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자손이 내 제사 지내길 바란다’ → 11.3%. 男 16.7%, 女 2.4%... 한국노총 조합원 설문 조사. 절반 이상은 ‘제사상은 차리지 말고 모여서 기억만 해주길’...(문화)▼

2. 일제고사 폐지 후 학력미달 급증 → 조희연 서울교육감, 2020년 초3, 중1 학력시험 도입. ‘그동안 성적 줄 세우기를 막는다고 기초학력에 대한 책임은 다하지 못해’...(세계)

3. ‘미사일은 가격 5100만 달러’, ‘탱크는 420만 달러’... 北, 무기 판매 → 中에 본사 둔 ‘조광무역회사’, 홈페이지에 미사일, 다연장로켓 등 무기 목록과 가격 올려 놓고 판매.(문화)

4. 국민 63% ‘대입제도, 수시보다 정시가 바람직’ → 수시선호는 23%. 리얼미터 조사. 당사자인 학생은 73.5%가 수시보다 정시를 선호.(헤럴드경제)

5. IOC, ‘日 눈치보기’? → 방사능, 이번 욱일기 응원 문제에도 원론적 입장만 반복. 올림픽 최고등급 후원사(TPO, The Olympic Partner) 13곳 중 미국(6곳) 다음으로 일본(3곳)이 많아.(아시아경제)

6. ‘셋방을 사는 가구도 7할 5푼이 식모를 두고 있다’ → 조선일보 1967년 1월 15일자, 서울 성북구 표본조사를 인용한 기사. 가난 탓에 식모가 되겠다는 이들이 하도 넘쳐나서 생긴 일...(문화, 서평기사 중)

7. 동네병원들 진료비 천차만별 → 임플란트의 경우 최고 300만원 VS 최저 48만원 받는 곳도 있어. 복지부, 전국 의원급 대상으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조사.(경향)

8. U-22 축구, 한국과 평가전 취소한 시리아... → 알고보니 선수들 병역 문제 때문. 병역 미필자는 단수 여권만 발급... 여권갱신 차질로 선수 다수의 한국행에 문제 있었던 듯.(경향)

9. 美, 주한미군 예산 840억원 감축 → 절감한 돈은 美-멕시코 국경 장벽 쌓는데 투입 될 것... 장벽을 위해 美 국내에서 18억달러, 해외 18억달러 등 총 36억달러를 조성 계획.(매경)

10. ‘검정색’은 없다 → 아직 표준어 아님. 그냥 ‘검정’으로 쓰거나 ‘검은색’으로 써야 한다. 노랑색, 빨강색, 파랑색, 하양색도 그냥 노랑, 빨강, 파랑, 하양 또는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하얀색으로 고쳐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국민께서 조국의 실체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청문회에 당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청문회를 통해 불법행위를 낱낱이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 경찰 조사나 받으세요~ 국회의원도 아닌데 왜 안 잡아간대~

2. 국회 법사위 여야 간사들이 조국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증인은 표창장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을 제외한 11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저 양반이야말로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거 아냐? 알다가도 모를 일...

3. 당내 주요 현안마다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이견을 표출해왔던 바미당이 조국 후보자 청문회 참석 여부를 두고도 갈라서는 모습입니다. 오신환 원내대표가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채이배 의원은 청문회 참석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지붕 아래서 같이 사는 게 용치... 왜들 이러고 사는지 몰라~

4. 심상정 대표는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 판단이 지연되고 있는데 대해 “누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의당다운 판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다운 판단이 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간만 보다 보면 짜지게 돼 있습니다.

5. 무소속의 이언주 의원이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2012년 대선 당시 경북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문재인 지지’를 공개 선언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최 총장은 문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네~ 간만에 전하는 이언주 소식도 뻘짓이었다는 것을 전해드립니다~

6. 조국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자유당의 지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표창장 의혹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동양대 총장이 학자의 양심을 운운하는 데 어찌나 빤스 목사가 생각나던지...

7. 이낙연 총리는 검찰이 조국 후보자 의혹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는 것과 관련해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은 오직 진실로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견찰·떡검 소리를 들었던 거고, 그래서 개혁 대상 아니겠어요~

8.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조국 후보자 찬성 의견이 높아지자 조선일보가 리얼미터를 때리고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는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두고 ‘정권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라며 검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니들 기사는 아베 입맛에 맞는 기사던데... 반민특위라도 열어야 하나?

9. 유시민 이사장은 조국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최성해 총장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 후보자를 도와달라’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까지 아니하셔도 될 일을... 거참...

10. 조국 후보자 딸의 특혜·스펙 논란이 황교안 대표의 자녀로 옮겨갔습니다. 황 대표의 두 자녀는 장애우 친구 맺기를 연결해주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운영 4달 만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특혜라는 지적입니다.
내 장담하건대 지금 잣대로 하자면 황교안은 장관이 아니라... 말을 말자~

11. 국가보훈처가 ‘장손’의 개념을 ‘장남의 장남’에서 남녀 구분 없이 ‘첫째 자녀의 첫째 자녀’로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3월 보훈처에 성평등에 부합하도록 구제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장손... 이러면 다들 아들의 아들만 생각하는 거지... 아니거든~

12. 국내의 일본산 불매운동을 깎아내렸던 유니클로가 자매 브랜드인 '지유'까지 앞세워 매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유니클로'와 '지유(GU)' 신규 매장 4곳이 연이어 오픈했거나, 할 예정입니다.
일베의 판매운동에 힘을 얻으셨나 봐요~ 이름도 ‘일베클로’로 바꾸지 그러셔~

13. 한굴콜마의 일본인 이사 3명이 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극우 유튜브 시청 강요 사태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애초 임기 만료일보다 이른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갈 사람은 가는 거고... 기왕 가는 거 윤동한 회장님도 모셔들 가~

14. 올해 추석 귀향길은 12일 오후 6시 이후 출발하면 교통 정체를 다소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막히는 시점은 귀성길은 12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귀경길은 13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로 예상됐습니다.
또, 머리 굴린다고 그 시간에 나오지 마시고 천천히 즐기다 오셔요~

15. 제13호 태풍 링링이 속도를 올리며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으로 바람 극값을 새로 쓰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명절 앞두고 큰일입니다. 농가 피해가 없도록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조국 부인 추가의혹 파장 촉각 "본인이 뭘 했느냐가 핵심".
자유당, '조국 힘내세요' 실검조작 의혹 네이버 항의 방문.
박상기 "조국 딸 생기부 유출경위 조사 지시 대단히 유감".
일본 정부 “욱일기 게시는 정치적 선전 행위 아니다”.
'초속 55미터' 더 거세진 태풍 링링, 한반도 '정조준'. 

자유는 책임을 뜻한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의혹에 의혹이 더 해지다 보니 진짜 진실을 얘기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입니다.
언론의 책무는 감시와 고발일 수는 있어도 의혹을 제기하고는 나 몰라라 하는 행태는 가짜뉴스와 다름없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오늘 청문회도 망신주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또한 태풍 링링처럼 지나가고 말 것으로 압니다.
태풍 피해 없도록 단단히 준비해야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수사 두고 정권과 검찰이 정면 대결로 비화하는 초유의 상황
△ 靑 "표창장 기록 왜 없는지 확인" △이낙연총리 "검찰이 정치하겠다고 덤벼" △박상기법무 "압수수색 보고 했어야" vs 검찰 "수사개입 우려"
☞ 결과에 따라 한쪽은 타격 불가피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총장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선 것인가?
- 靑 '조국 딸' 옹호(오후 5시) → 검찰 '수사개입 말라' 반박(오후 6시) → 靑·법무부 재반박(오후 7시40분·8시40분)
- '검란'으로 번질 가능성 → 조국 장관 된 후 수사라인 등 인사조치 할수도...검찰 수뇌부 '靑 불신임' 인지땐 집단 사표 던지는 시나리오
- 검찰 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인식 확산의 계기...여론, 검찰 수사에 힘실어줄듯
▲ 20대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 전체 최저치 기록(갤럽조사) → 19~24세 31%, 25~29세 55% 60대 이상 32%...진보·보수 떠나 불공정에 불만(조선 29면)
☞ 여권은 보수 언론과 야당이 주도하는 무차별 공세가 정권 레임덕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
- 조국 임명을 강행해 핵심 지지세력 결집하고 선거법 개정으로 범좌파와 연대해 집권후반기를 끌고 가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 추가 의혹에도 임명 강행 기류
▲ 김두관·유시민 전화 외압 논란 → 최성해 “柳, 시나리오 거론...金, 靑수석 언급" 柳 "취재차 전화한것" 金 "표창장 경위 확인" 
▲ 與, 최성해 총장에 "태극기 부대, 극우적 사고" 맹비난 → 정치권 "메시지 반박 어려우니 메신저 최 총장 공격하는 것" 
- 최 총장, 2012년 대선때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아이스버킷'때 조국 지목, 美시민권 아들 해병대 보내
☞ 검찰, 조국 부인 증거인멸 수사 → 압수수색 이틀전 동양대 사무실서 PC 반출·한투 직원 동행...압수수색 당일 반납
- 조국 아내와 PC빼간 증권사 직원은 '조국일가 금고지기'...코링크 주식담보로 수십억 대출받아 펀드 3인방 도피자금 의혹
▲ "내가 영재센터 설립...조국 딸 이름 처음 들었다"...2012년 당시 김주식 센터장 "난 토요일에도 출근...나 몰래 봉사하고 상 준게 말이 되나"(중앙 1면 등)
- 표창장 미스터리 → 부인 2011년 임용, 딸은 2010년부터 봉사...딸 당시 고려대 환경공학부 재학, 혼자 서울~영주 오가며 봉사한 셈
▲ 조국 펀드약정 전후, 대형 증권사들 2700억 투자(와이파이) 약속 → 해당업체 매출 0원, 신용등급도 낮은데 왜 투자하려 했는지 의문 (조선 5면)
- "조국 아내가 사모펀드 관련자들 도피하라고 지시했다"...검찰, 고의로 수사지연·방해 의도 주목(세계 5면)
- 조국 후보측 "펀드 투자금 빼돌린 5촌 조카 재산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고소 검토"(경향 4면)
☞ 오늘 청문회가 '검찰 수사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고, 조국 임명 강행의 명분이나 빌미가 될 가능성에 무게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연구 부정행위” → 고대 입학 취소 판정에 영향줄 듯
- 딸 논문 파일 정보에 '작성자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기록 → 장영표 교수에게 보낸 초고 워드파일, 서울대법대 SW깔린 컴퓨터로 작업(동아 4면)
▲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서울대 총학 “조국 지명 철회가 사회 불평등 해결하는 첫 단추”
■ 기타 뉴스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인상 압박 → 미국, 軍예산을 국경장벽 건설에 전용…주한미군 시설 2곳 850억 집행 중단
- 미군 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 전시 지휘고 '탱고' 예산투입 중단, 무인기 격납고 건설 사업도 포함
▲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 재정 전문가가 분담금 ‘액수 싸움’…“트럼프식 거래에 말려들 위험”(중앙 10면)
※ 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서울안보대화) → 모리모토 전 방위상 "북한 미사일 쏘는 데 종료 유감" 박주민 국방차관 "한국 못 믿는 나라와 정보 교류 불가"
※ 정의용 靑안보실장, 비밀리에 러시아行 → 남북대화 재개 물밑 조율 위해 리룡남 등 北고위급 접촉 가능성
※ 북한, 온라인 무기 쇼핑몰 차려 "미사일 610억, 탱크 50억" → 김정은 비자금 담당 '조광무역' 웹사이트에서 무기 9종 판촉 
※ 대통령 순방 예산도 횡령…엉망진창 외교부 → 잇따른 性범죄·의전 실수 이어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8~9년간 수백차례 걸쳐 공금 7억원 빼돌려 (조선 8면)
※ 13호 태풍 '링링'…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 → 6∼8일 제주·서해안 등 초속 35∼45m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9월 6일 클리핑]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외

 



1. 유튜브, 아동 정보 불법수집 하다 덜미...2000억 벌금
유튜브가 13세가 안 된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2000억원이 넘는 거액의 벌금을 맞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4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아동의 개인정보를 부모 동의 없이 불법적으로 수집한 책임을 물어 1억7000만 달러(약 2050억원)의 벌금을 부과키로 회사 측과 합의했다.
 
 
2. 돈받고 쓴거네?... 공정위, SNS 대가성 게시물 단속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법 집행 감시요원 제도를 통해 인스타그램 등 SNS 속에 숨어 있는 대가성 게시물 단속에 나섰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8월 초까지 SNS 추천 보증, 온라인쇼핑, 상조업, 학원 등 4개 분야의 소비자 관련 법 위반 행위를 감시할 소비자 감시요원을 모집하고, 이달부터 감시를 시작했다.
 
 
3. 도 넘은 라인, 日 전범기 스티커까지 팔았다
라인주식회사의 안일한 콘텐츠 검수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크리에이터스 마켓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한 스티커를 판매했다가 공식 사과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일본 전범기 문양의 콘텐츠가 논란이 됐다. 지난달 28일 공식사과 당시 "심사 프로세스를 강화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던 입장은 면피용 표현으로 남게 됐다.
 
 
4. 코레일 '타임세이빙서비스'...이용객 3만 돌파
지난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코레일의 '타임세이빙서비스'(Time Saving Service) 누적 이용 인원이 3만명을 돌파했다. '타임세이빙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고객이 예매한 열차시간보다 역에 일찍 도착한 경우 동일한 조건으로 더 빨리 출발하는 열차를 자동으로 안내 및 변경해 주는 특화 서비스다.
 
 
5. 출범 1주년 맞은 11번가 "최고 커머스 포털 되겠다"
'11번가 주식회사'가 법인 출범 1주년을 맞았다. 11번가는 출범과 함께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커머스 포털'로 진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1년간, 11번가는 정보 제공부터 상품 검색, 결제, 배송, 반품/환불 등 쇼핑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6. "갬성 맛집 O세권"…마케팅 신조어 사용법
SSG닷컴이 '쓱세권'을 키워드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이번엔 'O세권'이라는 요즘 말을 활용해 SSG닷컴이 지향하는 바를 세 글자에 담은 것이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면서 기존 어휘로는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것을 신조어로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유행하는 조어가 주는 새로움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7. 야놀자, 데일리호텔 인수…고급호텔·식당 예약 서비스로 확장
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국내 최대 고급 호텔·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을 인수한다. 야놀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모텔, 펜션 중심의 예약 대행에서 고급호텔까지 아우르는 종합 숙박 플랫폼으로서 역량을 강화한다. 야놀자 측은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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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5%·10%룰 완화'(주식대량보유 보고제) 이르면 내년 시행...연금사회주의 심화 우려

- 기관투자가의 임원 해임·배당 요구 쉬워져 재계 긴장..."기업 경영에 정부 입김 세지고 적대적 M&A 무방비 노출 우려"

☞ 당정 공정경제 창출방안 → 대기업 `손자회사` 공동출자 금지, 지주사 공시의무 강화도 추진, 50억 이상 내부거래 공개해야

▲ 대기업-中企·대졸-고졸 '임금差'까지 공개 → 당·정, 올 12월 공표하기로...노사갈등 불씨 우려

▲ 김상조 실장, 공정거래법·상법·자본시장법 등 경제개혁 관련법 개정 국회서 발목 잡자 "시행령·고시 개정 추진"...이달 혁신성장·내달 포용국가 발표

■ 오늘의 이슈

※ 세계경제 '트리플 마이너스'(금리·성장·물가) → 미중 무역전쟁 불똥에 逆성장, 경기침체로 동반하락...그린스펀, 美마이너스 금리 경고(한경 1면)

- 마이너스 기준금리 시행國 10년 새 1곳 → 4곳 : 스위스 10년물 국채금리 급락 -1% '눈 앞'...은행들 거액 맡기는 자산가부터 수수료 부과

※ 문 대통령 "도로·항만 건설 지원해 메콩강의 기적 돕겠다" → 분냥 라오스 대통령과 회담

※ 미중 무역협상 내달초 워싱턴서 재개 합의 → 트럼프, 친구 데인스·퍼튜 상원의원 중국에 보내 류허와 면담 사전 조율..."대선 전 타결 힘들것" 전망

※ 英하원 '노딜 방지안' 가결-'조기 총선안' 부결...존슨 리더십 타격 → 브렉시트 석달 연기 가능성 커져...상원 강경파 필리버스터 저지 채비 

※ LG·SK 배터리전쟁, CEO가 직접만나 담판 → LG 신학철 부회장·SK 김준 사장, 이르면 추석 이후 회동 예정(매경 1면)

※ 내년부터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240만명 금리 절감 혜택" → 금융위, 개인 신용평가 체계 개선

※ 검찰 '호반건설 특혜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 민간공원 우선협상자 변경 과정 조사, 행정부시장·감사위원장 휴대전화 분석

※ 검찰, CJ 장남 이선호 구속영장 → 마약 투약·밀반입 혐의...공범 여부도 조사 나서

※ 우윳값 25만원 밀린 고지서 남긴채...일가 4명 숨진채 발견 → 40대 가장이 남긴 유서형식 메모엔 “경제적으로 힘들다, 사채까지 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04.75(▲ 16.22) ② 코스닥 632.99(▲ 3.68) ③ 환율 1,200.50원(▼ 6.50) ④ 유가(두바이) 58.60(▲ 1.91) ⑤ 금시세 59,703.26원(▼ 9.20)

▲ 코스피 한달여만에 2,000회복 → 기관 10거래일 연속 1조5000억 순매수, 이달 美기준금리 인하 전망 등으로 기관 저가매수에 외국인까지 가세

-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업종 대표 종목 담아 주가 방어 → 두 달여 동안 2조6000억원어치 순매수, 절반이 삼성전자 현대차 셀트리온에 배정

- 7개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 '박스권 등락 가능성' → 국내 기업 실적 전망 좋지 않아 미·중 무역전쟁 등 변수 많아 (조선 B5)

○ 갤폴드 10여분 만에 완판 → 240만원대 높은 가격임에도 폴더블폰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높았던 것

○ LS니꼬동제련, 지분투자없이 10년간 동광석 100만톤 확보 → 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힘입어 캐나다 기업과 역대 최장 공급계약

○ 엔씨소프트 신작(리니지2M) 공개 → PC와 모바일게임 연동 척척, 1000대1000 전투 `최고스펙` 4K에 3D그래픽 무장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GTX가 부추긴 '청약 광풍'...송도 3개 단지에 11만명 몰려 → 평균 경쟁률 최고 206 대 1...청약 당첨 가점 치솟아

○ 강남권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산...강북 뉴타운·판교 신고가 → 감정원 9월 첫째주 시황, 서울 아파트매매가 10주째 올라

○ 공공기관 상임임원 여성 5.8%...남성 521명인데 여성은 32명 → 유리천장 여전(국가경영硏 361곳 조사)

○ 65세이상 실업급여 수급자 6만명 육박 → 기초연금 받을 나이에도 근로 계속, 5년새 2배...일하는 노인 사상최대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수사 두고 정권과 검찰이 정면 대결로 비화하는 초유의 상황

△ 靑 "표창장 기록 왜 없는지 확인" △이낙연총리 "검찰이 정치하겠다고 덤벼" △박상기법무 "압수수색 보고 했어야" vs 검찰 "수사개입 우려"

☞ 결과에 따라 한쪽은 타격 불가피 →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총장 어느 쪽도 물러설 수 없는 국면에 들어선 것인가?

- 靑 '조국 딸' 옹호(오후 5시) → 검찰 '수사개입 말라' 반박(오후 6시) → 靑·법무부 재반박(오후 7시40분·8시40분)

- '검란'으로 번질 가능성 → 조국 장관 된 후 수사라인 등 인사조치 할수도...검찰 수뇌부 '靑 불신임' 인지땐 집단 사표 던지는 시나리오

- 검찰 중립성 원칙을 비롯해 법치의 근간을 뒤흔드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인식 확산의 계기...여론, 검찰 수사에 힘실어줄듯

▲ 20대 초반 문 대통령 지지율 전체 최저치 기록(갤럽조사) → 19~24세 31%, 25~29세 55% 60대 이상 32%...진보·보수 떠나 불공정에 불만(조선 29면)

☞ 여권은 보수 언론과 야당이 주도하는 무차별 공세가 정권 레임덕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감

- 조국 임명을 강행해 핵심 지지세력 결집하고 선거법 개정으로 범좌파와 연대해 집권후반기를 끌고 가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 청와대 “본인 위법 없다”...주말 대통령 재가, 9일 임명 가능성 → 추가 의혹에도 임명 강행 기류

▲ 김두관·유시민 전화 외압 논란 → 최성해 “柳, 시나리오 거론...金, 靑수석 언급" 柳 "취재차 전화한것" 金 "표창장 경위 확인" 

▲ 與, 최성해 총장에 "태극기 부대, 극우적 사고" 맹비난 → 정치권 "메시지 반박 어려우니 메신저 최 총장 공격하는 것" 

- 최 총장, 2012년 대선때 경북지역에서 드물게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 선언 → '아이스버킷'때 조국 지목, 美시민권 아들 해병대 보내

☞ 검찰, 조국 부인 증거인멸 수사 → 압수수색 이틀전 동양대 사무실서 PC 반출·한투 직원 동행...압수수색 당일 반납

- 조국 아내와 PC빼간 증권사 직원은 '조국일가 금고지기'...코링크 주식담보로 수십억 대출받아 펀드 3인방 도피자금 의혹

▲ "내가 영재센터 설립...조국 딸 이름 처음 들었다"...2012년 당시 김주식 센터장 "난 토요일에도 출근...나 몰래 봉사하고 상 준게 말이 되나"(중앙 1면 등)

- 표창장 미스터리 → 부인 2011년 임용, 딸은 2010년부터 봉사...딸 당시 고려대 환경공학부 재학, 혼자 서울~영주 오가며 봉사한 셈

▲ 조국 펀드약정 전후, 대형 증권사들 2700억 투자(와이파이) 약속 → 해당업체 매출 0원, 신용등급도 낮은데 왜 투자하려 했는지 의문 (조선 5면)

- "조국 아내가 사모펀드 관련자들 도피하라고 지시했다"...검찰, 고의로 수사지연·방해 의도 주목(세계 5면)

- 조국 후보측 "펀드 투자금 빼돌린 5촌 조카 재산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고소 검토"(경향 4면)

☞ 오늘 청문회가 '검찰 수사 개입' 논란으로 변질되고, 조국 임명 강행의 명분이나 빌미가 될 가능성에 무게

▲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연구 부정행위” → 고대 입학 취소 판정에 영향줄 듯

- 딸 논문 파일 정보에 '작성자 조국, 최종저장자 조국' 기록 → 장영표 교수에게 보낸 초고 워드파일, 서울대법대 SW깔린 컴퓨터로 작업(동아 4면)

▲ 교수 196명 시국선언 “조국 지명 철회하고 특검하라” 서울대 총학 “조국 지명 철회가 사회 불평등 해결하는 첫 단추”

■ 기타 뉴스

※ 트럼프 "한일 돕느라 돈 많이 쓴다" 방위비 인상 압박 → 미국, 軍예산을 국경장벽 건설에 전용...주한미군 시설 2곳 850억 집행 중단

- 미군 예산 빼가며 '한국 더 내라' 메시지 → 전시 지휘고 '탱고' 예산투입 중단, 무인기 격납고 건설 사업도 포함

▲ 한국 방위비 협상 대표에 사상 첫 기재부 출신 검토 → 재정 전문가가 분담금 ‘액수 싸움’...“트럼프식 거래에 말려들 위험”(중앙 10면)

※ 한일 지소미아 공개 충돌(서울안보대화) → 모리모토 전 방위상 "북한 미사일 쏘는 데 종료 유감" 박주민 국방차관 "한국 못 믿는 나라와 정보 교류 불가"

※ 정의용 靑안보실장, 비밀리에 러시아行 → 남북대화 재개 물밑 조율 위해 리룡남 등 北고위급 접촉 가능성

※ 북한, 온라인 무기 쇼핑몰 차려 "미사일 610억, 탱크 50억" → 김정은 비자금 담당 '조광무역' 웹사이트에서 무기 9종 판촉 

※ 대통령 순방 예산도 횡령...엉망진창 외교부 → 잇따른 性범죄·의전 실수 이어 독일 주재 대사관 직원 8~9년간 수백차례 걸쳐 공금 7억원 빼돌려 (조선 8면)

※ 13호 태풍 '링링'...오늘부터 한반도 영향권 → 6∼8일 제주·서해안 등 초속 35∼45m 강풍에 심각한 피해 우려

# 제 1389호 신문브리핑(2019년 9월 5일) #

 

"감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 마더 테레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안에 따라 복합결제 도입을 위한 세부 검토작업에 들어감

미국 로스앤젤레스 왕복 항공권을 ‘40만원+5만 마일리지’로 결제하는 식이며, 성수기에도 복합결제(현금 마일리지 혼용 결제)가 허용되는 만큼 ‘보너스 좌석’ 공급 부족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이 크게 줄어들 전망임

 

2. 삼성중공업이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국영 조선소인 즈베즈다와 쇄빙 LNG 운반선을 함께 설계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함

쇄빙 LNG 운반선의 건조 주체는 즈베즈다이지만 설계자인 삼성중공업이 핵심 기자재까지 공급하면서 상당한 일감을 따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으며, 총 15척(최대 45억달러)으로 예상되는 발주량의 상당 부분을 삼성중공업이 따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의 핀테크 투자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4일 발표함

-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에 대한 출자를 수월하게 해주는 것으로,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해 관련 기술과 시장을 키우자는 게 금융당국의 취지임

 

2. KB증권과 JB자산운용이 각각 판매와 운용을 맡은 3200억원 규모 호주 부동산 사모펀드가 현지 투자사의 계약 위반으로 손실 위기에 처함

- KB증권은 긴급히 자금 회수에 나서 원금의 62%는 돌려받았으나 나머지는 호주 법원을 통한 소송을 거쳐야 해 원금을 100%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증권사들이 대체투자 일환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나서는 사례가 많아 일각에선 예고된 사태라는 지적도 제기됨

 

3.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을 선정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재단 이사회가 최근 한국 정부가 추천한 IASB 위원 후보인 A교수에게 탈락을 통지하면서 한국이 IASB 위원국 지위를 상실함

IASB 위원국이 되면 국제회계기준 제·개정 과정에서 자국 기업의 이해를 반영할 수 있어 주요 국가들이 치열하게 자리 확보 경쟁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IASA 위원국 지위 상실로 국제회계기준 제·개정에서 한국의 목소리를 전달할 핵심 통로가 막힐 것이란 우려가 나옴

 

 

<< 국제 >>

1. 홍콩 정부가 대규모 시위를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의 완전 폐지를 4일 선언함
- 홍콩 정부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오후 6시 TV를 통해 “정부는 시민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기 위해 송환법을 공식적으로 철회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이날 홍콩 대표 주가지수인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90% 오른 26,523.23으로 마감함

 

2.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1로 전월(51.2)보다 하락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하는 등 미국 제조업 경기가 3년 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함

- 중국과의 무역전쟁으로 미국 제조업 경기마저 얼어붙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장단기 금리 역전에 이어 또 다른 강력한 침체 신호가 미국에 나타난 것으로 평가됨

 

3. 영국 하원이 3일(현지시간) 내각이 갖고 있는 의사 일정 주도권을 4일 하루 동안 하원에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28표, 반대 301표로 통과시킴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 말까지 3개월 연기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치기로 하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 강행을 위해 조기 총선 실시라는 승부수를 던졌으며, 다만 존슨 총리가 정국 주도권을 사실상 뺏긴 상황이어서 조기 총선 실시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나옴

 

4. 아르헨티나 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페소화 가치가 상승했으나 증시 하락세를 멈추지는 못함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달러 대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는 전일 대비 5.39% 상승한 달러당 55.98페소에 거래됐으며, 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는 전일 대비 11.9% 하락해 2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구매관리자지수

- 미국 구매관리자협회인 NAPM(National Association of Purchasing Management)이 매달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를 의미함. 

구매관리자지수는 지불가격, 신규주문, 출하정도, 생산, 재고, 고용에 대한 조사를 통해서 기업의 가격 결정력과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신뢰도 평가를 위해 선진국에서 널리 이용됨. 구매관리자지수는 조사대상의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수치화 시키며, 수치화된 지수가 50인 경우에는 이전 달에 비해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이고, 50 미만인 경우에는 경기수축을, 50 이상인 경우에는 경기팽창을 의미함. 따라서 제조업의 정확한 성장률을 보여주기 보다는 전월과 비교한 상대적 호전 여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됨. 

한국은 PMI를 따로 산출하지 않으며, 이와 비슷한 지표로는 한국은행, 전국경제인연합 등에서 조사·발표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있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2019년 9월 5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9/4(현지시간) 홍콩·영국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및 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 다우 +237.45(+0.91%) 26,355.47, 나스닥 +102.72(+1.30%) 7,976.88, S&P500 2,937.78(+1.08%), 필라델피아반도체 1,519.55(+2.79%)
● 국제유가($,배럴), 中 경제지표 개선 및 홍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급등…WTI +2.32(+4.30%) 56.26, 브렌트유 +2.44(+4.19%) 60.7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및 경제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4.50(+0.29%) 1,560.40
● 달러 index, 홍콩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속 하락... -0.59(-0.61%) 98.40
● 역외환율(원/달러), -2.83(-0.23%) 1,205.12
● 유럽증시, 영국(+0.59%), 독일(+0.96%), 프랑스(+1.21%)
● 美 7월 무역적자 539억9천만 달러…월가 예상 상회
● 8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 지수 50.3…4개월래 최고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제조업은 소폭 하락
● 뉴욕 연은 총재 "저 인플레 이 시대의 문제…확장 위해 조치"
● 트럼프 "中 무역갈등으로 고전…화웨이 협상 대상 아냐"
● 그린스펀 前연준 의장 "美금리 '마이너스' 도래 시간 문제"
● 애플, 회사채 발행 추진…美기업 저금리 자금조달 쇄도
● JP모건, 내년 2월부터 中 국채 채권지수에 편입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1.75%로 동결
● ECB 차기 수장 라가르드 "완화정책 필요하지만 부작용 유의해야"
● 英 하원 일단 '노 딜' 막았다…'브렉시트 3개월 연기' 가결
● 유로존 7월 소매판매 전월비 0.6%↓…월가 예상 부합
● 유로존 8월 합성 PMI 확정치 51.9…예비치 51.8
● 英 8월 서비스업 PMI 50.6…예상 하회
● 독일, 최저금리에 5년물 국채 발행
● 건국절 앞둔 中 송환법 철회…홍콩시위 진정 여부는 민심에 달려
● 전국 가을장마 계속…수도권·제주 등 최고 150㎜ 이상

[기업/산업]
● '5G게' 올랐다…테마주 케이엠더블유 이어 RFHIC·에치에프알 급등
● 올리패스·라닉스…눈물의 '반값 할인'
● 아시아나 인수전, 스톤브릿지도 참전
● 카지노株, 실적개선 기대에 반등
● 싱가포르 금융플랫폼 기업...한화증권, 지분 전격 인수
● "해외수출 증가, 예상보다 가팔라" KT&G, 好실적 기대 '모락모락'
● 답답한 증시에도 '바이오 상장' 달린다
● 네이처셀 부활?…유상증자 100% 청약
● 코스닥 소형주 이지웰페어, 외국인 매수세 몰리는 까닭
● 소재 국산화 바람에…SK머티리얼즈 수익성 '톱'
●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대상 공개는 기업에 핵폭탄" 국민연금 주주활동 공청회
● 3년9개월 만에…한화건설 'A' 복귀... 한신평, 신용등급 한단계 높여
● 삼성·SK·LG 등 주요그룹 실적 부진한데…효성그룹, 나홀로 '好실적 행진'
● '학생복 제조 50년' 형지엘리트, 中 국제학교 교복시장 공략 강화
● 화장품 시장에도 '비건' 열풍…신세계인터 이어 LF도 식물성분 화장품 진출
● 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인수
● 신풍제약, 콜롬비아에 자체 개발 의약품 수출
● 꽉 막힌 DTC 시범사업…분통 터진 업계
● "엑스박스 게임, 스마트폰으로 즐기세요" SK텔레콤 - MS'클라우드 동맹'첫 결과물 나왔다
● 현대重, 대우조선 인수 결합신고 일본서 절차착수
● 대한항공, 동남아·남미 화물기 늘린다
●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설계
● 아시아나 입질 안한 SK·GS…'3대 악재' 탓?
● 인수전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CFO "항공업 리스크, 건설업보다 작다"
● 일본차 판매, 두 달새 70% ↓
● 삼성전자 '5G 반도체 초격차'…통합칩셋 첫 공개
● 삼성, 日도쿄서 "비메모리 1위 전략 변함없다"
● 현대車, 무게 40% 줄인 '아이언맨 슈트'…올해 1월부터 시험 투입
● LG화학, 美소재기업과 OLED 핵심 '발광층' 개발나서
● 월 72만원에 쏘나타·투싼·벨로스터 골라 탄다…구독경제 '성큼'
● 5G로 앞서가는 中원격의료…1000㎞밖서도 진료
● 5만마일+40만원에 LA 왕복…'자투리 항공 마일리지' 쓸 길 열린다
● 디플레 우려에…투자않고 현금쌓는 기업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닥 상장 불씨 살리려 조직개편 등 독립성 강화
● "비싼 金 대신…" 銀 투자상품 동반 강세
● 준공 지연·거짓 투자…50조 해외부동산펀드 곳곳 뇌관
● 금리 연계 DLF 금감원 검사에 운용사 '볼멘소리'
● "마른수건 쥐어짜는 심정으로…1.6兆 풀어 내수 지원"
● 혈세로 갚아야 할 국가채무, 4년 후 700조 돌파
● 아파트 '중대형 전성시대' 다시 오나
● 상한제 앞두고…새 아파트 청약 경쟁 '후끈'
● 인천도 206대1…펄펄 끓는 청약열기
● 지방 미분양 아우성에도 대·대·광은 "남의 일"
● "한남3구역 시공사 컨소시엄 반대" 일부 조합원, 단체 행동 나서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 WTO 개발도상국 지위 내려놓을 수도", 산업부 "관계부처와 협의중"
● 공기업 수익성 '와르르'…1년새 적자 25배 늘어 10조
● 유은혜 "정시확대 답 아냐…학종 공정성 개선"
● 대입 공정성 논의 속도내는 당정청, 18일 협의회 열어 의견 수렴
● 조국 청문회, 가족증인 없이 6일 열린다
● 檢, 웰스씨앤티 대표 소환…曺 5촌조카와 관계 집중조사
● 총장상·인턴·사모펀드 투자…'의혹 핵심' 조국 부인 정조준한 검찰
● 靑 "늦게나마 청문회 열려 다행"…曺 "청문회서 소상히 밝히겠다"

[국제/해외]
● "송환법 완전 폐지" 홍콩 시민들 승리…대규모 시위 멈출지는 미지수
● 캐세이퍼시픽 CEO 이어 회장도 사임
● 트럼프 '관세 두 배 인상'까지 생각, 中의 750억弗 보복카드에 격노
● '무역전쟁' 상처 드러나는 美 경제…제조업 경기 3년 만에 '위축'
● 칠레 또 금리 0.5%P 인하…2%로 9년만에 최저수준
● 伊 새 연정 구성…'극우 포퓰리즘→좌파 포퓰리즘' 방향 전환
● 돼지고기값에 성난 中 민심, 시진핑 향한다
● 美교통안전위 "테슬라 자율주행 시스템, 충돌사고 책임있다"
●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부문 이사 제프 네델먼 은퇴
● 日 소비세 인상 공포…중·장년층부터 지갑 닫는다
● 英 새 재정지출안 발표…"교육·의료·치안에 20조 추가 투입"
● 아르헨티나, 환율 방어 안간힘…증시는 폭락
● EU '노딜 브렉시트' 대비…1조400억원 긴급자금 계획

2019년 9월 05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나라빚 이자가 국방예산의 34%와 맞먹어 → 국민세금으로 메워야 하는 ‘적자국채 이자’, 올해 16조. 매년 6%씩 증가, 2023년에는 20조 151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아시아경제 외)

2. 홍콩, 부자들은 홍콩 탈출? → '황금비자'로 불리고 있는 영국 'Tier1'투자(29억) 비자 2분기 신청자의 10%가 홍콩인. 1분기에 비해 두 배 증가.(아시아경제)

3. 교황청도 불황의 그늘 → 로마교황청 지난해 재정적자 전년보다 2배나 늘어난 7000만 유로(약 931억원). 비효율적인 인력구조 심각. 직원 급여가 교황청 전체 예산의 45% 차지.(서울)

4. ‘제가 연구에 참여 안 하는 걸 직접 보셨어요?’ → 약대 교수 엄마가 대학원생들을 동원해 쓴 논문으로 서울대 치의전에 입학했다가 취소당한 A씨가 어제 법정에서 그 대학원생들을 향해 한 말이라고.(아시아경제)

5. 마트에서 총 파는 나라 미국 → 美월마트, 권총과 일부 탄약 판매 중단키로. 그러나 문제는 개인간 거래. 전체의 25~40% 차지. 구매자의 정신질환, 범죄경력 등 조회없이 거래 가능.(경향)

6. 줄어드는 중산층 →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중산층 기준은 중위소득의 50~150% 가구. 이 중산층 비중, 올 2분기 58.4%... 2015년 67.9%를 기록한 이후 4년 연속 하락 중.(매경)

7. 돼지고기, 시진핑 정치적 리스크 될까? →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중국 돼지고기값 25% 급등. 일부지역 배급표 다시 등장... 돼지고기는 중국 전체 육류 소비의 60% 이상 차지.(문화)


8.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을 경우 정지하는 비율 → 시속 30km 도심도로에서는 40번 중 8번, 제한속도가 50km인 도로에서는 40번 중 딱 1번... 교통공단, 청주, 대전 4차선 도로에서 실제 실험 결과.(중앙)

9. 韓日 '지적재산권' 수입 비교 → 지난해 일본이 지적재산권으로 벌어들인 돈은 약 3조원... 한국은 글로벌 한류에도 불구 적자.... 마이너스 2조 5천억.(헤럴드경제)

10. 기타 → ①홍콩, 일단 시민들 승리… 송환법 공식 철회. 남은 4가지 요구조건은 수용 못해

②6일 하루 조국 청문회 합의. 가족 증인 없이

③태풍 링링, 2010년 곤파스보다 강한 비바람 예고▼ 곤파스, 17명의 사상자, 1761억원의 재산피해…


이상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과 자유당은 오는 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는 6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시한입니다.
꼭 생난리를 치고 이러는 이유는 뭘까? 이 정도면 습관성이라고 봐야지?

2. 자유당은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민주당이 부통령쯤으로 모시는 의전을 했다”며 김영란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스스로 정권의 명줄을 끊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남의 명줄 걱정할 게 아니라... 누구 명줄이 끊어질지는 두고 보자고~

3. 오신환 원내대표는 민주·자유당의 6일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합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벌이는 '반헌법적 조국 지키기 쇼'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총선도 아마 들러리가 될 성싶은데... 그때도 나서지 않으려나?

4. 초유의 11시간 기자간담회 직후 조국 후보자의 임명 반대와 찬성이 뒤집히지는 않았지만,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특히, 직접 시청한 국민 중에서는 역시 오차범위 내이기는 하지만 찬성 여론이 높았습니다.
국민의 감정을 잘 달래라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얘기하라는 거임...

5. 조국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표한 주광덕 의원에 대해 교원단체도 고발할 예정입니다. 교원단체인 ‘실천교육교사모임’과 전교조 등은 생기부가 정쟁의 도구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국회의원 또 하기는 틀렸고” 뭐 이런 심정 아닐까 하는...

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 앞으로 ‘엿’ 소포가 잇따라 배달되고 있습니다. 윤 총장 측은 엿도 일종의 선물인 점을 고려해 엿 소포 발신자에게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선물은 5만 원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엿 드세요~

7.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자신이 소속된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로부터 면직·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예장백석대신’은 전 목사에 대해 “교회 헌법에 의거 제명됐다”고 공지하고 전 목사에게 가중 시벌 처분을 내렸습니다.
빤스 목사에서 제명당했으면 이제 빤스 목사가 아니라 그냥 빤스네~

8. 최근 울릉도·독도를 오가는 선박 운영사가 일본 관광객의 독도행 탑승을 거부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오히려 일본은 자국민에게 독도에 일본 여권을 소지하고 한국법에 따라 독도를 방문하는 것의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니까... 국내법에 따라 말입니다~

9. 서울대학교 원자력정책센터가 일본 정부의 자료를 근거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전자책을 제작·배포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의 원자력계가 국민 안전보단 원전 산업의 부흥만 내세운 셈입니다.
센터 직원들을 후쿠시마 농수산물 시식단으로 보낼 것을 강추합니다~

10.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욱일기를 소재로 한 이모티콘을 판매하다가 판매 금지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라인 측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를 판매하다가 거센 비판을 맞았습니다.
자생적 친일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도 시작해야 하나 봅니다. 그쵸?

11. 호주 전역에 182개 점포를 가진 대형 할인점 '빅더블유'가 한국 교민의 엄중한 항의로 일본 욱일기 문양 티셔츠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빅더블유 측은 "호주 전체 매장에서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민 한 명이 대기업 네이버보다 100번 낫다는 거지... 네이버 네이넘~

12. 최근의 브라질 여성 성매매 사건이 브라질 현지의 한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경찰은 브라질 여성들을 가수로 데뷔시켜주겠다며 국내로 유인해 성매매 업소에 팔아넘긴 일당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런 인간들 처분은 브라질 법원이 할 수 있도록 범죄인 양도합시다~

13. 7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뒤를 봐준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경찰 사이버수사대는 뇌물수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A 경위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범죄자의 뒷배만 잡지 말고 대한민국 아베의 뒷배도 좀 잡아넣지~

14. 제13호 태풍 '링링‘은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2010년 곤파스'와 경로는 유사하지만, 더욱 위협적일 전망입니다. 많은 비와 함께 사람이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대비만 잘해서 인재 소리는 안 나오게 좀 합시다. 인제 인재는 그만~

바미당, '증인 없는 청문회' 양당 합의에 불참 선언.
김문수 "조국 임명하면 배지 떼고 정권퇴진 투쟁해야".
현직검사 "조국, 장관 취임 자체가 묵시적 협박" 주장. 
조국 "청문회 열리게 되어 다행, 진솔하게 답할 것".
이해찬, ‘조국 딸 생기부’ 공개 주광덕 “패륜” 강력 비판.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기레기” 발언 논란에 사과. 
태풍 강타 6∼7일 행동요령, 외출 자제·창문에 테이프.

시간은 가장 현명한 법률 고문이다.
- 페리클레스 -

모든 일의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게 되어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준다 거나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그래서 생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을장마에 태풍 링링까지 예고되고 있습니다.
더럽고 추악한 것들은 다 씻어가더라도 우리에게는 서로를 지켜주는 우산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9월 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공방이 됐던 가족 증인 채택 없이 내일 하루만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청문회를 진행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나머지 증인 채택을 놓고 막판 힘겨루기로 협상이 진통을 겪었습니다.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했던 총장 표창장의 진위 여부 확인 결과, 같은 학교 교수이자 조국 후보자 부인인 정 모 씨가 최성해 동양대 총장에게 전화를 해서 자신에게 표창장 발급을 위임한 것으로 말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두 달 넘게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전히 출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조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실현 가능성엔 물음표가 달립니다.

■북미 실무협상 진도가 좀처럼 진척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성장 잠재력을 또 다시 언급했는데요. 이는 북한을 비핵화 협상의 장으로 불러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백만 톤을 태평양에 방류할 것이라는 그린피스의 폭로에 한국 등 주변국이 공식 답변을 요구하자 일본 정부는 처리 방법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 탱크가 3년 후쯤 포화상태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 열대 우림에 불이 난 지 벌써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경상남북도를 합친 것만큼의 숲이 사라졌습니다. 더 문제는 다음 달까지 건조한 날씨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불 끄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변종 대마를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수사중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인천지검에 자진출석했습니다.

■대구에서 100년 넘게 영업을 해온 성매매 집결지 자갈마당이 지난달 폐쇄됐는데요. 이곳에서 일했던 여성들이 성매매 장부를 공개했습니다. 매일5명 이상의 남성 상대, 할당된 금액을 채우지 못하면 벌금, 결국 약 5년동안 10억원 가까이 번 것으로 실제로 번 돈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40대 가장과 부인, 남매 등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메모와 함께 집 현관에선 우윳값을 7개월이나 내지 못한 고지서가 발견돼, 생활고에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등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 씨가 특수 협박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피해자에게 공포심을 주고 사고를 유발했지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사들에게 수십억 원대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재판에 넘겨진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가 불법 임상시험을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지난 2017년 사전 건강 검진 등의 요건을 갖추지 않고 안국약품 소속 연구원들을 상대로 혈압강하제 등 전문의약품을 임상 시험한 혐의입니다.

■집에서 샤워하는 여성을 창문을 통해 휴대전화로 찍으려고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또 다른 범행이 있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이 남성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구혜선 씨가 남편인 안재현 씨의 외도를 주장하며,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한 여배우와 호텔에 있는 사진을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의 상당수가 국내의 구매 대행 사이트나 오픈 마켓에서 그대로 팔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상반기에 찾아낸 제품만 100여 개였습니다. 이 가운데 38%는 장난감이나 아기띠 같은 아이들 용이었고 식품류도 27%에 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입시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주문한 데 따라 교육부가 대입 개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중심의 정시 비율을 높일 것이란 추측엔 선을 긋고, 무엇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오늘 치러진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입시업체들은 대체로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부 반도체 공정에 일본산 대신 국산 불화수소를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부 공정에 일본산 이외의 제품을 투입했다며 민감도가 낮은 공정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산에 투입된 불화수소에는 국내 업체가 생산한 제품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7월 모바일 쇼핑 거래액, 즉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산 금액이 1년 전보다 22% 늘어난 7조 2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후 최대입니다. 특히 배달앱 이용자가 늘면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8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장 보는 데 온누리 상품권 이용하시는 분들 요즘 많은데요. 어제부터 모바일 상품권도 나왔다고 합니다. 

■각막 하나를 두 명에게 이식하는 의료기술이 도입됐습니다. 각막 기증자가 많이 부족해 각막이식 대기기간만 7년이 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빛을 선사하게 됐습니다.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이 올해부터 시작됐죠.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도 없는데 없애는 건 불합리하다는 불만이 잇따르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일리지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비행기표를 현금과 마일리지를 섞어 살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학가의 부동산학회는, 함께 공부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은 쉽지 않은데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학생들이 부동산 투자를 경제 탈출구로 여기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 전이나 튀김 같은 기름 요리를 할 때 불조심하셔야 합니다. 만약 불이 났을 때 급한 마음에 물을 뿌려 끄려고 하면 큰일 납니다. 물을 뿌리면 안되고 젖은 수건을 불 붙은 곳에 덮어 공기를 차단해야 쉽게 불이 꺼집니다.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하죠. 하지만 근력 운동은 매일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육은 근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하는데, 운동 후에 충분히 쉬지 않으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북상하는 13호 태풍 '링링'이 주말쯤 강화군에 상륙한 뒤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해를 따라 이동하면서, 비보다는 바람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 추석 대목을 앞둔 햇과일 출하 시기에 농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청문회' 합의했지만 법사위서 '가족 뺀 증인' 대치 의결 무산...오늘 재협상
- 원내대표 합의 뒤집은 여상규 법사위원장 "증인 합의 없인 불가" → 한국당 "증인 협상" vs 민주당 "청문회 날짜부터 확정" 
- 청문회 이틀 전 까지도 실시계획 등이 채택되지 못하면서 핵심증인·준비시간·제대로 된 자료 제출없는 '3無 청문회' 우려 
▲ 청와대 “6일 귀국 후 임명 여부 결정...여지 남긴 문 대통령 → 수사 상황 등 보고 최종판단 예상 “전자결재 강행 않는 이유 있을 것”
☞ '의혹의 정점'으로 부상한 조국 아내...검찰, 피의자 신분 전환 → 딸 스펙 쌓기 총괄 기획, 사모펀드 투자 주도·관계자 도피 지원 의혹도
- '스모킹 건' 될 수 있는 '입시비리' 의혹 → 사실이라면 사문서 위조, 의전원 입학 업무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
- 그간 조 후보자의 단골 대응수법이던 “죄송하지만 불법은 아니었다”와는 완전히 다른 국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지만, 
- 조국 "잘 모르겠다" 반복 → "검찰수사 통해 밝혀질 것"...평소 딸에 각별한 애정 보여 '스펙' 몰랐다는 것 납득 어렵다고 지적
▲ '동양대 총장상 위조' 의혹 : 최성해 총장 "조국 딸에 총장상 안 줬다" → 검찰, 참고인 조사...조국 “딸 표창장 받은 건 사실” 
- 조국 아내, 어제 총장에게 전화걸어 증거인멸 시도 "내 딸 의전원 취소될라...상장 정상발급된 걸로 해달라"(조선 1면 등) 
- 최 총장 "조국 아내, 아침에 다급히 전화...목소리가 떨렸다" → 조국 "아내가 사실대로 밝혀달라고 한 말인데 오해 있었던 듯" 
- 여권 핵심-의원, 최 총장에 "도와달라" 전화 → 총장 “ 조국 부인에 직인 위임 시나리오 거론 도와줄 수 없다며 제의 거절해” 與의원 “부탁 아닌 경위 물어본 것”(동아 1면)
- “조국 부인, 동양대 국비 사업에 딸 참여시켜” 스펙관리 의혹 → 동양대 측 “당시 영재센터장 재직” 딸, 교재 개발 8개월 연구보조원...직원들 “학교서 딸 거의 못봤다”
▲ 조국 부인이 받은 허위 인턴증명, 의전원 전형前 추가 조작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받은 문서와 활동내용 달라(동아 3면)
- 조국 딸 자소서 상당부분 허위 → 우간다 봉사단체 창단 밝히면서 실제 한적 없는 '사전답사' 기재...허위기재-조작 입학 취소 사유
- 조국 딸 "억울한 게 많지만, 나는 멘털 중무장 상태" → 입시 지도했던 학원교사와 문자, 대학원 장학금 왜 받나 물었을때 "나도 몰라요, 준대요, 아싸" 답변 (조선 3면)
▲ 조국펀드 투자사, 와이파이 수주전 때 금품로비 공방 → 경쟁사서 '공무원 로비 의혹' 폭로, 4차례 입찰 취소·유찰 결국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국 1면)
- '여권 인사 개입' 의혹 → 정보화진흥원, 1차 선정때 입찰 문턱 낮춰준 의혹...투자사(PNP플러스 컨소시엄) 기술 부족해 최종 탈락, 2차 공고땐 입찰기준 높여
- 서울시 감사위 '100일 기술심사 권고' 무시한 재입찰로 이미 뽑혔던 경쟁사 탈락시키고 조국 일가 10억 납입 두달뒤 투자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 "신용불량자 조국 조카, 바지사장 내세워 펀드 운용" 옛 동업자들 '조직적 조가조작 세력' 증언...금융위 "사실확인 땐 제재 대상"(세계 1면)
- "5촌조카, 조국 가족 사모펀드 이용 자금난 기업(웰스씨엔티) 사냥 뒤 탈탈 털어갔다" → 최대 주주 되자 차입금 상환 등 명목으로 대부분 빼가(동아 4면)
☞ '동양대 총장상' 'KIST 인턴증명' 조작 의혹에 대한 위법 가능성 제기되면서 조 후보자 자진 사퇴 여론이 탄력을 받는 상황
- 온 가족이 검찰 수사의 피의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법 집행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법치주의와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대한 모독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 여당 셀프 여론조사로 '조국 방어' → 이해찬 "찬반 1.5%p 차이" 與기획위원장 "당 자체조사 결과...뒷받침할 자료는 공개할 수 없어"
▲ 조 후보자 법대 동기 임무영 검사, 검찰 내부망에 사퇴촉구 글 "조 후보자보다 무거운 의혹 받은 사람 없었다...법무장관 취임 자체가 수사팀에 대한 묵시적 협박"
▲ 소아과의사회, 2894명 설문 → 의사 98.7% "조국 딸 1저자 타당치 않다"...96% "논문 철회해야" 91% "딸 의전원 입학 취소돼야"
▲ 조국 석사논문(1989년), 日 법학책 33군데 출처 안 밝히고 베꼈다 → 연구검증센터, 2015년 서울대 '표절 조사'서 드러나지 않은 의혹 제기(조선 12면)
▲ 막가는 '택배 응원전'…조국엔 꽃, 윤석열엔 엿 → 조국 장관 임명 지지자들 실검 전쟁 이어 '선물 전쟁'
■ 기타 뉴스
※ “한국 정부, 징용 해결 1+1+α안 8·15께 일본에 제시”…이낙연 만난 가와무라 전 장관 “일본 피고 기업이 일단 배상하고 한국 측이 같은 액수 추후 변상”(중앙 1면)
▲ "아베, 경고만 주려다 한국 반발에 당혹" 마이니치 반도체 수출규제 전말 보도 → 한국 측 지소미아 중단 결정으로 파국, 아베 주변에 "시간 걸릴수밖에" 말해
▲ "지소미아 파기, 김현종·노영민이 NSC서 밀어붙였다" → 마이니치, 소식통 인용 보도 “정의용·서훈 안보라인은 신중, 통상전문 자립파 목소리 커져” 
※ 북한, 함박도에 日製 레이더…인천공항·인천항 탐지 → 국방장관 "2017년 5월부터 공사"…'무인도 요새화' 연평도~한강 하구 해상 방어선 구축(조선 1면)
※ 보훈처, 주한美사령관 7월 정전 66주년 기념식 인사말 자의적으로 수정해 미군측 항의 → 북한 '독재세력' 지칭을 '공산세력'으로 바꿔
※ 문 대통령, 폭우 속 현직 대통령 첫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 미얀마 국빈방문…양국 협력 산업단지 기공식도 참석 
※ 유윤혜 교육 "학종 공정성 높이겠다"…'대입제도 개편' 정시 확대 일축 : 문 대통령 “재검토” 지시 후속 조치
※ 홍콩 14주째 反中 시위에 '송환법' 철회 : 캐리 람 행정장관, 철회 공식 발표…직선제 등 요구는 거부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미 제조업 동반 추락 → 미중 무역분쟁이 교역 불확실성 키워 수출 직접 영향 제조업부터 타격
- 한국 상반기 제조업 가동률 78.8%...작년 하반기보다 2.17%P 하락 → IT-석유화학-철강 등 낙폭 커 
- 미국 제조업 경기 3년만에 위축 →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50아래(49.1)...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 시진핑, 공산당 중앙당교 연설통해 '장기 투쟁' 선언 vs 트럼프 "중국 일자리 날아갈 것" 경고 → 9월 무역협상 개최 불투명
☞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가닥 → 실익이 없고, 중국 대신에 미국과 맞서는 형국 부담...'반대' 농식품부도 태도변화
- 농민단체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 무장해제"...농식품부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계획 불구, 특별법 마련·예산 확대 요구
■ 오늘의 이슈
※ 25배로 늘어난 공기업 적자...4000억(2017년) → 10조원(2018년) : 공기업 166곳 탈원전·정규직 전환 등 文정부 정책 따르다 비용 급증 
▲ 6000억 든다던 한전 공대 설립 "1조6000억 소요" : 이미 122조 빚더미인데 대통령 공약에 적자 수렁, 컨설팅사 "한전 재무 부담 가중" 
※ 정부 '경제활력 추가 대책' 발표 → 연내 2.6조 재정·공공기관 투자·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한 달 동안 폐지·소재부품장비 기업 5조 지원 등
▲ 적자성 국가채무 2023년 700조원 돌파 전망·이자만 16조원 넘어설 것으로 추산 → 세입여건 나빠지는데 정부는 `재정 풀기`에만 집중 지적
※ 정부 비상장 벤처에 한해 차등의결권 도입 →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 받아도 경영권 잃을까 걱정 안해도 돼...구글 대주주 1주당 10배 의결권
※ 해외 부동산펀드 부실투자 경고음 : JB운용·KB증권 호주펀드 호주사업자가 엉뚱한 곳 투자해 3264억중 1249억 회수 못해
※ 마일리지 제도 36년 만에 '대수술' → 마일리지에 현금 더해 항공권 구입...5만마일+40만원에 LA 왕복(한경 1면)
※ 마약 혐의 CJ장남 긴급체포...혼자 택시 타고와 "구속해달라" → '불안정한 심리' 판단 체포
※ 존슨 英총리 타격 → 노 딜 브렉시트 방지법안 하원서 의결...존슨 조기 총선 카드 내며 반발했지만 3분의 2에 턱없이 부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88.53(▲ 22.84) ② 코스닥 629.31(▲ 9.29) ③ 환율 1,208.20원(▼ 7.80) ④ 유가(두바이) 56.69(▼ 1.40) ⑤ 금시세 59,767.21원(▼ 134.53)
▲ 코스피 지난 2일 거래대금 3조 붕괴(2년8개월만) → 최근 9거래일 가운데 네 차례나 하루 거래대금 코스닥보다 적어...대형주 투자심리 위축
▲ 주식형 사모펀드 설정액 지난 2개월간 9,000억 넘게 이탈 → 증시부진에 수익률 저조·DLS원금손실 우려·조국펀드 논란으로 투자자들 신뢰 추락
○ 삼성전자, 5G 통합 칩셋 '엑시노트 980' 첫 공개 : 모뎀·칩셋 합쳐...연내 양산 착수, 스마트폰용 AP 퀄컴 본격 추격
○ SKT, MS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 내달 무료 시범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엑스박스 게임
○ 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유비팜' 인수(지분 100%) → 기술 순차 이전·의약품 위탁생산 추진…동남아 의약품 시장 공략
○ AI·빅데이터 등 신기술기업…금융사 100% 지분보유 가능 : 금융위·금감원 가이드라인, 年 500억 신규투자 기대
○ 8월 일본車 판매 반토막 → 혼다 등 주요 5개 브랜드, 판매량 1년새 57% 줄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갭투자 전설도 100채 → 2채…고수들은 집 다 팔았다 → 투자 ‘고수’들 차익실현 분위기, 서울도 조정장 진입 경고음 확산
○ '알바보다 못 번 사장'에 건보료 488억 더 걷었다 → "못벌어도 직원 이상 건보료 내야" 16만명 1인당 30만원 과다납부
○ 국회예산정책처 "국민연금 2054년 고갈" 고령화로 3년 빨라진 것으로 분석, 통계청 새 장래인구추계 첫 적용·적립금 2039년 최고 수준 도달
○ 감기 등 경증질환 때 대학병원 가면 진료비 더 부담 : 복지부 '의료체계 개선' 단기 대책, 병원도 경증환자 의료수가 낮게

 

 

 



[9월 5일 클리핑] 트위터,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서 최신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외

 



1. 트위터, '트위터포브랜드'서 최신 이용자 분석 결과 발표
트위터코리아가 지난 8월 29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 마케팅 세미나 '트위터포브랜드'(#Twitter4Brands)에서 최신 트위터 이용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루에 1번 이상 트위터를 사용하는 이용자 중 10, 20, 30대 비중이 각각 9%, 25%, 18%로 전체의 52%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로 분석됐다. 또한 43%의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73%에 달하는 이용자가 자신이 발견한 좋은 제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2. 일상 엿듣는 AI...'사생활 침해' VS '불가피한 학습과정'
네이버, 카카오부터 삼성전자와 SK텔레콤까지 대부분의 국내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이용자의 목소리를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AI 기능 향상을 위한 불가피한 작업이라고 해명했지만 이용자들 사이에선 사생활 침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3. 네이버 "음성·이미지 비식별정보 활용" 명시, 검색 고도화
네이버가 이용자 음성과 이미지 정보 수집을 공식화했다. 이용자에게 사전에 고지하면서 고객의 알 권리를 보장해 줌과 동시에 비식별 정보를 적극 활용, 서비스 고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IP주소, 쿠키, 서비스 이용 기록, 기기 정보, 위치 정보만을 수집했지만 9월부터 이미지와 음성 정보를 추가했다. 사용자가 음성과 이미지를 검색에 활용하면 이를 수집할 수 있게 했다.
 
 
4. 카페24, 위메프·멸치쇼핑 마켓 연동 지원
카페24는 4일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오픈마켓 '위메프', '멸치쇼핑' 등 2곳의 신규 마켓 연동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쿠팡,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국내를 비롯해 아마존, 티몰글로벌 등 국내외 총 19곳의 판매채널에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 페이스북, 마케팅 콘퍼런스 'FMS 서울 2019' 개최
페이스북이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대상으로 페이스북 마케팅 서밋 서울 2019(FMS)를 개최했다. 베를린, 암스테르담, 벤쿠버에 이어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금까지 열린 페이스북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다.
 
 
6. 네이버·카카오 압수수색 폭증…내 이메일·카톡 안전할까
지난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통해 통신 내용, 신원정보 등이 경찰, 검찰, 국가정보원 등으로 넘어간 네이버와 카카오 계정(ID) 수가 830만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역대 최고였던 2017년(약 1,080만개)과 비교하면 약 23% 줄긴 했지만, 대선이 치러졌던 2017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특별한 이슈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기관이 과도하게 인터넷을 감시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7. 유통업계, 푸드테크로 '오피스 상권' 공략 가속화
유통업계가 오피스 상권을 푸드테크의 테스트 베드(Test bed, 신기술 시험 무대)로 삼아 침체된 소비 시장의 돌파구 찾기에 나섰다. 이에 커피, 편의점, 급식업체 등 오피스, 공장 상권과 밀접한 기업들이 푸드테크를 접목한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오피스 족(族)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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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한미 제조업 동반 추락 → 미중 무역분쟁이 교역 불확실성 키워 수출 직접 영향 제조업부터 타격

- 한국 상반기 제조업 가동률 78.8%...작년 하반기보다 2.17%P 하락 → IT-석유화학-철강 등 낙폭 커 

- 미국 제조업 경기 3년만에 위축 → 8월 구매관리자지수(PMI) 50아래(49.1)...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 시진핑, 공산당 중앙당교 연설통해 '장기 투쟁' 선언 vs 트럼프 "중국 일자리 날아갈 것" 경고 → 9월 무역협상 개최 불투명

☞ 정부, WTO 개도국 지위 포기 가닥 → 실익이 없고, 중국 대신에 미국과 맞서는 형국 부담...'반대' 농식품부도 태도변화

- 농민단체 "개도국 지위 포기는 농업 무장해제"...농식품부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계획 불구, 특별법 마련·예산 확대 요구

■ 오늘의 이슈

※ 25배로 늘어난 공기업 적자...4000억(2017년) → 10조원(2018년) : 공기업 166곳 탈원전·정규직 전환 등 文정부 정책 따르다 비용 급증 

▲ 6000억 든다던 한전 공대 설립 "1조6000억 소요" : 이미 122조 빚더미인데 대통령 공약에 적자 수렁, 컨설팅사 "한전 재무 부담 가중" 

※ 정부 '경제활력 추가 대책' 발표 → 연내 2.6조 재정·공공기관 투자·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한 달 동안 폐지·소재부품장비 기업 5조 지원 등

▲ 적자성 국가채무 2023년 700조원 돌파 전망·이자만 16조원 넘어설 것으로 추산 → 세입여건 나빠지는데 정부는 `재정 풀기`에만 집중 지적

※ 정부 비상장 벤처에 한해 차등의결권 도입 → 스타트업 창업자, 투자 받아도 경영권 잃을까 걱정 안해도 돼...구글 대주주 1주당 10배 의결권

※ 해외 부동산펀드 부실투자 경고음 : JB운용·KB증권 호주펀드 호주사업자가 엉뚱한 곳 투자해 3264억중 1249억 회수 못해

※ 마일리지 제도 36년 만에 '대수술' → 마일리지에 현금 더해 항공권 구입...5만마일+40만원에 LA 왕복(한경 1면)

※ 마약 혐의 CJ장남 긴급체포...혼자 택시 타고와 "구속해달라" → '불안정한 심리' 판단 체포

※ 존슨 英총리 타격 → 노 딜 브렉시트 방지법안 하원서 의결...존슨 조기 총선 카드 내며 반발했지만 3분의 2에 턱없이 부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및 경제 동향

① 코스피 1,988.53(▲ 22.84) ② 코스닥 629.31(▲ 9.29) ③ 환율 1,208.20원(▼ 7.80) ④ 유가(두바이) 56.69(▼ 1.40) ⑤ 금시세 59,767.21원(▼ 134.53)

▲ 코스피 지난 2일 거래대금 3조 붕괴(2년8개월만) → 최근 9거래일 가운데 네 차례나 하루 거래대금 코스닥보다 적어...대형주 투자심리 위축

▲ 주식형 사모펀드 설정액 지난 2개월간 9,000억 넘게 이탈 → 증시부진에 수익률 저조·DLS원금손실 우려·조국펀드 논란으로 투자자들 신뢰 추락

○ 삼성전자, 5G 통합 칩셋 '엑시노트 980' 첫 공개 : 모뎀·칩셋 합쳐...연내 양산 착수, 스마트폰용 AP 퀄컴 본격 추격

○ SKT, MS 손잡고 클라우드 게임 : 내달 무료 시범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엑스박스 게임

○ 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유비팜' 인수(지분 100%) → 기술 순차 이전·의약품 위탁생산 추진...동남아 의약품 시장 공략

○ AI·빅데이터 등 신기술기업…금융사 100% 지분보유 가능 : 금융위·금감원 가이드라인, 年 500억 신규투자 기대

○ 8월 일본車 판매 반토막 → 혼다 등 주요 5개 브랜드, 판매량 1년새 57% 줄어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갭투자 전설도 100채 → 2채...고수들은 집 다 팔았다 → 투자 ‘고수’들 차익실현 분위기, 서울도 조정장 진입 경고음 확산

○ '알바보다 못 번 사장'에 건보료 488억 더 걷었다 → "못벌어도 직원 이상 건보료 내야" 16만명 1인당 30만원 과다납부

○ 국회예산정책처 "국민연금 2054년 고갈" 고령화로 3년 빨라진 것으로 분석, 통계청 새 장래인구추계 첫 적용·적립금 2039년 최고 수준 도달

○ 감기 등 경증질환 때 대학병원 가면 진료비 더 부담 : 복지부 '의료체계 개선' 단기 대책, 병원도 경증환자 의료수가 낮게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조국 청문회' 합의했지만 법사위서 '가족 뺀 증인' 대치 의결 무산...오늘 재협상

- 원내대표 합의 뒤집은 여상규 법사위원장 "증인 합의 없인 불가" → 한국당 "증인 협상" vs 민주당 "청문회 날짜부터 확정" 

- 청문회 이틀 전 까지도 실시계획 등이 채택되지 못하면서 핵심증인·준비시간·제대로 된 자료 제출없는 '3無 청문회' 우려 

▲ 청와대 “6일 귀국 후 임명 여부 결정...여지 남긴 문 대통령 → 수사 상황 등 보고 최종판단 예상 “전자결재 강행 않는 이유 있을 것”

☞ '의혹의 정점'으로 부상한 조국 아내...검찰, 피의자 신분 전환 → 딸 스펙 쌓기 총괄 기획, 사모펀드 투자 주도·관계자 도피 지원 의혹도

- '스모킹 건' 될 수 있는 '입시비리' 의혹 → 사실이라면 사문서 위조, 의전원 입학 업무에 대한 공무집행방해에 해당

- 그간 조 후보자의 단골 대응수법이던 “죄송하지만 불법은 아니었다”와는 완전히 다른 국면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지만, 

- 조국 "잘 모르겠다" 반복 → "검찰수사 통해 밝혀질 것"...평소 딸에 각별한 애정 보여 '스펙' 몰랐다는 것 납득 어렵다고 지적

▲ '동양대 총장상 위조' 의혹 : 최성해 총장 "조국 딸에 총장상 안 줬다" → 검찰, 참고인 조사...조국 “딸 표창장 받은 건 사실” 

- 조국 아내, 어제 총장에게 전화걸어 증거인멸 시도 "내 딸 의전원 취소될라...상장 정상발급된 걸로 해달라"(조선 1면 등) 

- 최 총장 "조국 아내, 아침에 다급히 전화...목소리가 떨렸다" → 조국 "아내가 사실대로 밝혀달라고 한 말인데 오해 있었던 듯" 

- 여권 핵심-의원, 최 총장에 "도와달라" 전화 → 총장 “ 조국 부인에 직인 위임 시나리오 거론 도와줄 수 없다며 제의 거절해” 與의원 “부탁 아닌 경위 물어본 것”(동아 1면)

- “조국 부인, 동양대 국비 사업에 딸 참여시켜” 스펙관리 의혹 → 동양대 측 “당시 영재센터장 재직” 딸, 교재 개발 8개월 연구보조원...직원들 “학교서 딸 거의 못봤다”

▲ 조국 부인이 받은 허위 인턴증명, 의전원 전형前 추가 조작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 받은 문서와 활동내용 달라(동아 3면)

- 조국 딸 자소서 상당부분 허위 → 우간다 봉사단체 창단 밝히면서 실제 한적 없는 '사전답사' 기재...허위기재-조작 입학 취소 사유

- 조국 딸 "억울한 게 많지만, 나는 멘털 중무장 상태" → 입시 지도했던 학원교사와 문자, 대학원 장학금 왜 받나 물었을때 "나도 몰라요, 준대요, 아싸" 답변 (조선 3면)

▲ 조국펀드 투자사, 와이파이 수주전 때 금품로비 공방 → 경쟁사서 '공무원 로비 의혹' 폭로, 4차례 입찰 취소·유찰 결국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국 1면)

- '여권 인사 개입' 의혹 → 정보화진흥원, 1차 선정때 입찰 문턱 낮춰준 의혹...투자사(PNP플러스 컨소시엄) 기술 부족해 최종 탈락, 2차 공고땐 입찰기준 높여

- 서울시 감사위 '100일 기술심사 권고' 무시한 재입찰로 이미 뽑혔던 경쟁사 탈락시키고 조국 일가 10억 납입 두달뒤 투자사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 

▲ "신용불량자 조국 조카, 바지사장 내세워 펀드 운용" 옛 동업자들 '조직적 조가조작 세력' 증언...금융위 "사실확인 땐 제재 대상"(세계 1면)

- "5촌조카, 조국 가족 사모펀드 이용 자금난 기업(웰스씨엔티) 사냥 뒤 탈탈 털어갔다" → 최대 주주 되자 차입금 상환 등 명목으로 대부분 빼가(동아 4면)

☞ '동양대 총장상' 'KIST 인턴증명' 조작 의혹에 대한 위법 가능성 제기되면서 조 후보자 자진 사퇴 여론이 탄력을 받는 상황

- 온 가족이 검찰 수사의 피의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법 집행의 최고 책임자로 임명하는 것은 법치주의와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대한 모독

- 조국 기자간담회 끝나자, 여당 셀프 여론조사로 '조국 방어' → 이해찬 "찬반 1.5%p 차이" 與기획위원장 "당 자체조사 결과...뒷받침할 자료는 공개할 수 없어"

▲ 조 후보자 법대 동기 임무영 검사, 검찰 내부망에 사퇴촉구 글 "조 후보자보다 무거운 의혹 받은 사람 없었다...법무장관 취임 자체가 수사팀에 대한 묵시적 협박"

▲ 소아과의사회, 2894명 설문 → 의사 98.7% "조국 딸 1저자 타당치 않다"...96% "논문 철회해야" 91% "딸 의전원 입학 취소돼야"

▲ 조국 석사논문(1989년), 日 법학책 33군데 출처 안 밝히고 베꼈다 → 연구검증센터, 2015년 서울대 '표절 조사'서 드러나지 않은 의혹 제기(조선 12면)

▲ 막가는 '택배 응원전'...조국엔 꽃, 윤석열엔 엿 → 조국 장관 임명 지지자들 실검 전쟁 이어 '선물 전쟁'

■ 기타 뉴스

※ “한국 정부, 징용 해결 1+1+α안 8·15께 일본에 제시”...이낙연 만난 가와무라 전 장관 “일본 피고 기업이 일단 배상하고 한국 측이 같은 액수 추후 변상”(중앙 1면)

▲ "아베, 경고만 주려다 한국 반발에 당혹" 마이니치 반도체 수출규제 전말 보도 → 한국 측 지소미아 중단 결정으로 파국, 아베 주변에 "시간 걸릴수밖에" 말해

▲ "지소미아 파기, 김현종·노영민이 NSC서 밀어붙였다" → 마이니치, 소식통 인용 보도 “정의용·서훈 안보라인은 신중, 통상전문 자립파 목소리 커져” 

※ 북한, 함박도에 日製 레이더...인천공항·인천항 탐지 → 국방장관 "2017년 5월부터 공사"...'무인도 요새화' 연평도~한강 하구 해상 방어선 구축(조선 1면)

※ 보훈처, 주한美사령관 7월 정전 66주년 기념식 인사말 자의적으로 수정해 미군측 항의 → 북한 '독재세력' 지칭을 '공산세력'으로 바꿔

※ 문 대통령, 폭우 속 현직 대통령 첫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 미얀마 국빈방문...양국 협력 산업단지 기공식도 참석 

※ 유윤혜 교육 "학종 공정성 높이겠다"...'대입제도 개편' 정시 확대 일축 : 문 대통령 “재검토” 지시 후속 조치

※ 홍콩 14주째 反中 시위에 '송환법' 철회 : 캐리 람 행정장관, 철회 공식 발표...직선제 등 요구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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