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6월 0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1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2일) #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에 수출규제 해제를 요청한 시한이 지났지만 일본 측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어 일본으로부터 수출규제 해제를 이끌어내려던 정부의 압박 전략이 무위로 돌아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효력 정지,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보복 조치가 거론되는 가운데 한·일 관계가 또다시 격랑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2. 중국이 미국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강행한 데 이어 남중국해에서 새로운 ‘방공식별구역(ADIZ)’ 선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ADIZ는 국제조약이나 기관에 의해 정의되거나 규제된 것은 아니지만, 국가 안보를 위해 항공기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공역을 말하며, 중국이 ADIZ를 선포하면 가뜩이나 남중국해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주변국의 강력한 반발을 살 것이란 전망이 나옴

-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또한 콩과 돼지고기, 면화 등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을 일시 중단하도록 중국 국유기업에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함

 

 

<< 경제 일반 >>

1.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1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와 사상 최대 규모인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 운반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QP는 2027년까지 국내 조선 3사로부터 100척 이상의 LNG선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최근 수년간 ‘수주 절벽’에 시달리던 국내 조선산업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가 나옴

 

2.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선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에 2025년까지 76조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이달 사상 최대 규모인 3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로 함(6월 1일 대통령 주재 제 6차 비상경제회의 내용)

디지털 분야에선 초·중·고교 38만 개 교실에 와이파이를 연결하는 등 원격교육과 비대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그린 뉴딜 분야에선 18만6000가구의 노후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전기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단열재를 설치하는 그린 리모델링 추진계획 등을 포함함

- 또한 이전보다 투자를 늘리면 추가로 세액공제를 해준다든가, 유턴기업에 대해선 수도권에 공장총량 범위 내 우선 배정을 해주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으나 기업들이 원하는 규제개혁은 대부분 빠져 있어 효과도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위축과 글로벌 수요 급감으로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7%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함

 다만 무역수지는 반도체 수출 선전에다 저유가 영향으로 4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개월 만에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함

 

4. 삼성전자가 8조원을 투자해 경기 평택 공장에 최첨단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건설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위기 때 더 투자한다’는 삼성의 반도체 투자 원칙에 기초해 ‘초(超)격차 유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5. 두산중공업 채권단인 산업·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에 1조2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발표함

- 기존에 지원한 2조4000억원을 더하면 두산중공업이 채권단에서 수혈받은 자금은 3조6000억원으로 늘어남

 

 

<< 금융/부동산 >>

1. 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동산(動産) 담보 대출 전문 P2P업체인 블루문펀드를 검사한 결과 ‘돌려막기’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짐

블루문펀드는 유통업체가 보유한 의류, 가전제품 등 재고를 담보로 잡고 동산 대출상품을 판매해 왔으며, 이 회사가 내세운 평균 수익률은 연 15%로 높은 데 비해 공시되는 연체율은 2%대로 낮아 P2P 투자자 사이에서 이른바 ‘고고단(고수익·고보상·단기상품) 투자 명소’로 입소문을 탔었음

하지만 대출을 받아간 업체의 정체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며, 업계 관계자는 “블루문펀드와 차주(借主)가 유착해 서로의 계좌로 돈을 주고받은 내용을 금감원이 확인했다”고 전함

 

2. KB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세계 주식, 채권, 리츠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인 ‘KB올에셋AI솔루션펀드’를 출시함

KB자산운용은 1일부터 KB올에셋AI솔루션펀드를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발표했으며, 이 펀드는 KB자산운용 멀티솔루션본부가 국민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케이봇 쌤’에 제공해온 알고리즘 자문 서비스를 공모펀드 형태에 맞게 개조한 상품임

 

3. 하나금융지주가 인수한 더케이손해보험이 ‘하나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1일 공식 출범함

하나금융은 지난 2월 교직원공제회로부터 더케이손보 지분 70%를 770억원에 사들였으며, 지난해 말 21%대인 비은행부문 순이익을 2025년까지 30%대로 끌어올리려는 전략의 일환임

 

 

<< 국제 >>

1.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뉴욕 시카고 시애틀 로스앤젤레스(LA) 등 140개 도시로 확산되었으며, 유명 쇼핑거리 곳곳에서 방화와 약탈이 벌어짐

- 총격 사건까지 잇따르며 최소 5명이 사망했고 체포된 시위대가 2500명 이상, 뉴욕에선 경찰차량 47대가 불에 타는 등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P2P대출

-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대출을 원하는 사람에게 약속한 기간 동안 이자를 받는 대출 서비스로 일종의 크라우드 펀딩 개념임. 

먼저 대출업체가 대출 신청을 받은 후 적정 금리를 결정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 투자자들이 이를 보고 투자하는 방식이며, 대출업체는 대출자로부터 매달 원금, 이자를 받아서 투자자에게 돌려줌. 미국 등 선진국에서 핀테크(금융+기술) 붐을 타고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음.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마련할 수 있고, 투자자들이 저금리 시대에 수익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반면 국내에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위험도가 크다는 단점이 있음.
한편, P2P 대출은 영국의 조파닷컴(zopa.com)이 2005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국내에도 머니옥션(현재 회생절차 진행 중), 8퍼센트, 펀다, 렌딧, 테라펀딩, 팝펀딩 등을 통해서 P2P 대출이 이뤄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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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 2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초청에 기꺼이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통령의 외교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란 해석입니다

 

 인천의 개척 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환자가 30명에 육박하고, 경기 군포와 수원 교회 신도 등의 확진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 소모임에서 사망자와 상태가 위중한 환자까지 나오는 , 수도권 교회 관련 감염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교육부가 학교를 통한 2 감염은 없었다고 보고 내일 3 등교 수업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춰 수도권 학원가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학원은 문을 닫도록  예정입니다.

 

 인하대 의대 1, 2학년 학생들이 최근 온라인 시험에서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들은 추적을 피하려 보안성이 강한 텔레그램을 이용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위기 극복을 정부의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이번  제출할 30 원이 넘을 거로 예상되는 역대 최대 규모 추경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에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140 도시로 번진 가운데 미국 경찰까지 항의 시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약탈과 방화로 번지면서 우리 교민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44 만에 이뤄진 한미 정상  전화 통화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G7 정상회의에 우리나라를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할 거고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거라며 한국의 역할을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KBS 연구동 여자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오늘(1) 새벽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해당 카메라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지난달 26  11시쯤 부산 구포동의  주택가 공터에서 반려견 신음소리를 들은 주민이 신고를 해서 땅에 묻혀있던 반려건을 소방관이 구조해 동물병원에서 치료했지만, 심한 탈진으로 이틀 만에 죽었습니다. 부산 북구청은 늙고 병든 반려견을 주인이 생매장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전국 유치원과 ··고교 2만여 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607개교 학생들은 코로나 재확산 우려 탓에 아직 학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일부 학원은 '학생 쟁탈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수출이 24%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 역대 최대 규모의 3 추경안을 제출하겠다며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을 -0.2% 예상한 가운데 정부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0.1%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판 뉴딜에 앞으로 5년간 76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된 어제 전국에 마스크 8656천장이 공급됐습니다. 전국 약국에 7338천장, 서울·경기를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 146천장, 우체국에 7만장, 의료기관에 48만장이 지급됐습니다. 나머지 622천장은 취약계층과 방역·대민업무 종사자,  장병에게 배부됐습니다.

 

 노래방, 주점 등에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어제 서울과 인천, 대전 3 지역의 노래방, 주점, 음식점, 교회  17 시설에 시범 도입했습니다. 정부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일부터 전국의 8가지 고위험 시설에 이를 의무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쿠팡 고양물류센터에서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7 쿠팡 고양물류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센터  전체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국내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모처럼 해외에서 반가운 수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조선업계가 중동 카타르에서 LNG 100, 우리 돈으로 23 원이 넘는 대규모 수주계약을 따냈습니다.

 

 법무부는 54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등록증에서 외국인을 의미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표기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에일리언은 외국인 체류자 말고도 외계인, 이방인이라는 뜻을 가져 외국인에 대한 배타적 인식을 반영한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외국인등록증에는 중립적인 표현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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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 여름용 ‘KF-AD’ 마스크 나온다 → 식약처 고시. 기존의 보건용 마스크보다는 숨 쉬기 쉽고 덴탈 마스크보다는 차단기능 향상. AD는 ‘미세 침방울 차단’(Anti Droplet)의 의미.(중앙)


2. ‘남자ㆍ50대ㆍ봄’ → 2018년 자살 사망자 1만 3,670명... ‘2020 자살예방백서’.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고(72% vs 28%), 연령별로는 50대, 계절로는 봄에 많고 겨울에 적어.(한국)


3. 미국의 흑백 불평등 → 인구수 대비 인종별 경찰에 제지당한 건수, 흑인 2.46건 vs 백인0.48건. 아시아계 미국인 0.23건. 美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2016~20년.(헤럴드경제)

*소득도 백인가구의 중위소득은 6만 8000달러로 흑인가구 4만 1500달러보다 63%나 많아


4. 자연산 1횟감 이중고... → 소, 돼지 고깃값은 올랐는데 수산물은 오히려 떨어져. 자연산 광어 지난해 대비 30%, 참돔 60% 하락... Kg당 가격도 자연산이 양식산보다 40% 정도 더 싸.(헤럴드경제)


5. 한국인의 지배적 감정은 ‘울분’? → 공정성연구회 조사. 10명 중 4명 꼴로 일상생활에서 오래된 울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獨·英·네덜란드의 4배.(문화, ‘2020 대한민국 불공정 리포트’)


6. 시진핑 ‘총서기’ → 폼페이오 美국무장관, 지난 31일 인터뷰에서 시진핑을 ‘국가주석(President)’ 대신 ‘총서기’(General Secretary)라고 지칭. 공산당의 수장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동아)


7. 교통사고 한방진료 환자 → 4명 중 3명이 처방 받은 한약 일부만 복용하거나 안먹고 방치... ‘내 돈이라면 구입하지 않을 것’ 60%. 시민단체 1000여명 조사. (아시아경제)


8. 금리 상위 5개 정기예금 상품(비대면 복리) → ▷고려저축은행 2.2% ▷아주저축은행 2.2% ▷대백저축은행 2.16% ▷더블저축은행 2.15% ▷페퍼저축은행 2.15%.(헤럴드경제)


9. 동반자살 하려다 아이만 죽인 엄마에 실형 → 울산지법, 2건 모두 4년 실형 선고. 생활고, 우울증, 장애 있었지만 ‘동반자살의 본질은 아동학대, 살인’... 사회 안전망도 정비돼야.(경향)


10. ‘회전교차로’ →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줄이면서도 사고율도 낮아 2010년 이후 많이 도입. 그러나 일부 지역은 오히려 사고 늘어. 진입차량보다 회전 중인 차량에 우선권, 가운데 화물차 턱은 대형차량만 이용.(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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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의원들이 임기 시작과 함께 일제히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관련 법안을 발의하고 나섰습니다. '절대 과반'이라는 총선 민의를 반영해 남은 정부 임기 2년간 국정과제 달성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민주당만 빼곡하게 만들어 줬는데 그것도  하면 되겠어? 열심히 ~

 

2. 21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공식적으로  월요 출근 하는 1 황교안  대표  미통당 전직 의원들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됐습니다. 나경원  의원 등을 포함해 다수의 낙선 의원이 자연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자연인이니까 자연스럽게 재판받고 자연적으로 감방 가자~

 

3. 안철수 대표는 윤미향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국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민의 대표가 있다면 스스로 정리할  있어야 한다" 말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중권  교수의 강연을 개최합니다.

민주당만 빼고 찍자 실패 이후 인기 절정인  교수... 어디서? 그곳에서~

 

4.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 논의와 관련해 "야당이 먼저 치고 나올 "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사는 "기본소득은 피할  없다" "스스로 주도해서  것이냐, 끌려가서 어쩔  없이  것이냐  선택  하나밖에 없다" 말했습니다.

야당이? 어떤 야당이? 그럼 땡큐지 ... 이런 주도권 싸움이면 환영이요~

 

5.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인신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와 윤미향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원망을 털어놓은 이후부터  할머니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밝혀질 것을... 요즘 초딩도 이렇게는  한다고~

 

6. 노태우  대통령 장남 노재헌 변호사가 올해도 광주를 찾았으나 피해자들은  진정성에 평가를 유보했습니다. 학살 책임을 부인하는 전두환과는 대조돼 의미가 있으나 진실 규명  진정성이 부족해 보인다는  이유입니다.

 잘못하고  그랬는지를 밝히고 사과하는  순리 아닐까?

 

7. 코로나19 사태로 주요 품목 수출이 줄줄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의료용품·건강식품·디지털장비  '7 상품군'만큼은 지난달 수출 호조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계기로  세계의 생활 양상이 변화하자  틈을 파고든 것입니다.

그나마 방역도 한류 바람을 타고 있다니 을메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8.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부동산 과세를 강화하는 반면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인하하고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자산가에 대한 과세는 강화되지만, 서민·중산층의  부담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번의 재난기금을 보면 알겠지만, 낙수효과라는  없다는 ~ 봤지?

 

9.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한국 초청 의사를 밝힌 것은 한국에 · 어느 편에  것인지 압박하는 의도라고 산케이신문이 분석했습니다. 산케이는 한국이 '양다리 외교' 전개하며 한미일 3개국 협력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설마 대한민국이 지들만 할까... 그리고 그게 외교라고  바보야~

 

10. 한국 정부의 수출 규제 해제 촉구와 관련해 일본이 성의 있는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가 오늘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일본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한 우리 정부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참고 기다려 주면 고마운  모르고 바보 취급한다니까... 쎄게  나가라고~

 

11. 경찰은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명단을 이용해 금품을 빼앗은 13명을 검거해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성관계 동영상을 가족에게 유포하겠다" 속여 49명에게  104340 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쁜 짓일걸 알고 있었다는 얘긴데... 그렇게 감추고 싶은 짓을  하냐고...

 

12. 올해 6 6 현충일이 토요일과 겹치자, 대체 공휴일이 발생하는지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 공휴일은 설날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에만 적용돼 현충일에 대한 대체 공휴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인 요즘 집에서 쉬면  좋은데 말입니다...

 

김어준, ‘이용수 할머니 명예훼손으로 검찰 고발돼.

태평양전쟁유족회 "위안부 할머니들, 윤미향 무서워해".

8 만에 국회로 돌아온 홍준표 내가 국회 최고참”.

경기도, 물류창고·콜센터·결혼식장  '집합 제한' 명령.

인천시 "4,234 전체 종교시설에 집합 제한 명령".

'성매매' 현직 검사, 벌금 200  확정 정직도 3개월

한미정상 통화, 문대통령 "트럼프 G7 초청 응할 ". 

 

만약 당신이 오늘을 이해하고 싶으면, 어제를 살펴보라.

- 펄벅 -

 

만약 당신의 내일이 어떠할지를 생각한다면 오늘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를 보면 됩니다.

그렇게 과거는 오늘을, 오늘은 내일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당신의 내일을 위해 오늘 함께 걷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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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디지털 광고비는 16% 증가, CPM은 16% 감소 외

 

1. 디지털 광고비는 16% 증가, CPM 16% 감소

3월부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 1분기는 광고 성장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그러나 디지털 CPM 당초 대비 16% 하락하는  상당한 가격 압박이 발행했다. 검색  배너 광고뿐만 아니라 소셜과 함께 동영상이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2. '' 열풍 타려다 비판... 양날의  '' 마케팅

유통·식품업계들이 '' 마케팅을 선보이다 밈의 창시자에게 대가도 없이 마케팅을 진행해 거센 비판에 직면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마케팅은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활용하는 만큼 인기와 논란을 동시에 부를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3. WARC, 20 세계 광고비 8.1% 줄어든다 예상

WARC Global Advertising Trends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인해 주요 제품 부문의 투자가 크게 줄어  세계 광고비는 올해 8.1% 줄어든 5,630 달러로 예측됐다. 전통적인 미디어는 올해보다 광고 투자액이 16.3 %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온라인 광고는 0.6% 성장이 예측됐다.

 

 

 

4. 롯데홈쇼핑, 최상위고객 유료회원제 도입

롯데홈쇼핑은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VVIP'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마케팅부문장은 "유료회원제 '엘클럽' 단기간  예상보다 많은 가입자를 확보함에 따라 막강한 구매력을 갖춘 최상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설명했다.

 

 

 

5. 삼성 최신 폰에 카카오키즈앱 기본 탑재된다

카카오키즈가 삼성전자 모바일 디바이스와의 에듀테크 플랫폼  콘텐츠 제휴를 확대한다. 카카오키즈는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키즈홈' 메인 화면에 AI 추천기능이 구현된 '카카오키즈앱' 최신 버전을 기본 탑재했다.

 

 

 

6. 플래티어,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출시

플래티어는 경쟁력과 차별화를 제공하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시즌2'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루비 시즌2 고객 세그먼트 타겟팅 변수, 국내 최다 상품 추천 알고리즘이 탑재된 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 손실을 최소화할  있는 AI 캠페인 자동 최적화 등을 제공한다.

 

 

 

7. 오드컨셉, 차별화된 AI 서비스로 이커머스 경험 제공

오드컨셉은 자사 AI 서비스 픽셀(PXL)에서 픽셀 스타일(PXL.STYLE) 픽셀 애드(PXL.AD) 업데이트했다. 픽셀 스타일은 소비자 개인 맞춤 스타일을 제안하는 AI 서비스이며 픽셀 애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AI 타게팅 광고 서비스다.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0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면 그대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로 예정됐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고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하고 싶다고 30일(현지시간) 밝힘

-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핵심축인 한국 호주 인도를 포함시켜 중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됨

 

 

<< 경제 일반 >>

1. 한국경제신문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난 27~31일 민간 싱크탱크인 FROM 100, 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한국규제학회 등 소속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 응답)한 결과,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규제 완화로 ‘원격의료 도입’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꼽았음

- 반면 반드시 막아야 할 규제로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이 1위로 꼽힘

 

 

<< 금융/부동산 >>

1.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예금취급기관(은행)과 기타 금융회사(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비금융기업(기업) 등이 보유한 대외채무 합계가 지난해 말 3488억달러에 비해 4.8%(167억달러) 늘어난​ 3655억달러(약 452조원)로 파악됨

 같은 증가율은 분기 기준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본격화됐던 2011년 1분기(14.3%) 후 최고치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달러화 조달을 대폭 늘린 결과로 풀이됨

 

2. 1997년부터 국내 전자인증시장을 독점한 공인인증서의 지위를 민간 인증서가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KB국민카드가 지난 29일 공인인증서와 같은 효력이 있는 인증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KB국민카드 독자 인증서에 공인인증서만 갖고 있는 부인방지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하겠다는 의미이며, 부인방지 전자서명을 갖춘 KB국민카드의 인증서가 개발되면 송금, 보험 가입,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지문 인식이나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

 

3. 미국 집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에도 예상외로 상승하면서 주택건설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받고 있음

- 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기존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 이상 상승했으며, 4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도 62만3000건으로 3월보다 0.6% 늘어나며 판매 감소를 예상한 시장의 전망을 크게 웃돌았음

 

4.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파크원(Parc1)이 착공 13년 만인 오는 7월 준공됨

- 최고 333m(72층)로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부산 엘시티더샵(411m)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됨

 

 

<< 국제 >>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비행사 두 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며 인류 우주개발 역사를 다시 씀

- 지금까지 유인 우주선을 띄운 국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3개국에 불과하며, 정부가 아니라 민간 기업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적근로시간제( 制)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업무가 많을 때는 특정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 업무가 적을 때는 다른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일정기간(2주 단위 등)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맞추는 제도임. 즉, 단위기간 중에 일이 많이 몰릴 때는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남은 기간에는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임.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최대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이 기본이며,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은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로 정함. 다만 2주 이내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3개월은 노동조합 등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가 이루어져야 함.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2주 이내로 적용 시 1주 최장 근로시간은 48시간을 넘지 못함(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또 3개월 이내로 적용 시는 특정한 주의 근로시간은 52시간을, 특정일의 근로시간은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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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 1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코로나19  환자가 닷새 만에 20명대로 줄고 쿠팡발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최근 제주 여행을 다녀온 교회 목사와 신도  9명이 확진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초중고 학생 178 명이 예정대로 3 등교 수업을 시작합니다. 장기 휴원에 들어갔던 어린이집도 수도권을 제외하고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정부가 노래방  밀집도가 높은 8 업종을 고위험시설로 지정하고 내일부터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일부와 영화관  다중이용시설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 8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집단운동,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입니다. 이들 시설은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야하고, 위반할 경우 3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집합금지 조치를 받을  있습니다. 

 

 마스크 공급이 확대되면서   동안 유지돼  마스크 5부제가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하루에  장까지, 18 이하는 다섯 장까지   있습니다.

 

 임기를 시작한 21 국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야가 법사위와 예결위 위원장직을 놓고 양보 없이 맞서 법정 시한  개원이 불투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6 비상경제회의를 소집해 3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논의합니다. 앞서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3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G7 초청과 관련해 앞으로 미국 측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있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초청이 미국의 중국 견제 차원이라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감지됩니다.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관에게 숨진 사건으로 시작된 미국 시위가 폭동 수준으로 번지면서 적어도 4명이 숨지고 400 가까이 체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좌파 세력이 배후라며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항공사들이 감원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동 최대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도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 승무원도 수백 명이 근무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0 중국에서 소형 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종적을 감췄던 중국인 2명이 추가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해경은 , 밀입국자의 도피를 도운 중국인 운전자 2명도 붙잡았습니다. 밀입국자들은 과거 한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에 있는 농장 등에 취업하기 위해 밀입국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 마스크 대란이라고  정도로 마스크 구하기가 힘들었는데요.  만개의 마스크를 창고에 두고도 들어온 주문을 취소하고,  비싼 가격에 다시 판매한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선언됐던 지난 3 세계 10 수출국의 수출 실적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운데 우리나라는 가장 완만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을에나  것으로 예상했던 코로나19 2 대유행 시기가 앞당겨질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애초 코로나19 2 대유행 시기를 가을 또는 겨울로 예측한 것은 추울  활발해지는 호흡기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이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KF94·80 마스크 수요가 줄어드는  반해 덴탈마스크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위와 답답함으로 차단력이 낮더라도 얇고 숨쉬기 편한 덴탈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가격도 덩달아 1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 쏘아 올린 유인 우주선 크루드래건이 국제 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이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것은 2011 우주왕복선 발사 이후 9년만입니다. 우주비행사들은 앞으로 최대   동안 ISS 머물며 연구 활동을 진행합니다. 스페이스X 내년 말쯤 우주 관광상품도 내놓을 예정이어서 우주 관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미리보기

 

출국금지 여부 확인을 위해선 출입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죠.

 

본인의 출국금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있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시행되는데요.

 

'하이코리아'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할  있습니다.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오거돈  부산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시장은 지난 4  부산시청 7 집무실로 부하 직원인 여성 공무원을 불러 5 동안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있는데요.

 

경찰은 지난 22   시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14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시장은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수요일에는 1, 2, 3~4학년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일부 지역에서는 등교를 연기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데요.

 

당초 등교 대상 인원인 178 명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이 등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순차적 등교 계획을 유지한다고 밝혀, 일부 학부모들과의 충돌이 우려됩니다.

 

같은 , 지난3 군에 입대한 가수 승리 씨의  군사재판이 열립니다.

 

입대  승리 씨는 성매매 처벌법 위반과 상습 도박, 횡령   7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번이나 구속 갈림길에 섰지만, 법원이 모두 영장을 기각하면서 미뤄왔던  입대를 하게 됐고,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목요일부터는 재난지원금 신청 이후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 사용 지역을 바꿀  있게 됩니다.

 

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주가 카드사에 주소 변경을 신청하면 이르면 당일부터, 늦어도 하루 이틀 내로 바뀐 주소지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있는데요.

 

지역 변경 신청은 지원금 사용 종료 전날인 8 30일까지 횟수제한 없이   있습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선불카드나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사용지역을 바꿀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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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G11’ → 트럼프, 기존의 G7(주요 선진 7개국 모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에 한국, 호주, 러시아, 인도도 초청 G11로 가고 싶다. 중국 고립 의도도 담겨. (매경)


2. ‘코로나 백신, 아무리 서둘러도 3년 안에는 힘들다’ → ‘연말까지 개발’은 정치가의 간절한 염원일 뿐... 백신은 통상 8~15년 걸려. 2002년 사스백신은 개발 중 질병이 사라져 개발 중단 된 상태. 지금껏 코로나 바이러스류 백신은 만든 적 없어. 강진한 가톨릭대 의대 백신바이오 연구소장.(중앙)


3.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심리 → 타인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기쁨을 느끼는 인간의 이중적 심리. 독일어 ‘샤덴’(고통) + ‘프로이데’(기쁨)의 합성어. (중앙선데이, 칼럼)


4. 코로나로 골프장은 ‘호황’ → 골퍼들이 해외에 못 나가고, 골프 말고는 다른 야외 활동이 힘들어 웬만한 골프장은 다 만원. 골프장 매출, 수익 20~30% 늘어. (중앙선데이)


5. 첫 민간 유인우주선, 우주정거장 도착 → 머스크(테슬라 CEO)가 세운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발사한 ‘크루 드래건’ 호. NASA 출신 우주인 2명 태우고 민간인 우주여행 가능성 시험.(한경 외)


6. 미국 식당에서 ‘웨이터’를 부를 때 ‘헬로’가 아니라 ‘웨이터’... → 우리 정서에는 아무리 ‘급사’라도 해도 ‘급사’라고 부를 수 있나 정서가 있지만 미국은 그런 마인드는 없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정 어색하면 “Excuse me!” 또는 “Pardon me!”도 좋다


7. 민식이법 시행 후 ‘운전자보험’ 가입 급증 → 시행전 보다 2.4배 늘어. 여러 곳 가입해도 중복 보상되는 건 아님. ‘보험이면 다 된다’... 교통사고 경각심을 해칠 우려도.(중앙선데이)


8. 15, 16세기까지 중국·인도·중동 과학에 밀렸던 서구 과학이 약진한 이유 → 중국 등이 ‘요순시대’의 복원처럼 과거지향이었던데 비해 서구는 그리스·로마 지향의 시야를 버리고 미래를 꿈꿨다.(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9. 『한국 수학사』, 『나라의 힘은 수학 수준에 비례한다』, 『역사의 역습』, 『천황은 백제어로 말한다』, 『일본의 몰락』... → 30일 타계한 수학자 김용운(94세)이 남긴 150여권 저서들 중.(중앙)


10. 기타 → ①스페인 간 벨기에 왕자, 봉쇄명령 어기고 파티... 코로나 걸려 격리 망신

②中언론 ‘美 흑인시위 아름답다’... 펠로시의 ‘홍콩시위 아름답다’ 발언 조롱

③대전현충원 현판 ‘안중근체’로 교체. 안 의사의 쓴 ‘장부가’ 한글 원본에서 발췌해 만든 서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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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6 1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의 공식 임기가 시작됐지만, 여야   구성 협상이 공전하면서 오는 5 정상 개원할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은 미통당이 5 국회 개원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의장단 선출을 강행한다는 계획입니다. 

20대처럼 끌려 다니지 말라고 180 만들어 줬다는  알아야  텐데... 

 

2. 미통당이 21 '1 법안'으로 코로나19 위기 탈출을 위한 민생 지원 패키지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지만, 논의 과정에서 적지 않은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선인들의 반발이 계속되자 원내지도부는 법안을 다시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정쟁으로, 정부 탓으로만 미루다 보니 앞뒤가  맞았던 모양이지?

 

3. 문희상  국회의장은 20 국회 임기 마지막 날인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국회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여야 의원들의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의장은 "이를테면 탄원이라고   있겠다" 말했습니다.

떠날 때는  없이 말이  이유가 있는 거지... 그냥 조용히나 가시지...

 

4.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민이 나서서라도 윤미향 의원의 퇴출 운동을 벌여야   같다" 말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진행 중인 수사가 진상을 밝혀야  "이라며 "부족하다면 국정조사, 퇴출 운동을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국민 말하는지는 몰라도 제발 국민  팔지 말라고~

 

5. 21 국회 원구성 협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군소 정당과 무소속 당선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내교섭단체가 아니어서 여야 거대정당 배분이 끝난 이후 '자투리' 상임위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알짜,  상임위란 말은  생기는 걸까?  빨러 가는  아니지?

 

6. 홍준표  대표는 "내공과 뿌리 없는 정치 기술로 일부 사람을 현혹할 수는 있으나, 종국적으로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 일갈했습니다. 21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자신을 공천에서 배제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대표님께서 그동안 많이 섭하셨던 모양이네... 앙금이 짙어~

 

7. 법원이 검찰 조사에서 나온 증언의 증거능력을 제한하는 법안을 8월부터 바로 시행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임은정 검사가 자신 역시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진술조서가 왜곡되는 일을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와 여지껏 함께 해온 정치 검찰의 단면이라고나 할까~

 

8. 이재명 지사는 "한명숙  총리가 재심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 "검찰 개혁과 함께 재심 운동을 응원한다" 말했습니다. 이에 진중권 씨는 "잘못 아셨다. 지사님의 정치생명을 끊으려  것은 검찰이 아니고 친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비꼬는  확실히 타고 낫어... 근데 비수라고 꽂았는데 압정에 불과한 거지~

 

9. 하태경 의원은 "민경욱의 중국 해커 총선 개입 주장은 지만원의 북한특수부대 5·18개입설과 같은 괴담"이라고 밝혔습니다.  의원은 , “윤미향 보고  돌렸다가 민경욱 보고 다시 민주당이라며 민경욱의 출당을 주장했습니다.

 양반은 국민 알기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하는 사람으로 안다니까~

 

10. 앞으로 5 동안 사용될 대통령 전용기는 대한항공 보잉 747-8i 임차 기간 5년에 3천억 원으로 낙점됐습니다. 국방부는 임차비용도 만만치 않은 데다 국격 등을 감안하면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절대 남이 타는   아파서  본다는 심보라... 검토만 백날 하는 거지~

 

11. 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의 유산을 두고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김홍걸 당선인이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이 벌어진 유산은  32  상당의 동교동 사저와 남은 노벨평화상금 8 원입니다.

마치 금전 문제로만 다툼이 벌어진 것처럼 떠드는 언론... 그게  문제라니까~

 

12. “윤미향 의원  대학 학비를 김복동 장학금으로 냈다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선일보는 김복동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비용과 공식 모금 명칭의 김복동 장학금 혼동해 허위 보도를 했습니다.

혼동한  아니라 알고  짓이라고 ... 왜냐하면 조선일보니까~

 

13. 박노자 교수는 정의연에 대한 마녀사냥의 근원적 이유는 정의연 운동이 한미일 삼각 동맹의 걸림돌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피해자와 지원자 사이의 갈등  자체는 사실 생각보다 아주 흔한 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름 일리도 있고 이해가 가는 부분이 많네... 갈등은 어여 푸는 걸로~

 

14. 최근 현충원 파묘안장 불가 논란 중심에는 백선엽 씨가 있습니다. 백선엽은 자선전에서 간도 토벌대 전력 때문에 독립이 늦어진 것도 아닐 것이고, 게릴라가 되어 싸웠더라도 독립이 빨라졌다고도   없을 이라고 했습니다.

토벌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는 인간... “해방될  몰랐으니까 뭐가 달라?

 

15.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자 방역당국이 앞으로 2주가 중대 고비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의 등교 수업도 시작된 만큼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한 감염 전파를 조기에, 철저하게 막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하나 걸리고 마는 것도 아닌데 제발  나중에 놀면  되겠니?

 

16. 현직 경찰관이 운전면허 감독관을 뽑는 시험에서 커닝한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면허 기능검정원 필기시험에서 커닝하다 들킨 경찰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전했습니다.

저러고 감독관이 되면 부정행위를 잡아낸다고   아니냐고... 말이 ?

 

17. 총선 이후 서울 집값은 견고한 안정세를 유지하고, 경기도와 인천  수도권은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실물경제는 얼어붙고 일자리와 소득은 급감하는데도 집값은 완전  세상에 있는 듯합니다.

원래 종부세 대상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나에겐  세상 사람들임...

 

18. 규정된 점심시간보다 30 늦게 근무지에 복귀한 경찰서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 기간 5 연장 처분을 받았습니다. 요원들은 억울하다며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지만, 경찰은 규정에 따랐다는 입장입니다.

 생활을 대신하는 복무라고 생각하면  나오지 않겠어? 빠져가지고...

 

19. 주로 동물카페나 실내동물원 등에서 많이 사육 중인 미국 너구리 라쿤 생태계위해우려생물 지정, 관리됩니다. 환경부는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고 최초로 지정했습니다.

누구에겐 귀여운 애완용일지 모르지만, 누구에겐 치명적이라는 ... 사람도?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적으로 마침.

미국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격화, 정규군 투입 가능성.

영국 홍콩 주민 290 명에게 영국 시민권 부여 검토”.

 세계 코로나19 확진 600, 미국·브라질·러시아 확산.

21 국회 임기 시작, 개원까지 법사위원장 '쟁탈전'.

 

Trust is like a paper Once it's crumpled

It can't be perfect again.

신뢰는 종이와도 같아서 한번 구겨지고 나면 절대로 다시 완벽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피하거나 감추려고 해서는  됩니다.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지 않는다면 이미 당신의 신뢰는 구겨진 휴짓조각에 불과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삶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삶이기 때문에 당신 역시 공인임을 잊지 마세요.

6월의 시작입니다. ‘파이팅이라는 단어 대신 당신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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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이커머스, 쿠팡마켓컬리발 코로나19 역풍에 초긴장 외

 

1. 이커머스, 쿠팡·마켓컬리발 코로나19 역풍에 '초긴장'
이커머스 업계가 최근 잇따른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바싹 긴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실제 택배를 매개로 한 전염에 대한 공포로 온라인쇼핑을 망설이는 분위기다.
 
 
2. 유튜브, '챕터' 기능 제공
유튜브가 긴 영상 속에서 원하는 내용을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비디오 챕터'(Video Chapter) 기능을 제공한다. 28일 테크크런치는 이 기능이 이용자가 타임스탬프를 찍듯이 자신이 원하는 장면을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3. 웍스모바일, 네이버 입점 상인에 '라인웍스' 무료 제공
웍스모바일은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라인웍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라인웍스 프리(free) 상품은 조직도 기반 메시지, 캘린더, 주소록, 홈, 설문 등을 공용 용량과 함께 제공한다.
 
 
4. 트위터, 예약전송 가능해진다
폰아레는 트위터가 예약전송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새로 제공하는 기능은 '내용을 작성해 원고 형태로 저장해두는 기능'과 '특정한 시간을 정해 저장해둔 원고를 발행하는 기능' 등이다.
 
 
5. 네이버멤버십 '월 4900원' 확정
네이버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이 월 4900원으로 확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사내 베타테스트와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가격을 최종 결정했다. 가입 회원은 월 4900원으로 1만2000원 상당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6. 아이돌·유튜버 진행 미디어 커머스로 홈쇼핑 매출 늘어
아이돌이나 인기 유튜버가 진행하는 미디어 커머스가 홈쇼핑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모바일 채널 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주문 동향을 살펴본 결과 주문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7. 민티그럴,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 론칭
민티그럴의 '모바일 앱 광고 셀프서비스 플랫폼'은 광고주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직접 모바일 광고 캠페인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다. 이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대형 광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셋팅, 운영할 수 있다.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60호 신문브리핑(2020년 6월 1일) #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다면 그대가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말로 예정됐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9월 이후로 연기하고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하고 싶다고 30일(현지시간) 밝힘

-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핵심축인 한국 호주 인도를 포함시켜 중국을 더 강하게 압박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됨

 

 

<< 경제 일반 >>

1. 한국경제신문이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지난 27~31일 민간 싱크탱크인 FROM 100, 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한국규제학회 등 소속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 응답)한 결과, 21대 국회에서 최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규제 완화로 ‘원격의료 도입’과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를 꼽았음

- 반면 반드시 막아야 할 규제로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이 1위로 꼽힘

 

 

<< 금융/부동산 >>

1.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한국의 예금취급기관(은행)과 기타 금융회사(보험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비금융기업(기업) 등이 보유한 대외채무 합계가 지난해 말 3488억달러에 비해 4.8%(167억달러) 늘어난​ 3655억달러(약 452조원)로 파악됨

 같은 증가율은 분기 기준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본격화됐던 2011년 1분기(14.3%) 후 최고치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달러화 조달을 대폭 늘린 결과로 풀이됨

 

2. 1997년부터 국내 전자인증시장을 독점한 공인인증서의 지위를 민간 인증서가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KB국민카드가 지난 29일 공인인증서와 같은 효력이 있는 인증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함

KB국민카드 독자 인증서에 공인인증서만 갖고 있는 부인방지 전자서명 기능을 추가하겠다는 의미이며, 부인방지 전자서명을 갖춘 KB국민카드의 인증서가 개발되면 송금, 보험 가입,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을 지문 인식이나 6자리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

 

3. 미국 집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충격에도 예상외로 상승하면서 주택건설산업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주목받고 있음

- 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의 기존 주택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 이상 상승했으며, 4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도 62만3000건으로 3월보다 0.6% 늘어나며 판매 감소를 예상한 시장의 전망을 크게 웃돌았음

 

4.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여의도 파크원(Parc1)이 착공 13년 만인 오는 7월 준공됨

- 최고 333m(72층)로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와 부산 엘시티더샵(411m)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이  됨

 

 

<< 국제 >>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비행사 두 명을 태운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며 인류 우주개발 역사를 다시 씀

- 지금까지 유인 우주선을 띄운 국가는 미국·중국·러시아 등 3개국에 불과하며, 정부가 아니라 민간 기업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한 건 이번이 처음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적근로시간제( 制)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업무가 많을 때는 특정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 업무가 적을 때는 다른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일정기간(2주 단위 등)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맞추는 제도임. 즉, 단위기간 중에 일이 많이 몰릴 때는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남은 기간에는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임.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최대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이 기본이며,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은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로 정함. 다만 2주 이내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3개월은 노동조합 등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가 이루어져야 함.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2주 이내로 적용 시 1주 최장 근로시간은 48시간을 넘지 못함(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또 3개월 이내로 적용 시는 특정한 주의 근로시간은 52시간을, 특정일의 근로시간은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5월 28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8일) #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일반 >>

1. 두산중공업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이 두산중공업이 정상기업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1조2000억원 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최근 채권단과 회사에 제출함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29일 회의를 열어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함

앞서 두산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각종 차입금 등을 갚는 목적으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8000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이번에 지원하는 돈은 명예퇴직금 등 구조조정 비용과 2년 반 동안 두산중공업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27일 증시 주도주로 떠오른 비대면(언택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코스피200지수와 KRX300지수에 대거 편입되는 내용을 담은 지수 정기변경 방안을 발표함

- 코스피200지수에 새로 편입된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태영건설, HMM, KG동부제철, 롯데관광개발, 더블유게임즈, 화승엔터프라이즈, 쿠쿠홈시스 및 코로나19 사태 뒤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패션주 F&F, 아시아나항공과 한진칼 등이며, KRX300지수 구성 종목에는 종근당홀딩스, 오리온홀딩스, 대웅(대웅제약그룹의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 일양약품, 신풍제약, CMG제약, 차바이오텍, 알테오젠  등 제약·바이오주가 대거 들어옴

 

2.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미래에셋대우 등 미래에셋 주요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CC, 포시즌스호텔 등과 2015년부터 3년간 430억원의 내부 거래를 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미래에셋컨설팅에 21억5100만원, 미래에셋대우(10억4000만원)와 미래에셋자산운용(6억400만원) 등 11개 계열사에 22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함

공정위는 그러나 박 회장 등에 대한 형사 고발까지는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래에셋그룹 ‘일감 몰아주기’ 조사가 2년 반 만에 마무리되면서 2년 넘게 중단됐던 미래에셋그룹의 발행어음 사업 진출에 청신호가 켜짐

 

3.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가 올초부터 지난 4월 30일까지 찍어낸 지역화폐가 3조966억원으로 집계됨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114억원)의 10배에 이르고 지난해 전체 발행액(3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이며, 올해는 총선이 있었던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명분까지 생기면서 ‘표심’을 노린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발행액을 늘렸다는 분석임

 

4. 20대 국회에서 종합부동산 세율을 높이는 종부세법 개정안 통과가 무산됐지만 주택 과세표준을 결정하는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높아진 영향으로 종부세 부담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작년 대비 14.75% 올랐으며, 이는 2007년 이후 최대 폭 증가로서 작년 14.02% 증가에 이어 2년 연속 큰 폭으로 상승함

주택 종부세는 공시가격에서 공제금액 6억원(1주택자는 9억원)을 뺀 후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과세표준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누진제 구조이며, 과표가 3억원 이하면 0.5%, 94억원을 넘으면 2.7%를 내야 함

 

5. 2기 신도시인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이주자에게 주어지는 택지 분양권인 ‘딱지’ 거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이 잇따르고 있음

27일 부동산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고덕신도시 택지 분양권 계약 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보낸 관계자 문서제출 명령은 370건에 달하며, 1심 판결이 나온 소송까지 더하면 500건을 훌쩍 넘을 것으로 추정됨

- 지난해 대법원이 이곳에서 이뤄지던 딱지 전매 계약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후폭풍이며, 고덕을 시작으로 광교, 위례 등 다른 신도시로도 소송전이 번지고 있음

 

6. 2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 선정된 21대 국회 5대 개혁과제에 부동산이 포함됨

국회·권력기관·공정경제·국방 등과 함께 부동산이 거대 여당의 주요 개혁과제로 선정되면서 향후 부동산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에 최대 5년간 거주 의무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은 주택법 개정이 우선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

 

 

<< 국제 >>

1.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깊어지자 미국의 동맹국들도 ‘중국 때리기’에 속속 동참하고 있음

- 일본이 중앙 행정부처는 물론 자국 공기업들도 화웨이 등 중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쓰지 못하도록 했고 이스라엘은 대형 인프라 사업에서 유력 후보였던 중국 업체를 탈락시킴

 

2. 미국 50개 모든 주(州)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봉쇄를 조금씩 풀면서 경기가 바닥을 치고 상승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음

경제 재개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상승세를 재가동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써부터 “내년은 사상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V’자형 경기 회복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함

 

3.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 공장을 둘러본 뒤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받은 자국 자동차업계에 80억유로(약 10조8000억원)를 투입하기로 하는 내용의 자동차산업 종합 지원책을 발표함

- 2025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연 100만 대 이상으로 늘려 유럽 최대 친환경차 생산국이 되겠다는 목표도 제시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코스피200 지수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서 1990년 1월 3일을 기준으로 하여 특정시점에서의 200개 종목의 주식의 시가총액을 비교해 주식의 시가총액이 얼마만큼 늘어나고 줄어들었는지를 나타낸 것으로, 종합주가지수와 동일하게 시가총액식의 방식으로 계산됨. 200개의 종목 중에서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종목들의 증감에 비례하여 KOSPI200도 증감함.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의 거래대상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5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행복한 마음에서 감사가 자라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소아괴질’로 불리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 의심사례가 국내에서 처음 보고됨

- 미국 유럽 등에서 확인된 이 질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뒤 면역반응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생기는 것으로 추정되며, 방역당국은 국내 보고된 의심환자가 실제 MIS 사례인지 추가 조사를 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26일 1.76%(35.18포인트) 오른 2029.78로 마감하면서 두 달 반 만에 2000선(종가 기준)을 회복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투자자들은 경기 지표 반등, 백신 개발, 사망자 수 증가세 둔화 등 호재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으며, 전문가들은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와 풍부한 유동성 덕에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음

 

2.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미국의 대표적 성장주(株)로 꼽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주식을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어치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남

미국 최대 장난감업체 해즈브로와 일본 게임·완구업체 반다이남코 등 국내 투자자에게 낯선 종목도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개미들의 해외 주식 투자는 우량한 성장주, 직접 발굴한 유망 종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임

 

3. 지난해 가을부터 보험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삼성화재·카카오 합작법인’ 설립이 백지화됨

양측은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사업 방향, 수익성 검증 등 중요한 의사결정의 원칙과 방식을 놓고 의견이 달랐다”고 설명했으며, 대신 카카오는 독자적으로 손해보험사 설립을 추진하되 삼성화재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함

 

4. NHN의 간편결제 전문 자회사 NHN페이코가 페이코 앱에 소비자가 앱에서 관련 정보를 입력해 택배를 예약하고 운송비까지 결제하는 서비스인 '편의점 택배 예약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6일 발표함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부치려면 점포를 방문해 키오스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직원과 대면해 택배비를 결제해야 했으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점원과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음

 

5. 경기 광명뉴타운 아파트값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가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경기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월판선과 신안산선이 건설되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가 개발되는 등 호재도 잇따르고 있음

 

 

<< 국제 >>

1.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또 상승(위안화 약세)하면서 중국 인민은행이 26일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12% 오른 7.1293위안으로 고시함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날에도 0.38%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말 이후 12년여 만에 최고점을 찍었고 이날 또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잇따라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 미국과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중국이 무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2. 세계 2위 금 생산국인 호주에서 금광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새 광맥을 찾아 나서고 있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원자재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확 줄인 것과 정반대로, 광산업체들이 ‘골드 러시’를 재현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수요 급증으로 금값이 뛰고 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관리처분계획(劃)

재개발 등의 사업시행 이전에 토지나 건축물의 위치·면적·용도·지형 등 주변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발 시행 후에 분양되는 대지, 건축시설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되는 계획. 

재건축된 건물이나 조성된 토지에 대한 조합원별 지분 비율과 부담금, 정산받을 금액 등을 정함. 종전 토지 건축시설의 가격은 감정평가를 거쳐 지방가격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분양될 공동주택의 가격은 원가연동제에 따라 결정된다. 상가 등 복리시설은 2개 이상 공인감정기관 평가액의 평균치를 추산액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20년 05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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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7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고등학교 3학년에 이어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수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하지만 등교 수업 확대를 앞두고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400개 넘는 학교와 유치원이 오늘 문을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 엘림교회발 집단 감염 사태가 확산하는 경북 구미에서도 180여 개 학교가 일제히 등교를 연기하면서 전국적으로 2백여 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연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경기도 부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동 석천초등학교 교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학교는 확진자 발생으로 학교를 휴업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학부모들에게 보냈습니다. 

■ 초등학교와 물류센터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감염은 7차까지 번졌습니다. 음식점과 음식점을 통해서 전파된 바이러스는 옆 테이블 이용자까지 감염시켰습니다.

■ 새벽 배송, 당일 배송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쿠팡의 부천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고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은 감염자 확산 차단과 물품 배달 대체 수단 마련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휴가를 나왔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은 해당 병장이 대구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지역 역학 조사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발병한 의문의 질환, 다기관 염증증후군이 국내에서도 신고됐습니다. 서울에서 의심 사례 2건이 나왔는데 방역 당국이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가 어디서 시작했냐를 놓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중국 책임론'을 주장하며 가세했습니다. 중국은 코로나19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이집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89명 늘어난 1만8,756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수는 올해 2월 14일 이집트에서 첫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된 뒤 최다 규모입니다.

■ 중국이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2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책임론과 홍콩 문제를 두고 극한 대립을 하는 상황 속에 환율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 유엔군 사령부가 최근 발생한 비무장지대 내 GP 총격 사건은 남북한이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은 적절한 조치였다면서 북한군에 대한 실제 조사없이 결론을 낸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7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부정과 경영권 승계 작업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난 1월, 광진구의 한 클럽 근처에서 20대 남성을 때려 숨지게 한 태권도 유단자 세 명에게 검찰이 각각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태권도 4단인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급소인 머리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다"며 "피해자가 사망할 수 있단 사실을 충분히 알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사건을 이용한다'는 비속어가 섞인 말을 인터넷에 올린 차명진 전 의원이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에 대해서 '자녀의 죽음을 계속 이용한다'는 취지의 막말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유가족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서 미래통합당과 29일까지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1호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위성정당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인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의연 사건에 대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모든 의혹을 신속하게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윤석열 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공동 이사장이었던 요양병원이 지난 2015년 요양 급여비 부정수급으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관련자들은 줄줄이 처벌을 받았지만, 최 씨는 병원에 2억 원만 투자하고 운영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법망을 피해갔는데요. 그런데 최 씨가 이보다 열 배 많은 20억 원 정도를 지원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과 관련해 윤미향 당선인이 조만간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윤 당선인은 직접 계좌 기록을 검토하며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요즘 다이어트에 좋다며 SNS에 새싹보리 분말을 광고하는 곳이 많은데요. 한국소비자원이 검색 상위 2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쇳가루나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7개 제품에서는 허용기준 5배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됐고, 8개 제품에서는 대장균이 나왔습니다. 

■ 정부가 모든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에 대해 거주 의무를 부여합니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해서도 최대 5년의 거주 의무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시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을 목적으로 북한 주민을 접촉할 때 통일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면 되는 등 절차가 간편해집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남북 간 협력 사업의 주체로 직접 대북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정부의 입법 절차를 밟아서 올해 안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도 제대로 못 다니셨죠. 그만큼 우리 관광 산업도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정부가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국내 관광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숙박 할인쿠폰 백만 장을 지급하고, 내국인에게도 '에어비앤비'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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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7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왜 사람들은 좋은 뉴스보다는 안 좋은 뉴스에 더 끌리는 것일까’? → 인간이 진화하면서 갖게 된 ‘부정 편향성’(negativity bias) 때문. 즉 좋은 일보다 나쁜 일, 위험한 일에 우리 주의가 더 많이 쏠리는 경향 때문이라고. (중앙, 칼럼)


2. 한국의 ‘3월 학기제’ → 일제시대는 4월 학기제였다. 해방 후 10여년간 4월 학기제를 고수하다가 1962년부터 3월 학기제로 변경했다. 혹서, 혹한기 수업을 피하려 한 것. (문화)


3. 봉급날도 일제 잔재? → 공무원 봉급날은 부처별로 다르다. 예산 집행이 같은 날 몰리는 것 막기 위해서인데 교육 공무원들은 매월 17일이다. 일본도 교육계는 17일이 봉급날이다. (문화)


4. 독일 대법원, 디젤 배기가스 조작 폴크스바겐에 찻값 배상 판결 → 독일내 피해자에 사용분 제외한 찻값 배상 판결. 미국에선 이미 30조원 배상. 한국에선 100만원쿠폰, 리콜조치가 전부.(한국 외)


5. ‘아파트 PIR’(price to income ratio) → 연소득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았을 때 아파트를 사는 데 얼마나 걸리느냐를 나타내는 지표. KB국민은행 발표기준 서울은 11.7년.(헤럴드경제)

*첫 집계 2008년 대비 아파트 값은 두배, 반면 소득은 36%만 올라


6. 또 프라스틱 폐기물 대란? → 코로나19 탓 재활용품 수요줄고 값도 전년비 13% 하락. 페트 재생원료 보관도 거의 포화상태. 2018년 대란 재연 우려.(아시아경제)


7.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 코로나19와 유사한 어린이 괴질. 유럽에서 다수 사례. 국내서도 감시 가동 하루 만에 의심환자 2명 보고. 코로나 검사에선 ‘음성’.(동아 외)


8. 중국도 내수 강조 → 시진핑, 정협 경제계 위원 연석회의에서 ‘국내유통 중심 경제 발전’ 강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로 이후 부상하는 경제 민족주의 등에 대한 전략.(국민)


9. 강원랜드, 코로나 휴장 끝내고 내일부터 시범 운영 → 하루 입장객 1200명으로 제한. 평상시 하루 평균 입장객 7000여명의 17% 수준. (국민)


10. 기타 → ①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 현재 정부 등록 생존자 17명

②의정부지법, 자가격리 위반 20대에 징역 4개월 선고. 코로나 첫 실형

③김재규 유족, 10·26사태 41년만에 재심 청구

④韓美日 3국 중 1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최저 -5.5%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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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 의혹 사태에 신중 기조를 이어오던 민주당에서 윤 당선인을 향한 변화의 기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윤 당선인이 소명하고 정확하게 책임지면 되는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개혁해야 일이 태산인데... 민주당부터 개혁하란 소릴 들어서야... 거참~

2. 미통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30-40세대 전면 배치와 해체 수준의 당 개혁을 예고하자 50-60 잠룡들이 몸을 낮추며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40대 경제 전문가를 대권 주자로 키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미통당에 있으면 문제라니까~

3. 민주당과 미통당이 상임위원장직을 각각 11석, 7석씩 가져가는 데 합의했습니다. 다만 예결위·법사위를 누가 가져갈 것인지를 놓고는 양당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원구성 협상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합의하에 한 개씩 나눠 먹을 모양이네... 그럼 선거는 뭐러 해~

4. 3석짜리 군소정당으로 21대 국회를 맞게 된 국민의당이 4년 전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은희 의원은 "국민의당은 미통당과 합당을 생각할 필요가 없는 성격이 다른 당"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성격이 다른 게 아니라 성격이 이상한 당이겠지... 입은 삐뚤어져도~

5. 유승민 의원은 "내년 대선후보 경선과 2022년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의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반드시 제가 보수 쪽 단일후보가 돼 본선에 진출해서 민주당 후보를 이기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딴 거는 몰라도 ‘마지막 남은 도전’이라는 건 분명 맞을 듯...

6. 미통당 ‘윤미향 검증 TF팀'을 선두에서 이끌 것 같았던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윤 당선자는 "TF 성격상 회계나 법적 분야에 일반인 수준 이상으로 할 역할이 없어 당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왜 갑자기 일제의 앞잡이로 살아야 했던 안중근 의사의 아들 안준생이 떠오를까...

7. 검찰의 증언조작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의 정치자금법위반 사건에 대해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당시 검찰 조사에 강압이 있었다는 의혹에 정치권의 재조사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1도 없기 때문에... 말을 해서 뭐해~

8.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장은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신속하게 수사하라"며 "언론에 제기된 모든 의혹을 규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사람이 좀 일관성이 있어야지... 나경원은 2년이 지나도 안 함서~

9. 정의기억연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폭로한 이용수 할머니의 기자회견문을 놓고 일각에서 '배후설'이 나왔습니다. 이 할머니 측은 기자회견 전날밤 7~8명이 모여 회견문을 공동 작성하고 할머니가 최종 승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럼 90 넘은 할머니가 직접 썼을까... 근데 7~8명이면 좀 많긴 하다~

10.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는 'KF94' 'N95' 마스크보다 덴탈 마스크가 공중 보건을 유지하는 데 더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이처럼 학술지 등을 통해 의료진의 공식적인 의견이 게재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F94가 답답하기는 하지요? 어여 편히 숨 좀 쉬고 살아야 하는데...

11.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의 장기임차계획을 세웠지만, 새 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정치권에서 반발이 예상되는 '전용기 구매' 대신 임차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정권이 바껴도 필요한 것을 국회만 가면 난리가 나니... 자긴 못 탄다 그건가?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올레길 폐쇄 갑질 의혹이 불거졌던 서귀포칼호텔의 일부 부지를 개방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해당 부지는 국유재산으로 서귀포칼호텔이 30년 이상 무단점용했다는 것입니다.
30년 무단점용도 모자라 소송까지... 재벌이 괜히 욕먹는 게 아니라니까~

13. 미국 백악관 청원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을 구속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 10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게시 한 달 이내 10만 명 이상 참여라는 답변 기준을 충족시킨 만큼, 백악관으로부터 공식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식 답변: 대한민국에 도라이가 10만 명 넘게 있다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

14. 전반적인 혼인 감소 추세에도 최근 4∼5년 새 남자의 국제결혼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앞으로도 결혼 적령기 남자의 성비 불균형은 상당 기간 심화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남자의 국제결혼 의존 현상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이 가사도 바꿀 때가 됐지 싶어~

민경욱 "나 수사하는 검사는 좌파 어용검사" 검증하겠다.
'반일종족주의' 이영훈, 토론회에서 "위안부 역사는 오류".
위안부 피해 할머니 1명 또 별세, 이제 생존자는 17명.
이용수 할머니 수양딸 “회견문 내가 대신 정리해 썼다”.
들끓는 '한명숙 재조사론'에 법무부 "아직 말할 단계 아냐".
자가격리 위반 20대 징역4월 선고, 코로나19 첫 판결.

양치기가 양으로부터 늑대를 쫓아내면, 늑대는 양치기를 자유의 파괴자로서 비난하지만, 양은 양치기를 그의 해방자로서 감사해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양과 늑대는 자유에 대해서 의견이 다르다.
- 링컨 -

요즘 벌어지는 사건(?)이 오늘의 명언을 찾아 보게 된 모양입니다.
각자의 시각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결국 진실의 실체는 하나일 뿐입니다.
‘반일종족주의’ 같은 망언을 일삼는 무리에게 빌미를 제공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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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외

 

1. 유튜브, 웹페이지 검색 결과 반영하나
25일 XDA디벨로퍼스와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에 따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용 유튜브에 웹 검색결과를 반영하는 테스트에 착수했다. 해당 결과는 구글이 유튜브에 자체 검색 엔진 결과값을 더한 것이며 관련 기능이 적용되면 영상 외에 상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2. 과기정통부,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조치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 광고 피해를 막기위해 예방 교육과 피해 구제지원 활동 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CT 분쟁조정지원센터가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손잡고 중소상공인 대상 다양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온라인광고 피해예방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3. 애드저스트, 글로벌 쇼핑 앱 트렌드 데이터 발표
애드저스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하여 감소했던 UA 광고 집행률과 쇼핑 앱 설치 수 및 사용량이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광고 캠페인 효과와 활동을 시작한 앱 사용자들의 영향으로 지난 3월 대비 쇼핑 앱 사용자 수가 43% 증가했다.
 
 
4.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스마트픽업 서비스 출시
코리아센터는 셀피아 서비스에 스마트픽업 서비스를 더했다. 스마트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자가 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직접 픽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매장에서는 온라인 주문서를 확인하고 고객의 픽업 요청 일자에 맞춰 상품을 준비할 수 있다.
 
 
5. 카페24, 마켓통합관리 내 '에이랜드' 연동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에이랜드' 연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에이랜드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온오프라인 편집숍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다양한 온라인 판매경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패션상품 모바일 홈쇼핑 시청 약 30% 증가
버즈니가 발행한 '모아리포트 5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패션' 상품에 대한 모바일 홈쇼핑 시청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패션 상품의 모바일 시청수는 매월 증가해 5월 이용자의 전체 방송 시청 중 5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7. 넷플릭스 4월 결제금액 439억... 한 달 새 21% 증가
와이즈앱은 지난달 국내 넷플릭스 결제 금액이 439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3월 362억원보다 21%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금액이다. 4월 유료 사용자는 328만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5월 26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25(현지시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휴장), 독일(+2.87%), 프랑스(+2.15%)
● 中, 위안화 0.38% 전격 절하…'미중 환율전쟁' 번지나 우려
● 니얼 퍼거슨 "美·中 2차 냉전 시작"
● 홍콩보안법 이어 '국가법' 추진에 27일 홍콩서 도심 시위
●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48일만에 전부 해제
● 이탈리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300명…석달 만에 최저
● WHO, 코로나19 치료제 실험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일시 배제
● 영국, 내달 1일부터 야외시장·15일부터 백화점 문 연다
● 독일, '접촉제한' 7월초로 연장 계획…내용은 완화
● 독일 5월 ifo 기업환경지수 79.5…예상치 76.8
● 루프트한자에 12조원 공적자금 수혈…지분 20% 독일 정부로
● 文대통령 "전시재정 편성 각오…1,2차 넘는 3차 추경"
● WSJ 설문…"한은, 이번 주 기준금리 인하 전망 지배적"
● 5월 기대인플레이션율 1.6%로 사상 최저…소비자심리는 개선

[기업/산업]
● 신한·하나 손잡아…글로벌사업 협력
● 나이스신평, 비씨카드 'AA+' 신규 평가…케이뱅크 유증 관찰 필요
● 국토부, 경영난 항공사 과징금 분할납부 허용
● 해외주식거래 100조원 시대
● 네이버·카카오·배민 겨냥…'플랫폼 규제안' 나온다
● 면세점 석달새 7천명 감원…4월 매출 반토막으로 추락
● 韓위기 틈타…中면세점 세계 1위 노린다
● 1억명이 "유튜브, TV로 본다"…스마트TV 제대로 물 만났네
● 두산 "솔루스 1조 받아야" 인수후보 "5천억"…헛도는 자산매각
● 아시아나 매각, 정부·채권단 압박에도 HDC '장기전' 태세 
● "美 성장주는 배신 안한다"…3억으로 테슬라 샀더니 120% 수익
●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입, 1분기만 977억
● "중국과 韓·中 항공편 증편 협의 중"
● "美·EU 추진하는 구글세에 삼성전자·현대차 유탄맞아"
● 금융데이터 '쏠쏠'…7건 2억원에 팔렸다
● 금감원, 주채무계열에 KCC·KG 추가…동원·HMM·금호석화는 제외
● 저축銀 1분기 연체율상승…"코로나 영향" 3.7%→4%
● 디지털 콘텐츠 결제3배 넘게 늘어…달라진 5060 소비트렌드
● 기지개 켜는 OCI…고부가 제품으로 '승부'
● 제주 풍력발전 올해만 40번 넘게 멈췄다
● 삼성SDI '젠5'로 車배터리 톱3 노린다
● LS전선, 태양광 전용 케이블 독일서 국제표준규격 인증
● SK화학 친환경제품 비중 5년내 70%
● BMW 5·6시리즈 신형모델, 27일 영종도서 세계 첫 공개
●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전격 교체
● 쌍용차 자산매각 급한데…금융권 근저당권 '변수'
● 의료기기는 삼성, 신약은 LG가…'K바이오' 이끈 창업사관학교
● 안마의자·청정기…'건강 챙김이' 가전 질주
● 카카오페이지, IP사업 본격 나선다
● 보일러 시장 점유율 1위는?…경동·귀뚜라미 "내가 최고"
● 메디톡스도 코로나 백신 개발나서
● 똑똑하게 커피 제조…동서식품, 스마트팩토리 가동
● 온라인으로 '쓱'…와인판매 46% 늘었다
● 네오펙트 "美에 원격 재활기기 수출 확대" 
● 솔젠트, 씨젠도 못한 '진단키트 100% 국산화'
● 큐리언트, 면역항암제 미국서 임상 1상 시작
● "마스크 가격 너무 비싸다"…위생용품 시장 직접 뛰어든 네이처셀
●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조기진단키트 기술 美서 특허 
● 의류 편집숍 W컨셉, 3년만에 다시 매물로 
● 외국인도 라면株 '호로록'…농심·삼양 순매수 상위에 
● 나홀로 실적 상승…LG유플 '막내의 반란'
● 벌써 보양식 시즌?…삼계탕 판매량 420% 급증
● 금값된 金…"지금도 살 때" vs "우량주가 낫다"
● '스마트팜 성장'에 올라탄 그린플러스
● 회계사의 경고 "3분기에도 경제 나쁘다"
● 쓰레기 넘치자…폐기물 처리株 '활활'
● 용산 드래곤힐스호텔, 리츠로 상장
● SK, 비상장 자회사 덕에 '껑충'
● 'AA' 마저…KCC 회사채 미매각
● 자산운용사 절반 1분기 '적자 쇼크'
● 영화관株 '코로나 빙하기' 언제 끝나나…"CJ CGV 올 4000억 손실 날수도"
● 코스닥 랠리에 중소형株 펀드 '기지개'
● 대형株보다 중소형株가 힘 받는 이유는?
● 메리츠증권 2000억 유상증자 추진
● 펀드 사무관리시장 1위 신한아이타스 아성 흔들?
● 코엔텍 인수 '3파전'으로 압축
● 빅히트, 엔터社 플레디스 인수…증시상장 앞두고 몸집 불리기
● 공연시장 회복세…5월 매출 1.7배↑
● 카지노 이달말 재개…베팅산업 '기지개'

[경제/증시/부동산]
● 당정청 "내년까지 적극 재정…총수입 증대 장기적 노력"
● 국채금리 최저…시장선 금리인하 베팅
● 6월부터 신규 부동산펀드 세금폭탄 맞는다
● 10개국 3700개 ETF가 한눈에…미래에셋, 국내 첫 정보제공
● "재정풀어 살린 소비, 집값 하락땐 다시충격"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 재원조달 언급없이 재정확대만…3차추경 50조 넘을수도
● 文 "국가채무비율 40% 넘어도 OECD평균보단 낮아"
● 달라진 재정전략회의…사회구조개혁 언급 없이 회의 내내 재정역할 강조
● 문 대통령 "재정이 치료제이자 백신"…역대급 확장재정에 나랏빚 '초비상'
● 이용수 할머니 "정대협이 30년간 할머니들 이용했다"
● 휠체어 타고 등장한 李할머니…쩌렁쩌렁 수십년 기억 쏟아내
● "위안부 문제 해결, 韓·日 학생들에 달려…역사공부 함께 해야"
● 李할머니 "사리사욕 챙긴 정대협·윤미향…죗값 치르는게 당연"
● 美 "北, 훌륭한 경제 원한다면 핵 포기를"…군사옵션도 시사
● 임종석 남북협력재단에 與당선인 3명 합류
● 주호영 만나 호소한 손경식 "주52시간 조금만 풀어달라"
● 김종인 비대위 출범도 안했는데…중진들 '태클'
● 선관위 '부정선거 주장' 해소…28일 언론 상대 시연회 개최
● '일하는 국회' 내세운 巨與…본심은 '野 힘빼기'
● 대법 "캐디·학습지 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아니다"
● 유치원·초등학교 27일 가는데…강서구 유치원생 확진에 '발칵'
● 마스크 안 쓰면 26일부터 버스·택시 못 탑니다

[국제/해외]
● 美 "코로나는 중국판 체르노빌"…中 "외교악행 멈춰라" 반격
● 한정 中부총리 "홍콩 보안법 제정 강행"…美는 추가 경고
● 홍콩 보안법 뭐가 담겼길래…反정부 시위하면 최장 30년 징역형
● 홍콩 역사교육까지 개입한 중국
● 시진핑이 '성장률 목표'에 입 다문 까닭
● 윌리엄 오버홀트 "트럼프의 中 때리기, 대선용 쇼 아니다…의회도 초당적 지지"
● '5000억유로' 코로나기금 놓고…둘로 쪼개진 EU
● 우한연구소장 깜짝 등장 "코로나유출설 완전 조작"
● 글로벌 車공장 84% 재가동…수요 회복은 더뎌

2020년 05월 26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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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국세청, 환급금 1434억 찾아주기 캠페인 → 더 낸 세금... 이사 등으로 못 찾아간 돈. 30만명 1인당 48만원 꼴. 안내문자 발송. 본인의 환급금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확인 가능. (동아)


2. 재정적자 역대 최대 → 1,2차 추경으로 이미 90조 적자. 3차 추경 30조 더하면 120조 적자. GDP의 6.2%... IMF 외환위기(1998년, 4.6%) 수준을 넘어선 역대 최고. (헤럴드경제)


3. 각국 초고속 열차 개발 현황 → 1위 일본 리니어 주오신칸센 시속 603Km, 2위 프랑스 TGV 575km, 3위 상하이 자기부상 열차 503km, 4위 한국 ‘해무’ 421km, 5위 스페인 AVE 403km. 실험속도 기준. (헤럴드경제)


4. 집값 너무 많이 뛰었다? 서울만... → 文정권 35개월 동안 전국 1.54% 상승. 서울은 13.88% 상승. OECD 2015/20220년 상승률 비교하면 한국은 32개국 중 27위로 덜 오른편. (헤럴드경제)


5. 부자는 복지 증세 찬성? → 복지를 위한 증세에 고소득층보다는 중산층이 더 반발. 소득 계층을 5개 단계로 나누었을 복지증세에 대한 찬성은 1분위가 제일 높고 2분위가 최저, 3분위가 다음으로 낮아.(문화, ‘2020 불공정 리포트’)


6. 해외주식투자 급증 → 이달 중순 벌써 작년 총거래액 넘어서. 상승 없는 한국 떠난 것. 지난 10년간 한국 코스피가 23% 오른 동안 美나스닥은 318%, 다우지수는 140%나 올라. (한경)


7. 한우고기 역대 최고가 → 도매 ㎏당 2만 1304원, 1995년 집계 이후 최고. ▷도축건수 감소 ▷코로나로 미국산 소고기 수입 차질 ▷재난지원금으로 수요 폭증 등이 원인.(한경)


8. 오토바이 면허 응시자 급증 → 올 2월부터 지난해 대비 매달 40% 이상 늘어. 코로나로 일자리, 소득 줄자 오토바이 배달로 몰린 탓. 사망사고도 함께 늘어.(조선)


9. ‘님을 위한 행진곡’? ‘임을 위한 행진곡’? → 어법상으로는 후자가 맞다. ‘님’은 단독으로는 사용 못한다. ‘임’은 ‘사모하는 사람’을 이르는 명사.(한경, 우리말 칼럼)


10. 65년 전 은혜에 보답... 작고한 은인 이름으로 1억 기부 → 대구 80세 익명 노인, 한국 근무하던 美 성공회 신부(2003년 작고) 도움으로 학업 마치고 교사돼. 그의 이름으로 1억 기부. 사랑의 열매 2,335번째 1억 기부자 회원.(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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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26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부터 마스크를 안 쓰면 버스나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됩니다. 내일부터는 비행기를 탈 때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합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강서구 미술학원 강사에게 수업을 들은 유치원생도 확진됐습니다. 부근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긴급돌봄 교실 운영을 중단하는 등 내일 초중고, 유치원 등교 수업을 앞두고 비상에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환자가 240명으로 늘었습니다.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해 돌잔치가 고리가 된 확진 사례가 5차, 6차 감염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 어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시 재정'이라는 표현까지 하며 재정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했습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24조 원대 추가경정예산이 마련된 상황. 이례적인 3차 추경안 편성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 청와대가 지난 3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 확진자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제주도는 이들 모녀에 대해 1억3천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일본이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의 효력 정지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역 상황이 안정된 우리나라에 대해 입국 제한 조치가 계속되는 데 유감을 표하고 빠른 해제를 촉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두 번째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가 30년 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이용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히면서도 정의연은 위안부 피해자만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 중국이 논란의 홍콩 보안법 입법을 모레 강행할 거로 보입니다. 중국은 미국에 대해 내정 간섭하지 말라며 반박하고 보복 경고까지 하면서 홍콩 보안법이 미중 갈등의 첨예한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가 도쿄 등 일부 지역에 남겨뒀던 긴급사태를 어제(25일) 모두 풀었습니다. 정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해제를 밀어붙인 건데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내각 지지율도 조기 해제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시행해 온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한 달 더 연장했습니다. 무비자 90일 체류를 6월 말까지 계속해서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코로나19의 또다른 진원지로 떠오른 중남미에서 감염증 확산세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 환자가 71만여 명까지 늘었는데요. 매일 3만 명에서 4만 명 정도가 감염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중남미 30여 개 나라 중에서도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브라질입니다. 

■ 서울중앙지검이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집회를 연 혐의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를 벌금 백만 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주 대표는 지난해 8월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아베 수상에 사죄드린다"는 발언을 한 뒤 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 전북 익산의 귀금속 상점 두 곳에 몰래 들어가 억대 금품을 훔친 쉰여섯 살 A씨의 신상정보를 알고 있던 경찰이 재난지원금 수령을 할것으로 예상하고 잠복해 있다 범인을 검거하게됐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익산시 영등동의 두군데 금은방에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바람을 피운단 의심으로 30대 애인을 살해한 예순 살 A씨에게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습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A씨가 "피해자를 사랑해서 살해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동기를 내세운 점과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 중인 점을 고려해서 양형기준보다 무거운 형량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 두 명에 대해 법원이 어젯(25일)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성 착취 동영상 관련 혐의뿐 아니라 범죄단체 가입 혐의도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박사방이 구성원들 간에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고 운영된다는 사실을 이들이 알고도 활동했다고 판단한 겁니다.

■ 5.18을 왜곡하는 가짜뉴스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11만명의 유명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엉터리 영상은 '역사적 진실'과 '정의'에 대한 '몰이해'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58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최근 오토바이 면허를 따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문제는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아지면서 덩달아 오토바이 사고가 급증하고, 사고 사망자도 늘고 있어 걱정입니다. 오토바이나 차량운전자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 보통 회를 고를 때 자연산이 양식보다 비싸고 구하기도 어려웠는데요. 국민 횟감으로 불리는 광어를 보면 최근 상황은 자연산이 더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인기 횟감으로 단연 광어인데 배가 하얀 자연산과 얼룩점이 있는 양식이 섞여 있지만, 더 비싼 것으로 알려졌던 자연산이 요즘 인기랍니다.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출신 지역을 나타내는 번호가 오는 10월부터 사라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생년월일과 출신 지역을 알면 주민등록번호를 추정할 수 있는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오는 10월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번호부터 지역 번호를 없앱니다. 이는 45년 만의 개편으로 이미 발급된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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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정의연과 윤미향 당선인에 대한 이용수 할머니의 2차 의혹 제기에 "사실 규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의혹은 풀고 가야하지만, 대의에 대한 훼손 세력에는 단호하게~

2.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용수 할머니의 절규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철저히 피해자 입장에서 피해자 중심으로 모든 의혹을 낱낱이 들여다보고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들 다 뭐라해도 미통당 댁들이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에혀~

3. 여야가 상임위원장 직을 놓고 벌이는 신경전이 차츰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사위와 예결위원장을 되찾아 오겠다고 벼르고 있는 반면 미통당은 법사위·예결위에 이어 다른 ‘알짜’ 상임위도 챙겨와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그 난리를 쳐봤으면 관행이라는 것도 이번엔 좀 고쳐야겠지요~

4. 안철수 대표가 민주당에 “노무현 정신의 DNA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 분이 살아 계셨다면 조국 사태와 윤미향 사태에 아마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며 일갈하시지 않았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숱한 창당과 합당, 분당으로 분열만 일으키신 양반이 노무현 정신을? 

5. 김명수 대법원장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법관과 법원 구성원 모두가 국민을 중심에 둔 ‘좋은 재판’을 실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칫 여론 재판을 부추길 수 있다”는 법조계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을 중심에 둔 사법 농단을 저질르는 것보다 백번 낫지 뭐~

6.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핵심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자, 동료 재소자를 통해 그에게 불리한 진술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습니다. 이에 수사팀은 "명백한 허위 주장"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검찰 말을 믿지 못 하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어~ 자업자득 알지?

7. 진중권 씨가 여권을 지지하는 단체와 언론을 향해 "'민주어용상'을 제정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게 어떻겠냐"고 비꼬았습니다. 진 씨는 "요즘 어용단체, 어용 매체들이 극성을 부린다. 언제부터인가 다들 이상해졌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만 빼고’가 안 먹혀서 마이 속상도하겠지... 댁이 더 이상해졌어~

8.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을 채널A 이모 기자의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법세련은 "최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채널A 기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라...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다 시민단체가 되는 거임?

9. 채널A의 진상조사에서도 의혹의 핵심인 검찰 고위 간부와의 통화 여부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검찰 역시 통화 녹음파일 등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해 사건의 실체가 미궁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만천하에 공개돼도 미궁이라... 하긴 김학의 사건 보면 감이 오지~

10.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코로나19 사태가 10~30대를 매개로 한 ‘2차 파고’를 일으키는 양상입니다. 건강한 신체로 대부분 무증상인 젊은층의 왕성한 활동력과 안일한 인식이 2차 감염은 물론 6차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끓는 청춘 주체 못 하는 것도 알겠는데... 부모님 생각도 좀 하자 응?

11. 오늘부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 탑승이 제한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버스나 택시, 철도 등 운수 종사자나 이용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를 개선하기 위한 '교통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답답해도 나와 또 이웃을 위해 잠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

12.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범죄수익금을 받은 암호화폐 지갑이 추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과 관련한 지갑을 찾고 있으며 지난번 30개에서 지금까지 40여개를 찾았고 본인 명의는 하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입금한 ‘호기심 환자’들 어여들 기어 나오기 바래... 버티면 더 죽어~

13. 텔레그램의 이른바 '박사방 유료회원' 2명이 형법상 '범죄단체가입죄'가 인정돼 구속됐습니다. 법원으로부터 이 법 조항이 적용돼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발부된 사례는 성 착취물 제작·유포 가담자 중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 사형까지 판결할 수 있다는... “n번방에서 감방으로 가자”

정의당, 청와대 원내대표 오찬 배제에 “강한 유감”. 
김종인 "보수란 말 안 쓰는 게 낫다" 고강도 변화 예고. 
채널A "소속기자 휴대폰 초기화로 녹음파일 확인 못해". 
주옥순 "아베에 사죄" 미신고 집회 100만 원 약식기소. 
이용수 할머니 "위안부 문제 해결해줄 사람은 학생들뿐". 
일본 '한국인 무비자 입국' 효력정지 한달 연장 결정. 
오늘 곳곳 요란한 비, 밤부터는 수도권 공기질 나쁨. 

역사는 범죄와 불운의 기록일 뿐이다.
- 볼테어 -

이용수 할머님의 기자회견을 보며 이 명언을 생각했습니다.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또, 할머님이 겪었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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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외

 

1. 네이버·배민 등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행위 심사지침 만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거래행위를 심사하는데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분야 심사지침'을 내년까지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심사지침이 마련되고 나면 신규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진입 등 경쟁을 촉진하고, 플랫폼 사업자 간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다.
 
 
2. 달라진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 5060대 결제액 급증
현대카드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5060세대의 디지털 콘텐츠 결제 금액의 증가율로 2017년 대비 2020년에 각 2.9배, 3.2배로 크게 늘었다. 특히 60대는 전자책 서비스 결제 금액이 2017년 대비 21배 늘었고 50대는 영상이 10배 증가했다.
 
 
3. 카카오톡, 3개월 연속 4억시간 넘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톡 월 사용 시간이 지난 2월 4억300만 시간, 3월 4억3400만 시간, 4월 4억600만 시간 등 3개월 연속 4억 시간을 넘어섰다. 1월 3억9000만 시간을 기록한 후 4억 시간 이상으로 사용량을 유지하고 있다.
 
 
4. 칸 라이언즈 2020, 온라인 행사 '라이언즈 라이브' 연다
칸 라이언즈가 올해 온라인 행사를 열고 전세계인을 무료로 초청한다.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라이언즈 라이브(Lions Live)'를 열고 다양한 인사이트와 혜안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5. 동영상 속 제품 구매... 현대백화점, '비디오매거진' 출시
현대백화점이 상품과 구매 정보를 동시에 담은 새로운 형태의 동영상 콘텐츠 '비디오매거진'을 국내 유통업계에서 처음 선보인다. 비디오 매거진은 시즌별 인기 상품을 선별해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며, 고객들이 더현대닷컴에 들어가면 메인화면에 자동으로 재생된다.
 
 
6. 한국무역협회,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발표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포스트 코로나, 변화하는 국내 서비스업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 부상할 국내 3대 서비스 트렌드로 '디지털 전환', '비대면 유통', '홈코노미'가 제시됐다.
 
 
7. 카페24, 일본 이어 동남아 이커머스도 넘본다
카페24가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에 이어 올해는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한다. 카페24는 지난 3월 베트남 플랫폼을 정식 론칭했으며, 올해 안에 필리핀에서도 영어기반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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