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09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06호 신문브리핑(2020년 3월 9일) #
"행복은 작은 감사가 모여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한국에서 입국하는 한국인들의 비자 효력을 9일 0시부터 일시 중지한다고 발표함
- 또한 한국인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에 대해 일본 입국 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조치를 하도록 요청했으며, 일본의 이번 조치로 일본 비자 효력이 정지되는 한국인은 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은 9일부터 전 영업점에 전자문서시스템(2단계)을 적용함
- 종이 서류를 없애고 태블릿 모니터 등 단말기 내 전자문서 형태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며, 서류 내용은 영업점 직원의 모니터와 고객이 보는 태블릿 모니터에 공유되어 기업여신을 포함해 외환, 카드, 퇴직연금, 신탁, 펀드 등 모든 업무를 전자문서 형태로 처리할 수 있게 됨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한 지난 1월 하순 이후 국내 증시가 10%가량 떨어지는 등 충격이 장기화하고 있음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1월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30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6조8029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반면 개인은 1월 23일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53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2조2201억원어치를 순매수함
3. 정부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벤처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파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 도입 방안을 입법 예고함
- BDC는 비상장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일종의 간접투자펀드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금융사가 BDC를 만들어 증시에 상장하면 개인들이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처럼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음
<< 국제 >>
1. 미국에서 사망자가 19명에 달하고 확진자가 400명을 넘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가 급속히 퍼지고 있음
- 수도 워싱턴DC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처음 나왔으며, 뉴욕주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함
2. 이탈리아가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10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총 확진자가 6000명에 육박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확진자도 1000명을 향해 가고 있는 등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무섭게 확산되고 있음
- 이탈리아 정부는 8일부터 경제·금융 중심 도시인 밀라노를 비롯한 롬바르디아주 전역과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피에몬테주에 걸친 11개 지역을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각종 제한 조치를 시작했으며, 이번에 확대된 레드존, 즉 봉쇄령 대상 인구는 총 1600만 명으로 6000만 명인 이탈리아 전체의 4분의 1을 조금 넘는 규모임
3.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사우디가 다음달부터 원유 생산량을 기존 하루평균 970만 배럴에서 10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함
- 전날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이른바 OPEC+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추가 감산 회의를 열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으며, OPEC+가 감산 합의에 실패하면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배럴당 41.28달러로 10% 내리고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가는 8일 장중 30.9리얄까지 떨어짐
4. 레바논이 12억달러(약 1조43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겠다며 ‘모라토리엄(채무상환 유예)’을 선언함
- 디아브 총리는 “레바논의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70% 수준인 900억달러(약 107조원)에 달한다”며 “나랏빚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고 했으며, 레바논은 일단 유로본드 상환을 미루고 해외 채권자들과 부채 관련 협상을 벌일 계획임
5. 중국 동남부 푸젠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시설로 활용 중이던 호텔이 무너져 70여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함
-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0여 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로본드(Euro bond)
- 한 나라의 차입자가 외국에서 제3국 통화표시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함. 역사적으로 유로시장에서 발생, 발전해온 채권발행 형태에서 이런 명칭이 붙었음. 채권의 인수단 및 판매그룹은 수개국의 은행·증권회사 등으로 구성되고, 따라서 여러 나라의 투자자들에게 판매됨. 유로본드는 유러달러채가 전형적이며 이밖에 유러마르크채 및 복수통화단위 표시채 등이 있으며 주로 런던, 룩셈부르크, 프랑크푸르트의 거래소에 상장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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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19 → ①신규확진 11일 만에 200명대로. 7일 오후 4시~ 8일 오후 4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2명. (국민 외)
②자가격리 끝난 신천지 교인들 뒤늦게 ‘확진’ 잇따라... ‘잠복기 14일’ 넘을 가능성과 격리중 추가 접촉 가능성... 역학 조사 필요.(경향)
2. 한국ㆍ일본, ‘서로 빗장’ → 일본의(韓, 中) 입국 제한 조치에 한국도 맞대응. 9일 0시부터 상호 무비자 입국 중단. '왜 중국엔 그런 조치 못하나' 일각의 비판.(한국 외)
3. 이탈리아, ‘지역봉쇄’ 초강수 → 하루 1000명 넘는 확진자에 밀라노 포함 북부 3분의 1 ‘봉쇄’... G7 회원국이자 EU 내 3대 경제대국. 관광산업이 GDP의 13%를 차지. (동아)▼
4. ‘사쿠라’ → ‘다른 속셈을 가지고 어떤 집단에 속한 사람. 특히 여당과 야합하는 야당 정치인을 이른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다.(중앙선데이)
5. 美 유일의 4선 대통령 ‘루스벨트’의 소아마비 → 비록 낙선했지만 38세 때 부통령 후보가 될 정도로 전도 양양하던 그는 39세 장년이 되어 소아마비를 앓아 하반신 장애가 되었다.(중앙선데이)
6. 청도 대남병원 中동포 간병인 미스터리? → 지난 5차례 검사에서 음성, 6번째 검사에서 양성. 12.29~ 1.8일 고향인 중국 지린성 다녀와. 최초 슈퍼전파자 가능성 제기 되지만 당시 지린성 환자 거의 없었고 국내 감염 가능성 등도 있어 가능성 낮아 검사오류 등 심층조사 필요.(한국 외)
7. 세계 첫 미세먼지 관측 ‘천리안2B호’ 궤도 안착 → 한국에 가장 가까운 적도상에 위치. 해양오염도 관측. 미세먼지 대국민 서비스는 정보 보정 과정 등 거쳐 내년부터 제공 예정.(국민)
8. 수렵채집 원시 때는 한 사람이 먹고살려면 100만㎡의 땅이 필요했다 → 대신 농사를 지으면 500㎡가 필요하다. 즉 같은 크기 땅에서 2천배나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다.(중앙선데이)
9. 등산객, 코로나 19로 더 늘었다 → 북한산 국립공원 기준, 지난해 3월 첫 주말(토, 일)보다 올 첫 주말 각각 59%, 30% 늘어. 대부분 마스크 쓴 채 등산.(중앙선데이)
10. 이런 문자 주의 필요 → ‘전염병 발생, 마스크 무료로 받아가세요’, ‘코로나로 인한 배송 지연’... 악성 앱 가능성.(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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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 9일 월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코로나19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7,313명입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 확진자는 6천4백여 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자는 50명, 완치 환자는 130명, 중증 이상 환자는 24명, 위중 환자는 36명입니다.
■ 서울 동대문구에서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의 딸인데, 아내와 장인, 장모도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 치료센터 입원을 거부하며 난동을 부리다 달아났습니다. 도주 한 시간만에 붙잡혔는데, 대구시는 추가 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서울백병원에 입원해있던 70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동 일부가 폐쇄됐습니다.이 환자는 대구에서 왔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당하자, 대구 거주 사실을 숨기고 서울백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 속에 정부가 종교 기관의 단체 활동 자제를 요청했지만, 일부 교회는 일요일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지역사회 갈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 약국에서 마스크를 일주일에 두 장까지 살 수 있는 요일별 5부제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국민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주변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가 있는데요. 오전 11시에서 오후 1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실시간 마스크 재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개발자는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정보를 제공했던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만든 대학생들입니다.
■ 일본 정부가 '한국인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를 오늘 새벽 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같은 시각부터 일본인들의 무비자 입국을 삼중으로 차단하는 등 사실상 상호 입국이 전면통제됐습니다.
■ 미 육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을 오가는 모든 장병과 가족에 대한 이동 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일단 주둔지 변경 명령을 받은 미8군 장병이 적용대상입니다.
■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 수도 3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밀라노와 베네치아에는 봉쇄령이 내려져 천5백만 명의 이동이 제한됐습니다.
■ 중국 쓰촨성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공안이 상대방의 체온을 알 수 있는 '스마트 헬멧'을 쓰고 순찰에 나섰습니다. 스마트 헬멧에는 5m 이내에 있는 사람들의 체온이 나타나고 37.5도가 넘으면 경고음이 울립니다.
■ 교육부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3월 둘째 주에 영업을 하는 곳은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히자, 대형 학원 대부분이 이번 주 휴원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소형 학원들은 휴원은커녕 특강까지 추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많아졌는데요. 20~30대 미혼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화장을 하거나 옷을 차려입지 않아도 되는 것에 환호하는 반면, 40~50대 차·부장들은 일과 삶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집에서 일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 미래통합당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공천 결과에 반발하는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공천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는 무소속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배우 심은경 씨가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입니다. 심씨는 아베 정권의 사학비리 의혹을 다룬 일본영화 '신문기자'에서 사회부 기자 역을 맡았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기소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공판이 오늘부터 재개됩니다.
임 전 차장은 재판부가 소송지휘권을 부당하게 남용했다며 재판부 기피 신청을 내 지난해 재판이 중단된 상태였는데요.
기피신청이 기각되고 코로나19로 서울지법이 특별 휴정에 들어가면서 오늘로 기일이 변경돼 다시 재판이 시작됩니다.
해외 원정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씨가 오늘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합니다.
승리 씨는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5월과 지난 1월 두 차례 구속 갈림길에 섰지만 두 번 모두 기각되며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아왔는데요.
재판은 관련법에 따라 군사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네팔에선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도착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네팔에 입국하려면 해당국 네팔 대사관에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 비자 신청서와 건강증명서가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날 한국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는 수출관리정책대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영상통화로 진행될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과 현안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12일 목요일에는 출산한 세 남매 가운데 첫돌도 되지 않은 자녀 2명을 질식시켜 숨지게 하고 첫째 아들도 장기간 학대한 20대 부부의 재판이 열립니다.
이들은 둘째 딸의 사망 사실을 숨긴 채 수년간 양육수당을 챙겼고, 셋째 아들은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았는데요.
검찰은 이들에게 현재 아동보호 위탁 기관에서 보호받고 있는 첫째 아들에 대한 친권 박탈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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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3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래통합당과 자유공화당의 통합 논의가 마찰음을 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가 나온 이후 자공당은 통합·연대 의사를 타진 중이지만, 미통당이 '지분을 전제로 한 논의는 없다'며 선을 긋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정도면 근혜 누님께서 신천지 버금 가는 종교를 세웠어도 성공했을 거야~
2. 민생당이 이번주 선거대책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합니다. 지역 내 경쟁력을 갖춘 지자체 인사와 청년 세대 등을 영입해 최대한 많은 후보를 내놓겠다는 방침으로 손학규 대표가 중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손학규라... 선거 운동을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할 작정인가 보네...
3. 심상정 대표는 "정의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의 취지를 훼손하는 어떠한 비례 정당에도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범진보세력이 경계해야 할 것은 적을 이기고자 적을 닮아가는 '내로남불' 정신"이라고 말했습니다.
내로남불 정신 탓하기 보다는 독자 노선이 남는 장사라서 아닌가요?
4. 무소속 출마하는 전북지역 예비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꾀할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릅니다. 이들 일부는 전북에서 지지율이 높은 민주당 후보들과 맞서려면 연합체 성격의 '무소속 연대'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뭉치면 산다’는 말이 결코 다 들어 맞지는 않는다는 거~ 알쥐?
5.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이번에도 역시 여야 공천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유력 인사들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가 잇따르면서 각 당의 본선 전략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과소평가인지 과대평가인지 결국 국민이 선택하겠지 뭐... 언제나 그랬고...
6.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공개해 정치 개입을 시도하고 있는 와중에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석방에 반대하는 여론이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석방론에 '공감한다'는 여론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총선에는 딱 공감한다는 여론 만큼만 득표하세요~
7.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을 3주 연기했는데도 휴원하는 학원이 절반도 되지 않자 교육부가 압박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국세청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닌 학원은 명단 공개 방안도 추진합니다.
돈벌이에 아이들 건강은 안중에도 없다면 그게 바로 신천지 아냐~
8. 코로나19 확산으로 밤낮없이 일하던 경북 성주군의 한 40대 공무원이 과로로 숨졌습니다. 고인은 지난 2일 비상근무를 서던 중 화장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쓰러진 지 나흘만인 6일 사망했습니다.
이걸 또 정권 탓으로 삼진 않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 한국교회총연합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원인인 것처럼 오해를 낳는 결의안을 채택한 국회에 심히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회는 종교 집회 자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 외치다 진짜 천국 가신다니까요~
10. 각계의 자제 당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회들이 여전히 주일예배를 치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회 집단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신자들 다수가 모이는 모임예배 강행에 대한 각계의 비판 목소리도 나옵니다.
다른건 몰라도 국민들 입에서 ‘하나님 맙소사’ 소리는 나옵디다~
11. 이재명 지사가 도내 종교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 명령을 검토 중이라고 하자, 진중권 전 교수는 “포퓰리즘도 적당히 좀 하시라”며 반대했습니다. 또 “일개 도지사 따위가 함부로 건드릴 수 있는 가치가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종교 탄압을 하자는 것도 아니고... 일개 백수 따위가 지적질 할 일인가?
12.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연일 비판을 가하고 있는 최대집 회장과 의사협회 집행부를 현직 의사가 실명으로 공개 비판했습니다. 마산의료원 최원호 외과과장은 ‘의사협회 집행부들의 아집이 선을 넘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사람 생긴 거 가지고 뭐라 하면 안 되는데... 정말 생긴데로 놀더만요...
13. 정부가 일본 정부의 입국제한 강화조치를 시작하는 9일 0시에 맞춰 상응조치를 실시합니다. 외교부는 사증면제 및 사증효력 정지, 공항제한 검토, 특별입국절차 적용, 여행경보 격상 등 4가지 우리측 조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일본은 마치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막장 재벌 2세 같다니까...
14. 우리 정부가 무비자 입국 중단과 특별 입국 절차 시행 등으로 맞대응 한 것을 두고, 미통당이 "감정적 외교"이자 "퇴행적 방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미통당은 "냉정한 현실 인식과 판단에 의한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왜 일본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걸까? 확실히 일본 편 맞네...
15.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아베 총리는 여러 스캔들 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 이번에 받을 정치적 타격은 그동안의 것과는 차원이 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래서 비난의 화살을 한국으로 돌리려는 거지? 교활 한 넘~
16.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정부 발표보다 10배 많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일본 정부가 발표한 확진자 수는 빙산의 일각으로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검사자 수를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놈의 올림픽에 목숨 건다고 숨겨질 일은 아닌 거 같은데~
17.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 입국제한 조치를 주고 받은 한국과 일본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총장은 ”세계화된 시대에서 힘을 모으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라며 ”코로나19는 공동의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처음부터 한쪽으로 치우쳐 일을 이지경으로 만드셨어요 그래~
18.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여행·숙박이 취소되면서 관련 업체와 소비자 간 분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천재지변'에 준하는 만큼 전액 환불을 요구하지만, 업체들은 계약서 상 불가하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거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해결이 안 되는 거야? 비상식적 같으니라고...
중국, 한국에 마스크 110만 장·방호복 1만 벌 지원.
WHO, 일본 지도에 독도·을릉도 포함, 한국 지도에 누락.
홍준표 "불의와 협잡에 굴하지 않아" 무소속 출마 암시.
김태호, 무소속 출마 선언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
김종인, 미통당 선대위 합류 긍정 검토 '공약 전권 요구'.
정봉주 주도 '열린민주당' 창당 손혜원, 최고위원 합류.
김경수,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 제안.
민주당, 비례연합당 참여 여부 전당원 투표로 결정키로.
반쯤의 진실을 포함한 거짓말은 더욱 악한 것이다.
- 테니슨 -
듣다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거짓말이란, 어쩌면 내심 나도 같은 생각을 해봤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럴듯한 거짓말 쯤은 우리 스스로가 걸러 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내면의 사악함을 버리면 거짓말이 보입니다.
건강한 한주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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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마케팅뉴스] 온라인에 검색 노출 미끼로 홍보비 가로채... 마케팅 사기 외
1. '온라인에 상위 노출' 미끼로 홍보비 가로채... 마케팅 사기
온라인 광고시장이 커지면서 홍보를 해주겠다며 영세 자영업자를 속여 돈을 가로채는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효과가 거의 없는 부실한 광고를 진행하고 피해자가 환불을 요구하면 거절하는 방식이다. 5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A광고업체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자영업자 7명은 A사 대표 이모씨와 직원 7명을 사기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2일 고소장을 접수했다.
2. '마스크 무료나눔' 카카오톡 배너광고, 눌러보니 유통기한 지난 제품
'낚시성' 카카오톡 배너광고가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마스크를 증정하는 이벤트임에도 배너광고에는 이를 명시하지 않아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이벤트 상세 내용에는 '응모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임을 인지하고 필요의사를 밝힌 것으로 간주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는 카카오톡 배너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내용이다.
3. 입김 쎄진 인플루언서들... 이커머스 업계 '인플루언서 마케팅' 주목
밀레니얼(M) 세대와 Z세대가 주요 소비 주체로 떠오르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MZ세대의 경우 쇼핑에 있어서도 자신과 취향이 맞는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팔로워 수 등이 많지 않아도 전문성이 있으면 효과가 커 이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4. 재택근무 확산에 업무 협업 플랫폼 이용자 ‘폭증’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근무를 지원하는 협업툴과 원격근무 플랫폼 시장이 때아닌 호재를 맞고 있다. 원격근무 서비스 제공업체인 알서포트는 5일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신청 기업이 16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웍스모바일의 ‘라인웍스’, NHN의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카카오 ‘아지트’ 등 국내 협업툴 업체 역시 “코로나19 이후 가입문의와 이용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입을 모았다.
5. 큐텐, 중진공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 플랫폼으로 선정
큐텐(Qoo10)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0 온라인수출기업화 사업’ 수행 플랫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남아의 아마존’으로 알려진 큐텐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서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신남방시장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참여한다.
6. 야간 온라인 쇼핑 늘고 '집콕' 상품에 몰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품·생활용품의 구매가 급증한 반면 야외용품은 감소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집계에 따르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위생 용품이 포함된 건강의료용품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늘었다. 화장지와 세제 등 생필품은 41%, 식품은 21%, 유아용품은 15%, 장난감은 14% 지난해보다 더 잘 팔렸다.
7. 우아한형제들 웹툰 '만화경' 6개월 만 10만 다운로드
우아한형제들이 자사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 서비스 ‘만화경’이 출시 6개월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누적 에피소드뷰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만화경의 인기비결으로 차별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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