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2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3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정치/외교 >>

1.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와중에 2일 강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낮 12시37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으며, 북한의 도발은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후 95일 만으로 올 들어선 처음임

 

 

<< 경제 일반 >>

1.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한 지 8일 만에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하면서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됨

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며, 교육부는 3주 이내의 1단계 휴업에선 방학 일수를 조정해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하고 있음

 

2.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2일 확정함

제주항공이 이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면서 LCC업계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항공업계 지각변동이 가속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옴

 

3. ‘타다’의 1심 무죄 선고로 체면을 구긴 정부가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수정안을 내놓음

- 타다처럼 렌터카로 사람을 실어나르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업체들의 영업을 허용하는 대신 일정액의 기여금을 물리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하지만 타다는 대여시간이 6시간 이상일 때만 영업을 허용한다는 조항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임

 

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발표함

-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세울 수 있는 업종을 확대하고 연구소 설립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한 게 주요 내용임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지난달 7일 2조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28일에는 규모를 11조원으로 늘리는 등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막상 자영업자들이 돈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신용보증재단 등에서 어렵사리 상담을 마친 자영업자들은 “심사에만 최소 3~5주 걸릴 것이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으며, 은행은 보증을 받아와야 대출을 내줄 수 있는데, 보증기관 상담 단계부터 지체되고 있는 것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서도 정작 발원지인 중국 증시 수익률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가 커지자 지난달 춘제(중국 설) 연휴가 끝난 뒤 금리 인하, 유동성 공급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증시 하락을 방어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벤처·창업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한 시장인 차이넥스트(창업판)는 2월 한 달간 15.4%나 올랐고 선전증시도 12.3%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300개로 이뤄진 CSI300 지수는 6.8%, 상하이지수는 4.9% 오른 것으로 조사됨

 

3. 빌딩중개법인 원빌딩이 지난해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된 전국의 빌딩 거래 내역 1만4278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빌딩 가운데 10억원 미만의 ‘꼬마빌딩(10층 이하의 소규모 건물)’이 62.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원빌딩에 따르면 10억원 미만의 빌딩 거래는 8981건에 달했으며, 10억~30억원대도 3408건을 차지했고, 30억원 미만의 거래건이 전체의 86.7%를 기록함

 

 

<< 국제 >>

1. 사스(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보다 전염력이 훨씬 더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에 퍼지면서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음

- 인구 8000여만 명에 전국 2400여만 가구인 이란 보건부가 1일(현지시간) 군부와 함께 전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보건부는 지난달 26일 자국민에게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타지 말라”며 외국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는데 이는 비행기는 상징적 의미로 외국 여행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임

 

2. 이탈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 36억유로(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함

- 하지만 국가 부채 비율이 지금도 과도한 이탈리아의 이번 재정지출 확대가 자칫 유럽 재정위기로 이어져 세계 경기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3. OECD가 2일 아래와 같은 내용의 ‘2020년 OECD 중간 경제 전망’을 발표함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2.3%보다 0.3%포인트 내린 2.0%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5.7%에서 4.9%로 대폭 낮췄으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기존 전망(2.9%)보다 0.5%포인트 하향 조정2.4%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低費用航空社)

- 저가항공사()라고도 함. 엄밀한 의미에서 저가항공사는 항공 운임 측면에서만 다른 항공사들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구성하는 항공사에 국한되지만, 일반적으로는 같은 의미로 통용됨.
저비용항공사는 기내식이나 신문·텔레비전·게임·음악 등의 서비스를 없애고 최소한의 기내 서비스만 제공하며,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신용카드 수수료, 수화물 이용 등 각종 서비스에 별도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또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를 강화하고, 항공기 기종을 단순화하여 유지 관리비와 정비원 훈련비 및 부품 재고를 최소화하며, 상대적으로 한산한 대도시 외곽의 공항을 이용하여 항공기가 지상에서 소요하는 시간을 최소화함. 이를 통하여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기존 대형 항공사에 비하여 70% 이하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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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신천지에서 최초 전파자 찾기? → 지난해 7월 이후 우한서 입국한 신자 47명 추리고 최근 17명 압축. 이 중 1월 8일 입국 20대 신자 ‘정밀 역학조사’. 그러나 이 신자는 신천지 대구예배 참석 명단에 없고 음성으로 확인됐다고.(한국)


2. ‘마스크 대란 해법’ 쏟아진 제언 → ▷약사, ‘약국의 중복투약 방지 전산 시스템’ 이용해 중복구매 막자 ▷부산 기장군은 통장, 관리사무소 통해 주민에 직접 공급.(중앙)

*하루 최대 생산량 1200만장, 어차피 전국민 ‘1일 1마스크’는 불가능...


3. ‘예금회전율’ 33년 만에 최저 → 시중의 돈 회전을 나타내는 지표. 인출액 합계/평잔으로 계산. 지난해 18.7회. 소비, 투자 위축 속 부동산에 돈 쏠려 1999년 이후 최저. (헤럴드경제)


4. 흔들리는 ‘참여연대’? → 조국 사태 이후 잇따라 이탈. ‘관변단체 전락’... 두달 새 660명 탈퇴. 상근 간사직, 지원자 적어 모집기간 3주 연장. 2019년 후원금도 전년의 절반.(조선)


5. 공인중개사 시험 ‘상대평가'? → 협회 추진에 국토부 ’검토 안해‘... 현재 공인중개사 45만명으로 인구 115명 당 1명이 중개사. 합격자 차츰 줄여나가야 한다는 취지. (아시아경제)


6. ‘코로나 0명’이라던 인도네시아... 2명 확진 발표 → 일본인 통해 감염. 인구 2억, 이웃 국가 감염에도 그동안 147명 검사에 ‘확진자 0’... 검역 능력 미흡, 은폐설 나돌아.(한국 외)


7. 이만희가 찬 박근혜 시계는 가짜? → 신천지 측, ‘朴 캠프에 활동했던 이만희 측근이 선물한 것’. 박근혜 측 유영하 변호사, 전 행정관 등 ‘금장-날짜판 시계 제작 안해’.(동아)


8. 북한, 이 와중에 발사체 발사 → 文대통령 3.1절 축사서 보건분야 협력 제안 하루 만에... 청와대 난감한 기색. 北, 공식적으로 ‘확진자 0’를 주장하지만 7000여명 자가격리 중으로 알려져.(국민)


9. 문체부, 굮립국어원, 코로나19 용어 순화 권장 → ▷코호트 격리 → 동일 집단 격리 ▷비말 → 침방울 ▷의사 환자 → 의심 환자 ▷드라이브 스루 진료 → 승차 진료(소)로 대체 권장.(매경 외)


10. 루브르 박물관도 문닫다 → 코로나 우려 직원들 업무 거부. 루브르는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이 찾은 박물관으로 지난해 960만명이 관람. 직원만 2300명. (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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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통당은 여권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모든 책임을 신천지로 떠넘기려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은 대통령과 정부의 초동대응 실패, 그리고 이후의 부실·늑장대응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뭘 해도 정부탓 할거면서... 자꾸 그러면 신천지 두둔한다고 소문나요~

2. 막말이나 욕설 논란에 휩싸였던 미통당 의원들이 하나둘 공천 심사에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막말이 당장은 이목을 끌어 지지층 결집에 도움 될 수 있었겠으나 중도 외연 확장에 걸림돌이 된다는 판단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전부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론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비례는 핑크 돼지가 독식 할 것 같은데... 못 먹게 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4. 이번 총선에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가 황교안 대표의 출사표에 출마를 포기했던 이정현 의원이 영등포구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정현 의원은 "미통당의 영등포을 공천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통당이 의리있게 출마를 포기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진짜루~

5. 친여 성향의 '비례대표 연합정당'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위성정당에 난색을 표하던 여당 의원들도 연합정당에는 여지를 드러내는 데다가 일각에선 비례대표 무공천까지 주장하는 등 연합정당이 수면위로 급부상하는 양상입니다.
비례는 진보 정당으로 지역구는 확실한 선거 연대를... 이러면 어때요?

6. 코로나19 대응책을 위해 구성된 국회 ‘코로나19 대책특위’ 첫 회의에서 여야는 청와대 관계자의 출석 문제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미통당의 출석 요구에 민주당은 정쟁을 지양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진짜 한가한 사람들이야... 이런 양반들 또 뽑을까 겁나지 않아요~

7.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엎드려 사죄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으며 박 전 대통령 측은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기를 고발한 미통당에 전달하는 무언의 압박이라고나 할까? 그런거야?

8. 북한 언론이 ‘황교안이 신천지를 두둔하는 말 못 할 이유’란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미통당이 신천지를 보호해줘야 하는 모종의 사정이 있기 때문으로 “이번 코로나사태로 미통당과 신천지의 커넥션이 드러나게 됐다”고 했습니다.
북한도 알고 있는 것을 혹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 아냐?~

9. 권영진 대구시장이 병상 확보를 위한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정부는 국가가 동원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해 달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중국 대통령이라고 그렇게 욕을 하면서... 이런 요청해서 되겠어요?~

10.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전국 학교 개학을 총 3주간 연기한 정부가 학원 문도 닫기 위해 '채찍과 당근'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교육부는 학원에 대해서 "휴원을 재차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직히 이 기회에 학원 문닫고 사교육 금지했으면 딱 좋겠다는... 

11. 코로나19 상황이 어려워질수록 연대의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에서는 대구시 의료진들의 희생과 투혼을 그냥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의사들에 이어서 간호사들도 대구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것 아닐까요? 국회 빼고...

12. 코로나19 뉴스가 도배되는 지금 "한낱 독감에 불과한 코로나보다 ‘인포데믹’이 훨씬 독한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라는 개탄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때려잡아야 할 것은 코로나가 아니라 ‘미치광이 언론’이라는 주장입니다. 
좀 과하다 싶긴 하지만, 엄청 일리 있는 주장이라는 주장입니다~

13. 고속도로 휴게소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대보그룹이 계열 건설사의 하도급 어음 갑질과 2대 오너일가의 정권 실세 로비혐의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친족 위주로 구성된 경영진과 주주구성이 오너 리스크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런 양반들 때문에 휴게소가면 화장실만 간다니까... 호두과자 안 먹어~

미통당, 신천지와 선긋기 “여권, 신천지로 책임 몰지 말라”. 
정의당, 정치개혁연합 선거연대 거절 “꼼수 면죄부 될 것”. 
코로나 와중에 북, 단거리발사체 2발 쏴·군사력 강화 일환. 
정의용, 긴급 관계장관 회의 “북한 군사행위 중단 촉구". 
윤석열 검찰총장 “방역에 도움되는 신천지 수사 하겠다”. 
이만희 쫓아간 이재명 지사, 과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이낙연 “신천지 시설 신도 치료 시설로 제공” 공개 요구. 

희망과 긍정적 사고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 헬렌켈러 -

절망을 조장하고 부정적 사고로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는 결국 자멸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변함없이 대구 경북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질병관리본부와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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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3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새 6백 명 가까이 더 늘어서 모두 4천335명이 됐습니다. 환자 숫자가 2천 명을 넘긴 지 이틀 만에 다시 4천 명을 넘어선 건데, 사망자도 2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정부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확진자 4,212명을 분석해보니, 신천지 교인과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기저 질환이 있었는데, 고령일수록 코로나19 치명률도 높았습니다.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이 차고 나온 이른바 '박근혜 시계'가 논란이 됐는데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이만희 총회장은 기자회견 내내 몸을 낮췄지만 퇴장할 땐 엄지를 들어 보이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경기도가 강제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스스로 과천으로 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 서울시가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조사해보니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8백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 근무 등을 독려했고, 21일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시 지방공무원 필기 시험도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 각 지방자치단체가 교육생 6만5천 명을 포함해 31만 명에 달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해 전수 조사를 하고 있는데 신도나 교육생이 아닌데도 명단에 들어있다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준 명단이 엉터리라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교육부가 앞으로 최대 2주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의 개학일을 9일에서 23일로 2주 더 연기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에 대해서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재택수업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근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최근 중국 관영 매체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펴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발원지를 둘러싼 논쟁을 더 가열시킬 전망입니다.

■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문을 닫았습니다. 이탈리아와 이란에선 주말사이 확진자가 4,5백 명씩 늘어나는 등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북한이 어제 낮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해 11월 28일 '초대형 방사포' 시험 발사 이후 95일 만으로, 올해 들어 처음인데, 김 위원장이 내부 결속을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삼성전자가 구미사업장에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사내 감염자가 속출하자, 임직원들의 퇴근 후 사생활에도 관여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임직원들에게 '휴무일 여행금지령' 등의 내용이 담긴 '퇴근 후 생활수칙'을 전파했다고 합니다. 

■ 국내 교정시설 수용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경북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추가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김천소년교도소에서 44살 남성과 50살 남성 등 재소자 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돌 그룹의 해외 공연이 잇따라 연기되고 취소되는 등 한류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연예계 일부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감염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남자 프로농구가 4주간 리그 중단을 결정했고 프로배구는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여자농구를 제외한 국내 겨울 프로스포츠가 모두 멈춰 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 체온을 재는 것만으로는 코로나19 환자를 찾아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확진 환자는 물론이고 증상이 심각한 환자라도 절반 이상이 열이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까진 열이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었는데,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금이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을 막을 골든 타임이라며 2주간의 '잠시 멈춤'을 호소했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재택근무, 유연 근무 확대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해야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중앙 정부에도 건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먹고 보고 즐기는 생활 패턴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웬만하면 반찬을 같이 먹는 한식을 피하고, 햄버거처럼 따로 나오는 음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에선 맨 뒷좌석이 귀한 자리가 됐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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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마케팅뉴스]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더 커지고 더 치열해진다 외

 

1. 온라인 동영상 광고 시장 ‘커지고, 치열해진다’
동영상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유튜브 등을 이용한 광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019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총 광고비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13조 9154억원으로 추정된다. 비중은 온라인 광고 6조 5291억원, 방송 3조 3920억원, 인쇄 2조 2148억원 순으로 온라인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2. 3월 광고시장 꽃샘추위 오나
3월 KAI는 111.1로 전월 대비 강세가 전망됐다. 2월 대비 3월에 접어들며 광고가 활발해지는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비 규모가 전월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운송장비', '의류 및 신발' 업종이 상승세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신', '신문서적 및 문구류',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들은 하락세가 예측된다.
 
 
3. 오드엠,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 발간
오드엠이 2019/2020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 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 발간되는 보고서는 성과형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포함한 국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을 한 눈에 파악하고 효율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4. 우한코로나 관련 과장광고 가격담합 상품 100만건 아마존서 퇴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관련 문제의 소지가 있는 상품 최소 100만 건을 삭제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아마존은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다고 명시한 ‘사기’ 품목들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가격 담합을 한 정황이 드러난 물품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삭제된 물품은 최소 100만 개에 달한다.
 
 
5.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1만3000여 중소기업 대상 서버 비용 50% 인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NBP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중소기업 1만3000여 곳(월 이용 요금 기준 200만원 이하)을 대상으로 서버 비용을 3~4월간 50%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그룹웨어 ‘워크플레이스’도 무료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6. 아프리카TV, 오디오 플랫폼 서비스 강화... 팟티 서비스 활성화
아프리카TV는 지난해 하반기에 플랫폼 서비스 확장을 위해 NHN의 팟캐스트 플랫폼 ‘팟티'(PODTY)를 인수했다. 아프리카TV가 오디오 플랫폼 강화를 위해, 팟캐스트 ‘팟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팟티’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팟프리카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7. LG도 쿠팡 만든다... 전자상거래 진출
LG전자가 전자상거래 사업에 뛰어든다.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앱에서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신사업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이미 '자동 주문 시스템' 아마존 대시를 탑재한 가전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국내에서 LG전자는 자사 가전과 대형 유통 채널을 연계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점쳐진다.

2020년 03월 02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1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2일) #

 

"감사는 믿음의 온도계다. 뜨거운 감사는 뜨거운 믿음의 결과요, 믿음이 없으면 감사도 없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많은 국가들이 잇달아 ‘한국인 입국 금지 및 제한’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에 비상등이 켜짐

1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입국을 금지·제한한 곳은 중국 베트남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81개국에 달하며, 한국에 빗장을 걸어닫는 국가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여서 국내 기업의 해외 사업 차질은 물론 ‘수출 한국’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는 분석임

 

2.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412억6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함

- 하지만 작년엔 2월이던 설 연휴가 올해는 1월에 있으면서 지난달 조업일수가 사흘 늘어난 데 따른 착시 효과라는 지적이며, 조업일수를 배제한 지난달 하루평균 수출(18억3000만달러)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함

 

3. 정부가 오는 9일로 미룬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이며, 대구지역 학교는 23일까지 개학을 미뤘음

 

 

<< 금융/부동산 >>

1. 애플과 국내 카드업계 간 협상이 불발돼면사 애플페이의 한국 시장 진출이 사실상 무산됨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국내 카드업계에 결제액의 1% 내외 무카드거래(CNP) 수수료와 국내 진출 조건으로 카드사에 NFC 단말기 보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은 마그네틱 전송(MST) 방식을 사용하는 삼성페이와 바코드·QR코드 결제를 기반으로 한 간편결제사들로 양분돼 있는데 NFC 결제를 위해서는 전용 단말기가 필요함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공포 속에 뉴욕증시의 폭락세가 거듭되자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하를 강력히 시사하고 나섰으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조기 감세 등을 추진하기로 함

 

2. 말레이시아의 새 총리로 무히딘 야신 말레이시아원주민연합당(PPBM) 총재 겸 전 내무부 장관이 깜짝 취임함

- 하지만 재집권을 기대하고 지난달 24일 총리직을 사퇴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 강력 반발하고 있으며, 국왕이 예상을 깨고 무히딘을 새 총리로 임명하자 마하티르 전 총리는 무히딘이 의원 과반의 지지를 받았는지 검증하기 위한 긴급 의회 소집을 요청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 13.56MHz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하여 약 10cm 이내의 근거리에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로서 스마트폰 등에 내장되어 교통카드,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신분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술이임. NFC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도어락을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쿠폰을 저장해 쇼핑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함.

또한 신용카드, 쿠폰, 멤버십 등을 탑재한 전자 지갑이 현실 세계의 지갑을 대체하고, 출입통제, 태그 기반의 원터치 다이얼, 위치 기반의 광고, 스마트폰 간 P2P 파일 교환 등 무궁무진한 서비스 창출이 가능함. 이러한 서비스들은 이용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 및 경제활동에 더욱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됨.

NFC의 짧은 통신 거리는 단점이지만,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기존 유통 위주의 RFID 기술보다 보안성이 높고 데이터를 교환하기 위해 통신 대상 기기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직접 터치해야 하며, 이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의도를 인식하여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들과 연결하기가 좋은 장점이 있음. 그리고 기존 근거리 무선 데이터 교환 기술이 ‘읽기’만 가능했던 반면, NFC는 ‘읽기’와 ‘쓰기’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11 MWC(Mobile World Congress) 기조연설에서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는 ‘위치정보와 광고의 결합으로 인해 모바일 결제서비스와 NFC가 활성화될 것이며, 이는 엄청난(Mega-scale) 기회’라고 한 바 있음.

- 정보 출처 : 지형 공간정보체계 용어사전, 2016. 1. 3., 이강원, 손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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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발원지 美로 몰아가는 中? → 우한 아닐 가능성 제기한데 이어 29일 관영매체, 지난해 美서 유행 시작해 1만 2000여명 사망자 낸 ‘미국독감’과 코로나 연관 가능성 제기.(국민)


2. 반려견 등록정보 담은 마이크로칩 → 서울시 지원으로 1만원에 시술 가능. 쌀알 크기 어깨뼈 피하에 심어. 현행법은 2개월령 이상 모든 반려견 등록의무 규정. 위반시 100만원. (국민)


3. ‘크루즈 승객들을 하선시키지 말라’ → 日 국내 여론조사에서 70%에 달했음. 이같은 냉담한 여론, 비인권적 조치가 ‘일본은 선진국인가’하는 의문를 낳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칼럼)


4. ‘PD’ → 콩글리시. 우리 방송에서 프로듀서(Producer)와 디렉터(Director)를 한 사람이 겸해서 맡는 관행 탓에 그 머리글자를 따서 PD라고 했다. 영어로 PD는 police department(경찰국)의 의미.(중앙선데이)


5. 중국인 입국 → 코로나 이전 하루 평균 1만 6000여명에서 지난 27일 1093명까지 줄어. 앞으로 1000명 아래로 내려갈 것. 문대통령, 여야 4당 대표 회동에서.(중앙선데이)


6. 이란의 ‘코로나 미스터리’ → 확진자 978명(사망 54명)... 실제 더 많을 것. 부통령, 복지부 차관 감염, 국회부의장 사망 등 고위층 줄줄이 감염, 사망. 사망률 중국보다 더 높아. 중국 접촉 많고 잦은 종교집회 등 이유.(중앙선데이, 동아 외)


7. 얼어붙은 소비 → 신용카드 사용액 한달새 절반. 1월 사용액 51조 3000여억에서 2월(23일 현재) 28조 2000여억. 설, 기간 감안해도 크게 감소.(동아 외)


8. 미 대선 민주당 경선 → 현재 4개주 통산 샌더슨 1위. 바이든,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서 기사회생, 2위. 블룸버그는 수퍼 화요일(3일, 14개주에서 전체 대의원 1/3 선출)부터 본격 경선 참여.(경향)


9. 시진핑 방일, 올림픽 이후로 → 요미우리, 산케이 등 보도. 당초 4월초 예정. 방한 일정도 구체적 협의 진행 중인 건 없으나 코로나 확산에 총선 전은 어려울 듯.(서울)


10. 코로나19 → ①입국 중국인 유학생 첫 확진… 지난달 28일 中선양→인천공항 

②일본은 코로나 불감증? 주말 도쿄 하라주쿠 인파 가득 

③‘의사 안철수’, 대구서 진료 자원봉사. 땀에 젖은 의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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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4·15 총선을 앞두고 여당 안팎에 악재가 겹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당 지도부의 실언으로 민심 이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핵심 인사들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모의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코너에 몰린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무너지는 소리 들리고... 나중에 누구탓을 하려고 그래~

2. 미통당이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미통당은 이만희 씨가 미통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 주장했다는 설을 근거로 이 총회장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더니... 아무래도 이게 남는 장사 같은 모양이야~

3. 황교안 대표의 ‘강남 아파트’ 매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아파트를 처분하자, 황 대표도 “정리하겠다”고 했지만, 어디에도 집을 내놓지 않아 ‘팔 생각이 없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커집니다. 
안 내놓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재수 없어서 어디 그 집 살겠어~

4. 안철수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자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자만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는 자신 없으니 이래 저래 미통당과 내심 연합하자 그거네...

5. 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다만, 정 전 의원은 자신은 출마를 할 생각이 없으며 민주당의 위성정당 또한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 주는 것 같겠지만... 평생 담마진이 될 수도... 

6. 법무부가 일부 방역 저해 행위 등에 강력하게 대처할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강제수사를 지시하는 등 부정확한 명단 제출 논란 등이 일고 있는 신천지를 겨냥했습니다.
그거 말고도 불안감을 조성해 이익을 보고자 하는 자도 꼭 처벌합시다~

7. 법원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보수단체가 추진한 대규모 서울 도심 집회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재판부는 특히 "집회의 자유도 더 큰 공익의 보호를 위해서는 제한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어디 감히 삼일절을 빙자해 그 귀한 항쟁의 의미를 더럽히려 하는가~

8.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는 일부 자가격리자들 때문에 국민 불안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비슷한 일들이 일어났을 당시 법원은 "국민건강에 큰 위협이 될 범행"이라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메르스 당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놀러오세요” 캠패인 한 총리도 있었습니다만... 

9.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인해 국가적 민폐 집단이 된 이단 신천지의 실체가 하나둘 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블로그와 SNS를 중심으로 신천지와 정치권의 유착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신천지라 부르지 못 하고 ‘특정 종교’라 부르는 사람들?

10. 신천지와 연관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였던 코로나19 감염세가 신천지를 만나면서 급증한 가운데, 신천지의 연이은 '거짓말'들이 정부의 초기 대응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혹세무민 하는 집단이 어디 신천지 뿐이겠어... 투표 잘 해야 합니다. 

11. 신천지는 정치지도자들에게 "성도들이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떨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긴 정책을 세워달라"고 밝혔습니다. 신천지는 호소문을 통해 "보호받아야 할 국민 속에 신천지 성도를 배제하지 말아 달라”고 밝혔습니다.
공포 같은 소리 하네~ “니들이 젤 무서워 이것들아~~~”

12. 39명 중 3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단원 중 한 명의 아들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성지순례단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습니다.
신첝지는 없는데가 없으니... 이러다 북한의 지령을 받았다고 주장할라~

13.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국의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귀 닫고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사람들... 누군지 알지?

14. 호주 정부가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다른 나라로 입국 금지조치를 확대할 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국은 진전된 의료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기간마다 숫자를 보고해오는 점이 핵심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했습니다.
국론분열과 위기감을 조상하는 기생충이 여기에만 그득한게 가장 큰 문제... 

15.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종교집회 자제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이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대형 교회들은 주일 예배를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좀 안 하면 안 되겠니?... 하나님도 기꺼이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16. 코로나19로 수 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깊은 시름에 젖어 있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광주 학생들이 새뱃돈 등을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재활용품 프리마켓의 수익금에 연초 세뱃돈을 더해 마련했습니다. 
말로만 떠드는 어른보다 백배 천배 더 어른스럽다는 거~ 고마워~~

17. 광주지역 시민사회가 병원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광주에서 치료 받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사회는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으로 대구 확진자를 광주에서 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민주화의 성지 광주가 그냥 광주가 아니라는 거지... 멋지다~

18.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 단원고 학생 아버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해 오고 있었고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건을 종결한 뒤 시신을 가족들에게 인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고 사는게 얼마나 힘드셨으면... 부디 영면하시길... 

19. 해양수산부는 창원 인근 양식장에서 생산된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주변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굴에 반드시 '가열조리용' 표시를 붙여 유통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 죽겠는데...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암튼 익혀 먹는 걸로~

20. 술에 취해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를 동의로 단정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면 유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항소심은 술에 취해 동의한 사실을 기억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동의한 적이 없으면 거부한 것’이라는 걸 명확히 좀 하시죠~

전광훈, 경찰 수사 거부 선언 “박근혜와 손잡고 나갈 것”. 
연합정당 검토에 정의당 반발, 논의 시작도 못하고 '난항'. 
미통당 "국민 중국에 '코로나 제물'로, 문 대통령 사과해야". 
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 신천지 이만희 체포해야”.
문 대통령-여야 대표, 추경편성 등 초당적 협력 합의. 
문 대통령 "중국인 입국금지 불가능, 지금은 실효성 없어". 
법무부, 우한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42명으로 잠정 파악. 
미, 대구 '여행 금지' 권고, 한국 자체는 '여행 재고' 유지. 

삶에 대해 절망하지 마라. 우리에겐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3.1운동 101주년이 코로나19로 인해 큰 행사 없이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가 제 아무리 무서운 질병이라고 해도 일제의 만행만 했겠습니까?
일제의 만행도 이겨낸 슬기로운 대한민국은 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만한 힘이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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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3월 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586명 추가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나왔고 전체 확진자는 3천7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상대적으로 확진 비율이 높은 유증상 신천지 교인들의 검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공공의료가 취약한 지역에 의대 정원을 늘리거나, 의대를 새로 세우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추가 경정예산을 편성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합니다. 추경 규모는 메르스 당시의 11조 원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8년 넘게 이어온 무력 충돌을 끝내고 평화합의서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과 나토 동맹군을 14개월 안에 모두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 유럽 내에서 '볼키스'와 '포옹'은 친밀감을 표시하는 전통적인 인사법으로 특히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는 외교 회담 같은 자리에서도 '볼키스'를 합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이 '볼키스'로 밀착접촉이 되는데, 계속 해야하는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의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보내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한 후 무단으로 결근했다고 합니다.이 병원은 포항의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오늘부터 병동 전체를 코로나19 확진자 전문 24시간 병동으로 전환해야 해 의료진 부족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코로나 19 감염의 주요 경로로 파악되고 있는 곳이 신천지예수교회인데요.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이만희 총회장이, 그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하며,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난 1월, 신천지 신도 일부가 중국 우한을 방문했었다는 정부 발표도 나왔습니다.

■ 대구시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만 2백여 명을 자가격리하고 전수조사하고 있지만 3분의 1도 검사를 못 했는데 격리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검사를 마칠 때까지 신천지 신도들의 격리 기한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 주요 자치단체들이 신천지 교회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이만희 총회장을 포함해 신천지예수교 지도부를 살인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고, 앞서 대구시는 지난달 28일 감염병 예방 위반 혐의로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거쳐 간 사람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나라가 81곳으로 늘었습니다. 중국이 특히 우리 국민을 상대로 과도한 대응을 하는데 최근 사흘간 180여 명이 중국 곳곳에서 격리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정부가 중증 환자의 병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의 치료 체계를 변경했습니다. 중증도 이상의 환자는 신속하게 입원시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게 되며,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에 들어가 의료진이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보호를 받게 됩니다.

■ 확진 환자 퇴원 기준이 완화됩니다. 지금까진 증상이 없어도 24시간 간격으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야 퇴원이 가능했는데요, 앞으론 고열 등 증상이 호전되면 퇴원해서, 생활치료센터나 자가 격리 생활을 하게 됩니다.

■ 개신교계 대형 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망교회는 첫 온라인 예배를 통해 걷은 온라인 헌금 3억2천여만 원 모두를 대구 경북 지역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19로 위축되는 내수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개별소비세 인하를 모든 승용차에 적용합니다. 개별소비세의 최대 인하 한도는 100만 원이지만, 개소세를 기준으로 부과되는 교육세와 부가가치세의 인하 폭까지 더해 최대 143만 원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어제 서울, 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와 전국 약국 등에 모두 203만 개의 마스크를 공급했습니다. 많은 시민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 기다렸는데, 일찍 동나면서 구하지 못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오늘은 우체국에서 65만 장의 마스크를 공급합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자 공연을 예매했던 팬들이 환불받은 금액을 기부하고 나섰는데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어제 오후 1시 기준, '방탄소년단'과 'BTS', 팬클럽 '아미' 이름으로 3억 8천890만 원이 넘게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오늘 국회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과 추경 등이 쟁점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대구에 머물며 현장을 지휘 하고 있는 정세균 총리는 대정부질문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수원과 안양,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규제가 강화됩니다.

기존에 적용하던 주택담보대출비율 60%를 50%로 낮추고, 9억 원 초과분에는 30%를 적용합니다.

단, 어제까지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 사실을 증명한 임차인에게는 종전 규정이 적용됩니다.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스리랑카-몰디브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몰디브가 한국 여행객에 대해 입국을 제한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인데요.

오는 18일부터는 인천-스리랑카 구간 운항도 잠정 중지됩니다.

4일 수요일에는 금융위원회가 대규모 손실을 부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 DLF 사태의 기관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논의 대상은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부과한 과태료와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에 대한 안건으로, 금융위가 금감원의 원안을 그대로 확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5일 목요일부터는 네이버에 인물 이름을 검색해도 연관 검색어가 뜨지 않게 됩니다.

이는 인격권 침해 논란에 따른 조치인데요.

같은 날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된다고 합니다.

[출처: 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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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 외

 

1. 네이버, 3월부터 인물 연관검색어 폐지·연예 댓글 중단
네이버가 3월 5일 인물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 대상 검색어는 네이버 인물정보 서비스에 등록된 인물명이다.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네이버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인격권을 침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해당 인물의 인격권을 존중하고 사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관검색어를 전면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2.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직접 광고란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특정 브랜드 광고에 직접 광고 판매할 수 있는 시범 도입된다. 그 동안 NBC 같은 파트너들에게만 허용됐던 정책을 크리에이터들까지 확장하는 것이다.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는 27일(현지시간) 유튜브가 새로운 광고 수익 창출 프로그램을 시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3. 페이스북, 코로나19 사태 악용 과대광고 단속
26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고 대중의 위기감을 증폭해 금전적 이익을 챙기려는 광고 등을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예컨대 코로나19 확산을 100% 막을 수 있는 안면 마스크 등의 광고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세대 뛰어넘은 '뉴 트로트'... 대중문화 콘텐츠 주류가 되다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트로트’가 최근 세대를 막론한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유산슬 열풍’ 등 예능·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급격히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노래를 넘어 콘텐츠로 재탄생한 2020 뉴·트롯이어라’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5. 월마트, 아마존 프라임 대항마 공개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단골고객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과 유사한 월마트 플러스를 선보였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가입형 유료회원제 서비스인 월마트 플러스를 내놓고 18개월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마트는 이 회원제 서비스를 빠르면 3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6. 타다금지법 놓고 불붙은 모빌리티 갈등
법원이 타다의 무죄를 판결한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을 둘러싼 모빌리티 업계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 모빌리티 업계 한 관계자는 “요금이나 차량 등 여러 제한이 있는 택시와 손잡는 것보다 렌터카를 활용하는 방안이 훨씬 쉽고 간단한데 이를 막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7. 스트리밍·팟캐스트 인기로 오디오 광고 증가
IAB 오디오 광고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광고 주 중 90%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75%가 팟캐스트를 활용하며 오디오 광고 시장이 점차 성숙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AB CEO는 디지털 오디오 광고 시장의 진화에 주목하면서 “실험적인 광고에서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오디오 포맷, 특히 팟캐스트 소비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41호 신문브리핑(2019년 6월 20일) #

"감사(thanks)는 감사를 느끼는 사람이 감사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게 한 사람에게 겉으로 그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사람이 베푼 호의를 인정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최근 역량진단제 도입 등의 인사제도 개편안을 직원들에게 공개함
- 2017년 직급 단계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한 이후 2년 만의 인사제도 개편임

2. 한국석유관리원이 연공서열을 파괴하고 성과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급제를 도입하기로 함
- 공공기관 중 전 직원에게 직무급제를 도입하는 첫 사례임

3. 국내 대표 바이오 벤처기업인 제넥신과 툴젠이 19일 전격 합병을 발표함
- 합병 후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2조원에 이르며, 합병법인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세포치료제 같은 면역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임
-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인 크리스퍼/카스9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며, 이 기술은 살아 있는 세포의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편집하는 것으로 희귀질환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증권업계가 연 2~3%대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워 신용대출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저축은행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하자 증권업계가 저축은행 스탁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자체 개발 가상화폐 ‘리브라(Libra·천칭자리)’ 발행 계획을 공식 발표하자 세계 각국 정치권과 금융권이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음
- 27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한 가상화폐가 탄생하면 세계 금융시장 질서를 어지럽힐 수 있다는 이유에서이며, 리브라는 기존 일부 가상화폐들의 약점인 과도한 가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가치안정 화폐) 형태로 운영되고 세계 주요국 화폐, 은행 담보금, 단기 국채 등에 가치를 연동시킬 방침임

2. 지난해 일본 상장사들이 설비투자와 인수합병(M&A) 등에 지출한 자금이 51조6000억엔(약 559조287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3년 연속으로 투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함

3. 무역전쟁 심화로 글로벌 경기가 둔화하자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으로 돌아서고 있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중국 등의 완화적 통화정책은 ‘환율 조작’이라며 이에 대응해 Fed가 금리를 낮출 것을 또다시 요구했으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한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내비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총부채상환비율(Debt Service Ratio :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외에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임.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함.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함.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됨.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국회 정상화 논의를 외면하면서도 눈앞에 닥친 인사청문회는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은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의 혹독한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윤석열 청문회에서 지난 정권의 수사 압력에 대해서도 꼭 짚고 넘어가길~

2. 황교안 대표가 "외국인에게도 똑같은 임금을 받는 것은 공정치 않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황 대표는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똑같이 임금수준을 유지해줘야 한다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로기준법도 모르는 법무부 장관 출신의 우파 포플리즘... 바부탱이~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 어선이 동해 삼척항까지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대한민국 안보는 군이 지키지 않고 어민이 지키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안보의 무장 해제를 가져온 국방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경계에 실패한 장수는 용서 받을 수 없다’ 근데 천안함 폭침 책임진 사람, 손~

4. 파격에 또 파격'으로 꼽힌 윤석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의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을 두고 국민의 절반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부정적 의견도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고, 무당층에선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좌파라면... 난 언제든 좌파할랍니다~

5.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개신교 원로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이용한 정치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이 쓴 문재인 대통령 하야 촉구 시국선언문을 ‘성령 하나님’이 썼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인간의 세 치 혓바닥에 놀아나며 ‘아멘’을 외치는 인간 아닐까요?

6. 시진핑 주석이 방북을 앞두고 북한 노동신문을 통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방북을 앞두고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말로만 진전 얘기하면서 자국의 이익이 우선인 생각은 좀 버려주시길~

7. 정부가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국제기구를 통해 국내 쌀 5만 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식량난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각한 상황으로 북한 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쌀로 핵폭탄을 만든다는 신공을 우리 내부에서 곧 찾아볼 수 있을게야...

8.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던 대학 16곳이 2021년까지 모두 종합감사를 받게 됩니다. 국민권익위는 1979년 이후 교육부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립대가 전체의 31.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여태 안 받은 게 신기함에도 불구하고... 학원 탄압이라는 주장이 곧 나올 걸~

9. 10살 초등학생에게 술을 먹이고 성폭력 한 학원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으로 감형되자 여론이 뜨겁습니다. 법원은 이례적으로 “자칫 무죄가 될 수 있는 사안을 정의 실현 차원에서 직권 유죄 선고한 사안이다”고 해명했습니다.
10살 아이에게 술 먹인것만해도 멍석말이를 해도 시원치 않거늘... 짜증나~

10. 대구시교육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착한 교복'이 여름철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착한 교복은 활동성이 떨어지는 기존 교복 대신 편하게 입는 후드티나 반바지 등 일상복과 교복의 장점을 결합한 교복입니다.
업자와의 부적절한 결합만 아니면 이런 좋은 일이 생긴다니까... 좋아요~

11. 캄보디아에서 마약을 밀수해 유통한 일당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등의 자선사업을 했다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얼토당토않은 변명까지 늘어놓고 있어 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따지는 양반들이 이런 비슷한 주장을 하곤 하지...

12. 페이스북이 금융마저 평정하고, 방대한 개인정보를 더 집적할 가능성에 우려가 나옵니다. 애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정보통신 대기업들은 리브라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았고, 은행들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 가지만 잘 하기도 정말 힘든 세상인데 욕심도 많아… 나도 불참~

NLL 넘은 북한어선 57시간 탐지 못 한 군 책임 불가피.
전광훈 막말 역풍 최대 대학생 선교단체 CCC 한기총 탈퇴.
박지원 "나경원 국회 몹시 들어오고 싶어 구실 찾고 있다“
탁현민, 이언주 '강연료 자료' 요구에 "신박한 블랙리스트".
40대 집배원 또 과로사 추정, 올해에만 벌써 9명.
일본, 한국이 제안한 ‘강제징용 배상방안’ 즉각 거부. 
시진핑 오늘 방북, 김정은 위원장과 한반도 비핵화 논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너무 소심하고 까다롭게 고민하지 말라. 모든 인생은 실험이다. 더 많이 실험할수록 더 나아진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주저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에는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겠지만, 너무 많은 생각이 결국은 때를 놓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회의하다 망했다’는 우스개 소리가 그냥 나오는 말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행동하는 양심… 좋잖아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6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현 검찰총장보다 다섯기수 아래인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지명 이후 검사장 중 처음으로 송인택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송 검사장을 시작으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지 주목됩니다. 

■오늘 6월 임시국회 개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이 국세청장·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다시 어려워졌습니다. 국회 파행이 길어지면서, 이참에 국회 문을 강제로 열 수 있도록 법을 바꾸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보다 낮춰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언급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차별 등을 금지한 현행법과 국제협약에 어긋나고 되려 내국인 노동자 일자리를 빼앗게 된다는 분석인데, 황 대표가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역대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14년 만에, 오늘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5차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비핵화·평화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날에 맞춰 북한에 은행 계좌를 제공한 러시아 금융회사를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러시아 금융회사가 북한의 계좌 개설을 도와줘 미국과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통화정책 완화 근거 강해졌다"며 향후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정부가 식량난에 처한 북한을 돕기 위해 국내산 쌀 5만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건 지난 2010년 이명박 정부 시절 이후 9년 만입니다. 식량계획을 통해 북한의 수용 의사도 확인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의 막말 논란 이후 대형 교단이 한기총을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대학교 선교단체인 한국대학생선교회가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한기총이 특정 정치적 입장에 편향돼 있다는 것이 탈퇴 이유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삼척 항까지 들어온 북한 목선은 지난 9일 함경북도에서 출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배가 동해 NLL을 넘은 건 지난 12일 밤, 무려 사흘 동안 우리 해상 경계망이 뚫려 있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식 밖의 일입니다.

■북한 선박 정박에 대해 군이 해상 경계가 뚫린 사실을 덮으려 내용을 은폐하거나 거짓 발표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군의 발표를 뒤집고 경계 실패를 인정하면서 엄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현지 시간 18일 미 식품의약품청, FDA가 전자담배가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검토를 마치기 전까지 전자담배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배출가스 인증 문제로 재판에 넘겨진 독일 차 브랜드 포르쉐의 한국법인이 1심에서 수억 원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르쉐 코리아 법인에 대해 벌금 7억8천여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 '타다'에 반대하며 릴레이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이 어제 세종시와 서울을 돌며 이른바 전국 순례 투쟁을 벌였습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구백여 명은 '타다'가 택시산업의 기반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며 퇴출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우정노조가 인력증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충남 당진의 40대 집배원이 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며 고된 일을 견뎌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과로사 가능성이 제기된 집배원이 올해만 벌써 9명째입니다.

■국내 배달 앱 1위 업체인 배달의 민족은 최근 특혜 논란이 된 유명인 쿠폰 제공과 관련해 사과하고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앞서 연예인과 유명인 등에게 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무더기로 협찬하면서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제주 제2공항을 당초 원안대로 2025년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읍에 짓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의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지난 2013년 13.5% 수준이었던 빈집 비율이 2033년에는 30.4%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역시 인구 감소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해외를 떠돌던 '조선왕실 유물' 2점이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경매에서 사들인 백자 항아리와 도장에는 조선시대 왕실 가족이 쓴 물품에 붙인 '궁'자가 들어 있습니다. 백자는 정조의 딸인 숙선옹주가 결혼한 집안에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정부의 맥주 종량세 발표 이후, 4캔에 1만 원이었던 수입 캔맥주 가격이 8캔에 1만 원으로 더 내려갔다고 합니다. 국산 캔맥주 가격이 싸질 걸 대비해 미리 가격 공세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즘 일본 도쿄에서는 남성이 양산을 쓰고 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대구광역시가 지난달부터 '남녀 구분 없이 양산 쓰기' 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대구시에 따르면, 폭염에 양산을 쓸 경우, 체감온도를 10도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과 샛별, 여서정이 코리아컵 국제대회에서 압도적 기술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여서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신기술을 성공해 국제심판도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예년 이맘때면 장맛비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올해는 장마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내륙은 7월 초에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2019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전의 여름철 전기료 할인은 사실상 ‘불법’ → 자문 로펌들, ‘배임’ 가능성 의견 내 놓은 듯. 정부의 주주있는 상장사에 댓가 없는 인하 요구는 무리... 정부, 700억 지원 방침.(동아)

2. ‘(北-中의) 우정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하며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 → 시진핑, 訪北 하루 전 노동신문에 이례적 기고문. 혈맹관계 과시.(문화)

3. 고무줄 ‘국고 보조금’ → 가장 많이 받은 지자체 전북 진안군 1인당 417만원, 가정 적은 서울 서초구 17만원... 인구, 고령화, 재정자립도 비슷한데도 지역별로 큰 차. 전북 진안군, 경북 청송군 1인당 82만원 차이.(중앙)▼

4. ‘VAR’(비디오 판독) →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전면 도입. 이번 U20 51게임에서 22차례 판정 번복. 득점/ 페널티킥/ 레드카드/ 경고 잘못 적용 등 4가지 경우 판독 대상. (문화)

5. 치즈 → 단백질, 칼슘, 비타민B12 등이 많지만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에는 불리하다.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문화)

6. 소년범 엄벌, 범죄율 낮추나? → 일본의 경우 1999년 중학 1년생이 초등생 2명을 살해하고 그 중 한명의 머리를 잘라 교문에 건 엽기적 범죄 계기 처벌 강화. 2000년 이후 실제 범죄건수 1/4로 줄어. 그러나 엄벌 정책보다는 소년 인구 감소 때문 이라는 반론도 있어.(아시아경제)

7. 서울시 인구는 줄었는데 공무원은 지난 8년간 2100명 늘어 → 정원 13% 급증. 그동안 인구는 1052 만에서 1005만으로 4.5% 감소. (헤럴드경제)

8. 17년산 위스키 기준 유통 단계별 가격 → 출고가 4만 62원, 도매상 3만 4053원(할인해 넘김), 소매상 3만 5756원, 소비자 판매가 단란주점 20만원, 마트 4만 4500원, 편의점 5만 4000원.(한국)

9. 휴전선 ‘비무장지대’(DMZ) → 휴전협정에 따라 군인이 주둔할 수 없는 비무장 지대로 계획됐지만 남한은 ‘민정경찰’, 북한은 ‘민경대대’라는 이름으로 군병력을 투입 GP를 운영해 왔다.(국민)

10. ‘카피캣’ → 성공기업을 모방한 기업.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이 꼭 창의적일 필요는 없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1/4는 베끼기 창업한 기업이다’.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KAIST 교수).(한경)

이상입니다.

 

 

 



[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정부, WFP(세계식량계획)통해 북한에 쌀 5만톤(1300억 규모) 지원 결정...9년만에 식량 지원
☞ 하노이 노딜 이후 교착상태인 남북,북미 대화에 나서지 않는 북한을 움직이기 위한 지렛대 
- '대북 유인책' 적절성 논란 → 대북제재와 비핵화 압력을 버틸 체력만 보강해 줄 수 있다는 지적도
※ 시진핑 오늘 방북..."한반도 문제 대화·협상에 적극 기여" 노동신문에 이례적 기고
☞ 북중만의 비핵화 플랜을 짤 수 있다는 의지로 비핵화 문제에 본격적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
- 중국의 '쌍궤병행' 노선(비핵화·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병행)을 중심으로 북핵 협상의 새판을 짜겠다는 의도
▲ 美상원 "중국은 북한의 방패, 대북 압박 약해질 수도" → 비건 "미북 협상 유연한 접근 필요...시진핑, 北에 비핵화 메시지 기대"
☞ 한반도의 운명이 걸린 문제들이 미·중 패권 경쟁의 카드로 활용되는 것은 대단히 걱정스럽고 심각한 일
- 북중 회담이 북한의 '단계적·동시행동,대북제재 완화'에 힘을 실어 준다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은 더욱 멀어지는 것
▲ 중국, 4월부터 대북 비료 무상원조 재개 → 세관 자료...4월에만 40억원어치, 북한의 대중수출액 작년의 2배로
※ 트럼프 “운동장 평평해야” 시진핑 “중국에 공평해야” → 미국은 무역협상·북 비핵화 공세, 중국은 ‘하나의 중국’ 인정 압박
▲ 섀너핸 미 국방대행, 패륜아들(2011년 아들이 엄마에 폭력행사) 문제로 사퇴 → 후임에 '대중국 매파' 에스퍼 지명
▲ 트럼프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최대 접전지 플로리다서 재선 출정식 → 대선 레이스 개막
■ 한일, 징용 배상 갈등
※ 정부 '한·일 기업 출연 재원으로 강제징용 위자료 지급하자' 제안...일본, 제안 1시간만에 "수용불가" 
☞ 일본이 즉각 거부 의사 밝혔는데도 발표 → 관계 개선 의지보다는 명분쌓기용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배경
- 한일 정상회담 성사위한 성의 판단했지만 한일 정상은 정식 회담 대신 약식이나 조우 형식으로 치뤄질 전망
- 한미 정상회담을 잎두고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제안했다는 관측도
▲ 징용 피해지측·한국기업 "우린 정부한테 아무런 설명 못들었는데..." → 외교가 "한국 정부案 실행 의문" 
■ 북한 어선 '대기 귀순' 은폐·축소 의혹
※ 軍당국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는 양상..."삼척항 인근서 접수" → "부두 접안", "떠내려왔다" → "엔진 가동" 말바꿔
☞ 군 기강해이와 북한 눈치보기가 원인이라는 비판이 정경두 국방 책임론으로 확산되는 양상...한국당 "국방장관이 사퇴해야" 
- 정 국방, 어제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 → 평소 군 기강 세우지 않고 논란 일자 책임을 떠 넘기는 모양새
- 경계병부터 국방장관까지, 초동 단계부터 보고·지휘 라인까지 엄중한 문책과 함께 군 전반의 안보의식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라고 주문
▲ 통일부 "어선 폐기" 다음날 軍 "보관중" → 일각 '軍증거인멸 시도' 의혹 제기...2년전 北선박 발견 당일 없애기도
■ 기타 뉴스
※ 경제청문회 대안으로 뜨는 '경제원탁회의' → 문희상 국회의장이 제안...한국당 “형식은 문제 안돼” 개최 자체엔 공감대 형성
▲ 이인영 "경제실정 낙인을 거둔다면 경제토론회 검토 여지 충분"…관훈클럽 토론회서 밝혀 
※ 황교안 “외국인 임금 차등 필요” 논란 → 여권 “인종차별, ILO 위반” 비판에 황 “최저임금에 검토 취지” 해명(부산 기업대표 간담회)
※ 검찰 "손혜원, 구두계약으로 조카 명의 빌려 창성장 샀다"(공소장) → "증여 아닌 운영 목적 부동산 매입" 구두 약정 놓고 재판서 논란될 듯(중앙 14면)
※ 70점 받은 학교는 자사고 유지되고 79.61점 상산고는 지정 취소 대상 : 10개 시도 커트라인은 70점인데 전북만 80점인 탓
- 0.39점차 지정취소땐 파장 만만찮아…공 넘겨받는 교육부 비상 : 홍성대 이사장 "정말 답답하다"…잇단 점수 미달에 서울 자사고 긴장

 



[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문 대통령 "2030년 '제조업 4강' 소득 4만불시대 열 것" → '제조업 르네상스' 선포식 
☞ 구체적 성장 목표치 처음 제시 → 제조업 약화와 수출 급감에 따른 위기의식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
- 제조업 부활의 핵심인 기업 부담 완화, 규제 혁신 등의 대책이 없어 장밋빛 선언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옴
▲ 경제 단체 "비전 선포 좋지만 실질적 변화 없으면 형식적 행사에 불과" 
■ 오늘의 이슈
※ 정부 맘대로 보조금...진안·청송 230억 차 : 228곳 기초단체 1인당 국고보조금 분석...고령인구·재정여건 비슷한데 '천양지차'(중앙 1면) 
※ '문재인 케어' 2년...중소병원 폐업, 개업 첫 추월 → 건보적용 늘고 선택진료비 폐지, 환자들 서울 대형병원에 몰려 (조선 1면)
※ AI대학원 만들었는데(카이스트·고대·성대 9월 개원) 교수 신규채용은 2명...."AI박사 美서 최고대우 받아 우리 예산으론 감당 안돼요" (매경 1면)
- 구글 신입연봉 2억원 넘는데 한국은 정교수도 1억원대 그쳐...연간 20억 정부 지원금중에 학생 장학금만 年 18억원
※ 정부, 전기료 할인 인한 손실 일부 보전 "700억 지원" → 이사회서 개편안이 최종 의결되면 한전이 배임으로 소송당할 수 있어 세금 투입 선택(동아 1면) 
※ 한국GM이 5년연속 적자경영을 타개 위해 사무직 구조조정 돌입 → 사실상 상시 구조조정 체제로 생산직 노조, 오늘 파업 투표·노사분쟁 재점화 우려
※ 삼성전자, 내년 상반기 '직무등급제' 도입·올해부터 상향식 다면평가 시행 → 직원 전문성이 높아지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 뒤진다는 위기감 반영
※ 주한 중국대사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회동 제안 → 자국 자동차와 부품업체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
※ 페이스북, 가상화폐 출시...금융·전자상거래 진출 포석 → '리브라 프로젝트' 백서 공개, 기존 비즈니스 모델 한계 절감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124.78(▲ 26.07) ② 코스닥 717.71(▲ 2.85) ③ 환율 1,176.50원(▼ 9.50) ④ 유가 60.64(▲ 0.70) ⑤ 금시세 50,816.44원(▼ 513.88)
▲ 증권주 약세장서도 신고가 → 채권평가 이익 증가·주가연계증권 조기 상환 증가·투자금융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
▲ 수상한 단체문자...샘코, 두달새 6배로 폭등 → 최근 실적 적자 전환에도 두달새 상승률 530% 달해...확인안된 정보가 담긴 문자 불특정 다수에 무작위 발송
▲ '인보사' 코오롱티슈진 상폐 심사 대상 여부 결정 연기 → 내달 10일까지 결정 예정..."식약처 청문 결과 등 고려" 
○ 트럼프 "다 잘될것" 시진핑 "中기업 공평대우"(정상 통화내용 공개) → G20담판 기대감...무역·기술냉전등 첩첩산중 회담 한번으론 해결 힘들듯
○ 한국 떠나는 외국은행(멕쿼리은행·인도해외은행) → 경기침체에 투자은행 업무가 축소되고 금융당국 규제 강화로 수익성 악화 판단
○ 문화콘텐츠 수출액 사상 첫 가전 추월 → 지난해 8.8% 늘어난 75억 달러, 최근 5년간 해마다 9.2% 성장, K팝·드라마 등 대표상품 
○ 자산가들 해외부동산 투자 5년새 3배 증가 → 2013년 2150억 → 2018년 7400억, 양도세 중과세·규제 피하려는 목적 (한경 2면)
○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차질..."SKT, 중간지주사 전환 쉽잖다" → 하이닉스 실적 악화로 명분 희석, 소액주주·외국인 투자자 반발 우려
○ LG디스플레이, 내달 광저우 OLED공장 본격 가동 → 생산성 개선할 MMG(멀티모델글라스)기술 첫 적용, 비용 20% 절감·수급 안정화 승부수
○ 대한항공, 11조 들여 보잉여객기 30대 도입 → 중장거리 노선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평가
○ 제넥신·툴젠 합병…바이오 합종연횡 신호탄 → 면역항암제+유전자가위 기술로 범용CAR-T치료제 가속도 기대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정부, 집값 잡겠다며 강남 대형 개발 호재 승인해 논란 → 삼성동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현대차 신사옥 허가도 마무리 단계(한국 1면)
○ 문재인정부 들어 서울 집값 동조세 강화 → 모든 시기에 걸쳐 서울의 주택가력 변화가 주택가격을 움직이는 출발점이라는 사실 뚜렷
○ 구멍난 원전 보안, 악성코드 감염 4년 지나서야 발견 : 19만 원전 인력 정보 시스템 침투… 원자력안전재단, 지난달에 알아(조선 1면)
○ 제주 제2공항 원안대로 2025년까지 건설…국토부 용역 최종보고서 공개 : 성산읍 확정·국내선 전용
○ 이해찬 "국가채무비율 낮아져…돈 더 풀어야" → 홍남기·박영선·이재갑 등 경제부처 장관들과 간담회…총선 앞두고 퍼주기 지적도




 

 

 

[6월 20일 클리핑] 간편한 송금, 페이스북 글로벌 코인이 나온다 외

1. 간편한 송금, 페이스북 글로벌코인이 온다
페이스북이 개발 중인 암호화폐가 내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내부에선 리브라 프로젝트의 암호화폐를 '글로벌코인'으로 부른다. 매크래컨은 글로벌코인을 "여러 나라의 법정화폐 바스켓에 연동해 가격 변동이 크지 않은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소개했다. 글로벌코인은 페이스북, 와츠앱,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송금과 결제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뒤로 눌렀는데 광고 갑툭튀, 포털 규제 추진한다
포털 네이버와 다음의 언론사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새로운 온라인 광고 규제 논의에 착수했다. 미디어오늘이 복수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지난 3월 출범한 4기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TF(태스크포스)를 만들고 제도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TF는 '신유형 광고' '제3자 기사전송 개정' '비율 기반 벌점규정 개정' '입점 결과 투명성 강화' 등 4개로 나뉜다.
 
 
3. 한국어 음성, 대화, 복합영상 데이터 250만개 개방... AI 서비스 가속화
한국 사람의 감정에 대한 영상 정보, 한국어의 자연스러운 발성정보를 담고 있는 인공지능(AI)용 데이터가 개방된다. 이번 데이터 개방이 인공지능기술의 활용 스펙트럼을 넓히고, 관련 AI 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개되는 데이터는 '감정, 상황, 대화내용을 담고 있는 복합 영상 데이터', '자연스러운 한국어 대화 음성 데이터', '한국어 챗봇용 대화 및 시나리오 데이터', '한국어 기계독해 데이터' 등 4종이다.
 
 
4. 이모티콘 사고 음악 듣고...카카오코인 나온다
카카오의 서비스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기여한 정도에 따라 '카카오 코인'(가칭)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코인으로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사거나 음악을 듣는 등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카카오를 통해 기부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이 자체 암호화폐 '글로벌코인'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자체 암호화폐를 추진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나란히 경쟁을 벌일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 페이스북, 인도 3대기업 Meesho 인수
페이스북이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인도의 소셜커머스 시장인 Meesho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Meesho는 인도 3대 기업으로 인도 전역의 15,000개 이상의 공급 업체와 2,000,000개의 리셀러로 구성된 플랫폼이다.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초기 인도 시장에서의 자금 이체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코인을 향후 몇 개월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 전했다.
 
  
6. 데이블 MS와 파트너십 MSN서 네이티브 광고 낸다
데이블이 글로벌 포털 서비스 MSN을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는 국내와 인도네시아 MSN 사이트에서 실시간 빅데이터 처리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소비한 콘텐츠를 분석, 관심사를 반영한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사용자의 반감은 낮추고 MSN에는 수익 향상을 돕겠다는 설명이다.
 
 
7. 페이스북, '화웨이 광고' 차단
페이스북이 미국의 무역 장벽과 제재 조치 등을 반박하는 내용의 화웨이 광고를 차단했다. 18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화웨이의 일부 광고가 자사의 규정을 어겼다며 이를 삭제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대상 기업으로 지목했다. 통신장비를 통해 중국 정부의 스파이 노릇을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화웨이는 구글, 인텔, ARM 등 주요 IT 기업들과 관계가 끊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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