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0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3일) #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전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순환휴직을 추진함

생산 및 판매 급감으로 한국 자동차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자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며, 부품업계에서는 만도를 시작으로 대형 부품사들이 줄줄이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선언으로 경제 충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급락함

코스피지수는 12일 종가 기준으로 2015년 8월 24일(1829.81) 후 약 4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9.94포인트(3.87%) 내린 1834.33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가 1800선 초반까지 밀리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8년5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됨

 

2. 정부가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로 비과세 장기주식펀드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1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장기적으로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을 고려 중이며, 1~3년 이상 펀드를 적립하면 매매차익뿐 아니라 배당에도 소득세를 면제해주고 일정 비율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임

 

3.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종전의 절반인 30일로 단축되면서 현장에서 주택거래에 대한 루머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지난 6일 서울 잠실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20일 19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같은 달 22일과 26일엔 18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거래가 되자마자 실거래가에 등록이 됐고 호가는 지난달 2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차츰 조정되고 있음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거래가 급감하고 당분간 이런 효과가 확산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며, 서울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2월 6202건, 3월 522건(12일 기준)을 기록함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접어들었다고 11일(현지시간) 선언함

-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이후 11년 만이며, 펜데믹은 단지 코로나19의 발병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각국 정부가 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의미라는 것이 WHO의 설명임

 

2. 미국 뉴욕증시가 12일 또다시 폭락해 주식 거래를 일시 중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됨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하면 발효되며 미국 뉴욕증시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임

 

3.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발(發) 입국을 한 달간 차단하기로 함

- ‘중국 봉쇄령’에 이어 ‘유럽 봉쇄령’까지 발령하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13일부터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유럽 국가로부터의 여행을 30일간 막겠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중국, 유럽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 경제에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4.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이탈리아는 약국과 식료품점을 뺀 모든 상점의 문을 닫기로 했으며,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462명으로, 전날 대비 2313명(23%) 늘었고 사망자도 전날 대비 196명(31%) 증가한 827명으로 집계됨

덴마크 정부는 전국에 휴교령을 내리고 공공시설을 한동안 폐쇄하기로 했으며, 경찰·소방 특수 직무의 일부 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공부문에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5. 유럽중앙은행(ECB)은 12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채권) 매입을 확대하고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일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함

- ECB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채권 매입 규모를 1200억유로(약 163조원) 더 늘리기로 했으며, 기존 월 200억유로 수준의 채권 매입은 그대로 유지함

 

6.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기업 지원 확대 및 소득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안을 공개함

영국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하원에 공개한 올해 예산안을 통해 2025년까지 인프라 구축에 6000억파운드(약 924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통상 영국 정부는 매년 하반기에 다음 연도 예산안을 발표하지만 브렉시트가 지연되면서 예산안 공개가 늦어진 것임

 

7. 이란 중앙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 자금 50억달러(약 6조원)를 요청함

이란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란 보건당국은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1075명 증가해 1만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중동 산유국인 이란은 코로나19 확산에 더해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이드카

-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고자 하는 제도임. 프로그램 매매란 일반적으로 시장 분석·투자 시점 판단·주문 제출 등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 기법을 통칭함.

파생상품시장에서 기준 종목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수(상승)·매도(하락)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함. 또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의 수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해당 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또는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함.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거래가 자동으로 거래가 재개됨.

사이드카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되고 오후 2시 2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음.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당시 국내 증시에서는 사이드카가 코스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45번이나 발동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음.

한편 이와 유사한 비상 조치로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있음. 이 제도는 시장의 가격 변동이 더 심할 때 아예 선물시장을 중지하는 것으로 사이드카보다 강력한 조치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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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중교통 감염력 어느 정도일까? → ‘확진환자와 2m 반경 내에 15~20분 정도 있었던 사람은 충분히 감염될 가능성 있다’(마스크, 손씻기 둘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서울)


2. ‘면역력 높아 괜찮아’... 여전히 클럽·술집 몰리는 2030 → 전체 확진자 7869명 중 2030은 39.1%, 망자는 30대 1명으로 치명율은 낮지만 자칫 가족, 이웃 전파자 될 수 있어 경각심 필요.(세계)


3. 세계의 코로나 → ①톰 행크스 부부, 호주서 영화 촬영중 감염 

② 伊, 하루 196명 사망, 약국, 생필품점 빼고 모든 상점 2주간 폐쇄 

③미국, 44개州서 확진자... 38명 사망. 워싱턴 DC 비상상태 선포


4. 10대그룹 모두 시가총액 마이너스 → 올들어 86조원, 10% 증발. 현대중공업(-25.4%), 한화(-24.1%), 롯데(-22.7%), 현대차(-21.6%), 포스코(-20.2%)는 20% 이상 빠져. (아시아경제)


5. ‘트로트 열풍’ 왜 지금일까 → 한 때 ‘왜색’, ‘저속’ 몰렸지만 최근 창법·리듬·화성 변화 주며 ‘품격’ 높여. 그동안 아이돌 K-팝 쏠림에 피로감... 솔직한 가사에 갈증 풀며 ‘힐링’. (문화)


6. 네이버, TV·연예뉴스 댓글 폐지 → 지난 5일부터. 악플 피해 컸던 연예인들은 ‘찬성’. 반면네티즌들의 댓글을 평가 자료로 활용해 왔던 방송사들은 아쉽다는 반응.(문화)


7. 인도 → 2024년 인구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전망. 2014년 모디 정부 출범 이후 평균 7%대 성장. 현재 세계 5위 경제대국. 2024년 GDP 5조 달러 G3 국가로 부상 예측. (헤럴드경제)


8. 중국산 마스크 → 국내산의 90%가 공적 판매처로 유통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중국산이 대다수를 차지, 가짜도 많아 주의 필요. 중국 인증 'KN95' 표시된 제품도 한국 인증 추가로 받아야 품질 담보.(서울)


9. ‘C형간염’ → 40세 이상 유병률 1.2%. B형간염보다 만성화 경향이 더 크고, 간암 발생률도 더 높지만 국가검진 항목에도 포함돼 있지 않은 실정. 무증상 혈액 감염. 95%이상 치료 가능하지만 진단 기회 적어. (헤럴드경제)


10. 빈 공항 → 하루 392편 다니던 김포공항 국제선 항공편 ‘0’. 인천공항도 11일 하루 이용객 1만 5216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에 비해 91.3% 줄어. 1만명대는 개항 이래 처음.(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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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3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정부는 서울 구로 콜센터 집단 감염을 계기로 노래방과 PC방, 스포츠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사업장은 책임자를 지정해 감염 예방 관리를 강화해야 하며, 지자체를 통한 현장 점검도 실시됩니다.

■ 대구시가 코로나19 확산 진원지인 신천지교회에 들어가 압수수색과 비슷한 행정조사를 벌였습니다.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숨겼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신천지 창립일에 신도들이 모이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담겼습니다.

■ 지난달 말부터 대구 콜센터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7명이나 나왔고 이 중 10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부분 콜센터에서 먼저 감염된 신천지 교인이 다른 직원들에게도 전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콜센터 아래층에서 근무하는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이 건물의 다른 층 콜센터에서 일했던 직원 20명이 지난 5일 영등포구로 근무지를 옮긴 것으로 확인돼 일부 공간이 폐쇄됐습니다.

■ 서울 콜센터 확진자 두 명과 대구 확진 주민이 제주에 다녀간 사실이 확인되면서, 제주에도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녀간 제주 면세점은 18년 만에 임시 휴점했고 접촉자 30여 명은 격리됐습니다.

■ 최근 서울 동대문구의 교회 교인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데, 이들은 지난달 말 단체 수련회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2박 3일 수련회에는 교인 160여 명이 참석했는데, 이들 중 일부 교인과 PC방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감염돼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외신들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한국 소식을 전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에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는 이탈리아와 미국에선 자국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며 한국을 모범 사례로 들고 있습니다.

■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던 쌍둥이 딸들에게 학교 시험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았던 숙명여고 교직원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3년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정황과 간접증거만으로도 유죄를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을 여행한 뒤 대만 공항으로 입경하려던 주민이 호텔에서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려다 우리 돈, 4천만 원에 이르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 경찰이 코로나19 확진자의 개인정보 공문서를 빼돌려 유포한 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의장은 지난달 22일 창원시 관내 확진자의 이름과 직업 등이 담긴 공문서를 지인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미래통합당도 처음엔 추경안 통과에 협조하겠단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액을 늘리는 것엔 반대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처방을 내놓으란 주장인데, 정치권에선 총선에 불리하다고 보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 마스크 구하기 어렵단 얘기는 연일 뉴스가 되고 있지요. 그런데 파는 사람도 곤란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수량은 정해져 있고 화가 난 손님들을 상대하려니 약사들은 청심환까지 먹으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서 오는 모든 여행객에 대해 30일간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관련해서는 상황이 개선되면, 여행 제한과 경보 해제 여부를 재평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 뉴욕증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악의 폭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8년 5개월 만에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4% 가까이 폭락했던 우리 증시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전 세계로 번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7월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제대로 치러질지 의문입니다. 여러 우려가 잇따르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도쿄올림픽이 연기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파장을 키우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 등 서유럽 관광대국이 코로나19로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정부가 다음 주부터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5개 나라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 검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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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4·15 총선을 위한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녹색당도 전당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들 정당의 참여가 현실화할 경우 범여권 비례정당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죽느냐 사느냐? 당선이냐 낙선이냐~ 선거가 다 그렇지 뭐~

2. 김종인 씨가 미통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 수락의 선결과제로 김형오 공천위원장의 사천 논란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미통당에 공천 후유증이 있다 '사천' 논란을 해결해줘야 통합당에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자꾸 과거로 회기 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3. 황교안 대표는 "현재까지 공관위 결정 일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현재 공천 관련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공관위원장과 위원들도 열린 마음으로 재심을 검토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종로에서 승산도 없는데 선거 이후가 더 걱정이지? 필시 그런게야~

4. 미통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연수을 지역구 공천을 다시 심사해 '경선'으로 되돌렸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청에 따라 "민경욱·민현주 후보와 이두아·홍석준 후보는 각각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민경욱 하나 살려 보는게 사천 논란 잠재우는 거였어? 대단하다~

5. 정의당이 일부 비례대표 후보의 도덕성 논란으로 고심에 빠졌습니다. 정의당은 일단 신속한 수습을 위해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하는 한편 의원단 회의 소집 등을 통해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유명한 정의당의 데스노트가 정의당 스스로에게도 가동 될런지...

6. 홍준표 전 대표가 공천 배제에 불복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이번 협잡에 의한 공천배제는 받아들일 수 없고 승복할 수 없다"며 “당선되면 바로 복당해 공천 관련자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전 대표님께 위로를 드려야 하나 무훈을 빌어드려야 하나?

7.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씨가 의정부갑에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씨는 "당원과 지지자들의 강한 요구에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결정은 남겨둔 상태"라며 "다음주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의장님 이번엔 좀 말려보시지 그래요~

8. 지난 지방선거에서 신천지의 핵심 간부가 권영진 현 대구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우며 권 시장 부인을 직접 수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권 시장은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고 의혹을 정면 부인했습니다.
검색 한번만 해봐도 아는 것을 몰랐다? 대구니까 통할지도 모르지...

9. 경기도 부천에선 구로 콜센터 직원과 함께 예배를 본 교회 목사와 신도 등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서울 동대문구의 한 교회에서도 신도 등 여섯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교회에서 예배를 한게 화근이었습니다.
내 이웃을 사랑하라 하였거늘 이웃에게 꼭 피해를 줘야겠어요?

10.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공공보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증거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민주주의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대항해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한국이 증명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이 가짜뉴스랑 폄하 못해 안달인 야당보다 쉬울 겁니다~

11. 조선일보LA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식료품·의약품 사재기를 권고했다고 보도해 논란입니다. ‘고령자·만성질환자’의 물품 비축 권고를 '사재기'로 제목을 뽑아 '사회적 혼란을 부추겼다"는 비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새는 바가지 미국에서 안 샐까... 에휴 망신망신 개망신~

12. 전광훈 목사가 검찰 송치 후 재차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또 한 번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속적부심을 청구하면 수사 기록이 법원에 넘어가 있는 시간은 구속 기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전 목사의 구속 기간도 늘어났습니다. 
하나님도 우습게 아는 양반이 그걸 못 나오나? 기도발이 약한거 아냐?

13.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인 사립대학이 한국인 응시자를 면접에서 전원 0점 처리한 가운데 이 중 한명이 필기시험에서 전체 1등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대학 측은 "회화 능력이 문제였다”라며 민족차별 의혹을 부정했습니다.
아베나 아베 친구나... 아베나 나베나 일베나... 외우기도 쉽네~

14. 일본 사이타마시가 마스크 배포 대상에서 조선학교 유치부를 제외해 논란이 일자 사이타마 시민들이 조선학교에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학교는 “뉴스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 힘내라는 격려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같은 정치인이 문제지 일본 사람은 문제 없다니까... 우리도 그렇고... 

'조국 소신 발언' 금태섭 경선 탈락, 이광재·황운하 본선행. 
쌍둥이 딸 문제유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확정. 
외신, 성숙한 시민의식 호평 "코로나19 한국 대응 배워야". 
일본 사이타마시, 마스크 배포 조선학교 제외 “되팔까봐”. 
황교안 "다시" vs 김형오 "권한대로", 홍준표 "대구로". 

열정이란 영혼의 태엽과도 같다. 그 태엽을 멈추지 말고 계속 감아 올려라. 그러면 당신이 진정으로 필요한 힘을 항상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나폴레온 힐 -

대한민국만큼 열정으로 가득찬 나라도 찾아보기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열정 그대로 지금의 혼돈과 어려움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시간은 훨씬 빨라질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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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마케팅뉴스] 네이버카카오, 코로나19 여파에 잘나가던 광고 실적 흔들

 

1. 네이버·카카오, 코로나19 여파에 잘나가던 광고 실적 '흔들'
코로나19 악재에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 광고 매출에 제동이 걸리며 올 1분기 실적 전망치가 나란히 떨어졌다. 12일 증권가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네이버의 1분기 광고 매출액 추정치를 기존 1590억원에서 147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검색광고인 비즈니스 플랫폼 매출액 예상치도 기존 7560억원에서 7288억원으로 줄였다.
 
 
2. 유튜브, 일부 크리에이터들에 코로나19 영상 수익화 허용
유튜브는 뉴스 파트너들과 검증된 크리에이터들 위주로 수익화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3월1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동안 유튜브는 민감한 사건 정책 일환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해 언급하고 지나는 것 이상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한 크리에이터들이 광고로 수익을 올리는 것을 막아왔다.
 
 
3. 한밤중에 공익광고?... 편성시간 가중치 바꾼다
공익광고가 국민 다수가 시청하는 시간대에 노출될 수 있도록 편성 비율 가중치를 바꾸는 방송법 시행령이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공익광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 등의 편성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우선 주 시청 시간대 공익광고 편성 시 가중치를 부여한다.
 
 
4. 코로나19에 집콕族 늘어... 게임·OTT 소비 급증
코로나19 사태로 '집콕' '방콕'족이 늘면서 엔터테인먼트 문화도 바뀌고 있다. 국내 모바일 신작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국내외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외출 대신 집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으로 게임, 영화, 드라마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서다.
 
 
5. 그래도 명품은 산다... MZ세대는 온라인 쇼핑, 샤넬 매장 앞엔 긴 줄
코로나19 확산에도 명품 온라인 시장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신학기를 앞두고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밀레니얼·Z세대들이 온라인 명품 구매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몇 년 전 등장한 명품 전문몰들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전체 명품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1%에서 2018년에는 10% 정도로 높아졌다.
 
 
6.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Q&A’, 전세계 12개국 1위
에스티유니타스가 베타 서비스 중인 문제풀이 앱 ‘커넥츠 Q&A’가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영미권 주요 국가에 이어 인도와 한국에서도 교육 앱 1위에 오르며 전세계 12개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미국 앱 마켓에서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전체 무료 앱 종합순위 4위에 진입하며 전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지닌 앱 서비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7. 유니티, AI기반 3D 콘텐츠 제작 플랫폼 기업 '아토매틱스' 인수
글로벌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제작 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아일랜드의 인공지능 기반 3D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기업 아토매틱스를 인수했다. 유니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양한 산업의 크리에이터에게 플랫폼과 엔진에 구애받지 않는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20년 03월 1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10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3일) #

 

"감사가 없으면 날마다 쌓이는 불만과 욕망으로 영혼이 진흙 속으로 빠져들고 죄 짐으로 무거워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한라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가 전 생산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순환휴직을 추진함

생산 및 판매 급감으로 한국 자동차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자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며, 부품업계에서는 만도를 시작으로 대형 부품사들이 줄줄이 인력 및 사업 구조조정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선언으로 경제 충격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이틀 연속 급락함

코스피지수는 12일 종가 기준으로 2015년 8월 24일(1829.81) 후 약 4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79.94포인트(3.87%) 내린 1834.33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코스피지수가 1800선 초반까지 밀리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8년5개월 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됨

 

2. 정부가 주식시장 안정화 조치로 비과세 장기주식펀드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

1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장기적으로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을 고려 중이며, 1~3년 이상 펀드를 적립하면 매매차익뿐 아니라 배당에도 소득세를 면제해주고 일정 비율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방안임

 

3.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기한이 종전의 절반인 30일로 단축되면서 현장에서 주택거래에 대한 루머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음

지난 6일 서울 잠실 리센츠 전용 84㎡는 지난달 20일 19억5000만원에 거래되고 같은 달 22일과 26일엔 18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거래가 되자마자 실거래가에 등록이 됐고 호가는 지난달 2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차츰 조정되고 있음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거래가 급감하고 당분간 이런 효과가 확산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란 우려도 나오며, 서울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2월 6202건, 3월 522건(12일 기준)을 기록함

 

 

<< 국제 >>

1.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에 접어들었다고 11일(현지시간) 선언함

-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건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H1N1) 대유행 이후 11년 만이며, 펜데믹은 단지 코로나19의 발병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각국 정부가 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의미라는 것이 WHO의 설명임

 

2. 미국 뉴욕증시가 12일 또다시 폭락해 주식 거래를 일시 중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됨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등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15분간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뉴욕증시 전반을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기준으로 7% 이상 급락하면 발효되며 미국 뉴욕증시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임

 

3.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발(發) 입국을 한 달간 차단하기로 함

- ‘중국 봉쇄령’에 이어 ‘유럽 봉쇄령’까지 발령하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13일부터 영국과 아일랜드를 제외한 유럽 국가로부터의 여행을 30일간 막겠다고 밝혔으며, 미국과 중국, 유럽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세계 경제에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

 

4.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각국이 초유의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이탈리아는 약국과 식료품점을 뺀 모든 상점의 문을 닫기로 했으며, 이탈리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2462명으로, 전날 대비 2313명(23%) 늘었고 사망자도 전날 대비 196명(31%) 증가한 827명으로 집계됨

덴마크 정부는 전국에 휴교령을 내리고 공공시설을 한동안 폐쇄하기로 했으며, 경찰·소방 특수 직무의 일부 인력을 제외한 모든 공공부문에 유급휴가를 시행한다고 발표함

 

5. 유럽중앙은행(ECB)은 12일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채권) 매입을 확대하고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을 일시적으로 도입하기로 함

- ECB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채권 매입 규모를 1200억유로(약 163조원) 더 늘리기로 했으며, 기존 월 200억유로 수준의 채권 매입은 그대로 유지함

 

6.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기업 지원 확대 및 소득세 감면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예산안을 공개함

영국 재무부는 11일(현지시간) 하원에 공개한 올해 예산안을 통해 2025년까지 인프라 구축에 6000억파운드(약 924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통상 영국 정부는 매년 하반기에 다음 연도 예산안을 발표하지만 브렉시트가 지연되면서 예산안 공개가 늦어진 것임

 

7. 이란 중앙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에 긴급 자금 50억달러(약 6조원)를 요청함

이란에서는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란 보건당국은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1075명 증가해 1만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중동 산유국인 이란은 코로나19 확산에 더해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이드카

-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고자 하는 제도임. 프로그램 매매란 일반적으로 시장 분석·투자 시점 판단·주문 제출 등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 기법을 통칭함.

파생상품시장에서 기준 종목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수(상승)·매도(하락)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함. 또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의 수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해당 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또는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함.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거래가 자동으로 거래가 재개됨.

사이드카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되고 오후 2시 2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음.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당시 국내 증시에서는 사이드카가 코스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45번이나 발동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음.

한편 이와 유사한 비상 조치로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있음. 이 제도는 시장의 가격 변동이 더 심할 때 아예 선물시장을 중지하는 것으로 사이드카보다 강력한 조치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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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푸짐 하게 한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든지 맛을 보면 또 먹고 싶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다들 혹 하시죠 !!

#1. 기본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 DMC 2층 210호,206호
  • 전화 번호 : 02-304-9293
  • 영업 시간 : 매일 11:0022:00 Break time 15:0017:00
                      주말 11:00~22:00

#2. 가게 분위기

더 넓어져서 대기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코 머시기 때문에 ... 전혀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3. 메뉴판

#4. 맛있는 음식

정식을 시키면 물어보십니다.
평양냉면, 차돌 된장 중 어떤걸로 하실껀지요?

저는 차돌 된장을 시켰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 하겠습니다.

블랙앵거스 소양념갈비 정식,
블랙앵거스가 머죠 ?? 잘 모르겠지만...
그냥 소고기면 좋은거 아닌가요? 이정도 비주얼이면 그냥 쥑이는 거죠?

사실.. 블랙앵거스 소고기는 미국산 이라는거...^^?

#5. 나만의 평가 (5개 만점)

  • 맛 점수 : 💖💖💖💖
  • 서비스 : 💖💖💖

#블랙앵거스 #소고기 #차돌된장 #배꼽집

호주산 블랙앵거스 부채살 구이용 (냉장) 400g, 1개호주산 찜갈비 (냉장), 1kg, 1개미국산 소갈비 찜용 (냉동), 1kg, 1개6다이닝 호주산 갈비탕용 소등갈비 (냉동), 2kg, 1개호주산 찜갈비 (냉동), 2kg, 1개

매일 항상 감사하면서 지내고 있는, @tworld 입니다

#상대적 #절대적 어려운말이지만 이제는 한몸같은 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Tworld 사전, #상절티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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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9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2일) #

 

"감사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는

첫째, 교만, 곧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둘째, 비교의식 때문에,

셋째, 인간의 끝없는 탐욕 때문이다."

- 아더 핑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환자가 242명 늘어 국내 환자는 7755명이라고 11일 발표함

전날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200명대로 올라간 것은 서울 구로 콜센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이며, 서울 등 수도권 확진자는 이날 기준 420명임

 

2. ‘탈원전’ 정책 등의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이 휴업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힘

두산중공업은 세계 발전시장이 침체되면서 실적이 악화한 데다 정부가 석탄·원자력발전 프로젝트를 취소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지난달에는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 등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었음

 

 

<< 금융/부동산 >>

1. 전날 미국 뉴욕증시 급반등에도 11일 국내 주식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져내리면서 코스피지수가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로 마감함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19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는 7개월 만에 600선 아래로 추락함

 

2.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원유 가격에 수익률이 연동된 파생결합증권(DLS)의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원금 손실(녹인)’ 구간에 한때 진입한 DLS가 1500억원 규모에 달하고, 6000억원 이상의 DLS가 유가의 추가 하락에 따라 투자자 손실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2016년 유가 급락 당시 큰 손실을 낸 원유 DLS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옴

 

3.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어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청한 증권사 설립 예비 인가안을 통과시킴

증선위를 통과한 예비인가안은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쳐야 하며, 이후 물적·인적 요건을 갖춰 본인가를 받으면 증권업을 할 수 있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지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000억달러(835조원)에 이르는 감세안을 의회에 제안했으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뤄진 8500억달러(약 1000조원) 규모의 감세와 비슷한 수준임

 

2.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6개 주 대선후보 경선 중 최소 네 곳에서 좌파 성향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함
1주일 전 ‘슈퍼 화요일(14개 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미니 화요일’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바이든이 확보한 누적 대의원은 이 시간 현재 823명으로 663명에 그친 샌더스를 160명 차로 앞서게 됨

 

3. UAE 최대 석유기업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11일 “4월부터 하루 산유량을 400만 배럴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3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석유 증산 전쟁’에 참전을 선언함

제프리 커리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총괄은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원유시장이 앞으로 6개월 동안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올 2분기와 3분기 전망을 배럴당 30달러로 낮춰 잡고, 최악의 경우 2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다시 말해 기초자산이 일정 기간에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가게 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임. 예를 들어 금리 연계 상품이라면 금리가 만기까지 미리 설정한 기준에 머무를 경우 수익률이 보장되는 반면, 금리가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을 모두 손실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2020년 03월 1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9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2일) #

 

"감사하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는

첫째, 교만, 곧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둘째, 비교의식 때문에,

셋째, 인간의 끝없는 탐욕 때문이다."

- 아더 핑크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환자가 242명 늘어 국내 환자는 7755명이라고 11일 발표함

전날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로 내려갔다가 이날 다시 200명대로 올라간 것은 서울 구로 콜센터 확진자가 급증하면서이며, 서울 등 수도권 확진자는 이날 기준 420명임

 

2. ‘탈원전’ 정책 등의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두산중공업이 휴업을 검토한다고 11일 밝힘

두산중공업은 세계 발전시장이 침체되면서 실적이 악화한 데다 정부가 석탄·원자력발전 프로젝트를 취소하면서 어려움이 가중됐으며, 지난달에는 26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받는 등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었음

 

 

<< 금융/부동산 >>

1. 전날 미국 뉴욕증시 급반등에도 11일 국내 주식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져내리면서 코스피지수가 54.66포인트(2.78%) 내린 1908.27로 마감함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팔자’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190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는 7개월 만에 600선 아래로 추락함

 

2. 최근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원유 가격에 수익률이 연동된 파생결합증권(DLS)의 손실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원금 손실(녹인)’ 구간에 한때 진입한 DLS가 1500억원 규모에 달하고, 6000억원 이상의 DLS가 유가의 추가 하락에 따라 투자자 손실로 귀결될 가능성이 있으며, 2016년 유가 급락 당시 큰 손실을 낸 원유 DLS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도 나옴

 

3.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열어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청한 증권사 설립 예비 인가안을 통과시킴

증선위를 통과한 예비인가안은 금융위 정례회의를 거쳐야 하며, 이후 물적·인적 요건을 갖춰 본인가를 받으면 증권업을 할 수 있음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퍼지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내놓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000억달러(835조원)에 이르는 감세안을 의회에 제안했으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이뤄진 8500억달러(약 1000조원) 규모의 감세와 비슷한 수준임

 

2. 중도 성향의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6개 주 대선후보 경선 중 최소 네 곳에서 좌파 성향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꺾고 승리함
1주일 전 ‘슈퍼 화요일(14개 주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미니 화요일’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바이든이 확보한 누적 대의원은 이 시간 현재 823명으로 663명에 그친 샌더스를 160명 차로 앞서게 됨

 

3. UAE 최대 석유기업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가 11일 “4월부터 하루 산유량을 400만 배럴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3위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석유 증산 전쟁’에 참전을 선언함

제프리 커리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총괄은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국제 원유시장이 앞으로 6개월 동안 고통스러운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올 2분기와 3분기 전망을 배럴당 30달러로 낮춰 잡고, 최악의 경우 2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다시 말해 기초자산이 일정 기간에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가게 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임. 예를 들어 금리 연계 상품이라면 금리가 만기까지 미리 설정한 기준에 머무를 경우 수익률이 보장되는 반면, 금리가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면 원금을 모두 손실할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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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2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치사율 국가별 큰 차이 → 이탈리아 6.22%로 세계 평균 2배. 중국 3.9, 이란 3.6, 스페인2.1, 일본 2, 프랑스 1.8, 한국 0.78, 독일 0.1. 11일 오전 11시기준. 월드오미터. (매경)▼


2. 이탈리아 치사율 높은 이유 → 1978년 전국민 건강보험 도입 후 다수 의사가 공무원 신분으로 급여가 낮아 2005~2015년 사이 자국 의사 1만명 이상이 국외로 빠져나가는 등 의료인력 및 시설 열악한 편.(매경)


3. 독서 대신 유튜브? → 성인 기준 연간 독서량 6.1권으로 2년 전에 비해 2.2권 감소. 특히 5060이 많이 감소. 안읽는 이유로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 이용’(29.1%)을 꼽아. 2019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헤럴드경제)


4. 도쿄올림픽 올해 열리지 못하면? → 일본은 물론 중계권료 수입이 전체 수입의 73%인 IOC도 큰 손실... 취소보다는 1~2년 연기가 가장 현실적 선택될 것.(헤럴드경제)


5. 국회 의석수로 정당 번호 부여는 ‘합헌’ → 헌재, 소수 정당이나 무소속후보에게 불리한 것은 맞지만 유권자의 혼동을 방지하고 선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불가피...(문화)


6. 한국, 수입 사치품 시장 큰 손 → 소위 ‘명품’ 시장규모, 세계 8위.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독일, 한국 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발표.(아시아경제)


7. 코로나 와중에 주식 투자자는 증가 → 사상 처음으로 3000만 계좌 돌파. 예탁자산 10만원 이상에 6개월 간 1회 이상 거래한 적 있는 ‘주식거래 활동계좌’ 기준.(헤럴드경제)


8. ‘임대’, ‘임차’ → 사전적으로 빌려주는 건 ‘임대’(賃貸), 빌리는 건 ‘임차’(賃借)이지만 모두 임대로 잘못 쓰는 경향이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 신문의 다른 기사에선 ‘3평 임대 구둣방서 일군 1만평 땅 기부’로 잘못 쓰고 있다


9. 코로나 틈탄 음주운전 증가? → 호흡측정을 통한 감염을 우려해 단속을 일제검문에서 지그재그 운전, 전조등 미점등 등 의심차량 선별 단속으로 변경, 음주운전 늘 우려. (경향, 투고)


10. 코로나 무서워 한국 떠나는 외국인 노동자? →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던 농촌, 소규모 제조업 일손 부족으로 비상. 불법체류자 자진신고 출국 12월에 비해 5배나 늘어.(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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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선언을 주저하던 세계보건기구가 환자수 12만 명을 앞두고 결국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WHO는 동시에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며 각국에 공격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가 퍼진 이탈리아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입국 규제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리나라가 중국에 마스크와 구호물품을 보낸 지 한 달여 만에, 이번엔 중국이 거꾸로 우리나라에 마스크를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이 코로나19 피해국에서 원조국으로 이미지 변화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만 어제 저녁 7시 기준으로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99명입니다. 서울이 70명, 경기 14명, 인천 15명입니다. 대부분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들이지만, 이들에게 감염된 가족도 일부 포함돼있습니다.

■ 서울에 이어 대구에서도 콜센터 여러 곳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이 밀집해서 근무하는 콜센터 특성상 집단감염 위험이 클 수밖에 없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콜센터 직원들이 대거 감염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사례도 나왔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전염됐을 가능성도 있어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콜센터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등 거리 두기에 핵심을 둔 지침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 대구 신천지 교인의 절반인 5천6백여 명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대구시는 혹시 모를 추가 감염에 대비해 이들에게 집회나 모임을 하지 말라고 행정명령까지 내렸습니다.

■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가 마스크 인허가 규제를 완화한 틈을 악용해 불량 필터를 납품하는 중개상들이 활개 치고 있습니다. 오염물질 차단율이 94%라는 필터를 검사해봤더니 평균 50% 수준이었고, 10%대에 불과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 일부 선별진료소가 '2차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대기 환자 간 간격을 1미터로 유지하라'는 정부 지침이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TV나 신문에 실린 사진을 보면, 검진을 받기 위해 줄 선 수많은 시민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차에 탄 채로 투표하는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하자는 제안에 대해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코로나19 의심 환자 등을 위한 별도 기표소를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대란 속에 개성공단에서 마스크를 생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정부는 현실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4년 넘게 중단됐던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려면 상당 기간 시설 점검도 해야 하는 등 쉽게 추진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 마스크 유통 교란 행위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다시 전방위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마스크 제조 유통업체들을 겨냥한 데 이어, 이번엔 검찰이 마스크 필터 등 원단을 공급하고 중개하는 업체 여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습니다.

■ 이 모씨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만 원권 36장, 180만 원어치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렸는데 지폐가 훼손되어 손해를 봤습니다. 지폐에는 홀로그램과 숨은 은선이 있어 불이 날 수가 있다는데요. 지폐가 훼손될 경우, 남아있는 면적이 75% 이상이면 액면가 그대로, 40~75% 수준이면 액면가의 절반만 받을 수 있습니다.

■ 삼성 준법감시 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한 달 안에 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에 더 이상 무노조 경영 방침은 없다는 선언도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부 교체 이후 처음 열린 재판에서 "전자발찌 등 모든 조건을 받아들이겠다"며 보석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정 교수가 사건 핵심 관계자들을 회유하거나 압박할 우려가 있고 중형이 예상돼, 보석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 지난해 5월 헝가리 다뉴브 강 유람선 침몰로 26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희생된 사고와 관련해 가해 선박인 크루즈선의 선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가해 선박 선장은 혐의 사실을 부인했지만 유죄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11년이 가능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인 국민성금 모금액이 1천5백억 원을 넘어섰지만, 구호기관의 성금 집행률은 30%에도 미치지 않고 있다는데요. 코로나19와 같은 사회 재난은 자연 재난과 달리, 모금 주체가 직접 성금을 배분하는데다 배분 대상과 지원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서울 노원구청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면마스크를 지원하기 위해 재봉틀을 다룰 줄 아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는데요. 놀랍게도 300명 넘는 주민이 의병단에 동참해 하루 1천 개씩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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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의 참여 목적을 "미래통합당을 응징하는 데 있다"고 말했슴니다. 이 대표는 이어 "소수 정당에게 앞순위를 양보하는 희생으로 개혁적인 정당이 원내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당원 투표라... 설마 당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건 아니죠?

2. 황교안 대표가 한선교 대표의 ‘공천 마이웨이’ 행보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당초 위성정당 미한당이 미통당 영입 인재 위주의 비례 공천을 생각했지만, 미한당이 조금씩 독자 노선을 걸으면서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글쎄, 완장 채워주면 눈에 보이는게 없는 법. 같은 대표인데 감히~ 

3. 한선교 미한당 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통합' 손짓을 했다가 본전도 찾지 못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안 대표에게 퇴짜를 맞은데 이어 안 대표 측근인 권은희 의원으로부터는 "약주를 드셨나"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권은희 입장에서 비례는 따논 당상인데... 미쳤다고 거길 가겠니?

4. 미통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4ㆍ15 총선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가 500여 명이나 몰려 성황입니다. 미한당의 비례대표 당선자가 20여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지원자가 몰려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희희낙낙’할지 모르지만, 반드시 쪽박 차게 만들어야지~

5. 민생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민의당 분열로 잃어버린 지지기반을 제3지대를 만들어 회복해보겠다고 3개 정당이 다시 통합에 나선 지 보름 만에 비례연합정당 참여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결별설까지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이래죽나 저래죽나 매한가지인데 뭘 그리 소란스러운지... 

6. 국회 회의에 10% 이상 출석하지 않은 의원들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환수하는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이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은 여야 갈등으로 국회 공전을 방지하기 위한 의사일정과 안건상정을 자동화하는 내용도 포함했습니다.
일 하지 않은 인간을 뱃지 달아준 우리도 문제지... 제발 잘보고 잘찍자~

7.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범죄’ 의혹까지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김학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 넘겨진 마지막 사건으로 향후 검찰 단계에서 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기대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19 국면에 ‘혐의 없음’이라... 이러니 공수처가 필요할 밖에~

8. 권영진 대구시장과 신천지 위장봉사단체로 보이는 한국나눔플러스(최사랑 대표)가 지속적으로 접촉해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한국나눔플러스는 대구시장상을 받고 대표는 대구 시민강사로 위촉되는 등 등 승승장구 했습니다. 
워낙 신출귀몰하고 속임수에 능해서 권 시장도 몰랐을 거야?????

9.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 권 시장은 "나는 예수교장로회 안수집사"라면서 "SNS 상에서 의도를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는 것으로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통당 황교안 대표 ‘특종 종교’ 발언 다음으로 신뢰 가는 말씀입니다?????

10.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정부 기관 간의 연계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이번 연계 시스템의 개발에 따라 평균 5시간가량 걸리던 확진자 동선 확인 시간이 10분 만에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빠르고 신속한 대처도 중요하지만, 애꿎은 피해가 없게 부탁해요~

11.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생기자 일각에서는 '개성공단을 재가동해 마스크를 생산토록 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취지는 이해하나 지금 당장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아니면 언제? ‘나중’ 타령하다 미국도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 걸~

12. WHO가 코로나19 상황이 우려스러운 국가로 한국과 일본을 언급했다가 "한국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라"는 일본의 항의를 받고 하루 만에 빼줬습니다. 앞서 일본의 환자 수를 수정한 이후 일본한테 거액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가요, 아니면 ‘일본보호기구’인가요... 답 나왔으~

13. TV조선이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을 상대로 한 1억 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TV조선은 출연자의 예선 출연료는 0원, 본선 출연료는 10만 원이란 조항을 거는 등 방송사가 개인을 상대로 벌인 일로는 조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오디션 프로그램... 역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

14. 우리나라 성인 독서량이 2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에 따르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친 한국 성인들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7.5권으로 2017년 9.4권과 비교하면 1.9권 줄어들었습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던데... 그래서 길을 잃고 헤메이는 모양입니다. 체게바라~

심상정 “기필코 교섭단체 만들어 진보집권 토대 열겠다”. 
황교안 “문 대통령, TK 외면 말고 재난지역 선포하라”. 
병무청, 마스크 판매 일손 부족 약국에 사회복무요원 지원. 
대구 콜센터 직원도 확진자 잇따라, 집단 감염 우려 비상. 
검찰, 신천지 위장 시설 154곳 확인, '고의성' 조사 중. 
한국인 입국 금지 49곳, 격리 18곳, 검역 강화 50곳.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은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고 꿈을 잃지 말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 아리스토 텔레스 -

아리스토 텔레스가 길게 얘기를 해줘서 오늘은 짧게 갑니다. 
오늘도 희망의 큰 선물 듬뿍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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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마케팅뉴스] 코로나19로 소비자 일상이 바뀌었다 외

 

1. 코로나19, 우리의 일상을 바꿨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발표한 3월 소비자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최근의 환경적 상황을 이유로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80%는 외부활동 대신 실내에서 주로 TV나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라이브 커머스'로 Z세대 공략 나선 포털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진행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에서 판매된 상품의 거래액이 평소 대비 약 300% 이상 올랐고, 방송 종료 후 판매분까지 합치면 약 1,000% 이상의 거래 증가 효과를 거뒀다. 이후 진행된 두 번째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 11만명을 기록하며, 카카오TV 라이브 방송 중 동 시간대 2위에 올랐다.
 
 
3. 정관장 ‘펭수의 귀향’…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선정
제일기획은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펭수의 귀향’ 광고가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는 아태 지역 13개국에서 공개된 유튜브 광고의 조회 수, 시청 시간, 시청 유지 시간 등을 종합해 국가별 인기 광고를 선정한다.
 
 
4. 구글, 광고 이어 검색분야도 반독점 조사받나
구글이 디지털 광고에 이어 검색 부문에서도 반독점 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상원의원 두 명이 구글의 검색 서비스 관행에 대해서도 반독점 조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보냈다고 씨넷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미국 50개 주 법무장관들은 구글의 디지털 광고 관행에 대한 반독점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5. 어도비·네이버, 콘텐츠 제작자 지원 '맞손'
한국어도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와 협업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어도비의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채택하고,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미어 러시' 같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 활용 교육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6.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금융 앱의 1일차 리텐션이 가장 높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금융 앱이 가장 높은 1일차 리텐션(18.90%)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드저스트가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결과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모바일 금융 서비스 도입을 주도하고,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결제 앱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7. 카페24, 애플 로그인 추가... 6개 간편 로그인 기능 제공
카페24는 ‘애플 로그인’ 기능을 자사 ‘간편 로그인 서비스’에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기능 추가로 카페24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고객에게 애플을 비롯해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등 총 6개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03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8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1일) #

 

"감사는 행복을 비추어주는 거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견 해운회사인 흥아해운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함

- 주력이던 컨테이너선 사업부를 매각한 뒤 남아 있던 탱커선 사업도 경기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악화된 탓임

 

2. 삼성전자가 1회 충전에 800㎞를 달릴 수 있고 1000번 이상 재충전이 가능한 전고체전지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에 게재했다고 10일 발표함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제품으로, 널리 쓰이는 ‘리튬 이온 전지’보다 용량이 크고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3. 중국 민영 항공사인 동방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영난을 이유로 2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한 한국인 승무원 전원에게 퇴사를 통보함

- 같은 해 함께 입사한 일본·이탈리아 국적 승무원들은 예정대로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항공업계에 ‘한국인 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시장안정 조치의 일환으로 3개월간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거래 금지 기간을 늘리겠다”고 발표함

금융위원회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인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을 유가증권시장은 현행 ‘6배 이상’에서 ‘3배 이상’으로 낮췄고 주가가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공매도 거래가 두 배만 증가해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하기로 했으며, 과열종목의 공매도 금지 기간은 현행 1거래일에서 10거래일로 대폭 늘림

 

 

<< 국제 >>

1. 미국과 유럽 증시가 급락하고 아시아 증시는 크게 요동치는 등 금융시장 불안감이 커지면서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주요국 정부가 긴급 부양책을 꺼내듬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시장은 개장 직후 주가가 7% 이상 떨어지자 1987년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주식 거래가 15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으며, 다우지수는 7.79%,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7.60%, 7.29% 폭락함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대표 주가지수는 7~8% 하락했으며 이탈리아는 하락폭이 11%를 웃돌았고, 브라질은 12% 이상, 아르헨티나도 13% 넘게 떨어지는 등 유럽과 남미 증시도 폭락함

-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급여세 인하를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일본 정부는 약 18조원의 금융지원 대책을, 독일과 호주 정부도 각각 17조원과 8조원 규모의 부양책을 마련함

 

2. 미국과 유럽과는 달리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미국과 일본의 대규모 부양책 발표의 영향으로 10일 일제히 반등하면서 ‘블랙 먼데이’ 충격이 잦아드는 분위기임

이날 코스피지수는 8.16포인트(0.42%) 상승한 1962.93에 마감했고, 장중 한때 심리적 지지선으로 꼽히는 19,000선을 밑돌았던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5% 오른 19,867.12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만 자취안지수(0.24%)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1.82%) 등도 모두 올랐음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최대 원자재 수요국인 중국에서 조업 중단 사태가 이어지면서 주요 산업의 핵심 소재로 쓰이는 구리 니켈 아연 등의 가격이 폭락하고 있음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 현물 가격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본격화하기 시작한 지난 1월 20일의 t당 6244달러(약 747만8000원)에 비해 12.2% 가량 내렸으며, 같은 기간 아연 현물 가격은 21.7%나 하락함

 

4. 사우디가 석유 증산을 공식 선언하고 러시아도 ‘맞불’을 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나서는 등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석유 전쟁’에 돌입함

- 세계 2위와 3위 산유국 간 석유 전쟁의 최대 패자는 1위인 미국 셰일오일업계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미국 셰일오일업체들은 그렇지 않아도 재정난을 겪고 있는데 석유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배럴당 3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줄파산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서킷브레이크(circuit breakers)

- 전기 회로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과열된 회로를 차단하는 장치를 말하듯,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급락하는 경우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주식거래 중단제도'라고도 함. 영어의 첫 글자를 따서 'CB'라고도 함.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임.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경우 10%, 20%, 30%의 하락 상황에 따라 1~2시간 거래가 중단되거나 아예 그날 시장이 멈춰버리기도 함. 한국에서는 증권거래소가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의 가격 제한폭이 지난 1998년 12월 종전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손실 위험이 더 커진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였음

- 정보 출처 :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2020년 03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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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큰길가 1층 약국은 마스크 사기 어렵다 → 공적 마스크, 인구 안 따지고 약국마다 250개씩 배급. 인구 대비 약국 적은 곳에선 사기 어렵고 눈에 잘 띄는 곳의 약국도 빨리 소진. (중앙)


2. 바이러스 손에 묻었다면 거의 100% 얼굴로 옮겨 간다 → 호주에서 강의 듣는 대학생 분석(2015년) 해보니 시간당 평균 23번 얼굴 만져. 감기 바이러스는 손에서 한 시간 동안 40%가 살아남고 세 시간 뒤에도 16%가 남는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더 생존력 강해. 손씻기가 강조되는 이유.(서울)


3. 따스하고 비 오는 봄 날씨, 방역에 藥일까 毒일까 → 중국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전염력은 평균기온 8.72도에서 최고, 오를수록 떨어져. 비에 대해선 전문가들 ‘예상 어렵다’.(문화)


4. 대만 코로나 선방 → 확진자 45명, 사망자 1명... 차이잉원 지지율 68.5%로 11.8%P 올라. 한발씩 빠른 조치... 첫 확진자 나온 다음날 ‘우한 관광객 출국’, 3일째 마스크 수출 통제, 보름째 구입 제한. 자가격리 위반 4000만원 벌금도.(문화)


5. ‘가을 코로나’? → 호흡기 질환은 3,4월에 수그러지고, 5~7월에 없어졌다가 가을 겨울에 다시 온다. 우리도 치료제 개발 시급하다. 미국 길리어드社 치료제가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건 맞다. 오명돈 서울대 의대 교수(신종감염병관리 중앙임상위원장) 인터뷰 중.(중앙)


6. ‘넵’ → ‘예, 네’ 대신 ‘넵, 뉍, 넵넵, 넹, 넴, 넨, 넷’ 등 쓰여.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3이 윗사람 문자에 ‘넵’이라 답하며, 과반수는 그 빈도가 갈수록 늘어난다고 대답...(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최근 폐지 수거 대란 → 중국이 불순물 0.5%의 저질 폐지 수입을 금지하면서 불순물 함유 3%이상인 국내 수집 폐지가 갈 곳이 없어진 탓.(아시아경제)


8. 서울 구로구 보험사 콜센터 직원 86명 확진 → 계속 늘 듯. 수도권 23곳서 출퇴근, 같은 층 직원만 207명. 지역 전파 뇌관 가능성. 콜센터 직원 옆 테이블서 식사한 손님도 감염.(동아 외)


9. 김정은 마스크도 쓰지 않고 현장지도 → 9일 함경남도 선덕 지역에서 벌어진 포병 부대들의 타격훈련 현지지도. 수행한 北 총참모장이 마스크를 쓴 것과는 대조적.(문화)


10. 코로나 기타 → ①외식 줄었는데 삼겹살 도매가는 한달만에 40%↑. 비축과 가정소비 증가가 이유. ②2월 마스크 대란 중에 對중국 수출은 61배 늘어, 지난해 12월 대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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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1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리더스 코리아빌딩에 있는 보험사 위탁 콜센터에서 지금까지 직원과 가족 등을 모두 합쳐 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 집단감염 사례입니다.

■ 하나둘 문을 열던 학원들은 다시 휴원에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교육부 지침 때문이죠. 당장 경영난이 걱정이지만 교육당국에 눈치도 안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대안학습을 선보이는 학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계 행사 중단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원불교도 당초 8일까지이던 행사 중단 조치를 22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이 사상 처음으로 연기됐습니다. KBO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늦어도 4월 중순에는 무관중 경기라도 리그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대통령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일부 병원은 의료용 마스크 재고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 전 세계 확진자가 11만 명을 넘어서자, 세계보건기구가 대유행 위협이 현실화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만 명에 육박한 이탈리아는 전국 봉쇄령을 내렸습니다. 

■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 형태의 코미디를 선보였던 자니윤 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84세를 일기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193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영화배우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으로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자니윤 쇼'를 진행했고, 이후 '주병진 쇼' '서세원 쇼' 등 코미디언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들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 코로나19의 잠복기는 최대 2주로 알려져 있지요. 그런데 최근에 전국적으로 격리가 해제된 뒤나, 해제 직전에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역학조사나 검사과정의 오류부터, 잠복기가 길었을 경우 등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 경찰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신고가 들어오면 강력 범죄에 적용하는 가장 위급한 출동 '코드제로' 상황으로 보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 입국제한 조치로 당장 출장을 가야 하는 기업들의 발이 묶이며 피해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외교적으로 협의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3인 1조로 출동하던 119구급대원을 2인 1조로 바꿨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알리지 않아서 대원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만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격리가 된 대원이 690명 넘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유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고용 효과가 높은 유통업체 생존을 위해 대형 마트의 경우 온라인 배송 규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해 주고 대형 면세점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를 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 마스크 5부제에 맞춰서 사러 가도 어느 약국에 마스크가 몇 장이나 남았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하셨죠. 정부가 어제 저녁부터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약국 마스크 찾기' 앱을 개발해 오늘 중 선보인다고 합니다.

■ 정부가 국내 주식시장의 잇따른 급락과 널뛰기 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3달 동안 공매도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공매도 지정 대상을 확대하고 금지 기간도 현재 1일에서 2주로 늘렸습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일정 금액의 현금을 주는 '재난 기본소득' 논의가 정치권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아니면 대구 경북 주민들에게만이라도 우선 지급하자는 주장도 나왔는데, 미래통합당은 총선용 퍼주기라며 반대했습니다.

■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최근 화상 강의 같은 홈 스쿨링 수요가 부쩍 늘었으며, 집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게임기나 장난감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연구팀이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 항원을 생산하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물을 대상으로 백신 항원의 면역성과 안정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검증 작업은 최대 6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지 한 달이지만 영화 '기생충'의 흥행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15년 만에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했고, 미국과 영국 등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매출 470억원, 북미에선 매출 634억원을 달성하며 외국어영화 역대 흥행 4위에 올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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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범진보 진영의 '비례연합정당'없이 현재 정당 구도대로 총선을 치른다면 여당이 원내 1당을 뺏길 수 있다는 민주당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무게를 두는 것도 이런 위기감에서 나온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칼든 강도에 맞서기 위한 ‘정당방위’라는 결론... 선거가 그렇지 뭐~

2. 미통당이 권성동 의원을 공천 배제하면서 조원진 의원 등 이른바 '태극기' 진영이 지목한 '탄핵 5적' 인사가 모두 물갈이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헌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한 지 딱 3년이 되는 날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렇게라도 해야 503호님의 옥중 서신이라도 한통 더 받지... 애쓴다~

3. 심재철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진보·개혁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참여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현명한 우리 국민은 4·15 총선에서 반드시 매서운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휴 인간아~ 회초리가 아니라 몽둥이로 때리고 싶다~

4. 국회 부의장인 주승용 민생당 의원이 "다가오는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선의 주 의원은 "수많은 시간, 밤잠을 설치며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번이나 이당 저당 옮겨 다니셨으니 피곤도 하시겠지... 좀 쉬셔~

5. 나경원 의원은 MBC가 왜곡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MBC '스트레이트'가 윤석열 총장 장모 사건의 담당판사였던 남편이 재판을 이유 없이 미뤄 마치 어떤 의혹이 있는 것처럼 방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미 고발만 11차례 이상 당했으니 이런 의혹 쯤이야 별거 아닐수도...

6. 정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현재의 추세라면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야당은 “충격적인 현실 인식”이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계속 충격적이었으면 좋겠지 인간아~

7. 국가인권위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와 관련해 "개인을 특정하지 않고 시간별로 방문장소만을 공개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확진환자의 사생활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노출되는데 대해 우려했습니다.
그러게... 바람을 폈네, 방석집엘 갔네... 이런 얘긴 없었으면 해~

8.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신도들에게 “하나님께 코로나 치료약을 달라는 기도를 하자”는 특별편지를 보냈습니다. 신천지는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이거야말로 ‘인디언 기우제’... 나중에 기돗발 먹혔다고 하겠지?

9.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되는 신천지의 성도라는 사실이 노출되면서 가족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측에서도 “신천지를 믿는다는 이유로 가정과 직장에서 핍박받는 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식적으로 가족간에도 숨겨야 하는 종교가 종교니? 모지리들~

10. 신천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압박이 강해지자 '자신들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하지 말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신천지는 또,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방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 등의 조치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딱 방귀뀐놈이 성낸다더니... 냄새가 아주 썩어 문드러진다야~

11.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사칭해 식당 업주에게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용의자는 "어제 식당에 들렀는데 나는 코로나19 확진자다. 다른 곳에 알리지 않을 테니 합의하자"라고 협박했습니다. 
에라이... 천하에 신천지만도 못한 놈 같으니라고~

12. 온라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에 걸린 사실조차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임상 증상이 다양해 젊고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앓거나 모르고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도 매년 맞이하는 독감처럼 달고 살아야 할 모양이야...

13.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해 "혐오선동과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최 회장이 보수언론과 정치집단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역할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사협회인지 정치집단인지... 의료계의 빤스 목사라고나 할까?

14. 절도범에 의해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온 고려시대 금동불상의 제자리를 가리는 재판이 재개됩니다. 부석사 측은 불상 안에서 발견된 결연문을 토대로 "왜구에게 약탈당한 것이 확실한 만큼 돌려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도적질한 물건을 도적질했다 찾으면 어쨌든 물건은 원주인에게 돌려주는 게 맞지~

여 전략위원장 "연합정당 안 하면 여 137석·미통당 147석". 
정치개혁연합, 민주·정의 비례연합 참여 호소, 15일 창당. 
홍준표 “내 거취 황교안 결단에 달려 12일까지 지켜보겠다”. 
컷오프 이인제 “공관위 폭거 바로잡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서울시, 신천지 세무조사 착수 "행정비용 구상권 청구". 
KBO, 코로나19 여파로 프로야구 개막 다음 달로 연기. 

우리는 적의 말들은 잊을 것이나, 친구의 침묵은 기억할 것이다.
- 마틴 루터 킹 -

개소리는 빨리 잊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만, 진실에 침묵하는 사람은 친구로 삼지 않는 것이 이로울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세상을 향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나요?
오늘도 건강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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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마케팅뉴스] 사회적 거리두기언택트 확산에 네이버 UGC 이용 증가 외

 

1. 사회적 거리두기·언택트 확산에 네이버 UGC 이용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포털사이트의 이용자 제작콘텐츠(UGC)가 늘어나고 있다. 10일 네이버는 자사 UGC 서비스인 '카페'와 '밴드', '지식iN'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증가한 것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생활하는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 2월 주요 인터넷쇼핑 결제금액/앱 사용시간 1월보다 증가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2월 주요 인터넷쇼핑 추정 결제금액을 발표했다. 한국인이 주요 인터넷쇼핑에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주요 서비스 모두 1월 대비 결제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상 2월은 소비자의 결제액이 1월보다 줄어들지만, 대부분의 인터넷쇼핑 서비스가 올 1월은 물론 작년 2월보다 결제금액이 증가했다.
 
 
3. 검증되지 않은 코로나19 거짓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주의해야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하여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 중 40건을 즉시 시정하였으며,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
 
 
4. 부정 광고 혐의 600여개 앱 구글 플레이 스토어서 퇴출
구글은 전화나 GPS 같은 핵심 기능과 관련한 사용자 경험 저해, 혹은 부주의한 광고 클릭을 유도해 광고주의 비용을 낭비하게 하거나, 사용되지 않을 때도 광고를 표시하는 등의 부정 행위를 단속해왔으며, 이러한 금지 행위가 탐지될 경우 개발자에게 경고해 수정토록했다. 치타 모바일 앱 45종이 이번 단속에 걸려 플레이 스토어에서 퇴출당했으며, 이들 앱은 구글 광고 네트워크 이용 역시 차단되었다.
 
 
5. 오디오 콘텐츠...볼륨을 높여요
국내외 인터넷 기업들이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유튜브를 필두로 한 동영상 콘텐츠 시장이 팽창하면 오디오 콘텐츠 시장이 고사할 것이란 예측과 정반대 움직임이다. 친숙하고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부각되면서 다양한 정보기술(IT) 플랫폼과 연계해 성장하고 있다.
 
 
6. 10명 중 6명 모바일뱅킹 앱 쓴다... 6070 이용 비중 확대
지난해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6명은 일반 은행들의 모바일 뱅킹 앱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앱 이용 연령층 중 60~70대의 비중도 2018년에 비해 높아졌다. 10일 한국은행이 성인 2천6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019년최근 3개월 내 일반은행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 비율은 57.1%로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혔다.
 
 
7. '집콕'에 구독 서비스 인기... OTT·전자책 마케팅 열전
코로나19 확산으로 OTT, 전자책 등 집에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기도 하고, 여러 서비스를 결합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서비스별 혜택을 비교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7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10일) #

 

"사람에게 가장 큰 저주는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름'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9일 초대형 방사포 계열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세 발을 동해로 발사함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로 친서를 보낸 지 닷새 만이자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도발 후 1주일 만임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국내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장중 한때 0%대로 떨어짐

- 시장금리의 지표가 되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0%대에 진입한 건 사상 처음이며, ‘제로금리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채권시장 투자자가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2·20 부동산 대책’ 이후 안산·군포·안성 등 경기 남부 비규제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남하하고 있음

- 수·용·성(수원·용인·성남)을 누르자 전세를 안고 매수하는 갭투자자들이 이 지역으로 서둘러 진입환 것으로 보임

 

 

<< 국제 >>

1. 코로나19가 유럽 중동뿐 아니라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세계로 퍼지면서 국제 유가와 각국 주가가 폭락함

지난 8일 런던 ICE선물거래소 야간시장에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30% 떨어져 배럴당 31.49달러에 거래됐으며, 직전 거래에서 10% 떨어진 것을 고려하면 이틀간 40%가량 폭락함

한국 코스피지수는 4.19%, 코스닥지수는 4.38% 하락했고, 닛케이225지수는 5.07%, 호주 S&P/ASX200지수는 7.33% 떨어졌으며 싱가포르STI지수 역시 6% 넘게 폭락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지난해 말 중국에서 발병한 지 두 달여 만인 9일 현재 환자가 발생한 국가가 105개국을 넘어서고 세계 확진자 수는 11만 명을 돌파했으며 사망자는 3800명을 넘어섬

 상황이 심각한 곳은 유럽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고 이탈리아는 7375명으로 8일 기준으로 한국을 넘어서며 2위에 올랐으며, 사망자도 366명에 이르러 중국 다음으로 많음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에서도 새 확진자가 하루 동안 수백 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9일 오후 9시 현재 확진자 수는 프랑스 1209명, 독일 1151명, 스페인 959명 등임

 

3.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약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락함

9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국제 외환시장에서 러시아 루블화의 미국 달러 대비 환율은 73.47루블을 기록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주요 산유국 간 원유 감산 합의 무산에 따른 결과임

 

4. 일본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수정치가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보다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남

일본 내각부는 작년 4분기 실질 GDP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발표했으며, 이는 속보치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이 확정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브렌트유

- 텍사스중질유, 두바이유와 함께 국제적으로 거래되는 3대 유종에 속함.
현재 세계 70여개국에서 생산되는 수십종의 원유 중 텍사스중질유와 브렌트유, 두바이유가 세계 3대 유종으로 국제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고있음.
브렌트유는 영국 북해 생산 원유임. 가장 광범위한 지역으로 수출되는 국제적인 유종인데, 유럽 현물시장과 런던 선물시장에서 거래됨.  북해유전은 1975년부터 원유를 생산, 영국과 노르웨이가 반분하고 있으며 이 중 브렌트는 영국 소유 유전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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