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9/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지연 및 美 제조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 다우 -285.26(-1.08%) 26,118.02, 나스닥 -88.72(-1.11%) 7,874.16, S&P500 2,906.27(-0.69%), 필라델피아반도체 1,478.32(-1.77%) ● 국제유가($,배럴),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약세… WTI -1.16(-2.11%) 53.94, 브렌트유 -0.99(-1.67%) 58.26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및 브렉시트 우려 등에 상승... Gold +26.50(+1.73%) 1,555.9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부진 속 상승... +0.03(+0.04%) 98.95 ● 역외환율(원/달러), -3.10(-0.26%) 1,211.43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36%), 프랑스(-0.49%) ● 美 8월 제조업 PMI 49.1…3년 만에 위축국면 진입 ● 美 8월 마킷 제조업 PMI 50.3…10년래 최저 ● 美 7월 건설지출 0.1%↑…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재선되면 中 무역합의 더 험할 것…EU도 매우 불공정" ● 트럼프 "우리는 중국과 협상에서 잘하고 있다" ● 뉴욕 연은 "연준 기술적으로 대차대조표 확대할 수 있어" ● 모건스탠리 "침체 공포 생겨나…성장주 숏·방어주 확보" ● 화웨이, 사이버 공격 등 이유로 美정부 상대 소송 제기 ● ECB, 금리 인하 포함 새 경기부양책 논의 ● "브렉시트 연기되면 파운드 가파르게 오를 것" ● 소시에테 제네랄 "노딜 브렉시트로 유로-달러 1.10 하회 가능" ● 伊 오성운동 당원 연정안 가결…'좌파 포퓰리즘' 연정 눈앞 ● 폼페이오, EU 지도부와 연쇄 회동…'관계 재설정' 나서나 ● 유럽-이란, 핵합의 명운 건 막판 '불꽃접촉'…"美 용인 관건" ● 한은 "남은 분기 각각 0.9~1.0% 성장해야 올해 2.2% 목표 달성" ● 韓 외환보유액 8월 석달 만에 감소…전월비 16.3억弗↓ ● 전국에 많은 비…중부에 최고 300㎜ 이상
[기업/산업] ● '거물' 빠진 아시아나 인수전…애경·KCGI·미래에셋 참전 ● 건설·고속만 남는 금호…그룹 재건은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 손에 ● 中 '중추절~광군제'…오랜만에 신난 소비株 ● "반도체株 투톱, 이미 작년말 바닥 쳤다" 랜디 애브람스, 크레디트스위스 반도체 총괄 ● 지배구조 튼튼한 매일유업…실적도 '탄력' ● "Oh, gee!" 5G 장비株 천하…케이엠더블유·RFHIC·에프알텍 등 신고가 행진 ● 휠라·신한지주…낙폭과대株 쇼핑하는 기관 ● 아시아나 예비입찰에…관련株 모두 울상 ● 'DB하이텍' 기관·외국인이 눈독들인 까닭은 ● 열매맺은 미래에셋 해외투자…상반기 이익, 작년 전체 육박 ● 대주주 직접 찾은 베어링PEA…자산 5조 애큐온 품다 ● 투자실탄 조달 나선 2차전지 업체들 ● 주가방어 나선 김승연 세 아들…'10년 최저' 한화株 1.4% 매입 ● '토종 캔햄' 동원 리챔…'짜지 않은 맛'에 1조어치 팔렸다 ● 불어난 매출…농심, 美에 두번째 공장 ● 이마트 몽골에 3호점…현지 최대 규모 마트 ● 셀트리온, 스위스 론자에 '램시마' 위탁생산 ● '될성부른 떡잎'에 초기부터 집중 투자…LB인베스트먼트, 빅히트엔터로 '대박' ● 게임개발 잇단 중단에 직원 동요…넥슨 어쩌나 ● SKT, 5G기반 건설 혁신…현대건설기계 등과 협력 ● 5G 이동통신 가입자 연말 500만 돌파 가능성↑ ● 내가 한 말 녹음해 음성인식률 강화?…AI 스피커 '사생활 침해' 논란 ● '배달앱 빅3' 月 이용자 1000만 육박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산업계 영향 주목 ● 자율주행·친환경·모빌리티…현대모비스 사내 스타트업 발굴 ● 삼성전자, 불화수소 국산 대체…日 규제 두달만에 일부 투입 ● LCD發 인력 구조조정 본격화…삼성디스플레이 '대형 패널' 사업부 희망퇴직 ● 포스코 '소재 독립'…광양에 리튬공장 짓는다 ● LG-SK 배터리 소송전 와중에…中업체로 방향트는 폭스바겐 ● 포스코·현대제철 조업정지 최악 피했다 ●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 임기 4개월 연장…9월말 주총서 확정 ● 야놀자,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韓 물량 뺄 수 있다" ● 아시아나 우발채무 감안 땐 빚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아시아나 올해 못팔면 내년 産銀이 처분 주도 ● "관심없다"는 대기업, 내달말 본입찰땐 들어올까 ● 실사 후 이르면 내달 본입찰…연내 새 주인 정해질 듯
[경제/증시/부동산]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D의 공포' 엄습 ● 저성장보다 무섭다는 저물가…한국도 '잃어버린 20년' 오나 ● 외환위기 후 처음…GDP디플레이터 3분기 연속 마이너스 ● "위험자산 탈출"…美주식도 팔아치운다 ● 어느새…소비재펀드 올 수익률 15% ● 상황따라 갈아타는 '우산펀드' 변동장 버텨줄까 ● 거래소, 불신커진 특례상장 기술평가제 개선 ● 채권 금리 슬금슬금 오르는데 "일시적 반등, 약보합세 이어질 것" ● ELS 불똥에…증권사 실적 '빨간불' ● 8월 신용대출 1.6조 '급증'…주담대 규제·휴가철 영향 탓? ● 내년 노인 일자리에 1.2조 푼다 ● 분양가 상한제에 오히려 웃는 '1+1 조합원' ● 이달 주택사업 경기 '올 들어 최악' ● 올해 청약 경쟁 '수도권·중대형'서 치열 ● '새 공법' 공사비 절감액 70% 돌려준다... 국토부, 설계VE 지침 개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조국 셀프청문회' 다음날…檢, 동시다발 압수수색 ● 檢, 조국펀드 관련자 등 증거인멸 포착…형사처벌 검토 ● 靑, 나흘 주고 "조국 보고서 보내달라"…한국당 "임명 강행땐 중대 결심" ● 文순방 동행한 女각료 5인방 '광폭행보' ● 미얀마에 한국형 개발모델…한국기업 전용공단도 조성 ● 러 동방경제포럼에 北 리용남 부총리 간다 ● 왕이 中외교부장 "北中, 비바람 속에 같은 배" ● 예결위에 '日무역분쟁대응 소위' 신설
[국제/해외] ● 홍콩 동맹휴학·총파업 이틀째…경찰 또 무더기 검거작전 ● 中정부, 홍콩 시위대에 대화 첫 제안 ● 아르헨티나 '뱅크런 사태'…외화 통제에 출금제한 공포 ● 아베, 최측근 앞세워 개헌 추진…對韓강경파도 전면 배치 ● 협상 일정도 못 잡는 美·中…"무역전쟁, 내년 11월 美 대선까지 간다" ● 골드만삭스 마틴 차베스 CFO, 올해 말 은퇴 ● 존슨 英 총리 "노딜 막으면 의회 해산" 최후통첩 ● 미군, 연말부터 아프간 철수…'18년 전쟁' 끝내나 ● 사우디 아람코회장 교체…빈살만 왕세자 최측근 기용 ● 독일침체에…유로화 2년3개월래 최저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했다고 3일 발표함 - 올 들어 7월까지 유례없는 0%대 행진을 이어가더니 8월에는 급기야 뒷걸음질친 것으로, 경기 침체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물가마저 떨어지자 저물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강성부 펀드) 등이 도전장을 던짐 -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SK·롯데·한화·GS·신세계·CJ 등 대기업들은 불참했지만 3일 인수의향서(LOI)를 낸 재무적 투자자(FI)와 짝을 이뤄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음
3. 구글, 애플 등 해외 업체에 이어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인공지능(AI) 스피커로 확보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이들 기업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처리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사실을 이용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고 있는 데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있어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법조계 시각도 없지 않음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3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 신한에이아이(신한AI)를 출범시킴 - AI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자산관리 전략을 짜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로, 현재 자본금은 420억원이며, 투자자문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한금융 직원과 외부에서 영입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공학자 등 20여 명 규모로 시작함
2.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술평가제도 개선에 나섬 - 최근 바이오 기업의 임상 실패로 불거진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소재·부품 전문 기업의 부담은 낮춘다는 방침임
3. 3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업계의 주가연계증권(ELS) 조기 상환 금액이 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8.0% 급감함 - 2분기 월평균 대비로도 44.2% 줄어들었으며, 이는 주요 기초자산인 코스피지수와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임
<< 국제 >> 1. 영국 의회가 ‘10월 31일 무조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는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의 방침에 반발하면 ‘조기 총선’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존슨 총리는 노동당 등 야당과 일부 보수당 의원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지적했으며, 조기 총선 카드는 여름 휴회를 끝내고 복귀한 하원이 브렉시트 시한 연장 등의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임
2.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업과 개인의 외화 거래를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위기감이 커지자 2일(현지시간) 은행에서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짐 -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1일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등을 위한 긴급조치를 발표했으며, 개인의 출금 제한 등은 긴급조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학습 효과’ 때문에 시민들이 예금 인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술특례상장제도(技術特例 上場制度) -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 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됨. 회사의 보유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가 있더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함.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술평가기관 3곳 가운데 2곳에서 AㆍAA등급 이상을 증빙받은 회사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음. 2005년부터 10년 동안 27개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15년에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상장 기회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 기술특례 상장제도의 규제를 완화했음. 기술평가기관을 선정하고 통보하는 데 기존 9주가 걸리던 것을 4주로 단축했고, 평가 수수료를 건당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여 상장 문턱을 낮췄음. 이에 2015년에만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기업이 사상 최다인 10개에 달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19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 → 8월 소비자물가상승률 ‘0%’… 통계 (1965년) 이후 최저. 소수점 세자릿수(-0.038%)까지 따지면 사실상 마이너스. 전문가들, ‘디플레 진입 중’.(아시아경제 외)
2. 오랫동안 소변을 참으면 → 방광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배뇨 기능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헤럴드경제, 생생 건강 365)
3. 대형마트 종이박스 제공 금지? → 소비자들 반발… 박스에 사용되는 비닐테이프 658톤, 재활용에 방해된다지만 비닐 봉투보다는 친환경적… 환경부가 너무 나갔다는 지적 있어.(중앙)
4. 국내 연 1만여 마리 실험용 개 중 90%가 ‘비글’ → 성격이 활발하면서 온순하고, 크기가 적당해 실험자들이 다루기 쉬워. 건국대 수의학과, 해부학 실습에 동물마네킹 사용키로. (문화)
5. 조국 간담회 시청률 → ▷TV조선 2.379%로 최고 ▷KBS 1TV 2.2% ▷JTBC 2.060%… 종편 시청률 합이 지상파 시청률 합보다 높아. 주요 이슈 종편 먼저 보는 경향.(문화)
6. 네이버ㆍ카카오 압수수색 폭증 → 압수수색 아이디, 2017년 15배 늘어 1079만개, 작년 830만개로 다시 줄었지만 국가가 과도하게 인터넷 감시한다는 비판… 개인에 사후 통지도 부실.(한국)
7. ‘옥편’(玉篇) → 원래 ‘옥편’은 중국 양나라의 고야왕이 편찬한 자전의 책명으로 이 ‘옥편’이 너무 유명해져서 ‘자전’을 통칭하는 명칭으로도 쓰이게 되었다고. (한국)
8.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 → 인천시, 진짜 ‘대형 사이다 병’ 띄운다. 고 서영춘씨 ‘사이다송’ 연상, 관광 볼거리 추진. 실제 인천은 1905년 처음 사이다 공장이 세워진 곳.(경향) ▼
9. 국내 최장 목포 해상케이블카 → 길이 3.23km, 국내 최장. 7일 정식 개통. 운행시간 왕복 40분.(동아)
10. 기타 → ①한영외고 졸업생들 ‘교사가 만든 인턴십? 처음 듣는다’ (한국, 단독)
②조국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상', 총장은 ‘준 적 없다’… 위조 가능성 (중앙, 단독)
③조국 부인, 딸 의전원 제출 KIST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3일 출근을 3주로. 위계 업무방해 혐의 가능(동아 단독)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청문회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정갑윤·박성중 의원을 엄중 징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갑윤 의원은 조성욱 후보자에게 “출산했으면 100점‘’을, 박성중 의원은 최기영 후보자에게 ”아내 관리도 못 한다‘며 질책했습니다. 이건 말실수를 한 게 아니라 이 양반들 머리 구조가 그렇게 생겨 먹은 거임~
2. 자유당은 ‘국회 능멸’이라는 등의 표현을 쓰며 조국 후보자 기자간담회를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의 나경원 원내대표는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황교안 대표는 “마지막 경고”라며 정국 경색을 예고했습니다. 중대 결심으로 이번에는 꼭 의원직 총사퇴를 결행했으면 좋겠다...
3.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습니다. ‘데스노트’에 올리기보다는 ‘긍정 평가’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좀 더 기류를 보고 판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 판단에는 정치적 책임이 뒤따른다는 거... 말씀하신 그대로~
4. 이낙연 총리가 황교안 대표를 누르고 3개월 연속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총리는 25.1%를 기록해 19.5%를 얻은 2위 황 대표를 눌렀으며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 것은 2개월 연속입니다. 그렇게 밖으로 쏘다녀도 지지율이 그 정도면 내려올 때 됐지 아마~
5. 지난달 27일 조국 후보자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던 검찰이 일주일 만에 조 후보자 배우자의 집무실 등지를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100만 건에 육박하는 의혹 기사 중에 실체가 드러난 게 있긴 해?
6. 경찰이 패스트트랙 강제수사 착수 여부를 놓고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들은 ‘회기 중에는 형사소추’를 당하지 않아 전문가들은 정기국회 이전에 적극적인 수사가 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엄정한 법 집행 따질 때는 언제고... 법 앞에 평등하다는 거 모르시나?
7. 조국 후보자 기자회견 이후 온라인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부정적 평가들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기자회견 내내 비슷한 질문들이 많아 답답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런 여파로 ‘근조한국언론’이 검색어 1위에 올라갔습니다. 딱 박근혜 앞에서 두 손 모으고 경청하던 그 자세나 어울린다고나 할까~
8. 원희룡 제주지사가 현장 소통을 하겠다며 제주시 26개 읍면동장들을 불러 모았지만, 일정을 이유로 1시간 만에 종료해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지적입니다. 읍면동장 건의에 대한 답변도 대부분 도청 간부들의 몫이었습니다. “친구 희룡아 부끄러운 줄 알고 그만둬야지”라고 좀 전해 줄 사람~
9. 일본을 한국의 수출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입고시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의견수렴을 마친 귀 규제심사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개정안을 확정해 시행할 방침입니다. WTO에 일본을 제소하려면 맞제외를 재고해야 한다던데... 거참 짜증나네~
10.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욱일기 사용을 아무 제재 없이 허용하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혀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도쿄 조직위는 "욱일기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어 금지 품목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일본 제국주의의 향수에서 벗어나지 못한 족속들이라니까~
11. 장애가 있는 것처럼 꾸미거나 체중을 조절하는 등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다 적발된 사례가 올해에만 5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는 2015년 47명에서 2016년 54명, 2017년 59명, 지난해 69명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담마진은 장애도 아닌데 왜 군대를 면제받았을까? 그거시 궁금하다~
12.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에 대한 국제표준 2종을 한국이 선점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미국·영국·일본 등 소재 분야 선진국과 경쟁해 이긴 것이어서 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거지요... 우리에게 일본은 읎다~
13. 한국이 17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약국가지수에서 세계에서 20번째로 안정된 국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싱가포르(18위) 다음의 평가를 받았으며 일본(22위), 미국(26위)보다 순위가 높았습니다. 조중동 같은 언론만 없으면 훨씬 더 안정된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봐~
14. 도쿄의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박문에는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리고 있다’라며 “한국인은 나가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된 국가 평가에서 우리보다 뒤처지는 이유가 있다니까... 총이 뭐니~
15. 좁은 도로에서 마주친 상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지적하자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며 화풀이한 만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 상태였습니다. ‘쿵쿵쿵’ 세 번 박았다던데... 벌금도 세배 형량도 세배로 모시겠습니다~
16. 문화재청은 추석 연휴인 12일부터 15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간제 관람이던 종묘는 자유 관람으로, 덕수궁과 창경궁의 야간 관람도 무료입니다. 추석 연휴 간만에 전생에 거닐었던 궁으로 가봐야겠어요... 전생에 뭐였게?
'조국 압수수색 기밀 유출' 고발당한 검찰, 경찰 수사 착수. 자유당 "조국 사태 국민 분노 하늘 찔러" 7일 광화문 집회. 나경원 "조국 기자간담회는 독백무대 '진짜청문회' 열어야". 서울교육청, 조국 딸 학생부 유출경위 조사 "심각한 문제". 문 대통령,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 7일 임명가능. "지역감정 조장, 나경원 대시민 사과하라" 구청장들 '규탄'. 수입 수산물 생태 97%, 가리비 79%, 방어는 전량 일본산.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겹쳐 추석 앞둔 과수농가 '울상'.
솔직한 의견 차이는 대개 진보를 위한 좋은 신호이다. - 간디 -
문제는 정말 솔직하지도 않은 억지를 부리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정치적인 견해 차이도 있을 수 있고, 유불리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권위를 내세워 억지 주장을 펼치는 것은 의견 차이가 아니라 갑질, 나아가서는 불법적 행태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당신의 의견은 존중한다고 말은 할랍니다. 고맙습니다.
@ 문 대통령, 조국 청문보고서 6일까지 재송부 요청...이르면 7일 임명 강행 vs 야당 "중대 결심" - 첫 '청문회 패싱 장관' 수순 → 청와대 “의혹 해소 못한 부분 없다”...10일 국무회의부터 참석시킬 방침 ☞ '조국 기자간담회 = 임명 강행 수순'이라는 인식 확산되면서 '해명이 의혹을 증폭'시키는 기제로 작동 - '임명 강행 = 국민 무시' 프레임이 탄력을 받아 촛불 집회가 확산되면 문 대통령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 -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디플레이션 조짐 등 경제 상황과 맞물릴 경우 문재인 정권 불신의 기폭제 될수도 ▲ "국민이 바보냐"...서울대·고려대 3차 촛불 추진 → 대학가, 조국 간담회 비난 쏟아져 "당신을 역사의 수치로 기억할 것" ▲ 최장집 교수 작심 비판 "조국 임명 여부, 文정부 도덕성에 직결...인사청문회 무시는 초법적 권력행사" ☞ 속도내는 검찰 수사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마자 압수수색·소환조사 동시 진행 - 조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 임명이 가시화되자 민감한 가족 수사부터 신속히 끝내려는 것 - 지난 압수수색 통해 범죄사실 규명에 필요한 유의미한 증거가 확보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부인 대학·코이카·서울대 의대 조사 △`딸 논문 1저자' 단국대 교수·사모펀드 투자한 업체 상무·웅동학원 관련 처남 소환 조사 ☞ 검찰이 범죄 사실을 밝혀낼 경우 조 후보자는 치명상, 반대일 경우 검찰이 개혁의 칼바람을 맞게 되는 것 ▲ 조국 부인, 딸 허위 인턴증명서 조작 개입 → 의전원 제출 자소서에 적어 합격, 부인이 동창인 박사에 발급 요청(동아 1면) - KIST “공식기록엔 조국 딸 없다”...동료박사 연구실에 인턴 소개한 동창이 발급 → 우간다 방문봉사도 허위 기재 의혹 ▲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총장은 "준 적 없다" → 부산대 의전원 합격 때 자소서 기재...문서 위조 가능성(중앙 1면) ▲ "조국 펀드 핵심 인물들 필리핀에 함께 체류...5촌 조카·코링크PE 대표 등 4명 지난달 동시 출국...조국 부인과 연락" (세계 1면) - `조국펀드` 버스 와이파이사업, 친문 기관장(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 취임이후 따내 → 기술력 부족에도 455억 수주, 결국 한달만에 사업자 탈락 - 조국펀드 추진 서울시 지하철 공공와이파이 사업 증권사 대규모 자본금(미래에셋대우 1000억·DB금투 400억) 투자 확약서 : 당시 업계선 사업 모델 의구심 제기 ☞ 한국당, 조국 반박 기자회견 → '전략실패·뒷북대응' 비판 프레임에 검찰 수사로 관심이 쏠리면서 임팩트가 떨어지는 양상 ▲ "영어 6~7등급 딸은 1저자, 원어민 수준 연구원은 2저자"...조국 딸 "고교 생활기록부 유출 경위 수사해달라" 경찰에 고소장 ▲ "조국 딸 신청하지도 않았다는 장학금, 학기 시작 前에 받아"...당시 느슨했다는 1저자 등재 기준 "연구윤리지침 1년전부터 적용" ■ 외교·안보 관련 ※ 한미, 지난달 연합훈련때 지휘권 마찰 → 靑임기낸 전작권 전환 추진에 돌발변수...지소미아 이어 한·미 갈등 우려 - 미국 “유엔사, 평시에도 위기 땐 한국군 작전 지시 가능” 한국 “유엔사 개입 근거 없다” → 전작권 유명무실 논란 ※ 美정보 당국 “북한 신형 미사일, 미군 미사일 방어 체계(MD) 압도” → 정경두는 “요격 가능” 주장과 배치돼 논란(중앙 1면) - NYT "폼페이오도 비공식자리서 北에 속고 있는 것 같다며 우려"…트럼프는 실험 의미 축소했지만 주한·주일 미군기지 8곳 영향권 ※ 방북 왕이 외교부장-리용호 외무상 “시진핑·김정은 합의 사항 이행” → 대북 쌀·관광지원 본격화 가능성, 중국 건국 70년 기념일에 맞춰 김정은 ‘9말10초’ 방중 관측 ▲ 미국, 중국 견제 위해 한국군 동원 얘기 꺼내기 시작 → 브룩스 前 주한미군사령관 "'공정한 방위 분담' 요구엔 동맹국의 병력 동원도 포함" ※ "李총리, 수출규제-지소미아 동시해결 제안"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밝혀…아베 "징용문제 해결 우선" 거부 ▲ 주일 한국대사관에 총탄·협박편지 "한국인 나가라, 소총 가지고 있다" → 지난달 27일 배달…범인 체포 안돼 ■ 기타 뉴스 ※ 미얀마 신도시-항만 개발에 한국참여 확대 → 문 대통령, 아웅산 수치와 정상회담…한국기업 애로 해결 창구도 설립 ※ 네이버·카카오 압수수색된 계정 폭증 → 대선 치른 2017년 15배 ↑ 1079만개,작년 830만개…드루킹 수사 영향, 개인정보 수집 논란 ※ 람 홍콩장관 "두 주인 섬기는 자리…사과하고 그만두고 싶다" 로이터, 비공개 음성파일 보도…파문 커지자 "사퇴 의사 없다"
@ 8월 소비자물가 사상 첫 마이너스(- 0.04%) → 저성장·저물가 일본형 장기불황 우려 증폭 - 국제유가 하락·농축수산물 가격 급락·유류세 인하에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 기저 효과 → 2분기 성장률도 1.0% 하향 ☞ 디플레이션 조짐에도 정부는 "아니다" → 저성장 국면에서 저물가 현상은 생산·투자·소비 등이 위축의 악순환 - 불확실성이 커진 기업들은 현금을 쌓아둔 채 눈치만 보고, 미래가 불안한 가계도 지갑을 열지 않으려는 것 - 경제 정책 대전환이 없으면 수십조원의 적자 국채까지 발행해 세금을 퍼붓고 금리를 인하해봐야 소용없다고 지적 ▲ 중산층 위축...디플레이션 징조 → 중위소득 비중 58% 사상 최저, 정부 ‘중산층 성장’ 주장과 배치, 양극화 심화로 빈곤층은 17% ▲ 미중 무역전쟁 최대 피해 국가는 한국 → 올 1~7월 對中수출 - 15.2% 일본 7.2%, 대만 6.6% 감소 ▲ 주택건설경기 올들어 최저...서울·세종·대구·광주도 급락 → 9월 주택경기실사지수 61.7… 분양가상한제로 전망 더 불투명 ■ 오늘의 이슈 ※ 일본 수출 규제 장기화 피해 우려 → 기업 500곳 조사(상의)...67% "日기업과 신뢰 약화" 55% “경쟁력 강화의 기회” ▲ 정부 "일본 수출규제로 대체 불가 품목 9개" → 2차전지 파우치 등 100% 일본 의존, '日 90% 의존' 품목도 22개, 미래차 핵심소재 타격 우려 ▲ 삼성, 반도체 공정에 8월 중순부터 국산 불화수소 투입 → 일본의 수출규제 한달 반 만에 일부 라인에 시제품 형태로 사용 ※ 아시아나 인수 3파전 → 현대산업개발·애경·KCGI(강성부펀드)로 압축...예비입찰 마감, SK·GS·한화·CJ는 불참 - 우발채무 감안 땐 빚 10조 넘어..."누구 품에 안기든 부담" → IB업계 "올해 수천억 순손실" 주가 더 오르면 부담 더 커져 ※ 美 GM 사장의 경고 "노조 파업 계속하면 한국 물량 뺄 수 있다" "GM 북미공장 문닫고 있는 현실…한국GM 노조도 직시해야" (한경 1면) ▲ 현대차 무분규 최종타결...노조 임단협 투표 56% 찬성 : 8년만에 무분규 환영목소리...李총리 "현대重·한국GM 등 현명한 결정 내리길 기대" ※ 국민연금 전주이전 3년여...운용전문가 107명 퇴사 → 대체투자 파트만 32명 이탈, 낮은 보수에 지방이전 겹쳐 민간운용사·펀드 이직 러시 ※ 지하철 선로에서...또 외주노동자 사망 : 1호선 철길 옆 광케이블 점검 중...운행 시간 외 작업 원칙 무용지물 ※ 영국 존슨의 보수당 과반 붕괴(1명 탈당)...야당 "브렉시트 연기案 추진" → 여왕, 의회 스톱시킨 존슨 결정 따랐다가 왕실 폐지론까지 대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5.69(▼ 3.50) ② 코스닥 620.02(▲ 0.21) ③ 환율 1,216.00원(▲ 3.50) ④ 유가(두바이) 59.11(▲ 0.01) ⑤ 금시세 59,720.90원(▲ 421.89) ▲코스닥 기업 대규모 유상증자 잇따라...지난달 2,819억 달해(전년동기대비 5배) → 실적악화 따라 재무개선, 주주가치 하락 우려에 주가도 급락 ▲ 올 해외투자펀드 31조 증가…대체자산에 60% 이상 몰려 → 부동산·인프라 등 21조 ↑…주식형은 2조 가까이 감소 ▲ 국내 투자자들 미국 주식 순매도세 → 거래량 상위 10종목 아마존만 빼고 순매도, MS·디즈니도 팔며 차익실현, 초장기채 ETF도 매도 ○ LG, SK에 "배터리 소송, 최고 경영자끼리 대화하자"…SK "손해배상 조건 달고 만나자? 과연 대화하자는 얘기냐" ○ 포스포, 광양에 리튬공장 내년 3월 착공 → 8000억 투자, 年4만t 규모·전기차 40만대에 공급 가능 ○ 삼성전자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 239만8,000원으로 확정 → 6월 출시후 자급제폰 위주 공급, 물량 적어 확보전 치열 전망 ○ 야놀자, 국내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앱 '데일리호텔' 인수 →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 확장 ○ 일자리 예산 절반이 실업자 소득 보전용…구직급여만 9.5조 → 고용부 내년 일자리 예산 분석, 10조3천억이 실업자 지원 명목, 노인일자리 예산도 31% 급증 ○ 상업지역 재개발도 주거지처럼 '임대주택 비율 상향(30%)' 적용 → 국토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상한제 이어 수익성 악화 불가피 ○ 용광로 안전배관 오염배출 '조건부 허용' : 환경부, 민관협의 통해 해법 마련…오염물질 배출 총량에 포함 관리·철강업계 안도
[9월 4일 클리핑] 애플 이어 네이버도…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외
1. 애플 이어 네이버도...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이용자들이 AI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한 뒤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이를 듣고 문자로 바꾸는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AI를 훈련시키겠다는 취지인데, 이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와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2. 페이스북, 좋아요 횟수 비공개 고려중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횟수를 숨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용자들이 '좋아요' 숫자에 집착하는 소모적인 이용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2일(현지시간) IT전문 외신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게시물에 호감을 표현하는 '좋아요' 횟수를 숨기는 기능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3. 온라인 시장 로열티 높은 '핵심 쇼퍼' 급부상 온라인 판매채널에 로열티가 높은 '핵심 쇼퍼'가 성장하면서 소량이지만 자주 구매하는 이들의 구매행태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가 국내 FMCG 시장에서 온라인 핵심 구매자들의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채널에서 핵심 쇼퍼는 일반 구매자에 비해 연평균 4배 이상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성인 10명 중 5명 '유튜브' 선호...동영상 OTT 격전 예고 국내 성인 10명 중 5명은 '동영상 OTT'(Over The Top, 인터넷 TV 서비스) 중 유튜브를 가장 즐겨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달 중 출범하는 지상파연합플랫폼 '웨이브'와 관련, 요금제가 가장 기대된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도 유튜브 등 기존 OTT에 대응할 콘텐츠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를 나타냈다.
5. CU, 업계 최초 VIP 혜택관...편의점도 VIP 마케팅 편의점 CU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앱 '포켓CU'에 VIP 혜택관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자체 포인트인 포켓CU 적립 대상자 중 약 35~40%가 VIP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 극소수 VIP 대신 CU를 선호하는 우수고객에게 정기적인 혜택을 제공해 '충성고객'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6. 주요 배달앱 월 결제규모 6,300억, 결제자 1,000만 시대 육박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주요 배달앱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3개 배달앱의 월 결제금액이 작년 1월 2,960억 원에서 올 7월에는 6,320억 원을 넘어서 1년 6개월 만에 114%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결제자수도 작년 1월 533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 7월에는 945만 명을 넘어섰다.
7. 해외시장, 이제 B2B도 B2C 콘텐츠로 고객확보 소비재 수출에서 B2C 콘텐츠를 이용해 B2B 거래까지 이끌어내는 사례들이 최근 등장하고 있다. 무역협회 박민영 온라인마케팅실장은 "예전의 마케팅은 브랜드를 단순 노출하는데 그친 반면, 최근에는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고 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다"면서 "협회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했다고 3일 발표함 - 올 들어 7월까지 유례없는 0%대 행진을 이어가더니 8월에는 급기야 뒷걸음질친 것으로, 경기 침체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2%에도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물가마저 떨어지자 저물가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디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국내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강성부 펀드) 등이 도전장을 던짐 - 유력 인수 후보로 꼽히던 SK·롯데·한화·GS·신세계·CJ 등 대기업들은 불참했지만 3일 인수의향서(LOI)를 낸 재무적 투자자(FI)와 짝을 이뤄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은 열려 있음
3. 구글, 애플 등 해외 업체에 이어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인공지능(AI) 스피커로 확보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남 - 이들 기업은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처리하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우려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사실을 이용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고 있는 데다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도 있어 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법조계 시각도 없지 않음
<< 금융/부동산 >> 1. 신한금융그룹이 3일 국내 금융권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자문사 신한에이아이(신한AI)를 출범시킴 - AI가 투자상품을 추천하고 자산관리 전략을 짜주는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의 16번째 자회사로, 현재 자본금은 420억원이며, 투자자문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신한금융 직원과 외부에서 영입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공학자 등 20여 명 규모로 시작함
2. 한국거래소가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기술평가제도 개선에 나섬 - 최근 바이오 기업의 임상 실패로 불거진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소재·부품 전문 기업의 부담은 낮춘다는 방침임
3. 3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증권업계의 주가연계증권(ELS) 조기 상환 금액이 4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8.0% 급감함 - 2분기 월평균 대비로도 44.2% 줄어들었으며, 이는 주요 기초자산인 코스피지수와 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조기 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임
<< 국제 >> 1. 영국 의회가 ‘10월 31일 무조건 유럽연합(EU)을 탈퇴한다’는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의 방침에 반발하면 ‘조기 총선’ 카드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 존슨 총리는 노동당 등 야당과 일부 보수당 의원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고 지적했으며, 조기 총선 카드는 여름 휴회를 끝내고 복귀한 하원이 브렉시트 시한 연장 등의 법안을 통과시킬 경우 의원직을 잃을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임
2.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업과 개인의 외화 거래를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위기감이 커지자 2일(현지시간) 은행에서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벌어짐 -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 1일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등을 위한 긴급조치를 발표했으며, 개인의 출금 제한 등은 긴급조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학습 효과’ 때문에 시민들이 예금 인출에 나선 것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술특례상장제도(技術特例 上場制度) -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 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됨. 회사의 보유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가 있더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함.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기술평가기관 3곳 가운데 2곳에서 AㆍAA등급 이상을 증빙받은 회사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음. 2005년부터 10년 동안 27개 기업이 이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15년에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상장 기회를 더 확대시키기 위해 기술특례 상장제도의 규제를 완화했음. 기술평가기관을 선정하고 통보하는 데 기존 9주가 걸리던 것을 4주로 단축했고, 평가 수수료를 건당 1,5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줄여 상장 문턱을 낮췄음. 이에 2015년에만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기업이 사상 최다인 10개에 달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뉴욕증시, 9/2(현지시간)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1.04%), 독일(+0.12%), 프랑스(+0.23%) ● CE "中 차이신 PMI 5개월래 최고치…부양효과 입증" ● 위안화 약세, 동유럽 통화에 파급…미·중 갈등 영향 확산 ● BAML "美 회사채 9월 큰 장 선다…1천300억弗 규모" ●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 47.0…예비치 47.0 ● 영국 8월 제조업 PMI 47.4…예상 하회 ● 英 존슨 "총선 원하지 않아…브렉시트 연기 없을 것" ● '동서격차' 속 예견된 獨극우당의 부상…기성정당에 비상벨 ● 홍남기 "日사태 단기 해결해야…10월까지 진전 기대" ● 미래에셋, 아시아나 인수전 참여 검토…대기업과 컨소시엄 논의 ● 8월 ELS·DLS 발행액 35% 감소…조기상환은 '반 토막' ● "우산 챙기세요"··· 전국 흐리고 충청·남부 가을장마
[기업/산업] ● 출혈경쟁의 저주…적자수렁 LCC ● 안가고 안왔다… 韓·日 항공노선 승객 -21% ● 超저금리 투자 대안 '리츠 큰 장' 선다 ●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아시아나 인수전 전격 가세... 애경·KCGI도 "참여" ● 엔씨·기아차·제일기획…고배당株 담는 외국인 ● 제2 휴맥스 어디…컴투스·네오팜 등 'M&A 실탄' 두둑 ● LG전자, 반등 언제쯤…한달째 6만원 안팎 횡보 ● 한화에어로, 적자 CCTV 사업 '효자' 됐네 ●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 소재·부품社 상장심사, 30영업일로 단축 ● 文 "대입제도 검토" 발언에 사교육株 일제히 상승세 ● 삼성證, 獨 아마존 물류센터 인수... 2600억 규모, 대체투자 확대 ● 리츠株, 하락장 속 '고공행진'…이리츠 27%↑ ● "최악 지났다" 삼성전기 반등 시도 ● TSK 첫 회사채 추진…폐기물 자회사 영업이익률 60% 주목 ● 비상장주식 거래 허용했는데…증권사들이 외면하는 까닭은 ● JKL파트너스 "롯데손보에 375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계획" ● TCM생명과학·피피아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 ● 파인트리파트너스, 스킨푸드 인수 완료 ● BTL첨단소재 "파우치필름 매출 본격화…2023년 2100억원 목표" ● 3400만명 가입했는데…적자 '늪' 실손보험, 해법없나 ● 실적 뚝 떨어진 보험업종…주가 전망도 '흐림' ● 한국바이오젠, 실리콘 점착제 국산화 ● 편의점, 4년 만에 '조용한 여름'…"마트처럼 될까…10년 뒤 두렵다" ● 신세계-스타벅스 "10년 더 같이 간다" ● 변수 생긴 CJ그룹 경영권 승계작업 ● SK, 바이오 '재정비'…캐시카우로 CMO 키운다 ● 셀트리온, 美 사보험 시장 진입에 ‘사활’ ● 유한 '레이저티닙' 글로벌 행보 본격...넘어야 할 산은 ● 대웅제약 '심혈관'·현대약품 '치매'…제약사들, 임상 3상 잇달아 진입 ● 8월 바이오헬스 수출 6억 5천만 달러…넉달 연속 감소 ● 현대상선 '해운명가' 재건 박차…초대형 유조선 5척 취항 완료 ● 한일갈등에도 조선빅3 끄떡없는 '日LNG선 수주' ● 삼성, 80만원대 5G폰 '갤럭시 A90' ● 베를린에 뜨는 삼성·LG 혁신가전... 청정가전·AI모터 세탁기선보여 ●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 내년 1월 CES 기조연설자로 나서 ● 갤럭시 폴드, 6일 국내 출시... 230만원 안팎 연내 2만대 공급 ● 삼성·SK ‘핵심소재 3종’ 걱정 연내 해소 ● 한국은 'LG-SK 배터리戰' 한창인데…이 틈에 치고 나가는 中기업 ● 현대차 8월 36만3045대 판매…전년比 6.2% 줄어 ● 공유 전동킥보드 '서울 大戰'…현대차도 가세 ● '446㎞ 주행' 테슬라 모델3, 인증 완료… "지금 계약하면 내년에 탄다" ● 네이버, 세계관세기구에 클라우드 서비스 ● 네이버-카카오, 올 투자기조 ‘대조’…카카오 늘리고 네이버 줄이고 ● 르노삼성 빼고…완성차 4社 내수 판매 '뒷걸음질' ● KG 동부제철 공식 출범…이세철 사장 선임 등 임원 인사도 ● 스타트업 육성 나선 KB금융 "5년간 62조원 지원해 키운다" ● 연체율 치솟는데…카드론 늘리는 카드사 ● "수익 안나면 수수료 0"…은행, 퇴직연금 승부수 ● 일평균 카드사용액 2.5조…온라인쇼핑 '쑥' ● "반값에 5G쓴다"…베일벗는 KB銀 알뜰폰 ● 광물·석유·석탄공사 6년째 '동반 적자' ● 알뜰주유소 2부시장 휘발유 공급사에 '한화토탈' ● "경쟁력, 물류센터에 달렸다"…유통업계, 뜨거운 구축경쟁
[경제/증시/부동산] ● 얼어붙은 증시...코스피 거래대금 2.8조원으로 '뚝' ● 국고채 너무 발행했나…채권금리 바닥론 ● '주식 미덥지 않아'…채권형 펀드에 돈 몰린다 ● 시장불안 커지자…돈 몰리는 EMP펀드 ● '현금없는 결제' 2년 만 감소 전환…어음·수표 결제↓ ●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5조 추석前 조기지급 ● 한국, 25년 뒤 '가장 늙은 나라'…절반이 일해 나머지 절반 부양한다 ● 소재·부품社 2600억 우대보증…기보·우리은행 업무협약 체결 ● 韓정부부채 증가 속도 아르헨·중국 이어 3위 ● 금감원 "신탁형 양매도 ETN 불완전판매 소지" ● 한남3구역 설명회, 현대·대림·GS·대우·SK건설 5社 참여 ● 정비사업 기대 '뛰는' 대전…공급과잉 우려 '기는' 세종 집값 ● 새집 품귀…분양권·입주권도 '씨' 말랐다 ● 공사중단 '흉물' 건축물 정비…계룡산 '유령호텔' 철거하기로 ● 8월 아파트값 상승폭 두배로…7월 0.07%에서 0.14%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日아베, 12월 24일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자 중국行" ● 산업부 "日 백색국가 제외, 9월 중순 시행 예정" ● 태국 간 文대통령, 日겨냥 "보호무역에 맞서자" ● 문 연 정기국회…'조국 大戰'에 첫날부터 파행 ● 기자간담회 강행한 曺…文대통령, '순방 중 임명' 무게 실리나 ● 조국 "젊은세대에 죄송"…딸 특혜·펀드의혹은 부인 ● 與 "曺청문회 패싱 최악 면해" 野 "대국민 사기극 국회 모욕" ● 정찰능력·北 변수…'2022년 전작권 전환' 목표 차질 우려 ● 트럼프·김정은 판문점회담 뒤엔 군사 핫라인 있었다 ● 매번 헛물켜는 여권 "北, 이번엔 대화 나올 것" ● 지소미아·北미사일 등 이슈마다 "지켜보겠다"…트럼프 속뜻은? ● '신고리 4호기' 상업운전 시작…국내 원전 25기로 ● 전국 지하공간 지도 제작… 싱크홀 등 지반침하 사고 2024년까지 절반 줄인다 ● 제13호 태풍 '링링' 발생…7일께 한반도 상륙할 듯
[국제/해외] ● 美 소기업 체감경기 7년 만에 '최악' ● 亞·유로존 제조업 경기 동반 위축 ● 경기침체·극우득세·국제분열…"현상황 2차대전 직전과 흡사" ● '재앙급' 허리케인, 바하마 강타…美본토 대피령 ● 트럼프 "텍사스 총격범 정신이상" ● 포치 한 달째 지속…중국, 해외송금 제한 ● 美-폴란드, '5G 네트워크 안보' 협력…화웨이 견제 ● '피그'로 조롱받던 포르투갈… 각국 부유층, 돈 싸들고 몰려든다 ● 인도 車 시장 '비명'…8월 판매 30% 감소 ● 아르헨, 민간기업 달러 보유 금지…디폴트 막으려 외환통제 ● 총파업·동맹휴학·소비거부…홍콩시위 '3大투쟁' 본격화 ● 인니 "니켈광석 수출중단 2년 앞당겨 2020년부터"…니켈값 급등 ● 日 고이즈미 아들 '포스트 아베' 급부상…여론조사 1위 ● 아베, 다음주 개각… 韓강경파는 입지 '탄탄'
<< 경제 일반 >> 1.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가 애경과 현대산업개발 등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제안함 - 이날까지 인수전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애경그룹과 사모펀드 KCGI 정도이며, 유력 인수후보로 꼽히던 GS그룹은 참여 의사를 접은 것으로 전해짐
2. 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은 올해 14.9%에서 2045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37.0%로 급증함 - 같은 기간 세계 평균 고령인구 비중은 9.1%에서 15.0%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것에 비하면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이 세계 평균의 두 배를 웃돈다는 얘기이며, 출산율 감소 여파로 전체 인구가 2067년이면 올해(5200만 명)의 4분의 3 수준인 3900만 명으로 감소해 고령인구 비중(46.5%)이 생산가능인구 비중을 추월할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함
3.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공유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서비스 제트가 서울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으며, 해외 업체는 물론 국내 대기업까지 킥보드 시장에 뛰어들면서 ‘라스트 마일(목적지까지 걸어가기엔 멀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는 가까운 구간)’ 이동수단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음 - 수요를 확인하자 해외 업체들도 뛰어들었으며, 싱가포르 빔모빌리티가 지난달 29일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고, 기업가치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인정받은 미국의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라임도 이르면 이달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함
4.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이 외국 해양경찰청에서 사용하는 경비정을 국내 중소 조선업체가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조선업을 살리자’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발표함 - 미국, 케냐, 아르헨티나 등 해외 15개국의 해양경찰청과 교류하면서 공유하는 선박의 구매·건조 정보를 조선업계에 제공하거나 수출상담회를 열어 수주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해경청은 지난 3월 인도네시아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경비정을 최대 100척까지 늘린다는 건조 계획을 확인함
<< 금융/부동산 >> 1.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 4분기 퇴직연금 수수료 시스템을 대폭 개편할 계획이며, 퇴직연금에 수익이 나지 않으면 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안이 핵심임 - 신한금융그룹은 6월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수료를 최대 70% 인하하는 등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를 전면 개편했으며, 하나금융도 같은 달 사회초년생(만 19~34세)에게 수수료를 70% 감면해주는 방안을 발표함
2. 롯데그룹(롯데리츠)과 농협자산운용(농협리츠)에 이어 국내 1위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도 연내 리츠 상장에 나서는 등 국내 증시에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상장이 잇따르고 있음 -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태평로빌딩과 제주 켄싱턴호텔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리츠를 오는 11월 상장할 계획이며, 목표 공모 규모는 2350억원, 예상 배당수익률은 연 6%대임
<< 국제 >> 1. 중국 상무부가 2일 성명을 통해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상대로 WTO 분쟁 해결기구에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힘 -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는 일본 오사카에서 중국과 미국 지도자가 도달한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중국은 WTO 규정에 따라 우리의 법적 권리를 확고히 지키겠다”고 설명함
2. 아르헨티나 정부가 1일(현지시간) 관보에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 등을 위한 긴급조치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기업들은 2일부터 연말까지 미국 달러화 등 외화를 사서 외국에 보내려면 중앙은행의 허가를 받아야 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최근 총 외채 2000억달러 중 절반가량인 1010억달러에 대해 상환을 미루겠다고 일방적으로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아르헨티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SD(선택적 디폴트)로 강등했고, 블룸버그통신은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앞으로 5년 이내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가능성을 90%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신용부도스와프(credit default swap ; CDS) 채권을 발행하거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한 기업의 신용위험만을 분리해 시장에서 사고파는 신종 금융파생상품 거래를 말하며, 기업의 부도에 따른 금융기관의 손실위험을 줄여 거래의 안정성을 높여줌.
예를 들어 A은행이 B기업에 연 5% 금리로 100억 원을 대출해 준 경우 A은행은 B기업의 부도가능성에 대비해 C금융회사와 CDS 거래를 할 수 있음. A은행이 연 0.3%의 신용위험 수수료를 C회사에 지급하면 B기업이 부도를 낼 경우 C금융회사가 100억 원을 대신 갚아주게 됨. B기업은 그만큼 자금 융통이 쉬워지고 A은행은 대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C금융업체는 수수료 수익을 얻음.
반면, C금융업체가 부실화되면 A은행까지 연쇄적으로 부실화되는 맹점이 있음. 특히 CDS는 실제 채권·채무 관계 없이도 기업의 신용도를 놓고 투기적 거래를 하는 경우가 늘면서 문제가 복잡해짐. CDS 거래가 거미줄처럼 얽히면서 한 회사가 쓰러졌을 때 어디서 얼마만큼의 부실이 터질지 알 수 없게 됐기 때문임. 이러한 이유에서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에 이어 신용파생상품 CDS가 제2의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음. CDS 거래 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2000년 이후 7년간 100배나 증가한 62조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돼, 부실화될 경우 잠재적인 폭발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됨. 실제로 미국의 5대 투자은행(IB) 중 상업은행 인수로 생존에 성공한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외의 투자은행들은 글로벌 금융 위기의 직격탄을 맞았음. 리먼브라더스는 다른 투자은행보다 더 적극적으로 CDS 거래를 해오다 2008년 9월 파산했고, 메릴린치와 베어스턴스는 각각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JP모건에 피인수됐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조국 후보자의 논란에 따른 하락세를 멈추고 40%대에 근접했으며 자유당은 20% 후반대로 후퇴했습니다. 여권이 일제히 '조국 지키기'에 나서면서 민주당의 지지층이 재결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렇게 걱정을 하더니... 아무려면 그 지지율이 자유당으로 옮겨 탈까~
2. 자유당이 조국 후보자 공세 과정에서 잇따른 '막말'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역감정 조장, 성희롱 등 민심을 이반한 발언들로 조국 청문 정국에서 어렵사리 가져온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는 지적입니다. 무슨 호재를 만난 것처럼 쾌재를 부르더니... 꽃보며 뭐 하시든지~
3. 오신환 원내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대국민 기자회견과 관련해 "법률적 근거도 없는 불법 청문회"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련 법령을 검토해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관계자 전원을 권한 남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진작에 적법하게 청문회를 개최했으면 좀 좋았냐고~
4. 조국 후보자는 "과분한 이 자리 이외에 어떠한 공직도 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지만, 총선·대선 등 다른 정치적 진로는 계획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뭐~ 이 정도면 조국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이유가 들어났다고 봐야지?
5. 조국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당당한 태도로 조목조목 해명에 나섰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던 조 후보자는 딸 관련한 얘기에는 눈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자도 청문회 거친 다음에 기자증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들었음...
6. 조선일보의 ‘1989년 임수경 전 국회의원이 평양 방문 시 김일성을 아버지라 불렀다’는 보도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판명됐습니다. 대법원의 이러한 이번 판결로 조선일보의 2012년 보도는 무려 7년 만에 정정됐습니다. 정치개혁 말고도 언론개혁이 꼭 필요한 이유가 있다니까...
7.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성중 자유당 의원이 "아내 관리도 제대로 못하냐”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동료 의원들이 아내가 '관리대상'이라며 수정을 요구했지만. 박 의원은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적어도 저 양반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는 확인이 되는 순간 아니겠어~
8.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청문회장에서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정갑윤 자유당 의원은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병폐는 출산율이라며 본인 출세도 좋지만, 국가 발전에 기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 수준하고는... 박근혜가 가장 큰 병폐 대통령이라고 고백하는 거니?
9. 한일 양국의 경제 갈등이 일상 속 갈등으로 번지며 단순 폭행이나 희롱 등마저 ‘한일’이란 수식어가 붙으면 격한 양상으로 비화되기 일수입니다. 한일 시민 간에 폭행이나 재물손괴 등 크고 작은 갈등에 경찰도 바빠졌습니다. 지도자를 잘못 뽑으면 국민이 피곤한 거지... 제발 잘 보고 잘 뽑자고요~
10. 통일부는 내달 평양에서 열릴 월드컵 예선전과 관련해 경기 준비와 관련된 의견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걸로 줄다리기 말고... 붉은악마 응원단으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11. 경남 의령군의회 장명철 의원이 지역 주민을 때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식당 밖에서 우연히 만난 지역주민에게 "평소 인사를 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한차례 때렸다고 합니다. 의령군 마을회관 돌아다니며 어르신들한테 뺨 한 대씩 맞아도 시원찮을 넘...
12. KBS의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추적 60분’이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36년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고발하는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이었지만 수익을 내기 힘든 특성상 개편 대상이 됐습니다. 방송의 공익성이 수익성 때문에 폐지된다면 그게 추적 60분의 대상 아냐?
13. 미국은 세계의 어느 나라보다 인구 대비 총기 숫자가 많습니다. 내전이나 분쟁국가도 아닌데 연간 4만 명 가까운 이들이 총탄에 목숨을 잃고 있지만, 총기를 규제하자는 목소리는 번번이 의회에서 묻히고 있습니다. 하루 백 명 넘게 총 맞아 죽는 미국부터 여행 금지 국가 지정해야지~
14. 제13호 태풍 '링링'이 이번 주말께 한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은 대만과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을 거쳐 이번 주 후반 우리나라 부근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을장마에 태풍까지… 추석 앞두고 대비 단단히 해야겠어요~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시장 벌금 90만 원 일단 '안도'. 나경원 "조국 기자간담회, 쇼하고 임명 강행하겠다는 것". 조국, 딸 입학 논란에 "합법이지만, 혜택 입은 점 반성". 청와대 ”조국 후보자 의혹에 차분히 잘 소명했다“. 문 대통령, '조국 보고서' 재송부, 요청 귀국 후 임명할 듯. 17년 만에 서울 특수학교 ‘나래 학교’ 개교.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대한민국이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유 대한민국의 단결된 힘이 모든 사회구성원 간의 사랑으로 넘쳐나길… 오늘부터 주말까지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우산 챙기시고 사건 사고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사청문회’ → 2000년 제도 도입 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거나 부적격 의견에도 임명한 경우(장관급) 전체 353명 중 97명, 27.5%. 文정부 48%로 ‘역대 정권 중 최고’.(동아)
2.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본격 시작 → 10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장. 9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 10월 10일 북한전… (세계)▼
3. ‘제3의 성’(nonbinary) → 男도 女도 아닌 제 3의 성. 주로 성전환자. 미국 운전면허증 성별 표시란에 ‘X’성 표시 허용 하는 주(州) 늘어. 현재 8개주.(헤럴드경제)
4. 세계/한국 인구 → 현재 세계인구 77억 1000만명 추정, 48년 후인 2067년 104억명 전망. 한국은 2028년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67년 3929만까지 감소. 통계청.(경향)
5. 도쿄올림픽 ‘후쿠시마産 식자재’ → ‘후쿠시마의 식음료를 공급받아 지역재건을 돕는다는 게 우리의 기본 전략. 우리는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조직위, 아시아경제 이메일 질의에 답변한 내용.(아시아경제)
6. 홍콩, 10대들도 시위참여 → ‘파공’(罷工, 파업), ‘파과’(罷課, 동맹휴학), ‘파매’(罷買, 물건 안 사기 운동) 등… ‘3파 투쟁’ 확산. ‘우산 혁명’ 넘어 86일째 시위.(문화 외)
7. ‘로맨스 스캠’ → 해외 사기범죄의 한 종류로 이메일, SNS 등으로 이성에게 접근, 연애 감정을 이용해 금품을 갈취하는 범죄. 꾸준히 증가. 주로 미군 사칭, 근거지는 아프리카. (한국)
8. ‘풋귤’ → 항산화 성분, 잘 익은 귤보다 2~32배 많아. 폴리페놀은 2배 이상,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2배나 더 많아… 농촌진흥청. (헤럴드경제)
9. 우리 기업 올해 1분기 해외 직접투자 → 141억1000만 달러… 분기 사상 최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9% 증가. 기획재정부 ‘해외직접투자 동향’.(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없었다’ ‘몰랐다’…조국의 ‘해명회’.(경향)
②기습적인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황급히 관련 자료들을 빼돌린 정황.(한국)
③대한의사협회, ‘조국 딸 1저자 등재 논문 자진 철회하라’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에게 권고.(세계 외)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기자간담회 형식의 '셀프 청문회' 열고 핵심 의혹 모두 부인 → 청와대, 임명 강행 수순
- 인사청문회 무력화 → 증인도 없고 거짓을 말해도 위증죄를 물을 수 없는 등 내용과 형식 부적절
☞ 조 후보자에게 일방적 해명 기회 준 뒤 곧바로 장관 임명 수순 → 국민이 안중에도 없는 오만한 태도라고 비판
- 최종 임명 전 까지 언론을 통한 새로운 추가 의혹과 검찰 수사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불거져야 새로운 국면 가능
@ 공공기관 부채 내년 500조원 돌파…'문재인 케어’·탈원전 등 포퓰리즘 정책 여파 - 7조 흑자 공기업(2017년 순익) 1.6조 적자(2019년 추정) → 건보공단 올 적자 5조 육박, 한전도 1.2조 순손실 예상 - 정부부채 증가속도 세계 3위(2000년 이후 연평균 14.4%) → 지난해 GDP 대비 가계부채 97% '7위'…고령화·재정 건전성 훼손 우려 ▲ 한국, 2045년 최고령 국가 전망 → 인구 10명중 4.7명이 노인, 65세 비중 일본 앞질러 1위, 2067년엔 2명 중 1명 고령층 ■ 오늘의 이슈 ※ 유턴기업(5년간), 미국 2410개 vs 한국 52개 → 창출 일자리 美 26만여개 한국의 269배…법인세 인하·규제 완화가 갈랐다 ※ 중국, WTO에 미국 제소…15% 추가 관세폭탄에 맞불 → 이달 초 가질 장관급 무역협상 실현 여부는 불투명 ※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아시아나 인수전 전격 가세 → 오늘 예비입찰 실시…애경·KCGI도 "참여" ※ 이재현 CJ 회장 외아들, 액상대마 밀반입 적발 → 간이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그룹 후계자의 마약은 이례적 CJ 경영권 승계작업 타격 입을 듯 ※ 네이버 AI-이용자 대화 엿들었다 : 수년간 '클로바' 대화 내용 녹음 후 협력사 직원들에게 문자 입력 시켜 "음성인식 강화 훈련"…사생활 침해 논란(한국 1면) ※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뜨는 공모 리츠 → 롯데·농협 이어 이지스리츠도 연내 상장 추진 年 6% 넘는 배당수익률 기대(한경 1면) ▲ 리츠 관련 상품 상승세…'약세장에 믿을 것은 부동산뿐이라'는 투자심리 작용 → 신한알파리츠 올들어 39.15% 급등, 대다수 상품 수익률 두자릿수 ※ 금감원, KEB하나은행의 상장지수채권(ETN) 불완전판매 소지…제재심의위원회 상정 → ‘최고위험’ 등급을 ‘중위험’으로 소개해 판매 ※ '디폴트 위기'(채무불이행) 아르헨티나…외환거래 통제 → 페소화 가치 급락·지난달 외환보유액 30억불 '증발', 외화매입·해외송금 등 제한조치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69.19(▲ 1.40) ② 코스닥 619.81(▲ 9.26) ③ 환율 1,210.80원(▲ 1.30) ④ 유가(두바이) 59.11(▲ 0.01) ⑤ 금시세 59,328.10원(▼ 2.59) ▲ 문 대통령 "대입제도 검토" 발언에 사교육株 일제히 상승세 → 메가엠디 개장 직후 상한가, 메가스터디·NE능률 등 급등 ▲ 채권금리 바닥론? → 국고채 금리 2주간 상승 하락분 절반 가까이 반납, 공급량 증가로 수급 부담·해외채권 투자 증가도 요인 ○ SK(주), 글로벌 CMO(의약품 위탁생산회사)통합법인 미국에 설립 → 한국·미국·유럽 법인 합한 '팜테크' 내년 출범…시너지 효과 극대화 차원 ○ 올 상반기 손보사 순익 30%(작년 동기) 급감 → 당기순익 1조4850억… 6219억 줄어…보험영업 손실, 倍로 늘어 2조2585억 ○ 저비용항공사(LCC) 과당 경쟁으로 2분기 실적 악화 → 최대 성수기 3분기는 日노선 예매좌석 4분의1 토막 등 직격탄…구조조정 위기 고조 ○ 카드론(장기카드대출) 부실 우려 → 상반기만 21조원 증가…저신용자에 카드론 늘린 탓·연체율도 치솟아 위기 증폭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건설업계 분양 일정 연기 → 8월까지 분양실적 36%(계획된 38만채중 14만채 분양)…청약변경·고분양가 심사 강화 등 급변하는 정책 영향 ○ 8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두배로 상승…7월 0.07% → 0.14% : 단독주택 0.34% → 0.43% ▲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현실화율 → 자치구별 최대 8.2%P차, 소형 68% 중형 60% 역전 논란…산정기준 투명·적정성 제고 필요 ○ 전국 토지가격 105개월째 상승세…강남구 상업용 0.91% 올라 1위 : 7월 전국 토지가격 0.34% ↑ 경남 일부·제주는 하락세 ○ 국세청, 근로·자녀장려금 5조 추석前 조기지급 → 473만 가구…6일까지 입금, 가구 1.8배·금액 2.9배 늘어 ○ 병역특례 감축 잠정 보류에 무게 → 日수출규제 돌발상황 발생,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 기업 전문요원 늘려야 할판…과기장관후보도 확대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