서. 탈삼진(189개-116개)은 뒤져.(중앙)


10. 사면초가 한국… → ▷일본은 무역보복 ▷중국은 한한령 계속 ▷러시아는 영공침범 ▷미국은 방위비 분담 압박 ▷北은 미사일 도발, 봉남통미, 대남 조롱…(문화 사설 외)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당 내외에서 지속해서 나오는 계파 갈등 논란에 대해 "제 머릿속에는 친박과 비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당을 분열시키면 나라를 갖다 바치는 결과만 낳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이명박근혜하고 최순실한테 나라를 갖다 바쳐놓고 뭔 소리야~

2. 손학규 대표가 당을 이끌어갈 방향과 총선 전략을 담은 '손학규 선언'을 이르면 내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 대표 측은 이번 선언에는 “세대교체가 중심이 된 공천전략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전략이면 뭐 합니까... 아무도 들으려고 하질 않는데...

3. 패스트트랙을 둘러싼 경찰의 피고발인 조사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지만, 자유당 의원들의 '불출석 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시국회까지 열려 강제구인도 어려워지면서 경찰의 수사는 난항을 거듭하는 모양새입니다.
자유당 빼고는 다들 출석을 했으니 야당 탄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겠어?

4. 정부는 일본이 예정대로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나설 경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재검토를 시사했습니다. 미국의 적극적 개입이 있지 않는 한 한일 관계는 국교 수립 이후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한층 더 커졌습니다.
전쟁 가능 국가를 꿈꾸는 아베 정권에게 군사정보를 넘기면 되겠어?

5. 김성태 의원이 딸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불공정한 부분은 사과하지만 ‘KT가 자체적으로 한 일’로 나와는 상관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조계는 "이는 법적 대비용 멘트로 법률전문가의 조언을 받은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싸구려 신파극이나 할 줄 아는 양반인 줄 알았더니 그런 속셈이...

6.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을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황교안 대표의 발언 이후, 해당 발언이 보수 성향 유튜버를 중심으로 크게 번지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보수 성향 유튜버들은 이 발언을 '사이다'라며 옹호하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인종차별 발언에 있어서는 트럼프 버금가는 분이라고 봐야지 뭐~

7. 일제강점기 강제노동에 동원되고 징용에 끌려간 14세 미만 아동들의 실태를 분석한 연구가 처음 공개됐습니다. 남양군도, 일본, 한반도 일대로 동원된 아동들은 성폭력, 배고픔에 시달렸으며 최연소 징용자는 5세 ‘연임’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사람이라면 사과 한 번쯤은 제대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8. 아베 총리는 2013년 도쿄올림픽 유치연설에서 후쿠시마 원전 상황은 컨트롤되고 있다며 완벽하게 수습 중인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완벽하게 통제되고 있는가? 전문가들의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올림픽을 이용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은폐하려는 거지... 보이콧이 정답~

9.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일본을 비판하는 한국 내 집회는 모두 친북 단체가 주도하고 있다는 왜곡성 보도를 했습니다. 신문은 "위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과격한 반일 집회와 친북 단체의 깊은 관계가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그래? 왜신인 조중동이 그러데, 아니면 아베·나베·일베가 그러데?

10. 성범죄자를 교사로 임용하지 않는 교육공무원법은 합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현행 공무원법은 미성년에 대한 성범죄로 형을 확정 받았거나 성인에 대한 성범죄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받을 경우 교원이 될 수 없습니다.
이걸 헌법소원 낸 양반아... 댁 같으면 당신 애를 당신에게 맡기겠냐?

11. 앞으로 5천만 원 이상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는 여권이 없더라도 정부가 출국금지 조처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현행 제도는 여권이 없을 경우 출국금지를 할 수 없어 당일 긴급여권을 발급받아 달아나는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세금은 안 내면서 해외여행은 가고 잡히면 황제 노역하고... 이게 나라지?

12. 헝가리 유람선 침몰 참사를 일으킨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지 50일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헝가리 검찰의 재청구 영장에는 과실치사 혐의 외에 뺑소니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사람이 25명이나 죽고 한명이 실종상태인데 보석이라는 게 말이 되냐고~

13.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 김성재 편을 예고한 가운데 옛 연인이 방송금지 신청을 냈습니다. ‘그알’의 배정훈 PD는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서류를 공개하며 “한 번, 진하게 붙어봅시다”라는 글로 팽팽한 대립을 예고했습니다.
지금의 과학 기술이라면 공소시효 없는 살인범 잡을 때도 됐지...

14. 경기지역 유명 계곡에서 여름철마다 평상이나 천막을 치고 불법으로 영업을 해오던 음식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위반유형은 계곡 불법 점용 49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 13건, 음식점 면적 무단 확장 12건 등입니다.
이러니 일본 여행 안 간다고 국내인들 가겠냐고요... 무법천지인데~

인권위 "초등학교 저학년에 어린이용 수저 제공해야".
자유당, 일제히 양정철 공격 “민중선동연구원이냐”.
나경원 “북한 눈치 보는 대통령 가짜 평화 장사 말라”.
민주당 “백색국가 제외는 경제전면전으로 간주”.
송언석 “한일청구권 협정에 개인 청구권 포함” 논란. 
여자컬링 2팀,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출전 취소.
도쿄올림픽, 방사능에 폭염까지 전 세계적 우려 부상. 
합참 “북한 영흥일대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7조 원의 추경 음주 심사한 김재원 예결위원장 논란. 

성공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 루스벨트 -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주변 사람 모두를 피곤하게 하곤 합니다. 거기다 돈푼 꽤나 있다고 유세를 떨면 갑질의 대명사가 되기도 하지요.
지금 대한민국에게 일본은 그런 나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 대한 통철한 반성도 없으면서 조화는커녕 갑질까지 벌이고 있으니까요.
오늘 일본은 대한민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입니다.
쫄지 말고 두려워도 말고 이 기회에 이제는 반일이 아니라 극일로 일어서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으로 우뚝 서기를 희망합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당신과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함께하면 꼭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됩니다. 이 더위도 즐길 줄 아는 우리가 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 일본 '각의' 결정이 나오면, 문 대통령은 곧바로 임시 국무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대일 메시지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관계 부처 장관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오늘 오전 각의, 즉 내각회의를 열어, 수출 심사 우대 조치를 해주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 수출품에 대해 3년에 한 번 포괄적으로 받던 일본 정부 허가를 매번 받아야 하는데, 천백여 개 품목이 대상입니다.

■우리나라를 수출 우대 국가에서 제외할지를 결정할 일본 각의가 임박하면서, 정부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컴퓨터, 정보 센서, 레이저 등이 직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야가 밤샘 논의 끝에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의 총액, 5조8천300억 원에 잠정 합의하고 오늘 오전 본회의 처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 일정이 늦춰지면서, 어제 처리하려던 일본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도 밀렸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의 음주 심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순항할 것이란 당초 전망과 달리, 윤석열 검찰총장의 중간 간부 인사 하루 만에 20명에 가까운 검사들이 옷을 벗으면서, 검찰 조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수통 검사만 중용해 편가르기 인사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북한이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 오전 3시 23분쯤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를 두 차례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6월 말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 이후 지난달 25일과 31일, 오늘까지 세 번째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3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예고했던 관세율 25% 보다는 낮지만, 중국과 본격 협상 재개를 앞두고 압박을 가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침몰 참사를 일으킨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우크라이나인 선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지 50일 만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검찰의 재청구 영장에는 과실치사 혐의 외에 뺑소니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조은누리 양을 찾기 위해 경찰은 경찰, 소방 특수구조대, 특공부대, 보은군 공무원 등 모두 천4백여 명을 동원해 수색범위를 보은 지역까지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조 양은 지난 23일 오전 청주시 가덕면 내암리 무심천 발원지 인근에서 가족과 산책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부산에서 집단 발병한 A형 간염 환자가 일주일 사이 3배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시는 수영구 한 고깃집을 이용한 손님 가운데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이 지난주 19명에서 현재는 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애초 반찬으로 나간 중국산 조개 젓갈을 발병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각종 보장성 보험의 사업비를 저축성 보험 수준까지 낮춰 이를 통해 보험료를 2~4%가량 낮추고,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2040년까지 42조 원을 들여 전국의 항만을 최신화합니다. 부산신항을 이른바 '동북아 메가포트'로 키우기 위해 초대형 선박 진입 시설과 자동화 기기 등을 갖춘 부산 제2신항이 건설되며, 제주와 동해에는 신항만 건설을 본격 추진합니다.

■'풍작의 역설'에, 주요 농산물 가격이 계속 폭락하면서 농민들의 가슴이 시커멓게 타들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풍작으로 인한 피해가 양파, 마늘, 무에 이어 여름철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까지 덮쳤다고 합니다.

■지자체의 복지 사업도 기존 4인 가구 중심에서 1인 가구로 초점이 바뀌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관악구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깎아주고 서대문구는 혼자 사는 대학생이 이사할 때 1톤 화물트럭과 이사를 도와주는 사람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중년층에서 쉽게 발병하는 것이 대상포진인데 환자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자 자체는 50대 이상이 많은데 최근 5년의 증가율을 보면 30∼40대 젊은 층이 두드러집니다. 예방백신을 맞는 게 좋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8월 2일 클리핑] 뷰티에 꽂힌 네이버카카오 외



1. '뷰티'에 꽂힌 네이버·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쟁적으로 뷰티 관련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으며 콘텐츠는 물론 상거래, 예약 플랫폼까지 제공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모바일 주제판 '패션뷰티'를 '오늘뷰티'로 개편했다. 오늘뷰티는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늘리고 이들이 뷰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열어줬다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도 출시 3주년을 맞은 카카오헤어샵을 중심으로 뷰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 카페24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오픈 쇼핑몰 1만 개 육박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쉬운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1만개에 육박하는 쇼핑몰이 오픈했다. 전년 동기 대비 쇼핑몰 수가 22% 이상 늘어난 수치다. 카페24가 지난 6월 말 런칭한 스마트모드는 1~2개의 적은 상품이라도 판매하길 원하는 인플루언서와 같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이머커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3. 中...인터넷산업 상반기 매출 90조원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로 대변되는 중국 인터넷 기업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콘텐츠와 일상 서비스에 이르는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의 확산이 인터넷 기업의 덩치를 불리고 있다. 30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상반기 중국 인터넷 및 관련 기업 매출이 5409억 위안(약 92조 7천75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 보다 17.9% 늘었다고 밝혔다.
 
 
4. '마케팅 툴'로 변신하는 카카오 게임...유연한 변화
모바일 게임 채널링 플랫폼 '카카오톡 게임하기'(이하 카카오 게임)이 외부에 문호를 개방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등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주요 마케팅 수단을 채널링 여부와 상관없이 제공하기로 했다. 정책적 변화로는 카카오 게임 로그인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카카오 게임 플랫폼 및 카카오 광고 영역에 자유롭게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 사업적 변화로는 마케팅 사용량에 따라 별도 계약이 가능해졌다. 외부 업체가 기존 채널링 계약을 하지 않아도 카카오 게임 마케팅을 별도 계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5. 5. 스킨푸드,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 3만 달러 기록
스킨푸드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3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마존에서 스킨푸드의 인상적인 판매 성장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은 오프라인 판매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비욘드어스는 지속적인 상품 확장과 프로모션, 마케팅을 통해 스킨푸드를 아마존에서 연간 4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일으키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6. 마케팅, 이젠 AI가 책임진다…글로벌 기업들 도입 가속
주요 글로벌 IT기업들이 마케팅 솔루션에 AI를 접목해 한단계 진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해 데이터 분석기업 데이터폭스를 인수, 지난 4월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능을 업데이트한 오라클 CX클라우드를 공개했다. AI 기반 세일즈 플래닝 기능을 통해 송장에 기입된 실제 세일즈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판매 계획과 실적 예측을 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SAP, 어도비 등도 각자의 마케팅 솔루션에 AI를 접목해 선보이고 있다.
 
 
7. 이노션, 글로벌 디지털마케팅기업 '웰컴' 인수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기업 '웰컴그룹'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웰컴은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전역에 유통·금융·패션·뷰티분야에서 다수의 광고주로 두고 있으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소셜 미디어 전략,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대행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은 이노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규 글로벌 광고주를대거 확보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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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64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1일) #

"내 삶의 감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적을 창조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월 1~3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기간에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밝힘
-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악화된 한·일 갈등을 풀기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됨

2. 북한이 지난 25일 두 발의 미사일 도발 후 엿새 만인 31일 강원 원산 갈마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함
- 이번 탄도미사일의 고도는 30㎞, 비행 거리는 250㎞로 잠정 분석됐으며, 기종은 25일 발사된 미사일과 비슷한 러시아 이스칸데르급 KN-23으로 추정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올 2분기에 매출 56조1300억원,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발표함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55.6% 줄었으며, 1년 전보다 60% 가까이 급락한 D램값과 기대에 못 미친 갤럭시S10 판매 등이 실적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됨

2. 국회 법사위가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계류돼 있던 140여 개 법안을 통과시킴
- 이날 처리한 법안에는 오는 12일 일몰 예정인 기업활력법 개정안도 포함됐으며, 기업활력법은 정상 기업의 자율적 사업 재편을 돕기 위해 상법, 세법, 공정거래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해주고 패키지로 정책 지원을 하는 3년 한시법으로, 2016년 8월부터 시행됨

3. 행정안전부가 31일 우정사업본부와 충청남도, 전라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함께 충남·전남지역 섬이나 산간 오지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무인비행기)으로 물품을 배달하는 내용의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 우선 현재 충남 20곳, 전남 2곳인 배달점을 올해 안에 30곳씩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내년에 7개 지역을 더 선정해 시스템을 구축함

4. 2009년 크게 유행했던 A형 간염이 대전,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20~40대 환자가 크게 늘면서 10년 만에 다시 번지고 있음
-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데다 잠복기가 길어 보건당국이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대만 인터넷은행 시장에 진출함
- 라인은 31일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허가했다고 발표했으며, 라인의 대만 라인뱅크 설립준비사무소 컨소시엄의 최대 주주는 라인 계열사인 라인파이낸셜 타이완(49.9%)이고, 2대 주주는 타이베이 푸본은행(25.1%)임


<< 국제 >>
1. 미국과 중국이 중국 상하이에서 12번째 고위급 무역협상을 했지만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함
- 일각에선 미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확대하는 ‘스몰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양측은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2. 미국 대형 은행인 캐피털원이 해킹을 당해 1억600만 명에 이르는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이들 데이터가 아마존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음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안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 상법, 세법, 공정거래법 등에 나눠져 있는 기업의 사업재편과 관련된 절차, 규제를 묶어 한번에 풀어 주기 위한 법임. 일명 원샷법이라고 부르며 공급 과잉 업종의 인수합병(M&A), 주식교환 등의 사업재편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부실한 기업을 정리하는 것이 목적임. 이 법을 적용하면 당초 120일이 소요되는 합병 절차를 45일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출규제 철회 운동에 일본인 5000여명 서명 → 교수, 변호사 등 일본 지식인층 주도로 지난 25일 시작. 31일 현재 4756명 서명. 이름 공개한 사람 3226명이고, 비공개 1530명.(조선)


2. 생선회 → 흔히 일제 때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도 예부터 생선회를 먹었다. 세종 때 의학사전인 <의방유취>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기록이 있다.(한겨레, 칼럼 중)


3. ‘국제기능 올림픽’ → 내달 22일 러시아 카잔에서 개막. 한국 20번째 종합우승 노려. 1950년 마드리드서 처음 개최. 韓, 1967년 16회 대회 첫 참가, 통산 19번 우승, 최다.(문화)


4.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 3번 말하면 이혼 성립 → 인도, 오랜 이슬람 관행 폐지. 2017년 대법원 위헌 결정 있었지만 상원 반대로 법안 실패. 최근에야 처벌(징역 3년) 법안 가결. (한국)


5. 정년 마지막 날까지 학생 인솔 교장선생님, 교통사고 사망 → 법원, 정년 일자 ‘0’시 지나 공무원 신분 소멸... 순직 처리불가 판정. 헌신적인 업무는 맞지만 공직은 엄격한 법 해석 필요하다 이유.(문화)


6. ‘FAANG’ → 미국 증시의 5대 대형 기술 주. 페이스북(Facebook), 애플(Apple),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의 머릿 글자을 딴 것.(헤럴드경제)


7. 은행, 보험사에서 잠자는 돈 →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이상 거래 없으면 휴면금융재산 분류. 지난해만 7000억원 증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이자로 저소득층 지원.(세계)


8.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은 잘못’ → 현직 부장판사가 SNS에 비판 의견 올려. 비엔나협약 따라 해석하면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된 것... 동조하는 판사들 있어. 법조계 파장. (문화)


9. 국민 10중 7명이 ‘나는 불행하다’ →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 비율, 2014년 66.5%, 2016년 71.0%, 2018년 76.4%으로 계속 늘어.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 ‘현대인의 정신건강 인식조사’. (서울)▼


10. 기타 → ①北, 6일만에 또 250km 탄도미사일 2발 발사 

②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 반도체는 2016년 3분기 이후 최저 

③건강보험, 내는 돈의 1.88배 혜택. 가구당 월 건보료 11만원 내고 보험급여 20만원 받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가 논란입니다. 보고서에는 '일본의 무리한 요구에 단호하게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총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틀린 얘기도 아닌데... 어떡하면 ‘욕을 사서 먹나’를 연구하는 연구원?...

2. 황교안 대표가 당 지지율 하락 속에 내년 총선 출마지로 ‘정치 1번지’ 종로를 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종로 출사표는 정치적 체급을 입증하느냐, 치명상을 입느냐를 가르는 ‘양날의 검’인만큼 고심이 깊어질 전망입니다.
종로에서도 이길 자신 없으면서 대선을 꿈꿔? 당근 ‘비례 나온다’에 500원~

3. 손학규 대표는 한일 간 첨예한 외교 문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 감정에서 벗어나 국익을 챙겨야 한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죽하면 호날두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능멸하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호날두가 왜 나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많이 나가셨다~

4. 박지원 의원은 ‘난 친박이 아니다’라는 황교안 대표의 선언에 대해 “비박 신당 창당설에 당황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총선도 못 치러보고 물러날 수 있는 상황에 급히 친박 신세 진 적 없다”고 말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한가하게 남의 집안 얘기할 때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만...

5.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현재 조례안에서 '빈곤'이라는 조건을 삭제해 모든 어린이·청소년에게 월경 용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 이정도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6. 일본 언론들이 최근의 한일 관계를 우려하면서 그 원인을 한국 정부에 돌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일 자매 도시간 교류가 잇따라 연기된 것은 유감이며 이를 문재인 정부가 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행태 같지 않아요? 네~ 왜신 조중동 맞습니다.

7.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커밍아웃'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기업이나 일본과 관련된 기업으로 낙인을 찍혀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기 전에 국적 논란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눈에 띄지 않는 토착왜구가 많다는 게 문제지... 잘 찾아야해...

8. 일본 ‘도쿄신문’의 북한 내부 문건 보도는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귤 200톤에 대한 ‘괴뢰가 보내온 귤은 전리품’이라는 문건은 북한 내부의 공식 문건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경원이 넙쭉 받아 인용한 걸 보면 가짜뉴스라는 건 자명한 사실~

9. 도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각국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호주 언론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위험이 가시지 않았다고 보도했으며, 지난주 도쿄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평화의 대전 올림픽이 방사능 올림픽이라면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10. ‘탈원전 정책 시행 후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급감했다’는 조선일보의 보도가 허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은 아직 시작도 안 됐다”면서 “기승전-탈원전 식 왜곡 보도를 제발 그만하라”고 밝혔습니다.
‘기승전-탈원전’의 왜곡 보도에 ‘기승전-조선퇴출’로 응답하노라~

11. 대법원은 변희재 씨가 언론보도를 통해 김미화 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천300만 원을 물어주라는 확정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언론을 통한 논문표절에 대한 의혹 제기는 ‘공익목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만원이랑 변희재는 잊을 만하면 이렇게 사람들 용돈을 나눠주더라고...

12. 정년퇴직 당일까지 학생 인솔 업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진 초등학교 교장이 순직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법원은 사정은 안타깝지만, 직업공무원제도와 근무 조건의 ‘법정주의’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선생님은 아이들의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고맙습니다. 

13. 농심이 ‘국민과자’로 불리는 새우깡의 원료를 전량 미국산으로 쓰기로 했다가 군산 어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농심 측은 “군산 꽃새우의 품질이 확실하게 보장돼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민과자 새우깡이 미국민과자가 아니라면 국산 새우를 쓰는 게 맞지~

14. 유럽 언론도 점점 호날두의 노쇼 사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BC는 "호날두의 노쇼 사태로 분노한 한국 팬들이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팬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이번 소송에 참여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금만 성의를 보였으면 될 것을... 팬들 마음을 그렇게 모르나 그래~

15. 지난 6월 대법원이 성인용품인 ‘리얼돌’의 수입을 허가하는 판결을 한 걸 계기로 ‘리얼돌 합법화’에 대한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리얼돌 수입 및 판매 금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 글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넘어섰습니다.
그걸 구매하는 사람의 얼굴로 인형을 만들어 판다면 아무도 안 사겠지?

한일군사정보협정은? 파기 47% VS 연장 42%.
일본 언론, 연일 '한국 민심'에 우려감 표명 기사.
거세지는 자유당발 핵무장론에 민주당 ‘절대불가’.
이재용, '삼바 리스크' 인지 정황, 검찰 소환 검토.
조국 전 민정수석, 서울대 교수직 오늘 복직.
특수통을 꽉 채운 윤석열호 “반칙 범죄 엄단”.
손흥민의 토트넘, 비시즌 2019 아우디컵 우승. 
다저스 류현진, 6이닝 무실점 12승 달성은 실패. 

햇빛을 정면으로 바라보면 그림자는 너의 뒤에 생길 것이다.
- 월트 휘트먼 -

8월의 첫날입니다.
휴가지에 계신 분도, 땀 흘리며 현장에 있는 분도 당당하고 멋지게 8월을 맞이합시다.
일본의 야욕에 굴하지 않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이 됩시다.
이렇게 하나 되어 뭉칠 수 있게 만들어준 아베·나베·일베에게 당당하게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자랑스런 당신에게 아름다운 8월의 대한민국을 선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일본, 화이트리스트 의결 D-1…미국, 한·일에 외교분쟁 중지 협정안 제시(아사히·로이터 보도) 
- '일본에는 수출규제 강화를 진행하지 말 것, 한국에는 압류한 일본 기업 자산 매각 중단' 요구
- 일본은 부인했지만 이 협정이 상황 악화를 막고 협상의 시간을 벌 수는 있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
☞ 동아시아 정책(中견제)과 美산업 타격 우려에 관망서 중재로 선회…靑 "한일-한미-미일 다각도 노력 진행중"
- 폼페이오도 ARF 맞춰 '휴전' 요구 → 한일 정부에 미리 양해 구했거나 수면 위로 공개해 양국을 압박하는 전략이거나
- 미국의 중재는 한·일간의 대화의 장을 제공해준다는 의미로 '당사자 간 해결' 원칙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 한일 외교장관 회담서 일본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추가 조처’를 취하지 않도록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뤄야 하지만,
- 일본은 화이트국가 제외 후 시행 시기를 지렛대로 우리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태도 변화를 압박할듯
▲ 아베 최측근 하기우다 자민 간사장 "한국 정부, 일본서 받은 돈으로 징용 배상을…서로 특사든 뭐든 보내 대화해야”(동아 1면)
- "WTO 제소 말고 日 오해한게 있다면 제대로 설명해야" "이전 합의 문 정부가 깨 신뢰 무너져…징용-수출규제 연관 부정 못해"
▲ 남양군도로 끌려간 6세 금복은 뙤약볕 아래서 카사바를 심었다 : 정혜경 박사, 일제강점기 14세 미만 아동 강제노동(436명) 사례 첫 공개(경향 1면)
※ '청와대·여당의 친일 공세 = 총선표 의식' 프레임 강화시킨 민주연구원 보고서(한·일 갈등이 총선에 긍정적)파문
- 한국사회여론硏 비공개 여론조사를 무단 인용…민주硏 “부적절한 내용 나가” 야당 “경제 파탄나도 표만 챙겨”
☞ 일본과 관련 있는 기업들과 국민들은 죽느냐 사느냐가가 달린 생존의 문제인데 '친일 대 반일' 구도로 '총선 표 계산'
- 對日메시지의 진정성 훼손 기제 → NSC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땐 단호히 대응"…문 대통령 '극일 대책' 대국민담화 검토
▲ 기업들 '불확실성의 공포' → 일본 맘대로 타격 입힐 품목 지정, 공작기계·탄소섬유·전기차배터리 등 규제대상 거론 품목 비상
▲ 박용만 상의 회장 "日기술 잡으려면 반세기 걸린다"…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ㆍ관ㆍ정 협의회에서 뼈있는 발언
▲ 김상조 "소재-부품별 6개월~5년내 국산화" “日, 백색국가 배제할지 예측 어려워…오늘은 아프지만 내일은 이길 것”(동아 1면)
▲ 부산지법 김태규 부장판사 `강제징용 배상` 대법 판결 비판 → "소멸시효 지난지 오래됐고 신의칙 무리하게 적용 실수" SNS에 장문의 게시글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외교·안보 관련
※ 북한, 6일만에 또 단거리 탄도 2발 도발 → 고도 30km·비행거리 250km 추정…F-35A 배치 청주 타격용 분석도
- 이스칸데르급 올해만 7발 → 한국의 미사일방어와 킬체인(원점타격) 능력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해석
- 북한이 앞서 성공한 ICBM·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이어 미사일 3종 세트의 완성 단계 진입 평가
☞ 북한 '다목적' 포석 → 내부 결속·한미훈련 압박·북미 실무협상 주도권 등…합참, 김정은 직접 지도 가능성 주시
- 트럼프 책임론 제기→ '단거리 미사일 발사 별것 아니다' 묵인하자 거리낌없이 도발…한미 軍당국 "스텔스기 도입·연합훈련 중단 없을 것"
▲ 북한, 미사일 쏘기 직전(지난달 23일), 미국과 DMZ 접촉…"北, 협상 재개 의사 밝혀" : 아사히 "트럼프, 판문점서 김정은에게 북한산 물품 무관세 약속" 
☞ 안보 불안(정부·군에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인식) 확산 소지 다분…정경두 국방 "北, 도발하면 우리의 적"
- 문 대통령이 불참한 NSC회의도 여론에 떠밀려 마지못해 하는 모습으로 투영…청와대 "강한 우려" 메시지뿐
※ 볼턴, 일본서도 방위비 분담금 5배로 증액 요구 → 연 2조원서 10조로 늘리라는 것…아사히 “협상 전 내지르는 가격”
■ 기타 뉴스
※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 : 윤석열 사단 요직 장악…현 정권 수사 검사들 한직·지방행 → 법조계 “알아서 잘하라는 경고”
- 최순실·사법남용·삼바 맡은 검사 서울중앙지검 1~3차장으로 약진, 김은경 기소한 검사 안동 발령·손혜원 수사 검사는 한직
※ 조국, 폴리페서 맹비난(과거 "정치를 위해 학교·학생 버렸다")하더니 정작 본인은 교수 사퇴 않고, 2년여 만에 서울대 복귀…학생들 "내로남불 등" 조롱 댓글
※ 홍콩 정부, 시위대에 첫 폭동죄 적용…초강경 진압 예고 → 美행정부 관계자 "백악관이 홍콩 국경에 중국군 집결 중인 것을 모니터"
▲ 중국, 대만 개별여행 전격 금지…미국산 무기구매 보복·총통선거 개입 '포석' : 시범허용 8년만에 중단…친중 vs 반중 구도 심화될 듯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6월 제조업 생산능력 지수(-1.6%) 11개월 연속 마이너스…역대 최장
- 동행·선행지수도 동반 하락…투자는 기저효과에 0.4% ↑ → 인건비 부담에 국내 생산 줄이고 해외 생산 증가 등 영향
- 1971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감소 → 1970년대 오일 쇼크와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제조업 붕괴 현상
☞ 일본 수출규제 조치가 반영안된 경기지표 →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가 현실화되면 제조업 생산라인 마비 가능성도 제기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6조6천억) → 반도체 영업이익률 21% 5년만에 최저수준…배당·자사주 매입 확대 보류
- 전년대비 반도체- 70%·스마트폰 -40% : D램값 7월에도 11% 급락·하반기 실적 회복 어려울 듯…'메모리 인위적 감산 없다' 재확인
★ 내일 브리핑(8월 2일)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오늘의 이슈
※ 미중 협상 '스몰딜' → 中 `美농산물 구매` 신호없자 트럼프 "이행안하는게 문제", 美대표단 브리핑 없이 떠나 9월 협상 재개만 겨우 합의
※ 분양가상한제 이르면 이달 입법 예고 10월 시행 → 국토부, 과열지역 선별 적용 준비…강남4구·마용성·과천시 대상 가능성
※ '시간강사 처우개선법' 오늘부터 시행…"보따리 강사마저 끊겨 막막 동네에서 과외라도 할 생각"(조선 1면)
- 홍익대 강사 수 211 → 71명(작년 2학기 → 올해 1학기)..학위 갓 딴 박사들 줄줄이 탈락 → 개설과목 줄어 학생들도 피해
※ 상반기 '강제 퇴직' 48만명으로 역대 최대 → 최저임금 인상·주 52시간제 여파…취약계층(건설 일용직·식당 등)에 집중
※ 재량근로제 가이드라인 발표 → 잦은 회의·세세한 업무지시 '재량근로 위반'…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도 신규적용
※ SK이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핵심소재) 국내 경쟁사에 공급하는 방안 검토 → 일본 수출규제 가능성에 협력·상생 통한 위기 극복 차원
※ 페북,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 → 뇌파로 생각·감정 해독하는 '사람-인공지능 인터페이스' 진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기타 동향
① 코스피 2,024.55(▼ 14.13 ② 코스닥 630.18(▲ 4.54) ③ 환율 1,183.00원(▲ 2.00) ④ 유가(두바이) 63.22(▲ 0.06) ⑤ 금시세 54,440.17원(▲ 256.93)
▲ 악재에도 K바이오 1조 투자시대 → 상반기 벤처캐피털 투자 5233억 "성장성 크고 기술력도 높다"…바이오헬스 주가 하락이 변수
▲ 외국인 매매따라 출렁인 코스닥 지수 → 매도에 급락, 오후엔 상승반전…취약한 코스닥 투자심리 투영
○ '라이크기획(이수만 개인회사) 합병' 주주 요구 거부한 에스엠 "합병 강요할 권리 없어"…KB운용 등과 전면전 불가피(한경 19면)
○ 웅진코웨이 매각(2조대) 예비입찰…중국 가전업체 하이얼 참여 : SK·칼라일 등 7곳 참여…이번주 적격인수 후보 선정
○ 벼랑끝 마트들 "365일 최저가" → 이마트 매일 최저가 선언(커피 한잔 값 와인 출시) 홈플러스는 이커머스 강화, 롯데마트는 고강도 구조조정
○ 아모레퍼시픽, 2분기 '어닝쇼크'…11분기째 이익 감소세 → 증권가 "중국 현지 마몽드·이니스프리 매출 감소세 지속"
○ 2018년 글로벌 스마트폰 앱 매출 100조원 돌파 → 아·태 지역 국가들 비중 58.2% 한국 앱 전체 매출 4조4479억(세계 4위)
○ 주담대 금리 2년 10개월 만에 최저 → 신규취급액 기준 연 2.74% 전월대비 0.19%P 하락
○ 중소기업 43%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못지켜'(500곳 설문) 71% "비용부담에 관련기준 미적용" 91% "사업규모따라 규제 차등화를"
○ 가구당 건보료 11만원 내고 20만원 혜택 : 공단, 작년 환자 빅데이터 분석…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 혜택 1.88배



 

 

 


[8월 1일 클리핑] 예비 유니콘 마켓컬리, 중국 공룡자본에 먹힌다 외



1. '예비 유니콘' 마켓컬리, 중국 공룡자본에 먹힌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마켓컬리가 중국의 거대 자본의 먹잇감으로 떠올랐다. 조만간 대주주가 중국계 자본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예비 유니콘 대표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일각에서는 내로라하는 대형 국내 게임사들이 앞서 중국계로 피인수됐었던 만큼 이미 예견됐었다는 아쉬운 탄식소리도 흘러 나오고 있다.
 
 
2. '인스타그램', 마케팅 실무자가 선호하는 소셜 마케팅 채널 1위
온라인 마케팅포털 아이보스에서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2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마케팅 실무자가 가장 선호하는 분야는 소셜 마케팅(65%)으로 나타났으며, 소셜 마케팅 채널로는 인스타그램이 86%(238명)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과 선호하는 매체, 온라인 광고 예산의 변화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3. 아프리카TV, 2019년 2분기 매출 416억원...전년 동기 대비 44% 성장
아프리카TV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TV는 연결 기준 2019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6억원, 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19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9%, 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
 
 
4.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 입력...페이스북 연구 크게 진전
글로벌 소셜미디어기업 페이스북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하는 기술에서 성과를 냈다고 미국 CNBC 등 현지 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보도를 통해 생각만으로 컴퓨터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는 비(非)삽입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개발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5. 글로벌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유애피, 국내 사업 역량 강화 나서
유애피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유애피'는 고도화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등을 활용한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진성 유저 획득(User Acquisition), 리인게이지먼트 (Re-Engagement), SNS 미디어 캠페인, 사용자 참여 극대화 보상형 비디오, 브랜드 비디오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플랫폼으로 모바일 브랜드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6. 크로스미디어 퍼플, 동영상 광고 시청이력 추적기능 출시
크로스미디어는 국내 토종 동영상 광고 플랫폼 최초로 '퍼플'(Performance Play)이 동영상 시청 이력 유저의 행동 패턴을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여 29일부터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동영상 광고 노출 태그 지원' 기능으로 퍼플과 제휴된 동영상 광고 매체에 광고가 노출될 때 특정 스크립트가 작동하여 동영상 광고를 시청하는 사용자의 노출, 시청, 클릭, 시청시간 등의 행태정보를 비식별 정보와 함께 노출 태그 분석 서버에 즉시 전송하는 것이다.
 
 
7. 벅스, '소수 정예' 마케팅 나선다
음악재생 플랫폼 NHN벅스가 대부분의 경쟁 업체들과는 달리 가입자 증대를 위한 할인 마케팅을 줄이고, 정상가로 음악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NHN벅스는 최근 대부분의 할인 마케팅을 없애고 창작자의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0벅스가 이런 전략을 들고나온 것은 뛰어난 아티스트를 유치하면 일반 소비자도 덩달아 유입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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