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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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1. ‘코로나19, 우한 봉쇄 전 이미 중국 전역에 번져 있었다’ → 미 대학 연구팀 사이언스지 발표. ‘감염확산 모델’로 입증. 우한봉쇄는 전염병 확산을 3~5일 정도 지연시켰을 뿐.(중앙)▼
2. ‘北 마스크 지원요청 南이 거절’ → 日 요미우리 보도. 靑, ‘사실무근’ 부인. 노동신문은 9일자, ‘코로나19 1만여명 격리 중’ 기사,.. 사태 심상치 않다는 관측.(문화)
3.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65세 → 기대수명 66세이던 40년 전(1981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 현재 82.6세로 늘어나. 서울기준 15.5%가 무임승차. 이중 82%가 노인.(문화)
4. 美, 지난 4년간 호황에도 오프라인 소매기업 40개 도산 → 125년 된 백화점 ‘시어스’, ‘토이저러스’, ‘어메리칸 어패럴’, ‘짐보리’, ‘포에버21’, ‘바니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중)
5. 아파트 경비원에 청소 등 다른 일 못시킨다 → 현행 경비업법상 경비 외 다른 업무 맡기면 안돼. 경찰, 5월말 까지 계고, 이후 단속 방침. (한국 외)
*택배수령, 주차관리 등은 각 안전, 위험 관련 업무로 경비원이 할 수 있다고
6. 코로나 확산에도 멈추지 않는 美 대선 유세 → 트럼프, 바이든, 샌더스 아무도 유세 취소 없어. 코로나 확산은 물론 70대 고령 후보 자신들도 감염 위험성.(아시아경제)
7. 대구ㆍ경북 사람은 아프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 백병원 사태 딜레마... 서울 대형병원서 진료 거부당한 환자, 절박함에 거주지 거짓말. 정부도 마땅한 매뉴얼 못 내놔.(한국)
8. 中 코로나 기세 꺾이자 시진핑 ‘구국의 영웅’ 만들기 노골화 →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에 신종 바이러스를 방어할 시간을 벌어준 결단력 있는 지도자 묘사... 美 WSJ 보도.(국민 외)
9. 한국 ‘코로나 검사 강국’, 20만건 눈앞 → 하루 1만건도 가능. ‘신속진단키트’, 6시간 만에 판정, 정확도 99%. 최근엔 1시간45분까지 줄인 것도 개발. 비용 16만원, 증상 있거나 확진자, 신천지 신도는 무료. (국민)
10. 국제유가 하루 사이 30% 폭락 → 감산 문제로 러시아와 갈등 겪던 사우디, 되레 증산... 코로나로 중국 등 세계적 수요 감소 전망 속 배럴당 20달러대 전망도 나와.(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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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려다 논란이 커지자 오늘 긴급 총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미통당에 제1당을 뺏길 수 없다는 당내 기류가 '명분'보다 '실리'에만 방점을 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례 후보 내지 말고, 지역구는 철저하게 연합하고... 이게 그리 어렵나?
2. 미통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당 일각에서 제기하는 '사천 논란'을 "택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현재 당내에선 김 위원장의 측근 인사나 친분이 있는 정치인 등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며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택도 없는 짓은 수없이 해온 경험으로 봐서는 택이 있는 걸로~
3. 황교안 대표는 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창당 논의와 관련해 "'정권심판의 가장 강력한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민주당이 의석수에 눈이 멀어 야합세력 간 밀약마저도 잊어버린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무릎 꿇고 큰절 하던 양반들이 할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4. 박형준 전 통합신당준비위원장이 미통당의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논란이 일자 2시간 만에 철회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현재 미완결 상태인 보수통합 작업을 바느질 하는 것도 나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댁들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런데 바느질 할 줄은 알고?
5. 손혜원 의원 주도의 열린민주당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합류하면서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목포시장이 박지원 의원과 '앙숙'인 손 의원 주도의 정당에 몸을 실으며 목포 총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박지원 의원이야 낙선해도 돗자리 깔면 먹고야 살지 않겠나 싶어~
6. 홍준표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위원장이 자행한 양아치 공천은 나뿐 아니라 대구 공천에도 그 흔적이 역력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탈당하지 않는다. 황교안 대표가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권 가도에 경쟁자로 인식했으니 사전에 싹뚝 자른거 아뇨?
7. '돌아온 안철수' 곁에 머문 '광주의 딸'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광산구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권 의원은 “국민의당의 모든 역량을 비례국회의원 후보로 집중하기로 결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의 딸은 개뿔~ 그냥 지역구는 자신 없고, 한번 은 더 하고 싶다 그래~
8.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과 보건당국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와중에 일부 환자들의 비양심적 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감염 지역 방문 사실·특정 집단 접촉 여부 등을 숨기거나 생활치료센터 입소 거부, 도주 등의 행위입니다.
무슨 놈의 종교가 거짓말과 속임수로 사는 건지... 정말 신천지야~
9. 폐쇄된 부산의 한 신천지 건물에 신천지 신도들이 방역 작업을 하겠다며 진입을 시도했다가 저지당했습니다. 사회적인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또다시 거짓말을 일삼은 신천지에 비난과 함께 지자체의 관리 부실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이단이 아니라 반국가 테러단체 취급해야 할 듯...
10.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법 위반자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는 사례가 빈발해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엄정하게 형사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손해 배상까지 청구해 주길 부탁드립니다.
11. 우리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정부의 마스크 수급 대책이 적절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적절하다는 평가가 51%로 부정평가를 앞섰습니다.
부정평가가 나오기를 두손모아 빌고 비는 신천지만도 못한 사람도 있지...
12. 최근 육군이 ‘코로나19’ 성금에 7억 원이 넘는 돈을 기부한 가운데 일부 병사에게 모금을 강요했다는 고발이 나왔습니다. "다른 중대와 금액을 맞추라"는 지휘관의 엄포에 동료나 가족에게 돈을 빌리기도 했다는 주장입니다.
계급이 깡패라더니... 삥까지 뜯는 거 보니 깡패가 맞긴 맞는 모양이야~
13.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한국의 입국 제한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아베의 사임 가능성을 전망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정치 미꾸라지 아베, 코로나 역풍은 못 피해'라고 게재했습니다.
아베도 피해 가지 못하는 코로나19... 코로나19가 무섭긴 무섭네~
14. 신천지의 아류인 ‘새천지’까지 위장교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천지는 신천지를 탈퇴한 권 모씨가 2015년 조직한 단체로 초창기에는 신천지를 대상으로 포교했지만, 최근 일반인에게도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나 새천지나 미래통합당이나 미래한국당이나 그게 그거지?
15. 경찰이 아파트 경비원이 청소나 주차단속 등 다른 일을 하는 경우 경비업법 위반으로 단속할 수 있다고 밝혀 주택관리 업계가 비상입니다. 현행 경비업법상 아파트 경비는 은행이나 오피스 경비와 같이 '시설경비원'으로 분류됩니다.
과연 갑질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그런 대우를 할줄 알까?
'컷오프' 민병두 "나 복귀시킬 땐 언제고 15일 입장 낸다".
황교안 “민주당, 차라리 연동형비례제 후회한다고 하라”.
비례 공천 노리고 비례한국당에 500여 명 공천 신청.
질본, 오늘부터 매일 1번 오전 10시 통계 발표 ‘일원화’.
'종교집회 금지' 긴급명령 검토에 기독교계 거센 반발.
청와대 “재난기본소득 검토 안 한다” 김경수 제안 선긋기.
도쿄올림픽 성화봉송 출발지 방사선량, 기준치의 1775배.
중국도 '맞대응' 일본 관광객 비자 면제 오늘부터 중단.
시민단체, 나경원 11번째 고발 "채용 의혹 등 수사하라".
조선일보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조선일보는 권력에 야합해 이익을 꾀하지 않았다. 정치권력은 물론, 재벌과 이익집단 등 어떠한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켜왔다.
-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100주년 기념사 -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
오늘은 조선일보 방 사장의 기념사와 플라톤의 명언을 함께 올려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불안을 조장해 자신의 이익을 꾀하는 자라면 대한민국을 코로나19로 발칵 뒤집은 신천지와 무엇이 다르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거짓으로는 참을 꺾을수 없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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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10일 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공식 확진자는 어제 기준 7,478명입니다. 추가 확진자 수는 지난 5일 518명에서 483명, 367명에 이어 248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5,571명으로 국내 확진자의 약 75%를 차지했고, 경북은 1,10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명이나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사례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 매일 수백 명씩 쏟아지던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가 200명 아래로 줄면서 전국 환자 증가도 200명대로 줄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규 확진이 감소세에 있지만, 낙관은 아직 금물이라고 밝혔습니다.
■ 어제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약국에서 한 사람이 2장까지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수요가 분산돼 대기 시간이 줄긴 했지만, 약국마다 판매 시간과 물량이 달라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 신천지 측이 정부와 지자체에 제출한 명단에는 없는 위장 시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보니 신천지의 포교 시설인지 알 수 없도록 주로 카페나 문화센터로 꾸며뒀습니다. 지금까지 신천지 측이 숨겼다 드러난 위장시설은 서울에서 32곳, 경기도에서도 73곳이 적발돼 폐쇄됐습니다.
■ 외교부는 이번 주 이란에 전세기를 투입해 교민 철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위당국자는 탑승자 파악과 항공기 수배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80여명의 교민이 정부에 전세기 탑승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의 위협이 매우 현실화했다고 경고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주말 동안 100개국에서의 코로나19 사례가 10만 건을 돌파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 일본 정부의 입국 규제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맞대응으로 어제부터 두 나라 간 무비자 입국이 중단되고 검역이 크게 강화됐습니다. 두 나라 국민 이동이 사실상 차단되면서 항공사들도 일본 노선의 운항을 대폭 축소하거나 전면 중단했습니다.
■ 코로나19의 국내 발생은 감소세지만, 유럽과 중동, 미주 지역은 뒤늦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정부는 국외로부터의 추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검역 절차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중국이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자 이제 자국의 코로나19 대처 능력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관영언론은 시진핑 주석을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살린 지도자'로 묘사했고, 중국 체제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뽐내고 있습니다.
■ 주한 중국대사관은 중국이 한국의 마스크 수급을 돕기 위해 오늘부터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차적으로 일반 의료용 마스크와 N95 마스크 등 500만 장을 수출하려 하고 이후로도 계속 한국에 마스크를 수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드론 택시가 시험 비행에 나섰습니다. 개구리 모양을 닮아 '프로그즈'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2인승으로 최대 2백 킬로그램을 싣고 한 번 충전에 100킬로미터까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미국 증시가 개장 이후 폭락세를 보이면서 주식 거래가 일시 중지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7% 넘게 떨어지며 마감했습니다. 어제 4% 넘게 폭락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어떤 정보를 궁금해하고 검색하고 있을까요. 구글이 지난달 26일부터 검색 관심도를 살펴보니, 미국에선 손 소독제에 대한 관심도가 마스크를 압도했다고 합니다. 반면, 한국은 유난히 마스크에 대한 검색 빈도와 관심 수준이 높은 것으로 됐습니다.
■ 4.15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가 "협잡 공천" "막천"이라며 공개 항의하고, 황교안 대표를 향해 주말까지 바로잡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역시 공천 배제된 일부 대구 경북 의원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3배 이상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외식과 술자리를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안전하게 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이른바 '홈술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전반적인 매출 하락과 수요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주류 관련 매출은 외려 평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 대구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포옹하고, 눈물을 흘리며 진정한 의리를 보여준 배우 김보성 씨인데요. 현재 자가격리 중인 김보성 씨가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모든 분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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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강력하게 집행한다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초반부터 철퇴
네이버가 인플루언서 검색 '어뷰징' 행위에 칼을 뽑았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검색에서 비정상적 형태로 팬·조회수를 늘리는 행위는 별도 시스템을 통해 내부 모니터링 중”이라면서 “창작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당 이용자 서비스 이용 제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용제한 정책은 최고 수준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2. 아무노래 챌린지가 불 지핀 '숏폼' 시대... 콘텐츠·광고도 짧아야 통한다
'아무노래 챌린지'가 불 지핀 숏폼 콘텐츠가 디지털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요 동영상 소비층인 1020 세대의 취향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는 물론 디지털 광고·마케팅 업계의 문법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승전결'이 명확한 긴 분량의 콘텐츠 대신, 눈과 귀에 확 꽂히는 중독성있는 짧은 콘텐츠에 열광하는 1020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3. 네이버, 매장 상품 영상으로 보여주는 '라이브 커머스 툴' 공개
네이버가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중소상공인을 위한 언택트 기술 지원에 나선다. 네이버쇼핑 서비스를 담당하는 포레스트 CIC는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실시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툴’ 기능을 도입하고,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기술 지원책을 내놓았다.
4. 카카오페이, 6월까지 가맹점 수수료 전액 지원
카카오페이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오프라인 가맹점의 피해 극복을 위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11일부터 6월30일까지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에 대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제휴 브랜드나 업종, 매장의 매출 규모와 상관 없이 모든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에 동일하게 제공한다.
5. '왕자님' 덕에 SNS 폭발... 빙그레, 임원도 놀란 2D 모델 탄생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이하 빙그레우스)는 빙그레가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2D 모델이다. 7일 빙그레에 따르면, 빙그레우스의 정체를 공개한 지난달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동시 접속자 수는 무려 2만7000여 명에 달했다. 빙그레우스 기획을 검토한 임원은 "SNS 주요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인 만큼 보다 젊은 감각의 실무진들이 소비자 눈높이에 맞췄을 것이라고 그냥 믿고 승인했다"고 말했다.
6. 언택트 소비 증가 트렌드... 쿠팡, 최후의 승자 될까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비대면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쿠팡 등 온라인 업체의 주문량은 급증했고, 일부 물량은 처리하지 못할 정도로 폭증해 배송 지연도 잇따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쿠팡이 주문이 몰릴수록 적자가 커지는 구조라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단기적으로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7. 코로나19로 북미 최대 콘텐츠축제 SXSW 취소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됐던 북미 최대 규모의 콘텐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South by Southwest)'가 결국 취소됐다. SXSW 취소 청원과 테크기업들의 잇따른 불참 선언에도 불구하고 축제 강행 의지를 밝혔던 주최 측은 이날 행사 개최지인 텍사스주 오스틴 당국의 명령에 따라 행사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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