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4/20(현지시간) 사상 첫 마이너스 유가 충격 등으로 하락… 다우 -592.05(-2.44%) 23,650.44, 나스닥 -89.41(-1.03%) 8,560.73, S&P500 2,823.16(-1.79%), 필라델피아반도체 1,667.57(-2.23%) ● 국제유가($,배럴), 만기 앞두고 수요 급감 및 원유 저장공간 부족 우려 등에 사상 첫 마이너스 마감… WTI -55.90(-305.97%) -37.63, 브렌트유 -2.51(-8.94%) 25.57 ● 국제금($,온스), 유가 폭락 등에 상승... Gold +12.40(+0.73%) 1,711.20 ● 달러 index, 유가 대폭락 등에 상승... +0.17(+0.17%) 99.95 ● 역외환율(원/달러), +2.96(+0.24%) 1,220.76 ● 유럽증시, 영국(+0.45%), 독일(+0.47%), 프랑스(+0.65%) ● 3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4.19…전월 대비 하락 ● '선물만기 쇼크' 국제유가 첫 마이너스…5월물 WTI '-37달러' ● 마켓워치 "원유시장 슈퍼 콘탱고…저장공간 부족 우려 반영" ● CNBC "코로나19로 美 일부 지역 주택 가격 내려갈 것" ● 씨티 CIO "美 증시 최악 끝나지 않아…2차 코로나19 확산 위험" ● 하워드 막스 "증시 고점에서 겨우 15% 하락…현실 반영 못해" ● 모비우스 "증시 W자형 회복…주가 싸졌지만, 저점 다시 테스트" ● WSJ "뉴욕 당국, 이란 돈세탁 방지 미비 기업은행 벌금" ● 벤치마크 컴퍼니 "넷플릭스, 목표주가 327달러…매도해야" ● 이탈리아 사망·완치 제외한 실질 감염자 규모 사상 첫 감소 ● 일본 코로나 하루 사망자 20명 처음 넘어…누적 276명 ● S&P, 유로존 경제 전망 더 악화…올해 7.3% 하락 예상 ● 분데스방크 "獨 경제 심각한 침체…회복 느릴 것" ● 유로존 2월 경상흑자 400억유로…전월비 증가 ● 독일 3월 PPI 전월비 0.8%↓…예상보다 악화 ● 전국에 강한 바람…오전 황사로 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여당, 회사채 직접 매입하도록 한은법 개정나선다 ● 현대차그룹, 임원급여 20% 반납…고강도 구조조정 돌입 ● '유동성 위기' 대한항공…결국 1兆 유상증자 추진 ● 김범수의 통큰 채용…카카오 200명 넘게 뽑는다 ● 中, 억눌렸던 '보복적 소비' 터졌다…명품·화장품株 '들썩' ● 항공편 끊기고 유가 떨어지고…'위기'의 종합상사들 ● 바닥 모를 유가 추락에 정유사 '패닉'... "석유제품 만들수록 손해" ● 비우량기업도 일단 '부도유예'…한국판 SPV로 자금수혈 ● 과거엔 위기후 V자 반등…"지금은 묘수가 없다" ● 신라호텔 1분기 110억 적자…반년치 이익 까먹었다 ● 대학가 상권 '곡소리'…"30년 이대 옷가게도 폐업" ● 80조 국고보조금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 ● DLF 사태 등에 은행 민원 7.4% 급증 ● 2분기 적자 전망까지…'비상 깜빡이' 켠 현대차 ● 쌍용차 노사, 車업계 첫 임단협 타결 ● LS전선, 1342억 해저케이블 수주 ● 같은날 공개한 24kg…삼성·LG 세탁기로 '또 한판' ● GS건설, 싱가포르 철도시험선로 5500억 수주 ● SK이노, 中전기차에 배터리 첫 공급 ● 현대로템 "수주 덥석 물지 않겠다" ● 넥센마저…'타이어 빅3' 공장 모두 셧다운 ● 21.1km/L…프리우스 뛰어넘는 '괴물 연비' 아반떼 나온다 ● 포스코, 광양 LNG터미널 인수완료…가스사업 힘실린다 ● 포스코 말레이시아 공장 한달만에 재가동 ● '어린이날' 특수 잡아라…사활 건 완구업계 ● 모듈러 건축전문기업 스타우스, 음압병실 500세트 싱가포르 수출 ● 글로벌 IT기업 '코리아패싱' 너무하네 ● 제약사 대표 교체 바람…非영업맨·외부 수혈 ● 휴젤, 보톡스 경쟁 '반사이익'…대웅제약도 매출 향상 기대 ● 위기의 메디톡스…'3가지 쟁점'에 회생 달렸다 ● 셀트리온, 위암치료 '허쥬마'…日 시장 점유율 40% 달성 ● 이뮨메드 "코로나치료제 7월 임상 2상" ● 유한양행, 2천억 바이오투자 5년 만에 회수한 비결은… ● 결혼식 미뤄도…혼수장만에 지갑 열었다 ● 오예스 쿠키앤크림, 두달새 1000만개 판매 ● 패션업계 '바이러스와의 전쟁'…이랜드, 항균 99.99% 원사 만든다 ● 시티플러스, 인천공항 면세점 계약 연기 ● 증권사 1분기 실적 폭망…코로나·라임 '더블펀치' 맞았다 ● 삼성바이오 1분기 영업익 625억원…전년比 흑자전환 ● 삼성證·신한금투, 원유ETN 3조 더푼다 ● 뛰는 금 걷는 은…이젠 銀 담을 때? ● 보험株 연일 '들썩'…본격회복 vs 데드캣 팽팽 ● 정부 긴급지원 검토에 모처럼 매수세…다시 날개 펴는 저비용항공株 ● '반등 열차' 올라탄 건설株…정책 테마로 뜨나 ● '군자금' 두둑한 동학개미들…증시 대기자금 142조 최대 ● "편의점은 괜찮아"…주가 빠르게 회복
[경제/증시/부동산] ● 美연준, 위기 파이터로 뛸 때…韓銀 '68조 규정'에 허송세월 ● 조동철 "한은 과거 매뉴얼에만 집착"…신인석 "새로운 중앙은행 역할 필요" ● "V자형 랠리 진행" VS "2차 급락 온다" ● 'ELS 마진콜 쇼크' 방지대책 나온다 ● 문재인 대통령 "경제 중대본 체제 준비하라" ● 라임 펀드 규모 6.2조→2.1조…80%는 환매 중단 상태 ● 라임 퇴출·자금회수 속도…이르면 내달 운용사 설립 ● 순자산 2兆→3624억…코스닥벤처펀드 자금유출 심화 ● 美 1200달러·日 10만엔…현금 살포 나선 주요국 ● 외화예금 한달새 68억弗↑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부 반대에도…與 "전국민에 코로나지원금" 강행 ● '전국민 재난지원금' 난항…기재부 '70% 지급' 고수 ● "긴급 재난지원금 즉각 집행이 중요" 丁총리 국회연설서 원안 고수 ● 이마트 안되고 노브랜드선 되는 '돌봄포인트'…분유는 또 결제불가 ● 슈퍼 與, 규제강화 입법 우려되지만…기업인 출신 의원 '親시장 입법' 기대 ● 정부, 남북철도 재추진…"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 "남북 보건협력 고리로 김정은 서울 답방 이끌어야" ● 통합당 '비대위 전환' 난항…김종인 再등판에 찬반 엇갈려 ● 與, 시민당과 합당 '가닥'…위성 교섭단체 구성 않기로 ● 韓中 기업인 입국 절차 간소화 합의 ● "코로나 올겨울에 2차 대유행 가능성" ● 코로나19 안정세 속 해외유입 '지속'…"'2차 전파' 차단이 중요" ● 코로나 핑계로 안면인식 추적까지…'21세기 빅브러더'의 등장 ● 내팽개쳐진 자유무역…곳곳 마스크·식량 수출 '빗장' ● 국경이 폐쇄된다…"해외여행 더는 당연한 일 아닐 수도"
[국제/해외] ● 영국 정부 "코로나19 제2 정점 안된다"…봉쇄조치 완화에 신중론 ● EU 회원국 정상, 경제회생안 논의 예정…충돌 예고 ● 성장률 쇼크에 '화들짝'…中, 전격 금리인하 ● 100년 넘은 美백화점 줄도산 위기…유나이티드는 항공기 22대 매각 ● 美 550조원 4차 경기부양책 임박 ● 집단면역 시도 스웨덴 "급증세 꺾였다" ● 페이스북, 미국내 '코로나19 증상 추적' 지도 공개 ● 美 사망 4만명 넘어…뉴욕주 "공격적 항체검사" ● 러시아 코로나19 환자 4만7천명 넘어…"신규 확진자 45% 무증상" ● 아시아 최대 석유중개사 싱가포르 '힌 레옹' 파산 ● 마스크만큼 귀한 '동물의 숲' 열풍에 페이스북도 게임 앱 출시 앞당긴다 ● 의약품·펫사료까지…우버도 배송 서비스 시작 ● 홍콩 신규 확진자 '0명'…실업률은 4.2%로 올라 ● 프랑스 외무 "팬데믹 후 세계 더 나빠질것"…미중갈등 증폭 우려
■ 기준을 조금 완화한 세 번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된 어제, 영업이 재개된 체육시설과 유흥업소 등에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단기간에 끝내게 하기는 어렵고 오는 겨울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초등학교 1, 2, 3학년이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에 합류하면서 전국 초중고 학생 540만 명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받았지만, 우려했던 접속 대란은 없었습니다. 24일 치러질 예정이던 고3 수능 모의평가는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반대에도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총선 때 모든 국민에게 줘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래통합당이 정부 안처럼 하위 70%에게만 줘야 한다고 다시 입장을 바꿔 다음 달 지급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미국에서 2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7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제활동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전 세계 코로나19 지형이 또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확산세가 수그러들자 브라질, 터키, 러시아 등 일부 신흥국에서 다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 방역 모범 국가로 꼽히던 싱가포르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천 명 이상 발생해 누적 확진 환자가 8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의료진이 피부가 검게 변한 채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중증 코로나로 인한 간기능 손상 때문으로 추정되는데, 이번 사태로 인해 삼천 명 이상의 중국 의료진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국제유가가 코로나19 사태로 대폭락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가격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졌습니다. 석유를 팔기 위해서는 웃돈을 얹어줘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건데, 미국 주식 시장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책 중 하나로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 우리 돈 약 113만원씩 나눠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언론은 각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일러야 5월 중에나 현금 지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국내 프로 스포츠가 재개됩니다. 오늘부터 팀 간 연습경기를 시작하는 프로야구는 오늘 KBO 이사회를 열어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할 예정이고, 프로축구도 다음 달 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두 달간 중단됐던 병역 판정검사가 어제부터 희망자에 한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통제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됐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독자 교섭단체 추진 대신 합당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지도부 재구성이 시급한데,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 4.15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통합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어 수습책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놓고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이 계속되는 가운데, 남북 철도 연결 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남측 구간 사업부터 추진하며 북한의 반응을 살피겠다는 건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4.15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오늘 법원에 나옵니다. 최 당선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술에 취해 주차돼 있던 수억 원대 벤틀리 차량을 마구 걷어찬 20대 대학생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항의하는 운전자까지 때렸는데, 경찰에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형사 처벌과 수천만 원의 수리비를 물게 될 걸로 보입니다.
■ 코로나19로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진 청년들이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코로나 단기 알바'에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의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소상공인 지원 같은 각종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돕는 일로, 근무기간이 짧고 단순 행정보조 업무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면서 주말에는 종일, 평일엔 밤늦게까지 'OTT',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존하는 이른바 '넷플릭스 폐인'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10대부터 저녁 약속이 부쩍 줄어든 20~50대 직장인, 손주를 돌보는 60대까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스포츠 이벤트가 중단되자 선수들이 e스포츠로 모여들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나달 등 정상급 테니스 선수 32명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사흘간 라켓 대신 게임 패드를 잡고 가상현실 기반의 비디오 게임에서 승부를 가린다고 합니다.
■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3∼4도 낮아 무척 쌀쌀합니다. 내일은 중부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봄 마지막 꽃샘추위가 찾아올 거로 보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감기도 사라진 듯한 요즘,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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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표’ 쏟아진 비례 연동제 → 이번 총선 비례투표 2912만표 중 427만 표(14.7%)는 단 1석도 못 만들어. 사표 줄이겠다는 연동제가 지난 총선(9.5%) 오히려 사표 늘려. (서울)
*지역구도 득표율 차이(49.3% vs 40.9%)보다 의석 차이(163 vs 84) 더 벌어져
2. 日 재난지원금 → 전국민에게 1인당 10만엔(113만원)씩. 당초 저소득층 가구당 30만엔에서 변경. 3개월 이상 체류 외국인도 포함. 인구(1억 2600만) 감안하면 총예산 142조원.(국민 외)
3. 코로나 대응 실패에도 지도자들 최고 지지율? → 위기 때 결집 현상...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 총리 지지율 71%, 트럼프는 한 때 취임 후 최고인 49% 기록.(문화)
*프랑스 마크롱도 46%, 3월에 비해 13%P 상승
4. ‘직업별 적정급여 표준 데이터베이스’ 필요 → 어느 정도 시스템을 갖춘 미,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없어. 공정성 불만과 사회적 갈등 원인될 수 있어. ‘2020 대한민국 불공정 리포트’ 중.(문화)
5. 광어, 12년 만에 최저가 → 지난달 제주산 기준 산지 가격 ㎏당 7766원, 전년 동기 대비 16%, 평년 대비 34% 떨어진 수준. 작년부터 가격 하락, 코로나로 가속.(헤럴드경제)
6. ‘코로나는 中 책임’ → 미, 영 등 40개국 1만명, 미 법무법인 통해 집단소송 제기. 배상 청구액 규모 6조 달러 예상. 법적 유효성 대해서는 의견 갈려.(동아)
7. 조선의 역사에서 임금을 낳았으나 죽임을 당한 어머니 →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1482년)와 경종의 어머니 장희빈(1701년) 둘. 남편인 성종과 숙종의 처분에 따른 것이었다.(세계)
8. 새 연금복권 → 1등 월 700만원씩 20년 지급, 이전엔 월500만원. 1장 천원. 30일부터 판매점, 온라인서 구매 가능. 당첨 확률 로또는 1/815만, 연금복권은 1/500만.(경향 외)
9. 앙리 마티스(1869∼1954) → 85세에 세상을 뜬 마티스는 관절염이 심해지자 손에 붓을 묶어 그림을 그렸고, 이마저도 안 되자 색종이를 오려 붙여 작품을 만들었다.(중앙)▼
10. ‘아시아인은 쇼핑 카트 쓸 자격 없다’ → 코로나 차별 급증. 뉴욕 최근 차별 사건 42%가 아시아계 겨냥. 신고건수(2.1~ 4.16, 105건)도 4배나 늘어난 것이라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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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21대 국회 1호 법안은 일하는 국회법이 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20대 국회가 '동물국회'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공전을 거듭했던 만큼 일하는 국회법은 이를 막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하라고 뽑아줬는데 ‘일하는 국회법’이라... 오죽 무법천지였음 그럴까 싶다.
2. 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지난 주보다 2.6%포인트 오른 46.8%로 약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통당은 3주 연속 30%를 넘지 못하며 창당 이후 가장 낮은 정당 지지도를 보였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그렇지만 개혁에는 좀 더 과감하고 결단력 있게~
3. 미통당이 비대위 전환을 두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의 비대위원장 추대가 연일 힘을 받고 있지만,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않고 비대위 체제를 얼마나 길게 끌고 갈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립니다. 영 갈피를 못잡겠으면 박근혜 옥중 서신이라도 한통 받아 보지 그래...
4. 김종인 전 선대위원장이 자신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두고 자중지란에 빠진 미통당에 대해 “생존의 문제가 달렸는데, 그런 데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다”며 맹비난했습니다. 또, “나도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의 달인을 이렇게 홀대 해서야... 어르신 많이 삐치셨네~
5. 이재오·이문열 등 보수 인사들은 미통당이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 해산한 뒤 재창당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재야 보수 인사들은 지난 1월 당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 보수·중도세력의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간판 바꿔 달고 헤쳐 모이면 뭐가 달라져? 빨강이나 핑크나 그게 그거지~
6. 20대 국회에서 맹활약했던 '보수 여전사'들이 줄줄이 낙선했습니다. 이들의 퇴장으로 인해 보수 여전사 계보에서도 세대교체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들의 낙선으로 자리가 빈 보수 여전사 계보는 초선 의원들이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언주 전희경 나경원의 자릴 누군가 메꾸겠지... 나베 가고 배베 오나요?
7. 청와대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전 국민 확대 지급 여부에 대해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결국 긴급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최종 결론은 사실상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해질 전망입니다. 20대 국회에서 뭐 한가지라도 좀 하고 가야지 않겠니? 쫌~
8.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총선민의는 국난극복이라 판단하고 바이러스보다 두려워할 대상은 국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야당에게는 귀를 기울이겠다면서도 지혜와 역량으로 경쟁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막말이나 할줄아는 깜도 안 되는 양반들 상대 하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9. 미통당은 코로나19 대응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에는 찬성하면서도 국채 발행은 안 된다며 민주당안에 대한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는 황교안 전 대표가 총선 당시 공약한 '전 국민 50만 원 지급'과 상충된 것입니다. 아무리 바지 사장이 바꼈다고 나눠준 쿠폰 무효라고 하면 양아치지~
10. 북미 갈등과 남북 소강국면에서 사실상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됩니다. 남북은 지난 2018년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착공식까지 열었지만, '하노이 노딜' 여파에 후속사업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더 늙기 전에 기차 타고 유럽 여행 가야 하는데... 어떻게 좀 안되겠니?
11. 해리스 주한 미대사가 우리 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호크’의 한국군 인도 사실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외교사절인 대사가 주재국의 군사 사항을 주재국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공개한 것은 월권이러는 지적입니다. 이런 인간이 무슨 대사라고... 콧수염을 확 뽑아 버리고 싶다~
12. 방송통신위원회가 2시간 넘게 전체 회의를 열고 격론 끝에 21일로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대해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했습니다. TV조선의 재승인 기간은 3년이고, 채널A는 4년입니다. 이런식으로 봐주니까 가짜뉴스에 오보를 내도 죄의식이 없는겨~
13. 법원이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위법한 일체의 집회나 시위에 참가하여서는 안 된다"며 아울러 3일 이상 여행을 하거나 출국할 경우에는 미리 법원에 신고하여 허가를 받도록 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죽는다’는 양반인데 법원 얘기를 귓등으로나 들을까 몰라~
14. 법원이 오는 27일 출소하는 세계 최대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손정우 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송환 여부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대한 대한민국 법원 보다는 이게 낫지... 너는 이제 잣됐다 이놈아~
15. 저가의 중국산 열화상 카메라가 2배 가까운 고가에 일선 학교에 공급됐습니다. 성능과 신뢰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에스원과 ADT캡스 등 재벌 보안업체가 전국 시도교육청 조달 물량의 40%를 싹쓸이해갔습니다. 이 와중에 또 한탕 하셨어요? 하여간 있는 것들이 더 하다니까...
56일만에 석방된 전광훈 “박근혜 나보다 더 욱울한 구속”. 방역당국 "코로나19, 오는 겨울 2차 대유행 가능성 있어". 심상정 "재난지원금 1인당 100만 원 4월 내 수령해야". n번방 영상 유포한 승려, '진짜'였다. 조계종, 승적 박탈. 대법 양형위 "디지털 성범죄 '더 높은 형량' 기준 마련". 검언 유착 의혹' 수사 본격화. 검찰, 오늘 고발인 조사.
상상력은 창조의 시발점이다. 당신은 원하는 것을 상상하고 상상하는 것을 행동에 옮길 것이며, 종국에는 행동에 옮길 것을 창조하게 된다. - 조지 버나드 쇼 -
꿈 꿔왔던 일들이 이루어질때 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상했던 꿈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꿈을 나누며 그 꿈을 이루고자 함께 노력하고 나누면 조금은 더 빨리 더 쉽게 이루어 지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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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코로나 19 길어지자 스마트폰 앱 엇갈린 희비 외
1. 코로나19 길어지자... 스마트폰 앱 '엇갈린 희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카메라와 SNS 앱 사용까지 함께 감소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또한 해외여행(-60%), 영화(-50%), 외식·음식점(-13%), 송금·결제(-5%) 등의 분야에서도 앱 사용자가 줄었다. 반면 꼭 필요한 식료품에 대해서는 마트(11%)나 식음료판매(4%) 분야 앱 사용자가 늘었다.
2. 닐슨코리아,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 발표 닐슨코리아가 코로나19 임팩트 보고서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삶에 전방위적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한국 포함 70여 개 국가에서 발간됐으며, 국가별 영향력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태도와 행동 변화에 대한 종합적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3. 침체된 뷰티 업계, 핀셋 마케팅 대세 간판 스타를 내세우는 스타 마케팅이 지고, 특정 수요를 공략한 '핀셋 마케팅'이 뷰티 업계의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수요가 확실히 존재하는 타깃을 정해 마케팅을 펼치는 게 비용 대비 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4. 아마존, 코로나19로 디마케팅 나서 아마존이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줄이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아마존을 통한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재의 배송 시스템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수요가 치솟아서다. 아마존은 다음달 '어머니의 날' 관련 마케팅도 올해에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5. CJ대한통운, 주문 뒤 24시간 안에 배송 CJ대한통운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상품에 풀필먼트서비스를 접목해 24시간 안에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류기업이 소비자의 주문을 모아 입점업체의 제품을 선별 포장하고 배송까지 하는 것을 의미한다.
6. 구독료만 한달 5만원... 소비자들이 느끼는 피로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 구독형 콘텐츠 이용 피해 중에는 허위·과장 광고에 의한 피해(41.7%)가 가장 컸다. 이외에도 이용료가 저렴하지 않다는 점도 구독경제 확대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국내 1인당 유료 콘텐츠 평균 이용 금액은 월평균 4만1450원에 달한다.
7. 페이스북, 게임앱 선보이고 트위치·유튜브에 도전장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방송 앱을 공개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게임 스트리밍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아마존의 ‘트위치’와 구글의 ‘유튜브’, 마이크로소프트의 ‘믹서’ 등 기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들과 경쟁하게 됐다.
1. ‘거리두기’ 연장 → 5월 5일까지. 대신 강도는 완화. 학원, 종교, 체육, 유흥시설 운영 중단 권고 해제. 무관중 경기 허용. 19일 신규확진는 8명으로 61일 만에 한 자릿수.(동아 외)
2. ‘지역화폐’, 과연 효율적일까? →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는 종이, 카드, 모바일 등으로 발행되는데 수수료, 인쇄비, 관리비 등으로 발행액의 16%가 비용으로 날아간다. (중앙선데이)
3. 이번엔 ‘위성 교섭단체’? → 위성정당 통합 않고 그대로 두면 예산지원(교섭단체에 정당지원금 우선 배분), 상임위 배분, 공수처 후보추천 위원 지명 등에서 합당보다 유리하다고.(한국)
4. 선거일 6일 전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 공직선거법 108조 1항. 세계여론조사협회에 따르면, 세계 133개국 중 32%가 금지 규정이 없다. 미국·영국·독일·스웨덴·호주 등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들이 이에 해당한다.(중앙선데이)
5. 달의 ‘뒷면’ → 달의 자전주기는 공전주기와 같아서 인류는 지금까지 달의 앞면만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1월 중국 탐사선 ‘창어4호’의 탐사로봇 ‘위투’(玉兎·옥토끼) 첫 착륙. NASA, 달 뒷면에 전파 망원경 추진. 지구전파 간섭없이 우주 전파 채집 가능.(동아)
6. 중국, 1분기 마이너스 성장 → ‘-6.8%’, 1992년 관련 통계 발표 이후 역성장은 28년 만에 처음. 파이낸셜 타임스(FT)는 中 1% 하락은 한국에 0.35%의 하락 가져온다 분석. (중앙선데이)
7. ‘만유인력’ ‘빛의 원리’, 미적분 등 → 뉴턴의 문명사적 3대 창안은 당시 페스트가 창궐, 다니던 케임브리지大가 문을 닫고 그가 고향에 피신 내려가 있는 동안 이루어 졌다.(중앙선데이)
8. 영국 영어, 미국 영어 → 미국은 영국 영어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고 영국은 미국 영어의 침공에 반감을 가지고 있다.(중앙선데이)
9. 차별이 빚어낸 참극? → 싱가포르, 방역모범에서 동남아 최대 감염국으로. 560만명 인구에 확진자 6000여명. 외국인 근로자 환자, 그들이 묵던 좁고 위생수준 떨어지는 기숙사를 그대로 격리시설로 지정, 급속 확산. 귀국 자국인들은 휴양시설에 격리.(한국)
10. 코로나 정부지침 ‘아프면 3~4일 집에서 쉰다’ → 필요한 지침으로 인정하면서도 ‘무급으로 3~4일 쉬어야할 경우 쉬겠다’는 응답은 절반(44.9%)에 그쳐. 직장갑질119 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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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20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다소 완화된 수준으로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종교와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학원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한 운영중단 권고가 해제되는 등 강도는 크게 약해졌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느슨해진 경계심으로 다시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서울에서는 2천 곳 넘는 교회가 현장 예배를 강행했고, 인파로 다시 붐빈 주요 대학가 등에서는 마스크를 안 끼거나 서로 거리를 두지 않는 등 기본적인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 오늘 초등학교 1, 2, 3학년을 끝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됩니다. 학생 540만 명이 원격수업을 받게 되는데 불안한 교육 플랫폼이 버텨낼지 걱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어젯밤 비공개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의 지급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못 낸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 정부 시정연설을 듣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영국과 호주도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은폐설을 포함해 중국과 WHO에 대한 공격은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 미국 플로리다주가 일부 해변을 다시 연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사람들이 거리 두기 지침을 무시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해변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을 향해 '플로리다 멍청이들'이란 해시태그를 단 글이 쏟아졌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 출산과 육아로 인해 일을 그만두는 이른바 '경단녀'들이 여전히 많고, 재취업도 힘든 현실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상장법인은 이사회에 여성 이사를 1명씩 둬야 하는 법안이 8월 시행되지만, 기업들은 시킬 여성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19로 봄철 여행이 사라지면서 문 닫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가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석 달 새 32개의 주유소가 문을 닫았습니다. 폐업 외에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문을 닫은 휴업 주유소는 정확한 수치조차 파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3차 온라인 개학을 맞아 긴급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이 늘고 있다고 하죠. 일부 학교에서는 최근 들어 부쩍 밀려드는 돌봄 신청에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카카오가 지난 한 해 전체 한국인의 안녕지수(행복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가장 행복했던 한국인은 세종에 사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반면 행복도가 가장 낮은 한국인은 인천 지역 남성과 전북 지역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조사한 '최근 3년간 교통약자 사고 현황'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계속 늘면서 전체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무단횡단 사고도 적지 않지만, 특히, 보행신호 내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가 잦다고 합니다.
■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내집마련과 전세자금 대출 금리가 다음 달 18일부터 0.2~0.25%포인트 내려갑니다. 주택도시기금 주택구입자금 디딤돌 대출과 전세자금 버팀목 대출의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0.2%포인트 인하할 계획입니다.
■ 스포츠 경기 재개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코로나19로 멈춰선 프로야구가 무관중 야외 스포츠를 허용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다음 달 초 개막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 올해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하는 '모바일 신분증'이 차례로 도입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안전하다는게 검증되면, 2022년엔 운전면허증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합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시정연설을 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추경안 심의와 처리, 민생법안 의결 등 4월 임시국회의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 여부가 한차례 연기 끝에 오늘 결정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적 책임과 공정성, 편성과 보도의 독립성 강화 등을 위한 계획을 확인한 뒤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방송의 공적 책임을 방기하고 언론이기를 포기한 '채널A와 TV조선의 재승인을 취소하라'는 국민청원이 공식 답변이 가능한 20만 명을 넘은 상태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오늘 온라인으로 개학합니다. 이로써 초,중,고등학생 전학년이 원격수업을 받게 됐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생애 첫 입학식마저 온라인으로 치르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의 경우 스마트기기를 통한 수업이 어렵기 때문에 EBS TV를 활용해 원격수업을 진행합니다.
내일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최 전 비서관은 최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열린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는데요.
이날 재판은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있어 21대 국회 당선인 중 처음으로 법정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수요일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된 지구의 날입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자는 의미에서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씨, 그동안 골프는 하고 재판에는 안 나왔죠.
'청와대 하명수사와 선개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재판이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송철호 울산시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인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총 13명의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되는데요.
검찰은 백 전 비서관 등이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불법을 저지르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위 첩보를 울산경찰청에 전달하는 '하명수사'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는 27일 공판기일에는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광주지법은 금요일 현장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합니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모 총경에 대한 1심 선고가 금요일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3년에 벌금 7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올해 첫 대학능력시험 모의평가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이 시행됩니다.
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등교시켜 시험을 치르게 할 예정인데, 등교를 원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대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출석을 인정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지난 1월 초에 실시한 제9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도 발표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최근 합격자 정원을 1,000명 선으로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법무부에 낸 반면,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합격자 정원을 응시자의 60% 선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해 법무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쏠립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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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의 기억'을 소환하며 신중, 또 신중을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개헌 빼고 다 할 수 있다'고 평가와 함께 민주당의 권력을 부각하자 재차 몸을 낮추며 태도를 관리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칼을 쥐여줘도 못 썰면 그건 더 문제... 열린우리당이 그랬거든~
2. 민주당은 더시민과 당초 계획대로 해체 후 통합하는 게 아닌 더시민만으로 별도 교섭단체를 구성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통합에 무게를 두고는 있지만, 미한당이 별도 교섭단체의 '꼼수'를 둘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꼼수에 꼼수로 대응할 필요도 있지만... 꼼수는 꼼수로 망한다는 거~
3. 미통당은 여권에서 '국보법 철폐' '윤석열 총장 거취' 등의 언급이 나오자 "총선에서 이겼다고 부정의가 정의로 바뀐 양 착각하는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미통당은 “국민의 뜻을 왜곡하거나 사사로이 이용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들은 ‘대통령 탄핵’ 운운해 놓고... 하긴 그래서 깨졌겠지만 서도...
4. 호남을 기반의 민생당이 단 한 석도 얻지 못하고 완패했습니다. 특히 6선의 천정배, 정치 9단 박지원, 17대 대선후보 정동영 등 호남 대표 정치인들이 모두 고배를 마셨고 비례대표 투표도 2.71%의 초라한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호남은 맘에 안 들면 바로 바꿔~ 지역주의 기반인 거시기랑은 다르거든~
5. ‘슈퍼 여당’으로 변모한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 강력한 입법 권한을 행사할 준비에 나섰습니다. 당장 여권에서는 현재 330일인 패스트트랙 기간을 270일 정도로 단축하는 ‘국회 선진화법’부터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국민이 지지하고 밀어줄 때 개혁하지 못하면 또 찬밥 된다는 거~
6. 김종인 전 미통당 선거대책위원장이 “올해 연말까지 임기가 보장되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겠다”는 뜻을 미통당 지도부에 전달했습니다. 미통당 최고위는 ‘김종인 비대위’로 의견을 모았지만, 임기 문제엔 의견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4년마다 한번씩 나타나는 올림픽 선수 아닌가 싶어...
7. 홍준표 전 대표가 심재철 원내대표 등을 향해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했는데 낙선한 사람들이 당의 운명을 좌지 우지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정치 코미디"라며 총사퇴를 주문했습니다.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더니... 홍발정 형님이 갑입니다요~
8. 안철수 대표가 "제가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움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난 지금이 바로 시작이다"라며 새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고 또 출발하신다고? 이번엔 어디로 뛰시려고요?
9. 열린민주당의 후보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검찰과 언론을 향해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최 전 비서관은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약속드렸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언론개혁 꼭 해야 하지... 근데 그렇게 한풀이는 하듯 하는 건 아니지~
10. '4·15 총선'을 통해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300명의 의원이 정해졌지만, 마음을 졸이고 있는 당선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국회에서 발생한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충돌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12명의 당선인들입니다. 범법자가 입법을 하는 국회가 되지 않도록 신속 처리 하기 바래~
1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 후 조사에선 6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이 10주째 지지율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무리 폄하하고 비난해도 국민의 눈은 언제나 정확 명료하다는 거~
12. 3선에 도전했던 김진태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결정적 이유는 5·18 모욕과 세월호 막말, 국정농단 사건으로 시민들이 등을 돌린 데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가에서는 4년 전 박근혜 탄핵 때부터 이미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 밉상들이 이번에 대거 떨어져 꼬습긴 한데... 또 어떤 밉상이 나올지...
13. 이번 총선은 조선일보의 주요기사 상당수가 미통당 논평으로 이어져 미통당만의 선거 패배로 보긴 어렵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번 총선을 두려워한 다른 이유로 주목하는 것은 더는 조선이 여론시장과 선거를 주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00년 십상시 노릇에 이어 미통당 기관지 노릇 하느라 고생이 많았어~
14.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좋은 편지’를 받았다며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단거리 미사일 등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서도 “오랫동안 해온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은 최근에 편지 보낸 일 없다고 하던데... 환청도 환각도 아니고 뭐니~
15. 구피 멤버이자 보디빌더 이승광이 4·15 총선 결과에 대해 ”진짜 공산주의로 가는 거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승광은 ”대한민국 20, 30, 40대가 엄청난 선택을 했다”라며 “개돼지들의 나라”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원래 구피가 송사리과의 물고기지 아마... 이런 피래미를 봤나~
16.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우리 국민의 국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 65%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느꼈다고 답했지만 ‘갈 길이 멀다’는 답한 비율은 24.3%에 그쳤습니다. 스스로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딱 그만큼의 지지율~
17.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이 약을 투약 했더니, 열이 급속도로 떨어졌고, 중증 환자도 엿새 뒤에 퇴원을 했다고 합니다. 기분 좋은 소식이긴 하나, 임상 실험을 통해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
18. 미성년자 강간 등 성범죄를 준비만 해도 처벌할 수 있는 성폭력 범죄 관련 ‘예비·음모죄’ 신설이 추진됩니다. 법무부는 “성범죄를 범행 준비단계부터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예비·음모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적 판타지와 범죄 모의는 확실히 다르다는 거... 구분들 하시라고~
19. 가사도우미와 비서를 상습적으로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수사를 피하려고 2년 넘게 해외로 도피 행각을 벌이다가 강제송환됐지만, 6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대한민국 판사들 머릿속에 성폭력은 범죄가 아닌 거지? 그런 거지?
20.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도주한 2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해당 여성이 차량을 처분하고 알코올 치료를 받는 등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양형 이유로 들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그렇게 강조하면 뭐하니... 법이 이리 맹탕인데~
방송통신위, TV조선·채널A '재승인' 오늘 오후 의결. 내년 12월14일부터 육군 복무기간 18개월로 단축 완료. 미통당 "여, 국민께 위임받은 권력을 제 것인 양 착각 말라”. 박수현 "유시민 절대 미안해 말라. 낙선은 제 부족함 때문". 윤석열, 뒤늦게 ‘채널A-검사장 유착 의혹’ 수사 지시. 자가격리 중 공원서 술, 시설격리 중 또 '탈출' 20대 구속. 여야, 재난지원금 추경 본격 논의 '전 국민 지급' 여부 주목. 사회적 거리두기' 5월 5일까지 연장 ‘수위 완화해 시행’.
재난은 인간의 시금석이다. - 플래처 -
인류의 역사는 어쩌면 탄생부터가 고난과 재난의 연속이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인류는 그 모든 곤란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상의 주인으로 우뚝 섰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렇게 자랑스런 우리의 조국입니다. 물론 당신과 네가 함께여서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도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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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외
1. 이베이코리아, 15년 연속 흑자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수수료 기준 매출 1조 954억원, 영업이익 6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추산 거래액은 18조원에 달한다. 수수료 매출이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매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 페이스북, 내년 6월까지 오프라인 행사 없다 페이스북이 내년 6월까지 대형 오프라인 행사는 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는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하고, 업무상 출장도 금지했다. 이에 5월 개최 예정이던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F8의 현장 행사도 취소되었다.
3. 기업용 카카오내비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업용 내비게이션을 출시한다. 외근 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요에 대응하여 이동 거리 계산, 통행료, 유류비 계산부터 결제까지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주행내역과 사용한 비용이 기업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4. 핀테크 매출 1천억 시대 열렸다 국내 주요 핀테크 업체들이 매출 1000억원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토스의 지난해 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카카오페이 매출은 1410억원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네이버파이낸셜도 지난해 매출 867억원을 달성했다.
5. 수수료 무료 광고 금지에도 증권사들 모르쇠 금감원이 주식 수수료 무료 광고를 금지했지만 증권사들은 여전히 무료 문구를 광고하고 있다. 최근 증시 폭락으로 개인 고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증권사들이 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모른 체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 유튜브, 방송위 과징금 완납 유튜브 운영사 구글LLC가 방통위에 과징금 8억 67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 중도해지 제한과 중요내용 미고지 등의 법률 위반에 따른 시정조치를 이행한 것이다.
7. 줌 회원정보 수만 건 유출 화상회의 솔루션 줌의 회원 계정 정보 수만 건이 다크웹에서 공유되고 있다. 최근 줌의 보안성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는 등 사용자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2차 온라인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뉴욕증시, 4/17(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급등… 다우 +704.81(+2.99%) 24,242.49, 나스닥 +117.78(+1.38%) 8,650.14, S&P500 2,874.56(+2.68%), 필라델피아반도체 1,705.64(+0.87%) ● 국제유가($,배럴), 수요 감소 우려 지속 등에 급락 … WTI -1.60(-8.05%) 18.27, 브렌트유 +0.26(+0.93%) 28.08 ● 국제금($,온스), 트럼프 경제 재개 계획 등에 하락... Gold -32.90(-1.90%) 1,698.80 ● 달러 index,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 등에 하락... -0.24(-0.24%) 99.78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216.26 ● 유럽증시, 영국(+2.82%), 독일(+3.15%), 프랑스(+3.42%) ● 美 3월 경기선행지수 6.7%↓…60년 역사상 최대 하락 ● 美 재무부, 유동성 문제 등 PD와 논의 ● 美 텍사스 주지사, 다음 주부터 경제 일부 재개 발표 ● 뉴욕 연은, 다음주 국채 매입 규모 절반으로 축소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V자 회복 예상 안해…회복 오래 걸릴 것" ●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준 주식 매수해야 할 이유 보지 못해"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부양책 한계 도달하지 않아" ●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이번 위기 결과 아무도 몰라…보수적 접근 필요" ● 골드만 "美 주식 반등 너무 빠르다…하방 위험 커" ● 악사 인베스트, 세계 성장률 전망치 -1.8% 하향 ● 포드, 코로나19로 1분기 20억달러 순손실 전망 ● 지난달 사우디 대미 원유 수출 급증…4월 추월 전망 ● 영란은행 총재 "2분기 英 경제 35% 역성장 가능" ● 유로존 3월 CPI 확정치 전년비 0.7%↑…월가 예상 부합 ● "코로나19로 신규 실업자 최대 33.3만명 발생할 수도" ● 아침 비 온 뒤 기온 뚝…모레 아침 영하권
[기업/산업] ● 아시아나항공, 사업 정상화 시기까지 무급휴직 연장키로 ● 美 ITC, SK이노 배터리 소송 조기패소 결정 '전면 재검토' ● '정유사 위기'에도 SK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에 9천500억 몰려 ● 삼성·LG 家電 4월 매출 반토막…자동차 수출 43%↓ ● 42일 만에 전화진료 5만건 넘었다... 앞당겨진 원격진료 ● 무허가 원료 쓴 메디톡스…업계 '제2 인보사' 사태 터지나 긴장 ● 대웅제약과 소송에도 영향? 잇단 악재 터지는 메디톡스 ● 온라인 개학·재택근무…언택트 기술 '폭발적 성장' ● 사재기 사라진 마스크…가격도 1000원대로 '뚝' ● 정부가 산업은행 자본 확충해 항공·車등 회사채 매입 검토 ● 대기업 10곳 중 7곳 "침체 경제 살리려면 고용창출·규제완화 시급" ● 대기업 20% "채용 절반 축소"…中企 15% "6개월 못 버틴다" ● 코로나 복병에…"글로벌 반도체 4% 위축" ● 실적발표 실시간 중계…현대차의 주주친화 경영 ● 4월 車수출 43% 감소…생태계 고사직전 ● 현대ENG, 캄보디아서 2천억원 쇼핑센터 공사 수주 ● SK에너지 사장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위기…디지털 전환으로 극복" ● 구글 불공정 약관 손댔던 공정위, 이번엔 아마존 정조준 ● 문성혁 해수부 장관 "중소 해운사 돕겠다…HMM 정상화 총력" ● 오상헬스케어, 코로나 진단키트 美FDA 긴급사용승인 국내 첫 허가 받아 ● '구조조정 숙제' 잔뜩 떠안은 産銀…재무건전성 우려에 '증자론' 솔솔 ● 대한항공 날개 묶인 틈타…3자연합 '한진칼 지분' 조원태 추월 ● 21일, 두산중공업 '운명의 날' ● 르노삼성, 결국 '삼성' 떼나 ● "10년 전부터 원격근무 시대 대비"…알서포트, 코로나 위기서 빛났다 ● LG CNS '비대면 기술' 사업 강화 나섰다 ● 카카오 만화 플랫폼, 日서 잘나가네 ● 베일 벗은 스마트폰 'LG 벨벳' ● 길 건너니 또 편의점…점포수 경쟁에 팽개쳐진 자율협약 ● 코로나에도 가전유통업계 '선방' ● '언택트 선제투자' 맥도날드·스타벅스·파리바게뜨…위기때 즐거운 비명 ● 1인 가구 겨냥 소형가전 인기에 웃는 쿠쿠 ● 반등장서 대형주 압도한 중소형주…바이오·언택트 효과로 계속 간다? ● 투자 판단 기준으로 주목 받는 '유동성 리스크' ● '코로나 한파'에도 매출↑…가구株의 반란 ● "22일 WTI 선물가격 급등…투자 주의를" ● 천정부지 금값에도…내 금펀드는 왜 이러지 ● 자사주 매입 약발 안받네…주가 떨어진 종목 '수두룩' ● 5주만에 돈 들어온 국공채 펀드 ● 상장예심 통과 노브메타파마…거래소 "승인효력 6개월 연장" ● 종합금융사 퍼즐 맞추기…BNK금융, 리츠社 세운다 ● 빚 못갚는 사람 늘수록 주가 뛰는 고려신용정보 ● LG유플 97만주 사들인 ㈜LG…구광모체제 첫 계열사株 매입 ● 컴투스, 집콕·신작효과…3년만에 실적기대감 쑥 ● 자영업 휘청이자 에스원도 '비틀'
● 뉴욕증시, 4/16(현지시간) 美 실업 급증에도 경제 재개 기대 등에 상승… 다우 +33.33(+0.14%) 23,537.68, 나스닥 +139.18(+1.66%) 8,532.36, S&P500 2,799.55(+0.58%),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87(+2.61%)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급감 우려 속 보합 마감 … WTI 0.00(0.00%) 19.87, 브렌트유 +0.13(+0.47%) 27.82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8.50(-0.49%) 1,731.7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상승... +0.62(+0.62%) 100.08 ● 역외환율(원/달러), +0.95(+0.08%) 1,228.75 ● 유럽증시, 영국(+0.55%), 독일(+0.21%), 프랑스(-0.08%)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524만5천명…4주 동안 2천200만명 ● 4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56.6…1980년 이후 최저 ● 美 3월 신규주택착공 22.3%↓…월가 예상 하회 ● 美 SBA "중소기업 대출 프로그램 자금 소진…신규 청구 불가" ● CNBC "美, 금융위기 이후 증가한 일자리 거의 다 사라져" ● 뉴욕 연은 총재 "연준, 코로나19 강력 대응으로 시장 안정화" ● 애틀랜타 연은 총재 "주택시장 전례 없는 시기…모기지서비스 스트레스" ● 댈러스 연은 총재 "미 GDP 올해 4~5% 감소" ● 미니애 연은 총재 "은행 배당급 지급 중단해야" ● 블랙록 CEO "3월 저점이 증시 바닥" ● 엘리엇 "글로벌 주가 2월 고점 대비 50% 더 하락" ● 코로나19 타격 선반영? 뉴욕증시 강세…아마존·넷플릭스 최고치 ● 美 상업용 부동산 위태…"연쇄 상환불능 우려 커져" ● OPEC "올해 세계 원유 수요 하루 680만 배럴 감소" ● JP모건 "동아시아 경제 전망, 다른 지역보다 좋아" ● 유럽 코로나19 확산 속도 안정화 단계…사망자는 9만명 넘어서 ● ECB, 은행 시장리스크 대응 자본 요건 완화 ● 폴크스바겐·아우디 올해 실적 가이던스 철회 ● 日 요미우리 "아베총리, 긴급사태 전국으로 확대 준비"
[기업/산업] ● '코로나19 타격' 우려 뚫고 호텔신라 회사채 '흥행' ● 국제선 막힌 항공사 국내선 몰려…과당경쟁 따른 공멸 우려 ● 저유가 보릿고개 오나…닻 못올리는 조선업계 ● 면세점에 쌓인 명품 재고, 아울렛서 할인 판매한다 ● 엄습하는 D의 공포…"코로나發 기업 줄파산 이제 시작일 뿐" ● 슈퍼 여당 '1호 공약'에 긴장하는 롯데·신세계 ● 은행앞 줄서는 자영업자…다시 부각된 '지점의 힘' ● 김용범 차관 "기업 신용등급 하락 대비해야" ● 현대차 노조 "인기차종은 우리 공장에서만? 이젠 바꿔야" ● '마스크 줄서기' 없애준 삼성…정작 직원들은 '중국산' 쓰는 이유 ● BMW·폭스바겐, 내리막길 끝내고 '판매 가속도' ● 삼성ENG, 60억 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 설계 수주 ● "재난기본소득 잡아라"…카드사 고객 유치전 ● "월 990원에 변호사 선임까지"…민식이법에 뜨거워진 운전자보험 경쟁 ● 풍산, 중동에 탄약 957억 수출 ● '판교 영토' 넓히는 엔씨소프트…8000억대 땅 사들여 새 사옥 짓는다 ● 애플, 399弗짜리 중저가 아이폰 출시 ● LGU+, 초·중·고 온라인 수업 힘 보탠다 ● '싱가포르 빅3 온라인몰' 뚫은 깨끗한나라 ● 국내 시장 '장악' 베트남 합판…정부, 반덤핑 관세 부과할 듯 ● 삼성바이오, 美서 유방암 치료제 출시 ● 달아나는 TSMC…삼성 超미세공정 총력 ● 코로나에…SK, 흡연구역 없앤다 ● 삼성전자 코로나 지원에…印 모디 총리 "모범사례" ● 현대차 SUV 팰리세이드…내달 최고급 모델 나온다 ● K-게임, 콘솔 앞으로…'게임 빅3' 앞다퉈 도전 ● 귀한 몸 '전복의 눈물'…1년새 반값으로 폭락 ● "당신이 뭘 먹는지 배민만 안다"…100조원 외식업계가 떠는 이유 ● "코로나로 글로벌 패션기업 80% 문 닫을 것" ● 與 압승에…경협주 '들썩' 정치테마주 '털썩' ● 고영, 好실적에 외국인 '러브콜' ● 국내 투자자, 1분기 애플·테슬라 대거 순매수 ● 매각·IPO·투자유치…요동치는 이커머스 ● 파죽지세 SK매직, 올해 매출 1조원 도전 ● 원유선물 수익 좀먹는 '만기연장'…원유생산기업 ETF로 넘어볼까 ● 중국판 유튜브에 '한드' 부활…콘텐츠株 볕들까 ● 반등場서 2조 쏜 연기금은 뭘 담았지? ● 20弗 깨진 유가 '희비 쌍곡선'…화학 '방긋', 정유·조선 '울상' ● 만든대로 팔리는 '동박'…일진머티리얼즈·SKC '투톱' 뜬다 ● 코스닥 시총 넘버3 쟁탈전 '후끈' ● 미래에셋, 바이오투자 회수성공 ● 2년만에 삼광글라스 '찜'한 연기금 ● "고맙다 쿠팡"…CJ대한통운 급반등 ● 삼성전기 '기지개' 켤까…中 스마트폰 출하량 급증 ● SK E&S, 차이나가스홀딩스 지분 전량 매각…최대 1.9조원 현금화 ● 미공개정보 주식매매 혐의…신라젠 前임원 2명 영장심사 ● 두 차례 무산된 화성 테마파크…내년 말 '첫 삽'
[경제/증시/부동산] ● 주식 파는 외국인, 코스피200선물 쓸어담는 까닭? ● 與 총선 압승에도 증시 차분…"결국 코로나에 달렸다" ● 한은 "자금 시장 살려라"…사상 처음으로 증권·보험에도 대출 ● 코로나 피해기업 대출해준 증권사…'자본건전성 규제' 한시적으로 푼다 ● 새 금통위원에 조윤제·서영경·주상영 ● 17일부터 주담대 금리 내린다…코픽스 年 1.26%, 사상 최저 ● 대기업 은행대출 이달 5조 급증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서울시민 63%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필요" ● 압승한 與 "전국민에 재난지원금 주자" ● 정부 "20억 집 있거나, 예금 12억 이상땐 제외"…與와 엇박자 ● 이창용 IMF 아·태 국장 "취약계층만 현금 지원, 中企·자영업 우선 보호" ● 文대통령 "국민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 ● 전례없는 의회권력 장악한 與…이낙연 "文국정과제 성과내야" ● 단독 법안처리 가능해진 與…"시장 거스르면 '경제 활력' 못살려" ● 巨與, 공수처 정치적 이용땐 검찰·법원 독립성 훼손 우려 ● '막말 논란' 심판받아…차명진·민경욱·김진태 낙선
[국제/해외] ● 美경제 마이너스의 늪…3월 소매판매 -8.7%·산업생산 -5.4% ● 美 경제 '잔인한 5월' 활동 재개 전부터 잿빛 전망 ● IEA "원유 수요감소 역대 최악…하루 2900만배럴씩 줄어들 것" ● 다급한 트럼프 '선별적 봉쇄 해제' 착수 ● 무디스, 中 부동산업종 전망 '부정적'…역외 차입여건 불확실 ● 中'디지털위안화' 발행 초읽기…내부 테스트사진 인터넷 유출 ● TSMC, 1분기 순이익 전년비 91%↑…매출 급증 덕분 ● 워런도 바이든 공식 지지…美민주 女부통령후보 부상 ● 코로나 우한실험실 의혹…트럼프 "철저히 조사를" ● 한숨 돌린 獨…확진자 줄어들자 봉쇄조치 완화 ● '세계의 공장' 인도, 봉쇄 연장…글로벌 기업 충격 커진다 ● '집콕'하며 커피 한잔…원두값 20% 급등 ● 프랑스 핵항모 코로나19 급확산 미스터리…군 진상조사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임시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부터 3개월간 금융회사에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내용의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신설 및 운용방안’ 안건을 처리함
- 대출 대상은 은행 39곳과 증권사 15곳, 보험사(자기자본 3조원 이상) 6곳, 한국증권금융 등 금융회사 61곳이며, 비은행 금융사에 대한 직접 대출은 사상 처음임
2. 은행연합회가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7%포인트 내린 연 1.26%로 결정됐다고 16일 공시함
- 코픽스는 정기예적금·금융채·상호부금·양도성예금증서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 이를 반영해 내리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 다음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예상임
3.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집값이 0.05% 떨어짐
- 3주 연속 하락세로 전주(-0.04%)보다 낙폭이 더 커졌으며, 특히 강북 14개 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02%를 기록하며 작년 7월 첫째주 이후 9개월 만에 하락함
4. 국토교통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발표함
-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청약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는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됨
<< 국제 >>
1.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날 대비 배럴당 1.2%(0.24달러) 하락한 19.87달러로 장을 마감함
- 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2년 2월 이후 18년여 만이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6.45%(1.91달러) 떨어져 27.69달러로 거래를 마침
2.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 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전함
- 또한 같은 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8.7% 급감했으며,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수치임
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16일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함
-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약 341만원)씩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바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주기로 함
4. 인도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봉쇄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는 내수시장이 큰 데다 다국적 기업의 수출기지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전국 봉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또 한 번 요동치면서 인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손실이 커질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임시회의를 열어 다음달 4일부터 3개월간 금융회사에 10조원 규모의 대출을 해주는 내용의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 신설 및 운용방안’ 안건을 처리함
- 대출 대상은 은행 39곳과 증권사 15곳, 보험사(자기자본 3조원 이상) 6곳, 한국증권금융 등 금융회사 61곳이며, 비은행 금융사에 대한 직접 대출은 사상 처음임
2. 은행연합회가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보다 0.17%포인트 내린 연 1.26%로 결정됐다고 16일 공시함
- 코픽스는 정기예적금·금융채·상호부금·양도성예금증서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떨어지면 이를 반영해 내리는 구조이며 이에 따라 다음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예상임
3. 16일 한국감정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13일 기준) 서울 집값이 0.05% 떨어짐
- 3주 연속 하락세로 전주(-0.04%)보다 낙폭이 더 커졌으며, 특히 강북 14개 구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이 -0.02%를 기록하며 작년 7월 첫째주 이후 9개월 만에 하락함
4. 국토교통부가 아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발표함
-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청약 우선순위를 얻을 수 있는 거주기간 요건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10년간 재당첨이 제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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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제 유가가 18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며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전날 대비 배럴당 1.2%(0.24달러) 하락한 19.87달러로 장을 마감함
- WTI 가격이 배럴당 2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2년 2월 이후 18년여 만이며,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6.45%(1.91달러) 떨어져 27.69달러로 거래를 마침
2. 미국 노동부가 지난주(4월 5~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24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의 ‘실업 쓰나미’가 4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2200만 명이 신규 실업수당을 청구했다고 전함
- 또한 같은 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3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8.7% 급감했으며,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2년 이후 최악의 수치임
3.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16일 일본 전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함
-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크게 감소한 가구에 30만엔(약 341만원)씩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바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약 114만원)을 주기로 함
4. 인도 정부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봉쇄 조치를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함
- 세계 2위 인구 대국인 인도는 내수시장이 큰 데다 다국적 기업의 수출기지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전국 봉쇄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글로벌 부품 공급망이 또 한 번 요동치면서 인도에 공장을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손실이 커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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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讓渡性預金證書)
- 현금지불기(cashdispenser:CD)와 구별하기 위하여 NCD라고도 함. 은행이 정기예금에 대하여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로 예금자는 이를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이 매매할 수 있음.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은행에서 주로 증권시장으로 유입하는 기업의 여유자금을 흡수할 목적으로 CD를 발행한 이래, 미국에서는 대규모로 발행하게 되었음. 영국에서는 1968년 10월부터, 일본에서는 1979년 5월부터 CD가 발행되었음. 미국 CD의 액면은 당초 10만 달러 이상의 대계좌의 것이 많았으나, 후에 그 이하의 소계좌 증서도 발행되었으며, 기간은 30일 이상으로 1년이 넘는 것도 있으나 대개는 90∼180일이고, 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하는 최고금리의 범위 안에서 각 은행의 재량으로 결정되는데 기간이 길수록 높음. 또한 정기예금증서에는 양도가 가능한 것 외에 양도가 불가능한 것도 있음. 한국의 경우 CD와 유사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라는 것이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되기 시작한 것은 1984년 6월부터였고, 최저예금액은 제한이 없지만 500만 원이 일반적이고 1,000만 원인 은행도 있다. 예치기간은 최저 30일임.
1. 0.0%대 정당들 → 3% 미만 정당 35개 중 30개. 0.0%대 정당도 15개나 된다. 역대 최장 48.1cm의 비례대표 투표용지와 수개표에 들어간 노력이 안쓰러울 정도.(동아)
2. ‘창당’, 쉬운 일 아니지만 → 선관위 신고 후 6개월 안에 17개 광역시도 중 5곳 이상에 시도당을 구성해야 하고 한 곳당 최소 1000명의 당원이 필요. 이번 총선에서 24개 예비 정당이 등록 실패했다고. 후보 1인당 기탁금도 500만원.(동아)
3. 중국이 주장하는 ‘코로나 공헌론’ → 우한봉쇄 등 중국의 희생으로 세계에 방역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 줬다는게 핵심. 처음엔 어느 정도 먹혔지만 지금은 곳곳에서 반발. (문화)
4. 우리나라 땅 0.2%는 외국인 소유 → 미국인이 절반 넘어(52%). 절대 면적으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지만 비율로는 제주도(1.2%, 평균보다 6배)가 가장 많아.(아시아경제)
5. 총선에서 각 당이 주장한 재난지원금 → ▷민주당 전가구 100만원 ▷통합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민생당 전국민 1인당 50만원 ▷정의당 전국민 1인당 100만원. 현재의 20대 국회가 예산 심의.(헤럴드경제)
6. 코로나 지원금 7.6조(정부안)를 위해 삭감될 예산들 → 일반예산 중 삭감 폭이 가장 큰 건 국방예산으로 F-35 스텔스, 이지스 도입 예산 등 9047억원. 공무원 인건비 6952억, SOC 5800억...(매경)
7. 뱉지 않고 삼키는 껌 → 코로나로 마스크가 일상화되자 입냄새 제거용으로 껌 찾는 사람 늘어. 롯데제과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뱉지 않고 삼키는 껌’ 등 신제품 출시. (한경)
8. 영국 축구 1~3부 리그별 평균 주급 차이 → 1부(프리미어리그) 9794만원, 2부 챔피언십 리그 2142만원, 3부(리그 원)은 307만원... 3부로 가면 1부의 1/32에 불과.(아시아경제)
9. ‘초밥의 주인공은 밥이에요. 생선은 부재료...’ → 초밥관련 책 낸 일식 셰프. 초밥의 밥알을 일본어로 ‘샤리’라고 하는데, 부처님 사리와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중앙)
10. 집밥 생활 속의 표준어 → 쌀을 앉히다 / 안치다, 파전을 붙이다 / 부치다, 차를 다리다 / 달이다. 모두 후자가 맞는 말.(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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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4월 1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180석을 차지하면서 개헌을 뺀 모든 입법을 단독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무거운 책임감을 강조했고, 통합당은 당 해체 검토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 하위 70% 천478만 가구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 위한 2차 추경안이 제출됐는데, 공시가격이 15억 원이 넘는 주택이나 상가를 보유하거나, 이자 등 금융 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런 가운데 여당에서 이미 3차 추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지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보장하는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빠르게 느슨해지면 대규모 발병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고, 학생들 등교 개학도 신중한 입장입니다.
■ 어제 세월호 침몰 참사 6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유족들은 배를 타고 참사 해역에서 추모식을 열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맞아 북한 고위 간부들이 김 주석 시신이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2012년 공식 집권 이후 '태양절'마다 빠지지 않고 참배를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례적으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어느새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르면 내일, 확진자 수가 한국을 넘어설 거란 전망도 나오는데요. 아베 일본 총리는 외출 자제 등이 동반되는 '긴급사태 선언' 지역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 아베 총리의 코로나19 위기관리 조치가 뒷북이라는 국민적 불신이 확산하면서 총리직 수행에 대한 부정적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민당 내에서 총리 6월 퇴진설이 나오는 보도 등 아베 총리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는 분위기입니다.
■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해 각국 정부의 재정 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향후 12∼18개월 내 채무불이행, 디폴트를 선언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신흥국들 중에서는 아르헨티나가 이미 사실상 국가부도 상태에 빠졌다는 겁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등도 재정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꼽혔습니다.
■ 경찰이 조주빈과 함께 텔레그램 '박사방'을 공동 운영한 거로 알려진 대화명 '부따', 만 18살 미성년자인 강훈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해 강훈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는데 얼굴은 오늘 오전 검찰로 송치되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회사의 공식적인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가 숨진 건 업무상 재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회식을 회사 대표가 주재했다면 업무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 검찰이 21대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당선인 90명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입건된 사람들 중에는 당선인 94명도 포함됐으며, 이미 불기소 처분한 4명을 뺀 90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 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에 애쓰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건축물 조명을 활용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벌입니다.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공공청사와 민간시설에 의료진을 상징하는 푸른빛의 조명과 감사 메시지 등이 표출됩니다.
■ 4~6학년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긴급돌봄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녀의 원격수업을 제때 챙겨주지 못하는 직장인 학부모의 수요 때문이라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돌봄 수요가 많은 저학년이 개학하면 신청자가 훨씬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코로나19로 외출하기 어려운 요즘, 온라인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들이 '자녀 찬스'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한 대형 온라인 마켓이 2040세대 방문고객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중 9명이 "부모님을 위해 온라인 대리쇼핑을 해줬다"고 답했다는데요. 부모님이 먼저 대리 쇼핑을 요청한 경우가 80%에 달했다고 합니다.
■ 면세점들이 '재고 상품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관세청에 건의했다고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 급감, 내국인 해외여행도 끊기면서 재고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면세점 재고품이 일반에 풀리면 소비자도 혜택을 볼 수 있죠. 판매처로는 백화점과 아웃렛이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 국내 배달앱 업체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앱으로 한 주문이 앱으로 취소가 안 돼서 피해를 봤다는 불만이 많았다는데요. 주문 취소를 하려고 전화해도 상담 폭주로 통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음식점에 전화하면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앱에서 취소 처리를 해줘야 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에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되는 반려동물은 늘었지만 보호소를 찾는 자원봉사자의 발길과 후원은 줄고, 재입양 문의도 급감했다는데요. 이런 탓에 어쩔 수 없이 유기동물을 안락사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며 귀한 대접을 받던 전복 가격이 4개월째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식자재 가격이 떨어졌지만 전복의 경우는 특히 더 심하다고 합니다. 대형마트에서 3만 원 밑으로 특가 상품이 나올 정도로 다른 수산물에 비해 가격 하락폭이 크다고 합니다.
■ 약국과 우체국이 없는 섬지역 주민들이 드론이 배달하는 '공적 마스크'를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부속섬인 가파도와 마라도, 비양도를 비롯한 세 개 섬 주민 4백아흔 명에게 '공적 마스크', 천2백 장을 수소 드론에 매달아서 전했습니다.
■ 아카데미 4관왕에 올랐던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3위 업체인 훌루에서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8일부터 훌루에서 공개된 '기생충'은 일주일 만에 역대 외국어영화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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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4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1대 총선에서 미통당이 ‘완패’하면서 국회를 멈춰 세우는 고질적 병폐로 꼽히는 ‘보이콧 전략’이 사라질지 관심입니다. 지난해 미통당은 여야 갈등이 극에 달하면 때때로 전 상임위원회를 멈춰 세우는 ‘보이콧’ 전략을 취했습니다. 21대는 하고 싶어도 못 하게 생겼으니... 일 하는 국회 모습 좀 보려나?
2. 김종인 선거대책 위원장은 미통당의 4·15 총선 참패와 관련해 "미통당의 변화가 모자랐다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세도 갖추지 못한 정당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민을 ‘혹세무민’했다는 얘기자나... 진짜 나쁜 인간이네~
3. 민생당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하나의 의석도 내지 못하는 치욕적인 결과를 받아들고 창당 2달여 만에 사실상 소멸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당내 계파 갈등과 공천 논란 끝에 스스로 궤멸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호남은 정부 여당을 지지할 때와 견제 할 때를 잘 안다는 거... 댁들은 모르지?
4. 지역구 1석으로 독자 교섭단체 꿈을 이루지 못한 정의당 선대위가 눈물의 해단식을 열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모든 것을 바쳐 고단한 정의당의 길을 함께 개척해온 우리"라고 당원에게 고마움을 전하다가 눈물을 쏟았습니다. 이정미 김종대 박원석 여영국 추혜선... 일 좀 한다는 의원 다 보냈으니... 쩝~
5.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26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지만 권은희 의원이 받은 3번까지만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국민의당 지지율이 광주에서 좀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권 의원이 당선을 위해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그 ‘광주의 딸’ 같은 소리는 입 밖에도 꺼내지 말기 바래...
6. 4·15 총선에서 승리를 거둔 무소속 당선인 가운데 보수진영 주자들의 미통당 합류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생환한 통합당 출신 무소속 당선인들은 홍준표, 권성동, 윤상현, 김태호 등 총 4명입니다. 복당은 절대 불가라더니 벌써? 하여간 얘들 말은 믿으면 안 돼~
7.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든 총선 결과보다는 '세월호'가 먼저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16일 아침 한국 사회에 '사회적 책임이라는 유산을 남겨준 '세월호 아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마음을 나누면 슬픔을 이길 수 있다” 꼭 그렇게 부탁드립니다~
8. 미통당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미통당은 단 한 번도 그 아픔을 가벼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통당은 "일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그 숱한 망언과 막말을 동조하고 방기해 놓고 이제 와서? 염병하네~
9.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참사 당일 해양경찰의 구조 지연 의혹을 집중 수사해왔습니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정부 인사들의 세월호 수사·조사 방해 의혹 수사를 자제해왔던 특수단은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진실을 밝히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이제 캐내고 파내고 버려버립시다~
10.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편성한 2차 추경안이 국회 심의단계로 넘어왔습니다. 여야 모두 총선을 앞두고 지원금 지급 범위를 전체 국민으로 확대하자고 주장해온 만큼 지급 대상 확대방안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아침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 바꾸는 양반들이라... 믿을 수가 있어야지~
11.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은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른 걸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팬대믹에 맞서 한국의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헌신은 진정으로 자유롭고 개방되고 투명한 사회의 특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그만 좀 괴롭히고 잘 좀 하자 응?~
12. 일본 주요 언론은 여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한국 총선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유권자들이 긍정 평가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집권 기반이 강화되면서 한일 관계의 악화 상황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총선이 일본이 아니라 일번을 찍은 이유? 한일전이었으니까~
13. 진중권 전 교수는 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양당체제가 아닌 1.5당 체제라는 뉴노멀 시대가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양당 구도, 1.5당 체제 어느 쪽이 더 나쁜지 모르겠지만 후자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교수님 덕이 아주 컸습니다. 민주당은 교수님에게 한 턱 쏴라~
14.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박사방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되는 것은 조주빈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평생을 얼굴을 못 들고 살도록 인간말종들의 민낯을 밝혀야 한다에 한 표~
15. 텔레그램 등 SNS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전국 기준 309명이 검거되고 43명이 구속됐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309명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같은 운영자 66명이며 유포자 103명, 소지자 140명 등입니다. 어디 이것뿐이겠는가... 아직도 숨어 있는 벌레들 반드시 박멸합시다~
긴급재난지원금, 재산세 과표 9억 원 이상 가구 제외. 트럼프 “WHO 자금 지원 중단”에 WHO 유감 표명. 선거보조금 8억 챙긴 ‘허경영 배당금당’ 275명 모두 낙선. 검찰, 당선인 90명 수사 중, 윤석열 "정치적 중립" 강조. 유승민 "보수 재건하겠다" 미통당내 활동 의사 밝혀. 홍준표 "미통당 참패는 정치 초보자의 대권 욕심 때문". 여의도 올드보이 손학규 서청원 박지원 줄줄이 퇴장. 세계 각지에서 세월호 6주기 온라인 추모 물결 퍼져. 오늘 전국에 요란한 비 내리고 쌀쌀, 늦은 밤엔 황사.
의심할 나위 없는 순수한 환희의 하나는 노동 후의 휴식이다. - 칸트 -
기분 좋은 즐거운 휴일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19로 바깥나들이를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내 온다는 비가 코로나바이러스까지 씻겨 가버리면 좋겠습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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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PC화면 개편 외
1. 네이버 실검 재개 네이버가 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 중단했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재개된 실검 서비스에는 이용자의 개인 맞춤화되어 검색어가 노출된다. 네이버는 AI 기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를 확대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비디오 빌더 공개 구글은 손쉽게 동영상 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유튜브 비디오 빌더'를 선보였다. 비디오 빌더는 텍스트, 이미지 등에 무료 배경음악을 입혀 빠르게 동영상 광고를 만들 수 있어 광고 제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 네이버 PC 화면 개편 네이버 PC 메인화면이 개편된다. 어디서든 검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창이 최상단에 고정되고, 가로 해상도가 1080픽셀에서 1130픽셀로 넓어진다. 메인화면 이미지도 고해상도로 바뀌고, 주제판, 로그인 박스 디자인도 변경된다.
4. 위메프, 가격 보장 제도 도입 위메프 판매자 등록 상품의 판매가가 높아도 위메프가 직접 '가격보장 쿠폰'을 적용해 최저가를 보장한다. 적용 대상은 배송 가능한 전 상품군으로 약 72만여 개 상품이다. 높은 가격에 구입한 고객은 위메프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5. 이커머스 업체들의 영역파괴 이커머스 업체들이 주요 사업 영역 확장을 고심하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 플랫폼 마켓컬리가 음향, 뷰티 등 비식품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것처럼 이커머스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한 가지 특화 사업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6. 야놀자 최소 광고비 인하 야놀자가 중소형호텔 제휴점 대상 최소 광고비를 50% 이상 인하한다고 밝혔다. 예약대행만 이용하는 제휴점 수수료도 최대 3% 인하한다. 야놀자는 어려운 여행업계의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7. 그루비, AI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 그루비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활용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그루비는 지원사업을 통해 타겟 마케팅 자동화, AI 테스트 자동화, AI 상품 추천 등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