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4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3일 단독 면담을 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 재계 1, 2위 그룹을 이끄는 두 사람이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정한 미래차 분야에서 재계 ‘빅2’가 손을 잡은 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줄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임

지난 2월 49만2000명 늘었던 취업자는 3월 19만5000명 감소로 돌아섰고 4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명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이달 개시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문턱이 높아져 ‘그림의 떡’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근 “기금 지원을 받는 대기업에 하청업체 근로자 고용 유지 의무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2.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1조원과 정부 지원 1조20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충에 나섬

- 조(兆) 단위의 유상증자는 1962년 대한항공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정부가 지난달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3.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에 배팅했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종목 투자로 돌아섬

- 파생상품이나 2배 인버스 ETF 등 위험도(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던 개인은 우량 종목으로 대피했고, 기관은 원유 선물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퇴직연금(운용자산 5500억달러)인 공무원연금(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공무원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노동부에 보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중국 때리기’에 나선 것임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3일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 아니다”고 밝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월가 일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주장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느릴 수 있다”며 금융시장 일부의 섣부른 ‘V자형’ 경기 회복 기대를 경계함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섬

- 우버는 2014년 자회사인 우버이츠를 설립해 음식 배달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장점유율 3위(21%)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미 배달업계 2, 3위 간 합병 사례가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버의 본업인 차량공유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그럽허브 인수를 통해 부업인 음식 배달업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거대 업체가 탄생한 뒤 관련 시장 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20조루피(약 326조원)에 달하는 경제 지원책을 발표함

- 기존에 내놨던 5조5000억루피 규모 지원책을 포함한 액수이며, 전체 부양책 규모는 인도의 작년 GDP(세계은행 기준 2조7263억달러·약 3343조원)의 10%에 육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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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4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환자가 120명으로 늘었는데, 방문자 가족과 지인 등의 2차 감염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클럽 첫 환자와 동선이 다른 클럽 여러 곳과 홍대 주점 등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면서, 곳곳에서 무증상 감염자들을 통한 조용한 전파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에게 수업받은 학생과 학부모, 동료 강사 등 11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때 직업이 없다고 속이고 나흘간 무방비로 돌아다닌 이 강사를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 학원 강사를 시작으로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 수가 늘면서 20일부터 예정된 순차 등교수업에 대한 불안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 하루 일하는 노동자가 2만여 명에 달하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증설 공사 현장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사현장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같은 층에 180명 넘게 근무하는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콜센터에서도 환자가 나와 폐쇄된 채 방역 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정부가 YTN 보도로 소식을 처음 접했다고 주장한 시각보다 실제론 10분 정도 앞서 이미 참사 사실을 알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신속한 대응을 못 한 책임을 피하려 거짓말한 것으로 보고,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 후원금 사용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논란 이후 처음 수요집회를 열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후원금을 불법 유용하거나 횡령한 적이 없었고 악의적인 왜곡 보도에는 정면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을 합니다. 협상 테이블에 앉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갓갓'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25살 문형욱으로,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와 관련해 '주홍글씨' 방과 '완장방' 운영진 중 한 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미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송씨는 성 착취물 수백 개를 만들어 유포하고, 조주빈이 만든 영상 120여 개를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박정희 정권 시절 유신 헌법에 반대하다 긴급조치 1호 위반자로 옥살이를 한 장준하 선생의 유족에게 국가가 7억 8천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장 선생에 대한 수사와 재판, 징역형 집행 등은 모두 헌법에 반한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에서 가짜 분유를 먹은 아기들의 머리가 커지는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천저우시에서 아기들이 문제의 분유를 먹고 머리가 기형적으로 커지고 일부는 머리를 손으로 치는 이상 증상까지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이 이른바 속옷 빨래 숙제를 내고 성희롱 논란을 불러온 댓글로 물의를 일으킨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학생이 자신과 포옹하지 않으면 하교를 시켜주지 않았고 문제를 제기하면 전학을 가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자영업에 남긴 상처는 그 끝자락의 '아르바이트생'마저 힘겹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힘들다며 임금을 주지 않고, 아예 연락마저 무시하는 사업주가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동통신 시장에 이른바 '0원폰'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 S20'과 애플의 '아이폰11'은 물론, 공식 출시를 하루 앞둔 LG전자의 'LG벨벳'까지 0원폰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으로 지난달 취업자가 21년 만의 최대 폭인, 47만6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전반에서 취업자가 줄었고, 특히 청년층의 타격이 컸습니다. 

■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임직원 2천여 명에 대해서 무급 휴직을 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크게 줄면서, 경영 상태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6월부터 두 달 동안 무급 휴직 예정인데, 고용노동부 심사 결과에 따라서 임직원들은 평균 임금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최근 논란이 일었던 백희나 작가의 '구름빵' 사례처럼 작품이 크게 성공했지만, 과거에 맺은 계약 때문에 권리를 더는 주장하지 못하는 창작자를 구제할 대책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계약 이후 창작자가 추후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이른바 '추가 보상 청구권' 개념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됩니다. 

■ 어제(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됐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카드 상품이 아닌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라서, 한 카드사의 여러 카드를 혜택을 누리면서 돌려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국민카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여러 장을 갖고 있다면 이중 어떤 것을 쓰건 본인에게 할당된 포인트에서 차감이 되는 구조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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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목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이미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 퍼져 있었을 가능성? → 이태원 클럽발 확진 120명... 1~2명이 모두를 감염시켰다고 보기 어려워. 여러 진앙지가 따로 있고 클럽은 기폭제 구실만 했을 가능성.(서울)


2. '오픈런‘(Open run) → 백화점 세일에서 물건을 먼저 사기 위해 줄섰다가 문 열자마자 뛰어 들어가는 일. 최근 ’샤넬‘백 사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에 3일째 4시간 전부터 줄서기 진풍경...(아시상경제)


3. ‘19세기 콜레라 창궐로 상하수도 인프라와 공중보건 체계가 조성됐고, 1929년 대공황으로 박리다매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 코로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 한국경제 '코로나 이후 세상‘ 웹세미나.(한경)


4. 교과서 속 전래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 일본 전래설은 오류. 한국민속학회, 교육부에 연구결과 제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쎄쎄쎄’,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구절 등은 일본 전래 확인.(문화)


5. 옷 구매, 당신은 어떤 유형? → ‘비싸도 제대로 된 옷 한 벌 산다’ 51.8% > ‘싼 제품 여러개 구매’ 48.2%... 거의 반반. 오픈서베이 의류구입 인식조사.(문화)


6. 아파트 35층 제한 여론 → 설문 ‘공동주택 최고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편입니까? 반대하는 편입니까?’에 ‘찬성하는 편’이 69.0%로 ‘반대하는 편’(15.3%) 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시의회 조사.(헤럴드경제)


7. 재난지원금으로 ‘성형외과’? → 사용 가능. 일부 성형외과, 피부과 광고, 예약도 늘어. 병원규모, 매출과 관계없이 급여, 비급여 항목 모두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중앙)


8. 사람들은 왜 정은경(질병관리본부장)ㆍ김강립(복지부 차관)의 말만 들어도 안심을 할까 → 수수한 외모, 평범한 말투. 색다르거나 뛰어나지 보이지 않아 더 신뢰... 기본에 충실, 침착하고 안정된 말투, 진정성 등이 뒷받침.(한국, 강원국 작가ㆍ전 대통령 연설비서관) 


9. 日 28세 스모선수 코로나 사망 → 보건소는 전화 불통, 고열에도 받아주는 병원 없어 헤메. 20대 환자 첫 사망. ‘나라가 죽였다’ 일본 여론 들끓어.(동아)


10. ‘나주배’ → 전국 생산량 20% 차지. 1945년 세종실록에 첫 진상품 공물 기록. 근대적 재배는 1910년대 일본인 들어오면서 시작. 한때 생장촉진제 쓰면서 유통과정서 쉽게 물러지고 인식 나빠져 고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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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4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21 국회 문을  177석의 '거대여당' 탄생했습니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당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지도부는 합당  이해찬 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기왕에 하는  열린민주당 3명도 합쳐서 180 하지 그러냐... 눈치 보여?

 

2.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방식을 꼼수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던 미통당이 기부 행렬에 동참할지가 관심입니다. 미통당은  국민 지급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미에서 기부가 아니라 거부하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의원뿐 아니라 당직자와 보좌진까지 몽땅 거부하는 걸로~ 두고 보게쓰~

 

3. 미통당과 미한당의 합당이 지연되면서 독자노선으로 가는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여대야소 정국에서 교섭단체 구성의 득실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독자 세력화를 합리화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독자 노선 좋아하시네... 그렇게 혼자  걸으라고 개무시해버려~

 

4. '포도(포용과 도전) 모임'이라 불리는 미통당 일부 의원 모임이 오는 19 1 2 일정으로 부산에서 골프·관광 여행을 추진 중인 것이 논란이 되자 모임  의원이 "행사는 취소할 "이라고 해명하는  수습에 나섰습니다.

포도알처럼 떨어진 나경원 위로의 시간이었나? 댁들이 그렇지 ~

 

5. 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의연 후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는 정기 후원을 하거나 기존 정기 후원금액을 올린 인증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발 역사적 사실을 덮으려는 치졸한  그만해라. 국민이 바본  아니~

 

6. 민경욱 의원이 투개표를 조작했다며 '삼립빵 상자' 'QR코드 개인정보 수록' 등을 빼박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없다" 민경욱  증거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사람 외모 가지고 뭐라 하면  된다던데... 생김새부터  재수야~

 

7.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가 참사 인지시각을 속였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는 세월호 참사를 당일 뉴스 보도를 보고 인지했다고 밝혀왔지만,  전에 미리 발생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그게 사실이었다 하더라도 언론을 통해 인지했다?’ 정말 기도  찬다...

 

8. 신도 명단 파악을 통해 확인됐던 신천지 관련 시설 상당수가 폐쇄에서 해제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신천지 교단이 다시 음지로 숨어 들어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이단은 종교의 자유에서 배제해야...

 

9. 경찰이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자택 경비부대를 철수했습니다. 경찰은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2023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철수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에게 맞아 죽을까 걱정인 모양인데... 국민은 전두환이랑 달라~

 

10. 지난해 일본이  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시작된 한일 무역분쟁이 다시 갈림길에 섰습니다. 정부가 일본 쪽에 “3 품목과 화이트리스트 해결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입장을 5 말까지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압박했습니다.

국민들은  사고  먹고  가고... 끝까지 불매 운동합니다~

 

11.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아파트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인 선택을  경비원에게 폭행·폭언을  것으로 지목된 가해 입주민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반면 가해 입주민은 기다리면 진실이 밝혀질 이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으로 감빵 가는  아니고?

 

12. 앞으로 본인 인증이나 대화저장, 신고 기능이 없는 랜덤채팅앱은 청소년 사용이 금지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불특정 이용자  온라인 대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랜덤채팅앱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 고시()’ 행정예고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보다는 지금 곁에 친구에게 충실하는  훨씬 남는 장사란다~

 

13. 집단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준영 일당 2 재판부가 진지한 반성과 피해자와 합의 등의 이유로 형량을 대폭 깎았습니다. 특히, 합의에 실패한 정준영은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데도 진지한 반성 한다며 감형했습니다.

혐의를 부인하는데 반성을 한다고?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  했다네?

 

14. 2020 1 태풍 '봉퐁' 생성됐습니다. 저위도에서 발생한 봉퐁은 기상청 예상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영향 없이 일본열도 남쪽 해상을 지나며 약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 의미합니다.

기왕에 오는 태풍이면 지겨운 코로나19  데리고 가시길... 프리즈~

 

민경욱 입수 투표용지 구리서 분실, 의정부지검서 수사.

민경욱, 투표용지 입수 경로 제보자 보호 위해 '함구'.

학원강사 무직 거짓말에 중고생 집단감염. 인천시, 고발.

서울 지하철, 출퇴근  혼잡시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가족과 이웃 위험에 빠뜨린 역학조사 거짓말 "엄중 처벌". 

아사히 "아베, 코로나 극복 위해 수출규제 즉각 철회해야".

보수 시민단체, 기부금 횡령 의혹으로 정의연 검찰 고발.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

 

오늘도 분주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움직이는 당신.

그래서 앞으로 앞으로  발짝씩 전진하는  주저함이 없는 당신.

여러분으로 인해 세상은 바뀌고 진보한다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여서 영광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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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13(현지시간) 파월, 경제 우려 발언 및 美/中 갈등 심화 등에 큰 폭 하락… 다우 -516.81(-2.17%) 23,247.97, 나스닥 -139.38(-1.55%) 8,863.17, S&P500 2,820.00(-1.75%), 필라델피아반도체 1,691.57(-1.95%)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도 경제 침체 우려 등에 하락… WTI -0.49(-1.90%) 25.29, 브렌트유 -0.79(-2.64%) 29.19
● 국제 금($,온스), 파월 경제 우려 발언 등에 상승... Gold +9.60(+0.56%) 1,716.40
● 달러 index, 파월, 경제 위험 경고에도 마이너스 금리 배제 발언 등에 하락... -0.23(-0.23%) 100.00
● 역외환율(원/달러), +1.68(+0.14%) 1,227.55
● 유럽증시, 영국(-1.51%), 독일(-2.56%), 프랑스(-2.85%)
● 美 4월 생산자물가 1.3%↓…사상 최대 하락
● 트럼프 "100개의 무역합의도 중국발 전염병 탓 무고한 죽음 못 메워"
● 파월 "경제 상당한 하방 위험…마이너스 금리 고려 안 해"
● 美안보당국 "중국이 美 코로나 백신 연구 해킹 시도"
● 美 대표적 공적연금 TSP, 중국 투자 중단 결정
● 中 "트럼프의 퇴직연금 중국 주식투자 금지 지시, 경제법 위배"
● 글로벌타임스 "中, 코로나19 책임 추궁 미국 주·의원 등에 보복조치 추진"
● 피치 "코로나19에 기업·금융기관 등급 하향 조정 급증"
● CNBC "대량 해고에도 기업 실적 전망 악화…PER 18년래 최고"
● JP모건 "신흥국 금융주 팔아라"
● OPEC, 올해 세계 원유 수요 9.1% 감소 전망
● 사우디·러시아 "원유시장 안정 목표에 전념…수요회복 신호 만족"
● 독일 헌재 소장 "ECB 관련 판결 EU에 긍정적인 것…법치 강화"
● 文대통령, 시진핑과 3개월만 통화…"신속통로 협력 모범사례"

[기업/산업]
● 이재용·정의선, 1회 충전에 800㎞ 달리는 배터리로 '승부수'
● 현장경영·실리 중시하는 두 젊은 총수…차세대 먹거리 사업 찾으며 '의기투합'
● 전고체 배터리는…안전성 높고 부피 작아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 "자율주행차·차량용 전장부품…미래차분야 전방위 협력 가능성"
● 靑 "원격의료 긍정적으로 검토"…코로나 사태로 기류 변화
● 대한항공, 1조원 유상증자 확정…한진칼 3천억 참여
● 바이오니아, 장비도 국산화…JW는 패혈증·췌장암 키트 도전
● 성장률 1%P 떨어지면 신생기업 8000개 증발
● "소부장 특화단지 연내 1~2곳 지정…화관법·화평법 규제특례 적용" 
● 은행권 1분기 순이자마진 최저…순이익 전년대비 2% 증가 그쳐
● 기업들 현금 확보 총력…3월에만 30.4조↑
● SK에너지, 장충체육관 크기 원유탱크 드론으로 검사 
● 소니TV의 몰락…북미 점유율 1% '충격' 
● HMM '디지털전환' 추진…카카오엔터와 MOU 체결
● 현대글로비스, 中칭다오 물류센터 운영사업자로
● SKT,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첫 상용화나서
● 규제 풀자…만도 자율주행 순찰로봇 떴다
● '뉴 삼성' 속도내는 이재용, 신사업 M&A·대형투자 발로 뛰며 직접 챙긴다 
● 흙 무너짐 막는 '철벽 기술'…포스코·롯데·SK건설 공동개발
● LG화학, 인도에 현장지원단 파견 
● '하이에어'의 도전…"비행기 2대 추가 도입"
● 홈앤쇼핑 대표 2파전…금융인 vs 홍보전문가 
● 양념 갈빗살·미니 돈가스…우리 입맛 맞춘 대체육 내놔
● 실적 선방한 구현모號…무선·IPTV가 효자
● '집콕 특수' 못누린 넥슨·넷마블, 글로벌 시장서 부진 만회 노린다
● 씨젠 1분기 영업익 397억…작년 실적 넘었다
● '코로나 수혜' 에스티팜, 다국적사와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
● 사각턱 개선 '리즈톡스' 임상 2상 
● 파미셀, 1분기 매출 16% 늘어 95억 
● 신세계는 고전하는데…이마트 분기 최대매출
● 국산맥주 판매 3년만에 수입맥주 넘었다
● 기약없는 여행티켓 10만장 팔려…티몬 단독 '경기도 착한여행' 
● 백화점 샤넬 매장에 몰린 인파…'가격 인상전 사자' 3시간 대기
● 日서 두 달 만에 돌아온 신동빈, 실적 악화 계열사 직접 챙긴다
● '새벽배송' 오아시스의 질주…온라인 월매출 100억 돌파
● '올리브영' 같은 정육점 앵거스박, 프리미엄 美소고기 대박
● '김밥이 아니라 金밥?'…비싸도 잘 팔린다
● 우량주→원유→우량주…'카멜레온 개미들'
● 셀트리온제약·더존비즈온 MSCI지수 편입 
● 삼성-현대차 손잡자…2차전지株 '상승 랠리'
● 외국인, 종목투자 확대…기관은 원유선물에 '베팅' 
● "나도 언택트株"…에스원, 연일 상승
● "1조 원유ETF 월물교체, 상폐 피하기 위한 조치"
● 한투 김남구 '12년 헤지펀드 뚝심' 빛 본다
● '바이오 개미'가 끌어올린 에이치엘비…신주 발행價의 30% 웃돌며 고공행진
● 몸값 1조원 EMC 인수전 '후끈'…코로나 여파 속 30곳서 타진 
● 코로나에 '집콕' 늘자…게임株 씽씽
● 부산 랜드마크 '국제빌딩' 리츠로…KB부동산신탁, 18일부터 청약
● 주식 팔아 '곱버스' 탄 투자자들 "하락장 언제쯤…"
● 韓·日 갈등 재점화 조짐에 모나미 강세

[경제/증시/부동산]
● 4월 취업자 48만명 감소…21년 만에 '최악'
● 코로나에 '알바' 직격탄…청년취업자 11년만에 최대폭 감소
● 취약계층부터 무너뜨린 '잔인한 코로나'
● 정부, 일자리 55만개 신속 공급한다지만…
● 외국인 매수에…국고채 금리 일제히 사상최저
● '3기 최대 신도시' 남양주 왕숙에 9호선 연장…강남 접근 쉬워진다
● "분양권전매 막차타자"…통장 5만개 몰렸다
● 한남3 시공사 선정 재개…7조원 수주전 승자는 누구
● 'IT 기업들'이 새 집 찾자…판교가 들썩인다
● 김현미 장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해야"
● 용산 경매도 '후끈'…낙찰가율 162%
● 들썩거리는 '용산', 오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시진핑 "연내 訪韓 의지 안 변해"…韓中정상 83일만에 통화
● "환경 투자해 경기 살린다"…'그린 뉴딜' 카드 꺼내든 文
● 文 '그린뉴딜' 4개부처 합동보고 받는다
● 인천 학원가 덮친 이태원發 감염…학부모들 '패닉'
● '숨은 클러버들' 찾아낸 통신사…"정부 요청 때만 접속기록 제공"
● 학원강사·교사·학생 줄줄이 확진…내주 등굣길 '불안불안'
● 서울지역 초등학생 가정학습 기간 확대…최장 34일까지 허용
● 클럽이어 종로 소주방·단란주점서도 줄줄이 확진
● 與 "언택트산업 규제 8월 말까지 혁파해야"
● 여야, '특허침해 배상확대 법안' 폐기 위기
● 전국민 고용보험 확대시기 의견 팽팽…"단계적 추진" 34% "전면 도입" 29%

[국제/해외]
● 코로나·무역갈등 '2차파동' 오나…잠잠하던 美 공포지수 20% 급등
● '코로나 中책임' 입법 나선 美상원
● 아람코 1분기 순익 급감에도 23조원 '통큰' 배당
● 음식배달 짭짤하네…우버, 그럽허브 인수 추진
● 크렘린도 뚫렸다…푸틴 대변인 코로나 감염
● 파우치 '美경제 조기정상화' 경고…"섣부른 활동 재개 고통·죽음 초래"
● 美 반도체 자급 추진 vs 中 '반도체 굴기' 가속
● 中 반대에도…美, 대만의 WHO 가입법 통과시켜
● 트위터 "원한다면 언제든지 재택근무 하세요"
● 인도, 경기부양에 GDP 10% 쓴다

2020년 05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8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4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13일 단독 면담을 하고 차세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함

- 재계 1, 2위 그룹을 이끄는 두 사람이 사업 목적으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부가 신성장 산업으로 정한 미래차 분야에서 재계 ‘빅2’가 손을 잡은 것 자체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56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47만6000명 줄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폭임

지난 2월 49만2000명 늘었던 취업자는 3월 19만5000명 감소로 돌아섰고 4월엔 감소폭이 더 커졌으며, 구직단념자 등 비경제활동인구는 83만 명 증가함

 

 

<< 금융/부동산 >>

1. 이달 개시할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지원 문턱이 높아져 ‘그림의 떡’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최근 “기금 지원을 받는 대기업에 하청업체 근로자 고용 유지 의무까지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2. 대한항공이 유상증자 1조원과 정부 지원 1조2000억원 등을 포함한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 확충에 나섬

- 조(兆) 단위의 유상증자는 1962년 대한항공 설립 이후 처음이며, 정부가 지난달 1조2000억원의 대규모 금융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에 상응하는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3. 지난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국내 증시 상승에 배팅했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서는 종목 투자로 돌아섬

- 파생상품이나 2배 인버스 ETF 등 위험도(리스크) 높은 투자를 했던 개인은 우량 종목으로 대피했고, 기관은 원유 선물 ETF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최대 퇴직연금(운용자산 5500억달러)인 공무원연금(TSP)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제동을 걸기 위해 11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공무원연금의 중국 주식 투자 계획에 반대하는 서한을 노동부에 보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며 미·중 무역합의 파기 가능성을 거론한 데 이어 금융시장에서도 ‘중국 때리기’에 나선 것임

 

2.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13일 “마이너스 금리는 고려하고 있는 정책이 아니다”고 밝힘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까지 가세한 월가 일부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주장에 쐐기를 박은 것으로, 파월 의장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더 느릴 수 있다”며 금융시장 일부의 섣부른 ‘V자형’ 경기 회복 기대를 경계함

 

3. 세계 최대 차량공유 업체인 우버가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시장점유율 31%) 인수에 나섬

- 우버는 2014년 자회사인 우버이츠를 설립해 음식 배달시장에 뛰어들었고 시장점유율 3위(21%)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미 배달업계 2, 3위 간 합병 사례가 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우버의 본업인 차량공유 사업이 직격탄을 맞자 그럽허브 인수를 통해 부업인 음식 배달업을 키우겠다는 복안이며, 이번 인수로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거대 업체가 탄생한 뒤 관련 시장 지형을 뒤흔들 것이란 전망이 나옴

 

​4.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2일(현지시간) TV 연설을 통해 20조루피(약 326조원)에 달하는 경제 지원책을 발표함

- 기존에 내놨던 5조5000억루피 규모 지원책을 포함한 액수이며, 전체 부양책 규모는 인도의 작년 GDP(세계은행 기준 2조7263억달러·약 3343조원)의 10%에 육박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풋옵션 매수나 주가지수선물 매도 등으로 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이 나는 금융상품으로, 상승장에서는 손실이 발생함. 즉, 지수 가격이 상승해야 수익을 얻는 구조인 상장지수펀드(ETF)와 반대로 지수 가격이 하락해야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청개구리 펀드'라고도 부름.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신흥국에서 자금이 유출돼 아시아 증시가 불안해지자 마이너스 베팅(역방향 베팅)을 하는 투자자가 증가했고, 이후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수익을 내고 있지만 주가지수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 큰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한 투자 기법으로 분류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5월 13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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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3일 수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한국어만으로 공부하고도 노벨상 타는 시대를 만들어 보자 →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일본 교토산업대 마스카와 도시히데 (1940~) 교수는 70평생 유학도 여권도 없었다. 일본어밖에 할 줄 몰랐다.

이는 일본어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학문적 성취가 가능했음을 뜻한다. ‘번역 왕국’ 일본이기에 가능했다. (서울, 외부 칼럼)


2. ‘비욘드 미트’ → 미국의 대표적 ‘식물성 고기’ 브랜드. 미 육류업계는 식물성 인조고기를 견제하기 위해 ‘고기’(meat)라는 표현을 못 쓰도록하는 법안을 시도한 바 있다. (헤럴드경제)


3. 재난지원금 ‘실수 기부’? → 한 화면에 전액기부 체크 같이 있어 무심코 체크하다보면 전액기부... 은행들 당일 밤 11시 30분까지 취소 허용. 오늘부터 팝업창으로 재확인 보완.(국민)


4. ‘가족기업’(family owned business) → 대체로 오너 일가의 지분이 20% 넘는 기업을 말한다. 중견기업 이상을 기준으로 프랑스와 독일은 40%, 기타 유럽은 35%, ‘포천’ 500대 기업의 약 37%, S&P 500 기업 중 약 35%가 가족기업 이다.(문화)


5. 의료용품의 해외 의존도가 일본의 코로나 방역 약점? → 일본에 공급되는 인공호흡기의 90% 이상이 유럽·미국에서, 의료용 마스크는 70∼80%가 중국에서 수입된다고. (문화)


6. 서울시,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 접속자 1만명 명단 확보 → 30분 이상 머문 사람 대상. 익명검사 허용, 검사 불응 벌금 카드 동시 사용에 11일 검사자 6544명으로 2배 늘어.(서울)


7. 미국인의 對중국 인식 → ‘부정적’ 66%. 2010년 36%에 비하면 10년 사이 부정인식 2배. 상호 선 넘는 표현에 감정 골 깊어져, 국제사회 신냉전시대 우려.(헤럴드경제)


8. 코로나19 치료제 나와도 ‘그림의 떡’ 우려 → 제약사들 폭리 관행. 치료제 후보 약물, 6달러짜리가 미국에선 1만 8000달러에 팔리기도. 제약사들 정부지원 받고도 개발비 핑계 약값 거품 관행.(경향)


9. 서울, 지하철서 마스크 의무화 → 13일부터 혼잡도 150% 넘어설 경우 마스크 미착용 승차 금지. 유럽은 봉쇄 완화... 사진은 11일 1단계 봉쇄 완화한 스페인 노천 카페 풍경. (한국)


10. 부산 앞바다 해상 택시, 버스 추진 → 부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그동안 3.7km 이내로 제한하던 규제 지난해 풀려. 서울 한강 수상 택시는 적자 운영 중.(중앙)

*한강 수상택시 출퇴근 시간 잠실-여의도 5000원, 40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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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3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황금연휴 때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이 혼잡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서울시는 승차 정원보다 탑승객이 50% 이상 많을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어제 낮 12시 기준, 10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기존 클럽과 멀리 떨어진 다른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첫 번째 환자와의 관련성이 밝혀지지 않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클럽 방문자 가운데 3천 백여 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 가운데 경찰은 대규모 신속대응팀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는 클럽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한 만 9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에는 성소수자의 신상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단체들은 이런 혐오가 방역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지금은 빨리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습니다.

■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전북지역의 30대 공중보건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시기에 이태원을 찾은 전북도민이 2백7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됩니다.

■ 방역 당국은 접촉자의 90% 이상을 추적해 찾아내면 추가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며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방문자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인권 침해 예방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자신의 뜻과 달리 실수로 기부를 신청했다는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당일밤 11시 반까지 취소할 수 있고, 다음날이면 행정안전부 자료로 넘어가 취소가 불가능합니다.

■ 정부가 이런 실수로 기부금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일었던 '긴급재난지원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전액 기부를 선택하면 팝업창을 띄워 재차 확인하고, 기부 취소도 기한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을 세대주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우리 경제가 갈수록 더 위축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업부터 시작된 충격이 제조업으로 확산하고 일자리도 크게 줄고 있다며 이전보다 경고의 수위를 더 높였습니다.

■ 입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번 주 소환조사를 예고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가수 태진아 씨가 '경비원 갑질' 의혹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인물이 자신의 매니저라는 소문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른 가수들과 달리 매니저 없이 활동해 왔다는 태진아 씨는 "일정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라고 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한 이른바 'n번 방'을 처음 만든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n번 방 다른 유료 회원과 성 착취물 소지자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한 김병지 씨가 자신의 아들에 대해 코로나19 확진 의혹을 제기한 맘카페 회원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 글에 대한 피해와 책임은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코로나19로 줄였던 야외활동 나가시는 분들이 꽤 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캠핑 같은 야외 취미활동도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하거나 혼자 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용품도 여기에 특화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고꾸라지고 있는 세계 경제의 회복 시나리오는 가파른 원상복귀 V자형도, 느린 회복의 U자형도 아닌, 반등 곡선의 꼬리가 완만하게 상승하는 '나이키 로고' 형태의 회복세를 띨 것이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합니다. 

■ 삼성이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른다고 합니다. 시험 문제를 겹치지 않게 출제하고,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감독관이 응시생을 실시간으로 감독하는 등 온라인 부정행위 방지책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 코로나 사태가 오래가면서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 현금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당장 운전 자금이 없어 헐떡이는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빌릴 수 있을 때 최대한 현금을 쌓아두려는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은행으로 달려간 결과, 지난달에 기업 대출이 28조 원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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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3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은 21 국회 전반기 자당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오는 25 경선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최다선인 6선의 박병석 의원과 5선의 김진표 의원의 양자 대결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다선이 의장을 하는 관례에 따라... 절대 나의 사심이 작용한  아님~

 

2. 미통당이  원내 지도부를 꾸리자마자 자강론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원내대표를 배출해 당의 최대 주류 세력임이 확인된 영남권을 중심으로 반드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필요는 없다 목소리가 확산 중입니다.

자강론인지 자학론인지 봐야 알지~ 근데 영남권 없으면 어쩔뻔했누~

 

3. 백승주 미한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김태년 원내대표를 향해 '정신 감정' 운운하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원내대표가 미한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해도 미통합과의 합의만으로 의사 일정을 추진하겠다는 말에 대한 반발로 보입니다.

 정도 막말이야 미통당 출신이면 다들 하는  아뇨? 별일도 아니구만...

 

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21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법사위가 법안 심사에 '정치적 고려' 끼워 넣으면서 법사위가 법안 통과의 발목을 잡는 게이트키퍼가 됐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법사위와 예결위는 절대 미통당 주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말야... 어쩔겨?

 

5. 지난주 여야가 과거사법 처리를 약속하면서 형제복지원 사건의 피해자가 고공 농성을 풀고 내려왔습니다. 하지만, 불과 닷새 만에 미통당이 수정안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20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단 우려가 나옵니다.

별로 놀랍지도 않고 짜증도  나요... 21 국회 정말 잘하자~

 

6. 윤미향 당선인이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외교부와 소통하고 사전 합의 내용을 알았다는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당선인은 명절  선물 주고  것이 협의냐. 지금 발언하는 당국자들은 위안부 합의의 주역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굴욕적인 한일위안부 합의를 덮으려는 비열하고 추잡한 언론플레이~

 

7. 9 보수단체가 연대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바른교육권실천행동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수요집회에서 아이들에게 위안부의 삶을 '성노예' 세뇌시키는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는 혐의입니다.

아주 대놓고 친일하는 댁들이 국민을 이간질하고 학대한다는  알아야지~

 

8. 야권 일각에서 사전투표 개표조작을 주장하는 가운데 법원이 박순자 의원의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증거보전 신청은 선거무효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하기  증거 확보를 위한 법적 절차입니다.

요즘 미통당 낙선자들 재미 붙인 모양인데... 죽었나 깨나도  변해~

 

9. 민경욱 의원이 개표조작의 증거라며 제시했던 비례대표 투표용지 6장이 경기 구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분실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분실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보고 빼도 박도  한다고 하는 빼박이라고 하는 거란다~

 

10. 코로나19 사태 와중에서 대구시장 측근인 공무원이 기업인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힌 해당 공무원의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도의적 책임을 지고 시장이 그만 뒀다고... 하긴 그런 인물이 아니지~

 

11.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대인접촉 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업소 출입자는 수억 원을 물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자체는 행정명령을 어기면 벌금을 물리거나 형사상 소송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구가 망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놀아야만 했냐~~

 

12. 미국의 일부 죄수들이 조기 석방을 노리고 코로나19 고의로 퍼트리는 행동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 50명의 재소자는 교도소  휴식 공간에서 같은 컵으로 물을 마시고 마스크 하나를 서로 돌려 쓰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밀폐된 클럽에서 마스크도 없이 밀착해서 춤추는 거랑 뭐가 달라... 에휴~

 

13. 긴급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대기업 유통업체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없고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원금 취지가 코로나19 어려워진 지역  소비 진작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서로에게  필요하고 소중한 돈인데 허투루 쓰는 일이 없도록~

 

14. 경찰이 입주민의 폭행과 갑질에 극단적 선택을  아파트 경비원 사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숨진 아파트 경비원의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강제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아직도 자기가  잘못했는지 모르고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 ?

 

김두관, 윤미향 공격은 "친일 반인권 반평화 세력의 공세".

박원순 "클럽 근처 기지국 접속 1만여  확보 문자 발송".

열민당  대표에 최강욱 정치·검찰·언론 개혁 성과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 유지 전망 '안정적'.

긴급재난지원금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있게 됐다.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구속, 신상 공개 여부  결정.

 

길을 찾고 찾아도 없으면 만들면 된다.

- 정주영 회장 -

 

정주영 회장에게 편법과 불법을 오가는 정치권에 대한 로비가 없었다면 지금의  말은 두고두고 후세에 명언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반면, 우리에게 없는 길을 만든다는 것은 고되고 힘든 선배가 걸었던 길을 내가 걷고 내가 걸었던 길을 후배가 거닐면서 만들어지는 길이 아닐까요? 당신이 걸었던  길을 그래서 오늘도 뚜벅뚜벅 걷습니다.

함께 걸어줄 당신이 있어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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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외

 

1. 네이버, 올 1분기만 6조원 결제... 역대 최대
올 1분기 네이버에서 결제된 금액이 역대 최고인 6조원에 다다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결제금액이 3조5000억원을 기록, e커머스 업계 3위를 차지했다.
 
 
2. 틱톡, AR 광고 시장 뛰어든다
12일 디지데이 보도에 따르면 틱톡은 신규 AR 광고 플랫폼 'AR 브랜드 이펙트(가칭)'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R 브랜드 이펙트'는 광고주가 AR 광고 영상을 올리면 틱톡 사용자들이 여기에 자신만의 시각 효과를 추가할 수 있는 형태다.
 
 
3. 국내 스타트업들이 본 코로나 이후, 부정보다 긍정이 많아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이후 스타트업 환경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긍정적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응답이 42.5%로 부정적(32.3%) 답변보다 높았다. 또 이후 유망 산업분야는 1순위로 의료 분야가 꼽혔다.
 
 
4. 잼페이스, Z세대 뷰티 보고서 발표
잼페이스는 Z세대 사용자가 4개월 동안 검색한 233만1181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뷰티 브랜드, 화장품, 크리에이터 등 뷰티와 관련된 Z세대의 관심사와 소비성향을 예측할 수 있는 4가지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5. 홈쇼핑 이용자, 코로나19 끝나도 온라인서 계속 구매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이용자 1천277명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에서 계속 구매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6. 11번가, 2020년 5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2020년 4월 2일부터 2020년 5월 3일까지의 국내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11번가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7. 트위터, '논란 소지' 트윗에 라벨 붙인다
트위터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트윗에 이런 사실을 알려주는 라벨을 달기로 했다. 라벨을 붙일지 여부는 트위터의 내부 신뢰·안전팀이 외부 파트너들과 협력해 결정한다.

2020년 5월 13일(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12(현지시간) 美/中 갈등 지속 및 조기 경제 재개 부작용 우려 등에 큰 폭 하락 … 다우 -457.21(-1.89%) 23,764.78, 나스닥 -189.79(-2.06%) 9,002.55, S&P500 2,870.12(-2.05%), 필라델피아반도체 1,725.24(-2.77%)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강화 움직임 지속 등에 급등… WTI +1.64(+6.79%) 25.78, 브렌트유 +0.35(+1.18%) 29.98
● 국제금($,온스), 美 연준 추가 부양책 기대감 등에 상승... Gold +8.80(+0.52%) 1,706.80
● 달러 index, 코로나19 사태 주시 속 하락... -0.23(-0.23%) 100.00
● 역외환율(원/달러), +0.10(+0.01%) 1,226.86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05%), 프랑스(-0.39%)
● 트럼프, 연준에 마이너스 금리 압박…"선물 받아들여야"
● 트럼프, 머스크 지지…"테슬라 프레몬트 공장 당장 열어야"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경제 회복 불규칙…조기 재개 혼란 야기"
● 세인트 연은 총재 "마이너스 금리 좋은 옵션 아냐…추가 QE가 최선"
● 코로나19에 美 4월 재정적자 7천379억 달러로 급증
● 4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8%↓…금융위기 후 최대폭 하락
● 美 4월 소기업 낙관지수 90.9…7년래 최저
● 美 파우치 소장 "섣부른 경제 재개, 불필요한 죽음과 고통 초래"
● 美 공화 상원의원, 코로나19 中 책임 조사·제재 법안 추진
● 美 정부, 연금펀드 중국 주식 투자 금지 절차 돌입
● WHO "코로나19 치료제 연대 실험, 긍정적 자료 나와"
● 연준 회사채 ETF 매입 개시…전문가 "최종 매수자로 채권시장 지지"
● 인베스코 "회복과 위축 오가…팬데믹 최상 시나리오 하반기 회복"
● 우버,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 인수 제안…주가 급등
● 버거킹 모회사, 미 전역 레스토랑 다시 연다
● OPEC+, 6월 이후에도 하루 970만 배럴 감산 유지 원해
● BOE 부총재,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 시사
● 中외교부 "1단계 무역합의, 전 세계에 유익"
● 무디스, 韓 신용등급 'Aa2' 유지…"코로나 경제 피해 다른 나라보다 크지 않다"
● 文대통령 "과거 머무르면 낙오…3차 추경 바로 추진"

[기업/산업]
● 민주당, 한국만 꽉 막혔던 대기업 벤처 투자 푼다 
● 빚내서 버틴다…기업대출 증가 역대최대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美 판매
● 슈퍼컴 8억년 걸리는 문제 1초에 해결…'양자컴' 시대 온다
● 양자컴퓨터가 필요한 이유, '경우의 수' 무한대…신약 개발에 유용
● "양자컴 독식 시대 온다"…구글·MS·삼성 사활 건 개발 경쟁
● 수만명 응시하는 '삼성고시' 온라인으로 본다
● 광고없는 '유튜브뮤직'…멜론 독주 깨질까
● 대한상의도 '규제 샌드박스' 접수…세계 첫 민간 주도 지원창구 문 열어 
● '코로나 리스크' 관리나선 은행…서민 전세대출부터 옥죈다
● 2차 소상공인 지원분 18일부터 10조 푼다
● 'K키트' 위상 높였지만…로슈가 시약 안주면 무용지물
● "누구도 예측 못한 K진단키트 열풍…현장진단 등 틈새시장 공략 기회로"
● 헬스케어산업 진단시장 더 커진다…2015년 18%→2025년 27% 
● 고용유지 기업에 기술개발·수출 인센티브
● 정부, 민간 해외 자원개발 다시 지원한다
● 성동조선해양, 2년여 만에 회생절차 종결
● 기간산업기금 지원 대상에 항공·해운 2개 업종만 명시
● 롯데케미칼 첫 동반성장보고서
● 美 해저케이블 교체 사업…LS전선, 660억 수주
● 그룹 물량 통합…포스코 물류법인 'GSP' 닻 올린다
● 현대홈쇼핑, 中서 '4년 묵은' 손해배상금 131억 받아냈다
● 인천공항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 AK홀딩스 사령탑에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
● 이재용 현장경영 재개…삼성SDI 찾아 '미래 먹거리' 점검
● 하이닉스·KAIST 손잡고 AI로 반도체 난제 해결 
● 김동관의 태양광 빛났다…영업익 2배 '쑥'
● 데이터센터 사업에 족쇄 채우려는 정부…국내 기업만 '냉가슴'
● 애플, 목에서 떼면 음악 꺼지는 헤드폰 만든다
● '집콕 수혜' 엔씨, 리니지2M으로 매출 신기록 
● KT·현대건설기계, 5G 무인지게차 '시동'
● 유료방송 가입자 절반이 IPTV…KT 점유율 21.9%로 1위
● 롯데百도 리뉴얼…영등포상권이 핫해진다
● 20조원 교복시장 잡아라…형지엘리트 中사업 재시동 
● 신세계인터 '자주' 애슬레저 시장 진출
● 서울바이오시스, 유해균 살균기술 적용된 제품 하이얼에 공급
● 면역항암제 급여확대 좌초…'메디컬푸어' 환자 늘어날라
● "코로나에도 가격 안 낮춰…럭셔리 호텔 수요 더 커질 것" 
● 간편 집밥 '밀키트'…2년새 25배 성장
● 상장사 실적 덮친 C쇼크…순익전망 30兆 증발
● 용감한 개미들, 버핏도 손절한 美항공주 샀다
● 건설 불황에도 '깜짝 실적'…가구株의 재발견
● 한화솔루션, 1분기 영업이익 61% 급증 
● 시총 45조 육박한 '셀트리온 3형제' 
● 아웃백 누가 품을까…이달 말 예비입찰
● '믿을맨' IT株의 배신…헬스케어·금융株는 '쑥'
● M&A펀드 4조 신규장전…코로나發 급매물 노린다
● '코로나 수혜' 기대했는데…고정비에 발목 잡힌 기업들
● 신용등급 주저앉은 선진, 주가 '훨훨' 나는 까닭은?
● 닭가슴살 잘 팔리네…푸드나무 '쑥쑥' 
● 대표 구속된 신라젠…상장폐지 기로에
● 금감원,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의혹…KB증권 현장조사
● 코로나 쇼크서 벗어나는 '우버'

[경제/증시/부동산]
● KIEP "올해 세계경제 2.6% 역성장"
● 한은, 금중대 한도 5조원 추가 공급…코로나 피해업체 지원
● 기는 코스피, 뛰는 코스닥
● "최근 가파른 반등장, 거품 아니다…내년 기업 실적 개선 미리 반영"
● "신흥국 증시 9월 이전 다시 투매 나올 수도"

[정치/사회/국내 기타]
● 이태원 안 간 20代, 홍대 술집서 감염…전파경로 '깜깜'
● 高3 학생도 이태원 클럽 다녀가…코로나 '무차별 확산' 공포
● 대학들 대면수업 줄포기…"1학기 온라인 강의" 75%
● 정부 "공기업 정원 늘릴땐 승인 받아라"
● 공공기관에 두번의 '면죄부'…재무상태 악화 불렀다
● '포스트 코로나' 4大 대책…입법까진 먼 길
● 환경부, 화학물질 인허가 패스트트랙 상시화 방안 검토
● "상임위원장 표결할 수도"…김태년, 원구성 협상 '강공'
● 여야, 다음주 본회의 '가닥'
● 민주당 중앙위, 시민당 합당 최종 결정
● 21대국회 첫 수장은 누구…최다선 박병석vs최고령 김진표
● 선관위 "구리서 투표용지 유출…민경욱은 입수 경위 밝혀라"
● 국세청 "시민단체 1만곳, 기부금 사용처 전수조사"
● 정의연 "회계처리 문제 없어…외부 회계감사 왜 받아야 하나"
● 美국무부 "韓 마스크 200만장 감사"
● 정부 "수출규제 해제, 이달말까지 日이 답하라"
● 미세먼지 4년전比 20%↓…코로나·계절관리제 영향
● 부울경 정치권,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국제/해외]
● 아람코, 유가 폭락 직격탄…1분기 순이익 25% 급감
● 사우디 추가 감산 선언에도…"정상화 멀었다" 유가 無반응
● 美 "中, 코로나 피해 배상하라"…수조달러 배상청구서 초읽기
● 머스크 마이웨이…공장 재가동 강행
● 트럼프 또 중국계 기자에 막말…"추접한 질문…中에 물어라"
● 재정 위기 신흥국…'회사채 부도' 공포에 떤다
● 바짝 엎드린 中…"美제품 79개 1년 무관세"
● 도요타도 '코로나 쇼크'…"올 영업익 80% 줄어들것"
● '핫스폿' 뉴욕주도 두달만에 봉쇄완화
● 전문가들 "코로나 이후 경제 스우시 형태로 느리게 회복"

2020년 5월 12일(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11(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09.33(-0.45%) 24,221.99, 나스닥 +71.02(+0.78%) 9,192.34, S&P500 2,930.32(+0.02%), 필라델피아반도체 1,774.31(-0.07%)
● 국제유가($,배럴), 사우디 추가 감산에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등에 하락… WTI -0.60(-2.43%) 24.14, 브렌트유 -1.34(-4.33%) 29.63
● 국제금($,온스), 경제 회복 기대감 및 달러 강세 등에 하락... Gold -15.90(-0.93%) 1,698.00
● 달러 index, 코로나19 봉쇄 완화 경계 속 상승... +0.49(+0.50%) 100.23
● 역외환율(원/달러), +6.26(+0.51%) 1,223.00
● 유럽증시, 영국(+0.06), 독일(-0.73%), 프랑스(-1.31%)
● 美 4월 고용추세지수 43.43…연속 폭락세
● 뉴욕 연은 "4월 소비자 전망 악화…실직 가능성 20.9%"
● 시카고 연은 총재 "하반기 성장세 복귀…마이너스 금리 예상 안해"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마이너스 금리 팬 아니야"
● 므누신 "경제 수치 더 좋아질 것…저금리 대규모 지출 편안"
● 골드만삭스 "향후 3개월간 미 증시 18% 내릴 것"
● 무디스 "미 행정부 추가 부양책 주저 실수"
● 트럼프, 미·중 무역합의 재협상 가능성에 "전혀 관심 없다" 단칼
● 나바로 "코로나 中 책임 물어야"…폼페이오 "정보 차단 국가서 나쁜 일"
● ING "BBB 등급 회사채 중 10% 정크로 강등될 것"
● 사우디 "6월부터 하루 생산량 100만배럴 더 줄이겠다"
● 美 영화관 AMC 주가 한때 50% 이상 폭등…아마존 인수 검토 소식
● JP모건 "유럽 투자등급 회사채 펀드 유출액 전액 회복"
● 테슬라 모델3, 中서 판매량 전월비 64% 급감
● 초·중·고 등교, 일주일씩 연기…고3 등교, 13일서 20일로
● 비 그친 뒤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대한항공, 13일 이사회 열어 최대 1조 유상증자 결정
● 두산그룹, 두산타워 7천억에 매각…우협에 마스턴투자운용 선정
● 4대 정유사 역대급 적자 충격…1분기 영업손실만 4.4조 달해
● 네이버, 유료멤버십 도입한다…쇼핑부터 웹툰까지 할인
● 개미들이 발굴한 '해즈브로株'…MS보다 5배 더 샀다
● 베트남·캄보디아도 'K간편결제'…"비대면 플랫폼 수출해달라" 쇄도
● '가장 보수적인 집단' 금융권의 혁신 3敵
● 韓금융 위상 높아졌는데, 왜 외국 금융사는 안올까
● K방역처럼 K경제 일으키려면…규제 확 풀어 기업인들 뛰게 해야
● 코로나에 떠는 기업들 다시 재택근무
● "모든 카톡대화 감시하란 말이냐?"…인터넷업계 n번방法 '멘붕'
● 車 -80%·유화 -75%…5월초 수출 반토막
● 정부 태양광 드라이브에…전문가들 '오리 출현' 경고
● 은행권 "공동 ATM 만들자"…수수료 줄이고 접근성 늘려
● 금융데이터 이제는 사고판다…11일 거래소 시범운영 시작
● 카카오페이 자산관리 서비스…한달 만에 이용자 200만명
● 비어만, 현대차 PBV개발 진두지휘한다
● GS칼텍스도 1조원 적자…정유사 '악소리' 
● "원격의료 허용·인증서 폐지…코로나 극복법안 조속 처리" 
● '잘하는 분야' 집중한 LG이노텍…기판소재 키워 코로나 와중에 흑자전환
● 마스크 이어 이번엔 진단키트…삼성전자 '기술과외 시즌2' 
● 현대車 전기차 30만대분…대유에이피, 핸들 수주
● 기아차, 차값 전액 할부…25%까지 대출도 가능
● SK, 항체신약 투자…혁신기술 선점 행보
● '디지털 뉴딜' 한다면서…또 규제 만드는 정부 
● 웹케시 1분기 영업익 20억 첫 돌파…'경리나라'가 효자
● SKT 'T맵' 볼보車에 달린다
● "코로나 치료제 개발하면 원가에 공급"
● 대원제약, 코로나 치료용 프로포폴 유럽 수출
● 광동제약,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
● '33년 패션 외길' 한섬…화장품 시장에 도전장 
● 신세계 5성급 호텔 '그랜드 조선' 연다
● "명품가격 오르기 전 싹쓸이"…백화점 몰려든 '샤테크族'
● BBQ, 맨해튼서 성공한 '그랩 앤 고' 국내 도입 
● 14조 재난지원금 풀리니…편의점株 웃는다
● 구리·銀값 들썩…원자재 ETF·ETN도 '기지개'
● "(주)LG, 역사적 저평가 매력"
● 원유·레버리지·곱버스 ETF ETN에 '기본예탁금' 도입
● 100만원 이하 투자자에 공모주 20% 우선 배정
● '덜 오른' 은행주 저가매수 기회?…"대출 부실 가능성 낮고 배당 매력"
● '고스톱·포커株' 규제 풀리자 뜀박질 
● 종근당·유한양행, 52주 신고가 '합창'
● 미래에셋-안방보험, 8월말 美서 첫 재판
● 메리츠금융, 자사주 621만주 소각
● LG그룹 "상반기 사업보고회 취소"…코로나 비상경영 '고삐'
● 효성캐피탈 매각 상반기 예비입찰…코로나 뚫을까 
● ETF도 '언택트 天下'…신고가 속출
● 한국판 뉴딜에…5G 부품주 '두근두근'
● 없어서 못파는 의료기기…메디아나 올해 주가 140%↑ 
● GKL, 코로나 여파속 깜짝실적 

[경제/증시/부동산]
● 5월 초 수출 반토막 '쇼크'
● '안전 자산' 대접받는 한국 채권…외국인 보유액 140조 사상최대
● 4월 韓주식 5조 판 외국인, 채권은 7조원어치 사들여
● 때아닌 인플레 걱정에…금·비트코인 '훨훨'
● '코로나 충당금' 美·유럽은 순익 2배 쌓는데…韓금융은 제자리
● 충당금 안쌓고 실적 선방한 금융사…지배구조 다지려는 노림수?
● "특수고용직·예술인 내년 고용보험 적용"

[정치/사회/국내 기타]
● 서울·경기 교육감 "1주일 연기 불가피" 요청에…교육부 "수용"
● "수시 준비할 시간 촉박한데"…또 꼬인 대입일정에 고3 멘붕
● 이태원 인기클럽 '메이드' 방문자도 확진…대량전파 우려
● '용인 66번'과 동선 다른 이태원 확진자 발생…정은경 "감염 고리 못찾아…이번 주가 고비"
● "클럽 방문자 '즉각 검사 명령'…불응하면 벌금 200만원 부과"
● 계속되는 黨·靑 엇박자…불만 쌓이는 巨與
● 김태년 "한국당 인정 못한다"…교섭단체 구성해도 상임위원장 배제 시사
● 문재인 정부 3년 여론조사 "보건·복지 가장 잘해…경제·일자리 주력해야"
● 美 국무부 "對北 유연한 접근…협상 제안 유효"
● 北 "신북방정책은 외세의존 악습"…文 남북협력 발언에 맹비난
● 북한 강원 평강서 규모 3.8 지진…올해 한반도 지진 중 최대
● 원포인트 사회적대화…한국노총, 참여키로
● 野 "윤미향·민주당이 책임져야"…與는 되레 "가짜뉴스 중지"
● 정세균 "종부세 무력화 안되지만 주택자 부분적 완화 가능"
● 슈퍼여당 첫 대표 송영길·홍영표·우원식 3파전…친문표심 어디로

[국제/해외]
● 日 도쿄 감염자수 누락으로 드러난 엉성한 집계…"10배 넘을지도 몰라"
● 먼저 문 연 獨·中 '2차 유행' 조짐에…봉쇄 푸는 美·유럽 긴장
● 인민은행 '양적완화 안한다' 문구 삭제…中 '쩐의 전쟁' 시동
● 中 4월 위안화 신규대출 1.7조위안…전월치 2.85조위안
● 코로나 덮친 백악관 "출근하기가 두렵다"
●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8만명 넘어…전세계 인명피해의 28%
● 러시아 코로나19 감염자 22만명 넘어…"세계 4위 규모"
● 경제 열려도 공장 '영구폐쇄'…美 제조업 기반 흔들린다
● 중국 車판매, 2년 만에 늘었다

2020년 05월 12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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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2일 화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뒤늦은 5월 ‘미세먼지’ → 이번 겨울 잠잠했던 미세먼지... 수도권 등 서쪽지역에서 어제, 오늘 나쁨. 이번 미세먼지는 국내외 인공 배출 오염물질 외 중국 황사도 많이 섞여있어.(중앙 외)


2. ‘정의기억연대’ 기부금 사용 → 작년 기부금 8억6천 중 피해 할머니 지원은 2.9%(2433만원)... 일반 운영비(29.5%), 대외협력 사업 (23.6%)이 가장 큰 비중. 정의연, ‘40% 넘게 직, 간접 지원에 썼다’ 주장.(문화 외)


3. 코로나 틈타 中서 퍼지는 ‘대만 침공론’ → ‘美 태평양 항모 전력 약화, 무력 사용해도 방어 힘들 것’. 퇴역 軍장성·네티즌들 주장. 최근의 코로나 중국책임론 등 반미여론 영향.(문화)


4. 지난해 軍 대체복무 인원 → 9000여명. 이중 산업기능요원 4000명, 전문연구요원 2500명 비롯해 공중보건의, 공익법무관 등. 여론 관심 높았던 예술, 체육요원은 연간 45명에 불과.(문화)


5. ‘관중 효과’(audience effect) →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때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하는 심리적 경향. 자선 기부는 고양되고 쓰레기는 함부로 안 버리게 된다고. (문화)


6. 심각한 한국의 ‘가계부채’ → 국제금융협회(IIF) 집계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3%로, 주요 33개국과 유로존을 포함한 34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다. (헤럴드경제)

*국가채무는 40%선으로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다른 선진국 대비 비교적 양호


7. “신천지보다 위험한 '춤천지'” → 서울 용산 ‘이태원 클럽’ 들에서 촉발된 코로나 확진자들이 전국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을 보도한 한 신문의 기사 제목.(아시아경제)


8. 사전투표, 순기능? 역기능? → 17개 광역 지자체 중 전남, 전북 2곳은 사전 투표 인원이 본투표 인원보다 많았다. 일각, ‘본말이 전도된 것’, 부작용 개선 필요 주장.(아시아경제)


9. ‘예방의 역설’ 현실화 되나? → 한, 중, 독일처럼 코로나에 초기 효과적으로 대응해 미, 이탈리아, 스페인과 같은 참사는 피했지만 국민들의 방역 피로도가 커지면서 엄격한 조치에 소홀해져 2차 유행이 올 수 있다는 주장.(서울)


10. 중장년 여드름, 회춘 상징 아니라 ‘주사’?(酒皶, 술 주, 여드름 사) → 얼굴 모세혈관 확장이나 염증 등으로 생겨. 여드름 치료를 위한 필링 등을 하다 증상 심해 질 수도.(한국)

*술마신 뒤 하는 나쁜 언행 등 버릇은 ‘주사(酒邪)’(술 주, 간사할 사)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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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5월 12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고3을 비롯한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을 1주일 더 연기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확진 환자가 대학 일대 유흥시설을 다녀간 것이 확인되면서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던 대학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환자가 9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이태원의 다른 유명 클럽인 '메이드'를 방문한 환자가 나와 대량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지만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을 조사하기 위해 신분 노출이 안 되는 익명 검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검사를 안 받으면 벌금 200만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감염이 군대 내부에서도 계속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간부를 비롯해, 2차 감염자 4명이 더 확인됐는데요.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에 다녀왔다고 자진신고한 장병만 49명에 달해, 이들 가운데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모레(13일)부터 서울에서 마스크를 안 쓰면 혼잡한 지하철은 탈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에 정원의 1.5배 승객이 몰린 혼잡 상황이 발생했을 때 마스크 착용을 방송으로 알리고 개찰구에서 마스크를 안 쓴 승객을 막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안 편의점 등에 덴탈 마스크를 충분히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비서의 코로나19 확진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책임진 핵심 인사들이 줄줄이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은 물론,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과 함께 대통령과 부통령의 감염 위험도 높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한국 등 일부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한 사례를 거론하며, 이들 나라는 이에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완화하는 시점에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n번방을 만든 갓갓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경찰은 갓갓이 구속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추모와 폭행한 입주민을 엄벌해 달라는 국민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인 다툼이 있던 날 이후 폭행한 입주민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며 수술비 2천만 원을 요구했는데 엉뚱한 진단서를 제시한 거로 YT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화재가 시작된 지하 2층에서 우레탄폼 희석과 승강기 설치 작업이 동시에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선 담배꽁초도 발견됐는데, 소방 당국은 용접이나 담배 불티가 우레탄폼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는 바이오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신라젠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팔아 거액의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파트 경비원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경비실 앞에 작은 분향소를 마련했는데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폭행한 주민을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는 하루 새 수만 명이 동의했습니다.

■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경기가 침체하면서 반도체와 승용차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의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전 국민 고용보험의 단계적 추진을 주문한 가운데 예술인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국회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특수고용직까지 확대하는 방안은 21대 국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OTT 업체들의 이른바 인터넷 망 '무임승차'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회가 콘텐츠 사업자들에게도 인터넷망 품질 유지를 위해 비용을 부담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신혼부부들도 국내 여행지나 호텔로 신혼여행을 가는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파리만 날리던 호텔들도 사라졌던 신혼부부 상품들을 다시 내놓으며 손님 끌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 각종 카드 포인트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부 카드사의 홈페이지에선 한때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됐습니다. 

■ 8월부터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민간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향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바뀔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네이버가 미국 아마존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면 쇼핑, 음악, 웹툰 등 네이버의 주요 서비스를 쓸 수 있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포털이 웹툰이나 음악 등을 유료 서비스로 내놓기는 했어도, 이번처럼 서비스를 묶어 멤버십 형태로 출시한 것은 처음입니다.

■ 우리가 직접 개발해서 지난 2월에 발사한 환경·해양 관측용 천리안 위성 이비호가 한반도 모습을 처음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천리안 1호보다 공간 해상도가 네 배 높아서 동서해 바다 색깔의 차이뿐 아니라, 전국의 강과 저수지, 인천공항 활주로 모습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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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 5 12 신문을 통해 알게  이야기들

 

1. 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유흥업소를 찾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원은 들어가지도 않고 나왔다" 해명했지만, 미통당은 "자신의 책임을 돌아보고 즉시 당선인 신분을 반납하라" 요구했습니다.

 마시고 예산 심의하던 그분만 하겠냐만은... 처신 잘합시다~

 

2. 미한당이 미통당과 합당의 전제조건으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장의 연비제 폐지 논의를 진행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제안은 미한당 합당을 유보하고 독자 노선을 택할 것이란 의미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100 빼고 80명으로 교섭단체 4 만들어 버려~  심한가?

 

3. 유튜브와 야당 일각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남을의 이언주, 사하갑의 김척수 낙선자가 선거 관련 보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부산지법은 이들  건의 보전신청을 인용했습니다.

 선거에서   낙선하는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모양이야... 그러시든지~

 

4.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을 두고 난무했던 '가짜뉴스' 남북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안보 불안을 야기할  있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습니다.  가짜뉴스를 통해 북한이 역공작을 펼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남한 가면 국회의원   있다는 소문이 북에 파다하다는데... 어쩌냐~

 

5. 텔레그램 '박사방', 'n번방'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번 사건의 원조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검거했습니다. 갓갓은 당초 텔레그램 등에 자신을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생 등으로 속여왔지만, 20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습니다.

호기심이었던 뭐든 종범 공범할  없이 니들은 n번방에서 감빵으로~

 

6. 스쿨존 교통사고 처벌을 강화한 민식이법 시행되면서 운전자보험 시장이 뜨겁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이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열을 올리면서 향후 손해율 악화로 이어지는 부메랑이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험으로 해결할  아니라 더욱 안전운전을 하라고  사람들아~

 

7. 이태원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을 매개로 지역사회로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젊은이로부터 부모·형제·외조모까지 전파되는  전국에서 '가족 감염' 이어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욕먹는  두려워 숨으면   화를 부를  있으니 어여들 나와 제발~

 

8.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가 일본군의 강제 납치·연행에 의한 것이라는 통설을 정면 반박하며 강제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장은 '반일 종족주의와의 투쟁'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잡혔나 싶었는데 다시 창궐하는 코로나19 몹시 흡사한 인간충~

 

9. 보석으로 석방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관련자와의 접촉이나 집회를 제한한 조건을 완화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 만나야 하는 사람과 문제가 되지 않는 집회를 허가해 달라고 특정해야 한다" 주문했습니다.

 버릇  못준다니... 입도 간지럽고 슬슬 기어 나오고 싶은 게지~

 

10. 아파트 경비원이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폭행당한  극단적 선택을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지역 주민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저희 아파트 경비아저씨의 억울함을 풀어달라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멍석말이라도  텐데... 법이 아깝다 법이~

 

11. '부부의 세계' 아역들이 과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음주,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킨 정준원에 이어, 전진서가 과거 SNS  욕설 내용이 공개돼 질타를 받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가 사과에 나서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막장 드라마라고 아이들까지 막장이면 되겠니?  되겠니?~

 

12. 우연의 일치로 시작된 인연이  파도를 일으킬 모양새입니다. 개막 4연승을 질주한 NC 메이저리그 구단이 없는 노스캐롤라이나 트리플A 더램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공동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O 미국 팬을 위해서 내년도 개막전을 미국에서 하자규~

 

"3 등교 일주일 연기, 다른 학년도 일주일씩 연기".

'원조 n번방' 갓갓 잡은 경찰, 다음 타깃은 유료회원들.

민경욱의 세상 뒤집어질 증거? “ 찾고 싶다 .

김태년 "미한당이 교섭단체? 상임위원장  없을 " 경고.

 

 잘할  없어요. 펭수도 달리기는 조금 느립니다. 하나  못한다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잘하는  분명 있을 겁니다. 그걸  잘하면 돼요.

- 펭수 -

 

펭수 말투로 한번 읽고 웃으며 오늘을 시작하세요.

우리 모두는 분명 잘하는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무엇이든 당신을 응원합니다.

그걸 잘하면 됩니다.

완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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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7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1일) #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이러한 시기를 큰 상처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삶을 오히려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 뇔르 C. 넬슨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기간에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부산 제주 등 전국으로 확산됨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9일 34명 늘어나 1만874명이 됐다고 10일 발표했으며, 확진자 93%가 집중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유흥시설에 영업중지 명령을 내림

 

2.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코드명 NE)를 내년 1월부터 생산하기로 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NE 제원과 생산 계획 등을 공개함

현대차는 지금까지 코나와 아이오닉 등 기존 차량의 뼈대를 부분 개조한 전기차만 내놨으나 이번 NE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활용한 첫 양산차로서, 현대차는 이를 위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전기차 전용라인으로 변경함

 

 

<< 금융/부동산 >>

1. 신용협동조합 영업지역을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서울 경기 등 광역자치단체급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이번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안건으로 올라오면서 9부 능선을 넘어감

- 신협은 비과세 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영업지역이 대폭 확대되면 저축은행과 직접 경쟁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축은행업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신협과 같은 수준으로 영업지역이 묶여 있는 농협과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도 같은 요구를 할 조짐이어서 ‘상호금융 영토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옴

 

 

<< 국제 >>

1.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인텔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에 신규 반도체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 핵심 부품인 반도체를 삼성전자, 대만 TSMC 등의 아시아에 의존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이 계획이 성공할 경우 지난 수십 년간 아시아로 몰려간 미국 기업들의 첨단 공장이 유턴하면서 미국 산업의 지형이 바뀔 것이란 전망임

 

2. 애플이 ‘탈(脫)중국’을 본격화하면서 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 3월 초부터 무선이어폰 에어팟의 생산 물량 일부를 베트남으로 옮김

중국에서 생산하던 기본형 에어팟의 약 30%인 300만∼400만 개를 베트남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은 최근 홈페이지에 베트남 내 사무직과 기술직 채용공고를 냄

 

3. 중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킹소프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에도 미국 뉴욕 나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함

킹소프트는 지난 8일 나스닥에서 주당 17달러에 3000만 주를 발행해 5억1000만달러(약 6200억원)를 조달했으며, 이는 2500만 주를 상장해 최대 4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것임

킹소프트 상장은 3월부터 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한 뒤 미국 증시에서 바이오기업이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가 아닌 기업의 첫 기업공개(IPO) 사례여서 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렸으며, 특히 ‘중국판 스타벅스’로 불리는 루이싱커피의 분식회계 사건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신뢰가 추락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을 끌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인수목적회사

- 다른 기업(주로 비상장사)의 인수ㆍ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주식 공모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설립하는 서류상 회사(페이퍼 컴퍼니)를 말함.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나 M&A 전문가 등이 우량 비상장 회사를 발굴한 뒤 M&A를 거쳐 회사를 상장시킴으로써 이익을 얻기 위해 설립한함. 일반 기업처럼 주식이 증시에 상장돼 수시로 사고팔 수 있으며 3년 내에 M&A를 성사시키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상장 폐지됨.
SPAC의 진행과정은 크게 2단계로 구분되는데, 첫번째는 합병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팩(SPAC)을 설립ㆍ공모ㆍ상장하는 단계고, 두 번째는 모집한 자금으로 합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로 일정 기간(3년) 이내에 합병을 성공시켜야 함.
SPAC는 미국ㆍ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에서는 활성화돼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에는 기업 구조조정과 M&A 활성화시키다는 목적으로 2009년 12월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입됐음. 
투자자는 SPAC의 주식공모에 참여한 후 사들인 주식을 거래하여 그 차익을 실현하거나, SPAC이 기업과 합병한 후 합병기업 주식을 매각해 이익을 얻을 수 있음. SPAC은 기업 지분투자는 할 수 없고, 기업합병 시 기존 경영진과 협의하도록 하는 등 사실상 우호적 합병만 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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