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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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0일 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거리두기’ 연장 → 5월 5일까지. 대신 강도는 완화. 학원, 종교, 체육, 유흥시설 운영 중단 권고 해제. 무관중 경기 허용. 19일 신규확진는 8명으로 61일 만에 한 자릿수.(동아 외)


2. ‘지역화폐’, 과연 효율적일까? →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는 종이, 카드, 모바일 등으로 발행되는데 수수료, 인쇄비, 관리비 등으로 발행액의 16%가 비용으로 날아간다. (중앙선데이)


3. 이번엔 ‘위성 교섭단체’? → 위성정당 통합 않고 그대로 두면 예산지원(교섭단체에 정당지원금 우선 배분), 상임위 배분, 공수처 후보추천 위원 지명 등에서 합당보다 유리하다고.(한국)


4. 선거일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 공직선거법 108조 1항. 세계여론조사협회에 따르면, 세계 133개국 중 32%가 금지 규정이 없다. 미국·영국·독일·스웨덴·호주 등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중앙선데이)


5. 달의 ‘뒷면’ → 달의 자전주기는 공전주기와 같아서 인류는 지금까지 달의 앞면만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1월 중국 탐사선 ‘창어4호’의 탐사로봇 ‘위투’(玉兎·옥토끼) 첫 착륙. NASA, 달 뒷면에 전파 망원경 추진. 지구전파 간섭없이 우주 전파 채집 가능.(동아)


6. 중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 → ‘-6.8%’, 1992년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역성장은 28년 만에 처음. 파이낸셜 타임스(FT)는 中 1% 하락은 한국에 0.35%의 하락 가져온다 분석. (중앙선데이)


7. ‘만유인력’ ‘빛의 원리’, 미적분 등 → 뉴턴의 문명사적 3대 창안은 당시 페스트가 창궐, 다니던 케임브리지大가 문을 닫고 그가 고향에 피신 내려가 있는 동안 이루어 졌다.(중앙선데이)


8. 영국 영어, 미국 영어 → 미국은 영국 영어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영국은 미국 영어의 침공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중앙선데이)


9. 차별이 빚어낸 참극? → 싱가포르, 방역모범에서 동남아 최대 감염국으로. 560만명 인구에 확진자 6000여명. 외국인 근로자 환자, 그들이 묵던 좁고 위생수준 떨어지는 기숙사를 그대로 격리시설로 지정, 급속 확산. 귀국 자국인들은 휴양시설에 격리.(한국)


10. 코로나 정부지침 ‘아프면 3~4일 집에서 쉰다’ → 필요한 지침으로 인정하면서도 ‘무급으로 3~4일 쉬어야할 경우 쉬겠다’는 응답은 절반(44.9%)에 그쳐. 직장갑질119 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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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다소 완화된 수준으로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종교와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학원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가 해제되는 등 강도는 크게 약해졌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느슨해진 경계심으로 다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서울에서는 2천 곳 넘는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고, 인파로 다시 붐빈 주요 대학가 등에서는 마스크를 안 끼거나 서로 거리를 두지 않는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오늘 초등학교 1, 2, 3학년을 끝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됩니다. 학생 540만 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는데 불안한 교육 플랫폼이 버텨낼지 걱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어젯밤 비공개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못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정부 시정연설을 듣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호주도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은폐설을 포함해 중국과 WHO에 대한 공격은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가 일부 해변을 다시 연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사람들이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해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을 향해 '플로리다 멍청이들'이란 해시태그를 단 글이 쏟아졌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일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단녀'들이 여전히 많고, 재취업도 힘든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법인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1명씩 둬야 하는 법안이 8월 시행되지만, 기업들은 시킬 여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봄철 여행이 사라지면서 문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석 달 새 32개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 외에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문을 닫은 휴업 주유소는 정확한 수치조차 파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온라인 개학을 맞아 긴급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하죠. 일부 학교에서는 최근 들어 부쩍 밀려드는 돌봄 신청에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가 지난 한 해 전체 한국인의 안녕지수(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행복했던 한국인은 세종에 사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행복도가 가장 낮은 한국인은 인천 지역 남성과 전북 지역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최근 3년간 교통약자 사고 현황'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계속 늘면서 전체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단횡단 사고도 적지 않지만, 특히, 보행신호 내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잦다고 합니다.

■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내집마련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다음 달 18일부터 0.2~0.25%포인트 내려갑니다. 주택도시기금 주택구입자금 디딤돌 대출과 전세자금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0.2%포인트 인하할 계획입니다.

■ 스포츠 경기 재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선 프로야구가 무관중 야외 스포츠를 허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 달 초 개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올해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이 차례로 도입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전하다는게 검증되면, 2022년엔 운전면허증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추경안 심의와 처리, 민생법안 의결 등 4월 임시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여부가 한차례 연기 끝에 오늘 결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적 책임과 공정성, 편성과 보도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을 확인한 뒤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하고 언론이기를 포기한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을 취소하라'는 국민청원이 공식 답변이 가능한 20만 명을 넘은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오늘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생 전학년이 원격수업을 받게 됐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생애 첫 입학식마저 온라인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스마트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EBS TV를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내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최 전 비서관은 최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는데요.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21대 국회 당선인 중 처음으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수요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 그동안 골프는 하고 재판에는 안 나왔죠.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개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이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인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총 13명의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되는데요.

검찰은 백 전 비서관 등이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하는 '하명수사'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공판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광주지법은 금요일 현장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합니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 총경에 대한 1심 선고가 금요일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에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올해 첫 대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이 시행됩니다.

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등교시켜 시험을 치르게 할 예정인데, 등교를 원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출석을 인정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지난 1월 초에 실시한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도 발표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합격자 정원을 1,000명 선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낸 반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합격자 정원을 응시자의 60% 선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법무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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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신중, 또 신중을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고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권력을 부각하자 재차 몸을 낮추며 태도를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칼을 쥐여줘도 못 썰면 그건 더 문제... 열린우리당이 그랬거든~

2. 민주당은 더시민과 당초 계획대로 해체 후 통합하는 게 아닌 더시민만으로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통합에 무게를 두고는 있지만, 미한당이 별도 교섭단체의 '꼼수'를 둘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꼼수에 꼼수로 대응할 필요도 있지만... 꼼수는 꼼수로 망한다는 거~

3. 미통당은 여권에서 '국보법 철폐' '윤석열 총장 거취' 등의 언급이 나오자 "총선에서 이겼다고 부정의가 정의로 바뀐 양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은 “국민의 뜻을 왜곡하거나 사사로이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들은 ‘대통령 탄핵’ 운운해 놓고... 하긴 그래서 깨졌겠지만 서도...

4. 호남을 기반의 민생당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특히 6선의 천정배, 정치 9단 박지원, 17대 대선후보 정동영 등 호남 대표 정치인들이 모두 고배를 마셨고 비례대표 투표도 2.71%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은 맘에 안 들면 바로 바꿔~ 지역주의 기반인 거시기랑은 다르거든~

5. ‘슈퍼 여당’으로 변모한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강력한 입법 권한을 행사할 준비에 나섰습니다. 당장 여권에서는 현재 330일인 패스트트랙 기간을 270일 정도로 단축하는 ‘국회 선진화법’부터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국민이 지지하고 밀어줄 때 개혁하지 못하면 또 찬밥 된다는 거~

6. 김종인 전 미통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보장되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미통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미통당 최고위는 ‘김종인 비대위’로 의견을 모았지만, 임기 문제엔 의견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4년마다 한번씩 나타나는 올림픽 선수 아닌가 싶어... 

7. 홍준표 전 대표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을 향해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했는데 낙선한 사람들이 당의 운명을 좌지 우지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정치 코미디"라며 총사퇴를 주문했습니다.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더니... 홍발정 형님이 갑입니다요~

8. 안철수 대표가 "제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금이 바로 시작이다"라며 새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고 또 출발하신다고? 이번엔 어디로 뛰시려고요?

9. 열린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검찰과 언론을 향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최 전 비서관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약속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언론개혁 꼭 해야 하지... 근데 그렇게 한풀이는 하듯 하는 건 아니지~

10. '4·15 총선'을 통해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300명의 의원이 정해졌지만, 마음을 졸이고 있는 당선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12명의 당선인들입니다.
범법자가 입법을 하는 국회가 되지 않도록 신속 처리 하기 바래~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후 조사에선 6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10주째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무리 폄하하고 비난해도 국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 명료하다는 거~

12. 3선에 도전했던 김진태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결정적 이유는 5·18 모욕과 세월호 막말,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민들이 등을 돌린 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가에서는 4년 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이미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 밉상들이 이번에 대거 떨어져 꼬습긴 한데... 또 어떤 밉상이 나올지...

13. 이번 총선은 조선일보의 주요기사 상당수가 미통당 논평으로 이어져 미통당만의 선거 패배로 보긴 어렵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번 총선을 두려워한 다른 이유로 주목하는 것은 더는 조선이 여론시장과 선거를 주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00년 십상시 노릇에 이어 미통당 기관지 노릇 하느라 고생이 많았어~

14.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단거리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서도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최근에 편지 보낸 일 없다고 하던데... 환청도 환각도 아니고 뭐니~

15. 구피 멤버이자 보디빌더 이승광이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진짜 공산주의로 가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승광은 ”대한민국 20, 30, 40대가 엄청난 선택을 했다”라며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원래 구피가 송사리과의 물고기지 아마... 이런 피래미를 봤나~

16.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국민의 국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 65%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느꼈다고 답했지만 ‘갈 길이 멀다’는 답한 비율은 24.3%에 그쳤습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딱 그만큼의 지지율~

17.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긴 하나,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

18. 미성년자 강간 등 성범죄를 준비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성폭력 범죄 관련 ‘예비·음모죄’ 신설이 추진됩니다. 법무부는 “성범죄를 범행 준비단계부터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예비·음모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적 판타지와 범죄 모의는 확실히 다르다는 거... 구분들 하시라고~

19.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수사를 피하려고 2년 넘게 해외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강제송환됐지만, 6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대한민국 판사들 머릿속에 성폭력은 범죄가 아닌 거지? 그런 거지?

20.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여성이 차량을 처분하고 알코올 치료를 받는 등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그렇게 강조하면 뭐하니... 법이 이리 맹탕인데~

방송통신위, TV조선·채널A '재승인' 오늘 오후 의결.
내년 12월14일부터 육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완료.
미통당 "여, 국민께 위임받은 권력을 제 것인 양 착각 말라”.
박수현 "유시민 절대 미안해 말라. 낙선은 제 부족함 때문".
윤석열, 뒤늦게 ‘채널A-검사장 유착 의혹’ 수사 지시.
자가격리 중 공원서 술, 시설격리 중 또 '탈출' 20대 구속.
여야, 재난지원금 추경 본격 논의 '전 국민 지급' 여부 주목.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 ‘수위 완화해 시행’.

재난은 인간의 시금석이다.
- 플래처 -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탄생부터가 고난과 재난의 연속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류는 그 모든 곤란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상의 주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자랑스런 우리의 조국입니다.
물론 당신과 네가 함께여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도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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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외

 

1.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수수료 기준 매출 1조 954억원, 영업이익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산 거래액은 18조원에 달한다. 수수료 매출이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매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 페이스북, 내년 6월까지 오프라인 행사 없다
페이스북이 내년 6월까지 대형 오프라인 행사는 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는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하고, 업무상 출장도 금지했다. 이에 5월 개최 예정이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의 현장 행사도 취소되었다.
 
 
3. 기업용 카카오내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 외근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이동 거리 계산, 통행료, 유류비 계산부터 결제까지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주행내역과 사용한 비용이 기업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4. 핀테크 매출 1천억 시대 열렸다
국내 주요 핀테크 업체들이 매출 1000억원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지난해 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카카오페이 매출은 141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네이버파이낸셜도 지난해 매출 867억원을 달성했다.
 
 
5. 수수료 무료 광고 금지에도 증권사들 모르쇠
금감원이 주식 수수료 무료 광고를 금지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무료 문구를 광고하고 있다. 최근 증시 폭락으로 개인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증권사들이 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모른 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 유튜브, 방송위 과징금 완납
유튜브 운영사 구글LLC가 방통위에 과징금 8억 67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 중도해지 제한과 중요내용 미고지 등의 법률 위반에 따른 시정조치를 이행한 것이다.
 
 
7. 줌 회원정보 수만 건 유출
화상회의 솔루션 줌의 회원 계정 정보 수만 건이 다크웹에서 공유되고 있다. 최근 줌의 보안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등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20년 4월 20일(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7(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급등… 다우 +704.81(+2.99%) 24,242.49, 나스닥 +117.78(+1.38%) 8,650.14, S&P500 2,874.56(+2.68%),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64(+0.87%)
● 국제유가($,배럴), 수요 감소 우려 지속 등에 급락 … WTI -1.60(-8.05%) 18.27, 브렌트유 +0.26(+0.93%) 28.08
● 국제금($,온스), 트럼프 경제 재개 계획 등에 하락... Gold -32.90(-1.90%) 1,698.80
● 달러 index,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하락... -0.24(-0.24%) 99.7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16.26
● 유럽증시, 영국(+2.82%), 독일(+3.15%), 프랑스(+3.42%)
● 美 3월 경기선행지수 6.7%↓…60년 역사상 최대 하락
● 美 재무부, 유동성 문제 등 PD와 논의
● 美 텍사스 주지사, 다음 주부터 경제 일부 재개 발표
● 뉴욕 연은, 다음주 국채 매입 규모 절반으로 축소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V자 회복 예상 안해…회복 오래 걸릴 것"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주식 매수해야 할 이유 보지 못해"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부양책 한계 도달하지 않아"
●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이번 위기 결과 아무도 몰라…보수적 접근 필요"
● 골드만 "美 주식 반등 너무 빠르다…하방 위험 커"
● 악사 인베스트, 세계 성장률 전망치 -1.8% 하향
● 포드, 코로나19로 1분기 20억달러 순손실 전망
● 지난달 사우디 대미 원유 수출 급증…4월 추월 전망
● 영란은행 총재 "2분기 英 경제 35% 역성장 가능"
● 유로존 3월 CPI 확정치 전년비 0.7%↑…월가 예상 부합
● "코로나19로 신규 실업자 최대 33.3만명 발생할 수도"
● 아침 비 온 뒤 기온 뚝…모레 아침 영하권

[기업/산업]
● 아시아나항공, 사업 정상화 시기까지 무급휴직 연장키로
● 美 ITC, SK이노 배터리 소송 조기패소 결정 '전면 재검토'
● '정유사 위기'에도 SK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에 9천500억 몰려
● 삼성·LG 家電 4월 매출 반토막…자동차 수출 43%↓ 
● 42일 만에 전화진료 5만건 넘었다... 앞당겨진 원격진료
● 무허가 원료 쓴 메디톡스…업계 '제2 인보사' 사태 터지나 긴장
● 대웅제약과 소송에도 영향? 잇단 악재 터지는 메디톡스 
● 온라인 개학·재택근무…언택트 기술 '폭발적 성장' 
● 사재기 사라진 마스크…가격도 1000원대로 '뚝'
● 정부가 산업은행 자본 확충해 항공·車등 회사채 매입 검토
● 대기업 10곳 중 7곳 "침체 경제 살리려면 고용창출·규제완화 시급" 
● 대기업 20% "채용 절반 축소"…中企 15% "6개월 못 버틴다"
● 코로나 복병에…"글로벌 반도체 4% 위축"
● 실적발표 실시간 중계…현대차의 주주친화 경영
● 4월 車수출 43% 감소…생태계 고사직전
● 현대ENG, 캄보디아서 2천억원 쇼핑센터 공사 수주
● SK에너지 사장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디지털 전환으로 극복"
● 구글 불공정 약관 손댔던 공정위, 이번엔 아마존 정조준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중소 해운사 돕겠다…HMM 정상화 총력" 
● 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국내 첫 허가 받아
● '구조조정 숙제' 잔뜩 떠안은 産銀…재무건전성 우려에 '증자론' 솔솔
● 대한항공 날개 묶인 틈타…3자연합 '한진칼 지분' 조원태 추월
● 21일, 두산중공업 '운명의 날' 
● 르노삼성, 결국 '삼성' 떼나
● "10년 전부터 원격근무 시대 대비"…알서포트, 코로나 위기서 빛났다
● LG CNS '비대면 기술' 사업 강화 나섰다
● 카카오 만화 플랫폼, 日서 잘나가네 
● 베일 벗은 스마트폰 'LG 벨벳'
● 길 건너니 또 편의점…점포수 경쟁에 팽개쳐진 자율협약
● 코로나에도 가전유통업계 '선방'
● '언택트 선제투자' 맥도날드·스타벅스·파리바게뜨…위기때 즐거운 비명
● 1인 가구 겨냥 소형가전 인기에 웃는 쿠쿠
● 반등장서 대형주 압도한 중소형주…바이오·언택트 효과로 계속 간다? 
● 투자 판단 기준으로 주목 받는 '유동성 리스크'
● '코로나 한파'에도 매출↑…가구株의 반란 
● "22일 WTI 선물가격 급등…투자 주의를"
● 천정부지 금값에도…내 금펀드는 왜 이러지
● 자사주 매입 약발 안받네…주가 떨어진 종목 '수두룩'
● 5주만에 돈 들어온 국공채 펀드
● 상장예심 통과 노브메타파마…거래소 "승인효력 6개월 연장"
● 종합금융사 퍼즐 맞추기…BNK금융, 리츠社 세운다
● 빚 못갚는 사람 늘수록 주가 뛰는 고려신용정보
● LG유플 97만주 사들인 ㈜LG…구광모체제 첫 계열사株 매입
● 컴투스, 집콕·신작효과…3년만에 실적기대감 쑥
● 자영업 휘청이자 에스원도 '비틀' 

[경제/증시/부동산]
● 포스트 코로나…韓경제 '지옥문' 대비하라
● 방역 찬사에 취해 경제충격 과소평가…'5중 쓰나미' 덮친다
● 김용범 기재부 차관 "고용안전망에 사각지대…응급조치 필요"
● 펀드매니저 700명 첫 돌파…1인당 운용규모 3300억원
● 공모·사모펀드 순자산, 이달 26조 늘어
● 뉴욕증시, 실업급여 청구·제조 구매관리자지수 촉각
● 상하이증시, 인민銀,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 내릴지 관심
● 예대율·LCR 규제 낮춰 자금공급 여력 400조 늘렸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코로나 확진자 감소가 총선 승리에 도움"
● "거리두기 2주 연장…제한 일부 완화"
● 유흥·학원·체육·종교 시설, '운영중단→자제' 권고완화
● 이번 주 등교 모의훈련…다음 달 초 학교 가나
● 21대 첫 원내사령탑은…與野중진 '물밑 경쟁'
● 통합당 '내부 총질'…"아직 정신 못차려"
● 힘 받은 문재인 정부…'對中 쏠림 외교' 밀어붙이나
● 민평련·전남대출신 NY계 핵심 부상…'이낙연 대세론' 이끈다
● 정부 '고용총량 유지' 총력…靑, 노사정 사회협약도 추진
● 트럼프 "金친서 잘 받았다" 北 "보낸적 없다"
● 北, 금수품목 '직운송' 거래…中등서 7000억원 외화벌이
● 라임 사태 무마 靑 행정관 구속…'윗선' 향하는 檢
● 피치, 아르헨티나 신용등급 'C'로 하향
● 채널A·TV조선 '종편 재승인' 오늘 결판난다

[국제/해외]
● 캐피털이코노믹스 "아르헨티나, 5월 말 무질서 국가 부도 위험"
● 英, IMF 요청에도 '노딜 브렉시트' 불사…하반기 최대 악재 되나
● '44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 충격…시진핑, 초강력 부양책 내놓는다
● 글로벌 제조·서비스업 경기…'코로나 쇼크'로 11년 만에 최저
● "코로나 정점 지났다"…美, 일부 州 경제 재개
● 플로리다 해변 수백명 인파…곳곳 경제재개 시위
● 트럼프 "中에 화났다…코로나 책임 따져야"
● 일본 코로나 대폭발…日바이오 석학 "의료붕괴 이미 시작"
● 美·伊 이어…스페인 사망자 2만명 돌파
● JP모간·웰스파고 이름값 못하네…美 중소은행, 中企 긴급대출 '싹쓸이'
● 멈춰선 IPO…지난달 상장 83곳뿐

2020년 4월 17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美 실업 급증에도 경제 재개 기대 등에 상승… 다우 +33.33(+0.14%) 23,537.68, 나스닥 +139.18(+1.66%) 8,532.36, S&P500 2,799.55(+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87(+2.61%)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속 보합 마감 … WTI 0.00(0.00%) 19.87, 브렌트유 +0.13(+0.47%) 27.82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8.50(-0.49%) 1,731.7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상승... +0.62(+0.62%) 100.08
● 역외환율(원/달러), +0.95(+0.08%) 1,228.75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21%), 프랑스(-0.08%)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524만5천명…4주 동안 2천200만명
● 4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6.6…1980년 이후 최저
● 美 3월 신규주택착공 22.3%↓…월가 예상 하회
● 美 SBA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자금 소진…신규 청구 불가"
● CNBC "美, 금융위기 이후 증가한 일자리 거의 다 사라져"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코로나19 강력 대응으로 시장 안정화"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주택시장 전례 없는 시기…모기지서비스 스트레스"
● 댈러스 연은 총재 "미 GDP 올해 4~5% 감소"
● 미니애 연은 총재 "은행 배당급 지급 중단해야"
● 블랙록 CEO "3월 저점이 증시 바닥"
● 엘리엇 "글로벌 주가 2월 고점 대비 50% 더 하락"
● 코로나19 타격 선반영? 뉴욕증시 강세…아마존·넷플릭스 최고치
● 美 상업용 부동산 위태…"연쇄 상환불능 우려 커져"
● OPEC "올해 세계 원유 수요 하루 680만 배럴 감소"
● JP모건 "동아시아 경제 전망, 다른 지역보다 좋아"
● 유럽 코로나19 확산 속도 안정화 단계…사망자는 9만명 넘어서
● ECB, 은행 시장리스크 대응 자본 요건 완화
● 폴크스바겐·아우디 올해 실적 가이던스 철회
● 日 요미우리 "아베총리, 긴급사태 전국으로 확대 준비"

[기업/산업]
● '코로나19 타격' 우려 뚫고 호텔신라 회사채 '흥행'
● 국제선 막힌 항공사 국내선 몰려…과당경쟁 따른 공멸 우려
● 저유가 보릿고개 오나…닻 못올리는 조선업계
● 면세점에 쌓인 명품 재고, 아울렛서 할인 판매한다
● 엄습하는 D의 공포…"코로나發 기업 줄파산 이제 시작일 뿐"
● 슈퍼 여당 '1호 공약'에 긴장하는 롯데·신세계
● 은행앞 줄서는 자영업자…다시 부각된 '지점의 힘' 
● 김용범 차관 "기업 신용등급 하락 대비해야"
● 현대차 노조 "인기차종은 우리 공장에서만? 이젠 바꿔야" 
● '마스크 줄서기' 없애준 삼성…정작 직원들은 '중국산' 쓰는 이유
● BMW·폭스바겐, 내리막길 끝내고 '판매 가속도'
● 삼성ENG, 60억 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 설계 수주
● "재난기본소득 잡아라"…카드사 고객 유치전
● "월 990원에 변호사 선임까지"…민식이법에 뜨거워진 운전자보험 경쟁
● 풍산, 중동에 탄약 957억 수출
● '판교 영토' 넓히는 엔씨소프트…8000억대 땅 사들여 새 사옥 짓는다
● 애플, 399弗짜리 중저가 아이폰 출시 
● LGU+, 초·중·고 온라인 수업 힘 보탠다
● '싱가포르 빅3 온라인몰' 뚫은 깨끗한나라
● 국내 시장 '장악' 베트남 합판…정부, 반덤핑 관세 부과할 듯
● 삼성바이오, 美서 유방암 치료제 출시
● 달아나는 TSMC…삼성 超미세공정 총력
● 코로나에…SK, 흡연구역 없앤다
● 삼성전자 코로나 지원에…印 모디 총리 "모범사례" 
●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내달 최고급 모델 나온다
● K-게임, 콘솔 앞으로…'게임 빅3' 앞다퉈 도전
● 귀한 몸 '전복의 눈물'…1년새 반값으로 폭락 
● "당신이 뭘 먹는지 배민만 안다"…100조원 외식업계가 떠는 이유
● "코로나로 글로벌 패션기업 80% 문 닫을 것"
● 與 압승에…경협주 '들썩' 정치테마주 '털썩'
● 고영, 好실적에 외국인 '러브콜'
● 국내 투자자, 1분기 애플·테슬라 대거 순매수
● 매각·IPO·투자유치…요동치는 이커머스
● 파죽지세 SK매직, 올해 매출 1조원 도전
● 원유선물 수익 좀먹는 '만기연장'…원유생산기업 ETF로 넘어볼까
● 중국판 유튜브에 '한드' 부활…콘텐츠株 볕들까
● 반등場서 2조 쏜 연기금은 뭘 담았지?
● 20弗 깨진 유가 '희비 쌍곡선'…화학 '방긋', 정유·조선 '울상'
● 만든대로 팔리는 '동박'…일진머티리얼즈·SKC '투톱' 뜬다
● 코스닥 시총 넘버3 쟁탈전 '후끈' 
● 미래에셋, 바이오투자 회수성공
● 2년만에 삼광글라스 '찜'한 연기금 
● "고맙다 쿠팡"…CJ대한통운 급반등
● 삼성전기 '기지개' 켤까…中 스마트폰 출하량 급증
● SK E&S,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전량 매각…최대 1.9조원 현금화 
● 미공개정보 주식매매 혐의…신라젠 前임원 2명 영장심사
● 두 차례 무산된 화성 테마파크…내년 말 '첫 삽'

[경제/증시/부동산]
● 주식 파는 외국인, 코스피200선물 쓸어담는 까닭?
● 與 총선 압승에도 증시 차분…"결국 코로나에 달렸다"
● 한은 "자금 시장 살려라"…사상 처음으로 증권·보험에도 대출
● 코로나 피해기업 대출해준 증권사…'자본건전성 규제' 한시적으로 푼다
● 새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
● 17일부터 주담대 금리 내린다…코픽스 年 1.26%, 사상 최저
● 대기업 은행대출 이달 5조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서울시민 63%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필요"
● 압승한 與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주자"
● 정부 "20억 집 있거나, 예금 12억 이상땐 제외"…與와 엇박자
● 이창용 IMF 아·태 국장 "취약계층만 현금 지원, 中企·자영업 우선 보호"
● 文대통령 "국민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
● 전례없는 의회권력 장악한 與…이낙연 "文국정과제 성과내야"
● 단독 법안처리 가능해진 與…"시장 거스르면 '경제 활력' 못살려"
● 巨與, 공수처 정치적 이용땐 검찰·법원 독립성 훼손 우려
● '막말 논란' 심판받아…차명진·민경욱·김진태 낙선

[국제/해외]
● 美경제 마이너스의 늪…3월 소매판매 -8.7%·산업생산 -5.4%
● 美 경제 '잔인한 5월' 활동 재개 전부터 잿빛 전망
● IEA "원유 수요감소 역대 최악…하루 2900만배럴씩 줄어들 것"
● 다급한 트럼프 '선별적 봉쇄 해제' 착수
● 무디스, 中 부동산업종 전망 '부정적'…역외 차입여건 불확실
● 中'디지털위안화' 발행 초읽기…내부 테스트사진 인터넷 유출
● TSMC, 1분기 순이익 전년비 91%↑…매출 급증 덕분
● 워런도 바이든 공식 지지…美민주 女부통령후보 부상
● 코로나 우한실험실 의혹…트럼프 "철저히 조사를"
● 한숨 돌린 獨…확진자 줄어들자 봉쇄조치 완화
● '세계의 공장' 인도, 봉쇄 연장…글로벌 기업 충격 커진다
● '집콕'하며 커피 한잔…원두값 20% 급등
● 프랑스 핵항모 코로나19 급확산 미스터리…군 진상조사

2020년 04월 1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4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7일) #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제퍼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임시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부터 3개월간 금융회사에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내용의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신설 및 운용방안’ 안건을 처리함

- 대출 대상은 은행 39곳과 증권사 15곳, 보험사(자기자본 3조원 이상) 6곳, 한국증권금융 등 금융회사 61곳이며, 비은행 금융사에 대한 직접 대출은 사상 처음임

 

2. 은행연합회가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7%포인트 내린 연 1.26%로 결정됐다고 16일 공시함

코픽스는 정기예적금·금융채·상호부금·양도성예금증서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 이를 반영해 내리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 다음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예상임

 

3.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집값이 0.05% 떨어짐

- 3주 연속 하락세로 전주(-0.04%)보다 낙폭이 더 커졌으며, 특히 강북 14개 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02%를 기록하며 작년 7월 첫째주 이후 9개월 만에 하락함

 

4. 국토교통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발표함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청약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는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됨

 

 

<< 국제 >>

1.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날 대비 배럴당 1.2%(0.24달러) 하락한 19.87달러로 장을 마감함

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2년 2월 이후 18년여 만이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6.45%(1.91달러) 떨어져 27.69달러로 거래를 마침

 

2.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함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 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전함

- 또한 같은 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8.7% 급감했으며,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수치임

 

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16일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함

-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약 341만원)씩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바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주기로 함

 

4. 인도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봉쇄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는 내수시장이 큰 데다 다국적 기업의 수출기지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전국 봉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또 한 번 요동치면서 인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손실이 커질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 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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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17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4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7일) #

 

"감사는 고결한 영혼의 얼굴이다."

- 제퍼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임시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부터 3개월간 금융회사에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내용의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신설 및 운용방안’ 안건을 처리함

- 대출 대상은 은행 39곳과 증권사 15곳, 보험사(자기자본 3조원 이상) 6곳, 한국증권금융 등 금융회사 61곳이며, 비은행 금융사에 대한 직접 대출은 사상 처음임

 

2. 은행연합회가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7%포인트 내린 연 1.26%로 결정됐다고 16일 공시함

코픽스는 정기예적금·금융채·상호부금·양도성예금증서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 이를 반영해 내리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 다음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예상임

 

3.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집값이 0.05% 떨어짐

- 3주 연속 하락세로 전주(-0.04%)보다 낙폭이 더 커졌으며, 특히 강북 14개 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02%를 기록하며 작년 7월 첫째주 이후 9개월 만에 하락함

 

4. 국토교통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발표함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청약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는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됨

 

 

<< 국제 >>

1.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날 대비 배럴당 1.2%(0.24달러) 하락한 19.87달러로 장을 마감함

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2년 2월 이후 18년여 만이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6.45%(1.91달러) 떨어져 27.69달러로 거래를 마침

 

2.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함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 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전함

- 또한 같은 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8.7% 급감했으며,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수치임

 

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16일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함

-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약 341만원)씩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바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주기로 함

 

4. 인도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봉쇄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는 내수시장이 큰 데다 다국적 기업의 수출기지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전국 봉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또 한 번 요동치면서 인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손실이 커질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 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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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7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0.0%대 정당들 → 3% 미만 정당 35개 중 30개. 0.0%대 정당도 15개나 된다. 역대 최장 48.1cm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와 수개표에 들어간 노력이 안쓰러울 정도.(동아)


2. ‘창당’, 쉬운 일 아니지만 → 선관위 신고 후 6개월 안에 17개 광역시도 중 5곳 이상에 시도당을 구성해야 하고 한 곳당 최소 1000명의 당원이 필요. 이번 총선에서 24개 예비 정당이 등록 실패했다고. 후보 1인당 기탁금도 500만원.(동아)


3. 중국이 주장하는 ‘코로나 공헌론’ → 우한봉쇄 등 중국의 희생으로 세계에 방역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 줬다는게 핵심. 처음엔 어느 정도 먹혔지만 지금은 곳곳에서 반발. (문화)


4. 우리나라 땅 0.2%는 외국인 소유 → 미국인이 절반 넘어(52%). 절대 면적으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지만 비율로는 제주도(1.2%, 평균보다 6배)가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5. 총선에서 각 당이 주장한 재난지원금 → ▷민주당 전가구 100만원 ▷통합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민생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정의당 전국민 1인당 100만원. 현재의 20대 국회가 예산 심의.(헤럴드경제)


6. 코로나 지원금 7.6조(정부안)를 위해 삭감될 예산들 → 일반예산 중 삭감 폭이 가장 큰 건 국방예산으로 F-35 스텔스, 이지스 도입 예산 등 9047억원. 공무원 인건비 6952억, SOC 5800억...(매경)


7. 뱉지 않고 삼키는 껌 → 코로나로 마스크가 일상화되자 입냄새 제거용으로 껌 찾는 사람 늘어. 롯데제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뱉지 않고 삼키는 껌’ 등 신제품 출시. (한경)


8. 영국 축구 1~3부 리그별 평균 주급 차이 → 1부(프리미어리그) 9794만원, 2부 챔피언십 리그 2142만원, 3부(리그 원)은 307만원... 3부로 가면 1부의 1/32에 불과.(아시아경제)


9. ‘초밥의 주인공은 밥이에요. 생선은 부재료...’ → 초밥관련 책 낸 일식 셰프. 초밥의 밥알을 일본어로 ‘샤리’라고 하는데, 부처님 사리와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중앙)


10. 집밥 생활 속의 표준어 → 쌀을 앉히다 / 안치다, 파전을 붙이다 / 부치다, 차를 다리다 / 달이다. 모두 후자가 맞는 말.(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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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차지하면서 개헌을 뺀 모든 입법을 단독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했고, 통합당은 당 해체 검토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 하위 70% 천478만 가구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2차 추경안이 제출됐는데, 공시가격이 15억 원이 넘는 주택이나 상가를 보유하거나, 이자 등 금융 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에서 이미 3차 추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빠르게 느슨해지면 대규모 발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고, 학생들 등교 개학도 신중한 입장입니다.

■ 어제 세월호 침몰 참사 6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배를 타고 참사 해역에서 추모식을 열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맞아 북한 고위 간부들이 김 주석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2012년 공식 집권 이후 '태양절'마다 빠지지 않고 참배를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어느새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르면 내일, 확진자 수가 한국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아베 일본 총리는 외출 자제 등이 동반되는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위기관리 조치가 뒷북이라는 국민적 불신이 확산하면서 총리직 수행에 대한 부정적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민당 내에서 총리 6월 퇴진설이 나오는 보도 등 아베 총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입니다.

■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해 각국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12∼18개월 내 채무불이행, 디폴트를 선언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신흥국들 중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이미 사실상 국가부도 상태에 빠졌다는 겁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등도 재정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혔습니다.

■ 경찰이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거로 알려진 대화명 '부따', 만 18살 미성년자인 강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강훈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는데 얼굴은 오늘 오전 검찰로 송치되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회사의 공식적인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가 숨진 건 업무상 재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회식을 회사 대표가 주재했다면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 검찰이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당선인 90명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입건된 사람들 중에는 당선인 94명도 포함됐으며, 이미 불기소 처분한 4명을 뺀 90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에 애쓰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건축물 조명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벌입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공공청사와 민간시설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조명과 감사 메시지 등이 표출됩니다.

■ 4~6학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긴급돌봄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의 원격수업을 제때 챙겨주지 못하는 직장인 학부모의 수요 때문이라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돌봄 수요가 많은 저학년이 개학하면 신청자가 훨씬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코로나19로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자녀 찬스'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한 대형 온라인 마켓이 2040세대 방문고객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중 9명이 "부모님을 위해 온라인 대리쇼핑을 해줬다"고 답했다는데요. 부모님이 먼저 대리 쇼핑을 요청한 경우가 80%에 달했다고 합니다.

■ 면세점들이 '재고 상품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관세청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급감, 내국인 해외여행도 끊기면서 재고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면세점 재고품이 일반에 풀리면 소비자도 혜택을 볼 수 있죠. 판매처로는 백화점과 아웃렛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배달앱 업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앱으로 한 주문이 앱으로 취소가 안 돼서 피해를 봤다는 불만이 많았다는데요. 주문 취소를 하려고 전화해도 상담 폭주로 통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음식점에 전화하면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앱에서 취소 처리를 해줘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은 늘었지만 보호소를 찾는 자원봉사자의 발길과 후원은 줄고, 재입양 문의도 급감했다는데요. 이런 탓에 어쩔 수 없이 유기동물을 안락사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던 전복 가격이 4개월째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식자재 가격이 떨어졌지만 전복의 경우는 특히 더 심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3만 원 밑으로 특가 상품이 나올 정도로 다른 수산물에 비해 가격 하락폭이 크다고 합니다.

■ 약국과 우체국이 없는 섬지역 주민들이 드론이 배달하는 '공적 마스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부속섬인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를 비롯한 세 개 섬 주민 4백아흔 명에게 '공적 마스크', 천2백 장을 수소 드론에 매달아서 전했습니다.

■ 아카데미 4관왕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3위 업체인 훌루에서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8일부터 훌루에서 공개된 '기생충'은 일주일 만에 역대 외국어영화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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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1대 총선에서 미통당이 ‘완패’하면서 국회를 멈춰 세우는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보이콧 전략’이 사라질지 관심입니다. 지난해 미통당은 여야 갈등이 극에 달하면 때때로 전 상임위원회를 멈춰 세우는 ‘보이콧’ 전략을 취했습니다.
21대는 하고 싶어도 못 하게 생겼으니... 일 하는 국회 모습 좀 보려나?

2. 김종인 선거대책 위원장은 미통당의 4·15 총선 참패와 관련해 "미통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세도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을 ‘혹세무민’했다는 얘기자나... 진짜 나쁜 인간이네~

3. 민생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내지 못하는 치욕적인 결과를 받아들고 창당 2달여 만에 사실상 소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과 공천 논란 끝에 스스로 궤멸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호남은 정부 여당을 지지할 때와 견제 할 때를 잘 안다는 거... 댁들은 모르지?

4. 지역구 1석으로 독자 교섭단체 꿈을 이루지 못한 정의당 선대위가 눈물의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모든 것을 바쳐 고단한 정의당의 길을 함께 개척해온 우리"라고 당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다가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정미 김종대 박원석 여영국 추혜선... 일 좀 한다는 의원 다 보냈으니... 쩝~

5.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26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지만 권은희 의원이 받은 3번까지만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율이 광주에서 좀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권 의원이 당선을 위해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그 ‘광주의 딸’ 같은 소리는 입 밖에도 꺼내지 말기 바래...

6. 4·15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무소속 당선인 가운데 보수진영 주자들의 미통당 합류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생환한 통합당 출신 무소속 당선인들은 홍준표, 권성동, 윤상현, 김태호 등 총 4명입니다.
복당은 절대 불가라더니 벌써? 하여간 얘들 말은 믿으면 안 돼~

7.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든 총선 결과보다는 '세월호'가 먼저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16일 아침 한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이라는 유산을 남겨준 '세월호 아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이길 수 있다” 꼭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8. 미통당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미통당은 단 한 번도 그 아픔을 가벼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통당은 "일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그 숱한 망언과 막말을 동조하고 방기해 놓고 이제 와서? 염병하네~

9.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참사 당일 해양경찰의 구조 지연 의혹을 집중 수사해왔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정부 인사들의 세월호 수사·조사 방해 의혹 수사를 자제해왔던 특수단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진실을 밝히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이제 캐내고 파내고 버려버립시다~

10.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한 2차 추경안이 국회 심의단계로 넘어왔습니다. 여야 모두 총선을 앞두고 지원금 지급 범위를 전체 국민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해온 만큼 지급 대상 확대방안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 바꾸는 양반들이라... 믿을 수가 있어야지~

11.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걸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팬대믹에 맞서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헌신은 진정으로 자유롭고 개방되고 투명한 사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그만 좀 괴롭히고 잘 좀 하자 응?~

12. 일본 주요 언론은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 총선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유권자들이 긍정 평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집권 기반이 강화되면서 한일 관계의 악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총선이 일본이 아니라 일번을 찍은 이유? 한일전이었으니까~

13. 진중권 전 교수는 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양당체제가 아닌 1.5당 체제라는 뉴노멀 시대가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양당 구도, 1.5당 체제 어느 쪽이 더 나쁜지 모르겠지만 후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님 덕이 아주 컸습니다. 민주당은 교수님에게 한 턱 쏴라~

14.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조주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평생을 얼굴을 못 들고 살도록 인간말종들의 민낯을 밝혀야 한다에 한 표~

15.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전국 기준 309명이 검거되고 43명이 구속됐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309명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같은 운영자 66명이며 유포자 103명, 소지자 140명 등입니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아직도 숨어 있는 벌레들 반드시 박멸합시다~

긴급재난지원금, 재산세 과표 9억 원 이상 가구 제외.
트럼프 “WHO 자금 지원 중단”에 WHO 유감 표명.
선거보조금 8억 챙긴 ‘허경영 배당금당’ 275명 모두 낙선.
검찰, 당선인 90명 수사 중, 윤석열 "정치적 중립" 강조.
유승민 "보수 재건하겠다" 미통당내 활동 의사 밝혀.
홍준표 "미통당 참패는 정치 초보자의 대권 욕심 때문". 
여의도 올드보이 손학규 서청원 박지원 줄줄이 퇴장.
세계 각지에서 세월호 6주기 온라인 추모 물결 퍼져. 
오늘 전국에 요란한 비 내리고 쌀쌀, 늦은 밤엔 황사.

의심할 나위 없는 순수한 환희의 하나는 노동 후의 휴식이다.
- 칸트 -

기분 좋은 즐거운 휴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를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내 온다는 비가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씻겨 가버리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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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PC화면 개편 외

 

1. 네이버 실검 재개
네이버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중단했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재개된 실검 서비스에는 이용자의 개인 맞춤화되어 검색어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AI 기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를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비디오 빌더 공개
구글은 손쉽게 동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유튜브 비디오 빌더'를 선보였다. 비디오 빌더는 텍스트, 이미지 등에 무료 배경음악을 입혀 빠르게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어 광고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 네이버 PC 화면 개편
네이버 PC 메인화면이 개편된다. 어디서든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창이 최상단에 고정되고, 가로 해상도가 1080픽셀에서 1130픽셀로 넓어진다. 메인화면 이미지도 고해상도로 바뀌고, 주제판, 로그인 박스 디자인도 변경된다.
 
 
4. 위메프, 가격 보장 제도 도입
위메프 판매자 등록 상품의 판매가가 높아도 위메프가 직접 '가격보장 쿠폰'을 적용해 최저가를 보장한다. 적용 대상은 배송 가능한 전 상품군으로 약 72만여 개 상품이다. 높은 가격에 구입한 고객은 위메프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5. 이커머스 업체들의 영역파괴
이커머스 업체들이 주요 사업 영역 확장을 고심하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마켓컬리가 음향, 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것처럼 이커머스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한 가지 특화 사업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6. 야놀자 최소 광고비 인하
야놀자가 중소형호텔 제휴점 대상 최소 광고비를 50% 이상 인하한다고 밝혔다. 예약대행만 이용하는 제휴점 수수료도 최대 3% 인하한다. 야놀자는 어려운 여행업계의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7. 그루비, AI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그루비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활용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루비는 지원사업을 통해 타겟 마케팅 자동화, AI 테스트 자동화, AI 상품 추천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0년 4월 16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4/15(현지시간) 경제지표 부진 및 은행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 다우 -445.41(-1.86%) 23,504.35, 나스닥 -122.56(-1.44%) 8,393.18, S&P500 2,783.36(-2.20%), 필라델피아반도체 1,647.91(-2.82%)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및 美 원유 재고 급증 등에 하락 … WTI -0.24(-1.19%) 19.87, 브렌트유 -1.91(-6.45%) 27.69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차익 실현 매물 등에 하락... Gold -28.70(-1.62%) 1,740.20
● 달러 index,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상승... +0.69(+0.70%) 99.58
● 역외환율(원/달러), +11.22(+0.92%) 1,224.68
● 유럽증시, 영국(-3.34%), 독일(-3.90%), 프랑스(-3.76%)
● 美 3월 소매판매 8.7%↓…사상 최대치 급감
● 美 3월 산업생산 5.4%↓…2차 대전 후 최대폭 감소
● 美 2월 기업재고 0.4%↓…월가 예상 부합
●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78.2…사상 최저
● 美 3월 주택시장지수 30…월간 최대 하락
● 연준 베이지북 "美 전역 경제 가파르게 위축…더 나빠질 것"
● 애틀랜타 연은 총재 "한두 달 경제 지표 끔찍…3분기 반등"
● 샌프란 연은 총재 "V자형 회복 예상 안해…올해 내내 역성장"
● 뉴욕 주지사, 점진적 업무 재개 윤곽…"뉴욕, 뉴노멀로 나아가"
● S&P "코로나19에 등급 강등 가능 채권 10년래 최대"
● IMF "코로나19에 전 세계 정부 부채 급증…위험 요인"
● OE "상반기 글로벌 GDP -7% 관측…금융위기 때의 두배"
● 美 에너지부 장관 "OPEC 감산으로 원유 가격 바닥 쳤을 수도"
● 사우디, 감산 합의 후 채권 발행 태핑…달러 조달 고려
● IEA "4월 원유 수요, 역대 최저로 떨어질 것"
● 골드만 1분기 이익 46% 급감…채권 트레이딩 호조에 기대 부합
● BOC, 기준금리 동결…회사채·지방채 매입 프로그램 도입
● 인민은행 1년물 MLF 금리 20bp 인하…사상 최저
● "수출·내수 판매 다 안된다"…제조업 경기 '최악'
● "초여름 느낌"…전국 낮 20도 안팎
● 비씨카드, 케이뱅크 최대주주 된다
● 탈원전 고집 안꺾는 정부…"가스발전소 대규모 확충"
● 사전예약만 20만 건…'토스 신용카드' 돌풍 
● 현대차 '日 텃밭' 베트남서 도요타 첫 추월
● 무협 "中 언택트 시장 두 배로…韓, 온라인 교육 등 공략해야"
● 글로벌 철강사 '용광로 셧다운'…포스코도 12년 만에 감산할까
● 이스타항공, LCC 첫 고강도 구조조정 배경은
● 전후방 고용효과 큰 車·항공업…맞춤형 지원대책 나온다
● 韓銀, 이번주 증권사 긴급대출 나설듯
● 네이버 "먹거리, 우리가 키운다" vs 카카오 "같이 키우실 분~" 
● 넥슨 '던파 개발팀' 서울로 돌아오는 까닭
● 삼성, 5G서 초당 8.5기가비트 속도 달성
● AI로 품질혁신…LG전자 '빅 식스시그마' 구축
● HMM, 초대형 선박으로 위기 돌파 
● 고속道 휴게소의 '만물상' 하이숍 "코로나 직격탄…매출 3분의 1 토막" 
● 바이오니아, RNA 추출시약 56억 국내 공급
● "올릭스, 차세대 핵산치료제 연내 美 임상" 
● 몸값 뛴 진단업체들 "이제 상장에 나서볼까" 
● '아동복의 무신사' 꿈꾸는 이랜드…"올 매출 1조원" 
● '1000원 숍' 다이소, 연매출 2조 시대 열었다 
● 자가격리 가족에 반값 숙소…'특급호텔'도 나섰다
● 공정위, 가스공사 배전반 담합 행위 적발
● 코로나發 의식주·근무 혁명…덜 오른 진짜 'PC 테마주'가 뜬다
● '포스트총선' 코스닥이 돋보이는 4가지 이유
● 코로나에 맞은 청담러닝, 언택트를 기회로
● '유동성 위기' 아시아나·두산重…채권 헐값 매물 쏟아진다
● 투자심리 위축…'BBB급 비우량債' 발행금리 급등
● 이 폭락장서 벌써 원금 회복…타임폴리오펀드 비결은?
● 상폐위기 IT부품사에 '라임 주범' 흔적이…
● CJ ENM '프듀 시리즈' 日서 '히트' 
● 1분기 中企 '수출 효자'는…마스크 92%·진단키트 36%↑
● 금감원 "제재 여부 사전통보"…비조치의견서 심의회 설치
● 치솟던 주담대 금리, 이제야 내리네
● '그린스완' 대책 마련 나선 한국은행
● 총선 전 '연기금 대량 순매수' 놓고 시끌
● 원유ETN 괴리율 잡히나…증권사들 추가발행 시동
● '180석' 넘어선 민주당, 역사적 '압승' 거두다
● '수도권 싹쓸이' 민주·시민, 180석 유력 …거대 여당 탄생
● '41 대 8' 통합당 서울 '참패'…황교안·나경원·오세훈, 다 졌다
● '대권열차' 올라탄 이낙연…'선거 패배' 황교안은 정치생명 위기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사퇴
● 대전·세종·충남 20석 중 민주당 15석 '압승'…통합당 5석
● 보수 강세 확인한 경남…여권 압승에도 민주 '낙동강 전선' 고전
● 투표율 66.2%…28년만에 최고
● 靑 출신 대거 당선…윤영찬·윤건영, 나란히 野 중진 꺾어
● 與, 지자체 이어 국회도 장악…文 집권후반기 개혁동력 확보
● 與 이달 2차추경 처리 나선다
● 추경·인터넷은행법 처리 놓고 4월 임시국회도 '난항' 예상
● 국회 '종부세' 논의 불붙나…1주택자 부담완화 주목
● 16일 2차 온라인개학…원격수업 차질 우려
● 트럼프, 중국 편든 WHO 돈줄 끊었다 '초강수'
● 118년된 JC페니 백화점, 파산 위기
● 美, 250억弗 항공사 지원…"고용 유지하라"
● 트럼프 "코로나 수표에 내 이름 넣어라"
● 트럼프 "주지사들 선상반란…독립원하나"
● 코로나 모범국 싱가포르…개학 강행하다 환자 폭증
● 하버드대 "사회적 거리두기 2년은 더 해야"
● 아베 "전국민에 10만엔 추가 지급 검토"
● 바나나 '금값' 되나…필리핀, 수출길 봉쇄
● 도요타·르노·현대차…유럽공장 일부 재가동

2020년 04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3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6일) #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육박하는 역대급 압승을 거둠

- 범여권 군소정당을 합치면 최대 188석에 달하는 '골리앗 여권'의 출현이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을 완전히 무력화시킬수 있는 권능을 정부.여당이 보유하게 됨

- 이와 관련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투표율이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16년 만에 66%를 넘어 66.2%로 잠정 집계됨

 

 

<< 경제 일반 >>

1.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임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약에서 소득주도성장 대신 벤처기업과 중소 제조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혁신성장을 앞세웠으며, 벤처기업의 초창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5조원을 지원하고 육성을 위해 3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임

 

2. 인터넷업계 양대 맞수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기 다른 투자 방식으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네이버는 ‘알짜’ 자회사에 잇달아 직접 투자하고 카카오는 외부 자금을 유치해 신사업을 키우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달 기업용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웍스모바일에 420억원을, 지난 1월에는 웹툰 전문업체 네이버웹툰에 90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카메라 앱을 운영하는 스노우에 700억원을 투자했음

- 반면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M은 글로벌 투자업체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에서 2100억원을 투자받았고 2월에는 손자회사인 골프서비스전문업체 카카오VX가 국내 벤처캐피털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서 200억원을 유치했으며, 2018년에는 게임 부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외부에서 1400억원을 수혈함

 

3. 한국은행이 급격한 기후변화가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그린스완’과 관련하여 15일 ‘기후변화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관련 조사연구’를 담당할 경력직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냄

그린스완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올해 1월 발간한 동명의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로 ‘블랙스완’(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에서 따온 개념이며, 이 보고서는 급격한 기후변화가 수요·공급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함

 

 

<< 금융/부동산 >>

1. 비씨카드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주식 2231만 주를 모두 사들이기로 함

- 취득 가격은 363억원으로, KT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매각 결정을 내리면 비씨카드는 케이뱅크 지분 10%를 차지하며 우리은행에 이은 2대 주주가 됨

 

2. 머니마켓펀드(MMF)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시중 투자자금의 피난처로 여겨지는 단기상품으로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음

주가지수가 1800선 중반대까지 회복하자 한발 물러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며, 금리를 주는 단기상품으로 자금을 잠시 빼뒀다가 2차 조정장이 오면 언제든지 ‘실탄’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국 편’을 들며 ‘조기 경보’에 실패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국제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데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음

WHO에 대한 각국의 기여금은 경제 규모와 인구 등에 따라 내는 의무분담금과 이외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나뉘는데, 미국은 두 항목 모두 최대 지원국이며, 미 폭스뉴스는 최근 전문가 분석 등을 인용해 “미국이 WHO에 내는 돈은 중국의 10배”라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MF(Money Market Funds)

-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 공사채형 금융상품임. 즉, 고객의 돈을 모아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임. 고수익상품에 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음.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됐던 지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함.

CD나 CP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음. 또한 하루 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됨.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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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6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6.2%로 28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른 나라에서는 선거를 아예 미루고 있지만, 우리는 방역 지침을 지켜가면서 무사히 선거를 치러냈다는 평가입니다.

■ 21대 총선, 민주당이 과반을 넘어 180석을 넘보는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 예상됩니다. 통합당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가까스로 지켜내는 데 그쳤습니다.

■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는데요. 1등 공신은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성공적으로 관리한 것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인 평가가 민주당의 대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 집권여당의 단독 과반 탄생은 2012년 새누리당이 152석으로 승리한 뒤 8년 만입니다.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면 대통령과 행정부가 원하는 각종 입법을 다수결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올해 7월로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 정권의 숙원인 검찰 개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종로 선거 낙선과 미래통합당의 총선 참패라는 결과를 받아든 황교안 대표는 곧바로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구원투수로 영입했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오전 이후 아예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도 대부분 낙선했습니다. 

■ '총선 불패'를 일궈오던 4선의 현역 나경원 후보, 이번엔 민심의 선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법개혁을 외치며 도전한 판사 출신 이수진 후보가 민주당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인 동작을에 16년 만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 2년 만의 '리턴 매치'로 박빙이 예상됐던 송파을, 뚜껑을 열어보니 다시 도전장을 내민 배현진 통합당 후보의 승리였습니다. 그리고 대변인 출신 고민정 후보를 포함해 청와대에서 요직을 지낸 참모들 대부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 출마했던 후보 상당수가 "살아 돌아오겠다"던 공언대로 당선됐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지사 등 4명입니다. 호남에선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유일하게 당선됐습니다.

■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하락세를 지속, 18년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5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지난 12일 합의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를 불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한 범정부 지원단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혈장 치료제는 이르면 2∼3개월 뒤, 백신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입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 WHO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을 선언하자 국제사회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장 WHO의 질병 대응 사업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 오늘 중·고등학교 1~2학년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수업과 출석 확인 등도 모두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데요. 시스템 과부화를 막기 위해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e학습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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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6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 휘발유 값은 ‘중간’ → 리터당 1430.46원(1분기 평균), 세계 61개국 중 25번째. 가장 비싼 홍콩, 2655.25원. 가장 싼 나라는 베네수엘라 보조금 등으로 0.01원 불과.(경향)


2. BBC 등 외신들 코로나속 한국 총선 극찬 → 미국은 대선 일정이 꼬이고 프랑스가 지방선거를 투표율 저조로 미룬 것과 대비. 폴란드는 5월 10일 대선을 우편으로 하기로.(서울)


3. 아무도 정확한 에베레스트 높이를 모르는 이유 → 보통 8848m로 알고 있지만 지각의 운동으로 인도대륙은 해마다 5cm씩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고 반대로 바람 등 풍화로 깍이이기도 하기 때문.(경향, 과학 칼럼 중)


4. 법인 명의 아파트 매입 늘어 → 보유세, 양도세 줄이기 위한 꼼수. 법인 명의 수도권 집 매입 두달새 2배... 인기 단지 경매서도 60% 싹쓸이. 시세 차익 노린 1인 기업 많아.(중앙)


5. 트럼프, 생색내기 논란 → 1인당 146만원씩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수표에 자신의 서명 넣어라 지시. 국세청이 배부하는 교부금에 대통령 이름이 새겨지는 건 미국 역사상 처음.(국민)


6. 중국에선 ‘중국산이 국내산’? → 코로나 겪으면서 아시아 각국이 자국산 식품에 대한 선호 높아져. 한국 83%, 호주의 경우 80%. 그러나 중국 조사에선 중국산 선호는 43% 불과.(세계)


7. 술 마신 채 3m 운전했는데 1심 ‘무죄’ 판결? → 대리기사와 다툼으로 대리기사가 내리자 다른 차 주행 방해를 피하기 위해 운전. 신고자는 그 대리기사였다고.(한국)


9. 코로나 → ①트럼프, 결국 WHO에 지원금 중단

②중국 코로나 초기, 환자 1명이 5.7명에게 전파. 미 연구진 발표

③칸 영화제, 6월로 한차례 연기했지만 결국 무기 연기


10. 총선 → ①민주당 전례없는 압승, 범여 180석 넘어

②공천 못받아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ㆍ김태호ㆍ권성동ㆍ윤상현은 당선

③‘코로나 지원금 전국민 지급’ 민주당 유세중에 한 약속 지켜질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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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는 정부의 역할을 지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결과이며, 현재 다자 구도에서 다시 민주당과 미통당의 거대 양당 구도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이 아니라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결과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래~

2. '역대급 참패'가 예상되는 미통당에서 지도부 총사퇴와 쇄신론이 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까지 연거푸 고배를 마신 미통당은 이번 총선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또 주저앉았습니다. 
TK, PK 하면서 뭐라 하지 마세요... 거기도 사람이 살고 있고 또 시작합니다~

3. 4년 전 20대 총선에서 제3지대 돌풍을 일으켰던 ‘제2의 국민의당’은 없었습니다. 거대 양당의 비례 위성정당이 선전하면서 군소정당의 원내 진입 벽을 허물겠다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완전히 실종됐습니다. 
21대 시작하면 미리미리 선거법 부터 손 좀 보는게 어떻겠어? 

4.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추경안 통과를 기다리지 말고, 지급 대상자들에게 미리 통보해 신청을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절차만큼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내 평생 이렇게 일 하는 공무원을 보지를 못 했습니다만... 

5. 나경원 미통당 후보는 동작을 선거사무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출구조사가 발표될 때도 선거사무소를 찾지 않았던 나 후보는 패색이 짙어진 이후에도 선거사무소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고 21대 총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자기 지지자도 우습게 아는 인물이니 뱃지달면... 눈에 선하다~

6.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미통당 차명진 후보가 그동안 활동했던 부천 지역에서 다시는 출마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차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셨던 지역 주민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너도 이제 태극기 모욕 부대나 일베가서 놀겠구나. 그게 딱 어울려 인간아~

7. 생존 독립운동가 임우철 지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1544명이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취소 의견서를 방송통신위에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실명으로 특정 방송을 친일반민족 방송으로 규정해 채널승인을 반대한 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독립운동가 후손의 한 명으로써 적극 지지 동참하는 바입니다. 

8. 창간 100주년 잔치를 막 끝낸 조선·동아일보의 위성 매체인 TV조선과 채널A가 재승인의 문턱에서 생존의 턱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재승인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방통위에 이번에는 재승인을 취소해야 한다는 압박이 거셉니다. 
오보·막말·편파·왜곡·선정... 이따구 방송 그만 좀 보게 해주세요~

9. 한국기자협회가 세월호 유가족을 찾아 6년 전 ‘보도 참사’에 대해 사과하고 진상규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협회는 “자식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유족을 두 번 울린 보도 참사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박근혜 정권에 부화뇌동 한 죄가 크지... 그래서 언론개혁 반드시 해야... 

10.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감찰 개시 보고를 윤석열 총장에게 수차례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은 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 이후 약 2주 만에 처음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한 사람이 남에게는 엄격한 것... 그런게 바로 갑질이야~

11.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하면서 22년 만의 역성장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전망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경제적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을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보수 언론의 대한민국 경제 폭망론이 이거였나 봅니다. 빙딱들~

12.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근거가 희박한 음모론도 세계 각지에서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는 주장부터, 5G 기지국이 바이러스를 전파한다는 괴소문까지 다종다양한 음모론입니다.
대한민국은 ‘기승전 문재인’이라고 주장하는 돌아이가 넘쳐 난다는 거~

13. 코로나19 '31번 확진자'의 동선을 두고 대구시와 신천지 간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대구시는 "31번 확진자가 2월 5일 교회 방문을 숨겼다"고 지적한 반면 신천지는 "역학조사관이 6일부터의 동선을 요청했다"고 맞섰습니다. 
신천지도 신천지지만 믿음이 안 가기는 대구도 만만치 않아... 

14. 21대 총선에 대해 국외 언론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47개국 이상이 선거를 연기한 가운데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전국 규모의 선거를 치르는 것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대한민국은 니들 빼고 세계의 중심이 될 것임~

15. 아베 정권의 가장 강력한 우군인 요미우리와 산케이 신문이 아베 정권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두 신문은 전 세계가 의문시할 정도로 불가사의한 일본의 낮은 코로나 검사 실적을 지적하는 등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급락했습니다. 
아베도 결국 슬슬 버려지는 분위기인걸 보면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는 거야...

'자가격리 무단이탈' 첫 구속. 사우나·식당 간 60대 남성. 
방통위 “코로나19 긴급재난자금 도착” 스미싱 주의 당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일주일째 40명 미만 유지. 
황교안 “모든 당직 내려놓을 것...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미통당 전·현직 원내대표 나경원·심재철 국회에서 퇴출. 

진실의 가장 큰 친구는 시간이고 진실의 가장 큰 적은 편견이며 진실의 영원한 반려자는 겸손이다. 
- 찰스 칼렙 콜튼 -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모든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뱃지를 달더라도 선거 운동 기간에 머리 숙여 겸손했던 그 모습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오늘은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별이된 우리 아이들을 기억해 주세요.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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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마케팅뉴스] 스마트스토어 양도 금지 외

 

1. 스마트스토어 양도 금지된다
네이버가 권리금 형식의 양도차익을 노린 스마트스토어 거래를 원천 차단한다. 스마트스토어 양도양수 규정을 변경해 개인판매자는 가족만 거래가 가능하고, 사업자 판매회원은 폐업을 해야만 거래를 할 수 있게된다.
 
 
2. 인스타그램, IGTV 메인 개편
인스타그램이 IGTV 메인화면을 크리에이터 중심으로 개편한다. 또한, 탐색 탭을 추가해 사용자가 새로운 콘텐츠를 검색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등록할 수 있게 변경한다.
 
 
3. 쿠팡 매출 늘고 적자 줄어
쿠팡의 지난해 매출액은 7조1530억원, 적자는 720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2% 늘고, 적자는 36.2% 감소한 수치다. 쿠팡은 와우배송 지역 확대와 신선식품 카테고리 성장, 고객수가 늘어난 점이 매출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4. 동남아 이커머스, 알리바바로 통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시장을 중국 알리바바가 사실상 평정했다. 경쟁하던 롯데와 11번가는 사업을 철수했고 아마존과 이베이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알리바바는 라자다와 토코피디아를 인수하며 대부분의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5. 네이버 인터넷 여론조작설 반박
네이버가 최근 제기된 중국 등의 국내 인터넷 여론 조작설과 관련해 해외에서 작성된 댓글이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하루 단위로 공개하는 뉴스 댓글 통계를 살펴보면 해외에서 댓글을 작성하는 비중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6. 넷플릭스가 망사용료 못낸다며 SKB 고소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와 트래픽 사용에 대한 망사용료 협상을 진행하다 법정에서 판결을 받겠다며 SKB를 고소했다. 넷플릭스는 전용 캐시서버 설치 등 오픈 커넥트 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 마켓잇,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협력사 선정
네이버의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보상 프로그램인 브랜드커넥트 서비스의 협력사로 마켓잇이 선정됐다. 맛켓잇은 협력사 선정을 통해 네이버가 뽑은 인플루언서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2020년 04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33호 신문브리핑(2020년 4월 16일) #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능지수, 감성지수를 높이기보다 감사지수를 높여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이 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육박하는 역대급 압승을 거둠

- 범여권 군소정당을 합치면 최대 188석에 달하는 '골리앗 여권'의 출현이며,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통해 국회선진화법을 완전히 무력화시킬수 있는 권능을 정부.여당이 보유하게 됨

- 이와 관련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총선 투표율이 2004년 17대 총선(60.6%) 이후 16년 만에 66%를 넘어 66.2%로 잠정 집계됨

 

 

<< 경제 일반 >>

1.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이 남은 임기 동안에도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임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약에서 소득주도성장 대신 벤처기업과 중소 제조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혁신성장을 앞세웠으며, 벤처기업의 초창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5조원을 지원하고 육성을 위해 3조원의 자금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방침임

 

2. 인터넷업계 양대 맞수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기 다른 투자 방식으로 미래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네이버는 ‘알짜’ 자회사에 잇달아 직접 투자하고 카카오는 외부 자금을 유치해 신사업을 키우고 있음

- 네이버는 지난달 기업용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웍스모바일에 420억원을, 지난 1월에는 웹툰 전문업체 네이버웹툰에 900억원을 출자했으며, 지난해에는 모바일 카메라 앱을 운영하는 스노우에 700억원을 투자했음

- 반면 지난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자회사 카카오M은 글로벌 투자업체 앵커에퀴티파트너스 등에서 2100억원을 투자받았고 2월에는 손자회사인 골프서비스전문업체 카카오VX가 국내 벤처캐피털인 큐캐피탈파트너스에서 200억원을 유치했으며, 2018년에는 게임 부문 자회사 카카오게임즈가 외부에서 1400억원을 수혈함

 

3. 한국은행이 급격한 기후변화가 금융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그린스완’과 관련하여 15일 ‘기후변화가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관련 조사연구’를 담당할 경력직 1명을 선발하기 위한 채용 공고를 냄

그린스완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올해 1월 발간한 동명의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 단어로 ‘블랙스완’(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주는 사건)에서 따온 개념이며, 이 보고서는 급격한 기후변화가 수요·공급에 충격을 줄 것이라고 진단함

 

 

<< 금융/부동산 >>

1. 비씨카드가 지난 14일 이사회에서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주식 2231만 주를 모두 사들이기로 함

- 취득 가격은 363억원으로, KT 이사회가 최종적으로 매각 결정을 내리면 비씨카드는 케이뱅크 지분 10%를 차지하며 우리은행에 이은 2대 주주가 됨

 

2. 머니마켓펀드(MMF)와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시중 투자자금의 피난처로 여겨지는 단기상품으로 ‘뭉칫돈’이 유입되고 있음

주가지수가 1800선 중반대까지 회복하자 한발 물러나 기회를 엿보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며, 금리를 주는 단기상품으로 자금을 잠시 빼뒀다가 2차 조정장이 오면 언제든지 ‘실탄’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임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 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중국 편’을 들며 ‘조기 경보’에 실패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며,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국제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데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음

WHO에 대한 각국의 기여금은 경제 규모와 인구 등에 따라 내는 의무분담금과 이외의 자발적 기여금으로 나뉘는데, 미국은 두 항목 모두 최대 지원국이며, 미 폭스뉴스는 최근 전문가 분석 등을 인용해 “미국이 WHO에 내는 돈은 중국의 10배”라고 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MF(Money Market Funds)

-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한 초단기 공사채형 금융상품임. 즉, 고객의 돈을 모아 금리가 높은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 콜 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 투자하여 여기서 얻는 수익을 되돌려주는 실적배당상품임. 고수익상품에 자금을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상품보다 돌아오는 수익이 높음.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가 지난 1971년 개발해 금리자유화가 본격화됐던 지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금융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10월부터 투신사에서 발매하기 시작함.

CD나 CP는 투자금액에 제한이 있지만 MMF는 가입금액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음. 또한 하루 뒤에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아 만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음. 고객은 MMF에 가입한 날의 펀드 기준가와 출금한 날의 펀드 기준가 차액에 따라 이익을 보게 됨. 

MMF의 최대 장점은 가입 및 환매가 청구 당일에 즉시 이뤄지므로 자금 마련에 불편함이 없고 펀드내에 있는 채권에 대해 시가평가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시장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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