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06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5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6일) #
"땅도 메마르면 쩍쩍 갈라지듯, 사람도 감사할 줄 모르면 쉽게 메마르게 된다. 감사로 마음의 밭을 촉촉이 적셔라. 감사의 열매가 맺히리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관련 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전원을 정부가 지정한 시설 등에서 2주간 격리한 뒤 입국 허가를 내주기로 결정함
- 또한 일본 정부는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발급한 비자는 효력을 정지시키고 무비자입국 특례도 없애기로 했으며, 더불어 한국과 중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도쿄 나리타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 두 곳만 착륙할 수 있도록 함
2. 호주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발(發) 입국을 금지하면서 ‘한국 차단’에 나선 국가가 99곳으로 늘어남
-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기준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한 국가·지역은 43곳, 제한은 56곳에 달하며, 한국 일부 지역에서의 입국금지, 방문객에 대한 격리 조치, 한국발 항공기에 대한 검역 강화 및 권고 등 유형도 다양해 일일이 확인하지 않고 출국했다간 낭패를 볼 정도임
<< 경제 일반 >>
1. 약국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1인당 하루 다섯 장에서 1주일에 두 장으로 줄어듬
- 정부가 마스크 공적 판매 물량을 하루 생산량의 50%에서 80%(800만 장)로 확대하면서 사실상 ‘마스크 배급제’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옴
<< 금융/부동산 >>
1. 케이뱅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기 위해 추진됐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184명 중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7명으로 부결됨
- 개정안은 인터넷은행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기준에서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었으며, 지난 4일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곧바로 증자를 통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었음
- 여야가 통과에 합의했지만 본회의 직전 여당 기류가 바뀌면서 반대표가 무더기로 나온 탓으로 보임
2. 코스닥 기업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투자자들이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를 쏟아내고 있음
-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이 지난 1~2월 CB, BW 등 주식 관련 사채를 조기 상환한다고 공시한 금액은 3035억원(90건)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2374억원, 73건) 대비 27.8% 늘어난 액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주가가 급락하자 투자 대상 기업의 주식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서둘러 원리금 회수에 나서고 있음
3. 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이 금융감독원이 제시한 외환 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기로 함
- 키코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의 합의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두 은행이 처음이며, 이미 법률적 판단을 받은 건에 또다시 배상하는 것은 배임 소지가 있다는 게 이유임
4.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였던 경기 과천 아파트의 전셋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고 있음
- 작년 11월 대비 실거래가 기준으로 대부분 1억원 가까이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택지개발지구의 주택 공급 우선 청약 거주 요건 자격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하면서 전세 수요가 확 줄었기 때문임
5. 국토교통부가 5일 설명자료를 내고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광역시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40%에서 300%까지 확대하는 등 무순위 청약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힘
- 국토부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500%로 유지하고, 청약과열지역과 수도권(인천·경기), 지방 광역시(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는 40%에서 300%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예비당첨자를 대폭 확대하면 최초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 취소로 물량이 나와도 당첨되지 못한 1·2순위 내 후순위 신청자가 계약할 기회를 갖게 돼 무순위 청약 물량이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국제 >>
1.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5일 발간한 ‘코로나19,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줄 것’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1%로 하향 조정함
-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도 5.7%에서 4.8%로 낮췄으며, 홍콩(-0.8%)과 일본(-0.4%)은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또한 S&P는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올해 아태지역의 경제적 손실이 2110억달러(약 250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함
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처음 숨진 사람이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에서 감염된 것으로 미 보건당국이 추정함
-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 크루즈선을 기항지인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정박시키고 주 차원의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미국에서 제2의 ‘코로나 크루즈 사태’가 발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3.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락한 유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 150만 배럴 규모의 감산에 잠정 합의함
- 하지만 대규모 감산에 반대해온 러시아의 동의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OPEC의 자체 감산안이 관철될지는 미지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폿옵션(put option)
- 장래의 일정한 기간 내 혹은 일정기일에 일정한 상품(주식, 채권, 금리, 통화 등)을 일정한 가격으로 일정한 수량을 매각할 권리임.혹은 만기 전에 채권자가 빚을 갚으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만기가 만기가 되기 전에 채무자가 빚을 갚을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call option)'과 반대되는 용어임.
풋옵션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옵션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김.
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 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됨. 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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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지난달 29일을 정점으로 신규 환자의 증가세가 주춤합니다. 특히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역의 지역 감염은 대체로 둔화됐고, 일일 검사자의 수도 닷새 만에 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오는 9일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는 최장 2주간 격리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한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
■ 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밤늦게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에게 설명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일본 대사를 불러 강력 항의할 방침입니다.
■ 경남 창녕 노래방과 경북 봉화 노인요양원에서 잇따라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세는 주춤하고 있지만 집단감염 우려는 커지고 있습니다.
■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 주부터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 판매가 시행됩니다. 또, 1인당 일주일에 2개만 살 수 있는데, 본인이 직접 약국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 정부는 마스크 물량 확보를 위해 마스크 생산 인력을 확충하도록 지원하고, 제조 업체로 전환 시 인센티브도 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장 중국산 원부자재를 확보하지 못해 가동을 중단하는 곳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의 개학일이 23일로 연기된 가운데, 정부가 전국 어린이집의 휴원도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현행대로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긴급 보육은 계속 유지됩니다. 각종 사회복지시설도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합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검찰 등과 함께 신천지본부에 대한 행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신도와 교육생의 명단과 인적사항, 예배 출석 기록 등 자료를 확보해 감염 경로를 추적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교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1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 씨가 다음 주 월요일 현역 입대합니다. 일각에서는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여파로 제주 관광업계가 최악의 불황을 맞고 있는데요. 렌터카와 전세버스들이 줄줄이 영업을 중단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제주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사실상 전멸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내버스운송조합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는 여전히 무료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버스에 비치되는 마스크는 하루 10개 내외이고 지하철은 노선별로 다르다고 합니다.
■ 코로나 19 확산으로 헌혈을 꺼리면서 전국에 지금 혈액 부족이 심각하다는데요. 일부 혈액원에서는 약 한 달동안 헌혈한 사람들에게 기념품과 별도로 마스크를 준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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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 한·중發 입국금지 조치 → 9일부터 2주격리 및 비자 효력 정지. 올림픽 무산 우려 코로나 ‘총력방어’ 돌입. 인, 물적 교류량, 경제 고려하면 파격적 조치. 한, 중에서 들어오는 자국인도 대상.(국민 외)
2. 마스크 5부제 →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 3·8은 수, 4·9는 목, 5·0은 금에 약국, 농협 하나로, 우체국서 1인 2매. 주말에는 주중에 못 산 사람만 구매 가능.(중앙 외)▼
3. 확진자 동선 공개는 사생활, 인권 침해? → 확진자, 인권위에 진정. 감염병예방법 제34에 따른 것이기는 하나 세밀한 동선 공개는 사생활 침해 우려 있다는 의견도 있어. (헤럴드경제)
4. 완치자 급증 → 4일 하루 41명. 2월 5일 첫 완치 나온 후 3월 3일까지 완치자 누계 34명을 넘어서. 이는 완치 기준 완화 탓도 커.(아시아경제)
*지금까지는 증상 없어진 후 48시간이 지난 후 두 차례 검사를 해서 연속 음성이 나와야 격리 해제. 2일부터는 증상이 없어진 후 바로 검사, 음성이 나오면 바로 격리해제로 완화
5. ‘조슈벌’(長州閥) → 일본 ‘조슈번’ (지금의 야마구치현) 출신의 정치 세력을 이르는 말. 메이지유신으로 정권을 잡은 이래 150년 동안 9명의 총리를 배출. 아베도 이곳 출신. 동경은 4명.(문화, 신간소개 기사 중)
6. 마스크 문화 → 한,중,일은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럽지만, 유럽 등에서는 마스크를 쓰면 테러리스트나 범죄자 취급 분위기... 코로나 방역에 어려움 있다고.(문화)
7. 미국은 주가의 오르내림 표시를 우리와 반대로 한다 → 오르면 파란색, 내리면 빨간색이다. 그래서 주가가 폭락하면 ‘유혈이 낭자하다’고 한다.(헤럴드경제)
8. ‘장자불와’(長坐不臥) → 불가(佛家)에서 용맹정진의 한 방법으로 바닥에 눕지 않고 참선하는 것을 말한다. 바닥에 머리가 닿아서는 안 된다. 설령 잠을 자더라도 방석 위에 앉아서 자야 한다.(중앙)
9. 김여정 ‘저능한 靑’ 비난 다음날, 김정은 ‘코로나 위로’ 친서 → 막말 폭탄에서 친서로 하루 사이 급반전. 文대통령 감사 뜻 답장. 전형적인 강온전략, 방역 협조 얻기 위한 것 분석도.(동아 외)
10. 부러운 대만의 마스크 대란 해결 → 첫 확진자(1.21일) 나오자 바로 수출 통제. 그래도 사재기와 가격 폭리 대란... 2월 3일 신분증을 내야 살 수 있는 '마스크 실명제' 시행. 1장당 약 200원. 마스크 살 수 있는 곳 알려 주는 지도앱도 제공.(KBS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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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에 따른 '태극기 세력'과의 통합에 대해 "자유우파가 추진하는 대통합은 지분요구는 하지 않기로 하고 논의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공천에 '통합 공천'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뭉치면 나는 살고, 흩어지면 다 죽는다” 뭐 이런 뜻이지?
2. 이정미 의원이 진보 성향 시민 단체들의 비례용 통합 위성 정당 제의에 대해 "명분과 실리를 다 잃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논의가 나온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할 수도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명분과 실리는 몰라도 의석은 잃을 거 같은데...
3. 진보진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정치개혁연대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에 공고됐습니다. 창준위는 "미래한국당이라는 사상 초유의 꼼수를 저지하고 정치개혁을 완수하자"고 밝혔습니다.
꼼수에 꼼수로 응하는 건지, 꼼수에 맞서는 묘수인 건지...
4. 미통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주영 국회부의장 등에 대한 컷오프를 결정했습니다. 또, 부산 중구·영도구에 공천을 신청한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 배치했습니다.
준표 행님 불쌍해서 어쩌나... 언주는 그래도 많이 봐 줬네...
5. 보수통합을 종용한 박근혜의 옥중 메시지가 공개되자 시민단체 등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특히 미통당에 힘을 실어준 것에 대해 "도로 박근혜당, 도로 새누리당으로 복원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한마디에 간택 당한듯 좋아하는 무리들... 모자라~
6.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통합 촉구 옥중 편지에 대해 조선, 중앙 등 주요 보수언론이 노골적인 박 전 대통령 메시지 ‘전파’에 나섰습니다. 신문 어디에도 ‘국정농단' 수감자의 정치개입에 대한 비판은 없었습니다.
이러다 전광훈 목사의 옥중 메세지도 나올라... “다들 빤스 내려~”
7.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미통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한당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대리인을 통해 비례대표 공천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박근혜 편지 한통으로 비례 한자리 접수 끝? 완전 공주님 마패네~
8. 정부가 오늘부터 약국에서 마스크를 1인당 2장까지만 판매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로 판매합니다. 생산량의 10%를 차지했던 수출은 제한해 공적 공급물량을 8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마스크가 바이러스 방지의 의미도 있지만, 입 좀 다물라는 뜻도 있다는 거~
9.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을 제공한 신천지가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120억 원이라는 거액을 내놓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신천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억 원을 기부하고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교 집단의 재산이 5천 억이 넘다던데... 기부가 아니라 몰수를 해야지~
10.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북도내 전 공무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들이 신천지 사실을 숨기고 근무하거나, 근무 시간에 골프를 치는 등의 일탈 행동으로 공직사회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라는 말이 입에서 쏙 들어가게 하는 거지~
11. 권영진 대구시장은 검찰이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기각한 데 대해 "좀더 강한 조치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권 시장은 다만 "압수수색 기각이 보건 당국과 협의 하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잘되면 지탓이고 안 되면 남탓이라고... 하여간 얍삽한 사람들이야~
12. 코로나19 확산 이후 정부가 사설 학원에도 휴원을 권고했지만, 서울의 경우 3곳 가운데 1곳만이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표적 학원 밀집지역인 강서·양천구와 강남·서초구의 휴원율은 서울 평균에도 못미쳤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신천지’급으로 대우해줘야 함~
13. 예전 동료가 사무장병원을 차려 108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에 대해 현직 동료 경찰이 임의로 사건을 종결하고 4년여를 뭉갠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해당 경찰관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그냥 뭉갰겠어? 주는 돈 받아 먹고 깔아 뭉갰겠지~ 냄새나니 더 뒤져봐~
14. 일본의 한 대학 수의학부가 한국인 응시자 전원에게 면접 점수를 0점을 줘 불합격시켰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이 학교 수의학부는 아베 일본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어 특혜 의혹 스캔들이 벌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아베 친구라면 여기도 좀 있는데... 어디나 하는 짓은 똑같구나~
15.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겠다며 발표한 한국과 중국에 대한 입국 규제 조치가 경제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은 관측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은 "경제 등에 큰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라고 해도 안 갈 판에... 확실히 아베가 누구랑 친한지 딱 느껴지지?
정의당 "옥중서신 심각한 선거법 위반" 박근혜 검찰 고발.
‘박근혜 편지’ 반긴 황교안, 공천 지분 요구는 선긋기.
김정은, 친서 보내 "코로나극복 응원" 문 대통령도 답장.
미통당, ‘중국인 입국 금지’ → ‘마스크 부족’ 공세 전환.
웰킵스, 알바생 '얼굴 부비적' 마스크 최소 1만 장 폐기.
권영진 “추경, 대구만 6천~7천 억 요청했는데 아쉽다”.
김부겸 "정부 코로나19 추경, 현장상황 눈 감고 편성".
추미애 '신천지 압수수색 지시' 월권 논란 "무익한 논쟁”.
신천지, 연간 현금 흐름만 1조 원 "고위 간부들 횡령 심각".
문 대통령, 신임 해경청장에 "세월호 진실규명 협력" 당부.
못 가진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말라. 하지만 지금 가진 것이 한때는 바라기만 했던 것 중 하나였다는 것도 기억하라.
- 에피쿠로스 -
어려움 속에도 희망을 얘기하고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은 혐오와 차별 그리고 냉대로는 아무 것도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려와 존중 나눔과 이해로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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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마케팅뉴스] 이제 애플 앱도 광고 푸시 허용된다 외
1. 애플 앱도 광고 푸시 허용된다... 데이트, 운세 앱은 차단
앞으로 애플 앱도 푸시 알림을 통해 광고나 기타 프로모션을 할 수 있게 된다. 푸시 기능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애플 기기에 앱을 설치한 뒤 알림을 허용한 경우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기에서 광고 문자나 속보 알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애플은 또 데이트 앱이나 운세 앱으로 분류되는 경우 스팸으로 간주해 차단한다고 밝혔다.
2. 네이버, 코로나19 확산 속 소상공인들에 결제 수수료 지원
네이버의 쇼핑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체능 레슨 업종 소상공인들을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네이버쇼핑은 지난해부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운동, 미술, 음악 등 오프라인 시설에서 강습이 수반되는 레슨 업종의 온라인 판로 개척부터 홍보까지 지원하고 있다.
3. 건돌이닷컴, 2019·2020 SNS 이슈 모은 SNS 트렌드 리포트 발간
SNS 통합 분석·통계 솔루션 '건돌이닷컴'이 2019년 SNS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건돌이닷컴의 이번 SN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2019년 하반기 미디어 수는 7만6920개다. 상반기에 비해 26% 하락했다. 하지만 미디어 1개당 평균 노출수와 평균 도달수는 각각 7.4%, 1.3% 증가했다.
4. 대중에게 인정받는 아마존·MS, 신임 잃은 페이스북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 더 버지(The Verge)는 지난 해 12월 미국시만 1,123명을 대상으로 미국 주요 IT기업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업체들은 지속해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페이스북은 비관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5. 인스타그램처럼 트위터도 24시간 자동삭제 된다
트위터가 24시간만 게시물을 공유하는 '플릿(Fleet)' 기능을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트위터 플릿으로 포스팅한 게시물은 24시간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부터 브라질에서 트위터 플릿 기능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후 몇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전세계로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6. 주문량만 폭증, 실익은... '웃픈' 이커머스
이커머스업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소비 급증에 따라 주문량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마진율이 적은 생필품에 몰리면서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 감염 우려로 소비자들이 언택트 소비를 선호하며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지만 마진율이 좋은 여행, 의류패션 등의 제품들은 오히려 역신장하고 있다.
7. 중진공, '온라인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0년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어려움을 겪는 내수ㆍ수출 초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했다.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 등록부터 판매, 고객관리까지 온라인 수출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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